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연주 모두 조금씩 다른 소리가 나지만... 오디오처럼 원음이니 머니와는 거리가 있는 세계니 큰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3가지 소리 다 좋으니까요. 이 정도면 시뮬레이션 레벨까지 끝판왕이네요. 게다가 앰프 이미지의 천 더러워진거, 오래되서 안에 스피커 유닛 살짝 보이는 거, 콘솔 페이더 위에 손으로 써 놓은 마이크 모델명의 갬성까지... 어마어마합니다.
UAD 오디오카드가 최근에 업댓 되어서 비쌉니다 ㅋㅋㅋ 하지만 걱정하실필요 없어요~ 영상에 나오는 모든 기능에 대한 것들은 이전 모델에서도 사용이 차고 넘치게 작동 합니다 // 이전 모델, 전전 모델도 상관 없으니 중고로 사용하시다가 나중에 코인 이라도 오르면 최근에 나온 것 구매 하셔도 될 듯 // 영상에 나온 것만 사용하실거면 이전 모델만 평생 사용해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 다 맞췄네요. 아날로그 소리는 확실히 풍부한 맛이 있어요. 플러그인이 꽤 좋아도 까끌하고 빈 느낌이 있어요. 아날로그 아웃보드들은 물리적 전기에 의한 클리핑과 오버드라이브는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반해 디지털은 칼같이 끊어버리기에 거기서 오는 느낌은 대체가 어렵죠. 물론 편의성과 가격때문에 녹음에는 플러그인이 편리하죠. 아날로그 장비로 서밍을 하거나 리앰핑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레코딩시 앰프플러그인을 안써서 a,c는 구분못했는데 b는 핸드폰으로도 듣고도 구분했습니다. 좋은 소리를 많이듣다보면 결국 좋은 소리를 찾아가게되구요. 그걸 일반소비층도 알아야됩니다. 제가 부자가 아니라서 믹싱때는 플러그인으로하지만 레코딩만큼은 모두 아날로그로 처리하여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플러그인이나 시뮬로 녹음하거나 라이브하려고하는 세션맨들은 반성해야됩니다
@@이스크라 프로세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음에 의해 에일리어싱 에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믹싱 마스터링 단계에서는 높은 샘플레이트가 의미있지만, 단순 리스닝 단계에서는 실제로 아무런 음질 차이가 없는게 맞습니다. 나이퀴스트 주파수 이하의 주파수는 그냥 완벽하게 복원을 하니까요.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건 디지털 노이즈플로어의 레벨에 영향을 주는 비트뎁스입니다.
@@lespaul0814 애초에 절대 다수의 환경에서는 이상적인 레코딩 , 라이브 환경 조성이 안되어서 실제로 시뮬이 압도적으로 좋은 톤이 뽑힙니다. 이상적인 룸 어쿠스틱 환경과 뛰어난 마이킹 실력이 없다면 레코딩 환경에서도 시뮬이 훨씬 퀄리티가 좋고 라이브 환경에서는 블리딩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근접 마이킹을 통한 수음 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역시 앰프에서 들리는 톤과는 전혀 상관 없는 다른 톤이 레코딩될 뿐이죠. 라이브 환경에서 앰프 마이킹이 시뮬보다 톤이 좋으려면 별도의 앰프 룸을 설치하고 앰프를 가둬서 마이킹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얼앰프 안쓰는겁니다. 오히려 리얼앰프 마이킹이 훨씬 믹싱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다른 악기들과 충돌하는 톤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실제로 절대 다수의 공연장에서 비싼 페달보드+ 앰프 마이킹으로 출력하는것 보다 100만원도 안되는 멀티만 쓰는 케이스가 관객이 듣는 톤은 훨씬 좋은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저 역시 한때 아날로그 감성을 고수했었습니다만 디지털 카메라를 생각해보세요. 필카 시절에는 사진은 정말 돈 많이드는 고급 취미였습니다. 개인이 암실을 갖는 건 꿈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온 국민이 사진을 찍는 세상이 되었죠. 음악도 소장하던 시대에서 소비하는 시대로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기타앰프도 이렇게 대중화가 되는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공돌이파파님 예전에 무전기에 관련한 영상을 찍으시던 시절부터 항상 잘 시청해오던 구독자입니다. 최근 무전기에 관심이 다시 생겨 영상을 보려고 하였더니 영상이 없더라고요.. 혹시 내리신 이유가 있을까요..? 언젠가 설명을 들었던 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없네요ㅜㅜ
UA가 음질 이런거 다 최상이긴 한데 가격이 부담 된다면 다른 좋은 옵션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충분히 많습니다. 톤액스원 + 2채널 이상 오디오 인터페이스 (eg. 스칼렛) 정도면 수준급 앰프 사운드로 녹음/그냥 연주 가능 합니다. 톤액스가 요즘 이팩트들도 같이 들어간 업데이트가 나온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더욱 더 매력적인 옵션이구요. 디지털 vs. 아날로그는.. 제가 만약 누군가에게 조언 한다면 주변 눈치 보지 말고 능력 되는 선에서 좋아하는거 사라고 할거 같아요. 더군다나 요즘은 프리앰프는 진공관이고 파워앰프는 디지털 시뮬인 중간에 위치한 제품들도 많기에 그냥 기호에 맞게 내 재정 상황에 맞게 쓰면 될듯해요.
어렷을때 기타 처음배울때부터 지금까지 꾹꾹이 보단 오디오인터페이스랑 멀티이펙터 쓰고 지금은 quad cortex 쓰고있는대요. 확실히 2000년도~2014 년도에 나온 멀티이펙터 대부분 line 6 포함 은 뭔가 확실히 이질적인(디지털) 소리가있엇습니다 . 물론 컴퓨터로 바로연결해서 녹음하는대 쓸대는 소리가 괜찬은대, 멀티이펙터 -> 엠프 헤드-> 캐비넷으로 출력할때 확실히 게인이나 디스토션 볼륨에 이질감이있엇구요. 그래도 아무래도 이쪽이 많이 발달된건 작은 교회사이즈 에서 찬양무대(pa system) 할때나 조그만한 공간에서 기타를 칠때 확실히 장점이 두드러지게 나오지않나 싶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엠프를 쓴다고 하면 아무리 15w짜리 엠프라도해도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그리고 일렉기타를 처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 엠프에서 나오는 찢어지는 콰콱가 소리를 되게 싫어하는경향도 있고요. 그래서 요새는 높은 음역대와 저음음역대가 기본적으로 짤린 전자 엠프 사운드를 좋아하는것같습니다. 그릭고 요새 제가 느끼는 플러그인들은 기본적으로 기타에서 나오는 본연의 소리를 이용해서 기타톤을 출력하는 느낌이아니라 뭔가 이엠프에서는 이소리가나야되! 라는 느낌으로 제 본연의기타소리를 무시하고 무조건 이 엠프의 특유의 소리가 나야되라는 느낌으로 만들어ㅓ져 있는것같습니다 .
유니버설 오디오, 뉴럴, 라인 6, IK 멀티미디어, 켐퍼… 이들의 기술적인 진보에 대해선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리 앰프 시뮬레이터가 비슷하게 재현해도 녹음에는 안 쓸거 같습니다. 이미 마샬 1959, JCM800, 펜더 슈퍼 리버브 있고 로드 박스도 있는데 이놈들을 다 판매 처분하고 시뮬레이터로 넘어갈 인센티브가 없는 거 같아서요. 물론 지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야 지금와서 굳이 앰프를 사실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전 어리석게도 “감성”이나 “로망” 같은 바보같은 가치를 중요시 여겨서, 노브도 없고 온기도 없고 물리적인 존재감이 없고 오로지 실용성만 있는 디지털 시뮬레이터는 뭔가 정이 안 가네요… 만약 돈이 더 생기면 앰프를 하나 더 살 거 같습니다, 공돌이파파님 처럼요!
결론은 사용성의 문제..이지않나 생각합니다. 리얼앰프는 공연에 있어서 아직 물러설 입지가 없기에 누가 어디서 어떤소리를 낼것이냐가 플러그인과 앰프를 가른다고 보여요. 다만 녹음에서는 이제는 플러그인을 활용한 즉각적인 톤세팅과 후보정이 리얼앰프보다 월등한 강점이 있어보입니다. 너무나 많은 셋업을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방구석 기린이는 플러그인과 헤드셋이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있음에 행복합니다😊
요즘 AI가 만든 기타연주곡, 하드락, 메탈 음악등을 많이 듣다 보니, 한가지 특징이 있더군요. 사람 즉, 연주자들이 플레이한 음악이랑 구분하기엔 너무 연주들이 매끄럽고 완벽하다 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전체 곡의 발란스도 잘 잡혀있고요 AI에게 로이 부케넌의 기타톤, 플레이 스타일, 텐션을 참조해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봐라 하면, 과연 구분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몇개 안팔리니 비싸게 받는거죠... DSP는 TI 나 Analogue Device 둘이서 열심히 경쟁하지만 , 그냥 지금의 CPU도 MATH Performance는 너무 너무 성능이 높아서 충분한데 I/O 병목이 문제겠군요. 기타 앰프를 만들기 위해 어떤 DSP function이 사용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점 백열등처럼 되는 거죠...
처음에 LED등이 나올때 백열등의 따뜻한 감성이 없다, 색온도가 맞지 않다...별에 별말이 나왔지만, 요즘 나오는 LED들은 이런 것들을 모두 재현(?)하죠...
사실 전자기타 앰프의 역사가 타 악기들의 역사에 비하면 클래식이니 아날로그니 따지는게 이상하죠 ㅋㅋㅋ
자연스럽게 발전되는 과정이라 봅니다
기타키즈에게 엠프란 최고의 인테리어 소재예요.
벽에 걸린 기타, 쌓여 있는 마샬로고 엠프..... 이 그림은 만국공통입니다.
인정합니다
일렉기타 하나도 모르는데 영상 보는게 재밌네요
ㅋㅋ 공감
3가지 연주 모두 조금씩 다른 소리가 나지만... 오디오처럼 원음이니 머니와는 거리가 있는 세계니 큰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3가지 소리 다 좋으니까요. 이 정도면 시뮬레이션 레벨까지 끝판왕이네요. 게다가 앰프 이미지의 천 더러워진거, 오래되서 안에 스피커 유닛 살짝 보이는 거, 콘솔 페이더 위에 손으로 써 놓은 마이크 모델명의 갬성까지... 어마어마합니다.
UAD 오디오카드가 최근에 업댓 되어서 비쌉니다 ㅋㅋㅋ 하지만 걱정하실필요 없어요~ 영상에 나오는 모든 기능에 대한 것들은 이전 모델에서도 사용이 차고 넘치게 작동 합니다 // 이전 모델, 전전 모델도 상관 없으니 중고로 사용하시다가 나중에 코인 이라도 오르면 최근에 나온 것 구매 하셔도 될 듯 // 영상에 나온 것만 사용하실거면 이전 모델만 평생 사용해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uad는 비싼 편 아니예요. ㅡㅡ 뭔 코인... 중저가 중엔 형님 노릇 하겠죠. 컨버터 세계로 가면 많이 싼 편 입니다. 믿을 수 없이 합리적인 가격.
그래서 저는 캠퍼 플레이어를 샀습니다~ 유로 업그레이드가 있던데 지금 있는거 가지고도 못할게 없다 생각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면서 톤과 게인을 바로 눈으로 보고 만질수 있고 스톰프 앰프앞2 캐비넷뒤2개면 충분하다 생각해서 라이브도 녹음도 저한테는 딱인거 같아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감솨 ^^
아직도 리얼앰프가 더 낫다는건 동의함. 문제는 캐비넷 시뮬인데, 어지간한 양질의 스튜디오, 마이킹, 엔지니어가 없으면 요즘 IR 파일들의 사운드를 따라가지 못함. 눈 앞에서 리얼 앰프소리를 듣는 박력은 흉내내지 못하지만, 레코딩된 결과물은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 된거.
JCM800 4104를 합주실에서(합주실도 볼륨 1.5이상 무리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놀라운 시대가 왔네요.. 아니 그보다...
곰돌이파파님 진짜.. 놀라운 실력이시네요. 손맛이 워우~
아무래도 진공관있어도 집에서는 연주하기가 어렵죠 ㅎㅎㅎㅎㅎ 공감됩니다 ㅎㅎ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21:35 게리무어 separate way 너무 좋네요~
내용도 좋지만 시대의 흐름을 알려주신게 저는 더 좋았습니다. ~~
너무 멋지게 사는것같아 보고 있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저도 가지고 있던 앰프들 다 팔고 Spark 2 로 넘어옴.
USB 연결해서 컴퓨터로 녹음도 할수있고 50W에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다 가능하기때문에 방구석에서 기타칠때 이만한게 없음
그리고 블루투스지원까지 되기때문에 기타 안칠땐 스피커용으로 사용도 가능
음악의 역사는 기술의 역사죠. 발전은 어쩔수 없는 것.
프로 뮤지션이나 프로듀서에서 보던 플러그인과 오인페의 DSP 설명 잘 봤습니다
프로오디오 세계는 다른 세상 같아요
🤩 다 맞췄네요. 아날로그 소리는 확실히 풍부한 맛이 있어요. 플러그인이 꽤 좋아도 까끌하고 빈 느낌이 있어요. 아날로그 아웃보드들은 물리적 전기에 의한 클리핑과 오버드라이브는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반해 디지털은 칼같이 끊어버리기에 거기서 오는 느낌은 대체가 어렵죠. 물론 편의성과 가격때문에 녹음에는 플러그인이 편리하죠. 아날로그 장비로 서밍을 하거나 리앰핑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mtsugarcan 문제는 소비층이 님같은 귀를 갖고있지 않고, 가질 필요도 없다는 게 문제죠. mp3가 wav를 밀어내고, 96kHz가 정착하지 못하고 오히려 48에서 44kHz로 대세가 역행한 것도 같은 이치..
@@이스크라 그래서 뮤지션, 엔지니어, 스트리밍 업체들은 더욱 좋은 음질, 좋은 믹싱으로 대중들에게 들려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저는 레코딩시 앰프플러그인을 안써서 a,c는 구분못했는데 b는 핸드폰으로도 듣고도 구분했습니다. 좋은 소리를 많이듣다보면 결국 좋은 소리를 찾아가게되구요. 그걸 일반소비층도 알아야됩니다. 제가 부자가 아니라서 믹싱때는 플러그인으로하지만 레코딩만큼은 모두 아날로그로 처리하여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플러그인이나 시뮬로 녹음하거나 라이브하려고하는 세션맨들은 반성해야됩니다
@@이스크라 프로세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음에 의해 에일리어싱 에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믹싱 마스터링 단계에서는 높은 샘플레이트가 의미있지만,
단순 리스닝 단계에서는 실제로 아무런 음질 차이가 없는게 맞습니다. 나이퀴스트 주파수 이하의 주파수는 그냥 완벽하게 복원을 하니까요.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건 디지털 노이즈플로어의 레벨에 영향을 주는 비트뎁스입니다.
@@lespaul0814 애초에 절대 다수의 환경에서는 이상적인 레코딩 , 라이브 환경 조성이 안되어서
실제로 시뮬이 압도적으로 좋은 톤이 뽑힙니다.
이상적인 룸 어쿠스틱 환경과 뛰어난 마이킹 실력이 없다면 레코딩 환경에서도 시뮬이 훨씬 퀄리티가 좋고
라이브 환경에서는 블리딩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근접 마이킹을 통한 수음 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역시 앰프에서 들리는 톤과는 전혀 상관 없는 다른 톤이 레코딩될 뿐이죠.
라이브 환경에서 앰프 마이킹이 시뮬보다 톤이 좋으려면 별도의 앰프 룸을 설치하고 앰프를 가둬서 마이킹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얼앰프 안쓰는겁니다.
오히려 리얼앰프 마이킹이 훨씬 믹싱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다른 악기들과 충돌하는 톤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실제로 절대 다수의 공연장에서 비싼 페달보드+ 앰프 마이킹으로 출력하는것 보다 100만원도 안되는 멀티만 쓰는 케이스가 관객이 듣는 톤은 훨씬 좋은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엄청난 세상입니다. 로이 부케넌까지 기타 실력도 정말 대단하십니다ㅎ
어중간한 수준의 톤은 앰프 시뮬이면 충분한데 진짜 자기만의 톤을 만들어야 하는 수준이면 앰프 시뮬로는 불가능하고 아날로그 앰프+이펙터로 계속 실험해야 합니다
질감이랑 느낌 문제라 앰프 시뮬로는 어림도 없음
고로 앰프 사라지진 않을 것
적당히 세션맨 레벨이면 앰프시뮬로 충분
애초에 저 플러그인들의 핵심은 앰프가 아니라 ir입니다.. 적당한 세션맨들은 모르겠는데 어지간한 프로들은 리얼앰프 갖고있어도 녹음때 잘 안써요 써도 옥스탑박스같은 감쇄기달고 쓰는데 이것조차 ua의 ir시뮬레이터죠..
그 캐비닛과 마이킹, 룸 환경까지 일일히 재현할수없으니 쓰는건데 플러그인 딸깍 한번에 모든 마이킹 세팅이 바뀌니까 선호할수밖에 없는거죠 이게 캠퍼가 성공했던 이유고 공연때 엔지니어들 세팅하는거 보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
요즘 플러그인 트렌드도 ir이 얼마냐 정교하고 리얼하냐에 신경쓰지 앰프자체사운드는 이미 정복했다치고 넘어가는 수준이에요
uafx같은애들보면 이미 디지털로 크랭크업 사운드까지 완벽하게 재현하고 해외에선 리얼앰프로 아예 똑같은 세팅하고 비교하는 영상에서도 차이없다 결론내릴수준입니다..
캠퍼갖고가서 pa로 쏘던게 불과 10년전인걸 생각하시면 기술의 발전을 받아들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
저 역시 한때 아날로그 감성을 고수했었습니다만 디지털 카메라를 생각해보세요.
필카 시절에는 사진은 정말 돈 많이드는 고급 취미였습니다. 개인이 암실을 갖는 건 꿈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온 국민이 사진을 찍는 세상이 되었죠.
음악도 소장하던 시대에서 소비하는 시대로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기타앰프도 이렇게 대중화가 되는거 아닐까요?
기타는 라이브 공연 때문에에 완전 디지털화는 어려워요. 어쨌든 스톰프박스나 앰프는 있어야 하니까요. 녹음실에서는 이미 대체가 많이 되어가죠. 물론 디지털 플러그인용 스톰프박스도 있긴 합니다.
@@mtsugarcan이제는 라이브도 앰프 시뮬이나 아날로그 프리앰프+IR+모니터스피커로 대체 가능한 시대가 되긴 했습니다.
UI만 더 단순한 제품들이 나온다면 공연때도 앰프 대신 기타톤 전용 모니터스피커+시뮬로 대체 가능할겁니다.
@@mtsugarcan 라이브에 캠퍼들고가서 pa로 쏜게 이미 10년전일입니다.. 단지 아직까진 환경이 리얼앰프 쓰는거에 더 최적화되어있죠 70년동안 썼던 메커니즘이니까요 근데 특이점 오는순간 공연장에서 앰프보기도 힘들어질수있어요 이미 스튜디오는 뉴럴이랑 ua한테 먹혔는데 라이브도 조만간일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돌이파파님 예전에 무전기에 관련한 영상을 찍으시던 시절부터 항상 잘 시청해오던 구독자입니다. 최근 무전기에 관심이 다시 생겨 영상을 보려고 하였더니 영상이 없더라고요.. 혹시 내리신 이유가 있을까요..? 언젠가 설명을 들었던 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없네요ㅜㅜ
UA가 음질 이런거 다 최상이긴 한데 가격이 부담 된다면 다른 좋은 옵션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충분히 많습니다. 톤액스원 + 2채널 이상 오디오 인터페이스 (eg. 스칼렛) 정도면 수준급 앰프 사운드로 녹음/그냥 연주 가능 합니다. 톤액스가 요즘 이팩트들도 같이 들어간 업데이트가 나온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더욱 더 매력적인 옵션이구요. 디지털 vs. 아날로그는.. 제가 만약 누군가에게 조언 한다면 주변 눈치 보지 말고 능력 되는 선에서 좋아하는거 사라고 할거 같아요. 더군다나 요즘은 프리앰프는 진공관이고 파워앰프는 디지털 시뮬인 중간에 위치한 제품들도 많기에 그냥 기호에 맞게 내 재정 상황에 맞게 쓰면 될듯해요.
기타 스피커가 공간 울리는 느낌이 필요한거 아니면 이미 디지털이 더 편하죠. 근데 오인페 디지털이 퍼즈의 지랄맞음은 아직 못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어렷을때 기타 처음배울때부터 지금까지 꾹꾹이 보단 오디오인터페이스랑 멀티이펙터 쓰고 지금은 quad cortex 쓰고있는대요. 확실히 2000년도~2014 년도에 나온 멀티이펙터 대부분 line 6 포함 은 뭔가 확실히 이질적인(디지털) 소리가있엇습니다 . 물론 컴퓨터로 바로연결해서 녹음하는대 쓸대는 소리가 괜찬은대, 멀티이펙터 -> 엠프 헤드-> 캐비넷으로 출력할때 확실히 게인이나 디스토션 볼륨에 이질감이있엇구요. 그래도 아무래도 이쪽이 많이 발달된건 작은 교회사이즈 에서 찬양무대(pa system) 할때나 조그만한 공간에서 기타를 칠때 확실히 장점이 두드러지게 나오지않나 싶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엠프를 쓴다고 하면 아무리 15w짜리 엠프라도해도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그리고 일렉기타를 처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 엠프에서 나오는 찢어지는 콰콱가 소리를 되게 싫어하는경향도 있고요. 그래서 요새는 높은 음역대와 저음음역대가 기본적으로 짤린 전자 엠프 사운드를 좋아하는것같습니다. 그릭고 요새 제가 느끼는 플러그인들은 기본적으로 기타에서 나오는 본연의 소리를 이용해서 기타톤을 출력하는 느낌이아니라 뭔가 이엠프에서는 이소리가나야되! 라는 느낌으로 제 본연의기타소리를 무시하고 무조건 이 엠프의 특유의 소리가 나야되라는 느낌으로 만들어ㅓ져 있는것같습니다 .
학회가면 잊고 살았던거 전공 업데이트 하는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로우게인에선 구분이 잘안될지고 모르지만 크랭크업된 하이게인에서도 앰프의 풍부함또는 음압(?)과 차이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요즘 멀티 이펙터나 소프트웨어들은 모델링 성능은 다들 좋은데 입력단 차이가 많은듯 합니다 아폴로도 좋은 DI 써서 테스트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17: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뿜었네요
fractal audio fm3사용자입니다 요놈도 복잡하지만 쓸만하답니다
리키워즈~~ 여 ㅇ 컷 항상 재미있게 구독중입나다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점점 편해진다(?)는 건 느껴지네요.
29:58물리적으로 '존나' 큰 공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뻘하게 웃겨요
셋 중에 둘은 소리가 똑같네요 덕분에 진공관샘플 찾았습니다.
나머지 둘의 저음만 좀 올리셨으면 구분 못했을거 같습니다
오인페 또 사야 하나 ....
확실히 앰프심은 아직 릴리즈에 그 특유의 DI같은 딱 딱 끊기는 소리가 나는듯
유니버설 오디오, 뉴럴, 라인 6, IK 멀티미디어, 켐퍼… 이들의 기술적인 진보에 대해선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리 앰프 시뮬레이터가 비슷하게 재현해도 녹음에는 안 쓸거 같습니다.
이미 마샬 1959, JCM800, 펜더 슈퍼 리버브 있고 로드 박스도 있는데 이놈들을 다 판매 처분하고 시뮬레이터로 넘어갈 인센티브가 없는 거 같아서요.
물론 지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야 지금와서 굳이 앰프를 사실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전 어리석게도 “감성”이나 “로망” 같은 바보같은 가치를 중요시 여겨서, 노브도 없고 온기도 없고 물리적인 존재감이 없고 오로지 실용성만 있는 디지털 시뮬레이터는 뭔가 정이 안 가네요…
만약 돈이 더 생기면 앰프를 하나 더 살 거 같습니다, 공돌이파파님 처럼요!
소리대박...가격보고..프로들의 장비임을 알았습니다. 물론 훌륭한 오인페이기 때문에 저 가격이겠지만, 기타만 놓고 보면 캠퍼나 프랙탈 급의 가격(또는 그 이상)을 지불하고 라이브에서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결론은 사용성의 문제..이지않나 생각합니다. 리얼앰프는 공연에 있어서 아직 물러설 입지가 없기에 누가 어디서 어떤소리를 낼것이냐가 플러그인과 앰프를 가른다고 보여요. 다만 녹음에서는 이제는 플러그인을 활용한 즉각적인 톤세팅과 후보정이 리얼앰프보다 월등한 강점이 있어보입니다. 너무나 많은 셋업을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방구석 기린이는 플러그인과 헤드셋이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있음에 행복합니다😊
기존 모델링 소프트웨어들보다 소리가 월등히 좋은건가요? 앰플리튜브, 기타릭, 바이어스Fx2 등과 비교해서...
월등한건 없어요. 다른 측면으로 좋은거죠. UAD가 궁극은 아닙니다. 과대평가된 부분도 없잖아 있어요. 마케팅의 효과죠.
원래 스튜디오 환경은 진작부터 그래왔고, 라이브 환경에서도 조만간 아날로그는 디지털에 밀려 사라질 운명입니다. 너무 상심하실필욘 없는듯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먹히고있지만 앞으로 ai까지 개입하면 아날로그는 이제 취향의 영역이죠
뭐 리얼앰프는 배음이 다르다하시는분들도 이젠 기술의 발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심이.. 70년이면 많이 해먹었으니..
그런데 이런 식이면 daw에 생 기타 소리가 아니라 인터페이스에서 바뀐 소리가 녹음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나중에 이펙터 바꾸기 어려울거같은데요. 아닌가?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각자 장단점이 있겠네요
둘다 가능하죠
리얼 앰프의 음압감이라고 해야되나... 차이가 꽤 나네요. 전 B>A>C 순으로 좋네요
아날로그는 영원합니다.
아직까지는 블라인드에서 앰프를 딱 맞추긴 했는데, 솔직히 하나만 들려주고 '이게 앰프게 시뮬이게?'라고하면 못맞출거같습니다.
17분 27초쯤부터 연주한 노래가 어떤건지 알수 있을까요?
18 and life
리키워스 영보이
skid row - 18 and life
저는 구분 못했네요 !
음..... 뽐뿌가 올라옵니다.....쩝....
물론 가상악기나 멀티도 씁니다만 앰프에 뱃살이 부르르 떨려야 기분이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PD를 채용하셨나요? 화면 구성이 점점 차원이 달라지시네요. 개인의 감각이라면,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 AI가 만든 기타연주곡, 하드락, 메탈 음악등을 많이 듣다 보니, 한가지 특징이 있더군요.
사람 즉, 연주자들이 플레이한 음악이랑 구분하기엔 너무 연주들이 매끄럽고 완벽하다 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전체 곡의 발란스도 잘 잡혀있고요
AI에게 로이 부케넌의 기타톤, 플레이 스타일, 텐션을 참조해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봐라 하면, 과연 구분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치만 갖고싶은건 어쩔 수 없음...
오인페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스칼렛 솔로 3세대 쓰는중)
기타 앰프 로망 쩔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를 기타를 바꾸면 소리도 바뀌나요. 아니면 어떠한 기타를 연결해서 쳐도 소리는 모두 같은지 궁금합니다
기타 바꾸면 소리 바뀝니다.
음질은 A가 맘에 들고, 힘은 B 가 좋네요.
이젠 거의 다 왔어요 진짜.
ai개입하는순간 진짜 끝남 이젠 모니터스피커나 헤드셋이 중점일듯
진짜 앰프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ㅎㅎ소리만 좋으면 그만이지 ..
불편한 진실 UAD 뿐 아니라 이미 그렇게 된지 한 꽤 된거 같아요 캠퍼 때만 해도 뭐
몇개 안팔리니 비싸게 받는거죠... DSP는 TI 나 Analogue Device 둘이서 열심히 경쟁하지만 , 그냥 지금의 CPU도 MATH Performance는 너무 너무 성능이 높아서 충분한데 I/O 병목이 문제겠군요.
기타 앰프를 만들기 위해 어떤 DSP function이 사용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이있다면 둘다 사면 되는것..
좋아 보이긴 하는데 너무 비싸네요 😅
하울링, 녹음, 환경, 가격, 크기, 공연 전부 디지털이 압쌀
C는 조금 다르긴 한 것 같은데 A, B가 꽤 비슷한 것 같네요 ㄷㄷ
갈 수록 어려워집니다.
원래 프로툴스도 dsp가 대세였다가 10년 전쯤 거의 다 cpu기반으로 넘어왔던것 같은데 다시 외장 dsp의 세계가 열리는건가
뭔 소리에요 uad도 dsp고집하다가 cpu성능이 너무 좋아지니까 어쩔 수 없이 spark마케팅 하면서 죄다 푸는 중인데. dsp세계 같은 거 열릴 일 없어요.
@ 레이턴시 때문에 dsp가 필요한데 결국은
오메 ㅜㅜ 1빠 놓침 ㅜㅜ
비싸네..
3빠! 순위권😊
기타가 좋아야 제값 발휘할테니 기타 수백하는 분들의 장난감으로 무기한 보류 저는 해당없는 걸로 ㅋ
성시경이 보입니다
연주도 대충하면...
녹음되어 있는 사운드가 출력되는 시대가 오려나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