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학부모입니다. 가해자로 지목이 되었어요. 사안은 외부강사 수업중 분단발표가있었고 같은분단 친구가 발표를 해야되는데 하지않아 시간이 지체되고있었고, 결국 발표자를 다시뽑아서 하기로 결정하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하필 또 그친구(피해자)가 발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같은 분단 친구들이 빨리발표하기를 제촉했고 그친구는 마지못해 발표를 하고 수업이 마무리됩니다. 사건은 이후 발생합니다. 발표자(피해자)였던 친구가 노트에 심한욕(××년 발표하라 마라야~×발)들을 적어 자신의 친구와 함께 보며 숙덕거리는 것을 저의 자녀가 보게된것이죠~~. 같은 분단이였던 자녀는 그욕이 신경이 쓰였고 쉬는 시간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에게 발표한친구(피해자)가 노트에 욕을 적은것을 보았는데 나(같은분단)한테 적은거 같다며 이야기했고 친구들은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라고 조언해주었다고 합니다. 자녀는 같은반이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다가 혼자가서 물어보기 힘들어 옆에 있던 친한친구에게 동행을 부탁합니다. 둘이함께 가서 자녀가 "혹시 노트에 내 욕썼어? "라고 물었고 피해자 친구는 "너한테 쓴게 아니라 발표시킨 선생님한테 쓴거라며 보여주더랍니다" 자녀는 본인에게 쓴것이 아니라는 말에 알았다라고하고 그냥 자리로 돌아왔는데 둘이 대화하고 있을때 교사에게 쓴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친구들이"구라"라고 이야길 했나봅니다. 이 사안으로 총5명의 친구를 가해자로 신고 됐는데요. 1명은 저의 자녀, 또 한명은 저의 자녀를 따라가 가만히 서있던 친구(한마디도 안함), 또 한명은 쉬는시간이라 책상에 누워 쉬고있어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던 친구,그리고 "구라"라고 이야기한 친구와 그 장소에 함께 있던 친구 이렇게 다섯 입니다. 저의 자녀는 친구들에게 이야길해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이유와 욕썼는지 물어보러 온것에 가해자로 지목되었습니다. 학폭신고친구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그날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저의 자녀는 학폭신고한 그친구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도 없으며 단지 노트에 적힌욕이 찜찜하여 물어본것 인데 정신적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기에 일단 물어보러 갔을때 둘이간것이 그 친구에게는 위협적으로 느껴졌을수도 있을것으로 느껴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은 없었고 학교도 계속 나오지 않고 있어 신경이 너무 쓰이고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도 힘들어했지요. 그러던 중 저의 자녀는 피해자친구가 온라인방송으로 이상형찾기를 하는걸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이건 뭐지? 나만힘든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심의까지 가고 저는 근무로 인해 불참할거 같아 몇번의 학교폭력담당자와의 통화로 상황 설명도 하고 불참시 심의위원들께서 상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정확히 못하면 오해의 소시가 있다는 말을 해 자녀가 혼자라도 가겠다 하여 혼자보내는것이 속상하지만 서면 제출하고 혼자라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봉사 3시간 특별교육3시간이네요. 물어본것이 사실로 인정되었다는것이 그 결과라고 합니다. 일단 회의록 열람 신청을 해두었구요. 저의 자녀는 따돌림을 조성하기위해 친구들에게 이야기한것이 아닌 궁금해서 그런것인데 불참으로 인해 입장을 말 못했나 자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현재 회의록을 본후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불복하고 행정심판을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맞신고도 하고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싶어요.
선생님 저도 이렇게 아이가 학폭 가해로 지목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례는 폭력 1도 없고 놀렸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부분은 아이에게 엄하게 꾸짖고 아이도 깊게 반성하고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사과도 상대방측 접근하지말라해서 말도 아직 못했어요 혹시 이런부분은 담임이나 학폭 조사선생님 통해 아이 반성문, 부모 탄원서 전달 해도 될까요..학폭위때 참작이 될까요? 그리고 피해 부모가 가해학생 가만안둔다고 학교에 경찰 동원? 난입해 압박을 하나봐요. 몇일 째 학교와서 울고 난리 피운것 같아요. 담임 선생님 께 전해 들었고요. 이런부분때문에 심리적 압박이 많이 옵니다. 이런부분은 피해자 측이 가해자 지목 학생에거 오히려 가해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법적으로 대응도 하고 싶단 생각도 합니다. 혹시 이글 보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재명의 세무테크] MZ세대를 위한 절세 팁](http://i.ytimg.com/vi/y12UzI2Y9ao/mqdefault.jpg)
![[학교폭력] 학교폭력도 증거싸움?! 학폭전문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증거의 모든 것!](/img/1.gif)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1학부모입니다. 가해자로 지목이 되었어요. 사안은 외부강사 수업중 분단발표가있었고 같은분단 친구가 발표를 해야되는데 하지않아 시간이 지체되고있었고, 결국 발표자를 다시뽑아서 하기로 결정하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하필 또 그친구(피해자)가 발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같은 분단 친구들이 빨리발표하기를 제촉했고 그친구는 마지못해 발표를 하고 수업이 마무리됩니다. 사건은 이후 발생합니다. 발표자(피해자)였던 친구가 노트에 심한욕(××년 발표하라 마라야~×발)들을 적어 자신의 친구와 함께 보며 숙덕거리는 것을 저의 자녀가 보게된것이죠~~. 같은 분단이였던 자녀는 그욕이 신경이 쓰였고 쉬는 시간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에게 발표한친구(피해자)가 노트에 욕을 적은것을 보았는데 나(같은분단)한테 적은거 같다며 이야기했고 친구들은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라고 조언해주었다고 합니다. 자녀는 같은반이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다가 혼자가서 물어보기 힘들어 옆에 있던 친한친구에게 동행을 부탁합니다. 둘이함께 가서 자녀가 "혹시 노트에 내 욕썼어? "라고 물었고 피해자 친구는 "너한테 쓴게 아니라 발표시킨 선생님한테 쓴거라며 보여주더랍니다" 자녀는 본인에게 쓴것이 아니라는 말에 알았다라고하고 그냥 자리로 돌아왔는데 둘이 대화하고 있을때 교사에게 쓴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친구들이"구라"라고 이야길 했나봅니다.
이 사안으로 총5명의 친구를 가해자로 신고 됐는데요. 1명은 저의 자녀, 또 한명은 저의 자녀를 따라가 가만히 서있던 친구(한마디도 안함), 또 한명은 쉬는시간이라 책상에 누워 쉬고있어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던 친구,그리고 "구라"라고 이야기한 친구와 그 장소에 함께 있던 친구 이렇게 다섯 입니다.
저의 자녀는 친구들에게 이야길해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이유와 욕썼는지 물어보러 온것에 가해자로 지목되었습니다. 학폭신고친구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그날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저의 자녀는 학폭신고한 그친구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도 없으며 단지 노트에 적힌욕이 찜찜하여 물어본것 인데 정신적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기에 일단 물어보러 갔을때 둘이간것이 그 친구에게는 위협적으로 느껴졌을수도 있을것으로 느껴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은 없었고 학교도 계속 나오지 않고 있어 신경이 너무 쓰이고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도 힘들어했지요. 그러던 중 저의 자녀는 피해자친구가 온라인방송으로 이상형찾기를 하는걸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이건 뭐지? 나만힘든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심의까지 가고 저는 근무로 인해 불참할거 같아 몇번의 학교폭력담당자와의 통화로 상황 설명도 하고 불참시 심의위원들께서 상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정확히 못하면 오해의 소시가 있다는 말을 해 자녀가 혼자라도 가겠다 하여 혼자보내는것이 속상하지만 서면 제출하고 혼자라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봉사 3시간 특별교육3시간이네요.
물어본것이 사실로 인정되었다는것이 그 결과라고 합니다. 일단 회의록 열람 신청을 해두었구요.
저의 자녀는 따돌림을 조성하기위해 친구들에게 이야기한것이 아닌 궁금해서 그런것인데 불참으로 인해 입장을 말 못했나 자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현재 회의록을 본후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불복하고 행정심판을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맞신고도 하고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싶어요.
대균이 아빠입니다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아버님 축하드립니다^^
학폭신고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맞신고 해야할지 상담 받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02 2038 0053 으로 전화주시면 여직원분이 안내해드립니다.
학폭당했다는 사실을 다른사람에게 알리면 이것도 2차가해라고 학폭담당선생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증거로 쓰기위해 3자에게 사실확인서 받을때 학폭신고당했다는 사실을 알리지않고 어떻게 사실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선생님 저도 이렇게 아이가 학폭 가해로 지목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례는 폭력 1도 없고 놀렸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부분은 아이에게 엄하게 꾸짖고 아이도 깊게 반성하고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사과도 상대방측 접근하지말라해서 말도 아직 못했어요 혹시 이런부분은 담임이나 학폭 조사선생님 통해 아이 반성문, 부모 탄원서 전달 해도 될까요..학폭위때 참작이 될까요?
그리고 피해 부모가 가해학생 가만안둔다고 학교에 경찰 동원? 난입해 압박을 하나봐요. 몇일 째 학교와서 울고 난리 피운것 같아요. 담임 선생님 께 전해 들었고요.
이런부분때문에 심리적 압박이 많이 옵니다.
이런부분은 피해자 측이 가해자 지목 학생에거 오히려 가해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법적으로 대응도 하고 싶단 생각도 합니다. 혹시 이글 보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직접 연락이 안되더라도 사과편지나 문자를 대신 전달해달라는 취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사안을 인정하신다면요.
학폭 삭제할 때 피해자 동의가 꼭 필요한가요?
아닙니다. 참고자료로는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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