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 7월 직장암 3기.. 전이 직전 발견하고 방사선 치료 8월 초부터 9월초 까지 1달 25회 이후 현재까지 수술하지 않고 자가치료 중에 있다. 최근 병원 진단에서 조직검사와 혈액검사 상 암인자와 암판정 대신 궤양 판정으로 관찰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적 자가치료는 지속하면서 아주 편한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장이 뭐라고 라니요. 저 39세에, 엄마 66세에 같이 유방암 진단받고 둘다 대머리인 채로 김장했어요. 엄마가 죽기 전에 그맛을 내가 기억해서 내 아이에게 물려주는 게 큰 일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 큰 일일까요. 삶의 의미라는 게 좀더 살아서 좀더 숨 쉬고 배변하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암4기 진단 받으신 가족이 있는데 온 가족이 다 관심갖고 매일 컨디션은 증상은 어떤지 묻고 온갖 병원데리고 다니고 가정의 각자 역할에서 다 그분을 배려했어요. 근데 자기한테 관심을 갖지말라더니 외도를 해요. 더 천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사랑했던 분이라 4기라도 기적을 바랐었지만 이제 완치를 바라지 않아요. 치료 효과도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하네요!!
엄마가 암에걸렸다는데 움직이면서 아주 쉬운 운동이라도할수있으면서도 술마시고 움직이지 않는게 화나요
13살인데 엄마가 암말기 라네요... 눈물만 나와서 삶의 의욕이 없어져요
저도 13살 인데 엄마가 위암 4기 말기라네요 살 확률은 10%라네요 너무 슬퍼요 지금도 우는중입니다 제가 3학년때 걸리셨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얼마전에 할머니집에 있는 엄마 보러갔는데 죽기직전이더라구요 같이 낮기를 응원합니다
@@나엘슈 네ㅠㅠㅠ함께 힘내요
저는 할머니 손에서 커왔는데 할머니가 자궁암 말기에요 2주밖에 못산데요 .. 저도 지금이라도
저는 잘해주고 싶어요 할께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른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지금 도 많이 울고 있어요 무조건 있을때 잘해줘야돼요 저희 모두 함께이겨네요
어린나이에 맘고생 심하겠어요..
마음 아프지만 기운내시길 바랄게요
어머니 완쾌를 응원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자신의 곁에 있는 가족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의사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질까요
역시 이수현 교수님답네요.
정말 최고에요!
난 작년 7월 직장암 3기.. 전이 직전 발견하고 방사선 치료 8월 초부터 9월초 까지 1달 25회 이후 현재까지 수술하지 않고 자가치료 중에 있다.
최근 병원 진단에서 조직검사와 혈액검사 상 암인자와 암판정 대신 궤양 판정으로 관찰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적 자가치료는 지속하면서 아주 편한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진짜 완전 저의 얘기인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조기발견이 가능한 시대인데.....건강검진..하다못해 국가검진 그 흔한 위내시경한번 안하는 분들이 너무 많음
엄마 아프지 마
얘기하시는데 공감 많이되서 많이 울었어요..
항암치료중인대 교수님최고시네요!!
김장이 뭐라고 라니요. 저 39세에, 엄마 66세에 같이 유방암 진단받고 둘다 대머리인 채로 김장했어요. 엄마가 죽기 전에 그맛을 내가 기억해서 내 아이에게 물려주는 게 큰 일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 큰 일일까요. 삶의 의미라는 게 좀더 살아서 좀더 숨 쉬고 배변하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맞는 말씀이세요 제 친할머니는 돌아가시기 1년전에도 김장을 담구셨어요...
7년이 지났지만 전라도 김치맛이 나는 가게를 만나면 뭔가 찡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 나이가 31살 밖에 안되서 그런 걸까요?
저는 그 맛이 아직 그리운데
저는 언니가 아픈데 언니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원망 스럽고 미워서 절연 했어요 . 언니는 그런 제가 많이 힘든가봐요
많이 우울해요
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죠.혈압도 너무높으시고 당뇨도 있으시고 연약한우리엄마한테 왜 암이 생기시고 항암도 받아야되는지 속상하네요.좀 위로가되는 내용이네요.너무 다 나서서 효자코스프레는 안해야겠어요
에구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암4기 진단 받으신 가족이 있는데 온 가족이 다 관심갖고 매일 컨디션은 증상은 어떤지 묻고 온갖 병원데리고 다니고 가정의 각자 역할에서 다 그분을 배려했어요. 근데 자기한테 관심을 갖지말라더니 외도를 해요. 더 천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사랑했던 분이라 4기라도 기적을 바랐었지만 이제 완치를 바라지 않아요. 치료 효과도 바라지 않습니다.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