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문을 여는 이른시간에 가면 국물이 굉장히 맑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이 맑을때 먹는게 좋더군요.. 원래는 종로타워 뒷편에 2층 한옥으로 된 건물이었는데 근처가 재개발이 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옳겨왔습니다. 제가 5살때 아버님따라 처음 가봤으니 벌써 40년전이네요..그때나 지금이나 설렁탕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설렁탕이 프리마나 땅콩버터 누룽지같은것에 다시다나 미원을 섞어서 국물을 의도적으로 진하게 만드는데 비해 여기설렁탕은 순수한 사골과 우족으로만 육수를 냅니다.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는 잘 안맞겠지만 옛날에는 최고의 영양식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고 현인선생님이나 손기정옹 거지왕으로 유명했던 김춘삼옹 김두환과 같이 종로주먹패로 활동하신 김동회옹 등 유명하신분들의 얼굴을 직접 볼수있었습니다.
국밥이 엄청 뜨겁지 않은 이유가 토렴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너무 고온에서 삶게되면 고기가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경제성이나 식감 등을 고려하여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부산에 많은 돼지국밥들이 토렴방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지근하진 않지만 적당히 뜨거운 정도의 국밥집이 많거든요ㅎㅎ
사먹는 박대리 뜨겁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봤을때는 국밥이라는 음식은 노동계층 즉 서민들의 주된 음식으로 중간중간 들려서 후루룩 밥 말아서 빠르게 먹고 다시 일터로 복귀해야 되기 때문이라는 설과, 댓글에도 달려있는 토렴의 방식으로 인한 이유도 분명 있습니다. 밥을 넣고 밥알 안에 국물의 맛이 깊게 침투할수 있게 계속해서 말아주니 자연스럽게 국밥의 온도는 낮아지는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식이나 이유들을 떠나서 국밥의 온도는 입안에 한입 가득 한숟갈 넣었을때 기분 좋은 씹음이 자연스레 나오는 온도를 좋아합니다.
01:50 비장, 지라, 마나, 만하, 만화 다 같은 말입니다. 예전 어른들이 빈혈에 좋다고 해서 먹었던 부위입니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소의 모든 부위를 알뜰하게 드셨지만) 전통적인 설렁탕에 소의 비장이 꼭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서 주문시 빼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뭔지도 모르고 먹다가 식겁하는 사람도 많죠. 저 집은 수육을 주문해도 지라가 포함되어 나오는데 글쎄요...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계시겠지만 특별히 고급 부위가 아니고(오히려 무척 싼 부위에 속하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상 전통의 노포로 세대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변화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것 때문에 한 번 가고 안 가는 손님층이 꽤 생기기도 하니.
이따위 음식점이 미쉐린 가이드가 붙어 있고 맞집이라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기본이 안된 곰탕집입니다. 첫째 : 비자는 너무도 취향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왠만한 비위상하는 음식은 다 먹는 편인데 저는 약거워서 못먹겠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일본인 2명 있었는데 3분의 1 정도 먹고 10분 먹다가 가더군요 정말 쪽팔렸습니다. 둘째 : 영상에도 보입니다만 수육고기를 써는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결방향으로 쓴 고기가 많이 보입니다. 그 많큼 음식에 정성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세번째 : 국물이 영 형편 없습니다. 돈 얼마나 아낄려고 국을 우려냈는지 사골을 우려낼 자신이 없으면 조미료라도 써서 맛을 내든지 이집 곰탕은 곰탕이라는 음식의 수치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도대체 양지가 호주산과 국내산 한우라고 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비율인지 한우랑 호주산이랑 가격차이가 세배입니다. 한우10정도 넣고 호주산 국내산한우 이랗게 쓰는건지 참 웃긴 가계입니다, 장사 이렇게 하심 안되죠 이건 음식도 아닙니다..
ㅇㅈㅇㅈ ㅆㅇㅈ 예전 직장이 딱 저 가게 옆이라 여러번 가긴 했는데 음식 수준이 그냥 딱 별 생각없이 들어가서 대충 먹고 나오면 음식 소화되고나서는 다시 떠올릴 일 없는 동네 싸구려 설령탕집 수준임. 단, 저 비잔지 췌장인지 지랄맞은거는 건드리지 않고 국그릇 바닥에 쳐박아둔다는 전제 하에. 그거 건드리면 냄새가 너무 구려서 진심 밥맛떨어짐. 뭐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정도로 호불호가 갈릴 부위면 넣기전에 물어보는게 상식 아님? 여튼 저기가 미슐랭 빕구르망인지 미슐랭 빌어먹을인지 다 개소리라고 생각하게 만든 식당 두군데중 하나임.
전에는 재료가 비싸고 시대가 다 못살아서 설렁설렁 흔히 아는 나주곰탕 마냥 엷게 끓여낸 국을 설렁탕이라고 하면서 시장 등지서 팔았습니다. 물론 그게 진짜 설렁탕의 기원에 맞는지는 따질 사람이 없었죠. 뼈만 우려냈던 국 대신 소의 고기 내장등이 들어있는 국밥이라고 하니 모두들 동경하며 먹었던, 그렇게 저렴하지만은 않은 국밥의 일종이었죠. 진득하고 깊은 맛은 기대하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소고기 국을 먹는 다는 생각으로 후루룩 후루룩 먹고 바로 또 일을 가고 해서 크게 뜨겁게 달여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좀 진하고, 어떤 사람은 밑바닥 잡고기가 많이 들었고 이렇 듯 복불복이라 서로 섞어서 다시 나누어 먹곤 했다네요.
밥 더달라고 하면 줍니다 토렴음식은 육수 가 뜨겁 거나 반미지근 하거나 하죠^^ 밥도 더달라 하면 줍니다 이 식당은 울 할아버지 아버지 분들이 다니신 식당임.. 인스턴트 맛에 안쩌든 저한탠 꽤 깔끔하고 진하고 맛 있는 설렁탕 집입니다.. 라면 이나 빵류 가 주식 인분 들 한탠 별로 일거에요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이 집 설렁탕이 클래식이겠네요. 육수는 하얀 도화지와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 위에 어떤 그림을 그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그래서 평양냉면 종증 즐깁니다. 그 평양 냉면도 맛이 하얀.. 도화지 위 수묵화 같은 음식이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여간... 저 이문 설렁탕집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전하기 전에는 종로타워 옆이라 접근이 편했는데 아 이젠 찾기너무힘듬... 깔끔하고 맛있음. 만원 더럽게 비싸다고들 하는데 이동네 종로임. 명동성당에서 내려오다 오른쪽 골목에 오래된 한옥설렁탕집있는데 거기도 기본설렁탕 만원 그냥 넘어가고 그 골목 쭉 따라서 을지로 쪽으로 나가다보면 일반프랜차이즈 나주설렁탕이었나 거기도 만원임 ㅇㅇ. 그냥 원래 비싼동네임 근데 만원에 팔아도 점심 좀 지나서 가면 다팔려서 문닫음 몇번 뒷걸음한줄 모르겠음
20대 중반인데 여기 기깔납니다 특 먹어야 합니다 고기 양이 3배는 차이 납니다. 전 원래 짜게먹는데 여긴 파만 넣고 소금 후추 안넣고 고기 소스 찍어먹다 밥 절반정도 먹었을때 깍두기국물 좀 넣어서 같이 먹어요 마나 저는 좋아하는데 도전하기싫으시거나 못드시는분은 나오자마자 거지시면 되용 ㅋㅋ
원래 국밥은 펄펄 끓이는 상태로 나오는 게 아니라 토렴을 해서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토렴을 하게 되면 국물의 온도가 적당하고 국물이 밥알에 배어 밥의 풍미가 높아집니다. 원래 국밥집에서 밥을 시키면 토렴을 한 밥에 숟가락을 넣어 나오는 것이 전통입니다. 이게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국밥에 대해 할 말이 없어지지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1904년이면 아직 지금같이 수도권 집중화가 되지 않은 시절 같은데요.. 그만큼 각 지역의 음식 특성이 녹아들어가지 않은 서울만의 특색을 지닌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보여집니다. 서울 음식은 생각보다 심심하고 재미는 없습니다. 다만, 담백해 보여서 언젠가 한 번 찾아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음식 평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메뉴중에 마나 라는 것은 지라, 즉 소의 비장 인데요 설렁탕 보통을 시키면 고기 몇점에 마나 한점이 들어 있습니다 이 마나 라는 것은 처음 먹는 사람이나 여자분들은 먹질 못합니다 고소한 선지와 달리 소의 리얼한 피비린내가 제대로 직격탄을 날리죠 저도 제 집사람하고 이집에 가서 먹으면 으레 마나는 제차지가 되곤 합니다 아뭏튼 여러분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문설농탕을 자주 먹다보면 나중에는 마나를 먹을 수가 있게 될 겁니다만 마나의 맛에 익숙해 지려면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갠적으로 저는 이제 마나 한접시만 따로 시켜먹기도 하는 경지에 도달해 있습니다
![[더 보다] 소비 한파가 왔다 / KBS 2024.12.24.](/img/1.gif)
이..이과출신이라 죄송합니다ㅠㅠ 완전 정확히는 '대한제국'이 맞네요 ㅠㅠ
● 제 채널은 야인시대, 심영 채널이 아니라 '음식 채널'입니다.
● 수준 이하의 무차별적 비방의 댓글은 차단합니다.
은근히 이과출신을 어필하고 있어
이분 대단해 ㄷㄷ
뭐, 뭐요? 전위대! 전위대 좀 불러주시오! 나 여기있다간 또 죽소....!
공산당 할거야 안할거야
흥하세요 로켓트박대리~~
Zㅋㅋㅋㅋㅋㅋㅋ
???:이집 설렁탕은 일품이란 말이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그건 설렁탕이 아니라 해장국 아닌가요..
@@217ladiesman2 ???:의사양반!
병x을 만들어주마
@@뭉탱이유리게슝-o6k ㅈ☆까 병원비 없으면 그냥 존내맞는거다
국물도 fuckfuck하고
@흐이차 먹방 대★결이다
마루오까 경부 : 조선의 설렁탕은 참으로 그 맛이 일품이란 말이야. 먹어도 먹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 "여기 한그릇 더 주시오"
이정재: 해장국이 일품이야
이정재 : 뭐, 뭐야? 여기 일품은 해장국이란 말이야.
이정재 : 그만! 그만해!
넌 졌어 임마!!
마루오까는 상부아닌가요? 미화가 경부 별의민없지만....
오늘 회사 직원이 저보고 잘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좋았는데
만우절이랍니다..젠장.
ㅋㅋㅋㅋ
힘을내요 박대리!!
ㄴ
엌 이럴수가 ㅋㅋㅋㅋ ㅜㅜㅜㅜㅜ
ㅋㅋㅋㅋ
??? :우리 경찰들은 당신들 지켜줄 만큼 한가해. 그럴만한 병력도 있고.
(엄지척)
이거ㅋㅋㅋㅋㅋㅋ
??? : 이집 설렁탕은 당신들 만족할만큼 맛있어. 그럴만한 고기도 뻑뻑하고
@@길냥-l6m 해장국...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찬 ㅣㅎ뫃호
조선의 설렁탕은 참으로 그 맛이 일품이야
해장국보다 설렁탕이지
??? : 쓰래기다
@@노미현-l6y 한번도 술다이를 거절해본적 없는 나다
ㅆㅂ ㅋㅋㅋㅋㅋ 댓글보고 현웃터졌다 ㅋㅋㅋㅋㅋㅋ
그만! 그만해! 해장국 일품!
I’ll pay 4dollars
ㄴ ㄴ, it's 10딸라.
warnnie whatever
미군양반 모두 오른쪽
4천만달라!
오케이 땡큐
예전에 갔다가 2:00 영상에 나오는 비장 먹고 뱉었습니다 ㅠㅠ 비위가 강하지 않으면 안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게문을 여는 이른시간에 가면 국물이 굉장히 맑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이 맑을때 먹는게 좋더군요.. 원래는 종로타워 뒷편에 2층 한옥으로 된 건물이었는데 근처가 재개발이 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옳겨왔습니다. 제가 5살때 아버님따라 처음 가봤으니 벌써 40년전이네요..그때나 지금이나 설렁탕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설렁탕이 프리마나 땅콩버터 누룽지같은것에 다시다나 미원을 섞어서 국물을 의도적으로 진하게 만드는데 비해 여기설렁탕은 순수한 사골과 우족으로만 육수를 냅니다.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는 잘 안맞겠지만 옛날에는 최고의 영양식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고 현인선생님이나 손기정옹 거지왕으로 유명했던 김춘삼옹 김두환과 같이 종로주먹패로 활동하신 김동회옹 등 유명하신분들의 얼굴을 직접 볼수있었습니다.
ㄷㄷ 엄청난 추억이시군요... 신기하네요 유명인사를 실제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썸네일보고 수월님 영상인가하고들어옴ㅋㅋ
ㅇㅈ
ㅇㅈ
국물도 fuk fuk하고
ㅇㅈ
으아니 좋아요가 이렇게 많다니 참ㅎㅎ
함께 폭☆4하자!
아주 유명한 곳에 가셨네요. 직접 안가봐서 도대체 저기 맛이 어떨까 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설렁탕집과는 꽤 많이 다르군요. 이럴때마다 박대리님만의 가감없는 리뷰가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 많이 리뷰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으르신들 입맛일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래도 궁금하심 드셔보시는게 짱입니다요🤟
일제시대때부터 이어온 전통이구나…. 대단하네…
와 마나는 처음 보는데 굉장히 침이 고이네요.
부산에도 비장수육 내어주시는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크크
ㅋㅋㄱㅋ완존히 아재입맛이어야 합니다...
헐~ 사먹사전님?
저 비장 비위에 안맞으면 가끔 토하기도 해요 저도 내장은 좋아하는 편인데도 가끔은 비위 상하때가 있어요 몇번 그러고 나니까 안먹을때가 더 많아요 남자?한테 좋다니까 억지로라도 먹어보려다가 포기~
식객에 설렁탕집 얘기도 있었는데 그생각이 나네요 가게가 오래되어도 젊은손님들이 오는 이유가 바로 할아버지가 아버지와 함께 가게를 가고, 그다음에는 아버지가 아들과, 그다음에는 그 아들이 낳은 자식과 함께와서 먹는다고했던 얘기가 인상깊었는데 이영상을 보니 생각나네요
???:이집 해장국은 정말 일품이란말이야...국물만 꽤 많이들어있고 고기도 뻑뻑해...
ㅋㅋㅋㅋㅋㅋㅋ
리뷰가 깔끔하고 듣기편하니 좋구만요
이집 설렁탕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고기도 뻑뻑하고, 국물도 많이들었쒀
반대인데요
고기 뻑뻑해서 좋으세요?
고기히고 국물이 바뀌었네요.
으때? 맛이으때?
이 아저앀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ㅗㅜㅑ
아 시발 가게 클라스!
@@분노하는땅땅이 으? 그럴리가? 맞게 해 줬을텐데
@@trai131azer 우리집 고기맛을봐야 진짜 오야지가 되는거라고 자,어서
@@goodoog 주둥이 두둘겨주겠네
여기 돌아가신 할머니랑 자주 가던 곳입니다. 이전하기 전에 줄서서 한참 기다려서 먹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곳입니다 여기서 먹으면 진짜 다른 설렁탕집 못가요
오 세세한리뷰좋네요
오래된식당이라 진하고깊은맛을 기대하는맘에봤는데
패쑤~~ㅎㅎ
국밥이 엄청 뜨겁지 않은 이유가
토렴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너무 고온에서 삶게되면 고기가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경제성이나 식감 등을 고려하여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부산에 많은 돼지국밥들이 토렴방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지근하진 않지만 적당히 뜨거운 정도의 국밥집이 많거든요ㅎㅎ
삶는건 토렴 이전이고.. 경제성을 따지기에는 현대 조리법, 그리고 만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를 하기가 힘듭니다.. 국밥은 팔팔끓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유. 🤣🤣
@@ParkDR ㅎㅎ저도 동의합니다ㅎㅎ원래 최초의 집(?)들 중에 생각보다 별로인 곳이 꽤나 있더라고요...ㅎㅎ 다음영상에서도 가감없는 리뷰 기대하겠습니당ㅎㅎ
사먹는 박대리 뜨겁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봤을때는 국밥이라는 음식은 노동계층 즉 서민들의 주된 음식으로 중간중간 들려서 후루룩 밥 말아서 빠르게 먹고 다시 일터로 복귀해야 되기 때문이라는 설과, 댓글에도 달려있는 토렴의 방식으로 인한 이유도 분명 있습니다. 밥을 넣고 밥알 안에 국물의 맛이 깊게 침투할수 있게 계속해서 말아주니 자연스럽게 국밥의 온도는 낮아지는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식이나 이유들을 떠나서 국밥의 온도는 입안에 한입 가득 한숟갈 넣었을때 기분 좋은 씹음이 자연스레 나오는 온도를 좋아합니다.
01:50 비장, 지라, 마나, 만하, 만화 다 같은 말입니다.
예전 어른들이 빈혈에 좋다고 해서 먹었던 부위입니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소의 모든 부위를 알뜰하게 드셨지만)
전통적인 설렁탕에 소의 비장이 꼭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서 주문시 빼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뭔지도 모르고 먹다가 식겁하는 사람도 많죠.
저 집은 수육을 주문해도 지라가 포함되어 나오는데 글쎄요...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계시겠지만 특별히 고급 부위가 아니고(오히려 무척 싼 부위에 속하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상 전통의 노포로 세대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변화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것 때문에 한 번 가고 안 가는 손님층이 꽤 생기기도 하니.
여러분 착각하지 맙시다. 이문설렁탕은 상호만 옛날 집이지 주인은 창업자와는 무관한 근래 창업한 사람입니다.
?
@valve ?
@valve 급발진하네 ㅋㅋㅋㅋ
@valve 쉐도우복싱 치시네
@valve 나가디져
전에 아버지랑 한번 가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현대입맛이 아닌 밍밍한 맛이였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영하 10도정도 날씨에 그런 뜨끈하고 구수한 설렁탕은
참 맛있었죠.. 다음에 꼭 한번더 가고싶습니다
원래 토렴한 국은 그렇게 뜨겁진 않아요.
아하
토렴을 하면 뚝배기째로 부르르 끓인것보다 당연히 덜뜨겁죠. 지금 비교가 그쪽하고니까요. 그릇도 온도를 뺏고 밥도 찬밥이니 덜 뜨겁죠
@@박민규-c3c 토렴을 하면 대충 80도씨정도로 국밥의온도는 낮아집니다
과거 밥을하고나면 찬밥이되자나요 전기밥솥같은게 없으니..
토렴을 통해 데워먹은게 시작입니다
@@박민규-c3c 토렴한건 온도가 좀낮아 바로먹을수있음 만약 뜨거우면 그냥 밥 말아준거요 ㅇㅋ?
@@kimjoonseung83 뭔 ㅇㅋ야 좆밥이 ㅋㅋㅋ
많은 곳곳을 다녀보면서 맛집도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다란 생각과 바램이 늘 따르던 참이었는데 솔직하고 정감있는 목소리와 영상, 너무 좋네요^^. 다음 영상을 통한 좋은 소통 기대하며 구독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또 1빠를..ㅠ 어렵네ㅠ
아 저도 야인시대 진짜 재밌게봤는데ㅋ
소 비장 진짜 궁금하네요^^
비장.. 어려운 맛입니다ㅜㅜㅜ 연세 지긋하신 분들께서는 따로 시켜서 안주로 드시더라구요..
@@ParkDR 더 경험해보고싶네요~^^ ㅎㅎㅎ
항상 좋은식당 감사히보고있습니다ㅎ
@@윤호찌 고맙습니다ㅎㅎㅎ
@@윤호찌 야인시대 에서 설렁탕 참 맛있게 먹던 모습이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다녀가셨군요 ㅎㅎ
마루오까 경부가 조선의 설렁탕은 그 맛이 일품이라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했는데요 ㅎㅎ
@@자드울 하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첫문장부터 터졌다ㅋ
음식 리뷰 엄청 잘 하시네요
맛 평가를 들어보니 안 먹어봐도 딱 무슨 맛인지 알거같은 느낌? 대단하십니다.
이집 해장국은...
설렁탕.
해장국.
설렁탕.
당신 정말 이럴거야?
설렁탕이 어떻게 뻑뻑할수가 있어?
마루오까가 졌다네 으흐흐흐
@Oarry CN 마루오까 : 허이짜
내가 예전에 씨름할 때 이런 해장국을 보통 하루에 한 다섯, 여섯 그릇씩 먹었지. 먹는 게 아니라 마셨어.
사실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 저런 심심한 맛이 더 고급지고 세련된 맛이죠
멘트가 굉장히 명징하네요. 설명과 묘사가 좋은 리뷰입니다. 여기 설렁탕 먹고 제가 느낀 부분과 많이 겹치는데, 그래서 본 채널의 다른 리뷰 참조할 때 상당한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잘 봤습니다.
저는 고기만 넣고 삶아서 진짜설렁탕 색이나온 이집이 맛있더군요 뽀얀국물은 곰탕입니다 뼈를넣고 삶는 고기도 이집은 마지막수저뜰때까지 나와서 만족했었습니다
특이 진짜에요. 그냥 고기 더 드간대서 시켰는데 고객감동하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寒卿Isaiah 일자 여기서 만나냐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zessjh33 누구시죠? 어케 제 네이버 닉을ㅋㅋ
寒卿Isaiah 무깨다 ㅋㅋㅋㅋㅋㅋ 본명을 말할까 하다 닉넴으로 불러본다 여기선. ㅋㅋㅋㅋ
@@zessjh33 이야 어캐 여기서 보냐 ㅋㅋㅋ
그러게ㅋㅋㅋㅋ 엄청난 우연이네. 역시 야인시댘ㅋㅋㅋㅋㅋㅋㅋ
25년전에 첨 가본 곳인데 그때는 저 건물이 아니였고 사진에 있던 건물이였어요
근데 찾느라고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
그때는 3천원 정도 했던거 같고 먹고나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였던거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고 할아버지들
단골식당이였던것도 기억나네요
이따위 음식점이 미쉐린 가이드가 붙어 있고 맞집이라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기본이 안된 곰탕집입니다.
첫째 : 비자는 너무도 취향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왠만한 비위상하는 음식은 다 먹는 편인데 저는
약거워서 못먹겠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일본인 2명 있었는데 3분의 1 정도 먹고 10분 먹다가 가더군요
정말 쪽팔렸습니다.
둘째 : 영상에도 보입니다만 수육고기를 써는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결방향으로 쓴 고기가 많이 보입니다. 그 많큼 음식에 정성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세번째 : 국물이 영 형편 없습니다. 돈 얼마나 아낄려고 국을 우려냈는지 사골을 우려낼 자신이 없으면
조미료라도 써서 맛을 내든지
이집 곰탕은 곰탕이라는 음식의 수치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도대체 양지가 호주산과 국내산 한우라고 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비율인지
한우랑 호주산이랑 가격차이가 세배입니다.
한우10정도 넣고 호주산 국내산한우 이랗게 쓰는건지 참 웃긴 가계입니다, 장사 이렇게 하심 안되죠
이건 음식도 아닙니다..
안가봤지만 영상을 통해서도 딱봐도 질떨어지는 음식같아요 가격만 더럽게비싸고 ㅡㅡ
ㅇㅈㅇㅈ ㅆㅇㅈ 예전 직장이 딱 저 가게 옆이라 여러번 가긴 했는데 음식 수준이 그냥 딱 별 생각없이 들어가서 대충 먹고 나오면 음식 소화되고나서는 다시 떠올릴 일 없는 동네 싸구려 설령탕집 수준임. 단, 저 비잔지 췌장인지 지랄맞은거는 건드리지 않고 국그릇 바닥에 쳐박아둔다는 전제 하에. 그거 건드리면 냄새가 너무 구려서 진심 밥맛떨어짐. 뭐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정도로 호불호가 갈릴 부위면 넣기전에 물어보는게 상식 아님? 여튼 저기가 미슐랭 빕구르망인지 미슐랭 빌어먹을인지 다 개소리라고 생각하게 만든 식당 두군데중 하나임.
위생도 개더러워요 여기서 밥먹다가 환풍기에 먼지쌓인거 보고 토할뻔 일본인 친구 데려갔는데 진짜 미안했음
이건 심하지 않나요?
맞집x 맛집o
약겨워서x 역겨워서o
그 많큼x 그 만큼o
가계x 가게o
띄어쓰기는 너무 많아서 지적도 못하겠다ㅋㅋㅋㅋㅋ
악플의 기본 소양인 맞춤법은 지키고 달아라
약간 조용한 분위기의 리뷰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킬정도로 좋은것 같습니다 유튜브 번창하시길
1:15 어쩐지 두한오야봉이 자주안오더니 그렇구먼 아..알겠네 으흐흐흐
가격은 창렬이구만요 고기집아저씨
@@Socialeyesall 우리집 고기는 싸다네 으흐흐흐
영감님 나좀 봅시다 뒷골목으로 따라와
@@폭풍열차-m7q 무 무슨
고기집아저씨 영감님 요즘 매가 부족한거 같아서 몽둥이찜질이 필요해서
저 설렁탕이 맛이없는게 아니고 시대가 변한거다 ㅋ
우리는 지금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에 적응되어있지만 대한제국 당시 조미료의 발달 상태가 지금 현 시점과 매우 다르기때문에 저 설농탕집은 현대 프렌차이즈 기업과 비비고있다는점에 있어서 매우 칭찬해야할부분.
설렁탕이지만은 소주 안주로는 좋을꺼야...
이 아무리 설렁탕이라지만 난 오늘도 고기만먹을꺼야!
@@bulkae 큰형님..건강을 위하여 김치 좀 들자고 김치 좀! 김치 좀! 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양불량'
우리집 고기를 먹어야 진짜 오야지가 되는기라고
대리님 건강 챙기이소
박대리님 하동관은 어떠세요? 저는 하동관이 제일 맛있었거든요. 최근엔 못갔지만..
굿이죠... 전 그쪽라인가면 두 곳이 고민이 많이 됩니다ㅜㅜ ㅋㅋㅋ 저는 거의 명동교자쪽을 택하지만요..ㅋㅋ
10대 20대는 그냥 먹었는데 30대 지금은 40대를 바라보는데 이제는 저런 오래된 음식점을 가는게 좋더라구요
20대초반 후배들 데리고 갔는데 극찬을 하더군요. 일본처럼 이미지관리와 전통보존 마케팅도 필요합니다. 이런집이 영원해야 합니다
아 저도 이곳 찜해놓았었는데 박대리님의 상세한 리뷰를 보니 안가도될것 같습니다 감사요~
그래도 가보시고 판단이 최곱니다ㅎ 제 입맛이기 때문에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내호냉면도 전통을 자랑하지만 젊은이들 입맛엔 부족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의 외곡된 맛집속에 옛맛을 간직한다는 것에는 큰 점수를 줄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구한말에 개업한곳이군요 ㅎㅎ
가봐야겠습니다.
여기 젊은층 분들은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어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골엑기스가 안들어간 진또베기 국물
완존히 진또배기라서 완존히 으른입맛..ㅋㅋㅋ
이렇게 세세한분석 과 장점과 단점 설명이 알아듣기쉽고 좋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맛집으로 오해하시는데
그냥 100년된 설농탕집입니다
맛얘기는삼가 집에서 곰탕해도 밍밍합니다
신설같은데는 분말이랑섞어서 진해보임
그래도 맛이 엥간치라고 없으면 100년동안 장사했을까요?
100년 장사한거면 맛없진 않앗으니깐 살아있겟지 머
지금 자극적인 음식에 사람 입맛이 변한거지.
저 설렁탕 맛이 변한게 아닙니다.
저 설렁탕 맛을 현대인 입맛에 바꾸면 오히려 경쟁력 떨어지죠.
음.. 전 맛있던뎅
ㄹㅇ 옛 맛을 그대로 유지 한다는거에 의의를 둬야 하는 곳
박대리님 시원시원한 리뷰 감사합니다 ㅎㅇㅌ
고맙..읍니다요 헤헤😘
결론은 별로였다는 말이군요ㅋ
?
이해 수듄;;
전에는 재료가 비싸고 시대가 다 못살아서 설렁설렁 흔히 아는 나주곰탕 마냥 엷게 끓여낸 국을 설렁탕이라고 하면서 시장 등지서 팔았습니다. 물론 그게 진짜 설렁탕의 기원에 맞는지는 따질 사람이 없었죠. 뼈만 우려냈던 국 대신 소의 고기 내장등이 들어있는 국밥이라고 하니 모두들 동경하며 먹었던, 그렇게 저렴하지만은 않은 국밥의 일종이었죠. 진득하고 깊은 맛은 기대하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소고기 국을 먹는 다는 생각으로 후루룩 후루룩 먹고 바로 또 일을 가고 해서 크게 뜨겁게 달여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좀 진하고, 어떤 사람은 밑바닥 잡고기가 많이 들었고 이렇 듯 복불복이라 서로 섞어서 다시 나누어 먹곤 했다네요.
가게를 옮기고 한번 가보았는데, 옛날의 그 맛과 무엇보다 분위기가 달라 저으기 실망했습니다. 맛도 그저 그랬습니다.
아 그리고 한식에서 국물 뜨겁게 먹은 것은 오래 안됐어요... 한 30년 됐나? 감자탕도 원래 끓여먹는 것이 아니라 대접에 퍼서 줬었습니다.
???:이집 해장국은 일품이야.
고기도 뻑뻑하고 국물도 꽤 많이 들어있어...
이게 뭐냐고! 이게!
이정재
설명오지네유 ㅋㅋ 잘보고갑니다
저기서 어깨동무 한번 불르면 ㅋ ㅋ
ㅋㅋ 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내친구야 예전 거래처사장 벨소리가 이거였는데
정진영한테 총쏘고 어깨동무 노래 틀어놓고 먹는 그 국밥.. 크으..
갬성
ㅋㅋㅋ 설명하시는게 너무 좋네요
밥 더달라고 하면 줍니다 토렴음식은 육수 가 뜨겁 거나 반미지근 하거나 하죠^^ 밥도 더달라 하면 줍니다
이 식당은 울 할아버지 아버지 분들이 다니신 식당임.. 인스턴트 맛에 안쩌든 저한탠 꽤 깔끔하고 진하고 맛 있는 설렁탕 집입니다.. 라면 이나 빵류 가 주식 인분 들 한탠 별로 일거에요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면 1800년대일껀데무슨 님한테 증조할아버지겟죠
아 글 수정 한다는걸 깜빡했어요..
친할아버지의 아버지 라는 걸..
@@열록 옙ㅋㅋ저는 자극적인음식들을좋아해서 별로일꺼같네요ㅜㅜ
이 집 설렁탕이 클래식이겠네요.
육수는 하얀 도화지와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 위에 어떤 그림을 그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그래서 평양냉면 종증 즐깁니다.
그 평양 냉면도 맛이 하얀.. 도화지 위 수묵화 같은 음식이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여간... 저 이문 설렁탕집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요즘 맛집이라고 곳은 아주 맵거나 짜거나 자극적인 요소가 많이 있어야 되더군요. 이런 오랜전통을 지키는 집들이 진짜죠.다른 집은 유행 따라서 금방 금방 맛집였다가 사라지는데..
맞아요
처음 봤는데 재밌어요 !!
이전하기 전에는 종로타워 옆이라
접근이 편했는데 아 이젠 찾기너무힘듬...
깔끔하고 맛있음. 만원 더럽게 비싸다고들
하는데 이동네 종로임. 명동성당에서 내려오다
오른쪽 골목에 오래된 한옥설렁탕집있는데
거기도 기본설렁탕 만원 그냥 넘어가고
그 골목 쭉 따라서 을지로 쪽으로 나가다보면
일반프랜차이즈 나주설렁탕이었나 거기도
만원임 ㅇㅇ. 그냥 원래 비싼동네임
근데 만원에 팔아도 점심 좀 지나서
가면 다팔려서 문닫음 몇번 뒷걸음한줄 모르겠음
오늘 이 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하네요... 몇 번 가봤었는데.. 하여튼 조속히 복구되어 다시 영업되길 기대합니다..
같이 국밥먹던 향단이는 잘살고 있을까?.(방자생각~)
솔직한 리뷰가 좋네요
전국 김두한 다모였네 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장때문에 호불호가 잘갈리겠네요 김두한도 다녀갔다는 식당..ㅎㅎ 종로의 오야붕도 비장은 꽤나 좋아했나보네요?
근처에 가게된다면 만원이래도 한번 먹고싶습니다
가격은 조금 인하했으면 좋을듯
아무리봐도 너무 비싼것같네요
살다 기본 국밥 만원은..ㅜㅜ
@이옹 100년동안 가업이어서 장사했을텐데 건물은 자기거 아님?
마포에 한양설렁탕 리뷰해주세요
진짜 기가막히답니다ㅋㅋ
엄청 큰 메리트라고는 오래된것뿐이라는건데 만원이라 부족한면도잇고..조금 비싼느낌이네용
진국이긴 하나.. 으른입맛입니다요..ㅋㅋㅋㅋ
맛있으면 얼마든 내고먹죠^^
@@Le_Savior 그렇겟죠?? 궁금해지긴하네요
20대 중반인데 여기 기깔납니다
특 먹어야 합니다 고기 양이 3배는 차이 납니다.
전 원래 짜게먹는데 여긴 파만 넣고 소금 후추 안넣고 고기 소스 찍어먹다 밥 절반정도 먹었을때 깍두기국물 좀 넣어서 같이 먹어요
마나 저는 좋아하는데 도전하기싫으시거나 못드시는분은 나오자마자 거지시면 되용 ㅋㅋ
진짜 설렁탕이네
리얼 설렁탕!
먹고나면 지갑도 마음도 배도 설렁해짐ㅋㅋㅋㅋㅋ
원래 국밥은 펄펄 끓이는 상태로 나오는 게 아니라 토렴을 해서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토렴을 하게 되면 국물의 온도가 적당하고 국물이 밥알에 배어 밥의 풍미가 높아집니다. 원래 국밥집에서 밥을 시키면 토렴을 한 밥에 숟가락을 넣어 나오는 것이 전통입니다. 이게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국밥에 대해 할 말이 없어지지요...
적당과 풍미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저도 4박5일 여행동안 국밥만 먹었던 적이 있는데. 조금 과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토렴은 전통적으로 온도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인데, 요즘은 가스, 전기가 잘되어있어 온도문제는 전혀 없죠..
음식 맛 평가 오지게 잘하시네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1904년이면 아직 지금같이 수도권 집중화가 되지 않은 시절 같은데요.. 그만큼 각 지역의 음식 특성이 녹아들어가지 않은 서울만의 특색을 지닌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보여집니다.
서울 음식은 생각보다 심심하고 재미는 없습니다. 다만, 담백해 보여서 언젠가 한 번 찾아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음식 평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국물도 fuckfuck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이문 설렁탕 리뷰는 역시 여기가 제일 좋음. 여기만큼 깔끔하게 잘 설명된 곳이 없음
전통이있다고해도 저건너무비싸네..일반국밥이 ;;
쬠 비싸요..ㅠㅠ
@Automata NieR 그러니까 저런곳이 점점망해가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체계적인 프렌차이즈들이 상권다먹어가는거야 모르면가만히있어
@Automata NieR 진짜 양지로 육수 끓이는데만 몇시간인데... 김치,석박지도 직접담군다하면 +a고
전통도 없고 액기스넣고 조미료쳐서 만든 것도 7~8천원에 파는데 뭐가 문제임ㅋㅋ
메뉴중에 마나 라는 것은
지라, 즉 소의 비장 인데요
설렁탕 보통을 시키면
고기 몇점에 마나 한점이
들어 있습니다
이 마나 라는 것은
처음 먹는 사람이나 여자분들은
먹질 못합니다
고소한 선지와 달리
소의 리얼한 피비린내가
제대로 직격탄을 날리죠
저도 제 집사람하고
이집에 가서 먹으면
으레 마나는 제차지가
되곤 합니다
아뭏튼 여러분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문설농탕을 자주 먹다보면
나중에는 마나를 먹을 수가
있게 될 겁니다만
마나의 맛에 익숙해 지려면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갠적으로 저는 이제
마나 한접시만 따로
시켜먹기도 하는 경지에
도달해 있습니다
난 이 건물이 문화유산감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어이없게 없어진 거 보니까 슬프다
오늘 처음 와봤는데 입맛에도 맞고 맛있어요!
이렇게 절도있는 음식리뷰는처음이야ㅋ
영상도 담백하네요
이집 설렁탕은 일품이란 말이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었어. 내가 예전에 씨름할땐 5,6그릇씩 먹곤 했지. 먹는게 아니라 아예 들이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들립니다
아따 여기가 두환이 성님이 자주 밥먹으러 간곳이구마잉~
와 비장...........
저건 내 타입은 아닌듯
난 그냥 프랜차이즈 설렁탕이 더 좋은거같음 ㅜ
플차 김치는 젓갈맛이 강하고 단데 요기는 정 반대라 또 새롭더라구요..ㅎㅎ
망한적도 없는데 영업신고를 3번이나 한 식당.
※ 대한제국, 일제, 대한민국
배고픋ᆢ
서울 특성상 한그릇 만원 이해가 간다고는 하나, 서울 중심만 벗어나도 만원 주고 자주 사먹을까 싶다.
오프닝으로 야인패러디햇어야지 센스가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ㅎ..
으어어ㅓㅓ어 1910년에 망한 나라는 대한제국에에요오오ㅗㅗ오ㅗ
≒조선
엄밀히 말하면 틀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선 멸망을 1910년으로 보지 않나요? 조선하고 대한제국은 차이가 크게 없으니까요
"조선"하고 대한제국(구한)은 분명한 차이가있죠
국기 국장 국화 국가 다 이때 처음으로쓰고 서양식의 군대제편과 부분적으로 개화가시작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오래못가서 그런거지..
@@밤가이-d7f 아직까지 조선인데 그걸 왜따지니
@@복실복실진돗개 ?
하남시에 마방집이라는 가게도 100년 훨씬넘었던데 주막에서 지금까지 키운거라고 신기했음 거기도 리뷰 한번 해주세여 ㅎㅎ
만원은 오바지.. 반찬도 없는 국 한그릇을
김치!! 맛있어요 ㅎㅎ
@@ParkDR 설렁탕은 한식이지만 반찬이 거의 없죠.. 당연 국밥은 돈 없는 서민들의 음식이였으니까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만원이 오바라는 거구요
전 개인적으로 만원짜리 한식이 저정도라면 먹고 싶지 않을꺼 같습니다
@@winesky72 히히.. 그렇군용😁
다음번엔 시라소니 단골집 가주세요
가격이 좀.. 누가 만원주고 설렁탕먹나
그지네 ㅋㅋ 지방 촌구석에 사니깐 모르지 ㅉㅉ
@@kiddokev 만원 주고 설렁탕 먹는걸 비싸다고 생각하면 그지에 촌놈이냐 개념없는 새끼야 ㅋ
@@kiddokev 서울부심???ㅋ
@@kiddokev 지방촌구석이랑 뭔상관 서울에서도 6-7천원이면 사먹는데
어디서 프렌차이즈나 동네 ㅆㅎㅌㅊ에서 쳐먹어서 6-7천원 나오냐? 만원가격에 고기퀄리티나 양보면 아깝다는 소리못할껄? ㅋㅋ이문,영동,미성옥 가보고나 말해라 촌뜨기새끼들 풀발기 보소 ㅠ
소 비장=마나=지라
보통 "지라"라고 하시면 다들 아실겁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구워도 먹을만 해서 매력적인 부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