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망했어야 할 종교? 급감하는 종교 인구 속 종교의 미래는 | 종교문해력 총서 1 종교 성해영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종교 이후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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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인공지능의 시대가 됐지만, 여전히 종교는 개인적으로도, 또 국제사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통상 종교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기 종교 외엔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무지하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세계가 돌아가는 것을 핸드폰 하나로 손바닥 안에서 다 보면서도, 지금 수십 억 사람들을 절대적으로 움직이는 다른 종교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은 스스로 맹인이 되기를 자처한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인드랩 재단이 기획해서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종교문해력 총서 5권을 발간했는데요. 제가 10여 일 동안 두문불출하고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니, 저자들이 원래 실력파들이기도 하지만, 아주 역사적 사명을 갖고 성실하게 써서, 종교에 관한 필독서가 될만하다고 보여집니다.
한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필자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란 책을 낸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인 성해영 교수님, 불교 편인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을 쓴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인 강성용 교수님, 기독교 편인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을 쓴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연구교수인 정경일 교수님, 이슬람교 편인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을 쓴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박현도 교수님, 원불교 편인 '소태산이 밝힌 정신개벽의 길'을 쓴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장진영 소장님입니다.
#종교문해력 #성해영교수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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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조현TV 휴심정은 유튜브에 광고신청을 하지않아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어, 인터뷰이, 촬영자, 편집자 모두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집니다.
(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 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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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조현쌤은 이런 강의(법문) 기획도 가능하시군요. 한 자리에서 각 종교영역의 권위자들을 모시고 법문을 듣다니....정말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 말씀대로 한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 면모와 말씀에 엑스터시를 느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 무종교지만 제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종교나 종교인의 가르침을 다 받아들일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법륜스님 김기석 목사님 홍성남신부님 향봉스님 말씀들 다 너무 좋고. 신부님 말씀대로 이분들은 삶의 짐을 가볍게 해주고 더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에요. 그런 점에서 특정 종교만 믿는것보다 휴심정 같은 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종교의 이야기를 듣는게 최고아닐까요 ㅎ 이런 콘텐츠는 휴심정에서만 얻을수 있는 것 같아요~~
부처님은 직접 보라고 하셨죠
깨어나는 이들이 많아져 종교라는 도구는 때를 다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물질문명은 정신문명을 가려왔지만 깨어나는 본능은 길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멋진 자리라 뭉클합니다
이렇게 시작되나봅니다
이런 토론 ...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기자님 감사합니다 😊
제가 깨달음에 집착하며 고통 받고 있어서 대담 내용이 저에게 크게 도움 됩니다. 삼매, 엑스터시를 체험한다고 해도 윤리적, 지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외롭고 괴롭습니다. 엑스터시의 민주화의 필요성에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 ㆍ " 일상성 "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 전 확언 할 수 있읍니다 ~ ㆍ 원불교 마음연구소 장진영 소장님 ~ 말씀을 저는 실천에 옮기고 있는 ㆍ 1인 이고요 ~
님도 ㆍㆍㆍ ( 이젠 ) 비로소 자유롭길 바랍니다 ^^ ㅎㅎ
🎉
종교를 믿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줄고 있다 하니, 듣기 좋다.
믿음의 종교는 문화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해된다.
불교의 깨달음, 공, 연기등은 현대과학과 일치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훌륭하신 석학님들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인간의 두려움과 괴로움ㆍ끝없는 욕망으로인해 종교에 더 집착하게 되고 결국엔 위로받고 욕심을 채우는 에너지를 찾고하는듯합니다.
붓다의 가르침인 무상ㆍ고ㆍ무아의 이치데로 산다면 모든 생명체들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ㅈ관심있는 주제를 듣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종교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종교성은 유지될 것이나 종교단체는 무너지거나 사라질 것으로 본다. 종교를 빌미로 밥 빌어먹는 사람들은 없어져야하고 없어질 것이다. 틀을 깨야한다.
🎉 🎉 🎉 ㆍ 이미 다 ~ 사 라 진
ㆍㆍㆍ 새 세 상 ㆍㆍ 이 지 요 ~~ 🎉
🎉
성해영교수님 감사합니다❤
종교가 담당했던 정신적인 훈련이 앞으로는 뇌과학으로 입증이 된 내면소통 마음근력훈련으로 대체가 되겠지요. 아니면 미국에서 다시 연구중이라는 LSD 실로시빈 등 사이키델릭이 부상할 수도 있겠지요.
🎉🎉🎉 위험 할 수도 있어요 ~
모든 사람들과의 ㆍ - 각 분야 ~ 정통성을 자타공인 깊이 지니고 겸허하게 뿌리내리고 계신 분들을
만나 ㆍ 배우고 익히려는 자세가 탄탄히 쌓이지 않으면서 ... ( 뇌과학 분야 만 ^^ ) 한 분야만 기형적으로 파고 들어간다면 ㆍㆍ
또다른 대단히 위험한 ㆍ 한 뭉터기가
ㆍㆍㆍ 되어 생겨버릴 수 있어요
(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므로 )
ㆍㆍ 또 하나의 먹튀가 되어 남은 대중에게 ㆍ 설거지도 하고 밥도 하고 아이도 낳고 ㆍ 교육도 시키고 ㆍ 노동하여 ㆍ 세금도 내고 과학도 발전시켜라 ㆍㆍ !
하는 공공의 적이 되면 나는 안 되겠기에 ㆍㆍ ( 최고와 만나서 보고 납득하고 ㆍ 배운 걸 실제 스스로 실천하여 체득화 하기 위해 더욱 이러한 연대가 중요해진 겁니다 ㆍㆍㆍ 🎉
~ ㆍ 이 게 언 제 나 겸 허 한 삶 입 니 다 ㆍ ㆍ ㆍ 🎉
🎉 삶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 ㆍ 이 거 든 여 ~ ~ ( 언제나 )
어? 삼프로 티비에 나오셨던 교수님들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종교라는울타리를터가는현장이라봅니다.🫶
믿음은 감성또는 감정에 따라 커지는건지 의문
기복이란 집착을 끊어 내고 지금 옆에 잘 된 사람처럼 또는 어디 잘 된 교인처럼 (심지어 간증하러 오심) 살 수 있다 이런 비교를 없애고 ㅋㅋㅋㅋ 종말과 심판이 다가왔다고 협박하지말고 ㅋㅋ 에혀~~ 왕 짜증나요
석존은 신이 아니고 인간이 가질수있는 최고의경지인 부처라는 생명을 얻은것입니다.
그 부처의 가장큰 바램은'여아등무이' 모든중생을 나와같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석존과같은 부처의 생명을 갖고 있고 그것을 믿는것에서 부터 불법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라는 직책은 성경에 없다.
°예수님십자가사건이후로는스스로희생제물이되신예수님의보혈공로로인하여더이상의동물제사는필요가없어졌고,이제는만인이제사장이되었다.고대종교나구약에서보던제사장이라는제도가없어진것이다.
°게다가예수님은지도자가되거나선생이되지말라했다. 하나님을 믿어 제자가되고나면 복음을 전하라했다. 고로 지도자나선생을 자처하는지금의 목사라는직책은 당초에존재하면 안되는것이었다.
별의별놈들이 목사팻말달고 기상천외의 개짓거리를 하는 이유이다
목사란 이름표를 달고 하는 일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자 즉 하나님의 자녀는 성경에 없는 목사란 간판을 달고 다니면 안된다.
교회발전의 정체.
학력사기수준의 신학교.
피라미드 영업사원수준의 목회사업.
감리교 4대 대형교회 4형제의 세습.
°따라서 목사란 직책은 성경적 근거가 없어 당연히행동강령도없다보니, 천차만별 별별놈이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도 모르고, 일반인보다 열악한 수준의 행동으로 인해 기독교란 종교가 사회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악질적인 놈들이 장로라는 직책을 가지고 교회의 헌금이나 부동산등 이권을 노려 목사를 허수아비로 세우고 교회를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보면 목사와 장로의 협잡으로 문제가 더 꼬여 풀기힘든 상태가 된 경우도 있다.
°그럼 성경에 없는 목사를 누가 만들었지?
목사 신부가 생긴건 기독교가로마의 국교 즉 통치 수단으로 이용당하게 되었는데, 지하굴에 숨어있던 기독교가 초라하다보니 권위가 안서는 바람에, 당시 가장 발달했고 화려한 태양신의 신전과 예식을 기독교에 뒤집어 씌웠고, 태양신의 사제가 캐톨릭 사제가 된것이고,
태양신사제의 늘어진가운을 캐톨릭사제가 걸치고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기는 했지만, 면죄부라는교리상의일시적 일탈을고쳤을뿐,여타의잘못된제도를 버리지않고, 개신교에서는카톨릭사제를모방하여 목사라는직업을만들어, 우상숭배종교에서누리던 음란한기득권을 누리고있는어이없는 일이일어났다. 게다가얍삽하게도결혼까지 할수있게하고 자식을낳아세습까지시키는 신공을발휘하고 있지않은가?
결국우상숭배종교의 제도위에 초대교회의교리를접목하여 통치수단즉통치이념으로 전락한로마카톨릭형태의 기독교를그대로따라하면서지금의개신교는 자칭 교회지도자,신의대언자,축복의대행자라고 부르는 목사라는우스꽝스런직업에 결혼과자식세습이라는 누더기제도까지 입혀놓은꼴이되었다.
°신통하다고 소문난 무당이 병도 고치고상대의과거알아내고 작두를타는 행위를 하며 사람들에게 복채를 거둬 떼돈을긁어들이는것처럼, 신도들의 인기를 얻는 목사는 존경도받고 신도를 늘려 헌금을 긁어들이는 것을 보면 보험 판매왕같은 직업에 불과하다.
엘리사나 조용기가 대머리를 못고쳐 푸념하는 모습을 보듯, 대부분 부흥강사나 치유은사기도원원장등 그들이 고쳤다는 병은, 마음으로 부터오는 심인성질병으로, 고조된 분위기에서 엑스터시를 통해 심리적 족쇄가 잠시 풀리면서 잠정적으로 몸에 발생했던 병이 사라지는 경우이다.
사기꾼이 자신이 사기치고 있다는 걸 못 깨닫고 반성못하는정신병자인 것처럼, 치유사기목회자도 정신병자일수있다.
하나님은 당연히 병도 치유해주신다. 다만 세속적인 장돌뱅이 목사놈들의 치유집회의 실상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
학력조차애매한신학대학들은 매년수천에서수만명의목사를 배출해내었다. 일반인들이잘모르는방법으로 수많은무당이배출된다.이것도비슷하다.
°즉우상숭배종교에 예수님의말씀인성경을대입한 로마카톨릭의음란스런모습에더해 지금의기독교는 결혼하고자식까지둔사제인 목사를만들었고, 교황의지시를받는 카톨릭과달리 개별교회의목사는 애비없는자식처럼, 성경과로마카톨릭체제에서의 규정같은것들은 이미넘어선무소불위의돈키호테가되었고, 세상에서줄반장도못해본 것이한이된 이들를 장로라는완장을채워 목사를비호하게만들어, 산초를대동한나름대로의 위용을차린것이다.
이 돈키호테가 무엇을 할까? 당연히 그는어이없이 풍차를향해돌진하게되고, 사람들의웃음거리가된다.
°그러니,교회는성도가모여
초대교회처럼전도하고 신자들이모여말씀을읽고가진것을 가난한자에게 나누는일을하지않고있다.
선교한답시고 외국에프렌차이즈삼아보낸 선교사에게 아침토스트거리도 안되는돈을부쳐주고 생색을내면서 더많은헌금을선교한다는핑계로유도하고있다.
성경에 분명히 적혀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을읽지않고, 원격수업이라는말도안되는수단으로 박사학위를주워메고다니는목사가 세상의철학심리학과학등 잡상식을버무린 말들을 늘어놓으며, 성경을 안 읽고 책도 안읽고도 우아한척하려는 인문학부재의신도들에게 지적만족감을인심쓰듯나눠준다. 읽기싫은인문학책을대신읽어준 고결한목사에게책값대신 책값보다다소적은금액을 헌금으로낸다.
°신도들은이렇게 주워들은 교양에 돈좀 있고 십일조잘내면집사권사장로라는훈장을 달면, 사회에나가 교양있고윤리적인 척을 한다.
자신들처럼 교양없고윤리적이지못해복을받지못하는(?) 가난한사람들은 상대할 수준이 아닌 사람들로 보기때문에, 예수님말씀하신 구제는커녕, 자신들의 벤틀리를위해 주차장을넓혀놓은 교회에 가난한그들의자리는없고 교회근처에도접근하지못하게한다.
°이처럼교회가 예수님의 말씀을 도외시하고 통치수단으로 이용된 부패한 교회집단에서 꿀이나 빠는 교회가아닌 음탕한무당집이되었다.
세습이니 성도에대한성범죄니 횡령이니하는일이 과연자식까지둔 무당돈키호테에게 양심에거리낄일이며 힘든 일인가? 최근여러교회의모습이그러한것은 당연한귀결이다.
기독교의개혁을말하며 제도와조직등체제를그대로두는것은 본질을개혁하지않는 겉모습만번드르르하게만드는 회칠한무덤과같은것이며, 돈키호테,로시난테그리고산초판자를그대로두고 돈키호테에게기사의창대신 현시대에걸맞는M16자동소총을메고다니라는 것과같은웃기는짓이다.
°이제목사라는웃기는직책은없어져야하고,교회에서는말씀을그대로읽고 전도를하고구제하되 이런일을하는데필요한최소한의봉사자들로 은사대로자비량으로봉사할것이며, 헌금은그날그날처리하여가난한사람들을구제하고나면잔고를남지않게해야한다.
°더이상교회에서는복빌어주고 복채받고 하수인과짜고헌금으로 세상의즐거움을누리고 제사후음행하는 무당의우상숭배의행위가행해지면안된다.
°긍정의 힘 미국 죠엘 오스틴이나, 그와 동업을 제의 받았던 싱가포르의 죠셉 프린스등은 목사가되는 어떤 과정도 밟지않았다. 설령 목사가 아님에도 기독교란 이름으로 아무나 세속적으로 성공한 교회를 이룰수있는 것을 보고도 보험판매왕과 다르다고 할 것인가?
°하나님을 믿으면 자연적으로 그의 뜻대로 살게될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될것이다.
그 삶의 양상이 어떻하든, 그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 평안하게 살아갈 것이다.
"만약 네 믿음이 잘못된것이면 넌 망하는 거야"라고 사탄이 흔들어댈 것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믿음이 안흔들리게되는 것은 믿음이 하나님을 사랑에 대한 확신이기때문이다.
그 사랑의 확신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험되는 것이기에, 믿음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