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사단, K-9 자주포 사격 훈련] 방렬ㆍ효력사 등 포병 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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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5
- [국방뉴스] 2020.07.30
[육군 7사단, K-9 자주포 사격 훈련] 방렬ㆍ효력사 등 포병 용어는?
계속해서 육군 7사단 K-9 포탄사격 훈련과 관련한 이야기 이어갑니다. 스튜디오에 현장을 다녀온 정치훈 대위 나와있습니다. 정대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우선 현장 이야기부터 들어보고 싶은데요. 요즘 날씨 자체가 훈련을 원활히 진행하기에 어려울텐데 어땠나요?
네, 제가 취재한 지난 28일 강원도 화천의 날씨는 맑음 이었습니다.
사실 전날인 27일 이미 한차례 비가 많이 내렸고, 당일에는 새벽까지 보슬비가 내리긴 했지만 사격을 앞두고 비가 그친 상태였습니다. 다만, 전날까지 비가 많이 내렸고, 사격장 자체가 강원도 화천 그러니까 민통선 안쪽 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습도가 매우 높았고, 이 때문에 k-9자주포 사격 목표지점 인근이 안개로 뒤덮여있어 실제로 훈련이 최초 계획보다 2시간 가량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정말 뻘뻘 흐를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 포병 용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어려워 할만한 단어들인데. 먼저 방렬 이런 용어가 있어요?
포병으로 군 생활을 하신 분들이라면 쉬웠겠지만, 아닌 분들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단어들이죠. 먼저, 기사 내용 중 나온 방렬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방렬은 견인포나 자주포, 박격포의 사격준비를 뜻하는 군사용어로 국어사전에는 포병 진지에서 화포를 사격 대형으로 정렬하는 일이라고 정의돼 있습니다.
즉, 자주포의 포신 방향과 각도를 목표물. 실전에서는 적의 방향으로 위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사격 내용을 보니까요. 초탄, 확인탄, 효력사 같은 단어들도 나왔는데 차이가 있나요?
네, 초탄은 말 그대로 그날 훈련의 첫 사격탄을 말합니다.
실전이 아닌 이상 보통 초탄의 경우 확인탄으로 진행되는데요.
사격훈련에 참여한 포 중 사격의 기준이 되는 기준포 한 대가 확인탄을 쏘게 되는데, 부여받은 표적의 좌표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한 겁니다.
이를테면 소총으로 생각하면 영점사격 정도가 되겠습니다.
확인탄으로 정밀하게 좌표 조정이 끝나면 곧이어 말씀주신 효력사로 이어집니다.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에 따르면 효력사는 평균 탄착점이나 평균 폭파점이 표적 요망거리나 거리 수정 지점 내에 있을 때 실시하는 사격. 혹은 거리 수정이 만족스러울 때나 효력 사격이 요망될 때 표시하는 사격 명령.이라고 나와있는데요.
길고 어렵죠? 영어로 fire for effect. 적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효과적인 사격. 그러니까 그냥 실사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네 정치훈 대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Развлечения
!["초탄필중! 불 뿜는 막강 화력. 15사단 포병여단 사격훈련" [강군365] 88회 본편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axVqKBhCIs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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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지반은 수평 수직각 거리를 측정해서 FDC에 갖다주는 임무에요 k55일때만 있고 k9은 없어요
무더위 여름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정대위님 👍
Shot over / Shot out
Splash over / Splash out
방열이라는게 ... 뭐 일단 지금 사격시스템에는 큰 의미는 없지만
예전에는 편각 한계가 있었음.. 105mm 따로 155mm견인포, K55자주포는 방열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사격이 가능했음
쉽게 말하면 적이 있는 방향으로 지향해야하는건데 아무래도 이 과정이 여러 포가 분산되어 있다하더라도 동일한 제원으로 사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보려면 한개포대가 동일한 값으로 지향을 해야함...
거기다 사거리가 10km이상 Rap탄 사격시 40km까지 나가야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각도 단위인 360도 개념이 아니라 이걸 17.7^분 해서 6400밀 개념을 씀, 이걸 방위각이라하는데 일단 포가 위치만 잡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하는거 그게 방열임...
쏠 준비하는 과정자체가 방열이긴하다만 엄밀히 따지면 한개 포대 혹은 대대가 적이 있을만한 곳을 향해 한 방향을 보고 지향하는거 그게 방열임 그래서 우리야 항상 북쪽보고 방열하니까 5700밀 방향으로 전부 바라보고 방열한 다음 사격지휘병이 말한 값으로 동일하게 쏘는거 ..ㅇㅇ..
물론 사격방식에 여러 방법이 있긴하지만 일단 방열만 놓고 보면 그런거고 요즘 K9이나 K55a1은 이딴거 필요없고 걍 방위각으로 쏘던데ㅋㅋㅋㅋ 심지어 6400밀에서 소수점 한자리까지 세분화시켜서 사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포에 미친나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방렬? 화포를 방향및고각상으로 표적에 지향시키는것.
효력사?수정된 화포의 통상3포의 포탄탄착군을 전포대가 동일한 제원으로 표적에 대해 탄착군을 형성사격임무수행하는것.
. 평균탄착점이나 평균폭파점이 표적의 요망거리 또는 거리수정 지점 내에 있을 때 그 후에 실시하는 사격.
2. 거리수정이 만족할 때와 효력사격이 요망되는 것을 표시하는 사격명령이라고 나와있네요..
주특기 연습한거 기억나네… 편각 사각 방위각 차폐각 탄종 신관 탄약 ..등등
효력사 죽이네 초탄명중은 아니지만ㅋ
완전자동무기라 들었는데요 포쏘고 나서 위로 나와서 웃뚝서서 총맞기 좋은 행동의 모습이 잠시 보이는데 참 측근하게 보이네요 전시때도 그런건지?.........
한미합동훈련때도 쏘고 해치열고 저렇게 일어나서 촌스런 행동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포병숫자를 몸으로 표현해 뭐 알리는거 아니에요?
@@Capsensor 견인포출신이라 잘모르는데 자주포도 제원받나요? 자동계산이라고 들었는데 아니면 훈련절차에 안전을 위해 하는건가요?
자주포도 구경과 상황에 따라 자동방열이 아닌 수동방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수기를 들지 않았고, 굳이 편사각을 하달받을거라면 무전으로하는방법이 있어 편사각받는모습은 아닌것같아요
포병은 따수특탄포장신편사효 부터 공부하기 바람..
단결 할수 있습니다.
504 당거리 504에서 근무 했어요 ㅋ
아~이 누나 넘 귀여우심 😌
제대한지 30년 되가는대 아직도 생각나내 ㅠㅠ
나만 옷깃소매랑 삐뚤어진 태극기가 불량한게 신경쓰이는거?
그냥 한글로 표시해 이젠 바껴도 되지않나 여기도 바껴야지
세상에나 칠성에 자주포가 있네
몇대대지 637인가
포병들은 알거임 ㅋㅋㅋ
하나포 초탄 떳다 포구 이상무!!
훈련때 1식단좀 뺴라 진짜 한입먹고 다버림...
아무도 안궁금한데 세금을 이렇게 ㅈ같이쓰네.
병사들은 아직도 밥쳐먹을 때 국민에게 감사기도하고 밥쳐먹던데
ㅁ뭐가 그렇게 꼬였니..,;; 저사람들도 다 자기일 하는거일텐데..
죄송한데 정훈장교가 설명 해야 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방열과 방렬도 그렇구요
방렬임
방열이 단순히 사격 방향만으로 대열에 놓는게 아닌데.. 너무 간단하게 설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방향만 위치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겠네..
그거까지 다쓰려다가 줄였음여
ㅋㅋ 걍 기계가 다 해주는데요 뭘
FDC가 해달란대로 띡 누르면 띡 하고 다됨ㅋㅋㅋ
@@kkkkmmmmmjjjjj 주의:K-9한정, 견인포는 예외사항
방열이 무슨 어렵냐 저렇게 어렵게 설명하기도 어렵겠다. 그냥 총 반동줄일려고 개머리판이있죠? 마찬가지로 포도 반동때문에 몸체에 개머리판같은게 있어요 그걸 가신이라고하는데 반동 줄일려고 땅조지게깝니다.그리고 묻어요
@@달빛-u1o 그렇게 설명하면 이핼못하다고요
개머리판같이 아는걸 비유해줘야지
포병들만 아는걸 일반인이 안다고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개머리판-사격시 반동 감소
방열 - 사격시 반동감소?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오히려 잘못알려주는거죠
평행의 개념이 들어가야하는데 적절하게 비유할말은 못찾겠네요
많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포병 무전병 출신
오 저는 사격지휘병 출신이에요
오 저도 에프닥씨였다가 통신으로 보직변경 됬습니다 ㅋㅋ
포병 전역자로서 효력사를 전역하고 알게됨ㅋㅋㅋㅋㅋ
알려줘서 ㄱㅅ
ㄷㄷ
방렬이 아니고 실제쓸땐 방열이고, 기본적으로 군사용어사전보고 써놔야지 국어사전을 찾냐. 그리고 효력사는 의미를 쓴게 아니라 효력사때의 상황조건을 설명해놨네
군대, 국방부가 국가를 수호한다면 우리 말도 제대로 지켜야 금상첨화겠죠. 잘 못 되었거나 모르면 누구라도 배워서 고쳐야 할 겁니다.
방렬이 맞습니다. 방렬은 대포들을 열을 지어 사격 대형으로 시키는 겁니다.
참, 실제 말할 때 , 글로 쓸 때도 로 해야 합니다. 방열이 아니고요.
제가 군생활 할 때도 이것 말고 교범에 잘못 표기된 것들 꽤 있었습니다. 옛 것 그대로 전해지고 있나 보군요. (80년 군번, FDC 출신입니다.)
한글세대를 이해는 합니다만, 저 역시 최초의 한글세대입니다만, 방렬, 방열 둘 다 한자로 된 우리말이며 뜻이 사뭇 다릅니다.
(군사용어사전이 혹 있다면, 그리고 그곳에 방열로 표기되어 있다면, 수정해야 합니다. 그 경우 국가 차원의 오류로 비치기도 하겠네요.)
긴급 방열
전방에 차려포
아니 왜 중공놈들이 쓰는 한문을 저렇게 쳐 쓰는지 이해가 안되네. 알파 브라보 챠리 뭐 이런것처럼 차라리 영어를 쓰든가 아니면 그냥 우리말로 바꿔서 첫째탄 이렇게 쓰던가
포병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몇마디 하자면 ㅎㅎㅎ
영어 씁니다.
숫자? 씁니다.
저런용어 왜쓰냐면... 짧고 정확하게 전달이 가능하기때문에 쓰는거에요.
왜 일반숫자와 달리 포병숫자라는말을 쓸까요?
혼동되지 안도록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씁니다.
쉽게 말해서 "초탄 떴다 이상" "첫번째탄 떴다 이상" 뭐가더 발음이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 될까요?
TOT타는 용어도 쓰고, 둘넷백이니 셋둘꽁이니 씁니다 ㅎㅎㅎ
영어면 영어, 숫자면 숫자 하는게아니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쓰여요 ㅎㅎㅎ
너무 짜증나 하지마세요~
@@Hello_Dex tot를 누가 몰라? 그리고 포병숫자에 셋이 어디있냐? 너 포병나온거 맞냐? 중공놈들 한문을 순수한글이나 차라리 영어로 바꾸란말이다 내말은..
@@파주퀸-p4j 그러는 니가 알고있는 순우리말 몇가지나 되냐? 일상생활에서 순우리말 얼마나 쓰냐?
@@잼노-s1l ㅋㅋㅋㅋ ㅇㅈ
한문은 글이고 한자로 구성된 우리단어를 쓴거임. 정작 자신은 '중공', '이해', '탄'이라는 한자어를 쓰고있으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차리가 아니라 찰리입니다. 차리는 일본식 영어고요 ^^
차려포
태극기 살짝 내려왔네요ㅎ
영어가 국어보다 쉽냐~?
방렬이 아니라 방열이지
노 방렬임
방렬..
방열은 열빼는게 방열
틀에 박힌 진행 방식이 너무 지루하네요. 해당 프로그램 폐지가 시급합니다 ^^
깡?
이딴 방송 필요없다 ....
토전사나 부활 시켜라 ....
다큐찍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