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새로운 봉사자를 찾기 힘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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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1

  • @카페라떼-o3l
    @카페라떼-o3l 2 года назад +83

    성당마다 같은 고민이신거 같네요
    제가 다니는 성당도 오래된 주일학교 교사들이 새 교사들을 완전 무시해서 결국 나가게 합니다
    심지어 다른 성당으로 이사갔으면서도 계속해요
    봉사자가 없다해서 자모회엄마들이 주일학교교사를 했더니 완던 투명인간 취급해서 나온적도 있어요 주일학교 후원비도 투명치 못해요
    정말 완전 개혁이 필요한 주일학교입니다

  • @12월의기적-r7s
    @12월의기적-r7s 2 года назад +159

    같은 봉사를 오래한다고 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새롭고 신선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데 장애가 되는 경우..본당안에서 참 많이 봤어요. 진행자분이 말씀하신 자기 방식대로 봉사를 열심히 하는 태도, 내가 오래 봉사했으니 내가 옳다는 생각..가장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봉사경력이 마치 커리어인 것처럼 생각하는 일부 봉사자분들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ㅠㅠ

    • @peturs0504
      @peturs0504 2 года назад +14

      완전 공감해요ㅠㅠ

    • @y4842
      @y4842 Год назад +1

      대전교구도 반성많이해야죠 ᆢ

    • @정혜진-r9t
      @정혜진-r9t Год назад

      많이 공감합니다.

  • @이미다리
    @이미다리 2 года назад +81

    한 공동체 안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하다 보면 자기만의 궁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격하게 공감합니다

    • @이순옥-o4i
      @이순옥-o4i 2 года назад +13

      봉사도 경쟁ㆍ성당에도 텃세 심하고 질투 시기 대단하다ㆍ실세 눈밖에 나면 아작나 뒷담화에 시달림ㆍ대모가 문제ㆍ

  • @꽃비내리는숲
    @꽃비내리는숲 2 года назад +69

    저희 본당뿐만 아니라 모든 성당의 문제 일꺼라 생각되요. 단체장을 오래하시다보면 마치 자신이 권력자인듯 신부님께도 "옛날부터 이렇게 해왔는데 신부님이 왜 바꾸려하시냐" 이런식으로 신부님께서 하시는 일에 반대하고 대립하는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그런 교회의 모습에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 @Summer-tg4wt
    @Summer-tg4wt 2 года назад +41

    수면위로 올리기 어려운 문제를 신부님께서 이렇게 논의해 주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근속교사 표창을 할 때도 가장 축하받고 많이 박수받아야 하는 년차는 3~5년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놀고 싶을 때, 가장 어려울 때를 이기고 3년동안 근속했으니까요. 3년차들은 제대로 축하받지도 못하고, 2-30년이 넘어가는 교사분들이 다른 근속선생님들과는 다르게 너무나 위대한 것 처럼 표창받는 분위기는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 근속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만 근속년차 표창 대상자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축하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신자유-j1i
    @신자유-j1i 2 года назад +61

    ㅎ 권력인듯
    내려 놓지 못 하는 모습 봅니다
    몇명이 돌아가면서 단체장 하는 경우
    발전도 없고
    정말 안타깝고 웃깁니다 ㅎㅎ

  • @순이-p1n
    @순이-p1n 2 года назад +38

    신부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직무순환 필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봉사에 참여 해야하는데....적당한 때에 물러나는 것도 미덕인 것 같아요.

  • @mjb3759
    @mjb3759 2 года назад +69

    예전에 안됐던 것이 구성원이나 상황이 바뀌면 결과는 달라진다고 봅니다.
    교사뿐만아니라 성당봉사자 임원도
    너무 오래하는건 반대입니다.
    임기 정하고 주일을 그동안 봉사로 바쳤으니 안식년이라고 하고 쉬게하는것도 방법.

    • @김정회Monica
      @김정회Monica 2 года назад +7

      절대동감입니다😅

    • @서제-d6i
      @서제-d6i 2 года назад +7

      임기는 정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 @이유나-c6y
      @이유나-c6y 2 года назад +3

      동감합니다

    • @이유나-c6y
      @이유나-c6y 2 года назад +5

      저희본당에는 청년회장.부회장 할사람이없어서 계속 청년회장.부회장 하더라구요~ㅠ

  • @앵두호두-n4s
    @앵두호두-n4s 2 года назад +62

    봉사하러 온 건지 대접받으러 온 건지 모르는, 그런 분들이 꽤나 있죠. 직장에서의 갑을 관계가 성당이나 종교 단체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 꼴 보기 싫어서 봉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그 꼴 보기 싫어서 최소한의 봉사만 하는 사람도 꽤나 많죠. 저는 후자에 해당됩니다.

  • @빛길-p4x
    @빛길-p4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것도 정말 큰 성당, 신자가 많은 성당이나 할 수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봉사자 찾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떠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노예처럼 부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ㅠ.ㅠ
    어쨌거나...... 봉사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지,
    위계관계가 아닙니다.

  • @Augustine_Lee
    @Augustine_Lee Год назад +17

    젊은 청년 신자분들이 귀한 건 알지만 , 제가 아는 한 성당의 청년부는 썪을대로 썪어있습니다 새로운 청년 신자들과의 화합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이미 텃세와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어있습니다 거기다 본당 지원 예산금을 아주 쪽쪽 잘 빨아먹는 거 보고 그들의 봉사가 더이상 순수한 주님의 쓰임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일학교 신부님을 신부님으로 대하지않고 나이를 다 따져서 친구처럼 하대하는거 보고 큰 충격을 받았죠

    • @richfox4ever
      @richfox4ever Год назад +7

      성직자를 하대하다니요.. 아이고... 단단히 잘못되었네요.

  • @강민주.요안나
    @강민주.요안나 2 года назад +32

    본당에 사제들은 임기가 5년으로 알고있습니다.
    한 곳에 오래 머물게 되는것 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말씀에 따라서 늘 긴장하고 초심으로 새롭게 시작하시라는 뜻이아닐까 싶어요
    봉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봉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Sarah-ev1wj
    @Sarah-ev1wj 2 года назад +29

    직무순한, 봉사자의 세대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jh6489
    @sjh6489 2 года назад +18

    이촌동에 있는 어느 큰 개신교에서는 5년인가 6년인가 교사를 하면 무조건 안식년을 갖도록 한다고 합니다. 뉴페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일정 기간을 지나서 하신 분들은 많은 경우 꼰대 혹은 고인물이 되기 쉽고 그래서 교사회가 지루하고 참신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교구에서 일하는 어느 봉사자분은 40대 후반에 초등부관련 일을 시작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4-5분들이 15년째 계속하고 계세요 환갑이 지나셨는데 ㅠㅠ 그 뒤로는 젊은 분들이 거기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설령 뉴페가 신부님 추천받아서 뭔가를 시작해도 왕따? 무시? 그런 분위기가 연출돼서 곧 그만 둔다고 합니다. 신부님들 이동하듯 임기를 정해서 본인이 참신하게 할 수 있는 참신한 봉사를 하도록 돕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청년들도 40대인데 청년회에 계속.. 20초반 뉴페들어오면 뭔가 자꾸 답답한 일들도 생기고.. ㅠㅠ

  • @조영길-w3v
    @조영길-w3v 2 года назад +15

    이런 경우가 흔한데 그 이유는 봉사자 자신이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문제라 봅니다. 다른 단체에 가서 봉사해서 자신이 새로운 도구로 쓰여서 자신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현-y3b
    @지현-y3b 8 дней назад +1

    주일학교선생으로 봉사하는 사람이 마치 성당에서 어떤 권력이나 쥔것처럼 행동하고 명령하는거 보고선 점점 성당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지금은 완전히 발길끊게되었습니다
    오래일하셨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커리어가 대단한것인냥 어깨에 힘이 들어가있더군요
    처음이라 잘 알지못하는데 섞일수없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더만요 자모회와 무리지어 텃새부리듯이 하기도하고,

  • @재희레나
    @재희레나 2 года назад +26

    새로운 봉사자를 원한다고 해도,
    성당에 청년들이 많지 않아서
    진심으로 고민되고 슬퍼요. ㅠ ㅠ
    오랜 봉사에서 경험한 것들을 열린 마음으로 조화롭게 일구어나갈 수 있다면 . . . . . . .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 @serenako2695
    @serenako2695 2 года назад +23

    아멘 ~♡
    "늘 수확할 것은 많은데..일꾼은 적다"
    늘 고민하고 새롭게..모두 참여토록 노력하시는 미카엘 신부님!
    참 아름답습니다~♡
    저두..새로이 교체도 참 좋은 방법인듯..봉사자가 없다구..계속....
    기존의 봉사자의 알력이 좀 old..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

  • @pippimouse6334
    @pippimouse6334 2 года назад +24

    봉사해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죠~~~♡♡♡ 그렇지만 오랜 봉사로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무조건 내가 옳다는식의 꼰대만 아니면 좋겠는데 말이죠!!!

  • @thumnail76
    @thumnail76 2 года назад +15

    봉사직을 생업처럼 임하는 분들.. 대단하시긴 합니다만, 봉사직에 대한 지나친 매몰은 타인과 다른 사고방식에 대한 과한 선입견과 소통단절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 @루비-z6p
    @루비-z6p 2 года назад +21

    젊은 사람들이, 먼저 그 단체 왔다는거로 갑질하는경우도 많죠. 단체장을 자기네끼리 돌아가면서 하며 성벽을 쌓는 경우도 많고 사회와 다름이 없더라구요.돈쓰고 시간쓰면서 권력다툼 하는걸 보며 많이 떠납니다.

    • @docupoem153
      @docupoem1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런 비슷한...어느 성당 자매에게 큰 상처를 받아 ㅠㅠ

  • @권은주-o1m
    @권은주-o1m 2 года назад +41

    때론 신부님의 단호함도 필요함

  • @josephine8074
    @josephine8074 2 года назад +10

    어머 깜짝이야..
    제가 지금 너무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는 내용들입니다.
    신부님께도 어려운 일이군요….
    ㅠㅠ 묵상합니다.

  • @papago_TV최민준
    @papago_TV최민준 2 года назад +20

    개신교에서는 새로 온 신자에게 VIP 주차석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성당에서는 신입왔네 막내왔네 생각하는듯 하는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나이고하와 연차에 상관없이 신앙이 더 깊은 사람이 더 섬기는 방법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세상에서는 권력자가 뽑냈지만 성전안에서는 권력을 가짐이 낮아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해야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하여 다른 사람에게 감명 줄수있기를...

    • @luck32627
      @luck32627 2 года назад +6

      놀라운건 진짜 권.력.이라 생각해서 깜놀했어요.성당은 넘 끼리끼리 외롭게 신앙생활 이어갑니다.

  • @catherinel9372
    @catherinel9372 2 года назад +15

    봉사…좋은데요..오래하면 터줏대감이 돼 때로는 신부님 머리꼭대기에 앉아 좌지우지…하기도 합니다. 그만 둘래도 후임자가 없거나..하여 어거지로 오랜시간 봉사직을 맡고 있는 경우도 있지요.
    성당은 너무 날로 먹을라고 해요. 봉사라는 좋은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해야할까…..
    여러 신자들의 냉담의 원인 또한 봉사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코로나때 ‘요때다!’했던 봉사직 신자분들 많죠. 청소도 전례도 반주도 교사도…모두 봉사자…
    좀 여러 방향으로 방법을 모색해야 할것 같아요.

    • @조창숙-y7m
      @조창숙-y7m 2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특히 예술분야죠
      개신교는 확실하죠
      무조건 봉사라는명분으로
      덮는건아니라고생각해요
      음대에 진학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돈이 들고
      끝없이 레슨을하기에 청년들은
      수고비를 받아야해요
      주님께 받은 달란트로
      뭉뚱거릴수는없지요
      개신교는 정말 대우를 해 주니
      콩쿨에서 상받은사람들은
      거의 개신교쪽이죠
      아름답고,거룩한미사를 위한다면
      결코 아까운지출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года назад +12

    중요한 문제점 짚어주셨어요.

  • @루치아-f7p
    @루치아-f7p 2 года назад +42

    저희 본당에도 가장 물갈이 되지 않은 고인 물이 교리교사회예요
    자기방식대로의 열심이 바로 사리사욕인듯합니다
    이런 깨어 토론하는 프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 @데통영
    @데통영 2 года назад +16

    오래 하신 분들 중에 "나 때는" 이라 하면 솔직히 '아, 진짜.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들죠 ㅎㅎ

  • @이란-h1g
    @이란-h1g 2 года назад +17

    봉사자들도 교체가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года назад +13

    다 비슷한가 봅니다.
    교사회,성가대
    텃세가 있지요.
    후임들 지원하면 고마워해야는데,뭘 가르치려하고 지적하고..
    영적으로도 억압하려하고.
    주임신부님께서 헤쳐모여!
    하시면 어떠실지.

  • @사라-m5x
    @사라-m5x 2 года назад +11

    그래서 저는 세례명으로만 부르면 좋겠어요
    언니 오빠 하지말구^^

  • @andreasyu2468
    @andreasyu2468 2 года назад +19

    "아조르나멘토"(Aggiornamento: 쇄신)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의식있는 교우분들께서 각자의 지성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고 계시니 가톨릭교회의 생명력은 지속될거라 믿습니다.

  • @justicekim127
    @justicekim127 2 года назад +17

    봉사를 오래 하면서 우리가 사실은 더욱 성화 되어야 하는데 다들 기도 생활이 부족하고 일하는 데만 집중하면 하느님은 옆에 세워둔체 자신이 중심이 되는 오만함으로 가득한 인간이 되는 것이지요. 끊임 없이 기도하고 성령께 겸손함을 청하며 영성 지도와 더욱 깊은 신앙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이의 성화와 선교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내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생활한다면 ‘라떼’ 스타일의 봉사자는 보기 어려워 지겠지요.

  • @serendipitysk7988
    @serendipitysk7988 2 года назад +9

    호칭 문제 좋은 제안이시네요~^^

  • @황영순-v1r
    @황영순-v1r 2 года назад +20

    봉사자들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걸 교회에 와서 자기 충족을 위해 책임자를 맡아서 하는게 있다보니 윗자리를 차지해서 아랫사람을 섬기는게 아니고 부리는걸 보면 말씀대로 살지 않는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bertha917
    @bertha917 2 года назад +15

    봉사자로 기쁘게 일했지요.
    다만...오래 하면 할수록 힘든 일들이 많아집니다.
    이젠...할 수도 없지만.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덕분입니다.

  • @이선균-b5d
    @이선균-b5d 2 года назад +8

    그래도..세상보다는
    좀 나아야하겠지요.
    깨어 살아야겠습니다.
    세 분의 대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josephamadeuschoi9147
    @josephamadeuschoi9147 2 года назад +30

    가지치기나 마나 성당에 청년이 없어요 ㅠㅠㅠ

    • @antifragile0917
      @antifragile0917  2 года назад +4

      ㅠㅠ

    • @peturs0504
      @peturs0504 2 года назад +1

      ㅠㅠ

    • @조정민-s9b
      @조정민-s9b 2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저도 어머니 중고등부 교사인데
      정말 젊은 청년분들이 봉사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청년이 없어요.

    • @bona723
      @bona723 Год назад +1

      없다 없다하지말고 찾아야죠.
      대학때 후배가 거의 유학생활인지라
      교사하라구 데려와서 2년간 했는데 졸업때까지..2-3년하고 무조건 그만둬야 다른사람이 어떻해든 생겨요..
      그만둔다고 하면 그분이 다 알아서 찾아줘요.

    • @bona723
      @bona723 Год назад +1

      전 나 아녀도 돌아간다 다른 사람이 하게하자하고 무조건 2-3년하고 그만둬요...
      그럼 다 알아서 하더라구요 ㅎㅎㅎ새로운 사람이 나오기도하고.

  • @서제-d6i
    @서제-d6i 2 года назад +10

    모든봉사자는 임기제로하는게 맞구요 도저히안되면 몇년후 재임도 생각해볼일

  • @지현-y3b
    @지현-y3b 8 дней назад +1

    종교갑질을 한다는 느낌 들었고 상처 심하게 받았네요 몰랐는데 성당안에서 그들만의 세상이 있더만요 교적 삭제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없던데 무교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 @wsrff432-..
    @wsrff432-.. Год назад +7

    한 단체에서 오래 봉사하면 기득권이 생겨버리고 그 점을 중심으로하여 세력이 되어 철옹성을 만듭니다. 그들과 다른 의견이나 색깔은 들으려고 하지않거나 무시해버리죠. 하물며 사람조차 받아들일 관대함도 없고 신부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것에 만족하며 정작 유아동,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 교육, 정서, 마음에 대한 고민을 하는것 같아보이진 않죠.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고 본당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능률을 높이거나 어떤 결과물을 얻는데에 집착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안에서 기쁘게 행복하게 감사함이 우러나오도록 아이들을 돌봐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과 똑같거나 세상보다 더 나쁘게 봉사하는 모습을 통해 신앙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또, 아이들은 무엇을 얻을까요? 그 답은 천주교 신자 수, 청년.청소년의 감소를 통해 알아볼수 있잖아요. 그렇기에, 이런 현상은 한두해 전부터가 아닌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사제, 평신도, 수도자, 교회 직원 모두가 신경쓰기 싫어서 묵인해왔던 결과 아닐까요. 물론, 교사회에만 그 책임이 있다는건 아니고 그러한 마음자세들이 사람들로하여금 정붙이지 못하고 떠나게 하는건 아닌지.. 돌아봐야할 문제입니다.

  • @user-h5c9r
    @user-h5c9r Год назад +3

    어느 봉사직이든 임기가 2년이면 4년까지만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 @사라-m5x
    @사라-m5x 2 года назад +13

    깝깝한 사람들이 더 열심이고 오랜신자라 깨기가 어려운 듯해요.그렇다고 공동체인데 각자도생은 아닌거 같구.
    홍성남 신부님께서 성당 투어 강론하셔야!

  • @petermyung2479
    @petermyung2479 Год назад +3

    제가 속해 있는 미국교구에선 2년마다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등록되지 않은 봉사자도 있습니다. 모든 봉사자는 교구에 등록을 하게 되지만 등록되지 않는 봉사자도 있습니다. 전혀 전면 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하는지는 신부님 이외에는 모릅니다.

  • @golbane1
    @golbane1 2 года назад +6

    그런사람들때문에 조직이 무너져요!
    그래서 사람을 잘써야되는데 … 오래됬다고 대우해주면 해결이않됩니다.
    그냥 중요한직책을 주면 큰일납니다

  • @스스-t1j
    @스스-t1j Год назад +6

    나이어린 꼰대들도 많습니다. 나이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력으로 누르며, 누구보다 더 변화하고 싶어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는 모순이 있습니다. 혹여 자신의 자리에 영향을 받을까 두려워하면서요... 솔직히 열정적인 신입 교사는 설자리가 없습니다. 결국 버티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죠... 할말은 많지만 뒤에서 욕하는 것 같아 여기까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자들이 사랑은 전혀 없고 한 사람을 이상하고 문제아로 난도질 해버립니다... 제가 당할 걸 생각하면... 저는 성당 봉사자들로 인해 상처가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남자 친구 만들러 왔나? 싶을 정도로 오빠오빠 하며, 어린 남자 교사 옆에 찰싹 붙어 스킨십 해대며 여우짓 심한 여자 교사도 있습니다. 교구에 신고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도 그걸 즐기는 자들도 있고 방치되는게 현실입니다. 참 가관이죠...

  • @marimaroo5785
    @marimaroo5785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많이 공감되는 대화였습니다.
    나이를 떠나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존중하길^^

  • @서스콜라스티카
    @서스콜라스티카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슈퍼샤이-d9b
    @슈퍼샤이-d9b Год назад +1

    정말 어려운 문제인거 같아요. 교회를 위하는 마음은 다 같다는 마음에서 접근해야 할거 같습니다. 신규 봉사자들이라고해서 모두가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올바르게 순환이 되는것도 아니고, 기존 봉사자들이라고 무조건 텃세부리고 기득권을 형성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당마다 분위기도 다 다르고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문제이니만큼 서로서로 양보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영상에 나오는 사례들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고 비율적으로 그런 문제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하겠지만 기존 봉사자들이 다 잘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는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봉사를 10년 20년 지속하는게 쉬운일 은 아니기도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고작 3년 정도 봉사했는데 후임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서 봉사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ㅜ) 기존 봉사자든 신규 봉사자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줄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jjj1083
    @pjjj1083 2 года назад +22

    성당에서 오랫동안 봉사하시는분 보면 고인물이 썩듯이 내거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 @제이슨티비
    @제이슨티비 2 года назад +2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 @thehair.byElla
    @thehair.byElla 2 года назад +9

    고인물이 되지않는 삼김의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신부님 수녀님께서 이끌어주시는것 또한 방법이겠지요.
    10년이건 20년이건 봉사하는 사람 자체가 없는데 현실인데
    오래 봉사하시는분들 보면 단점도 있지만 대단하시다는 말도 뒤따라 나옵니다.
    고인물이라고 인식하기 보다는 흔들림없이 지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는것이 필요한거 같아요.

  • @linkall9497
    @linkall9497 Год назад +3

    근데요 요즘 시대에 자연 순환이 될 만큼 교사 지원자가 많나요? 오죽하면 자모 교사가 생겼을까요 말씀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문제는 이걸 받쳐줄 만한 각 본당 내 교사(청년) 인프라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주일학교 교사회는 본당 내 타 단체에 비해 활동에 필요한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특히 캠프라도 준비 할려면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성당에서 살아야 할 정도로 내 시간을 할애할 각오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덧붙이자면 사실 이 문제는 한 부분의 결함으로 생겼다기 보다는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가지 못한 교회 전체의 불균형으로 양산된 것인데 마치 일부 교사들만의 문제로만 치부 한다는 것이 좀 아픕니다 그 분들을 어떤 문제점으로 몰아 세우기 보다는 같이 이 현황을 풀어가야 할 형제자매로 받아 드리고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린 예수님께 불림 받은 하나의 교회이니까요

  • @아델라농장
    @아델라농장 2 года назад +10

    봉사를 오래한다고 구원을 받은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내 안에 성령의 음성을 듣는것을 알려줘야 하는것 같아요.
    필요할때 봉사하고 빠질때 빠져줘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무조건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기에 어려서 부터 제대로 해야 할것 같아요.
    청년시절이 힘들면 중년도 노년도 답이없어요.
    우리 어려서 부터 시작해봐요.

  • @kimsoonee5810
    @kimsoonee5810 2 года назад +4

    종사자들도 고령화입니다

  • @박영기-w9f
    @박영기-w9f 13 дней назад +1

    교회안에 하느님은 없고, 오래된분들은 익숙하다는 이유로, 이제 새로온 사람을 무시하고, 막말하니 어디에 마음을 붙일수 있을까요? 교회에 많은 분들이 화내시는 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사회생활보다 더 어려운 교회, 그냥 주일미사하고, 혼자 기도생활하는게 더 나은듯

  • @y4842
    @y4842 Год назад +2

    진짜 공감합니다 ᆢ 바뀌어야해요

  • @facepalm.D
    @facepalm.D 2 дня назад

    반주만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오히려 저는 뉴비가 제발 좀 들어와줬으면 좋겠어요😢...
    맘 놓고 여행가거나 쉬어본 게 언제인지도 기억 안나요ㅠㅠ

  • @임쭈텔라
    @임쭈텔라 2 года назад +16

    변화를 못 받아들이는건 교만도 있고, 나이가 들어가는것도 있고 자존심도 있어요. 틀렸다고 하면 지는거 같고 자존심 상하니까.

  • @서제-d6i
    @서제-d6i 2 года назад +9

    최대10년이 맞는거같습니다
    물론지원자가 없다면계속해야죠

  • @JaeSeongBae
    @JaeSeongBae Год назад +2

    11:38 젊은 신자들이 성당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인 듯 합니다.

  • @lucia-yi5yc
    @lucia-yi5yc Год назад +2

    다 같은 고민을 가지는구나 싶네요.. 교회안에서 더 세상을 느끼는데 신부님조차 침묵 일때는 실망스러워요

  • @luck32627
    @luck32627 2 года назад +3

    왕언니 왕오빠 ㅎㅎ

  • @stellakim56
    @stellakim56 2 года назад +6

    쉬쉬하는이야기였지요 ㅋ

    • @최마리아-r5c
      @최마리아-r5c 2 года назад +4

      식이 아닌 좀더 진지하게 성당차원에서 의논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올바른것 같습니다

    • @최마리아-r5c
      @최마리아-r5c 2 года назад +4

      세 분이 나누시는 이야기형식이
      바람직하지않네요~성당에따라
      단체에따라 사람뽑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면 이런형식의 대화

  • @유잼-q7q
    @유잼-q7q Год назад

    4:58 이게 핵심인듯........................

  • @st.matthew
    @st.matthe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봉사를 왜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겠죠? 호칭문제 또한
    형제 자매가 있는데 굳이 세례명에 씨자 안붙였으면 좋을듯... 마태오씨? 베드로씨? 마태오 형제님 베드로 형제님 어느쪽을 예수님께서 좋아하실까요?

  • @jgyrain
    @jgyrain Год назад +3

    이 영상 성당 밴드에 올렸다가 봉사자매님들에게 욕 바가지로 먹고 신자들 분열하고 분란글 올렸다고 비난 받았네요.
    마치 군중들 앞에 내던져저 돌을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저 성찰하고 봉사라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고 글을 올렸음에도 비난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과문 올렸음에도 분위기는 싸늘하네요.
    제가 사탄이 들려 이 영상을 성당 밴드에 올린 건지 단순 실수였는지 이제는 헷갈립니다.
    저도 봉사자라 와닿는 메세지라 생각해서 올린 것 뿐인데.
    성당에서 악마들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 @보민정-l7q
      @보민정-l7q Год назад +1

      에구.. 토닥토닥 위로의 말씀드려요.

    • @jgyrain
      @jgyrain Год назад

      @@보민정-l7q 감사합니다. 제 잘못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신중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봉사하시는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 @양지혜-m8c
    @양지혜-m8c 2 года назад +10

    분명 곳곳에서 드러나는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시스템이 필요한 거지요. 규정과 같은 약속이 필요하구요. 긴 시간 봉사하는 분들을 편향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 @dreamrgb
      @dreamrgb Год назад +2

      제가 생각해도요. 나이든 모든 사람이 마치 일반화에 오류에 빠진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아니고 여하튼 고질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단체는 어디든…

  • @이규철-r2k
    @이규철-r2k 6 дней назад

    임기가 있어요 ᆢ2년 ㆍ레지오는3년

  • @이백순-e8q
    @이백순-e8q Год назад

    내려놓고 하세요 내가❤

  • @이규철-r2k
    @이규철-r2k 6 дней назад

    라떼는 얘기는 삼가야 ᆢ새술은 새부대에 라는말씀처럼 ᆢ

  • @sunugitar
    @sunugitar Год назад +1

    그런걸 꼰대하고 합니다.

  • @빈센트-y8f
    @빈센트-y8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교리는 성칙자들이 해야합니다. 다른 목적이 있어서 교리교사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받으려고 교리를 가르친다고? 그것도 아니지?

  • @서동조-l7j
    @서동조-l7j 2 года назад +4

    비폭력의 영성을 배우고 익혀야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y4842
      @y4842 Год назад

      비폭력대화는 ᆢ종교같어요

  • @frogeatssnake6811
    @frogeatssnake6811 Год назад

    견제 들어오면 걍 철판 깔아야 돼요.
    부당한 대우를 받든 왕따를 당하든 예수님께서 받은 고통에 비하면 새발의 피니까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네~ 네~ 해주면 돼요.

  • @정의-e7u
    @정의-e7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제대회 봉사를 7년째 하고 있어요. 제대회장 4년째고요. 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게 봉사인지 직징인지... 거기다 수년님과 협조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요. 한장된 인원으로 나눠서 봉사를 해애하는 단체이니 모두 너무너무 힘들어 합니다. 누구를 위한 봉사인지 모르겠습니다. 곧 성삼일인데 걱정이 먼저 앞섭이다.

    • @정의-e7u
      @정의-e7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 본당과는 고민이 다른거 같아요. 저희는 서로 단체장이나 임원 안하려고해요. 그래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나가고 싶은데 후임이 없어요.. 그냥 봉사자도 없어요.

  • @eugenelee6083
    @eugenelee6083 2 года назад +7

    여름신앙학교가는대 물놀이는 아이들이 위험하고 뭐는 이래서 안돼고 어쩌자는건지 그냥 때려치던지 감투쓰고 실세놀이하는 인간들 역겹습니다. 본당안에서 폭력욕구 차오르게하는 마귀의 유혹에 빠질때가많습니다.

    • @루비-z6p
      @루비-z6p 2 года назад +6

      교리교사 조금일찍 시작했다고 텃세부리고 권력이나 가진듯 꼬장부리는거보면, 신앙인이 맞는건지, 사회에서 못갖는 권력, 순한 사람들 있는 성당에서 설치고 다니나 싶다

  • @MrB710710
    @MrB71071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림하려고 하는것이 문제 섬김이 없늗 봉사이니 기쁨이 없지요

  • @이선용-i3x
    @이선용-i3x 2 года назад +7

    나이 든 사람들도 말을 못합니다.다른 분야에서 봉사 한 사람으로. 교회에서도 나이든 사람들을 교묘하게 ...이렇게 말하는군요. 나이들어도 사람에 따라 달라요

    • @dreamrgb
      @dreamrgb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나이 들었다고 다 그런거 아닌데 나이든 분들을 이렇게 비판하는 건 어불성설인 것 같아요. 본인들도 나이들거면서요… ㅠㅠ 😭

  • @유찬영-d7h
    @유찬영-d7h Год назад +1

    성당의 고질병

  • @1님-d3k
    @1님-d3k Год назад +1

    공짜로 부려먹지 말고
    최저시급이라도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