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판공성사 볼 때.. 아이들 둘이 앞에서 성사 보고 뒷따라 들어갔더니 신부님이 제게 ‘앞에 두 아이가 자매님 아이들이에요? 애들이 미사중에 분심이 들었다고 하는데 알고계셨어요? 아이들 교육이 안돼있는데 아셨어요? ‘ 하며 야단을 치시길레 늠후~ 잘못한 줄 알고 자격이 없는 절 원망했었네요.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치스럽고 제대로 안할건데 뭣하러 기도를 하나..싶어요.
고해하시다가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ㅠ 아이들이 미사중에 스스로 분심드는것도 느낄줄알고. 놀라운걸요!! 그것은 곧 부모가 아이들 신앙교육을 잘 시키신 거예요~~ 저는 얼마전 초등 제 아이에게 영성체시간을 같이 얘기나누면서 아이에게 ''성체를 영하고 무슨생각이 들었니?''라고 물었더니, 제 아이가 ''영성체했으니 이제 미사가 곧 끝나겠구나~~''라고 생각했지~~!😂😂 라고 즐겁게 대답했네요^^;; 분심을 지각하는 아이들이니 그때 야단치신 어느 신부님의 이야기에게 벗어나셔요~~전혀 수치스럽지않고 잘 가르치셨답니다. 부족한 저와 저의 아이 그리고 상처입은 님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받아서 좀더 넉넉해질수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신부님께서 분심에 대해서, 이주 명료하고 설득력있게 잘말씀해 주셔서 넘 고맙고 유익했습니다. 그런데~요즘의 가톨릭교회가 가장 잘못된 것은 장궤틀을 없앤것입니다. 어느 종교예식에든 무릎을 꿇는 행위는 신에 대한 절대적 순명이라 생각 합니다. 불교만 보더라도 기본이 108배, 온몸을 굽혀서 엎드려 절하는데, 가톨릭은 거양성체와 영성체전 기도때 잠시(?) 꿇는 것도 안하니, 희생제사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신부님께서 성당 안에 장궤틀 없앤 이유로서, 공간 확보(?)라는 말씀하셨는데...앞으로는 인구도 많이 줄고, 신자수도 줄어들텐데,그것은 합당한 이유가 되지않고, 오히려 미사의 편의를 위해서가 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지금도 늦지 않으니, 한국가톨릭 성당내 '장궤틀 복원하기' 운동을 해서(앞서가는 수원교구 부터라도~) 하루빠리 설치하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로 유럽성지에는 의자도 없는 성당도 많았어요)😭
편의를 추구하다보면 한없이 게을러지는거 같아요 많은 신자수를 원한다면 장궤틀을 만들고 미사 대수를 하나 더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제가 미사 한 대 더 봉헌하느라 들이는 시간과 희생 또한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거 같아요. 희생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있던가요? 한국의 천주교회 지도자들께서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위해 신자재교육에도 힘쓰고 가톨릭의 고귀한 전통을 보존하는데 신경써 주셨음 좋겠어요. 혼란한 이 시대에 분별력있는 사제들이 계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장궤틀 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절대 동의 한국 에서
+찬미예수님
장궤틀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렸을때부터 성찬전례때 무릎꿇어가면서 미사드렸을때 더 하느님앞에 나아갈수 있는것 같아요.
성당에 장궤틀이 없어진건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ㅜ
장계틀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시간만큼은 더욱간절함을느낌니다
저는 묵주기도 하려면 미운사람이 떠올라서 앞을 딱 가로 막고있는것 같아서 ...
신부님께 여쭤봤어요
분심이 아니고 그 분을 위해서 먼저 기도하라시는 뜻이라고~말씀을 듣고
그 후로는 묵주기도중에 떠오르는 미운사람을 위해서 먼저 1단을 바칩니다
아멘.... 저는 그럼 100단을 해야하나봐요.. 으헝헝헝 ㅠㅠ
🙏
분심이 들만할때 일어서라는 대목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
미사중에 드는 분심때문에 죄책감있었는데 신부님 말씀 듣고나니 넘 위로가 됩니다~~^^ㅎㅎㅎ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분심이 들만할 때마다 일어서라는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신부님께서는 미사중에 분심이 들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안채를 진행해 주시는 아름다운 자매님과 신부님
감사합니다 ~ ^^
신부님들도 신자들을 바라보고 계시면서 분심이 든다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 그러실것 같고 어렵기만 한 신부님들이 가깝게 느껴지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 위안이 됩니다~~~ 웃음이 터지는 포인트도 절묘해서 너무 웃겨서 여러번 웃었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을 참 재밌게 하시죠 😆
미사때. 주님께. 드리는 기도와 찬미가. 기쁘고 행복하죠. 분심을 없애는 방법은. 기도손에 눈을감고 몰입할때. 가능하죠. 마음이 따뜻해저요 어찌 기쁘지 않을까요
찬미예수님
울신부님홧이팅이요^
👍
아멘 🙏 신부님 말씀
공감합니다 항상 미사전
분심않들게해주소 !!
하지만 분심이들더군요
분심이않들기란 정말쉽지않군요 ?
신부님 너무 재밋고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감사합니다.
신부님 팬이 될 듯 ㅎㅎ
저희 성당 신부님이세요^^ 너무 똑똑하신분이에요 강론이 마치 강의 듣는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편안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간순간 분심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드리겠습니다
🙏 💕
온전히 집중이 가능합니다.:)
너무 즐거워요
골 넣었을 때 일어선다는 말씀이 확 와 닿았어요. 비신자들에게 그렇게 설명하면 되겠어요. 울 본당은 장궤틀에 무릎을 꿇어요.
찬미예수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신부님~~^^
😊
미사때 성모님과 하늘의 성인 천사 모두가 무릎꿇고 한다고 하는데 최고의 찬양하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미사드릴 때 어떤 마음이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기도하기 전, ‘분심 들지 않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는데. ㅠㅠ ㅎㅎㅎ 깜빡 졸고 있는 나를 봅니다. 기도를 어디까지 하다 졸았는지 몰라서 다시 시작하는데 에고 ㅠㅠㅠ 신부님 감사합니다.
^^ 👍
잘들었습니다 신부님 ^^
이걸 들으면서도 분심이.....일어서서 듣고 있네요..
정말 장궤틀을 없앤것은
안타까운일입니다
미사 드리는 말을 따라가면 분심이 덜 들게 되던데요 따라가다가 끊기면 분심이 또 드는데 끊기지 않도록 집중함이 필요하다 싶어요!
신부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분심과 미사 때 저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제 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할 때 장궤틀 없이 무릎 꿇으면 그건 고문입니다. 차라리 장궤틀 있는 게 휠씬 낫습니다.
갑자기 성당에 장궤틀이 생겨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의미를 알고보니 너무 부끄럽네요ㅜㅜ 본당신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장궤틀을 만들어주신건데...
저도 장궤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판공성사 볼 때.. 아이들 둘이 앞에서 성사 보고 뒷따라 들어갔더니 신부님이 제게 ‘앞에 두 아이가 자매님 아이들이에요? 애들이 미사중에 분심이 들었다고 하는데 알고계셨어요? 아이들 교육이 안돼있는데 아셨어요? ‘ 하며 야단을 치시길레 늠후~ 잘못한 줄 알고 자격이 없는 절 원망했었네요.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치스럽고 제대로 안할건데 뭣하러 기도를 하나..싶어요.
고해하시다가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ㅠ
아이들이 미사중에 스스로 분심드는것도 느낄줄알고. 놀라운걸요!!
그것은 곧 부모가 아이들 신앙교육을 잘 시키신 거예요~~
저는 얼마전 초등 제 아이에게 영성체시간을 같이 얘기나누면서
아이에게 ''성체를 영하고 무슨생각이 들었니?''라고 물었더니,
제 아이가 ''영성체했으니 이제 미사가 곧 끝나겠구나~~''라고 생각했지~~!😂😂
라고 즐겁게 대답했네요^^;;
분심을 지각하는 아이들이니
그때 야단치신 어느 신부님의 이야기에게 벗어나셔요~~전혀 수치스럽지않고
잘 가르치셨답니다.
부족한 저와 저의 아이
그리고 상처입은 님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받아서 좀더 넉넉해질수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읹았다 일어났다..의 이유~
아. 너무 웃기세요 ^^ 인기가 많으실 듯해요. 전례적 의미도 쏙쏙.
신부님께서 분심에 대해서, 이주 명료하고 설득력있게 잘말씀해 주셔서 넘 고맙고 유익했습니다.
그런데~요즘의 가톨릭교회가 가장 잘못된 것은 장궤틀을 없앤것입니다. 어느 종교예식에든 무릎을 꿇는 행위는 신에 대한 절대적 순명이라 생각 합니다.
불교만 보더라도 기본이 108배, 온몸을 굽혀서 엎드려 절하는데, 가톨릭은 거양성체와 영성체전 기도때 잠시(?) 꿇는 것도 안하니, 희생제사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신부님께서 성당 안에 장궤틀 없앤 이유로서, 공간 확보(?)라는 말씀하셨는데...앞으로는 인구도 많이 줄고, 신자수도 줄어들텐데,그것은 합당한 이유가 되지않고, 오히려 미사의 편의를 위해서가 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지금도 늦지 않으니, 한국가톨릭 성당내 '장궤틀 복원하기' 운동을 해서(앞서가는 수원교구 부터라도~) 하루빠리 설치하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로 유럽성지에는 의자도 없는 성당도 많았어요)😭
옛날에는 장궤틀있는
성당이많았는데~~
요즈음은? 수원성지에만
장궤틀이있는거같습니다
+ 찬미 예수님
신부님의 말씀이 재밌어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고맙습니다.
장궤틀은 꼭 있어야 합니다.
창조주 앞에서 피조물이 무릎을 꿇는행위는 전례에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방문해서 성당에 가면 장궤틀이 없어서 좀 당황하고 좋지 않았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이 무릎꿇는거 많이 어렵습니다.
편의를 추구하다보면
한없이 게을러지는거 같아요
많은 신자수를 원한다면
장궤틀을 만들고
미사 대수를 하나 더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제가 미사 한 대 더 봉헌하느라 들이는 시간과 희생 또한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거 같아요.
희생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있던가요?
한국의 천주교회 지도자들께서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위해 신자재교육에도 힘쓰고
가톨릭의 고귀한 전통을 보존하는데 신경써 주셨음 좋겠어요. 혼란한 이 시대에 분별력있는 사제들이 계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매님의 합당한 근거에 같은 생각입니다.^^
신부님 강론때문에 드는분심은 어찌하나요..
그 신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부도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거든요.. 그 중에도 더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구요.
장교틀이~~저희는있어서~~무릎을꿇을때.경건해집니다
맟아요, 무릎꿇고 기도 하는것과 않자있는것의 마음가짐 은,
하늘과 땅차이여요
부럽네요
분심없이 미사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요.10번에 1번이라도요.
앞자리에 교우가 몸을 계속 흔들거리고 어느 분은 성인ADHD 성향이 있는것 같이 보여서 정말 힘들어요. 그럴때는 눈을 감고 있으면 좀 진정되기도 하고요.
🙏
+찬미 예수님!
오늘 새벽미사 중 분심이 들어 미사 후 성체조배하고 왔습니다.우연히 이 동영상 발견하였네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
그분심도 봉헌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