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6) 보이차의 불편한 진실(상)

[@홍블리-x7m]

좋은 내용이네요..... 참고합니다.

[@틴포-n7n]

보이차는 2~3분씩 우려서 마시지 않습니다.생차와 숙차가 다르고 우려지는 정도와 기호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10~30초 정도로 우려서 마십니다.

[@김호수-t7t]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중국차 중 우롱차나 흑차는 짧게 여러 번 우려 마십니다. 첫 세차는 5초 정도, 첫 추출 시간은 5초 정도로 하여 2초 정도로 추출 시간을 늘려 마십니다.

[@polyonomata]

자차법이라고 주전자에 넣고 달여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나라때부터 마셔온 방법이고 운남 소수민족들은 여전히 그렇게 마시죠. 자사호나 개완에 짧게 여러번 우리는건 광동, 대만에서 조주다법이라고 하는 방법이고 우리나라엔 중국차가 처음 알려졌을때 대만과 홍콩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에 조주다법이 일반적이지요.

[@틴포-n7n]

@@polyonomata 운남의 일부 소수민족이 커우차라고 차를 끓여서 마시기도 하지만 운남에서 차를 2~3분씩 끓여서 마시지 않습니다.끓인다고 해야할지 구운다고 해야 할지 그렇게 마시고 국내의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옵니다.

[@polyonomata]

@@틴포-n7n 운남에서 부친이 차농사짓는 친구랑 여기 터키에서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랑은 순전히 보이차덕분에 가까워졌지요. 외국인이 자기 고향차마시는건 처음본다고... 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운남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다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 다큐에서 나온 카오차와 죽통차는 포랑족의 방법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보이차가 재배되는 서쌍판납쪽은 태족이 삽니다. 태족들이 끓여먹는 다법은 또 다르죠.제 친구는 회족인데 종교만 이슬람인 한족이라고 보면 됩니다. 운남에 회족들도 많이 산다고 하더군요.

[@틴포-n7n]

@@polyonomata 소수민족들이 차를 마시기도 하지만 보이차의 경우는 이미 학문적으로 완성이 되어있고 보통 10~20초정도 우려서 마시고 있습니다.지인분은 어떤 민족인가요? 운남성은 중국 전역의 56개 소수민족중에 26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가 있고 기후가 좋은 곳입니다.언제 시간이 되실때 방문하시면 차와 다구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박미영-x2v]

보이차도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나요?

[@TAEHYUNRYU1]

커피의 카페인과는 달라요.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polyonomata]

명색이 차인데 카페인이 없을리가요. 하지만 보이차를 우릴땐 먼저 세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줄어듭니다. 차내 카페인은 처음 우려낼때 초기 30초에 거의 70% 정도가 빠져나가버리거든요. 카페인이 걱정되신다면 세차시간을 길게 잡으시거나 (그렇게하면 대신 차의 맛있는 성분과 영양소도 다 나가버리긴 합니다만...) 차의 투입량을 줄여보세요.

[@wwqazwsx]

자막 상태가 심각하네요. 없느니만 못할정도입니다.

[@김태형-i1j3v]

오래된 글의 답을달아 죄송하지만
저 자막은 제작자님이만드시는게아니라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