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3학년 때 공격기가 신수1차마법 하나밖에 없던 도사를 대체 왜 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호기심에 키운 첫도사! 50넘어서까지 너무 노잼이라 접을까 하던차에 돌게된 사마귀굴..! 호박의 맛은 너무 달콤했고 그 달콤함에 이끌려 밀대, 염룡의꼬리 독니 독식, 그리고 대망의 선쩔까지... 그렇습니다 어린나이에 자본주의의 맛은 너무 강렬했던 것 입니다.
참고로 소혼강신에서 소환된 해골 잡으면 호박도 나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도사들이 83, 85때 생명의기원과 금강 배우면 이때부터 눈이 확 높아져서 비슷한 레벨 격수랑은 사냥 안해주려고 하죠. 보통 갓 지존된 전사나 도적들하고 사냥을 많이 갔죠. 격수가 99이전에 생명도사랑 사냥가는 날은 그날이 정말 운 좋은 때죠. 참고로 생명도사 놀아요라고 게시판에 올리면 완전 격수들이 귓말이 엄청나서 골라 사냥하는 재미가 있었죠. 그러다보니 사냥에서 나오는 호박이나 아이템은 죄다 도사가 먹는 현실이 되었죠. 나중에는 궁사가 나오면서 도사 대 격수비율이 더 벌어져서 도사난이 심했죠.
바람의나라 특성상 솔플이 주술사 외에는 불가능하고, 격수는 전사, 도적 둘이나 있었지만, 힐러는 도사 밖에 없었으니 도사의 입김이 강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죠. 도사를 못 구하면 그 날 사냥은 접어야 했던 격수들도 많았구요. 하도 갑질하는 도사가 많아서 도슬아치라고 불렸지만, 사냥이 너무 재미없고, 힘들었다는 점이 도사들 나름대로의 고충이었네요. 격수가 필살 버튼 한 번 누를 때마다 도사는 그만큼의 회복을 시켜줘야했기에 손가락에 쥐가 날 정도였죠.
10:07 도사는 여캐가 주로 많은거 같아서 예전에... 당시 바람 거대 커뮤니티였던 네이버 카페 게임 風에 "왜 도사는 주로 여캐인걸까?" 라는 질문을 올려보니 대답들이... "뭔가, 내조하는 느낌이 드니까?" "남캐한테 힐 받아서 조... 좋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공력주입은 마법 이펙트가 신선했어요 큰 구름이 있고 빛이 쫙 나면서 상대방한테 마력이 딱 가는데 이펙트가 예뻐서 내 마력도 다 주고 싶었음 그정도로 이펙트가 좋았음
깹굴이나 흉가에서 호박나오면 도사가 다먹고, 도사가 "님 드세요"하면서 1~2개 주면 감사함에 눈물흘리던 전사/도적들ㅠㅠ .
죄송합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qweff3353밀대하느라 손구락 쥐나는데 그정돈 줘야지 ㅋㅋㅋ
난 호박은 상대방 다 먹으라고하고 난 진호박만 먹었는데
3:05 아니 차폐 저거 말고 레벨업 할 때 사람 가운데에 빨간줄 슝 가는게 레벨업이랑 똑같은 이펙트였는데... 근데 난
거의 쓰진 않았음 차라리 도망 다니는게 편해가지고
와 9:13 부터 나오는 바람 브금 나오자마자 개뭉클해진다..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오직 도사 외길 인생
초등학교 2~3학년 때 공격기가 신수1차마법 하나밖에 없던 도사를 대체 왜 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호기심에 키운 첫도사! 50넘어서까지 너무 노잼이라 접을까 하던차에 돌게된 사마귀굴..! 호박의 맛은 너무 달콤했고 그 달콤함에 이끌려 밀대, 염룡의꼬리 독니 독식, 그리고 대망의 선쩔까지... 그렇습니다 어린나이에 자본주의의 맛은 너무 강렬했던 것 입니다.
아 밀대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ㅋㅋㅋㅋㅋ
손가락 빠지게 체체체 주다보면 진짜 ㄹㅇ 인간밀대였음
늘 추억 회상시켜주시는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힐링되네요 정말 ㅠ
참고로 소혼강신에서 소환된 해골 잡으면 호박도 나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도사들이 83, 85때 생명의기원과 금강 배우면 이때부터 눈이 확 높아져서 비슷한 레벨 격수랑은 사냥 안해주려고 하죠. 보통 갓 지존된 전사나 도적들하고 사냥을 많이 갔죠. 격수가 99이전에 생명도사랑 사냥가는 날은 그날이 정말 운 좋은 때죠. 참고로 생명도사 놀아요라고 게시판에 올리면 완전 격수들이 귓말이 엄청나서 골라 사냥하는 재미가 있었죠. 그러다보니 사냥에서 나오는 호박이나 아이템은 죄다 도사가 먹는 현실이 되었죠. 나중에는 궁사가 나오면서 도사 대 격수비율이 더 벌어져서 도사난이 심했죠.
ㅇㅈ 생명의 기원 배우는순간부터 격수들 대우가 달라지긴했었죠
근데 도사 2차승급될때까지 그 생명의 기원과 쿨타임있는 백호의희원으로 버텨야되서 빡셌긴했음
2:54 에 무장 보무 오타났군요 이 얼마나 추억의 감성이느껴지는 오타인지..
엌 보호 ㅋㅋ
아웅님 영상은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추천~
추억컨텐츠 너무좋고~
청의태자 잡을때 도사였으면 편했...
방탄공이라는 스킬를 이용한 버그였나?
청룡마령참 반사시켜서 꿀빠는게 가능했던...
7:10 지진이 얼마나 쓰레기 였나면 토끼를 2방에 죽일 정도로 하찮은 마법이여서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 받았었음...
오랜만에 보니까 먹먹하다. 가진 모든걸 주고서라도 바람을 재밌게 하던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냥 뭔가 힐링영상
난 도사하던시절엔 공력주입 많이썼었는데
격수들이 겅주 한마디하면 딱 딱 주고
그러면 격수들이 좋아했었지
아이템 먹은것도 잘주고
유령굴도 도사와 사냥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3분전은못참지
바람처음나올때 선택한직업이 도사였는데ㅋㅋ 손가락이 너무아파서 후반 갈수록 후회했네요.. 혼마술돌리고 격수피관리해주면서 금강 안터지면 진짜 미쳐버릴꺼같고ㅋㅋ 99찍고 부활쓸때 진짜좋아라했었는데말이죠..ox퀴즈대회때 2등도한번하고ㅎㅎ 딱 흉노까지 재밌게 즐기다 접었네요
8:50 환마술 쓰면 좋긴 했는데 내리면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별로 안 탔던거 같아여, 승하차를 자유롭게 못했음
민아더사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
생명 배우던 렙 83. 이름만 태양인 태양의기원 버리고 진짜 태양빛이 드리워짐 ㅋㅋ 노지존 격수 체 채우기 엄청 쉽고
능력만 되면 지존이랑도 사냥갈 수 있었음 (당시 홍랑 가이드북에도 나오는 표현)
바람의나라 특성상 솔플이 주술사 외에는 불가능하고,
격수는 전사, 도적 둘이나 있었지만, 힐러는 도사 밖에 없었으니
도사의 입김이 강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죠.
도사를 못 구하면 그 날 사냥은 접어야 했던 격수들도 많았구요.
하도 갑질하는 도사가 많아서 도슬아치라고 불렸지만,
사냥이 너무 재미없고, 힘들었다는 점이 도사들 나름대로의 고충이었네요.
격수가 필살 버튼 한 번 누를 때마다 도사는 그만큼의 회복을 시켜줘야했기에
손가락에 쥐가 날 정도였죠.
옛날에는 소혼강신으로 소환한 몬스터가 웅담, 호박 등을 드롭해서 매크로도 많았어요
차폐 쓰면 도사는 편한데 격수는 몹 우왕좌왕 움직여서 개싫어했었음 ㅋㅋㅋㅋㅋ 금강 배우기 전에도 몸빵 도사 선호
차폐쓰는거 허용되는건 둔귀뿐.
근데 참 이때 보면 되게 직업별 밸런스가 안 맞았네요
도사는 태양 배워도 45-55렙 사이에는 파티플을 별로 안갔으니;;; 사실상 힐이 의미없고 처음 배운 뇌진주 가지고 50 넘겼던 기억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뭐가 재미있다고 계속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초창기에는 소혼강신 몹에도 템떨어져서 격수랑 둘이 해골뽑으면서 호박파밍했었다고 들었어요
도사♡
초반 지존은 주술사였지만 도사가 공증을 빨리 배워서 1차신수로도 공증 늦게 배우는 주술보다 빨리 잡을때도 있었음 ㅇㅇ
옛날에는 사자후 배웠다고 하면 축하해주던시절
금강불체 실패확률 때문에... 단축키 0번에 놓고 될때까지 갈기던 게 동네 국룰.
1번 생명, 2번 공증, 3번 혼마 정도ㅋㅋ
6:23 바람의나라 사람들이 접속안해서 부여성 남쪽에서 소환해서 혼자 놀았는데 이제 그거 마저도 못함 너무함 정말
혼돌리랴 내 체력 상대체력 채우라 사냥하면 손가락 아팠었지..
이거 끝나면 지역별 몬스터 리뷰해주세요~
그것도 너무 많이해서 색다롭게 할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무력화 이펙트는 사라지고 부활은 즉시시전에서 시전걸리는걸로 바뀌고 바람 참 좋아졋다잉
초딩때 진선장 끼고 ㅈㄴ 좋아햇던 기억이 사록새록
머야 10분이 금방가버렸어 내일 수업가기싫다..
예전엔 소혼강신으로 소환한 몬스터도 드랍템 똑같이 드랍해서 해골 소환해서 호박 팔아서 돈벌고 했었죠
아웅님은 클래식에 관심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야
이번 소식에 대해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이나 사실상 클바가 진짜 나오지 않는 이상 뭐 관심 가진다고 달라질건 없어서.. 나오고 이야기해야겠죠
옛바람 그립다
무지개겅주야 잘지내니
10:07 도사는 여캐가 주로 많은거 같아서
예전에... 당시 바람 거대 커뮤니티였던 네이버 카페 게임 風에
"왜 도사는 주로 여캐인걸까?"
라는 질문을 올려보니 대답들이...
"뭔가, 내조하는 느낌이 드니까?"
"남캐한테 힐 받아서 조... 좋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사는 대머리캐릭터들이 존나 잘했음
애초에 주술사한테 힐 스킬을 너무 과한거를 줬다고 생각... 원거리 주제에 고기나 처먹고 다니게 했어야 했는데.. 감히 솔플이라니.. 세작할때마다 주술사 분탕질러들 너무 나타나서 짜증도 나고 싸우고 엄청 싸우고 .. 이게 전부 힐 스킬을 과한거 줬기 때문이야..
크 핵깐지 봉황의기원 나오겠네여
추억컨텐츠도 슬슬 끝나가네 ㅠㅠ
혹시 엄청 옛날에는 생명의기원이 부활+체력 효과까지 있었던거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예전에 지존이 별로 없었던 당시 그런 말이 있었는데 83찍고 생명 배우곤 부활 왜 안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루머니 진짜니 했었죠.
부활이랑 생명의기원이 둘 다 쿨타임이 없는걸 노려서 동시에 시전하곤 부활까지 된다고 사람들 속이며 즐기던 도사도 있었구요
이거 저도 궁금해요 무한장앞에서 유령일때 생명기원 받고 살아났었던 기억이 있어요
에 그럴리가요 부활하면 체력이 안 채워진 상태로 부활 되니까 바로 생명의 기원을 해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헐 저만 기억하는거 아니구나.. 인어굴에서 죽었을때 누가 생명의기원으로 살려줬는데..
도사 반탄공 개사기아니엇나
도사 키우기 존나 힘듬
아 바람의 나라 초딩 때 저 재미없는 걸 어떻게 했지....
공력주입 스킬모션 구름뜨는거엿는데 백호희원 모션됫누
공력주입 스킬 자체가 삭제되서 없는 스킬이라 비슷한 효과를 가진 비선 마법으로 대체했어요
도사는600이후나좀때려줘모드
호박은 도사꺼
우~~~~~~~~~~ㅇ~~~~~~~~하!!!!
봘은 쿨도 없어서 ㅋㅋ
금강퇴 나오고 99까지는 혼자찍었어ㅛ눈데 ㅎㅎ
이게 머라구 재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