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의 핵심 요소중에 하나는 분대+병과 시스템입니다. 보통의 fps처럼 무작정 죽여야만 되는게 아니라, 메딕은 적을 죽이지 않더라도 메딕으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했을때 좋은 점수를 받고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배틀필드의 핵심 시스템이며 큰 축을 이루는 근간입니다. 이 시스템은 생각보다 치밀하게 잘 설계되어서 우리분대 혹은 우리팀의 상황에 맞춰 병과를 선택하고 도움을 주는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팀 플레이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스페셜리스트나 여러가지 변경된 부분들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는 5부터 보여줬듯 만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만들 역량이 안된다는걸 이번 2042를 통해 확신을 주었고. 배틀필드의 차기작은 안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야 리뷰다운 리뷰를 보네요. 전에는 장점만 얘기하셔서 괴리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지금 심각한 단점들도 말하셔서 좋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지금 콘솔판매량 기준으로 플스4,5 합산해서 일본 판매량이 '그 못배운 배브' 보다 판매량이 반토막이라고 하더군요....정말 심각한 수준이예요...
제일 불편한거 1. 그래픽 로드율 안나와서 fhd랑 4k에서랑 프레임이 똑같음 ㅋㅋㅋ 같은 사양임에도 2.인터페이스 아 난 데미지 인디케이터 사라진거 너무 짜증남 데미지가 안보이니 얼마나 더 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본적으로 총쏘는 맛이 없음... 조준할때마다 ui가 시야도 너무 가려서 맞추기 힘들고.. 3. 진짜 엄폐물 ㅆ 엄폐물 너어무 없음 폐선이나.. 그 .. 이름 기억안나는데 컨테이너맵은 엄폐물 만족하는데... 나머지 맵은 진짜 엄폐물이 1도 없고 스나이핑 당하기 너무 좋음... 심지어 무빙페널티때문에 멈춰쏴야하는데 머리맞고 의문사 당하기 너무 좋음 진짜..,,,
배필2 부터 한 배필 찐팬이 느끼는 2042가 재미 없게 느껴지는 가장큰 이유 두가지 1.병과 시스템 에서 스페셜리스트로 바뀐 이유를 모르겠음 이전작들 처럼 확실한 임무가 없고 그냥 싸움 위주로만 됨 그렇다고 병과가 별로 매력적이지도 않음. 피아식별만 어려워짐 대전차, 대공장비 같은걸 병과별로 안나뉘어 진게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이 남. 보병전은 배필보다 그냥 맵이 ㅈㄴ 큰데 못만든 콜오브듀티 같은 느낌으로 변함 배틀필드의 재밌는 점은 장비가 나오지만 보병 전도 재밌다는 건데 보병전을 족쳐놔서 게임이 너무 빠르게 재미 없어짐. 2.맵 크기에 비해 알맹이가없음 맵은 ㅈㄴ 큰대 텅텅 비어있는 느낌남. 배틀필드의 매력은 64인의 플레이어와 다양한 장비가 합쳐져셔 펼쳐지는 대규모 난전인데. 한번 전투가 사그라 들거나 나가리 되면 그냥 이봉주 온라인임. 호버크래프트나 헬기가 와서 죽이고 가는 것은 덤임 맵만크고 사람은 늘렸지만 맵 안에서의 흐름이 사라짐. 싸우고 거점을 옮기고 하는 교전에 흐름이 없어서 게임이 루즈해짐
본인은 배필을 이번작으로 처음 입문했고, FPS는 전에 콜옵 모던이랑 파크라이하다 온 사람임(워존은 가끔 했고 대부분 멀티만 함, 파크라이는 전 시리즈 다 해본 찐팬임) 고로 이전 배필과는 비교 못함 장점 전쟁터-일단 128인을 한 맵에 넣어놓으니 존나 개판이 됨 전쟁터스러운 느낌이 남(근데 이건 동시에 양날의 검임 128인 답게 맵이 너무 넓어서 거점간 이동시간이 너무 길고 애써 가도 똥쟁이들한테 대가리 뚫리기 일쑤임) 다양한 탈것-전차, 대공전차, 전투기, 헬기, 호버크래프트 등등 다양한 탈 것 때문에 재밌음 헬기 조종은 애미 디지게 어렵지만 전투기는 할만함 그냥 전투기 타고 날아만 다녀도 재밌음 모드-하자드존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본편하다가 질리면 한두판 하면서 머리 식힐 수 있고, 포탈 모드는 그냥 존나 재밌음 이전 배필을 겪어보지 않았던지라 잘은 모르지만 아 예전 배필은 이랬었겠구나, 하고 어림짐작이 가능하게 함 좀 과장하자면 이전작들의 리마스터를 게임 하나에 다 넣어놨다고 보면 될 듯 단점 이거 분대플레이라며-배필은 분대플레이라는 걸 꾸준히 들어왔고 당연히 그리 알고 있었는데, 게임하다보면 처음에는 뭉쳐서 움직이다가 정신차려보면 난 A에 있는데 분대원은 E에 가있는 상황이 왕왕 생김 그냥 분대로 다니면 대가리 수가 많아져서 화력이 증가된다 정도 밖에 이득이 없으니 뭐 굳이 같이 다닐 필요가 없음 유저가 개새끼-죽으면 바로 안뒤지고 일단 뻗는데, 여기서 아군 개새끼들이 안살려주고 앞에서 춤추고 있음 내가 뻐팅기다 결국 뒤지면 존내 아쉬운 표정으로 시체에다 총질 좀 하다가 사라짐 일단 유저들이 개새끼들이니 게임이 재밌지 않고 좆같음 클론 군대-분명 다이스 새끼들이 클론 군대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라고 했길래 당연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존나 세세하게 잘 짜여져 있겠구나, 했는데 니미 그냥 대가리랑 몸통 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부속물 해금 조건-작중 기본 부무장으로 나오는 글록 57의 레이저를 해금하려면 글록으로 240킬, 전술 제동기를 해금하려면 300킬을 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총은 뭐 그렇다 쳐, 근데 권총으로 300킬? 애초에 게임 탬포가 빠르지도 않고, TTK도 길고, 맵도 존나 크고 지상, 항공 장비도 준내 많고, 점령이 주가 되는지라 총으로 킬을 할 상황이 그리 많이 생기지도 않는데, 권총으로 300킬을 하라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션-모션이 너무 밋밋함, 반동을 받아내는 모션이나, 전력질주, 줌 등의 모션이 너무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움 유튜브 보니까 전작들은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프리셋 초기화- 버그인지 개발자들이 병신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캐릭터 스킨 입혀놓고 테이크다운 모션도 다 바꿔놨는데 재접하면 초기화 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개인 플레이가 위주된건 맞는것 같아요 배필4 했을때는 장비 수리 해주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도 팀원 장비 수리 해주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었고 팀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 수리도구는 그냥 정헬,공헬 수리용으로 된것같고 팀 플레이는 확실히 좀 사라진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사람은 많은데 그냥 혼자서 하는 느낌 받았어요 (안그래도..혼자서 게임하는데..)
코브님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문제를 발견하기까지의 시간이 짧았을뿐이고 뭣보다 코브님은 비판할껀 비판하는 유튜버인걸 아니까요 근데 EA 커넥트는 5때도 그렇고 믿으면 안된다는건 세계 국룰이 된듯요... 일단 전 배틀필드 베타 시간 합해서 70시간 했지만 너무 빡쳤습니다, 그냥 초기단계부터 뜯어 고쳐야 할판이에요 비싼 돈까지 주며 얼리엑세스 받았더니 게임은 비완성 맵은 너무 넓기만하고 텅텅비고 재미도 없음 맵이 비었으니 뭐만하면 헬기에 뒤지거나 스나에 맞고 뒤짐 브레크스루는 맵이 뭔 수비한테만 너무 유리함 (특히 징조, 송도맵) 하자드 존은 왜 개발을 했는지 그자채를 모르겠음 (파이어스톰 만든 팀... 그냥 다 해고해야됨) 포탈은 xp 농장 사건 때문에 10 xp밖에 안줌 스페셜리스트는 개성 자체가 없음 분대가 없으니 팀플은 하나도 안됨 서버는 뭔 아직도 10년전 서버같음 밸런스는 개폭망 총게임에 히트박스가 망가짐 컨텐츠는 부족 스코어 보드 없음 최적화 망 (RTX 3060 인데 프레임 70 ㅋㅋㅋㅋ) 전체챗 없음 12만원 공중분해 이런식으로 비싼 패키지까지 만들면서 게임이 미완성인건 진짜 열받아요 70시간 하면서 신기하게 하면할수록 재밌는게 아니라 하면할수록 재미가 없어짐....
진짜 맵이 가장 큰 문제임 솔직히 맵에 따라서 너무 큰거 같음.. 배필의 가장 큰 장점이 머리 바로 위로 헬기나 비행기들이 날아다니고 바로 옆으로 장비들이 지나가고 적들이 전후좌우 모두다 있고 정말 난잡함과 전장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맵이 너무 커서 그 장점이 너무 적어지는거 같음.. 근데 솔직히 버그 같은 경우는 게임 만드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어쩔 수 없다고 함 특히 이런 대규모 인원이 한 전장에서 각기 다른 로드아웃과 그때 그때의 선택이 주어지고 내가 부신걸 다른 123명이 실시간으로 같이 공유 한다는게 또 그걸 운영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하더라고요.. 친구는 이정도 버그면 애교 아니냐며 입문으로 즐겁게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전장을 느낄 수 있는게 배필밖에 없어서.. 하.. 배필3,4의 첫 오픈때 그 느낌을 이 친구도 느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암튼 전 애초에 ui가 불편하긴 한데 애초에 전투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딱히 불만은 없고 무기와 악세서리, 맵이 제일 큰 아쉬움이에요 현대전도 아니고 어케보면 미래전인데 부착물이나 이런게 너무.. 현대적이에요 아니지 더없지 아쉽지만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요
애초에 이렇게 오랫동안 배틀필드 즐겨온 사람도 추천하긴 섣부르다. 재밌다고는 못하겠다 하면서 복합적 선으로 말하는거만 봐도 지금 이겜은 배틀필드로서는 망가진게 팩트임. 오죽하면 다이스에서 회사 전체규모급으로 대대적인 인사채용을 하겠습니까 ㅋㅋ 다 입사하자마자 버그고치고 한다는데 솔직히 스페셜리스트와 개작살낸 총기수와 본편의 병과박살낸 시스템 등등은 그냥 언럭키 콜옵이 되고싶다고밖에 안보여요. 결국 기획단계부터 기울어진거 마케팅팀이 하드캐리한거고 오픈베타때 쎄한거 느끼고 탈출한 사람들이 잘한거. 그래도 객관적으로 평가하시겠다고 오래 붙잡으시고 고생많이 하셨네요. 포탈모드 봇 경험치 막아버려놓고 공식사이트에선 봇전으로도 모든게 해금된다는 허위광고도 코미디 ㅋㅋ...
본인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고 겉핥기식의 이해만 가지고 만든 느낌이 들더군요. 게이머라면 당연히 아는 기능들이 빠진걸 보고 아 혹시 이제는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고 상품을 만드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작들은 뭔가 얽혀서 싸우도록 만든 느낌인데 이번작은 대충 총게임이 총쏘면 되는거지뭐 이런 느낌이에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모양만 만들어두면 그걸 게이머가 모를꺼라고 생각한건지.....
조목조목 콕콕 찝어서 말해주시는것이 코어님의 장점이지만.... 앞서 유저들은 돈버렸다 게임이 이게모냐 싫어할때 칭찬일색이였어서 실망감이컷고 뒤늦게 배필 단점을 지적하시니 좋게보이진 안는군요..앞으로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잘하셔야할꺼같습니다.. 게임 유저커뮤니티의 진짜 유저들이한 평가를 잘 들여다봐주시길.. 앞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공병충이었던 저로써는 이번 배틀필드는 최악인거 같습니다. 탱크는 폭탄드론에 그냥 갈려나가고 남은건 날틀 밖에 없는... 장비 부수거나 타거나 하는 맛에 했던 배틀필드인데 진짜 이번 시리지는 토나올거같습니다. 아 추가로 맵도 병맛이라 보병이 빠르게 전장에 다가가거나 하는게 지옥이네요. 전에는 무장없는 탈것이 많아서 수월했는데 이번은 은엄폐 지형도 없으면서 탈것도 없는 무슨...
배필2 부터 해온 사람으로 좀 깊게 생각해 봤는데 올드팬들이 실망하는 이유는 병과의 색이 옅어질 수록 높아지는거 같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한 답입니다 게임 자체는 요즘 트렌드에 맞을 수 있지만 올드팬들은 결국 전에 느꼈던 배틀필드를 원하다 보니 병과 색이 옅어질 수록 실망하는거 같아요 배필2에서 3로 갈때도 그래픽이 엄청 좋아져서 큰 말이 없던거지 병과가 축소되었던 것에 아쉬움을 느낀 사람이 많았고 한국에서 서비스하던 배필온라인도 병과를 줄였을때 쌓여왔던 문제와 같이 터져서 유저가 말라갔구요 배필 시리즈가 그냥 플레이어를 전장안에 던져놓는 느낌으로 누구 하나 주인공이 아닌 감성이 매력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외형통일이랑 병과간의 외형이 생각 보다 이 감성에 큰 축을 담당하던거 같습니다. 진형간의 외형이 구분될 수록 소속감이 늘어나고 정신 없을때는 아군 캐릭터를 보면 안심감이 들고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병과인 아군을 보면 반가움까지 들게 하죠, 대전차 화기가 없을 때 배4 공병이나 배1 어설트가 달려오는걸 보면 반가운것 처럼요. 이런 진형, 병과외형의 규칙과 통일감, 병과 특색이 높아질 수록 아군뿐만 아니라 적을 상대할때도 좋은데 적을 조우했을 때 구분이 가능하면 그에 맞는 대응이 가능한 점에서 플레이의 재미가 늘고 반대로 당했을때 쉽게 납득이 가능한 점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죠, 장비를 탔을 때 대전차 화기가 있는 병과를 골라내면 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대전차 화기가 있는 병과가 많으면 연막을 전개하거나 죽을 상황에 마음을 준비하는 등 납득이 가능합니다. 대장비 뿐만 아니라 보병전에서도 큰데, 이때까지는 각 병과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장비의 카테고리가 있으니 적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대비가 가능한 점에서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들게 하고 배4 같은경우 공용화기의 카테고리로 예측을 깨버리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어 하나의 감초의 역활로 보병전도 나름 재밌었죠 반대로 구분이 흐릿하면 더 재밌어질까요? 저라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경우 그냥 하나의 적군이라는 단위로 뭉퉁그려져 버릴거 같네요. 배4에서 부니햇 쓴 적이 튀어나오면 '정찰병'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의 무기가 저격소총이라고 예상하는 순간 샷건을 난사하면 "이야 니가 그걸쏘네" 하면서 트릭에 걸린걸 납득하면서 재밌기라도하지 구분도 안되는놈이 튀어나와서 샷건을 쏴버리면 그냥 샷건 맞은거죠 중구난방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내가 원했던게 '조금 다양한 가위바위보 게임'이였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도 내가 그 가위바위보 같은 게임을 못버리고 요즘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한줄요약 : 사람의 본능을 충족할만한 컨텐츠가 줄어듬 위에 작성한 뒤에 뭔가 깨우친거 같아서 한줄 요약해봤는데 좀 길지만 밑에 풀어써봅니다. 먼저 통일 되지 않는 외형.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의 본능 중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심리적 요인에 부합하지 않죠. 흔히 말하는 감성이 줄어든다는게 작은 요소가 아닙니다. 군복, 유니폼등 통일감, 규칙성 있는 외형은 소속감을 들게 해주고 안정감을 주죠. 자기 군부대 마크를 보거나. 졸업한 중고등학교의 교복, 과잠을 우연히 길가다 봤을때 반가운 느낌을 느껴봤으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두번째로는 옅어진 병과 시스템입니다. 사람은 어떠한 무리에 소속되면 역할을 맡고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을 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데, 영상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역할도 흐려지고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들어 만족감이 줄은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RPG에서 직업이 나눠져 있고 각 직업을 조합해서 레이드를 가는 이유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고 각자 맡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재밌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병과별 무기, 장비 카테고리가 풀린 점인데 사람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 재밌는 거지 너무나 다양한 가능성이나 예측이 되지 않는 상황이면 생각하는걸 포기하게 되죠. 전작 게임에서 병과의 외형이 한눈에 구분됬을때는 적의 무기와 장비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어 행동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대응과 트릭이 있어서 좀더 재밌던거 같은데 지금은 적을 보고 스페셜리스트를 구분해도 특성빼고는 모르니 거리를 벌리고 줄이는 간단한 판단도 없이 그냥 단순히 총알만 주고받게 되어 쉽게 루즈해집니다. 탄막슈팅에서 탄이 막 뿌려질 때 패턴이 없으면 똥겜 소리를 듣고, RPG게임에서도 AI 적이 공격할때 모션이 구분되지 않거나 공격을 예측하는게 불가능하면 똥겜 소리를 듣습니다.
@@SiKha5112aa 저도 그렇습니다. pr이나 스쿼드 같이 너무 지휘랑 분대시스템이 깊은건 플레이 해도 빨리 지쳐서 딱 맛이랑 향기 정도만 느끼고 싶은데 이젠 향기도 안나죠.."스쿼드 가서 분대플레이 하던가, 그냥 하던가"라고 점점 양극단으로 가는 선택지를 주는거 같아요 ㅋㅋㅋ 나름 올드팬인 전 어중이떠중이 같은 느낌으로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깊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내용, 저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던 이 생각을 이렇게 잘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ㅠ 사실 배틀필드3때도 2이후로 기대하고 있던 올드비 유저를 많이 실망시켰던 작품이었죠 ㅋㅋㅋ 저는 사실 3에서 입문해서 그런 심정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렇게 2042가 나와보니 3을 겪은 올드비 유저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 그렇다면 2042를 시작으로 배틀필드 유저의 새로운 층이 시작되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3이후로 올드비에게 욕은 먹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배틀필드 타이틀을 시대에 맞게 탈바꿈했으니 2042도 혹시나 그럴까 신규 유저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가장 궁금하더라구용...
게임이 잘못 된거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습니다. 이미 유저들이 우려했던 그대로 나왔고 테크니컬테스트때 문제가 있었다고 개인 DM이랑 모든 방법을 얘기하고 자기들도 인지하고 있다한 버그까지 정발때 방치했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선행 플레이때 너무 화가나서 재밌냐고 물어본 진행도우미 말에 게임이 그냥 ㅈ망했다고 얘기했던거고요. 솔직히 재미는 없는게 아니지만 저 역시 16년째 배필을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2042 잠깐 무료로 하라고 내놨을 때 솔직히 버그 많다고 해도 현대전이어서 내심 기대는 했습니다 예 맞아요 처음 10시간 정돈 재밌었어요 근데 갈수록 뭔가 버그가 생기고 AI가 잡히고 사운드나 물리 엔진, 효과(이펙트) 등이 어딘가 허전했습니다.. 저는 2042 무료 기간이 끝나자마자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 하면서 배필 1,5를 세일 기간에 샀습니다 아마 2042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넣어야 유저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42로 배필 처음 접해봤는데 이제 구매를 한지 딱 7일 째 됐습니다. 무기도 언락하고 부품도 언락하는 재미가 있긴 했지만 결국 어느순간 AI전에서 노가다하는 게임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대규모 전투를 기대하고 왔지만 팀워크보단 개인의 실력이 더 강조되는 게임이라 총 잘 쏘고 헬기로 미사일 잘 피하는 사람이 더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인 느낌이라 64대64인 배틀필드의 전장보다 5대5로 싸우는 롤의 한타가 더 치열한 격전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리뷰 영상인만큼 배틀필드 2042를 약 60시간정도 플레이해보고 영상을 제작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ㅜㅠ 계속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한줄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언가입니다... 제 영상을 보시고 제 심정을 한 줄 요약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한줄요약 : 이놈들이 과거전만 만들더니 현대전 만드는법 까먹음
낫 마이 배틀필드?
"난 EA의 아들이 아니다"
@@r4y418 이거다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들의 그래픽은 확실하게 진보하고 있는데, 시스템과 게임성은 제자리 걸음이면 다행, 퇴보만 하고 있으니 기분이 챱챱합니다..
화이팅
배틀필드를 좋아했던 사람들을 위해 배틀필드를 한번도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만든 배틀필드2042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야 배필 제작하던 사람들이 대거 나갓으니.... 제대로 느끼신겁니다
실제로 이번에 베필 2042의 총괄 기획 디자이너가 퇴사했는데 그사람이 실제로 캔디크러쉬 만든 사람입니다 배5와 배2042가 총겜 전적이 다입니다 이사람때문에 배필이 이모양이죠
@@beenbeen97 해고됨
@@NoBrand0 퇴사가 아니라 해고였군요 ㅎㅎㅎ
ㅋㅋㅋ책임\ 총괄 프로듀서 빤스런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틀필드의 핵심 요소중에 하나는 분대+병과 시스템입니다.
보통의 fps처럼 무작정 죽여야만 되는게 아니라, 메딕은 적을 죽이지 않더라도 메딕으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했을때 좋은 점수를 받고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배틀필드의 핵심 시스템이며 큰 축을 이루는 근간입니다.
이 시스템은 생각보다 치밀하게 잘 설계되어서 우리분대 혹은 우리팀의 상황에 맞춰 병과를 선택하고 도움을 주는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팀 플레이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스페셜리스트나 여러가지 변경된 부분들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는 5부터 보여줬듯 만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만들 역량이 안된다는걸 이번 2042를 통해 확신을 주었고. 배틀필드의 차기작은 안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차기작이 안 나온다면 저흰 이제 배그나 콜옵밖에 할것이 없사옵니다...
배필 4는(중국전) 싱글플레이는 짧아 별로라고 욕먹었어도...멀티에서 역시 배필이란 소리 들었다던데..그떄 까진.. 배필 개발진들이 잘 살아있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배필5로 입문해서 메딕하면서 꿀잼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2042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user-qy8nm9zr7j 2042는 그냥 콜옵스타일이에요.
총못쏘는아재들은 접근도힘듬.
배4 배1 배5모두 못쏴도
팀에도움될거리는 많았죠.
저는 4위주로 해왓는데 에이밍은재능이없지만
상황따라 무슨병과로 저기다가리스폰해주고 하는게진짜 재밋었거든요. 팀에큰도움이라서.
기존 배필만들던 개발진 배필1을 마지막으로 다 퇴사하고, 배필5부터 새로운 개발진이 만들걸로 알고있는데 ㄹㅇ 역량이 안되는게 보임
일단 모래시계는 빌딩 옥상 점령지를 좀 지상으로 바꾸던가 뭐 옥상으로 갈수 있는 방법을 좀더 만들던가 뭐 점령을 못하겠음.. 엘베타면 걍 죽으러가는거니까 답이없음 하다가 그냥 겜꺼버림;;
그래픽 좋은 월드워3 같음. 레볼루션도 애매하고, 뭐 즐길거리가 다 애매하게 포진되어 있음.
월드워3 현재 개발진들 대가리 봉합하고 완전 새게임 만들어놨던데
DLC로 출시해서 돈 더 빨아먹겠다 이말이야
최소 제작 마인드는 월드워3 개발진들에게 실례입니다. 다이스 pc놈들과는 비교불가
전략적 요소가 배제된 겉멋 레볼루션, 보병 이동의 피로감을 증가시킨 방대하지만 허허벌판인 맵, 장비를 너무 빨리 부수는 C5 드론..
@@jayo10up ㄹㅇ 걔넨 그래도 끝까지 책임감있게 어떻게든 게임 고쳐나가던데 다이스 이 새끼들은 진짜....
128인으로 하되 맵 크기는 상하이봉쇄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UI가 게임 분위기 절반 이상을 뭉개버리는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타르코프처럼 보병 hud를 맵을 제외로 전부 없애버리는게 나을정도였어요.
허드가 불만이란 사람이 많던데 도데체 어떤 허드를 원하는거임? 시비걸려는게 아니라 죄다 그소리만 하길레 뭘 바라는건지 궁금함
@@user-jb6ni7tf9w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원래 소비자들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름
그걸 고민하고 캐치하는게 전문가고
이 경우에는 유아이 디자이너겠지?
@@추상인간 뭘 원하는지 모르는데 불만은 많다라..너무 대책 없긴하다 디자이너 힘든 직업인듯
@@user-jb6ni7tf9w 적어도 3,4편 수준은 되거나 좋아야하는데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퇴보해서 그렇죠 뭐.. 그나마 나아진게 이거지 베타땐 진짜 조잡했음
@@user-jb6ni7tf9w 그냥 배필4hud 디자인 흐름에 맞게 바꿔놓은거
이제야 리뷰다운 리뷰를 보네요. 전에는 장점만 얘기하셔서 괴리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지금 심각한 단점들도 말하셔서 좋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지금 콘솔판매량 기준으로 플스4,5 합산해서 일본 판매량이 '그 못배운 배브' 보다 판매량이 반토막이라고 하더군요....정말 심각한 수준이예요...
제일 불편한거
1. 그래픽 로드율 안나와서 fhd랑 4k에서랑 프레임이 똑같음 ㅋㅋㅋ 같은 사양임에도
2.인터페이스
아 난 데미지 인디케이터 사라진거 너무 짜증남 데미지가 안보이니 얼마나 더 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본적으로 총쏘는 맛이 없음... 조준할때마다 ui가 시야도 너무 가려서 맞추기 힘들고..
3. 진짜 엄폐물 ㅆ
엄폐물 너어무 없음 폐선이나.. 그 .. 이름 기억안나는데 컨테이너맵은 엄폐물 만족하는데... 나머지 맵은 진짜 엄폐물이 1도 없고 스나이핑 당하기 너무 좋음... 심지어 무빙페널티때문에 멈춰쏴야하는데 머리맞고 의문사 당하기 너무 좋음 진짜..,,,
요즘은 재밌어용
어째서 배틀필드는 신작이 나올수록 전작이 재평가가 되는걸까...
그런대...이번에는...
배틀필드라서
그것이 배틀필드니까..
배필2 부터 한 배필 찐팬이 느끼는
2042가 재미 없게 느껴지는 가장큰 이유 두가지
1.병과 시스템 에서 스페셜리스트로 바뀐 이유를 모르겠음
이전작들 처럼 확실한 임무가 없고 그냥 싸움 위주로만 됨 그렇다고 병과가 별로 매력적이지도 않음. 피아식별만 어려워짐
대전차, 대공장비 같은걸 병과별로 안나뉘어 진게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이 남. 보병전은 배필보다 그냥 맵이 ㅈㄴ 큰데 못만든 콜오브듀티 같은 느낌으로 변함
배틀필드의 재밌는 점은 장비가 나오지만 보병 전도 재밌다는 건데 보병전을 족쳐놔서 게임이 너무 빠르게 재미 없어짐.
2.맵 크기에 비해 알맹이가없음
맵은 ㅈㄴ 큰대 텅텅 비어있는 느낌남. 배틀필드의 매력은 64인의 플레이어와 다양한 장비가 합쳐져셔 펼쳐지는 대규모 난전인데.
한번 전투가 사그라 들거나 나가리 되면 그냥 이봉주 온라인임. 호버크래프트나 헬기가 와서 죽이고 가는 것은 덤임
맵만크고 사람은 늘렸지만 맵 안에서의 흐름이 사라짐. 싸우고 거점을 옮기고 하는 교전에 흐름이 없어서 게임이 루즈해짐
그냥...얼마나 3이 대단한 작품이었고 1이 시리즈의 집대성이었는지를 다시 느끼게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2042가 제 마지막 배틀필드가 될 것 같네요. 스튜디오도 해체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것 처럼요.
3가 그립습니다
현대전으로 돌아온데서 3의 느낌일줄알았는데 사흘해보고.. 안하게 되네요 ㅠㅠ
@@Shaguar87 저는 그래도 친구랑 계속 이게 아닌데.. 이 느낌이 아닌데.. 하면서 하게되네요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ㅜㅜ
3도 망겜이라고 깔때는 언제고
@@chimankim789 3은 진짜 2011년에 나온 게임들 중에서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음
친척동생이 배필 팬이라 이번에 같이하자 해서 구매했지만 ea서버 접속불가 오류로 아직 시작도 못해봤네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방법들은 다해보고 ea 문의도 했지만 오류는 알고있고 수정예정이라고만 합니다.. 겜 똥같아도 시작이라도 좀 하고프네요 ㅠ
부족한듯한 분대인터페이스 점수를 안보여주는 이상해진 스코어보드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맵등등 초창기에 배틀로얄용으로만 개발되다 오리지널fps로 개발방향을 전환한 티가 팍팍남
본인은 배필을 이번작으로 처음 입문했고, FPS는 전에 콜옵 모던이랑 파크라이하다 온 사람임(워존은 가끔 했고 대부분 멀티만 함, 파크라이는 전 시리즈 다 해본 찐팬임) 고로 이전 배필과는 비교 못함
장점
전쟁터-일단 128인을 한 맵에 넣어놓으니 존나 개판이 됨 전쟁터스러운 느낌이 남(근데 이건 동시에 양날의 검임 128인 답게 맵이 너무 넓어서 거점간 이동시간이 너무 길고 애써 가도 똥쟁이들한테 대가리 뚫리기 일쑤임)
다양한 탈것-전차, 대공전차, 전투기, 헬기, 호버크래프트 등등 다양한 탈 것 때문에 재밌음 헬기 조종은 애미 디지게 어렵지만 전투기는 할만함 그냥 전투기 타고 날아만 다녀도 재밌음
모드-하자드존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본편하다가 질리면 한두판 하면서 머리 식힐 수 있고, 포탈 모드는 그냥 존나 재밌음 이전 배필을 겪어보지 않았던지라 잘은 모르지만 아 예전 배필은 이랬었겠구나, 하고 어림짐작이 가능하게 함 좀 과장하자면 이전작들의 리마스터를 게임 하나에 다 넣어놨다고 보면 될 듯
단점
이거 분대플레이라며-배필은 분대플레이라는 걸 꾸준히 들어왔고 당연히 그리 알고 있었는데, 게임하다보면 처음에는 뭉쳐서 움직이다가 정신차려보면 난 A에 있는데 분대원은 E에 가있는 상황이 왕왕 생김 그냥 분대로 다니면 대가리 수가 많아져서 화력이 증가된다 정도 밖에 이득이 없으니 뭐 굳이 같이 다닐 필요가 없음
유저가 개새끼-죽으면 바로 안뒤지고 일단 뻗는데, 여기서 아군 개새끼들이 안살려주고 앞에서 춤추고 있음 내가 뻐팅기다 결국 뒤지면 존내 아쉬운 표정으로 시체에다 총질 좀 하다가 사라짐 일단 유저들이 개새끼들이니 게임이 재밌지 않고 좆같음
클론 군대-분명 다이스 새끼들이 클론 군대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라고 했길래 당연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존나 세세하게 잘 짜여져 있겠구나, 했는데 니미 그냥 대가리랑 몸통 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부속물 해금 조건-작중 기본 부무장으로 나오는 글록 57의 레이저를 해금하려면 글록으로 240킬, 전술 제동기를 해금하려면 300킬을 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총은 뭐 그렇다 쳐, 근데 권총으로 300킬? 애초에 게임 탬포가 빠르지도 않고, TTK도 길고, 맵도 존나 크고 지상, 항공 장비도 준내 많고, 점령이 주가 되는지라 총으로 킬을 할 상황이 그리 많이 생기지도 않는데, 권총으로 300킬을 하라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션-모션이 너무 밋밋함, 반동을 받아내는 모션이나, 전력질주, 줌 등의 모션이 너무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움 유튜브 보니까 전작들은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프리셋 초기화- 버그인지 개발자들이 병신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캐릭터 스킨 입혀놓고 테이크다운 모션도 다 바꿔놨는데 재접하면 초기화 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코어님 문제점들을 콕 찝어서 말해주시네
예전부터 봐온 구독자분들은 알겁니다 배필에 언제나 진심이시라는걸!화이팅 입니다
코어 이게임 이정도면 잘나온거 같다면서 빨다가 DC에서 개 욕처먹어서 다시만든거임.그때 그당시의 사람들이 역시 EA 스폰서 게이머는 믿거라고 했던기억이남.ㅋㅋㅋ거기 사람들이 코어 보고 코어가 빠는 게임은 다 망한다.해서 똥믈리에라던데? ㅋㅋㅋ
3:02 징조가 딱 좋음
엄페물도 많고 중앙 산 먹으면 타워에서 낙하산 피고 다른곳으로 가기도 하고 교전지도 확 구분되고 송도는 좀 허허벌판이 심한 느낌
가장 공감가는 리뷰네요.. 먼가 아....하는데 도저히 표현이안됐는데 코어님 영상보니 정리가 되네요..
공감. 콜옵느낌이 강한느낌.
총못쏴도 탄창만던져도, 리콘만박아도, 팀에도움되는느낌이 강했던 시리즈인데
2042 는 총못쏘면 아예 못핡게임임.
아재입장에서는 그냥 배4가 훨씬 나음
솔직히 개인 플레이가 위주된건 맞는것 같아요 배필4 했을때는 장비 수리 해주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도 팀원 장비 수리 해주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었고 팀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 수리도구는 그냥 정헬,공헬 수리용으로 된것같고 팀 플레이는 확실히 좀 사라진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사람은 많은데 그냥 혼자서 하는 느낌 받았어요 (안그래도..혼자서 게임하는데..)
와우! 새로운 화질! 쩐다!
Ak24 파지법 바뀌신거 아시나요???
오랜만에 들렸다가 갑니다 배틀필드 트레일러보고 게임 일단나와봐야된다고 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욕존나 박던 사람들 다 버러우탄거 개웃김
배2 때부터 입문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하고 사랑했던 게임...
예전 개발자들이 떠나고 새로운 개발자들이 만든 배필2042를 보고 처음에는 기대반 걱정반이였지만
참.. 뭐랄까.. 가슴이 쓰리네요
코브님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문제를 발견하기까지의 시간이 짧았을뿐이고 뭣보다 코브님은 비판할껀 비판하는 유튜버인걸 아니까요
근데 EA 커넥트는 5때도 그렇고 믿으면 안된다는건 세계 국룰이 된듯요...
일단 전 배틀필드 베타 시간 합해서 70시간 했지만 너무 빡쳤습니다, 그냥 초기단계부터 뜯어 고쳐야 할판이에요
비싼 돈까지 주며 얼리엑세스 받았더니 게임은 비완성
맵은 너무 넓기만하고 텅텅비고 재미도 없음
맵이 비었으니 뭐만하면 헬기에 뒤지거나 스나에 맞고 뒤짐
브레크스루는 맵이 뭔 수비한테만 너무 유리함 (특히 징조, 송도맵)
하자드 존은 왜 개발을 했는지 그자채를 모르겠음 (파이어스톰 만든 팀... 그냥 다 해고해야됨)
포탈은 xp 농장 사건 때문에 10 xp밖에 안줌
스페셜리스트는 개성 자체가 없음
분대가 없으니 팀플은 하나도 안됨
서버는 뭔 아직도 10년전 서버같음
밸런스는 개폭망
총게임에 히트박스가 망가짐
컨텐츠는 부족
스코어 보드 없음
최적화 망 (RTX 3060 인데 프레임 70 ㅋㅋㅋㅋ)
전체챗 없음
12만원 공중분해
이런식으로 비싼 패키지까지 만들면서 게임이 미완성인건 진짜 열받아요
70시간 하면서 신기하게 하면할수록 재밌는게 아니라 하면할수록 재미가 없어짐....
진짜 맵이 가장 큰 문제임 솔직히 맵에 따라서 너무 큰거 같음.. 배필의 가장 큰 장점이 머리 바로 위로 헬기나 비행기들이 날아다니고 바로 옆으로 장비들이 지나가고 적들이 전후좌우 모두다 있고 정말 난잡함과 전장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맵이 너무 커서 그 장점이 너무 적어지는거 같음.. 근데 솔직히 버그 같은 경우는 게임 만드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어쩔 수 없다고 함 특히 이런 대규모 인원이 한 전장에서 각기 다른 로드아웃과 그때 그때의 선택이 주어지고 내가 부신걸 다른 123명이 실시간으로 같이 공유 한다는게 또 그걸 운영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하더라고요.. 친구는 이정도 버그면 애교 아니냐며 입문으로 즐겁게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전장을 느낄 수 있는게 배필밖에 없어서.. 하.. 배필3,4의 첫 오픈때 그 느낌을 이 친구도 느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암튼 전 애초에 ui가 불편하긴 한데 애초에 전투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딱히 불만은 없고 무기와 악세서리, 맵이 제일 큰 아쉬움이에요 현대전도 아니고 어케보면 미래전인데 부착물이나 이런게 너무.. 현대적이에요 아니지 더없지 아쉽지만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요
배틀필드 5는 pc로 까였지만 이번엔 게임성과 배틀필드라는 프랜차이즈의 의미마저 퇴보해 버렸음
같이 하는 분대 플레이가 아닌 개인적인 플레이만 하게됨
모든 배필 시리즈를 지인들과 하는중인데 서로 도와주고 하는 분대 플레이가 이번작만 안나옴
모두들 자기가 원하는걸 들고 자기혼자 전장을 돌아다니게 됨
형님 레디오어낫 베타 출시함 리뷰 달리시죠 저 엄청 재미있게 하는중임!
진짜 고등학교때부터 배필3를 친구들과 해온 사람으로써 이번 2042시리즈는 이해하기 힘들었고 배필의 분대플레이가 아닌 따로 게임하는 느낌이라 이제 진짜 묻어줄 때가 됐구나 싶어서 슬펐다.
아직 안사서 다행이네요 클스마스 할인때나 사야겠다
총이 더럽게 안맞길래 내 실력이 부족한가 했는데
알고보니 게임이 병맛이라 안맞는것이란걸 알고
안심을 해야할지, 화를 내야할지...
궁금했던 배필2042 최종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목소리 굉장히 편안한 톤이네요ㅎㅎㅎ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
초반 메타 좋아서 골드 샀는데 담날되니 메타 점수 내려가고 2시간 이상해서 환불 못 했다 ㅜㅜ
처음엔 와 진짜 갓겜이다 하다가도 그건 딱 2시간정도 일뿐....하면 할수록 버그면 버그, 사라진 병과시스탬,망가진 벨런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이게 뭐지...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결국 환불 했습니다.
베타때 인터페이스가 극혐이였는데 그대로 나왔다는거에 실망...그냥 할인하면 사야겟네요
콜옵 모던 리부트가 얼마나 대단한 게임인지, 콜옵 뱅가드, 배필 2042보고 느낌
이제 뒤에 년도 붙은 게임들은 예구 절대안한다 ㅋㅋ
부활할때 총 장전하는 모션땜에 조준할때 흔들리는거 개빡침
배필2042는 배브처럼 미끄러지기 같은것이없나요?
총을 다양하게 써보고싶은데 그냥 몇개만 주구장창 고수들한테 털려야 하나씩 오픈됨...
파츠도 얼마 없고해서 에임도 어렵고 ㅜㅜ
다이스 내부에서도 팀장이 그냥 도망쳐버려가지고...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ㅠㅠ 신규 유저로서 기대가 많이 컸는데 12만원 그냥 버려지는 건지 재미는 더럽게 있지만 기분을 더럽게 만드는 문제점들 때문에 그냥 배필 4랑 같이 하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오랫동안 배틀필드 즐겨온 사람도 추천하긴 섣부르다. 재밌다고는 못하겠다 하면서 복합적 선으로 말하는거만 봐도 지금 이겜은 배틀필드로서는 망가진게 팩트임. 오죽하면 다이스에서 회사 전체규모급으로 대대적인 인사채용을 하겠습니까 ㅋㅋ 다 입사하자마자 버그고치고 한다는데 솔직히 스페셜리스트와 개작살낸 총기수와 본편의 병과박살낸 시스템 등등은 그냥 언럭키 콜옵이 되고싶다고밖에 안보여요.
결국 기획단계부터 기울어진거 마케팅팀이 하드캐리한거고 오픈베타때 쎄한거 느끼고 탈출한 사람들이 잘한거. 그래도 객관적으로 평가하시겠다고 오래 붙잡으시고 고생많이 하셨네요. 포탈모드 봇 경험치 막아버려놓고 공식사이트에선 봇전으로도 모든게 해금된다는 허위광고도 코미디 ㅋㅋ...
ㄹㅇ 근데 베타때는 그렇게 프레임 개박살이랑 최적화 문제 많이 없던것같은데 서비스 시작하고 나서부터 프레임 쥰내 떨어짐
I5 10400f 3060ti 렘 32인데 최하옵에서 30~40프레임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
장점이라고 한 128인은 최적화에 걸림돌이 되고
넓다고 자랑한 맵은 지루하기 짝이없으며
장비와 무기 밸런스는 맞춰가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배필의 장점을 모두 버린 느낌이라 저는 환불했습니다 ㅋㅋ
배틀할려고 내친구랑...라이덴 업글까지했는데 ㅠㅠ
후기만 너무 실망이라서 아직도 구매안함...ㅠㅠ
나 처음 겜 들어가면 무기 선택이 안되고
그리고 겜하다가 호버크래프트가 빌딩 타고 가는것도보고 옥상에 볼테 두대 대공포로 깔아 놓고 T-28 놔서 엘베 막아놓고 존버 하던데
2070으로 최하옵 60프레임으로도 못하는게 너무 서럽다.. 스팀에 뜨자마자 흑우 에디션으로 몇달을 존버했는데..
ㅠㅠㅠㅠ
난 ti라서 잘 돌아가던데
2060슈퍼 안티랑 텍스처 노말해도 60~70프레임 나오는데
@@user-er3hp9gz4j 제가 보기에는 cpu차이인듯
최적화 더 안한다면 일단 cpu빨 겁나 받습니다.
뭔가 내가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느낌이 아니라 캐릭터가 나를 플레이하는 느낌.?
이해해요 나도 게임은 한번 산적도없고 과금도 안하고 눈팅만하는타입인데도 배필만큼은 똥인거알아도 언제나 풀옵션으로 질러놔요 이번엔 안그러겠지 어 재밌는데? 하고 다음판이 개판되고.. 이해되요 배필만큼매력적인 ip도 없지…
배필 입문작인데 총이 pp29랑 svk밖에 안보임. Pp29얻고 사기총 얻어서 좋아했는데 부착물 언락조건보고 현타와서 접었음
암만 봐도 배틀로얄 만들려다가 급선회한게 훤한 맵 디자인 때문에 패치를 아무리 해도 맵을 리디자인 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문제는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망한 이유가있음.. ㄹㅇ 진짜 불안해서 간보다 결국 안샀는데 기대를 너무 크게했던터라 실망도 큼..
아 다음주에 사야겠다
4랑 1은 영원히 전설이다...
3도 ㅎㅎ
5의 건플레이랑 1의 분위기만 가져와도 겜 대성공할텐데 그냥 콜옵하는 느낌
사펑처럼 핵심 개발진이 나가버리면 벌어지는 일인듯....
추가내용
사펑도 핵심 사람 빠지고 기존 세계관을 이해 못하고 또 코드도 이해못하겠어서 망쳐진걸로 알아서...
개인적으로 콜옵 모던을 최고의 fps라고 생각 했었고 요번 배플 2042가 모던을 이길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진짜 모던워페어에 발끝도 못따라간 수준 이라고 생각드네요
조만간 메달오브어너 절차를 따라가겠구먼
2시간동안 뛰기만하다가 환불함,,, 진짜 오랫동안기다렸는데 2시간만에 질리는건처음,,
128인은 괜찮다 생각했지만 맵크기가 커지고 안에 내용물은 좀 빈걸 생각해보니 그저 보여주기식 이였단 걸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스페셜리스트는 정말 최악입니다
개발자들 총괄디렉터까지 싹다퇴사햇다는데 이얘기다뤄볼 생각없나여?
배필4.....................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병과 시스템 없앤게 가장 큼
본인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고 겉핥기식의 이해만 가지고 만든 느낌이 들더군요. 게이머라면 당연히 아는 기능들이 빠진걸 보고 아 혹시 이제는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고 상품을 만드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작들은 뭔가 얽혀서 싸우도록 만든 느낌인데 이번작은 대충 총게임이 총쏘면 되는거지뭐 이런 느낌이에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모양만 만들어두면 그걸 게이머가 모를꺼라고 생각한건지.....
조목조목 콕콕 찝어서 말해주시는것이 코어님의 장점이지만....
앞서 유저들은 돈버렸다 게임이 이게모냐 싫어할때 칭찬일색이였어서 실망감이컷고 뒤늦게 배필 단점을 지적하시니 좋게보이진 안는군요..앞으로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잘하셔야할꺼같습니다..
게임 유저커뮤니티의 진짜 유저들이한 평가를 잘 들여다봐주시길..
앞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 배틀필드 시리즈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간다. "
문재점 맨날있는 버그 최적화 밸런스 핵 등등
보다는 진짜 문제점 기대한거보단 평범 영상에나온거치곤 게임안에 뭐 별거없음 근대도 비싸고 너무 고사양
저사양 컴퓨터는 fhd 로도 프레임안나와서 못함 못해봤는대 망겜이래 이러면 누가삼
솔직히 고사양게임을 누가 저사양으로함 최소한 보급형으로 맞춰도 충분히돌림 나는 i5 4670 gtx1060 3gb로 fhd 30고정으로 잘하는중
병과 없어도됨 무기 없어도되 그냥 건풀레이가 콜옵처럼 재밌으면되는데 그것도 아냐
뭔가 배필이 아니고 맵이 존나큰 콜옵 워존같음
빡빡하고 정신없어야 재밌는데 너무 텅텅빔
배필 처음 입문한 나.
나쁘지는 않음. 버그가 많지만 할만함.
다만 괜히 흑우 에디션을 산 것 같은 느낌은 듦....
맵은 너무 과하게 넓어서 별로임. 64대 64가 아니라 128대 128이 더 적당할 듯. 너무 넓음.
2042 필요 없고 포탈도 다 필요없고
더도 말고 덜도말고 3이랑 4 리마스터 해서
맵들도 3/4 합쳐서 배틀필드5라는 넘버링 달고 나왔으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지금까지 배필2, 배드컴퍼니2 , 배필3 , 배필4 까지 해온 유저로써 유저들은 새로운 ui, 모드 등등 필요없습니다.
더 나은 고증과 미친듯한 사운드 다 부서져서정신없는 전장 그것 뿐 배필에서 레인보우6 오버워치 같은 감성을 느끼고싶지 않습니다.
맵은 조금만 키우고 인원만 늘렸으면 좁은 도시에서 싸우는 느낌이 나서 긴장감이 유지되었을텐데... (근데 잘못하면 다구리로 죽을수도 있...)
공병충이었던 저로써는 이번 배틀필드는 최악인거 같습니다.
탱크는 폭탄드론에 그냥 갈려나가고
남은건 날틀 밖에 없는... 장비 부수거나 타거나 하는 맛에 했던 배틀필드인데
진짜 이번 시리지는 토나올거같습니다.
아 추가로 맵도 병맛이라 보병이 빠르게 전장에 다가가거나 하는게 지옥이네요.
전에는 무장없는 탈것이 많아서 수월했는데 이번은 은엄폐 지형도 없으면서 탈것도 없는 무슨...
모든게 갈팡질팡 입니다.
이 게임 자체가 말입니다.
뭐 전.. 그냥 꾸역꾸역 해보렵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AI병사도 플레이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ㅜ
배필2 부터 해온 사람으로 좀 깊게 생각해 봤는데
올드팬들이 실망하는 이유는 병과의 색이 옅어질 수록 높아지는거 같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한 답입니다
게임 자체는 요즘 트렌드에 맞을 수 있지만 올드팬들은 결국 전에 느꼈던 배틀필드를 원하다 보니 병과 색이 옅어질 수록 실망하는거 같아요
배필2에서 3로 갈때도 그래픽이 엄청 좋아져서 큰 말이 없던거지 병과가 축소되었던 것에 아쉬움을 느낀 사람이 많았고 한국에서 서비스하던 배필온라인도 병과를 줄였을때 쌓여왔던 문제와 같이 터져서 유저가 말라갔구요
배필 시리즈가 그냥 플레이어를 전장안에 던져놓는 느낌으로 누구 하나 주인공이 아닌 감성이 매력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외형통일이랑 병과간의 외형이 생각 보다 이 감성에 큰 축을 담당하던거 같습니다.
진형간의 외형이 구분될 수록 소속감이 늘어나고 정신 없을때는 아군 캐릭터를 보면 안심감이 들고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병과인 아군을 보면 반가움까지 들게 하죠, 대전차 화기가 없을 때 배4 공병이나 배1 어설트가 달려오는걸 보면 반가운것 처럼요.
이런 진형, 병과외형의 규칙과 통일감, 병과 특색이 높아질 수록 아군뿐만 아니라 적을 상대할때도 좋은데
적을 조우했을 때 구분이 가능하면 그에 맞는 대응이 가능한 점에서 플레이의 재미가 늘고 반대로 당했을때 쉽게 납득이 가능한 점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죠, 장비를 탔을 때 대전차 화기가 있는 병과를 골라내면 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대전차 화기가 있는 병과가 많으면 연막을 전개하거나 죽을 상황에 마음을 준비하는 등 납득이 가능합니다.
대장비 뿐만 아니라 보병전에서도 큰데, 이때까지는 각 병과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장비의 카테고리가 있으니 적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대비가 가능한 점에서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들게 하고 배4 같은경우 공용화기의 카테고리로 예측을 깨버리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어 하나의 감초의 역활로 보병전도 나름 재밌었죠
반대로 구분이 흐릿하면 더 재밌어질까요? 저라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경우 그냥 하나의 적군이라는 단위로 뭉퉁그려져 버릴거 같네요. 배4에서 부니햇 쓴 적이 튀어나오면 '정찰병'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의 무기가 저격소총이라고 예상하는 순간 샷건을 난사하면 "이야 니가 그걸쏘네" 하면서 트릭에 걸린걸 납득하면서 재밌기라도하지 구분도 안되는놈이 튀어나와서 샷건을 쏴버리면 그냥 샷건 맞은거죠
중구난방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내가 원했던게 '조금 다양한 가위바위보 게임'이였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도 내가 그 가위바위보 같은 게임을 못버리고 요즘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게 되네요
말씀 참 잘하시네요 완전 동감합니다
저도 배필온때부터 쭉 다른게임은 안하고 배필만 즐겼던지라 완전 공감합니다
한줄요약 : 사람의 본능을 충족할만한 컨텐츠가 줄어듬
위에 작성한 뒤에 뭔가 깨우친거 같아서 한줄 요약해봤는데 좀 길지만 밑에 풀어써봅니다.
먼저 통일 되지 않는 외형.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의 본능 중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심리적 요인에 부합하지 않죠. 흔히 말하는 감성이 줄어든다는게 작은 요소가 아닙니다.
군복, 유니폼등 통일감, 규칙성 있는 외형은 소속감을 들게 해주고 안정감을 주죠.
자기 군부대 마크를 보거나. 졸업한 중고등학교의 교복, 과잠을 우연히 길가다 봤을때 반가운 느낌을 느껴봤으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두번째로는 옅어진 병과 시스템입니다.
사람은 어떠한 무리에 소속되면 역할을 맡고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을 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데, 영상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역할도 흐려지고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들어 만족감이 줄은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RPG에서 직업이 나눠져 있고 각 직업을 조합해서 레이드를 가는 이유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고 각자 맡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재밌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병과별 무기, 장비 카테고리가 풀린 점인데
사람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 재밌는 거지 너무나 다양한 가능성이나 예측이 되지 않는 상황이면 생각하는걸 포기하게 되죠.
전작 게임에서 병과의 외형이 한눈에 구분됬을때는 적의 무기와 장비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어 행동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대응과 트릭이 있어서 좀더 재밌던거 같은데 지금은 적을 보고 스페셜리스트를 구분해도 특성빼고는 모르니 거리를 벌리고 줄이는 간단한 판단도 없이 그냥 단순히 총알만 주고받게 되어 쉽게 루즈해집니다.
탄막슈팅에서 탄이 막 뿌려질 때 패턴이 없으면 똥겜 소리를 듣고, RPG게임에서도 AI 적이 공격할때 모션이 구분되지 않거나 공격을 예측하는게 불가능하면 똥겜 소리를 듣습니다.
@@SiKha5112aa 저도 그렇습니다. pr이나 스쿼드 같이 너무 지휘랑 분대시스템이 깊은건 플레이 해도 빨리 지쳐서 딱 맛이랑 향기 정도만 느끼고 싶은데 이젠 향기도 안나죠.."스쿼드 가서 분대플레이 하던가, 그냥 하던가"라고 점점 양극단으로 가는 선택지를 주는거 같아요 ㅋㅋㅋ 나름 올드팬인 전 어중이떠중이 같은 느낌으로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깊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내용, 저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던 이 생각을 이렇게 잘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ㅠ
사실 배틀필드3때도 2이후로 기대하고 있던 올드비 유저를 많이 실망시켰던 작품이었죠 ㅋㅋㅋ 저는 사실 3에서 입문해서 그런 심정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렇게 2042가 나와보니 3을 겪은 올드비 유저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 그렇다면 2042를 시작으로 배틀필드 유저의 새로운 층이 시작되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3이후로 올드비에게 욕은 먹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배틀필드 타이틀을 시대에 맞게 탈바꿈했으니 2042도 혹시나 그럴까 신규 유저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가장 궁금하더라구용...
배필 보직 시스템은 전작들처럼 유지하고 배5때처럼 보직안에서 능력을 따로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했다고 봅니다.
1시간 플레이후 환불하고 1 4를 하는 입장에서 총이 안맞아서 겜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작들은 모여다니면서 싸우면 킬은 할만했는데 맵이 넓어서 그런지 혼자 다니다 의문사 당하고 같이 다녀도 뭐가뭔지 모르고 그냥 다른겜 많달어놔서 싫음
이제 보내줘야겠네요...
역사의 시작 배틀필드1
전설의 시작 배틀필드2 배드컴퍼니...
전설을 이은 전설 배틀필드3
전설보단 못하지만 명작으로 남게될 배틀필드4
지나고 보니 잘만든 배틀필드1
몰락의 시작 배틀필드5
회생불능의 상태 배틀필드 2042
게임이 잘못 된거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습니다. 이미 유저들이 우려했던 그대로 나왔고 테크니컬테스트때 문제가 있었다고 개인 DM이랑 모든 방법을 얘기하고 자기들도 인지하고 있다한 버그까지 정발때 방치했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선행 플레이때 너무 화가나서 재밌냐고 물어본 진행도우미 말에 게임이 그냥 ㅈ망했다고 얘기했던거고요. 솔직히 재미는 없는게 아니지만 저 역시 16년째 배필을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젠 뭘해도 사주니까 란 마인드로 겜만드는거 일단 맨 윗대가리가 게임과 게임 플ㄹ이어를 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음
항상 그렇듯 배필 시리즈 다 해본 팬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출시에는 안삼...
항상 그렇듯 초반 실망감 너무 큼... 그리고 얼마 안가 엄청 세일하구... 흐
배필5 이후에 배필하면서 또 이말을 할줄은 몰랐네요 #not my battlefield
우리가 그렇게 많은 걸 바랐는가.. 싶어요.
도대체 그 트레일러는 뭐였을까요
2042 잠깐 무료로 하라고 내놨을 때
솔직히 버그 많다고 해도 현대전이어서
내심 기대는 했습니다
예 맞아요 처음 10시간 정돈 재밌었어요
근데 갈수록 뭔가 버그가 생기고
AI가 잡히고 사운드나 물리 엔진, 효과(이펙트) 등이
어딘가 허전했습니다..
저는 2042 무료 기간이 끝나자마자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 하면서 배필 1,5를 세일 기간에 샀습니다
아마 2042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넣어야
유저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배틀필드 5에서 계속 놀아야겟네요...
cpu 100% gpu 2% 버그는 언제 패치해줄런지... 수학 잘하는 애 붙여 놨더니 혼자서 암산하고 자빠졌어...
혹시 컴퓨터가 문젠가 싶어서 배필3->4->1->V 전부 들러 봤는데 gpu가 100% 찍을지언정 cpu 100%는 없었는데...
UI 기획괴 디자인 하는 담당자가 이 게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문제죠...
요즘 게임회사 분위기가 선민의식 때문인지 PC짓거리만 할 줄 알지 게임을 제대로 만드는 꼴을 못봄 게임회사 때려치고 시민단체나 하지들 그러냐
배필4는 재미있어서 2천시간정도 했는데.
2042는...좀 답답하고 저랑 안맞더라고요 ㅜㅜ
이번 작 사운드도 먼가 엉성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1.버그야 하루이틀 아니라 그려려니 함
2.사양도 말이 많던데 돈좀 쓰면 해결됨
3.핵도 오히려 없으면 불안함 핵쟁이들도 손절칠정도면 게임 ㄹㅇ 박살난거임
4.재미있는 게임이라곤 말할수있지만 "배틀필드"라고 하기엔 망설여짐
저는 제압효과가 안보이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저는 2042로 배필 처음 접해봤는데 이제 구매를 한지 딱 7일 째 됐습니다. 무기도 언락하고 부품도 언락하는 재미가 있긴 했지만 결국 어느순간 AI전에서 노가다하는 게임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대규모 전투를 기대하고 왔지만 팀워크보단 개인의 실력이 더 강조되는 게임이라 총 잘 쏘고 헬기로 미사일 잘 피하는 사람이 더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인 느낌이라 64대64인 배틀필드의 전장보다 5대5로 싸우는 롤의 한타가 더 치열한 격전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번작 포탈에서 왜 배필1 배필4 맵들 없는건가요..?
와 이거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며칠전에 2시간 무료 플레이라 해봤는데.. 진짜 내가 알던 배틀필드3,4가 아닌 다른 게임같은 느낌을 받았었음. 뭔가 ea에서 개발한 새로운 타이틀의 fps게임을 한 기분...
민트 느낌이나는 색감이라던지 그래픽은 괜찮았던거 같음
이번에 2042로 입문한 뉴비인데 버그 제외하고는 재밌는,,,이미 80시간 넘김. 하지만 방대한 맵에서 거점이 많아 인원 분산되는 것, 메카닉이 강력한데 너무 많다는건 불만이긴하네요. 이 두개가 기존 배필 유저들을 실망시킨건가..
개인적으로 잼있는데 뭐가 문제라는거지? (선리플 ㅋ)
(후리플)어떻게 보면 진짜 매니아분들에겐 영상에서 나온점들이 문제라는건 이해가 되내요
개인적으로 대규모전이라는것에만 빠져있는 4 1 5 2024를 구입한 입장에선 공감이 잘안되내요 개인적으로 잼있는 게임이라 ㅎ
그나마 아직까진 핵유저가 안보이는거 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병과부분에선 공감이 가면서도 제가 평소에 격던 불만이 풀린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탈것장비전문 유저들에게 썰리기만하다가 그나마 병과구분없이 대처할수 있는 장비를 착용할수 있는건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각 병과별로 역할이 줄어든거 같아서 의무병 전문으로 하던 입장에선 아쉽긴해요
핵이 그래도 아직까진 없다는건 좋더라구용
근데 이게 스코어보드가 사라져서 비정상적인 킬뎃을 가진 유저를 보기가 불가능해서 진짜 한번 핵 들어오면 큰일 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