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 가난한 20대 청년들이 말하는 ‘진짜 가난’이란 무엇인가│아직 어리지만 어리면 안되는 20대들│다큐프라임 당신은 몰랐던 20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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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min-vw6zu
    @min-vw6zu 4 месяца назад +4472

    저도 태어날 때부터 기초생활 수급자였고 누나가 돈 벌기 시작한 20살까지 기초생활 수급자였어요. 친구들 맛있는거 먹으러 갈 때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1000원짜리 스위트콘으로 배채우고… 누가 볼까봐 옥상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서 먹고 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어엿한 세 아이의 아빠로 열심히 일하고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 @고독사촉법소년
      @고독사촉법소년 4 месяца назад +360

      진짜 상남자시네

    • @hojinkim5561
      @hojinkim5561 4 месяца назад +123

      👏 👏 👏 👏 👏

    • @ushtgugjiugjko
      @ushtgugjiugjko 4 месяца назад +236

      애 많이 쓰셨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그것도몰라
      @그것도몰라 4 месяца назад +248

      이게 어른이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신에 맞는 처세를 한것이 지금의 나를 만드셨을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suhillmy
      @suhillmy 4 месяца назад +89

      응원합니다.

  • @김종일-h8p
    @김종일-h8p 4 месяца назад +2153

    이영상에서 얼굴 공개하고 인터뷰한 사람들은 자존감도 높고 열심히 살고있어서 다들 잘되실거에요.~

    • @토리씨앗
      @토리씨앗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안한사람은 안될꺼고?

    • @고독사촉법소년
      @고독사촉법소년 4 месяца назад +5

      @@토리씨앗니같이 꼬인놈들은 뭐 안되겟지 ㅋㅋㅋㅋ

    • @raiant
      @raiant 4 месяца назад +203

      @@토리씨앗 댓글 다는 꼬라지보면 넌 진짜 잘 안될듯...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3 месяца назад +76

      ​​​​@@토리씨앗
      그런 화법을 논리학에서는 '전건 부정의 오류'라고 합니다. 의 구성에서 부정어를 덧붙여 의 형태로 바꾸는 거죠.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A: 우리는 장애인을 배려해야 합니다!
      B: 그럼 일반인은 배려하지 말라는 소리냐?
      A: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에 갑니다.
      B: 그럼 명문대에 못 간 사람은 노력을 안 했다는거냐?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3 месяца назад +59

      ​@@토리씨앗
      전건부정의 오류는 일반화의 오류와 더불어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논리적 오류 top5 안에 듭니다.

  • @chaxchax
    @chaxchax 3 месяца назад +721

    남들에게 아쉬운소리 하나없이
    내힘으로 내가 벌어먹고 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고 성공할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들 화이팅!

    • @요망한-b5j
      @요망한-b5j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말 대단한 사람은 20대때 자기 스스로 돈 모아서 방구해서 독립하면서 자기 일하면서 사는 사람이지 진짜 대단한거지

    • @syj5536
      @syj5536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근데 문제는 22:03 처럼 한평생을 뼈빠지게 일해서 이제서야 먹고살아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20대는 노력이란 단어조차도 듣길거북해 하는거보니 답 없다봅니다.그냥 많이 꼬여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의 20대는 태어날때부터 아파트1채씩 있어야되나봅니다. 우리는 아파트한채살라고 20년30년을 일해서. 죽기전에나 내집마련하는데 말입니다

    • @선비-u6z
      @선비-u6z 2 месяца назад +4

      @@syj5536 닉네임부터 딸피냄새 나노 ㅋㅋ

    • @ggul4567
      @ggul4567 Месяц назад

      팩트: 저렇게해도 성공은 못함.

    • @구찌-c9z
      @구찌-c9z Месяц назад

      @@syj5536너도 딸피냐?ㅋㅋㅋ

  • @차트추종자
    @차트추종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707

    20대 방산 시장에서 비닐 나르는 일 했는데 겨울날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뒤에 비닐을 너무 많이 실어서 무게 중심 흔들리면서 그자리에서 그냥 멍하니 누워있던 거 생각나네..아프지도 않았고 춥다고 느끼지도 않았지만 서럽다고 느껴져 눈물을 흘리던 그때..
    지금은 예쁜 와이프와 귀여운 아들 하나랑 행복하게 삽니다. 힘내십쇼 청춘들

    • @송광마루
      @송광마루 4 месяца назад +25

      요즘 청년들 아런 일 안합니다. 안타깝지도 않아요.

    • @김9라-f2c
      @김9라-f2c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아😂😂😂
      방산시장
      나도 일했음
      거기 비닐실은 자전거는
      거의 기네스감 이쥬. 😅😅😅😅

    • @마이리틀하우스
      @마이리틀하우스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송광마루 맞는말
      안타깝다고 느껴지지도 않음😊
      노오오력 안하는게 맞는데~
      뭐가 문제인지 메타인지가 안됨

    • @꽃이좋아-b8q
      @꽃이좋아-b8q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송광마루 몬 헛소리인지.. 저 시절 하던 일보다 힘든 일은 지금도 많아요..

    • @user-bg8qx8hk7c
      @user-bg8qx8hk7c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송광마루 맞습니다. 청년들 일안할려고해요. 그냥 밥만쳐먹고 전부 가스실로 보내버려야함

  • @ilsmh22
    @ilsmh22 4 месяца назад +3296

    제 조카얘기를 안할수가없네요.
    20대인 제조카는 부모가 정말 거지같은 인간들이라 아이세살때 이혼하고 조부모가정에서 컸습니다.
    학원차하나 들어오지않는 시골에서 자랐고 제방하나가 제대로없었지요.
    그애가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즈애비가 네번결혼을 했어요.
    공부쪽에 소질이 없기도 했지만 할수도 없는 환경이었고 미술에 소질있다는 담임말에 욕부터 하던 애비. 결국 농고졸업하고 공장조금 다니다가 알바하고 일한돈모아서 작게 식당해요. 근데 잘되고 잘모아서 지방이지만 아파트 청약해서 내후년에 입주해요.
    이 애가 남들과 비교만하고 살았다면 어땠을까요? 저는 조카지만 그아이한테 많은걸배우고 어른으로서 너무기특하고 장하네요

    • @펩시-g3s
      @펩시-g3s 4 месяца назад +308

      자랑스러운 조카네요

    • @우트나피쉬
      @우트나피쉬 4 месяца назад +232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라준 그 아이에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셨네요
      잘 자라준 그 청년 복받을 겁니다
      화이팅!!!!

    • @다크라이집사
      @다크라이집사 4 месяца назад +118

      근데 이것도 운이있어야됨

    • @Analuisa-k9p
      @Analuisa-k9p 4 месяца назад +62

      어쩌라고요 아줌마

    • @winbeekim9272
      @winbeekim9272 4 месяца назад +3

      ㅋㅋ루삥뽕

  • @lcmpark
    @lcmpark 2 часа назад

    자본주의는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것. 후손들은 더 양극화가 심한 사회를 살게 될 거라는 것.
    복지체계가 이런 맹점을 잘 보완하고 시대를 잘 따라가면 우리나라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 @masonc.6810
    @masonc.6810 3 месяца назад +380

    *내일 출근하기싫다고 징징대고 있었는데 각잡고 출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in8uu4iz7r
      @user-in8uu4iz7r Месяц назад +2

      일들을 해라 개빡치네 내 세금

    • @youbabo-h6h
      @youbabo-h6h Месяц назад

      하지만 지금도 출근하기 싫죠. 아 퇴근마렵네(출근도 아직 안함)

    • @큐큐-y7b
      @큐큐-y7b 14 дней назад

      저두요😢😮😮😮😢😢😢😢😢

  • @zmhan4022
    @zmhan4022 4 месяца назад +606

    가난하게 태어나 65년을 살아보니 제가 번 돈 지키는것도 어렵더라구요. 평생 절약하며 적금들고 목돈 생기니 남편이 큰돈 사기도 당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다보니 지금은 빚없고 연금으로 살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나의 삶을 꾸준히 살면서 저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건강도 중요하니 몸도 잘 챙기시구요.

    • @김혜영-h2h
      @김혜영-h2h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저도요... 어렵게 살고 이제좀 사나했더니....앞으로도 사기당한 돈 평생 갚아야 합니다. ㅠㅠ 진짜 가슴이 아파요.

    • @강헤어-l8l
      @강헤어-l8l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힘내세요~

    • @나무아미-p4i
      @나무아미-p4i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무슨 사기를 당하셨나요?

    • @알로하알로하-h1i
      @알로하알로하-h1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슨 사기였나요? 주식?😢

    • @18qwerasdf
      @18qwerasdf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좋을때 태어나신건데요? 그시절은 누구나 가난하게 태어납니다. 현재는 완전히 달라요

  • @dykgj6755
    @dykgj6755 19 дней назад +36

    전 27살때 엄마교통사고에 치매까지 오셔서. 49살때까지 지방에서 병간호하느라 직장을 못다녔어요. 부모님 재산도 없었고요. 20대초반에 잠깐 벌은 돈으로 허름한집 사서 살았죠. 49살때부터 공장일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새집도 장만했고요. 여직까지 버틴 나를 볼때 뿌듯하기도 하네요.
    잘 나가는 주변인들 보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자기 주어진 현실 부정하지 말고 열심히 힘내 보아요.

    • @김하늘-u8p
      @김하늘-u8p 18 дней назад +5

      고생 많으셨어요. 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KATECHUN
      @KATECHUN 10 часов наза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할 거에요ㅎ

  • @패트릭제인
    @패트릭제인 3 месяца назад +135

    가난이 정말 무서운것은 배우지 못하고 기회가 없는것도 있지만.. 더 무서운 것은 아무런 생각을 못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생각해도 무엇을 할수가 없기에 점점 생각도 안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거든요..
    라떼를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나마 요즘에는 부모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도 돈만 조금이라도 있으면 영상에 나온대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편의점이 활성화되지 않았을때는 어른이 없으면 고작 라면을 먹거나 굶기도 했으니.. 참.. 가난은 사람 참 더럽고 치사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 @SUNNY-n4j
      @SUNNY-n4j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팩트죠,,,,뇌성장이 멈춘다는 연구 결과 무섭더라구요 😢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거기에 내가 하기 싫거나 원하지 않는 일도 하지않고선 살아갈 수 없으니...

    • @seok_O_
      @seok_O_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가난을 경험해본 사람은 도전을 쉽게 못해요 본인이 힘겹게 노력해서 얻은 작디 작은 결과물이 소중하기 때문이죠 본인을 위해 혹은 미래를 바라보며 살지 못해요 도전했다 실패하면 돌아갈 자리가 없을 거라 생각이 들고 다시 가난이 찾아올까 두려워 하는 것이죠 도전 한다는 자체를

    • @밍매너리즘
      @밍매너리즘 Месяц назад +11

      가난의 무서움 점이 그거죠. 부유하게 태어나거나 이미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 수준의 수저들은 모르겠지만 당장의 빵 한조각 때문에 일하고 당장의 의식주 해결을 위해서만 살다보면 점점 더 사람이 좁아지고 닫히게 됩니다. 그 가난의 무서움, 가난의 대물림이란 게 생각보다 무서운 거에요. 성장할 기회와 시간이 계속 박탈당하게 됩니다.

    • @katekim5093
      @katekim5093 25 дней назад +1

      가난하면 뇌성장 못함 진짜로

  • @alskdj-u8r
    @alskdj-u8r 4 месяца назад +79

    그전에는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고 너도 나도 힘들다 생각하고
    그냥 가족들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면서 작은 돈이라도 모으는게 뿌듯했지만
    지금은 보는게 너무 많으니 비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생활이 되버려 더 힘든 거 같아요
    언제나 그랬듯 금수저나 로또 안맞으면 자기 노력만으로 이뤄질수밖에 없는게 인생인데
    비교 하다보니 더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힘든거 같네요
    지금 20대라서 힘든게 아니라 40대에도 발전이 없으면 힘들어요
    그러니까 20대분들 힘내세요!!노력안한 40대인 저도 죽을맛 으악!!!ㅜㅜ
    열심히 살고 알차게 모으고 살았어야됬는데 !!!!
    나이 어린것만큼 큰 무기가 없습니다 힘내세요!!

  • @hansup28
    @hansup28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인생은 그냥 운빨이다. 다만 운이 왔을때 붙잡을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평생 운이 안올수도 있다는 것을 알야야하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인생은 그냥 운....
    그리고 비교하면서 살 필요가 없다. 자신의 처지에 맞게 살면 되고,,,
    이렇게 좋은 세상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부모나 선배가 어떻게 살았는지 말하면 시대가 다르다고만 한다.

  • @user-zk7fq3xh1jo
    @user-zk7fq3xh1jo 4 месяца назад +782

    가난도 지능도 외모도 모든 건 다 운빨 이지만 노력은 해야 함 운 없다고 노력도 안 해버리면 고통 받는 건 나일 뿐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혼자 뒤지는거임

    • @fje3652
      @fje3652 3 месяца назад +91

      아주 맞는 말씀이십니다.. 감성에 젖어서 괴로워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죠..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흘러나와도 할 건 하면서

    • @유튜브재미있는-h3c
      @유튜브재미있는-h3c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맞습니다

    • @팩트로팰때쓰는계정
      @팩트로팰때쓰는계정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interpretation0710 타고난 사람은 서울에 집 자가에 좋은 차 타고 다니는거고
      타고나지 않은 사람은 시골 마을에 월세에 오래된 중고차 타고 다니는거고...
      난 후자이지만 행복하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라 그냥 본인 수준에 맞게 살면 불행할 일이 없음.
      능력 없이 더 큰 걸 바라기 때문에 불행한거임.

    • @윤수연-i3h
      @윤수연-i3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팩트로팰때쓰는계정현재 먹고 사는 걱정은 없더라도, 미래에 돈걱정없이 늙어가는 게 자산마련의 핵심이지 않을까요?
      나이 먹을 수록 여기저기 아프게 되니, 병원을 오가기 수월한 곳에서 지내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 같습니다.
      또한 미래에 내가 근로소득을 창출하지 못하게 될 때, 염치없이 주변에 손벌리고 싶지 않아 저는 아득바득 돈을 모으게 되네요..
      물론 당장 내가 가진 것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님의 인생도 좋다고 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 @hell484
      @hell484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노력까진 모르겠고 머라도 해야됨 물론 여유가 있으면 잠시 셔도되지만 꾸준히 뭐라도 하면서 살면 힘들껀 없음

  • @huseom
    @huseom 4 месяца назад +626

    지방대 출신에 아르바이트로 20대를 보내고 계약직으로 30대를 보내고 40에 정규직이 된 인생 선배로.. 저 친구들 따뜻한 밥한끼 차한잔 사주고 싶네요.

    • @samsungeth
      @samsungeth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돈으로보내요

    • @웅치기-y1v
      @웅치기-y1v 4 месяца назад +39

      친구야 그건 위로가 아니야...
      너는 힘들게 정직원 되었다고 한턱 쏘는건데
      이제 대기업 정직원 자리는 너희들이 들어가서 더이상 자리가 없고 정직원 채용 더이상 안해...
      현실이야 이게...

    • @acidholic
      @acidholic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니코석자

    • @lasutona8286
      @lasutona828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samsungeth

    • @kwonsaleful
      @kwonsaleful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멋진 댓글!!

  • @조한솔-w8d
    @조한솔-w8d 3 месяца назад +152

    영상보고 20대 초반의 제가 생각나서 한참 먹먹했네요. 이제 막 30에 들어섰지만 제법 번듯한 직장도 있고 전세지만 내 공간도 생겼어요. 20대 때는 참 아이러니하게 남들처럼 평범해보이고 싶어서 죽을만큼 노력했던거같아요. 그들의 평범을 저는 노력으로 얻었어야 했거든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20대의 내 모습이 비극이 아니라 기특함으로 기억되는 건 그 노력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세상이 많이 힘들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의 힘을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darkloarful
      @darkloarful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내 모습이 비극이 아닌 기특함으로 기억되는 건 그 노력 때문"

    • @LeeJungMin79
      @LeeJungMin79 2 месяца назад

      @@darkloarful

    • @까치와라일락
      @까치와라일락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멋진 그대 응원해요 ❤

    • @kyyoon
      @kyyoon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장한 청년이구먼 ㅎㅎ

    • @akmnehfurhdv
      @akmnehfurhdv 12 дней назад +1

      고생하셨어요~~^^
      저도 힘든 20 대를 보내고
      이젠 나림 안정된 40 대가 되었어요..
      영상들과 댓글들보니 가슴 먹먹해지내요...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청춘들 화이팅입니다 !!!

  • @최정희-z8g5b
    @최정희-z8g5b 3 месяца назад +48

    아....청춘이 아니라 생존해야 하는 자체가 지옥이겠구나
    의식주 자체를 사는거 자체를 걱정하며 사는
    청춘세대가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
    바닥에서부터 살아본 나로써는 저 고통들이 더
    느껴져 힘내라고도 못하겠다

  • @haneulk.9234
    @haneulk.9234 Месяц назад +20

    뼈가빠져라 일해도 돈남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풍족하게 쓰고 즐기지도 못하고 겨우 연명할 정도 ...사는게 지칩니다
    힘내고 살아가야 하는데 여기서 인생이 더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주저앉고싶네요.. 다들 힘냅시다..!

    • @Ark-ue7ux
      @Ark-ue7ux 23 дня назад +1

      사는 것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들 힘내자는 그 말씀에 저 역시 기운 얻어 고난이 예상되지만 씩씩하게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nayanaya
    @nayanaya 3 месяца назад +179

    옛날엔 다 같이 못살아서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열심히 사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격차가 크니까 나만 가난한것 같고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멕이 빠지고 의욕이 안나는듯. ㅠㅠ

    • @l9금저장소-x5x
      @l9금저장소-x5x 22 дня назад

      🔝⚠️

    • @냥코-z9y
      @냥코-z9y 16 дней назад +1

      옛날에도 잘사는 놈들은 잘살았어요 그래도 모두 힘내요

    • @jhj3483
      @jhj3483 3 дня назад

      일반 서민들은 죽지못해 사는거죠 ㄷㄷㄷ

  • @skygalaxy0709
    @skygalaxy0709 4 месяца назад +788

    기초생활수급을 받던 조부모님 아래서 컸고 대학원까지 학비 생활비를 모두 내가 부담했던 나의 20대. 지금생각해보니 달라져야만 한다는 생각에 대학원까지 밀어붙였던게 컸던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지쳐나가떨어졌던 20대가 생각나네요.
    그런거 많이 묻잖아요. 10억을 택할래 젊음을 택할래? 전 항상 망설임없이 돈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다큐에서 가장 부자들이 사는 곳이기도하면서 가난해도 가장 많은것을 누릴수있는 곳이 서울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미친듯이 알바하고 일을 하면서 버텼던 20대 나의 젊음은 너무나 가혹했어요.
    20대때에는 그나마 명확한 꿈을 향해 달리며 버텼던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울컥함을 삼키며 봤네요.
    20대 청년들에게 '힘내세요'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그대들이 이미 열심히 살아내고 있다는걸 아니까요.
    부디 팍팍한 삶속에 미소지을 수 있는 일들이 보다 많이 있기를 바랄게요.

    • @해강준
      @해강준 4 месяца назад +37

      저랑 비슷하시네요. 죽었다 깨어나도 20대로는 안 돌아갑니다. 그만큼 후회없이 열심히 살긴 했고, 지금은 꽤나 편해졌단 소리겠죠. 동생분들도 다 잘 해내시길,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 @운수대통-m8h
      @운수대통-m8h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20대니까 버틸수 있었고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앞으론 좋은 일들만 있으실꺼에요^^

    • @kim-yq9ns
      @kim-yq9ns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이거보니 20대때 알바하면서 고생했던 제모습이 떠올랐어요 잠시 추억했네요. 참 돈이머길래ㅠ

    • @한나-n7y
      @한나-n7y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도요! 지금은 풍족한편이지만, 20대때 쥐다니는 단칸방에서부터 시작해
      어떻게든 내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보려고 악바리처럼 살았어요.
      저도 다시는 20대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그래도 나때는, 취업이 이리 힘들지 않았고, 대부분 정규직 채용이였는데 요즘 20대들 안되긴했어요.

    • @김순영-z5b
      @김순영-z5b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2015 년 입국한 탈북민입니다.
      누구 원망해볼데도 없어서 그저 울면서 버텨왔는데
      젊음은 그나마 울고 쓱 닦고 웃으며 일어설 수 있는 힘이라는게 있었던거같아요.
      50 을 바라보는 지금은 그대로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이제는 노는것도 귀찮고 그저 3 일만 푹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화장품 옷 신발 그런데 1 도 관심없고
      그저 365일 휴일없이 일만 합니다.
      그 많던 눈물도 이제는 더는 흐르지 않고요.
      단 한가지, 사장님이 너무 무리한다고 하루만 알바쓸테니까 쉬라고 하면 내 돈을 누가 가져가는거같아요.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재미에 삽니다~

  • @이승삼-z8y
    @이승삼-z8y 4 месяца назад +39

    저와 비슷한 상황에 분들이 많네요 세삼 느끼지만, 환경에 구애 받지않고
    열심히 살아온 모든 분들게 존경에
    마음을 표합니다.
    "다 잘 될겁니다"

  • @요래저래요래
    @요래저래요래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저는 대학을 못나와서 19살 부터 현장일을 시작했습니다 집은 가난했지만 부모님들은 좋은분들 이셔서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된 어린시절 보내고 지금도 사이가 좋습니다
    저의 아들딸이 머지않아 영상에 나오는분들과 비슷한 나이가 될텐데..그래도 영상에 나오는분들은 너무 바르고 성숙하네요 다 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노력하면 다른 경쟁자들 보다 반발짝은 더 목표에 빨리 도달할수 있을꺼에요 응원합니다

  • @똥무
    @똥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347

    힘든 사람들 많구나.. 진짜 내가 세상을 다 안다고 속단하면 안돼..

    • @조성호-c5q
      @조성호-c5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예효 학생 대학 졸업때까지도 세상 물정 모르고 놀기에바뿐~~~기본지식에 어게넘어로 들은 지식으로 아는체 ~~해보라면 실현 불가능한 그저 입으로만 실현가능한~~학생때 공부 열심희 하세요 아니면 열심희 일하던가~~일도 재대로 배워야 함니다 학생대 놀던 자가 일을재대로 배울지 의문~~???이지만 ~~~

    • @ens1927
      @ens1927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애들아 아직까지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는 없단다.
      대한민국의
      생태계를 정확히 파악하길 바래
      자유 평등만 외치고
      자본의 룰이나 체계를
      완벽히 이해 못하면 어쩌니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듯
      부모라 치면 50,60,70년대생 일텐데
      강점기 끝나고 바로
      한국전쟁
      조선시대 양천(천민,노비)제도가
      유야무야 사라졌는데
      그게 아직 1세기도 안됨
      즉 밥도 굶고 , 사람 취급도 못받던
      시대를 살았던
      20, 30, 40년대생도 아직
      우리와 공존함
      이들의 자식이 60,70년대 생이라
      문화적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60,70년대생이
      지금 MZ들의 부모들 인데
      이들도 초등학교에서 부터
      싸다구 처맞고
      교련 수업하면서 성장함
      그만큼 미ㄱ 했던 시절이었지
      생명의 유전적 특성상
      그런 아픈 기억과 상처, DNA가
      지금 사회의 기성세대 중심축
      문화만이 아닌 의식 개선
      완전한 형질이 변하기 위해
      최소 3~5세대는 흘러야함
      인간은 지난 수천년간
      성별차별, 신분차별
      그런 사회를 구성하였지요
      지방 왠만한 여자들은
      이름에 성도 없는 사람이 많았음
      외국인 표류기등
      여러 기록에도 나와있는데
      인도처럼 , 길거리엔 ㄸ 밭
      극심한 가난.
      그게 아직 1세기도 안지남
      60년대 까지는 먹고
      화장실가서 배설할것도 없어서
      찟어지게 가난했다는 표현을 했는데
      그땐 도약이었고
      70년대부터 중공업으로
      조금씩 성장하면서
      80년대 조금 살만은 했는데
      그땐 기본적으로
      사람들 생각이 단순하면서도
      개성과 자존감이 넘쳤고
      기본적으로 너도나도 열심히 일하고
      저축도 하니 살만한거 였던게 본질임
      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국민이 받쳐 줘야지
      그건 집단의 노력인거지
      정치탓만 하는건 부족한 생각
      시대가 진정 발전하고
      풍요로워서 잘산게 아니예요
      그땐 바나나도 엄청 귀했음
      60,70년대생 부모에게 물어보길
      지금이 압도적으로 풍요로움
      또 그땐 "각자도생" 이딴것 보다
      협동조합, 이웃사촌등
      보이지 않는 훈훈한 온기가 있었는데
      인간냄새 나는 온정의 사회
      그래고 찟어지게 가난한 사람은
      지금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음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
      제목은 제목일뿐
      본질적으로 40년전과
      비교 대상이 되질 않음.
      이게 정확한 팩트고
      누가 아무리 떠들어도
      통계 또한 말을 해줌
      요즘은 개인주의 극심하던데
      살기 힘든원인은
      일단 빈부격차가 심함
      그로 인한 상대적 박탈
      일단 외모, 학벌, 재력에 너무
      관심이 편중됨
      관심사의 획일화
      경쟁이 치열하니 서열문화
      더 나가 인간의 수행 능력에 차등을
      많이 두고있고 그것에 동화됨
      즉 누군가는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순수한 가치를 찾아
      덤덤하고 굳건하게 삶을 살아
      나가야함
      우리는 각자의 생각을
      자본이나 본인의 주관적 잣대를
      비교하며 이해하려 하나
      생태계에 본질을 수용하지는 못함
      누구든 도태되고 취약한
      부류가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하고 공유해야 하지만
      일단 선거때부터 지역별로
      지지정당이 극명히 갈리고
      지역과 정치가 갈려있음
      본질은 국회의원이 아닌
      숙주인 국민들이 의식개선 미약
      또한 각 개개인들부터
      성향, 기질 , 고유의 개성
      다양성 존중보다
      나이, 배움, 성격으로
      습관적 상대를 공격
      (폐쇄적, 자존심 강함)
      우와 열을 습관적으로 나누는
      좋지못한 습관이 박혀 있는데
      일단 체구 자체는 과거에 비해
      훨씬 커졌는데 신체적 외적 성장만큼
      멘탈이 따라가지 못함
      솔직히 중진국 수준인 사회에서
      생존 하기 힘든 성격인데
      서구적 개인주의와
      (예의, 나이, 빠른생일까지)
      유교적 사상까지
      전부 혼합하여 따지고
      그러면서도 유교는 싫어하는
      역설적이고 모순적 인식
      태도나 인성을 보고
      사람을 매장하는데
      객체 고유의 성격까지도
      평가하고 있음
      사실 유교의 맹자가
      "인성"을 강조했거든.
      뭣도 모르면서 유교는 싫고
      예의나 인성은 따지는것
      인성의 기준이 모호하여
      사실 인간의 고유의 성격은
      본디 옳고 그름이 아니고
      평가의 대상도 아님
      유교는 그저 시대의 현상인거지
      우리는 좋은것만 추려
      "승화"하면 됨
      서구식 자본의 논리와
      개인주의는 갖고 왔는데
      개인주의인지, 각자도생인지
      아리까리 하게, 남피해주지 말고
      그냥 나만 잘살자가 되면서
      기득권의 부는 더욱 축척되었지만
      응집력 없는 서민의 결정(관심, 투표)은
      "중화" 되버림
      외노자 증가, 청년 실업율 증가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사실
      기초과학, 원천기술보다
      생산을 위한
      생산 기술이 중심인 국가임
      반도체도 설계보다는 생산
      가전제품, 자동차, 2차전지, 조선, 제약
      생산 중심인데 모두 머리만 굴리고
      힘든건 하지않음
      여러 측면으로 봐도
      아직 중진국인데, OECD 때문인지
      너무 선진국으로 착각을함
      우리는 우리손으로
      잘못된 왕을 처단하지 못하였음
      (용기 부족)
      그게 미국의 남북전쟁(노예해방)
      대혁명을 한 프랑스, 영국과 다름
      북유럽처럼 돈 될만한 자원이 부족하고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지 않음
      대수의 법칙
      개인마다 각기 다르나
      전체를 보면
      집단의 인식이나 형질이
      오롯이 들어나는데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정보가 비약적으로 발달하였는데
      아는건 많으나(선택장애)
      정보의 분석, 해석력이
      취약 해지고
      기질적으로 예민한 편인데도
      성격이 급하여
      신속함과 동시에 경솔함.
      정보를 해석하는 주체적
      해석능력 획일화
      (토론 문화도 많이 사라짐)
      예전엔 각자 개성껏 깡으로 살았음
      개성과 깡은 없어졌고
      "멋"만 남아있음
      요즘은 미디어 발달로
      인식과 사고의 획일화
      분별이 아닌 차등이 심해짐
      좋은것 가치가 있는것에
      과도하게 밀집, 집중현상
      인터넷에 공유되는
      누구나 아는 정보, 꿀팁위주의
      얄팍하고 쓰잘때기 없는 잔지식이 많음
      이게 효율은 올렸지만
      과감한 경험과 행동을 방해함
      즉 이미 누군가 정리한, 닦아놓은
      경험과 정보는 넘치나
      "미지"의 도전에는 취약
      다들 표정만 읽고
      심리를 파악하고
      직관력이나 예지력은 발달
      승부욕이나 감각은 좋으나
      지구력이나 멘탈은 떨어짐
      인터넷, 미디어, 타인들과 공유되는
      정보를 너무 맹신하고
      무조건 부딪혀
      자신만의 체화된 방법이
      생존에는 필수
      직관과 입으로 털지말길.
      자기가 경험한것만이
      오롯이 자기것이고, 그게 전부이니
      당연히 순리적으로
      청년기, 과도기에는
      삶이 어두워 보이는것
      화법부터 바꾸길
      마치, 이게 답이지
      정석이없는 삶에 정석을 논하지 말고
      핵심
      들으면 별거아닌
      아주 사소한거지만
      해본자 만이 아는 경험
      성취감, 기억,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람
      살아보니
      30년 경험으론 택도 없음
      깨달은듯 보이지만
      그때부터 기나긴 터널의 시작
      경험이 없는 이론은 누군가에게
      진정 와닿지도 않고
      그저 "공허"함.
      반대로 경험만 많은 이론 또한
      "경솔"함
      하고 싶은거 하기전에
      경험을 쌓길
      대수의 법칙 말했지만
      일부를 보고 전체를 비교하지 말길.
      단번에 올라가는건 예외
      그것은 니것이 아니고
      어울리지 않으니
      미련버리고, 즉시 잊길바람
      일단 생존이 필수
      갑론을박 하기전에
      생태계는 그렇게 흘러감.
      환경에 "적응"
      일단 살아있는 생명은
      그게 선행 되어야함.

    • @김준철-i6s
      @김준철-i6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이 길지만 공감합니다 ^^

    • @-skyforyou8285
      @-skyforyou828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끼 만원짜리 밥먹고다니는대학생이면 힘든사람은아니죠 진짜힘들면 하루3끼식비가 만원이죠 한끼 만원이아니라

    • @mo-gk4nn
      @mo-gk4n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는건 부모만큼의 부를 이루지 못할거라는 말 아닌가요? 지금까진 부모의 나이가 되었을 때 부모보다 큰 부를 이루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직장을 갖고 일을 했을 때 부모만큼의 부를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고 하는 것 같네요

  • @cavlerio
    @cavlerio 4 месяца назад +415

    그래도 열심히 살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분명 미래는 나아집니다. 청춘들 화이팅~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3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런닝머신
      @런닝머신 4 месяца назад +3

      @@leehyangje 넌 즉사안해
      너같은 마인드를 가진애가 그렇게 운이좋겠냐?

    • @홀리쉿
      @홀리쉿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것저것따지기만하고 아무것도안하는사람들이문재죠

    • @leon8887
      @leon8887 3 месяца назад

      운전도하면안됩니다. 하루에 교통사고로 죽는사람 숫자 생각해보세여​@@leehyangje

    • @Weworkonetwo
      @Weworkonetwo 3 месяца назад +2

      @@leehyangje월급쟁이 수입은 어디서나 제한적, 다만 퀄리티에 따라 다를뿐.
      덜쓰세요. 아끼고 아껴서, 투자공부도 하고, 그런식으로 해야죠.

  • @아이조아-o1u
    @아이조아-o1u 3 месяца назад +72

    딸이 21살이라 첫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모든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 @yis.3206
    @yis.3206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청년들의 삶이 생각보다 더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짠한 마음이 들어서 울컥...
    그렇더라도 꿈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생각한 대로 이루어 진다"

  • @eunjonglee1482
    @eunjonglee1482 4 месяца назад +283

    예전에도, 그 전에도 사람마다 또는 가정마다 격차는 있었음. 저 대학다닐때도 외제차타거나 잘사는애들은 돈 펑펑쓰고. 그래도 다들 잘견디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요새는 sns발달로 다른사람들 삶을 더 쉽게 보다보니, 남과비교하는게 심해져 자괴감이나 쉽게포기하는것같음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3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apfhdapfhdapfhd
      @apfhdapfhdapfhd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예전과 지금은 격차의 정도가 많이 차이나죠
      70~80년대와 지금은 빈부격차가 엄청 차이납니다

    • @석이의일상-t6d
      @석이의일상-t6d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때랑 지금이랑 격차도 더 심하니까..

    • @sj4891
      @sj4891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렌지족

    • @Jack_in_the_jin
      @Jack_in_the_jin 2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그럴수록 더 반대로생각해야함
      왜 그렇게밖에 생각을못함? 정보화시대로 좋은부분도있음 정보화시대가아니었음 누릴수없는 정보들도 태산인데 그거에 포커스를 맞춰야지 인간들아
      메타인지 ㅈㄴ떨어짐 이댓 자체가
      어짜피 본인삶은 sns가 발달하나 발달안하나 본인이 태어난 시간대와 세상은 개그지 좃창난 삶인데 왜그거랑 엮는거임
      아 정보화시대에 가난하게태어났으니 이걸이용해 잘살아보자 해야지 생각머리가참😊

  • @포뇨-n5n
    @포뇨-n5n 2 дня назад +4

    살아보니 그렇더라 생각으로 살려고하지말고 뭐라도하면서 계속찾아보세요

  • @용형-v4q
    @용형-v4q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예전엔 이런 내용이 가슴에 와 닿지 않았는데, 아들이 점점 커가니 남 얘기같지 않네요..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 @user-qqq48
    @user-qqq48 4 месяца назад +90

    나도 저 나이땐 진짜 힘들었는데...집에 상황 안좋아져서 돈은 없고 학교등록금은 비싸고 알바를 해야다닐수 있고..매일 과제가 나오는 디자인과에 알바끝나고 집에가서 과제하고 한시간자고 학교가고 학교가서 졸고..난학생인가 알바생이 먼저인가. .너무 고민하던 시기...그 나이때는 금수저 아닌이상 진짜 힘든거 같음..나도 너무 힘들었던 때..

  • @윤지훈-r4z
    @윤지훈-r4z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참, 반성하게 됩니다. 열심히 살아주셔 감사합니다. 여기 참여 해주신 분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 @ghb4449
    @ghb4449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20대! 넘 이뿌고 젊은 나이지만, 뭔가 미래가 안 보이고 막막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힘들면 좀 쉬었다 가더라도 다시 기운 차리고 정비하면서 그렇게 포기하지만 마세요. 살아보니 결국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대학생 딸을 둔 중년이 된 지금 돌아보니 열심히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주변 도움도 있고 길이 열립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되요. 계속 두드리면서 잘 찾아가세요. 이 땅의 예쁜 청춘들 꼭 힘내시길..

  • @세탁예술가
    @세탁예술가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아끼기 힘들죠.
    기본적인 필수소비가 많이 늘었거든요.
    연애를 포기하면 그나마 모입니다

  • @jehunkang
    @jehunkang 27 дней назад +10

    전 40대 딸배에요....나름 수도권 대학나와서 미국유학까지 다녀왔더랬죠..ㅠㅠ.. 하루하루 참 힘겹네요..

  • @ianchung713
    @ianchung713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호주에선 아직도 열심히 살면 부자됩니다
    기술직에 대한 대우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많아요
    이런 사회가 사람에게 의욕과 행복을 주지 않을까

  • @김용식-h5m
    @김용식-h5m 4 месяца назад +139

    옜날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지만 지금 더 힘든이유는 미래가 안보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육체적으로 더 힘들고 돈도 덜받았지만 누구나 희망을갖고 살았다면 지금은 희망이 없다
    경쟁은 더 심해졌는데 대학은 모두 나왔고 정규직일자리는 턱없이 줄어버렸다 ..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수밖에 없는세대

    • @마뭐대나
      @마뭐대나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냥 비겁한 패배자 마인드

    • @17vs12
      @17vs12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마뭐대나 라고 말하는 부류가 대개 지금 답도없고 미래도 안 보이는 사람중에 하나임 그렇게 방어적이게 말 안 해도 됨

    • @김용식-h5m
      @김용식-h5m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냥 팩트인데 50년대도 대졸자 실업률이 정부추산30퍼가 넘었음 대학을 나왔다는건 살만하다는거고 그사람들이 공장에 취직할리가 없음
      요즘은 다르게 누구나 공부를 일단시킴 그리고 자리가없음 몸을 쓴적이 없는데 공장에서 일할수있을거같음? 잠깐하더라도 금새 몸 망가짐 정신도 망가짐

    • @마뭐대나
      @마뭐대나 3 месяца назад

      @@17vs12 음.. 우리 부모님 두분다 글 읽을줄도 쓸줄도 모르심. 어릴땐 폐지줍는게 주수입원. 영세민. 두분다 일찍돌아가심. 아버지 평생모운돈 4천만 물려받아서 누구탓안하고 내힘으로 일궈서 종로에 매장운영중. 쇼핑몰운영중. 결혼함. 경기도 신축 20평 전세거주. 직원1명. 음 미래가없나? 아 이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할라나? 니가 생각하는 그이상으로 난 어렵게 자랐고 자립했음 개소리 작작해라. 탓하지말고 살어

    • @마뭐대나
      @마뭐대나 3 месяца назад

      @@17vs12 음 일단 너도 그냥 이렇게 긁히면 패배자부류임.. 우리 부모님 두분다 문맹이셨음. 어머니 오른팔 소아마비 간질중증환자. 아버지 주수입원 폐지수거. 기초생활대상자.
      두분다 일찍돌아가심. 아버지 평생 모운돈 4천만원 물려받아. 서울에서 악작같이 모아서 지금 종로에 매장운영중 온라인쇼핑몰 겸업
      결혼함 고양쪽에 20평대 신축전세 직원1명
      월 평균매출 4-5천임. 아 넌 이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겠지? 니가 상상하던 그이상으로 난 가난했고 그 가난을 내가 끊었어. 넌 그냥 평생 탓하면서 살아가라

  • @seungsooyoon169
    @seungsooyoon169 3 месяца назад +32

    엄청슬프네.... 열정만으로 되지않는 세상이라니...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요 다들.. 원석은 알아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거에요.. 갈고 닦으면 내 가치를 인정해줄 이가 꼭 나타납니다..!! 화이팅

  • @sept71979
    @sept71979 4 месяца назад +949

    대학 다닐때 차비 없어서 걸어 다니고, 온갖 수모 겪어가며 알바 하던거 생각난다.. 슬프다..

    • @김홍열-f7n
      @김홍열-f7n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얻어터지진 안았지..우리땐 얻어터져가며 일했어..배부른 부르조아같아..

    • @Hey-h3g
      @Hey-h3g 4 месяца назад +109

      @@김홍열-f7n 지금도 너는 나한테 얻어터질 수 있어. 나도 나이 좀 찼는데 넌 몇살이냐???????

    • @계란후라이-m9p
      @계란후라이-m9p 4 месяца назад +129

      ​@@김홍열-f7n그런식이면 끝도 없다 그러는 너도 전쟁통에 태어난 사람들 비하면 풍족하게 산거임

    • @ParkJustin-r3h
      @ParkJustin-r3h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계란후라이-m9p 저사람을 때린사람이 전쟁통에서 태어난 사람들일듯 ㅋㅋ

    • @705aero7
      @705aero7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김홍열-f7n 마음에 병이 있어 보입니다.

  • @ShinHistory-u6g
    @ShinHistory-u6g 4 месяца назад +92

    인생의 기회는 옵니다.. 대신 멍하게 있지말고 꼭 정신차리고 기회가 올때의 감을 느끼세요 그럼 자수성가 할 수 있어요!!

    • @닭가슴살토마토
      @닭가슴살토마토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자수성가 안해도 삶은 그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 @윤희진-k6g
      @윤희진-k6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너처럼 부모 잘만나 용돈잘쓰고 먹고 살면 그띤 개소리 할수있다.기회??? 자수성가?? 그것도 너처럼 최소 은수저 집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흙수저는 불가능 하다.. 훈수질하지말고 편하게 먹고 살거라 짜증나니깐

    • @회색돌-e2q
      @회색돌-e2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윤희진-k6g 흙수저 긁힌거보소 ㅋㅋㅋㅋㅋ 요즘 전월세많이 올라서 인생 빡세지? 난 더 좋은데 아잉 부익부빈익빈더 심해졌으면 ㅋㅋㅋㅋㅋ

    • @윤희진-k6g
      @윤희진-k6g 2 месяца назад

      @@회색돌-e2q 긁힌거 인정...그래 너 잘났다

    • @사루비아
      @사루비아 Месяц назад +1

      @@윤희진-k6g 야 나 깡촌 거지 출신인데 21년 동안 친구 티비 놀이 다 멀리하고 군것질 외식 다 ㄴㄴ로 살았다. 지금은 SNS 여행도 안 하고 안 간다. 그랬더니 조만간 미국 대도시로 이민 갈 능력도 생겼다. 세상에 대한 분노를 자기 계발에 써 봐라.우리 부모? 초졸 ㅋㅋ 나 농업 고등학교 졸업.

  • @냄큐쓰
    @냄큐쓰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야됨. 각자의 선택임. 징징거리고 신세한탄하는 사람보단,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더 해보려고 하는 사람을 세상은 원함. 본인들이 어느정도 위치에 가보면 보일 것임.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지는.

    • @혜민이-u8f
      @혜민이-u8f Месяц назад

      와닿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JaeGrit
      @JaeGrit 28 дней назад

      공감

    • @몬터즈
      @몬터즈 22 дня назад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점점더 지쳐가는거 같네요...
      어릴적 가정환경과 형편의 문제로 정신질병과 ADHD를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공부도 못하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정신은 피폐해져있고
      무기력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 영향이 지금 25살 사회생활 2년하면서 더 심해진거 같고..
      결국 일때려치고 그냥 동네 CJ터미널에서 택배 하차하고 한달살이로
      겨우겨우 죽지못해 살아가는저... 제 자신이 밉고 하찮고...

  • @special_cleaning_barm
    @special_cleaning_barm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익숙한 이야기네요 저도 청소 일도 하면서 대리운전도 많이 했었는데 집에 가는 차가 없어서 10키로 넘게 걸어 보고 청소하면서 3개월 일 한 것 떼여도 보고 .. 지긋지긋하다라는 영상 속 학생의 말이 사무치게 와닿았어요 그래도 가끔 좋은 말 해주고 팁도 주는 분들이 큰 힘이 됐어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났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전 보다 훨씬.. 지금은 제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일 특성상 이제는 부모 빚을 경황이 없어서 거부도 못하고 그대로 상속 받고 갚는 등등의 좋지 않은 상황의 청년들도 많이 만납니다. 이래저래 돕긴하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아서 속상합니다. 그저 덜 불행하길 바라는 말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 밖에 없어서 답답하기도 하고요 열심히해라 생각을 바꿔라 노력을 해라 라는 말이 얼마나 기만하는 말인지 알기에 꺼내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도움이 됐던 건 생계에 힘들고 지쳐있겠지만 차분하게 나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내 상황을 자꾸 살피고 쫒기기보다 하던 일은 일대로 하되 나의 장단점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등등 오직 나에게 초점을 두었던 것 같아요 걸으면서 일하면서 쉬면서요 그러면서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생각도 정리되고 판단되고 거기에 부합하는 일들을 시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단 1초도 의미없는 시간은 없대요 지금의 힘든 1초 1초가 조금 뒤에 더 나은 나를 위한 살이고 피가 되길 바라며(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일함) 누군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면 스산한 바람처럼 스쳐지나가길 바랄게요.

    • @SUNNY-n4j
      @SUNNY-n4j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쩜 이리 예쁘게 잘 전달하는 글을 쓰시는지 감동먹고 가요~

  • @Caterpillar-w1w
    @Caterpillar-w1w 4 месяца назад +171

    주변에 대학 졸업하고 나서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그와는 반대로 열심히 살고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소개되었네요. 저런 사람들은 나중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_-zn5rw
      @_-zn5rw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대학졸업한걸로 멘탈 나간거겠죠
      초중고+대학이면 14~16년이네요 좀 쉬어야

    • @user-fjsrt
      @user-fjsrt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이게 정답. 저렇게 라도 해서 사회상에 맞게 적응해서 먹고사는게 인생이다. 사회탓,어른탓,여혐만 하는 애들 보면 한심하다.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user-fjsrt
      흠..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fjsrt 근데 여혐은 재밌음

    • @a1360160
      @a136016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user-fjsrt 남혐을 더 하는거 같던데 ㅋ

  • @user-xr1nt9ku3t
    @user-xr1nt9ku3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철저한 확률에 법칙. 월급쟁이를 하든 사업을 하든 개인들의 역량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운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함. 그 운은 확률적으로 노력하며 계속 도전하는 사람한테 감. ㅋㅋㅋ

  • @hyejinpark7935
    @hyejinpark7935 4 месяца назад +73

    열심히 살고 있는게 너희들은 모두 잘 될거야... 막막해하지말고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 @윤희진-k6g
      @윤희진-k6g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게 희망고문이라느 생각은 안해봤니?

    • @suggangsu
      @suggangsu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윤희진-k6g왜이리 꼬여있어?

    • @윤희진-k6g
      @윤희진-k6g 2 месяца назад

      @@suggangsu 꼬인게 잘못한거야?

  • @행복은언제쯤-q5p
    @행복은언제쯤-q5p 4 месяца назад +560

    다들 비교를하니 힘든거같아요 상대적빈곤 박탈감 ㅜㅠ 저도 통장에 마이너스지만 열심히 갚고있어요 ㅠㅠㅠ 아껴쓰고😢😢

    • @김지수-o5q
      @김지수-o5q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일을 좀 많이 하시는건 어떠세요? 하루에 10시간만 일해도 한달이면 300인데

    • @FuturesZerosum
      @FuturesZerosum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열심히 사는데 마통이라니 참 아이러니하군요

    • @705aero7
      @705aero7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적금부터 넣고나서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해보세요.

    • @Naturaleyebrow
      @Naturaleyebrow 4 месяца назад +28

      화이팅이에요 댓글 보면 다들 답이없네요;;

    • @파머빌요거트소스
      @파머빌요거트소스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하루10시간 실수령300안됨 200초반이에요

  • @씰띠부띠부
    @씰띠부띠부 18 дней назад +1

    자신부터 살기 바빠서 연애에 신경과 힘쓸 여력이 없다는게.. 2년전의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형인게 안타깝네요.. 그래도 출연자들분들 되게 나긋나긋 살갑게 대해주고 편안하게 대화하는게 다들 잘될것 같아요

  • @ChoiGuu
    @ChoiGuu 4 месяца назад +46

    너무 고생하고 대단하네..

    • @vincentiusiseus
      @vincentiusiseus 3 месяца назад

      9:19 ~ 9:37 헛소리하는 딸배는 별로 ㅋㅋㅋㅋㅋ
      매연, 소음, 인도주차 할수 있는 모든 민폐는 다 끼치면서 얼굴까고 뻔뻔하게 씨부리네 ㅋㅋㅋㅋㅋ

  • @Valiant_lobster
    @Valiant_lobster 4 месяца назад +503

    이게 참 비극적인게
    상처가 깊은 사람은
    급여를 받아도
    모으는 게 아니라
    보상심리인지
    아니면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건지는 몰라도 돈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모으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705aero7
      @705aero7 4 месяца назад +54

      돈을 못 모으는 사람들은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이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구요.
      많던 적든 한정된 봉급을 받으면 한달 봉급은 적을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소비를 조절해서 일정액 이상은 적금을 넣어야 하는데 이것이 최소한의 기본인데 ...모두 소비해 버리거나 주식을 하거나..해서 종자돈을 못만들고 있더군요. 이러면 그냥 미래는 정해진 것이거든요.

    • @비질란테-n4i
      @비질란테-n4i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어쩌라고요 지가 돈 다쓰는거

    • @짱욱
      @짱욱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비질란테-n4i 사랑스럽노ㅋ

    • @르메르-k9n
      @르메르-k9n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건맞음ㅋ

    • @뽀로롱똥띠
      @뽀로롱똥띠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그냥 생각없이 사는거지

  • @mangchimom4471
    @mangchimom4471 7 дней назад +2

    제가 20대 초반에 혼자ㅜ미국이민을 왔어요... 보니 예전에 저를 보는거같아서 마음이 시리네요... 근데요.. 그래도 조금 견디면요 더 좋은날도 와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이민오기전까지 갈비집에서 불판도 닦고 동태찌개집에서 서빙알바 마트 시식알바 식당주방, 콜센터까지 안해본일이 없이 다해봤어요...이민와서도 스시집에서 진짜 힘들게 일했어요. 그래도 20대를힘들게 보내니 30대는 많이 아주 많이 수월합니다....!

  • @ryu2687
    @ryu2687 4 месяца назад +1258

    시작 마왕노래 너무 좋잖아 . .. . .

    • @Awesome-im1sf
      @Awesome-im1sf 4 месяца назад +79

      청년의 대변자 ㅜ

    • @bohwang8513
      @bohwang8513 4 месяца назад +166

      참 미치광이 돌팔이한테 허무하게 살해당할 사람이 아니었는데 너무 아쉽다

    • @lifeissooofun
      @lifeissooofun 4 месяца назад

      ​@@bohwang8513걔 아직도 의사코스프레함. 진짜 미친 사이코패스임

    • @Generallee85
      @Generallee85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듣기 좋은 개솔만 하다가
      개죽음 당한 그.. 😅

    • @bigpitcher3525
      @bigpitcher3525 4 месяца назад

      ​@@Generallee85이런 애세끼 같은 댓글을 뭐하러 달어?

  • @user-lovedol
    @user-lovedol 4 месяца назад +116

    40을 앞두고 대학에 갔어요. 90년대 생하고 같이 다녔죠. 진짜 공부하고 자격을 위해 갔기 때문에 그것에만 몰두하며 집-학교-도서관을 4년 내내 빙빙돌며 전장받고 다녔었네요. 전장과 졸업이 목표였고 임용패스해서 지금 일하는데요. 4년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다시 이렇게 살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름 노오력을 했었던것 같아요. 예를 들면, 첫학기를 마치고 여름 저녁에 도서관에서 나오는데 6개월만에 음악을 들었어요. ㅎㅎㅎ 그 때 그 온몸으로 흐르는 음악 선율을 잊을 수가 없어요. 늘 강의녹음을 들으면서 다녔거든요. 한시도 쉼없이 한다고 발버둥치면서 ... 슈퍼에 파는 크림빵이 있는데 그거 뛰거나 걸으면서 이동시간에 식사해결한다고 다니고 , 주말, 방학때도 도서관에 계속 나갔어요. 도서관이 쉬는 날에는 다른 도서관을 갔구요. 유튜브도 안봤고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하는 뉴스도 몰랐어요. 드라마가 유행이라는데 그런건 교수님 농담으로 들은게 다이고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그렇게 살아도 학부 지식을 온전히 내것으로 못 만든것 같아서 한탄하고 그랬네요. 4학년 기말고사 딱 끝나니까 맥이 풀려서 2주간 누워지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앞만보고 살았네요. 그런데 오히려 그때 책도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물론 공부법, 학습법 책을 다 섭렵했죠.
    뭐라도 되려면 ' 다시는 이렇게 못살겠어. ' 싶은 생각을 자타가 인정할 정도로 ' 노오력' 을 해야 하는건 맞더라구요. 그러나 일하고 있다고 해서 가난에서 벗어난 건 아니예요. 그냥 터널을 지나온 것뿐이지 타고 있는 차는 티코일뿐이예요. ㅠㅠ 그래도, 터널안보다는 천배 좋습니다.

    • @ilillii1
      @ilillii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40 앞두고 가셨으면 벌어둔 돈 있지 않으셨나요?
      알바랑 병행하는 게 이 영상의 본질 아닌가..

    • @ihatethishandlething
      @ihatethishandleth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ilillii1어휴..누구든 자신에게 떳떳할 만큼
      노력 하면 어제보단 나은 오늘이 올 수 있다 라는게 포인트인데 알바 병행 어쩌고
      엥엥 거리고 있네..

    • @sunlight1388
      @sunlight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몰입할수 있다는건 큰 행복이지요. 행운을 빌어요

    • @sj4891
      @sj489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단하신대요
      저보다 대단하신것같아요
      전 50세에 석사취득했네요
      한을 풀어서 행복한 정도?

    • @welding7981
      @welding7981 2 месяца назад

      터널 안이라는 표현이 좋네요

  • @서플라이어
    @서플라이어 3 месяца назад +5

    92년생입니다. 나이 차이 얼마 안나고 같은 세대로서 너무 다 겪어서 공감됩니다.. 하지만 제가 겪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진짜 힘내라는 말도 미안해서 못 하겠네요.. 자기힘든 경험들먹이면서 꿈을 챙겨라 노력해라 많이 경험해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신경쓰지마세요. 안힘든 사람 없습니다.
    저는 그냥 원하고 좋아하는것들 많이 하시고 건강챙기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thesame9766
    @thesame9766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점점 줄어가고, 또 더 오래 걸리는 시대.. 지금은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든 사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안합니다.

  • @매력재능부자
    @매력재능부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6

    0:31 0:31 이책 저도 있어요ㅎㅎ
    .
    20대는 아니지만 진짜 저도 흙수저로서 부모잘 만나서 사람답게 도시에서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다 하고사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저는 언제 사람답게 살런지..연애&결혼 포기요..ㅠ
    .
    다음생이 있다면 다정하고 화목하고 능력많은 부모밑에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어요..ㅠ

  • @밈블리-q4p
    @밈블리-q4p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영상 보는 내내 너무 가슴이아푸기도하면서 기특하기도했다 난 중1,3학년 두아들을 둔 엄마인데 젊은사람들이 일하는 걸보면 너무너무 기특하다 그래서 고깃짖이나 식당에서 항상 나올때 조용히 팁을죽ㅎ나오게된다.. 지금도 방안에서 직업고르다가 아무것도안하고 노는 젊은친구들이 많은데 작은일이라도 하려고나온 젊은친구둘이 너무너무 이뿌다.. 박수를 보내주고싶다.. 포기만하지말라고 응원하는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해주고싶다..

  • @김김김-t8l
    @김김김-t8l 4 месяца назад +55

    우리 딸들, 아들들 잘돼라❤ 힘내라 형통하길❤

  • @Kim-ep6oe
    @Kim-ep6oe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이런청년들 보다 롤스로이스같은 놈들보니 ..욕이나오고화가난다.
    열심히사는 청년분들 앞으로 더더더행복하세요.

  • @user-pd9wy5gp3t
    @user-pd9wy5gp3t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도움이 존재하고 있고 그걸 발판삼아 일어설 수 있고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라 봅니다! 멋집니다!

  • @kim-jp5ww
    @kim-jp5ww 4 месяца назад +237

    sns가 망친 세상. 한땀한땀 열심히 사는 청년들 응원합니다. 근데 자신이 한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걸 누리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아...

    • @a1360160
      @a1360160 3 месяца назад +9

      개소리

    • @굿플라잇
      @굿플라잇 3 месяца назад

      @@a1360160 니가 더

    • @권진영-f9l
      @권진영-f9l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난공감~sns가 망친거맞음 나자신을보는시간보다 남의 껍데기를보고 내가 부족하다느끼며~
      힘빠질테지만 그럴필요없어요~그게 삶이고 살아있음이에요^^내가벌어 내가 이루는게 당연한일이니깐~
      잘하고있고 잘될껍니다~^^

    • @ccjinny
      @ccjinn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무 노력도 안하고도 노력한 사람보다 수백배 잘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되면 힘들게 노력한 사람들이 더 많이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됨.

    • @ens1927
      @ens1927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애들아 아직까지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는 없단다.
      대한민국의
      생태계를 정확히 파악하길 바래
      부모라 치면 50,60,70년대생 일텐데
      강점기 끝나고 바로
      한국전쟁
      조선시대 양천(천민,노비)제도가
      유야무야 사라졌는데
      그게 아직 1세기도 안됨
      즉 밥도 굶고 , 사람 취급도 못받던
      시대를 살았던
      20, 30, 40년대생도 아직
      우리와 공존함
      이들의 자식이 60,70년대 생이라
      문화적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60,70년대생이
      지금 MZ들의 부모들 인데
      이들도 초등학교에서 부터
      싸다구 처맞고
      교련 수업하면서 성장함
      그만큼 미ㄱ 했던 시절이었지
      생명의 유전적 특성상
      그런 아픈 기억과 상처, DNA가
      지금 사회의 기성세대 중심축
      문화만이 아닌 의식 개선
      완전한 형질이 변하기 위해
      최소 3~5세대는 흘러야함
      인간은 지난 수천년간
      성별차별, 신분차별
      그런 사회를 구성하였지요
      겸상은 물론 못하고
      지방 왠만한 여자는
      이름에 성도 없는 사람이 많았음
      외국인 표류기등
      여러 기록에도 나와있는데
      인도처럼 , 길거리엔 ㄸ 밭
      극심한 가난.
      그게 아직 1세기도 안지남
      60년대 까지는 먹고
      화장실가서 배설할것도 없어서
      찟어지게 가난했다는 표현을 했는데
      그땐 도약이었고
      70년대부터 중공업으로
      조금씩 성장하면서
      80년대 조금 살만은 했는데
      그땐 기본적으로
      사람들 생각이 단순하면서도
      개성과 자존감이 넘쳤고
      기본적으로 너도나도 열심히 일하고
      저축도 하니 살만한거 였던게 본질
      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국민이 받쳐 줘야지
      그건 집단의 노력인거지
      정치탓만 하는건 부족한 생각
      시대가 진정 발전하고
      풍요로워서 잘산게 아니예요
      그땐 바나나도 엄청 귀했음
      60,70년대생 부모에게 물어보길
      지금이 압도적으로 풍요로움
      또 그땐 "각자도생" 보다
      협동조합, 이웃사촌등
      보이지 않는 훈훈한 온기
      인간냄새 나는 온정의 사회가 있었는데
      그래도 찟어지게 가난한 사람은
      지금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음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
      제목은 제목일뿐
      본질적으로 40년전과
      비교 대상이 되질 않음.
      이게 정확한 팩트고
      누가 아무리 떠들어도
      통계 또한 말을 해줌
      요즘은 개인주의 극심하던데
      살기 힘든원인은
      일단 빈부격차가 심함
      그로 인한 상대적 박탈
      일단 외모, 학벌, 재력에 너무
      관심 치중
      관심사의 획일화
      경쟁이 치열하니 서열문화
      더 나가 인간의 수행 능력에 차등을
      많이 두고있고 사람들이 많이 동화됨
      즉 누군가는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순수한 가치를 찾아
      덤덤하고 굳건하게 삶을 살아
      나가야함
      우리는 각자의 생각을
      자본의 논리나
      본인의 주관적 잣대로
      이해하려 하나
      생태계에 본질을 수용하지는 못함
      즉,누구든 도태되고 취약한
      부류가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하고 상호공유해야 하지만
      일단 선거때부터 지역별로
      지지정당이 갈리고
      지역과 정치가 극멍하게 갈려있음
      본질은 국회의원이 아닌
      숙주인 국민들이 의식개선 미약
      또한 각 개개인들부터
      성향, 기질 , 고유의 개성
      다양성 존중보다
      나이, 배움, 성격으로
      습관적 상대를 공격
      (폐쇄적, 보수적)
      우와 열을 습관적으로 나누는
      좋지못한 습관이 박혀 있는데
      일단 체구 자체는 과거에비해
      훨씬 커졌고 외적 성장만큼
      멘탈이 따라가지 못함
      서구적 개인주의
      유교적 사상까지(나이,빠른생일,예의)
      따질거 전부 따지고
      그러면서도 유교는 싫어하는
      역설적이고 모순적 인식
      태도나 인성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데
      사실 유교의 대표인 맹자가
      "인성"을 강조했거든.
      멋도 모르고 유교는 싫고
      예의나 인성은 따지싶고
      각자가 생각하는 인성의 기준이 모호하여
      사실 인간의 고유의 성격은
      본디 옳고 그름이나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나와 맞느냐 맞지않느냐의
      호환성 문제.
      유교는 그저 시대의 현상인거지
      우리는 좋은것만 간추려
      "승화"하면 됨
      서구식 자본의 논리와
      개인주의는 갖고 왔는데
      개인주의인지, 각자도생인지
      아리까리 하게, 남피해주지 말고
      그냥 나만 잘살자가 되면서
      기득권의 부는 더욱 축척되었지만
      응집력 없는 서민의 결정(관심과 투표)은
      "중화" 되버림
      외노자 증가, 청년 실업 증가율을보면
      우리는 사실 기초과학이나 원천기술보다
      생산을 위한, 기술이 중심인 국가임
      반도체도 설계보다는 생산
      가전제품, 자동차, 2차전지, 조선, 제약
      생산 중심인데, 모두머리만 굴리고
      힘든건 하지않음
      여러 측면으로 봐도
      아직 중진국인데, OECD 때문인지
      너무 선진국으로 착각들을함
      우리는 우리손으로
      잘못된 왕을 처단하지 못하였음
      (용기 부족)
      그게 미국의 남북전쟁(노예해방)
      대혁명을 한 프랑스, 영국과 다름
      북유럽처럼 돈 될만한 자원이 부족하고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지 않음
      대수의 법칙
      개인마다 각기 다르나
      전체를 보면
      집단의 인식이나 형질이
      오롯이 들어나는데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정보가 비약적으로 발달했는데
      아는건 많으나
      정보의 분별력, 해석력이
      취약 해지고(선택장애)
      기질적으로 예민한 편인데도
      성격이 급하여
      신속함과 동시에 경솔함
      정보는 발달
      정보를 해석하는 주체적
      해석능력 획일화
      (토론 문화도 많이 사라짐)
      예전엔 각자 개성껏 깡으로 살았음
      개성과 깡은 없어졌고
      멋만 남아있음
      요즘은 미디어 발달로
      인식과 사고의 획일화
      분별이 아닌, "차등"이 심해짐
      좋은것 가치가 있는것에
      과도한 밀집, 집중
      인터넷에 공유되는
      누구나 아는 정보, 꿀팁위주의
      얄팍하고 쓰잘때기 없는 잔지식이 많음
      이게 효율은 올렸지만
      과감한 경험과 행동을 방해함
      즉 이미 누군가 정리하고, 닦아놓은
      지식과 정보는 넘치나
      "미지"의 도전에는 취약
      다들 표정만 읽고
      심리를 파악하고
      직관력, 예지력은 발달
      승부욕이나 감각은 좋으나
      지구력이나 멘탈은 떨어짐
      인터넷, 미디어, 타인들과 공유되는
      정보를 너무 맹신하고
      무조건 부딪혀야 알수있는
      자신만의 체화된 방법이
      생존에는 필수
      직관을 통해 입만 털지말길.
      자기것은
      자기가 경험한것이
      오롯이 전부이니
      당연히 순리적으로
      청년기, 과도기에는
      삶이 어두워 보이는것
      화법부터 바꾸길
      마치 이게 답이지?
      정석이없는 삶에 정석을 논하지 말고
      핵심:
      들으면 별거아닌
      아주 사소한거지만
      해본자 만이 아는 경험
      성취감, 기억,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람
      살아보니
      30년 경험으론 택도 없음
      깨달은듯 보이지만
      그때부터 기나긴 터널의 시작
      경험이 없는 이론은 누군가에게
      진정 와닿지도 않고
      그저 "공허"함.
      반대로 자신만의 철학이나 이론이 없는
      다양한 경험또한 경솔함
      하고 싶은거 하기전에
      경험을 쌓길
      대수의 법칙 말했지만
      일부를 보고 전체를 비교하지 말길.
      단번에 올라가는건 예외
      일단 생존이 필수
      갑론을박 하기전에
      생태계는 그렇게 흘러감.
      환경에 "적응"
      일단 살아있는 생명은
      그게 선행 되어야함.

  • @이제는행복-k3k
    @이제는행복-k3k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타고난 것 이상으로 환경적 영향이 엄청 크다고 본다. 솔직히 잘 타고난 케이스라면 환경도 좋은게 현실... 세상은 불공평한 것을 인지하고 커 나아가야 한다지만, 가족의 문제가 큰 상태로 태어난다면 그들은 그 가족이 사라질 때까지 고통받다가 그전에 가거나 이미 가족과의 마찰로 에너지를 다쓰고 가족이 간 뒤에 자신만의 삶을 살려고 해도 이미 시기가 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

    • @fje3652
      @fje3652 3 месяца назад

    • @YuNa808
      @YuNa808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이거 맞는말씀...

  • @charleshahm9457
    @charleshahm9457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부모님이 가난한거지, 본인이 가난한건 아니잖아요 부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은 살면서... 행복지시길

  • @이정민-g4r7x
    @이정민-g4r7x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퇴근길 보는데 나만힘든게아니구나싶으면서 내가 여테본 잘사는애들은 머지싶고.. 뭐가 현실인가싶고.. 서글프고 진짜 다 힘들구나 싶고.. 다들힘내자 말하고싶은데 그러긴 나도 힘이안나기도하고.. 하하 막막하네요 그치만 오늘 하루도 이렇게 열심히 알하고 퇴근하고 살아갑니다.. ㅎㅎ

  • @자유시간-l5w
    @자유시간-l5w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예나 현재나 하기나름 똑같은처지에 똑같이 출발해서 세월이흐른뒤 둘러보면 그당시 인생살이 생각하면 정해진듯싶기도 마음씀씀이 와 긍정형과 부정형에 차이 가난하게 살아도 긍정적으로 세상을바라보고 행하면 좋은일이 많이생기듯

  • @케이-l3c
    @케이-l3c 7 дней назад

    응원합니다.
    저 또한 너무 힘들고 미래가 보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마흔살이 되었네요.
    나만 뒤쳐지지 않나 걱정이 되겠지만 걱정을 발판삼아 작게나마 도약할 수 있을거에요.

  • @Lovelyzlulu
    @Lovelyzlulu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아침부터 왜이리 뭉클한거야..중간에 알라딘ost가 너무 슬프면서 아름답다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김도연-z8e6m
    @김도연-z8e6m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사람은 누구나 의식주를 해결해기 위해 어떤 분야든 일을 해서 물질적(돈)인 가치를 얻어야만 살아갈수 있기때문에 그 시대에 따라 필요한 열정과 에너지를 쏟게 되는데 인터뷰에 나온 학생분의 이야기 처럼 말도 안될수 있는 제력(금수저)은 따라 갈수 없기때문에 현실적으로 포기를 택하는 현대 사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취업(저임금 고노동) 연애(비용 부족) 마음의 여유 등... 청년들에겐 가혹한 현실일수 밖엔 없다는 이야기 같네요
    비단 오늘날의 이야기만은 아닌것같습니다 저는 40대 인데 제 기준에서본다면 10년이상 이런 현실이 지속되어 온것같아서 학생분들의 인터뷰 가 방송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많이 순화해서 하는말이 더 마음쓰이네요

  • @eggtoast00
    @eggtoast00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인트로가 미쳤네요 ㅠㅠ 노래 대박..

    • @포큐파인나무꾼
      @포큐파인나무꾼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목이 뭔가요?

    • @eggtoast00
      @eggtoast00 3 месяца назад

      @@포큐파인나무꾼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 입니다

    • @yunjeongperles7701
      @yunjeongperles7701 3 месяца назад

      @@포큐파인나무꾼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 @Takeone4321
      @Takeone4321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포큐파인나무꾼 신해철-일상으로의초대 일듯

    • @crimeandpunishment1130
      @crimeandpunishment1130 2 месяца назад

      @@Takeone4321 헉 천재적이시네

  • @행복-u3e3u
    @행복-u3e3u 4 месяца назад +9

    40대중반입니다 저도 똑같이 힘든20대 보냈어요
    지금은 좋아요♡♡뭐든 하더보믄 요령도 생기고 젊을땐 돈모으기힘드니 즐기세요♡♡♡

  • @kang8599
    @kang8599 4 месяца назад +91

    imf때 진짜 하루 한끼 먹고 군대 가려니 군대도 지원자 많아서 밀리고 밀리고.... 힘냅시다 !! 좀더 나은 삶은 옵니다 ㅠㅠ

    • @hitfwdt8084
      @hitfwdt8084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hotsourcecode 90년 초반에 군대 26개월 복무에 병장월급 2만원 남짓했는데 방위들도 16개월 근무했고 산업현장도 더 열악했슴 요즘은 18개월 복무에 많은건 아니지만 월급100만원씩 주더만 배부른 소리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ganda21moon
      @ganda21moon 4 месяца назад +6

      @@hitfwdt8084 그렇게 과거와 비교하면 꼰대 소리 들어요.
      아이들에겐 희망이 안보이거든요. 약하다고만 하지말고 그들을 포용하고 그들 목소리를 들어보자구요.

    • @melon3482
      @melon3482 4 месяца назад

      ​@@hitfwdt8084지금군대는 휴학하고 칼복안해도 옛날 휴학하고 일년알바해도 오히려 더받지

    • @sogonsugun
      @sogonsugun 4 месяца назад

      @@ganda21moon imf 시절엔 희망이 보여서 희망을 쫓는건가?
      아마 현세대가 시간 지나면 다음 세대들에게 역대 최악의 세대 소리 들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opdd4660
    @oopdd4660 9 дней назад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힘든시기에 참 고생이 많아요

  • @짱구는목말러-z4x
    @짱구는목말러-z4x 4 месяца назад +89

    나도 20대 시절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다. 누구나 다 인생의 고비는 있는 법. 그걸 잘 극복하고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뭘해도 평타 이상은 한다. 나도 인생의 우여곡절이 있었고 힘든 20대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자리를 완벽히 잡고 내 집 마련을 해서 그렇게 살고 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정직하게 살다보니 나에게도 기회가 오더라.

    • @듀스-c2b
      @듀스-c2b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훌륭 하십니다

    • @마요치킨-c7n
      @마요치킨-c7n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님이 운이 정말정말 좋은 케이스에요
      대부분 흙수저들은 절대 나아질수가 없죠 빚부터 지고 출발해서 빚으로 살고 또 모잘라서 돌려막기하고 병원비 라도 나오면 지옥의 악순환입니다

    • @outproject-rj8hk
      @outproject-rj8hk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가리하세여

    • @Cumulus-1p
      @Cumulus-1p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기회는 공정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본인이 운좋은 케이스라
      자각은 못하시나 보네요

    • @outproject-rj8hk
      @outproject-rj8h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Cumulus-1p 아가리하셔요

  • @펩시-g3s
    @펩시-g3s 4 месяца назад +173

    인스타 인터넷이 너무 안좋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안듣겠지 이미 부자의 삶은 알아버렸고 그게 쉽게되든 안되든 그게 마약처럼 떠오르는데 자존감이 오르겠니

    • @Hey-h3g
      @Hey-h3g 4 месяца назад

      너한테 조언 구하거나, 니가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도움을 줄 거 아니면 조언이랍시고 애들한테 개소리 하지 마라. 나도 나이 좀 있는데 내 또래들도 개늙은이같은 소리하면 싸대기 후려치고 싶더라. 참 이상한게 꼭 어디서 찌그러져 있던 애들이 나이들고 같잖은 직장 다니면서 헛소리들을 그렇게 하대..나이먹고 애엄마 애아빠인데 팰 수도 없고ㅉ
      니가 무슨 조언을 해ㅉ

    • @Jack_in_the_jin
      @Jack_in_the_ji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난 인간의 자존감을 왜그런 물질적인거에 비교하는지 자체가 이해가안감
      가난하면 성공하던가 그런포부와 자신감도없고 쪼들리니 자존감으로 비교질하며 깍아내리니 그렇지 멍청하다봄

    • @사루비아
      @사루비아 Месяц назад +2

      @@Jack_in_the_jin ㄹㅇ 명품? 외제차? 봐도 아무 감흥 ㄴㄴ 세상에 대한 분노를 자기 계발에 써야 성공하지ㅋㅋㅋ 방향성? 정말 간절했으면 바람, 모터 없이도 통통배는 열심히 간다.

    • @핑찍남
      @핑찍남 Месяц назад

      @@사루비아 이 댓글 왤케 공감이가지,,,

  • @7080bykris
    @7080bykris 22 дня назад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는 본의 아니게 공부만 해야하고, 대학에 들어간 들, 꿈을 이루는 것은 뒷전, 현실을 살아내야하는 냉혹한 오늘을 맞아야 한다니...
    너무너무 슬프네요.ㅠㅠ 모두 참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라난 분들인데.... 대체 나라에서는 뭘하고 있는건지.
    우리가 대학 다닐 때 보다 점점 더 상황이 나빠지고 있어보여요.ㅠㅠ 대체 언제가 되어야 본인의 꿈을 펴 볼 수 나 있을지...
    너무나 팍팍해보여서 맘이 많이 아프네요. 저도 해외생활을 했기에 공감이 가는 면이 많아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인데,
    언제나 나갈 길은 꼭 있어요. 강한 정신력을 탑재하시고, 짜여져있는 이 상황을, 같은 시선으로 보거나 듣거나, 받아들이지 말고,
    나를 중심으로, 가끔은 다른 곳, 다른 각도로 대처하고 바라보고 생각 해 보시길 조심스레 어드바이스 해 봅니다.
    저는 한 때 대한민국에서 제일 컸던 패션회사에서 광고 아트 디렉터로 일하며, 당시에는 나름 인정받고 잘 나가고 있었던 찰라, 내가 일하는 것보다
    덜 받는 보수와 여러가지 불이익들 그 외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좋아해서 하던 일들을 다 놓게 만들었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아예 멀리 떠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었어요.
    주위에서는 다 미쳤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퇴직금으로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남은 돈 오백불로 시작한 외국생활에 말로 다 하기도 어려웠던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결론은, 지금은 안정되고 보장된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다수 중 일인이니 말이예요. 물론 이직도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끝까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워, 지금은
    제가 배운 스킬들 + 알파를 제 취미에 활용하고 있자만, 지금도 그 선택은 잘했다에 80퍼센트 이상 점수를 주고 싶네요.
    끝으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정신력' 인데요, 제가 그 힘든일들을 겪어 낼 수 있었던 제일 중요한 첫번째가 '정신력' 이었던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순전한 저의 경험담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yyy-dk7vd
    @yyy-dk7vd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부족한형편으로 학창시절 힘들게 견디다가 직장인이 된후 월급받고 너무신나서 돈펑펑씀,,,그러다 한달은 기본이요, 심할땐 4개월가까이 급여밀리는회사 만나서 카드값 꼬이고 자금관리엉망됨,,,, 이제야 정신차리고 알뜰하게 살려고 노력하고있음ㅠㅠ
    빚생긴거 70%갚음 인생공부했다생각하고 이젠 돈무서운줄 알게됨.,.근데 펑펑쓴것도 사실 동기들은 평소 쉽게 누리던 것들이었고, 엄빠와 동생들에게 해주고싶었던것들을 해주는데 다썼던게같음..좋은 숙소의 여행보내주기, 핸드폰바꿔주기 등.. 나이차이먛이나는 남동생한테는 특히 부족한거 없이 자랐으면해서 ㅜㅜ전자기기나 노트북 등등 부모님이 해주셔야했을 것들을 내가마련해줌... 쓰다보니 조금 슬프네

  • @Qag86
    @Qag86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지금은 30대 후반이지만, 과거의 20대는 포기하며 견딘 여유가 없는 삶의 나날들 이였기에.. 인생을 되돌아가라고 한다면 고민도 하지 않고 여유와 낭만이 있는 30대로 올 것이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도 오롯이 내 시간으로 녹여 내야 하기 때문에 노력은 당연하고 고단함의 연속이다.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 @kinguswo
    @kinguswo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가난한 집안과 부모님의 이혼, 학창 시절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저는 몸을 쓰는 일이 적성에 맞아 경기권 전문대학교 체육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계속 되는 알바로 쉬어본적이 없었고, 졸업 후 운 좋게 작은 회사의 총무로 입사하게 되었고, 성실하게 일한 결과 중견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인사업무를 맡게 되면서 인사 담당자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연봉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껏 이직을 하면서도 단 한번의 휴식기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집안 사정은 좋지 않아 매달 돈을 보내드려야 하지만 이전보다는 삶의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십쇼.

  • @hyuna3183
    @hyuna3183 4 месяца назад +38

    나도 저시절때 너무 경력자만 뽑으니까
    경력없는 신입들은 어디서 경력을쌓나
    어쩔수없이 열정페이받고 경력쌓을수밖에 없었던.. 씁쓸한 기억이....
    이돈이면 알바를 하고말지 생각도 했는데
    그건 경력이 안돼... 열정페이로 버티다보니까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알바에 멈춰있으면 안되는거더라구요...

    • @지금여기에-j7c
      @지금여기에-j7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빙고. 좀 힘들어도 경력을 인정받는 일을 해야함.

    • @Jj-qq5eg
      @Jj-qq5e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 뭔소리야 대학생이라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는건데

  • @jangfelix433
    @jangfelix433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세상은 정글이다. 차별이란게 사라지지않는데…

  • @zhoskameen6363
    @zhoskameen6363 23 дня назад +1

    보는 내내 슬프네요. 24살 아들놈을 가진 아빠로서. 90년대 후반 IMF때 취준생이었던 저도 분명 힘들었고, 사회에서 받아주는 사람일까, IMF때라 정말 더럽게 사람을 안뽑았었죠. 그래도 지금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분명 듭니다. 한끼한끼 먹는게 힘든 친구들 얘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연애 얘기에는 정말 이 사회가 화딱지가 나고요. 결국 우리세대(기성세대)가 만든걸까? 나는 별로 한 게 없는데. 그런데 20대 친구들은 정말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넋두리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지 않나? 계속 마음이 진정되질 않네요.

  • @gunner3666
    @gunner3666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저 고등학교 2학년때 imf와서 집 망하고 집에 돈이 없으니 가족 해체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장 군대가고 전역하니 나 도와줄 사람 없고 그때 외지로 나가서 공장2교대 다니면서 월세얻을 돈도 없어서 여관 달방에서 살고 식비도 아낄려고 라면만 주구장창먹고 돈 아낄려고 쉬는날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11년전에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제 명의로 집도 있네요 저는 제 애만큼은 저처럼 가난하게 안살게 하기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공장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대때는 대부분 돈이 없는게 정상이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특히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 말은 듣지 마세요

  • @이이이-h8q
    @이이이-h8q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남들 사정이야 어쨌건, 그것이 내가 나를 포기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각자 자기 삶에 집중해서 살고 있는 친구들 응원합니다.

  • @user-hw7rq7ly2p
    @user-hw7rq7ly2p 28 дней назад

    30~40년전이나 지금이나 젊은이는 힘들다.
    다만 그때는 주변 대부분이 이렇게 지냈으니 비교할 상대가 비슷하니 다들 그러르니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비교할 상대가 다르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큰 듯하다.
    스스로 이겨낼 수 밖에 없다.

  • @Shu7ijgdews
    @Shu7ijgdews 4 месяца назад +81

    지금은 힘들지라도 누구보다 강하고 찬란한 청년들이다.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호롤호롤롤
      @호롤호롤롤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찬란함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 오지 않는 이들도 있죠.

    • @황혜정9황혜정9
      @황혜정9황혜정9 4 месяца назад +4

      ​@@호롤호롤롤 이게 팩트지

    • @whaleofeuropa
      @whaleofeuropa 4 месяца назад

    • @이름없음-n8g6b
      @이름없음-n8g6b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wayneyoon
    @wayneyoon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짠하고 안타깝고 눈물이나네요... 아직 어린 청춘들인데 이렇게 힘들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있는 친구들이 많구나 싶고 반성하게되네요..

  • @우드윈드
    @우드윈드 Месяц назад

    내 청년시절이 생각나네...헐 여전히 고생들이 많구나. 다들 열심히 살다보면 또 좋은 일도 생길 겁니다. 긍정 에너지...

  • @황미경-j2x
    @황미경-j2x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와~
    젊고 열심히 사시네요 다들
    학교도 좋고

  • @저스트모먼
    @저스트모먼 4 месяца назад +258

    부모님 지원으로 대학 나오고, 학자금 대출 없고, 졸업 후 지원으로 공부해서 각종 공채 준비하는 애들과 알바하면서 준비하는 애들은 다르다. 아쉽지만...현실이다

    • @김지수-o5q
      @김지수-o5q 4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갈형편안되면 안가면됩니다! 돈이 없으면 명품을 안사는것처럼 돈이없으면 대학을 가지마세요

    • @eunsungkim2854
      @eunsungkim2854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4년동안 인서울 학교다니면서 과외로 학비벌고 생활비내고 뿌듯했는데 졸업하니 남는게 과외뿐이었음... 저 댓글은 완전 공감함 그냥 분위기가 지원 받는애 못밧는애 아에다름

    • @블삥짱
      @블삥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가난한데 형제도 많아서 미친듯이 공부해서 직장가졌는데 현실은 또 결혼할때 보태주는 부모, 못보태주는 부모에서 시작점이 다르더라구요. 그냥 이런 자산계급을 다들 받아들여야 오히려 좋은 사회가 될것 같아요...계층사다리가 가능한 한국이다보니 더 젊은층끼리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

    • @wiscrutgersaustin
      @wiscrutgersaustin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되는거다. 왜 자꾸 돈도 없는 너를 돈 많은 집 아이들과 비교하냐?

    • @Cumulus-1p
      @Cumulus-1p 3 месяца назад

      ​@@블삥짱애당초
      계층이동이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려서
      꿈도 못꾸게 만들면
      오히려 현실에 순응하고
      최소한 지금보다는 행복도가 올라갈듯
      그리고 한국민들 지잡대지만
      꼴에 대학 80% 이상 간다고
      자기객관화, 자아성장,
      자기를 돌아보는 통찰력 등의 수준이
      꽤나 높아졌는데
      이런부분도 좀 낮춰서
      전체적으로 서민층들의 교육수준을
      낮출필요가 있음
      오히려, 똑똑해서
      출산보다 자기인생 사는걸
      더 소중히 하다보니
      대한민국 미래가 절망뿐이 안보임
      국민들 우매화 정책이
      필요한 시기인듯함
      안그래도 요즘 젊은애들
      좀 멍청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미 실현되고 있지않나
      의문도 있고

  • @필로-x8c
    @필로-x8c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사는건 현실인데...sns, 유튜브때문에 젊은친구들이 너무 뜬구름을 잡으려는거 같아 안타까움. 어쩔수 없는게 내가 먹고 살려면 어느정도 고생은 수반되는게 당연한건데...그 고생과 수고로움을 너무 기피함...

  • @yyj3317
    @yyj3317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힘들다고 죽지만 마세요.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힘들때일수록 집안 정리정돈, 산책은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길이 보입니다!

  • @다톡
    @다톡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우리나라 만큼 열심히 사는데도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빈곤한 나라도 없다고 생각해요 늘 스펙쌓고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그러다보니 좀 천천히 인생을 걸어나가는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비교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좀 슬픈현실이죠

    • @마마-y4n
      @마마-y4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미국은 차고칠 돈 없음 노숙자 돼야해요

    • @miosarang
      @miosara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 3세계 청년들은 우짜라고

  • @가나다라-m2x
    @가나다라-m2x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청춘들아 지금은 아픈시기 일거야 ..
    노력이든 노오력이든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지금에 시기를 버텨라....
    아무것도 하지않는자 아무것도 이뤄낼수없듯이
    힘들때 조금만더 힘내보렴
    꼬옥~ 좋은날은 올거야..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 합시다...아자 아자 화이팅

    • @크림뭉실뭉실
      @크림뭉실뭉실 16 дней назад

      쯧쯧 도움도 안돼는
      비현실 댓글ㅉㅉㅉ

  • @피어라-y9o
    @피어라-y9o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이여 힘내세요 그대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misonlee739
    @misonlee739 4 месяца назад +87

    대한민국의 청년세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보여서 마음이 짠하네요.
    부모보다 가난한 처 세대라니 무슨 이런일이 있는지 어렵지만 다들 힘을 내기로 합시다.

    • @김지수-o5q
      @김지수-o5q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원래 어느국가나 부모보다 자식이 가난해요. 돈이있는 사회초년생 말이되나용?

    • @멍멍이-f8o
      @멍멍이-f8o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김지수-o5q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소득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 ㅋㅋㅋㅌㅌ

    • @mountainfarm
      @mountainfarm 4 месяца назад

      @@김지수-o5q그 말이 아니라 지금 세대가 중년이 되어도 평균적으로 윗세대만큼 잘살수 없다는거임.. 나라가 성장하질 않으니까..

    • @TV-lf9nr
      @TV-lf9nr 4 месяца назад

      출산율 0.5를 향해 러쉬😅

    • @달콤솜사탕-x3b
      @달콤솜사탕-x3b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미래가 보이지않는다는게
      현재를 막살게 하지는말길
      20대는 다 아무것도 없다
      15년이상 노력해야함
      다들 화이팅

  • @hellodanbi
    @hellodanbi 2 месяца назад +60

    가난에서 벗어나기는
    이번 생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도 가난했고 폭력가정이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맞으면서 성년이 되었고 성년이 되니
    부모님이 1년 차이로 치매에 걸리셨고
    병원비나 간병비 그리고 생활비까지는
    제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수술 후 선망도 오고 치매도 심해지셔서
    두 분 모두 기저귀를 사용하셨고
    저는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하면서 직장은 꿈도 못 꾸었습니다.
    지하방까지 내려가게 되었고
    있는 돈 까먹으며 생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초수급까지는 아니라고 하셔서 국가에서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3개월 차이로 부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장례비는
    제 뇌동맥류 수술 진단비로 감당했습니다. 장례비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습니다. 3개월 후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정신도 없는데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장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몸과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 했습니다.
    치료중입니다.
    돈은 벌어야해서 취업을 했었지만
    공황장애가 심해지면서
    어지럽고 쓰러지기를 반복해서
    퇴사하고 지금은 백수생활중 입니다.
    왜...왜...가난할까요...
    가난할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저는 불안장애, 조울증, 공황장애 환자입니다.
    혼자서도 너무 많은 감정을
    소모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버겁습니다.
    언제까지 내 안에 것들이
    정리가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니
    차라리 다 차단되고 평화롭고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재취업은 좀 어렵습니다.
    어지럽고 쓰러지고 살을 누르면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쓰러지면 이러다 죽는건가 싶습니다.
    저는 간과 신장기능저하로
    약 하나 영양제하나 마음데로 먹지 못합니다.
    갑상선저하증으로 52kg에서 74kg까지
    체중이 늘었습니다.
    식단관리도 하고 있고 걷기도 합니다만
    살이 찐건지 부운건지 몸을 정상으로
    돌리기엔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노력중입니다.
    이런 제가 용기를 내어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저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찾으면 바로 취업을 해야합니다.
    마음이 아프신 모든 분들이
    평화와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salt-2622
      @salt-2622 2 месяца назад +5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2 месяца назад +4

      @@salt-2622 응원과 축복 감사드려요

    • @송-w6l9l
      @송-w6l9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힘내시고 건강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시기를 바랍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송-w6l9l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서울우유-s6j
      @서울우유-s6j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당분간 농사일 다녀 보시는게 어떨까요 .땀 흘리고 농작물 수확 하는 기쁨도 느끼면서 마음에 병을 치료 하면 좋겠네요.참 고생 많이 하셨 습니다.

  • @donyangcapming
    @donyangcapm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대학교 다닐때가 벌써 20년도 넘었는데.. 그때의 나역시 100원 200원 아껴가며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늘 돈이 없었던 시절.
    졸업후 취업한 회사월급도 적어서 계속 목마르던시절. 길거리 수천만원하는 저 수 많은 차들. 빼곡한 값비싼 아파트들. 이렇게나 많은데 내 20대시절 월급으로 살수 없을것만 같아서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던 시절은 현재 40대인 저도 있었어요.
    꾸준히 현재에 충실히 살고, 건강지키고, 긍정으로 살아내려는 노력을 하면 인생에 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도록 젊은날을 보내시길 응원해요.

  • @심대식-u6n
    @심대식-u6n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열심히사는젊음,응원합니다.
    즐겨야하는나이에생존을위해
    아르바이트를해야하는슬픈현실이지만힘내세요.열심히사는것아름다운겁니다화이팅

    • @보라보라-u8c
      @보라보라-u8c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슨 미친소리죠? 젊을때 놀고 쳐먹으면 늙어서 복지해내라고 나라탓 할건가요?
      20살 넘어서면서부터 1인분은 셀프에요. 어려운 세상 맞지만 여전히 그래도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집에 돈 많으면 어릴때부터 즐기고 노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공부하고 경력 쌓고 그렇게 하나씩 쌓아가야지. 뭔 즐겨 ㅇㅈㄹ

  • @쮸애쮸삐
    @쮸애쮸삐 Месяц назад +1

    개개인의 힘듬과 부러움은 다르지만 편의점이 가까운것에 너무 부럽다 ㅋㅋㅋ 한시간 넘게 걸어야 편의점이 나오는 시골이라 ㅠㅠ

  • @thj1669
    @thj1669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큰 축복이다.
    열심히 살면 가난을 바꿀수도 있다지만
    그 바꾸는 기간 최소30년이라하면 그시간동안 얼마나큰 고통을감수해야되고
    막말로 노력해도 평생 가난할수도있고
    출산율 0.7도 많다. 0.3까지는 박살나야된다고 본다

  • @1004M-i2v
    @1004M-i2v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나 50대,, 90년대초에 대학생활,, 집이 너무 가난해서,, 대학 때 별의별 알바 다 해봤다,, 그래도 다 겪고,, 지금은 그래도 좀 안정적으로 살게 되더라,, 힘내라,, 나도 점심값 없이 정확히 차비만 들고 대학 다녔던 때도 있었다,,,

    • @leehyangje
      @leehyangje 4 месяца назад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에서 매일 산재즉사 10명씩 하죠. 무엇을 비추어야 할지..

  • @rallasweet
    @rallasweet 26 дней назад

    사람모를일... 더 배우고, 더 노력하고, 더 강해지면서 넘어서자구요!

  • @jihojio2118
    @jihojio2118 4 месяца назад +129

    요즘 아니라 90년대 대학생들도 힘들었어요. 입학하고 나니 구제금융위기..
    대학가엔 신용카드로 살다가 자살하는 애들도 많았고...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요.
    힘내요. 청춘들아
    아주 조금은 나아집니다.

    • @Cindymungmung
      @Cindymungmu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저도 93학번인데 제 때도 알바하고 공부하고 그러고 다녔어요. 저는 세끼 밥해서 먹고 다녔는데 점심은 항상 도시락 싸다녔어요. 라면값보다 도시락 싸서 다니면 생활비도 더 절약되고 그래요. 저도 일주일에 교통비 포함 만원으로 살았는데 젊고 아직 대학생이니까 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때도 부모님께 용돈받고 브랜드 옷입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비교만 안하면 괜찮아요. 젊을때만 힘든 것 아니에요, 직장 들어가고 나이가 들면 또 은퇴준비는 어떻게 하나 앞일이 고민된답니다. 원래 인생은 힘든거에요.😂

    • @윤재호-s9l
      @윤재호-s9l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93년도 만원이랑 지금 만원을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저 친구들 컵라면이 1500원미만인데 그돈으론 도시락 싸는거 자체가 불가능이에요. 언제가 더 힘들다 이런건 알수없지만 절대 좀더 쉬워진건 아니란거고 사회는 바뀌어야해요

    • @harsooitda
      @harsooitda 4 месяца назад +5

      @@Cindymungmung전 04학번인데.. 지방이 집이어서 서울에 대학가서 내내 고시원 살았어요.. 고시원에서 공짜로 주는 밥과 김치가 그땐 있어서 그거 먹거나 굶거나 했습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있다보니 예전엔 도시락이 라면보다 싸게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제가 살림 하는데도(가족단위로 밥하는데도) 라면이 젤로 싸게 먹히네요.. 혼자 밥해먹으려면 돈이 더 들듯합니다 아이고 참 어떤 시대든 청년들 고생이 많아요

    • @달콤솜사탕-x3b
      @달콤솜사탕-x3b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전 취업후진학이라 직장퇴근후
      야간에 대학교다녔어요
      6시기상 12시 귀가
      토요일까지 오전근무
      옥탑방에서 자취 제대로 밥도
      못먹고,,,대학졸업즈음 IMF
      그냥 계속 힘들었어도 청춘이니
      견디고 결혼도 하고 맞벌이로
      집도 사고
      어느덧 오십되니 몸이 내맘같지
      않게 힘드네요 참 인생이란~

    •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요즘 mz들 엄살이 너무 심함.
      맨날 해줘해줘 남탓 사회탓~
      여행 가고, 아이폰 쓰고, 하고 싶은 건 다 하지.
      김제동한테 사회를 배운 세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