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공감한다. 시청률은 나쁘지 않게 찍힌 것 같은데 아마도 다들 스토리보다는 배우빨로 보셨을 듯. 그냥 다시 보니 반가워서. 너무 티나게 웃기려고만 하니까 재미가 반감됐음. 나는 열혈사제 출연 멤버들은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시즌3가 나온다면 이 리뷰 참고해서 제작했으면 함.
저도 진짜 열혈사제1 뒤늦게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배우 찾아봤는데, 대상도 받았더라구요, 당연히 대상 받을만 하지 싶어서, 나중에 배우가 나온 망한?드라마, 영화 다 챙겨보고 그럼에도 다음 작품 좋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시즌2보고 확 사라졌음, 오히려 얼굴만 봐도 짜증이 밀려올정도인
하.. 저도 김남길 배우님 팬인데 너무 괴로웠지만 배우님 때문에 머리 잡아뜯으면서 이악물고 끝까지 다 봤어요.. 열혈사제 시즌2가 원래 20부작인 대본이 12부작으로 (아마 제작비 문제로) 줄어들었는데 내용에 필요한 줄기들이 줄어듦에 따라 에라 모르겠다 그냥 코미디로 채우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님들도 찍으시면서 이게 맞아? 하면서 찍으셨다고 해요.. 하.. 이 드라마는 코미디도 문제고 개연성도 문제지만 다른 걸 다 떠나서 후반부에 기존 시리즈물의 근간마저 다 때려부순 드라마라 진짜 작가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시즌1은 인생 드라마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끝나다니요 저 아직까지도 믿고 싶지 않아요 이 현실을...
이게 박재범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의 패턴이 있음.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다 재밌게 봤는데, 힘을 합칠 듯 말 듯 하다가 초반에 의기투합하는 여자주인공, 과거를 숨긴 조연들, 마지막에 주인공과 힘을 합치는 빌런, 맹목적으로 주인공만을 바라보는 인물, 이런 것들이 빠져버리니까 속편에서는 분량 채우기 본인도 어려웠을 듯.. 이제 또 소위 박재범깔이라고 하는 남자주인공이 무쌍을 찍는 드라마가 나온다면 보겠지만, 속편은 미리 생각하고 쓰는거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작가님..
사건 스케일은 큰데 이게 풀릴 법 하면 맥을 확 끊는 전개가 많았음. 이게 뮤지컬이나 개그를 넣기 위해선지 아님 이 스토리로 12회까지 늘려야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3,4회 까지 좀 진행하다 질질 끌고 10회쯤 되서 급전개 한 티가 남 마지막회는 후일담 파츠도 꽤 있으니..ㅋㅋ 대놓고 개그로 갈 거면 작은 사건 여러개 넣는 게 나았을 거고 마약사건 하나로 갈 거면 개그를 줄이고 스토리 보강을 하는 게 좋았을듯..
가끔 어머니 드라마 보시는 걸 어깨너머로 보는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편 IP믿고 배짱 장사하는게 아닌가 싶을 퀄리티였음 열혈사제 1의 팬이셨고, 왠만한 드라마도 그러려니하고 보셨던 어머니 마저도 드라마 내내 '왜 저러는거야 대체'를 반복하실 만큼 최악의 드라마였습니다.
시즌1은 주인공(김해일 신부님)이 국정원 시절 트라우마를 끝내 해소하고 분노조절장애를 정의를 위한 진정한 행동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며 비리검사(이하늬) 비리경찰(김성균) 등 주변인물을 감화시키는,, 코미디와 진정성이 예술적으로 융화되는 띵작이었는데...(중간중간 각종 서브컬쳐 오마주는 별미) 시즌2는 그냥 우하하!!? 웃기지??! 요건 몰랐지?? 하면서 뭉뚱그리는데 정말 환각제 같은 약빨고 만든줄..
열혈사제1 2~3번 봤을 정도로 좋아하던 작품이고 시리즈 후속이 나온다 했을 때 엄청 기뻤습니다. 5화 6화까지도 주인공들에게 몰입이 안될정도로 케릭터들이 중심을 못잡고 개그에만 치중하는 장면에 기빨리면서도 몰입이 힘들어 하차했는데 이 후에 막 뮤지컬 짤이나 여러가지 설정들을 보면서 다시 보고싶은 마음도 사라짐 ㅋㅋ 메인빌런도 멋있고, 등장이나 연기도 좋았는데 졸개들이 진지한 틈도 없이 한없이 가벼움. 후에 어떻게 됐을진 모르겠지만..
1을 안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초반 처음에 봤을때는 진짜 이렇게 해도 돼?? 라는 느낌 무도상사 보는 것 같았음ㅋㅋ 근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그 코미디가 또 오그라들기만 하는 건 아니라서... 1은 어떤지 보고 싶어지긴 했으나 1의 팬들은 확실히... 정신없었을듯
시즌 1때보다 스케일이 두배 이상 커졌는데 편성횟수가 너무 짧은것부터 이상하긴 했어요. 도대체 이 짧은 회차안에 떡밥을 어찌 다 풀어나갈려고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잡았나 싶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봤습죠. 역시나, 기대는 처참했고 걱정은 현실이 됐습니다. 시즌1의 성공포인트는 진지함과 살짝씩 가미된 병맛개그의 환상조합이었던건데, 즌2는 그걸 완전히 뭉개버렸죠. 요즘 말로 2절, 3절, 뇌절까지 왔달까요. 작가필모도 그렇고, 감독도 메인은 아니지만 전작에 함께했으며 또 입봉작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괜찮았던 사람이 이러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전작과 너무 다르게 무맥락스런 ppl범벅 하며 떡밥회수 기깔나게 하시는 작가분이 떡밥회수도 지저분하게 했고 개연성도 박살난채 코믹요소넣어 대충 버무려 마무리해버린게 왜일까... 여기서부터 제 뇌피셜을 써보자면, 어쩌면 제작여건을 생각만큼 못 맞춘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스토리라인상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으니 제작비도 만만치않았을텐데, 미리 써둔 대본대로 하려면 비용 감당이 안되니 울며겨자먹기로 씬 빼고, 줄이고, 다시쓰고, 배우 애드립과 ppl로 간신히 메꿔가며 찍다보니 결국은 용두사미꼴이 나버린건 아닐까... 스탭들과 배우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중심을 못잡은것도 문제라고 하셨는데, 사실 망작삘은 현장에서 찍는 본인들이 더 잘 느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들 힘들텐데 죽상할수도 없으니 나라도 으쌰으싸 힘내보자며 다같이 텐션을 끌어올린게 시청자 입장에선 지들끼리 신났네? 이렇게 보게 된것은 아닐까싶네요. 연기대상 시상식때 김남길씨가 수상소감 초반에 특히나 작가님이 많이 애썼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부분에서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거든요. 시즌 1이 큰사랑을 받았기에 2도 그만큼 잘해내고 싶었을텐데, 이렇게 졸작을 만들려고 5년전 역전의 용사들을 어렵게 모아놓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5년만에 컴백한 결과물을 이렇게까지 만든건, 많이 실망입니다. 분명 다르게 잘 풀어낼수 있는 능력이 있었을텐데, 정녕 답이 이것뿐이었나... 참.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열혈사제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배우들간의 캐미라도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열혈사제1을 재밌게 봤어서 2도 기대했는데.. 시즌 2의 1화까지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시즌 1의 웃음 포인트나 핵심 요소를 적절히 살렸고, 1화 원테이크신+액션신은 좀 멋졌거든요. 근데 좀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갔더라구요... ㅠ 밑도 끝도 없는 개그에 설득력이 안 가는 캐릭터 설정? 그나마 배우들이 정말 연기로 소화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보면 시청하는 사람들을 위한 드라마, 영화가 아니라 작가나 PD 개인 소장용으로 제작한 건가 싶은 드라마나 영상들이 있음. 자기들만 재미 있고 즐거우면 됨. 자기들만 오! 신선한데! 그리고 투자자들한테도 신선하죠!?하고 개인 소장용 영상. 배우들한테는 가스라이팅한건가. 가장 무서운 건 시청률이 좋지 않거나 반응이 없으면 문제를 생각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모르네. 이걸 모르네. 하고 넘길 것 같아요.
열혈사제 하차한 이유 1. 박대장의 노잼 말개그 2. 되도 않는 능력 설정 3. 현실감 없는 물건과 계획 4. 김홍식의 캐붕 5. 김해일의 잼민화 or 캐붕 6. 급전개 7. 너무 허접한 경찰과 마약 조직 8. 개그 욕심 너무 넣음 9. 스파이의 스파이의 스파이 10. 잊혀진 본래의 목적
드라마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너무 가벼워서 1이랑 좀 다른 이질감 느껴졌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군요
시즌1은 작가도 잘썼지만 연출 감독 지분이 진짜 컸음 그 감독 최근작 소년시대 보면 코미디 연출도 개잘함
‘못보겠다’라는 말이 너무 웃기면서 슬프기도 하네요.
열혈사제1을 엄청 재밌게 본 팬으로서 극 공감합니다 ㅋㅋㅋ 진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ㅠ
웃음 타율도 엄청 낮은 유지 찬란한 개그, 전혀 웃을만한 상황이 아닌데 나오는 각종 무리수 개드립들...
1이랑 그냥 완전 다른 드라마였어요.
1을 좋아해서 끝까지 억지로 봤는데 와 이거 어쩌지 싶은맘이 계속들더라구요 진짜 좋아하는 친구 인생 망가져가는거 보는 느낌 ㅋ
아 비유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지리산이랑 종말의 바보도 끝까지 참고 보신 분이 중간에 하차하실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ㅋㅋㅋㅋㅋㅋ
욕하면서 봤어요
진짜 열혈사제를 망치게하는느낌이랄까요...하.
이거 공감한다. 시청률은 나쁘지 않게 찍힌 것 같은데 아마도 다들 스토리보다는 배우빨로 보셨을 듯. 그냥 다시 보니 반가워서. 너무 티나게 웃기려고만 하니까 재미가 반감됐음. 나는 열혈사제 출연 멤버들은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시즌3가 나온다면 이 리뷰 참고해서 제작했으면 함.
열혈사제 1 보고 김남길 배우님의 엄청난 팬이 되어서 대상 받을 때도 감동받고 그 뒤에도 여러 작품들 봤는데....열사2도 애증으로 어케든 다 본 사람으로서 단군님 말이 다 맞습니다...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문제였던거 같네요...ㅠ
저도 진짜 열혈사제1 뒤늦게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배우 찾아봤는데, 대상도 받았더라구요, 당연히 대상 받을만 하지 싶어서, 나중에 배우가 나온 망한?드라마, 영화 다 챙겨보고 그럼에도 다음 작품 좋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시즌2보고 확 사라졌음, 오히려 얼굴만 봐도 짜증이 밀려올정도인
24년 올해의 졸작을 뽑자면 세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네요. 감독도 문제고 각본도 문제고...배우들 고생했다
단군님 말씀하신 것 보면 배우들도 과연 고생을 했을까 싶은데요
난 내가 본 역대 최악 드라마 중 세손가락안에는 듬
누군가 하나쯤 중심을 잡았어야하는데, 그냥 지들끼리 마냥 신나서 뇌절의 끝으로 가버림.
완전 공감. 그리고 시즌2에서 여주인공이 연기 잘했지만 그걸로 최우수연기상 받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음.
초등학생 아들은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그냥 딱 어린이 드라마 보는느낌~ㅋㅋ
이하늬 기계 장치에 감금돼서 김남길이 죽니 이하니가 죽니 하는데도 긴장함 전혀 없음.
아이잉 그러지마앙! 나 빚지고 못살앙!
그러다가 갑자기 액션가면 출동함 야발
1편은 재밌게 봤는데, 진짜 2편은 할많하않.. 단군님 말에 1000% 공감합니다.
배우끼리 너무 친해도 문제라고봄. 자기들끼리 신나고 애드립 난무해도 중심잡을 사람이 없음
형 작년에 나온 아네모네 봤어?? 꼭 봐봐 정이랑 연기 미쳤고 내용도 미침 형 좋아 할걸 진짜야 시간가는줄 모름 저예산인데 시나리오 미쳤음 진짜야 꼭봐봐
더 말할 가치도 없다는듯이 혀를 내두르며 황급히 끝내버리는게 웃프네욬ㅋㅋㅋㅋㅋㅋ😂😂
하.. 저도 김남길 배우님 팬인데 너무 괴로웠지만 배우님 때문에 머리 잡아뜯으면서 이악물고 끝까지 다 봤어요.. 열혈사제 시즌2가 원래 20부작인 대본이 12부작으로 (아마 제작비 문제로) 줄어들었는데 내용에 필요한 줄기들이 줄어듦에 따라 에라 모르겠다 그냥 코미디로 채우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님들도 찍으시면서 이게 맞아? 하면서 찍으셨다고 해요.. 하.. 이 드라마는 코미디도 문제고 개연성도 문제지만 다른 걸 다 떠나서 후반부에 기존 시리즈물의 근간마저 다 때려부순 드라마라 진짜 작가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시즌1은 인생 드라마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끝나다니요 저 아직까지도 믿고 싶지 않아요 이 현실을...
부모님이 재밌게 보길래 참고 볼려고 했는데.. 진짜 절대 끝까지 못볼 수준이더군요..
감독 배우들보다는 작가가... 대본이 진짜 말도 안 됐음
이게 박재범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의 패턴이 있음.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다 재밌게 봤는데, 힘을 합칠 듯 말 듯 하다가 초반에 의기투합하는 여자주인공, 과거를 숨긴 조연들, 마지막에 주인공과 힘을 합치는 빌런, 맹목적으로 주인공만을 바라보는 인물, 이런 것들이 빠져버리니까 속편에서는 분량 채우기 본인도 어려웠을 듯..
이제 또 소위 박재범깔이라고 하는 남자주인공이 무쌍을 찍는 드라마가 나온다면 보겠지만, 속편은 미리 생각하고 쓰는거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작가님..
열혈사제 2 진짜 너무 실망했어요. 배우들 문제가 아니고, 이명우 피디가 연출에서 빠진게 직격타였어요 (우려했던대로). 만약 시즌 3나오면 무적권 이명우 씨 다시 데려와야 합니다.
이거 보셨군요..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저도 2편을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진짜 하.. 개그에 너무 힘을 주고자 한 건지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지고 개그도 너무 장난치는 느낌만 들어서 실망했던..
하신 말씀 다 공감합니다. 김남길 배우 팬임에도 끝까지 시청 못했습니다ㅠ 안타깝고 슬픕니다
시즌1도 유치대뽕짝이었는데 2는 얼마나 처참한거야 ㅋㅋㅋㅋㅋ
오 진짜 짧네...단뚜기 3분 후기~
개인적으로 지리산보다 더 최악이였습니다 지리산이 더 선녀로 보일정도
사건 스케일은 큰데 이게 풀릴 법 하면 맥을 확 끊는 전개가 많았음. 이게 뮤지컬이나 개그를 넣기 위해선지 아님 이 스토리로 12회까지 늘려야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3,4회 까지 좀 진행하다 질질 끌고 10회쯤 되서 급전개 한 티가 남 마지막회는 후일담 파츠도 꽤 있으니..ㅋㅋ
대놓고 개그로 갈 거면 작은 사건 여러개 넣는 게 나았을 거고 마약사건 하나로 갈 거면 개그를 줄이고 스토리 보강을 하는 게 좋았을듯..
진짜 너무 공감 1편 3번 정주행할 정도로 팬이었는데 이건 유튜브에 올려도 망할 정도의 망작이 나와서 중간에 드랍함
하 1의 명성을 이렇게 깎아먹었어야 했나
딱 와닿는 평이네요.. 자기들끼리 찍으면서는 즐거웠을 거라는 ㅎㅎ
1편은 적당히 선 안넘어서 가볍고 재미있게 봤는데..이번 2편은...에휴
아이러니 하게도 "열혈사제2" 연출자 전작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출했던 박보람 감독이었다는거 ㄷㄷ
단군님 말씀에 캐미가 너무 좋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라는걸 처음 느껴보네요 ㅋㅋ
3화에서 하차한 사람... 1이 원래 이랬었나? 내가 어려서 재미있었나?뭔가 재미가 하나도 없네? 했는데 역시...
...아 의리로 끝까지 봤는데, 분명 봤는데 결말이 기억 안 나;;;
부모님이 보시는 거 옆에서 잠깐 봤는데 액션신이 많이 기괴함..... 충격받아서 부모님에게 이 드라마 왜 이러냐고 물어봤음.....
가끔 어머니 드라마 보시는 걸 어깨너머로 보는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편 IP믿고 배짱 장사하는게 아닌가 싶을 퀄리티였음
열혈사제 1의 팬이셨고, 왠만한 드라마도 그러려니하고 보셨던 어머니 마저도 드라마 내내 '왜 저러는거야 대체'를 반복하실 만큼 최악의 드라마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이드라마 너무좋아해서 시즌2 같이봤는데... 한 6화까지 봤거든요... 근데 원래 이런드라마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딱 맞는말인듯해요 촬영할때 자기들끼리만 재밌게 찍었을듯...
즌1 블루레이도 산 사람으로서 그냥 보는 내내 엉엉 울었어……… 너무 슬퍼서………………………………………..
속 시 원 !!!!! 의리로 끝까지 봤는데 결국 화가났음..
저도 같은 생각.. 정말 실망했어요…..
마자요 ㅠㅠㅠㅠ 공감하구 댓글 달아요 저는 1 본방으로 잘 못 봤었지만 그래도 클립으로 드라마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근데 2는 1화 보다가 너무 정신없어서 보기가 힘들었어요
뜬금없이 할리퀸 조커 분장했을때부터 머지 이 말도 안되는 연출은..? 싶었다
적당히 가벼워야 킬링타임용이라도 할텐데 너무 가벼워서 전 구간을 웃음포인트로 끌어갈려고하지만 정작 하나도 웃긴구간이 없음. 1을 재밋게봐서 2 나오자마자 봤다가 2화이후 하차함..
김남길 팬이여서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ㅜ다들 즌1은 꼭 봐줘요ㅜ
시즌1은
주인공(김해일 신부님)이 국정원 시절 트라우마를 끝내 해소하고 분노조절장애를
정의를 위한 진정한 행동과 열정으로 승화시키며 비리검사(이하늬) 비리경찰(김성균) 등 주변인물을 감화시키는,, 코미디와
진정성이 예술적으로 융화되는 띵작이었는데...(중간중간 각종 서브컬쳐 오마주는 별미) 시즌2는 그냥 우하하!!? 웃기지??!
요건 몰랐지?? 하면서 뭉뚱그리는데 정말
환각제 같은 약빨고 만든줄..
서로 꽃밭ㅇ..이였다
1기도 원래 코미디에 가깝긴했는데 2기는 너무 유치해서 힘들더군요.
열혈사제1 2~3번 봤을 정도로 좋아하던 작품이고 시리즈 후속이 나온다 했을 때 엄청 기뻤습니다.
5화 6화까지도 주인공들에게 몰입이 안될정도로 케릭터들이 중심을 못잡고 개그에만 치중하는 장면에 기빨리면서도 몰입이 힘들어 하차했는데
이 후에 막 뮤지컬 짤이나 여러가지 설정들을 보면서 다시 보고싶은 마음도 사라짐 ㅋㅋ
메인빌런도 멋있고, 등장이나 연기도 좋았는데 졸개들이 진지한 틈도 없이 한없이 가벼움. 후에 어떻게 됐을진 모르겠지만..
인도에 진출하려고 그렇게 만든썰이랑 시즌3 만들기 싫어서 그렇다는 썰 두가지 루머가 돌더군요 ㅋㅋ
열혈사제 1 너무 재밌게 봐서, 꾸역꾸역 시즌2 중간까지 보다가 더이상 항마력 딸려서 중도하차 했는데.. 다른분들도 역시..
진짜 심하게 말하면 캐릭터들이 다 정박아인가 싶을 정도로 때와 장소를 구분을 못 함 ㅋㅋㅋㅋ
이게 속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져서 당황스러웠음
아니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 영상 끝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편 너무 재밋어서 이편도 재밌을거라고 주변에 전파한 😢😂 😅😅😅
내인생 최악의 드라마 진짜 시즌1생각 때문에 마지막까진 봐야겠고2배속으로 20분씩 나눠서 봄
전 김남길님❤ 찐팬이라 의리상😢 끝까지 봤어요
정말 너무 유치찬란했음
딱 초딩수준~
망작 졸작
근데 출연자 모두 연기대상 상받음 ㅋㅋ
1을 안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초반 처음에 봤을때는 진짜 이렇게 해도 돼?? 라는 느낌 무도상사 보는 것 같았음ㅋㅋ 근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그 코미디가 또 오그라들기만 하는 건 아니라서... 1은 어떤지 보고 싶어지긴 했으나 1의 팬들은 확실히... 정신없었을듯
1이랑 완전히 다른 드라마임 1을 보면 2가 폐기물 수준인걸 뼈저리게 느낄거임
시즌 1때보다 스케일이 두배 이상 커졌는데 편성횟수가 너무 짧은것부터 이상하긴 했어요.
도대체 이 짧은 회차안에 떡밥을 어찌 다 풀어나갈려고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잡았나 싶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봤습죠.
역시나, 기대는 처참했고 걱정은 현실이 됐습니다.
시즌1의 성공포인트는 진지함과 살짝씩 가미된 병맛개그의 환상조합이었던건데,
즌2는 그걸 완전히 뭉개버렸죠.
요즘 말로 2절, 3절, 뇌절까지 왔달까요.
작가필모도 그렇고, 감독도 메인은 아니지만 전작에 함께했으며 또 입봉작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괜찮았던 사람이 이러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전작과 너무 다르게 무맥락스런 ppl범벅 하며 떡밥회수 기깔나게 하시는 작가분이 떡밥회수도 지저분하게 했고 개연성도 박살난채 코믹요소넣어 대충 버무려 마무리해버린게 왜일까...
여기서부터 제 뇌피셜을 써보자면,
어쩌면 제작여건을 생각만큼 못 맞춘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스토리라인상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으니 제작비도 만만치않았을텐데, 미리 써둔 대본대로 하려면 비용 감당이 안되니 울며겨자먹기로 씬 빼고, 줄이고, 다시쓰고, 배우 애드립과 ppl로 간신히 메꿔가며 찍다보니 결국은 용두사미꼴이 나버린건 아닐까...
스탭들과 배우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중심을 못잡은것도 문제라고 하셨는데, 사실 망작삘은 현장에서 찍는 본인들이 더 잘 느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들 힘들텐데 죽상할수도 없으니 나라도 으쌰으싸 힘내보자며 다같이 텐션을 끌어올린게 시청자 입장에선 지들끼리 신났네? 이렇게 보게 된것은 아닐까싶네요.
연기대상 시상식때 김남길씨가 수상소감 초반에 특히나 작가님이 많이 애썼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부분에서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거든요.
시즌 1이 큰사랑을 받았기에 2도 그만큼 잘해내고 싶었을텐데, 이렇게 졸작을 만들려고 5년전 역전의 용사들을 어렵게 모아놓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5년만에 컴백한 결과물을 이렇게까지 만든건, 많이 실망입니다.
분명 다르게 잘 풀어낼수 있는 능력이 있었을텐데, 정녕 답이 이것뿐이었나...
참.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김과장 진짜 광팬인데 열혈사제는 시즌1 첫회보고 하차했습니다..
시즌 1부터 한번도 본 적이 없는 1인 ^ ^;;;;;;
이명우 감독이 연출했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거라 생각.
못보겠다고.....로 끝나는 3분압축후기
ㅜㅜ시즌1. 너무재밌게봐서 기대를 너무 많이했는데 완전 졸작...2화까지도 김남길때문에 꾸역꾸역봤는데 도저히 유치해서 못보겠더라능
0:40 소리안듣고 보면 너무웃겨요. 고릴라댄스안무 같음
그냥 배우들끼리는 재밌고 웃긴데 시청자들은 재미없고 안웃김😢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하차하고 싶었으나 설마, 설마 계속 이러겠어? 하는 생각으로 참았는데.. 중간 하차 잘 하셨어요.
열혈사제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배우들간의 캐미라도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열혈사제1을 재밌게 봤어서 2도 기대했는데.. 시즌 2의 1화까지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시즌 1의 웃음 포인트나 핵심 요소를 적절히 살렸고, 1화 원테이크신+액션신은 좀 멋졌거든요. 근데 좀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갔더라구요... ㅠ 밑도 끝도 없는 개그에 설득력이 안 가는 캐릭터 설정? 그나마 배우들이 정말 연기로 소화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검은수녀들 리뷰 해주세요 ~~
오늘 보고 왔어서~~
장난으로 만든 병맛드라마 느낌..ㅡㅡ;
이렇게 유치할수 있을까 싶었음..
이니ㅋㅋㅋ 얼마나 실망했으면 이렇게 급하게 후기를 남겼을까
열사2 웃긴장면도 적당히 해야지 웃긴걸 넘어서 우스워짐…
배우들 끼리 너무 친해도 문제되는것 같음,어느정도는 슬쩍 욕심도 부리면서 서로 약간의 견제? 기싸움?도 있어야 되는것 같음. 아니면 이런것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이 나온거라면 뭐 어쩔수 없지만, 대체 뭐가 문제였을지,.....그것이 알고싶다!!!!정말
가끔 보면 시청하는 사람들을 위한 드라마, 영화가 아니라 작가나
PD 개인 소장용으로 제작한 건가 싶은 드라마나 영상들이 있음.
자기들만 재미 있고 즐거우면 됨. 자기들만 오! 신선한데! 그리고 투자자들한테도 신선하죠!?하고
개인 소장용 영상. 배우들한테는 가스라이팅한건가.
가장 무서운 건 시청률이 좋지 않거나 반응이 없으면 문제를 생각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모르네. 이걸 모르네. 하고 넘길 것 같아요.
예전에 현빈이 무슨 영화 찍었었는데 관객 반응도 안좋고 흥행도 못하니 한다는 소리가 관객들이 지들 영화를 이해 못해서라는 인터뷰 보고서 정이 뚝 떨어졌음. 지들끼리만 좋은 영화를 왜 남의 돈으로 만들어 대는지 ㅋㅋㅋ
이하늬는 배우로써의 한계를 본것 같음, 시즌1까지만 하고 시즌2는 오히려 하차했어야 되지 않았나 싶음.
와 저도 1은 재밌게 봤어서 2 보려고 날잡고 있었는데...단동진 형님이 하차하실정도면..패스해야겠군요ㅋㅋㅋ
시즌1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찜해 놨는데 그만 놔줘야 겠네요.
치악산 지리산 가문의영광리턴즈 종말바보 단군님의 인내력은 초인급임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들인데 아쉽다 아쉬워
'라그나로크' 보고, 다음 거 기대했는데 '러브앤썬더'가 나온 느낌.
노노 아이언맨 뒤를 이어 아이언하트 온 느낌
뭔가 후다닥 끝낸 기분이 많이 들죠.
12화 밖에 안되서 그냥 갑자기 훅하고 휘리릭하고 끝낸건가 ㅋㅋㅋ
1화 보다가 말았는데 내눈이 이상한게 아니였구나..
설거지하면서 보기 나름 괜찮아서 끝까지 완주햇어요ㅋㅋㅋㅋ
끝까지 의리로보고 진짜 친한친구한테 사기당한느낌이였음ㅋㅋㅋ 뮤지컬씬보면서 조롱까지 당하는 기분
이거 보려고 5년을 기다렸는데 실망감이 매우 큽니다.. 그래도 의리로 끝까지 다 보긴 봄 하지만 한번 더 보는건 좀.. 가서 시즌1이나 보렵니다 시즌3이 나온다면 3은 더 무게감 있어지길..
맞아요. 저도 그렇게 느낌. 내용 . 연출 유치한것도 있고. + 배우들끼리 "우리 지금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신났어요! " 이게 연기에서 너무 티가남..ㅠ
열혈사제 하차한 이유
1. 박대장의 노잼 말개그
2. 되도 않는 능력 설정
3. 현실감 없는 물건과 계획
4. 김홍식의 캐붕
5. 김해일의 잼민화 or 캐붕
6. 급전개
7. 너무 허접한 경찰과 마약 조직
8. 개그 욕심 너무 넣음
9. 스파이의 스파이의 스파이
10. 잊혀진 본래의 목적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드라마를 처음에 보면 하차를 잘 안 하는데 꾸역꾸역 보다가 8화에서 하차했습니다... 다행히 뮤지컬씬을 가족들이랑 보지 않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ㅎㅎ
의리로 봤어여….1은 강약이 있었는데…2는 진짜…..너무 가볍고 가볍기만 해서…휴…
넷플릭스 신작 중증외상센터도 리뷰 해주세요!!🫀🫀
썸네일은 따봉인데 ㅋㅋㅋㅋㅋ영상은 ㅠㅠㅠ
1화인가?2화에서 김성균이 부산에 가려고 판다 분장하고 탕후루 노래 부르는데 그때부터 '아 이건 아닌데 ' 싶었음
너무 유치함.. 그리고 시즌 1 배우들이 총 출동해서 좋았지만 그때 숨겨진 능력(?)을 다 보여줬던터라 시즌2에서는 별로 기대할 수 있는게 없었다랄까
꾸역꾸역 4회까지는 1에 대한 애정으로 봤는데 난데 없이 할리퀸 조커 분장하고 염병하고 나올 때 미련 없이 포기함.
열혈사제2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웬걸 1화도 도저히 못보겠어서 꾸역꾸역보다가 3화에서 하차함.. 배우분들 고생하셨을듯..
100% 공감입니다
시즌1 너무재미나서 20번정도봤는데 이번은 진짜몰입도안되고 마지막빌런 통쾌하게물리치지도않고
빌런이 엄청쌔게나오드만
마지막은 무슨.....
유튭 짤로 근근히 의리지킴😂
보는데 화가나더라구요 ㅋㅋ;
요새 후기의 후기의 후기가 잘 안올라오는것같은데 기다리고있습니다.
김남길도 좋아하고 출연진들 다 좋아해서 의리로봤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ㅠ
진짜 의리로 계속 보다가 결국 10부에서 하차...끝까지 봐줄수가 없었음,
궁금한건 배우들은 연기하면서 정말 즐겁기만 했을까 궁금하네요
저도 즌1 너무 좋아했어서 진짜 왠만하면 다 볼려했는데 3화까지 보고 하차했어요ㅠㅠ유치함이 도를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