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Eng sub] 만년필 세척/충전 꿀팁 (방치된 만년필) How to clean/refill a fountain pen (advanced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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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мар 2022
- #6 만년필 세척 방법을 찍은 게 2년 전이더라고요. 이제는 단순히 어떻게 세척해야 하는지가 아닌, 그 이후의 여러 생각을 담은 클립입니다. 잉크가 들어 있었는지도 잊고 있다 오랜만에 세척하는 경우 다들 있으시죠? 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 주세요 😇
#6 How to clean a fountain pen was filmed two years ago. Now it's not just about how to clean, but of thoughts above that.
I suppose everyone must have forgotten at least once there was ink in the pen, and washed it after a long time. Please tell me I'm not the only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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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잉크, 종이 및 좋아하는 문구 리뷰 계정 잉크잉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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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세척 #howtocleanafountainpen
![#138 [Eng] 피스톤필러 특집! 만년필 세척과 건조에 대한 소소한 고찰](http://i.ytimg.com/vi/7uWT6kPfMFs/mqdefault.jpg)
![#138 [Eng] 피스톤필러 특집! 만년필 세척과 건조에 대한 소소한 고찰](/img/tr.png)
![#33 [Eng sub] 입문용 만년필 추천 + 초보자 가이드 Fountain pen recommendation and guide for beginners](http://i.ytimg.com/vi/OlH0FWiU2AI/mqdefault.jpg)
언제나 섬세한 설명에 감탄하며 보고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진심어린 감사를 보냅니다~^^
제가…작년에…만년필에 알콜 닿으면 큰일나는줄도 모르고… ㅋㄹㄴ니까 소독해야지 룰루~ 했다가 만년필의 광이 사라졌었죠… 어떤분이 네일 마감제를 바르거나 아님 건담용 광택제를 사보는건 어떠냐 하셔서 겨우 다시 소생시키고… 절대.. 절대 만년필에 소독약은 안된다 라는 교훈을 준 뼈저리는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룰루 ㅋㅋㅋㅋ 비싼 수업료를 내셨군요 ㅜ.ㅜ..! 펜은 플라스틱 소재 만년필이었나요?
@@inkinc 레진이었어요! 완전 옛날처럼 광택이 나는건 아니지만… 아이패드 종이질감 필름이 빛에 반사되는 그 느낌은 벗어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혹시...닙도 광이 사라지나요?
미용 주사기 대 만족입니다
7분 23초에 나오는 일본어(?)로 꺼진 뚜껑에 잉크는 뭔가요?
바로바로 닦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세면대에 튄 잉크자국 보고 한두번 놀란 게 아닌데, 이제부터는 알콜 스프레이로 해결할 수 있겠어요!ㅎㅎ 잉크팟도 처음 봤고 여러모로 재밌는 영상이었어요. 특히, 열심히 씻었는데도 잉크가 계속 배어나오는 펜에 이게 맞나 하며 답답함을 느끼곤 했는데 결론적으론 잘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되어서 ㅋㅋㅋ 좀 위안이 되네요!
컨버터로 잉크 나눠 담는거 진짜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당!!ㅎㅎ
이건 정말 유용한 컨텐츠입니다 잘 봤습니다
잉크님의 만년필 세척 방법을 자세히 보여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잉크님 영상 보고 만년필 사용한지 1년 되었어용. 세척 등 얼핏보면 귀찮을 수도 있지만 그 마저도 쓰면 쓸수록 매력있는 만년필 세계네요.ㅎㅎ
어머 뿌듯한 말씀이네요! :-) 사실 가끔 너무 귀찮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ㅋㅋㅋ 🔥
미용 주사기 대만족 입니다
확실히 전문가님의 세척충전법과 노하우는 다르네요
주사기보다는 일회용 스포이드가 여러모로 나아보였습니다
몇 번 세척해보고 깨달은건
원 펜 원 잉크
원 펜 원 칼라
오랜만에 다시보았습니다.
제가 어제 순은만년필을 추가해서.. 예전 잉크님 은만년필 세광(^^) 영상을 본 기억이 있어 찾아봤는데..
영상을 못 찾겠습니다.
대신 이 영상으로 다시 보니.. 꿀팁이 많네요.
역시.... 믿고보는 잉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오 아직 안봤는데도 재밌을거같아요!!
만년필 세척하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저한태는 도움이 되는 영상인것 같아요.주말 잘 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네 계성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와 방금전에 컨버터 세척했는데, 잉크님의 꿀팁으로 세척했더니 1분도 안걸려서 끝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 (평소 5분은 걸리던 컨버터 세척...)
주사기를 이용한 피스톤필러 충전방법은 정말 꿀팁이네요
What a great video again! Thank you so much for the negative pressure trick with converters! And you mentioned that it would be nice to be able to fully disassemble a converter to clean. That's exactly why I love my Sailor converters! 😄👍🏻. And do you use distilled water to clean too? I usually use tap water first and finish cleaning with a final rinse of distilled water. I also wonder why you aren't unscrewing the nib unit of your Pelikans to clean? Speaking about Pelikans, are you also looking forward to the return of the red Pelikan M800？ I just pre-ordered mine to give Pelikan another chance after returning the M805 EF a while ago 😁.
Hello Iliares! I normally use only tap water when rinsing, and it's just because I'm too lazy haha (thinking about it, maybe Korea is famous for its calcium-free water, and I don't care whether it's distilled water or not?). Also, I am more cautious than necessary about disassembling/reassembling a pen. I am not that expert neither, and I am quite worried about some bad results by careless following. But I agree that unscrewing is the surest way to clean!
+) And I'm waiting for new M800 too! Definitely will grab one when it's released (I didn't heard about the actual releasing yet 🤔) Did you hear about the change of the barrel, becoming generally opaque? I'm afraid if that's applied from this Red M800. We'll see :-)
@@inkinc Hello my friend! I’m jealous of your tap water 😂. And the shop told me the pen will be available in April. A website (Pelikan’s Perch) already mentioned that the barrel will be opaque…😅.
잉크님 영상을 처음 접한게 만년필 세척영상이엇는데 더 자세한 세척 팁 영상을 보니 괜히 더 반갑네요!😉 건어펜ㅠㅠㅋㅋ 저도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가끔 까먹고 냅둔 아이들은 한달만 지나도 건어펜이 되어잇더라구요ㅠㅠ (카쿠노여서 더 빨리 말랏던거 일수도요) 그리고 피스톤필러 만년필 씻다가 정말 허리 나가는줄 알앗어요... 씻어도 씻어도 잉크가 계속 나오는..ㅠㅠ 그치만 피스톤이 금방 망가질 수 잇다는 건 생각못하고 정말 끝까지 청소햇엇는데 저도 잉크님 방법대로 해봐야겟어요ㅠㅠ 저는 일부러 깨끗한 물을 적당히 넣고 흔드니까 잉크가 세척되서 나와서 그 방법으로 청소햇엇는데 이것두 위험한 방법일까 싶네요 (피스톤 뒤로 물이 들어간다거나 해서요) 만년필로 다양한 잉크를 갖고 놀때는 좋지만 세척이 항상 걸림돌이네요ㅠㅠ 그래도 꼼꼼히 해줘야 더 오래 잘 쓸 수 잇는거니까오! 특히나 잉크님의 마지막 교훈인 건어펜을 만들지 말자를 명심하면서 열심히 관리해보겠습니다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희언 님 ☺️ 돌이켜보면, 잉크가 펜 안에서 바싹 마르지만 않으면 뭔들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ㅋㅋ 물을 넣고 흔드는 건 저도 애용하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이전에 흔들며 세척하다가, 두번째 전의 잉크 색이 나오는 걸 본 적이 있어요.. 그걸 계기로 이전 이전 색이 뒤로 넘어가 있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세척 시에 가볍게 흔드는 것 자체는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잉크님!제가 친구가 분홍색을 좋아해서 잉크로 제이허빈 부케당탕을 골랐는데 이번 영상에서 나온 잉크도 너무 예쁘네요 혹시 이 잉크가 고베 잉크인가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
후반에 나오는 피스톤필러 잉크팟이랑 아기새 주는 법은 정말로 몰랐어요! 잉크가 조금 남았을 땐, 어떻게 할지 몰라 가끔 동생 보고 잉크병 기울게 잡아달라 한 다음, 잉크를 충전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는 만년필 세척하면 웬만한 만년필은 건조를 별로 안 시키고 바로 잉크를 주입하는데요. 건조 안 시키면 초반에 잉크가 연하게 나오는 거 말고는 크게 지장 없는 거 같아서요. (연하게 나오는 잉크 색이 예쁘기도 해서..)
혹시 건조를 안 하면 만년필에 오는 큰 부작용이 있을까요??
저는 곰팡이 걱정 때문에 공기청정기 위에 분해한 만년필 올려놓고서 최소 하루 이틀은 바짝 말리는 편이에용
안녕하세요! 준수 님도 저처럼 동생을 적극 활용하시는군요. ㅎㅎ 무엇보다도 유용한 도구입니다 😉
세척 직후에는 물기가 좀 있어도 잉크를 넣는 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한 번 건조하겠다고 생각하면 바짝 말리셔야 해요. 만약 3일 정도 두었는데 아직 건조는 다 되지 않은 상태라면, 그동안 균이 안에서 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그래서 저는 세척하자마자 잉크를 또 넣거나, 아예 완전건조시키는 편입니다.
+) 흐아아님의 펜들은 아주 호강을 하는군요..!
@@inkinc 🫢 전 이제까지 2-3일 정도 실온에 두면 당연히 어느정도 건조가 되었겠거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차라리 바로 잉크 넣는게 낫군요~ 바로 이으 넣고 싶은더 참고 나름대로 펜에게 좋은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착각을😂😂
그렇다면 곰팡이가 생겼을때 사용하던 잉크 비우고 세척하면서 자연히 씻겨 없어질까요?? ㅠㅠ
@@macrocephalus_02 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큉크로 해결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너무 공감하면서 보다가 좋은 꿀팁들도 알아가요! 건어펜 표현도 너무 찰떡이네요 ㅎㅎ
저는 대부분 한 가지 펜에 한 가지 잉크만 넣는데, 잉크를 바꿀 때가 아닌 이런 때도 만년필 세척이 필요한가요? 매일매일 써서 잉크가 굳거나 하지는 않는데...ㅠㅠ
(아, 펠리칸 잉크는 얼마 안 남았을 때 옆으로 세워서 충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꽤 괜찮더라고요.)
다른 영상에서 3개월~6개월마다 한 번씩은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고 들었어요..!
잉크님 영상 중에 만년필 책 리뷰가 있는데 아마 그 영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waa_ragh 앗 펠리칸 책 영상을 복습하니 있네요. 3번은 본 영상인데 제가 잊었나봅니다. ㅠㅠ 제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세척하면 되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랗하 님께 감탄합니다 ㅋㅋㅋ 네 맞아요! 펠리칸에서는 공식적으로 6개월에 한 번을 권장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고, 저는 (원래 1개월이었는데.. 세월이 가면서 너그러워져서) 3개월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영상 잘 봤어요~!
저는 만년필은 산지 꽤 됐는데 정보를 안 찾고 그냥 쓰다 보니까 뭣모르고 컨버터에 펄잉크도 넣고 알콜도 잔뜩 써버린거 있죠…
덕분에 흐름 안좋단 소리 듣던 만년필이 더 안좋아지고 딥펜 닙도 부식되어버렸지 뭐에요?
그치만 아직 엄청 고가의 만년필은 구매하기 전이라 잉크님 영상을 본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런데 혹시 잉크님은 평소에 만년필을 어떻게 들고 다니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 만년필은 필통에 넣어놨더니 잔기스가 온통 뒤덮여서 어쩔 수 없이 막 쓰는 용으로 파카를 들고 다니고 있거든용…
잉크님♡ 만년필 입문했을때부터 6번 영상에 나온 세척 및 잉크충전방법으로 공부했는데, 이건 전문가버전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 저는 월급날에 모든 펜들을 씻어서 말려두곤합니다! ㅋㅋ 한달에 한번정도 세척하는 편이에요.
☆ 예전에 펠리칸 m200 영상에서 피스톤필러 만년필에 구리스정도 바르는 기본적인 관리도 영상으로 만드실 생각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 부분 정말 궁금해요! ㅎㅎ 아무래도 고오급 만년필들은 피스톤필러인 경우가 많은데 ㅠㅠ 구리스 사다두고 어쩔줄 몰라하는 1인입니당
저도 그 영상 보고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 귀찮을 수 있는 펜 세척도 월급날엔 즐거울 듯요...ㅋㅋㅋ
@@johoo 맞아요! ㅋㅋ 세척하면서 펜들 한번 쫙 봐주고 또 사고싶은거 지르고...개미지옥이죠 뭐 ㅠㅠ
@@user-bv6ub2oh2x 넘 공감이에요...ㅋㅋㅋㅋ 세척할 때마다 음~ 빨간 색깔은 없네~ 그러면서 사고요 ㅋㅋㅋ
핫 구리스 영상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제 3월 플래너에 고이 적혀 있습니다 🥺 이 바로 다음 영상으로 구리스 바르는 법부터 만들어 볼게요! 늦어져서 죄송해요 🍍🍍
잉크님, 그린 잉크 리뷰 영상이랑 드로우마이펜라이프 영상에서 지나가듯이 만년필을 하이라이터처럼 쓰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었는데, 추천하는 만년필과 잉크가 있으신가요? 보통 공부하는 종이 책은 만년필에 적합하지 않던데 (ㅠㅠ) 어떻게 잉크를 하이라이터처럼 쓰셨는지도 궁금해요!
파도 잉크가 하이라이터로 쓰기도 괜찮다고 하셔서 사려고 하고 있긴 해요:)
저두 이건 궁금해요!! 이전에 지나가듯이 스텁닙에 좀 밝은 색의 잉크를 넣어서 하이라이트로 쓰셧다고 햇던 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네요.. 저두 그래서 괜히 스텁닙을 사보긴 햇는데 막상 밝은색의 잉크를 잘 안 사게 되서 고민이네요ㅠㅠ 하이라이터로 펄 잉크 같은 것도 좀 과할(?)까요? 만년필을 단순 필기용 말고도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방법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hee-eonna6203 넵 그러게요 ㅠㅠ 그게 그린 잉크 리뷰에서 고베 이진칸 민트 소개하면서 알려주셨던 건데, 저도 그걸 보고 스텁 닙 만년필을 두 자루 샀어요 ㅋㅋㅋㅋ 펠리칸 하이라이터 잉크도 알아봤는데 착색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아직 못 사고 있네요:) 다른 잉크들 추천하는 게 있으실지 궁금했어요. 따뜻한 답글 감사해요!
앗 안녕하세요! 이건 영상을 제대로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일단 여러 종이를 버티면서도 넓게 잉크를 바를 것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하이라이터의 덕목은 '피딩이 좋지 않아야 한다'입니다 ㅋㅋ 저는 라미 사파리/ABC/등등 저렴이에서 1.1/1.5mm 스텁닙으로 닙을 교체해서 쓴 경우가 많았어요. 고를 때 미묘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상반기 안으로 단독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inkinc 그렇군요! 저도 라미 사파리로 1.9mm을 샀었어요. 단독 영상을 만들어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 넘 기대되네요 ㅎㅎ
오 하이라이터는 오히려 피딩이 좋지 않아야 하는군요! 저는 사실 카웨코 새 컬렉션인 이드리센트 펄이 너무 이뻐서 해외직구로 기다리고 잇엇는데 BB닙에다가 아예 2.5미리? 캘리 닙을 따로 같이 구매해서 하이라이터로 쓰려고 하고 잇어요 이전 리뷰에서 카웨코 스포츠가 피딩이 좋지 않았다고 하셧던 거 같아서 잘 산건가 싶네욬ㅋㅋ 따로 영상 만들어 주신다니 감사해용! 기다리고 잇겟습니당ㅎㅎ
저는 아직 만년필과 잉크가 많지 않아 세척에 어려움은 없었는데 나중에 많아지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ㅎ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꺅! 세척영상이 한번더 나왔으면 했는데, 잉크님은 제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 듯. 감사합니당~!!
피스톤필러로 된 만년필을 구매하면서 고민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결된 듯 해요. 컨버터 입구에 음압으로 씻는 방법도 뒷통수를 치네요!!^0^
프레피쓰다가 잉크를 바꾸고 싶어서 세척하려고 보니, 컨버터를 사기는 배보다 배꼽이 터 커서, 고민하다가..
아기들 먹는 시럽약병(다이소) 있잖아요. 그거 앞부분을 살짝 잘라냈더니 아쉬운데로 쓸만하더라구요.(별거아닌)제 팁입니당.ㅎㅎ
또 하나는 잉크팟인데요, 잉크팟은 없는데 당장 잉크를 충전해야 될 때, 잉크팟 대신 만년필 손잡이 부분에 3m매직테이프를 돌돌돌 감아서 세운뒤 잉크를 넣어서 아쉬운대로 충전해 써봤었습니다.
테이프의 접착제 성분이랑 잉크랑 만나서 만년필에 안좋은영향을 끼치는 거 아닌지 살짝 걱정은 됐었는데, 다행히 써보니 문제는 없었어요..
아쉬운대로 쓸만한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테이프를 떼기 쉽게 끝부분을 살짝 접어놔야 합니당..
ilis 님 !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엄청난 경험이 많으신데요?!
말씀해주신 것들 고정댓글에 추가해놓으려고 하는데요, 정리 겸 몇 가지 조금만 여쭤볼게요 !
먼저 다이소 시럽약병을 잘라 프레피 카트리지의 잉크를 충전하셨다는 말씀이지요 (마치 충전툴처럼요)?.?
그리고 두번째는, 배럴에 테이프를 감아서 병을 거꾸로 세워도(!) 잉크가 안 새도록 만드셨다는 건가요?! 상상만으로는 꽤나 번거로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제가 잘 이해한 게 맞을까요??
@@inkinc 시럽약병은 세척툴로 썼어요.
(프레피가 투명해서 내부구조가 잘 보이잖아요, 피드쪽에 남아있는 잉크는 흐르는 물로는 안 씻기더라구요. 플레티넘컨버터가 없었기에 해봤던 방법이었어요. 입구를 살짝 자르니 둘레가 얼추 비슷하게 맞더군요.)
두번째는 배럴에 테이프를 감고 닙이 위로가도록 만년필을 세운뒤 그 테이프 감은 곳 안으로 잉크를 부어서(또는 스포이드나 주사기로 잉크를 떨어뜨려서) 피스톤 필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충전하는 방법이에요. 잉크 수위가 낮아 닙이 완전히 잠기지 않을때요.^^
물론 완전히 밀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건데요, 헐렁하게 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심하게 새어나오지는 않아요, 저는 매직테이프를 썼지만 어떤분은 전기테이프를 쓰셨더라구요. 전기테이프가 잘 늘어나는 편이니 훨씬 밀봉이 잘되긴 할 것같아요.
사진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쉬울텐데.. 테이프 감은 모습이 뚫린 캡(뚜껑)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ilis-dd6ke 그렇군요!! 테이프로 간이 잉크팟을 만드신 거네요. 굳이 들고 다닐 잉크팟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잉크병을 비울 때 시도해볼 만한 방법일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늘 잘 보고 있어요~ 혹시 구형 파카 51 같은 에어로메트릭이나 버큐메틱 필러는 어떻게 세척하고, 다시 충전하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충전툴을 컨버터나 다 쓴 카트리지 세척할 때에 사용하는데요! 얇은 주댕이를 구멍 안쪽까지 쭉 밀어넣어 속시원한 수압으로 쏴서 헹궈냅니다! 돌돌돌 겸손하게 세척하실 필요 없어용!!
잉크잉크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년필을 세척하면 할수록 닙이 점점 서걱서걱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게 닙을 물통에 담가놔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저 오래되서 그런걸까요....
처음 사용할때 그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뻗뻗하면서 서걱한 느낌이 아쉽더라구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한걸까요?
저도 만년필 입문 시절에 컨버터 뒤로 잉크가 살-짝 흘러들어가서 당황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세척 방법 영상으로 잉크님 채널을 알게 됬었는데요, 비슷한(?) 컨텐츠라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p.s. 잉크님 파도 잉크 사용해봤는데요, 일단 색이 너무 예쁘더라구요..🌊예전에 부산에 놀러갔을 때, 바다 향초를 샀었는데 그 색과 비슷했습니다!! 파도 잉크를 쓸 때면 어디선가 쏴아아- 파도 소리가 들려온달까요..🤩🤩
맞아요 저도 처음에 컨버터 뒤에 잉크가 있는 걸 봤을 때 👀 수명이 다한 건가? 버려야 하나? 엄청난 고민을 했답니다 크크
파도 잉크 소감도 너무 감사해요 Merry U 님! 바다 향초 뭔가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ㅎㅎㅎ 잘 쓰실 수 있길 바랍니다아
세상에이렇게유익할수가
감사합니다
깔끔히 세척하지 못할것같은 생각+안에 습기가 잘 마르지 않을거같은 느낌에 펠리칸을 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스톤필러는 투명한 트위스비 에코밖에 못쓰겠네요 ㅜㅜㅋ 그런데 세일러 컨버터... 무슨일 있나요? 어떤점에서 악명높은지 더 자세히 알고싶어요! 제일 아끼는 펜이 세일러인데 아직 컨버터는 안써봤거든요...
충전팁 저는 다양한잉크를 써보고 싶어서 소분잉크를 사용하는데 트위스비 에코에 잉크를 넣기에는 입구가 좁아서 매장에서 추천해주신방법이였는데 원심관튜브라고(파란색뚜껑 프라스틱몸체)가 있는데 5cc짜리에 소분잉크를 다시 주사기로 빨아드려서 원심관튜브에 넣고 기울여서하면 들어가더라구요 잉크팟은 비싸서 잉크팟가격으로 100개가능 ㅎㅎ 원레 옮겨담아서 사용하라고하셨는데 그러면 잉크가 빨리 마른다고해서 머리써봄 ㅎㅎ원심관튜브 이용해서 충전하고 원심관튜브에 남은 잉크는 새로운 바이알병에 담아뒀네요 혹시 곰팡이 필까봐
주사기 관련팁인데 1cc주사기들은 주사기 바늘이 엄청 가는게 기본장착템인거 같더라구요 주사기바늘(23G)를 따로구매해서 바꿔서 사용하시거나 1cc중에서도 23g로 나오는주사기들이 있으니 그걸사용하시면 더편하게 잉크충전하실수 있으실꺼에요 가는바늘은 잉크를 빨아드릴때 더 힘을 줘야해서 기포도 많이 생기고해서 저는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세척팁은 닢에서 투명한물이 나오는데 휴지에 가져가면 잉크가 묻어나올떄 만년필에 잉크대신에 물을 채워놓고 휴지로 닢부분이 감싸지게 두면 물이 나오면서 세척되서 한 2-3번만해도 안묻어나오더라구요^^
펄잉크 만년필에 넣고 사용하다가 다른 펄잉크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왠지 더 깨끗이 새척할겸 초음파 새척기를 사용해봤는데 잉크는 잘 새척이 되는데 펄입자는 그레도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한번더 했으면 없어질까 생각도 했지만 펄잉크 사용할꺼라 그냥 사용했네요 초음파새척기는 어떤분은 않좋다그러고 어떤분은 새척정도이용할꺼면 문제없다고해서 저렴한 만년필을 한번 해봤는데 초음파 이용전이랑 이용후랑 다른점은 없었던거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피스톤필러 뻑뻑한거는 제경우에는 트위스비에코는 동봉된 액체실리콘(?)이나 따로구매를해서 어딘가에 발라주면 괜찮아진다고 하는글을 본거같네요 저도 아직까지는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와... 피스톤필러에 조금 남은거 충전하려고 용쓰다 결국 주사기로 피드에 넣어주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현타가 오면서도 끝까지 충전했었는데.. 나름 꿀팁?이었던거군요..! 작은 위로 받고가요...ㅎ
와 유용하네요
영상을 보고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 하던 나만의(?) 세척 방법 몇 개를 괜찮다고 인증 받아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세일러 컨버터 충전은 정말!!!어휴! 공감입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생각났는데 잉크 보관과 곰팡이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박스 없이 유리병 채로 직사광선을 받으면 제 생각에는 잉크가 변색되거나 안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괜찮다고 조언하는 글을 보고 의문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만, 속시원한 답은 못찾았습니다.
본 병에 문제가 생길까봐 잉크를 소분해서 쓰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보관 팁을 알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L 님! ㅎㅎ 저는 잉크 보관 시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최대한 서늘한 곳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2 였나, 오랫동안 문구점 진열장에 보관되어 있던 잉크를 샀는데 완전히 변색되어 있는 것도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보관 방법 영상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는데, 저도 사실 크게 하는 게 없어서 ^.ㅜ 할 말이 별로 없었달까요. 그래서 다음번에 제 잉크장을 그냥 보여드리는 영상을 한 번 찍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
@@inkinc감사합니다. 새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만년필 세척할 때 물 낭비가 심하지 않게끔 유리병에 물을 담아서 세척해요. 컨버터 입구나 피드/콤 부분에 잉크가 말라 붙어있는 경우에는 Cleaning Fluid를 치약삼아 유아용 칫솔로 가볍게 솔질해줘도 잘 닦이더라고요. 저는 더러워진(?) 세면대는 구연산(citric acid)으로 닦는데 물때 제거에 효과적이라 수도꼭지까지 반짝반짝 해진답니다.
저에게 최악으로 세척하기 힘든 잉크는 플라티넘사의 카본 잉크였어요. 그림을 그릴 때는 카본 잉크가 좋지만 세척은 세상 힘들어요 ㅠㅠ 씻어도 씻어도 나오는 까만 알갱이들 제거하는데 flush 용액에 몇 번을 담가뒀는지 모르겠네요. (#3776 UEF닙에 넣고 사용했는데 ink flow가 괜찮았던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지금은 de Atramentis Document ink로 교체했지만요 ㅎ)
사실 귀차니즘에 만년필은 잉크 색 잘 안 바꾸고 특이한 색 잉크나 펄 잉크는 보통 딥펜으로 쓰는 편이지만 가끔 펜 세척하고 나면 괜히 뿌둣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Miroa 님 ㅎㅎㅎ 세척액을 유아용 칫솔에 묻혀 문질러주는 건 아직 해보지 않았는데, 상상만 해도 속시원히 닦일 것 같아요! 🍍
저도 플래티넘의 카본 블랙 잉크는 디핑만 해도 흔적이 남더라고요. 정말 강력한 것 같습니다 🤔
책상 염색시킨 잉간입니다🥲
알콜스프레이 편의점에서 사다놔야겠네요!!! 다음부턴 알콜뿌려야지...
저희 집 책상도 알록달록합니다 ㅜ.ㅜ 책상 한구석에 꼭 테스트해 보시고 안전한 걸 확인하고 쓰세요 !! ㅎㅎㅎ
프랑스에 있는 동안 펜들을 못챙겨가서 3개월이나 방치됐더니 많이 건어펜이 생겼어요 😢 수리도 보내보고 세척액도 처음 구매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영상 다시 시청하고 세척 조심히해야겠어요
6:06 러버색 만년필의 정비 시에 탈크(Talc, 활석) 가루를 이용해 색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탈크는 색이 마찰 또는 압력에 의해 찢어지는 걸 방지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러니까 꼭 탈크를 뿌려줘야 합니다. 또한 열에 의한 손상도 일부 방지합니다.
다만 석면으로 인한 발암물질 우려가 있어 대체제로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검은색 쌕들은 라텍스재질로 만든건데 이놈들한테는 이로시주쿠같은 염기성잉크를 쓰면 쌕이 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카의 큉크블루 같은 산성잉크를 써줘야합니당
구독자 별칭 “잉키” 한표요
잉크잉크 님의 베이비들
만년필 입문하고 넘 잼나서 하나둘 모으다보나 몇달만에 만년필이 160개? 이상 넘어가버리니 이건 뭐 필사하는 시간보다 만년필 세척하고 말리고 관리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버렸네요. 혹여나 저같은 분 안나오게 만년필 갯수는 적당히 ㅠㅠ
건어펜이라는 단어 신선하네요^ ^
잉크님! 지난 영상에서 질문 드려도 될지 여쭤보았다가 보지 못하신것 같아서 여기에 남깁니다! 마침 세척 관련이기도 해서용,,ㅎㅎ 만년필 세척 주기는 언제가 제일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ㅠㅜ
안녕하세요 수빈 님! 가끔 댓글 답장을 거의 못할 때면 밀려서 제가 확인 못할 때가 있더라고요 ㅜ.ㅜ 잉크를 바꾸지 않고 계속 쓴다고 했을 때, 펠리칸에서 발매한 책에서는 6개월에 한 번씩을 권장한다는 말을 본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3개월 정도에 한 번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완벽히 투명하게 세척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inkinc 답장 너무 감사합니다!! 잉크님 바쁘시지만 질문 남길때마다 이렇게 친절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세척 안한지 꽤 되었는데 조만간 해야겠어요! 잉크님 추천으로 펠리칸 m205 모델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실험실에 초음파기기가 있어서 비커에 물을 담아 넣어두고 한 10분정도 초음파 치면서 세척하곤 하는데 초음파 기기 사용이 가능한 분들은 이것도 꿀팁인 것 같아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잉크가 빨리 녹아나오라고 따뜻한 물을 쓰기도 하는데 온도에 의해 변형되거나 하는 사례도 있을까요??
저는 초음파기기 세척이 궁금해요 ㅎㅎ 닙에 무리가간다는 분들도 있고 세척이 잘되서 오히려 좋다는분도 계신데,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
초음파세척시 두 부품이 헐겁게 체결되어있다면 결합부분에 열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최대한 단일 부품단위로 분해해서 작은 비커나 튜브에 따로 담아 세척하는게 번거롭지만 안전합니다.
뜨거운 물은 위험해용 ㅠㅠ 미지근한 물 정도만 되어도 잉크 잘 녹고 만년필에게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욥
다른 분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뜨거운 물은 만년필에 굉장히 안 좋아서, 손으로 만졌을 때 미지근한 정도로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초음파세척기를 아예해보지 않았는데, 어떨지 궁금해요 ㅎㅎ 사용하시면서 문제가 생긴 적은 전혀 없으셨나요?.?
처음 입문용 제품들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싶어서 무작정 초음파기기에 넣었던 것 같아요 ㅋㅋ 근데 막상 써보니 딱히 이슈가 생겼던 적은 아직 없습니당 ㅋㅋ 이제 지르는 만년필 가격대가 올라가고 있어서 주의해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잉크님. 항상 영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컨버터 만년필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만년필을 장시간 사용안할시에는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펜파우치랑 만년필 거치대(정사각형 메탈 펜꽂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년필은 무조건 펜촉을 아래로 두면 안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잉크는 충전되있는데 파우치에 넣어놓고 눕혀놓으면 안될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그렇다고 거치대에 계속 두자니 뭔가 모양새도 이상하고요.
외출시에 파우치째로 가지고 나가고 싶을땐 어떻게 하면 괜찮을까요?
안쓸때마다 충전된 잉크를 버리고 세척을 해둘수는 있지만 이것도 영 아닌거같아서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펠리칸은 그냥 닙을 돌려서 분리해주고 닙과 바디 내부를 쓱 씻어주면 간단해요
와~ 꿀팁 넘 조아용 / 구독자 애칭 : 잉키♡
친구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선물해준 만년필의 컨버터에 잉크가 상당히 오랜 시간 방치되어서 컨버터를 아주 오랫동안 물에 담궈 놓아도 입구의 말라붙은 잉크가 씻겨지지 않아서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잉크님이 알려주신대로 압력을 이용해서 세척했더니 몇 번만에 말끔하게 씻겨나갔지 뭐예요?!!🥳🥳🥳 제가 만년필 바디의 흠집은 참아도 컨버터에 말라붙은 잉크는 못 참는 성격이라 항상 신경이 쓰였는데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을 줄이야... 세척법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잉크님!🙏
제가 얼마전에 세일러의 프로피트 캐쥬얼과 트위스비의 아이리스를 한 자루씩 들였는데 세일러의 컨버터가 살짝 독특하더라고요😅 저는 보통 컨버터 형식의 만년필은 주사기로 충전하는 편이라 상관은 없지만 뭔가 다른 컨버터들에 비해서 꽉 결합되는 느낌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기우였는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번에 잉크님이 협업하신 파도 잉크를 트위스비 아이리스에 펜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데몬 바디에 파도 잉크가 찰랑거릴 때마다 진짜 바닷물이 출렁이는 것 같이 예뻐서 쓸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색감이 투명한 물 느낌을 주면서도 가독성이 좋은 잉크를 만드는게 까다로우셨을텐데 잉크님과 협업하신 업체 모두 상당히 노력하신게 느껴졌어요! 예쁜 잉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감사합니다 소연 님! ㅎㅎ 컨버터 트릭을 처음 깨닫고 저는 잘 쓰고 있었는데, 영상까지 만들 정도인가 여러 번 고민이 되었거든요. 그치만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알리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 잉크 소감도 감사합니다 ☺️!!
펠리칸은 늘 써보고싶지만 분해가 안되는 게 무서워서 망설여지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아예 물을 충전해두는 방법이 있군요 신세계네요
사실 펠리칸은 촉과 배럴 부분을 돌려서 뺄 수 있게 되어있어서 피스톤필러 중에선 그나마 세척하기 편한 편이죵!!
저는 촉 부분은 세척툴에 끼워 세척하고 배럴은 깨끗한 물을 담은 주사기로 쏴줍니다ㅋㅋㅋ 근데 분리가 안 되는 피스톤필러는 세척 난이도가 극악이죠 ㅠㅠ
@@ID1357a 오 글쿤요 이렇게 다시 펠리칸을 맘에 품게 되는...^^
나무만년필은...물에 담구기는 불안한데 어떤 방법으로 세척하는게 좋을까요? 얼마전 나무 만년필을 구입했는데 잉크님 영상보다가 어떻게 세척할지 의문이네요 ㅎㅎ
파이롯트 커스텀 카에데 모델같은 경우에는 겉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물에 담가두셔도 문제 없어요
나무 소재도 모델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생각을 해 보자면,
1. 세척하는 순간에는 어쩔 수 없이 물과 접촉할 테고요..!
2. 잔여 잉크를 좀더 씻고 싶을 때는, 이 영상의 소중한 피스톤필러 모델처럼 배럴/컨버터 안에 물을 넣은 채로 하루 이따 가볍게 또 세척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물에 담그는 건 아무래도 제 생각에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kinc 잉크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당 !
이번에 잉크님 잉크를 사면서 펠리칸 만년필을 처음 세척해보았어요. 항상 몽블랑의 블랙잉크만 쓰다가... 블랙 잉크라서 그런가 꼬박 이틀동안 세척해도 약간 검은기가 계속 맑은 물에 섞여서 세척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 말리는데도 한참 걸려서 딥펜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지가 슬그머니 들었답니다... 이래서 다들 저가 만년필을 구해서 하고 싶은 잉크놀이를 펑펑 하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피스톤필러 만년필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컨버터 형식이 세척이 편할 것 같아서 슬그머니 구매욕구가 또 올라오네요...!
맞아요 펠리칸은, 그나마 닙을 분리하기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분해세척 하지 않는 게 좋아요)! 근데 또 잉크마다 만년필과 딥펜에서 보이는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서, 저렴한 만년필은 계속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
닙분리 하다가 잘 못 될까 두려워 저는 닙 분리는… 그냥 열심히 손과 손목을 희생할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물 세척후에 휴지로 닦아내는 것이 최고 인듯 합니다...돌돌 말아서 잉크를 빼매는 것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저는 참고로 피스톤 필러는 별로라서....
잉크님.덕분에...만년필을 다시.쓰고.싶어졌습니다
...몽블랑 보헴 사파이어... 만년필이.있는데
관리도 안하고 그냥 카트리지만 갈아끼워가면서 썼었는데...그냥 놔둔지 몇 년 되었는데... 워낙 독특한 제품이라서... 검색해도 잘 안나옵니다....세척팁 좀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brainist 님! 가지고 계신 보헴 만년필은 닙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safety pen 이지요? 저는 소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닙 작동 메커니즘이 복잡한 편이다 보니 세척을 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고 본 것 같아요. 저라면 닙을 돌출시킨 상태에서, 닙이 거의 잠기게끔, 정말 살짝 물에 담갔다가 얼른 빼고 휴지로 닦아내 주는 정도로만 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네요 ㅜ.ㅜ
@@inkinc 네 네 세심한.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이 영상 보고 쌕 쓰는 펜 세척하러 갑니다...
잉크가 든 채로 오래 방치되어 완전히 잉크가 졸아들어서 세척시 피스톤 뒤까지 잉크가 넘어가는건 보기만해도 끔찍하네요..😱
한번씩 잉크님 영상에 향수가 나올때가 있는데.. 저도 향수에 관심이 많은편이라서 눈길이 가는데요. 유심히 보면 브랜드 내 인기많은 향수 보다는 숨겨진 향수가 많이 출연하는듯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게 되네요 ㅎㅎ.. (팔레르모는 제 여름 최애 향수기도 한데 영상에 출연했던적이 있어서 놀랐었어요 😆)
개인적으로 피스톤필러 만년필에서 잉크가 넘어가면, 이제 이 펜의 노화가 시작되는 느낌이 들어서 ㅜ.ㅜㅋㅋㅋ 슬픔을 느낍니다..!
맞아요 스킨 님! 저도 향수 참 좋아한답니다 🤧 그치만 마치 잉크처럼, 하나를 비우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걸 깨닫고 적당히 사려고 하고 있어요 🥺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요...
만년필 잉크 소진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가가서 청소했었는뎨...
많이배우고 갑니다.
06:49 이렇게 충전하는 건 처음 봤는데 차라리 주사기로 잉크 뽑아서 컨버터로 주입하는건 어떤가요?
07:40 와 이건 15년 동안 만년필 썼는데 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닼ㅋㅋㅋㅋ 센세이셔널 하네요 한땀 한땀...
주사기로 컨버터에 넣는 것도 괜찮지요! 하지만 카트리지도 아니고 나름 컨버터인데 주사기로 충전해야 되는 건 너무 괘씸해서, 저는 본 방법대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잉크님~ Esterbrook 이라는 만년필 브랜드가 있는데 스틸닙으로 엄청 유명하다 하더라구요 리뷰가 궁금해요~~~~~ 리뷰 가능하시면 부탁드려용~~
안녕하세요 ! 추후에 들이게 된다면 영상 제작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
오늘 컨버터 세척하다 피스톤 뒤에 끼어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잉크 때문에 낑낑거렸는데 잉크님 영상을 조금만 일찍 봤더라면…ㅠ 근데 알코올이 만년필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럴 표면 코팅층이 알콜때문에 벗겨질 우려가 있어서 일까요???
안녕하세요 Andy 님 ! 대체로는 알코올에 닿은 부분이 뿌옇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벗겨지거나, 깨질 수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ㅎㅎ
@@inkinc 아..이런.. 얼마전 장만한 소듕한 듀오폴드 센테니얼 블랙을 알콜 티슈로 깨끗하게 반딱반딱 닦아 줬는데요ㅠㅠ 앞으론 그러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이 영상보고 아차 싶어서 방치해뒀던 만년필들 세척했네요 핳하 확실히 돌려서 여는 타입 만년필들 잉크가 덜 말랐더라구요 저도 주기적으로 세척 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또 감사합니다😀
오로라는 히든리저브땜에 닙유닛 분리해서 닙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버리고 배럴은 피스톤으로 좀 세척하고 키친타올을 입구쪽으로 넣고 히든리저브에 남은 물기를 빨아들이게 해서 뺍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그냥 오로라는 잉크 한 종류만 넣고 다 쓰면 바로 세척해도록 노오오력을 기울여 관리합니다
저도 오로라는 웬만하면 잉크 자체를 안 바꾸게 되더라고요. 😇 세척 한 번 하는 데 너무 고생이에요
안녕하세요.. 새벽에 갑자기 컨버터 세척하다가 잉크찌꺼기가 피스톤 뒤로 밀려서 지금 고생중인데요 ㅠㅠㅠ.. 컨버터 피스톤뒤쪽 벽에 잉크 잔여물이 안지워져서 유툽보고 뒤로 물을 채워놓고있는데도 잘 안닦이네요ㅠㅠ 이대로 물을 좀 담아놓으면 지워질까요? 그냥 버려야할까요?... ^__ㅠ...
꿀팁 감사합니다. 오로라 88 펜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안의 숨겨진 잉크 탱크까지 최대한 세척이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해 온 방법은 물 절반만 넣고 흔들고를 반복하니 그 마나 깨끗해 지는것 같은데 이 방법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척 후 안의 물기를 최대한 빼는 방법도 공유해 주세요. 물기 제거는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구요.
안녕하세요 sky rider 님! 저도 배럴 안에 물 반 공기 반 넣고 흔들면 좀더 빨리 세척이 되었던 걸 느꼈어요. 오로라는 히든리저브 구조 때문에 세척 및 건조가 정말 힘들어서, 물기를 빨리 건조하는 왕도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하지만 제가 하는 방법으로는, 세척 후 노브를 최대한 뒤로 돌려 공기를 가득 빼 준 상태에서 크게 탈탈 2-3번 털어주기 -> 노브를 최대한 앞으로 돌리기 -> 휴지로 닙을 감싸 앞의 물기 흡수하기 를 두세 번 반복한 후 말리는 것이었어요. 건조 중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노브만 돌려 공기 환기의 효과를 내 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컨버터에서 뒤로 넘어간? 잉크들 어떻게 빼나요? 분해가 안되는 컨버터랑 잉크랑 물이 고여있는데..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자연건조가 답인가요?
컨버터에 팁처럼 끼워서 쓰는 필러가 따로있습니다 피나이더 스노클필러가있습니다 모든컨버터 호환되지않습니다
잉크님ㅠㅠ 제가 레오나르도 메치코 바디를 소다 함유 물티슈로 닦았는데 색이 좀 빠진거 같은데 기분탓 일까요 아니면 혹시 소다 함유 물티슈로 닦으면 녹나요..?ㅠㅠ 만린이라 모른데 잘 알고계시는 분 있으시면 답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세척 후에 물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기 무시하고 잉크 넣었더니 잉크가 많이 묽어졌어요 ㅋㅋ ㅠ
정말 꿀팁이네요. 하나하나가 실제 겪었던....마지막 세면대 경우까지. 그래서 가끔 부엌 싱크대에서 세척 하기도 합니다. 덜 부담스럽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싱크대 좋아합니다!! ㅎㅎㅎ
새해가 되자마자 만년필에 입덕해서… 마음을 빼앗긴 채로 잉크 님의 만년필 영상을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ㅎㅎ 결국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이것저것 시필해 보고 세일러 만년필을 구매해 왔는데요, 아무리 해도 컨버터에 1/3 정도의 잉크밖에 차지 않아서 왜지? 하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ㅎㅎㅎ 구매하기 전에는 흘려 보았던 영상에 이런 꿀팁이 있었다니! 덕분에 잘 충전하고 끄적거리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영상으로 잉크 님과 만년필 여정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잉크님 너무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어반스케치용으로 라미ff만년필은 구입했는데
비수성흑색
잉크 추천과
구입처 좀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반스케치샘에게서 카본잉크( platinum carbon ink black) 추천받아서 샀어요 구매처는 펜카페( pencafe) 이구요
근데 만년필은 sailor (세일러 캘리그라피만년필) 에 사용하고있어서 라미ff만년필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잉크잉크님 답도 기다리고있을게요^^
@@greenraincalli 답글 감사합니다
만년필은 구입하는게 어렵지않은데
선생님 설명에 의하면 카본,비수성,막힘없는 유동성 좋은것이라는데 어디서 어떤제품 어디서구입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펀카페가 어딘지요
naver.me/x4a2Jxdq
저는 여기서 이제품을 구입했어요
이렇게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잉크잉크님의 답도 기다려보시고 구입을 완료하시면 좋겠어요^^
@@greenraincalli 너무 감사합니다 크게 도움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잉크님은 아니지만 짬은 거의 비슷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윗댓님이 말씀해주신 플래티넘 카본 잉크를 비롯한 만년필용 피그먼트(안료) 잉크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건어펜(ㅠㅠㅠ)을 만들면 그 만년필은 거의 못 살립니다.........
근데 물에 닿아도 아예!!! 번지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안료잉크도 결국엔 수성이기 때문에요....... 아주 조금의 번짐은 납득하셔야 합니다ㅠㅠㅠㅠ
검정색인 만년필용 안료잉크는 잉크님의 영상 중에 검정 잉크 리뷰 영상을 보시면 대표적인 세일러/플래티넘/그라폰/콘클린의 안료잉크들의 리뷰가 있으니까 그거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잉크병 입구가 좁을때 충전하기 난감했는데 잉크팟이 있다니ㅠ 너무 가지고싶은데 가격이 꽤있네요ㅠㅠ 슬프다....😢
피필의 경우 물을 반정도넣고나서 앞뒤로 흔들어주면 안을 효과적으로 씻어줄 수 있더군요.
맞아요! 물 반 공기 반이면 효과가 좋더라고요. 말씀해주신 건 고정댓글에 기재해 놓겠습니다 ☺️
@@inkinc 감사합니다. ^^
p.s 혹시 컨버터를 분리해서 잉크를 충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펜 그립부가 불투명 검정이나 어두운 색상의 재질로 된 편이라 착색에 둔감한 편이고, 또 투명한 경우 섹션과 닙파트 사이에 낀 잉크 색상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더라구요.
초음파 세척기 사용하면 편할거 같은데요.
스크류타입 컨버터 세척할때 물넣고 뺄때마다 스크류돌리느라 답답했는데🤦♀️ 그냥 스크류를 끝에ㅡ잉크 풀로 찼을때처럼 뒤에 두고 물넣고 탈털 털면 한번에 물빠져서 세척이 훨씬 간편해더라구요!
잉크님! 제가 이번에 캡리스를 사서 쓰고 있는데 세척 관련해서 조언을 좀 구하려구요. 저번 영상에서 보니까 캡리스 구조가 복잡해서 앞쪽에는 물이 안들어가게 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성격이라 만년필을 자주 떨어뜨렸더니 열어서 닙을 확인해보면 잉크가 여기저기 묻어있습니다ㅜㅜ 안쪽에서 잉크가 마르면 더 안좋을거 같아서 세척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혹시 그거에 관련한 팁도 있을까요..?
허걱 채원 님! 댓글만 봐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캡리스 닙은 괜찮나요..?! ㅋㅋ
분리된 기다란 닙파츠는 물에 씻을 수 있으니 물로 세척해 주시고, 배럴 안쪽에 잉크가 묻어있다면 티슈나 면봉으로 슥슥 닦아 주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inkinc 다행히 닙은 무사합니다! 답변 감사해요👍
오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세척시 물 온도는 미지근한 물로 해야할까요?
영상을 보다가 궁금해진 부분인데 펠리칸같이 몸통에 잉크를 저장하는데 바디가 불투명한 펜들은 어떻게 잉크가 충분히 찼다는 걸 아나요..?
안녕하세요 제이 님! 그럴 때는 그냥 감으로 해야 합니다 ㅋㅋ 저는 잉크를 충전하고 닙을 꺼냈을 때, 잉크가 묻어 있는 모양으로 보아 닙 전체가 다 안 담겨 있었다면 제대로 충전되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노브를 반대로 돌려 보는 편이에요. 그럼 실제로 잉크 충전이 안 됐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 닙만 충분히 담근 채로 충전하셨다면, 충전이 안 될 일은 없고요!
@@inkinc 헉…그냥 감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누들러 잉크는 세면대에 알콜 뿌려도 잘 안없어지더라구요 ㅠ.ㅠ
네이비펜 어디꺼에요?
알코올이 만년필 쥐약이였군요.... 실수로 알코올로 책상을 소독하다가 큐리다스가 풍덩...해버려서 가버렸습니다ㅠ
그리고 파이롯트 캡리스 사용중인데 캡리스를 분리하면 나오는 닙 뒷부분에 잉크가 고여있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_@ 닙때문에 AS 한번 보냈었는데 닙은 완전 부드러워졌구 뒷부분은 고쳐진게 없더라구용.. 또 닙 윗부분? 쪽에 잉크 살짝 묻어있는데 혹시 겉부분에 잉크가 묻은건 아닌지 ㅠㅠ...
아이고 ㅜ.ㅜ 그래도 알코올에 큐리다스가 빠지면, 외관은 좀 뿌옇게 되어도 성능에는 이상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캡리스는 어떤 상황이신지 완벽히는 이해를 못했지만, 돌려 열면 나오는 닙쪽에 묻어있는 잉크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뜨거운 물로 씼는건 안되나요? 마른 잉크에다가 뜨거운물로 세척하면 아주 깔끔하게 씼길거 같은데...
인혁 님!! 뜨거운 물도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펜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플라스틱 노화를 가져오지 않을 정도의 미지근한 정도가 제일 좋다고 해요!
옛날에 파커 퀸크 잉크가 세척 효과가 있다는 소문(?)같은게 있었는데 요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ㅎ
ㅋㅋㅋㅋ 오랫동안 안 써서 필러가 막혀버린 만년필도 뚫어준다는 전설의 파커 큉크!!
저도 전설로만 접해보았습니다 ㅋㅋㅋ 산성이 강한 편이라 그런 말이 있는 걸까요 🤔
이거 말구 손에 뭍은 잉크는 어쪄죠? ㅠㅠ 빨리 지워버리고 싶은데 ㅠㅠ
저는 잉크가 묻은 손가락에도 바로 알코올 스프레이를 뿌리도 하고요(은근히 효과가 좋아요), 머리를 감으라는 여러 분들의 귀띔도 있어요 ㅎㅎ
마지막에 나오는 만년필 이름 알려주세요 제발 마지막 정지화면
ㅎㅎ
4:01초에 나오는 만년필 이름 뭐에요??
따뜻한 물로 세척해도 될까요?
그게 더 좋아요
저 잉크병 예전에 까렌디쉬병 같은디 위에는 일본어 적혀있어 뭔지 몰것니유?
안녕하세요! 이번에 사용한 연어색 잉크병은 세일러 사의 미즈타 점포한정 잉크입니다. 가끔 세일러에서 이 디자인의 병을 출시하더라고요!
안료잉크는요?
질문 이해가 정확히 안 되네요 😅 세척 상 특별히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4:00 에 나오는 만년필 이름이 무엇인가요??
확실치 않은데, 홍디안 1851 처럼 보여요
맞습니다! 홍디안 1851 블루 색상입니다 ㅎㅎ
6:25
잉크팟 너무 획기적이여서 검색했더니
가격은 사악하네요;;;
컨버터 청소나 관리가 귀찮아서 1회용 잉크 내용물 버리고 통을 재사용합니다.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