연도별로 재밌게 보다가 댓글답니다. 꿀딴지곰님은 대충 단순하게 부르지않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될수있는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는 특기가 있는것같네요. 그리고 상당히 디테일한 관찰력덕분에 당시 우리동네 오락실을 그대로 떠올려주네요.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스리즈. 재미나게 잘보고 있네요. 90%이상 다 아는게임인데. 제 기억에. 해당 발매연도에 접한 게임은 50%도 안되네요. 지금 처럼 실시간 시대가 아니라서. 동네마다 편차가 엄청 크던 시대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동전 매출 때문이라 당연히 생각 되는데. 금방 사라진 게임도 있고. 엄청나게 장수하던 게임도 있었고.ㅋ 유치하고 할거도 없던 때인데 .. 동전 몇개에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ㅎㅎ 덕분에 추억 여행도 하고.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옛날엔 그 많던 오락실이 많이 없어져서 슬픕니다. 수입이 적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씁쓸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군요. 피시방은 있던 게 없어지면 쓰러트려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처럼 징그럽게 또 생기는데 오락실은 있던 게 없어지면 새로 생기는 건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합니다. 그래도 서울은 오락실이 남아 있긴 한데 아예 멸종한 동네는 슬픕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피시방이 많이 줄고, 전국에 오락실이 많이 살아나면 좋겠지만 오락기는 덩치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오락기 가격이 비싸서 차리는데 돈이 많이 들고, 유지비도 많이 드니까 아마 안 될 거예요. 설사 지방에 다시 생긴다고 해도 그리 오래 못 가고 폐업하겠죠. 현재 피시방은 컴퓨터 요금을 못 올리고, 대신 식당에서 팔만한 음식을 팔아서 수익을 충당하는 주객전도인데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됐을 때 미련을 두지 말고, 그냥 접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별로 없을 때 잘나가는 법인데 피시방이 별로 없고, 스마트폰도 없던 90년대 후반에 했던 사람이 최후에 웃는 자입니다. 그 시절엔 요금이 2,000원 이상으로 비쌌지만, 가정용 인터넷이 느리고, 컴퓨터 가격이 비싸서 고사양 컴퓨터를 갖추기 부담스러우니 피시방에 가야만 했고, 스마트폰도 없으니 외출해서 뭔가 찾아보려면 컴퓨터를 쓸 수밖에 없으니 지나가다 들리는 뜨내기손님도 많아서 어디나 사람이 많이 몰렸지만 이젠 피시방이 별로 없고(진작에 2000년대 초반부터 많이 생겼고, 지금은 그때보단 많이 줄었지만), 스마트폰도 없는 시절은 지났건만 어째서 여전히 피시방이 많은지 몰라요. 여러 일 중에 그나마 돈 벌기 수월해 보여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러는 건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오락실이 살아나서 옛 영광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피시방보다 오락실에서 체감형 게임(특히 건 슈팅)을 하고 싶은데 제가 사는 동네에선 오락실이 멸종하는 바람에 슬퍼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꿀딴지곰 님도 오락실을 좋아하세요?
고전게임이 서브컬쳐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기 위해서라도 꿀딴지곰님 같은 분께서 열심히 달려주셔야합니다. 역시 오늘도 꿀딴지곰님의 영상 감미롭게 탐독했(?)네요. 혹시 꿀딴지곰님도 그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습니다. 팔십년대 문구점 한 켠에 죽 늘어져 있던 몇 백원씩에 팔던 미스테리 전집, 세계괴수대백과, 애니메이션 연구백과... 잘 아실 겁니다. 유년기에 자주 아파서 누워 있어야 했던 저에게 소박하지만 소중한 의지처 였던 것 같아요. 지금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데 정식 도서로 인정받지 못했던 해적판이었다보니 그 어느 도서관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ㅜㅜ 그나마 나중에 해문에서 출간한 빈깡통공작 같은(오브젝트가 실제 구동되느냐 아니냐는 의미가 없더군요. ㅎㅎ)책들은 헌책방이나 도서관에서 드물게나마 볼 수 있더군요. ps. 중간에 오사무의 히노토리를 연상시킨다는 불새 오브젝트를 언급해주셨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데츠카오사무의 삐딱이 성질과 독선을 싫어하면서도 불새나 붓다를 곱씹어 읽을 때마다 '만신'의 내공에 전율과 격한 감동을 느낍니다. 그가 좀 더 오래 살아서 불새도 매듭짓고 명작도 좀 더 뽑아줬었다면... 싶을 때가 많습니다. 다만...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불구대천 원수로 지냈을 것 같군요. ㅋㅋ
말씀하신 책들은 대부분 해적판인지라 이젠 재판도 불가능하고 원본을 구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죠.. ;ㅁ; 그래서 일본 원판이라도 구하려고 일본갈때마다 중고서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른놈들 몇권은 구했는데.. 제일 중요한 로봇대백과는 그냥 베낀게 아니라 나름 열일해서 이책 저책을 베끼는 바람에 딱 맞는 원본은 못구하겠더군요.. ㅋㅋㅋ
스페이스호크! 저거 액정게임 최고의 명작 아닌가 싶습니다.전투기의 핸들을 형상화한 본체다자인. 총50개의 개성있는 스테이지 배리에이션에 초스피드적의 출현. 무려 라스트보스의 등장 까지 시대를 앞선 명작이죠~ 원래 반다이 제품인데 아카데미에서 수입해서 판매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ㅎㅎ연도가 연도인만큼 생소한게 많네요 영상의 게임대부분 패미컴 이식작으로 접했네요 타임머쉰 영상 감사합니다~
83년도이면 내가 국민학교 4학년 때 이군?!ㅎ 기억은 거의 다 나는 게임들인데.. 유투버님은 어떠케 게임명, 회사, 히스토리 등을 다 알고 계신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락실 코인 넣는곳에 기타줄로 쑤시거나 전기 라이터 틱틱이로 티겨 공짜로 오락하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ㅋ
게임은 아는데 이름이 도통 기억이 안나서 고전게임 채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았는데 여기서 찾았네요 ㅎㅎ'바스타' 당시엔 정말 획기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인기 정말 많았었죠. 저도 보온 도시락통 오락실에 두고 올 정도로 정신없이 한 게임이에요 ㅋ 이렇게 다시 보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아아.. 바스타를 기억하시네요.. ㅇㅂㅇ 사실 기억보정이 심하긴 하지만 동시대 나왔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보시면 바스타 그래픽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방패를 누르고 있으면 적탄을 막을수 있고(83년도에 벌써 방어개념이!) 빔을 쏠때마다 기체가 반동하며, 비행기로 변신할때도 꽤 자연스럽게 모프됩니다. 이에 비하면 당시 나온 다른 게임들은 거의 캐릭터가 졸라맨 수준이죠 ㅋㅋㅋ
그...옛날 꼬꼬마 시절 뻔질나게 다녔던 동네 오락실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이퍼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100원넣고 돌려서 뽑는 뽑기 뚜껑을 손가락에 끼어서 버튼을 긁었던 기억이...아 가끔 30cm 플라스틱자, 철톱으로 튕기는 형들도 봤었는데.....ㅎㅎㅎ
이런게임들이 아케이드게임센터에 있었단 얘긴데........ 저의 게임실력이라면 코인넣고 30초면 게임오버될것 같은 어려움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오락실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역시 더킹오브파이터즈였어요....... 94와 95는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ㅋㅋㅋ 96에서 새로 등장한 시스템인 진초필살기는 94와 95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충격을 느낄 수 있었죠...... 96이 하고 싶어서 초등학교 6학년때 점심시간에 담을 넘곤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중학교 2학년때,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피씨방이 등장했고, 그 뒤로 피씨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락실이 약세로 돌아섰고, 지금은 완전히 사라져버리다시피 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ㅠㅠ
저에겐 마지막 킹오파가 96이었네요.. ^^ 그만큼 가장 많이 즐겼고 지금도 사람들 만나면 하는 킹오파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 게임들 당시엔 너무 어려웠는데 오히려 나이들고 해보니 맘이 차분해지면서 옛날보다는 오래가던데요? 아 물론 당시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던거겠지만.. ^^;
꿀단지곰님은 아시려나.....저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하던게임인데 당시 제가 살던동네 오락실에서는 그 게임을 "불새"라고 불렀는데 고전게임 다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게임내용은 가물가물하긴한데.....게임방식은 메탈슬러그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진행하는거였는데 주인공이 원시인이었나.. 그런데 무한루프가 가능한 곳이 있어서 50원주고 맘만먹으면 몇시간도 가능했던 게임이었어요 단순 반복 길을 가는거긴하지만....그외 정보가 없어서 못찾겠네요
어린시절 국민학교 등교해서 하교할때 동네구멍가게앞 테이블에서 할아부지가 항상 동네 할아부지들과 막걸리를 마셧죠 제가 구멍가게올때쯤이면 할아부지친구들이 항상 " 100원만 왓다! " 할아부지한테 100원받아서 학교앞 불량식품가게서 썩은기름에 튀긴 쥐포구이 10원주고 사서 10원짜리오락기 목욕탕의자에 앉아 손손과 방구차를 즐기고 남은 돈으로 달고나 뽑기까지햇습니다 그리고 저녁쯤 집에 들어가 아부지한테 손검사당해서 손톱에 때가 꼇다고 회초리맞고 울고 잠들고 다음날 다시 또 하교후 오락실갓죠 ㅠ 어린시절의 추억은 오락실이엇습니다
노바 2001 다루는 채널이 별로 없는데 여기서 보네요. 어렸을 때 동네 문방구에서 엄청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제가 아주 잘했던 게임이라 이름이 기억이 안났는데 여기서 보네요. 고맙습니다.
연도별로 재밌게 보다가 댓글답니다. 꿀딴지곰님은 대충 단순하게 부르지않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될수있는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는 특기가 있는것같네요.
그리고 상당히 디테일한 관찰력덕분에 당시 우리동네 오락실을 그대로 떠올려주네요.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스리즈. 재미나게 잘보고 있네요. 90%이상 다 아는게임인데.
제 기억에. 해당 발매연도에 접한 게임은 50%도 안되네요.
지금 처럼 실시간 시대가 아니라서. 동네마다 편차가 엄청 크던 시대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동전 매출 때문이라 당연히 생각 되는데.
금방 사라진 게임도 있고. 엄청나게 장수하던 게임도 있었고.ㅋ
유치하고 할거도 없던 때인데 .. 동전 몇개에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ㅎㅎ
덕분에 추억 여행도 하고.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민학교시절 오락실에서 살았는데 옛추억의 향수가 느껴지네요^^
옛날엔 그 많던 오락실이 많이 없어져서 슬픕니다. 수입이 적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씁쓸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군요. 피시방은 있던 게 없어지면 쓰러트려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처럼 징그럽게 또 생기는데 오락실은 있던 게 없어지면 새로 생기는 건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합니다. 그래도 서울은 오락실이 남아 있긴 한데 아예 멸종한 동네는 슬픕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피시방이 많이 줄고, 전국에 오락실이 많이 살아나면 좋겠지만 오락기는 덩치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오락기 가격이 비싸서 차리는데 돈이 많이 들고, 유지비도 많이 드니까 아마 안 될 거예요. 설사 지방에 다시 생긴다고 해도 그리 오래 못 가고 폐업하겠죠. 현재 피시방은 컴퓨터 요금을 못 올리고, 대신 식당에서 팔만한 음식을 팔아서 수익을 충당하는 주객전도인데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됐을 때 미련을 두지 말고, 그냥 접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별로 없을 때 잘나가는 법인데 피시방이 별로 없고, 스마트폰도 없던 90년대 후반에 했던 사람이 최후에 웃는 자입니다. 그 시절엔 요금이 2,000원 이상으로 비쌌지만, 가정용 인터넷이 느리고, 컴퓨터 가격이 비싸서 고사양 컴퓨터를 갖추기 부담스러우니 피시방에 가야만 했고, 스마트폰도 없으니 외출해서 뭔가 찾아보려면 컴퓨터를 쓸 수밖에 없으니 지나가다 들리는 뜨내기손님도 많아서 어디나 사람이 많이 몰렸지만 이젠 피시방이 별로 없고(진작에 2000년대 초반부터 많이 생겼고, 지금은 그때보단 많이 줄었지만), 스마트폰도 없는 시절은 지났건만 어째서 여전히 피시방이 많은지 몰라요. 여러 일 중에 그나마 돈 벌기 수월해 보여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러는 건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오락실이 살아나서 옛 영광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피시방보다 오락실에서 체감형 게임(특히 건 슈팅)을 하고 싶은데 제가 사는 동네에선 오락실이 멸종하는 바람에 슬퍼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꿀딴지곰 님도 오락실을 좋아하세요?
제가 83년생인데 - 이걸 보니 ! 감회가 새롭네요 -- !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제가 좋아하는 주제거리만 담겨 있네요 . 정말 고맙습니다
79 올해로 41살인 아재 구독자입니다. 저보다 한세대 위이셔서 모르는 게임도 더러 있네요. 88년 국딩3학년때부터 오락실 다니기 시작한게 추억이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 앞으로도 더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한세대까지는 아니고 같은 연도는 맞습니다. ^^; 저도 7X연도생인지라..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추천후 영상 감상합니다.
꿀단지곰님 영상 덕분에 지나가는 토요일 밤이 덜 아쉽네요!!
주말을 제 영상과 함께 보내주시니 감사하군요.. =ㅂ=)/
본편을 오픈하기전에 그시절의 추억과 사건들을 쓰으으~~ 나열해주시는 쎈스 ㅎㅎㅎ 역시 멋져부러 ㅠㅠ 우리의 꿀딴지 곰님
저 스스로가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려다보니.. 제일 좋은 방법은 그때 했던 TV프로나 광고 혹은 영화 같은게 짱이더라구요.. ^^;
제가 정말 정말 찾고 싶었던 게임을 확인 했습니다 바스타 였었군요.
역시 꿀단지곰 님이 최고 입니다. 이게임을 어렴 풋이 기억 했었는데 이렇게 찾게 되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바스타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 명작은 영원합니다.
@@꿀딴지곰 거듭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스타 빼고는 다찾았는데 이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 기분입니다. 참 제기억 레이저를 쏘는 안테나를 방패로 쭉내려서 다 부쉬면 보너스 1UP 를 준것과 안테나를 살짝 방패로 건드리면 타임머신으로 그판을 빨리깬것이 기억이 남네요.
헐.. 몰랐던 꼼수네요! +ㅂ+ 다음에 오락실 꼼수특집할때 활용 좀 하겠습니다.
와우....주옥같은 오락실 게임들이 추억여행을 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그시절 오락실앞 포장마차에서 백원에 팔던 떡볶이 사먹고 백원에 게임 두판 땡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장주찬 겁나 부자;;;;; 오락실이냐 떡볶이냐 둘중하나였는데
핫도그는 얼마나 맛잇게여 엄청컷엇져 설탕뿌리고여
난 엄마지갑털다가 걸려서 뒤지게 맞았음 ㅋㅋㅋ
부모님 주머니에서 몰래 동전을 꺼내서 오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 카드라...
부모님께 죄송하고...어머니는 5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부루주아 셨네요
대부분 하루 용돈 100원 이었는데
엑스리온은 지금도 마메로 가끔하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공계 관련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저용량으로도 시뮬레이션을 흥미롭고 훌륭하게 표현했던 그 시절의 게임들이 좋은 참고가 되네요.
와~이런거 좋네요~추억 돋네~~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1982 83 84......the best years! ..cool video!!
thanx! XD
내 어릴적.. 읍장님배.. 버츄얼화이터.최강자전... 읍 .
챔피온. 이었는데..
매번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들중 한 1/3정도는 어렸을때 패미콤 합팩으로나 해본것들이고 2/3정도는 처음보는 게임들이라 흥미진진 하네요 ㅎㅎ 제가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해본 게임들은 바블보블,봄버맨 등 스트리트 파이터2 나올적의 게임들이라 80년대 오락실 게임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86년도부터 전세대를 아우르는 유명한 오락실 게임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
정말 좋아요^^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상이네요. 영상 만드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과 추억을 공유할수 있다면 보람있는 일이죠 ^^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초반부에 나오던cm은 다 추억이군요.83년이면 국1때라 아버지와같이 오락실을 갔던 추억이있죠.엑스리온 자이루스
마크함 다 추억이 돋는군요.언제 이렇게 아저씨가 되버린건지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할께요.영상 만드시느라.수고많으셨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광고는 일부러 추억들 소환하시라고 넣었습니다. ^^; 저부터가 너무 아련해지더라구요.. 특히 몇몇 CM송이나 광고문구가.
@@꿀딴지곰 감사합니다.국민학교4학년땐던가 봤던 V시리즈는 그때의 추억으로 전부 자막판 소장중입니다.그때의 추억도 한몫하죠.
83년도면 제가 태어난 해네요 당시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당시 나온 게임들은 제가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고요 ㅎ 덕분에 즐겁게 봤습니다 건강하세요 꿀곰님!
감사합니다...제가 국민학교 5학년때군요..
정말 격동의 시절이었지요.
79년 국민학교 1학년.. 10.26..박정희 대통령 서거후...어린기억에도 집집마다 검은 띠를 달은 조기가 기억나네요.
헐... 저랑 동갑이시네요 =ㅂ=)/ 반갑습니다!
@@꿀딴지곰아이구. 반갑습니다.
내년에 쥐따해가 돌아오네요.
화이팅!
84년부터 오락실을 다녀서 그런지 몇몇 게임은 생소하네요. 조만간 저를 오락실 죽돌이로 만들었던 원더보이와 ASO를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꿀곰님 주말 잘보내세요!!
다음해가 바로 84년도입니다! +ㅂ+)b 슬슬 전 세대가 공감할만한 유명게임들이 나올겁니다. ㅋㅋㅋ
헐 80년대 상품들 거의다 저의 손길을 거처간것들이네요
41초에 나오는 책도 저희집에 전집 다 있던것들이네요
캬~ 추억이 개돋습니다 ㅋㅋ
크헐.. ㅠㅠ 그 전집들 왜 다 내다버리셨는지.. 어머니를 원망하고 싶어요..
추억돋네요~~
저하고 비슷한 동년배인듯해서,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누루고 갑니다 ㅎ 반갑습니다.
=ㅂ=)/ 반가와요 동갑내기 칭구~~
진짜 80년대는 놀 것 볼 것 없었는데.. 요즘은 놀 것 볼 것이 넘쳐난다. 근데 체력과 정열이 예전 같지 않아서 즐기지 못함.
3살때라 전혀 모르는게임들뿐이네요 88년 8살때 딱한번 가보고 안좋은기억이 있어 안가다가 그이후 92년도부터 오락실 자주 갔던 기억이 나네요
안타깝네요 ㅠㅠ
고전게임이 서브컬쳐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기 위해서라도 꿀딴지곰님 같은 분께서 열심히 달려주셔야합니다. 역시 오늘도 꿀딴지곰님의 영상 감미롭게 탐독했(?)네요. 혹시 꿀딴지곰님도 그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습니다. 팔십년대 문구점 한 켠에 죽 늘어져 있던 몇 백원씩에 팔던 미스테리 전집, 세계괴수대백과, 애니메이션 연구백과... 잘 아실 겁니다. 유년기에 자주 아파서 누워 있어야 했던 저에게 소박하지만 소중한 의지처 였던 것 같아요. 지금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데 정식 도서로 인정받지 못했던 해적판이었다보니 그 어느 도서관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ㅜㅜ
그나마 나중에 해문에서 출간한 빈깡통공작 같은(오브젝트가 실제 구동되느냐 아니냐는 의미가 없더군요. ㅎㅎ)책들은 헌책방이나 도서관에서 드물게나마 볼 수 있더군요.
ps. 중간에 오사무의 히노토리를 연상시킨다는 불새 오브젝트를 언급해주셨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데츠카오사무의 삐딱이 성질과 독선을 싫어하면서도 불새나 붓다를 곱씹어 읽을 때마다 '만신'의 내공에 전율과 격한 감동을 느낍니다. 그가 좀 더 오래 살아서 불새도 매듭짓고 명작도 좀 더 뽑아줬었다면... 싶을 때가 많습니다. 다만...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불구대천 원수로 지냈을 것 같군요. ㅋㅋ
말씀하신 책들은 대부분 해적판인지라 이젠 재판도 불가능하고 원본을 구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죠.. ;ㅁ; 그래서 일본 원판이라도 구하려고 일본갈때마다 중고서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른놈들 몇권은 구했는데.. 제일 중요한 로봇대백과는 그냥 베낀게 아니라 나름 열일해서 이책 저책을 베끼는 바람에 딱 맞는 원본은 못구하겠더군요.. ㅋㅋㅋ
믿고 추천하는 꿀딴지옹. 2주 내에 84년 편을 올리신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ㄷㄷㄷ 얼른 편집해야 겠군요.. ;ㅁ;
추억의 게임들 잘 봤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는게 신기하네요...
멋진 자료입니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해봤던 게임이 엑스리온,올림픽 두가지 뿐이네요...^^
좋아요!!!
캬~ 괴수백과사전 35년만에 보는거 같네요 ㅋ
당시 고질라와 싸우는 킹기도라 등등이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저 괴수백과사전이 너무 갖고 싶어서 찾다 찾다 국내판은 못구하고.. 일본판으로 구했네요.. 알고보니 똑같이 베꼈더라구요..
저 당시 초딩이면 지금은 대략 40대 초중반일 거 같음.. 그때 놀던 친구들 다들 잘 살고 있는지..
저 당시 초딩이려면 일단 40대 중반부터 시작하겠죠.. ^^;
@캔터키 프랑크쫀쫀해요 빠밤! 아이고 형님들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대충은 알겠음 3살이엇음
주인장님 연세 저는 대충 압니다. ㅎㅎ
맞어 저때는 칼로리 높으면 영양간식이라고 부르던 시절이지
오락실도 있었지만, 공하나 들고 나가서 하루종일 밖에서 놀 수 있던 시절...
티비에서 틀어주던 만화, 엄마한테 5백원 용돈 받아 금방 다 쓰고 형들 하는거 구경하던 오락실....
행복했던 추억....
지옥같은 현실....
공이라도 있으셨네요.. ^^; 전 자치기랑 망까기 아니면 다방구 개뼉다구 같은 놀이했었죠. 오락실 가면 낮에는 형들 눈치에 뒤에서 구경만 하다가 저녁때 잠시 어머니가 내주신 숙제 다하고 200원 받아가지고 오락실 문닫기 바로 직전에 잠깐 하러 갔었죠..
오백원 완전 부자..... 오백원 지폐도 있었죠.
형님들 대체 연배가 어떻게들 되시는 겁니까 ㅠㅠ
진짜 추억 오진다...
평소에 고전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로 자주 보긴 하지만 83년도 고전게임은 전부 처음 보네요. 저에게는 매우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제가 79년도부터 올렸으니 그쪽부터 한번 보세요.. ^^; 사실 78년 이전 게임들도 있지만 영상구하기도 힘들어서 못만들었네요..
캬 ㅋㅋㅋ 내 태어난해였는데 난 13살때 까지 저게임들 하고 자랏지 ㅎㅎ 다시보니 그때 추억도 나고 ㅎㅎ
전 가서 하루종일 구경하는것도 잼있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제가 오락실을 처음 갔을땐 너클조 비질란테같은 게임을 처음 보았습니다.그 어린 나이에 비질란테가 꿈에도 나오고 하루종일 생각한적 기억이있네요.곰님이 보여주신 게임들은 거의 패미컴으로 이식된걸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미콤이 참 대단한 콘솔이었던거 같아요.. 발매 당시 성공요인이 바로 아케이드 이식작이 즐비했다는거죠! 이제 슬슬 80년대 중반부로 올라가니 조만간 말씀하신 너클조 비질란테 같은 게임들이 출현할겁니다. ^^
스페이스호크! 저거 액정게임 최고의 명작 아닌가 싶습니다.전투기의 핸들을 형상화한 본체다자인. 총50개의 개성있는 스테이지 배리에이션에 초스피드적의 출현. 무려 라스트보스의 등장 까지 시대를 앞선 명작이죠~ 원래 반다이 제품인데 아카데미에서 수입해서 판매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ㅎㅎ연도가 연도인만큼 생소한게 많네요 영상의 게임대부분 패미컴 이식작으로 접했네요 타임머쉰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역시 액정게임에 바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당시 전 그저 손가락만 빨았네요.. ;ㅁ; 집에다 절대 사달라 소릴 할수 없었던지라..
@@꿀딴지곰 언제 액정게임기 특집도 한번 가셔야죠 ㅋㅋㅋ게임와치 스페이스호크 몬스터패닉 스크램블 고스트하우스 어드벤쳐존 등등ㅋㅋㅋ
@@actionplatop6708 ㅋㅋㅋ 자료 영상구하기 힘들어서 안됩니다요.. 그걸 누군가가 대여해준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꿀딴지곰 글쵸 워낙 레어템들이고 영상 자체를 구하기 어려우니...아쉽네요 ~ ㅜㅜ
세계문학 전집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1~15편까지만 구입해주셨었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최고
밍키가 방영하던 당시에 유행했던 외화 드라마가 V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다이애나가 쥐를 먹을때 어려서 그런지 쇼킹했었죠 ㅋ
그밖에도 A특공대,에어울프,전격Z작전,오토맨 등등이 있었던거 같네요
아 사실 찾아보니 밍키 방영은 83년도였구요.. V가 바로 다음해인 84년도랍니다. 그래서 V 영상 찾아놓고 이번엔 안넣었어요.. ^^; 다음해엔 TV에서 했던 말씀하신 미드들 조금씩 넣어야죠..
@@꿀딴지곰 아 그렇군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
담엔 미드들도 조금씩 넣어주세요 ㅋ
카멜레온과 미스터도의 캐슬 정말 정겹네요.. 특히 스크램블드에그는 1984년에 거의 뒷판까지 갔던 기억이...
83년도이면 내가 국민학교 4학년 때 이군?!ㅎ
기억은 거의 다 나는 게임들인데..
유투버님은 어떠케 게임명, 회사, 히스토리 등을 다 알고 계신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락실 코인 넣는곳에 기타줄로 쑤시거나 전기 라이터 틱틱이로 티겨 공짜로 오락하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ㅋ
하이퍼 올림픽 너무 좋아했어요ㅎㅎㅎㅎ
와~대단하시네요 영상수집이나 편집이나 모으기도 힘드셧을텐데...심지어 화질도 좋아
70년대 후반에도 인베이더 나 경주차 같은 흑백 오락실이 있긴했지만
갤러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오락실에 빠진걸로 기억해요
그시절 친구랑 슈퍼앞..게임기 홈치다 걸린기억나네요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와우~ 엄청난 디테일 감사합니다
내가 맨날 오락실깔때 이때 흑백이였는데 오락기계 모니터가 제비우스는 86년도에 더욱 활성화
고질라 니가왜 거기서나와0:49
백원이면 오락실에서는 두판! 문방구 앞에서는 다섯판!! 오오! 그 당시 물가 혜자스럽소~
호빵이 한개에 20원하던 시절!! +ㅂ+
와 저 휴대용게임기 외갓집에 있었는데 너무 그립습니다
엑스리온은 할아버지랑 다방갔을때 했었는데 모니터가 오락실과 다르게 테이블모양이라 내려다보며 했던 기억이나네요 ㅎ
게임은 아는데 이름이 도통 기억이 안나서 고전게임 채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았는데 여기서 찾았네요 ㅎㅎ'바스타' 당시엔 정말 획기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인기 정말 많았었죠. 저도 보온 도시락통 오락실에 두고 올 정도로 정신없이 한 게임이에요 ㅋ 이렇게 다시 보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틴스타는 제가 유치원때 해봤던 게임인데 .
제목이 기억이 나지않아 네이버에서 꿀딴지곰님께 물어봤었던 게임이네요.
친구분께서 답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제 친구 그림자사냥꾼이 열일중이죠
마지막에 바스터라는 게임 저도 어릴때 굉장히 인상적이였네요 ~ 건담에 나오는 자쿠를 생각햇었는데 그래픽이 3d최첨단 동영상을 보는듯한 충격과 신선감이 대박이었던 땅을 걸어다니는 고지라같은 괴물보는 재미도 쏠쏠했져 ㅋㅋ 근데 추억보정(혹은 왜곡된 기억)이라는게 대단한게 .. 지금보니 너무 단촐한것같은 .. 첫사랑을 다시보지말란 거랑 비슷한 원리인가 .. 하 하 하
아아.. 바스타를 기억하시네요.. ㅇㅂㅇ 사실 기억보정이 심하긴 하지만 동시대 나왔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보시면 바스타 그래픽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방패를 누르고 있으면 적탄을 막을수 있고(83년도에 벌써 방어개념이!) 빔을 쏠때마다 기체가 반동하며, 비행기로 변신할때도 꽤 자연스럽게 모프됩니다. 이에 비하면 당시 나온 다른 게임들은 거의 캐릭터가 졸라맨 수준이죠 ㅋㅋㅋ
대일파스 노가다 아저씨 그림그려있는거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
후꾼후꾼한 대일~파스
오복성! ㅋㅋ 저때 다들 시가펴야한다고 연기 풀풀~~ 기억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옛날 꼬꼬마 시절 뻔질나게 다녔던 동네 오락실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이퍼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100원넣고 돌려서 뽑는 뽑기 뚜껑을 손가락에 끼어서 버튼을 긁었던 기억이...아 가끔 30cm 플라스틱자, 철톱으로 튕기는 형들도 봤었는데.....ㅎㅎㅎ
하이퍼 올림픽은 특히나 철톱이 기가막히죠.. 캡슐뚜껑으로 긁으면 옆에 스틱부 커버까지 다 찢어져서 주인 아저씨들이 싫어했어요..
바스타 엘리베이터 엑션 엑셀리온
... 특히 엘리베이터엑션 구니스와 함께 재믹스로 엄청 잼있게 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ㅎㅎ 그 시대의 이야기들도 보여주시고 너무 잼있어요!!
MSX판으로도 많이 하셨군요! ㅋㅋ
@@꿀딴지곰 재믹스로 많이 했어요 옛날 컴퓨터학원에서 팩 이나 디스크 대신 테이프 넣고 하던것도 기억나요 ㅎㅎ
@@Chunshibaba데이터 레코더라고 하죠.. 테이프 넣으면 게임이 돌아가던.. ^^; 어떤게임은 세이브도 테이프로 하기도 했습니다.
@@꿀딴지곰 저는 카트리지..팩 세대라.. 테이프가 너무 신기했어요 우아 음악테이브에 게임팩이 들어있네? 하면서요 ㅎㅎㅎ
아~~ 마크함... 기억나네요. 초등학교 1학년때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하루용돈 100원 매일 오락실에 갔던 기억이...ㅎㅎ 가끔 할아버지에게 잡혀 끌려 나갔던 기억도 나네요.
마크함이 은근히 인기가 있었죠.. =ㅂ=
1년전 영상이지만 역시 이 영상 재미나 ㅎ
아케이드 게임들 생각나면 다시 해보는데 뇌가 늙었나
어릴떈 잘 깼는데 지금은 못깨는 게임들이 많아서 슬픈..
생각해보면 오락실 아케이드 전성기는 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인거 같은 느낌이,,,
컴퓨터도 생기고 가정용게임기들도 발전해서 말이죠,,
오락실 전성기 80년대부터 90년대초라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 이후엔 집에서도 할게 많아져서인지 점점 오락실이 사양길에 접어들었죠.. 체감형 기기라든가 리듬액션 장르로 편중되고 말이죠..
꿀단지님 저보다 윗연배이신것 같은데 제가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마계촌 WWF(?) 더블드래곤 로보캅등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티티파스 광고..ㅋㅋ
80년대 후반부터 오락실 다녔는데 엑스리온과 올림픽 정도는 있었는데 나머진 못봤네요. 아라비안은 패미컴으로 자주 했었는데... 바스티는 위아래로 긴 화면에서 횡스크롤이니 시점이 너무 답답하네요.
재밌는 영상 즐감했습니다.
시점이 답답하다보니 피할구석이 없어서 자주 죽었죠.. ㅠㅠ
확실히 레트로게임이 난이도가 높아요
아~ 옛날생각난다 ㅠㅜ
mame 다시해봐야겄네요 ㅎㅎ
하이퍼올림픽최고입니다
86-89 정도의? 오락실 3-4인용 사람 나오는 슈팅 게임 하나 찾아야 하는데 기대하겠습니다. 보다보면 나오겠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런게임들이 아케이드게임센터에 있었단 얘긴데........ 저의 게임실력이라면 코인넣고 30초면 게임오버될것 같은 어려움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오락실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역시 더킹오브파이터즈였어요....... 94와 95는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ㅋㅋㅋ
96에서 새로 등장한 시스템인 진초필살기는 94와 95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충격을 느낄 수 있었죠...... 96이 하고 싶어서 초등학교 6학년때 점심시간에 담을 넘곤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중학교 2학년때,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피씨방이 등장했고, 그 뒤로 피씨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락실이 약세로 돌아섰고, 지금은 완전히 사라져버리다시피 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ㅠㅠ
저에겐 마지막 킹오파가 96이었네요.. ^^ 그만큼 가장 많이 즐겼고 지금도 사람들 만나면 하는 킹오파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 게임들 당시엔 너무 어려웠는데 오히려 나이들고 해보니 맘이 차분해지면서 옛날보다는 오래가던데요? 아 물론 당시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던거겠지만.. ^^;
엑스리온이 당시엔 은근히 잼있었죠 ㅋ
끝판 깨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맛으로 50원 있으면 바아로 오락실로 달려가 하곤 했죠 ㅋ
게임 잘하셨네요.. 전 엑스리온 끝판을 거의 깨본적이 없어서.. ;ㅁ;
@@꿀딴지곰 넵 어릴적부터 게임은 좀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ㅋ
그래서 중고딩때는 격투 게임을 하다가 하도 이겨서 같은 학교 선배들한테 많이 끌려갔었죠 ㅋ
로큰로프 우리 동네 오락실 제목이 "신밧드의 모험" ㅎㅎㅎ 생각나서 엄청 웃고 갑니다.
내가 어릴때 살던 서울 송파구 마천동
서울이지만 논도 있고 밭도있고 지방이나 다름없었는데...
동네 구멍가게에 오락기 5대인가 6대 있었고 뽑기랑 불량식품을 팔았지
탱크게임 10원 더블드레곤 30원 뽑기가 5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뽑기 해먹고 국자에 물 부어서 남은 찌꺼기까지 설거지해 먹었지
백원들고가면 아줌마가 십원짜리 10개씩 쌓아놓고 바꿔주었고..
언 30년전 얘기네요
요새는 에뮬겜이나 주인장님 채널같이 고전겜채널...하이스코어걸,일드 노콘키드같은 고전겜 추억팔이 애니나 드라마가 나와줘서 사막속의 오아시스같네요.ㅎㅎ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런 추억 소환용 컨텐츠가 유튜브에 많았으면 싶네요.. 다양한 분야로 말이에요.. ^^
너구리 게임이 생각이 나네요.
저같은 사람은 너구리가 좋았지요.
갤러그도 좋아했지만 판이 올라갈수록
요즘 말로 쫄았나보네요;;
꿀단지곰님은 아시려나.....저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하던게임인데 당시 제가 살던동네 오락실에서는 그 게임을 "불새"라고 불렀는데 고전게임 다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게임내용은 가물가물하긴한데.....게임방식은 메탈슬러그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진행하는거였는데 주인공이 원시인이었나.. 그런데 무한루프가 가능한 곳이 있어서 50원주고 맘만먹으면 몇시간도 가능했던 게임이었어요 단순 반복 길을 가는거긴하지만....그외 정보가 없어서 못찾겠네요
0:40 컬러과학만화학습 어렸을 때 여러번 봤던 책이네요.
서랍을 뒤쳐보니 2권정도 남아있네요.
라면 먹을때 썼는지 표지가 타서 상태가 안 좋네요.
캬~~ 엘리베이터액션 ㅋㅋ
어린시절 국민학교 등교해서 하교할때 동네구멍가게앞 테이블에서 할아부지가 항상 동네 할아부지들과 막걸리를 마셧죠
제가 구멍가게올때쯤이면 할아부지친구들이 항상 " 100원만 왓다! "
할아부지한테 100원받아서 학교앞 불량식품가게서 썩은기름에 튀긴 쥐포구이 10원주고 사서 10원짜리오락기 목욕탕의자에 앉아 손손과 방구차를 즐기고 남은 돈으로 달고나 뽑기까지햇습니다
그리고 저녁쯤 집에 들어가 아부지한테 손검사당해서 손톱에 때가 꼇다고 회초리맞고 울고 잠들고 다음날 다시 또 하교후 오락실갓죠 ㅠ
어린시절의 추억은 오락실이엇습니다
와 희귀자료! 어디서 이런걸 구하나요? 대단하시네요
플레이 해본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마지막게임인 바스타 였네요 ㅎㅎ
그당시 로봇 형태일때와 비행기 버전의 차이를 전혀 모르고 했죵
괴수공룡대백과 ㅠㅠ 추억 ㅎㅎ
요즘 분들 보시면 깜놀할만한게 있는데 제가 어릴 때만해도
티비는 오후 5시30분인가? 되야 시작했음. 애국가 나오면서 스타트 ㅋㅋ
생각해보니 그랬었죠.. 너무나 익숙해져 있어서 까먹고 있었네요 ㅋㅋ 그래도 공중파는 지금도 밤엔 애국가 나오고 끝나겠죠..? 24시간이 아니라는건 동일! 워낙에 케이블이나 종편은 24시간 내내 하다보니..
@@꿀딴지곰 그런가? 싶어 지금 mbc편성표 검색해보니 24시간 하네요 ㅎㅎㅎ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ㅜㅜ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테레비 나왔죠.
전우 보려고 학교갔다가 겁나게 집에 뛰어왔었죠. 여닫이 문있는 금성테레비 지직거리는거 화면 맞추고 볼라고 형은 바깥에서 안테나 잡고 흔들고 돌리고 나와?나와?를 외쳤었네요...1시부터 배달의기수 이어서 전우 보던 기억이 나네요
전92년도부터 오락실 다녔는데 80년대초랑은 게임이 완전 다르네요 하나도 모르겠네요 ;;
뭐 10년 이상 차이가 나니까요.. ^^ 92년도면 뭐.. 스파2 붐 때문에 오락실 대대적인 개편 있을 시절인지라.
당시 50원넣고 겜하던시절... 슈팅겜은 빨리 죽는지라 일부러 기피했는데 갤러그나 엑스리온은 그래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특히 엑스리온은 비행기컨트롤이 쉽지않았는데 그게 또 나름 재미였던것 같네요. 마치 벌룬파이트가 컨트롤 어려웠던 것처럼..
엑스리온은 매번 첫판도 못넘기고 죽었는데도 볼때마다 자꾸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죠..
엘리베이터 액션 정말 좋아했었는데, 친구집 재믹스로 했었는지 집에서 세가마크로 했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