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타악기의 세계 24탄/뮤지컬에 쓰이는 타악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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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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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 cross_percussion
뮤지컬을 연주하며 쓰인 타악기들을 편집해 봤습니다
#김현빈의배우기쉬운카혼#코레아트퍼커션협회#폴리사운드#폴리아티스트
#카바사#트라이앵글#탬버린#귀로#카시시#레인스틱#오션드럼#윈드휘슬#싱잉#스네어드럼#썬더시#라쳇#캐스터넷#템플블럭#슬라이드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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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 cymbal#Guiro#Wood block#slide whistle#Rainstick#Ocean drum#Rachet#Thunder sheet#Singing bowl#Slap stick#Castanets#cabasa #percussionist#tambourine#foleysound#foleyartist
![[몰카] 세계 탑 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한국 입시생으로 위장해 몰래 연주했을때 교수님들 반응 ㅋㅋㅋㅋ feat.1800만뷰 달성 기념 2년만에 더 고도화해서 찍어봤습니다](http://i.ytimg.com/vi/wSwHQcllI-U/mqdefault.jpg)
우와 뽀글뽀글소리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역시 자막도 너무 재밌어요. 퍼커션은 음악에 엄청난 드라마를 만들어주는 이야기꾼 같아요 넘 매력있어용♡♡
감사합니다 영상 업로드 하는 보람이 되네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닿ㅎㅎ 까시시와 캐스터네츠 소리가 너무 좋아요 물에 빠졌을 때 꼬르륵 소리 내신거 대박이에요!!
예전에 foley Artist로 작품 활동도 했다는...^^
오~~ 신기한것들이 많아요^^
신기한 타악기는 더 많습니다^^
타악기의 장점 중 하나가 일단 때리거나 마찰을 주면 소리가 되는 점이죠. 어쨌거나 소리만 내면 되니. 예전에 대학 시절 밴드부에서 아는 사람이 도와 달라고 했는데 스틱을 까먹어서 그냥 땅에 손으로 고정하고 발로 찼어요. ㅋㅋㅋ
악기 수명에는 안 좋겠지만. 아니 급한대로 해야지 ㅋㅋㅋ 아 큰 북 비슷한 거라 그게 좀 가능했죠. 두꺼운 가죽을 펴바른 놈이라 내구성이 있음. 공연 끝나고 너 소질 있더라? 근데 스틱은? 묻길래. 머뭇머뭇하다가 깜빡하고 지참을 안 해서 그냥 바닥에 고정하고 발로 찼다고. 하니 다 웃음 빵 터지더라구요 ㅋㅋㅋ 뭐 그렇게 연속으로 치는 역할이 아니었으니 가능했죠 ㅋㅋㅋ
딱 리더 격 한 분만 저한테 묻더라구요. 주먹으로 쳐도 될 건데 왜 굳이? 라고 하시길래 주먹이면 힘도 들 뿐더러 타점이 정확해야 일정한 소리와 울림을 주지. 신발 특성 상 타점만 제대로 맞추면 항상 일정하고 잡음 없이 울릴 수 있다. 라고 하니 스카웃 되고 2개월 만에 군입대 했죠 ㅋㅋㅋㅋ 비슷한 일로 한번 더 참가하고 입대 전 고기 배터지게 2번 먹고 갔네요.
스펙터클한 추억을 공유해줘서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