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Times 1185회] Furch Yellow Gc-SR(스프루스탑) vs Furch Yellow Gc-CR(시더탑)

[@아보카도-z8l]

비교가 크게 의미가 없는듯...그냥 어떤걸 선택하던 다 만족하고 둘다 좋아..

[@kenpark7427]

두 성향 기타 다 가져보니 어느 하나만 선택하긴 힘듬. 기타는 한대만 가지는 것보다 다른 성향의 기타 2대를 가지는게 더 좋음. 음악에 따라 그날 기분에 따라, 더 잘 맞는 느낌의 톤우드가 있음. 시트카는 여름에 먹는 물냉면, 시더는 냉면 한 그릇 먹고 나서 먹는 커피 한잔 느낌. 그래서 다른 톤우드 조합의 기타 2대 이상이 필요한 거임. 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ben.graham7143]

시더탑 특유의 중저역대의 깊이감 있는 사운드 때문에 미국의 유명 기타 매체인 '어쿠스틱 기타 매거진(Acoustic Guitar Magazine)'에서 Furch 구형 시더탑 모델이었던 G23-CR을 두고 "핑거스타일 연주에 탁월한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기타"라는 찬사를 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기타의 소리만으로 음악을 표현해야 하는 핑거스타일 연주에 있어서 각기 다른 연주곡 감성에 거의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상판 목재 중 하나가 시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유러피언 스프루스 - 유러피언 스프루스는 유럽 중남부의 알프스 산맥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스프루스 종을 칭합니다. 벌목하는 지역에 따라 이탈리안 스프루스, 저먼 스프루스, 스위스 알파인 스프루스 등으로 나눠 부르지만 사실 모두 동일한 수종입니다.)

[@김하늘-u1g]

푸르크가 진짜 급나누기 층나누기 잘된듯..
옐로우 sr로 가지고있는데 배음, 중저음 너무좋고 서스테인도 좋아요.. 확실히 비교해보면 시더가 좀더 진한느낌이지만
푸르크는 푸르크네요... 45미리 넥감이 조금 손이 아프긴한데 익숙해지니까 괜찮고요

[@Love-Guitar]

이 리뷰 포함 해외 리뷰까지 많이봤고 스프루스를 구입하려고 맘먹고 버즈비 갔다가 연주해보고 씨더로 오늘 구매함 ㅋㅋ 아 행복해 ㅋㅋ

[@bbb123s4]

스트럼 위주의 곡을 주로 치면 스프루스 핑거스타일 위주의 곡은 시더?

[@tjdduswo09]

스프루스가 첫인상으로는 좋아할 사람이 많을거같은데 시더가 오래 갖고 사용하기에 더 안질리고 사용할거같네요 테일러 사용하던사람이 테일러의 처음 그 맑고 찰랑거림에 반에 시작했지만 그 찰랑거림에 조금씩 질려가는 거처럼

[@Love-Guitar]

오..! 내 맘에 들어왔다가 나갔나??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오늘 시더 구매했어요. 소리 정말.. 최고예요

[@user-wuniii]

반해

[@tp6089]

이런 비교 좋습니다

[@Yeoreumee]

오.. 약간 시더가 더 매트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비교하니 시더의 매력을 좀 알 것 같습니다

[@yacoo1045]

시드 소리 좋죠.
개인적으론 시드 한표

[@nalmucking]

시더 저음 미쳤따리

[@hoy3936]

스프러스가 더 선명하고
좋네요
시더는 확실이 음이 어둡고
스프러스보다 묵직하네요
산다면 스프러스로 살것
같아요.

[@홈런왕-h1w]

개인적으로 시더 소리가 더 좋네요. 중저역대 두께감 차이가…

[@jhc332]

중저음 때문에 시더가 좋다기 보다는 하이의 소리가 시더가 더 좋게 들림. 테일러 비슷한 느낌인데 마틴의 느낌도 나고 맛있는 소리임.

[@user-vintage3]

시더는 시더!!

[@hjs0070]

스프루스 승

[@실실실실-s6o]

시더가 좋네요

[@ryoji_matsuoka_singapore]

The cedar sounded better than the spruce.

[@활동이]

아~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성숙한 아이유가 더 좋으네요~

[@robinlee6769]

비스한 아재력 콤비의 만담 ㅋㅋ

[@치얼쑤-y3k]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