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군인들을 개호구, 봉으로 생각했으면 양구 고딩들은 군인들을 그렇게 폭행했을까요. 양구 고딩이 군인 폭행한 사건, 화천 모텔주인이 군인폭행한 사건은 주변 지역의 군인에 대한 정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들 봉으로 생각하는 군부대 주민들은 정부나 군부대 원망할 것이 아니라, 반성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네요. (고딩의 군인 폭행 사건은 양구지역에 해당되므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사창리 지역 아직도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이제는 중국집 짜장면 한그릇이라도 배달해 주세요. 군인들 군바리라고 욕하지도 말고. 토마토 산지 동내에서 사면 도심지에서 사는것 보다 더 비싸요 바가지요금에 지저분한 시설, 불친절은 기본이고 식당은 맛집은 기대하기 어렵죠. 참고로 사창리 모텔에서 잠자다가 병걸릴수도 있어요 군인들 위수지역으로 울타리 치고 통제해서 손쉾게 빨대꼽지 말고 기본적인 서비스 개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2014년 전역자 간부로서 이기자부대 파견업무로 6개월 화천파견간적있는데 댓글보니 가격이 높다 낮다하고 글들이 많은데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그당시 프렌차이즈가 몇군대 있긴햇는데 그곳은 타지역이랑 가격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다른 식당은 가격이 타지역보다 말도안되게 비쌌고 pc방 같은경우도 그당시 시간당 3천원 맞고요 친구들 놀러와서 주변에서 한번 놀고는 다음부터는 다시는 오지말라고했습니다 제가 그냥 차끌고 나간다고.. 자대가 의정부지역이라 파견온 화천이랑 너무 차이가 심하더군요 모텔값도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고 강원도가 오지라서 고객이 군인밖에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6개월 파견기간동안 안좋은 기억만있네요
98.99년도 오빠 군복무할때 부모님과자주 면회가던 곳.화천시내는 군인들과 면회온 가족들로 바글바글 하던기억이 난다. 그 시절 기준으로 숙박도 참 비싸고 밥값도 참 비쌋던 기억이지만 고생하는 아들 하루라도 외박나와 가족들과 보내게 하려면 바가지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좀 더 멀리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었지만 규정상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했다 오빠 외박나올때 따라나와 울 부모님한테 술값.밥값.숙박비 다 내게하며 협박하던 선임 양아치 새끼들은 저 같은 양아치 자식낳아서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 ㅠ ㅠ 열받았지만 부모님들은 내아들 혹시 군대서 괴롭힘 당할까 묵묵히 참으셨던 기억.여자인 나에게도 화천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인들 봉으로 생각하고 장사했으니 그지역 부대 전역한 예비역들이 절대 그지역으로는 여행을 안가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군복무기간에 지역부대 군인들에게 잘해주면 전역후엔 스스로 찾아가서 밥도 사먹고 가족과 여행도갑니다. 미래를 내다봐야할 사람들이 아니였으니 망하게 되는겁니다.
90년 초에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손자보고 싶으셔서 홀로 부대에 찾아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허리가 굽으시고 지팡이를 짚고 오셨는데 저 연세에 어떻게 이먼데까지 찾아오셨는지 대단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해서 퇴근하는 길에 손자하고 할모니 모시고 부대 가까운 시내로 가서 방을 잡아 드리려고 숙박업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기본 두명자는데 6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허~~ 경상도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께서 무슨돈이 있으시겠나 싶고 바가지 쓰시는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사단휴양소에 숙박이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사단휴양소에 전화해봤더니 다행히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침대방은 만실이고 다행히 온돌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얼마냐고 물었더니 9000원 이었습니다. 구천원 ㅎㅎ할머니와 손자를 사단 휴양소로 데려다 드렸는데 지금도 안잊혀지고 생각이 나네요 군부대주변 도시의 상가들은 군인들로 인한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군인이 민간은에게 대항하기 힘든 상황을 이용여 군인들에게 시비나 걸어 돈이나 뜻어내고, 군인들을 함부로 대하고, 손님으로는 생각지도 않고, 그런 상인들이 절반이상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머가 다르겠습니까? 군인들 없어서 먹고살기 힘드네 보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최소한의 고맙다는 마음이라도 가지세요!
이 기사가 반쪽짜리인게, 27사단이 개편되며 15사단에 흡수되고, 기존 27사단이 사용하던 건물들은 15사단 병력들이 들어와서 사용 중입니다. 사실상 병력의 총량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데, 상가에서 유동인구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신병이 안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통합 개편이 되었어도 아직 완편이 아니기 때문에 신병이 굉장히 적게 들어오고 있고, 애초에 징병 자체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점차 입소장병은 줄어들 겁니다. 말이 장황하게 길었는데, 현재 사창리 사는 사람이고 부대 개편 소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인터뷰가 과연 맞는 건가 싶습니다.
나는 의정부에서 군복무했는데 오복식당이라고 그냥 정육점겸일반식당인데 일반인보다 군인들한테 더 잘해주고 아들처럼 챙겨주니 항상 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많았고 군동기들끼리 전역후에 뭉치면 1차 약속장소는 항상 그 식당이다. 예비역 민방위들이 자기부대 현역들 식사하면 몰래 계산해주고 진짜 사람 정 넘치는 식당이였다. 현역때 내가 받은 만큼 되돌려주고싶어 몰래 계산해줘도 돈 안깝다는 생각안들고 뿌듯하더라.. 몇 년전 주인건강문제로 폐업했지만..
약 20년전 지금 영상에보이는 곳에서 군생활한 이기자부대출신입니다 상가사람들 군인들 피빨아먹고 살았죠 점프를 못하니 놀데가 저기밖에 없는걸 잘 알고 악용을해서 먹고살았으면서 이제와 과거 본인들 잘못은 안뉘우치고 저러는거 진짜 역겹네요 20년전에 모텔비 기본 10만원 이상 pc방 한시간에 3~4천원했습니다 어느정도였는지 실감이 가시나요? 지금으로 따지면 텔비 30, pc방 한시간에 7천원정도 받은 느낌
7사단 출신입니다. 당시 제 동기 집안이 가난한 나머지 어머니께서 면회 오신다해도 어머니 오시면 괜히 비싼 돈 쓰실까봐 면회도 오지 못하게 하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오시면 피자.치킨. 왕창 사와서 먹였던 기억이 나는데 그 친구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네요
@@JohnnieJHYun 다 적으려다가 저기에는 아직 아들 같이 여기고 대해주는 상인분들이 있어 적다 말았는데, 숙박집 주인분이 동기어머님한테 못된말도 하시질 않나 아무튼 여기다 자세히 적기에는 너무 아프네요. 아버지께서 사 온 음식은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 살다보니 저처럼 아버지가 이렇게 먹을 거 많이 사오는 모습에 더 상처를 줘 버렸네요. 더군다나 자기를 불쌍하게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오해도 생기고 그래서 조금 멀어져버렸습니다.ㅠㅠ
지금은 30대 중반이라 시간이 많이 흘러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7사단출신이였고 화천에서 군생활을 한 경험으로 군장점에서 모자를 잘못사서 사이즈를 바꿔달라고 하자 당신같은 사람 떄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나를 진상취급하면서 막말을 한 그 군장점 사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그당시 오천원이였나?...ㅎㅎ 쓰다가 온것도 아니고 쌔거였는데...ㅎㅎ 그 말 듣고 기분나빠서 그냥 가게 나왔었는데 ㅎㅎ
2014년 양구21사에 아들면회가서 회가 먹고싶다는 아들데리고 시내 횟집(딱 한집있는 횟집으로 기억)에 가 광어,우럭등등 모듬회 대자 먹고 뒤로 나자빠질 계산서를 받았던 추억이 있었죠.맛있게 먹는 아들얼굴로 쓰린속을 달래긴 했었는데 그후 종종 전방지역의 군인상대로 한 바가지장사 소식을 들으면 내일처럼 속상합니다.아직도.
저도 27사단 출신인데 화천에서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버스터미널 옆 중국집을 좋아했지요. 하지만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습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PC방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박비도 엄청 비싸서 같이 나간 다른 분대원들과 한방잡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저기 출신들은 대부분 그때 다 기억하실겁니다. 군인들이 거의 상권 다 먹여살렸는데 상인들은 그걸로 돈 많이 버셨을겁니다. 물론 다른 지역보다 비싸게 받아먹고요. 방가격 바가지는 대부분이고 시설이라도 좋으면 말이라도 안하는데 시설도 안좋은데 비싼 가격이였죠. 물론 주말 장사만으로 먹는 다고 가정하면 상인 입장에서 비싸지 않다고 느낄수있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주말에만 잠시 나가서 놀고 그러는데 가격도 비싸니 나가도 기분이 좀 안좋을때가 많았져 저때만해도.. 병장월급도 적었는데 한달 봉급이 주말 반나절만에 없어지는 기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 비슷한 댓글이 주를 이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나중에 생각났는데 택시비 5분정도 거리였는데 가격이 다른지역보다 좀 높은 느낌이였음...기본요금이 낮았는데 미터기가 엄청 빨리 가격올라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98년도에 양구에 있었는데, 사실 군생활동안 양구읍내서 한일이라곤, 오바로크 박는거랑 휴가나갈때 선임들이랑 다방에서 쌍화차 마신기억밖에 없어서 물가가 비쌌나 어쨌나 잘 모르겠네요. 굳이 양구읍내서 밥먹고 숙박하고 피씨방가고 할 필요성을 못느낀데다, 무조건 버스터미널로 가서 서울 도착해서야 놀고 먹고 했던지라. 면회는 아예 못오게 못을 박았기도 했고요. 부모님 오셔서 그지꼴로 사는 모습 보여드리기도 민망하고 근데 오히려 부모님은 그게 가슴 아팠다면서 오지말랬다고 내새끼 그 먼데서 군생활 하는동안 한번 갈 생각을 안했다면서 우시던데. 나름 빡시게 군생활 해보고 싶기도 했고, 진짜 이렇게 군생활 하는모습 보여드리면 정말 가슴아파하실꺼 같아서 못오시게 했더랬죠.
군인에겐 지옥 같았을 저 곳으로 우리 아들딸들이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기쁘고 기쁨이 넘칩니다. 군바리라며 더이상 업신여김 받지 않아도 되는 곳 군바리라고 바가지 더이상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곳 군바리라고 개취급 당하며 폭행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옮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97년도 전역했고 근무지는 부평, 부평역 근처로 휴가나 외출 나가서 동기랑 술 한잔 하고 있으면, 젊은 서빙직원이 안주를 툭 놓고가곤 했음. 이거 안시켰는데요라고 말하면, 자기도 전역한 지 얼마 안되어서 군복 입은 친구들 보면 서비스 주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맛있게 드시라고..그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음. 화천에서 군생활하지 않은 게 행운이었군.
군인 손님 메인인 피씨방 1시간요금 당시 서울에 비교해도 2배씩 받던거 생각나네 깡촌 펜션 시설 드러워도 서울 깔끔한 펜션값 받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돈 썼던거 생각하면 참..ㅋㅋ 1달 일해도 병장 십만원 언더로 받았는데 주변 상인들 바가지에 어처구니 없었던 기억이 많아서 불쌍해보이지도않는다
이 뉴스를 보니 참 예전 군생활이 생각난다. 85년 3월 다목리에 있던 2군단 92포대 브라보중대 포다리 만기전역인데,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사내면이면 옆 27사단 인데 어언 전역한지 37,8년 되었구나 !... 이쪽 방향으로 소변도 안 놓겠다고 다짐 했지 .... 정말 얼차레 와 구타가 얼마나 심했는지, 아직도 누가 옆에만 지나가도 군기가 바짝들어 군번이 절로 생각나다. 하나삼삼둘삼하나00
7사단 근무하면서 화천 시내 진짜 치가떨린다 2004년에서 2006년에 3평도 안되는 여관방하나가 하룻밤에 20만원 중반 받아먹는거보고 외박 딱 한번 나가서 털리고 그후로는 외출만 나가서 목욕만 하고 바로 복귀했는데 각 축제때 마다 군인들이 준비도 그렇고 초기 때 다 참석해줘서 지금 산천어축제부터 만들어 줬더니 고마운줄도 모르더만 망하는게 당연하다
20년 전에 화천서 군생활했는데 하나도 안불쌍하네요 힘들게 외박 나왔더니 붙박이장만한 사이즈의 방을 7만원이나 받아먹은 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그것도 이웃사람이 쓰던 방 급히 치우고 내줘서 방 컨디션도 엉망이였고 밥 한 끼를 먹든 피씨방을 가든 비디오 하나를 빌려보려고 해도 덤탱이 씌우는거 질렸습니다 전역한 뒤론 화천에서 계절별로 축제한다고 홍보해도 거들떠도 안봅니다 지금껏 수십년 군인들 피빨아 먹어놓고 이제와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도 웃기고
저도 90년도초에 27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인데 부모님들 수료식 오셔서 많이 당하고 가셨어요 바가지 말입니다 전혀 안타까움이 느껴지지 않네요 그간 군인들 덕에 잘먹고 잘살았으면 이젠 군인들을 위해 환원도 좀 하시면서 사세요 과거의 잘못도 뉘우치면서
오래전 일이지만 동생 면회갔다가 주말에 어마무시한 숙박료 때문에 놀란적이 있고,너무 비싸서 2~3인실을 6명이..이젠 추억 속으로~
인정.. 그동안 군인들한테 빼먹을거 다빼먹었으니 할말없다 생각함
이게 맞지 ㅋㅋㅋㅋ
바가지 화천 상인들 화이팅 화천
강원도 사람이지만 인정 , 탐욕은 어는나라 어느지역이든 꼴보기 싦음
얼마나 군인들을 개호구, 봉으로 생각했으면 양구 고딩들은 군인들을 그렇게 폭행했을까요. 양구 고딩이 군인 폭행한 사건, 화천 모텔주인이 군인폭행한 사건은 주변 지역의 군인에 대한 정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들 봉으로 생각하는 군부대 주민들은 정부나 군부대 원망할 것이 아니라, 반성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네요. (고딩의 군인 폭행 사건은 양구지역에 해당되므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그거 양구 아닌가요?
그사건은 화천이아닌 양구임니다
양구도시네에군인들보기힘들던데
한20여년전까지만해도 홍천인제양구는 주말에시네가면 민간인보다군인들이더보였는데 지금은 군인구경하기 하늘서별따기
기것해야 주말에 터미널에좀보이고 일반시장에는거의안보이던데
그러개 있을때잘들하지 군인들봉으로보고 바가지들씨우고하더만...
이 미친 전라도새끼야..
거긴 양구였지
화천이나 양구나... 별반 다를께 있나요?
군인들을 호구로 보는건 똑 같음
자업자득입니다 군인들에게만 더비싸게 봉으로
보든자들의 말로입니다 누굴탓하겟읍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쌓였던 감정이 눈녹듯 사라지는 건 처음인듯 사회의 정의가 이루어지는 현장 박수를 보냅니다
사창리 지역 아직도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이제는 중국집 짜장면 한그릇이라도 배달해 주세요.
군인들 군바리라고 욕하지도 말고.
토마토 산지 동내에서 사면
도심지에서 사는것 보다 더 비싸요
바가지요금에 지저분한 시설, 불친절은 기본이고 식당은 맛집은 기대하기 어렵죠.
참고로 사창리 모텔에서 잠자다가 병걸릴수도 있어요
군인들 위수지역으로 울타리 치고 통제해서 손쉾게 빨대꼽지 말고 기본적인 서비스 개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아주 고소 합니다
위수지역 이랍시고 그때 횡포 생각하면 부모님게 받은 용돈
순삭할때마다 죄송 스러웠습니다
2014년 전역자 간부로서 이기자부대 파견업무로 6개월 화천파견간적있는데 댓글보니 가격이 높다 낮다하고 글들이 많은데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그당시 프렌차이즈가 몇군대 있긴햇는데 그곳은 타지역이랑 가격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다른 식당은 가격이 타지역보다 말도안되게 비쌌고 pc방 같은경우도 그당시 시간당 3천원 맞고요 친구들 놀러와서 주변에서 한번 놀고는 다음부터는 다시는 오지말라고했습니다 제가 그냥 차끌고 나간다고.. 자대가 의정부지역이라 파견온 화천이랑 너무 차이가 심하더군요 모텔값도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고 강원도가 오지라서 고객이 군인밖에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6개월 파견기간동안 안좋은 기억만있네요
프랜차이즈는 가격 함부로 받다가 계약 해지됨.
피씨방 3천원, 미쳤네요
적당히 해도 잘 벌수 있는데. 악랄하게도 긁어모았네요. 피씨방 기본료 욕심 안부려도. Px에 안들어 오는 간식. 음료만 좀 들여놔도 간식비로 잘 벌었을텐데. 으휴. . .
와우 3000원.. 00년도에는 2000원 이였는데.
그래도 저에게 추억인건 주둔지 진지공사때 도마치고개 에서 가평 잣 막걸리 10병 사서 후임들과 마시며 도로포장 작업 한게 생각 나네요. ㅋㅋ
철원 숙박업소 가격도 똑같습니다
98.99년도 오빠 군복무할때 부모님과자주 면회가던 곳.화천시내는 군인들과 면회온 가족들로 바글바글 하던기억이 난다.
그 시절 기준으로 숙박도 참 비싸고
밥값도 참 비쌋던 기억이지만 고생하는 아들 하루라도 외박나와 가족들과
보내게 하려면 바가지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좀 더 멀리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었지만
규정상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했다
오빠 외박나올때 따라나와 울 부모님한테 술값.밥값.숙박비 다 내게하며 협박하던 선임 양아치
새끼들은 저 같은 양아치 자식낳아서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 ㅠ ㅠ
열받았지만 부모님들은 내아들 혹시 군대서 괴롭힘 당할까 묵묵히 참으셨던 기억.여자인 나에게도 화천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와,,,, ㅅㅂ 악질중에 악질이네,, ㅅㅂ
개 ㅈ같네요 ㄹㅇ 타인은 지옥이다 ㄹㅇ 전쟁나면 같은 한국인부터 쏴죽이고 봐야할듯
어머나 따라나와요?? 미친거아냐
94년도 군시절 화천 양구 인제 심각한 호갱을 경험하고 전역했는데...19년도에 아들7사단 퇴소식날 가보고 그때까지도 군인을 호갱으로 취급하는걸 보고 진짜 답없는 지역인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랑 같은 경험하셨네요
씁쓸하네요
그 때 기억이 나서...,
저랑 동기이신듯.. 혹시 ㅋㅋ 제아들은 내년에 군대가는데 어떻게든 특기병넣어서 강원도는 안보날라고요. 요즘은 월급올라따고 더 비싸게 받아처먹더라고요.
@@BIGYUN-w4m 94년입대라 ㅋㅋㅋ1만원 급여받을때 눈탱이 당한거 생각함 ㅋㅋㅋ요즘은 그옛날보단 덜하겠죠. 아들 말로는 화천 양구 인제 보다는 춘천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ㅋㅋㅋ.그리고 금방 갔다와요^^ 전화도되고 구타없고 편해서 요즘 군대가 머 ㅋㅋㅋ아시잖아요.
@@냅시다힘 그때는 휴가는 몰라도 외박 외출은 위수지역 땜시 가두리 당하다보니 비싸도 어쩔수 없는 실정이라서 ㅋㅋㅋ
논산에서 102보충대가고 배타고 양구 들어간기억이 ㅋㅋㅋ 제가 92 군번 95년도에 재대 했지만 완전 호구 ㅋㅋㅋ
벌받는거다.... 거기서 군생활 해본사람은 알것이다... 얼마나 피빨아 먹었는지...
@@ws9487 7사단02군번도 많이 빨렸는데99군번이 안빨렸어요?신기하네
나도 02군번인데 여관방 13만원 말다한거 아닌가?
@@HJ-fr5gm 그냥 지가 피 빨린줄도 모르는거같은데
@@ws9487 그냥 HG인증하신거 같은데
@@ws9487 호구냄새 스멜
볼 때마다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임
어서 사람, 지역 다 소멸해주세요
가슴이 따듯해지는 소식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
ㅋㅋㅋ
세상은 살만한것 같습니다.
12년전 화천 7사단 출신입니다. 아주 훈훈한 소식이군요 ㅎㅎ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인들 봉으로 생각하고 장사했으니 그지역 부대 전역한 예비역들이 절대 그지역으로는 여행을 안가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군복무기간에 지역부대 군인들에게 잘해주면 전역후엔 스스로 찾아가서 밥도 사먹고 가족과 여행도갑니다. 미래를 내다봐야할 사람들이 아니였으니 망하게 되는겁니다.
못배워서 그런걸 어쩝니까.;; 지방특유의 인심이 이것인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인지는모르지만씁씁하네요
@@Prevent831 그런 사례는 이미 몇십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그런
니들이 여행 안와줘도 여긴 매년 신병들과 면회 온 부모로 넘친다. 니 같은 애들 2년동안 살다간다
이딴 마인드였겠지ㅋㅋㅋㅋ
여성징병을 이제는 논할 때이다. 과연 누가 할 것인가? 진보는 권력의 맛을 보았기 때문에 안할 것이고, 보수는 ㅋㅋㅋ.
답은 알고 있으나, 그 누구도 답하지 않는 현실.
과연 진보가 움직여야 하는데, 공산당이라서. . ,
호구들 더 등쳐먹었어야 하는데 하고 아쉬워하겠지.
군인에게 저들은 악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고 훈훈하고 매우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군인들있을때는 고마운줄 몰랐을걸요
영원하고 마르지않는 호구라 생각했을겁니다
K-아프가니스탄 아님?
상인들 건방진거 보면 웃김 ㅋㅋ
지금도 지들이 뭔 잘못 했는지 모를걸요?
인과응보
90년 초에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손자보고 싶으셔서 홀로 부대에 찾아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허리가 굽으시고 지팡이를 짚고 오셨는데 저 연세에 어떻게 이먼데까지 찾아오셨는지 대단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해서 퇴근하는 길에 손자하고 할모니 모시고 부대 가까운 시내로 가서 방을 잡아 드리려고 숙박업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기본 두명자는데 6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허~~ 경상도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께서 무슨돈이 있으시겠나 싶고 바가지 쓰시는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사단휴양소에 숙박이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사단휴양소에 전화해봤더니 다행히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침대방은 만실이고 다행히 온돌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얼마냐고 물었더니 9000원 이었습니다. 구천원 ㅎㅎ할머니와 손자를 사단 휴양소로 데려다 드렸는데 지금도 안잊혀지고 생각이 나네요 군부대주변 도시의 상가들은 군인들로 인한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군인이 민간은에게 대항하기 힘든 상황을 이용여 군인들에게 시비나 걸어 돈이나 뜻어내고, 군인들을 함부로 대하고, 손님으로는 생각지도 않고, 그런 상인들이 절반이상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머가 다르겠습니까?
군인들 없어서 먹고살기 힘드네 보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최소한의 고맙다는 마음이라도 가지세요!
진짜 좋은일 하셨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멋진분 복 받으세요!!! ❤
근래 유튜브에서 본 댓글 중 최고로 따뜻한 사연입니다.
가까이 있으면 점심이라도 대접 하고픈 맘 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손대대 복 받으세요!!!
화천에서 군생활 한사람으로써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아주 속시원하다. ..저기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얼마나 군인들 및 그 가족들에게 못되게 굴었는지...나쁜사람들...이제부터 니들도 당해봐야지...
그동안 장병들한테 빨대 꼽고 꿀빨던 사장님들 인과응보입니다
천년만년 대대손손 꿀빨줄 알았는데 서운 하시겠습니다
서운해야할 이유없죠ㅋㅋ서운해 해서도 안되고. 벌받고 반성해야되는게 당연한거쥬!!
군부대 근처에 살아보고 애기하세요~~
@@깅동문 동문이 큰 웃음 줘서 고마워~
정말~ 섭섭하네요.
@@깅동문 그 ㅈ같은데를 왜 살어ㅋㅋ
화천에서 전역한 사람들은 90프로이상 좋지않은 감정이였다면 그지역은 문제가 심각한것임...
간만에 기분좋은 뉴스 잘보고 갑니다~ 27사단 근무 했었는데, 피씨방비 2배 3배 더 받으면서, 카드 결재 왜 안되냐고 했더니 그럼 신고해 임마 그러셨죠ㅎㅎ 뿌린대로 거두는 겁니다
이 기사가 반쪽짜리인게, 27사단이 개편되며 15사단에 흡수되고, 기존 27사단이 사용하던 건물들은 15사단 병력들이 들어와서 사용 중입니다. 사실상 병력의 총량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데, 상가에서 유동인구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신병이 안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통합 개편이 되었어도 아직 완편이 아니기 때문에 신병이 굉장히 적게 들어오고 있고, 애초에 징병 자체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점차 입소장병은 줄어들 겁니다. 말이 장황하게 길었는데, 현재 사창리 사는 사람이고 부대 개편 소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인터뷰가 과연 맞는 건가 싶습니다.
아 사창리 얼마만에 듣는지명인가 85년 77연대 전역
근데 결국은 지역 상권이 죽는건 사실일듯. 바가지 씌우는게 여전하다면 아무도 그곳을 이용안할테니 ㅎ
95년도 군번입니다.
사창리 상인들때매 가족들 친구들 바가지 쓴거 생각하면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군인들 전부 호구로 봤으니...
정말 맘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잘 먹고 잘 살아라 ㅋㅋㅋ
왜 상인 입장만 인터뷰 할까 그동안 전역자 및 해체 인원 군인들도 인터뷰하지
전역군인들 인터뷰하믄 여기 상가 욕 바가지로 하겠조 ㅋㅋ
당빠
욕만나올거라 그럴걸요ㅋㅋㅋ
ㄹㅇㅋㅋ 저러니까 자기들이 피해자라도 된거마냥 보이네 ㅋㅋ
98군번 입니다... 그사절... 엿같은 모탤이 15만원 ㅎㄷㄷㄷ
얼마나 등쳐먹었으면 좋은말 하나없네...
나는 의정부에서 군복무했는데 오복식당이라고 그냥 정육점겸일반식당인데 일반인보다 군인들한테 더 잘해주고 아들처럼 챙겨주니 항상 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많았고 군동기들끼리 전역후에 뭉치면 1차 약속장소는 항상 그 식당이다.
예비역 민방위들이 자기부대 현역들 식사하면 몰래 계산해주고 진짜 사람 정 넘치는 식당이였다.
현역때 내가 받은 만큼 되돌려주고싶어 몰래 계산해줘도 돈 안깝다는 생각안들고 뿌듯하더라..
몇 년전 주인건강문제로 폐업했지만..
와 오복식당 ㄷㄷ
오히려 대도시 같은데 가면 양구 화천 이런 촌동네랑 다르게 군인들 대접해줌
ㅇㅇ 촌동네일수록 군인들한테 어떻게든 등골 쳐먹을라함 우리부대 피시방은 14년도 한시간 이천원 ㅋㅋㅋ 말이 됩니까?
대박이네요. 이런 좋은분들은 더 건강하셔야 하는데..
예비역 민방위가 착한거지 식당은 당연한일한거고
썩을 것들!
아들같은 청년들이 나라의 명을 받들어 고생하는데, 어디든 군부대 있는 곳이라면
해당 관청에서 바가지요금
없애야 하는 거 아닐까요?
도대체 얼마나 배짱영업을 했으면 동정은 커녕 비아냥이 9할....
저 역겨운 화천 싹죽어라
진짜 화천에서 군생활했던 사람들 이야기보면 그냥 싹다 망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재윤강-v2t 저도 GOP는 철원이고 주둔지는 화천인 13군번 7사단 출신이긴한데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양아치인곳도 많아서 이걸 돈 받고 파나 싶을정도였었는데 성실하게 장사하신분들도 분명 봤어요 그런 분들마저 피해 입는거보면 안타깝긴 하네요
10할임
16군번 7사단인데 시장안에 순대국밥집 정말 맛있고 사장님 인심도 너무 후하셔서 자주갔던곳인데,, 맘아파요
가슴이 너무 따뜻해집니다. 군인들 상대로 등처먹은 상인들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화천 ㅋㅋㅋㅋㅋㅋ징글징글거린다 절대 안간다
군인들 폭행,바가지,갈취했던거 천벌 받는거 ~~
최근들어 가장 훈훈한 소식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기자부대 출신이라면 다들 공감하겠죠.. 사창리 얼마나 영악한 동네인지..
이름부터가 아주 불순한 동네네요. 사창이라.. 흠
@@솔로-n1j 이거 정신사상이 아주불순하구만 ...
ㅇㅇ 심지어 할인도 안해주고 불친절 하고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전주에서 강원도까지 힘들게 올라오셨는데
진짜 불친절한 곳
음식도 개판에 pc방도 비싸고
속이 시~~~~~~~~~~~~원하넉
@@보둑이 이야기 들으면 들을 수록 이런 반응이 당연하다 싶네요.
06년도 화천에 군복무하던 동생 면회를 위해 온 가족이 다같이 간적있는데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그때 좋은 기억이 남았다면 여행을 또 갈수도 있을텐데 어찌 그렇게 한치앞을 못 보고 한탕 해먹을 생각만 하는지....
어짜피 바가지로 많이 해먹었잖소.
군인을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던 그 눈빛, 전역하고도 잊혀지지 않네요
27사단 해체는 너무 아쉽네요
사창리 상인분들도 군장병들에게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지 마시길.
이기자!!!!
약 20년전 지금 영상에보이는 곳에서 군생활한 이기자부대출신입니다
상가사람들 군인들 피빨아먹고 살았죠 점프를 못하니 놀데가 저기밖에 없는걸 잘 알고 악용을해서 먹고살았으면서 이제와 과거 본인들 잘못은 안뉘우치고 저러는거 진짜 역겹네요 20년전에 모텔비 기본 10만원 이상 pc방 한시간에 3~4천원했습니다 어느정도였는지 실감이 가시나요? 지금으로 따지면 텔비 30, pc방 한시간에 7천원정도 받은 느낌
인간적으로 군인분들한테 따뜻하게 대우 좀 해주자ㅠㅠㅠ우리나라 지킬려고 그 어린나이에 일년반동안 고생하는데..
7사단 출신입니다. 당시 제 동기 집안이 가난한 나머지 어머니께서 면회 오신다해도 어머니 오시면 괜히 비싼 돈 쓰실까봐 면회도 오지 못하게 하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오시면 피자.치킨. 왕창 사와서 먹였던 기억이 나는데 그 친구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네요
좋은 분이시네.
전우애가 저 빌어먹을 위수지역 내에 악덕상인들을 탈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기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JohnnieJHYun 다 적으려다가 저기에는 아직 아들 같이 여기고 대해주는 상인분들이 있어 적다 말았는데, 숙박집 주인분이 동기어머님한테 못된말도 하시질 않나 아무튼 여기다 자세히 적기에는 너무 아프네요. 아버지께서 사 온 음식은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 살다보니 저처럼 아버지가 이렇게 먹을 거 많이 사오는 모습에 더 상처를 줘 버렸네요. 더군다나 자기를 불쌍하게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오해도 생기고 그래서 조금 멀어져버렸습니다.ㅠㅠ
다른데도 글 남겼지만
정말 한 두가지 잘못되게 아니었죠
지금의 제 아내를 창녀취급했던건 잊을 수 없네요
아 물론 자식같이 잘 대해주었던 분도 계셨는데
몇번 당한 이후로는 면회도 못오게했고
그 당시 체력 낭비한다고 면회금지도 있었네요
군인들 등빼먹던거생각하면 별로 안타깝지않네요
정말 반가운 소식
망해야죠
15사단 38연대 4대대 출신입니다
군바리 등쳐먹는 인간은 좀 당해바야 한다 ㅋㅋㅋ
슬프지않다
군인들로 엄청 바가지 장사해놓고 이제와서 뭔 감성팔이 자업자득입니다. 전역자는 공감하실거에요
04년도 기준.
여인숙 3만원도 안할때 동급 사창리 모텔은 최저 12만원 이상이고
500원 PC방 만도 못한 사양에도 2,000원을 받았어요. 식당도 타지역의 최소 1.5배는 받았습니다.
군인들이 외부로 나갈 수 없다는걸 악용한 악덕상인들입니다.
군인등 등쳐먹을정도로 바가지에 배짱장사 그게 당연한줄알았지?? 서울보다 물가가 1.3~2배 비싸고 서비스 별로에 맛도 없고 ㅡㅡ. 잘됬다
지금은 30대 중반이라 시간이 많이 흘러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7사단출신이였고 화천에서 군생활을 한 경험으로 군장점에서 모자를 잘못사서 사이즈를 바꿔달라고 하자 당신같은 사람 떄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나를 진상취급하면서 막말을 한 그 군장점 사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그당시 오천원이였나?...ㅎㅎ 쓰다가 온것도 아니고 쌔거였는데...ㅎㅎ 그 말 듣고 기분나빠서 그냥 가게 나왔었는데 ㅎㅎ
저는 7사단 48세입니다^^
한 두가지가 아니었죠
군인들을 물주?도 아니고 똥개취급하지않았나 싶습니다
2014년 양구21사에 아들면회가서 회가 먹고싶다는 아들데리고 시내 횟집(딱 한집있는 횟집으로 기억)에 가 광어,우럭등등 모듬회 대자 먹고 뒤로 나자빠질 계산서를 받았던 추억이 있었죠.맛있게 먹는 아들얼굴로 쓰린속을 달래긴 했었는데 그후 종종 전방지역의 군인상대로 한 바가지장사 소식을 들으면 내일처럼 속상합니다.아직도.
2003년 피방비가 2500원 모텔비가 7-8만했었는데 엄청바가지썼던 기억만있네요
2000~2002년도 피씨빵2500원 모텔은 5만원
여인숙아니가요
무슨 강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년도가 잘못됐네요
2003년정도네요
2002~2004년까지 근무해서
이수지역도 화천시내라 바가지 엄청남ㅠ
병장월급도 28000원정도 받았던거같은데
너무하긴했죠
너무도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입니다!
인간답게 사시길!!
27사에서 군생활 한사람으로 별로 안타깝지 않네요 저 동네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요??
@@hojin4897 음식점의 음식값 서울시내보다 평균30%이상 비싸고 PC방 요금 시간당 3천원등 즉 불친절에 터무니없는 음식가격에, 방값에, 군인들 상대로 등처먹었음.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전방지역의 모든 지역에서 일어나고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
@@엘리시온-h1t 저도 여기서 군생활했는데 다른시내권보단 비싸긴해도 시간당1600원이였고
음식점도 거의 대부분 프렌차이즈라 가격이 다른곳과 똑같고 다른 한식집 중식집도 가격은 다른지역 가격이랑 다비슷했엇는데..그냥 억까하시는거 같습니다..ㅋㅋ
@@순두부열라면-p5f 화천군민이세요??
@@순두부열라면-p5f 군번이 어떻게 되시는지?안비싸구요??ㅋㅋㅋ06군번 7사단8연대 출신 입니다 바가지 심해요 물론 한두군데 적정한곳도 있는데 대부분 20에서30프로 비싸요
군인우대가 아닌 군인호구...
이 나라에서 미국의 반만이라도 군인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날이 올까 싶다.
모병제로 해야 군인이 소중한걸 알죠. 징병제라서 의미가 없는것.
@@orion23ssh징병이라서 의미가 없다면 간부라는 모병으로 뽑힌 군인들이라도 미군의 반만이라도 군인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날이 올까 싶다.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속이 다 시원한 뉴스
95년쯤에 경기도에서 군생활했는데 전역후에도 근처로 갈일 있으면 단골이었던 가게나 카페들려서 놀다왔었습니다
2년넘게 살았던곳을 다시 안찾게 만드는건 그때 경험했던 일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뿌린대로 거두는겁니다 그냥 망하세요
인터뷰 할때 가게 메뉴표도 같이 찍어서 줘봐요.
어떤지 보게 그래야 안타까운지 아닌지 보게
군 편제에 따른 지역
경제 변화는 어쩔수 없는거지
다만 그동안 군인에 대한
홀대는 깊이 되새겨 뵈야함
여기 댓글만 봐도...민심이 어떤지는..
수많은 청년들의 젊음이 지나온 추억의 장소지만
쇠락해가는 지금의 모습에 오히려 속이 후련할 듯
화천 주민들 좋겠네요 이제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해지고
빙고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비축소, 사단의 여단화 등, 비대한 육군중심의 편제를 싹다 줄이는 겁니다. 앞으로 군대를 갈 인원들도 부족하니 조금씩 미래의 국방 부담을 줄여나가면서 개편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군비축소는 아니죠
매년 국방비는 증액 되고 있습니다.
@@mahaman72 이번 국방비 삭감 많이 됐는데 ㅋㅋ
@@mahaman72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함 ㅋㅋ
화천군민들 대대손손 고통받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학다닐때 피시방 1천원이나 그 이하 받을때 저 동네 피시방 2천원임 그것도 멤버십 가입해서 할인해준거 저기 불친절한데도 많았고 좋은 기억이 없음 모텔도 비싸고
반 토막이 나도 하나도 안불쌍해 더 폭삭 망해야지
전역한지 13년이 지나도 화천에 얼씬도 안할뿐더러 내돈 십원짜리 한장 안써
얼마나 군인들을 개 호구, 봉으로 생각했으면
. ===
해당지역 주민들은 정부나 군부대 원망할 것이 아니라, 반성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네요.
그 사건 지역은 양구임
그런 새끼 군대오면 반죽여놓아야함
군우대 30퍼 할인보고 피가솓네 ㅋㅋㅋㅋ 군 우대라서 입영식날 짜장면 한그릇에 만원으로 올림?
@@user-happy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긴 양구인데요
가슴 따듯해지는 뉴스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근데 비싸긴 했어요 저 당시에도 모텔 하루 방값이 6만원 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오샀는데 시골 치고 서울 보다 비싸다고 글고 카드 안받으시고 현금만 받는곳도 있었음 병장월급이 4만원 인가 했음 2003년 기준 ㅎㅎ
간만에 훈훈한 소식에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도 등처먹고 있어요..
훈련소 수료식 할때는 최저단가가 정해져 있더군요..
회복되면 안됩니다.. 정신차리기 전에
부모와 자식을 대상으로 이렇게 바가지를 .. 싹 사라지기를
북한보다 더 악랄한 강원도
군부대 인근 주민들.
있을때 잘해란 말 5,000년 내려온
조상님들의 노ㅡ하우.
누구나 어느 지역이나 손님 있을때
잘해.영원한 것은 없다.
나중에 볼 동영상으로 저장해놓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봅니다. ^^
2000년 초반에는 주말 여관비 2명에 5만 1명추가될때마다 1만씩추가 피씨방 500원 천원할때 화천은 2천원씩 받음
군인들 상대로 얼마나 등쳐먹었으면 좋은 말이 하나도 안나오네... 벌받은거임
양구.인제에서 75년도 부터 군생활을 하던중 고추.콩.닭.개등 많은 것을 서리하여 피해를 주었다
논산훈련소 주변 펜션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료식때 잠깐 이용 시간이 상상 초월입니다.
군인들 덕에 잘 살았으면 이제는 스스로 자립하시기를.....양심이 있다면
저도 27사단 출신인데 화천에서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버스터미널 옆 중국집을 좋아했지요.
하지만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습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PC방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박비도 엄청 비싸서 같이 나간 다른 분대원들과 한방잡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저기 출신들은 대부분 그때 다 기억하실겁니다. 군인들이 거의 상권 다 먹여살렸는데 상인들은 그걸로 돈 많이 버셨을겁니다.
물론 다른 지역보다 비싸게 받아먹고요.
방가격 바가지는 대부분이고 시설이라도 좋으면 말이라도 안하는데 시설도 안좋은데 비싼 가격이였죠.
물론 주말 장사만으로 먹는 다고 가정하면 상인 입장에서 비싸지 않다고 느낄수있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주말에만 잠시 나가서 놀고 그러는데 가격도 비싸니 나가도 기분이 좀 안좋을때가 많았져
저때만해도.. 병장월급도 적었는데 한달 봉급이 주말 반나절만에 없어지는 기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 비슷한 댓글이 주를 이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나중에 생각났는데 택시비 5분정도 거리였는데 가격이 다른지역보다 좀 높은 느낌이였음...기본요금이 낮았는데 미터기가 엄청 빨리 가격올라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유튜브알고리즘-k5v 저도저기 짜장면먹었는데 주인아재가 여기서먹으면 부대까지 태워주는서비스가있어서
저도 27사 전역인데 사창리 봉구스 밥버거도 가격 창렬이었습니다.
ㅋㅋㅋ이기자
별미촌은 못잊지 그래도...
보면볼수록 정의구현 영상 이네요 ㅎㅎ
올해 뉴스 중 최고의 기사 ^^
기분이 우울할 때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있을때 잘해 라는말이 이때 쓰는구나
훈훈한 소식입니다
산천어축제 할때 미어터졌는데 바가지가 말도 안되던게 기억나네요 너무너무 기분 좋네요~ 평생 쉬셨으면 좋겠네요~
지역상권의 패악질은 없었다면 다시 활성화돼길 기원합니다.
군인 장병들 등골 빼먹었던 망할놈들 망하는건데 뭔 TV까지 나서서 찍어줍니까. 싹 다 망하고 사람 0으로 없어져야 합니다.
ㅋ ㅋ ㅋ 패악질 좆나 많았음. 군인과 그 가족 상대로 엄청 바가지로 빨아 처먹었음. 저것들은 처 망해도 쌈.
절대적으로 심한동넵니다. ^^망해간다니기쁘네요.
저사람들은 그때뿐이에요 또다시
군인들을 봉으로 생각하니까요
뭘 다시 활성화? 저런 새끼들을 위해서? 다 망해야 돼!
저기 사는 사람들과 상인들만 걱정이지, 아무도 걱정 안함.
그러게 적당히 등처먹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은 이용해야할 대상이아니라 마땅히 존중받아야할 사람들입니다
98년도에 양구에 있었는데, 사실 군생활동안 양구읍내서 한일이라곤, 오바로크 박는거랑 휴가나갈때 선임들이랑 다방에서 쌍화차 마신기억밖에 없어서 물가가 비쌌나 어쨌나 잘 모르겠네요. 굳이 양구읍내서 밥먹고 숙박하고 피씨방가고 할 필요성을 못느낀데다, 무조건 버스터미널로 가서 서울 도착해서야 놀고 먹고 했던지라. 면회는 아예 못오게 못을 박았기도 했고요. 부모님 오셔서 그지꼴로 사는 모습 보여드리기도 민망하고 근데 오히려 부모님은 그게 가슴 아팠다면서 오지말랬다고 내새끼 그 먼데서 군생활 하는동안 한번 갈 생각을 안했다면서 우시던데. 나름 빡시게 군생활 해보고 싶기도 했고, 진짜 이렇게 군생활 하는모습 보여드리면 정말 가슴아파하실꺼 같아서 못오시게 했더랬죠.
십자성 반짝이~는 양구~땅 에서 병사의 빠따 소리만 들려오는밤 이노래 아세요 ㅎㅎ
외박이나 외출 같은 건 한번도 안 나가 보셨나 봐요
위수지역이 뭔지는 알고 계시죠?
휴가보다는 외출외박때 진가를 알수있죠
ㅋㅋ 아이고 큰웃음 주는 영상이네요^^
군인에겐 지옥 같았을 저 곳으로
우리 아들딸들이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기쁘고 기쁨이 넘칩니다.
군바리라며 더이상 업신여김 받지 않아도 되는 곳
군바리라고 바가지 더이상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곳
군바리라고 개취급 당하며 폭행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옮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딸은 원래 안가는데?
@@Scococ 에이 바보....., 여군도 있잖아.
@@고운새 군인중에 간부비율 그 간부중에서도 여군비율은 더더욱 적을텐데
딸이요?
@@Korea-violate-male-rights없는게 아니잖아..있긴 하잖아..
군인을 호구로 아니까
무슨 징병으로 끌려온 사람을 잘챙겨줘도 부족할판에 등처먹으니 망하지
거기다가 자연재해 있으면 군인들이 대민지원 나와서 다 도와주는데
정작 본인들만 피해자라고 개쌉소리 짖고있지
2층에서 1층까지 줄섰다고?ㅋㅋㅋㅋ 지네업소가 좋아서 갔냐 거기밖에 없으니 어쩔수없이가는거지
프렌차이즈는 가격이 같으니 롯데리아 파리바게트 같은곳을 주로 이용했었지..
훈훈한 소식이었네요. 하나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97년도 전역했고 근무지는 부평, 부평역 근처로 휴가나 외출 나가서 동기랑 술 한잔 하고 있으면, 젊은 서빙직원이 안주를 툭 놓고가곤 했음.
이거 안시켰는데요라고 말하면, 자기도 전역한 지 얼마 안되어서 군복 입은 친구들 보면 서비스 주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맛있게 드시라고..그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음.
화천에서 군생활하지 않은 게 행운이었군.
좋은데서 복무하셨네
부평역이라믄 오디신가융?
그동네에서 그러면 큰일나요
@@이은수-r5f 지금은 없어진 61사단에서 복무했습니다. ^^
@@청천고운 그러게요...동네도 좋았지만 부대도 널널했어요. 저희때는 꿈의 17사, 환상의 53사, 숨겨진 파라다이스 61사라는 유행어가 있었는데, 제가 그 61사 출신이거든요.
17사 나온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부대에 비하면 거기도 지옥이드라구요..ㅎㅎ
군인 손님 메인인 피씨방 1시간요금
당시 서울에 비교해도 2배씩 받던거 생각나네
깡촌 펜션 시설 드러워도 서울 깔끔한 펜션값 받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돈 썼던거 생각하면 참..ㅋㅋ
1달 일해도 병장 십만원 언더로 받았는데
주변 상인들 바가지에 어처구니 없었던 기억이 많아서
불쌍해보이지도않는다
군인들이 있을때 잘하지 그리고 상권이라는게 세월따라 계속변화지 그대로 천년만년 좋은상권도 있남 한심하다
나도 27사단 출신인데 솔직히 바가지요금 너무 터무니없었다. 주말되면 면회외박나가면 방이없어서 방을 못구함 진짜 부모님 어찌저찌 여인숙하나 얻었는데 3명이 들어가있어도 비좁은 공간
당시 94년도인데 하루방값이 15만원이었음 ㅎㄷㄷ 진짜 장병상대로 호구제대로 잡았지
이 뉴스를 보니 참 예전 군생활이 생각난다. 85년 3월 다목리에 있던 2군단 92포대 브라보중대 포다리 만기전역인데,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사내면이면 옆 27사단 인데 어언 전역한지 37,8년 되었구나 !... 이쪽 방향으로 소변도 안 놓겠다고 다짐 했지 .... 정말 얼차레 와 구타가 얼마나 심했는지, 아직도 누가 옆에만 지나가도 군기가 바짝들어 군번이 절로 생각나다. 하나삼삼둘삼하나00
81년 강원 홍천 11사단 7126부대 포병부대 군생활 기억나네.선임이 창고에서 라면에 소주 줄때 하느님처럼 보이드만...
ㅎㅎ 육단리서 다목리 까지 비포장도로 내장 흔들리며 결산하러 연대 가던길 근처에서 같은 공기 마시던 사람
고생하셨습니다.92포대 인근에서 나고 자랐어요.85년이면 제가 다목국민학교 입학하던 시기였네요.
빈농의 아들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던곳이었는데, 지금은 일년에 두번 아버지보러 묘에 다녀오는 것이 설레이네요.
@@이십억-l4x 구둘포대 앞에 황제마사지 있었던뎈ㅋㅋ 09년에
고생하셨습니다
11년도 군생활당시 피씨방 시간당 1800원 다쓰러져가는 모텔 12만원 잊지못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아버지 먼 길 오셔서
초라한 모텔에서 재워드린게 아직까지
가슴에 대못처럼 박혀있네요.
7사단 근무하면서 화천 시내 진짜 치가떨린다 2004년에서 2006년에 3평도 안되는 여관방하나가 하룻밤에 20만원 중반 받아먹는거보고 외박 딱 한번 나가서 털리고 그후로는 외출만 나가서 목욕만 하고 바로 복귀했는데 각 축제때 마다 군인들이 준비도 그렇고 초기 때 다 참석해줘서 지금 산천어축제부터 만들어 줬더니 고마운줄도 모르더만 망하는게 당연하다
20년 전에 화천서 군생활했는데 하나도 안불쌍하네요
힘들게 외박 나왔더니 붙박이장만한 사이즈의 방을 7만원이나 받아먹은 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그것도 이웃사람이 쓰던 방 급히 치우고 내줘서 방 컨디션도 엉망이였고
밥 한 끼를 먹든 피씨방을 가든 비디오 하나를 빌려보려고 해도 덤탱이 씌우는거 질렸습니다
전역한 뒤론 화천에서 계절별로 축제한다고 홍보해도 거들떠도 안봅니다
지금껏 수십년 군인들 피빨아 먹어놓고 이제와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도 웃기고
저도 25년전 화천으로 입대했었는데 동기와 외박나가서 호프집 갔는데 계산할때는 단란주점 가격이 나오더군요
피해자인척 황당하네요
줄어드는 신생인구수때문에 어차피 대비는했어야함. 군인도 매년마다 줄어들테니까
안타까운 현실에 좋은 댓글이 하나도 없네.... 그전에 좀 잘하시지들...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