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자신들의 시중을 들던 기계(노예)들이 반란 일으키고, 나라를 사분오열 시키면서 자기만의 나라를 세운 세계관 ㅗㅜㅑ 전통신앙을 버리고, 그 당시 유행하던 신천지, 몰몬교(미트라교, 기독교) 중 몰몬교를 선택했는데 몰몬교의 수장이 기계들이랑 편먹고 '진짜 인간들의 왕'(신성로마제국)이라면서 인간제국(동로마)을 왕따시키고, 내 나라는 점점 망해서 쪼그라드는 상황 ㅠㅠ 영화로 삼기에도 지나칠 정도로 개 암울하네
@@MrGammja충무공 정충신 장군이 천민 시절 선조에게 승전보 전하러 전라도 광주에서 평안도 의주까지 갔는데 워낙 위험해서 아무도 지원을 안해 혼자 갔다죠. 호랑이가 득실거리고 곳곳이 왜군 점령지인데 왜군을 피해다니거나 제거해가면서 평안도까지 갔다오죠. ㅎㄷㄷ 이순신 장군이 보낸 심부름꾼도 남해안에서 의주까지 매번 살아서 돌아왔다는.
게임에서도 갑자기 나타나서 가진거 내놔 하는 타입 말고 풀숲에 숨어 화살부터 날리는 돌발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돌발이벤트는 아직 못봤네요 현실적으로 보면 무차별 살인집단이 출현하면 당연히 관군이 출동해서 조질테니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끔씩 출현하는 정도로 넣어줬으먼 싶습니다
서양만이 아니라 동양도 비슷했음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때도 아주 후덜덜 했음 호환 마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좋은 길도 있지만 많은 길이 야성에 휩싸여 있었고 토지 대부분이 산인데다가 그 산 주변에 호랑이나 표범 등이 아주 자리 잡고 난리를 쳤었던 걸로 앎 이 얘기 첨 듣고 공무원 되려고 한양까지 갔던 조상이 엄청난 거 아닐까란 생각도 했었지.... ㅋ
ㄹㅇ 로마인의 시선으로 보면 중세시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임
한때 자신들의 시중을 들던 기계(노예)들이 반란 일으키고, 나라를 사분오열 시키면서 자기만의 나라를 세운 세계관 ㅗㅜㅑ
전통신앙을 버리고, 그 당시 유행하던
신천지, 몰몬교(미트라교, 기독교) 중 몰몬교를 선택했는데
몰몬교의 수장이 기계들이랑 편먹고 '진짜 인간들의 왕'(신성로마제국)이라면서 인간제국(동로마)을 왕따시키고, 내 나라는 점점 망해서 쪼그라드는 상황 ㅠㅠ 영화로 삼기에도 지나칠 정도로 개 암울하네
저런 산길들이 자연스럽게 왕래가 많아서 풀들이 밟히고 묻히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고대 로마때 포장을 싹 하면서 뚫렸던 길이 그대로 쓰인 거라니…
오히려 돈이라도 쥐어주는게 양심적이었네.
미국 서부개척시대땐 가장 위험한 직업이 우편배달부였다고 한다... 그야 말로 배달 퀘스트의 정점
레데리3는 우편배달부로 나오면 재미있을듯
모하비익스프레스
샘 포터 브리지스.
문명이 쇠퇴할때 고난은 반복된다.
@@ALEXKIDD7레데리3즘 되면 1920년대일거라 배경이 레알 갱단이 말타고 다니기보단 구형 트럭타고 도시누비는 시기일듯
뉴베가스 ㄷㄷ
예나 지금이나 코닿을거리인데 배달 미어터지는 건 똑같네ㅋㅋㅋ
중세 배경 동화에 위험한 숲이 많이 나오는 이유. 길이 잘 닦여 있고 안전하면 농노들이 도망치기 때문에 영주들이 일부러 방치.
위쳐에선 퀘스트 몇개해도 물약사고 장비 맞추면 더 털리던데
끔찍한 도로 사정 이야기하는데 지각 변동 ㅋㅋ
아아.. 이런 이유였구나ㅋㅋㅋ 하긴 현대사회, 그것도 치안좋기로 소문난 한국에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네요.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저 시절 한반도 산길은 강도가 아니라 호랑이가 입맛 다시면서 대기 중이었심요 앙 한입띠
@MrGammja ㅋㅋㅋ 산군
@@MrGammja충무공 정충신 장군이 천민 시절 선조에게 승전보 전하러 전라도 광주에서 평안도 의주까지 갔는데 워낙 위험해서 아무도 지원을 안해 혼자 갔다죠.
호랑이가 득실거리고 곳곳이 왜군 점령지인데 왜군을 피해다니거나 제거해가면서 평안도까지 갔다오죠. ㅎㄷㄷ
이순신 장군이 보낸 심부름꾼도 남해안에서 의주까지 매번 살아서 돌아왔다는.
평민의 무기 소지가 아무렇지도 않던 전근대
그래도 같은 마을 옆집에 말전달 하는 퀘는 좀 ㅋㅋㅋ
아 개귀찮다
???: 그녀에게 이 꽃을 가져다 줘
Dm좀 대신 보내줄래? ㅎ
그사이에 산적 맹수때매 목숨잃을빠에야 돈주고 배달시키는게 이득임
요즘은 봉투 하나도 배달시키는데 ㅋㅋㅋ
게임에서도 갑자기 나타나서 가진거 내놔 하는 타입 말고 풀숲에 숨어 화살부터 날리는 돌발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돌발이벤트는 아직 못봤네요
현실적으로 보면 무차별 살인집단이 출현하면 당연히 관군이 출동해서 조질테니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끔씩 출현하는 정도로 넣어줬으먼 싶습니다
길 다니면 도적이 노려오던 엘더스크롤 시리즈(오블리비언, 스카이림)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 : MONEY OR DIE!
킹덤컴 해보시면 질리도록 나올겁니다
@델최 저는 중세한복판 구질구질한 상황을 원합니다
킹덤컴은 중세~르네상스시대라서 제가 원하는것에서 살짝 빗나갔어요
서양만이 아니라 동양도 비슷했음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때도 아주 후덜덜 했음
호환 마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좋은 길도 있지만 많은 길이 야성에 휩싸여 있었고 토지 대부분이 산인데다가 그 산 주변에 호랑이나 표범 등이 아주 자리 잡고 난리를 쳤었던 걸로 앎
이 얘기 첨 듣고 공무원 되려고 한양까지 갔던 조상이 엄청난 거 아닐까란 생각도 했었지.... ㅋ
새로운거 배웠네요😮😮😮
코앞의 음식도 배달시켜 먹는 우리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도로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다
진짜 몇백년전 로마 황제들 시대에는 유럽 소아시아 여행 관광지도도 있거만은.. 수백년만에.. .아포칼립스네.
무협지도 비슷하죠
근데 바로 옆이면 그냥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안될까
영상 게임 이름은 뭔가요?
알렉산더:최후의 만찬
앞부분은 붉은 사막, 뒷부분은 미디블 다이나스티입니다.
현실은 도적에 늑대 같은 짐승 정도지 판타지는 온갓 괴물들이 날뛰는대.....
로빈훗 연상케 한
오랑의 판타지 프사썸네일디자인
중세 유럽은 그렇다치고 GTA시리즈나 우주 RPG, 근미래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에선 왜?
장로.. 스탄..
로마 클래스ㄷㄷ
딸배
특히 위쳐! 그냥 배달 게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