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국어 독서환경은 항상 신경쓰고 있고 어렸을때부터 동네도서관을 주말마다 꾸준히 다니며특히 1~2학년때는 창작동화(글밥이 좀되는) 위주로 많이 접했던거 같아요. 3학년부터 수학을 신경쓰면서 좀 소홀했더니 시험도 못보고 수학문제이해력도 떨어지더라고요. 우연히 공부머리독서법 책을 4학년 9월에 만나면서부터 바짝신경써서 지금은 300페이지 분량의 소설은 가뿐히 읽고 이해합니다.최근 읽은 책은 '난민', '안녕 우주', 달빛마신소녀' '시튼동물기' 시리즈. '닥터 둘리틀'의 모험 시리즈.선스키 작가의 동물이야기 책 등 다양하게 즐기고 있어요. 한글책으로 재미있게 읽은것은 원하면 원서로도 집듣하고 (안녕 우주 등 ) 있습니다. 다른 학원도 다니기때문에 시간이 많지않지만 하루 30분이상은 꼭 확보하고 있습니다 ~^^
@@CL-bu4pg 저희아이는 해리포터를 읽다가 타라덩컨 시리즈에 푹 빠져서 작년 5학년 초에 두번인가 읽더니 요새 다시 2번을 더 읽고 있어요...같은 작가 인디안탤러도 보구요...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니 그냥 보게 놔뒀는데 다른 소설류도 예전처럼 알아봐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말씀하신 책들 모두 처음 들어보거든요...도서관 가서 좀 찾아봐야겠어요.. 닥터 둘리틀 저희 아이도 좋아해줬음 좋겠네요...
모국어 독서력 정말 중요해요... 영어책의 수준은 한글책의 수준을 넘지 못해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모국어 독서력을 높이기 위해 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했는데... (도서관 3곳 돌며 재미있어 하는 책 찾아주고, 서점에 가서 읽고 싶어하는 책 맘껏 사주고, 언제든지 아이가 원할때 책 읽어주고, 초1 입학하면서 매일아침 도서관에 가서 책읽고... 저녁엔 독서타임 정해서 온가족 책 읽고.. 거실 아이방 공부방 책장 가득 책이고) 무던히 애 썼는데..잘 안됐어요... 초4인데 아직 100페이지 한글책을 혼자읽기 두려워해요ㅠ 후회하지 않고 누구를 탓하지 않고 아이의 작은 성장에도 격려해주자고 마음 다잡는데... 이런 성공 사례를 보면 슬퍼져요... 아직 단단한 엄마가 아닌가봐요.. 그래도 요즘 새벽달님 책보고 책을 어려워하니 짧은 글이라도 읽게 하자 싶어서 어린이 신문 구독해서 읽게했더니..매일매일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어린이 신문도 어려워하는 글도 있어서 건너뛰고 읽지만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흔들리지만 마음 다잡고 다시 또 한걸음 내딛을께요! 항상 새벽달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등5에 본격적인 영어 시작한 엄마 여기있어요~~~~!!!!!!^^ 친구엄마들이 답답하다 해도 절대 한글영상은 보여주지 않았어요~~(다만 역사관련한건 찾아 보여주지요) 지금 매직트리하우스 주니비존스 잘읽고있어요.. 좀 늦더라도 천천히 제대로 밟아가자 주위여서요~ 하루에 꼭 한글책 1시간도 잊지 않는답니다. 머리식힐겸 책 붙잡는 아이보면 엄마몸은 힘들었지만 학원 안보내고 책읽어주고 많이 뛰어놀게 한것이 맞았구나 싶어요^^
Leo the late bloomer같은 책을 보면 울컥하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우리말도 좀 서툰데 그냥 큰일 아니듯이 얼마전에 시작했어요. 아들은 언어 종류를 떠나서 책 읽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엄마표영어가 조금 버겁고, 매일 이렇게 조금씩 해서 언제 늘까하는 의구심도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Blippi유튭 채널 잘 봐주고, 엄마가 오버해서 웃기게 영어책 읽어주면 좋아할때도 있는데 이렇게 안해주면 관심을 별로 안주네요. 책 읽는거 싫어하는 아이 책 좋아하게 하는 방법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둘러보다가 좋은 영상을 발견했네요 ^^ 저는 영어체육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원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그 중 초등학고 3~4학년 이지만 파닉스 공부를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렇다고 이런아이들이 계속 뒤쳐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처음은 속도가 조금 느렸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실력이 쑥쑥 늘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ㅎㅎ 저희 학원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흥미에요. 저희는 아이들이 흥미를 북돋우고자 영어로 하는 체육 수업을 진행하였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게임을 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저희집애들과 나이가 똑같은데 다른길을 가고있네요 전 큰애는 누워있을때부터 책읽기를 해줘서 책을 좋아하고 영어책과 소리도 노출이 되어 유치원에서 배우는건 책을 통채로 외웠거든요 5세때 둘째가 태어나서 둘째가 빨리영상에 노출되는게 걱정이되어 2년간은 음원듣기와 노래듣기위주로 하다가 작년부터 영상을 노출을 하고 있는데 둘째가 듣기며 말하기가 더 빨리향상되고 영자읽기는 몰라도 책보는걸 너무 좋아해서 언니영어책 빌려두면 동생이다봐요 언니는1학년때ort읽기 시작해서 5단계정도 읽기가 되고 책읽기보다 영상물(리틀**)보는걸 더 좋아하네요 이제 엄마가 읽어줄시간도없고 한권정도 읽기만 하니 책읽기가 늘지않네요 집중듣기는 리틀**으로 하고 전 영어책 빌려다주고 읽기 시키는게 다네요 중간에 동생때문에 2년간 제대로 못해준게 큰영향이 있었던거 같아서 책읽기비중을늘여야는데 잘안됩니다
이제 ort를 시작한 초1, 초3 자매에게 너무 감사한 희망적인 영상이에요^^ 한글책 읽기는 너무 좋아하고 어른책같은 작은글자, 두꺼운 책도 잘 읽는 초3인데...지금 영어는 ort퓨처팩으로 하루 두권정도 하고있어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따라하기 녹음을 또하고 또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려요. 많이 듣게하는게 좋을지.. 아님 그냥 하루두권 저렇게 하도록 내버려둘지 고민이 되네요. 다른과목에 비해 영어만 늦으니 자존 심상해하고 영어시간이 싫다고해서 슬슬 불안해집니다ㅠㅠ 마냥 즐거운 초1은 걱정도 안돼요ㅎㅎ 지금부터 꾸준히 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맞아요. :) 많은 엄마들이 그걸 알면 초4때 유아적 수준의 파닉스, 단어외우기 일색인 영어학원 안보내고, 아이의 언어력이랑 사고력 키워주는 (모국어)독서토론논술글쓰기 학원 보내죠. 엄마들이 좀더 현명하고 약아졌음 좋겠어요. 투자대비 효과. 학원에서 아이가 어떤 질의 수업을 듣는지 분별할 수 있는 힘만 있어도 현명한 선택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 수업으로.
엄마마..제 사연을. 아침에 초3 아들 혼내서 보냈는데 저 반성하라고 사연 읽어주신것 같아요ㅠ.ㅠ 새벽달님 말씀처럼 다 품고 눈감아주며 끌어온것만은 아닌데, 가식맘처럼 스스로가 느껴지는 건 요즘 아이를 자꾸 혼내게 되서인가봐요. 어제는 나무집 집듣 하길래, 앤드류클래멘츠 시리즈 빌려다 둔 것 안본다고 눈치도 줬어요. 아이 영어 레벨업 보다 제대로된 엄마노릇을 레벨업 시켜야 할텐데, 요즘. 그 져스투 두 잇.이 잘 안되어 고민입니다.
엄훠 ㅎㅎㅎ 사연의 주인공 님 오셨네요~ ㅎㅎ 그게 원래.. 자식 칭찬하고 돌아서면 꼬옥 실망스런 일이 생기는 것 같은 걸까요? ㅎㅎ 지금껏 혼내지 않고 다그치지 않고 즐겁게 그러나 중심있게 그럭저럭 잘 끌고 왔다고 스스로를 우쭈쭈 하고 있으면 꼬~옥 다그칠 일이 생기는.. ㅎㅎ 이해합니다~ 저도 초등 3~5학년때까지 원서 때문에 씨름 많이 했어요. 꾸준히 책 읽히는거 쉽지 않아요. 더구나 요즘같은 유튜브세대 아이들에게는요.
마음깜양이 되지 않는 얼굴 모르는 엄마의 투정에도 다정하게 답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ㅠㅠ 하교 하고 오면 오늘은 아이를 향한 제대로된 엄마처세 레벨업에 져스트 두 잇. 해보겠습니다. 우울했는데 라디오에 사연 뽑힌 기분이라 감사하고 반성하는 순간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아니, 곁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저랑 걸어온 길이 비슷하셔서 답글 남겨요~^^ 저도 취학전까진 한글에 더 비중을 두었고 영상노출과 영어책 읽어주기만 했었어요. 아이가 ort 1단계를 스스로 리딩하는걸보고 집듣시작해서 지금 뉴베리, 단행본까지 읽고 있어요. 한글 독서력이 높은 아이들이 아웃풋과 진행이 빠른거 같아요. 성공하는 아이들은 공통분모가 있는듯요~~계속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사연 속 어머니는 첫줄부터 끝줄까지 현명하시네요 새벽달님도 그렇고 사연 속 어머니도 그렇고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just do it 하시는게 넘나 멋집니다~ 저 어제 영어책 안좋아한다고 걱정댓글 달았는데 오늘 영상 잘 보라고 해주셔서 점심시간에 얼른 유튜브 켜서 보고있어요 엄마의 좌절과 화를 선택하지 않고 ㅎㅎ 그냥 매일 just do it 할게요!! 그런데 저 일하는동안 할머니네 집에서 유치원 등원 전 후에 티비보는건 도대체 우째야될까요? ㅠㅠ 저희 집 티비는 dvd 말고 다른건 안나오는 줄 알고 있는데 할머니까지 설득하기는 넘나 어렵네유 한글책을 싸주고 오늘 할머니네서 이거 다 읽고 와~ 이래볼까요? 새벽달님 1일 1영상 넘나 사랑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초6남아 엄마입니다~ 엄마표영어를 하려고 1년전부터 학교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유튜브, 리딩게이트(2A), 집중듣기를 했는데 제가 체계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그런지 늘지가 않네요~ ㅜㅜ 한글책은 잘 읽어서 지금은 고구려를 읽고 있구요~ 6학년이라 마음이 급하네요~ 중학교 가기 전까지 어떻게 레벨업을 시켜야할까요?ㅜㅜ
선생님 저희 아이는 이제 초등 입학 앞둔 7세입니다. 작년부터 7월쯤부터 유치원에서 파닉스를 가끔 조금씩 배웠구요. 그 전엔 영어노출이 전무했네요ㅠ (사실 해외이주 예정이라 부러 더 놓고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에와선 정말 후회합니다) 올 해 2월말 처음 ort를 구매해서 읽어주었어요. 워낙 짧다보니 하루에 1-3단계를 다 읽어서,,, 도착 다음 날 다시 전체를 재구매했었네요. 18개월부터 책을 2-3시간씩 읽어달라고 졸랐던 아이고 그 이후로도 3.4살에 전집 한질을 다 읽은 적도 있고 하루도 빼놓지않고 여행지에도 책을 싸들고다니며 매일 3-4 권씩또는 그 이상 한글책을 읽어줬습니다. 5세 초반에 한글도 워크북도움없이 스스로 깨쳤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ort로 영어책을 접한후 영어도 정말 똑같은 방법으로 깨우쳐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읽고-듣고- 쓰고- 말하는 순서로요. 집중듣기라는 단어조차 모를때 이동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심심해보여서 차에서 책을 넣어두고 보며 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집중듣기를 하고있었더라구요. 전 영상노출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터라 그 전엔 늘 한국영상 보여줬었고 올 해 7월부터 영어영상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ort시작한지 7개월만에 이제 nate the graet나 마법의 시간여행 같은 원서도 읽구요. 네셔널지오그라피 영상도 자막없이 보구요^^ 혼자 영어로 말하며 역할놀이 30분씩합니다ㅠ 핸드폰 켜두고 혼자 중얼거리는거 보면서 엄마아빠가 영어가 부족한데 원어민을 붙여나하나 화상영어를 해야하나 고민했던게 무색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한글책도 자연관찰이나 사회과학같은 책보다는 창작소설을 좋아했고 영어책 또한 그런 류로 접근했던 것이 아이에게 잘 먹혔던 것 같아요. 정답은 한글독서인 것 같아 지금도 꾸준히 한글 영어 독서를 이어주고 있어요! 아주 예전 영상이지만 저에게 발견된 것 처럼 혹시 비슷한 엄마표영어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됐음 하는 바람에 긴 글 남겨봅니다.
요즘 폭풍 업뎃👍 영상 촬영도 운동처럼 매일 하기로 하신걸까요? ㅎ 위 사례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더 빠른 성장이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집과 비교해가며 들었답니다. 첫째 초4 초3 2학기때 런투리드부터 읽혔어요. 지금은 매일 AR 3단계 책 집듣하고 매직트리하우스 한 챕터씩 낭독합니다. 영상 노출도 꾸준히^^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제대로 엄마표? 하는 아이들보다 천천히 가고 있지요. 책보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6세때부터 영어영상만 보여주고 나름 영어그림책도 읽어줬었어요. 아이가 흥미를 못 느꼈었지만 ;; 그래도 매일하면서 쌓이는 게 있어서인지 이해하면서 듣고 읽고 보고 하는 것에 감사하답니다. 동생도 오빠따라 하는 건 덤이구요. 늦게 시작해도 천천히 꾸준히 가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늘 다독여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까이유 더 보고 싶다고 엉엉 우는 우리 아이 😭 공룡메카드 독한 마음으로 끊었던 지난 해의 저를 매우 칭찬하며ㅋㅋ 요즘은 정말 좋은 영어영상물이 유튜브 넷플릭스에 많아서 진짜 노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최근 논픽션을 시작하며 넷플릭스 키즈에서 베어그릴스가 나오는 당신과 자연의 대결이라는 인터랙티브영상을 보여줬는데요. 게임하듯 선택지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몰입도 되고 어려운 부분만 제가 옆에서 부연설명 해주지만 책에서 같이 읽었던 어려운 reptiles 단어들도 찰떡같이 알아 듣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논픽션도 부담없이 보고 좋아해주네요. 요즘 얼집 가방메고 자기 베어그릴스 아저씨 같냐고 어떻냐구 정글 가보자고 허세 만땅입니다요. 남자아이 이런 맛에 키우는 거죠?
금고리 옥토넛 (초대박) 다이노트럭스(중박) 레스큐봇(대박) 레고 시리즈(시티,쥬라기월드-대박) 당신과자연의대결 정도(대박) 를 지금 보고 있네요. 목록보시면 남자아이고 동물, 로봇,공룡,레고를 좋아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서 보여주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페파피그 맥스앤루비가 저희 아이에겐 쪽박이 났네요. 말이 빨라서 못알아듣거나 이해안되는 영상들은 저보고 못알아듣겠다고 표현해줘서 난이도를 조절해가며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세인데요 한글책 하루에 5권이상은 혼자 꾸준히 음독해요~음독은 시키진 않았는데 어렸을때부터 늘 소리내어 읽더라구요. 영어는 아직 왕초보에요.아직 파닉스는 하지 않았고.. 스콜라스틱 사이트 워드 리더스를 보고있는데요 제가 몇번 읽어주면 자기가 읽겠다고 읽는데 거의 외운것 같아요. 음원노출이 많이 안되서 그런지 발음은 썩 좋지않아요ㅠ 읽기 확장하려면 파닉스를 지금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저희아이도 모국어수준이 높아요. 근데 영어 영상은 본적이 없어요. ㅜㅜ 하아...초1인데 중학교수준 역사책을 읽을 수 있어요. 학교 도서관 사서분이 저희아이가 책빌리려고 하면 그건 니가 못읽는책이라고..못빌리게 한적도 있었어요. 늘 저희 아이가 읽던 책이거든요. 언어지능은 타고났다고 센터에서 그랬거든요. 근데 영어노출은 거의 못해줬어요. ㅜㅜ 3개월전부터 리틀팍스하고 영어리딩교재하고 튼튼교재로 같이 하는데...이제야 ort를 사서 해볼까 하네요. 1학년이 영어하기 늦은 나이는 정말 아니겠죠? 요즘들어 영어 영상노출이라도 할걸 하고 후회를 많이해요.
7세 남아고요~아이가 앉아있기 시작할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현재 한글독서는 6세부터 묵독으로 읽기시작해서 독서 독립한지는 아직 일년이 채 안됐는데 독서 수준과 양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더라고요~반면 영어가 너무 더디네요 ㅠㅠ 영어는 아기때부터 마더구스 틀어주고 노래불러주고 하다가 4세에 노부영 시작해서 3년차 진행중이에요~그림책은 엄마가 다 읽어줬구요~ 노부영 리딩 프로그램도 (jpr, jfr, 런투리드, 위시워시 등..) 다 읽어주고 음독같이 하고 하니까 5-6세에 파닉스떼고 슬슬 읽기시작하더라고요 ort9단계까지 세바퀴 정도 읽고 6단계 정도까진 음독으로 읽어도 봤어요 (그이상 단계는 글밥이많고 길어서 음독 포기) 1-3단계 리더스 읽히고 있는데 영어책은 혼자 묵독으로 읽지를 않네요~그동안에 음독아님 청독을 했어요~ 노부영 하면서 노래 음원은 틈틈이 계속 들려줬고 영상은 어릴적엔 거의 노출은 안했지만 그래도 보여줘야 한다싶을땐 영어로만 틀어주다가 올 6월부터 꾸준히 1시간 반정도 노출중이고 pj마스크 정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한글 독서독립의 엄마광복절을 맛본지라~하루빨리 영어 묵독으로 이끌고 싶어서~최근에 쉬운책 하루에 열권씩 1000권 읽기 도전중이에요~ 쉬운 그림책이나 리더스를 들이미니 혼자 묵독으로 쉽게 쉽게 읽긴 하더라고요~그래도 뭔가 팍!!!하고 치고올라가진 않네요~ 제가 해온 것 대비 결과가 더디니까~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고 지칩니다 ㅠㅠ 빠진 부분이나 좀더 채워 넣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솔직히 그동안 엄마표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항상 불안한 맘으로 지치고, 영유를 보내버릴까 매년 고민 했네요~그래도 영유를 보냈음 한글책 독서 수준을 이만큼 못만들었을것 같다 싶어 잘했네 싶다가도~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그냥 영어는 이정도에서 전문학원으로 넘겨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ㅜㅜ 제가 슬럼픈가봐요 ㅜㅜ 그동안 방법중 모자른 부분과 추가해야할 부분, 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그리고 학원 병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꼭~답글 부탁드려요~요즘 매일 밤늦도록 영어관련 책읽고 영상강의 듣는게 일입니다!! 몬가 명쾌한 답이 있으면 좋겠어요!!
5세 말부터 영어 영상노출로 1년 지나고 이제 6세 말에 ort퓨처팩으로 하루 2권 읽기시작했어요 매일 그냥하는거야 라고 말하지만 제가 임신중이라 그냥 부담없이 하기는 참 힘들어요 아기나온뒤가 더 걱정이라 부담속에서도 놓치지 않고 하는데...지면으로 볼때는 깔깔웃으며봤는데 이북으로 보면 확인학습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보기싫다고 하는데..그래도 보자고 꼬시고 목표권수에 보상주기로하며 억지로 읽히고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그림책을 읽어줘야할까요?? 사실 그림책보다 이북보는게 엄마입장에선 더 쉬워서 그림책은 잘안봤거든요...그림책 읽어주기가 더 어려워요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공원에서 걷기 운동하고 왔어요. 제 일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새벽달님이 언제나 좋은, 많은 영향을 주신다는걸 아시려나 몰라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거실 의자에 편히 앉아 이렇게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해요♡ 아이들 독서 놓치지않겠습니다!! ㅎㅎ
아이가 모국어는 굉장히 빠르고 모국어 독서도 좋아하는데 (초2지만 소설은 4학년 언니들이 보는 책도 보거든요... 내용을 다 이해하는지는 모르지만 재미나다며 읽어더라고요...) 영어가 유독 느릿 느릿해서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하루에 1~2권 ORT와 리틀팍스 1~2단계를 정독으로 꾸준히 했는데.....흠...... 고민이 되지만 JUST DO IT!!! IMPOSSIBLE IS NOTHING!!! 하렵니다.아이는 아무렇지 않는데 그냥 조급해지는 엄마만 문제 있는거지요? 헛헛
@@sujinnam2018 아 안그래도 최근에 q&a하시며 답변하신걸 봤어요..넷플릭스 보려고 시도 했는데 아이가 벤앤홀리 리틀 킹덤 에피소드(엉뚱한 얘기들..)를 선호하는지 넷플릭스는 눈을 안돌리더라고요.. 방학때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Just do it
네, 영어그림책 읽어주는게 (아이 거부로) 너무 힘들다면 저는 그렇게 말해요. 영어그림책 잠깐 마음 비우고 1) 영어소리노출 꾸주히 하면서 3) 모국어독서력 키우고 모국어독서습관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라고. 영어귀가 열려 있고, 모국어장편소설을 편안하게 읽을 정도의 읽기실력을 갖춘 아이는 언제 영어책을 들이밀어도 jump up 하더라고요.
새벽달님~ 6세 된 여아인데 한동안 페파피그 까이유 잉에 등등 몇달을 제가 틀어준대로 열심히 보았는데 요즘은 넷플릭스로 영화를 영어로 보여주니 다양하게 보고 싶어하는데 말이 좀 빠르다 싶은 애니도 종종 있던데 보여줘도 되나요 매일매일 다르게요 아니면 몇번 반복하는게 좋은가요 집중이 워낙 좋은아이라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집중해서 봐요 한국어로 볼께요 안하는것도 무척 감사하지만^^
8살 아들이랑 요즘 영어책읽기에 다시 불 붙었어요. 오랫동안 방황하다가 오랜만에 불 붙은거라서 댓글달아요. 4살때까지는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다가 5~7살때까지는 가늘게 영어책 간간히 읽어주고 영어영상물로 대체했어요. 그러다가 딱 입학하고서는 아들이 한글영상물을 보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해서 30분 영어영상물 보면 한글영상물을 보여주는걸로 했는데 이게 잘 안지켜지더라구요. 6개월 넘게 영상물 놓고서 애랑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서 몇 주전에 유플러스단말기 반납하고 노트북도 닫아버렸어요. 책이 안정화 되지 않으면 영상물도 소용없다라고 결심하고서, 마이퍼스트북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입학하고서는 영어책 읽어주면 하도 싫어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요즘은 영상물을 다 차단했더니 엄마가 영어책 읽어주면 좋아해요. 맥스앤루비, 오알티도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요즘은 뭐 늦게자면 어때. 이렇게 읽어달라고 할때 실컷 읽어주자라고 생각을 바꿨어요. 영상물은 아이가 영어숫자영상을 보고 싶다고 하면 딱 한가지만 정해서 30분 이내로 보고 있어요. 책 읽어주는거 귀찮아서 한글영상물을 베이비시터로 대체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고, 결국은 엄마랑 부비면서 읽는 책이 모든것의 열쇠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새벽달님 영상보면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우리 아이는 지금 5학년인데 3학년 때 리틀팍스로 음원노출을 시작해서 4학년 처음 집듣을 주니비로 했고 지금은 퍼시잭슨을 집듣중이며 로알드달 시리즈를 리딩하고 있어요~~ 시작이 늦어도 안되는건 없다고 봐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초3 이전 모국어독서 환경도 알려주세요~
네 모국어 독서환경은 항상 신경쓰고 있고 어렸을때부터 동네도서관을 주말마다 꾸준히 다니며특히 1~2학년때는 창작동화(글밥이 좀되는) 위주로 많이 접했던거 같아요. 3학년부터 수학을 신경쓰면서 좀 소홀했더니 시험도 못보고 수학문제이해력도 떨어지더라고요. 우연히 공부머리독서법 책을 4학년 9월에 만나면서부터 바짝신경써서 지금은 300페이지 분량의 소설은 가뿐히 읽고 이해합니다.최근 읽은 책은 '난민', '안녕 우주', 달빛마신소녀' '시튼동물기' 시리즈. '닥터 둘리틀'의 모험 시리즈.선스키 작가의 동물이야기 책 등 다양하게 즐기고 있어요. 한글책으로 재미있게 읽은것은 원하면 원서로도 집듣하고 (안녕 우주 등 ) 있습니다. 다른 학원도 다니기때문에 시간이 많지않지만 하루 30분이상은 꼭 확보하고 있습니다 ~^^
저는 최근 고민이 되는게 영어 몰입을 단기간에 하다보니 구멍이 많은거 같아요..특히 집듣은 정말 좋아하는편인데 그냥 리딩은 스스로 한글책처럼 읽으려고는 안해서..단어력도 부족하고..고민입니다
@@CL-bu4pg 저희아이는 해리포터를 읽다가 타라덩컨 시리즈에 푹 빠져서 작년 5학년 초에 두번인가 읽더니 요새 다시 2번을 더 읽고 있어요...같은 작가 인디안탤러도 보구요...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니 그냥 보게 놔뒀는데 다른 소설류도 예전처럼 알아봐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말씀하신 책들 모두 처음 들어보거든요...도서관 가서 좀 찾아봐야겠어요.. 닥터 둘리틀 저희 아이도 좋아해줬음 좋겠네요...
모국어 독서력 정말 중요해요...
영어책의 수준은 한글책의 수준을 넘지 못해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모국어 독서력을 높이기 위해 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했는데...
(도서관 3곳 돌며 재미있어 하는 책 찾아주고, 서점에 가서 읽고 싶어하는 책 맘껏 사주고, 언제든지 아이가 원할때 책 읽어주고, 초1 입학하면서 매일아침 도서관에 가서 책읽고...
저녁엔 독서타임 정해서 온가족 책 읽고..
거실 아이방 공부방 책장 가득 책이고)
무던히 애 썼는데..잘 안됐어요...
초4인데 아직 100페이지 한글책을 혼자읽기 두려워해요ㅠ
후회하지 않고 누구를 탓하지 않고 아이의 작은 성장에도 격려해주자고 마음 다잡는데...
이런 성공 사례를 보면 슬퍼져요...
아직 단단한 엄마가 아닌가봐요..
그래도 요즘 새벽달님 책보고 책을 어려워하니 짧은 글이라도 읽게 하자 싶어서 어린이 신문 구독해서 읽게했더니..매일매일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어린이 신문도 어려워하는 글도 있어서 건너뛰고 읽지만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흔들리지만 마음 다잡고 다시 또 한걸음 내딛을께요!
항상 새벽달님께 감사드립니다!
@@ocacokim저희 7살 아들과 똑같은 상황인것같아요..ㅠ.ㅠ 어찌해야좋을지 약간은 막막함이 드는데
그래도 초등학생동안은 저라도 열심히 읽어주려 합니다~ 힘내십시다~^^
새벽달님께 안겨 있는 꼬미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 꼬미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새벽달님께서 마음 먹고 제대로 가르치면 말도 할 것 같은...!!ㅎㅎㅎ
매일 또랑또랑한 새벽달님 음성으로 한국어, 영어 듣고 자라서 왠지 꼬미도 많이 똑똑해졌을것 같아요~~ㅎㅎ
요즘들어 새벽달님 영상을 챙겨보는 딸둘 엄마입니다. 처음엔 새벽달님 시크함에 빠졌다가 영상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스윗함에 빠지며 한말씀 한말씀 고개를 끄덕이며 영상에 빠져들곺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옛날영상들은 편집이 미숙해서.. 양해 부탁드려요~)
희망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5에 본격적인 영어 시작한 엄마 여기있어요~~~~!!!!!!^^
친구엄마들이 답답하다 해도 절대 한글영상은 보여주지 않았어요~~(다만 역사관련한건 찾아 보여주지요)
지금 매직트리하우스 주니비존스 잘읽고있어요.. 좀 늦더라도 천천히 제대로 밟아가자 주위여서요~
하루에 꼭 한글책 1시간도 잊지 않는답니다.
머리식힐겸 책 붙잡는 아이보면 엄마몸은 힘들었지만 학원 안보내고 책읽어주고 많이 뛰어놀게 한것이 맞았구나 싶어요^^
잘하셨어요. :) 아는 엄마는.. 이렇게 '독서'와 '영어영상물노출' 두개만 딱 가져가도 아이 영어에 날개 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묵묵히 고고씽 하죠. :)
와 넘 멋지십니다~ 희망이 되는 댓글이예요♡
응원합니다!
저희도 작년6월부터 시작한 영어인데 잘 따라오고있어요.우리말 독서는 꾸준히 뱃속에서부터 읽어준 힘인거 같아요. 공감되는 영상이라 더 귀기울여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Leo the late bloomer같은 책을 보면 울컥하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우리말도 좀 서툰데 그냥 큰일 아니듯이 얼마전에 시작했어요. 아들은 언어 종류를 떠나서 책 읽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엄마표영어가 조금 버겁고, 매일 이렇게 조금씩 해서 언제 늘까하는 의구심도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Blippi유튭 채널 잘 봐주고, 엄마가 오버해서 웃기게 영어책 읽어주면 좋아할때도 있는데 이렇게 안해주면 관심을 별로 안주네요. 책 읽는거 싫어하는 아이 책 좋아하게 하는 방법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례 공유 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쪼끔 더 느리지만 비슷하게 가고 있어서 공감 가고 동기부여도 받습니다. 조금 더 커서 희망을 드릴 사례 공유하는 날 기다려봅니다.
그날을 저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저 오래 잘 기다려요 ^^
이번 영상 속 아이의 사례가 너무 좋아서 7살난 아들둔 이웃집 언니에게도 소개해 주었어요^^ 그집도 모국어 독서력 탄탄한데, 영어는 학원을 찾고 있길래요.... 이 좋은 길을 나만 알 수 없지요^^;;
선한 마음이네요 ^^
안녕하세요~ 유튜브 둘러보다가 좋은 영상을 발견했네요 ^^ 저는 영어체육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원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그 중 초등학고 3~4학년 이지만 파닉스 공부를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렇다고 이런아이들이 계속 뒤쳐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처음은 속도가 조금 느렸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실력이 쑥쑥 늘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ㅎㅎ 저희 학원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흥미에요. 저희는 아이들이 흥미를 북돋우고자 영어로 하는 체육 수업을 진행하였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게임을 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저희집애들과 나이가 똑같은데 다른길을 가고있네요 전 큰애는 누워있을때부터 책읽기를 해줘서 책을 좋아하고 영어책과 소리도 노출이 되어 유치원에서 배우는건 책을 통채로 외웠거든요 5세때 둘째가 태어나서 둘째가 빨리영상에 노출되는게 걱정이되어 2년간은 음원듣기와 노래듣기위주로 하다가 작년부터 영상을 노출을 하고 있는데 둘째가 듣기며 말하기가 더 빨리향상되고 영자읽기는 몰라도 책보는걸 너무 좋아해서 언니영어책 빌려두면 동생이다봐요 언니는1학년때ort읽기 시작해서 5단계정도 읽기가 되고 책읽기보다 영상물(리틀**)보는걸 더 좋아하네요 이제 엄마가 읽어줄시간도없고 한권정도 읽기만 하니 책읽기가 늘지않네요 집중듣기는 리틀**으로 하고 전 영어책 빌려다주고 읽기 시키는게 다네요
중간에 동생때문에 2년간 제대로 못해준게 큰영향이 있었던거 같아서 책읽기비중을늘여야는데 잘안됩니다
너무 늦은 시기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국어 독서력, 모국어 이해력이라는 바탕위에 영어라는 성을 쌓을 수 있다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ort를 시작한 초1, 초3 자매에게 너무 감사한 희망적인 영상이에요^^
한글책 읽기는 너무 좋아하고 어른책같은 작은글자, 두꺼운 책도 잘 읽는 초3인데...지금 영어는 ort퓨처팩으로 하루 두권정도 하고있어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따라하기 녹음을 또하고 또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려요. 많이 듣게하는게 좋을지.. 아님 그냥 하루두권 저렇게 하도록 내버려둘지 고민이 되네요.
다른과목에 비해 영어만 늦으니 자존 심상해하고 영어시간이 싫다고해서
슬슬 불안해집니다ㅠㅠ
마냥 즐거운 초1은 걱정도 안돼요ㅎㅎ 지금부터 꾸준히 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한글책 꾸준히 읽은 아이들은 이미 걱정이 없어요. 영어책도 한글책도 쌓일만큼 읽은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힘들죠.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드니요.
이 영상에 힘 얻고 갑니다.
영어는 시작도 안했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독서력은 쫌 있는편입니다.
독서능력이 밑거름이 되리라 믿고 이제라도 엄마표 영어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눈팅을 했는데요. 완전 힘이 되는 영상이여서 댓글달아요. 그냥 매일 해봐야겠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3번 강연 들은적 있는 팬이에요.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정말 케바케라 이거닷 하는 정답은 없지만 엄마가 진.심.으.로 공들인 만큼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이 답은 것 같아요.
늘 응원하고 응원 받고있습니다.
다음 분당 오시면 또 뵈용!
꼬미 넘 이뻐요.
모국어 책읽기 정말 중요해요. 지금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가 10년후 내 아이 영어 실력 좌우한다 생각하면 꾸준히 안 할 수 없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 많은 엄마들이 그걸 알면 초4때 유아적 수준의 파닉스, 단어외우기 일색인 영어학원 안보내고, 아이의 언어력이랑 사고력 키워주는 (모국어)독서토론논술글쓰기 학원 보내죠. 엄마들이 좀더 현명하고 약아졌음 좋겠어요. 투자대비 효과. 학원에서 아이가 어떤 질의 수업을 듣는지 분별할 수 있는 힘만 있어도 현명한 선택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 수업으로.
@@sujinnam2018 영어학원 다니다 즤집에 오는 아이들 리딩도 듣기도 안되어 오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마..제 사연을.
아침에 초3 아들 혼내서 보냈는데 저 반성하라고 사연 읽어주신것 같아요ㅠ.ㅠ
새벽달님 말씀처럼 다 품고 눈감아주며 끌어온것만은 아닌데, 가식맘처럼 스스로가 느껴지는 건 요즘 아이를 자꾸 혼내게 되서인가봐요.
어제는 나무집 집듣 하길래, 앤드류클래멘츠 시리즈 빌려다 둔 것 안본다고 눈치도 줬어요.
아이 영어 레벨업 보다 제대로된 엄마노릇을 레벨업 시켜야 할텐데, 요즘. 그 져스투 두 잇.이 잘 안되어 고민입니다.
엄훠 ㅎㅎㅎ 사연의 주인공 님 오셨네요~ ㅎㅎ 그게 원래.. 자식 칭찬하고 돌아서면 꼬옥 실망스런 일이 생기는 것 같은 걸까요? ㅎㅎ 지금껏 혼내지 않고 다그치지 않고 즐겁게 그러나 중심있게 그럭저럭 잘 끌고 왔다고 스스로를 우쭈쭈 하고 있으면 꼬~옥 다그칠 일이 생기는.. ㅎㅎ 이해합니다~ 저도 초등 3~5학년때까지 원서 때문에 씨름 많이 했어요. 꾸준히 책 읽히는거 쉽지 않아요. 더구나 요즘같은 유튜브세대 아이들에게는요.
마음깜양이 되지 않는 얼굴 모르는 엄마의 투정에도 다정하게 답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ㅠㅠ
하교 하고 오면 오늘은 아이를 향한 제대로된 엄마처세 레벨업에 져스트 두 잇. 해보겠습니다.
우울했는데 라디오에 사연 뽑힌 기분이라 감사하고 반성하는 순간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아니, 곁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엄마이신 것 같아요. 아이도 똑똑해서 잘 나아가는 거 같고요. 유투브 채널까지 시도하다니 멋지네요^^
저랑 걸어온 길이 비슷하셔서 답글 남겨요~^^
저도 취학전까진 한글에 더 비중을 두었고 영상노출과 영어책 읽어주기만 했었어요. 아이가 ort 1단계를 스스로 리딩하는걸보고 집듣시작해서 지금 뉴베리, 단행본까지 읽고 있어요. 한글 독서력이 높은 아이들이 아웃풋과 진행이 빠른거 같아요. 성공하는 아이들은 공통분모가 있는듯요~~계속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엄마표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 속 어머니는 첫줄부터 끝줄까지 현명하시네요
새벽달님도 그렇고 사연 속 어머니도 그렇고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just do it 하시는게 넘나 멋집니다~
저 어제 영어책 안좋아한다고 걱정댓글 달았는데 오늘 영상 잘 보라고 해주셔서 점심시간에 얼른 유튜브 켜서 보고있어요 엄마의 좌절과 화를 선택하지 않고 ㅎㅎ 그냥 매일 just do it 할게요!!
그런데 저 일하는동안 할머니네 집에서 유치원 등원 전 후에 티비보는건 도대체 우째야될까요? ㅠㅠ 저희 집 티비는 dvd 말고 다른건 안나오는 줄 알고 있는데 할머니까지 설득하기는 넘나 어렵네유 한글책을 싸주고 오늘 할머니네서 이거 다 읽고 와~ 이래볼까요?
새벽달님 1일 1영상 넘나 사랑해요 ㅠㅠ
ㅎㅎㅎ 1일 1영상, 역시 영상도 일주일에 1개 올리는 것보다 날마다 촬영해서 그날 그날 올리는게 덜 힘드네요 ^^
너무 귀여워요.
계속 눈이 가요. 😍😍
좋은내용도 감사합니다.
우리 코미 귀엽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희망이 생기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모국어 독서 때문인지 4학년 늦게 시작한 영어 리딩 스트레스 받지않고 꾸준히 하고 있어요~~^^
현명하세요~
@@sujinnam2018 답변도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
안녕하세요~
초6남아 엄마입니다~
엄마표영어를 하려고 1년전부터 학교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유튜브, 리딩게이트(2A), 집중듣기를 했는데 제가 체계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그런지 늘지가 않네요~ ㅜㅜ
한글책은 잘 읽어서 지금은 고구려를 읽고 있구요~
6학년이라 마음이 급하네요~
중학교 가기 전까지 어떻게 레벨업을 시켜야할까요?ㅜㅜ
선생님
저희 아이는 이제 초등 입학 앞둔 7세입니다.
작년부터 7월쯤부터 유치원에서 파닉스를 가끔 조금씩 배웠구요. 그 전엔 영어노출이 전무했네요ㅠ
(사실 해외이주 예정이라 부러 더 놓고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에와선 정말 후회합니다)
올 해 2월말 처음 ort를 구매해서 읽어주었어요. 워낙 짧다보니 하루에 1-3단계를 다 읽어서,,, 도착 다음 날 다시 전체를 재구매했었네요. 18개월부터 책을 2-3시간씩 읽어달라고 졸랐던 아이고 그 이후로도 3.4살에 전집 한질을 다 읽은 적도 있고 하루도 빼놓지않고 여행지에도 책을 싸들고다니며 매일 3-4 권씩또는 그 이상 한글책을 읽어줬습니다.
5세 초반에 한글도 워크북도움없이 스스로 깨쳤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ort로 영어책을 접한후 영어도 정말 똑같은 방법으로 깨우쳐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읽고-듣고- 쓰고- 말하는 순서로요. 집중듣기라는 단어조차 모를때 이동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심심해보여서 차에서 책을 넣어두고 보며 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집중듣기를 하고있었더라구요. 전 영상노출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터라 그 전엔 늘 한국영상 보여줬었고 올 해 7월부터 영어영상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ort시작한지 7개월만에 이제 nate the graet나 마법의 시간여행 같은 원서도 읽구요. 네셔널지오그라피 영상도 자막없이 보구요^^ 혼자 영어로 말하며 역할놀이 30분씩합니다ㅠ 핸드폰 켜두고 혼자 중얼거리는거 보면서 엄마아빠가 영어가 부족한데 원어민을 붙여나하나 화상영어를 해야하나 고민했던게 무색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한글책도 자연관찰이나 사회과학같은 책보다는 창작소설을 좋아했고 영어책 또한 그런 류로 접근했던 것이 아이에게 잘 먹혔던 것 같아요.
정답은 한글독서인 것 같아 지금도 꾸준히 한글 영어 독서를 이어주고 있어요!
아주 예전 영상이지만 저에게 발견된 것 처럼
혹시 비슷한 엄마표영어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됐음 하는 바람에 긴 글 남겨봅니다.
좋은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우라 참고 하고 갑니다
우리아이도 요즘 영어 유튜브 영상 찍자고 졸라 한두편 올려 봤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요즘 폭풍 업뎃👍
영상 촬영도 운동처럼 매일 하기로 하신걸까요? ㅎ
위 사례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더 빠른 성장이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집과 비교해가며 들었답니다.
첫째 초4
초3 2학기때
런투리드부터 읽혔어요.
지금은 매일 AR 3단계 책 집듣하고
매직트리하우스 한 챕터씩 낭독합니다.
영상 노출도 꾸준히^^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제대로 엄마표? 하는 아이들보다
천천히 가고 있지요.
책보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6세때부터 영어영상만 보여주고
나름 영어그림책도 읽어줬었어요.
아이가 흥미를 못 느꼈었지만 ;;
그래도 매일하면서 쌓이는 게 있어서인지
이해하면서 듣고 읽고 보고 하는 것에 감사하답니다.
동생도 오빠따라 하는 건 덤이구요.
늦게 시작해도
천천히 꾸준히 가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늘 다독여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책 읽는 맛을 아는 아이는 늦게 영어 시작해도 수능영어까지 훅. 읽기실력 오르더라고요. 독서가 가장 상위 교육인거 같아요.
얌전히 기다리는 코미는 타고난 성격인가요? 코미에게 다정다감하신 걸 보면 아이들에게도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넘치는 사랑은 타고난것인가봐요.. 전 그게 부족한 어미인 것 같아요..
새벽달님 책에 hello 베이비 Hi 맘과 비슷한 엄마 잔소리 모음집이 있다고 하셨는데 제게 필요한 것 같아 문의드려요^^
그 책이 뭘까요?😁
진소리모음집 같은 그런 책 절대로 사지 말라고 한 소리인데..... 요.....?
@@sujinnam2018 그만큼 친숙하고 좋다는 얘기신줄 ㅠㅠ
책을 다시 봐야겠어요.ㅡㅡ;
유튜브채널 이전은 저희아이와 완전똑같아 놀랐네요.
까이유 더 보고 싶다고 엉엉 우는 우리 아이 😭
공룡메카드 독한 마음으로 끊었던 지난 해의 저를 매우 칭찬하며ㅋㅋ
요즘은 정말 좋은 영어영상물이 유튜브 넷플릭스에 많아서 진짜 노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최근 논픽션을 시작하며 넷플릭스 키즈에서 베어그릴스가 나오는 당신과 자연의 대결이라는 인터랙티브영상을 보여줬는데요. 게임하듯 선택지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몰입도 되고 어려운 부분만 제가 옆에서 부연설명 해주지만 책에서 같이 읽었던 어려운 reptiles 단어들도 찰떡같이 알아 듣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논픽션도 부담없이 보고 좋아해주네요.
요즘 얼집 가방메고 자기 베어그릴스 아저씨 같냐고 어떻냐구 정글 가보자고 허세 만땅입니다요. 남자아이 이런 맛에 키우는 거죠?
베어그릴스, 즤집 2호도 한때 엄청 빠져서 봤다지요. :) Wild Kratts 이것도 좋아하겠어요? 저희애들 7-8세 때 엄청 좋아했던 만화예요. ruclips.net/video/q-3aZq6vouc/видео.html
넷플릭스에서 뭐 보여주시나요?
궁금하네요~^^ 공유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금고리 옥토넛 (초대박) 다이노트럭스(중박) 레스큐봇(대박) 레고 시리즈(시티,쥬라기월드-대박) 당신과자연의대결 정도(대박) 를 지금 보고 있네요. 목록보시면 남자아이고 동물, 로봇,공룡,레고를 좋아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서 보여주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페파피그 맥스앤루비가 저희 아이에겐 쪽박이 났네요. 말이 빨라서 못알아듣거나 이해안되는 영상들은 저보고 못알아듣겠다고 표현해줘서 난이도를 조절해가며 보고 있습니다☺️
8,5살 저희 아이들도 ort도서관에서 빌려오면 그렇게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초반엔 읽어달라고 가져오더니...정말 지겹도록(둘째가 특히 4살때) 지금은 읽어달란 말도 없고 그냥 그림만 보는듯 합니다. 이것도 그냥 둬야겠죠?^^;
이젠 슬슬 낭독해보라고 해보세요. 아주 쉬운 단계요.
@@sujinnam2018 다시 빌려서 은근하게 해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아들이 독서,글쓰기 호기심 많은데 유독 영어는 적극적이지 않아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엄마가 조급하고 불안하면 애를 잡기 마련이라.. 정서적으로도 언어적으로도 영어적으로도? 최악의 상황으로 굴러가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 여유로운 마음이 아이를 절로 자라게 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세인데요 한글책 하루에 5권이상은 혼자 꾸준히 음독해요~음독은 시키진 않았는데 어렸을때부터 늘 소리내어 읽더라구요. 영어는 아직 왕초보에요.아직 파닉스는 하지 않았고.. 스콜라스틱 사이트 워드 리더스를 보고있는데요 제가 몇번 읽어주면 자기가 읽겠다고 읽는데 거의 외운것 같아요. 음원노출이 많이 안되서 그런지 발음은 썩 좋지않아요ㅠ 읽기 확장하려면 파닉스를 지금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저는 파닉스무용론자에요. 다독이 답이죠. 쉬운 리더스북 낭독을 좋아한다니 딱이네요. (저는 다독낭독+글쓰기(엄마가 대필하기도)로 읽기독립한 터라서요)
읽기 독립도 아니고 읽기 확장이 목표라면 더더욱 파닉스는 답이 아니죠. 디코딩하는거지 문해력 키우는게 아니니까요. 다독이 답이에요.
저희아이도 모국어수준이 높아요. 근데 영어 영상은 본적이 없어요. ㅜㅜ 하아...초1인데 중학교수준 역사책을 읽을 수 있어요. 학교 도서관 사서분이 저희아이가 책빌리려고 하면 그건 니가 못읽는책이라고..못빌리게 한적도 있었어요. 늘 저희 아이가 읽던 책이거든요. 언어지능은 타고났다고 센터에서 그랬거든요. 근데 영어노출은 거의 못해줬어요. ㅜㅜ 3개월전부터 리틀팍스하고 영어리딩교재하고 튼튼교재로 같이 하는데...이제야 ort를 사서 해볼까 하네요. 1학년이 영어하기 늦은 나이는 정말 아니겠죠? 요즘들어 영어 영상노출이라도 할걸 하고 후회를 많이해요.
초1이면 애기고 모국어 독서습관 그렇게 잘 잡아놨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왠만큼 이해되는, 들을만한) 영상물 자주 많이 보여줘서 영어귀만 열리면 금방 케치업해요.
초1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모국어 독서를 나름 즐기고 있는 아이인데
폭넓게 읽길 바라지만 유머러스한 창작만 고집하고 있어요. 요새는 나무집시리즈에 푹 빠져있네요.
그냥 나둬도 될지 다른 책도 권유해보는 게좋을지 궁금해요.
유가영 새벽달님이 아니라 죄송해요ㅎ
지나가다 저희 아들 생각이나서 경험 공유합니다.
저희 아들 7세에 나무집, 윔피키드, 빤스맨 등등에 빠졌더랬죠. 그러다 고양이학교로 급 빠져들더니 그것만 읽고나면 어린 머리가 과부하걸린듯 멍해있던 기억이 아니, 추억이 있어요. 한때입니다ㅎㅎ 단, 오르락 내리락 있어요ㅠ 엄마가 이제 그만 읽었음 하면 어김없이 더 빠지는 엇박도 있구요.
지금 이 답글을 다는 이 순간, 7세 한글판 나무집에 미쳐있던 초3은 원서 나무집을 집듣중입니다. 그만 들었음 하는 눈치를 엄마가 풍기니 기똥차게 더 보란듯 들어버리네요..
냅두야죠ㅠㅠㅠ
한때라 해놓고는 적고보니 여전하네요ㅎㅎㅎ 그래도 어른들 책도 관심 있는것은 몰입하는 아이라 지켜만 봅니다. 가끔 협박도 하며ㅠㅠㅠㅠ
안 읽는것보다 빠져 있는 분야가 있는 편독이 나아요. 자랑질로 알겠습니다~ 골고루 읽기를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에요. 저는 나이 50이 다되어 가는데도 편독해요. ^^
7세 남아고요~아이가 앉아있기 시작할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현재 한글독서는 6세부터 묵독으로 읽기시작해서 독서 독립한지는 아직 일년이 채 안됐는데 독서 수준과 양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더라고요~반면 영어가 너무 더디네요 ㅠㅠ
영어는 아기때부터 마더구스 틀어주고 노래불러주고 하다가 4세에 노부영 시작해서 3년차 진행중이에요~그림책은 엄마가 다 읽어줬구요~ 노부영 리딩 프로그램도 (jpr, jfr, 런투리드, 위시워시 등..) 다 읽어주고 음독같이 하고 하니까 5-6세에 파닉스떼고 슬슬 읽기시작하더라고요 ort9단계까지 세바퀴 정도 읽고 6단계 정도까진 음독으로 읽어도 봤어요 (그이상 단계는 글밥이많고 길어서 음독 포기)
1-3단계 리더스 읽히고 있는데 영어책은 혼자 묵독으로 읽지를 않네요~그동안에 음독아님 청독을 했어요~
노부영 하면서 노래 음원은 틈틈이 계속 들려줬고 영상은 어릴적엔 거의 노출은 안했지만 그래도 보여줘야 한다싶을땐 영어로만 틀어주다가 올 6월부터 꾸준히 1시간 반정도 노출중이고 pj마스크 정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한글 독서독립의 엄마광복절을 맛본지라~하루빨리 영어 묵독으로 이끌고 싶어서~최근에 쉬운책 하루에 열권씩 1000권 읽기 도전중이에요~ 쉬운 그림책이나 리더스를 들이미니 혼자 묵독으로 쉽게 쉽게 읽긴 하더라고요~그래도 뭔가 팍!!!하고 치고올라가진 않네요~ 제가 해온 것 대비 결과가 더디니까~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고 지칩니다 ㅠㅠ 빠진 부분이나 좀더 채워 넣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솔직히 그동안 엄마표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항상 불안한 맘으로 지치고, 영유를 보내버릴까 매년 고민 했네요~그래도 영유를 보냈음 한글책 독서 수준을 이만큼 못만들었을것 같다 싶어 잘했네 싶다가도~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그냥 영어는 이정도에서 전문학원으로 넘겨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ㅜㅜ
제가 슬럼픈가봐요 ㅜㅜ 그동안 방법중 모자른 부분과 추가해야할 부분, 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그리고 학원 병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꼭~답글 부탁드려요~요즘 매일 밤늦도록 영어관련 책읽고 영상강의 듣는게 일입니다!! 몬가 명쾌한 답이 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파닉스를 꼭 해야 하나요
파닉스한 아이들은 ort를 읽으면 그냥 읽나요
제 아이는 제가 몇번 읽어주고 나면 혼자 스스로 읽고 다른책에 같은 어휘가 나오면 잘 읽거든요
조언부탁드려요
파닉스를 배운적 없던 저도 글 읽는데 문제가 없었고
즤집 애들도 파닉스를 가르친 적 없는데
대여섯살때 무리없이 영어 읽었습니다.
다독 다청이 쌓이면 읽게되요.
@@sujinnam2018 어제 어느분께서 영어선생님인데 꼭 파닉스를 하라고 해서 무척 고민했거든요
저도 어릴때 파닉스 안배우고 그냥 읽었는데
하고 아이는 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예요ㅠ
조언 감사해요
여쭤보길 잘 했어요^^
학원은 학부모에게 보야주기 위한 수업을 해야 하니 어쩔수없이 1) 파닉스 2) 단어외우기 3) 교재팔이 교재풀이 같은 얕은 아웃풋위주의 수업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애들 뿌리를 단단하게 하는 언어학습방법은 원서(그림책)와 영상물이죠. 독해력과 듣기실력.
@@sujinnam2018 네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할께요^^
5세 말부터 영어 영상노출로 1년 지나고 이제 6세 말에 ort퓨처팩으로 하루 2권 읽기시작했어요 매일 그냥하는거야 라고 말하지만 제가 임신중이라 그냥 부담없이 하기는 참 힘들어요 아기나온뒤가 더 걱정이라 부담속에서도 놓치지 않고 하는데...지면으로 볼때는 깔깔웃으며봤는데 이북으로 보면 확인학습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보기싫다고 하는데..그래도 보자고 꼬시고 목표권수에 보상주기로하며 억지로 읽히고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그림책을 읽어줘야할까요?? 사실 그림책보다 이북보는게 엄마입장에선 더 쉬워서 그림책은 잘안봤거든요...그림책 읽어주기가 더 어려워요
이북이 그렇다면 문제네요. 확인학습 저도 거부합니다. 애 말 들으심이.
@@sujinnam2018 집중듣기는 어찌해야 애가 좋아할까요?? 이북으로 집중듣기를 시키면서 싫어하는것같은데 좋아하게할 방법이 있을까요??
Ort를 어제 처음 받고 보니
글이 없는 부분도 있던데
이것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Just do it! 그냥하는것야~ 재미있게..너무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지나간것은 할수없고~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공원에서 걷기 운동하고 왔어요. 제 일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새벽달님이 언제나 좋은, 많은 영향을 주신다는걸 아시려나 몰라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거실 의자에 편히 앉아 이렇게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해요♡
아이들 독서 놓치지않겠습니다!! ㅎㅎ
딴 건 놓쳐도, 독서랑 영어영상물은 꽉 잡고 가셔요~ ^^
아이가 모국어는 굉장히 빠르고 모국어 독서도 좋아하는데 (초2지만 소설은 4학년 언니들이 보는 책도 보거든요... 내용을 다 이해하는지는 모르지만 재미나다며 읽어더라고요...) 영어가 유독 느릿 느릿해서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하루에 1~2권 ORT와 리틀팍스 1~2단계를 정독으로 꾸준히 했는데.....흠...... 고민이 되지만 JUST DO IT!!! IMPOSSIBLE IS NOTHING!!! 하렵니다.아이는 아무렇지 않는데 그냥 조급해지는 엄마만 문제 있는거지요? 헛헛
리틀팍스 같은 한국에서 만든 영어교육사이트 영상말고, 넷플릭스에서 원어민 꼬맹이들이 보는 현지영어영상 보여줘서 귀가 뚫려야 영어독서가 점프해요.
@@sujinnam2018 아 안그래도 최근에 q&a하시며 답변하신걸 봤어요..넷플릭스 보려고 시도 했는데 아이가 벤앤홀리 리틀 킹덤 에피소드(엉뚱한 얘기들..)를 선호하는지 넷플릭스는 눈을 안돌리더라고요.. 방학때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Just do it
잊어버리지말구 이번영상두 귀담아들어야겠어요~영상은 기왕이면 영어로 시청하구요
책은 영어책, 한글책 모두 푸짐하게
읽어줘야겠네요~^ ^
어여쁘신 새벽달 님이랑 배경👍🏻👍🏻
코미엄청 귀여움이요~❤️
오늘 영상두 넘넘 도움되구 감사해요~
네, 영어그림책 읽어주는게 (아이 거부로) 너무 힘들다면 저는 그렇게 말해요. 영어그림책 잠깐 마음 비우고 1) 영어소리노출 꾸주히 하면서 3) 모국어독서력 키우고 모국어독서습관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라고. 영어귀가 열려 있고, 모국어장편소설을 편안하게 읽을 정도의 읽기실력을 갖춘 아이는 언제 영어책을 들이밀어도 jump up 하더라고요.
새벽달님~
6세 된 여아인데 한동안 페파피그 까이유 잉에 등등 몇달을 제가 틀어준대로 열심히 보았는데
요즘은 넷플릭스로 영화를 영어로 보여주니 다양하게 보고 싶어하는데
말이 좀 빠르다 싶은 애니도 종종 있던데
보여줘도 되나요
매일매일 다르게요
아니면 몇번 반복하는게 좋은가요
집중이 워낙 좋은아이라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집중해서 봐요
한국어로 볼께요 안하는것도 무척 감사하지만^^
8살 아들이랑 요즘 영어책읽기에 다시 불 붙었어요. 오랫동안 방황하다가 오랜만에 불 붙은거라서 댓글달아요. 4살때까지는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다가 5~7살때까지는 가늘게 영어책 간간히 읽어주고 영어영상물로 대체했어요. 그러다가 딱 입학하고서는 아들이 한글영상물을 보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해서 30분 영어영상물 보면 한글영상물을 보여주는걸로 했는데 이게 잘 안지켜지더라구요. 6개월 넘게 영상물 놓고서 애랑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서 몇 주전에 유플러스단말기 반납하고 노트북도 닫아버렸어요. 책이 안정화 되지 않으면 영상물도 소용없다라고 결심하고서, 마이퍼스트북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입학하고서는 영어책 읽어주면 하도 싫어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요즘은 영상물을 다 차단했더니 엄마가 영어책 읽어주면 좋아해요. 맥스앤루비, 오알티도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요즘은 뭐 늦게자면 어때. 이렇게 읽어달라고 할때 실컷 읽어주자라고 생각을 바꿨어요. 영상물은 아이가 영어숫자영상을 보고 싶다고 하면 딱 한가지만 정해서 30분 이내로 보고 있어요. 책 읽어주는거 귀찮아서 한글영상물을 베이비시터로 대체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고, 결국은 엄마랑 부비면서 읽는 책이 모든것의 열쇠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새벽달님 영상보면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새벽달님. 7살 아이 영어책 읽어준 지 3개월이 되어가네요 매일 3권씩 읽자는 약속때문인지 딱 3권까진 엄마가 읽어주는거 들어요
1년정도는 아이의 적극성을 기대하지말고 읽어주기 cd들려주기 영상물 노출시키기를 유지 하자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낭독도 하자고 해야하나 그냥 들어주는걸로 만족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7세인데 꾸준이 읽어주고 노출시키기만 해도 될까요?
초등2학년 오알티 레벨4하고 있어요.^
초4,5 학년 되서 처음 영어를 접하고 ORT1단계부터 하는 친구들도 봤어요. 시작은 그지같아도, 하루에 5권씩 10권씩 그렇게 듣고, 낭독하다보면 1년 후 영어독서력 쑥 성장해 있더라고요. 그 1년을 못 버티고 중단해서 그렇지. 화이팅입니다.
엥? 포도씨 샘이시네요? ㅎㅎ 방가방가~ 막둥이 영어 실력 많이 늘었네요~!
새벽달 아구.. 실력은 무슨 ㅎㅎ 자리잡으려고 살살 꼬드기고 있어요. ㅋㅋ
@@sujinnam2018 하하하 시작은 그지같아도...ㅋㅋㅋ넘 재밌고 와닿네요ㅜㅜㅜ 저희애도 무슨무슨 유명 원서에 푹 빠지는 모습 보는게 소원인 여자입니다. 흑흑
초1이 왜 늦음 진짜로 고딩인데 뭔개소린지 모르겟음 ㅋ..
좋은 영상 공감합니다 ^^ 저는 중학생도 영어시작하기 안늦었다고 생각해요
1년만 빡시게 하니 전혀 못하던 아이가 원서 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