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이 지혜인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ㅣ김학철 교수ㅣ잘잘법 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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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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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절 #쇼펜하우어 #사랑 #김학철

Комментарии • 182

  • @jaljalroad
    @jaljalroad  3 месяца назад +88

    '손절'이란 말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흔하게 접하는 단어가 됐습니다. 가스라이팅이나 폭력을 행사하고 늘 사기를 치려는 사람과 손절하는 건 지혜로운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그런 경우의 손절 말고,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몇 번 다퉜다는 이유 등으로 친구와 손절하는 상황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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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sl.3603
      @youngsl.360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래요... 이번엔 잘 생각했네요
      수고했습니다.

    • @user-vm1rw9yi9r
      @user-vm1rw9yi9r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정신과의사들 얘기를 들으며 그런생각을 했네요
      결국 인간을 고립시키는 결과를 가져올수밖에 없을것같아요
      너무 삭막하더라구요
      이 시대는 마음의 힘이 약한것이 아닌가싶어요
      하나님을 사랑할때만이
      이웃사랑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user-rw2bd3ei2h
    @user-rw2bd3ei2h 3 месяца назад +129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손절하세요. 그 사람에게 소모되는 에너지를 아껴서 나를 사랑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또 새로운 삶의 막이 열리고 새로운 인연도 닿습니다. 영상 속 교수님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근데 거기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손절해야할 사람 손절 못하고 참고 살다가 몸과 마음에 병이 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정신과에 가면 정작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은 안 오고 그런 사람들로만 미어 터져요.
    그 중에 기독교인들 정말 많아요. 착하고 손절 못 하는 사람들... 나는 기독교인이니까 하며 참고만 살다가 결국 자신이 먼저 심각하게 아파져요.. ㅜㅜ 그 상태까지 가면 정말 삶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특히 부부관계 가족관계 부모자식 관계에서 많이들 그렇게 됩니다. 너무 슬픈 일이지만요.
    유튜브에 당장 정신과전문의들 의견만 찾아봐도 필요한 손절을 잘 함으로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손절 자체에 대한 죄책감에 스스로를 고통속에 방치하는 분이 계실까봐 걱정스러워서 몇 자 적습니다. ㅠㅠ

    • @soojpark11
      @soojpark1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진리에요 진리

    • @ajayeeee
      @ajayeeee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도서 추천합니다.
      참기만 하는 건 혼의 성숙함의 한계를 만나요. 혼으로 갈고 닦은 좋은 성품의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데 관계의 큰 산은 혼으로 갈고 닦은 성품으로는 넘을 수가 없어요. 하나님과 만나는 개인 영성의 시간과 위로 부터 부어지는 주님과의 관계의 시간들로 관계의 큰 산 역시 넘을 수 있습니다. 너무 지쳤다면 잠시 거리를 두고, 주님과의 관계부터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구요. 그럼 다시 일어나서 산을 넘을 용기가 생길 거에요. 매일매일 주님으로부터 힘을 얻지 않으면 우리는 그 산 못넘어요.

    • @user-vm1rw9yi9r
      @user-vm1rw9yi9r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중도가 중요하죠^^
      두분 말씀 다 맞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힘을 키우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성경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먼저여야될것같아요
      사람을 의지하지않을때,
      주변에 아무도 없고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고 할때
      비로소 상대방에게 휘둘리지않으면서
      상대를 사랑할수 있는거같아요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손절을 잘 안하는 편인데 목사님 말씀 맞는 거 같아요… 성장, 희생을 추구하지 않고 손절하는 시대라서요. 물론 손절 밖에 답이 없는 예외 케이스도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이단 케이스라든지 답이 없는 경우

    • @user-di1sb3ji7w
      @user-di1sb3ji7w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습니다. 예수님도 율법학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용서하셨지만, 어울려 다니지 않으시고 친구가 되지도 않으셨죠

  • @soojpark11
    @soojpark11 3 месяца назад +31

    이 토픽은 굉장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자기 삶과 정신 건강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면, 오히려 악화되게 한다면 지혜롭게 관계 잘 마무리해야합니다.

  • @jadekang9055
    @jadekang9055 3 месяца назад +88

    와 안그래도 이 주제에 대해 교회에서 누구라도 말해주기를 바랬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모두 다 끊어내야 한다는 말들 뿐이어서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역쉬 주님은 다르다~~♡

    • @eunyoungkim9619
      @eunyoungkim961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 모두 단절과 끊어냄을 말하지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님의 궁금증에 저도 공감합니다.

  • @user-vd7nx6ks4y
    @user-vd7nx6ks4y 3 месяца назад +75

    내가 손절 당할 존재인데 형편없는 나를 위해 먼저 죽기까지 사랑하신 복음의 은혜 감사합니다.❤

  • @fjklfjlkfjl
    @fjklfjlkfjl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손절이 유행하고 손절 안 하면 마치 끌려 다니는 사람으로 비하하는 시대에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 @user-ct4fi3om4y
    @user-ct4fi3om4y 3 месяца назад +69

    손절을 외치는 이 시대에 분별없이 물들어 가던 중, 기독인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정립하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 @user-or1xo8ss5z
    @user-or1xo8ss5z 3 месяца назад +46

    저도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때는 온세상이 잿빛 이어서 죽고 싶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사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 @user-cs2cn3ki7i
    @user-cs2cn3ki7i 3 месяца назад +30

    맞는 말이네요
    내인생이 영화로 보여진다면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듯합니다
    누가누굴 정죄하겠어요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회개합니다~~❤

  • @jinah0616
    @jinah0616 3 месяца назад +72

    저는 저의 기분 나빴던 점이나 화를 내는 걸 잘 못하고 숨기고 회피하는 성격이어서 친구가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만들면 이게 서운하다, 이게 화가 났다 얘기를 못하고 그냥 손절해버리는 스타일이었어요. 주변에 가장 가까웠던 친구를 하나둘씩 손절하고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정말 진심으로 저의 잘못에 대해 고백하고 다시는 친구를 먼저 손절해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래서 가까운 친구에게 또 화나는 일이 생길 때 손절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일단 뒤로 물러나서 어떻게 나의 화나는 마음을 표현허고 얘기로 풀어볼까 고민을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생각하고 있던 저의 콤플렉스 였는데 이 영상이 은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shok980
      @shok980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같은 고민을 평생 하고 있어요. 얘기한다는 게 아직은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한시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그조차 너무 어색해서 상대방도 감지하고. 그래서 더 어색해지고. 스킬이 필요한가봐요..

  • @ordinary646
    @ordinary646 3 месяца назад +58

    저는 손절의 대명사^^...였습니다. 저 자신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저와 맞지않는 사람이 저와 의견이 다르거나, 저에게 함부러 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 그것이 너무도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손절하며 지내다보니 어느새 제 주변에 친구들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고, 저는 혼자의 시간이 늘어가면서 시련과 고난을 만났을 때 내 안에 사랑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기독교 복음이 진짜였구나, 깨달았고 그 때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구하고 만나게 됐어요.
    사실 오늘 교회 친구와 만나서 대화를 하며 그 친구에게서 불편한 모습을 보았어요. 교회 친구를 손절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친구가 왠지 불편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조금은 거리를 둬 볼까.. 하며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딱 하나님께서 이 영상을 만나게 하셨네요. 상대방도 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죠. 그리고 사실 시간이 지나서 보면 상대방도 틀린 말이 아니었는데 제가 자격지심을 가져서 상대방은 틀리고 나만 맞다고 생각했던 경우들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친구와 멀어지고 손절을 택한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친구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있을 때 그 마음이 진정 친구 때문인지, 아니면 내 스스로의 모습 때문인지도 고민해보고 하나님께 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기도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왠지 오늘 이 영상을 꼭 제게 주신 거 같아서, 묵상해보며 댓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읽었습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친구분도 본인도 성장하고 한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 되길 바라요. 그게 더 뜻깊은 우정이라 생각해요. 한번도 싸워보지 않은 관계는 깊어지지 않는 거죠.

  • @user-ri7ou5wy4y
    @user-ri7ou5wy4y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음...만났을 때 고통스러운 인연과는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내 존재가 가치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과는 연을 이어가고 싶지가 않아요..내가 사랑할 존재는 이웃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포함되어있는 거잖아요~ 그동안 좋지 않은 관계를 오래 이어오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었어요...😢 이제는 저를 소중히 대해주고 존중하는 사람들과 관계 맺고 싶어요~ 물론 너무 쉽게 관계를 맺고 끊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만요~

  • @yunous4444
    @yunous4444 3 месяца назад +69

    목사님께서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지는 압니다. 사람관계로 너무나 지쳐있을 때는 손절이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 @snowball8713
    @snowball8713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요즘 자기계발이나 인간관계 전문가라는 분들이 조언한답시고 내놓는 이슈가 죄다 '손절'인데 시대가 내놓는 피상적이며 단편적인 지혜를 거슬러 용기있게 성경적인 답변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화평과 용서, 사랑의 복음만이 정신적 황폐화의 위기속에 있는 이 시대를 끌어안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답이라 믿습니다.

  • @user-oe8hp3nw5d
    @user-oe8hp3nw5d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그는 손절 당할만 하다고
    생각했지,정작
    나 자신도 죄인임을 돌아보지 못했음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Withacat_Bible
    @Withacat_Bible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저도 예전엔 손절하는 인생이었는데 외롭고, 참 힘든 인생이었던 것 같아요. 결혼하고 보니,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싫은 면도 서로 감싸고 잊어주고 피해주면서 살아야하더군요 ㅎㅎ 하나님 만나고 결혼도 하고 인생관도 사람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어요. 불편해도 지금이 좋아요.

  • @user-on5mt1ft1k
    @user-on5mt1ft1k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장 23~34절 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Joas5
    @Joas5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손절을 생각할 정도로 힘겹게 하는 사람, 즉 주위에 맴도는 악인, 타인을 무너뜨리는 악인은 손절이 빠를 수록 좋아요.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고, 자신의 정신 위생을 위하여! 남에게 고통을 주고, 타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죠.
    보통 사람들은 손절을 함부로 안 해요.

  • @user-fb7ol7fg8v
    @user-fb7ol7fg8v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복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시대 이른바 '손절하라' '혼자 사는 것이 낫다'
    '친구 필요없다' '자식도 남이다' '부모를 지워야 내가 산다' 등등의 구호들이 너무나 자주 들려서 참 뭐랄까...인간이 꼭
    이런 식으루 사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의구심과 허망함이 짙어지고 있었는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이
    시원한 치료약이 된 듯한 느낌 들어요~~!

  • @jhelove2
    @jhelove2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사랑하는 능력을 주세요…

  • @user-qq3vo1tw2q
    @user-qq3vo1tw2q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세상의 근원에서 사랑을 감지하는 것, 은혜와 사랑을 감지하는 것, 그리고 생명을 기뻐하는 것 "이 말씀이 참으로 은혜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매일 감지하면서 살아갈 때 손절이라는 단어는 우리 주변에 점점 멀어지겠지요.
    이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고생이 오늘도 느껴졌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hajunsung382
    @hajunsung382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좋으신 말씀인데...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 @user-pr7oq2jl5v
    @user-pr7oq2jl5v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목사님.. ㅠㅠ 섬뜩하네요.. ㅠㅠ 익숙하고, 당연히 삶의 지혜라 여기던 것들이 진리를 떠나게 만드는 사탄의 올무였음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모든 말과 행위를 복음의 관점으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w9qk2vy5c
    @user-tw9qk2vy5c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안 그래도 요즘 적잖이 인기를
    얻고 있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맘에 안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성경적으로 반박해 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ㅎㅎ

  • @user-fw8kx8lt5n
    @user-fw8kx8lt5n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가족이든 이웃이든 기도하지않는 인간관계는 늘 틀어지고 힘들어 지는데 가족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인간관계는 서로가 좋은 관계가 되드라구요 모든 인간관계는 기도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 @RJ-zz4bu
    @RJ-zz4bu 3 месяца назад +32

    요즘 손절이 키워드라 크리스천으로써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손절에 익숙해지고 있는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은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 @sinai486
    @sinai486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최근에 손절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그 때 주님께서 주신 깨달음을 오늘 영상을 통해서 또다시 일깨워 주시네요.
    누군가와 다투고, 누군가와 맞지않아서 인간관계를 쉬이 끊고싶을 때 우리가 선택해야 할 올바른 길은 명확하더라고요. 그 때 예수님과 저를 생각해보면 답은 쉽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서운하게 하고, 예수님과 관계가 틀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하시는지, 그 분은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지 기억하면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더라고요.
    우리는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이르러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하는 존재이니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용납하고, 기다리고, 사랑하고, 예수님께서 나에게 하시듯 상대를 대하는게 옳은 길입니다.
    손절, 쉬운길이죠. 넓어요.
    하지만 예수님의 길은 힘들죠. 좁은 길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 길이더라고요.
    명백합니다. 손절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니에요. 😊

  • @user-el3cx4oz8n
    @user-el3cx4oz8n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항상 균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손절이 두렵운 사람에게는 손절이 필요할 수 있고 요즘과 같이 손절이 하나의 덕이 되는 듯한 지금의 분위기(저)에 손절보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것 같아요.

  • @SJ-ch9bq
    @SJ-ch9bq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맞아요 요즘 유행하는 손절이라는 말은 참 냉소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면도 있어요. 영상에서는 ‘나랑 생각이나 취향이 다른 사람’, ‘세상적으로 못나 보이는 사람’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실제로 누군가를 손절하는 경우는 ‘내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 많은 것 같아요.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쓴다든지, 나를 깎아내려 상처를 준다든지… 이런 경우엔 내가 너무 힘들어지니까 손절하게 되지요.

  • @user-hl5vl9yk3d
    @user-hl5vl9yk3d 3 месяца назад +38

    저도 손절 중입니다 한시적으로😅 계속 배우며 나갑니다 그 동안의 많은 일 속에 일을 겪으며 다시 또 한걸음 나갑니다 오직 예수밖에 없네요 주님? 당신을 따르기를 원하오니 나를 그냥두지 마시고 주를 바로 부족해도 온전히 따르기를 원합니다😅 감사해요 주님❤

  • @amylee9185
    @amylee9185 14 дней назад

    싑게 손절하며 살아 노년에 혼자되신 외로운 어르신을 만나게 됫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저의 삶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네요..내 인생에 손절하고 싶던 가족을 오늘 다시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받은 사람답게 살아보렵니다.

  • @esthern1284
    @esthern1284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아멘 ᆢ손절이 당연한 가치로 확산되는 즈음 ᆢ
    우려되는 마음에 김학철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다시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SL-tu4kw
    @SL-tu4kw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전 이 교수님 말씀이 참 좋더라구요.

  • @user-np6ni3lg2p
    @user-np6ni3lg2p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진짜 아직도 가끔 ㅎㅎ내가 하나님몰랏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 몰랏으면 ㅜ끔찍합니다 ㅎㅎ 하나님너무감사합니다❤ 사랑이신하나님품이있어서 너무 좋아요

  • @miyolee4960
    @miyolee4960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쇼펜하우어가 지금 살았으면 투덜이 유튜버였을 것 같아요 ㅜ ㅋㅋ

  • @AMY-hk7te
    @AMY-hk7te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말 공감합니다 ~
    그래서 나를 수용해주는 사람들이 더 소중합니다
    살수록 나의 부족함이 깨달아지기 때문입니다

  • @user-hd1yr9ff8o
    @user-hd1yr9ff8o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김학철 교수님의 통찰력이 좋습니다^^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통찰력이 빛나는
      교수님,
      응원합니다 ~~ ♡

  • @user-tu3sn6ok1u
    @user-tu3sn6ok1u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요즘 너무 마음 안좋았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 @user-kg9td2te7y
    @user-kg9td2te7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손절보다 우선 힘든 부분을 계속 참는것 보다
    한번 조용히 이야기해 보는것도 나은것 같아요
    저도 10여년전에 약간 오지랖 인 면이 있어서요
    상대방에게 도움될까 조언한다고 착각했죠
    근데 제 지인이 어느순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 성격이 있다고
    그 이후로 그 부분 고칠려고 노력했고
    상대방이 묻기 전에는 되도록 조언 안 할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그 지인과는 지금도 잘 지내요
    손절이 무조건 답은 아닌것 같아요

  • @Donutkrispying
    @Donutkrispy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손절 당할 수도 있겠다는 교수님 말씀이 마음에 닿습니다. 용서란 말씀을 생각해야 되는 걸로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LEVI56789
    @LEVI56789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영상을 보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지는 귀하고 중요한 지혜의 말씀입니다.

  • @user-xt4zs4ls5w
    @user-xt4zs4ls5w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절로 피하게 되고
    어느 순간 손절이 돼 있어요
    조용하게
    속으로 다짐하고 두고보자 할것도 없이
    그렇게 됩니다

  • @user-zp5ol2pf5f
    @user-zp5ol2pf5f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김학철 교수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om6bt1tv2y
    @user-om6bt1tv2y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과연 손절이 답일까 고민이되었는데! 맞는말인거같아요. 계속 고민하며 불편해도 조율해가며 살아가야겠어요~

  • @user-cn2xu5ep3e
    @user-cn2xu5ep3e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소시오패스...는 어쩌죠??
    잘해줄수록 배려할수록 이용하려드는사람이요 ㅜㅜ
    중요한건 그사람이 머물다간 자리는 먹구름이 가득해여
    주변 모든 사람들하고 관계가 다 깨져있는사람 4년 정도 버티다
    최근에 손절했어요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예외적으로 손절 필요한 사례일듯 합니다…

    • @healingj9514
      @healingj9514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범죄자는 예외입니다.

  • @moonmin2307
    @moonmin2307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포스트모더니즘 신학의 견해를 많이 찾아보고 공부중에 있습니다. 이토록 와닿는 설명을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또 많은 이들이 듣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철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 신앙과 신학적인 것까지 탐구하게 되고 필수가 되어지기를 소망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사랑과 은혜를 감지하는 할 수 있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그럴 줄로 믿습니다.ㅎㅎ

  • @whenidream-ek2rx
    @whenidream-ek2r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네 맞습니다.
    이보다 더 고상한, 거룩한 진리가 있을까요..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입니다~~❤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입니다 ~~❤

  • @jsku124
    @jsku124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정말 웬만하면 손절하지 않아요
    거의 일생에 몇번 정도..
    심사숙고하고 또 숙고하고 친구 손절했어요;;;;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전도하고 싶지만 넘 강팍했고..
    그래도 죄의식이 생겨 기도했는데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이런 말씀을 들으니 또 마음이 아프네요;;ㅠ

  • @pin0690
    @pin0690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감사합니다
    목사님😊😊

  • @ksy120
    @ksy120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김학철 교수님
    늘 귀한 메시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redstar0210
    @0redstar021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건
    죽을만큼 힘들다고 봅니다..😢 당장 미운 사람을 사랑하긴 어렵겠지만 피하는 건 가능한 거 같아요.. ㅎㅎ 그냥 내가 부정적이지 않을 정도로 불편한 사람은 피하고 어느정도 사람들과 괜찮게 지내는 게 가장 베스트 같아요.. ㅎㅎ 그리고 어느 관계든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미웠던 사람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저 영혼도 부족함이 있구나' 하면서 좀 미움을 내려놓는 거 같아요... 당장에 성인 군자가 되진 못하지만 일일히 선 긋고 사는 것도 힘드니깡ㅎ..😅 하나님 우선시 하되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관계면 멀리하고 내게 안맞는 건 피하는 게 지혜라 봅니당..😊

  • @yeseulghim1401
    @yeseulghim140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3:28 이 특혜를 받는 건 쉽고 좋았는데 내가 주는 입장이 되어야하는 상황이 오니까 너무 힘들고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옛날엔 돌아온 탕자의 형이 참 이해심없고 별로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형의 마음이 이해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더 많이 오래 일한 사람과 적게 조금 일한 사람의 임금을 똑같이 준 비유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 화낸 것도 이해가 되고요. 근데 그 불공평함을 공평함으로 바꾸면 내가 받은 불공평한 것도 공평하게 바꾸는 게 공평한 게 되는거일테니 그 불공평한 상황에서 늘 내가 받은 이 불공평한 구원을 되새기면서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iranbinny
    @iranbinny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jj-oj1bg
    @jj-oj1b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온전히 실천하며 살기에는 현실적으로 따르는 어려움도 있겠고, 서로 돌아보며 소통하고 맞추어 조절해야할 부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이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도 서로에게도 나아가 사회적으로 아주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juwonsuk
    @juwonsuk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손절이란 단어는 너무 극단적이고 이기적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손절은 아니지만 좀 거리를 두고 지혜롭게 대할 상대는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억지로 다가가서 맞춰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 @user-le8ui9pd9s
    @user-le8ui9pd9s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kyongwonlee5530
    @kyongwonlee5530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교수님 좋은 관점 감사합니다^^

  • @user-of4tj9ok5n
    @user-of4tj9ok5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끊어야 할 관계도 있겠지요. 하지만, 손절이 답은 아닙니다. 가까운 관계, 서로 이해해 주고, 참아 주면서 가야하는 관계가 많아요. 손절은 쉽지만 이해와 참아주는건 어렵지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쇼펜하우어의 헛소리? 비슷한 말이 무슨 대단한 지혜인것처럼 나와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말씀해 주셔서요.

    • @jaljalroad
      @jaljalroad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t6ei5si9c
    @user-lt6ei5si9c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진정으로 못 깨닫고 어설프게 따라하다간 나 자신이 바보같고 사람들한텐 그래도 되는 애로 호구 되고 ... 사랑을 베풀면 이용하는데.. 쉽지 않네요

  • @revkenzo8069
    @revkenzo8069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멘 감사합니다
    복음은 기쁜소식이고 생명입니다

    • @4kwang
      @4kw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역쉬 복음은 승리입니다 ~~♡

  • @ruthg3662
    @ruthg366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기독교의 복음을 아름답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f1tt3nr7y
    @user-qf1tt3nr7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교수님..고민하던 부분인데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ge1ct6vs8t
    @user-ge1ct6vs8t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손절정도면 단순히 싸우고 사과하면 풀리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존중하면서 경청과 공감, 공정하고 대등한 관계가 건강한 관계죠
    갑을관계, 사기를 치려거나 누군가를 멸시하고 하등하게 인격모독을 하는 관계면
    그리스도 마음으로 기도하고 용서는 할지라도
    친구라고 보긴 어려운 관계입니다.
    사실 얼굴을 마주치고 노력도 했지만
    그사람의 마음의 생채기로 나를 아프게하는
    그런관계를 하나의 십자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는 마음은 사랑도 우정이라고 보기도 어렵지요~ 단지 평안해지기길 각자 행복하길 기도 할뿐입니다.

  • @asiwish1024
    @asiwish102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의 존재의 무거움 형편없음 누추함에 마음이 무거운 요즘 너무 감사한 말씀이네요 다시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되고 싶네요 주님 도와주세요 제가 깊고 넓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jennicehkyang
    @jennicehky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이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말씀이십니다. 저도 한때는 상처를 너무 받고 손절에 대하여 깊이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로 이런 개인주의들은 결국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도록, 관계의 연습을 다 차단해버리는 미성숙한 사회를 만들더라구요. 그럴수록 우리는 각자가 더 스스로를 구하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생존을 위해 살겠죠? 모두가 다 함께 죽는 길입니다. 우리는 인내할 수 있고 배워가며 맞춰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손절하면서 내가 성공해야지만 내 인생이 가치있어지는게 정말 아니더라구요. 그러면서 더욱 더 강팍하고 경쟁구도를 깊게 만드는 사회로 갈꺼예요. 그리고 무언가 자원이 없는 사람의 인생은 태어날때부터 그냥 삶의 생명의 가치는 없는 인생이고 자원이 있게 태어난 사람들은 오만 갑질을 해도 마땅하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정말 우리 복음의 핵심들을 내 이기적인 생각으로 변질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mikekorean5687
    @mikekorean568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와! 내용 디게 좋타!!!

  • @user-cz8hv1ol7y
    @user-cz8hv1ol7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 @steve6899
    @steve6899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십자가와 가스라이팅은 다릅니다. 나를 망가뜨리는 사람이라고 손절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죽더라도 손절하지 않아야 할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전제가 되지 않는 오래참음은 유익하지 않습니다.

  • @user-pc3oz1zf7v
    @user-pc3oz1zf7v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멘 아멘 🙏
    감사합니다

  • @user-qk4es3pv6w
    @user-qk4es3pv6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말씀하나에 너무 많은 것을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t5zn3tf3m
    @user-xt5zn3tf3m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너무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ssly_it
    @ssly_it 3 месяца наза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세상 가운데 소망이 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 @anamo2312
    @anamo231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와👏🏽👏🏽👏🏽제가 요즘 느끼는 문제점을 속시원히 콕 찝어 이야기 해주시네요😻언제부터 싫다고 말 안통한다고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차단하고 손절 하겠다는 말까지 유행어가 되고 교묘하게 철학자들의 말을 그 문구만 따와서 인용하고 마치 그래도 되고 그게 정답인 것처럼 서로가 화해 조차 시도 해 보지도 않고 남처럼 돌아서다니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행복이 우선이지!!!라는 말도 겉핥기 식으로만 해석해서 정말 자기 자신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합리화가 정당화 되는 세상이 되어가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청소년들이,아이들이 이타적인 삶이 아닌 이기적인 삶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데에 어른들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sangdamproflee1630
    @sangdamproflee163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쇼펜하우어 성격이 괴팍했다는 건 유명하지요 훌륭한 철학자 이긴하나 저는 삶의 기쁨과 충만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여는 힘을 나누는 분들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 @isacc530
    @isacc530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나이들수록 사람을 많이 만날필요는 없더군요.
    사람은 이해보다는 사랑할 대상입니다
    나이든다는건 외로움을 배워가는겁니다..

  • @user-bw5mn8fx3l
    @user-bw5mn8fx3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멘

  • @user-gv9gb3ft1m
    @user-gv9gb3ft1m Месяц назад

    요즘에는 조율하지 않고 손절하는 경우도 목사님처럼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지만 거리두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아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원수가 내 머리맡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나아가야겠죠 목사님을 통해 더욱더 사랑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 @jcm-rd2cf
    @jcm-rd2c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쉽게 손절을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죠 말씀하신데로. 갈수록 주의해야겠다 생각하는 지금 시점이기도 할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손절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나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너무도 견디기 힘들고 오랜시간 끝에 내린 결정으로 손절할 수 밖에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도 그리 잘난 것 없는 사람이니 용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그렇기에, 잘나지도 못했기에 그들을 더 이상은 견딜 능력도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때로는 더 나은 관계와 그 지속을 위한 마지막 방법이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철학자들이나 세상 사람들이 삶의 의미와 태어남과 세상을 누리는 관점에 대해 다른 건 너무도 당연한 것이죠. 문제는 교회는 믿는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삶과 세상살이에 대한 감동을 얼마나 일깨워주고 있느냐겠죠

  • @STARVEWOLF
    @STARVEWOLF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브라함도 조카 롯과 갈라섰고
    바울과 바나바도 따로 떠났는데
    우리가 무슨?
    예수님이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들과 공존할 수 있었을까요?

  • @user-vm1rw9yi9r
    @user-vm1rw9yi9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할때
    이웃을 사랑할수 있는거같아요
    하나님만 의지할때
    인간은 아무도 의지하지않을때
    인간은 누구나 끊을 수 있을때
    비로소 상대방에게 휘둘리지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 @Rina-ryu
    @Rina-ryu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성찰 자기손절 감동먹고갑니다...

  • @jiwon0716
    @jiwon0716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서 우리는 친구라는 단어의 기준과 정의를 명확히 하면 이해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나 어떤 조직, 공동체에서 만나 함께 동료로 만난 경우 classmate 이고, friend는 정말 나랑 가깝고 오랜시간 함께 우정도 쌓고 마음도 맞는 사람인거에요 그런데 이 friend와 어떤 이슈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손절이 아니라,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는게 오늘 목사님 말씀같아요
    앞서 나와 아주 깊은 관계가 없는 classmate 정도의 친구? 는 나를 괴롭히고 불편하게하고 어렵게할경우 충분히 멀어질수 있고, 욕심내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 @user-rf2tp9bz7j
    @user-rf2tp9bz7j Месяц назад

    세상 인간 어느 누구도
    귀하고 소중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손절이 아니고
    분별력을 기르세요.

  • @enceladus9502
    @enceladus9502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게요. 예수님을 생각하면 그래야하는데 .. 인간으로서 살다보면 힘들 때가 참 많네요.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현명하게 잘 싸우고 해결해야 더 관계가 깊어지고 성장한다고 믿어요. 갈등을 그냥 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장이 없고요. 저한테 마음에 안드는 게 있으면 어렵지만 솔직히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스럽게도 아니고 그냥 손절 당했을 때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저도 손절 못하고 안하는데, 서로 참아주고 받아주고 용서하고 해결하는 기독교 문화가 더 필요합니다 ❤ 해외에서 감사, 사과의 의미로 와인 한 병을 주는 걸 보았는데 의미 있더라고요…

  • @soychu90
    @soychu90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hok980
    @shok980 Месяц назад

    말씀하신 그리스도인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처음부터 거리두기를 잘 하면서.. 그럼 불편함이나 상처받는 것을 조금 줄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이럴려면 스킬도 필요하니 ..결국은 계속 부딪혀가면서 상처받고 불편함을 느껴야 되겠져..? 근데 저는 불편함을 느낄 때 그 다음부터는 상대방을 대하는 게 너어무 어색해서 상대방도 감지해서 관계가 어색해져버리는.. 휴. 결국은 정신과 의사들의 유튭도 들어야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기독교 복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HyunsooJang1
    @1HyunsooJang1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목요일에 업로드가 안되서 이번주는 못보는 건가 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냥 가는겁니다.. 안맞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내가 아무리 이해해주고 참아주려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나랑 멀어지더라도 잘 살아라.. 하는 마음으로 멀리서 행복을 빌어주기로 했습니다..ㅎ

  • @davidn254
    @davidn25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는 타국에서 이민 생활하는 사람입니다.이곳 문화는 어느 모임도 부 부 동반입니다. 모여서 잘 놀고 얼마 지나면 꼭 들리는 말 누구는 말이 많다 잘난척 .... 등등. 나에 대한 얘기도 있고 다른 사람 얘기도 들리고. 정말 싫어 다시는 만나기 싫지만 또 만나야 하는 삶이 반복되네요. 혼자 살 수도없고. 늘 고민 속에 삶니다. 해결할 방법 없네요. 포기 하고 삶니다.

  • @user-bk8yo2gw1r
    @user-bk8yo2gw1r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그렇습니다.
    기독교 복음이 좋습니다.

  • @user-mg7mc1ei9p
    @user-mg7mc1ei9p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리 잘해줘도 상대방이 모르는 것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함부로 말하고 상처주는 것은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은 너무 상대를 불편하게 합니다 가족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기도밖에는 답이 없고 내가 너무 힘들면 관계를 잠시 끊고 쉬어가는 방법도 괜찮은것 같아요

  • @user-bn3vo6sd3r
    @user-bn3vo6sd3r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잘라내야만 하는 관계도 있는 겁니다. 한심한 게 아닙니다. 이상한 게 아닙니다.

  • @user-xu1qu8ce5s
    @user-xu1qu8ce5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쇼펜하우어나 니체의 가르침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이 있더라구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잖아요

  • @younggam12
    @younggam12 3 дня назад

  • @user-qo2gi2gv2u
    @user-qo2gi2gv2u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힘든 관계라면 손절보다 적당한 거리두기가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시간이 지난후 손절한것이 성급했다고 생각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refresh20130501
    @refresh2013050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래서 마음에 안들었던 청년이었지만, 권사님 아드님이고, 울 아들과도 자주 어울려 다니길래...아무말없이 동반입대도 허락했건만...ㅠㅠ부모의 신앙과 자식의 신앙은 별개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그런 인성으로 길러진 그 청년도 안됐고...좋은 사람 만나서 거듭나기를 중보기도는 해줄 수 있어도...욕을 달고 사는, 부모님이건 어른들에게 예의없이 행동하는 그 청년과는 더 이상 우리 아들과 제가 얽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더라구요...신앙심 깊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참한 자매님 만나서 개과천선하기를...(4가지 아들을 위해서 기도한 적이 없다고 말하셨던 그 권사님 말씀에...자업자득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울 아들이 선악과를 먹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여...만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현실에서 잠시 거리두기하고 있는 중입니다...일주일에 한번 잠깐 얼굴뵙고 인사하는 정도로는 위험천만한 교인생활입니다...ㅠㅠ죄인끼리 무슨 성도교제...주님과 1:1로만 뵈어야할 것 같습니다...)

  • @user-iv6ph9mn9x
    @user-iv6ph9mn9x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여러종류의 매체 보면서 손절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리스도인이 행동해야될 생각이 무엇인지 좀더 정확히 알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인.

  • @jylee120803
    @jylee120803 3 месяца назад

    친구간에도 나도 그친구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아도 에휴 나는 얼마나 완벽하냐 하는 생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결국 안맞으면 헤어지게 돼더라구요 사람 좋아했는데 나이들수록 인간관계 부질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외롭기도 한데 맘이 편하기도 해요

  • @user-lr7of3mc3d
    @user-lr7of3mc3d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오십년지기 친구가 있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연락을 그친구가 손절을 했답니다.아무리 카톡을 해도 답도없고 톡도 안보더라고요.. 저는 기다리고 있는데 주위에서 그러더라고요 벌써 끈어내야 되는 친구관계라고요..
    그친구는 중학교때도 한번 손절을 했다가 제가 편지를 써서 다시 친구로 지냈는데.. 일년 넘게 너무 아프게 지냈답니다.지금은 조금 가라앉히고 있답니다. 말을 안가리는 친구였는데 맘이 아프네요 .. 늘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 지금은 그만 하려고요.. 만약 연락이 온다면 받기는 할겁니다. 근데 연락이 안올거 같습니다.. 저는 실패한 인생일까요.. 같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친구가 평안하길 바래 봅니다..

    • @user-tb8tk6fx8l
      @user-tb8tk6fx8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도 수십년지기 친구가
      손절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안보기로 작정하고 나온듯 하여 그저
      행복하라고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그리고
      그게 마지막임을 직감했지요~~
      그리고 지금 진짜
      그저 그가 잘살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 @user-oe8hp3nw5d
      @user-oe8hp3nw5d 3 месяца назад

      님은 거절감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연락이 끊겼다고 실패한 인생은
      절대 아니랍니다!!!

  • @user-rb9xl8wr1l
    @user-rb9xl8wr1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1:35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