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의 역습] 왜 일본 사람들은 백제를 kudara라고 읽을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김용운의 역습] 왜 일본 사람들은 백제를 kudara라고 읽을까? 여기에 숨겨진 한일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보자!
(약력)
1967~1969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조교수
1969~1993 한양대학교 교수
1985~1986 일본 동경대학교, 고베대학교객원교수
1985~현재 국제수리철학 편집위원
1992~1993 일본 수도대학교 객원교수
1994~1995 일본 국제문화연구센터객원교수
1995~현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2000~2003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2003~2009 한일문화교류회의 한국 측 대표 의원장
2008~2009 한중일문화교류포럼 한국 측 대표 의원장
2009~2012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선생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서를 읽고 있는데 이 책이 마지막 유작이 되었군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선생님 소천하셔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그 사이 돌아가셨군요...안타깝게 됐네요...
헐...진짜요? ㅠㅠ 아 ...너무 좋은 영상으로 옳바른 역살르 전해주고 계셧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ㅜ ㅜ
ㅠ왜 영상이 안올라오시나 했더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갑게도 큰별이 지셨군요.
심히 명복을 빕니다
학자스러운 언어로다... 행간에 많은 것을 담되 어렵지 않게 숨긴 것이 감탄스럽다.
요즘 한일관계가 냉랭해서 일본 소식 들을 때마다 피로하기만 했는데 재밌는 역사로 보니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깊이있는 학문적 연구에 의한 객관적이고 근거높은 주장과 개연성과 논리적 추측이십니다 ‥ 항상 인자하시고 여유로우며 풍부한 지식과 학자다운 고급스러운 언어를 쓰시는 김용운 선생님 ‥ 현시대 우리나라의 진정한 학자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에 교수님의 한일 민족 원형비교 등 책 3권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유튜브를 많이 하다보니 대석학 김교수님을 보네요.
감사합니다.
유학가 도쿄서 18년 정도 살았습니다 .사이타마죠.고마신사 가본적있는데 우리나라 천하대장군도 세워져있죠.도쿄에도 코마도오리등 지명에도 붙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지역.지명 자체가 다 고마가 붙어있어서 뿌듯하다해야하나 기분이 묘하데요.나라,교토갔을때도 그렇고 백제흔적도 꽤...말씀하신 지금 천황은 한국과 일본은 친해져야한다.천황계에 백제피가 흐르고있다.그랬다가 극우들에게 ㅠㅠ.
❤❤❤❤❤
고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고구려를 생각하면서 요동과 만주땅을 아쉬워하는 한국인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일본인이 백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보군요.
더 간절하겠지요 직접적인 망국의 한이 설여있으니
"한 핏줄로서 韓,日은 종래에 동족임을 깨달아 화합하며 살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무조건적인 수용도 문제이지만, 무조건적인 배척이 더 큰 문제입니다.
안타까운 현실; 동아시아에서 제일 정상적이고 발전된 두나라인데 양측 다 정치적 목적으로 화합은 커녕 반일,반한 선동이 판치고 있으니...
@@MegaAmoled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려는 일본이 정상적이군요? 그런 걸 지적하는 게 반일선동이구요?
@@jisungpark8952 ? 여기 누구 방사능 얘기한 사람도 없는데 뜬금없이 맥락,주제 다 무시하고 뭔 말씀이시죠? 제가 방사능 비판하는게 반일선동이라 했나요?
동족아닙니다.
지금의 일본일을 보세요!
우리한국인과 많이 다릅니다.
김용운 교수님은 오랜전부터 한일의 고대사(삼국시대와 왜)에 대해 역사적 사실과 언어를 접목시켰을 뿐 아니라 현대의 한일관계를 대결과 갈등보다 화합과 평화를 말해 온 분입니다. 한일관계에 대한 이분의 저서들 중 '일본어는 한국어다', '일본인과 한국인의 의식구조' 등을 읽어보면 우리와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시각이 넓어지고 달라지게 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오오사카에가면 백제역 고구려역 이있구나 한문도 백제고구려똑같이표기했다더군요^^
매우 유익한 강의를 이렇게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옛날 백과사전인 와묘-쇼- 보니 정말 쿠다라(久太羅)라고 써 있더라.쿠는 크다는 의미이고,다라는 나라라고 했으니 결국 큰나라=백제이므니다 ^^
고대 한민족 국가들 이름이, 구라 (고구라), 사라 (신라), 다라 (구다라 백제), 가라 (가락,가야) 등등 인걸 알수가잇죠.
@@davidjacobs8558
가라.나라.다라.마라.바라.사라.아라......어원연구가 필요하죠.
갈.날.달.말.발.살.알.....
가라(구려.고려.가락.가야.계림.지린.거란).나라(신라땅).다라(백제땅).
마라(말갈.마한). 바라(발조선=부루=부여).사라(신라).아라(크다.금.김.진.조.한)
久太羅 = 구태라
구태 백제 를 말함. 위구태 라고 하기도 하고. 仇台
구태의 나라 = 구태라 = 구다라
일왕이 백제혈통이라고 고백한거 보면 큰나라가 큰집?같은 의미일 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같은 동의족의 후예이며 백제가 지금의 작은나라 일본의 문명을 만들었고 지금도 일본 고대사에는 그것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동의족?
신라는 역사 기록을 국사라는 단어를 쓰죠.... 백제는 서기라는 단어를 쓰죠... 일본도 서기라는 단어를 씁니다.... 백제 성왕때.... 신라는 백제와의 약속을 깨고 함께 차지한 한강을 빼앗아 버리죠... 열받은 성왕이 백제 수도 사비성에서 신라 관산성으로 쳐들어갑니다. 신라는 성왕의 목을 베어 계단 아래에 묻고 밟고 다니죠.... 백제가 얼마나 신라를 미워했을까요....... 고구려는 수나라와의 침략으로 힘들어 할 때....신라는 당나라를 끌어들여 고구려를 멸망시키죠...... 북쪽 사람들이 얼마나 신라를 미워했을까요...... 남북이 갈라진 이유가 1923년 러시아에서 들어온 공산주의 이지만 이런 역사의 아픔도 관여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신라 내물 마립간이 왜구가 쳐들어 왔다고 광개토대왕에게 자신을 종으로 표현하며 신라 구원을 요청합니다. 광개토대왕은 기병 오만을 보내 왜구를 쓸어버리죠.... 돌아오는 길에 금관 가야를 들려 금관 가야가 멸망했죠.... 고구려 덕분에 법흥왕이 금관 가야를 주워먹었죠..... (오늘날 역사교과서는 신라위주의 다소 편향된 역사로 기록합니다. 또한 한반도 내의 작은 나라로 사대주의적인 친중 친일사관, 축소 생략 기록하여 가르치죠)....학자들은 고구려 원병을 신라와 동맹관계라고 말합니다. 당시 신라는 왕도 아닌 마립간이었습니다. 고구려가 동맹을 맺을 만한 국가가 아니었죠.......광개토대왕은 충주 광개토대왕비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 형처럼 아우처럼..... 광개토 대왕도 장수왕도 동생처럼 대했습니다. 그래서 신라와 백제를 멸망시키지 않았죠.... 이런 고구려에 신라는 칼을 꼽죠..... 그리고 고구려 영토 대부분을 빼앗기고 ..... 삼국을 통일했다고 자랑하고 교육하죠............ 후에 고려가 고구려 영토 대부분을 회복하죠.... 평양과 압록강은 북한에도 있지만 중국에도 있죠.... 백제와 고려의 드넓은 영토와 역사는 일본이 왜곡했죠.....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부여 고구려 발해 이정기 금나라 등 우리 민족의 역사를 왜곡했죠..... 여진족은 옛 고구려의 후예들이죠.... 그래서 조선을 형제의 나라라 불렀죠.....(고구?)려진이 세운 금나라는 고구려의 후손들이죠.
어쩌겠냐 그게 우리의 역사다. 신라가 곧 우리의 조상이고 쩝 ㅠㅠ
고구려,백제.가야는 부여족의 나라입니다.한반도는 신라 잡종보다는 부여족이 많습니다.신라는 중앙아시아쪽에서 내려 오면서 많이 섞여 있습니다.아랍,페르시아인도 섞여 있습니다.일본인들이 한반도를 아직도 신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여가 곧 백제고 일본이다. 일본은 백제고 부여다. 또한 고구려이다. 일본의 문화는 섬에 고립된것이 다행스럽게도 잘 보존된 만주와 한반도의 고대문화인것이다.
만주(x) -> 간도(ㅇ)
교수님 많이 노쇄하셨네요. 더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많이 하시고 식이요법도 하시고 건강히 오래오래 강의해 주셔요.
노쇄라는 말을 쓰면 결례.
"연로 해지셨네요."
좋은역사적사실 잘배웠습니다
한국 일본이 얽힌 역사 얘기를 더 듣고 싶습니다.
백강전투라는 건 한국역사에서 중요한 거 같은데 배운 적이 없는 거 같고, 임진왜란이던 병자호란이던 그 당시 국제정세라던지 배경설명은 거의 없고 뭐.. 저항을 했다. 그리고 그저 반일만 배우게 되는 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평가하시는 일제시대도 궁금합니다.
백촌강전투~
백강전투는 동아시아 역사의 고대와 중세를 가르는 분기점이자 한국과 일본이 탄생한 기원이 되는 사건입니다. 한일 양국의 역사카르텔이 만든 허상을 벗어나지 않으면 진실을 볼 수 없습니다.
ㅋㅋㅋ대학자가 요기있네 논문 좀 써봐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길게 이것저것 갖다 부쳐서 만든 결론이란게 백제와 고구려사는 우리 역사가 아니다?? ㅎㅎㅎㅎ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왜 이 나라에 있는지 모르지??
니 아이디는 그럴듯 하지만, 한국역사를 분열주의 패배주의로 몰아가는게 일본놈 아닐까하는 의심이 든다.
이개자슥이 자신의 잘못은 인정치 않고 끝까지 시비을 하네
그러게요 하필 쿠다라 라고 부르는지 통 알수가 없었네요 고구려는 고쿠리 신라는 시라키 라고 하던데 말이죠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님 혹시 대신라혼 이세요??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그렇군요 확실히 구드래나 곰나루 유래설이 저도 끌리네요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일본서기.는 누가...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ㄱ
큰나라 -> 크다라(파생어:크다라나이くだらぬ)
곰 -> 쿠마
나라 -> 나라(나라현)
밀(물) -> 미즈
샘물 -> 시미즈
돌(새) -> 도리
섬 -> 시마
두(둘)섬 -> 쯔(쓰)시마
'크다라나이(시시하다)'는 과거 NHK에서도 방송한내용이니 믿으셔도 될겁니다.
곰나루 웅진 충남 공주 백제의 수도
좋은 내용과 연구 감사합니다. 교수님!
참역사 운영자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릴때 처음 주입,형성 된 지식에 의해 평생 살아갑니다.
즉,기초는 평생의 운명을 결정 합니다.
(건축물과 같음/걸음걸이/신체,뇌 작용도 같음)
역사에도 기초가있습니다.
그 중 핵심은 현실이고(인간은 현실중심의 본능이 있습니다)
당연히,현재의역사 개념은 한반도 중심의 조선 기초와 개념입니다.
물론,현재는 분단된 조선한반도이고 그 중에서도 남한 중심이죠?
이것중심으로 역사를 이전까지 서술하게되고 지배하게됩니다.
그러나, 머리를 조금만들어 위를 보시면 누구나 알수있는 진실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역사의 중심은 조선이나 韓이 아니라 바로 고려 입니다.
고려(KOREA)입니다.
이것이,우리역사를 바로보는 가장 상식적이며 기초,과학적 입니다.
당신은 고려인이지 조선인이나 조선韓인이 아닙니다.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개념의 자세한 우리역사 내용은 참역사 꼭 가보시기바랍니다.
현재 국사학계는 종교화되어있습니다
(서울대=유교,재야(증산도=한단고기)
역사는 종교가 아니라 실사학문입니다.
종교화가 하면 반드시 사이비화 됩니다.(조선유교 현상/사이비세상)
(참역사는 바른내용을 알리기때문에 욕을 많이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갈릴레오의 지동설과 같기때문입니다
htttp://@t
.
삼국의 모습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지요
한국은 중국의 모든걸 채용하면서
이전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한일은 싸움만 반복한 이웃은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은 비정상적이에요
한국이 조선 중후기에 걸쳐 주자성리학을 신봉하며 찬란한 고대문화를 억압한 죄도 크고,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조선 중후기와 일제강점기때 성립된 문화를 “한국적”이라 칭하고 나머지는 멸시하는 태도 역시 책임이 크죠.
일본의 경우에도 메이지 유신시대부터 극우세력이 사회를 지배하며 한반도와의 관계를 단절하려 해온 책임도 크고요.
외곡된 역사
이젠바로 잡아야합니다
신라 가라 탐라 쿠다라 안라 다라 임라 등 고대한민족 국가는 라로 끝나네요
일본의 고대수도 나라도 있고
정말 그렇네요. 생각 못했었습니다.
지랄하시네요 이거 일본 우익 싸이트인가?
@@user-ej5ei1oz4j 일본우익들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갔다늡 저런 내용을 싫어하지
@@user-sn4wv4xp1u 백제가 지들 고향이라고 돌려달라고 할 족속들임 우기는건 제들 천성임
고구려는 주변의 나라를 무슨무슨 국이라 안하고 끝에 '나' 또는 '라'를 붙여서 불렀어요. 조나라는 조나 주나라는 주나 이렇게요. 우리가 쓰는 나라는 고대에 쓰던 나와 라가 합쳐진 말이라고 생각해요. 세계적으로도 '나' '라'는 '아'와 함께 국가명에 많이 나와요. 무슨무슨 '리아' '니아' 같이요.
고구려와 벡제가 망헸을때 심정이 사뭇 달랐을 겁이고 고구려와 백제가 고주몽의 자손인 만큼 서로 부둥커 안고 왜국에 망명하여 정착헸네요.
참고로, 가야인이나 백제인 만큼은 아니지만 신라인들도 왜국으로 많이 건너 갔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의 돗토리현과 시마네현쪽에 정착했습니다.
가야는 곧 신라이기 때문에 둘을 구별하는 것은 오류이며, 고대에 일본 열도에 신라국이 있었습니다. 고대의 한일 양국의 영토는 현재와는 완전히 달라서 한반도의 전라남도 지역은 왜국의 영토였고, 일본의 서해안 지역 일부가 신라의 영토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양직공도 신라제기를 보면 신라의 영토에 대해 "한에 속하고 더러는 왜에도 속한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그 내용이 바로 일본 열도에 신라의 영토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내용이라고 보는거죠.
그리고 실제 신라의 하타씨가 일본에 넘어간 사실, 그리고 일본의 고고학 유물에서 삼한의 유물인 마형대구, 그리고 가야 신라의 고고학 유물인 스키타이 각배의 출현 사실을 통해서 신라인들이 고대에 일본에 뿌리를 내리고 살았음이 증명이 되는 것이죠.
백제 왕실은 고주몽과 혈연관계가 없습니다. 고주몽은 의붓 아버지였고, 고주몽의 본처 소생인 아들이 부여를 탈출하여 찾아오자 이탈하여 따로 건국한게 백제이지요.
그리고 가야계를 제외한다면 초기 도래인은 신라계가 많습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원수에 가깝죠. 소서노의 도움으로 주몽이 고구려를 세웠지만 본처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자 실망한 소서노의 아들 비류와 온조가 세운 나라가 백제죠. 두 나라는 피터지게 싸웠고 고국원왕이 백제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자 손자 광개토대왕이 원수를 갚고 그 아들 장수왕은 백제왕을 죽였죠. 광개토대왕 비문에 보면 고구려는 백제를 백잔이라 부르며 멸시했죠.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공격당할때도 고구려가 돕지 않았죠. 서로 부둥켜 안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가야는 부여인입니다
큰나라 작은 나라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교수님께서 쓴 책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쿠다라 , 나라, 김씨(기미) 등 등 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왔는데 이렇게 유튜브채널이 있는지는 오늘 알았네요. 재미난 이야기 많이해주시고 늘 건강하세요.
지금천황아들이향을들고공주에와서향피우고갔읍니다몇년전에....
한국과 일본인을
편가르고 이용하는건
양국정치인들이죠
서로 싸워야 지들에게 유리하죠
까만 교복 입고 수학의 산책 읽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전 일이네요. 제국주의 시대 일본은 충남 공주에 토쿄의 황궁을 이전하기 위해서 일제 강점기에 터를 닦았었지요.
그리고 정복 왕조의 역사 입장에서는 같은 핏줄일 수도 있겠지만.... 先住民은 분명히 달랐지요. 도래인과 죠몽인이나 야요인들과의 혼혈이 오늘날의 일본인 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극단적으로는 동으로 간 스키타이와 서쪽으로 간 스키타이의 후손 국가들은 지금 완전히 모습이 다르지요. 서로의 연관성조차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고요...
천황이 굳이 공주를 언급한 것을 보면.... 그리고 하필이면 백제 역사중 거의 500년가까이 한강 일대가 본거지인데 60여년에 불과한 웅진-공주시대를 콕 집어 지칭한 것은 연구해 볼 대목이라는 것입니다. 이후 사비-부여 시대가 120여년 이었지요.
한일... 우리의 영원한 이슈죠. 위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한국의 문화와 무술도 초기 일본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는데 조선 일제를 거치면서 '역수입'된 점도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소중히 여겨야 하겠지요...
진짜 한이되겠네 662년부터 못갔으니까 그래서 한반도를 점령했을때 백제탈환같은 느낌을 받은건가요
멋진 분이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교수님
현재 한일관계 도움이 되는 내용 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실컷 와서 무덤도 찾고 제사도 지내면 되지 않았을까요?
신라는 반도의 주인이 되어 오늘의 한국이 되고 백제는 열도로 흘러가 오늘의 일본이 되었다는 말이신듯..
갑자기 드는 궁금한건데, 일본 보통 사람들도 조상 생각하고 성묘 하나요?
일본 왕만 특별하게 본인 조상 묘 찾아보고 싶어하는 건가요?
아물론이죠 물론이요 그들도 조상의 묘에 참배합니다.
아...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양대 수학과 교수를 하시던 신가요 ?....오랫만에 뵙네요....
맞습니다...그 김용운 교수님,,,수학 서적 많이 쓰신...
쿠다라 에서 다라는 나라에서 온거가 아니라 달 에서 온거라고 주장하는것에 공감한다. 달은 아사달 응달 양달 등에서 장소를 일컷는 말이다. 쿠는 크 또는 커에서 왔다고 보면, 한국어로는 커달 이었을 거로 보여진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얘기를 주변인들한테 하네요. 일본이 왜 그렇게 집요하게 한반도를 괴롭힐까? 백제멸망의 한이죠. 일본서기에 그 한이 뼈져리게 쓰여져 있더라고요. 교수님은 집단무의식이라고 하셨는데 전 사회적 DNA라고 표현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인듯 합니다.
27년생. 금년 구십이수. 대단하십니다.
헐 27년생이요? ㄷ
많은 얘기에 동감 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해 져야 합니다. 같은 친구가 되기위해서는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마치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간 조금은 덜 떨어진 부분 인 듯 합니다
애초에 백강전투가 왜 일어 낳겠습니까 그때당시 여왕 천황이 기를 쓰고 백제 구원할려고한것도 자기 조상의 나라니깐 구할려고한거져 뭐 다른애들은 백제망하면 그다음은 일본이다 해서 필살적으로 도와준거라지만 그건 쫌 억지고 무조건 자시 조상 전라도 구원할려고 한겁니다.
백제는 충청도+전라도 지리나 좀 배우고 와라
항해술 선박건조 능력 모든게 당나라보다 크게 밀릴텐데도 수만 대군으로 지원을 했다는 건 지도층이 다 백제계라는 증거죠.
전라도 지우고 다시 올리세요.그럼 좋은 댓글입니다.
우측 끝 점 찍힌데 누르면 수정기능 있습니다.
좋은 세계관이 마련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앙숙 같은 두나라가 어쩌면 별다를 것 없는 혈통이라한다면 싸울일이 없지 않나 봅니다.
youtube algorithm bring me here!!!
anyone 2019???
I am!
스위스 회의에서 일본인을 만난적이 있어 서로 인사하고 건네준 명함을 보니 '고마준지'라고 돼 있더군요. 한문을 그대로 읽으면 '고마순이'이고 익살스럽게 붙여 읽으면 '곰순이'.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이름인데 성이 높을 '고'를 쓰는 '고마'씨라서 고구려계 후손이구나 하고 호감이 가더군요. 외모도 보통 일본인하고는 다르게 크고 반듯했습니다. 다른 일본인 한 회사원은 제가 자기네 회사 부장하고 똑 같이 생겼다고 몇번씩 얘기를 하더군요. ㅎㅎ 요즘 아베씨 하는 짓보니 생각나면서 일본 정권이 빨리 개혁됐으면 하는 생각을 같이 해 봅니다.
이분 연세많으시는데 팔팔하시니 놀랍네요 ㄷ ㄷ
좋은강의 꼭 들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한국과 일본의 비극적 대립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 뿌리를 살펴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백제의 제후국이었습니다. 뿌리가 같았다는 것이죠. 백제-일본의 감추어진 역사, 그것을 아는 것이 갈등을 해석하는 시작입니다.
남북도 500년이상 분단으로 살아가면 그이후 다른나라 처럼 살아 갈걸요!!!!!!
근데 신라의 뒤를 잇는 한국으로선 백제랑 친해지기 또한 쉽진 않을거 같아요. 허구헌날 전쟁만 치뤘으니
교수님 말씀에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백강전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본에 한이 많다지만 그들의 천몇백년 맺힌 한에 비길 바가 아닙니다. 여기서 잊혀진 백제의 역사가 일본에서 살아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조상 숭배, 천손 사상 같은 우리 문화의 원형이 일본에 훨씬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언제나 강녕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일본사람이 알아야 할듯
임진왜란에 인구가 반토막나고
노예로 팔렸어요.
심지어 코무덤까지 있어요.
코가 잔인하다고 하니 귀무덤으로 변경함. 그들에겐 노예가 필요힐뿐
그럼 왜놈들은 자기 조상의 나라를 범했단 말인가? 패역무도한 놈들!
일제 후 광복이 꽤 되었는데도...조선이 일본한테 왜 망했는지 반성은 못하고 그저 세상 제일 억울하기만 하고 빼애애애액 대기만 하는거 보면 한국이 일본과 친선 맺는건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신기한게 '아프다'라는 말이 일본어로 '이따이'인데 후쿠오카 방언으로는 '아파다' 빨리 말해서 '아파' 라고 합니다. 정말로 일본과 닮은 점이 많은것 것 같아서 오늘 새로운 역사인식을 넓혀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좀 중증이시다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제 일본인 친구와 대화하다가 나온 이야기 입니다. 그냥 신기해서 적은 건데..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님의 사료 근거는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엄마아빠는 범세계적으로 유사하다아니가.
저희시골동네 출신이신 수학계의대부 김용운박사님 돌아가신후 교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선 남기신업적 기리기리 보전하겠습니다 (시골이장올림)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지만 현실의 국제정세에 눌려있는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언제쯤 이나라가 고구려의 기상처럼 뻗어나갈까? ㅠㅠ
한일관계가밝히밝혀지길빕니다.
같은언어 계열에 DNA까지 비슷한데 일본인들이 땅에서 솟은건 아니겠죠.
DNA도 비슷하나요? 언어의 유사성은 놀라울 정도....
@@_Hedgehog-tr6gf 죠몬과 아이누와 같은 원주민들의 DNA가 섞인거 빼면 똑같죠. 아메리카 원주민과 이주한 영국인들 관계 생각하면 되요. 열도에서 아이누인들은 차별을 받습니다. 원주민들이 차별 받는다는 것은 지금의 주류가 이주민이라는 것을 뜻하는 거죠.
언어는 연관이 없던데요.
부탁 좀 드릴께 있습니다. 백제사는 일본에 기록된 백제사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을겁니다. 일본의 기록된 백제의 기록을 알고 싶습니다. 생활상, 영토, 그때당시 추정되는 인구, 해상무역의 기록, 백제의 국력, 정치적 지배구조 그리고 백제 신라 고구려 중국간의 힘의 구도 속에서 일본과 백제의 위치등 좀 알고 싚습니다. 일본의 기록과 그기본으로 한 선생님의 견해를 좀 듣고 싶습니다.
토토로에서 메이가 도토리를
집어들고 이렇게 말합니다
"동글이"
한치의 틀림도 없는 동그랗다는
뜻이겠지요
그러고 보니 일본의 백제란말은
우리말 크다 와 나라를 합친말이네
일본의 키가 크고 하얀 피부와 더 똑똑한 사람들은 원래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더 짧고 어두운 피부와 덜 똑똑한 사람들은 일본 원주민입니다.
그럼 한국사람이 한국사람한테 당한거냐? 한국사람 멍청한가보네
원래로 따지면 전부 아프리카출신이야
@@daleparker1484 그건 좀 억지인듯 ㅋㅋ 인류의 발생지가 아프리카지만 오랜세월동안 진화를 거쳤기에..
똑똑한건 모르겠고 키 크고 하얀게 한국쪽에서 갈라져온건 맞음. 아주 오래전에 이주한 야요이인부터 백제 고구려 고려 그리고 조선시대전기 후기에 이주한 재일까지. 조선전기부터 이전까지 이주한거 다 합하면 야요이같은거 빼도 일본인구 대다수가 재일일듯?
@@user-ke4uo2ek7y 키가 크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피부색깔을 유골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지금 몽골 사람을 봐도 하얀 사람이 없는데. 요즘 한국에 하얀 사람들은 실내에서 햇볕에 노출안되어서 그런것이고.
당연히 그래야지요 !
우리 모두에게 그런 꿈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심리가 얽혀 있다는데 댓글 대부분이 단순화 획일화된 판단 또는 의견이네. 참 이거 볼 수준은 아니라 본다. 지금 맞다 안맞다를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이런 부분 저런 부분이 있다 그거지 절대 진리를 증명하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말이지...
@dom Free 예 저는 어떤 설이든 근거가 받쳐지는 주장이라면 함부로 부정 안합니다. 우리가 그 때 안살아봤기 때문에 현대의 국경 개념으로 이해하고 안 맞으면 부정하고 거기서 부터 오류가 시작되는 것이죠. 성을 벗어나고 경작지를 벗어나면 옆 성 외곽지까지의 지대는 영토로 치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많고 황무지는 얼마나 많고 어디서부터 어디 까진지 현재의 도로와 같은 길목들이 어딘지 길은 어디 나있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도 알 수 없고 영토를 정립하기 전에 정확한 영역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열어 놓고 봐야한다라는 것이죠. 근데 댓글들 보니 저 교수께서 언급하는게 설을 증명하고 진리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렇게된 부분 저럴 수 밖에 없었던 부분 등을 종합하여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화자의 목적을 전혀 이해하질 못하네요. 수준 미달이 아니라 수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김교수는 강의를 접하고 김씨왕조의 허위 날조에서 벗어나지를 바램니다
백제 얘기하는데 김씨왕조가 왜나와?
일본에서 오래살면서 백제의 한자음과 전혀 관련없는 쿠다라란 이름이 어떻게 유래되었나 궁금했는데 교수님 감사합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이 실패했으니까 일본 열도가 분단 되어야지 한반도가 왜 분할되었나? 한반도를 분할하지 아니하면 일본은 한국의 보복에 시달릴 것을 예상했겠지요. 그래서 일본은 유에스에 매달려 한국을 분할시키고 일본 열도는 무사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썸넬 보고 くだら라길래 下らない(くだらない)인줄; 깊은뜻이 있었구먼
KUDARA +NAI 백제 아닌것 안좋은것
일본 대마도의 원래 이름이 백제 담도--> 대마도 라는 해설을 본적 있음.
영산강 주변을 보면 지형 상 고대 선박 운용과 숨을 곳이 많은 이상적인 해양 세력의 터로 생각됨. 역사 이전 수천년 고대 배가 운용될 때 부터 천연의 해상 기지 라고 봐야 하고 마한은 해상 왕국으로 봐야 함. 그 이후 백제 육지 세력이 마한 지역을 병합 했고 일부 해상 토착 세력이 일본으로 이주 했다고 봐야 함. 중국, 마한, 일본의 옹관묘가 있는 곳이 마한의 세력 분포라고 봐야 함.
막연하게 미워했던 일본을...요즘 공부를 통해 이해하고 용서하게 됩니다. 서로 진정한 화해와 평화로 윈윈하는 관계로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용서는 강자만이 할수있는것이다. 약자의 용서는 자위에 불과하다
선생님 항상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예전부터 들어온 이야기인데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거에요. 일본어의 순서나 조사, 종결어미 등은 일본 주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구조인데 이것만 봐도 일본어는 우리 나라의 문법 체계를 차용했다는 증거 아닐까요? 문자는 우리 나라도 한자를 사용하던 시기였으니 한자에서 가나 문자를 차용했고요. 섬나라가 어느 나라로부터 영향을 받았을지는 보나마나 뻔하죠.
지금은 어느곳에 계실까요.....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추천박고갑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일본 천왕.고분들을 개봉하지않는 이유가 열면 그들이.입고있는 옷과.장신구들이.전부 백제왕들이 착용한 거랑.똑같다는 얘기가.있기에.지금 아베같은 일본 고위급관료들이 천왕을.태양의.아들이라며.어디서.김히.고분을.파!!라며 금기시하고 있다죠!
일본의 기원에 대해서는 익히들어 알고 있어요.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 지지 않는 이유는 일본의 정부가 외부의 적을 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한국에서 반일 감정이라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침략전쟁의 피해자로써 당연한 감정이겠지요. 현재도 그 피해자들이 살아 계시구요. 그렇다고 해서 일본 관광객들에게 그런 감정을 들어내지도 않을뿐더러 나쁜 감정이 아예 없거나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본 안에서 반한감정은 사뭇 다름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은 경제적 목적으로, 일본은 정권 유지를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반한 감정을 조장하고 있어요. 넷우익의 배후가 어디일까요? 한국이 없었다면 아베는 이미 실각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부 일본의 전범기업들이 전쟁피해자들을 위한 배상금을 준비했었다고 하죠?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빠른 해결을 원했을거에요. 그런데 아베가 그걸 반대해서 아직까지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것이구요. 저는 오히려 이런 상황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베가 일본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 일본은 히로시마 원폭의 피해자가 아니라 아시인 전역에서 엄청난 만행을 저지른 가해자들이고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나쁜 이미지를 전세계에 심어주고 있으니까요.덕분에 한국의 국가브랜드와 한국 기업이 덕을 보는거죠.
지금 같은 일본의 자세는 일본 국민들을 위한것이 아니에요. 부패하고 이기적인 정치인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거죠.
한일관계가 개선 되려면 먼저 일본 시민들의 정치적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깊이있는 역사 인식과 글솜씨가 넘 좋네요.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느금창 이 인간은 여기서도 이러네 제가 저번에 말했죠 정신차리라고
@@littleboyjapanese4022 ? 뭐하는 새끼지 첨보는데 정신병자인가
존경합니다 어르신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지기가 빠를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기를 기다리는게 빠를지.
와우 92세라니.. 92세 맞으세요? 되게 건강해보이고 정정하시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어차피 다 사람! 인데
..그것보다 그중에 잔인하게
살해하고 고문하고 이런게 같은
사람! 으로서 어디서 오는지 밝히고
하는게 진정한! 학자의 목적 이야지
않을까..
맞습니다 왜 그런가
잔인 악독한 그 근성은 환경에서 나온 거
지진 태풍등 인간의 무력감 경험
우리말과 일본의 문법이 거의 똑같은 것은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핏줄이라 할지라도 전쟁은 나게 마련. 역사상 왕자의 난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존재했음. 청나라도 신라와 혈연 관계설이 불거졌으나 병자호란 일어났음.
분가한 혈족이라도 오랜 시간이 흘러 문화와 풍속이 서로 다르니 국민정서도 당연 차이가 나겠죠. 현재의 한일관계 개선에 민족의 유사성을 대입시킨다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있을 듯. 서로 다른 나라 다른 정체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를 최대한 줄이는 것일 듯
일본어에는 한반도 고대어가 현재까지 많이 보존되어 있어요. 오히려 우리말 보다도 더 많이...
고구려는 고쿠리 신라는 시라기인데 백제는 바이자이가 아니라 쿠다라 큰나라라고 합니다. 은혜를 베풀어준 큰나라라는 의미죠. 근데 중국내륙에도 백제 지명쓰는 곳이 있어요. 곰나루 곰웅熊 나루진津.
그곳은 백제가 지배했던 지역이니깐요
그렇군요
백제는 대륙에 있었군요
아님. 구태 백제 에서 나온 이름임.
구태의 나라 = 구태라 = 구다라 임.
큰나라 에서 파생한게 아님.
쿠다라를 큰나라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쿠는 크다는 뜻으로도 연결될 수 있지만
동쪽의 의미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봅니다
한편 다라는 물결이 거센 여울인 돌의 음차일 수도 있고
남쪽을 상징하는 붉은색인 달의 음차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울돌목이나 손돌목의 돌은 여울목의 의미이므로
쿠다라의 다라는 여울목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웅진의 웅은 검다는 뜻과 크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울목은 깊이가 얕거나 강폭이 좁아서
도하지점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므로
다라(여울목)와 진(나루)은 도하지점으로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쿠다라와 고마나루는 큰나루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어사로 볼 수도 있습니다.
👍
교수님 말투가 호사카 유지 교수님과
비슷하시네요 ^^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많은 인사이트 배워요
감사합니다.
책은 출간 안 하시나요?
일본왕궁 서고에 한국에없는 수많은 역사서를 소장하고있다고 하는데, 조선분중 딱한분이 일왕서고에서 고서들을 분류하는 일을했다고 합니다. 그책들이 세상에 나오는것을 일본에서는 극히 꺼리는거같은데 그사서들을 돌려받지못해도 세상에 나올수있게하려면 어떤방법이있을까요? 전일왕은 진심으로 한국에 미안함을가지고있다고하는데 이 사서들을 나올수있게 부탁하는것은 어떤지?이 고서들이 나온다면 고대역사또한 유추할수있고 수많은 사실들이 새롭게 우리역사에 주가될수있을것같은데요
이건 우리의 생각이고 일본 국민들은 이런 사실들을 절대 가르치지 않고 말하지 않고 알아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끼리 떠들고 아무리 친한척 해봐야 한일관계 개선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 지인들은 잘만 알고 있던데요? 왜 그렇게 단정적인지...
그렇죠. 일본은 절대 학교에서나 밖에서나 역사적 진실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런 나라와 우호 협력? 개소리입니다.
일본에서는 백제(くだら)물건이 아닌 쓸모없거나 변변치않은 물건을 백제물건이아니다(くだらない)、쿠다라나이라고 할 정도로 백제를 좋아하고 섬겼다고 합니다
천왕이란말이 거슬리네요
그리고 일본침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이론이될 소지의 주장이네요
자기 고향을 피바다로 만든 사람은 고향땅 밟을 자격이 없죠
영국의 예를 들어볼까?
독일에서 살았던 앵글로족과 색슨족
덴마크와 독일 북부에서 살았던 주트족...
뭔가 한반도와 일본의 관계랑 비슷하지 않음?
영어의 뼈대는 독어인데, 라틴어의 문법 차용과 라틴어의 차용어가 많음.
즉, 일본어의 뼈대는 한국어, 중국 한자의 차용어...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왜 말이 안 돼?
학술적 근거와 옛 고서에 나온
근거의 기준은 뭔데?
역사란 개관적인 서술이 아닌
쓰는 이의 주관적 개념이
포함되는 걸 정녕 모른단 말인가?
출토된 문물도, 그 사람이 이주해서
정착할 강성도 배제 안 하고
단지 출토된 문물의 기준으로
"이러해서 이랬을 것이다"란
추론을 할 뿐이지 정확한 것은 아니잖아.
내 눈엔, 당신이 얘기하고자 하는 뜻은
죄다 무협지에서 읽은 허무맹랑한 소리에
국내에 출토된 문물과 짜집로 보여질 뿐이야.
일본어가 아이누족 언어의 뼈대라면
1인칭 2인칭은 "주어 보어 목적어 동사"가 되는 게 합당한 논리 아냐?
근데 아이누족 언어는 3인칭만 빼고
"목적어 주어 보어 동사" 순으로
나열된다고 보면, 이는 일본어야 말로
본질적으로 한국어의 뼈대로 보는 게
타당하잖아?
일본 고대와 중순까진 백제계 후손들인
(일본 서쪽) 오우치 가문과 모리 가문의 세력이 맹주 역활을 했고
오늘날 도요타 가문은 오우치 가문의
방계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
그럼 일본의 각 현에 성주들 또한
신라계, 고구려계, 가야계, 혹은
한반도에서 정착하다 패권에 밀려난
가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세력을 키웠을 거란 생각을 왜 못 해?
그런 가정을 추론해보면,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잖아?
일본서기, 동이전, 삼국사기에도
고구려어, 신라어, 백제어, 가야어에 대해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다란 내용은 없어.
또한, 일본서기에 삼국의 사신들이 왔는데
"신라말은 백제말로 인해 의미가 전달됐다"라고 나옴(KBS 방영). 통일 신라 후, 백제가 다스렸던, 고구려가 다스렸던 땅에 관리를 보내도 통치하는데, 왜 언어적 소통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는지 잘 생각해봐.
언어라는 건 같은 뿌리라도
세월이 무수히 흐리면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는 경우가 생김.
대표적인 예로, 스칸디나비아...
스웨던어는 노르웨이어와 90%이상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하지만
덴마어와는 40%만 소통 가능함.
단, 노르웨이어는 덴마크어랑 80%이상
소통이 가능하다.
@@user-wt5un7ih3f 그 달랐다는 근거가 뭔대요?
어디 문헌에 신라어와 백제어, 고구려어가
서로 달랐다는 근거를 제시해보세요...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삼국지 후한서 양서 같은 판타지 소설을
왜 내가 읽어야 하는데?
너는 그게 역사적 사실이 100% 맞다고 생각하냐?
그런 허무맹랑한 판타지 무협지 좀 그만 읽어라잉~ 그러니 이상한 짜집기 논리로
사람들 현혹시키고 말야...
니 아이디부터 환빠의 냄새가 진동해.
내 상상력이 아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같이 묶어서, 고립어라 추정하는 게
현재 학계 정설임.
한반도의 수많은 도래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의 일본어가 형성되었는데
그걸 왜 부정하지?
또 한가지 예로, 오늘날 스페인어의 표준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수도 중심으로
옛 까스띠야 왕국의 사람들이 쓰는 언어였으며
옛 고대 로마 시대의 이주자들이
까스띠야 왕국에서 쓰는 언어였슴.
그럼 까스띠야의 뼈대는 어디일까?
고대 로마인들이 쓰는 라틴어잖아?
또 하나, 재미 있는 건...스페인에 '빌바오'
지방 주가 있는데, 라틴어랑 전혀 관계가
없는 고립어인 바스크어를 쓰고 있슴.
정복자들이 썼던 언어를 라틴 아메리카인들이
지금도 쓰이고 있는 현실을...그럼 이것도 사료를 제시할까?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존나 웃겨서 내 불알을 탁 치고 간다.
니가 얘기하고자 하는 (하 나라)는
기원 전 2700년대인데
백제어랑 뒤섞어져 있다?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그리고 신라와 백제가 양나라에
사신을 보낼 때
신라는 통역관이 없었고
백제만 통역관이 있었기에
(양나라 -> 백제 통역관 -> 백제 사신 -> 신라 사신) 이렇게 해석하는 게 옳지, 띨빡아 ㅋㅋ
니 논리대로라면, 양나라와 백제어는
서로 말이 통했고, 백제어와 신라어는
통역관이 필요했다는 논리잖아?
이거 완전 똘아이네 ㅋㅋㅋ
신라는 그 당시 중국과의 교역이 없었으니
물꼴을 터기 위해, 백제가 양나라에 사신을
보낼 때, 신라도 함께 동승한 것을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교역이 없었으니, 당연히 통역관이 존재할리가 있나?
그 중국 판타지 문헌에 그렇게 씌여져 있으면
넌 100% 신뢰하는 구나
@신라후예 금나라 후금 청나라
니가 얘기하고자 하는 중국말이 정확이 뭔데?
중국 내의 각 성마다 말이 통하질 않아
"만다린어"를 표준어를 삼아
교육시킨 게 100년도 되질 않는다고.
오죽하면, 마오쩌뚱이 중국의 전 지역을
순시할 때, 수 십명의 통역관을 데리고 다녔을까...
넌 북경어랑 상하이어가 통할거라 생각하냐?
존경하는 스승님
건강하세요
Grat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