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10살 전에 반드시 부모가 해야 할 것 1가지 (지형범 전 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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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54

  • @빈러-j1k
    @빈러-j1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9

    국가입장에서는 영재가 좋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영재필요없어요
    건강하고 행복한아이로 자라면 그게제일이죠 평범하고행복한게 제일성공한거라고 생각해요

    • @redduck-c6z
      @redduck-c6z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맞습니다.아이들은 다양합니다.

    • @PHwang-ld4hk
      @PHwang-ld4hk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제 생각에 이건 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게 최고지만, 문제는 행복에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효용성을 느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포함된다는 겁니다. 능력과 행복은 반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능력만큼 모든 걸 다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어야 할 뿐이지요.

    • @linalee58
      @linalee58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영재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 @bonjwakim
      @bonjwakim 2 месяца назад

      @@linalee58 대부분 마모되고 그 과정에서 특이하게 살아가거나 적당히 만족하고 살아가게 되는듯

    • @강호수-x8s
      @강호수-x8s 21 день назад +1

      영재는 타고날지 모르니 영재보다는 우수하기만 하면좋습니다.살아가는데는 좋은점 이지요

  • @irene-lx5qi
    @irene-lx5qi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책많이 읽는거랑 지능이랑 상관없어요 성향인거지요 타고난 기질에 따라 지능 사용처가 달라요 조용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책이나 남의말에 집중하지만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으면 몸으로 노는겁니다. 독서는 커서도 얼마든지 필요에의해 하는겁니다. 중요한건 부모 사랑받는것과 예의 규칙..등을 배워 남과 잘어울리는 사회성을 기르는거지요 그외에 위생, 경제관념, 성실함..등 이런게 중요해요 이런건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 @mclee3325
    @mclee33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2

    요약: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대형서점에서의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주고 건강하고 즐거운 유년시절을 만들어주자

    • @AK-sl4go
      @AK-sl4go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렇게했는데 고등학교 와서 공부를 왜 못하죠?

    • @향기녀
      @향기녀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더멀리가서 잘되는 경우들도 봤습니다만...

    • @Kwitchbokim
      @Kwitchbokim Месяц назад +2

      ㅋㅋㅋ교보문고 진짜 자주갔는데 ㅋㅋㅋ

    • @양경화-k2k
      @양경화-k2k 11 дней назад +1

      어!! 듣다보니 제가 아들을 잘 키웠네요^^

  • @옐로이-o6m
    @옐로이-o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18

    일단 다 떠나서 부모는 자녀에게 부푼 꿈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위해 꿈을 꾸세요 성취는 나이와 무관하니 포기하지마시고요

    • @루시루시-j1t
      @루시루시-j1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좋은 말씀 담아갑니다.ㅡ

    • @컬린이-d3x
      @컬린이-d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 @ABC-nd3lr
      @ABC-nd3l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녀 꿈 좀 꾸면 어때요.. 그래야 키울맛도 나고 보람도 느끼고 그러지...

    • @옐로이-o6m
      @옐로이-o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ABC-nd3lr 남의꿈을 왜 대신꾸나요 그래서 성공하면 보람이지만, 성공못하면 실망하실껀가요? 뭐가뭔지도 모른체로 부모의 기대를 향해 달리다 실패하면 고스란히 부모의 실망감을 받아내 자책하는 아이들은 누가 안아주나요? 그냥 잘자라도록 마음과 건강챙겨주고 원하는걸 찾을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거지 자녀의꿈을 대신 부모가 정해서 밀어붙이지는 말라는 뜻입니다

    • @H.La-La
      @H.La-L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네 저도 첫째아이 기본학습 습관만 잡아주고선 더이상 욕심내지 않기 위해, 서로를 위해 제 길을 갑니다. 동감이에요 ❤ 엄마들 홧팅 ❤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4

    노는 것도 공부에요.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도 공부에요. 인간관계 형성도 공부에요. 이 3가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그 다음 학교공부가 4번째

    • @linalee58
      @linalee58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잘 놀고 건강하고 친구들 많아도 본인 공부 못하면 도루묵인것 같기도해요. 친구가 밥먹여주진 않으니까요.

  • @seuwonpark421
    @seuwonpark4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2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삼학년때 공립학교다니는 애들을 영재시험을 보게합니다. 그리고 상위 2% 를 뽑아서 원하는 애들에 한해서 영재반을 만들어서 10학년까지 쭉 함께 공부해요. 그렇게 오래가는 친구들과 오랜기간 같이 공부를하니 가족, 형제같은 관계를 만들어가며 더 가깝게 지낼수 있습니다. 믿어주고 무조건 친구들과 만나노는걸 응원해주길 잘한것같네요

    • @9mae_jeulgida
      @9mae_jeulgid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좋은제도네요

    • @아꼬와-q7x
      @아꼬와-q7x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우리나라에 똑같은 제도가 있다면 아마도 부모들이 영유아기 시절부터 선행으로 준비시킬듯요..

    • @cheekysuna
      @cheekysuna 3 месяца назад

      슬프네요😢

    • @linalee58
      @linalee58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꼬와-q7x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엄마들이 문제인건지... 걱정이 돼요

  • @dongjuhwang2399
    @dongjuhwang23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영재보다 ㆍ인생의 매순간 선택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오로라-v8q
    @오로라-v8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아이가 영재라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부모보다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다는것.... 가장 큰 문제는 부모의 작은 그릇에 아이를 우겨 넣는 것이라 봅니다. 그러면 아이는 결국 깨지거나 구겨지겠죠...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부모의 교육은...뛰어난 자식이 좋은 습관.. 즉 쾌락을 절제하고... 평생 건강할수 있게.. 스스스로를 사랑하고 운동 등을 통해 관리할 줄 아는 습관을 기르는데 집중하고... 부모의 솔선수범으로 인해 정서적인 안정감... 더 나아가 공부나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기 위한 독서? 정도의 습관만 길러줘도... 지가 알아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 @장레지나-p7d
    @장레지나-p7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독립해서 일하고 먹고 살고 결혼해서 아이까지 잘 돌 보며 이혼안하면 영재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고생스런 삶을 잘 꾸려나가는게 아이 키우는게 그 아이를 독립시키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초등학교만 나오신 우리 부모님이 영재임

    • @호기-r8y
      @호기-r8y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어린아이를 말하는건데.. 무슨말을 하려는건지는 알겠는데 본인이 아무리 이혼을 안하려고 아이한테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안주려 혼자맘고생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상대가 고유정이라면..? 비유하는게 상당히 불편해서 말하는겁니다 이혼한사람들을 똘빡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 @똥똥똥-y8f
      @똥똥똥-y8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혼하셨나여?​@@호기-r8y

  • @poe9103
    @poe91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교직과목에 고지능 아이들 교육법도 없지만 특수교사가 아니면 특수학생에 대한 교육법도 거의 없어요. 형식적인거죠. 교육현장에서 만나면 당황하긴 마찬가지.

  • @산이좋아-i2i
    @산이좋아-i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영재보단 행복한 아이이기를 바래요 우리 아이들은

  • @toyou2643
    @toyou26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엄마가 혹은 아빠가 먼저 책읽기가 중요한것같아요~~

    • @HYang-c3h
      @HYang-c3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거보다는..키우고 나니까 어울릴 자리에 많이 데려갈껄 맨날 책만 팠구나 후회됨. 경험이 중요하고 코로나처럼 어려울때 차선책이 독서

    • @rocomoco9518
      @rocomoco95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렇지도 않아요.부모님이 책 많이 읽으셨지만 동화책 하나 안사주셨는데 저는 책을 어마무시 읽었고 동생은 만화책도 끝까지 읽은게 없어요

  • @UCpAv4h1whk
    @UCpAv4h1wh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3:57 이거 80년생 90년생 애들한텐 그냥 유행 같은거였음. 그때 당시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이나 해리포터 같은 몰입감 높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가장 좋은 유흥거리였음. 키즈카페도 없었고 학원보내기도 애매한 초등학생때 엄마들이 서점 딸린 몰이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동안 서점에 애들 떨구고 돌고 오면 두세시간 금세 감. 그치만 저 분이 살짝 놓친게.. 공통적으로 그런 애들 가정 경제적 수준이 생각보다 높았다는거임.. 적어도 몰이나 백화점에서 두세시간 이상 쇼핑하는 엄마를 둔 애들인거

    • @약속-s7g
      @약속-s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때도 폰 많이 들고 게임하고 스마트 폰 나왔습니다
      그리고 공공 도서관이나
      시내 큰 서점 왜 못 데리고 가나요? 문화 생활을 전혀 못 하는 정도?
      학원비를 안 쓰고 저기 학생은 서점에서 놀고
      밥 먹고 ᆢ그게 돈 덜 들걸요 ᆢ부모가 노력하기 나름인데 ᆢ경제력 있는 집 아이 이야기만은 아니죠
      체험학습장도 무료가
      많고 아이 데리고 산이나 들에만 나가도 식물도감도 만들고 곤충도감 찾아 공부도 할 수 있죠 ㆍ환경을 찾아서 아이랑 공부를 놀이 처럼
      해 주는 부모가 찐 좋은 부모죠 ㆍ안된다 돈없다
      도시가 아니다 그래서 별 수가 없다는 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온라인 카페로 해외나 지방에서 같이 모여 노력하는 부모들도 많은데 부족한 환경만 탓하면 아이는 어떡합니까.

    • @User-qpwo1
      @User-qpwo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애들을 그냥 서점에 두고 쇼핑하러 몇 시간 다녔다는 어머님들이 신기함.. 😅 우리 나라는 모르는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는 수준이 높은 것이 확실함.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때랑 지금이랑 경제수준이 어캐같니요 중산층 망한지가 언젠데..

  • @duwonrhee3589
    @duwonrhee35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2

    인생은 마라톤임. 어릴때 빠른게 그리 중요한게 아닌데 왜 한국은 그렇게 빠른 발달, 영재 이런것에 몰입돼있는지

    • @jjjsw8480
      @jjjsw848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0살이전이 중요하다 분신아 나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

    • @user-yp6vg6iq6g
      @user-yp6vg6iq6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jjjsw8480 안돼

    • @gregory000
      @gregory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업자들 농간을 따를 부모 지능이 안됨 ㅋㅋㅋ

    • @승민이-o3p
      @승민이-o3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jjjsw8480나중에 노력해도 된다ㅋ본인 얘기 하지 마라ㅋ니 안 되도 되는 사람 있다ㅋㅋ

    • @jjjsw8480
      @jjjsw848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승민이-o3p 나중에 된 사람들은 타고난 사람들이고 분신아

  • @파워에이드-s8n
    @파워에이드-s8n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 아이에게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서점 : 좋은기억)
    • 아이의 수준에 맞출수 있게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수준에 알맞는 교육을 시켜줄 것.
    • 영재일수록, 노는게 더 중요하다. 아이와 잘맞는 또래들과 어울리고, 하고싶은걸 하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
    교육의 초점을 우리 아이의 수준과 강점에 맞춰서 교육해야 한단점이 공감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qwertyuiop520
    @qwertyuiop5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6

    영재들이 과학자나 국가의 우수한 인재가 되기 보다는 돈 많이 버는 의사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천재성을 살리는 아이들은 해외로 빠지고요. 하루종일 책만 읽는 아이가 사회성이 있을까요??? 심리치료실에 오는 아이들 모두가 다 사회성 부족때문에 오는 아이들입니다.
    사람과 함께 살고 사람을 이해하고 살아갈줄 아는 아이들을 만들기가 공부잘하게 만드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것 같아요

    • @SeungEon14
      @SeungEon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qwertyuiop520 하루종일 책만 읽어도 사회성 있습니다~ 별개에요~ 다양하게 운동하고 쓰레기도 줍고 사회성은 학교에서 보내는 그 시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직 핸드폰 티비 이런거 안봐도 고학년 사회성 좋은편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것도 열심히 할수 있으면!!

    • @sinyoungan2716
      @sinyoungan27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모든 상황에 저희 아이가 들어 맞아서 남기는 글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교과수업보다는 책만 읽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좋아서요
      사회성 없고 부적응에 가까웠으나 어른 그러니까 선생님에게 하는 행동에는 사회성 문제가 없어서 그냥저냥 지냈습니다
      중학교 올라가 심각한 사춘기를 또 한번 지나며 알아서 사회성이 생기더군요
      더불어 공부에도 욕심을 부립니다
      사람마다 케이스가 달라 정의할 수는 없지만 부모의 믿음을 보여주는것으로 아이가 달라지는것을 경험했기에 모두 같지는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김윤하-g2x
      @김윤하-g2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을 보고도 영재아이입장은 전혀
      고려치않는 댓글이네요.
      쉽게 말하면 월반해야 사회성이 생긴다는겁니다.

  • @생각하고읽고
    @생각하고읽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7

    고지능 아이는 또래친구들이 먼저 알아차려요. 문제는 일부 아이가 시기하고 괴롭히고 정말 피를 말립니다.
    결국 아이가 지적능력과 별개로 정서적으로 위축 무기력해지고 오히려
    또래를 환멸하게 됩니다.
    고지능아이들은 비슷한 부류나 집단에서 얼마나 신나게 떠들고 어울리고 행복해하는지 몰라요.

    • @재원-c5i
      @재원-c5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 @hyekyo-pv8op
      @hyekyo-pv8o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맞아요.어딜가나~!열등감있는인간은 피해야돼요ㅡㅡ

    • @lifeisjourney0920
      @lifeisjourney09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는 30대 중반 남자이고 멘사테스트 합격자인데, 저도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 속에서 단순히 떠들고 어울리는 것에 행복을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창시절에 친구들이 괴롭히지 못하도록 개인적으로 운동해서 몸도 키우고 여러번 싸우기도 하면서 버텼네요. 성인이 되고 학력, 경력이 쌓이고 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소셜스킬이 생기니 불편감을 느낄 일은 정말 없어지다시피 편해졌네요.

    • @해이-f3m
      @해이-f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고학년이되니 시기 질투 있어요. 특히 반장같이 무리의 우두머리 친구들이 괴롭히더라고요. 그럼 전체적으로 우리애를 피하고 괴롭히고 억울하게 나쁜애로 몰리는 상황이 생겨요. 저는 반안에 아이편 들어줄 친구 한명이 너무 아쉬운 상황이예요.
      반아이들 환멸한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 발표 한번만 해도 똑똑한척한다 잘난척한다 수시로 들어요. 담임 조차도 교과 범위 이상 얘기하면 불편해 하시고 아이는 점점 입을 다물게 되요. 한문제 실수로 틀리면 친구들이 똑똑한척하더니 틀리냐며 비아냥대고 애가 만점에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우리애 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과 소통해보면 비슷한 경험을 하눈 애들이 있어요.
      교육청 영재교육보단 고지능 아이들 정서적인 부분을 더 신경써주셔야하는데 정말 중요한걸 놓치고 있어요.

    • @woodtea6450
      @woodtea64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희 아이도 고지능 아이인데 아이들하고 잘 못어울려요. 근데 그걸 시기 질투로인한 집단괴롭힘으로 볼거는 아닌거 같아요. 애들하고 노는걸보면 말걸어와도 상호작용이 잘 안되고 남한테 관심이 없고 친구들은 관심없는 자기 관심사나 이해못할 이야기만 하고 고집도 쎄고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니 처음에는 호기심에 다가오던 아이들도 금방 흥미를 잃더라구요. 보고있으면 너무 안타깝지만 아이들이 그럴만 하다 싶은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아이를 만나 어울리게하고 싶은데 본인이 딱히 그걸 원하지도 않는것 같아 참 어렵네요..

  • @sky6295
    @sky629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3

    결론은 공부머리 타고 나야합니다.

  • @biblestudy1to10
    @biblestudy1to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13

    아이가 지능이 높다고 학년을 건너뛰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친구들과 어울려야 사회성이 발달하죠. 대부분 학년, 심지어 학교를 뛰어넘은 경우 문제가 상당했다고 보여집니다.

    • @강하나-d8p
      @강하나-d8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동의합니다

    • @플러스손-q6e
      @플러스손-q6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6

      대화가 안통해서 친구가없어요 스스로 외톨이가됩니다 친구들도 애가독특하다생각하고 고지능애들은 더힘들어요
      그리단순한문제가 아닙니다

    • @watch23ha34
      @watch23ha3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가는 건 문제지만 1~2학년 월반은 고도지능 아이한테는 나아요

    • @tv-im2df
      @tv-im2d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친구와의 관계에서사회성이 잘 발달한다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평관계에서만 배우는 사회성때문에 애들이싸가지가 없이사회성을 습득하는겁니다
      수직관계에서 배우는 사회성이진짜 사회성입니다
      학년을 뛰어넘은것자체가 아니라 외부에대한 지나친 단절로 고립현상으로 부터 보통 이상현상이나오죠

    • @에바너스
      @에바너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지능이. 사람의. 전부는. 아닌지라...

  • @jisunbaek
    @jisunbae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7

    수년간 아이들을 가르 치고, 내 아이들도 키워 본 결과 공부 머리는 타고 나는 것, 거기에 부모에게 인성과 후천적 노력과 인내를 배우면 더더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 타인을 배려 하고 본인 마음도 여유롭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학업이든 친구관계든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음. 공부 머리가 없는 친구들은 다른 장점을 타고난 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타고 난 재주를 잘 살려서 키우면 좋을 것 같은데 정작 부모들은 본인 아이들 재능을 모르거나 무시 하는 경향이 많음.

    • @류승연-r8d
      @류승연-r8d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도 학교에서는 공부로 아이를 판단하고 다 공부를 기준으로 삼으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게 현실이에요

  • @silviaahn7853
    @silviaahn785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요즘은 통합교육으로 일반학교에서 특수아동이나 영재아이들이 학급에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교사들의 임용고시에도 반드시 특수교육(발달장애+영재) 대상에 대한 전공부분을 확대해서 교사들이 해당 학생들에대한 이해와 교육적 전문성을 가지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angjinpark3658
    @sangjinpark36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어머나!
    제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쓴 방법이에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데, 학교 끝나고 공공도서관에서 가서 책 읽고, 숙제하고 간식 사먹고 집에 왔어요.
    우리 셋째가 5학년부터 수학을 선행해서 중학교에 가서 수업 받았어요. 탑 20위 대학에 진학해서 과탑으로 졸업했어요.

  • @bbn1672
    @bbn167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아이 놀리는 것에 대해 불안을 가졌었는데 영상보고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 @욜로율루-j9q
    @욜로율루-j9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5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엄마아빠의 인성이 아이의 지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거 같아요..저도 부족하긴하지만.. 욱하는 남편이 갑자기 소리지르면 저도 놀라고 심장떨리데 아이의 뇌는 어떨까 걱정돼요.. 그런아이가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을리가요..

    • @breedyon
      @breedy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편분이 불쌍하네요..ㅠ

    • @fomalyang4047
      @fomalyang404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breedyon남편분이신가

    • @Letsgohawaii808
      @Letsgohawaii8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fomalyang4047그러게요 남편이 아니라 당하는 가족이 불쌍하죠

    • @yoonsunkim5510
      @yoonsunkim55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엄마,아빠의 인성이 욱하는 걸로 결정되지는 않고요. 그정도로는 뇌의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 @rocomoco9518
      @rocomoco95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능은 딱히 상관없는거 같구요..그냥 아빠의 인성때문에 지능이 높아도 할 맘이 안생기죠..누구 좋아라고 싶어지거든요..

  • @김미정-l2o2u
    @김미정-l2o2u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이가 고지능이라는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말씀하신거 하나하나 다 공감됩니다 사회성이 없어서 힘들어하고 저도 엄마로써 이제 컨트롤하기 힘들어요 ㅜ 자기 주장이 강해서요;; 잘 키워내고 싶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 @ciaosoyeon
    @ciaosoyeon 6 дней назад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은 역시 부모.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지지해주는 부모의 역할.지능이 유전이라는 경향이 있다할지라도 일반적인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기본.읽고 쓰는것을 자유롭게. 좋아하게하는것

  • @User-qpwo1
    @User-qpwo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희 동네 도서관은 책도 있는데 오락기도 있어요. 이제 도서관 가서 숙제 시키고 오락 한 판 하는 일정으로 짜야겠어요.

  • @AhyoungJo-l2h
    @AhyoungJo-l2h 2 месяца назад

    학년을 뛰어넘었더니 아이가 행복해합니다.
    원장님 말씀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 @chartmasterrich7
    @chartmasterrich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책과 친한 아이들이 결국은 영재가 많더라고요

  • @cle5154
    @cle51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4

    고지능에 adhd까지 있는 경우도 다뤄주세요

    • @돈벼락맞은여자-b2k
      @돈벼락맞은여자-b2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론머스크

    • @cle5154
      @cle51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돈벼락맞은여자-b2k 일론머스크는 자폐스펙트럼 아닌가요?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돈벼락맞은여자-b2k 일론머스크가아니라 ㅋㅋ 트럼프겟지븅아

    • @여백호청마
      @여백호청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X̌tㄴㅅdxㅆㄴㅎㄴㅅㅎㄴtxㄴttfㅎㄴㅅㅅttㅅtxㄴㅎtxㄴㅎㄴㅅxㅅtxfㄴtㅅtㄴㅅㄴxrㄹㅅrㅅㄴㅅㄴtxㅅttㄴtㄴttxㄴㅅtrㄴㄹttㄴㄹx̌xㄴㅅfㅅtㄴㅅㄴㅅㅅㄴㅅㄴㅅtttㅅㄴxtㄴtxtttxtㄴㅅㄴtxㄴㅅㄴttㅅㄴㄴtㅅㄴrㄴㅅㅎttㄴxtㅎㅆtxㄴtftfㅅtxㄴㅅㄴrㄴㅅㄴㄹㅅtㄴttㅅㅎtㅎㄴㅅtxㄴㅅㅇㄴttㄴㅅㄴㅅtxtxㄴㅅㄴtdㅅㅇㄱㄷㄴㄹr1🫛🥒😅🫛🍞🥒😅

  • @SeungEon14
    @SeungEon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3

    초4 아이 키우는 저희집은 매주 세가족 같이 도서관 가는 루틴을 만들어주고ㅎㅎ아이앞에서는 티비도 폰도 안봐요~ 아이도 아직 핸드폰이나 게임 안하고 오직 독서!! 핸드폰 빨리 보여줬으면 이렇게 책에 푹 빠지지 못했을거 같아요!
    평소에는 일상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지하철 타고 가다가 환승할때 무슨뜻일까? 어떤 한자어가 쓰일까? 질문하고 다른 한자어까지 확장해서 질문하고 틀리면 어떨때쓰이는지 문장으로 말해줘요ㅋ) 아이 취미가 야구라ㅎㅎ어릴때부터 같이 직관다니면서 방출 외야수 내야수 그외에 길가며 보이는 모든것들을 얘기했어요ㅋ 같이 많이 걷고ㅎㅎ줍깅도 하고 운동도 하고ㅎㅎ핸폰이나 사교육없이 자기주도학습으로 혼공해요ㅋ지금은 혼자 도서관 가서 3-4시간씩 안나오고 책만 보는 정도ㅎㅎ어른들이 읽는 삼국지나 역사책외에 다양한책을 읽어요! 한능검 1급도 혼공으로 95점 받았습니다 사실 아이가 고지능 영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보지도 않고...우리애는 안해~~ 라는집 노력해보세요!! 저희집도 많은 노력을했고 미취학땐 책도 안읽고 알파벳도 몰랐습니다

    • @옐로이-o6m
      @옐로이-o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취학때는 책도 안읽었다고 하셔서 여쭤봐요 언제부터 책에 빠지게 되었나요?

    • @jj-po8kb
      @jj-po8k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벌이는 아니죠? 전업주부라서 가능한거 아닌가요?

    • @옐로이-o6m
      @옐로이-o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j-po8kb 전업주부가 유리한건 맞지만 충분히 맞벌이도 가능합니다 기자출신 두아들 서울대 카이스트 보내신분(성함생각안나죄송^^;)도 매주 토요일은 두아들 데리고 무조건 도서관에 도시락 싸가지고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는길에 한참을 대화하며 관찰하며 가셨다고

    • @SeungEon14
      @SeungEon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옐로이-o6m 초1부터 공부시작 독서시작이요

    • @SeungEon14
      @SeungEon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jj-po8kb 지금은 맞벌이는 아니지만 맞벌이어도 똑같이 하죠

  • @SHUE0705
    @SHUE07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편안하지만 이해가 쏙쏙되게 말씀을 정말 잘해주시네요.. 세상에...

  • @Rosa-gf9hr
    @Rosa-gf9h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본인이 느끼기에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승자가 아닒가 싶네요
    아이큐든 독서든 학벌이든 돈이든
    행복이란 의미로 연결 되지 읺는다면
    뭔 의미가 있겠어요
    다 쓸데앖지
    서점에 데리고 간다고
    책을 좋이하는 아이가 될까요..?ㅋㅋ
    그냥 그렇게 않했어도
    그 애는 책을 좋아했을거같은데요..

  • @최강준-t1y
    @최강준-t1y 19 дней назад

    지능 지수나 생각의 속도 그리고 깊이가 남들보다 빠르고 고도화된 사람의 기관 생활에 대한 고충을 잠시 얘기해주셨는데,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는 말씀이네요.
    지능 지수도 그냥 재미로 집중하지 않고 테스트를 봤던 게 150~160 사이로 집계됐었고,
    늘상 또래 아이들보다 생각이 깊고 복잡한 사고를 하고 있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늘 시기의 대상이었네요.
    (멘사니 뭐니 하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고,
    선물처럼 부여되는 선천적 지능을 통해 제 삶을 타인들과 구분해 계층화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커뮤니티 등록 같은 절차도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냥 초중고 자체가 답답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극히 일반적이었던 그 환경들이 제게는 감옥 같았고, 그 지루하고 틀에 박힌 것들을 매일 다른 아이들과 같이 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방과후 시간이 되면 더 뛰어놀았고,
    어머님께서도 오히려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일들에 늘상 저를 풀어놓으셨습니다.
    틀에 박힌 학교 공부 자체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를 비롯해 여러 고비를 넘겨,
    (SKY 중) Y대에 진학했지만,
    대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친구들의 사고의 폭이 늘상 답답하게 느껴졌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저 콧대만 높고 부모 잘만나 돈 걱정없이 양질의 쪽집게 교육을 받은 선행학습자들 투성이었으니까요...
    (실제로 SKY를 다녀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겁니다. 물론 훌륭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사고의 폭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실제로 어머님과 친외할아버님께서 비상한 지능의 소유자이십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지능 지수인 IQ 이외에도, 사회적 지능이나 감성 지수 그리고 지혜의 깊이가 속세의 범주를 벗어나는 수준이라 감히 표현하고 싶네요.
    와중에 참 감사한 것은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셔서 좋은 지능 지수를 가지고 있으나,
    외적으로 다른 부분의 지능을 발달시켜 주신 것에 저는 더욱 감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IQ만 높다고 좋은 게 아님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친구들을 꽤 많이 봐왔기 때문이죠.
    여튼, 이런 고독한 감각과 외로움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학계에 있으면서도 지도 교수라는 작자가 늘 그렇게 경계하시고 짓누르려 애쓰시더라고요.
    함께했던 의대교수들 조차도 늘 제게 생각 싸움에서 질까 염려하시던 속내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상처뿐인 학교생활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저냥 받아들이고 삽니다. 그게 세상이라면 별 수 없으니까요.
    몇 년 전 득남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녀석이 제가 어렸을 때와 거의 똑같이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한답니다.
    지형범 선생님의 이야기들을 잘 새겨듣고 예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워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경희한-o6i
    @경희한-o6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난 중학교때 텔레토비 증말 재밌게 봤다!!!

  • @해이-f3m
    @해이-f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지능지수 0.1프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때 학교 적응 및 교우관계가 너무 힘들어 문제아라고만 생각하고 초1,2에 놀이치료 사회성치료 등등 하다 adhd약까지 먹였어요ㅠㅜ 담임선생님이 힘들어 하셔서 먹게 됬고요. 지선생님 유튜브를 접하고 웩슬러 검사 후 아이 파악이 제대로 되었어요. 초1,2 담임선생님도 나이가 있으시니 크면 이런애가 공부 잘한다는 말씀 정도만 해주셨지 지능지수로 인한 어려움과 아이 지도 방향에 대한 어떤 지식도 없으셨어요. 일단 교사 교육부터 꼭 필요해요.
    아이는 고학년이 되었고 학습적인 부분은 괜찮지만 교우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아이 정서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친구관계가 중요해지는 사춘기 시기가 다가 오는데 너무너무 걱정이 되어요. 올해 우리아이는 학교에서 너무너무 외로워요. 운좋게 간혹 한두명 반에 비슷한 아이를 만난 해에는 그래도 무난히 지내요.
    비슷한 친구들이라도 학교에서 그룹으로 어울릴 수 있게 환경제공이라도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 @지형범-t5h
      @지형범-t5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이버의 이든센터 카페 가입하시고 여기 이든이들과 같이 어울리며 신나게 교류하도록 도와주세요. 고지능아를 위한 모임과 이든 부모 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 @mobumsaeng
      @mobumsae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댓글을 읽다보니 댓글 다신 분의 절절한 마음이 너무나 느껴집니다. 저도 최상위 지능으로 학교를 다니며 전교 1등을 했던지라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어느정도 이해가 돼요.
      하지만 대인 관계에 방법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겪으며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그걸 바탕으로 배운 것이 있어 그 이후부터는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크게 줄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공부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니까 그 외에 어려움이 느껴지는 부분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찾아볼까? 친구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그 친구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그걸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하며 그 친구만이 가진 장점을 끌어내주는 역할을 하면 어떨까. 또한 내가 '평범'하게 보이려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말을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 그걸 잘 모르는데 잘 모르는 것은 또 공부하면 되니까 공부해서 그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등등. 교우 관계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챌린지로 '나에게 못하는 것은 없게 해볼까?' 라는 한 차원 위의 생각으로 접근하면 교우 관계가 어려움이 아니라 도전의식이 느껴지는 행위로 치환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주변 아이들도 나를 이상하거나 재수없는(?) 아이로 생각하지는 않게 되고요. 일종의 사회성 자가 훈련이기도 하면서 어려움이라는 것을 도전으로 바꾸어 더 많은 것을 배워내는, 소위 천재들이 하는 행위가 되기도 합니다.
      환경이 충분치 않다면 스스로 그것을 타개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포기하지 않고 모색하는 식으로 아이를 독려해주면 이런 영재들은 그 행위 자체에 도전감을 느끼고 성장에의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넘사벽인 아이가 될 수 있는 거죠. 가능할 것 같아요. 한 번 이러한 방식으로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하여 우연히 지나가다가 답글을 달아보았습니다.

    • @해이-f3m
      @해이-f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mobumsaeng
      실제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저희 아이는 냉소적이며 자기조절력이 부족해요.
      넘사벽아이 꿈같은 이야기지만 함께 도전해볼께요. 힘이 되는 답변 감사드려요.

    • @jinhwanlee4308
      @jinhwanlee4308 3 месяца назад

      ​@@mobumsaeng지혜로운 생각이네요^^

    • @be_happy75
      @be_happy7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윗분도 쓰셨지만, 내 아이와 비슷한 친구를 바라지 마세요. 각기 나름은 배울점, 좋은점을 찾게해주세요. 제 아이들도 우월하단 소리 듣지만 본인들이 공부는 잘해도 더 잘났단 생각 안해요. 극내향형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지만 아이들 노는거, 이야기 듣는것만도 즐거워서 학교 열심히 가고 아이들도 저희애 좋아해요. 선생님들도 전혀 걱정 않고 모범생이라고 해주십니다. 전 네가 타고난게 공부머리이니 공부를 해서 먹고살 길을 찾는게 좋겠다고 해주니 알아서 공부합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다 특별하다고 생각해보세요.

  • @papiorange5516
    @papiorange55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미국에서는 지능으로 일단 기회를 열어줍니다 우리나라는 그러면 난리나겠죠
    아이큐테스트조차 선행시키고 사교육 난리나겠죠
    근데 그 텔레토비 무조건 틀어보여주는것도 국가적인 낭비잖아요 교실에 적응도 못한텐데 국가적으로 모아서 하는게 사실은 합리적이죠 그런애들끼리 모아두면 얼마나 잘 교류하고 잘놀겠나요 초1에 전국민 테스트해서 1프로만 뽑아서 나라서 키워야죠

    • @재원-c5i
      @재원-c5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게 되면
      여러모로 좋을텐데
      우리나라 국민성으로는 불가할것 같네요
      입시만을 보고
      상대평가에 쩔은 세대가 이제 부모가 되었으니 ㅠ
      저 애는 뭔데
      우월반에 들어가나요
      할 분들이 태반일 듯
      이해 존중 배려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사회가 되었죠

    • @양세실
      @양세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test 문제 학원도 생기겠죠.?

    • @해이-f3m
      @해이-f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미 지능지수 관련 사교육이 암암리에 있을거라고 봐요

  • @tvs2425
    @tvs24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와… 선생님 말씀 듣다보니 여기 미국에 서점에서 왜 장난감과 만화책이며 잡지책이며 모든걸 다 파는지.. 이해가 됐어요. 서점가면 자꾸 장난감집는 아들이나 인형 집는 딸 때문에 책을 사야지~ 하고 말했는데.. 그냥 무조건 자주 데리고 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미니민-h5d
    @미니민-h5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부모가 모르는게 제일 위험한것 같아요, 내 생각이 정답인듯이 아이를 대하기 때문에 찾아보지도 않고

  • @meditation0912
    @meditation0912 Месяц назад

    6살때 0.2프로 영재판정 받았고 그때 상담사분이 천천히 기다려주면 다 알아서 한다고 하셔서 정말 책읽기 말고는 욕심내지 않고 키웠습니다. 현재 초4이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켜봤는데 다른애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따라가는 속도가 달라요. 그리고 늦게 시작했더니 부담도 안느끼고 뭐든 스스로 하려고 합니다. 숙제도 다 알아서 해요. 조급해 하지말고 책 읽는 습관만 잘 들여주면 다 알아서 하는것 같아요.

  • @JoBapt
    @JoBapt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비용을 적게 들게 하려면 도서관도 좋습니다.
    서울은 "국립중앙도서관",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경기도 북부는 파주에있는 "지혜의 숲"
    경기도 남부는 "네이버 도서관",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등이 있고요.
    그 외 다른 지방에도 동네 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에서
    애들이 많은 책을 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될 거 같아요.
    아님 대학 도서관도 괜찮고요.
    『독학의 기술』 책을 보니
    "'교육'의 기본적인 목적과 의미는
    인생을 의욕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을 만드는 일이 교육의 사명"
    이라는 구절을 봤습니다.
    그걸 보니
    꼭 입시 공부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주혜영-w9s
    @주혜영-w9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강소영-j6q
    @강소영-j6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딸둘이데꼬가면~~~~
    큰딸은 집에 가자고 조르고~~
    작은딸은 책을 잘보더라구요~!
    매번가보면 큰딸이 집에가자고 보채는 모습때문에 부모도 지치더라구요~
    어쩜~엄마의 밀당의 실패일수도 있는듯합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면~좀더 인내심을 가지고~~대형서점 데꼬 다니고싶네요~~

  • @choich5659
    @choich565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40넘게살아보니 학교공부보다
    다른다양한 경험과 체험적공부가 비교도안되게중요함을 뼈져리게느낌
    공부잘해도 인간관계못하고 창의적이지못하고

  • @ri5565
    @ri556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영재성있는 아이를 키워보니 선생님 말씀이 한구절한구절 모두 정답임을 잘 알겠습니다. 잘 성장한 영재아이로 키우려고 참 많이 노력하고 힘은 들었는데 중3인 지금 정말 멋진 신인류를 보는듯해 매순간 감탄입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 @dugwons40
    @dugwons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똑떡이, 영재 아이 교육; 잘 키워서, 그 사회, 국가에 맛진 일꾼이 길 빌아요. 그거에 더해사, 바른 인성, 예절, 이웃 관계, 성실, 정직한 삶이 훨 ~ 더 중요해요. 아문제는 매우 매우 심각한 겁니다. 이게 유치원, 초등 저학년에 결정 됩니다. 마국에서,

  • @LucyPJang
    @LucyPJ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모가 먼저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부모가 먼저 알아야 자식을 대할줄도 알죠...!!!

  • @4isgood
    @4isgood 3 месяца назад

    강조해주신 부분들 실천하도록 노력해볼게요!

  • @진-n6s3z
    @진-n6s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신생아부터 책읽어주고 책과 친해지게.해줬습니다 서점도 자주가구요.. 지금 국어는 공부를 안하는데도 거의 100점이구요..문제 없어보입니다.한글공부도 안했어요 진짜.책이 아이에게.미치는 영향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하루2권이상 읽습니다 읽었던책을 몇달동안 반복해 보기도 합니다

    • @이정옥-k3c
      @이정옥-k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은 태교부터 읽어줘야합니다
      하루나이독서가 중요합니다
      거의백점 백점 받은적은 없나요? 하루 두권 엄청 부족하네요

    • @ABC-nd3lr
      @ABC-nd3l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애도 태교때부터 책 읽어줬고 한글 스스로 터득은 기본...웩슬러 상위0.8%

    • @진-n6s3z
      @진-n6s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정옥-k3c ㅎㅎ 거의100점인데 한두번은 90점일때 있어요 그래도 저는 잘해낸다 생각해요 애기때는 하루.10권도 읽었어요 지금은 초등이라 하루 2권이 적당하다 생각해요 등교전1권 잠자기전1권 스스로 읽고 제가 가끔 읽어주고 내용에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해요 주말에는 중고서점에서 책 마음껏 읽습니다^^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ABC-nd3lr아주매미들 댓글 극혐이다

  • @지나최-r5q
    @지나최-r5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선생님 덕에 참 힘들었던 시절 위로받으면 잘 넘겼던 것 같아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flotusdc
    @flotusd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선생님 속이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대학병원 유명한 교수님들 보다 고기는 스펙트럼의 아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고기는 어티즘이라 미국으로 왔어요. 내년에 한국에 가면 선생님 꼭 만나뵙고 싶네요!

  • @36sjgxr9uvksv1
    @36sjgxr9uvksv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는 우리아이랑 라바 보면서 같이 엄청 웃었습니다. 😅

  • @현대-t5d
    @현대-t5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안녕하세요.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성장한 저희 아들이 중1이 되었습니다.영상처럼 그 아이가 저희 아들입니다.어른스럽다가 아기였다가~중학교수업은 초등수업수준이라고..그런데 남앞에서 말하는 발표력은 없어요. 영재고 준비하다가 수업이 딱딱 맞춰나가다 보니 흥미없다며 그만두었는데.. 친구도 없고 요즘은 갑자기 말더듬도 생겼습니다. 소아정신과에서는 약먹을 정도는 아니고 맘 편히 해주라는데..사춘기가 오면서 고집도 세고~ 제가 상담을받아야 되겠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지영준-g1f
      @지영준-g1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형범 샘을 꼭 만나보세요

  • @약속-s7g
    @약속-s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제목이 이상하네요
    지능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고 하지 않았는데 ᆢ서점 ㆍ도서관 부모가 루틴하게 데리고 나들이겸 다니면서 유도하면
    아이가 세상에 대한 것과 문해력 ㆍ상식 ㆍ지식이
    고도화되고 깊이 있게 발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생에서 학교공부는 5번째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1 경제공부 2 인간관계공부-인간을 믿지 말돼 상처주지말고 좋은 인간관계 형성하라 3 책읽기 4 건강관리 공부 5 학교공부 는 미래의 세계에는 학교공부에 너무 매진하면 손해. 왠만한건 다 ai나 로봇이 해요 공부도 ai가 더 잘해

    • @sky-g4q1j
      @sky-g4q1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간을 왜 믿지 마? 그런 엄마 아빠도 인간인데 믿지마? 사람을 믿고 사람한테 상처 받고 사람한테 치유 받는게 인생의 연속입니다.
      인간을 믿지 말라고 하면 관계를 만들 때마다 허무주의에 빠질수도 있다는 점 조심하세요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2 месяца назад

      @@sky-g4q1j 인간을 믿지 말라는 건 경계하라는 겁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하긴 해요 넌센스지만 믿어서 득되지 않습니다. 100% 믿지말라는 건 아니고 10%를 믿어야 할지 20% 믿어야 할지 50%를 믿어야 할지 신중해야 한다는 거고 50%이상 믿어서 득될 건 없습니다. 내 아버지 있는 재산 모두 보증서서 날리고 작은아버지 빚 갚아주고 남는 건 가난뿐이었어요. 주위에 조금 진실한 사람이 1명이라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3명이상 됩니다. 세상에 10명이 있다면 10명중에 9명은 방관자입니다.

  • @kapssong0509
    @kapssong05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티비 없고, 핸드폰 없고, 거실공부 하고, 새벽에 스스로 일어나서 혼공하다 학교 갈 시간(10분 거리 학교를 집에서 7시40분 출발)에 학교 가는 중1, 초5 + 유딩 키우고 있어요.
    학교 다녀와서 각자 할 일 알아서 하고, 숙제도 본인이 할 수 있는건 알아서 하고, 제가 하는 건 학교 준비물이나 엄마 도움 필요할 때만 도와주는 정도..
    어릴때부터 장기 육아 플랜(20살 독립)으로 발달 시기에 맞춰 그 시기에 해야 할 것 위주로 키우고, 사교육 시킨 건 체력 키운다고 초1때부터 꾸준히 태권도&합기도로 운동하고 있어요.
    제가 노력한 건 도서관 셔틀밖엔 없네요.
    저도 어릴때 책을 좋아해서 아이들 책 좋아하는 아이들로 만들려고 유아기때부터 책 재밌게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 후로 독서에 물들어 가는 아이들로 지켜주려고 격주로 도서관 가서 책 신나게 보다가 30권씩 빌려서 날라주고, 도서관밥 먹고 오고.. 그렇게 어린이집시절~초등시절 보냈는데..
    이게 부작용이 눈 뜨면 책 집어들어서 밥 먹으라고 잔소리 해야 밥상 앞에 앉고, 밥 먹을 때도 책, 잘 시간 지났다고 자라고 해도 책보느라 잠자리 오기까지 책 좀 그만보라고 잔소리를 진짜 얼마나 해야 하는지ㅜㅜㅜㅜ
    누군가에겐 행복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진짜 책 좀 그만 보라고 매일 매순간 얘기하는 것도 스트레스더라고요(물론 어쩌다 심할 땐 짜증을 섞어 얘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좋게 말합니다^^;;)
    지금은 책 볼 시간도 없는 중딩이 되서 이젠 책을 싸들고 학교로 가서 쉬는시간에 보더라고요.
    저희 애들이 영재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책을 많이 보니 아이 다중지능 발달에 많이 도움이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지적 기능은 물론이고, 도덕성, 사리분별, 사회성, 창의성, 인성 등등.. 저의 양육의 한계를 책이 커버해준달까...
    저는 영상처럼 서점 데리고는 잘 못가요ㅜㅜ
    서점 몇 번 데리고 갔다가 아이들이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제가 식겁하고는 가끔 알라딘을 가서 사주는 걸로 보상을 한다거나, 도서관 대여가 저한텐 부담 없고 좋더라고요.
    다만.. 좀 걱정인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폰도 게임도 안하다 보니 절친이라고 할만한 친구가 없네요. 그렇다고 교우관계가 나쁜 건 아니고, 학교에선 두루두루 다 잘 지내고 회장도 하고 그래서 괜찮겠거니... 나중에 고등이나 대학가서 찐친 사귀겠거니... 하고 지켜보는 중입니다.(집에서 주로 지내니 1호, 2호가 둘이 절친 같습니다^^;; 남매인데도 서로 책보며 공유하고 서로 취미생활 하는거 봐주고, 조언도 해주고, 어릴 땐 그렇게 싸우더니 이젠 그닥 싸우지도 않고 잘 노네요ㅎㅎ)
    사춘기가 아직 안 왔고, 더 키워봐야 알겠지만..
    제 육아의 최종 종착지는 대학 가서 자기들 인생 스스로 개척해 나가서 생존하는게 목적입니다.
    이제 큰 애 기준으로 5년밖에 남지 않았네요ㅜㅜ
    그렇게 길어 보이던 육아도 5년 남았다고 하니 뭔가 더 부데끼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힘든 육아 여정을 하시는 부모 동지님들 함께 화이팅해요^^

    • @kapssong0509
      @kapssong05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HYang-c3h 폰이 있고 없고 보다 중요한 건 본인이 잘 관리할 능력이 있느냐죠^^ 스스로 제어가 잘 된다면 다행이고요. 폰으로 인해 부모와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그게 가장 큰 문제 아니겠어요ㅜ
      친구 문제도 개별적 차이가 있어서, 폰때문에 친구가 있고 없고라기 보단, 친구들과 폰으로 인해 문제가 없음 다행이죠^^
      요즘엔 도박, 게임중독, 포**, 마약, 이성문제 등 사회적 문제가 너무 많아 일일이 간섭하고 관리하기보단 폰을 나중으로 미루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협의하고, 아이들 스스로 초등1학년때 결정했어요.
      저희 중1 아이는 성격상 어릴때부터 친구에 그닥 관심이 없기도 해서 폰 결정에 친구여부는 사실 큰 변수가 아니기도 했어요^^"
      아이마다 케바케인거죠 머^^

    • @kapssong0509
      @kapssong05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HYang-c3h
      자녀와 폰으로 인해 갈등 없으시면 된거죠^^
      구더기에 펜스라..;;제 첫 댓글을 잘 안 읽어 보셨나봐요..
      맥락을 잘 못 짚으신 것 같아요.
      저 가축으로 안 키우고 있어요. ㅎㅎ
      오히려 스스로 새벽기상 혼공하며 독립적으로 잘 크고 있는걸요^^
      저도 행복하게 제 커리어 잘 만들고 있고,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노력중입니다..
      막말하지 않고, 모욕이나 비난하지 않고, 도덕적이고, 인격적으로 대하면서요^^

    • @rocomoco9518
      @rocomoco95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50대 아줌마..중딩때 폰들고 친구 만들었다고 그게 뭐 얼마나 진정한 친구며 중딩때 친구 평생 가는게 몇명이나 된다고.. 땅을 파든 책을 파든 성향에 맞게 알아서 다 살아요~쓰신거 보니 저렇게 키웠다가 본인 자녀들이 망했나본데 똑같은 길 가도 망하는 사람이 있고 잘되는 사람도 있는데 50대가 되서도 그걸 모르시니 여기서 이러고 계신듯..

    • @HYang-c3h
      @HYang-c3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kapssong0509 하시던대로 잘 키우세요. 응원합니다. 저랑은 다르게 꼭 행복하세요. 제 말이 심했다면 미안해요. 언변이 부족했네요. 갱년기에다가 중고딩때 대학 안간다고 몇 년 힘들었어서 그랬나봐요. 폰 냅둘껄, 친구들 같이 공부하게 둘껄, 혼자하라 하지말고 스터디카페 보낼껄. 영어학원 보낼껄. 후회해요. 아랫분, 할머니인데 아줌마라고 하시니 고맙고요.

    • @HYang-c3h
      @HYang-c3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ocomoco9518 그래서 친구없이 혼자놀아요..꺼꾸로 아셨군요

  • @안동갈비-x9b
    @안동갈비-x9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수년간 고민해왔는데 덕분에 드디어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민서최-q3r
    @민서최-q3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텔레토비 계속봐도 재밋어요

  • @뀨돌이써니
    @뀨돌이써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선생님께서 너무 마인드가 멋지세요ㅜㅜ

  • @mummumtoto
    @mummumtot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전 유치원때 아이큐135. 초3까지는 공부못하다가(문제도 제대로 안읽음) 우연히 반1등해보고 초등학교시절내내 공부안해도 1등했네요. 중1~고2까지는 시험기간 벼락치기 3일만 공부하다가. 고3때 첫사랑실패로 우울감에 밀린 문제집풀어서 한달사이에 모의고사 50점 올리고. 수능때는 이과수학 만점받았네요. 머리좋은애들은 그냥 지지만 해주세요. 알아서 합니다. 아 그리고 주변인들이 말하는 제 강점중에 하나가 운동했던건데. 중고딩때 알바해서 번돈으로 권투를 다녔는데( 학생이 공부하라고 집에서 지원안해줌) 그때 체력, 근성으로 고3때는 하루종일 공부했습니다

  • @yjkal973
    @yjkal973 4 месяца назад

    매일밤 자기전 아이에게 말합니다. 아들아 항상 행복해야해 사랑해 잘자. 비교하는 한국사회에서는 의사 교수 검사들도 우울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자리에 있든, 소득이 얼마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cry_st.4604
    @cry_st.46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텔레토비 몇시간씩 강제시청이란 얘기가 와닿는게 실제로 학생때 수업내용들이 이미 아는 내용들이라 재미없어서 딴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게 습관되고 모르는거 나와도 딴생각하고 성적떨어지고 ㅠㅠ
    그렇게 다시 평균에 회귀하게 됨 ㅋ

  • @Seramom16
    @Seramom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저도 서점을 넘 좋아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요즘엔 책이 다 비닐에 씌어있더라구요 ㅠㅠ 너무 아쉬워요 . 도서관은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서 잘 안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책과 친하게 해줄지 고민이 되네요

    • @joonstarlight
      @joonstarligh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저는 알라딘 서점(중고 서점)애용해요!

    • @Seramom16
      @Seramom1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oonstarlight오! 좋은정보 감사요 ^^

  • @최중현-m4g
    @최중현-m4g 2 дня назад

    정규 분포 곡선 양 극단 중 하위에 속한 친구들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은 잘되어 있는데 상위에 해당하는 교육 커리큘럼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인생살면서 대화되는 사람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행성에 살고 있어요 부모도 부부도 대화 안되요 세상 혼자 살지만 인간관계 중요합니다

  • @lema9690
    @lema969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항상 공감되는 내용 많아서 지쌤 동영상 잘 찾아보고 있습니다. 8월에 웩슬러검사 예약도 해두었어요. 그런데.. 서점은.. 동의가 어렵네요 ㅋ.. 자주 가는 편인데.... 애가 팬시 문구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서점에 가더라도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문구파는곳에서 몇시간이고 구경합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모로가나 도로가나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가 되도록 하면 좋겠다~~ 로 이해하겠습니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네요. ㅋㅋㅋㅋ

    • @4ourfuture-i4e
      @4ourfuture-i4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하하핫~!! 저희 아이는 만화책 보다가 문구를 지나 마지막은 장난감 코너로 마무리합니다~ㅎㅎ

    • @mallang-x2j
      @mallang-x2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문구류는 종종 사주고요. 문구류를 쓰려면 결국 공부든 그림이든 책상에 앉아서 해야하니까요. 장난감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얘기를하면서 많이 자제시키고 있어요. 플라스틱이 우리의 몸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얘기하고 있고 특별한 날에만 사줘요. 대신 책 한권 고르는 것은 만화책이든 뭐든 조건 달지않고 사주어요.

    • @mildness0891
      @mildness089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했어요~
      대형 서점 대신 도서관 가는 날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되게 애써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에바너스
    @에바너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정말 사람은 지능. 지식이 다는 아닌거 같아요.

  • @Ast-h7y
    @Ast-h7y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것도 성향 차이 인듯 우리애는 마트갈때 마다 장난감 사주는데 마트가는걸 싫어함 ..집에서 엄마 아빠랑 노는게 너무 좋다고 하네요 .. 마트 나 밖에 나가는 시간까지 아깝다고 하네요 ..

  • @김진아-p1x
    @김진아-p1x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아이는 유년에서 초등저학년까지
    영어를 강요하지않고 놀이와 책등으로 재밌게 놀고 뛰어놀도록하여 초등4 알파벳만 아는상태로 학원을 보냈는데 처음에는 많이 느리게 한발늦게 따라가던아이가 어느순간에는 영어의 학습도가 높아지더니 초등졸업시기가 되니 영어가 우수하답니다. 조기교육으로 애들 혹사시킨다고 잘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언어적능력
    을 타고나는건 있는거 같아요 세아이키우지만 모두 달라서 애들 나름인것 같아요

  • @hjsh6092
    @hjsh6092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교육이 무너졌습니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자퇴 후 18세 전에 대학입시를 목표로하거나,
    검정고시 취득 후 어학연수를 2~3년 다녀오고 20살에 대학을 진학하거나
    대학마저도 건너뛰고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보기도합니다..
    요즘 공부 좀 시킨다는 사람들의 목표치가 이렇습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라떼는 학교에서
    이런 말은 세상물정 모르는 말입니다..

  • @유니안-t2x
    @유니안-t2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듯

  • @연쭌맘
    @연쭌맘 3 месяца назад

    서점에 자주 데리고가도 몸살을 하고 안 되더라구요 ^^
    레미제라블, 토지를 초등학교 2ㅡ3학년에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이미 정상범주는 아닌것같아요.
    결국 될놈이다 ㅎㅎ
    아이마다 다르다 ㅎㅎ

  • @강세맘
    @강세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경계성 지능도 다루어 주셨으면 해요

  • @debbyoh4220
    @debbyoh42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손자들 데리고 도서관 갈께 아니라 서점으로 가야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요~^^

  • @하쭈니g
    @하쭈니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초2남아인데 5살 때 피아노 시작하고 3~4학년 수학을 하던 아이인데 일반 공립 1학년부터 현재 초2 7시 30분~40분에 등교완료해서 독서하고 있어요. 영어원서나 위험한과학책시리즈 미적분책등 친구들과 다른 종류의 책들을 읽죠. 운동도 좋아하고 교우 관계 좋고 학교안에서도 듣기로는 모범생인 듯 합니다. 제가 학교에 잘 가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요.
    자기주도적으로 혼자 공부하고 할 것 하고 밤 12시에 자도 아침에 짜증 한 번 안 내고 일어납니다.
    피아노는 취미라 사교육 하고 일절 집에서 혼공합니다.
    책 읽는 시간 혼공하는 시간 뺏고 싶지 않네요.

  • @tycoon2730
    @tycoon27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초3인데도 단순한 나누기조차 못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일반화는 위험하지만 부모의 유전, 주거환경, 부모의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네요…부모가 한달에 책 한권 안 읽는데 무슨 영재를 바랄까요?

  • @g1nation27
    @g1nation27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새 대형서점은 비닐포장 다 되어 있어요. 비싼 장난감을 같이 갖다놔서 장난감을 보고 책 있는곳 까지 넘어가기도 어렵다는. 대형서점 몇번 시도 해봤는데 장난감에 털리고 밥값에 털리고 정작 책은 비닐에 쌓여있고. 제 경험은 그렇네요

  • @지구별-w8g
    @지구별-w8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영상을 많이 접하다보니 책을 잘 안보려해여. 스마트폰이 문제입니다,

    • @SeungEon14
      @SeungEon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스마트폰이 제일 문제죠...어른도 절제하기 힘든데 아이들이 절제하긴 힘듭니다

  • @ADL3mom
    @ADL3mo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신나게 놀고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는데 아이가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고 또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이 없어요~ 다들 학원을 가니깐요~ 영재성을 빨리 발견해야하나요? 똑똑해서 저런다는 많이 듣고 키웠지만 사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않고 간과해오니 11살입니다. 여전히 육아가 힘들고 사회성이 떨어집니다. 선행을 하거나 공부를 엄청 시키거나 하지 않고는 있는데 이대로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 @지영준-g1f
      @지영준-g1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형범 샘이 부모교육도 하고 계신데 거기 참여해 보세요. 네이버 카페 이든센터 커뮤니티나 GES 영재 교육 컨설팅을 참조해 보세요. 흔치 않는 아이들이라 흩어져 있지만 커뮤니티로
      모이고 함께 부모 공부도 하면 아이들을 잘 도와 줄 수 있고 여러 활동도 함께 하니 아이들도 친구들을 만들게 됩니다. 힘든 영재 육아와 양육 , 바람직한 교육은 나라의 정책이나
      누군가의 도움이 아닌 부모들이 스스로 우물 파기로 함께 노력하면 훨씬 좋은 길을 만들고 잘못된 무한 경쟁에 오히려 멍이 들 수 있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크도록 도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User-qpwo1
      @User-qpwo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오늘도 아이 친구의 어머니에게 "딸이 참 똑똑해서 그래요" 라며 또 빈말을 하고 왔습니다. 주변의 평가에 의지하지 마시고 시험 등을 통한 "객관적" 기준을 통해 영재 여부를 학부모님께서 판단하시고, 아이의 성향에 맞춘 가정 내 지도 방법, 도와줄 방법을 공부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영재 여부가 중요하기 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독립해서도 덜 불편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목표로 지도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게 도움 되지 않으실지, 소심하게 댓글 달아 봅니다.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학원이문제가아니라 엄마들이문제..임...

  • @romikim4548
    @romikim45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서점에서 자유로운 독서로 문해력 기르기.

  • @은-f5c
    @은-f5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똑똑보단 마음먼 저 가르치기 ㅜ순서가….

  • @user-be1il1hr1y
    @user-be1il1hr1y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가지만 특화되게 잘 하는 아이 좀 걱정입니다. 공간감각 지수는 높은데 다른걸 잘 하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

  • @주비-w5z
    @주비-w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중2인데 학교선생님이 영재교육 안받았나고 애한테 물어보셨다고해서 상담받았는데 이미 중학생이 된 이상태에선 뭐
    딱히 한국에서는 교육이나도움받기 힘들다고 유학을 권유받았는데 여건이 안되고해서 그냥 정서적서포트와 지지를 우선 해주고 있습니다. 유모차에 앉아서 간판 읽을때부터 다르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때 좀 영재교육등에 관심을 가졌어야했나 싶기도 하네요.

    • @stone918
      @stone9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보내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아이가 영재라도 이 학교를 들어가려면 부모가 입시 전형에 대해 공부하고 어느 정도 가이드를 해 주는 게 필요해요. 둘째 아이는 과학고에 들어갔는데, 쉬는 시간에 반 친구들과 과학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곤 하는데 일반 학교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너무 만족스러워 합니다. 둘째는 일반고 생각하고 있다가 중 2 초부터 과학고 준비 시작했어요. 과학고 대비 학원이 없는 지역이다보니 인강 들으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했구요. 사실 둘째보다 첫째가 어렸을 때부터 영재성을 보였는데 중1때 공교육을 거부하더니 연구 중심 대안학교를 찾아서 이 학교를 다니겠다고 해서 중2때부터 거길 보냈네요. 그 대안학교는 강의식 수업이 없고 자기 관심분야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깊게 연구하는 학교인데 3년 간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더라구요. 이런 학교도 고려해 보셔요.

    • @이재선-n4z
      @이재선-n4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답글 주신거
      너무 좋으네요
      이런 통로가❤
      유투버 였으면
      좋겠어요

    • @주비-w5z
      @주비-w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네, 좋은 말씀 😊 감사드립니다 ㅎㅎ 아이가 수학과 과학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영재고나 과학고는 힘들고 그렇다고 영어를 아주 잘하지도 않고 창의 영재라고 해야할까 싶다고 선생님께서는 그러시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은 이미 머리속이 모든 학생들과 심지어 선생님들보다도 생각하는 범위가 높다고 하시던데 한국에 있을거면 그냥 자기 하고 싶다는거 믿어주라고 해서 이제는 좀 안정적이 되었어요. 형편이 제가 일을해야되서 기간을 많이 할애 못해주는 건 미안한데 자주성있고 본질에 대해 생각하는 통찰력이 좀 있어서 저만 화이팅하면 될듯합니다ㅎ 감사드립니다

    • @시스시
      @시스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tone918
      저 혹시 연구중심대안학교 혹시 ㅁㅇㅍ 학교 맞을까요? 저희도 염두하고있어서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stone918
      @stone9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스시 네, 맞아요. 강의식 수업을 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기에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은 잠재력을 꽃피우기 좋은 환경이지만, 수동적으로 공부하던 학생들은 혼자서 뭘 해야할지 어려움을 느끼고 방황할 수 있기에 추천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원했을 때 보내셔요. 원치 않는데 부모가 억지로 보내면 일반 학교랑 너무 달라 아이가 방황할 수도 있어요. 중고등학생들도 연구논문을 써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저희 아이는 2년 반 정도 잘 다녔고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 @미소-t8p
    @미소-t8p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초딩때 천재같아도 고딩되어서 무너지는거 한순간

  • @JayY0316
    @JayY03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속 영재 얘기를 들으니 저를 좀더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영재성이 있는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봤으면 좋겠네요.

  • @siasfgd55
    @siasfgd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책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매일매일 혼자 서점가서 서점이 폐점할때까지 책을 읽다 왔거든요.
    오죽하면 가족들이 애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가 났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다른동네 서점에서 발견 될 정도로 책벌레인데요, 학교공부는 중간보다 아래였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그냥 백수고요, 책만 읽어요... 만화책이 아닌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데..
    공부를 못하는거 보면 공부머리는 없는것 같고, 지능이 떨어진다면 그렇게까지 책을 보진 않을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 @lghorang
      @lghor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활자중독일지도요

    • @Herenish
      @Herenis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도 책 한권을 여러번 보는 사람과 책을 다양하게 보는 사람이 있어요.관심사가 다양해서 책을 많이 읽는 것과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와 관련된 책들을 깊이있게 읽는 것과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시험에선 빠르게 읽으며 시험의 지문에서 핵심내용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즉 속독이 되면 시험을 더 잘 볼 가능성이 커지잖아요. 그 말은 아이의 독해력이 뛰어나야하고 요점을 파악해서 책의 줄거리를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야 하는데 그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느는게 아니거든요.

  • @hyunwookim2609
    @hyunwookim26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초딩때 124 고딩때 137 이었는데 친구들과 문제없이 잘 지냈어요. 이상한 말 한다고 별명이 또라이 였는데 같은 반에 140넘는 친구 있었는데 얘는 내가 봐도 또라이. ㅋㅋㅋㅋㅋ
    국딩때 혼자 시립도서관가서 대출증 만들었는데 직원분이 국딩이 혼자와서 대출증 만드는것 처음 본다 하셨죠.

  • @대머리부부
    @대머리부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약:서점이랑 자주가기,유년시절 실컷 놀게하기

  • @김혜원-m2q1e
    @김혜원-m2q1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도 한글 초등학교 들어가기 한달전에 가르치고 초등.중등 학원안보내고 저와함께 매일 도서관가고 밖에서 산책과함께 놀고 했는데 고등학교 딸내미들 국어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잘봅니다.
    학교생활 잘하고 집중도 잘하고~~
    독서는 힘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cutethief12
      @cutethief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른 교과도 잘 따라가나요? 제가 쭉 책을 많이 보고 자랐는데, 언어는 잘 나와도 수리가 안되서 고생했거든요..아이도 저처럼 책육아만 해도 될지 고민이되더라고요. 이런 댓글 보면 여쭤보고 싶었어요!

    • @플러스손-q6e
      @플러스손-q6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utethief12 수학은 타고나는게 있어요 수학적 이해력이랑 문해력은 다르더라구요 책많이 읽으면 수학빼고 전영역에 영향 미치는건 맞습니다 수학은 꾸준히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타고난수학머리아니라면 반복반복이 중요합니다

  • @younghokim7577
    @younghokim7577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지구에서 인류가 이룩한 학문적 업적은 태양인 금양체질이지1
    물리학에서 뉴턴 , 아인슈타인, 위튼 1/2등급의 천재와
    베토벤, 군이론을 창립한 갈루아, 조던,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 8체질의학 권도원 , 테슬라, 비트켄 슈타인
    이런사람들에게 멘사는 조족지혈이지!

  • @양세실
    @양세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빨리 수준별수업이 이루어 졌음 좋겠어요. 지루하게 여기는 지능좋은 아이들이 다른데 관심갖다보면 ADHD되기 쉽더라구요

    • @cheesewaffle3467
      @cheesewaffle34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ADHD는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닙니다.. 지루해서 다른 데 눈 돌리는 모습을 다 ADHD라고 해버리면 안 돼요. 그건 질병이구요.. 다 안다고 지루하다고 해도 막상 평가해보면 100점받지 못하고 실수하는 아이들도 수두룩하죠. 지능 높은 아이들은 그래서 선행이 독이되기도 합니다. 안다고 착각하고 쉽다고 대충 넘어가다가 고학년 때부터 아차하는 경우도 많구요.

  • @yama-e7h
    @yama-e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영재든 범재든 나중에 노벨상, 필즈상, 대학올림피아드 등등 굳이 공부가 아닌 예체능이라도 어떤 성과를 낸 사람에게 그런 타이틀을 부여해야지 어릴적부터 웩슬러다 뭐다 아주 난리를 치면서 자기자식 영재, 천재라고 떠벌리지만 결국은 이룬것도 어떠한 특별한 재능도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다 상술일뿐! 결국 크면 다 똑같아지고 비슷하게 삽니다 진짜 금수저 재벌들 빼구요 어느 외국이 이리 집착을 하는지 입시도 그렇고 제정신 아닌 나라, 국민성, 사교육, 대학, 학벌장사 답답합니다 어짜피 ai가 인간을 뛰어넘어 버렸는데요 😢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외국도 다 그래요 우리나라만그런게아니라요 .. 유독아시아만그런줄알앗지만 유럽은 미국못가서안달이고 미국은 아이비리그못가서안달이고요 걔네도 공립인가고사립가고싶어하고 부모마음다똑같습니다 돈잇으면 물려주고싶어하고 ㅋㅋ 그 계급체계가어디서왔는데요..

    • @겅부중-u5p
      @겅부중-u5p 19 дней назад

      외국은 더심함 돈까지 있어야 예체능가능

  • @사하라류
    @사하라류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가정에서 인성교육이 최우선입니다. 아무리 지능이 높더라도 사장되는 아이들 많습니다.

  • @linuskim3176
    @linuskim31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여성들은 주변 이야기에 너무 영향을 많이 받고 쉽게 휩쓸려서..사는 동네 분위기에 결국 따라가게 되어있음. 맘카페도 영향이 크고요... 그런거에 눈닫고 귀닫고 소신있게 키워가려고 해요. 나부터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도 자존감이 높죠.

    • @성이름-v9m2u
      @성이름-v9m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성들은 주변영향안받고 과시욕없어서 시계사고 카푸어질하는 남자가없나봐요 아님 남성들은 지자식교육에 관심이없나요? ㅠㅠ 여기서 남녀갈라치기가왜나와요 ㅋㅋㅋ

  • @꼭부자가되고말거야
    @꼭부자가되고말거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미디어도 요즘은 책여러권의 지식만큰 좋은지식이많이요ai시대에
    학교에사도 디지털 시대인데 책도요즘 디지털책으로나오고 종이책으로만이라는건
    점점없어질거같다는 참고로저희아이는 ㅋㅋ전혀영재가아니지만 ㅋㅋㅋ

  • @4ourfuture-i4e
    @4ourfuture-i4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서점을 가도, 도서관을 가도..
    만화책만 보네요. 😢
    (제 댓글에 오해가 있으신 듯 해서 추가해요.
    집에 만화책이 있으면, 만화책을 주로 봐서, 다 처분했어요. 이후로는 사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보라고 해요. 도서관에서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라 댓 남겼었네요...😔😔 )

    • @채플린-c8j
      @채플린-c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좋은 만화책 이라면 괜찬아요 독서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 @oxyrain102
      @oxyrain1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괜찮아요 만화도 도움 됩니다. 그게 혹여 책으로 옮겨가지 않더라도 안읽는 것 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 만화라는 것도 작가가 사전지식이 있어야 쓸 수 있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기승전결이 있기 때문에 영상물만 본 아이랑은 달라요. 자녀분의 나이는 모르겠으나 저녀가 읽는 만화를 같이 보시고 그 만화에 관한 느낌이나 생각을 가볍게 나누는 대화도 나누시고 그렇게 공통관심사가 생기면 자녀도 부모님이 읽는 책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어요. 공유하고 관심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든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든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재미있는 단편을 부모님이 먼저 보시고 이거 재미있더라 하는 대화를 또 살짝 나누고 읽으라는게 아니라 그 컨텐츠가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러면 처음엔 아니었어도 슬슬 관심을 가지고 부모님이 좋았다던 책을 한번쯤 들여다보는 일도 생겨요.
      그럴 때 글이나 내용이 상당히 쉽고 저녀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갈법한 책을 읽고 추천하시면 정말 좋아요.. 이렇게 되지 않는다해도 만화라도 읽는게 정말 좋은겁니다. 만화라는게 꼭 웃고 넘길 가볍기만 한 것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커갈수록 더 복잡하고 깊이있는 내용의 만화를 보게 되기도 하고요. 예를들면.. 옛날 작품이지만 이현세님의 남벌같은 만화요^^ 만화라도 꾸준히 읽은 아이들은 최소한 문해력이 쩔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굳이 이런저런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그러다가 결국 스스로 소설쪽으로 넘어가요. 화이팅입니다^^

    • @채플린-c8j
      @채플린-c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니스로마신화,맹꽁이서당, 이원복읯가로세로 세계사 .

    • @suesue4848
      @suesue48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만화책만 주구장창 읽게 해주세요
      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됨

    • @4ourfuture-i4e
      @4ourfuture-i4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xyrain102긴 답변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지금 초 5 되었어요. 아이는 책을 원래 많이 보는 아이인데요. 초등 들어가면서 도서관, 서점을 가면 아이들이 만화책을 보고있으니, 저희 아이도 자연스럽게 만화책만 보더라고요. 조금 보다 다른 책들도 보겠지 했는데..
      아이구.. 만화책 왜이리 시리즈물이 많은지요..ㅎㅎㅎ 끝이 안 나요.
      그래서 서점. 도서관은 딱 만화책 보러가는 용이라 시간날 때 데리고 가지, 일부러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ㅜㅜ

  • @sgoldk2
    @sgoldk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책 구경은 어른에게도 좋은 취미이지만 서점이나 발행자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죠. 애들 종일 책 읽히려면 도서관으로.

  • @jinia.b3716
    @jinia.b3716 Месяц назад

    11살, 12살은 늦었을까요?

  • @준허-q8k
    @준허-q8k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어머님이랑같이사는데. 밥먹을때 티비보지마라하지만 어머님께서는 폰을보십니다.
    애들한데 머라해도 할머니가 폰을보시니 당연 말안듣구요.난감하네요.

    • @겅부중-u5p
      @겅부중-u5p 19 дней назад

      폰을 맨날 봐도 애는 책읽더라구요. 별상관관계가 없으요

  • @LOVEYOUSOMUCH130
    @LOVEYOUSOMUCH1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에서는 대형서점에 가는거 좋다는데..
    저도 수시로 대형서점 데려가서 저는 책 읽고 아이가 책 갖고 오면 읽어주는데 ㅜㅜ 달라지는게 없음요.... 책 안읽어요
    애는 서점 종류 상관없이 서점 간다하면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책을 안읽어요. 거기도 장난감 많이 팔거든요..
    흑 더 노력해야하려나요.

    • @juhyunp9057
      @juhyunp9057 2 месяца назад

      동네좀 큰정도 서점이 더나은듯. 책자주사서 사장님이랑 친해지면 아주 좋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