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고 깎고…겨울 최대 ‘화천산천어축제’ 준비 착착 [9시 뉴스] / KBS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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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авг 2024
  • 겨울철 대표 축제로 꼽히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가 다음 달 6일 개막합니다. 대형 얼음을 조각하고 산천어 전등을 제작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데요. 그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 15도의 실내 광장.
    투명한 얼음 기둥이 쉴 새 없이 옮겨집니다.
    전기톱으로 잘라낸 얼음 벽돌을 조각칼로 다듬기를 수백 번.
    반듯한 육각 지붕을 자랑하는 경복궁 향원정이 완성됩니다.
    한편에선 얼음으로 빚어낸 광화문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중국 만리장성 등 세계 유명 건축물들도 형태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건축물 제작에 들어가는 얼음은 135kg짜리 대형 얼음 8천5백 개.
    [판지동/중국 하얼빈 얼음조각 지휘반장 : "이달 23일에 개장해야 하기 때문에 시공한 지 일주일 정도 좀 넘었는데, 30~40% 정도 완공됐습니다."]
    축제장 곳곳을 영롱하게 수놓을 산천어 전등도 제작이 한창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손수 한지를 오려붙이고 색깔을 입혀 산천어 모양의 전등을 한땀 한땀 완성해갑니다.
    [정병찬/강원도 화천군 : "산천어축제는 국제적인 축제예요. 말하자면.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거죠."]
    축제의 백미 얼음 낚시를 위해 팔뚝만한 산천어 64만 마리가 행사장 인근에 속속 도착합니다.
    화천천도 깊이 10cm 가까이 얼어붙어 개막일 전까지 얼음 두께가 30cm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최문순/화천군수 : "세계 4대 겨울 축제에 걸맞게 핀란드 루마니아에서 원조 산타가 오고, 퀘벡 거리 축제가 다시 재구성되고."]
    산천어 선등거리와 얼음조각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미리 만날 수 있고, 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6일 개막해, 23일동안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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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산천어축제 #얼음조각

Комментарии • 11

  • @user-cs2jc4yv9r
    @user-cs2jc4yv9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중국 기술자들 모셔다 얼음조각 만드네 😂😂😂😂😂

    • @user-uk9rx2bi5h
      @user-uk9rx2bi5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만간 이것도 니들 꺼라고 하겠네 ㅋㅋ

  • @torfe2002
    @torfe20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화천는 추움. 한파가 영하가 30도 까지감.
    왠나한 도신인들 안깜

  • @user-os1kt9dd1y
    @user-os1kt9dd1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산천어 축제 재밌니

  • @hook3351
    @hook335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물보호단체가 이 축제를 싫어합니다.

  • @user-dw5eu8cg1n
    @user-dw5eu8cg1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닐들 저는여기오늘갔다옴

    • @user-md9dy7uw6n
      @user-md9dy7uw6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때요?

    • @isu93
      @isu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월6일개장임 낚시터는

  • @user-od6re3cn8j
    @user-od6re3cn8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돈두안되는 행사에
    세금만 들여
    모하노 정신차려라

    • @user-cu3qy4bi1i
      @user-cu3qy4bi1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황금알을 낳는 새로운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7일 12만9374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20일째인 지난 26일 누적 관광객 112만4216명을 기록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2003년 22만명으로 시작한 산천어축제가 4년만인 2006년부터 14년째 100만명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역 경제지형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 이로 인한 지역 경제효과는 얼마나 될까?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역대 최대인파(184만명)를 기록한 지난 2019년 축제에서 거둔 경제파급효과는 3200억원에 육박한 319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천군의 올 총 예산 4207억원의 7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user-wz1mo2vu9h
    @user-wz1mo2vu9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