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학원 과정을 수료했고, 지금은 논문쓰고 있눈데영. 일단 자신의 인맥과 정보의 질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여. 직짱인님 잘 가신거 맞아여. 그걸 어떻게 활용 하는지에 따라 2배,4배 차이가 납니당! . . 근데 체력관리는 필수예여....남자분들도 쫌 힘들어 하실정도라서...동기쌤들과 잘 지내면 정신건강엔 좋아요!
대학원은 공대 아니면 안가는게 맞을듯.. 다른과는 연구실도 없고 딱히 뭐 엄청난걸 배운다기 보다 그냥 학위장사하러 가는거일뿐.. 문과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이 공대대학원에 비해 얼마나 쉽고 편한지 알기 때문에 딱히 회사나 외부에서 쳐주지도 않음..공대 풀타임 대학원을 제외하고는 그냥 자기 만족인것 같음..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대학원 졸업을 했는데요. 그때 제 별명이 지박령이었어요. 집에 갈수가 없었거든요. 당시는 피눈물 쏟았지만 지나고나니 진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직짱인님도 꼭 졸업까지 이겨내시길요!! ㄴ흔한 화이팅보다는 확!마! 로 ㅎㅎ 헤쳐나가시길.
석사나온 직장인입니다 본인이 석사를 나왔으니 대졸자 보다 월급을 높게 받고 싶은건 당연하시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대졸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굳이 돈을 더주고 석사를 뽑을 이유가 없는거죠 그래서 석사출신을 원하는 기업이 아니면 석사출신이라해서 대접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학사졸업보다 석사 졸업이후 취업 선택의 폭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작년에 특수대학원 입학했어요. 곧 개강이오면 어느덧 4학기를 맞이하네요. 열심히 돈 벌어서 등록금 내고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닌 스스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진학했기 때문에 퇴근 후 피곤해도 캠퍼스생활은 달콤하고 새로운 지식의 배움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학기중에는 수업-과제-시험 지옥의 싸이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긴 해요...ㅎㅎ 그렇지만 분명한건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보상되어온다는거^^* 한걸음씩 정진하는 행보속에 성장하고 있다는거~ 이 순간 대한민국 모든 대학원생들 카르페디엠!! 힘내요!ㅎ
저도 직장 다니면서 연고대 중 한 곳 특수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하다보니 시간적 비용이 덜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퇴근 후 시간을 생산적이고 의미있게 쓰는 것 같아서 자기만족도 되고, 진짜 배움을 얻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수업의 질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원 와서 만나게 된 사람들도 잘 왔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네용!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서도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직장다니면서 특수대학원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까지 왔어요. 미국에서도 석사 받고, 미국에서 취업도 하고, 영주권도 받고 잘 살고 있어요. 특수대학원이 저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습니다!!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기회되면 특수대학원 가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국내 석 해박 이공계 자연대 대학원 졸업 후 취업한 사람으로 동영상은 잘 봤습니다만, 뭣모르는 분들이 이 분의 노력과 열심을 함부로 따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는 큽니다. 특수대학원이 존재하는 학과는 얼마 안되고, 학교 이름을 많이 탑니다. 결론은 어차피 특수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를 해도 내 업무 수명을 4-5년 연장시킬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정말 자신이 돌아서지 않을 자신과 시간, 돈을 쏟아 학문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다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단순 업계에서 더 나은 위치를 위해서는 결국엔 좋은 학부와 대학원 (국내 스카이포카만)나와야.. 합니다..
@@노시훈-u4y 좀 극단적인 표현으로 적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설카포가 답이다 라고 주장하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이공계열 설카포 네트워크를 따라갈 재간이 국내에는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지방대든 어디든 사실 뛰어난 교수님 그리고 랩실은 많습니다. 배울것도 많구요. 문제는 실력을 떠나 대한민국의 기업 네트워크에는 아직도 서로 알음알음의 학연 네트워크를 무시할수 없음에 해당 글을 쓴것이니 반감없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 단점과 장점 공감합니다.. 현재 28살 서울권 공대 특수대학원을 회사다니면서 다니고 있는데요. 29살에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직으로 가는게 목표인데 현재는 논문 주제도 아직 못정했네요.. 논문도 작성해야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솔직히 회사다니면서 힘들긴 많이 힘듭니다.. ㅋㅋ 그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버티고있어요. 다들 화이팅!
조금은 회의적인 시선이긴 한데요^^; 저도 직장생활 거의 10년 다되서 느낀거지만...내 몸값을 올리기 위한 노력은 결국 라인 한 번 잘타는 정치질 보단 굉장히 비효율 적인게 현실이더라구요. 왜냐면 요즘은 윗 사람 눈에 들기 위해 입만 잘 털면 되는게 아니라 그 윗사람 눈에 들기위해 일도 완전 빡시게 한다음에야 입을 털 기회가 생기는것...그래서 사실 노예가 되지 않고선 큰 플젝 맡기도 힘들고 맡더라도 빡시게 일하면서 입도 잘 털어야 해서 도저히 대학원이라던지 자기계발 할 시간이 없고 주말만 되면 잠자기 바쁘네요ㅜ 이런 직장생활을 계속 지속해야 할지 하루에 수십번도 현타가 오지만 일단은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버팁니다. 아님 내 사업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장사도 아무나 하나요. 확실한 아이템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리스크가 크고 내가 생각한 아이템은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것 ㅎㅎㅎ 여튼 화이팅입니다! 대학원 수료까지 힘내시길!
대기업 다니면서 특수대학원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씀 드리면, 아래 댓글에도 누가 언급하셨던데, 회사는 입사 시 학력이 중요합니다. 중요하다기 보다는, 재직하면서 아무리 석박사를 따도 인정을 안해준다는거죠. 차라리 기술사나 이런 자격증 수당이 나오는 것에 도전하는 편이 훨 낫습니다. 특수 대학원 등 회사를 다니며 학위를 받는 과정은 당사자 입장에선 힘들겠지만 이공계의 경우에는 인정을 안해주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실험이나 논문의 퀄리티가 낮다고 평가받고 또 대체로 그러합니다. 이직 시 도움이 된다고 하셨지만, 회사 다니면서 받은 야간대학원, 특수대학원은 이직 시에도 학위를 잘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경력사원은 학력보다는 업무 경력이 제일 중요하니깐요. 그리고, 대학원은 학부보다 학교를 더 많이 보는편입니다. 이공계의 경우 대학원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를 우선으로 쳐주고, 연고성서한 외에는 안가느니만도 못 합니다. 박사 경우엔 연고성서한을 가느니 차라리 유학을 다녀오는게 더 인정 받습니다.
문과는 경영 쪽으로 수업이 많더라고요.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장사가 잘되니 학부 입김도 쌔고요ㅋㅋ야간 수업은 자기 만족이 제일 큰거같아요. 학부 수준 수업이야 직장인들이 직장 다니면서 병행할 수 있지만 진짜 대학원 수준은 불가능이라고봐요. 교수님도 딱히 큰 기대 안하시고 교양이나 자기계발 수준으로 강의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능력 좋아서 업계 최선두를 달리시는 분들은 뭐 예외긴한데 대부분은 그런거 같아요. 배움에 미련이 있거나 자기 계발을 좀 하고 싶다면 상관없는데 이직이나 승진이 목적이면 솔직히 의미가 ...
유학도 유학 나름이죠 ㅎㅎ. 최근엔 국내 박사 출신들도 성과 좋은분들 많으십니다. 학교 따지는 분들 보면 참 ... 에고... 서포카 출신이 무조건 잘한다는것도 옛말이고, 결국 중요한건 지도 교수님이지... 나참... 공부하시겠다는게 중요한거고. 무슨 유학다녀오면 뛰어나다고 생각하니...
사실 대학원에서는 학교 네임밸류가 의미 없어지죠. 이름으로 내세울 정도는 설카포 선에서 정리되고 나머지는 인서울이건 지방대이건 오로지 교수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박사과정은 해외경험 무시 못 하지만, 요새는 국내의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국내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졸업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전 나이가 30대에 들어섰음에도 공부를 하고 싶더라구요. 중고딩 때는 그렇게 공부를 안해서 반에서 꼴등을 밥먹듯이 해서 성적표도 안받고, 시험기간이 집가서 티비보는게 너무 좋을 정도였는데... 25살 넘어서부터 공부를 좋아서 한다기보다.... 공부를 하면 제가 발전하고 있어서 제 스스로의 만족감이 높아지더라구요. 남들이 부러워할 좋은 회사에 두번이나 들어갔지만 결국 다 퇴사하고 현재 다시 또 펜을 잡았네요 ㅎㅎ. 이번엔 공부를 계속 해야지만 커리어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직업군으로 전향해서 준비중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역시나 공부는 어렵고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도 들어요. 그렇지만 제가 공부를 해나가고 있다라는 만족감이 불안한 이 상황속에서도 저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나는 성장해나가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100세 시대에 맞춰서 더욱더 윤택한 삶을 위해서 나는 하루도 게을리 살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머리는 나쁜 편이고, 공부 효율은 나쁘고, 암기력도 좋지 않고, 공부 머리가 정말 없어요. 제가 남들보다 잘하는 건, 포기하지 않는 반복학습이에요. 정말 무식하게 반복만해요. 현재는 제 생에 처음으로 목표와 하고 싶은 것들이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확신이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어요~~ 전 30대가 되어서도 계속 공부를 해나가는 제 자신이 사회 구성원으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전 그럴지로 몰라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정말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인생의 나날들이 그렇게 살다 끝날 것 같다라는 느낌을 두번의 회사생활 동안 단 하루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근데 이러한 느낌은 단순히 회사생활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전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을 못하는 타입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타협하지 않고 제 특성을 고려해서 직업군을 바꾸기로 했고, 현재는 진행중이지만.... 많이 어렵고.. 한숨도 나오지만!!! 전 이를 통해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ㅎㅎ 횡설수설 말이 길었지만, 이제는 저대로 살아가는 게 맞다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회사 다니며 5학기 코스로 논문 쓰고 졸업했어요. 특수대학원 다닌 사람은 다들 만족하는데 주변에서 꼭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경력에 도움 안 된다, 돈 낭비다 등등. 물론 입학은 일반대학원보다 쉽지만 교수님들도 대부분 학부생, 일반대학원생 강의하시는 분들이고 평가는 달라도 수업은 거의 동일합니다. 교수님들도 따로 수업 준비할 시간 없으시거든요. 그 부분 생각하면 전혀 돈 낭비처럼 안 느껴져요. 저는 학교 다니며 자존감도 높아지고(학교 네임벨류를 떠나 자존적으로 수학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내 모습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로 인해 업무 능률도 높아졌어요. 아직도 내 논문 보면 오글거리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다닌 사람들은 (제 동기 포함) 거의 다 만족하더라고요.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귀한 결정이었다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부정적 의견이 좀 있는것 같은데 제 경험상 추천드립니다 제가 속해있는 산업의 석사과정(일반대학원) 다니면서 직장 재직중인데요, 1년 작은 협회 다니다가 경력+석사 재학이라는 메르트를 활용해서 업계 1위 중견기업으로 이직 성공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닐 수 있으면 다니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파트타임 박사까지 생각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서 좀더 괜찮은 커리어를 쌓으려고 합니다 석사 자체는 메르트가 떨어질지는 몰라도 박사까지 할 생각있으면 무조건 ㄱㄱ)
대학원은 진학 목표에 따라 갈리는것 같아요. 더 깊이 전공파서 큰 아웃풋과 보상을 노린다면 명문 대학원 진학하는거고요, 의외로 아웃풋에 주목적(출강 등을 목표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을 두기보다 학위와 인맥, 개인적인 성취 때문에 대학원 직장인들도 의외로 많더라구요. 전공도 직업과 연관은 있지만 조금 거리있는 학문을 하기도 하구요. 특히 인문,상경계열은 더욱 그렇더라구요. 이공계열의 취업 위주로 영상을 보시는 분이라면 괴리가 클거라 생각하고, 저는 이미 직장인(공공계열)이라 선배들이 특수대학원하는 경우를 종종 들어서 공감이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ㅎ
직장병행 대학원 졸업자로서 보자면.. 저는 반차 반반차 써가며 전일제로 다녔습니다. 석사학위는 그냥 돈내고따는 자격증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학력인플레도 심하고 그냥 학위가 기본자격이나 걍 서류통과시 약간의 이득 정도지 뭐 몸값이 막 튀고 그러긴 사실 힘들어요. 그리고 전일제가 아닌, 야간 혹은 특수대학원은 선택할수있는 과도 제한적이고 이직시에도 잘 쳐주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본인이 투자하는 학비와 다른 기회비용 대비 진짜 득이 될 길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후회가없지 달콤한 제목에 단순하게 홀려지지않길 바랍니다. 더구나 시국이 이래서 대면수업도 언제 할수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재직자를 위한 대학원 석사과정도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의 Grand ICT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한기대, 충북대, 순천대, 금오공대, 동의대)은 지능화 분야의 재직자 공학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 올해 부터 신입생 모집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회사다니면서 특수대학원 다녔고, 이번 8월 드디어 논문완료&졸업했습니다ㅠㅠ 제가 다닌 학교는 4학기인데, 그 안에 졸업목표였으나 여기는 선배들이 먼저 논문을 써야 후배들도 쓸수있는 이상한 체계가 있었고.. 저는 교수님을 계속 찾아가 설득한끝에 5학기인 이번8월에 졸업가능했습니다. 영상속 말 다 공감해요! 학비외 나가는 돈, 체력은 특히 격공입미다 ㅎㄸ 대학원 진학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지만 자신에게 필요하고 만족스럽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신 못할거같아요^.ㅠ 그래서 박사과정은 고민중이에요.. 직짱인님 좋아요 구독 하고가요🤟🏻
저도 3년 후에는 대학원 진학할 생각인데 영상 도움되었어요~~ 학비가 엄청나더라구요 학비도 학비고 시간을 너무 뺏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어떤 직종, 직무냐에 따라서 대학원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 과정만큼은 평생을 살면서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직짱인채널 잘 보고있습니다^^
음... 심리학 대학원 준비중인 4학년인데 직장인인데도 대학원준비하시는거면 정말 많이 바쁘고 힘드실 것 같네요... 대학원이 말이 대학원 진학하기이지 그 안에 필요한 요소들이 정~말 많아서 여기에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하구 다 알아보셨다해도 그게 끝이 아닐 수 있어요. 혼자 연구를 진행해야하는데 인맥이면 인맥(표본개수 늘리기) 돈이면 돈(참가자들 보상) 공부면 공부 다 해야해요... 여러분들 그냥 논문 하나 찾아서 읽어보세요. 거기에 spss든 r이든 어려운 말들, 수식들 등 다 자기가 찾아서 혼자 해야한답니당... 모든 대학원 준비하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회사다니며 특대원 다니고있는데, 3학기 끝났어요. 논문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데... 참 어렵네요. 논문을 잘 쓸거같지도 않고, 학부때 배운 과도 아니고. 교수님은 논문쓰지말고 졸업하라고 하는데 돈아깝기도하고.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도 비츄천하시기는 하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전 이번에 특수대학원 졸업하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보고 공감이 갔어요ㅠ 전 생각보다 공부의 양이 많았던 과라 일도 몇개 포기하고 최소한의 돈만 벌면서 겨우 마쳤네요 (프리랜서라 가능했던...헿)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눙물많이 흘렀지만 지금와서 보니 값진 경험이었고 찐한우정의 동기들을 얻어 좋았어요. 후회 안해요~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행정대학원을 가던가 교사가 교대원을 가던가 변호사가 법학대학원(로스쿨이 아닌 학술석박과정)가는 것처럼 조직이나 업계에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에 재교육 차원에서 대학원에 가는 것이면 상관 없으나, 그냥 별 의미 없이 석사 하나 더 따면 좋겠지 싶어서 대학원 가는 건 정말 비추입니다. 약력에 서울대나 이공계의 경우 카이스트 포스텍 한 줄 추가하려고 가는 거면 모르겠으나 연고대 이하부턴 솔직히 정말 업무적인 필요에 의해 가는 게 아니라 단지 학벌, 학위를 가는 거는 정말 무의미한 낭비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자격증 하나 더 따는 게 낫죠..
안녕하세요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썸네일 보고 들어왔어여. 저도 지금 현재 미국에서 직장다니면서 뒤늦게 대학원 공부 시작했는데..저는 온라인 수업을 넘 우습게 생각했나봐여 생각보다 더더더더 할게 많아서 한학기에 한과목 이상을 들을 엄두가 안나네요.. 일년 반코스인데.. 저혼자 이년반 하게 생겼네여.. 저말고도 다 이렇게 힘드시게 공부하신다니 다시한번 더 자극 받고 힘내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또 올게여
석사 졸업 4년 반만에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된 1인입니다. 석사때도 직장생활과 병행하느라 힘들었었는데 그걸 다시 하려니 막막하긴 하네요 직장은 목포에 있고 학교는 본가가 있는 청주라서 예전에도 무궁화호 타고 다녔는데 왔다갔다 차비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 생각은 듭니다만 할 수 있겠죠?? 박사 논문은 언제 쓰려는지... 함께 힘내보아요!!!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와서 죄송해요 ㅠ.ㅠ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오늘은 제 근황과 함께 특수대학원에 대한 영상을 들고왔어요. 저 대학원 진학 잘한 것 맞겠죠? 😭
특수대학원 과정을 수료했고, 지금은 논문쓰고 있눈데영. 일단 자신의 인맥과 정보의 질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여. 직짱인님 잘 가신거 맞아여. 그걸 어떻게 활용 하는지에 따라 2배,4배 차이가 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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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체력관리는 필수예여....남자분들도 쫌 힘들어 하실정도라서...동기쌤들과 잘 지내면 정신건강엔 좋아요!
@@조원희-e8k 원희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특히 체력관리 잘해야 겠어요. 워낙 쿠쿠다스 체력이라 ㅋㅋ
풀타임 아니시니까 괜찮아요..
대학원은 공대 아니면 안가는게 맞을듯.. 다른과는 연구실도 없고 딱히 뭐 엄청난걸 배운다기 보다 그냥 학위장사하러 가는거일뿐.. 문과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이 공대대학원에 비해 얼마나 쉽고 편한지 알기 때문에 딱히 회사나 외부에서 쳐주지도 않음..공대 풀타임 대학원을 제외하고는 그냥 자기 만족인것 같음..
저도 직장인으로 특수대학원 올 2월에 논문졸업했어여! 영상보고 장단점 100프로 공감했습니다!!! 멘탈의 건강함이 졸업의 비결인것같아요! 체력도 다 정신력에서 나오는것 같아요ㅜ
퇴근하구 학교갔다가 다시 야근하러회사가는 날도있었어요.. 차안에서 혼자운전하면서 운적도 있었네요! 그치만 직장생활, 대학원생활 다 지나고보니 든든한 자산이더라구요ㅎ
유투브도 하시구 정말 멋집니다. 응원할게요 ❣
대학원을 졸업한 경험자로서 돌이켜보면, 열심히 했던 그 과정이 바로 인생의 열매더군요.
명확하고도 보편적인 목적의식을 먼저 정한 뒤 도전하시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운여절여차여탁여마.
아직은 어디가서 말하기 쑥쓰러운 목표가 있긴 한데, 나중에 멋지게 이루고 싶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대학원 졸업을 했는데요.
그때 제 별명이 지박령이었어요. 집에 갈수가 없었거든요. 당시는 피눈물 쏟았지만 지나고나니 진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직짱인님도 꼭 졸업까지 이겨내시길요!!
ㄴ흔한 화이팅보다는 확!마! 로 ㅎㅎ 헤쳐나가시길.
지박령이라니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어떤 분이 공부도 일정의 수련(?)의 과정이라고 하시던데 그게 일리있는 말이었네요. 너무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도 확마! 졸업까지 달려보겠습니다~~!!
확!마!ㅋㅋㅋㅋㅋㅋㅋㅋㄱ읽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정말 힘든데...공감 100% 였습니다. 딱 제가 대학원 다닐 때 그 생각 그 느낌 그대로 입니다
석사나온 직장인입니다
본인이 석사를 나왔으니 대졸자 보다 월급을 높게 받고 싶은건 당연하시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대졸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굳이 돈을 더주고 석사를 뽑을 이유가 없는거죠
그래서 석사출신을 원하는 기업이 아니면 석사출신이라해서 대접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학사졸업보다 석사 졸업이후 취업 선택의 폭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혹시 어떤 전공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정리하자면, 일반 사원은 학사 / 그 이상 연구, 팀장은 박사급 이상을 쓴다. (즉, 석사가 낄자리가 극히 적고 애매하다.) 이거군요
생공관데 박사까지 밟아야할까요?
맞음 내친구도그랬음
@@가라사대-n8x ... 음.. 석사에 어학되면 굳이 박사 안해도 될듯 논문참여한거랑 입사할곳에 테크닉을 알아주면 취업 잘감 단백질공정이리든가
목소리 넘나 좋은 것..
앙
제목 읽었는데 갑자기 스트레스가....
저는 일반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고, 계열마다 달라서 장담은 못하겠지만..교수까지 갈 길을 열어두고 싶으면 졸업 과정도 고려해보셔야해요.. 박사과정은 석사논문이 입학 시 제출서류에 포함돼있는데 특수대학원은 논문없이 졸업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제가 알기로 특수대학원 졸업하시는 분들은 박사과정에서 받아주는 교수가 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작년에 특수대학원 입학했어요. 곧 개강이오면 어느덧 4학기를 맞이하네요.
열심히 돈 벌어서 등록금 내고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닌 스스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진학했기 때문에 퇴근 후 피곤해도 캠퍼스생활은 달콤하고 새로운 지식의 배움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학기중에는 수업-과제-시험 지옥의 싸이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긴 해요...ㅎㅎ 그렇지만
분명한건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보상되어온다는거^^* 한걸음씩 정진하는 행보속에 성장하고 있다는거~ 이 순간 대한민국 모든 대학원생들 카르페디엠!! 힘내요!ㅎ
저도 직장 다니면서 연고대 중 한 곳 특수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하다보니 시간적 비용이 덜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퇴근 후 시간을 생산적이고 의미있게 쓰는 것 같아서 자기만족도 되고, 진짜 배움을 얻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수업의 질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원 와서 만나게 된 사람들도 잘 왔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네용!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서도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분 뭔가 목소리가 세경씨랑 비슷.
팬티 찾았어요 ~ 😊😊😊
헐 진짜요...목소리 자체도 비슷한데 뭔가 야무지고 당찬 말투도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수진 목소리도 비슷한데. 그 구질구질신신애 기 안죽게 하려고 궂은 일 다 참는데 할 말 할 때라고 본인이 믿을 때(돈 손해 볼 때, 서울 와서 눈 뜨고 코 베일 것 같을 때) 할말 하는 신세경같네요.
헐 의식 못하고있었는데..!
저도 한국에서 직장다니면서 특수대학원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까지 왔어요. 미국에서도 석사 받고, 미국에서 취업도 하고, 영주권도 받고 잘 살고 있어요. 특수대학원이 저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습니다!!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기회되면 특수대학원 가는거 추천드려요!!
멋지세요!! 한단계 마치고 나면 또 다른 기회가 올수도 있는 것 같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시 전공은 무엇이셨는지요! 미국에서는 Full-time 으로 재학하셨나요~? 🙇🏻♀️
@@안농-t3o 미국에선 저널리즘 전공했어요. 유학생은 무조건 Full time으로 수업들어야 신분(F-1)유지가 되요~
@@결이솔이아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특수대학원 진학에 고민이 있는데 결정하기 쉽지 않네요!ㅎㅎ 언어는 원래 준비는 되셨었나봐요! 해외 생활까지 대단하세요..
한국에서의 특수대학원 전공은 뭘로 하셨나요?
저도 국내 석 해박 이공계 자연대 대학원 졸업 후 취업한 사람으로 동영상은 잘 봤습니다만, 뭣모르는 분들이 이 분의 노력과 열심을 함부로 따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는 큽니다. 특수대학원이 존재하는 학과는 얼마 안되고, 학교 이름을 많이 탑니다. 결론은 어차피 특수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를 해도 내 업무 수명을 4-5년 연장시킬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정말 자신이 돌아서지 않을 자신과 시간, 돈을 쏟아 학문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다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단순 업계에서 더 나은 위치를 위해서는 결국엔 좋은 학부와 대학원 (국내 스카이포카만)나와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어설픈 대학원은 인생에서 장애물이자 어설픈 전문성만 쌓일 뿐이죠.
국내 석사는 설포카 외에는 딱히 메리트도 전문성도 쌓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Reverse Kim 설포카 대학원 떨어진 학부생들는 미래가 없나요? 그건 또 다른 문제 아닌가요
@@노시훈-u4y 좀 극단적인 표현으로 적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설카포가 답이다 라고 주장하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이공계열 설카포 네트워크를 따라갈 재간이 국내에는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지방대든 어디든 사실 뛰어난 교수님 그리고 랩실은 많습니다. 배울것도 많구요. 문제는 실력을 떠나 대한민국의 기업 네트워크에는 아직도 서로 알음알음의 학연 네트워크를 무시할수 없음에 해당 글을 쓴것이니 반감없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돈많은분들이 플렉스하는건데 너무 진지하신듯? 어차피 결혼하면 아무의미없음
문영균 저는 돈이 많진 않아도 등록금 벌어 내서 그래도 위에 언급한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돈 많아서 플렉스 하는 애들도 있는데, 대학원 서포카, 낮아도 연고 좋은 랩 가면 스펙위해 오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것보다.. 결혼하니 .. 에서 졌네요 ..
영상에 단점과 장점 공감합니다..
현재 28살 서울권 공대 특수대학원을 회사다니면서 다니고 있는데요. 29살에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직으로 가는게 목표인데 현재는 논문 주제도 아직 못정했네요.. 논문도 작성해야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솔직히 회사다니면서 힘들긴 많이 힘듭니다.. ㅋㅋ 그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버티고있어요. 다들 화이팅!
지금 어떻게 사십니까?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일반대학원이랑 교육대학원 두개 다니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비도 제가 부담하고있고요,
각자 상황이 다르니 대학원입학의 득과실을 따지는것은 힘들지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공부하는건 좋은거라고 판단됩니다 .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두가지를 동시에 하셨나요~?!
요즘 시대에 대학원 나왔다고 연봉이 어떻게 오르나 자기만족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가는거지..
직짱인: 시간이 더 필요하고 금전적으로는 바로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비싸기도 비싸요ㅠㅠ
나: 아 그럼 안해야지
직짱인: ...지만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나: 넵!
조금은 회의적인 시선이긴 한데요^^; 저도 직장생활 거의 10년 다되서 느낀거지만...내 몸값을 올리기 위한 노력은 결국 라인 한 번 잘타는 정치질 보단 굉장히 비효율 적인게 현실이더라구요. 왜냐면 요즘은 윗 사람 눈에 들기 위해 입만 잘 털면 되는게 아니라 그 윗사람 눈에 들기위해 일도 완전 빡시게 한다음에야 입을 털 기회가 생기는것...그래서 사실 노예가 되지 않고선 큰 플젝 맡기도 힘들고 맡더라도 빡시게 일하면서 입도 잘 털어야 해서 도저히 대학원이라던지 자기계발 할 시간이 없고 주말만 되면 잠자기 바쁘네요ㅜ 이런 직장생활을 계속 지속해야 할지 하루에 수십번도 현타가 오지만 일단은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버팁니다. 아님 내 사업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장사도 아무나 하나요. 확실한 아이템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리스크가 크고 내가 생각한 아이템은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것 ㅎㅎㅎ 여튼 화이팅입니다! 대학원 수료까지 힘내시길!
2:36 제발 독서대 사주세요
대기업 다니면서 특수대학원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씀 드리면, 아래 댓글에도 누가 언급하셨던데, 회사는 입사 시 학력이 중요합니다. 중요하다기 보다는, 재직하면서 아무리 석박사를 따도 인정을 안해준다는거죠. 차라리 기술사나 이런 자격증 수당이 나오는 것에 도전하는 편이 훨 낫습니다. 특수 대학원 등 회사를 다니며 학위를 받는 과정은 당사자 입장에선 힘들겠지만 이공계의 경우에는 인정을 안해주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실험이나 논문의 퀄리티가 낮다고 평가받고 또 대체로 그러합니다. 이직 시 도움이 된다고 하셨지만, 회사 다니면서 받은 야간대학원, 특수대학원은 이직 시에도 학위를 잘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경력사원은 학력보다는 업무 경력이 제일 중요하니깐요. 그리고, 대학원은 학부보다 학교를 더 많이 보는편입니다. 이공계의 경우 대학원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를 우선으로 쳐주고, 연고성서한 외에는 안가느니만도 못 합니다. 박사 경우엔 연고성서한을 가느니 차라리 유학을 다녀오는게 더 인정 받습니다.
영상보니 뭐라도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여건이안되는데 유학이라니
12 3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요ㅎㅎ
문과는 경영 쪽으로 수업이 많더라고요.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장사가 잘되니 학부 입김도 쌔고요ㅋㅋ야간 수업은 자기 만족이 제일 큰거같아요. 학부 수준 수업이야 직장인들이 직장 다니면서 병행할 수 있지만 진짜 대학원 수준은 불가능이라고봐요. 교수님도 딱히 큰 기대 안하시고 교양이나 자기계발 수준으로 강의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능력 좋아서 업계 최선두를 달리시는 분들은 뭐 예외긴한데 대부분은 그런거 같아요. 배움에 미련이 있거나 자기 계발을 좀 하고 싶다면 상관없는데 이직이나 승진이 목적이면 솔직히 의미가 ...
유학도 유학 나름이죠 ㅎㅎ. 최근엔 국내 박사 출신들도 성과 좋은분들 많으십니다. 학교 따지는 분들 보면 참 ... 에고... 서포카 출신이 무조건 잘한다는것도 옛말이고, 결국 중요한건 지도 교수님이지... 나참... 공부하시겠다는게 중요한거고. 무슨 유학다녀오면 뛰어나다고 생각하니...
사실 대학원에서는 학교 네임밸류가 의미 없어지죠. 이름으로 내세울 정도는 설카포 선에서 정리되고 나머지는 인서울이건 지방대이건 오로지 교수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박사과정은 해외경험 무시 못 하지만, 요새는 국내의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국내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졸업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전 나이가 30대에 들어섰음에도 공부를 하고 싶더라구요. 중고딩 때는 그렇게 공부를 안해서 반에서 꼴등을 밥먹듯이 해서 성적표도 안받고, 시험기간이 집가서 티비보는게 너무 좋을 정도였는데... 25살 넘어서부터 공부를 좋아서 한다기보다.... 공부를 하면 제가 발전하고 있어서 제 스스로의 만족감이 높아지더라구요. 남들이 부러워할 좋은 회사에 두번이나 들어갔지만 결국 다 퇴사하고 현재 다시 또 펜을 잡았네요 ㅎㅎ.
이번엔 공부를 계속 해야지만 커리어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직업군으로 전향해서 준비중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역시나 공부는 어렵고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도 들어요. 그렇지만 제가 공부를 해나가고 있다라는 만족감이 불안한 이 상황속에서도 저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나는 성장해나가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100세 시대에 맞춰서 더욱더 윤택한 삶을 위해서 나는 하루도 게을리 살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머리는 나쁜 편이고, 공부 효율은 나쁘고, 암기력도 좋지 않고, 공부 머리가 정말 없어요. 제가 남들보다 잘하는 건, 포기하지 않는 반복학습이에요. 정말 무식하게 반복만해요. 현재는 제 생에 처음으로 목표와 하고 싶은 것들이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확신이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어요~~
전 30대가 되어서도 계속 공부를 해나가는 제 자신이 사회 구성원으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전 그럴지로 몰라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정말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인생의 나날들이 그렇게 살다 끝날 것 같다라는 느낌을 두번의 회사생활 동안 단 하루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근데 이러한 느낌은 단순히 회사생활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전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을 못하는 타입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타협하지 않고 제 특성을 고려해서 직업군을 바꾸기로 했고, 현재는 진행중이지만.... 많이 어렵고.. 한숨도 나오지만!!! 전 이를 통해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ㅎㅎ 횡설수설 말이 길었지만, 이제는 저대로 살아가는 게 맞다라고 확신합니다.
스스로의 만족감이 높아진다는 말에 저도 공감해요^^ 제일 안전한 투자가 저에게 하는 투자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 회사 다니며 5학기 코스로 논문 쓰고 졸업했어요. 특수대학원 다닌 사람은 다들 만족하는데 주변에서 꼭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경력에 도움 안 된다, 돈 낭비다 등등. 물론 입학은 일반대학원보다 쉽지만 교수님들도 대부분 학부생, 일반대학원생 강의하시는 분들이고 평가는 달라도 수업은 거의 동일합니다. 교수님들도 따로 수업 준비할 시간 없으시거든요. 그 부분 생각하면 전혀 돈 낭비처럼 안 느껴져요.
저는 학교 다니며 자존감도 높아지고(학교 네임벨류를 떠나 자존적으로 수학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내 모습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로 인해 업무 능률도 높아졌어요. 아직도 내 논문 보면 오글거리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다닌 사람들은 (제 동기 포함) 거의 다 만족하더라고요.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귀한 결정이었다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공감해요^^ 저도 대학원 졸업하고 출세하길 바라는게 아니라서 ㅋㅋ 자기계발하는 과정이 뿌듯하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저도 회사다니면서 퇴근 후 공부해서 이번에 미국으로 대학원 진학하는데요...공감되는 내용들이 많네요... 후회없는 선택이길 바랍니다!
와 미국으로 ! 저도 1년정도 미국 주립대에서 공부했었는데 향수병을 이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ㅠ 건강 잘 챙기시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 도전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
그럼 지금 회사는 퇴사를 하시는건가요..?
직짱인 Life in Korea 감사합니다! 출국앞두고 나름 고민이 있었는데 응원한단 말씀 듣고 힘이 확 나네요!
*알라딘 넹 회사는 이미 퇴사했고 다다음주 출국 앞두고 있습니다!
@@gubogie 용기가 대단하시네요ㅜ 전 취업 다시 할 자신없어서 상상도 못하는데 ㅜㅜ
근데 제가 대학원생으로서 특수대학원을 생각하면.. 학교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을 돈으로 본다는거에요.
그리고 요즘 시대에 학위를 따는게 큰 의미가 있는지 잘생각해봐야해요.
정답 이 분 말씀이 맞아요, 학생을 돈으로 보더라구요... 수업 준비는 퀄리티가 부족해보였어요
매니리즘 극복 때문에 대학원 다니시는 건 좀.....ㅠㅠㅠ 지옥을 느끼실 겁니다. ㅎㅎㅎㅎㅎ
장점언급이 짧은 것으로 보아
단점이 더 와닿고계시군요
석사4기땐 더욱 느끼실겁니다^^
대학원싹-둑
음식배달하고 있는데 저도 일하면서 대학을 가려고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일하며 공부하기 힘들테지만.... 목표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전공에 따라 대학원 생활이 극과 극으로 달리는데, 구체적으로 "00 전공 대학원"이라는 범주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어떨까요?
'특수'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려면 모든 문장에서 다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정적 의견이 좀 있는것 같은데 제 경험상 추천드립니다 제가 속해있는 산업의 석사과정(일반대학원) 다니면서 직장 재직중인데요, 1년 작은 협회 다니다가 경력+석사 재학이라는 메르트를 활용해서 업계 1위 중견기업으로 이직 성공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닐 수 있으면 다니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파트타임 박사까지 생각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서 좀더 괜찮은 커리어를 쌓으려고 합니다 석사 자체는 메르트가 떨어질지는 몰라도 박사까지 할 생각있으면 무조건 ㄱㄱ)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용ㅠㅜ. 직장다니시먼서 대학원까지 취득하시고 유튭 관리까지!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ㅎㅎ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당
이현님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멀티가 안되서 그동안 영상이 많이 못올라갔어요 ㅋㅋ (이제 첫 학기 끝냈어요)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제 하트를 받아주세용..❤️
대학원은 진학 목표에 따라 갈리는것 같아요. 더 깊이 전공파서 큰 아웃풋과 보상을 노린다면 명문 대학원 진학하는거고요, 의외로 아웃풋에 주목적(출강 등을 목표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을 두기보다 학위와 인맥, 개인적인 성취 때문에 대학원 직장인들도 의외로 많더라구요. 전공도 직업과 연관은 있지만 조금 거리있는 학문을 하기도 하구요. 특히 인문,상경계열은 더욱 그렇더라구요. 이공계열의 취업 위주로 영상을 보시는 분이라면 괴리가 클거라 생각하고, 저는 이미 직장인(공공계열)이라 선배들이 특수대학원하는 경우를 종종 들어서 공감이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ㅎ
나는 직장인도 아닌 대학생인데 왜 몰입하고봤지 ㅋㅋㅋ 잘보고가용!
직장병행 대학원 졸업자로서 보자면..
저는 반차 반반차 써가며 전일제로 다녔습니다.
석사학위는 그냥 돈내고따는 자격증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학력인플레도 심하고 그냥 학위가 기본자격이나 걍 서류통과시 약간의 이득 정도지 뭐 몸값이 막 튀고 그러긴 사실 힘들어요.
그리고 전일제가 아닌, 야간 혹은 특수대학원은 선택할수있는 과도 제한적이고 이직시에도 잘 쳐주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본인이 투자하는 학비와 다른 기회비용 대비 진짜 득이 될 길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후회가없지 달콤한 제목에 단순하게 홀려지지않길 바랍니다.
더구나 시국이 이래서 대면수업도 언제 할수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공감하고 갑니다..
이과는 공대 제외 가지말고 문과도 가지마라 핫부때 토익 대외활동 빡세게하고... 오지마라 제발
왜인가요..??
핫부?
컴공과는 코 후비며 보는 중입니다.
@@조은채-o5j 전공마다 케바케긴한데 학부 좋은애들이 특수대학원을 왜 안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됨..
전자공학인데 가도됨?
도움안되는 경험은 없습니다 ㅎㅎ 모두 화이팅하세요
재직자를 위한 대학원 석사과정도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의 Grand ICT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한기대, 충북대, 순천대, 금오공대, 동의대)은 지능화 분야의 재직자 공학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 올해 부터 신입생 모집 합니다.
꿀정보네요~! 해당되시는 분들 있으시면 검색해보시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회사다니면서 특수대학원 다녔고, 이번 8월 드디어 논문완료&졸업했습니다ㅠㅠ 제가 다닌 학교는 4학기인데, 그 안에 졸업목표였으나 여기는 선배들이 먼저 논문을 써야 후배들도 쓸수있는 이상한 체계가 있었고.. 저는 교수님을 계속 찾아가 설득한끝에 5학기인 이번8월에 졸업가능했습니다. 영상속 말 다 공감해요! 학비외 나가는 돈, 체력은 특히 격공입미다 ㅎㄸ 대학원 진학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지만 자신에게 필요하고 만족스럽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신 못할거같아요^.ㅠ 그래서 박사과정은 고민중이에요.. 직짱인님 좋아요 구독 하고가요🤟🏻
졸업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좋아요 구독까지 ! 최고에용🥳
저도 3년 후에는 대학원 진학할 생각인데 영상 도움되었어요~~
학비가 엄청나더라구요 학비도 학비고 시간을 너무 뺏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어떤 직종, 직무냐에 따라서 대학원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 과정만큼은 평생을 살면서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직짱인채널 잘 보고있습니다^^
과정에 의의를 두신다는 말에 저도 공감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중앤리치님 ~!
제목부터 놀랍네요....어떻게 직장에 대학원에 유튜브까지..체력도 근성도 대단하십니다
사실 대학원 1학기 하는 동안엔 영상을 거의 못올렸어요 ㅠ.ㅠ 이번 학기엔 잘 헤쳐나가 보려고 합니다!
직장+대학원이 정말 바쁘고 힘든 삶이 맞고 내 인생에서 남는 것이 맞지만
사실 좀더 더 전략적으로, 실제로 돈버는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맞음
대학원은 투자대비 효용이 너무 떨어짐 오~지게 힘든데 비해 건지는게 빈약한 느낌.
팍삭 늙기는 함.
전올해 특수대학원 졸업했네요 논문도 마무리지었고요 kci등재했습니다. 제가겪은바로는 충분히가치있었습니다. 관련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반기 진급도했고요
혹시라도 이 동영상 보고 특수대학원에 혹하실 분들이 있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코스입니다. 특수대학원은 전문학위라고 일반대학원의 학술석사학위와는 목적과 결과물이 다릅니다. 학위장도 다르고요. 여유가 되신다면 꼭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세요.
올해 2학기 대학원 바라보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하고 내년 1학기에 지원해보려고 하던 차인데
신기하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띄워주네;;;;
지난 일년간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느라 무지 힘들었는데 이거랑은 비교도 못하겠죠
온라인으로 하니 이동하는 시간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회사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시는건 당락이 있는 문제라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것 같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응원합니다^^
공대 파트타임으로 오실땐... 한 20번 더 생각하고 와요....
완전 멋져요..👍
확실히 입학보다 졸업이 어렵다는 점을 많은 분들이 알고 준비하셨으면 더 좋을 것 같긴하네요..!
역시 두가지를 병행하는건 쉬운일이아니군요.
😂
다음학기엔 좀 더 수월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ㅋㅋ
목소리 딕션 전달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영상제목 그자체가 팩트 ㅠ 저도 신입 1년내내 50만원씩 주말학원비 써가면서 연봉올렸습니다ㅠ
전 직장부터 갖고싶은뎁....힝
저도 직장다니면서 특수대학원다녀요. 열심히 다니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봐요. 제 인생을 알차게 보내는것만큼 저에게 줄 수 있는 더 큰 선물은 없다고 생각해요^^
헐 저도 회사 다니며 공부하고있는데ㅠㅠㅠ너무 공감되고 좋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앞구르기님!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마흔살에 직장을 다니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 싫어서 사이버대학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많이 고민이 되네요
음... 심리학 대학원 준비중인 4학년인데 직장인인데도 대학원준비하시는거면 정말 많이 바쁘고 힘드실 것 같네요...
대학원이 말이 대학원 진학하기이지 그 안에 필요한 요소들이 정~말 많아서 여기에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하구 다 알아보셨다해도 그게 끝이 아닐 수 있어요. 혼자 연구를 진행해야하는데 인맥이면 인맥(표본개수 늘리기) 돈이면 돈(참가자들 보상) 공부면 공부 다 해야해요...
여러분들 그냥 논문 하나 찾아서 읽어보세요. 거기에 spss든 r이든 어려운 말들, 수식들 등 다 자기가 찾아서 혼자 해야한답니당...
모든 대학원 준비하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모두 나름의 어려움이 있군요 ㅠㅠ 열심히 사는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해요!!
저도 회사다니며 특대원 다니고있는데, 3학기 끝났어요. 논문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데... 참 어렵네요. 논문을 잘 쓸거같지도 않고, 학부때 배운 과도 아니고. 교수님은 논문쓰지말고 졸업하라고 하는데 돈아깝기도하고.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도 비츄천하시기는 하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저도오전 오후엔 강사로 수업한 후에 저녁에 교육대학원 다녔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디다...논문쓰는 1년동안 39키로까지 빠지고 머리 왼쪽 라인에 흰머리가 그득그득....그때 생각하면 인생에서 제일 바쁘게 열심히 살았던거 같아요 ...장점은...제 지적수준이 높아지고 아는것도 많아지고 강사료가 올랐다는겁니다ㅎㅅㅅㅅ
강사료 상승 !! 축하드립니다~~!! >.
딕션이 참 좋으세요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귀에 딱딱 들어와요😊😊
저는 대학원에 가기싫었는데 전공이 최소 석사를 요구하는 전공이여서 가요ㅜ다행히 스탠포드랑 랭킹같은 공대이긴한데 8년동안 유학해서 부모님이 제가 스스로 학비내야된다하셔서 직장다니면서 공부할거생각하니까 막막하고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네요,,대단하신것같아요
재직중 대학원 졸업한 사람으로써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리를 진짜 잘해주셨네요.ㅎㅎ
시간관리가 정말 중요하겠어요!
화이팅입니다>_
모던와이프님 자주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저도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다니는데 공부의 뜻이 있는 거 아니면 석사 졸업하고 나서 크게 이직에 영향을 줄 것같진 않아요,,,
쌤, 화이팅이요. ㅋㅋㅋㅋ 저도 나중에 시간되면 대학원에서 공부를 좀 더하고 싶네요. 그런데 왜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지금도 공부하다가 TV를 켜고 있습니다 >.
자극 제대로 받고 갑니다.. 이런게 동기부여교육이지..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ㅎㅎ 잘 봤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민정님~! 😘
3:03 ㅋㅋㅋ 평소에 만나기 힘든 분들 만나는게 큰 단점이군요
대학원 이번학기만 하면 졸업인데...어차피 등록금은 연말정산때 교육비로 잡힙니다...과제나 중간/기말고사 준비하면 정말 때려칠까 생각도 듭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연말정산때 교육비로 잡히면 무슨 이득이 있나요?
보고배울게많은 존재이시네요
대학원은 인맥때문에도 많이 가던데...
특수한쪽은 전문직공무원으로도 가더라구요..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에서 자리 잡으면 대학원 가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서 더 와닿는 후기였어요!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대학 진학을 업무와 관련된 곳으로 가셨는지, 기존 전공 따라 가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학부 전공은 마케팅이었는데 대학원은 언론정보로 진학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업무랑 관련있고요~!
@@직짱인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직장 병행하고 유튜브도 하고있는데 제몸이 3개였음 좋겠어요~~💛 공감가고 바로 구독 할래요 자주올려주세요!!
멋지십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
전 이번에 특수대학원 졸업하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보고 공감이 갔어요ㅠ 전 생각보다 공부의 양이 많았던 과라 일도 몇개 포기하고 최소한의 돈만 벌면서 겨우 마쳤네요 (프리랜서라 가능했던...헿)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눙물많이 흘렀지만 지금와서 보니 값진 경험이었고 찐한우정의 동기들을 얻어 좋았어요. 후회 안해요~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예설님 댓글 잘 읽었어요. 졸업을 앞두고 계시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 값진 경험이 되도록 저도 같이 화이팅 해볼게요~!!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행정대학원을 가던가 교사가 교대원을 가던가 변호사가 법학대학원(로스쿨이 아닌 학술석박과정)가는 것처럼 조직이나 업계에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에 재교육 차원에서 대학원에 가는 것이면 상관 없으나, 그냥 별 의미 없이 석사 하나 더 따면 좋겠지 싶어서 대학원 가는 건 정말 비추입니다. 약력에 서울대나 이공계의 경우 카이스트 포스텍 한 줄 추가하려고 가는 거면 모르겠으나 연고대 이하부턴 솔직히 정말 업무적인 필요에 의해 가는 게 아니라 단지 학벌, 학위를 가는 거는 정말 무의미한 낭비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자격증 하나 더 따는 게 낫죠..
와...넘나 대단하시네요🥺 일하면서 공부까지... 전 주말에 쉬기 바쁜디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는게 정말 힘들긴 해요 ㅠ.ㅠ 앓는 소리를 내면서 겨우겨우 일어납니다 ㅋㅋㅋ
저도 석사졸업햇지만 바보같이 써먹질못하네요 ㅠㅜ잘써먹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열심히 사신다
진짜 오랜만에 영강 올리셨네용 ㅠㅠ 기다렸어용
자주 올려주세용🧡❤️
써하님 이런 스윗한 댓글....😍감사합니다! 다시 열심히 노를 저어보겠어요 !!
저랑 똑같아요 !!! 응원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직장인으로 카이스트 다니고 있는 석사로 캐공감합니다.....하루가 24시간인게 아쉬운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간결하고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대학원 진학 준비 중인 직장인인데
너무 잘보고갑니다^^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나이를 먹어가니 공부가 더 간절해지는 거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공부하라 할 때 좀 해둘 걸 하면서요 ㅎㅎ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대학원 장점
1. 학벌세탁
2. 학문을 좀더 심도있게 공부
3. 인맥 형성
4. 노력과 운에 따라 롱런 가능하며 전문가가 될 수있다
대학원 단점
1. 학부가 안좋으면 돈낭비가 될 수있음
2. 학부가 안좋으면 학벌세탁 이미지로 보일 수있음
특수대학원은 학위를 따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일뿐, 직장에서는 그 이상 능력있는 것으로 평가해주지 않음.
일반대학원에서 고생한 것과는 급이 좀 다른것 같음.
안녕하세요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썸네일 보고 들어왔어여. 저도 지금 현재 미국에서 직장다니면서 뒤늦게 대학원 공부 시작했는데..저는 온라인 수업을 넘 우습게 생각했나봐여 생각보다 더더더더 할게 많아서 한학기에 한과목 이상을 들을 엄두가 안나네요.. 일년 반코스인데.. 저혼자 이년반 하게 생겼네여.. 저말고도 다 이렇게 힘드시게 공부하신다니 다시한번 더 자극 받고 힘내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또 올게여
온라인 수업에 할게 더 많죠 ㅠㅠ 페이퍼 과제가 정말 너무 많아요 ... 저는 세 과목 수강중이에요... 이번학기엔 좀 수월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 🤗
잘봤어요~ 도움이 되네요 !!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해도 요즘은 명퇴가 금방옴,,
공부할수있는 워라벨이 있으면 좋겠다,,
근데 ㅋㅋㅋ 실질적으로 회사 다니는데 대학원을 안 빠지고 다닐 수 있을만큼 워라밸이 맞는 회사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직장인인데 곧 대학원 입학예정입니다. 직짱인님같은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싶네요
석사 졸업 4년 반만에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된 1인입니다. 석사때도 직장생활과 병행하느라 힘들었었는데 그걸 다시 하려니 막막하긴 하네요 직장은 목포에 있고 학교는 본가가 있는 청주라서 예전에도 무궁화호 타고 다녔는데 왔다갔다 차비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 생각은 듭니다만 할 수 있겠죠?? 박사 논문은 언제 쓰려는지... 함께 힘내보아요!!!
에고 왕복하시는거 힘드시겠어요 ㅠㅠ 예비 박사님 화이팅이에요!! 🤓
@@직짱인 고마워요!!!
현실적인 조언인것 같아 도움이 클것 같습니다 ^^ 혹시 특수대학원이란곳이 어느 대학인지 알 수있을까요? 혼자서 MBA준비하려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유익함스멜!!!
멋있어요🙀🙀👍
좋은 연구소에 취직해서 다니게 되었는데...
석사따라고 추천들하셔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는데 석사취득 해야겠네요ㅠ-ㅠ
바로 구독 박고 갱생하겠습니다
진짜 만만치 않은 생활이죠... 큰 각오가 필요합니당
아아 그거 저도 알아요 💕파💕다💕사💕워💕리💕 ㅎㅎ 어려운것도 없고 간단한 분석할 수 있으면 할 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