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어이없는 죽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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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июл 2024
- * 1편 2편에 넣지 못한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 실제로는 이렇게 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
* 이 시리즈는 야사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00 시작
00:11 벼락맞고 사망
00:44 웃다가 사망
01:21 지방 제거 수술
01:45 셀프 화형
02:58 추락사
03:39 건물 붕괴
03:59 과도한 소변 참기
04:25 전쟁준비 중 감기
04:55 너무 긴 수염
05:45 수전증이 있는 어의
06:15 연기 마스터 전기수
07:05 벼락맞고 사망2
07:38 추운날씨에 연설
08:08 너무 방심해서 사망
#어이없는죽음 #퍄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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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Rii, Karyon, Sharzkii - Taungule [My Lov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JoMuypbSzQ/mqdefault.jpg)
그림이 오해하기 좋게 그려져있어 설명드리면 침놓는다고 사람이 죽나 싶은데 신가귀가 한건 우리가 한의원가서 맞는 침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때 쓴 피침은 평평하고 큽니다. 고름을 째고 뽑아내는 시술을 한건데 현대에 당시를 복원해본 의사분의 말로는 종기의 위치가 하필 귀밑 이하선으로 동맥이 지나가는 자리였던거죠. 그 사단이 난 뒤 7일을 버텼다는데 조선시대 왕들이 당뇨등 고질병이 많았다는걸 감안하면 오래 버텼다 보시면 됩니다
동맥뚫려서 죽은것보단 동맥상처로 감염이 됐나봐용.
이걸 줄여 어그로 라고 합니다
@@user-cd3tk1er2k 잼민아... 자라
@@GorongE 어 너먼저 자라
@@user-cd3tk1er2k 우리는 이걸 다 읽지도 않은 잼민이 라고합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시는 모 역사교수님이랑 한번 말을 나눠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 말씀이 효종처럼 침맞아서 출혈후 죽은 케이스는 진짜 혈관까지 조저버릴 생각으로 침박지 않으면 진짜 드문케이스라 하심...고의성이 느껴진다는것
ㄹㅇㅋㅋ
근데 종기 고름이 심해져서 혈관까지 내려앉아버리는(이 과정에서 패혈증으로 죽을 수 있음..)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진짜 의료사고 과실치사일 수도 있습니다. ㅎㄷㄷ
하필 그 날이 북벌을 위한 출정 전날이어서 효종의 죽음은 잊을만하면 음모론 명단에 이름을 올리곤 했지요.
임박사님?
아마 신가귀가 쓴 침은 우리가 아는 바늘같은 침이 아니라 옛날 한의학에서 종기를 쨀때 썼던 피침일듯 합니다. 피침은 그냥 칼이라 수전증이라면 가능했을듯 하네요.
마지막에 나온 술탄은 진짜 ㅋㅋㅋㅋ 부하들 앞에서 가오한번 잡아보려다가 골로 갔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쑈한거
술탄:(푸슉)이것은 저놈 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이것은 내몸에서 나는 소리요
옆에 있던 병사들:어?
진짜 고인들을 생각하면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어이없이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거참...
그래도 오줌참다 죽은건 웃기잖음ㅋㅋㅋㅋ
@@user-si7lx4xw8x 오줌을 몇시간 참아도 죽진 않던데 얼마나 참았으면.. ㅠ
난 옛날에 똥 4시간 참고 변비걸렸는데
유쾌함과 깊이의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역사채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캐릭터가 귀여움
말하고자 하는것:
최고의 역사채널(x)
캐릭터가 귀여움(o)
화내는 반달눈 고앵이를 못잊어서 매번 찾아오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읽어주는 사람 죽인게 진짜 역대급이네;;;;
그러게요 ㄷㄷㄷ
진짜 찌른 사람이 제일 븅신같은듯
상ㄸㄹㅇ인게 분명함
종기 치료하다 과다출혈로 돌아가신 효종을 비롯해,
조선 시대에 유독 종기로 고생하고 돌아가신 왕들이 많은데...
한 번 조선 시대의 종기 치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루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이 시리즈 너무 재밌네요 더 부탁드립니다!
인정합니다
01:19 "어째든 웃다가 죽었네요" 하실 때 어이없어하는 퍄퍄킴의 말투ㅋㅋㅋ
어쨌든 웃다가ㅎ 죽었네요
8:22 퍄퍄킴쟁이들은 이런 드립 몰라 임마!!!
나의 야시로를 알까?
아이고난1 아이고난2
내수용 드립 검지검지
티무르제국은 국가재정에 문제가 있을때 세금을 올리지 않고 주변 나라에서 약탈했다고 한다.
역시 몽골의 후예
근대 약탈했던 나라들이 몽골왕족들이 세운국가라는게
친족전쟁 ㅋㅋㅋㅋ
전쟁 이기면 세금감면 해준다 카면 사기 엄청 오를듯
@@user-lt9dh7bq3h 세금감면보단 약탈하게 해주겠다하면 더좋아할겁니다 지금으로하면 월급+보너스정도니까요
티무르 제국
지금 어느 나라가 그 후예로
사는것인가요?
그림이.. 냥이가.. 퍄퍄가 귀여워서 내용 몰입이 힘든.. ㅎㅎ 미치긋다~❤❤❤
5:01 손 든 고양이 넘 귀여워😍
5:39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시장님은 죽어서 수염을 남겼군요.
킬링타임용으로 재밌네요 ㅋㅋㅋ 잘 보고 갑나다
알프 아르슬란은 개인적으로 역사상 가장 멍청하게 죽은 지도자로 생각하는 사례입니다. 다른 군주들은 그래도 나름의 이유라도 있는데 알프 아르슬란은 그냥 본인 무력을 과시하려다 죽은 거라 변명의 여지가 없죠. 카이사르, 나폴레옹, 전진 세조, 수 양제 등과 함께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나 거대한 힘을 가졌다 하더라도 오만이나 방심으로 인해 한순간에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드는 매우 좋은 예시입니다.
카이사르는 그나마 아우구스투스가 꿈을 이뤄줘서 다행이지... 나머지는 그냥 허무하게 죽었
7:30 어? 잠만 그거 사망플레그야
이 시리즈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계속 만들어줘
8:25 너희가 내 요새 를! 알까?
0:12 벼락맞은 황제님
0:44 (웃을)락 사
1:22 모두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1:46 모세의 기적 화염판(?)
2:59 다윈상 공식 수상자
3:40 부실공사 한사람 십자가
4:00 소변은 바로 싸세요... 제발...
4:26 코1로1나?
4:56 이로써 수염=풀린 신발끈이다
5:46 썸넬 임금님+수전증이 위험한 이유
6:14 과몰입의 문제점
7:05 말이 씨가된다
7:39 코2로2나?
8:08 왜 에임이 이모양이냐 ㅠㅠ
타임라인 ㄱㅅ
코로나 킹리적 갓심...
태쿰세의 저주.....
6:15 조선시대 전기수나 판소리꾼이 악역 배역에 몰입하다 구경꾼에게 맞아죽는 케이스의 원조는 중국 송나라 시절 대중들에게 만담을 하는 만담가들이라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케이스가 바로 당시 가장 흥행했던 삼국지 만담 중 조조 배역에 몰입했던 만담가가 청취중이던 대중들에게 맞아죽었다고 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악역 전문도 너무 잘하면 욕먹기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조조 아시는구나
19세기 유럽에서도
연극보다 여주한테 과몰입한 관객이 무대로 튀어 올라와 악역 연기하던 배우 권총으로 죽인 사례도 있죠….
예전에 일일연속극 악역 배우가 아주머니한테 등짝 맞았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퍄퍄킴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을 맡은 이유리님이 길 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맞았다고 언급하셨죠 ㅜㅜ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어이없게 죽은 사람이 있는데 바로 루이 14세의 곁을 보좌했던 이탈리아 출신 장 밥티스트 릴리입니다.
영화 왕의 춤으로도 유명하여 실제 영화 속 첫 장면에도 나오기도 하죠. 당시 관습대로 지팡이를 바닥에 내리치면서
지휘를 했었는데 그만 자기 발을 찍고 말아서 발 절단도 거부한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며칠 견디다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ㅠㅠ
제목이 심각한데, 고냥이캐릭이 있어서 그런지 귀여워 순화가 되네요?! 엽떡과 쿨피스 악어와 악어새 조합 같은걸까요?
@@user-sv9lh9qk5q 귀요미♡♡
ㅋㅋㅋㅋㅋ
근데 제목을 이거보다 더 낫게 하기도 어려워서...
고양이 매니아한테 강하게 어필하는 채널. 저도 냥덕후입니다.
한가지, 현재는 우리가 침이라고 부르는 것은 모두 바늘형태뿐이지만 임란 호란을 거친후 한의학도 외과술을 더하게 (압도적으로)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현대의학에서의 수술용칼(메스)처럼 생긴 의료도구도 모두 '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침맞고 죽었다는 것이 사실은 수술칼로 절개행위 등을 하다가 주요 동맥을 건드려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을 기록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왕족 몸에는 칼을 못댑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있는 침이 아닐까 싶어요
왕이나 귀족몸에 칼을댄다고?
퍄퍄킴! 기다리고있었다구!
4편까지 숨참음!
05:50 어이가 없네?
4:02 학교다닐때 케플러의 스승으로 배웠던 티코 브라헤가 저렇게 죽었군요..
회차가 지날수록 귀여워지는 그림.. 그리고 더욱 대비되는 스토리
긴 연설 후 가장 짧은 임기라???
전국 교장선생놈들이 좀 알았으면 하는 사건이네요
사실 효종은 가족 모두가 침 관련해서 사망했죠
인조도 침맞고 나서 사망했고 소현세자도 침맞고 나서 사망했고 효종도 침맞고 나서 사망했습니다
능양군과 소현세자(암살 혹은 타살이 확실할듯)를 죽인 인물이 같다고 조선왕조실톡에서 묘사했죠^^ 그리고 봉림군도 똑같이 돌팔이 믿다가 사망…
어이없는 죽음 4편 가즈아
1. 덕분에 사산조가 이긴 걸로 앎
2. 사람을 죽인 조크로 알려진게 이건가...
3. 성공했으면 혁명이었겠지
4. 반강제로 했다는 설이 있다는데...
5. 에펠탑은 너무 낮아서...
6. 괜한 갑질로 인한 부실공사로 인한 참사
7. 오줌보터져 죽는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8. 노인네가 주책이여
9. 사람은 죽어서 수염을 남겼다
10. 암살이라는 소문이 있음
11. 장희빈 연기했던 여배우들이 길거리에서 욕먹은 거랑 유사함
12. 불행한 인생 평온하게 마감하다
13. 연설과 치마길이는 짧을수록 좋다니까
14. '호연지기'는 '객기'라는 단어를 네 글자로 늘려놓은 단어에 불과함
냥이가 친절하고 설명이 맛있어요
다음 편에서는 정사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도 어이없이 죽은 인물들 소개와 우리나라 인물들도 조금 더 소개 부탁드려요!! ㅎㅎ!!
ㅋㅋㅋㅋㅋ
손견이 있죠 연의에서는 매복의 걸려서 바위덩어리를 맞고 죽는걸로 나오지만 사실 손견이 유표공격할려고 할때 잠깐 시찰할려고 돌아다는데 저격병이 활을 쏴서죽음
위기탈출 넘버원 스럽네요 ㅎㅎ
냥이들도 귀엽지만 호냥이도 귀여워요ㅋㅋㅋㅋ
8:21 너희가 내 요새를 알까?
자기가 도하를 잘하는 줄 알어! 도하 좀 하더놈 이니? 얘! 이런 내수용 드립은 참 감사합니다. 아이고난!
얘! 내수용 드립은 타 유튜브 채널에서 검지된 거 모르니? 죄송합니다.
😉
얘는 미쳤나봐! 부농살인마가 찾아갈꺼란다~
꿀잼입니다
놀량이 대량 출연 ㅋㅋㅋㅋㅋㅋㅋ
카루스 황제는 머머리였는데 이분이 페르시아 사신 앞에서
"니놈들을 내 머리처럼 하나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겟다"
라고 협박했다는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ㅎㄷㄷㄷ
머리보고 웃을수가 없겠다ㄷㄷ
@@user-si7lx4xw8x 저때 칼차고 말해서 사신이 벌벌 떨었다고 함
고양이캐릭터들 진짜 넘귀여워서 집중이 더 잘되요
4:10 나라면 그냥 갔겠다....
0:38 전쟁은 이겼지만 황제가 죽었다????? 이긴건가 진건가.. 🤔🤔
4:23 오줌 참아서 사망ㅠㅠㅠㅠㅠ
오줌 ㅅㅂ ㅋㅋㅋㅋㅋ
군대가 수도에서 멀리있는데 황제가 죽었다?? 로마 민속놀이 각ㄷㄷ
8:22 너가 내 요새를 알까? 간다 죽음의 2지선다 아이고난1 아이고난2
ㄸ.. 화장실 시리즈에 이어 채널 최고 히트작 이승탈출 넘버원 시리즈.
+해적
조선왕 효종을 치료한 어의 신가귀는 서인들의 사주를 받아 효종을 독살했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가귀 본인도 와병중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 와중에 왕을 치료하러 궁궐로 들어갔다는 사실....다른어의인 유후성이 경솔하게 침을 놓으면 안된다고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침을 놓았죠...
이런 거 재미있다~!^^
아무리 안죽을라고 별 짓을 다해도..사람 참 쉽게 죽어 ㅎㅎㅎㅎㅎ
1:14 몬티파이튼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유머 원조
7:56 아아아아 인투디언논
1:46 영상으로만 보면 다윈상 후보감인 사인이지만 피에르의 죽음에는 좀 더 정치적인 사연이 얽혀 있었습니다.
1차 십자군에 참전한 제후나 기사들은 모두 서유럽 출신이지만, 그들이 정벌해야 했던 안티오키아나 예루살렘은 비잔티움 제국, 즉 동로마 제국의 옛 강역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동로마 제국에서는 1차 십자군을 지원해주기는 했지만, 동로마 제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십자군이 점령한 지역은 제국의 영토로 반환하길 바랬죠.
반면 1차 십자군을 이끌던 대부분의 서유럽 제후들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그들은 동로마 제국이 아니라 자기들이 영토를 차지하고 그곳에서 통치하고 싶어했었거든요.
그 중 가장 야심만만했던 이가 타란트의 보에몽이란 양반이었는데 그는 동방에서도 알짜배기 땅인 안티오키아를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반면 이를 저지하려고 했던 인물이 툴루즈 백작 레몽 4세였고 이 영상에 나오는 피에르 바르톨로뮤가 찾은 롱기누스의 성창이 진품이라고 지지했던 인물입니다.
여기서 왜 저 두 제후들의 다툼에 롱기누스의 성창 진품여부가 얽히게 되었냐면, 안티오키아에서 발견된 이 성창이 진품이게 된다면
십자군이 안티오키아를 함락할 수 있게 된건 십자군의 힘이 아니라 성창으로 말미암은 신의 가호임에 틀림없으니 얌전히 동로마 제국에게 반환해야 하고
반대로 이 성창이 가짜라면 안티오키아 공략에 큰 전공을 세웠던 보에몽이 고스란히 안티오키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따라서 어떻게든 보에몽이 안티오키아를 꿀꺽하는 걸 막고 싶었던 레몽 백작 입장에선 저 성창이 진짜라는 쪽을 밀어줘야 했고
반대로 어떻게든 안티오키아 꼭 먹고말거야를 입에 달고 살았던 보에몽 입장에선 거품물고 가짜라고 주장해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처럼 탄소연대표측정을 할 수 없던 중세시대 사람들이 성창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한 일.
결국 신명재판 중 하나인 불의 재판을 통해 결론을 짓기로 합의하고 거기서 성창을 찾은 사람인 피에르가 직접 증명하고자 불속에 뛰어든 겁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대로 피에르는 불에 타죽었고 진품이라는 증명을 하지 못하면서 보에몽은 안티오키아를 손에 넣고 초대 안티오키아 공작이 됩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훨씬 재밌네요
역시 고작 창 하나에 저정도까지 한다고? 귀족이나 되는 인간이 광신도처럼 손해를 보면서?라 생각했는데
재밌는 이유 잘 보고 가요 ㅎㅎ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알프 아르슬란은 그래도 죽기전 후계자인 말리크 샤를 불러 너는 나처럼 그러지 말라 라는 유언을 남겼음 뻘짓인줄 알았나봄
1:08
웃으면 복이 오는게 아니라
죽음이 오는거네
이런걸 보면 또 사람 참 쉽게 죽는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고먐미 너모 커여워요...
8:22 요새새님 한판해요
나가
제가 알기로 롱기루스창은 말단사제가 꿈에서 예수님이 여기 안티오크에 있다고 계시를받아다고 했는데 사실 롱기루스창은 비잔틴제국의 수도인 코스탄니노플안 성소피아성당안에 있어다고
당시에 예수가 못박힌 십자가나 그의 조각이란걸 합치면 마을 하나를 만들정도라는 말도 있습니다
@@ilovepumpkinpie1452 아 그럼 비잔틴에서 있던 롱기루스창도 일부일수도 있겠군요
@@user-fk9vy2yg7e 그게 아니라 그만큼 짝퉁이 많았다는거죠
@@user-wm6wy4uz9j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무기가 아니고 침이였구낰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헐
진짜 사람 목숨이 저렇게 덧없이 사라질 수도 있네요
효종 언제 나오나했는데 드디어.. 그리고 오고타이 죽음도 추가해주세요. 제가 알기론 술먹고 못일어나서 사망..
캐릭 귀엽고 목소리도 좋아요 내용도 넘 잼써요
근데 티무르 같은 경우는 황당한 죽음이 아닌데.. 티무르는 유목민이 세운 국가라서 계절에 상관이 없었지만, 명나라의 경우 농업국가 이기 떄문에 봄에는 겨울에 모아두었던 식량이 떨어지는 춘공기인데다가 농번기 철이라서 상대적으로 방비나 병력이 줄어드는 철이라서 유목민 입장에서는 공격하기 딱 좋은 시기.. 게다가 당시의 위생과 의학 수준으로 야전에서 죽는 사람들이 많았고.. 황당한 죽음은 아님
공격 시작도 못해보고 감기걸려서 죽은 게 황당한 죽음이 아님?
티무르가 너무 늙은것도 한목할듯
이 양반의 죽음은 바르바로사의 죽음과 유사한 듯.
일단 그 1편 독수리의 거북이 폭격에 죽은
대머리 철학자를 잊지못한다 난
7:03 아니 얼마나 현실감을 느꼈으면;;
5:41
수염 박물관 행 ㅋㅋㅋㅋㅋ 잔인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거의 천년동안 신나게 조롱당해왔다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제당함ㅋㅋㅋ
기겁하는 냥이 귀엽다~ 굿즈 만들어서 팔아줘요~
방귀참다가 죽은사람도 있던데;;
염라대왕: 이런 애들 많으면 많이 피곤한데…
저승사자: 이 꼰대가 나한테 덤탱이 씌우려 하네? 난 시키는 대로만 했다.
저승사자:나안해 못해 대별왕이시여 꼰대대왕님 좀 바꿔주세요 엉엉
염라대왕 망자 앞에서 웃음참기중ㅋㅋㅋㅋ
와 시작부터 개연성 씹어먹는 사망이...
바이킹 해줄 때까지 숨 참을게요
이승탈출 넘버원~
서양 근대사 미국혁명 다음편은 더 이상 안올라오나요?
웃다가사망후덜덜
6:52 과몰입 ㄴ
황당한 죽음 예시 추가
스탈린 : 말년 의심병이 심해져 자기만의 독방을 만들고 온갖 잠금장치를 걸고 은둔하다시피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구조요청도 못해보고 사망. 경호원과 측근들이 죽은 지 며칠 뒤에야 잠금장치를 풀고 들어갔다 함..
다윈상 수상자들 보면 진짜 황당한 죽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어이없다...
그리고 어김없이 고양이는 귀엽다
"가귀가 아니였다면 병이 위태로울 뻔하
였다"-효종
7:46 아무래도 해리슨은 군인 출신이라 강한 이미지를 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효종.. 결국 형이랑 비슷한 최후를 맞이했군요
효종의 형 소현세자: 의문사 했으나 죽기 몇일전 돌팔이 이형익에게 침맞아서 독살설
효종 아빠 인조: 역시 돌팔이 이형익에게 침맞아서 죽음
이형익이 킹킬러네요.
야 킹슬레이어 별거 없네;
이형익의 실수 때문이 아니고 단순히 이형익의 침술에도 차도가 없었을 뿐이라오
ㄷㄷ
3대가 침으로 훅감
5:52 침 예기하니까 에보니모에게 침 고문 당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3:01 이사람 죽는 장면 무려 영상으로 남아있음....
파파킴 역사 보고 재밌어서 죽음
퍄퍄님
해리슨 대통령은 만 68세였음. 19세기 중반에 68세면 지금으로 따지면 80대나 마찬가지. 노인이 찬바람 쐬이고 감기걸려 폐렴으로 죽는 일은 엄청 흔함. 다만 취임 한달만에 죽었으니 좀 허무하긴 하지.
튀코 브라헤가 빨리 죽어서 요하네스 케플러가 빨리 천문 자료를 받았다고 하죠.
그 자료로 완성한게 그 유명한 케플러의 법칙 ㅋㅋ
귀엽누 ㅋㅋㅋㅋ
어이없는 죽음의 많아군요
죽음은 어떤 형태로 찾아올지 모르지만,... 아픈 것과 창피한 죽음만큼은 사절입니다...
엌..벼락맞고사망ㅜㅜ
소현세자와 인조...인조는 자기 아들 침맞혔다가 소현세자가 죽자 어의를 용서한다고 풀어줬는데 정작 본인도 그 어의한테 침맞고 갔죠...
아빠랑 아들 2명 다 침 맞고 가는....
근데 썸넬 진짜로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ㅠㅠ
다양하고 황당하고 허무한 죽음...
8:22 코쟁이 아저씨: 얘가 지금! 얘! 수염밟고 넘어져 죽어버리렴
ㅇㅇㄱㄴ!1ㅇㅇㄱㄴ!2
1:35 지방제거수술....
저 시대에?
근데 암만 봐도 역대급으로 황당한 죽음으로는... 회의하다가 바닥이 꺼져서 똥통에 빠져죽은 사례를 못 넘은 거 같습니다..
사산조 페르시아의 황제 야즈데게르드 1세는 제국 동북방에 나갔다가 왠 뜬금없이 튀어나온 흰말에 치여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다음 동영상에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20 튀코 브라헤가 키우던 순록도 브라헤 따라 어느 파티에 가게되서 술 잔뜩 마시고 죽었다 하죠^^
역대 미국 대통령들 이야기를 다룬 책을 읽다가 감기로 죽은 대통령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기서 볼 줄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