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하면 안되는 말, 위로의 말 🤥 암환자가 되고 느낀 좋은말, 나쁜말 🥶

🧡구독자분들이 저에게 해주신 응원과 위로의 말은!!! 전혀 기분 나쁘지 않으니, 시청에 오해 말아 주세요.
해당 내용은 지인들이 저에게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구독자분들이 저에게 해준 말들은 영향 없으니, 오해 말아 주세요 🧡
콩쓰들 안녕하세요 😎
전에 한 콩쓰님께서 요청하신 영상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 영상을 찍기 전에
곰곰히 과거의 일들을 생각면서
저와 같은 암환우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겠고,
또 주변에 암환자가 생긴다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영상을 빨리 찍게 됐어요
사실, 어떤 말이든 좋은 의도로 한말이여도
듣는 사람의 정신상태 몸상태? 에 따라서
그 말이 나쁜말로 들릴 수 있기도 해요.
분명한건 저에게 저런 말들을 해주신 모든 분들은
저를 걱정해서 저를 사랑해서 해주신 말이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속상했던말, 너무 힘이됐던말 이렇게 나누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번주 내내 1일1오름을 쉬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또 으쌰으쌰 하고 1일1오름을 할것 같습니다.
제주는 어제부터 봄처럼 날이 좋습니다.
포근해요.
똥파리 같은 애들도 날라다녀요. 그만큼 날이 좋은가봐요.
오늘은 집앞 바다에서 돌고래때도 봤어요.
마당에서 애들이랑 놀아주는데 돌고래...
뭔가 럭키했어요 🐬
저와 우리 콩쓰님들에게 항상 럭키한 일들이 가득하면 좋겠어요.
오늘도 저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은 설정에서 화질 1080으로 설정하시면 ^.^ 좋은 화질로 시청 가능하세요
인스타 아이디 : kongtube

[@lovekim615]

병원가면 제가 제일 어려서 간호사분들이 안쓰러운 눈빛으로 ‘너무 젊다’고만 말하시는 것이 참 감정이 미묘했어요

[@_kongtube_]

음!! 마자요 .. 저보다 어린 환우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항암하러 갈땐 꼭 저보다 어린분을 못봐서..
어떤 옆에 계씬 어른은 쯧쯧쯧..하면서 어쩌다가..이러시구...헤....헤헤

[@_kongtube_]

구독과 좋아요 ❤
눌러주시면 영상 만드는데 아주아주 큰 힘이 돼요 🙄🙄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

[@블루-p6o]

해피 크리스마스

[@마스카라-v9v]

메리 크리스마스~
건강하기를~♡

[@양양옥-u3o]

미아리 크리스마스

[@컴전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에요. 저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게 되는 그런 감사한 영상입니다. 이세상에 착한암이 어디있을까요.. 가족이나 친한지인이 암환우였다면 그럴말 못할겁니다.. 저는 제가 인생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 '나 암걸릴것 같아' 라고 하는말이 제일 싫습니다.. 극도로 혐오해요. 친한친구가 그런말 하면 진짜 정색하고 뭐라고 해요. 심지어 인터넷 댓글에서도 그런말이 나오면 대댓글로 제발 이런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장난스런 욕을 하라고. 그런말은 절대 하지말라고.. 콩가님 이쁜 얼굴에 포진생겨서 속상합니다. 빨리 면역력 올라가시길 바랄게요!! ^^

[@_kongtube_]

아..저도 가끔 암걸릴것 같아 라는 댓글을 보긴하는데
말이 씨가 될 수 있는데..참 ㅠㅠ
저도 앞으로 ..죽을것같아..이런말 안하려구요 ㅠㅠ
ㅠㅠ말이 씨까 되니까요....으헤헤헤
포진..어제까지 퍼지고 오늘은 더이상 안퍼지는게 가라앉는것 같아요
딱지가 져서 저렇구..꼭 코딱지 같아여 영상보니 ㅠㅠ

[@몬모-f3q]

저도 조직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는것보다 전화와서 울어주고 아프지말자 기도할께 이 한마디가 더 위로가 되고 맘이 편해졌어요...

[@JeonJak]

정말 의미 있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전 화상 환자다보니 누군가 빤히 쳐다보는 시선 자체가 되게 폭력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제일 싫었던 말은 “어쩌다 이렇게 많이 다쳤어요?”란 질문. 분명 걱정돼 물어본 거겠지만 사고 당시를 떠올리게 돼서 2년이 넘은 지금도 저런 질문은 사양입니다.
좋았던 말은 콩가님과 비슷하네요. 저도 아무 말 없이 울어준 친구들이 큰 위로가 됐고, 시간내서 찾아와주고 자주 연락해주는 사람들이 고맙더라구요. 제일 힘이 돼 준 말은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얘기.. 그러니 콩가님 우리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언젠가 만날 수 있길!!! 유기농 주스와 샐러드 먹으며 수다 떨어요 ㅎㅎ

[@_kongtube_]

와 대박...
좋았던 말이 똑같은게 너무 신기해요
사람은 다 똑같이 느낀가봐요...
그렇게 쳐다보는것도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따니!!
ㅠㅠ전작님 댓글은 다른분들이 봐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댓글 고정 좀 하겠습니당

[@pinklive8065]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울어주는것만큼 위로가 될까요?

[@JeonJak]

@@pinklive8065 네. 맞아요. 친구에게 다쳤다고 말했을 때 바로 펑펑 울어주니 그게 위로가 됐어요. 말 없이 안아주며 울어주는 건 날 이해해주고 품어주는 것 같아 백마디 말보다 낫습니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문자라도 한마디 보내주는 게 낫습니다. 다 그럴진 모르겠지만 제 경우엔 그랬어요..

[@겨울바다-z2x]

마자요..암은 다 무서워요
좀더 상대방 입장에 서서 말을 해야겠네요
많은 구독자님들이 우리 콩가님 응원하고 있으니 콩가님 힘 내시고 저또한 종교는 없지만 맘으로 늘 기도할게요
밝고 이뿐 우리 콩가님
홧팅 홧팅~!

[@_kongtube_]

겨울바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hannakim6276]

좋은말 best는 저랑 같아요~~ 울어주고, 멀리서 찾아와 주고.. 연락 자주 못했던 친구들이 오히려 매번 챙겨주는데 정말 믿었던 베프는 연락이 없더라구요~~다른 사람한테 들었어요..부담스럽다고.. 이런 말 그렇지만 ..그러면서 사람이 걸러지더라구요....
시간이 멈처버린것 같더니 어느새 머리도 자라고 걸을 수도 있고~~ 콩가님!! 할 수 있어요.. 미소가 아름다우셔서.. 사고가 긍적적이어서.. 이쁜이..화이팅~~

[@_kongtube_]

그쳐..오히려 와줬으면 와주길 바라던 지인은 오지도 않았을때
나 헛살았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이쁜이 아닌데 이쁜이 라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김한나님도 화이팅!

[@jiyoon252]

2년이 지나도록 연락없는 친구들 ᆢ
곱씹으면 마음이 아 파서 이 해하려구요
나두 저랬을거면서 뭘그래 ᆢ
이런답니다~~
이런 제길 또 우울해지네요
잼난거 보면서 기분전환 해야겠네요

[@김혜경-f5l]

저도 같은 경험했어여. 믿었던 베프가 연락한번 안하고, 시간이 한참지나 연락왔는데, 자기도 힘든데 왜 연락안했냐고 거꾸로 원망하데요.. 인연 끊었습니다. 더 상처받기싫어서여.

[@김희아-e4f]

남편이 주변사람들한테 괜찮다고 하는거 난 안괜찮은거 진짜 공감 가요

[@_kongtube_]

그쵸..그냥 저희 남편처럼 그냥 말버릇처럼 나오는 그런건가봐요

[@김희아-e4f]

@@_kongtube_ 그런가봐요......

[@윤미경-n4h]

나는 힘들어 환장하게는데

[@고급지다-c9x]

좋은말 ㆍ나쁜말 생각 잘 해서 말하는게 옳은거네요.
콩가남편님 참 바르게 말하는게
따뜻하네요.

[@_kongtube_]

그냥 앞으로는
좀 무거운 말 할때
생각을 더 해서 말하려구요!! 서로 상처주고 받지 않게요^^

[@ledella100]

진짜 공감해요..ㅠㅠ 말 하는 의도는 알지만 상처되는 말이 너무 많아요...ㅠㅠ

[@_kongtube_]

실질적으로 저말을 해준 지인들은..재 왜 저렇ㄱ ㅔ생각해 라고 할 수 있찟만...ㅠㅠ
사람이 아프니 마음이 되게..속좁아지는건지 뭔지 여튼 그래요

[@초록바다-s2h]

저도 유방암이었어요
진짜 요즘 약이 좋아서~
마음편하게 생각해~
그런말 들을 때마다 힘들었어요
지금도 재발로 순간순간
걱정스러운데
왜미리 걱정을해~~
하는말 진짜 가볍게생각하고 말하지마세요
콩튜브님 ~
오빠랑 솔직하게 마음 나누며 이겨나가는 거
부러워요
저는 혼자서 외로웠어요ㅠㅠ

[@_kongtube_]

감사합니다..
진짜 재발 전이가 너무너무 걱정돼요 순간순간...
우리 화이팅해요! 홍자매님 화이팅

[@torothy239]

저두 재발이 두렵습니다. 순간순간 두려움이 엄습해옵니다.ㅠㅠ

[@pinklive8065]

저도 재발이 무서워요... 행복하고 즐겁게 살면 재발 안될거같은데 왜케 우울하지

[@polubo55]

엄마 친구분이 엄마한테 "너 그거 예수님 믿어야 낫는다" 고 하셔서 절교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4기암 환자한테 할 말이냐고. 저도 들으면서 화가 나더라구요.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잖아요. '종교도 큰 위로가 되니까 힘들면 한 번 믿어봐' '성경책에 좋은 말씀 많으니까 한 번 읽어볼래?' 뭐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데 굳이 저런 식으로 말을 해야하나 싶은 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암에 걸렸다고 말하고 싶으셨던 건지 아무튼 전해듣는 저도 큰 상처가 되었고 종교와는 상관없이 그냥 그 분 자체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상식적인 인품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픈 분들께는 말 한마디 조심하고 영혼없는 무성의한 말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엄마한테 한 마디 조심해서 해야겠습니다

[@_kongtube_]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차라리 너를 위해 기도할께
힘들면 너도 기도해봐 이런 좋은 말 많은데...
무슨 말씀인지 아실것 같아요..ㅠㅠ
저도 아프기전엔 몰랐던게 아프고 나서 알게 되니.
그동안 ㅠㅠ저보다 먼저 아프셨던분들에게 혹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돼요

[@jungjakim5028]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
어머니친구분이 표현력이
부족하셔서 그러셨지 나쁜
의도로 그리말씀하시진
않았을겁니다
몸이아프면 마음도약해지고
힘드니까 예수님을믿고 기도
하시란뜻으로 좋게생각하셔요
저도어머니기도하겠습니다

[@polubo55]

@@_kongtube_ 저도 한 마디가 너무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ㅜㅜ 콩가님 영상 보고나서도 좀더 표현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언 구하고 싶은 게 있는데 엄마는 지금 요양병원에 계시거든요. 아빠와 그다지 사이도 좋지 않으시고 아무래도 연세도 있고 자식들인 저희들과 가깝지 않은 곳에 사시는 데다 저희도 다 일을 하니까 간병에 올인할 수 없어서 요양병원에서 지내게 되셨어요. 지금 두 달 정도 계시는 중인데 4차 항암 마치고 난 후에 이번에 유독 정신적으로 힘겨워하세요. 우울증이 심해지신 것 같아요. 정신과 진료를 받고 싶어하시는데 코로나 단계가 격상돼서 요양병원에서는 항암 목적이 아닌 외출을 허가 안 해서 정신과 진료도 받을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콩가님도 투병 중에 우울증을 겪으셨는지, 겪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ㅜㅜ 여러가지 방도를 궁리하고는 있는데 뭐가 엄마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일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령튜브]

착한암이 어디있어 다 뿨킹캔서지
그리고 울 가족은.. 지인분들이 왔을때
‘생각보다 얼굴 좋네~’ 이 말이 싫더라구
그럼 뭐 죽을상으로 있어야되는건가 이 생각도 들었고...ㅎㅎ 억지로 웃고있는건데 그런 말 들으니 좋지는 않았었어...
콩가 울때 나도 콧물 찔끔..-.,ㅜ
구독자분들의 댓글은 항상 힘이 됐지만!!
넘나 공감하고 갑니다~~~
입술 얼른 나아라 뿅❤️

[@_kongtube_]

..생각보다 얼굴 좋네..
아 뭔지 알것 같아
...ㅠㅠ 근데 왜 콧물 흘려 눈물을 흘려야징 ㅠㅠ

[@령튜브]

@@_kongtube_ 슬플땐 콧구멍이 먼저 반응하던데 ㅠ 나만그런건가 훌쩍

[@마리-g1g]

40대에 암이 걸려서 다인실에 입원을 했는데 저 말고 제일 젊은 분이 68세고 나머지가 70대였어요. 저 그때 너무 슬펐고,
제일 싫은 말은 근거도 없는 "잘될꺼야" "힘내" 그런 말이었어요. 저보다 더 젊으시니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

[@_kongtube_]

사실 암에 걸리고
또 몸이 수술이나 항암때문에 아프면
어떤말도 안들어오는것 가탕요!!!

[@무지개-o8l]

ㅎㅎㅎ 울지마세요^^ 빨리 완쾌해서 좋은분들과 여행 다녀야죠...😉 저는... 그냥 매일매일 기적을 믿어요! ㅎㅎㅎ

[@_kongtube_]

여행..다니고 싶어요 빨리..
코로나야 제발.....
눈물 몇방울..또록

[@콩가친구]

반성하게되네... 나는 연락하고 싶어도 괜히 연락하면 귀찮을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내가 전화해서 울어버리면 너가 다잡은 마음을 내가 흔들까봐... 못했던건데... 영상보니 내 생각이 틀렸었어 ㅠㅠ 미안해 콩가야 ㅠㅠ흑흑

[@_kongtube_]

됐어
너 이빠진거 보여줘서 괜찮아

[@최효선-o3v]

긍정적인말과 공감해주는말과 행복한 미래를 말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을듯 아픈사람 없는 세상이면 좋겠다 죽음도 나이순서대로 가면 좋겠다

[@youngyoung9374]

콩튜브님,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들으면서 얼마나 뜨끔했나 몰라요.
남에게, 특히 아픈 분들에게는
말 한 마디라도 신중하게, 배려하며
해야 하지요.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다음 주에 검진 가요ㅠ)
우리 모두의 건강을 빌어 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_kongtube_]

검진!! 떨리겠다
검진 전이 제일 떨러요...
으으으...우리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2021년은 더 건강하게

[@전상윤-y2w]

콩가님~~
마음이 살~짝 안좋으셨구나
항암치료 안해보신 분들은 절대 모르죠
그고통을~~
착한암이라니~~ㅜㅜ
암이 착한게 어딧어요!!
위로하는 말인줄은 알지만 마음이 우울해지죠~
콩가님~~
늘~아름다운 제주의 일상들을 올려주시고
알콩달콩 짝꿍님과 함께하는모습들~~
흐믓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구요
주님께 기도할께요~~^^
🙏🙏🙏🙏🙏

[@_kongtube_]

전상윤님 ^^ 감사합니다.
짝꿍이랑 행복하게 잘 지낼게요 🧡🧡

[@happybamtol]

정말 세상에 착한암이 어딨어요~어~엉😭😭
저도 몇년 연락하던 친구가 제 소식듣고 제가 사는곳에 왔을때 너무 고맙고 나 잘못살진 않았구나 했어요~
콩가님이랑 짝꿍님 솔직한 감정을 들을수있어 좋았어요..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예요~!!
입술 아프겠어요~~저도 지금 건강한거 같은데 입안에 혓바늘이 나서 난리도 아니예요~ㅠㅠ
우리 면역력 와방 많이 키우자구요~💪
편안한 밤 보내요~~~

[@_kongtube_]

헐 우리 밤톨님도 혓바늘?
아무래도 갑자기 추워져서 ㅠㅠ면역력이 뚜 욱 떨어졌나봐요
감기가 암환자한테 완전 안좋은거 아시쥬 ㅠㅠ
우리 몸 따뜻하게 잘 버텨요 겨울

[@happybamtol]

@@_kongtube_옷 떠숩게 입고 운동 조금만해야해요~~
양말도 꼭 신구요~~!!❤️

[@우선옥-c9q]

프로폴리스 드셔보내요
나도 유방암4기환자로 항암중인데
프로폴리스 섭취하면서
효과를 많이봤어요 같이 힘내자구요

[@hide378]

나쁜말 베스트3중
3번이 가장 공감가네요.
저는 신경성 우울증 환자거든요^^
암의 진행속도가 느려서 착한암이지
팩트는 착한암은 존재하지 않음..
저는 암환자는 아니지만..
호기심.궁금증에서 비롯된 그런말들이
그리고,거의 질문수준이 비슷한..그런 말은 기분 나쁘더라구요
모르는분들은 제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데...
어후.,가까웠던 사람들의 흔한 응원은 정말.정말 듣기 싫더라구요
영혼없이"힘내라!" 제일 듣기싫은말..
이상한눈초리도 힘든데..거기에 대놓고"건강해보이는데,안아파
보이는데,꾀병아냐?,기록남아서 어떡해"라는 말들..
우울증환자일뿐인데..순간 전과자로 만드는..
좋은말 베스트는 2번과 1번..
제일 공감가요^^
저는 새로 온 간호사언니가 느닷없이
우는저를 안아주면서 아무말없이 울어주는데
한편으론 미안하고 한편으론 감사하고
한편으론 그 품이 너무 따뜻해서 떨어지고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특히,저같은경우엔 감정기복이랑 분노조절장애가
엄청 심하거든요ㅠ
앞으로 치료가 어떻게 진행이되고
치료가 어떻게 될지..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홧팅 입니다
좋은팁 얻어가요^^

[@_kongtube_]

음..저는 가끔 댓글중에
안아주고싶다, 토닥여주고 싶다 이 댓글 보면 왜이렇게 찡한지 모르겠어요
간호사샘이 느닷없이 안아주었단 말을 들으니....
ㅠㅠ공감이 가네요.
앞으로 우리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화이팅 해요 🧡

[@메이-w5l]

콩가님 늘 화이팅입니다

[@_kongtube_]

장봄이님
늘 ^^ 감사한거 아시쥬 감사해용

[@ME-cg8sd]

암경험자로써 콩가님 말에 격공합니다
중간에 눈물이 나는 의미를
충분히 알 것 같아요ㅜㅜ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지키면서
미치게 행복하게 살아요~

[@_kongtube_]

격공 감사합니다..
음..제 맘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이건 사실 ㅠㅠ암환우들은 다 공감할것 같아요...ㅠㅠ
슬픈 공감...
우리 2021년은 행복하게 살아요

[@매화나무-k1l]

살만큼 산사람한테두 엄청심한말을 젊은 사람한테 암환자는 누구나 될수있는일을 말이나마 조심스럽게 하는게 맞아요 콩가님 힘내세요 암이 착하다뇨 억울하게 울큰언니두 참 울적합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언니분께서도 투병을 하고 계시나봐요
힘내시길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서현-d5s]

콩가님 누군가에 힘이 되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의 마음 다 헤아릴 수 없지만 편안한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진로장생]

담담하게 받아들이십시요.그것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신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잘 살고 있는뎅..
뭔가 이영상은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어요..
이제 저런얘기 들을 단계는 지난거 같아요..
첫 진단받았을때 워낙 들어서..헤헤

[@오오뜨-x3p]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분명 의도는 나쁜게 아닐텐데 말이죠ㅠㅠ

[@_kongtube_]

그쳐 나쁜 의도 아닌데 ㅠㅠ그분들에게도 감사하긴 한데 ..앞으로의 이런말들을 듣는분이 없음 좋겠어서 영상 찍었어요 ㅠㅠ

[@박임파]

머리띠도넘귀엽구 예쁘고~말도어쩜그렇게잘하시는지~ 얼마나힘들었으면 입술에포진까지??남편분 정말 좋으신분이네요감사해요~,눈물이날뻔했네요~

[@_kongtube_]

저 뭐 힘든거 없었는데 왜 이런거죠
전 안힘든데 몸은 힘들었나봐요
사실 요즘 빨빨거리긴했는뎅 ㅠㅠ

[@박임파]

@@_kongtube_ 당연히 착한암이어디있어??생각들없이지껄여대는말 그건그사람의 바로볼수있는인성이죠~~

[@song3968]

늘 영상 잘보고있는거 알죠~ 근데 영상보다보니 콩가님 점점 더 이뻐지네요 🙂 치료도 모두 잘되고있는 증거인가봐요! ㅎㅎ 같은 30대 환우로서 의지도 하면서 응원도 많이많이 하고있어요! 우리다 보상받을거에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

[@채송화-y6m]

완전 내 얘기네요...표현해 주셔서 좀 시원해지네요.

[@_kongtube_]

암환우들은 마음이 다 같은것 같아요...진짜

[@은하수-g4l]

그렇네요~~전 남편이 림프종4기인데요 늘 남편한테 무서워하면 진다고 요즘 약들이 좋으니 꼭 완치 될꺼란 맘 갖구 살아야된다구 하는데요 남편도 잘 받아 드리긴 하는데요 잘하구 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콩가님도 힘내시고 치료 잘받으시길 바랄께요

[@_kongtube_]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암환분들마다 다르니까요..제 말은 정답이 아닙니다.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했으니까요
남편분은^^ 힘이 나셨을수 있어요.^^
부부가 더 잘통하니까요.
화이팅

[@정시연-k8d]

오프닝에서 씩씩함이 느껴져요~맞아요ᆢ콩가님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몸도 콩가님 마음을 따를꺼예요~한사람의 바램 염원을 먼 하늘에서 보면 빛으로 표현하면 온 도시를 밝힐만큼 크고 강하다지요?항상 응원하는거 아시죠?♡^^♡

[@_kongtube_]

응원을 너무 아름답게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유정-k8o]

완전공감해요
착한암이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요
저희남편은 아직도 별일아니라고 생각해서 넘 힘들어요
남편분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서 넘 부럽네요

[@_kongtube_]

착한암이 어딨어..
....그렇게 착하면 암 걸리고 싶으세여 하면 안한다고 다들 할꺼면서요...

[@70tv26]

공감되네요~^^
제 경우에는 본인이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 어떤 얘기도 안하는게
도와주는 것일듯~
그냥 기도할께~정도가 제일 무난~
찾아와 주는 사람이 젤 고맙죠~

[@_kongtube_]

네네 맞아요 김부자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당

[@70tv26]

@@_kongtube_ 얼른 쾌유하세요~^^

[@nseaw13579]

주변에 암 환자가 7명이나 있어서 함께 해 주는 것도 여간 쉽지 않네요
다만 무엇이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암환자 주관적인 것 같습니다.
또 암진단 초기때나 치료 진행중일때 다르고... 일단 양각인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나름 공감해 주고 때로는 말없이 함께 해 주는 거...
어떤 사람은 기도해 줄께 등 더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때 기분감정 잘 고려해서 적절한 말 한마디... 아니면 말 없이 그냥 있어 주는 것.
주변 암환자 분들께 어떤 말을 해 주는게 좋을지 찾아보다가 이렇게 3년된 영상을 보고 또 보실분을 위해 댓글 달아 봅니다.

[@시골여자반백수]

의연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속에 많은 힘듦이 느껴지네요~ㅜ~ㅜ. 말한디를 할때도 신중하게 할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영상입니다. 제가 바라는건 말로못할 기적이 일어나 깨끗히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
저도 치유가 되길 원합니다.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단걸 저도 아프고 나서 알았어요

[@경서니-n8v]

내가 격어보니 극히 공감되네요~
우리 21년도에는 훌훌 털어버리고 제발 좋은일만 생겼음 좋겠어요~
앞으로 우리 할일이 많잖아요 ~홧팅!!

[@_kongtube_]

경서니님...
보니 다 환우분들이...진짜 다 공감해 주시네요..
환우분들이 아니신분들은 공감이 가지 않을지 모르지만....
헤헤....🤣
20년은 정말 너무너무 싫은 한해네요
건강도그렇고 이 세상도 그렇구요
21년은 활기차게 보내요 우리

[@Diana-ct2us]

갑상선암 변종으로 계속 임파선 전이가 돼 3번의 수술하고 4번째 재발한 상태입니다.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잖아"라는 위로 정말 속상합니다. 물론 저는 다른 암에 비하면 고통이 크지 않지만 매일 체력 저하 등등으로 매일을 싸우는 마음으로 삽니다. 직장생활 등 모든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재발하면 수술하고 재발하면 수술하고 그러는 것도 매번 제 일상이 흐트러져 재발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살기고 하고요. 보이는 고통이 없다고 암이 착하지 않고 저는 늘 안 보이는 암이라는 존재와 평생 싸워야 하는데..
유방암도 착한 암이라고들 할 정도니 저는 어디서도 말도 못해요 ㅎㅎ 갑상선암이 중증환자 진료비 혜택 받는 거 어디 말하지 말라, 욕먹는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푹 쉬면 낫는다, 잘 먹으면 된다,, 그리고 본인은 물론 아는 사람 중 갑상선 결절만 생겨도 저에게 병원 등 상담을 요청하는데 어느 누구도 제가 추천한 병원은 안 가요 ㅋㅋ "너는 왜 세번이나 했어? 그건 한번 수술하면 낫는 병이잖아" 등등 참 많죠.
그러다 보니 정작 주변에 아프고 힘든 일 생긴 분들께 저는 아예 위로를 못하게 됐어요ㅠㅠ그래서 콩튜브도 구독한 지 꽤 됐는데 이제야 흔적을 남겨보네요. 그나마도 제 하소연이 되어버려 죄송하지만요.
저도 생각지 못하게 정말 찾아와준 사람들 계속 생각나네요. 꼭 필요한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엘리사벳-u2v]

이글을읽으니 나도반성이많이되네요 여동생이갑상선암이여서 수술하고 동이원서치료도받고했는데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라고했는데 상처받았겠네요 저도 갑상선에혹이있어서 절제를하고 별일없이살아서 그냥가볍게말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_kongtube_]

유방암, 갑상선암은 진짜 암도 아니라는 말들을 종종 들어요.
그것도 암인데....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들이 그런 암을 들으면
그런소리가 나올까 싶습니다.
욕먹는다는 소리..등등
안좋은 말들 너무 들으셔서 그거 또한 스트레스이셨을거 같아요.
하소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응원도 같이 하고 싶네요
화이팅

[@_kongtube_]

동생분께서 언니인 이영옥님께서 무슨 의도로 한지 아니까
마음 많이 아프시진 않으셨을거에요.
동생분 ^.^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영옥님도 항상 건강하셔요 :)

[@dawngood302]

말하시는거 하나하나 다 공감이에요...감기가 걸려도 아픈건 나고 내가 겪는건데 주변에서 나을거야ㅜ나을거야!하면 뭐해요 내가 아프고 힘든데 그렇다고 위로해주는게 싫거나 그렇진 않지만 겪는사람 입장에선 좀.. 그럴수 있져ㅠㅠ언니가 겪는 과정이 다 괜찮을거라 말할순 없어도 항상 지켜보며 응원할게요!큰 도움은 못돼도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고 공감해 드릴게여😭😭기도하고 응원합니다!!

[@_kongtube_]

나을거야 나을거야 하는게
긍정의 의미로 빠른 치유를 뜻하는건데
왜 아픈 나는 부정적이고 ...그렇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은지..😂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어렵네요.
우리 화이팅

[@희로애락-g4l]

나쁜말 콩가님 얘기 남편분 얘기 200퍼센트 공감합니다 세상에 착한 암 따윈 없지요 암은 암인거고 본인들이 겪어보지 않아 그런말을 하는거죠 그런 말 하려면 아예 위로랍시고 얘기 안 했음 좋겠어요 ㅠㅠ

[@_kongtube_]

저도 이제 뭔가 상대방이 좋지않은 상황에 처해지면
어떻게 말을 해야 나중에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지
생각하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은파-e7g]

맞습니다.동감입니다.저도2015년에 자궁암으로 자궁적출 수술하고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말이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자궁암은 암도 아니야.괜찮아..그렇게 말하면 정말서운하더라구요.결국 2019년에 난소.나팔관 양쪽 다 절제했습니다.
지금도 추적관찰중입니다. 콩가님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임희자-l6d]

맞아요 ~~~사람은 위로 한답시고 그냥 말을 해 버리 경우가 많아요~~잘 말해줘서 좋네요 아뭏든 잘 치료받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힘내세요 ~~^^

[@_kongtube_]

그쳐!!!
근데 나쁜의도로 말한게 아니라서
그분들을 탓하거나 미워하거나 하지 않아요.
다만 누군가가 ㅋㅋ 암환자에게 하면 좋은말 이런식으로 검색을 했을때
제 영상이 떠서, 말하기전에 한번 더 고민하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전 이미...들을 말을 다들었어서 ㅎㅎ

[@로즈마리-x8u]

대한민국 의사 선생님들 파업때문에 응급 큰불만 끄고 화요일에 퇴원합니다 맞아요 기도 해주시는 말 힘이 되었어요 전 제주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회복도면 제주도 여행가고 싶어요 콩듀님 영상 보고 용기를 대장정 수술 맞쳤는데 착한암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힘내서 잘이겨내자구유 화이팅입니다 콩듀님♡

[@piao5293]

머리띠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ㅎㅎ항상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_kongtube_]

감사합니다^^

[@worldstarlee]

젊어서 괜찮아..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할때는 괜찮은데 다른사람이 위로해준다고 그말을 하면 좋지않은 말이죠..ㅜ
글고 더심한게 아닌게 어디야 같은것도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할때는 좋은데 다른사람에게들을땐...
착한암은 없다 맞는말이고
공감이 정많이되는 말들이에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다르게 느낄수있지만
너의짐은 가벼우니까 괜찮잖아?
너는 그걸로 인해서 더 이득을봤잖아?
그런말이 참 상처가 되는말이었던것같아요..
콩가님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할거에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남편님도 건강하시고 저도 실례되지않도록 조심할게요!

[@_kongtube_]

음 맞아요
이게 진짜 기분좋을때는 어 그럴 수 있어 하다가도
몸 상태가 안좋으면 어떤 좋은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는것처럼
암환자들은 일단 ㅠㅠ예민할수밖엥 없는것 같습니당

[@worldstarlee]

@@_kongtube_ 맞슴다 아프면 확실히 ㅜㅜ

[@플레인레몬]

많이 공감이 되네요. 먹는 것도 제한받고 약 부작용도 겪고 진짜 힘든데,,저도 기분 상했던 말이 생각 나네요. 친구왈" 나는 너무 건강해서 좀 아파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귀로 듣는데, 기분이 너무 상하더라고요.. 건강한 게 최고인데,,, 그 소중함도 모르고, 저런 말을 내 뱉는 다는 게.. 충격적이었어요.
맞아요. 병원 기술이 좋아서 치료 쉽다고 하는데,
젊어서 수술이 안된다고 해요. 약도 부작용도 너무 심해서 정량을 못 먹는데 ㅠㅠ 상대방이 가볍게 말을 한 게 기분이.. 또 안 좋았어요. 힘내라는 말도.... 듣기 싫었어요. 학교에서 어떤 분이 제게 하시는 말씀이 " 그거 별거 아냐, 나도 그랬었는데" 하셨는데,, 위로인지 약올리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같은 질환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은 다 다르고 회복시간도 다른데 ㅠㅠ
좀 .. 그랬어요.
누가 저를 위해 찾아 온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밖에 나갈 체력도 없을 뿐 더러 약속을 미루고 미루는 이유가 그날그날 컨디션이 정말 최악일 때가 있는데,, 친구들과 가족들은 이해 못 해요. 본인이 직접 겪어본 고통이 아니니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_kongtube_]

나는 아파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
진짜 생각없고, 속없는 말인거 같아요
말이 씨가 될 수 있는데
그리고 누군가에겐 엄ㅊ어 큰 상처인데요...ㅠㅠ
제 영상이 공감이 되셨다면, 그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릴렉스-j6p]

콩가님영상보고 백퍼공감이네요
한달전 대장암수술받은 52세 아줌이네요
누구는 그러던데요
요즘코로나땜에 병실구하기힘들다던데
병실구한것도 복이라고
화가나더라구요
암환자한테 고작하는말이
병실구한게 복이라니
정말 생각해서 하는말인줄알지만
너무 생각이없는거같은말
너무많더라구요
연말에 항암치료 들어가는데
나이먹어서도 걱정되네요
내딸같은 콩가님
우리힘내서 잘이겨내요

[@_kongtube_]

네? 병실 구한게 ....복이라니요
그건 위로랍시고 한말도 아닌것 같네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하는데
왜 기분 나쁜말들은...기억에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건지
....한달전에 수술하셨으면 회복기이시겠네요
큰고생하셨어요. 회복잘하셔요 :) 화이팅

[@정일녀]

항암치료들어가면 몸이 힘들고 먹는것에도
어려움이 따를텐데 그래도 잘 먹으셔야돼요
맛을 못느껴도 예전에 먹던맛을 생각하면서
잘 드셔야 항암을 견딜수있어요
잘 이겨내실꺼예요
ㅎ

[@박은정-p1v]

콩가님 영상 너무공감가고 정말유익했어요
웃다 같이 울다했네요
지금치료중이라 더욱 와닿어요
나만예민한건지 주위에 내가너무기대를한건지 상처받고했는데 영상보며 겪어본사람만이 아는말들에 깊은위로와 속풀이가 되었답니다
콩가님 입술...힝 맘아퍼라...
잘 드시고 잘 주무셔요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_kongtube_]

치료중이시면 더더욱 그러셨을거 같아요.
박송연님만 예민한거 아니에용 ㅠㅠ
치료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날씨가 이제 엄청 추워진다는데 몸건강 잘챙기시구
연말도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행복해요 우리 🧡🧡🧡

[@정지영-x3r]

너무나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착한 암이란 소리 싫엇어요. 남편분 말씀도 공감하구요. 꼭 예전처럼 여행다니는 날 올거에요. ~~~

[@_kongtube_]

정지영님 안녕하세요 :)
공감해주셨다니 ㅠㅠ뭔가 찡해요...
진짜 착한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갑상선암 유방암..그리고 위암이였나?
여튼, ㅠㅠ 착한암이라고...암이라고 껴주지도 않다고..
근데 생각해보면 보험사 광고에서도 착한암이라고...보장액도 엄청 줄였잖아요..
ㅠㅠ착한암이 어딨어요

[@jamesdean846]

힘내세요~!! 제가 기도 드리겠습니다~!!!! 용기에 제가 겸허해지고 감동을 받습니다. 파이팅!!!!!

[@키키-u4s]

두분 진실되고 좋으신분들 같아요♥

[@_kongtube_]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fdesuhf7064]

그렇군요. 투병은 어찌보면 전쟁인건데... 온힘을 다해 치루고 있는 분들께 어떤게 힘이 되고 어떤 태도가 누가 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_kongtube_]

김태초님
저의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당 🧡

[@송아지-o2x]

암은 다 나쁜거에요...........
암도 아니야가 어딨어요..........
겪어보지 않은 일을 쉽게 말하는 사람들 말
흘려들으세요 ~~~
두분 응원하고, 애정합니다

[@_kongtube_]

아지야
갑자기
말투가 너무 사무적이야 ㅎㅎㅎ

[@송아지-o2x]

@@_kongtube_ 화나서 ㅋㅋ 다른이들도 보라그!!!🤫

[@김휘영-o2r]

저는 멀리서 기도해드릴께요❤️🙏❤️

[@_kongtube_]

김휘영님 감사합니다 :)
그 기도 ^.^ 꼭 이뤄지길 저도 바래요 🧡🧡🧡

[@preludesk6673]

20년지기 친구의 유방암 진단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함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찾아보다 이 영상까지 흘러 왔어요.... 콩가님 유튜브와 함께하며 오래 오래 자주자주 보며 친구 좀 귀찮게 해줘야 겠어요.... 오늘 뜬금없이 전화해서 속상하고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해줬어요... 이런 귀한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kongtube_]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유영희-u2y]

제 친구는 유방암 3기 인데 선암치료 8회 중에 6회 차료받고 낼 시골집으로 내려간데요~
콩가님 영상 참고해서 좋은 말 해줄꺼예요~~
감사합니다 ~~♡♡♡

[@지인수-w4i]

즐거운 크리스머스!
늘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_kongtube_]

지인수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그리고 즐거운 연말 되시기를 !! 화이팅 :)
힘낼게요. 감사해요

[@옳은소리하는사람]

요즘 너무 잠이 안 오네요ㅜㅜ 남 상처 주는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이 아프니 말이 요상하게 나오는 거 같아요 전 내과 가서 당수치 측정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할 것 없이 이상한 눈빛 날리거나 더한 분은 "무슨 젊은 사람이 무슨 더러운 병 걸렸데??" 이렇게 얘기해요 심지어 간호사까지.... 저 술, 담배, 탄산음료 등 보통 사람들보다 몸에 안 좋은 음식 안먹는데 무슨 술, 담배, 마ㅁ약 등 막 살다가 못쓸병 걸리는 사람처럼 보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도움 줬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그래서 약타러 잘 안가는 거 같아요 언니 늦은 시간에 알람 울려서 죄송해요ㅜㅜ 난 전혀 안 괜찮은데 주변에서 나 대신 괜찮다고 얘기해주면 "야 너가 날 얼마나 알아!!"하며 엄청 화도 나고 섭섭하고 그럴 거 같아요ㅠㅠ 언니 얘기에 감정 이입이 됐네요....

[@_kongtube_]

젊은 사람이 안타까운 병에 걸렸다도 아니고 더러운 병이라니
왜 말을 그렇게 할까
많이 속상했지?
그리고 술 담배 탄산음료 할 수도 있찌
그거 해서 병걸리면 못된사람 이야?
그리고 넌 안하잖아!!! 근데 왜 그런시선으로 바라보는거야...
참고로 나는 알람 다 꺼놔..(카톡도 자주 주고 받는 사람꺼 다 꺼놔..남편껏도..)
그래서 ㅋㅋ새벽에 울릴일 없어 미안해 하지마...
너무 속상했찌?
너무 힘들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따뜻한 일들로 가득한 날이 올거야
우리 힘내자 🧡

[@옳은소리하는사람]

@@_kongtube_ 언니 고마워요........ 그냥 연고 없는 곳으로 떠나서 정착하고 싶어요.......

[@bpark4062]

공감백배 ㅜ
이런암은 착한암 이말이 젤 가슴을 후벼요
오늘도 진솔한 표현
씩씩한 콩가
잘 이겨내봐요~~

[@_kongtube_]

착한암 정말 싫었어요..
그 착한암때문에..
얼마나 심장이 철렁철렁 내려 앉는데요..ㅠㅠ

[@릴리-m7g]

콩가님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저도 8살때부터 22년동안 뇌종양을 앓고 있어서 정말 힘든데
양성이니까 괜찮아
양성은 착하데라는데 착하긴요...
시간이 오래되니까 재발도 빨라지고 😭😭
개두술도 2번하고 코로하는 수술도 3번이나 해서
콩가님영상보면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코식당]

저도 5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유방암은 착한 암이다.. 예후가 좋다니까 괜찮을거야.. 넌 3기라 다행이야.. 내가 아는 지인은 4기인데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고... 이런 말이 정말 힘들었어요. 주변에 암환자들이 계신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_kongtube_]

저도 3기라 다행이다 4기 아닌게 어디야..이소리 많이 들었어요.
네코님도 고생하셨어요 5년이 지나셨으니 , 정말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실거구 :)
우리 행복해요! 화이팅 🧡

[@myoungokchoi463]

저는 두달전에유방암3기 판정을받고 2차항암치료중입니다
가까운지인이하는말
누구는지금2년이되었는데아직 멀쩡하게잘돌아다닌다고,요즘유방암은 암도아니라고~
많은사람들이그러더라요
콩가님말도못하고있던제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기린그림-m4s]

정말 알고싶던 내용이었습니다 ㅜㅜ 마음은 위로해주고싶은데 표현이 어려웠는데 정말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_kongtube_]

그냥 꼬옥 안아주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토닥토닥 해주는것도!!!

[@살다보면-s2l]

콩가님말이 너무공감가서 저도 눈물이나요, 몸은어때 괜찮치 이말이 저도 많이 속상했어요 괜찮다고하지 아프다고할수없었어요 콩가님 영상보면힘이나요~

[@_kongtube_]

왜 괜찮다고만 할까요...
아프면 아프다고 하면 되는데...
생각해보면 우린 암환자인데도
타인이 걱정할까 배려해서 괜찮다고 했던것 같아요...ㅜㅜ

[@이영애아니야]

전 그 당시 들엇던말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내 머릿속이 복잡하고 힘들어서엿나 ㅡㅡ?
병문안 오신 친정엄마 우실까바. 수술하고 배 찌져지게 아픈데 안 아픈척 햇네요.다 지나가니 추억.. 오늘도 아이돌 비쥬얼 콩님.ㅎㅎ
구독자 팍팍 늘어랏

[@_kongtube_]

ㅠㅠ잉 언니 안아픈척 했다니
아팠을텐뎅....
힝...
요즘 구독자가 너무 안늘어서 좀 속상해서
ㅋㅋㅋㅋ구독해달라고 구걸 영상넣었다고 합니당..헤헿

[@마리벨]

콩가야~ 울지마. 언니 맘이 아프네. 엄마땜에 서울갔다 어제왓당. 감기조심하고 우리 힘내자😀😀

[@_kongtube_]

언니도 서울 제주 서울 제주
고생한다...ㅠㅠ...그래도 고생했어 언니..
나는 당분간 서울 제주 ..자주 다니고 해서 정신이 없을듯!!
정신 가라앉음 우리 만나자규 🧡🧡

[@nanayoon737]

1번 .. 엄청 공감해요... 마음이 지쳐 숨고싶던 저에게 끊김없이 같이 연락해준 친구가 참 .. 제일 고마웠던

[@_kongtube_]

아 공감됐다니...
역시 아픈사람 마음은 대부분 비슷한가봐요 ㅠㅠ
그 친구분에게 저도 감사하네요

[@고독한목격자]

merry Christmas 콩님
하나님 은혜 듬뿍 입으시고 빨리 나으시길 기도 합니다 부군님 화이팅 !

[@_kongtube_]

고독한목격자님 감사합니다 :)
하나님 은혜 듬뿍듬뿍 받겠습니다 🧡🧡

[@다다-b4z2r]

히힣 제가 올렸던 질문이에요 ><
유방암이 착한암이다...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죠...ㅠㅠ
나쁜암 착한암이 어딨나요. 이름부터가 malignant..malig 악한놈인데...
다 나쁘지
베스트1,2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네요... 말보다 함께 울어주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것 같아요... 어떤 말을 해줄지 고민하지말고, 일단 곁에 가서 서주어야 겠어요. 고마워요 콩가님
면역 잘 챙기고 내일두 해피해피한 하루 보내셔요

[@_kongtube_]

네 찍고 보고 나니
행동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헿헿.....
질문 들으셨을때
오빠가 이 질문이 젤 좋다고 했었어요 🧡

[@진희-n9j]

엉니 ~♡
무슨말이 필요해요~
21년도는 건강한 콩엉니가 됐음 조겠당~
21년은 아픈거 싸~악 사라지고
21년도는 콩엉니 닮은 이쁜 조카 보고파요🤰🤱~♡ 제발요~

[@_kongtube_]

헐..조카....
두둥..ㅋㅋㅋㅋㅋ제발요까지
나도 빨리 건강해져서 예쁜 아가 낳고 싶당 :)
육아브이로그도 시청해죵

[@torothy239]

예쁜 아가 낳았다는 소식 들리면 정말 예쁜 선물 보낼게요~^^/

[@dollin9624]

^^눈이커서 눈물이 많으신듯요ㅋㅋ 기똥차게 하루하루 살아요♡♡ 내년엔 꽃길만걸어요^^늘응원합니다!!사랑하고축복합니다

[@_kongtube_]

그럼..앞으로
더 울겠네요..
헤헤..🧡🧡
내년에 꽃길 걸을 준비는 다했으니
꽃만 뿌려지면 좋겠어요

[@박정훈-g4g]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최근에 저도 힘든일이 있으니까 더욱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맘이 듭니다 옆에 늘 좋은 사람이 곁에 있어 다행입니다 아마도 직접 격어보지 않으면 모를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제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또한 받은 만큼 위로를 주고파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지금도 나중도 기적이 힘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박정훈님에게도 앞으로 힘든일이 아닌
행복한일만 있으시면 좋겠어요
저에게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벤토와고고언니-r2n]

정말 공감가는말이에요!!
저는 듣기싫은말이
넌 씩씩하니까 무조건 잘될꺼야 ㅠ
평소에 씩씩하던저도 생각이 참 많아지고 작아지는데 병조차도 씩씩하게 이겨내야하다니
그냥 차라리 힘들지? 가 나은듯요
좋은말3는 진짜 다 극공감요!!

[@_kongtube_]

음!!! 벤토님 ㅠㅠ
알것 같아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일녀]

저도 친구가 너는 긍정적이라 괜찮을꺼야
라는말을 들으면 더이상 뭐라고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그래, 나 스스로 이겨내야지
저는 제가 웃으면서 병명을 애기하니깐
울어주는 친구가 없었는데....

[@채희연-m1q]

아름답고 훌륭한 두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분 할망구할아범되서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도 계속보여주세요~
덕분에 아침부터 웃다울다...
저도 유방암환우랍니다.
콩부부님👍👍👍👍👍👍👍👍👍

[@_kongtube_]

할망구..할방구될때까지 봐주세요 🧡🧡
채희연님도 화이팅
저도 화이팅 🧡🧡

[@Todayswing.]

콩가님! 오랜만에 왔어요!
맞아요 너무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착한암이 어딨어요. 난 너무 무서운데 ..
요즘 눈물이 많아져서 막 울면서 봤어요. 막 콩가니마음이 내 마음같고 그래서요...
올 한해는 코로나때문에 더 지쳤는데, 우리 내년은 더 즐겁게 지내요! ☺️

[@_kongtube_]

왜이렇게 오래간만에 오신거에용
그리웠어요...헤헤
코로나진짜 제발 내년에는 사라지길 바랍니다

[@굴곡인생]

힘내세요 제 이 한마디가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화이팅

[@_kongtube_]

감사합니다 !!!
굴곡인생님께서 :)
응원해주신게 힘이되네용^^

[@임정숙-d7s]

그랬군요
아픈사람 찿아가는거 안 좋아
하는줄 알았어요
주위에 환자가 있는 데
도움되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 되셔서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_kongtube_]

음 받아드리는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이렇게 느낀경우라서요!!
참고만 해주셔요^^

[@calebhan1767]

아, 너무 왕창 유용한 영상이에요!!! 콩님과 남편님을 통해 오늘도 정말 많이 배웁니다. , 아, 입술에 포진이 … 약간 거짓말해서…여전히 이쁘고, 무엇보다 영상과 이야기에 힘이 느껴지고…콩님의 미친 암과의 투쟁과, 암에 휘둘리지 않는 생활 의지 내용들이 언제 들어도 너~~~무~~~ 삶에 용기를 줘요!!! 늘 콩님, 남편님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다가올 새해 에는, 암을 빨리 쳐치하고, 요리, 여행, 다사다난 부부생활, 등등 유튜브 방송들 왕창 만들면 좋겠어요. 암투쟁방송은 4순위 정도로 미루고 ㅎㅎㅎ.“공감” 남편님의 중요 포인트!!! 잘 배웁니다. 괜찮은 아만자는 없다….그러내요. 앞으로는 이, 개, 쓰레기 같은 암…ㅎㅎㅎ 아여간 유튜브 가족과 함께 끝장을 보여 주자구요. 콩님, 남편님, 미리크리스마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_kongtube_]

ㅋㅋㅋㅋㅋ약간 거짓말한게 아니고
너무 하셨는데요
입술에 침은 바르셨는지요 ㅋㅋㅋㅋ헿헤
그래도 기분좋네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2020년은 제발 빨리..사라지면 좋겠어요

[@닥터키드니]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이겨 낼 수 있어요.

[@_kongtube_]

감사합니다^^

[@정경희-f9j]

같은 제주 하늘 아래 계시네요
너무 긍정적이고 씩씩한 분위기 응원합니다

[@_kongtube_]

같은 제주에 계신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당 :)
저는 초보....이주민입니당 ..곧 9개월돼요..헤헿...
저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손영희-f4v]

힘내세요
어떤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응원만 하겠습니나
기도만하겠습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기도가 최고의 힘입니당

[@jesus-saved-you]

늘 다른 사람 말씀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감사해요 ♡
댓글들 하나하나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나의 부족함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고 읽고 있습니다..
전 수면제가 없음 아예 잠을 못 드는데 제가 갑자기 아파져서 간호사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그냥 쉬고 할 일이 늘 없으니 너무나 자존감도 떨어지고 할 때 전과 같이 똑같이 대해 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 고맙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육신적으로 부족해졌지만 친구는 아무렇지않게 평범하게 일상적인 얘기 해주고 같이 웃고 그렇게 해주는게 감사했어요♡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기도응답 받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 혹시나 "기도해줄게요... " 이 말도 상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무슨 말이든 진심이면 상대방분께서도 느끼시는 것 같아서 큰 도움이 됩니다..
성경 말씀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믿고 구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콩가님 몸이 건강해지셔서 먹고싶은거 아무런 제약없이 다 먹을 수 있으셨음 좋겠어요..♡
저도 콩가님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답니다.
정말 잘 되셨으면.. 마음이 기쁜날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밝고 예쁘시지만(눈이 정~말 예쁘셔욤ㅎㅎ!!) 앞으로도 밝고 유머러스한 일상으로 같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음 좋겠어요♡ 사랑하는 분을 만나 함께 하시는 모습 감사가 되었고 두 분 다 늘 진솔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라방시청 즐겁게 할게용!♡
얼굴 뿐만 아니라 내면이 너무 예쁘셔서 늘 배우고 갑니당! 점점 창대해지고 있는 유툽❤
국민 유투브가 되어 안 본 분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예쁜유투버 화이팅~!♡

[@_kongtube_]

ㅠㅠ우리 리카님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이제서야 확인하다니 ㅠㅠ
최근에 금요일날 친정으로 와서
금토일 컴퓨터를 안하다가
이제서야 댓글 작업을 하고 있어요
우리 리카님 저도 기도할게요
늘감사해요 좋은말 좋은댓글
그리고 리카님 댓만봐도 얼마나 선한분인지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jesus-saved-you]

@@_kongtube_ 우리 모두가 선한영향력?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랍니당!!
그 선두에 콩님이 있으시네요✨
전 언제나 콩쁘❤ 편입니다!!

[@lucym580]

저도 30대 초반에 유방암이 걸려서... 항암치료 앞두고 있어요 나쁜말 best3 엄청 공감이에요 ! 콩가님, 저희 힘내요! 함께 이겨내 봐요

[@_kongtube_]

힘든 항암치료를 앞두시고
얼마나 심난하기도 하구..걱정도 되고 불안도 하시겠어요...
힘내라는 말밖에 응원밖에 못해드려 죄송해요!!!!
화이팅!! 우리 함께 잘 이겨내요.

[@박수진-i6p]

저도 유방암은 암도 아니라는말...그게 정말 싫었어요!지금도ㅜㅜ힘내요!우리

[@_kongtube_]

저도 지금도 싫어요
그 암도 아닌 그 암때문에..
이렇게 힘든데 말이죠

[@yeram_lee]

정말 공감돼요..저도 엄마 유방암일때 처음 생각이 그래도 유방암은 착한암이라니까.. 조금 안심했어요
근데 겪어보니아니었어요. 암은 다 힘들어요. 수술과 항암 방사선치료 .그리고 호르몬조절까지 모든 과정에서 쉬운게 하나도없어요.. 이런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겪어본 사람들 상처가될말 절대 못할거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_kongtube_]

착한암이면 치료도 잘 돼야하고
치료도 쉽고 수술도 안아파야 하는데
아픈건 다 똑같아요 정말....ㅠㅠ
오늘도 제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예람님 항상 감사해요

[@myoungokchoi463]

저도 사람들이유방아은 자라내기만하면 완치된다고해서 저역시 가볍게생각하고 식단조절도 잘않하고있었는데 공부많이해야겠다는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최윤정-s2p]

저도 유방암 이에요. 항암치료 받고 있어요

[@_kongtube_]

최윤정님 안녕하세요
힘든 항암 하는 중에도 제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화이팅

[@pinklive8065]

꼭 이겨내세요. 저도 유방암 2년차. 항암 끝나고 수술마치고 회복중

[@영-d6u7m]

주위 사람들이 너무 쉽게 포기하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신랑이 집에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직장암 4기로 굉장히 힘든 상태인데, 저한테 그런 말 하는 사람이 가까운 사람들이라서 많이 충격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니 살 궁리를 하라고 해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 사람들은 정말 뭘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_kongtube_]

엥????????? 진짜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아니 자기가 4기 암환자가 돼도 그따위로 생각하고 다 포기할건가?
와 듣는 가족과 환자마음 생각안하고 어떻게 포기하라고 얘기를 해요???? 그런사람들 손절하세요 ㅡㅡ 그사람과의 인간관계를 포기해버리세여 ㅡㅡ 뭐 그런인간이 다있어!!!4기도 오래오래 사시는분들 많아요!!!!

[@안희숙-l4c]

맞아요ᆢ공감이 갑니다ᆢ저도 건강검진 받고 2021년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습니다ᆢ암선고를 받고 저역시 마니 울었습니다ᆢ내몸에 왜ᆢ하필 왜 나일까ᆢ활발햇던 제가 급 우울해졌고ᆢ사람만나는게 꺼려지고 연락오는 주위 친구ㆍ동생ㆍ선배들은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래 하나같이 그말들 뿐이고 진짜 듣기 싫었어요ᆢ
정말 친한친구는 함께 울어주는 친구였습니다ᆢ저역시 아직 수술받은지 1년이 되지않았는데 행여 또다른곳에 전이가 될까봐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지냅니다ᆢ힘내세요ᆢ 우연히 님의 유트브를 보게 되었는데 넘 공감이 갑니다ᆢ자주 들릴께요ᆢ

[@jandi_diary]

제 병은 주변에 앓고 있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다들 공감이 잘 안되나봐요... 게다가 학교도 계속 다니니까 별거 아닌가보다 생각하더라고요ㅠㅠ
아프고나서 잘 안나간다는거 진짜 공감이에유... 연락도 잘 못하는데 제 주변에도 제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연락없는 사람 있더라구요😢
콩가언니 저희 너무 마음쓰지 말고 낫는데 집중해요❤️

[@_kongtube_]

내가 모르는건...얘기를 들어도
금방 흘려버리고, 정작 내가 그 상황에 되면 그때서야..이해를 하고 공부를 하는것 같아.
아무래도 암보다는 잔디가 앓고있는 병이 생소해서 더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우리 서로를 응원하고 힘내자 화이팅 🧡

[@쭈니니유방암극복채널]

묵묵히 나와 함께 해주는 사람이 가장 고마웠던 것 같아요. 콩가님도 Merry Christmas 🎄

[@_kongtube_]

정말 내곁에 든든한 사람이 많다는건
큰 보물이자 행복입니다
연말 잘 보내셔요 :)

[@훈짱-s5p]

힝ㅠ울지마요~베스트 3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딱 그랬어요~

[@_kongtube_]

눈물 몇방울밖에 안흘렸어요....헤헤...
진짜...ㅠㅠ
다들 많이 공감해주시는게
다들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훈짱님도 토닥토닥

[@강영채-k8f]

100프로공강합니다 힘내세요~~

[@_kongtube_]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김.진영-r5b]

넘넘 공감가는말이고 내용인것같아요ㅠ
저두 유방암판정 받고 착한암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흔한암이라고ㅠ 본인 아니면 그맘을 잘모르시니까 그렇게들 이야기 할수는 있겠지만 어떤암이든 모두 힘든거라 생각이 됩니당 그리고 유방은0기든4기든
기스랑 상관없이 위험하고 항상 조심하고 항상관리도 잘해야 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ㅎ
항상 좋은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 생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크리스마스도 잘보내시구 연말두 잘보내시길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욥^^♡
저 또한 그렇게 됐으면 좋겠구욥^^

[@_kongtube_]

흔한암일순 있지만
착한암은 아닌데..흔하다고 착한건 아닌데!!!!!
흔하다고!! 쉬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흔하면 다 착하고 쉬운거아닌데요!!!!!!
ㅠㅠㅠㅠㅠ유방암은 !!!!0기에서 4기도 되고
유방암은 5년완치 개념도 이제 없다는데!!
10년돼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따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착하다니..착한애가 저렇게 독할까여..
나 흥분했어여 ㅜㅜ

[@김.진영-r5b]

@@_kongtube_ 충분히 흥분할만해요
이해해요 저두ㅠ
그래두 우리 잘이겨 나가요^^♡

[@alwls060846]

진짜 모두 공감합니다. 암환자 가족으로써 정말 상처되는말들이 있어요 저는 특히 아무생각없이" 아 암걸릴것같아" 이런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상처받아요....

[@_kongtube_]

음 진짜 암걸릴것 같다 라는 말은
자신이나 주변의 가족이 걸리면 그런말 못할거에요..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요 진짜
말이 씨가 되는데..ㅠㅠ자신을 위해서도 조심하면 좋겠어용

[@쿄믜맘]

암경험자인 언니한테 물어보니 무작정 괜찮아, 나을거야~, 다 좋아질거야 라고 말하는게 듣기 싫었다네요.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싹 걸러지더란 얘기도 했었던것 같아요.
이제 환우가 아닌 경험자가 되었답니다. 젊으면 더 위험하단 말도 있던데... 저희 언니는 저보다 한살 많아요. 콩튜브님도 꼭 완치되어 좋아하시는 여행하실 수 있을거예요~ :)

[@_kongtube_]

맞아요
누가 내 사람인지, 내 평생 같이갈 사람인지...구별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들에게 더 잘하려구 노력하구요.
언니분도!! 무척 힘든시간을 보내셨겠네요.
저한테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화이팅

[@신로로-v3r]

찾아 가지도 못하고, 울어 주지도 못하지만 치료 잘 되어서 여행간 영상 올려 주세요~^^
당신을... 당신의 오빠를... 응원합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신로로님
저랑 남편 열심히 하겠습니다

[@찡탱이와고양이5남매]

유방암 판정 받고 전 수술 안했어요 만 3년 되었어요 38살 12월 판정받고 수술 안하고 아직 아프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어요
일도 아직까지하면서 일반인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수술해서 항암받고 힘들거.. 같이 살기로 했어요 아직두 제 몸에 전이가 되었는지 어떤지 병원엘 안가서 어떤 상황인지두 몰라요 ㅡㅡ 난중에 아프면 산에드가서 남은 여생살거예요 전 아직두 수술을 안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_kongtube_]

그래도 아프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무슨 선택이든 본인이 한 선택에 만족하며 살면 그게 제일 나이스 한것 아닐까요?

[@torothy239]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그런 결정을 못내릴것 같아요.

[@pianurse4688]

항상 기도하고있습니다💕 콩님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따뜻하게 보내시고 곧 크리스마스네용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_kongtube_]

피아너스님 감사합니다.
더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 :)

[@인절미-w9m]

알고리즘으로 역주행하며 영상 보다가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깁니다..! 결혼 전 건강검진 받았었는데 결혼하고 1년 후 검진에서 갑작스럽게 유방암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1월 왼쪽 전절제 하고 얼마전 유두 복원하고 회복중입니다 처음 유방암 진단 받고 주변에 알렸을때 저 역시 다 들었던 말들이에요.. ㅠㅠ 가장 듣기 싫었던말.. 유방암은 착한 암이래 이 말 정말 정말 듣기 싫었던거같아요 그 당시에는 맞아 착한암이래~ 했지만 콩가님 말처럼 세상에 착한암이 어디있나요... 젊어서 괜찮아~ 저는 서른셋입니다 젊어서 더 괜찮지않았어요 아직 젊은데 나에게 대체 왜 이런 생각하며 많이 힘들었었습니다ㅠ당사자가 되보지않으면 알 수 없는 감정.. 콩가님 영상들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콩가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콩가님께서 긍정의 기운으로 지금까지 잘 버티고 힘내실 수 있던거같아요좋은 사람 주변엔 늘 좋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잖아요~! 콩가님이 좋은 사람이라 그래요ㅎㅎ아직 긴 싸움이 되겠지만 잘 이겨내고 치료 잘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콩가님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보자구요!!!!💛

[@hwangspowerdance]

영상봄 왜캐눈물이 나는지 ~~이쁘고 똑똑하고 젊구만 ~남편분도 힘내고 두분다 행복함조큿네요

[@_kongtube_]

감사합니당...
똑똑한거같진 않지만..헤헤헤헤
보통이라서 헤헤
행복을 위해 노력할게용

[@삼푸]

콩가님 말씀 너무공감되네요 저희남편도 환자인데 말가려서 조심해서 말해야 겠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항상 생각날때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_kongtube_]

감사합니다 김미영님
제 영상이 부족한점도 많은데 ^^
잘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비키-y4i]

아고~!! 그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울남편도 직장암 치료하고있어 동질감이 느껴져요~!! 글구 음식은 모든 암환자들이 그렇게들 알려줘서 의사선생님 말대로 하면되겠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용~^^

[@_kongtube_]

교수님들은 이거 먹지마요 저거 먹지마요 이렇게 자세히 설명은해주시진 않으세요
진료시간이 그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는걸 ㅋㅋ허락하지 않아서....
책도 보시고 유튜브도 보시고 주변분들의 얘기도 들으세요 :)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