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로 협력하면 좋겠지만 행정실이 무작정 지지는 않아요. 일단 예산(돈) 권한은 행정실에 있고 경력이 있는 교사들조차 예산은 잘 모르니 정말 협조 않하고 수틀리면 이런저런 규정 붙여서 돈 줄 꽉 잡으면 교사들도 헬게이트 열립니다. 행정실의 기능은 단순히 돈이나 지출하는 목적뿐 아니라 예산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관리감독하는 기능도 있으니까요. 서로 그런 불상사는 없이 존중해야죠.
현직교사지만 전체회식, 친목회, 동학년 등 대부분 교사들도 좋아하지않습니다... 학년별로 선생님들과 교류가 없을 뿐 더러 동학년도 교과연구, 학습지도, 업무 등을 제외하고는 거리를 멀리한지 꽤 된 것같습니다. 교사와 주무관이라는 이름만 다를뿐 그 실상은 대부분 찐돌이님이 느낀 것과 똑같이 느낍니다... 저는 그래서 학교에서 정을 두려고 하지 않고 제가 맡은 일만 잘하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루틴이 평생이어질 것 같아 이직하기위해 4시반 퇴근 이후 전문직시험 준비한지 2년가까이 되었네요. 찐돌이님도 어찌보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며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아 유튜브를 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칼퇴할 수 있는 학교의 장점을 살려서 유튜브 + 3~4년 잡고 전문직 시험 준비하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어요. 솔직히 회식문화는 맨 위에 관리자들 외에는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특히 요즘은 학생들 인권을 살린다는 이유로 참 많은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저는 이직보다는 겸직이 좀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 하고있고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왕복 3시간 출퇴근이면 차도 없는 저는... 거의 임용포기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네요.. 10월 발령 날줄 알았는데 1월발령 날 것 같네요..ㅠㅠ 관사 받거나 근처에 원룸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월 발령 너무 쫄리네요... 교행직 괜히 한 것 같아요.. 일단 1년 버티는 게 목표인데 1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도교행이고 그냥 4시 30분 퇴근에 행정실이면 그렇게 힘들지 않겠지 싶고 합격컷 낮아서 준비했는데.. 단점들 전부 알았으면 다른 거 준비했을 거 같아요..
학교에서는 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직 3가지 직종이 존재합니다. 초등학교는 4시 30분에 칼퇴합니다. 교사 - 입사하자 마자 9호봉부터 시작하고, 1급 교사자격 연수를 받으면 1호봉 오르고, 대학원 다니면 1호봉 더 추가됩니다. 방학때 근무안하고 급여는 다 받습니다. 교육행정직 - 공무직보다 인원수가 더 적어서, 교사에게도 치이고, 공무직에게도 치입니다. 제일 막내가 교직원들 급여를 담당하니 교사들 월급을 볼 때마다 현타가 올 것입니다. 승진할 때마다 1호봉씩 줄어들고, 대학원 나와도 호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방학때도 근무해야됩니다. 일반행정직에 비해 민원이 적고, 일찍 퇴근해서 좋긴하지만, 초과근무를 쓰는 날이 많지 않아서 일행직에 비해 급여도 적습니다. 공무직 - 입사하고 정년 퇴직할 때까지 같은 일만 하니 급여가 적습니다. 공무원과 달리 노조활동이 가능하고, 점심시간도 근무로 인정해서 4시30분에 칼퇴합니다. 방학때 물론 근무해야 월급이 나옵니다. 국민연금과 퇴직금을 함께 받고, 요새는 공무원 연금보다 국민연금의 효율이 더 좋습니다. 저는 교육청에서 시험봐서 공무직으로 들어왔구요. 교사나 행정실 직원도 4시30분에 칼퇴하는 데 공무직만 같은 직장에서 차별을 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대신 점심시간에 공무직들끼리 함께 모여 노가리 까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하기위해서 점심은 안먹고 일합니다. 그리고 찐돌이님 말씀처럼 전체 회식할 때 소외되는 기분이 뭣같습니다. 교사들이 인원수가 많으니 그들끼리 히히덕 거리고 그들만의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년에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는데요. 회비는 내더라도 회식은 절대 참여안할 계획입니다. 찐돌이님 영상에 보신 것처럼 교행직이 깔끔한 환경에 단순 사무 마냥 편해 보일 법 하지만 일이 빡쎄고, 일을 하면서도 현타가 옵니다. 차라리 더 빡세게 일하서라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아니면 다른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게 여러 동료들이 많아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이신 분들은 학교 행정실이 나을 수 있겠구요. 저는 공무직으로 근무하지만, 승진 스트레스도 없고, 일도 한번 배우면 퇴직까지 어려움없이 다닐 수 있어서 저는 공무직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행정실은 조용하고 삭막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개인 공간이 있어서 일만하다보면 시간도 빨리가고, 눈치도 볼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찐돌이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강한자이니, 잘 이겨냅시다.
@@J-Dol87 찐돌이님 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행정실의 관점에서 고충을 알게되고, 저도 함께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제가 공무직으로 있으면서도 공무직분들 과반수가 일은 더 안하고 떠 넘기기만 하고, 처우 개선만 요구할 뿐입니다. 확실히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바뀌니 더 뻔뻔해지고 요구하는 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을 더 받던지 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됩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업무익히느라 싫더라도 함께 어울려야했지만, 다음 학교에 가서는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직 동료들과는 절대 상종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찐돌이님 제가 9.30.날짜로 사립학교 25개월 근무하고 퇴직을 했는데 연가일수가 남아있었습니다. 연가보상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보통 12월에 입금되나요? 사학연금공단에서 저번주에 퇴직일시금을 신청해서 퇴직수당 까지 포함해서 받았고 9월달 초과근무 했던것은 10.17.급여 날 때 받았습니다.
재미로만 보기엔..... 너무 현실적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단점 및 현재 학교의 현실을 적어 봅니다. 1. 그놈에 상조회는 같은 회비를 내지만.... 일반직 발령날 때는 방학이라 교원은 아무도 없어서 3월이 되야 상조회에서 알게 됩니다. 누가 바뀌었는지는 관심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2. 지금 근무하는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사는 공문 접수를 안합니다......... 교무 실무사님들이 접수를 하고 공람을 해줍니다... 그래서... 여러 부서가 같이 집행해야하는 예산의 정산은......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3. 접수를 안하기도 하지만 기안도 잘 안합니다. 학생 교육관련 각종 계획 및 기타 내부기안을... 실무사님이 기안을 하는............. 문서의 내용은 다 작성을 해 주는거 같지만 기안을 안한다는게 일반직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기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행정실에 물어봐요.. 그건 기본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4. 교사가 할 업무가 아니라고 주장한 업무는 뭐든 행정실로 옵니다.... 5. 수업에 필요해서 시킨 택배는 자기가 찾아 갔으면.... 학생들 시켜서 행정실에 와서 ***선생님 택배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왔는지 안왔는지, 왔으면 어떤건지 행정실 직원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주무관님! 교육행정 공무원 업무 중에 급여 관련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경기도 교육청에서 2026에는 교육공무직 급여 등 업무를 지원청으로 이관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러면 학교에서 급여를 맡아보던 주무관님들의 업무는 조금이라도 경감되시는 걸까요?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교행이 되기로 마음먹은 3년전부터 찐돌님영상 보고있는데요ㅎㅎ 저도 이제 교행이된지 1년이 다돼가는데.. 제일 박탈감 심한게 공무직과의 차별이에요 뭐하러 힘들게 공부해서 공무원됐나싶어요 대우는 공무직이 더 좋은데.. 매번 공무직 떠받들여주려고 일하나 현타옵니다 ㅜㅜ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이렇게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게 맞는건지요... 이외에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정말 일할때 숨막히고 대화에도 끼지않고.. 매일 쏟아지는 쓸데없는 자료제출.. 저번달에 제출했지만 양식을 바꾸어서 또 다르게 일을 만들어 결재하고 제출하라지않나... 이딴짓을 왜 매번 할까요 이 길을 선택한걸 매일 후회하며 삽니다 그냥 체념하고 살면 그냥저냥 살아지긴 하는데.. 제 삶이 죽어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친목회도 저도 탈퇴할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병풍 쪽에 쭈그러져 있는 들러리 부정하기 힘든 우리 직렬의 현실이죠... 어차피 백년 천년이 지나도 교사들 못 이깁니다....사실 교사조차도 사회에선 별볼일인데 그것조차도 안 되니ㅋㅋ 이제는 뭐 깨끗이 인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훨씬 편해지긴 하드만요 걍 부지런히 월급 모으고 불려서 필요한 돈 모으면 빨리 뜨는 게 최선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공기업이든 전문직 시험을 봐서 직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이고요 근무하다보면 뭐 별애별 내부의 적들은 다 경험하는 게 이곳 현직들의 숙명이죠 조현병 환자, 우울증환자, 조울증 환자, 공황장애 그밖에 뭐 다양한 ㅄ들 경험하고 나면 세상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지게 되고요 의외로 교사나 공무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끝판왕은 대부분 개실장들이었는데 뭐 반면교사라는 측면에서 교훈도 많이 얻었죠
그렇군요 인수인계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받으실 것 같습니다. 인수인계 받지못하더라도 한달 정도만 고생하면 업무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시죠? 그런데 매뉴얼만으로 업무 파악이 되나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일 것 같아요 공무원에 관심있는 대학생인데 공무원 비추하시나요? 만약 공무원을 할거라고 하면 교육행정 추천하시나요?
공무직은 승진개념이 없고.. 호봉제 적용도 안 되고 유급 육아휴직도 안 되고 각종 복지가 적용이 안 돼요...정근수당이나 성과급 상여금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요 지금은 초반이라 어렵지 연차 쌓이면 격차가 벌어지고 행정실장하면서 좀더 편하게?다닐 수 있는데 굳이 공무직으로 다시 갈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교행공무원이 비주류면 특히 행정실 안에서의 공무직은 더 비주류일텐데 굳이 옮길 이유가 있는지ㅜ
![[ 직장인 브이로그 ] 학교에서 일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생각하는 교행의 장점](http://i.ytimg.com/vi/BQ9gqAqcr4o/mqdefault.jpg)
![[ 직장인 브이로그 ] 학교에서 일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생각하는 교행의 장점](/img/tr.png)
![집 대신 옷을 샀다는 강희재의 옷장 [대동멋지도 ep.3]](http://i.ytimg.com/vi/5UadVElp1Fk/mqdefault.jpg)
교행을 어떠한 계기로 하게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저 때는 선택과목시대라 교행과 일행 둘다 붙었는데 교행이 연고지에서 근무를 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교행을 준비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이 있는거같네요...교사들 하위 직업도 아닌데 부리듯이 하다니...단순하게 학교 잘돌아가게 해주는업무라 생각했었는데 그냥...잡부처럼 보이네요 ㅠㅠ
물론 서로 협력하면 좋겠지만 행정실이 무작정 지지는 않아요. 일단 예산(돈) 권한은 행정실에 있고 경력이 있는 교사들조차 예산은 잘 모르니 정말 협조 않하고 수틀리면 이런저런 규정 붙여서 돈 줄 꽉 잡으면 교사들도 헬게이트 열립니다. 행정실의 기능은 단순히 돈이나 지출하는 목적뿐 아니라 예산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관리감독하는 기능도 있으니까요.
서로 그런 불상사는 없이 존중해야죠.
아아 하시죠.
영상을 봐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
발령지 안 알려주는건 어디나 똑같죠... 저도 처음에 어디 발령날지 몰라 집도 못구하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큰 칠판화면으로 유튜브 보니까 좋네요 ㅎㅎ 교행직 장단점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현직의 살아있는 이야기는 더 와닿네요^^ 파이팅 하십시오!
발령지 문제는 공통이군요 ㅜㅡㅠ
저희만 그런 줄 알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이 세상 자체가 빛이 있기에 어둠도 있듯이 어느 조직이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더라고요..이번에 경기 교행 합격해서 연수원 들어가기 전 선배님 영상 쭈욱 둘러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합격 너무 축하드려요.
안 좋은 점보단 좋은 점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아무쪼록 연수 잘 받으시고 꼭 좋은 분들과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에스코바르의 짤이 인상적이네요 ㅋㅋ
시험보고들어간건 아니었지만 이십여년전 사립고교 행정실입사했다가 이사장손자 폭언 구타 못견뎌 도망쳐나와 지금은 관공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국공립 교행분들 업무강도 장난아니라고 들었습니다.힘내시고 건승하시길
많이 힘드셨겠어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혹시 개인적으로 질문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J-Dol87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참 올바르신 분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직교사지만 전체회식, 친목회, 동학년 등 대부분 교사들도 좋아하지않습니다... 학년별로 선생님들과 교류가 없을 뿐 더러 동학년도 교과연구, 학습지도, 업무 등을 제외하고는 거리를 멀리한지 꽤 된 것같습니다. 교사와 주무관이라는 이름만 다를뿐 그 실상은 대부분 찐돌이님이 느낀 것과 똑같이 느낍니다... 저는 그래서 학교에서 정을 두려고 하지 않고 제가 맡은 일만 잘하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루틴이 평생이어질 것 같아 이직하기위해 4시반 퇴근 이후 전문직시험 준비한지 2년가까이 되었네요. 찐돌이님도 어찌보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며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아 유튜브를 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칼퇴할 수 있는 학교의 장점을 살려서 유튜브 + 3~4년 잡고 전문직 시험 준비하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어요. 솔직히 회식문화는 맨 위에 관리자들 외에는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특히 요즘은 학생들 인권을 살린다는 이유로 참 많은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저는 이직보다는 겸직이 좀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 하고있고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J-Dol87 지금처럼 좋은 영상 만드신다면 유튜버로서도 크게 성장하실 수 있을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구독하고 시청할게요 ㅎㅎ
@도라에몽-b3g 힘든 세상 서로 파이팅해요 ^^ 아자!!
왕복 3시간 출퇴근이면 차도 없는 저는... 거의 임용포기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네요.. 10월 발령 날줄 알았는데 1월발령 날 것 같네요..ㅠㅠ 관사 받거나 근처에 원룸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월 발령 너무 쫄리네요... 교행직 괜히 한 것 같아요.. 일단 1년 버티는 게 목표인데 1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도교행이고 그냥 4시 30분 퇴근에 행정실이면 그렇게 힘들지 않겠지 싶고 합격컷 낮아서 준비했는데.. 단점들 전부 알았으면 다른 거 준비했을 거 같아요..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3년차 넘어가니깐 버틸만 하더라고요. 아니면 지원청 지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J-Dol87 감사합니다 신규도 지원청 어필하면 반영해주나봐요... 지원청 고민해볼게요...
전자칠판 1100만원 우와 ......너무 비싸게 사는거 아닌감요?
전자칠판이 다 그정도하더라고요.
공공기관은 나라장터라고 따로 조달청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합니다.
판서도 되고 주변 노트북이나 TV랑도 연결이 됩니다.
비판이 있어야 발전도 있겠지요~
교행인들 빠이링 입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연차 사용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주말을 포함해서 연차사용이 가능한지 문의드려요(제가 해외여행을 좋아해서요🤣)
2. 연차사용이 가능하다면 분위기상 최대 며칠 사용이 가능할까요?
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름방학에는 좀 자유롭게 연가를 쓸 수 있습니다. 본인 업무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주말 포함 일주일씩 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쯤에 올라올 영상에 좀 자세히 나와있어요 ^^
@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주말 붙혀서 2박3일 3박4일은 문제없겠네요 ㅎㅎ
@aube9631 네 맞아요 그 정도는 가능해요 ^^
전 걍 네시반 퇴근만을 위해 하루살이 중.... 그거 외에 사실 큰 장점이 있는 건 아니죠 학교 근무가... 주사님 영상 극공감하며 보고가요 ㅎㅎ 그래도 요즘 학교는 회식 마니 사라졌더라구요 ㅎ 문화가 좀 더 개선되길 바라며😅
약간 관리자 성향인 것 같아요. 역시 시골은 회식이 참 많습니다 ㅜㅡㅠ
회식 참여 안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교행은 한 학교에서 인원이 왤케 적은걸까요..
그래도 생각보단 나열하시는 단점들이 별로 없네요
@@hy9936 그 단점들이 현장에서 겪으면 빡셀 겁니다. 회식은 안가고 싶으면 안가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인원이 적은 만큼 일도 많다는 뜻입니다.
@@쿄쿄-p4x 네 그게 이해가 안돼요 일이 적은건 절대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왜 인원을 3명 2명 이렇게만 배치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좋아진 겁니다. 옛날엔 나혼자 실장도 참 많았다고 들었어요. 9급 들어오자마자 실장자리에 넣어버렸어요 🥲
@@J-Dol87 인원이 적은데 일 양이 감당이 되나요..?
임용전부터 찐돌이님 영상 많이 보고 임용후에는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했었는데 여러 경험을 하며 끝내 면직을 결심했습니다. 이게 옳은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려운 결정을 하신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
저 선생님 교행직 준비 중인데요 교행 첫 발령을 교육청에 받으면 최소 3년 지나야 다른 곳으로 가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네 맞아요. 학교는 2년 청은 3년입니다.
@@J-Dol87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통 남자들 첫발령 교육청에 발령보내나요?
요즘은 꼭 그렇지는 않아요. 티오보다 신규임용자 수가 많아서 그런데 확실히 학교보단 청이 남자 비율이 놉습니다.
찐돌이님 무색무취한장따리 유튜버님이랑 한번 속시원히 현직인터뷰 해주셨으면..
학교에서는 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직 3가지 직종이 존재합니다. 초등학교는 4시 30분에 칼퇴합니다.
교사 - 입사하자 마자 9호봉부터 시작하고, 1급 교사자격 연수를 받으면 1호봉 오르고, 대학원 다니면 1호봉 더 추가됩니다. 방학때 근무안하고 급여는 다 받습니다.
교육행정직 - 공무직보다 인원수가 더 적어서, 교사에게도 치이고, 공무직에게도 치입니다. 제일 막내가 교직원들 급여를 담당하니 교사들 월급을 볼 때마다 현타가
올 것입니다. 승진할 때마다 1호봉씩 줄어들고, 대학원 나와도 호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방학때도 근무해야됩니다.
일반행정직에 비해 민원이 적고, 일찍 퇴근해서 좋긴하지만, 초과근무를 쓰는 날이 많지 않아서 일행직에 비해 급여도 적습니다.
공무직 - 입사하고 정년 퇴직할 때까지 같은 일만 하니 급여가 적습니다. 공무원과 달리 노조활동이 가능하고, 점심시간도 근무로 인정해서 4시30분에 칼퇴합니다.
방학때 물론 근무해야 월급이 나옵니다. 국민연금과 퇴직금을 함께 받고, 요새는 공무원 연금보다 국민연금의 효율이 더 좋습니다.
저는 교육청에서 시험봐서 공무직으로 들어왔구요. 교사나 행정실 직원도 4시30분에 칼퇴하는 데 공무직만 같은 직장에서 차별을 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대신 점심시간에 공무직들끼리 함께 모여 노가리 까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하기위해서 점심은 안먹고 일합니다. 그리고 찐돌이님 말씀처럼 전체 회식할 때 소외되는 기분이 뭣같습니다. 교사들이 인원수가 많으니 그들끼리 히히덕 거리고 그들만의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년에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는데요. 회비는 내더라도 회식은 절대 참여안할 계획입니다.
찐돌이님 영상에 보신 것처럼 교행직이 깔끔한 환경에 단순 사무 마냥 편해 보일 법 하지만 일이 빡쎄고, 일을 하면서도 현타가 옵니다. 차라리 더 빡세게 일하서라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아니면 다른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게 여러 동료들이 많아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이신 분들은 학교 행정실이 나을 수 있겠구요. 저는 공무직으로 근무하지만, 승진 스트레스도 없고, 일도 한번 배우면 퇴직까지 어려움없이 다닐 수 있어서 저는 공무직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행정실은 조용하고 삭막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개인 공간이 있어서 일만하다보면 시간도 빨리가고, 눈치도 볼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찐돌이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강한자이니, 잘 이겨냅시다.
이 댓글을 보니 제가 너무 작아보이네요. 혹시 영상을 보고 마음이 상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J-Dol87 찐돌이님 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행정실의 관점에서 고충을 알게되고, 저도 함께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제가 공무직으로 있으면서도 공무직분들 과반수가 일은 더 안하고 떠 넘기기만 하고, 처우 개선만 요구할 뿐입니다. 확실히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바뀌니 더 뻔뻔해지고 요구하는 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을 더 받던지 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됩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업무익히느라 싫더라도 함께 어울려야했지만, 다음 학교에 가서는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직 동료들과는 절대 상종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쿄쿄-p4x 혹시 공무직은 어떤 시험을 보고 들어가나요?
@@쿄쿄-p4x저도 궁금합니다
공무직들은 가끔 보면
행정실무사? 무슨무슨 실무사 등등 이름으로 공고가 올라오는거 같은데
지역별로 올라오는거 같긴한데
채용이 어떤 시험일까요?
@@영문법-y6j 지역마다 시험이 다르고, 어디 지역은 서류전형으로 경력직으로 뽑는 데도 있습니다. 저는 국어, 상식(국사, 사회) 보는 지역으로 보았습니다.
전 지자체 공무직 대민업무가 지겨워서 일 다니면서 수험 공부했고 9급 공채 합격해서 일하는 중인데요 신분이 바뀌어도 여전히 대민업무 중입니다😂😂 근데 또 주무관님 영상 보면 외부 고객보다 내부 고객 상대가 더 힘들어 보이네요 😢😢
안 힘든 민원은 없죠... 다만 사람이 문제죠. 가끔씩 이상한 사람만나면 지옥이죠 🥲
교행3명에다가 시설직1명 총 4명인건가요?.
몇살에 합격하셨나요?
저는 보직변경하고 싶어서 ㅠㅠ
33살에 입직했습니다.^^
사립행정직입니다 전 복받은거였네요 감사한마음으로 출근하겠슴돠
찐돌이님 제가 9.30.날짜로 사립학교 25개월 근무하고 퇴직을 했는데 연가일수가 남아있었습니다.
연가보상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보통 12월에 입금되나요?
사학연금공단에서 저번주에 퇴직일시금을 신청해서 퇴직수당 까지 포함해서 받았고 9월달 초과근무 했던것은 10.17.급여 날 때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힘든 결정을 하셨군요.
급여 담당자에게 물어봤더니 공무원 같은 경우는 퇴사 당해는 연가보상비를 못 받는다고하네요.
@@J-Dol87 그럼 언제 받을 수 있는거에요?!
@@J-Dol87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ㅠㅠ 그러면 언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햄버거-h9c 당해년도 연가보상비는 못 받는다고 하셨어요. 공무원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건 학교에 문의하시는 게 정확할 것 같네요
교행은 아니지만 소수직 공감여 다다음주 저도 체육행사겸 회식이라는데 걍 안갈려구여 편도 한시간 거리에 가도 자리나 채우는 들러리 할것이 뻔한데 갈 이유가 없음 가고 싶지도 않고 ㅇㅇ..
소수직렬 들러리는 어디든 똑같군요 ㅜㅡㅠ
너무 슬프네요...
재미로만 보기엔..... 너무 현실적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단점 및 현재 학교의 현실을 적어 봅니다.
1. 그놈에 상조회는 같은 회비를 내지만.... 일반직 발령날 때는 방학이라 교원은 아무도 없어서 3월이 되야 상조회에서 알게 됩니다. 누가 바뀌었는지는 관심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2. 지금 근무하는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사는 공문 접수를 안합니다......... 교무 실무사님들이 접수를 하고 공람을 해줍니다... 그래서... 여러 부서가 같이 집행해야하는 예산의 정산은......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3. 접수를 안하기도 하지만 기안도 잘 안합니다. 학생 교육관련 각종 계획 및 기타 내부기안을... 실무사님이 기안을 하는............. 문서의 내용은 다 작성을 해 주는거 같지만 기안을 안한다는게 일반직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기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행정실에 물어봐요.. 그건 기본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4. 교사가 할 업무가 아니라고 주장한 업무는 뭐든 행정실로 옵니다....
5. 수업에 필요해서 시킨 택배는 자기가 찾아 갔으면.... 학생들 시켜서 행정실에 와서 ***선생님 택배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왔는지 안왔는지, 왔으면 어떤건지 행정실 직원도 모릅니다.....
이게 더 현실적이네요 ㅜㅡㅠ 우리 팟팅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행정실 직원분들은 발령나기 일주일 전에 친목회장께서 전체 공지로 알려주시더라구요.
교사분들도 일은 안할려하고 선을 넘는 경우도 있군요. 택배는 본인들이 찾아가야지 행정실에 와서는 안됩니다.
폐급학교네요 자기 업무 기안하고 접수하는 건 너무나 기본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저희는 광역지자체인데 금요일 6시 퇴근시간에 알려주고 월요일부터 새로운 근무지 가야해요 ㅋㅋㅋㅋㅋ 지역도 넓어서 부랴부랴 집 구해야 해요😂
와... 이것 말도 안 나오네요... 이 졍도면 인사담당자 근무태만으로 신고해야한 거 아닌가요 ?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ㅜㅡㅠ
안녕하세요 주무관님! 교육행정 공무원 업무 중에 급여 관련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경기도 교육청에서 2026에는 교육공무직 급여 등 업무를 지원청으로 이관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러면 학교에서 급여를 맡아보던 주무관님들의 업무는 조금이라도 경감되시는 걸까요?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내용인데 만일 그렇다면 너무 좋겠지만 직종마다 또 계약마다 너무 다양해서 교육청에서 모든 공무직 급여를 가져가는 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
교행이 되기로 마음먹은 3년전부터 찐돌님영상 보고있는데요ㅎㅎ 저도 이제 교행이된지 1년이 다돼가는데.. 제일 박탈감 심한게 공무직과의 차별이에요 뭐하러 힘들게 공부해서 공무원됐나싶어요 대우는 공무직이 더 좋은데.. 매번 공무직 떠받들여주려고 일하나 현타옵니다 ㅜㅜ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이렇게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게 맞는건지요...
이외에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정말 일할때 숨막히고 대화에도 끼지않고.. 매일 쏟아지는 쓸데없는 자료제출.. 저번달에 제출했지만 양식을 바꾸어서 또 다르게 일을 만들어 결재하고 제출하라지않나... 이딴짓을 왜 매번 할까요
이 길을 선택한걸 매일 후회하며 삽니다 그냥 체념하고 살면 그냥저냥 살아지긴 하는데.. 제 삶이 죽어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친목회도 저도 탈퇴할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 다른 직렬은 생각 안하려고 노력해요. 자꾸 비교하면 초라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지원청도 생각한 적도 있고요. 근데 그냥 이것저것 취미 같고 학교는 그냥 딱 일만 하는 곳이다 생각하니 또 견뎌지더라고요. 저도 다음 친목회는 무조건 탈퇴하려고요.
공무직은 보통 무슨 공무직 직렬이 다수인가요?? 공무직 대우가 어떤 식으로 더 좋나요??
선배님 영상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기도 하고 때로는 많은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큰 힘이 됩니다😊
행정실에 있기엔 너무 멋진 팔뚝입니다😂
😂
전체회식은 꼭 가야하는 분위기인가요..?
처음 새로가면 환영회 겸하는 경우가 있어서 참석했는데 자유의지입니다. 친목회 가입 안 할 수도 있어요.
구독완료!😂🎉❤
0:23 유튜브를 위해서 드론도 구매하신건가요?ㅋㅋ😅😅😅
네 어떻게 하다보니깐
그렇게 됐어요 ㅎ ^^;;;
좋은 영상감사드려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찐돌쌤ㅠㅠ 딘점 엄청 공감ㅠ 힘든 시간이 많지만, 우리끼리는 으쌰해봐요ㅠ 형님 운동하시는 모습
대단하세요ㅜㅜ 파이팅이요!! 😢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
드론도 운용하시는 건가요? 드론 하나 사고 싶네요
네 드론으로도 찍고 있습니다.😁
찐돌님 경기교행으로 알고있는데 신규 발령지가 사는곳과 너무 멀어서 힘든경우는 많이 없나요?
대부분 배려해주는 편인가요?
서울과 경기교행중 고민인데 경쟁률높아도 서울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기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서울은 서울이 연고지가 아니면 물가 때문에 일해도 마이너스가 된다고하더라고요.
경기는 배려는 해주지만 처음 2년은 웬만하면 연고지로 못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년 뒤에 내신을 쓸 때는 대부분 연고지로 갑니다.
@@J-Dol87 감사합니다!
그래서 친목회 가입안했더니 맘편해요
저도 다음부턴 안 하려고요. 🥲
형님 피지컬만 보면 경찰이나 소방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운동하는 공무원 정말 멋지십니다!!
@@쿄쿄-p4x 너무 가셨다... ㅎㅎ
@@쿄쿄-p4x 지금 여경이 지방직 교행보다 되기 훨 어려울텐데요... 하는일이나 직장내에서 느끼는 소속감은 훨 낫고
@@goaway452 남자들만 경쟁했을 경우입니다. 여경, 여성소방관은 모두 컷트라인이 높고 엘리트입니다.
공무직을 왜 주무관으로 부르는거에요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주무관은 공무원을 칭하는 말인데 이해가 1도 안가요. 그냥 선생님, 주무관님, 실무사님 나눠서 불렀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철봉만 해서 근육을 그렇게 키우기가 가능합니까?
우체국 직원인데 저희도 인사발령 1~2일 전에 알려줘요.. 항상 기초수급자분들 민원에 치여 교행으로 이직 생각중입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사발령 1~2일 전에 알려주는 건 난도가 극악인데요 ㄷㄷㄷ 저희보다 더 심한 곳도 있군요... 이직 성공하시길 응원할게요 😊
계리직이신가요...? ㅠㅠ 우체국에 기초수급자 민원도 생기나요?
거의 초과근무가 없잖습니까? 감사때 빼고, 지원청 가면 모를까
급여는 작지만 승진은 7급까지 빠른듯
멋져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저는 지방직에서 교행으로 옮기려고 생각중입니다ㅠ
안녕하세요. 어디든 자신에게 맞는 직렬이 있죠
신중히 생각하시고 꼭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경찰을 해야 하실 듯한 팔뚝..인데..
학교에 있기에는 아쉽습니다...😂
😁
회식도 교사들이랑 같이 해야 되는군요...😢
학기마다 전체회식이 있는데요.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됩니다. 하지만 회식에 참여할 경우 교사들만의 분위기를 잘 감당해야됩니다.^^
병풍 쪽에 쭈그러져 있는 들러리
부정하기 힘든 우리 직렬의 현실이죠... 어차피 백년 천년이 지나도 교사들 못 이깁니다....사실 교사조차도 사회에선 별볼일인데 그것조차도 안 되니ㅋㅋ
이제는 뭐 깨끗이 인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훨씬 편해지긴 하드만요
걍 부지런히 월급 모으고 불려서 필요한 돈 모으면 빨리 뜨는 게 최선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공기업이든 전문직 시험을 봐서 직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이고요
근무하다보면 뭐 별애별 내부의 적들은 다 경험하는 게 이곳 현직들의 숙명이죠
조현병 환자, 우울증환자, 조울증 환자, 공황장애 그밖에 뭐 다양한 ㅄ들 경험하고 나면 세상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지게 되고요
의외로 교사나 공무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끝판왕은 대부분 개실장들이었는데 뭐 반면교사라는 측면에서 교훈도 많이 얻었죠
교사 커뮤니티에 행정실 직원 분께 반했다는 글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분을 보고 반하는거구나....
일반 교사들도 친목회 돈 아까워죽어합니다. 회식도 가기 싫어하구요 ^^;; ㅋㅋ 회식 상석은 관리자와 제일 멀고 출입구와 제일 가까운 곳 ㅎㅎ
솔직히 신규 선생님 중에 내향적인 분들은 정말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저희는 은근 슬쩍 그냥 가기라도 하지 막내 선생님들은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참 안쓰럽더라고요 ㅜㅡㅠ
5일전에 알려주고 ㅈㄹ여 진짜 왜그래....진짜..노조에 야기해야되겟는걸요?...
이야..경기도 심각하네..본인예산을 본인이 품의를 쳐올려야지..남한테 ㅎㅎ...욕 태백이로 먹어봐야지요..
어차피 교행직이나 일행직이나 모두 인수인계는 엉망입니다.
다섯시반에 퇴근하는 공무직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못쉬고 밥먹다 뛰어와야하는 공무직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모든 공무직분들이 점심시간에 편히 쉬고 여유롭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공무직인사를 담당하다니 공무직노조가 맨날 보내는 공문과 눈에 보이는 걸 말씀드렸어요. 반대로 모든 행정직과 교사가 점심시간에 일하는 건 아닙니다.
공무원 인수인계가 무척이나 열악하다고 들었는데요 신규시절 어떠셨나요? 전임자는 다른데로 가버리고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데 혼자서 그걸 극복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임자가 없는 공석자리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상사를 만나 도움 한 번 못 받고 일 끝나면 8~9시까지 한 달 정도 혼자 매뉴얼을 보면서 업무를 익혔어요. 저도 평범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결국 적응하긴 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인수인계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받으실 것 같습니다.
인수인계 받지못하더라도 한달 정도만 고생하면 업무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시죠?
그런데 매뉴얼만으로 업무 파악이 되나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일 것 같아요
공무원에 관심있는 대학생인데
공무원 비추하시나요?
만약 공무원을 할거라고 하면 교육행정 추천하시나요?
공무직과의 차이 너무 크네요.
🥲
제가 교행 그만두고 일행으로 간 이유가 딱 나오네요
저는 소수직렬 그리고 교사 공무직 이 두 가지 때문에 면직했습니다
이게 단점으로 다가오는 순간 바로 결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어라 여기 여주 아닌가요?? 그 시내에 남한강 넘어가는데 같아서 ㅋ
네 여주 맞습니다. ^^;;
찐돌님은 지원청은 들어가실 생각 없으세요? 같은 교행으로 공감되는 내용 많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많이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
공무직 사기죠 솔직히 말도안됌 공무원들 처우 개선 진짜 해줘야해요
아.....교행도 힘드시군요,,,화이팅하시고 / 공무직 7시간 일하고 8시간 월급 받는게 사실이라면 국감에 한번 나와야 할 내용이네요,,,
찐돌님 영상 잘 봤어요! 메일 답변주신 거에 답장 드렸는데 메일 확인 부탁드려요^^
확인했습니다 ^^
도대체 공무직은 왜 생긴 건가요?
요새는 잘지내시는거지요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잘지내시죠?😁
교행은 관사 들어가기 힘든가요? 원룸 월세는 오롯이 개인월급으로 감당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관사가 너무 적고, 교사와 행정직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3월 9월을 기준으로 관사에 들어갈 수 있어요 🥲 참 슬프지만 소수직렬의 비애입니다... 개인 월급으로 감당하셔야 합니다.
와 교행 3명은 .....ㄷㄷ
공무직 지원하실 생각은요??? 티오가 많지않아 힘드려나요
공무직은 승진개념이 없고..
호봉제 적용도 안 되고 유급 육아휴직도 안 되고 각종 복지가 적용이 안 돼요...정근수당이나 성과급 상여금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요 지금은 초반이라 어렵지 연차 쌓이면 격차가 벌어지고 행정실장하면서 좀더 편하게?다닐 수 있는데 굳이 공무직으로 다시 갈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교행공무원이 비주류면 특히 행정실 안에서의 공무직은 더 비주류일텐데 굳이 옮길 이유가 있는지ㅜ
허허 교육행정 준비하다 우연히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입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
올리신 공부방법에 다른 과목은 있는데, 교육학개론은 없는데 이건 행정법 국사 공부방법중 어느방법으로 준비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택과목 세대라서 일행과 병행하기 위해 교육학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ㅜㅡㅠ
나중에 합격하고는 1도 안 쓰는 과목들...
@J-Dol87 앗..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비슷하게 일단 도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