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가 잘나갔을 때 어마무시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작 [결말 포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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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80년작 카게무샤 리뷰입니다.
    결말이 포함된 영상이니 시청에 유의해주세요.
    #고전영화 #일본명작 #역사물
    문의:pohhhhh@gmail.com

Комментарии • 1,8 тыс.

  • @user-wq4cd5ux5y
    @user-wq4cd5ux5y 3 года назад +222

    쿠로사와 아키라는 진짜 대단했지...엄청난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들에서 단 한 씬도 쓸모없는 장면이라고는 없이 깔끔하게 전개함. 그러면서도 내내 몰입도 개쩔고...그 사람 영화는 흑백영화도 개쩜

    • @user-du9ls9sr3k
      @user-du9ls9sr3k 17 дней назад +1

      아는척오지네

    • @user-wq4cd5ux5y
      @user-wq4cd5ux5y 17 дней назад

      @@user-du9ls9sr3k 좀 더 아시는 분이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onekyulo
    @onekyulo 3 года назад +224

    저 시대에 저정도 촬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군.
    이런 짧은 리뷰 영상에서도 영상미와 촬영 기법이 느껴지니 상을 받을만한 영화였구나 합니다.

  • @cynix82
    @cynix82 3 года назад +103

    카게무샤의 꿈 씬은 요즘 영화들의 CG를 넘어서는 거장의 역량을 보여주는 듯이 인상적이네요.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든 혹은 아닐지라도 저런 시놉시스의 케릭터 내적 갈등에 대해 보통 그 케릭터의 클로즈업에 집중하는 경향을 많이 보았는데 이걸 그 시기에 이미 스케일로 보여준 건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 @PETBOY
      @PETBOY Год назад +3

      제작비 절감이 아니라 엄청난 물량 퍼붓는것으로 유명한게 구로자와라 저거 찍을때도 미국에서 제작비 대준걸로암

    • @user-bw5de5ut5e
      @user-bw5de5ut5e Год назад +3

      당시 구로자와 감독은 초기에 잡은 예산과 일정을 넘기는게 일상인 감독이었는대 그래서 그런지 당시 일본영화판에서 받는 대우는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함......오히려 그를 더 알아본 미국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준걸로 암

    • @pippi_longstocking
      @pippi_longstocking 8 дней назад

  • @kaengKim
    @kaengKim 3 года назад +545

    7:41 꿈속장면 머지 겁나 멋있게 찍었다

    • @user-jj7tf8uu3t
      @user-jj7tf8uu3t 3 года назад +35

      Cg가 아니라 세트장인게 소름...

    • @user-dc8fi6pk1g
      @user-dc8fi6pk1g 3 года назад +103

      @@user-jj7tf8uu3t 옛날 영화들은 저런거 보는 맛이 있었죠. 얼마나 리얼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감독이 뭔가를 표현하기 위해 독창적으로 표현한 기법, 미술등을 보면서 감탄하는 맛이...

    • @user-ox5se7vb6g
      @user-ox5se7vb6g 3 года назад +44

      아날로그 특유의 갬성이 있음 씨지쓰면 뭐랄까 당장에는 더 생동감있어도 나중에보면 그래픽인거 눈에 확 들어오고

    • @user-kj4sn3yl5d
      @user-kj4sn3yl5d 3 года назад +5

      구로사와 아키라 진짜 대단하죠..

    • @aviencloud4239
      @aviencloud4239 3 года назад +2

      @@user-dc8fi6pk1g 난 무슨 공중목욕탕에서 물건 찾는줄..ㅋㅋㅋㅋㅋ

  • @aviencloud4239
    @aviencloud4239 3 года назад +84

    난 연출도 연출이지만 구로사와는 정말 스토리 짜는 능력이 일품이라 생각함.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깔끔한 기승전결과 완급조절, 개그, 드라마,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역경과 화려한 액션까지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3 года назад +300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 '맥베스'를 '거미집의 성(1957년)'으로 각색하고, '리어왕'을 '란(1985)'으로 각색하였는데, 일본풍으로 각색한 2작품 모두 엄청난 명작이었죠. 나머지 '햄릿'과 '오셀로'를 만약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살아생전에 각색하였다면 과연 어떻게 그려내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 @user-ch7ol7bb5h
      @user-ch7ol7bb5h 2 года назад +38

      그리고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게 그 유명한 황야의 7인이고, 스타워즈도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죠. 애초에 스타워즈가 굳이 총이 아니라 검을 들고 싸우는 것부터 사무라이의 무사도정신의 느낌을 볼수있는 부분이죠.

    • @_NakTa
      @_NakTa Год назад +13

      영화들이 너무 명작이라 오히려 가장 유명한 7인의 사무라이가 졸작으로 느껴지는 ㄷㄷ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Год назад +5

      @@_NakTa
      저는 '7인의 사무라이'보다 '라쇼몽'을 더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 @user-tb5zs7ii4d
      @user-tb5zs7ii4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John_Horace_Kim 구로사와 영화 다봤는데 라쇼몽은 이해가 잘 안되길래 몇번이나 봤네요

    • @user-kp4ue9dr9s
      @user-kp4ue9dr9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햄릿은 나쁜놈일 수록 잘잔다 로 이미 각색하긴 했어요!! 다만 이건 현대극이긴한데 영화 엄청 좋아요..다들 꼭 보세요!!

  • @thelifeofye4624
    @thelifeofye4624 3 года назад +41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해석과 훌륭한 영화선정 항상 재밌네요 꿈장면은 정말 몽환적인 연출인거 같습니다

  • @palletcd3076
    @palletcd3076 Год назад +23

    저 당시는 필름값도 비싸서 씬을 여러번 찍을 수도 없었고 CG없이 창의적인 미술, 연출, 촬영기법으로 카바쳐야 했던 시대였다. 대단한 작품이 틀림없음

  • @user-qz7zj6ut2s
    @user-qz7zj6ut2s 3 года назад +207

    개명작이네 진짜,,,ㄷㄷ 따라하지도 못할 클라스;; 꿈속에서 헤매는 장면은 진짜,,
    사람의 상상을 눈으로 보이게끔 의도한대로 잘 만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건 해본 사람만 안다,,,,,,,,,, 대단하다,,,, 거장이다

    • @user-pm9uj3dp5u
      @user-pm9uj3dp5u 3 года назад +3

      뭐라는건지..

    • @user-qz7zj6ut2s
      @user-qz7zj6ut2s 3 года назад +12

      @@user-pm9uj3dp5u 난독? 왠 시비

    • @user-oq5ww5db4u
      @user-oq5ww5db4u 3 года назад +2

      @@user-pm9uj3dp5u 게이야...

    • @nohpresident
      @nohpresident 3 года назад +8

      @@user-pm9uj3dp5u 님이 꿈꾼 걸 영상으로 재현하기 어렵잖아요.그런 뜻이에요.

    • @user-sv9lh9qk5q
      @user-sv9lh9qk5q 2 года назад +4

      @@user-pm9uj3dp5u 이해가 안가는거냐 아니면 시비거는거냐

  • @williamSulsan
    @williamSulsan 3 года назад +465

    아키라 감독이 정말 최고 레벨에 올라 있을때인데 일본은 버블 경제 시대에 돈이 되는것만 투자하는 상황이었기에 투자도 받지 못하고 미운털만 박혀 있는 상황이었고 자신에 위치가 있음에도 꺼리낌 없이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만으로 미국까지가서 투자를 받아와서 만든 대단한 작품이죠
    한일 관계가 안좋은 상황이긴하지만 명 감독의 작품이고 명감독임은 인정해야하는 부분이죠

    • @cogitoergosum9182
      @cogitoergosum9182 3 года назад +140

      아직도 한일관계 안좋나? 이제 대부분 국민들 이 만들어진 악연에 질려하는것같은데

    • @JohnLemon9
      @JohnLemon9 3 года назад +30

      Cogito ergo sum 만들어진 악연? 누가 만들었을까? 어느 국민 말하는거지? 데카르트가 화낸다

    • @williamSulsan
      @williamSulsan 3 года назад +45

      @@cogitoergosum9182 개인적으로 질려하는 사람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내요
      분위기로는 그냥 관심 없어 지는 상황처럼 보이지만 암묵적으로 불매를한다던가 하는건 계속 유지되고 있지요
      그리고 이번에 일본에 총리가 바뀌어서 무슨 소리할지 아직 모르기도 하구요
      아베놈은 내려가자마자 참배를 갔죠 그것만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자는게 아니라는 입장은 확실하기도 하죠
      일본에서 일때문에 살다오기도 했고 친구들도 많이 있어서 민간적으로는 나쁜 감정은 1도 없는데 일본 정치하는 인간들이 그걸 망치고 있죠 ㅋ~~~

    • @park6126
      @park6126 3 года назад +51

      문화적인건 비켜 가서 보는게 맞아요
      인정할건 인정해야 해요
      일본문화 많이 죽었지만 정말 깊이깊이 전세계에 뿌리 내린건 인정해야 해요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도 우키요에를 흉내 냈었으니까요

    • @sss_Wl
      @sss_Wl 3 года назад +102

      @@williamSulsan 암묵적 불매운동이 아니라 선택형 불매운동 아닌가요 ㅋ 컴퓨터 저장장치, 카메라, 공사 현장기기와 건축기술은 다 일본건데 이거 따져가며 하는 사람 있나요. 배척할 건 과거와 정치체계가 같은 북한 같은 나라지 지금의 일본이 아니죠. 역사에 연연하며 배척하는 건 인종차별 수준밖에 안된다고 생각.

  • @festival_noodle
    @festival_noodle 3 года назад +25

    꿈에서의 장면은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꿈 같기도 하고, 왠만한 cg보다도 멋지네요

  • @Schauer076
    @Schauer076 3 года назад +175

    와 솔직히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서사,예술성,철학 뭐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네요. 진짜 80년대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전투 장면 및 악몽 장면 연출, 존재와 자아에 대한 고찰, 그리고 마무리까지 정말 오랜만에 소름 돋는 영화 하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user-ew6wy4ni3f
      @user-ew6wy4ni3f 2 года назад +7

      어릴적 사무라이액션 영화쯤으로 알고 봤던 기억이나네요
      그땐 영화가 너무커서 그릇에 다 담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새롭네요

    • @ntsuka4568
      @ntsuka4568 2 года назад

      日本人の演技は小学生水準ですから、世界一韓国人と違って、韓国人がいつもそのように日本卑下していますね

    • @Dpb-236
      @Dpb-236 Год назад +2

      1980년 영화,그전 몇년간 제작기간, 그러므로 1970년대 영화로도 봄. 구로사와 감독 영화는 거의가 그럼.두종류,

    • @user-iw4yx7ct6d
      @user-iw4yx7ct6d Год назад +1

      @@PETBOY카게무샤를 몰랐을 리가 없어요. 누가 봐도 ㅋ

    • @PETBOY
      @PETBOY Год назад +1

      @@user-iw4yx7ct6d 근데 전혀 다른데, 광해는 고전 플롯이지, 거의 비슷한 미국 영상있음 데이브인가

  • @user-uh1ww3ze2c
    @user-uh1ww3ze2c 3 года назад +215

    투자가 잘되니까 옛날영화도 눈이 지루하지않네요.., 나중에 함 봐야겠습니다.

    • @seed8512
      @seed8512 3 года назад +7

      요즘에 이런영화를 못만들고 있죠ㅠㅜ 만화책 실사화나만들고 ㅜ

    • @andomuri9321
      @andomuri9321 3 года назад +2

      대작, 명작, 미쟝센, 거장 감독 인정.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내용은 좀 지루해여. CG없이 촬영된 악몽 장면도 무슨 EBS급이구여.

    • @JBKWAKbottle
      @JBKWAKbottle 3 года назад +5

      @@andomuri9321 보는 눈이 썩었내요

    • @kkjin7936
      @kkjin7936 3 года назад +2

      @@JBKWAKbottle 근데 썩었다기보단 80년에 탄생한 영화라 어쩔수없는 감이 있음.그래서 저분이 대작 명작 거장인건 인정하는데 CG는 EBS급이라고 한거고 실제 역사보다 드라마에 가깝다지만 역사 특유의 고리타분한 느낌이나 일본 전국시대 역사에 문외한이면 지루함을 느낄수 있음.

    • @user-ox5se7vb6g
      @user-ox5se7vb6g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미가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 @user-uz2by1ud8g
    @user-uz2by1ud8g 3 года назад +91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떠올랐음. 마치 진짜 신겐이라도 된거마냥 빙의하는 장면은 감정몰입에 최고조였던 것 같다

    • @user-rt2qv9ic2d
      @user-rt2qv9ic2d 3 года назад

      이름이..

    • @user-oh9zj7qb6j
      @user-oh9zj7qb6j 3 года назад +5

      @@user-rt2qv9ic2d 이제 서로 죽여라

    • @phy7
      @phy7 3 года назад +4

      마치 패전군이 겨우 살아서
      독일 나치 상위계급군복을 주워다가 입은, 이후의 내용이 시작이였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영화이름을 잊어먹어서..기억이 안나는군요

    • @buxbux7693
      @buxbux7693 3 года назад +1

      그 반대라고 봄.
      신겐이란 사람이 그 자리를 만들었으니 도둑도 그것을 따라간것 뿐임.
      결국 도둑은 신겐을 연기했을 뿐 신겐 자체는 되지 못함.
      다케다 가문이 멸망한 것이 그 증거임.

    • @user-ib4qm1ow9d
      @user-ib4qm1ow9d 3 года назад

      어쭈...

  • @user-em5hr9ro7w
    @user-em5hr9ro7w 3 года назад +92

    8:27에 아멘하는거 겁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 @lsankdg
    @lsankdg 3 года назад +39

    와 이게 몇년만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카게무샤 오랜만에 떠올리고 갑니다

  • @haruim9836
    @haruim9836 3 года назад +77

    영화보다
    마지막 4분 리뷰에
    정신이 없이
    좋은 정보가
    머리속에 팍팍
    감사 점수 +1점
    영화 색이 독특

  • @bihabifou9038
    @bihabifou9038 3 года назад +49

    카케무샤와 란은 그시대에 정말 훌륭한 영화 같습니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야기..
    리뷰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 @danielhong153
    @danielhong153 3 года назад +20

    영화 카게무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영상미. 역시 거장의 작품은 다르다는걸 느낀 영화였음

  • @ReaIWakGood
    @ReaIWakGood 3 года назад +45

    아니 난 카게무샤가 발암만들어거나 중요한 순간에 통수 칠줄알았는데 저새기들이 통수치네 카게무샤는 끝까지 자기 맡은바를 다하고....

  • @nagaharu1977
    @nagaharu1977 3 года назад +45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20년 전에 보다가 졸았던 기억 때문에 다시 봐야지라는 생각이 가득한 영화였어요. 감사합니다.

  • @seeker4897
    @seeker4897 3 года назад +48

    중학생시절에 일본문화 1차 개방..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공식상영한 몇몇 영화들(하나비, 춤추는 대수사선, 포스트맨 블루스 등등) 중 하나였고,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단체 관람 가서 봤는데 진짜 인상적이었음.

    • @user-yc5ek9iq2y
      @user-yc5ek9iq2y 3 года назад

      와 그게 몇년도에요? 저희 국어쌤이랑 똑같은 말씀하시네용

    • @user-xy9mq5sf5u
      @user-xy9mq5sf5u 3 года назад +2

      @@traviatoil6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eho7933
      @meho7933 3 года назад

      @@traviatoil6650 이게 무슨뜻인가요?

    • @user-fi2vi5xj7f
      @user-fi2vi5xj7f Год назад

      @@meho7933 문재인이 지 트위터에 일본 거 올린적 있음

  • @buxbux7693
    @buxbux7693 3 года назад +56

    17:48 참고로 이 영화가 명남이형 데뷔작 ㅋㅋㅋㅋ

  • @hawaiikai01
    @hawaiikai01 2 года назад +5

    6:42 그림자가 더 커지는 것에 카메라 앵글에 초점이 집중되는 장면은 진짜 센스가 지리네요...

  • @user-vx1dn8ks5j
    @user-vx1dn8ks5j 3 года назад +62

    17:48 명남이형 ㅋㅋㅋㅋ

  • @TV-pu5ph
    @TV-pu5ph 3 года назад +147

    구로사와 아키라는 지금도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영화 거장 감독으로 인정 받고 있음~~~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 3 года назад +41

      세계적인 감독인데 궂이 아시아 최고라고 할 필요도 없죠.

    • @user-mp7pq8gq6u
      @user-mp7pq8gq6u 3 года назад +31

      @@user-fl9mg1gm5n 쿠로사와 감독이 일본에서 인정 못받는다고요?ㅋㅋㅋ 제가 일본 사는데 일본에서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별명이 영화계의 천황입니다 무슨 배척받아ㅋㅋ

    • @206fa5
      @206fa5 3 года назад +5

      @@user-fl9mg1gm5n 구로사와 감독이 일본에서 인정 못 받는다니 진짜로 골때리는 이야기입니다...

    • @user-le7gb2gn4z
      @user-le7gb2gn4z 3 года назад +9

      인정못받았었음...그냥 세익스피어나 서부극을 일본사극화 하는 통속적인 감독취급..오리지널리티 없다치부했는데 조지루카스나 스필버그 같은 외국감독들이 어린시절 좋아했던 감독으로 추앙하니 일본에서도 급 태세전환한거임...

    • @hss9684
      @hss9684 3 года назад +8

      영화 한참 제작할때는 잘 인정못받아서 제작비 조달에 힘들었습니다 다만 역설적으로 나중에 일본실사영화가 쇠락기에 접어드니 재평가되어 지금은 추앙받지요
      참고로 황금종려상 받은 고레에다 감독 일본대우 보시면 아실거임요

  • @summersoul77
    @summersoul77 3 года назад +108

    명성만 들었지 실제로 본건 이번 리뷰영상이 처음인데 꿈장면의 저 세트장은 진짜 지금 봐도 엄청나군요 리뷰에서만 보는데도 소름 돋았습니다 진짜 왜 해외에서 그렇게 쿠로사와 쿠로사와 하는지 느낀 리뷰였습니다 :)

  • @하지마이상해
    @하지마이상해 3 года назад +85

    내가 이 영화를 세번을 봤는데 처음엔 어릴때 아빠랑 같이 봤고 고등학생때 한번봤을때까지는 지루하다 생각했는데 다 크고 나서 한 번 더 보니까 진짜 예술성이 ㅅㅂ 너무 높음.. 일본영화라는게 믿을 수 없는 수준

    • @Lllswe
      @Lllswe 3 года назад +6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장면 하나 하나가 더 이해가 잘되어서 그런지 더욱 몰입하게 되는 영화인 거 같아요.

    • @xzxzxzxz9892
      @xzxzxzxz9892 3 года назад +15

      일본영화는 원래 예술성 뛰어남 조선영화나 쓰레기지

    • @user-zh2py6ll8t
      @user-zh2py6ll8t 3 года назад +1

      한국 영화 배워도 구로사와 감독 라쇼몽 부터 배우는데 일본영화라는개 믿을 수 없다라ㅋㅋ
      지금이야 쓰레기 같은거는 인정함

    • @xzxzxzxz9892
      @xzxzxzxz9892 3 года назад +4

      @@user-zh2py6ll8t 지금도 좋음 애니가 너무 커서 문제지만

    • @user-vj4kv3kp1b
      @user-vj4kv3kp1b 3 года назад +2

      원래 일본 영화 수준높았음 지금은...

  • @yongtaekim6711
    @yongtaekim6711 3 года назад +120

    작중에서 그림자무사의 정체를 제일 먼저 눈치 체는게 신겐의 손자죠.
    예전에 할아버지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전혀 무섭지 않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진실을 밝히게 됩니다.
    이후 그림자무사의 유일한 낙이 신겐의 손자랑 같이 놀아주는 것과 손자를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일평생 가족도 없이 떠돌이로 살아야 했던 그림자무사의 소원이었을까요?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그림자무사와 손자와의 눈물나는 가족애 입니다.
    그림자무사가 성을 떠나면서 제일 슬퍼하는게 손자와 작별인사를 나누지 못하는것, 다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손자를 훔쳐보며 손자곁을 떠나지 못합니다.
    피비린내 나는 난세의 로망 보단 소박하지만 인간적인 가족애가 더 소중하다는 것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 @user-zz1lv8ef3z
      @user-zz1lv8ef3z 3 года назад +18

      존재와 실체에 대한 설명도 좋지만 이런 해석도 전 맘에 듭니다.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허락되는 게 예술이니까요.

    • @KCS1363
      @KCS1363 3 года назад +4

      존재와 실체도 미쳣고 이분도 해석 잘하셨네 아무튼 희한하게 영화가 빠져드네

    • @cl2828
      @cl2828 3 года назад +3

      메세지가워낙많아서 사람마다 크게느껴지는 다가옴이 다른듯 그런 작품이 진짜좋지 누구든지 공감할수잇고 몰입할수있으니

  • @user-qd4bu3hg3w
    @user-qd4bu3hg3w 2 года назад +7

    이 영화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고 구로사와 어키라 감독 팬이 됬는데...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란등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팬이 됬었죠... 그의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닌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것 같아 생각할거리가 많아 독특한 감독만의 스타일이 좋습니다... 물론 카케무샤부터 란으로 이어지는 미장센, 색감 연출도 대단하구요... 그래도 역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의 백미는 인간에 대한 고찰, 그리고 관객마다 각자 느끼고 바라봤을 감독의 연출의도를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fg7km7ds1x
    @user-fg7km7ds1x 3 года назад +58

    모든 장면이 인상깊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신겐이 동생과 앉아 좀도둑을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세 인물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어두컴컴한 배경과, 대사 사이의 적막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다가왔기에,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마주친 작품이었음에도 그 자리에서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user-jh4jz6dj5o
    @user-jh4jz6dj5o 3 года назад +31

    05:02 지건~

  • @user-vi7cx8el4v
    @user-vi7cx8el4v 3 года назад +11

    저 시대에 이미 저런 완성도의 영상미를 만들어냈네요. 정말 인상 깊은 장면이 믾네요.

  • @clasico51
    @clasico51 3 года назад +80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또 다른 명작인 '라쇼몽(羅生門 )'도 한번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는 하나의 살인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기억을 펼쳐놓는 나무꾼 | 도적 | 사무라이 | 사무라이의 아내, 이 4명의 목격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그들이 진술하는 각기 다른 4개의 플롯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실체는 하나인데 네명의 진술이 서로 다르다? 결국 인간은 사건의 실체 보다는 그것을 전달하는 매체의 관점/방식에 의해서 지배 당한다는 주제의식과 "인간은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않다" 즉,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포장하고 각색한다"는 구로사와 감독의 인간관도 담겨있는 명작입니다.
    1951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 1952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했는데, 특히 플래쉬백 기법을 메인 캐릭터들의 스토리텔링 전반에 걸쳐 사용한 최초의 영화이며, 도저히 1950년에 제작된 영화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하나의 주제만을 공유할 뿐 등장인물이나 사건/배경 등이 모두 별개인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와는 분명히 차별화 되는 이러한 스타일은, 이전엔 존재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형식의 영화로, 당시 상당한 충격을 선사하며 헐리우드 및 서양 영화계 전체에 구로사와라는 천재 감독의 이름을 널리 그리고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구로사와 감독의 영향을 꽤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깐느 수상작 '펄프 픽션'에서 바로 '라쇼몽(羅生門)'의 플롯 구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영화 자체 보다는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이 서로의 눈빛을 마주 보며 몸을 흔드는 강렬한 트위스트 댄스로 더 회자 되긴 하지만;;
    이밖에도 타란티노 감독은 자신의 최대 히트작 '킬빌'의 모티브 역시 구로사와의 '7인의 사무라이'에서 따오기도 했어요. 헐리웃에선 이 영화를 '황야의 7인' 이라는 서부 총잡이 영화로 각색해서 이미 써먹었던 전례가 있었다는.
    언제 한번 시간 되실 때 '라쇼몽(羅生門)'도 영상으로 다뤄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 하겠습니다. 다운 받아놓고 가끔 다시 감상하던 그 명작이 수년전 노트북 분실과 함께 사라져 더는 보기가 여의치 않네요;;

    • @tv-in4fe
      @tv-in4fe 3 года назад +7

      구로사와 감독의 인간관...이 담겨있을수도 있는데 라쇼몽은 1915년도에 나온 원작소설이 있습니당.

    • @kirro8057
      @kirro8057 3 года назад +13

      라쇼몽.... 저도 진짜 환장하는 명작이죠

    • @clasico51
      @clasico51 3 года назад +10

      @@tv-in4fe 알고 있습니다만, 원작소설 '라쇼몽'은 액자 역할을 할 뿐 실제 내용은 같은 작가의 1922년 작품 '덤불 속'이라는 소설에서 가져왔습니당. 즉 2개의 소설을 합쳐 각색한 것.
      ('라쇼몽'이라는 액자를 통해 '덤불 속'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극중극 형식이라 이해하시면 될듯)
      그리고 원작과 각본이 어떻든 연출은 감독의 몫이고 자신의 세계관을 담는 겁니다. 또한, 그런 인간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원작을 선택했다 볼 수도 있겠구요.

    • @user-mw5qe1kp2r
      @user-mw5qe1kp2r 3 года назад

      나생문!!

    • @user-nq1ji4ij5e
      @user-nq1ji4ij5e 3 года назад +4

      내용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맞죵

  • @NOKMANtube
    @NOKMANtube 3 года назад +56

    구로사와 영화는 보면 볼수록 좋은 포도주 같은 성격을 띔. 세월이 흘러서 기술과 대중안목이 바뀌면 제아무리 당대에 명작이라도 비판은 받기 마련인데 구로사와 영화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고평가임. 저 시절에 어떻게 저렇게 찍었냐며. 그것도 동양에 국한된게 아니라 서양에서도.

    • @user-xj2xq9nr3o
      @user-xj2xq9nr3o 3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영화사 수업들으면 항상 소개되는듯

  • @jsejun
    @jsejun 2 года назад +6

    카케무사와 란은 1,2년에 한 번씩 꼭 봅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20대에 보고 감동했을 때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한일관계를 떠나 대단한 명작입니다

    • @user-pw6wr5vd8t
      @user-pw6wr5vd8t Год назад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정말 보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ㅠ

    • @jsejun
      @jsejun Год назад

      @@user-pw6wr5vd8t 아쉽게도 불법적인 웹하드 다운로드 말고는 없습니다.
      란 뿐만이 아니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는 어느 플랫폼에도 없어요ㅜㅜ

  • @johndoe-cc1yi
    @johndoe-cc1yi 3 года назад +168

    그냥 이렇게 봐도 정말 명작이라는게 느껴지네 ㅋㅋㅋ

  • @johndoe-cc1yi
    @johndoe-cc1yi 3 года назад +51

    진짜 서사가 미쳤고 마지막에 카게무샤가 달려드는 장면은... 감탄만 하게 됨

  • @scottyongyong
    @scottyongyong 3 года назад +33

    간만에 리뷰같은 리뷰

  • @user-wg4ij6zs8l
    @user-wg4ij6zs8l 3 года назад +4

    이거 고증도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당시 실제 군대편성과 부대 배치, 움직임 등등 정말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 @smalab
    @smalab 3 года назад +41

    진짜 영화 소개는 이렇게 한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국내 영화 유튜버 중에서 TOP이네요

  • @user-mudi0407
    @user-mudi0407 3 года назад +28

    헐......진짜 어릴 때 살짝 봤었는데..
    영상미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지금까지 계속 찾았던 영화네요ㅠ..
    감사합니다!

  • @ecchoi3294
    @ecchoi3294 3 года назад +3

    NHK 사극 여러 편 보았는데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향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리뷰 훌륭하십니다. 구독!

  • @user-ws4kq7dy4w
    @user-ws4kq7dy4w 3 года назад +10

    영상미 보소 ㅎㄷㄷㄷ

  • @user-qq9uj6pd4v
    @user-qq9uj6pd4v 3 года назад +105

    지금은 애니 실사화영화랑 애니 극장판에 눈돌아가있는 일본에서 만들었던 영화라는게 신기할 따름...

    • @sdsssdd1987
      @sdsssdd1987 3 года назад +10

      일본 80년대 영화보면 잘만든거 많아요 ㅋㅋ 일본 80년대가 미국 거의 따라잡았을 때니 그러나 미국이 일본 줘 패버리고 잃어버린 20년의 시작이 되죠 ㅋㅋ

    • @user-qq9uj6pd4v
      @user-qq9uj6pd4v 3 года назад +1

      @@sdsssdd1987 음.. 미국이 줘 팬건 아니고 80년대 말 삼저호황의 종식과 일본의 부동산 버블경제 붕괴가 일어버린 10년을 만든걸로 압니다ㅎㅎ(잃어버린 20년은 처음들어봅니다..!) 그때부터 영화산업의 방향성이 많이 변한건 맞아요ㅋㅋㅋ

    • @user-qq9uj6pd4v
      @user-qq9uj6pd4v 3 года назад +2

      @@sunnytube9372 아하 다시 찾아보니 불황 시작전 미국의 압박도 있었네요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user-nb1tu1ie8x
      @user-nb1tu1ie8x 3 года назад +8

      @@user-qq9uj6pd4v 플라자 합의로 일본의 해외수출을 조진 게 미국임.

    • @한글이되는겨
      @한글이되는겨 3 года назад +8

      @@user-nb1tu1ie8x 플라자 합의로 조져진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의 기세가 살아서 전례없는 버블경제가 만들어진겁니다
      그 때 자만에 빠져서 거품 같은 거 신경 안쓰고 폭주했던게 일본이었죠
      그러니 미국의 압박이 들어가고 금리 조금 올렸는데 순식간에 붕괴 한 겁니다
      미국이 그렇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일본이 개똥같이 나라를 운영한 측면이 더 많아요

  • @user-be8bh7sp8x
    @user-be8bh7sp8x 3 года назад +63

    40년전 영화라 믿기지 않네요 과거의 일본, 음악, 드라마 전부 대단했는데 아쉽네요

  • @user-ch7ol7bb5h
    @user-ch7ol7bb5h 3 года назад +5

    전쟁 영화의 초명작임..
    진짜 카게무샤의 전쟁씬은 역대 전세계 역사영화들을 통틀어 최강인듯..

  • @fof1024
    @fof1024 2 года назад +6

    이 영화가 명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특징
    → 이 영화로부터 파생된 수많은 오마주들에 찌들어 있는데 본인들만 애써 부정함.
    결론) 영화 제대로 못보는 막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런 소리 지껄이면 무시하면 됨.

  • @알파쿼카
    @알파쿼카 3 года назад +30

    란도 대단했지만 이작품도 훌륭하군요... 진짜 리뷰도 잘하시고... 이렇게봐도 꿀잼 ㅋㅋ

  • @onepicking
    @onepicking 3 года назад +5

    와.. 구독하고 갑니다. 영화에대한 해석과 뒷배경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

  • @janesmith7838
    @janesmith7838 3 года назад +14

    와.. 등장하는 말이나 엑스트라, 소품만 봐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다른 작품에서도 제작비가 어마어마 했다던데, 그 덕인지 지금 보아도 (사극이라는 점도 있지만) 부족함이 없네요.

  • @JGHan-eu6rr
    @JGHan-eu6rr Год назад +8

    아..... 이 영화는 진짜 전대미문이라는 말이 어울리죠

  • @jeonghakmin4352
    @jeonghakmin4352 3 года назад +25

    주말 밤 Ebs에서 우연히 봤다가 잠도 잊고 3시간을 몰입해서 봤음. 이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 대해 찾아보고 카게무샤(1980), 란(1985) 모두 블루레이 디스크까지 사버렸음. 말 그대로 대작중에 대작. 개인적인 견해로는 벤허, 십계 이상의 대작이라고 생각함.

  • @steelangel8937
    @steelangel8937 Год назад +2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었지요. 아키라 감독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고...
    이 화면으로도 보이지만... 거대한 스크린 속의 먼지자욱한 전장은 먼지냄새와 화약냄새가 나는듯한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지금도 그 때 느낌이 생생하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 @yoonhoyoonho9816
    @yoonhoyoonho9816 3 года назад +11

    형 오늘도 잘봤어
    마지막 음악이랑 나레이션에 가슴이 웅장해지네

  • @Fallen_Song
    @Fallen_Song 3 года назад +3

    영상미가 몇십전 전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알고갑니다!

  • @Vincent-qw3pn
    @Vincent-qw3pn 2 года назад +4

    고전 명작이라는 영화를 요즘 다시 감상 해 보면 거슬리거나 불필요한 씬이 적지 않게 섞여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많은 동서양의 고전 명작 중에서 그래도 명작을 꼽자면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가케무샤를 추천 할 수밖에 없어요.
    구로사와 감독의 미장셴은 모든 씬이 하나의 작품으로 보일 정도로 모든 장면에 충실 하지요. 영화에 있어서 영상부분
    이 가장 비중이 크다고 봅니다. 구로사와의 영상미학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프로젝터로 120인치 화면으로
    키워서 감상 하실 것을 권장 합니다. 그의 작품 '亂'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작입니다.

  • @user-it1ci6ib5q
    @user-it1ci6ib5q 3 года назад +8

    미쳤다 영화 스케일 보소....
    역시 아키라감독 ㅎㄷㄷㄷㄷㄷ

  • @user-vr3vc8xx8b
    @user-vr3vc8xx8b 3 года назад +30

    진짜 곱씹을수록 명작;; 이미 신겐은 죽었지만 신겐의 그림자를 피해 도망치려고 하면서도 그림자를 쫓는 좀도둑과 신겐이 죽었음에도 신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오지 못하는 아들

  • @meanparkk
    @meanparkk 3 года назад +3

    오..카게무샤를 다루는 영화 유튜버는 처음 보네요 이런 영화들을 많이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좋은 유튜버가 되어주세요!

  • @manikorea
    @manikorea 3 года назад +10

    정말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았겠네요 꼭 대성하는 채널 되시길 바랍니다. ^^

  • @foryouryu
    @foryouryu 2 года назад +2

    구로자와 아키라감독님의..란..85년도 중3시절..vhs테입으로 첨으로 접했지요..그때의 웅장한 스케일은 넘 크게 다가왔죠
    그뒤 카케무사등 다 보게 되었어요

  • @user-kk9kh1ib8w
    @user-kk9kh1ib8w 3 года назад +290

    일본은 정말 구관이 명관이었다. 영화, 드라마, 노래, 애니...

    • @ASA9129
      @ASA9129 3 года назад +14

      영화, 드라마는 제가 일본 쪽을 잘 몰라서 판단이 안되지만(고레에다 히로카츠는 그래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노래는 절대로 구관이 명관 아닙니다. 아직도 좋은 음악들 많이 나오고 있어요. 요네즈 켄시를 필두로요.

    • @deutscherd9599
      @deutscherd9599 3 года назад +32

      애니는 진짜 요새 너무 씹덕화되서 도저히 볼게없음 아 헬싱같은 애니는 더이상 안나오는건가...

    • @Pocaromoffetnocturn
      @Pocaromoffetnocturn 3 года назад +44

      @@deutscherd9599 그거 뭐 논문도있던데 일본이 또세계물 서브컬쳐가 흥하는이유 잃어버린 20년, 젊은층에게 부과된 노년층부양 부담, 방사능사고, 블랙기업, 아베노믹스의 불확실함 등등 뭐 한국웹툰들도 히트작이 ㅈ노잼에 교훈도없는 급식 일진뽕빨물 인데 따질 자격없지만

    • @garangbii
      @garangbii 3 года назад +8

      버블경제시절...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17

      경제력과 문화가 같이 간다는걸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특이한 예죠.

  • @Ssmssssz
    @Ssmssssz 3 года назад +4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기념비

  • @byunghalee8107
    @byunghalee8107 3 года назад +4

    멋진 리뷰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Onyang_Oncheon
    @Onyang_Oncheon Год назад +2

    저 꿈 표현은 몇 번을 봐도 개쩌는거 같애...
    진짜 예술작품 보는 느낌ㄷㄷ

  • @TheScentofpoet
    @TheScentofpoet 2 года назад +2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동네 우물 가운데 한 곳의 물을 먹지 말라고 했다. 이유는 우물 둘레에 쳐진 벽 위에 하얀 분필로 이상한 부호가 적혀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부호가 우물에 독을 탔음을 표시하는 조선인 암호일 수 있다고 했다. 어안이 벙벙했다. 그 부호는 내가 휘갈겨 놓은 낙서였기 때문이다.”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는 자서전 ‘감독의 길’에서 이렇게 썼다.
    간토대지진...

  • @lovedachshund
    @lovedachshund 3 года назад +4

    어릴적 기억에 강렬히 남는 영화네요
    비디오빌려 브라운관티비로 봤었는데,
    덕분에 영상미와 주제가 remind 되네요

  • @gogh_pata73
    @gogh_pata73 3 года назад +10

    롱테이크가 너무 많아 졸면서 보고 졸면서 보고했는데 오랜만에 리뷰보니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 @Vbvbvb13587
      @Vbvbvb135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졸면서 본게 베댓?😂

  • @yosub1225
    @yosub1225 3 года назад +1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은 흑백필름이면 흑백필름의 매력이 컬러로라면 컬러영화로서의 매력이 짖게 나타나네요. 시대가 어땟건 기술이 어땟건 어떤국적이던 상관없이.. 명작은 변하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일본에 이러한 영화가 나타나지 않음에 안타깝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동양 필름의 역사로 받아들이면 될듯... 잘 감상했습니다.

  • @TV-ou1uk
    @TV-ou1u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화하나가 한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줄지는 몰랐습니다 ;; 아직도 첫 장면의 어두컴컴한 장면에서 이거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많이한 기억이 생생... 긴 영화임에도 나중에 몰려오는 잔잔한 여운과 모 평론가의 말처럼 고귀한 시대정신이 정말 대단했던 영화인듯 !!

  • @OneLove-ii6lz
    @OneLove-ii6lz 3 года назад +8

    미장센의 끝판인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eace-to_everyone
    @peace-to_everyone 3 года назад +11

    영화리뷰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

  • @sanghoahn5064
    @sanghoahn5064 2 года назад +3

    동양에도 서부영화 장르가 있다면 아마 구로자와 아키라감독의 영화들이지 않을까.
    대결과 갈등 전투와 결투 존재와 고독등

  • @user-iu4uz3nv1x
    @user-iu4uz3nv1x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깔끔한 정리였던것같습니다

  • @warehouseinsideme
    @warehouseinsideme 3 года назад +21

    어릴 때 개봉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땐 너무 아재영화 느낌이라 관심없었는데 지금은 아재가 되서 그런가.. 좋네요 ㅋㅋ

    • @munanashi2130
      @munanashi2130 3 года назад

      어려서 수입 1호지요? 이거 봤는데 그때는 뭔내용인지 모르겠더라고요

    • @user-js4qu5ck4o
      @user-js4qu5ck4o 3 года назад +1

      98년 2차 문화개방 수입 작품

    • @munanashi2130
      @munanashi2130 3 года назад

      白正賢1차영화는 뭐였나요??? 제가 어려서 기억이 안나네요.

    • @seokwoolee4874
      @seokwoolee4874 3 года назад

      핵공감 ㅠㅠ

    • @REPUBLICAN_KILLER
      @REPUBLICAN_KILLER 3 года назад

      @@munanashi2130 하나비

  • @user-uj1bv8mh3m
    @user-uj1bv8mh3m 3 года назад +13

    일본 문화 수입 허용됬을때 처음 상영된 영화. 근데 자막보면 연도도 틀리고 역사왜곡있음.서울 극장에서 개봉일에 봤네 97년 겨울 쯤. 말이 연기를 되게 잘했다. 옛날 영화라 행군씬에는 일행이 스크린 밖에 튀어 나가고

    • @user-wf2gr1oc3z
      @user-wf2gr1oc3z 3 года назад

      기억력은 아직 문제가 없는데 글을 뭐같이 써서 뭐라는지 모르겠네

    •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3 года назад

      @@user-wf2gr1oc3z 두번 읽으면 이해가능

    • @user-wf2gr1oc3z
      @user-wf2gr1oc3z 3 года назад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너나

    • @buxbux7693
      @buxbux7693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개봉일이 98년 12월임. 님이 잘못 알고 있는 거임.
      그리고 국내개봉 일본영화 1호는 카게무샤가 아니라 하나비 임.

    • @user-uj1bv8mh3m
      @user-uj1bv8mh3m 3 года назад

      @@buxbux7693 내 기억은 분명 97년인데...외근 나가서 시간때우고 회사로 돌아가니 저녁 7시쯤. 98년은 내가 그 회사는 관두고 마포에 다른회사 근무할땐데 그 회사는 전화로 현지퇴근가능. ( 시장개방 앞두고 시사회 성격의 며칠간 초청개봉? 하나비 98년은 맞는데 그게 공식최초상영? 님이 아는 98년 가케무샤 상영극장어디요?)

  • @graycat_01
    @graycat_01 Год назад

    이런 영화 리뷰어가 있다니... 와 스토리 편집부터 이후 해설까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시켜줘서 고맙습니다.

  • @user-mx3wj7hx5m
    @user-mx3wj7hx5m 3 года назад +8

    꿈속 장면 쌉레전드네 어떻게 찍은거지

  • @doo-doong-tak
    @doo-doong-tak Год назад +3

    12:05 오다 노무나가가 도요토미 가문 옷을 입고 있네...

    • @thesaigonosamurai
      @thesaigonosamurai 2 месяца назад

      고시치노키리라고 일본에서 오랫동안 쓰였던 문양임
      저 옷 입고 그린 초상화도 실제로 있고

  • @user-yo8jd1hu6r
    @user-yo8jd1hu6r 3 года назад +42

    5:51 이 장면 진짜 인상적인 장면. 호위무사들을 한번에 압도. 보는 나도 압도당하는...

    • @shiped9155
      @shiped9155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에선 잘 안살아났는데, 실제로 감상할 때 저 장면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때 울리는 음악과 절묘한 연출...

  • @huhuhu5299
    @huhuhu5299 3 года назад +2

    카케무샤 제 기억으론 인생 최초로 접한 실사 일본 영화로 기억 되는데요
    처음 봤을 때에는 그저그런 느낌이었는데 몇번 더 접하다 보니 영화의 깊이가 느껴지더군요
    왜 쿠로사와 감독이 거장이란 수식어가 붙는지 알게되었습니다

  • @seouliteinmumbai7955
    @seouliteinmumbai7955 3 года назад +2

    어릴때 본 요짐보, 란, 붉은수염,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등이 떠오르네요. 특히 외국인들이 라쇼몽을 매우 높게 평가하더군요.

  • @BBanJJuGGomujul
    @BBanJJuGGomujul 3 года назад +32

    06:42 촬영기법 와...
    07:35 CG보다 이런 색채효과가 너무 좋네요
    12:46 분장효과랑 눈빛연기1
    13:14 분장효과랑 눈빛연기2
    구로사와 아키라를 요즘 관심사에 두고있는데 모르는 것보다 늦게나마 알게 된게 다행이네요.

    • @johndoe-cc1yi
      @johndoe-cc1yi 3 года назад +4

      6:42 인정...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내지

    • @user-lq6xw2th1c
      @user-lq6xw2th1c 3 года назад +3

      첫번째 장면도 다시 한 번 보세요 ㅎㅎ 노부카도 신겐 도둑 세명이 있는 장면에서 신겐만 그림자가 있음

  • @andykal2947
    @andykal2947 3 года назад +253

    일본은 이 시대에 세계적 거장을 오히려 배척함..구로사와 아키라는 자국에서 저평가 받고 오히려 할리우드 거장들이 더 추앙했음

    • @user-nb1tu1ie8x
      @user-nb1tu1ie8x 3 года назад +30

      라쇼몽은 플롯이 난잡하다며 까이기는 했다만 그 이후는 아님. 구로사와가 배척당한 이유는 그의 성격과 미친 제작비로 인한 제작투자가 어려웠기 때문임. 그럼에도 시나리오 수정이 1도 없이 기존 스케일을 고집한 게 구로사와고. 대신 프랑스, 미국에서 투자 해줘서 카게무샤와 란이라는 명작이 탄생했지만

    • @seunghovely1558
      @seunghovely1558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가 지금 그 꼴이지

    • @user-qz7zj6ut2s
      @user-qz7zj6ut2s 3 года назад +5

      스포치지만 울나라도 차범근 같은 사람 딱히 대우도 못받지 않았나 ㅋㅋ 독일가면 아직도 알아보던데 ㅋㅋ

    • @snowking8695
      @snowking8695 3 года назад +5

      @@seunghovely1558 우리나라가? 봉준호가? 누가 저평가받고 있죠? 지금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빛을 받았던적은 없었는데...

    • @seunghovely1558
      @seunghovely1558 3 года назад +2

      @@snowking8695 우리나라가 문제라고요

  • @outerheaven4570
    @outerheaven4570 Год назад +2

    차후 리메이크가 된다면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뮤지컬이나 오페라의 좋은 소재가 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 @user-ls5wk9cj2d
    @user-ls5wk9cj2d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미도 좋고 일본 전국 시대 배경이라 재밋네요 !!

  • @twosometime2692
    @twosometime2692 2 года назад +3

    구로사와 감독은 명작 아닌게 없음. 천국과 지옥도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함.

  • @YuriKim3000
    @YuriKim3000 3 года назад +4

    이 영화 오다노부나가가 혼자 노래부르는 장면이 개 명장면인데...

  • @user-xe6qm9xq5h
    @user-xe6qm9xq5h 3 года назад +7

    편집이 기가 막히네요. 이렇게 훌륭한 리뷰는 처음 봅니다.

  • @user-lo6kj4yx9o
    @user-lo6kj4yx9o Год назад +1

    병법은 적을 속여 세우고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병력을 나누기도 하고 합치기도 함으로써 변화를 꾀한다. 그러므로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숨을 때는 검은 구름에 가려 별이 보이지 않듯이 하되, 일단 군사를 움직이면 벼락이 치듯이 신속하게 해야 한다. 우회하여 공격할 것인지 곧바로 공격할 것인지를 먼저 아는 자가 승리할 것이니, 이것이 군사를 가지고 싸우는 방법이다.

  • @kezanisland
    @kezanisland 3 года назад +10

    일본 영화가 잘 나갔을 때 인지
    아키라 감독이 있을 때 인지
    일본 영화는 아키라 감독이 열고 아키라 감독이 닫은 느낌

    • @user-mg5tv3kj7z
      @user-mg5tv3kj7z 3 года назад +4

      완전 공감. 아키라 , 야스지로 의 아류들 뿐임

  • @KCS1363
    @KCS1363 3 года назад +66

    해태가 이기고 있을때 김응룡감독이 선동렬선수보고 몸푸는척만 해라 하는거랑 똑같네

  • @TV-ou1uk
    @TV-ou1u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카케무샤의 기억나는 명장면들과 출연배우들
    1. 신겐영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빗자루로 마당을 쓸어내며 정리하는 장면
    2. 노부나가가 야외영지에서 이에야스에게 포도주를 권하니 쓴표정을 지을때 "왜 입맛에 맞지않는가? 하면서 웃을때 ㅋ
    3. 노부나가가 영지아래에서 말타고 대사없이 운동장 3바퀴 돌때.........
    4. 신겐의 부하중에 노익장의 신하(바람부대)가 카케무샤에게 영주께서는 사람이든 말이든 올라타면 안될꺼 같습니다 하면서 웃을때.. ㅋㅋ
    5.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근엄하고 진중한 표정과 연기
    6. 신겐의 호위무사 3명이 잘때도 근처에서 매복하고 있는 장면 5:40 특히 호위무사장의 카리스마연기 대박 !!
    7. 노부나가가 신부에게 대답하는 " 아멘 !! "
    8. 노부나가가 신겐이 드디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채로 춤추며 노래를 읊조리며 적이었지만 위대했던 신겐을위해 추모하는 장면
    9. 눈오는 영주성에서 신겐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창문을 열고 눈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쇼군(아마 우에스기 켄신일지도)
    10. 이에야스의 뛰어난무사이자 사슴뿔달고 다니는걸로 유명한 혼다 다타가츠가 카케무샤가 요동도 안하는걸 보고 퇴각하는 장면 !! 10:40

  • @user-zj5zf8oq4d
    @user-zj5zf8oq4d 3 года назад +1

    1999년 일본 문화가 개방되고 첫 영화로 하나비가 개봉된 후에 이 영화가 개봉 되었죠.하나비를 재밌게 보았고 영화 포스터의 포스에 감탄하고 영화를 보았는데 정말 강렬함 그 자체 였습니다

  • @user-zd4pr2li7f
    @user-zd4pr2li7f 3 года назад +28

    40년전: 신선조 등 사무라이 명작명화를 만듦
    40년후: 신선조를 모티브로한 블리치를 실사영화로 만들고 맒

  • @KAHNSlayer92
    @KAHNSlayer92 3 года назад +11

    2달전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제작진들이 이 게임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영감을 가져다줬던 바로 그 영화네요.

  • @Mountaineeringinvestment123
    @Mountaineeringinvestment123 Год назад +1

    영화 정말 잘 만들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 @JohnDoe-hh5od
    @JohnDoe-hh5od 3 года назад +3

    감정을 떠나서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다.
    일본 영화가 어쩌다가 그리 된건지 모를 정도로.

  • @qwerty-go6ri
    @qwerty-go6ri 3 года назад +5

    신겐의 명마: 흑운 ㅡ 성질이 매우 난폭했다고합니다. 이때문에 전장에 나설때 신겐은 흑운 외에도 대체가능한 명마들을 2ㅡ3필 정도 더 데리고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