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노벨 수상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방법은 더 이상 기대도 관심도 하지 않고 그저 그분의 책을 읽으며 가만히 지켜보는겁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것도 부담이고 국가적 영웅이라고 계속 추켜세우는 것도 부담이실테니 아무리 좋아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한 국민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유려한 글만 잘쓰는 글쟁이가 아니라,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을 껴안으며, 우리 인생의 총체적인 미스테리나 아픔에 직면해 있는 작가, 철학적 삶의 문제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노벨상 수상 소식이, 우리 일상의 한 모습일 뿐, 크게 달라질 건 없다는 작가의 삶의 철학이 있었기에, 노벨상 위원회가 극찬한 그녀의 시적 산문체(poetic prose)가 그 어떤 날파리 외풍에도 끄떡 없는 것 같습니다~!!
개같이 벌어도 정승처럼 쓴다고 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려면 개처럼 치료약 다투는 이같은 개판으로 정승이 되기에 못하는 것들이 청소라는 사실만 보아도 하루도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며 법률로 게으른 사람은 공무원이 못하는 제도를 살리는 입법을 고민하고 수사를 검찰청 고문에 의하지 아니하며 살아도 되겠소. 계셔도 계시지 아니하며 무능한 관리를 시간이 허락한 범위에서 정리를 하지않 다면 미래에도 골목길이 아이를 키우는 면모를 가지는 불가침의 권리를 가진다. 보람찬 하루를 끝마치고 집으로 간다면 십리를 걸어도 피곤하지 않으나 대들보 시비로 잃으면 집기둥이 무너져 행위시 오판에 오판이 난무하는 나라가 아니오.
리처드 파인만이 유명해지는거 싫다고 노벨상 거부하려다가 그러면 더 유명하진다며 어쩔 수 없이 받았는데 지금 한강 작가님도 딱 그런 심정이시겠네. 그냥 조용히 글이나 쓰고 싶은데 갑작스런 노벨상 수상 발표에 명성과 상금으로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일상이 더럽혀지는 느낌 아니실까.
작가 다운 생각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하루키처럼 미국대학에서 강연도하고 상업소설도 쓰면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애국해야지 이기적이네
@@이경숙-n4q 제발 겸손해지자...;; 하루키가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가 바로 그거임. 너무 나대니까 ㅋㅋ
보수를 참칭하는 매국 세력이 살해 협박을 일삼고 있는데 돌아 댕길수 있겠냐
한강작가님 보면 품격이라는 게 어떤 건지 알겠습니다.
역시 조선일보에서 🐕 소리나 써대는 김X나하곤 차원이 다르네
@@geshirok 이순신 장군이후 수백년만에 나온 위인임
이런... 한강작가님이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상온통 나를 부끄럽게 하는 시끄러운존재들이 나대고 천박한 높은자들이 떠드는 가운데. 이렇게 꾸밈없고 고요한이에게 영광이 내려주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역시 의식 수준이 다르다.
정말 암울한 시기에 힘이됩니다~
박수 보냅니다~~🎉
어쩜 저렇게 사람이 고급스러울까.. 존경하지 않을 수 가 없네요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축하드립니다!!!
같은 시대를 산
동년배로서
작가님의
눈빛과 주름에 공감이 되는 듯 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사람들을 위해서
세상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인 소설의 본질이 인간의 폭력성에 대한 고찰인데 이렇게 전쟁이 난무하고 시끄러운 시기에 잔치를 벌일 마음이 들겠습니까? 부디 다들 묵묵히 작가님을 응원합시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ㅡ를 느끼며 한강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4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피폭당하는 광주사람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더이상 왜곡으로 상처주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김대중이가 구데타 세력들 처단안해서 역사가 뒤틀어졌다
내면의 깊이, 삶의 통찰이 탁월. 문과 천재의 최고의 위엄👍👍👍그의 언행으로 사람이, 역사가 치유됩니다. 🙏🙏🙏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이런 작가를 가진 이 시대는 얼마나 축복받았는가.
쓰레기들이 넘치는 세상이지만 이런 분이 계셔서 세상은 숨통이 트인다.
박지성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글 일부 "수많은 위협 속에서도 피어나는 예술이 없다면 총알처럼 쏟아지는 겁박에도 굴하지 않는 문학이 아니라면 인간답게 살겠다는 우리의 몸부림은 어디서 위로를 얻을까”
한강작가님 존경합니다
퍼거슨은 왜 챔스 결승에서 박지성 빼버렸냐. 망할 영감탱이
김민지아나운서의 표현에서 문학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겸손한 인품.시대정신.철학.인간애 생명존엄 평화..,말하네~
노벨문학상 받을분이 받았네👏👏👏👏👏👍
볼때마다 보호본능 느끼게하시네 너무 아름다운 품격입니다
멋져요 겸손한 마음 드넓은 상상력 꿈의 나래를 한껏. 펼치는 한강님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라가 윤거니에 망해가고잇는 와중에
이번 노벨상은 우리민족이 이렇게 지지않는다는걸 보여주는 신의 목소리 같앗습니다
한강씨는 모든게 준비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듣다 보면 노벨 평화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라고 느껴집니다.
소년이 온다 읽고 있는데 정말 깊이 있는 소설이네요
언제나 고요한 시냇물 같이 잔잔하고 파도처럼 위풍당당하며 시원한 나무 그늘처럼 어진 분 같아 보여요.저도 호남에서 태어나 글을 사랑하는 여성으로써 작가님 너무 존경해요..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용함 속에서도 세상을 압도하는 강한 힘과
고귀한 품격이 넘쳐 납니다.
축하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품격이 이런 거구나. 멋집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돋보이고 싶어 환장하는 누구와 많이 다르네요.
딱 생각나는 싸구...
탬버린 부부
훌륭 그자체 대한민국 보배🎉🎉🎉🎉🎉
관심도 좋지만 한강 작가님의 생각과 자세가 존중되었으면 좋겠네요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작품 부탁드려요
돈에 환장한 탐관오리들 보다가 모처럼 정화가 된 기분~~~~
국민들이 노벨 수상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방법은 더 이상 기대도 관심도 하지 않고 그저 그분의 책을 읽으며 가만히 지켜보는겁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것도 부담이고 국가적 영웅이라고 계속 추켜세우는 것도 부담이실테니 아무리 좋아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한 국민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
맞습니다 ^^
한강작가님의 원활한 창작 생활을 할수있게 주변이든 그외적이든 존중해주고 가만히 있었으면합니다.지금 쓰고계시는 신작 글 완료 하시고나면 노벨 문학상 시상식 소감문 작성도 하실거라는데
시상식 전에도 후에도 어떠한 인터뷰나 방송.행사등은 안하실것 같네요.한강 작가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모든곳에서 존중해줍시다.
보고싶은분 말을 듣고싶은 언론들 다 자제해주길.
너무나 고맙습니다
진짜 한국인 한강작가님
'자칭보수'들 의문의 1패 적립
1패? 기생충 봉준호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노벨문화상 항강
도대체 몇번을 패배 했는지 ㅋㅋㅋㅋ
의문? 거론 할 가치도 없는 얘기
의문? 명백한 수만패지
아무생각없이 글을 쓰면 안된단다 아가야.
특히 이런 노벨문학상을 논한다면 말이다.
자칭보수들도 학생시절에 민주화운동했는데
풉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작가에 진심이신분
작가님 행복하세요❤
정말 대단하시다. 사람이 이렇게 고상하실 수가 있네요. 한강 작가님 멋지세요👏👏👏
깊이 품격 교양 뭐 이런 단어들이 생가나네요 일단 같은 한국인이라 감사합니다 ❤
건강하셔요.
단순히 유려한 글만 잘쓰는 글쟁이가 아니라,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을 껴안으며, 우리 인생의 총체적인 미스테리나 아픔에 직면해 있는 작가,
철학적 삶의 문제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노벨상 수상 소식이, 우리 일상의 한 모습일 뿐, 크게 달라질 건 없다는 작가의 삶의 철학이 있었기에, 노벨상 위원회가 극찬한 그녀의 시적 산문체(poetic prose)가 그 어떤 날파리 외풍에도 끄떡 없는 것 같습니다~!!
한강님.넘 멋지셔요👍
한강님과 같은날 태어난 사람으로 넘넘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아하시는 글쓰시고 늘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람 자체도 멋있네 😊
한강답다!♡
누구처럼 명품백 선물하지말고
올가을 고마운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해봅시다.
아주 좋은!
그런말 할 자격이 없는 사람 같은데..
그 겸손한 마음 본보기가 누구에게나 계속 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
님의 댓글에 가장 공감합니다 😊
그리고 더하여서 이런 부인이 있기까지 외조의 역활을 하신 남편분께도 찬사를 드립니다
존중힙니다
아름다운 작가분 이시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ㅡ
역시 역시 멋져요❤
부디 건강하세요 !
와 사려깊어 보인다는 게 이런 거구나
명신이는 도대체가..글러 먹은 종자고...
한강 의 ...저런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배워야 할텐데요....
장난하냐 국모에게 말버릇 보소
한강 작가님은 정말 작가 본인과 글이 너무 닮았습니다.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해요
다음 작품 너무 기다려져요
이시대의 한줄기 빛같은 분이네요
요즘 글쟁이 보기힘든데 글쟁이 보네요
조용히 글만 쓰고싶다 어릴적 옆집소설가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작가님이 운동이나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시면 좋겠다ㅠㅠㅠ 책상에 오래 앉아잇으면 고질병 생기던데 작가님 글을 정말 많이 읽고싶어요 부디 건강해주세요 ㅠㅠㅠ
정말 지식인 이란 이런분들이 지식인 이구나
역시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쉽고 더 화려한 작가입니다. 그녀에게 관심과 이해를 원한다며 그녀의 말을 통해 그녀를 바라보기를 ~~~
훌륭한 인격
품격과 깊이가 감히 경상디언들이나 2찍들이 범접할수 없네요
마음이 참 고운 분 같습니다! 🎉
너무 좋다
멋진작가한강 응원합니다.
이곳 저곳에 끌려다니지 않고, 작가님의 소신대로 작가님의 작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
요란한 김규나랑 하늘과 땅이네요😊
김규나는 땅에 비교될 사람조차 아닌듯 합니다.
그 창자 뒤뜰린 여자는 노벨상 저격으로 이름 날리고 싶어 환장한 듯 해요.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떵유라도
오십팔 작가 언급 금지
관종 실명 사용 금지!!!
ㅋㅋㅋㅋ 땅을 모욕하지 마십시요
좋아요
진짜 너무 멋지다...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 최고에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품격을 느낀다
저도 한강앓이중 ~ 😂😂😂❤❤❤
찐이여 이 사람은..신선같어..
김규나 같은 날파리들은 따라올 수 없는 고결한 품격이 돋보이는 위대한 작가님~♡♡♡
저런분이 보수다..가짜보수들아..ㅋㅋ
저사람 전라도 광주 출신인데요. 느닷없이 진짜 보수타령?ㅋㅋㅋㅋㅋㅋㅋㅋ
진보아님?
암울한 시기에 당신의 글들이 많은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지성인의 힘입니다 조용하면서도 흔들리지않고 나아가는힘 감사드립니다 눈물겹도록
👏🏻👏🏻👏🏻
진정한 지식인
감격...ㅠㅠ 눈물나네요~ 따스함에 녹아 듭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
진짜 존경스럽네요
싼티좔좔 돋보이고 싶어 명품백 보다
고급진 인품에 잔잔한 속에서 당당한 품격이 느껴진다
상 받을 자격이 넘친다~
앞으로 좋은 작품 더 많이 써주세요~
조용히 또 글을 써주세요🙏🏻
맑고 곱고 순수한 영원한 인간상~품격도 노벨상감 ♡♡♡
지혜는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누군가
혜안을 가지려면 경험이 있어야 하리라.
개같이 벌어도 정승처럼 쓴다고 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려면 개처럼 치료약
다투는 이같은 개판으로 정승이 되기에
못하는 것들이 청소라는 사실만 보아도
하루도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며 법률로
게으른 사람은 공무원이 못하는 제도를
살리는 입법을 고민하고 수사를 검찰청
고문에 의하지 아니하며 살아도 되겠소.
계셔도 계시지 아니하며 무능한 관리를
시간이 허락한 범위에서 정리를 하지않
다면 미래에도 골목길이 아이를 키우는
면모를 가지는 불가침의 권리를 가진다.
보람찬 하루를 끝마치고 집으로 간다면
십리를 걸어도 피곤하지 않으나 대들보
시비로 잃으면 집기둥이 무너져 행위시
오판에 오판이 난무하는 나라가 아니오.
난 이분을 보면서
'품위, 고상함, 차분함, 경지' 등등의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한강 작가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 포함 많은 분들에게 스며들기를..❤
작가가 글로써 계속 이야기할 수 있게, 우리는 그저 글을 쓸 수 있도록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가, 그의 다음 이야기 나오면 그것을 보면서 작가와 대화를 하면 좋겠다.
역시 잘살아온사람은 품격이 가득하네요...
국회에서 욕설에 돈에
미친 정신병자들이나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요...
조용히 글쓰고 싶다는데 가만 있는 사람 보수는 왜케 건드려
어떤 사상가진이들 뿐만아니라 인기생기시니 인터뷰 요청하는 언론들이나 만나고싶어하는 개인분들도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매국노라
이게 바로 품격이지
KBS에서는 한강 작가라고 안하고
한강 이라고 하던데 ㅋㅋ
정말 졸렬하다 졸렬해
이제야 산업화 민주화로 균형울 잃었던 한국사회에 롤 모델이 나타난 느낌이 듭니다
과거를 숨기지 말고 떳떳해야한다
블랙리스트로 등재시키면서까지 숨기고싶었던 과거를 이젠 다 공개시킬수 밖에 없었으니
응원하고 축하드립니다
역시 작가는 글로써 모든걸 말한다
배울 것이 많은 인물입니다. 거장 반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처드 파인만이 유명해지는거 싫다고 노벨상 거부하려다가 그러면 더 유명하진다며 어쩔 수 없이 받았는데 지금 한강 작가님도 딱 그런 심정이시겠네. 그냥 조용히 글이나 쓰고 싶은데 갑작스런 노벨상 수상 발표에 명성과 상금으로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일상이 더럽혀지는 느낌 아니실까.
저 분 좀 배우고 싶다.. 존경까지는 아닌데 높다 몬가 높아 배우고 싶으신 분이네
조작만 하는 인간들 보다가 너무 행복해지고 풍요롭습니다.
뉴라이트 극우들은 광분하며 오열하던데 ㅋ
빨리 귀국하고 싶다.
한달동안 한강 작품만 읽고 싶다.
생각의 깊이가.. 어느정도 일지.. 궁금하다..
조용히 책을 쓰고싶다.
이 말이 왜이리 멋지게 들립니까?
저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