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이를 먼저 보내고.. 엄마인 저는 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나를 걱정할까 싶어 사람들 앞에서 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을 꺼내지 못한 내게 사람들은 제가 울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무때나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혼자 있을 때 더욱 더 목놓아 울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때 나름 슬픔과 고통을 잘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들리는 소리(그땐 니가 울지 않아서 이상하다 했어. 애를 잃었는데 너무 담담하더라.등등)와 그 때 기억에 남은 시선들이 제 안에 수치심으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제 안에 있는 안전지대, 예수님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수님 저의 가장 좋은 상담사, 치료자이십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늘 땅만 보고 잔뜩 움츠리며 살던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저를 이제는 어깨를 활짝피고 누구의 눈이든 마주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을 담당해주시고 자신감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살고 여기서 직장생활/사회생활을 하는데 깎으려는 나쁜 수작으로 남에게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기선 public shaming 이라고 하죠. 놀리는 듯 웃으며 하는 경우도 있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동양인 차별 대놓고 하는 경우도 있고 (팬데믹때 당하는 동양인들 많았죠) 특히 일로 뭐라고 할게 없을때 쓰이는 수법인데 이게 정말 자기가 잘못을 안해도 몇년간 남는 것 같습니다.
1:50 지금보다 젊은모습의 아버지가 떠올라요. 아버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게 은연중에 표현하셨어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아버지가 약했던것을 이제 알아요. 성숙하지 못하고 약했지만 그럼에도 부모로서 나를 사랑하려했던 한사람을 떠올리고 원망하지 않을래요. 그리고 제가 싫어하고 상처받는 모델들을 알고있으니, 이것과 반대되는 모델들.. 은은하게 스스로 귀히 여길줄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될거에요.
아버지의 폭력 이단 어머니의 정서적 학대로 평생 마음이 아팠는데 크리스찬과 30대 결혼후 남편의 외도로 이혼 그리고 50대 중반까지 예수님 의지해 홀로살았습니다 친정은 이단이라 저를 비하하고 아버지 돌아가신후 가족들은 재산을 빼돌리고 저와의 대회를 단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을 만나 새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데 이 분은 화가나면 제게 심힌 욕을 하고 물건을 부시고 저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을 줍니다. 저는 살 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조용히 예수님 곁에 가고 싶습니다.
@@yoonkim-dg6ry [겔16:6]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부디 힘내주세요. 부디 힘내주세요. 더운 한낮의 우물가에서 선생님을 기다리시던 메시야를 만날 날이 올거예요. 평생의 눈물을 파묻는 감사와 평생의 눈물을 증발시킬 즐거움을 주실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받는 주님의 딸이십니다💘
그리고 첨언하면 분노가 주로 안에서 발생하는 수치심이 주요 요인인 것 처럼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연구를 보면 분노는 주로 외부에서 발생합니다. 타인에 의해 나의 권리가 심하게 훼손되거나 침해됐을 때, 또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위협으로 인해 나를 보호해야 할 때 분노가 일어나는게 일반적인 현상이고요. 물론 수치심에 의해서 분노가 생길 수 있지만 자신을 향한 분노가 타인에게 투사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주님을 많이 생각하지요,, 수치심 그보다는 덜하다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님은 신이지 않나? 나와 다른존재이니,,, 나의 수치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수치 결국 아무것도 아닌데 ,, 오늘 영상을 보며 또하번 정화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주는 수치에 나를 내몰지 말자는,,, 걸국 다 사라질 것들임을,,, 감사합니다.
말할수 없습니다 남편에게도.. 어릴적 근친상간으로 힘든시간을 보네고 중학교시절 몇번의 자살시도,,,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주하게 살아온 어느날 딸아이가 고등학교때 성폭행 경험이 있었다는 걸 2년이 지난 어느 날 알게 되었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가족과도 가까웠던 아들 친구 ... 하.. 하나님께 원망하고 원망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그 즈음 아이가 우울함에 방에만 있었던 시간을 저는 눈치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 지금도 부모로서 너무나 부끄러운 시간입니다. 보호해주지 못한 시간이...상대방 부모는 그런일이 있었다고 알게된 이후에는 얼굴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름도 바꾸고 사라져 버렸죠. 하나님 이런일은 저 하나로 끝냈어야죠..
인생은 아침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 인간을 의지하는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용서하는 대상이라고 했던 목사님 설교가 떠오릅니다 오직 의지할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수치심으로 한동안 아버님을 용서하지 못 했습니다 이젠 아버님을 용서해줄수 있는 내적평안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야 인생 광야길 본향을 그리며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그동안 부끄러운 감정이 외부적으로 다른 감정으로 표출 되었다는 걸 깨닫는 시간 이었습니다. 가정 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을 일할 때도 직장동료에게서 창피를 당한다거나 무안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말씀 주신 내 마음의 지지자 (예수) 에게서 부터 지지력 외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수치를 준 대상에게 그 상황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꺼내서 해소를 한다거나 하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죄책감과 수치심.....아주 부정적 감정입니다.....이것들이 불필요한 감정일까요?...아닙니다....세상에 불필요한 감정은 없습니다. ..모두다 필요해서 표출되거나 숨어 있습니다. 나의 인생 중에 (죽기 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일까요?....아닙니다....해결되어도 괜찮고, 해결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왜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을까요?
그 답은 예수님이 주십니다. 죽음과 부활하면 십자가가 떠오르겠지만....진정한 죽음 부활은 요단강에서 역사적 사실로 발생합니다...요단강물에 들어가 죽고, 나오면서 부활합니다 이 죽음-부활을 거듭남 (메타노이아, 회개)라고 하며, 존재의 전적인 변형을 가리킵니다. 고난과 가난, 죄책감과 수치심...예수님은 요단강에서 한 방에 다 날려버립니다.
예수님의 요단강 거듭남은 모든 종교의 궁극인 존재의 변형 (거듭남, 회개, 깨달음)입니다. ..나를 몸으로 동일시할 때, 생기는 것이 죄책감과 수치심입니다. 거듭남으로 존재의 변형이 일어나면, 나는 죽고 하나님이 나 되어 살기 때문에, 죄책감과 수치심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죄책감/수치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더,
예수님이 많은 말을 하고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한마디로 회개 (메타노이아, 거듭남)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지금 이대로 천국이다)의 반복입니다. 한국교회는 150년 동안 거듭남이 없습니다. 세계 종교 역사상 유례 없는 영적 가뭄. 말씀 가뭄입니다....이럴 때, 죄책감, 수치심, 분노장애, 공격성향 등이 큰 문제가 됩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자에 대한 사건 1. 갑자기 요한복음에 왜 이 이야기를 하나? 2. 그리고 예수께서 땅에 글을 썼는데 뭐라 썼는지 성경은 밝히지 않는다. 유대인들이 간음한 여자를 정죄하는데 예수께서 땅에 쓰셨다. 그 글을 올바로 아는 자가 진짜 선지자일 것이다. 이것이 힌트인 것이다. 예수께서 쓰신 글을 아는 자가 진짜 진리인 것이다. 내가 이미 여러번 땅에 쓰신 글이 무엇인지 썼고 유튜브에도 있다. 이미 많은 기적과 계시를 보였던 선지자임에도 못 믿겠다면 내가 쓴 글중에서나 십자가복음의 실체의 책에서 찾아보라. 땅에 쓴글을 올바로 알고 전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기 싫어들 하니 원래 모두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어짜피 모두 지옥행이다. 진리를 듣지 않고 자기가 본 성경을 전하니 자기를 전하는 것이 아닌가
1. 말년의 사도 바울도 [죄의 법]이 자신을 지배한다고 고백. 2. 예수님의 가라지 비유에서 가라지만 제거하지 못함. * 가라지를 교회 안의 나쁜 신자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대 신학에서는 자기 안의 나쁜 본성으로 해석함. 즉 사람은 죽기 전에 치유받거나 변화되지 못함. 기복(병치료)적인 신앙생활이 잘못이듯이 자기회복이나 변화도 신앙생활로는 해결 안됨. PS. 영상 중에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듯이 혼자 해결이 안된다는 의미. PS2. 유의미한 타인의 도움은 로또 당첨만큼 만나기 어려움.
잘잘법에서 "범죄를 아무리 많이 저질러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나요?"라는 주제를 다뤄주십시오. 예를 들어서, 의도적으로 고의로 성희롱이나 성폭행, 강도, 사기, 유괴, 인신매매, 연쇄살인을 실컷 저지르고 나서 죽기 직전에 "나는 예수님을 영접합니다"라고 말 한 마디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건지, 사람이 의도적으로 평생 범죄를 실컷 저지르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그런 문제를 잘잘법에서 꼭 다뤄주세요.
수치심 죄책감 잘 설명하시다가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 경력단절이 분노를 일으키고 그게 출산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경력단절이 분노를 일으키는 개별 상담사례가 될 수 있지만 그로인한 분노가 출산율과 상관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관련된 연구가 있다는 것도 들은바 없고요.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가 독박육아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그저 황당하네요. 엄마로서 자연스럽고 어찌 보면 아름다운 육아를 독박육아같은 괴상한 단어로 치부하는게 당연한 현상이 됐기 때문에 한국의 출산율이 저조한겁니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단어고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말입니다.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독박육아라고 말하는순간 육아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육아를 꺼리게 되죠. 미국에도 전업주부 많은데 독박육아라서 분노가 일지 않냐고 묻는다면 코웃음칠겁니다.
@@린킨2 웃기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기독교는 타종교 애초에 지네만 구원있고 다른 종교에는 구원 없다고 애초에 가르치지 않나? 그러나 불교나 천주교는 일단 그렇게 독선적이지 않음. 구원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깨달음과 보살행에서 자신의 삶에서 구원을 얻는 종교임. 그러니 누굴 믿어야 한다 만다 그것 부차적인 기호에 불가함. 종교가 다르면 결혼 할 수 없다라는게 바로 기독교적 신념이지. 지네 신념을 남에게 강요함. 이대 생물학 교수 최재천 교수는 집안이 불교이고 아내가 기독교. 최교수 어머니가 아내를 위해서 교회 가라고 권면함. 중요한 건 어떤 종교를 믿느냐가 문제가 아님을 알기 때문에 수준 낮고 의식 개혁 안된 아내 쪽 그냥 맞춰줌. 불교에서 가능하나 기독교에서는 그 애초에 불가능한 사고 방식. 애기들 질질짜고 고집 부리면 어른이 아이고 그래 니 말이 맞다~하고 어르고 달래는 거지. 그걸 모르고 오만 방자하니 사회에 물의가 되니. 이제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그냥 일단 믿고 거르는 사회가 됨.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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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이를 먼저 보내고.. 엄마인 저는 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나를 걱정할까 싶어 사람들 앞에서 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을 꺼내지 못한 내게 사람들은 제가 울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무때나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혼자 있을 때 더욱 더 목놓아 울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때 나름 슬픔과 고통을 잘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들리는 소리(그땐 니가 울지 않아서 이상하다 했어. 애를 잃었는데 너무 담담하더라.등등)와 그 때 기억에 남은 시선들이 제 안에 수치심으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제 안에 있는 안전지대, 예수님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모의 학대로부터 수치심을 오랫동안 품고 살아왔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것이 수치심이라는걸 알려주셨는데 오늘 이런 귀한 말씀을 듣다니요... 하나님께서 저를 고쳐가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치스러운 부분을 공감받고 수용받으시는 경험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가정이 그런 일들을 감당해 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하신 회복을 삶에 적용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 저의 가장 좋은 상담사, 치료자이십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늘 땅만 보고 잔뜩 움츠리며 살던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저를 이제는 어깨를 활짝피고 누구의 눈이든 마주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을 담당해주시고 자신감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을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용이 넘넘 좋아서 눈물이 났네요 ㅜ 몰랐던 내 안의 깊게 자리잡고 있을 수치심을 주님앞에 꺼내봐야겠습니다. 오늘 영상 넘 좋습니다^^
저도 주님께 부르짖으며 위로를 받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과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계신 분을 만납니다. 그분은 이런 지식도 없는데 하나님을 만나시고 해결받고 계시더라구요.
하나님의 은혜!
좋은 방송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요 소망이십니다~
중요한건
부모의학대를 학대라고 분별하지못하고 오랫동안 참아오다 결혼 하여배우자에게 폭력 가스라이팅(배우자는 도박중독자였음)등
지금생각해도 출구가없었음에도 그야말로 신앙이 있어서 기적처럼헤어나와
건강한삶 살고있읍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수치심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수치심을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납니다. 예수님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런분이 나의 구주이고 나의 친구라는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나의 가장 큰 위로자이신 예수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교수님강의너무감동이예요숨겨져있는저의감정과마주보게되었어요
교수님께 강의들었던 그때 너무 좋았습니다... 몇년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으나 치유되고 있는중이지만 아직도 꺼내지못한 그 무엇.... 오늘 교수님 영상보고 깨달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살고 여기서 직장생활/사회생활을 하는데 깎으려는 나쁜 수작으로 남에게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기선 public shaming 이라고 하죠. 놀리는 듯 웃으며 하는 경우도 있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동양인 차별 대놓고 하는 경우도 있고 (팬데믹때 당하는 동양인들 많았죠) 특히 일로 뭐라고 할게 없을때 쓰이는 수법인데 이게 정말 자기가 잘못을 안해도 몇년간 남는 것 같습니다.
1:50 지금보다 젊은모습의 아버지가 떠올라요. 아버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게 은연중에 표현하셨어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아버지가 약했던것을 이제 알아요. 성숙하지 못하고 약했지만 그럼에도 부모로서 나를 사랑하려했던 한사람을 떠올리고 원망하지 않을래요. 그리고 제가 싫어하고 상처받는 모델들을 알고있으니, 이것과 반대되는 모델들.. 은은하게 스스로 귀히 여길줄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될거에요.
아버지의 폭력 이단 어머니의 정서적 학대로 평생 마음이 아팠는데
크리스찬과 30대 결혼후 남편의 외도로 이혼 그리고 50대 중반까지 예수님 의지해 홀로살았습니다
친정은 이단이라 저를 비하하고 아버지 돌아가신후 가족들은 재산을 빼돌리고 저와의 대회를 단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을 만나 새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데
이 분은 화가나면 제게 심힌 욕을 하고 물건을 부시고
저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을 줍니다.
저는 살 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조용히 예수님 곁에 가고 싶습니다.
@@yoonkim-dg6ry
[겔16:6]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부디 힘내주세요. 부디 힘내주세요. 더운 한낮의 우물가에서 선생님을 기다리시던 메시야를 만날 날이 올거예요. 평생의 눈물을 파묻는 감사와 평생의 눈물을 증발시킬 즐거움을 주실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받는 주님의 딸이십니다💘
@yoonkim-dg6ry 😢
교수님 감사합니다
구심력. 원심력은 짝꿍이군요
실제와 그림자?
잘 성찰하겠습니다
인간자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려는 인품이 돋보이셔서 강의가 편안히 스며듭니다~~
좋은 말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수영 교수님,더 많은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고 나쁜 감정이 아닌 원심력 구심력 감정이라 설명해 주시니 미음에 공감이 가며 이해가 갑니다. 여러책을 읽어 보았는게 교수님 설명으로 많은 부분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분노를 잠재적으로 가지고 삽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어느 날 그걸 깨닫고 나든 남이든 그 잠재된 분노를 일깨우지 않는 게 행복의 기본 조건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사람도 같은 말 한 자리에서 세 번만 시키면 화를 냅니다.
수치심을 나눌 대상이 남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더 상처 받기 쉬워요.
공감
동감입니다😂
그리고 첨언하면 분노가 주로 안에서 발생하는 수치심이 주요 요인인 것 처럼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연구를 보면 분노는 주로 외부에서 발생합니다. 타인에 의해 나의 권리가 심하게 훼손되거나 침해됐을 때, 또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위협으로 인해 나를 보호해야 할 때 분노가 일어나는게 일반적인 현상이고요. 물론 수치심에 의해서 분노가 생길 수 있지만 자신을 향한 분노가 타인에게 투사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수치심에 대한 극복이 건강한 마음의 척도 일 수있겠네요. 근본적으로 죄가 들어왔을때 아담이 느꼈던 수치심을 생각해볼때 죄된 본성의 반응이고 다음단계로 분노가 따라온다고도 볼 수 있을까 싶어요
눈물이 나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솔직한 경험을 나눠주셨네요~ 😊
25:25 누군가에게 안겨 엉엉 울어보는 경험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경쟁이 심할수록,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우리 모두에게 너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님을 많이 생각하지요,, 수치심 그보다는 덜하다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님은 신이지 않나? 나와 다른존재이니,,, 나의 수치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수치 결국 아무것도 아닌데 ,, 오늘 영상을 보며 또하번 정화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주는 수치에 나를 내몰지 말자는,,, 걸국 다 사라질 것들임을,,, 감사합니다.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당한 고통과 수치심은 똑같아요 오히려 창조주인 자신을 볼때 수치심이 더 일어나지 않을까요 ~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수용 받을 수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특별히 남성들이 여성의 감정에대해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
여자도 공감못해주는 사람 많아요ㅜㅠ 다 나름이랍니다
@@김원경-m7g 그렇군요 ㅠ 오랫동안 같이 사는 사람이 그러면 더더욱 힘들것 같아요
말할수 없습니다 남편에게도..
어릴적 근친상간으로 힘든시간을 보네고 중학교시절 몇번의 자살시도,,,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주하게 살아온 어느날
딸아이가 고등학교때 성폭행 경험이 있었다는 걸
2년이 지난 어느 날 알게 되었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가족과도 가까웠던 아들 친구 ... 하.. 하나님께 원망하고 원망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그 즈음 아이가 우울함에 방에만 있었던 시간을 저는 눈치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 지금도 부모로서 너무나 부끄러운 시간입니다. 보호해주지 못한 시간이...상대방 부모는 그런일이 있었다고 알게된 이후에는 얼굴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름도 바꾸고 사라져 버렸죠.
하나님 이런일은 저 하나로 끝냈어야죠..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셨네요 저의 마음도 아픕니다 먼저 어머니의 마음을 치료 받은후에 딸의 마음을 안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랍니다 ~
아, 힘든 시간 보내셨겠다. 😢😢
인생은 아침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 인간을 의지하는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용서하는 대상이라고 했던 목사님 설교가 떠오릅니다 오직 의지할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수치심으로 한동안 아버님을 용서하지 못 했습니다 이젠 아버님을 용서해줄수 있는 내적평안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야 인생 광야길 본향을 그리며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그동안 부끄러운 감정이 외부적으로 다른 감정으로 표출 되었다는 걸 깨닫는 시간 이었습니다. 가정 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을 일할 때도 직장동료에게서 창피를 당한다거나 무안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말씀 주신 내 마음의 지지자 (예수) 에게서 부터 지지력 외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수치를 준 대상에게 그 상황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꺼내서 해소를 한다거나 하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17:00 참고) 수치를 준 대상이, 그 상황을 이해하고 님의 감정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도움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제발 너의 그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을 숨기려고 교단 운운하며 핑계대지 마라..더 수치를 당할 뿐임을 깨닫기를...
저는 회사나 밖에서 육체적으로 특히 지치고 힘들면 엄마에게 지난 상처를 들추며 서운함과 분노를 폭발시켜요 엄마에게 못할말도 하고 ㅠㅠㅠㅠ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이분에게상담받을수있는방법있나요?
죄책감과 수치심.....아주 부정적 감정입니다.....이것들이 불필요한 감정일까요?...아닙니다....세상에 불필요한 감정은 없습니다. ..모두다 필요해서 표출되거나 숨어 있습니다.
나의 인생 중에 (죽기 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일까요?....아닙니다....해결되어도 괜찮고, 해결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왜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을까요?
그 답은 예수님이 주십니다. 죽음과 부활하면 십자가가 떠오르겠지만....진정한 죽음 부활은 요단강에서 역사적 사실로 발생합니다...요단강물에 들어가 죽고, 나오면서 부활합니다
이 죽음-부활을 거듭남 (메타노이아, 회개)라고 하며, 존재의 전적인 변형을 가리킵니다. 고난과 가난, 죄책감과 수치심...예수님은 요단강에서 한 방에 다 날려버립니다.
예수님의 요단강 거듭남은 모든 종교의 궁극인 존재의 변형 (거듭남, 회개, 깨달음)입니다. ..나를 몸으로 동일시할 때, 생기는 것이 죄책감과 수치심입니다.
거듭남으로 존재의 변형이 일어나면, 나는 죽고 하나님이 나 되어 살기 때문에, 죄책감과 수치심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죄책감/수치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더,
예수님이 많은 말을 하고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한마디로 회개 (메타노이아, 거듭남)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지금 이대로 천국이다)의 반복입니다.
한국교회는 150년 동안 거듭남이 없습니다. 세계 종교 역사상 유례 없는 영적 가뭄. 말씀 가뭄입니다....이럴 때, 죄책감, 수치심, 분노장애, 공격성향 등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이 세상 돌아가는것 자세히 보면 화가 당연히 나야지.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자에 대한 사건
1. 갑자기 요한복음에 왜 이 이야기를 하나?
2. 그리고 예수께서 땅에 글을 썼는데 뭐라 썼는지 성경은 밝히지 않는다.
유대인들이 간음한 여자를 정죄하는데 예수께서 땅에 쓰셨다. 그 글을 올바로 아는 자가 진짜 선지자일 것이다. 이것이 힌트인 것이다. 예수께서 쓰신 글을 아는 자가 진짜 진리인 것이다.
내가 이미 여러번 땅에 쓰신 글이 무엇인지 썼고 유튜브에도 있다. 이미 많은 기적과 계시를 보였던 선지자임에도 못 믿겠다면 내가 쓴 글중에서나 십자가복음의 실체의 책에서 찾아보라. 땅에 쓴글을 올바로 알고 전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기 싫어들 하니 원래 모두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어짜피 모두 지옥행이다. 진리를 듣지 않고 자기가 본 성경을 전하니 자기를 전하는 것이 아닌가
1. 말년의 사도 바울도 [죄의 법]이 자신을 지배한다고 고백.
2. 예수님의 가라지 비유에서 가라지만 제거하지 못함.
* 가라지를 교회 안의 나쁜 신자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대 신학에서는 자기 안의 나쁜 본성으로 해석함.
즉 사람은 죽기 전에 치유받거나 변화되지 못함.
기복(병치료)적인 신앙생활이 잘못이듯이
자기회복이나 변화도 신앙생활로는 해결 안됨.
PS. 영상 중에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듯이 혼자 해결이 안된다는 의미.
PS2. 유의미한 타인의 도움은 로또 당첨만큼 만나기 어려움.
복수
잘잘법에서 "범죄를 아무리 많이 저질러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나요?"라는 주제를 다뤄주십시오. 예를 들어서, 의도적으로 고의로 성희롱이나 성폭행, 강도, 사기, 유괴, 인신매매, 연쇄살인을 실컷 저지르고 나서 죽기 직전에 "나는 예수님을 영접합니다"라고 말 한 마디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건지, 사람이 의도적으로 평생 범죄를 실컷 저지르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그런 문제를 잘잘법에서 꼭 다뤄주세요.
중간 효과음 넘 길고 시끄러워요. 없는게 낫겠습니다.
결론은 똑같네. 예수가 나를위해 뒤졌으니 나도 이렇게 당해야 마땅하다 이거임? 내가 왜? 내가 도데체 왜?????
수치심 죄책감 잘 설명하시다가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 경력단절이 분노를 일으키고 그게 출산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경력단절이 분노를 일으키는 개별 상담사례가 될 수 있지만 그로인한 분노가 출산율과 상관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관련된 연구가 있다는 것도 들은바 없고요.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가 독박육아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그저 황당하네요. 엄마로서 자연스럽고 어찌 보면 아름다운 육아를 독박육아같은 괴상한 단어로 치부하는게 당연한 현상이 됐기 때문에 한국의 출산율이 저조한겁니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단어고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말입니다.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독박육아라고 말하는순간 육아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육아를 꺼리게 되죠. 미국에도 전업주부 많은데 독박육아라서 분노가 일지 않냐고 묻는다면 코웃음칠겁니다.
기독교인들 만나면 저는 화가 납니다. 이번 나는 솔로 22기도 봐 보세요. 기독교인들 때문에 이혼 한 사람 2~3명 입니다. 이제 국민이 믿고 거르는 종교 아닌가요??
에고...죄송합니다...
@@린킨2 웃기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기독교는 타종교 애초에 지네만 구원있고 다른 종교에는 구원 없다고 애초에 가르치지 않나? 그러나 불교나 천주교는 일단 그렇게 독선적이지 않음. 구원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깨달음과 보살행에서 자신의 삶에서 구원을 얻는 종교임. 그러니 누굴 믿어야 한다 만다 그것 부차적인 기호에 불가함.
종교가 다르면 결혼 할 수 없다라는게 바로 기독교적 신념이지. 지네 신념을 남에게 강요함. 이대 생물학 교수 최재천 교수는 집안이 불교이고 아내가 기독교.
최교수 어머니가 아내를 위해서 교회 가라고 권면함. 중요한 건 어떤 종교를 믿느냐가 문제가 아님을 알기 때문에 수준 낮고 의식 개혁 안된 아내 쪽 그냥 맞춰줌.
불교에서 가능하나 기독교에서는 그 애초에 불가능한 사고 방식.
애기들 질질짜고 고집 부리면 어른이 아이고 그래 니 말이 맞다~하고 어르고 달래는 거지.
그걸 모르고 오만 방자하니 사회에 물의가 되니. 이제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그냥 일단 믿고 거르는 사회가 됨. 알간?
에고 죄송합니다 ..
천주교도 기독교 안에 들어가요 ㅎㅎ 비판을 하더라도 무엇을 아시고 하시길!@@youtube.comaaa
선하지 못한 기독교인중 한 명으로서 죄송합니다. 회계하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