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세 유럽 시리즈 보러 가기: ruclips.net/video/l-fy9a2ybGk/видео.html 2.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3.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4.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이런 이야기도 사실 10c를 넘어가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중세의 모습이 되면 (특히 서유럽이라고 불리는 런던~파리~암스테르담~서독일) 또 다른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소위 중세 전성기의 상업 발전과 관련된 것인데요.. 더 자세히 말 하면 전공 내용이라 귀찮아서 안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의 모습도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고대 로마보다 퇴보되었다고 알려진 "암흑시대" 중세론은 이미 논파된 지 오래고요 (단, 완전히 논파된 건 아니구. 한 6~8세기 쯔음 가면 퇴보한 모습이 차츰 없어집니다.) 10c~11c를 지나면 이탈리아 도시국가 등지에서 보이는 상업의 발전처럼 바다와 육상의 연계가 시작되며 큰 교통망이 형성됩니다. 상업이 발전하면서.. 정치와 연관이 되기도 하면서 상인들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게 되고 영상 내용에 나온 강도 귀족(로버 바론)들의 문제도 점차 없어지기 시작하죠.
세삼 기원전에 군대 장비 통일 규격화를 이루고 중보병들과 가히 동시대로써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견줄수없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국을 세운 대제국 로마를 보니 천년이 지났는데 로마가 자율적인 종교와 포용력, 좋은점은 적한테라도 배우는 진보적인 정신으로 세워진걸 안보고 카톨릭 안하면 죽여버리고 야만족들한테는 베울거 없다하더니 이슬람한테 줘 맞고 몽골한테 털리고 교황과 독일의 왕의 합작품 로마의 정통후계자도 아닌 로마 그 자체인 동로마제국이 두눈뜨고 살아있는데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신성로마제국을 세운 중세 유럽 지능이 의심되네
오랑님 사랑합니다 역사 시대 중 중세 시대와 냉병기를 가장 사랑해서 오래 전부터 영상을 챙겨 봤는데 이제야 멤버쉽 가입하네요 방금 전에 본 영상에서 자료 조사 중 20만원이 날아 갔다는 내용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처음 가입한 멤버쉽이지만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긴말 말은 여기까지 하고 항상 양질의 컨탠츠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오, 안 그래도 도로나 운송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유익하네요 단순 게임 설정이라 생각한게 고증이라니 재밌네요 듣다보면 구한말 우편 배달부나 메이지 정부의 총을 소지한 우편 배달부 미국 서부의 총잡이 우편 배달부를 보면 그 당시 치안이 안정적이지 않은 곳에선 이 직업들이 상남자들 직업일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그 유명한 배달부 게임고 억사 고증 제대로 된 게임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또한 게임의 경우 아무리 오픈월드라고는 해도, 목적지와의 거리가 인물 대화의 언급이나 설정상으로는 며칠에서 몇달이나 걸려야 갈 수 있을 정도로 멀어도, 이를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기에 게임적 허용으로 아무리 멀어도 10분에서 15분 남짓 되는 거리로 게임 맵을 구성하는 것도 있죠. 현실 중세 배달 의뢰는 게임보다 멀 겁니다.
뭔가 굉장히 오해하는데... 길도 없이 임진왜란 때 일본군 수만명이 15일 만에 한양까지 옮? 그것도 중간에 전투까지 치르고 강까지 건너면서...? 조선의 10대 가도 가운데 영남대로는 멀쩡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의주대로 역시 멀쩡했기 때문에 선조가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도망갈 수 있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대마도주 종씨들이 한양까지 직접 왔는데, 그때 보고 간 길이 영남대로이며, 그 길을 따라 일본군이 한양까지 15일 만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조선 후기에는 대마도주 종씨들을 동래에서 맞이했다가 자기들 요청과 업무만 보고하고는 대마도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도로 폭이 좁아서 그렇지, 조선 말기까지 약2만1천 킬로미터 정도의 도로가 존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약2만4천 킬로미터였습니다. 늘어난 길은 적고, 대신 개보수된 도로가 많습니다.
조선은 이해 좀 해야 되는게 중반부에 사림이라는 민주당 판박이들이 설쳐서 나라가 망함. 원래 지배층이 좌파여도 묶으면 보수적이고 귀족화되는데. 고려귀족-사대부-사림 거치면서 사대부가 일하기 전에 사림이 갈아치우고 사림이 고착화되는게 아니라 당파 싸움으로 자주 교체되서 얘들이 제대로 귀족화 되기전에 환국당해서 정치질만 하다가 끝나서 답이 없었음. 정치투쟁도 과하면 나라발전이 정체되더라.
고작 소포 배달 임무같은거 시키는것보면 플레이 타임 억지로 늘리는 느낌이였...옛날에야 먹혔지 지금은... 보상도 구리고 가장 열받는것은 주민인가 누구 대려가기 죽기라도 한다면 결국 난 누구지키지도 못했어 괜한 감성팔이 징징 클리셰 가있죠 어떤 악명높은 게임에서는 뉴비 마을 가두기가있죠
@@whitehnd 그렇다는거지 보기보다 그렇게 상거래가 활발한 사회가 아니었습니다. 중국 등의 내부에 이루어지는 물동량에 비하면 한심한 수준입니다. 주식회사든 보험이든 일단 자본을 모으는 효과가 있지 자본을 분산하지 는 않습니다. 이렇게 집중된 자본이 일개 산업에 모험적인 투자함으로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중세 유럽 판타지 보면 고증 별로 안돼있음 근데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은 고증이 필요하다 보니 비교 해보면 확 눈에 들어옴 중세 개차반이구나 고대 로마나 이집트보다도 못한 수준임 도시 건설 해놓고 비교해 보면 확 눈에 들어옴 로마는 체계적으로 관리가 됨 그리고 귀족 층과 평민 노예 계층 거주 구역이 명확하게 구별 되는데 중세는.. 그딴거 없는 그냥 일 될만한 곳에 밀어놓어도 어지간해서는 불만 없이 삼 근데 고대 건축 시뮬레이션에서는 절대 귀족이랑 평민이랑 거주지 겹치면 안됨 거기다 수로에다 목욕탕 이발소 등등 위생관련 패널이 빡쌤 중세시뮬 그냥 냄새만 안 나게 해주면 OK ㅋ
중세 유럽은 로마시절에서 퇴보된 게 아닙니다. 로마 시절보다 수많은 직업들이 생겨서 명확하게 신분 구별이 힘들어서예요. 지금도 한국 사회에 모든 직업에 따라 등급 나누면 싸우고 그러잖아요? 그런 겁니다. 위생은 인정하는데, 과학, 철학, 경제와 군사, 음악이나 제도 등은 로마 문명을 이어받아, 중세유럽이 발전했지 퇴보한 분야는 없습니다.
@@지나가는누군가-p3u 르네상스랑 해깔리신거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 그떄는 르네상스 시절입니다. 중세시대때는 로마보다 낙후된거 맞아요. 르네상스 시절도 중세로 봐야 한다라는 견해가 있지만 중세 암흑기 이후에 해상무역이 발달하게 되면서 상공업이 발전했고 그에 따라 문화가 꽃피던 시절 중세 르네상스라고 하기도 함 근데요. 고대 이후 암흑기 시절과 르네상스 시기로 가기까지의 걸린 시간이 매우 크죠. 13 ~ 14세기 이후부터가 르네상스라고 보면되고 고대 로마가 멸망 이후부터 중세로 보았을때 4세기 ~ 12세기 경 사이까지 오히려 퇴보된 사회라고 보는거죠 보통 5세기 ~ 16세기 까지를 중세라고 말하긴 합니다. 그렇게 포함하면 고대보다 발전된건 맞아요 근데 르네상스 시기라고 해도 도시 관리 시스템은 고대보다 못한 수준임
1.중세 유럽 시리즈 보러 가기: ruclips.net/video/l-fy9a2ybGk/видео.html
2.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3.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4.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중세배경 판타지가 왜이리 많나 싶었는데 현실이 더 판타지스러웠다는거죠ㅋㅋㅋ
판타지가 많이 순화된 버젼이라는거 ㅋㅋㅋ
섹카이림 하다 보면 배달하다가 당하고 그래서 현실감 있었는데
@@DonaldJohnTrumpV2 ㅋㅋㅋ 아닠ㅋㅋㅋㅋ
@@DonaldJohnTrumpV2 어허 각하
@@Wise_Bear4457 what's wrong? don't lie to yourself. all the people enjoyed that mod 😎😎😎
이젠 역사적 사실도 만만찮게 다뤄서 오랑의 판타지&히스토리 사전이라고 해야 할 판이네.
@@user-rj6yc2ny9t 그러게요… 판타지 채널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ㅋㅋㅋ
@@Orang_Fantasy 오히려 좋습니다.
책 내세요@@Orang_Fantasy
오히려 좋은걸요
책은 지금 준비 중입니다 ㅎㅎ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이런 이야기도 사실 10c를 넘어가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중세의 모습이 되면 (특히 서유럽이라고 불리는 런던~파리~암스테르담~서독일)
또 다른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소위 중세 전성기의 상업 발전과 관련된 것인데요..
더 자세히 말 하면 전공 내용이라 귀찮아서 안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의 모습도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고대 로마보다 퇴보되었다고 알려진 "암흑시대" 중세론은 이미 논파된 지 오래고요
(단, 완전히 논파된 건 아니구. 한 6~8세기 쯔음 가면 퇴보한 모습이 차츰 없어집니다.)
10c~11c를 지나면 이탈리아 도시국가 등지에서 보이는 상업의 발전처럼
바다와 육상의 연계가 시작되며 큰 교통망이 형성됩니다.
상업이 발전하면서.. 정치와 연관이 되기도 하면서 상인들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게 되고
영상 내용에 나온 강도 귀족(로버 바론)들의 문제도 점차 없어지기 시작하죠.
로마애들은 ㄹㅇ 대단한 놈들이네
심지어 몇몇 로마도로들은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음
세삼 기원전에 군대 장비 통일 규격화를 이루고 중보병들과 가히 동시대로써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견줄수없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국을 세운 대제국 로마를 보니
천년이 지났는데 로마가 자율적인 종교와 포용력, 좋은점은 적한테라도 배우는 진보적인 정신으로 세워진걸 안보고
카톨릭 안하면 죽여버리고 야만족들한테는 베울거 없다하더니 이슬람한테 줘 맞고 몽골한테 털리고
교황과 독일의 왕의 합작품 로마의 정통후계자도 아닌 로마 그 자체인 동로마제국이 두눈뜨고 살아있는데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신성로마제국을 세운
중세 유럽 지능이 의심되네
ㅁㅊ놈들ㄷㄷㄷ.
로마 시민이 '이집트로 피라미드보러 관광갔는데 거기 놈들 바가지 겁나 씌운다' 라는 해외여행 후기도 있을 만큼 여행이 비교적 안전했던 시대임
오죽했으면 로마군대가 입성(점령)한날을 기념이라고 축제를 지금도 하고 있겠음 ㅎㅎ
당시의 사도가 산에 가면 볼 수 있는 길 안깔린 등산로 비슷한 상태였겠네요. 거기에 이제 도적을 곁들인..
이래서 게임속 중세 낭만을 기대하고 타임워프하면 개고생의 시작...
현실은 ㄹㅇ 고통이죠. 심지어 저기에 흑사병까지;;;
@ 흑사병 걸리기전에 전 이단으로 화형당할거같아요
처참한 위생과 열악한 식량사정에 타임워프한지 얼마안되서 바로 죽을 듯
오랑님 사랑합니다 역사 시대 중 중세 시대와 냉병기를 가장 사랑해서 오래 전부터 영상을 챙겨 봤는데 이제야 멤버쉽 가입하네요
방금 전에 본 영상에서 자료 조사 중 20만원이 날아 갔다는 내용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처음 가입한 멤버쉽이지만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긴말 말은 여기까지 하고 항상 양질의 컨탠츠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헉! 멤버쉽 가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 후원해주신 댓가로 더 열심히 영상 올리겠습니다!
진짜 천년이 지난 로마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는 중세유럽 그들은 도대체....
괜히 로마뽕이 있는게 아니라깐요~ 로마가 얼마나 쩔었으면 르네상스도 일어났겠습니까 ㅎㅎ
우리나라도 신라나 고려에 비해 조선에서는 수레 자체를 거의 안썼죠...도로 정비도 안했고....
송나라도 보면 엄청나던데
@@shurike37조선은 수운을 주로 사용함
@@yc7709 로마랑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전근대 국가긴 하지
가도에서 고기를 배달하는 사람을 습격했는데 배달부가 장비 익덕이었던 사연
결코 오솔길 수준은 아니라는 중세의 길!!근데 산적이나 요괴가 나오는게 아녀?
은근 게임이 현실 고증이 있었군요
로마가 진짜 유럽 전체의 기반을 닦았네요.ㄷㄷ
3:21 ???: 사단장님 오신댄다~!
유통은 어딜 가나 문제죠😅
현대 사회에서도 그 놈의 유통이 문젠데 저 때는 더 심했죠. 다음편 다다음편이 전부 상업과 유통에 관련된 이야기니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서양 문화와 문명이 고대 그리스 로마 문명에 정말 크게 빚지고 있구나 하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애초에 르네상스라는 말 자체가 그 시대 문명의 부흥이라는 뜻일 정도이니까요.
오랑님 인도 신화랑 불교쪽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야차, 아수라 이런 것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분명 중세 유럽 도르였는데
오, 안 그래도 도로나 운송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유익하네요
단순 게임 설정이라 생각한게 고증이라니 재밌네요
듣다보면 구한말 우편 배달부나
메이지 정부의 총을 소지한 우편 배달부
미국 서부의 총잡이 우편 배달부를 보면
그 당시 치안이 안정적이지 않은 곳에선 이 직업들이 상남자들 직업일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그 유명한 배달부 게임고 억사 고증 제대로 된 게임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중세엔 정육점 주인이 택배 기사였다니! 신기하네요."
이게 역사는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도 사설 우체부는 중세와 비슷한 직업인이(도시간 자주 왕래하고, 신속한 비슷한 일을 한 직업군이 '사설 우체국장' 이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택배는 시대를 초월하는 직업인가 봅니다. ㅋㅋ
중세 유럽의 도로는 도로 자체도 자체지만 각종 게임에서는 몬스터로 표현되는 야생동물과 강도들로 인해 이동 거리가 길면 길수록 그만큼 위험도가 폭증했지요.
그래서 강도와 강간이 일상인 판타지 없는 약육강식의 중세 분위기를 표현하는 킹덤컴 같은 게임도 있고.
@@XT55555 진짜요... 킹덤컴이 웬만한 다크 판타지보다 더 다크하죠 ㅋㅋㅋ
도로, 상하수도, 냉장시설, 통신, 치안 등등
우리가 현재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것들이 없는 그 당시 유럽은 정말 험난했겠네요
또한 게임의 경우 아무리 오픈월드라고는 해도, 목적지와의 거리가 인물 대화의 언급이나 설정상으로는 며칠에서 몇달이나 걸려야 갈 수 있을 정도로 멀어도, 이를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기에 게임적 허용으로 아무리 멀어도 10분에서 15분 남짓 되는 거리로 게임 맵을 구성하는 것도 있죠. 현실 중세 배달 의뢰는 게임보다 멀 겁니다.
우리나라는 산 넘어갈때마다 레이드 하지 않았었나 ?
산적도 산적이겠지만.. 호랑이나 늑대 등등 야생동물들의 위협도 한몫해서.
중세유럽은 상상초월하는듯...
혹시 오랑님 ... 골렘도 다뤄 주실수 있나요?
골렘은 이미 오래 전에 다뤘는 걸요...ㅠ
@Orang_Fantasy 아 그런가요? 그럼 봐야겠다
정육점 주인이 당일택배 기사였다니 재미있네요
옛날 거리는 어디든 어쩔수없나보네요 ㄷㄷ
1:09 아 어떻게 시대가 흘렀는데 문명이 퇴보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럽 중세시대는 여러의미로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한나라때는 운영이 잘 되어 장안에서 한오까지 한달이면 갔는 데 후에 위진남북조에는 10km채 이동하기 어려웠음.
@@Karl5Habsburg위진남북조시대는 중국에 몇 없는 북두의권 실사판인 시대여서 그럼
킹덤컴에서 길에서 미친듯이 시비걸더니 현실고증이었군요..
너무나 재밌는 것😃
판타지에서는 곳곳에 고블린이나 오크들이 득시글 거릴것인데 고기를 실은 마차가 지나간다? 못참고 바로 달려들듯
배달퀘스트가 아마도 d랭크 퀘스트 이지 싶은데 이것마저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은것이 판타지세계 인거 같습니다.
5m 옆에 있는 사람한테 말전해달라거나 물어봐달라는 퀘스트도 기원이 있나요? ㅋㅋㅋㅋ
???: “아, 거기 모험가님.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 앞 잡화점의 제이크라는 청년에게 이 물건 좀 전해주시겠어요? 제가 가고 싶지만 설정 된 이동범위가 x167893-x167900, y458-y472 뿐이라서요. 제 부탁을 들어주시면 다음 연계퀘스트를 드릴께요.”
가도 = 킹스로드 ㄷㄷ
중세판 배달의 민족과 로켓배송~
머야 스카이림 배달부 ㅈㄴ 대단한 녀석이었잖어 ㅋㅋㅋ 폴아웃 배달부 급이네 ㄷㄷ
이놈들은 고대에는 도로 지리게 깔아놓고는 왜 중세로 넘어가면서 문화,의료,시설,법령을 전부 문화대혁명을 일으킨거냐 ㅋㅋㅋㅋ
그야 라인강 건너편 독일 애들이 밀고 들어와서죠.
대충 한국에 북한 애들 사는 상황이려나?
고도로 중앙집권적인 대제국이 붕괴되어 지방자치 각자도생이던 시절이니까요
아뇨. 중세 유럽의 문화와 윤리, 도덕과 경제, 행정 체제는 로마보다 발달했어요. 정확히는 로마의 문물을 이어받아 상황에 맞게 개량하고 발전시켰죠.
@@lIlIllIIlIlIlllIIlI각자도생하면 각지에서 경제 과학 문학 발전시킬 텐데 로마 시절보다 못할 게 뭐져?
@@lIlIllIIlIlIlllIIlI이탈리아만 성장하는 로마시절보단 독일도 영국도 프랑스도 유럽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건데,
공산주의 북한에서 마음대로 이사 못가듯이 일반 농노들도 마음대로 이사 못가고 태어난 그곳에서 죽을때까지 살아야 하는건 비슷하지 않은가
동)로마제국이 중세유럽 최고의 국가였던 이유
재료모아서 갖다줘라.. 몇마리 퇴치후 보고하라 등등
유럽의 마음의 고향
중세
저는 중세 말기, 르네상스 초기 때가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
@@Orang_Fantasy판금갑옷입은동로마제국장군님모습보면뽕차죠
지금도 민자도로 도로공사는 돈을 긁어모음
가도= 말똥길
말들이 지나다니면서 싸 놓은 똥 때문에 길은 언제나 말똥으로 넘쳐 났음
이것은 중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큰 길 = 말똥+소똥 이었음
이게다 팍스로마나의 은덕 이겠지요
후추라서 금보다 비쌀만했네 ㄷㄷ
게임이 현실고증 이었다니 ㄷㄷ
왕의 길도 A거점 지나면 커브길 되던데 ㅋㅋㅋ
역시 이세계 전생은 할짓이 못됨
길을 까는 목적은 수탈을 위한게 대부분이지
중세 아포칼립스 ㄷㄷ
메이플에서 엄청 많이한 퀘스트였죠.
배틀 브라더스 마려운 겜돌이는 개추
오 1등❤❤
로마가 멸망하고 길을 막아서 권력을 독식하고 우리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했지.
어차피 궂이 무역을 할리가 없으니 굶어죽는 경우가 속출했을거고
영주가 실지로는 산적이였지. 힘으로 권력을 뺏고 두들겨 패고 착취하고
지들 역사 은폐할려고 미화하는게 웃긴거지.
저러니 대항해시대가 발전하지 ㅋㅋㅋ ㅜㅜ
역사학자들에게 가장 가고 싶은 시대는 각자 달랐지만 가장 가고 싶지 않은 시대를 물었을때 만장일치가 나왔죠 바로 중세유럽!!
유통 !!! 배달의 민족 !!! 게르만 민족 !!!
중세때 푸줏간하면 돈 잘벌었을듯 ㅋㅋ
나도 와 지금 세계관 용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주인공이 ㅅㅂ ㅈ같이 하찮은 배달 궤스트를 왜 해야하고 생각했는더
역시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나라만이 상업이 발전하고 교통이 발전할수 있는것. 전쟁에서 맨날 처발리면 쇄국테크임
중세유럽은 뭔가 알면 알수록 포스트 아포칼립스같음ㅋㅋㅋㅋ
현대무역과 다를건 없네요
중세 유럽의 도로? 조선의 길에서는 20세기 직전까지 호랑이등 맹수와 도적들에게 죽고 사라지는 게 부지기수였다고 각종 기록에 남아있다.
범호 짜 붙은 지형이 그런곳이 많죠 부산에 범내골 이라던가
거기는 땅파면 대개 석회암이고.... 이 동네는 화강암이 나오는 동네라.....
구한말에는 사회가 개판나서 얼굴에 부적달고 죽창들면서 민가터는 폭도들도 날뜀 그러면서 맹수한테 잡아먹히기도하고
그래요. 이런걸 하세요. 영화리뷰같은것 말고요.
저 중세시대보다 더 끔찍했던게 조선. 양반들조차도 산속으로 헤집고 수도로 가야할정도로 길이 개판이라 상업이 발전하기 어려웠고 이걸 이용해 비싸게 받아먹는 방납업자 상인이 생겨났죠.
ㄴㄴ 저때 조선은 바다와 강에 배를 띄워서 물자를 운송하는 수운을 택했음.
@@이동연-c6d 바다에선 배가 침몰하고 강은 한강말고는 연결이 안되어서 조선의 재정과 경제가 계속 문제가 있었음.
뭔가 굉장히 오해하는데... 길도 없이 임진왜란 때 일본군 수만명이 15일 만에 한양까지 옮?
그것도 중간에 전투까지 치르고 강까지 건너면서...?
조선의 10대 가도 가운데 영남대로는 멀쩡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의주대로 역시 멀쩡했기 때문에 선조가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도망갈 수 있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대마도주 종씨들이 한양까지 직접 왔는데, 그때 보고 간 길이 영남대로이며, 그 길을 따라 일본군이 한양까지 15일 만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조선 후기에는 대마도주 종씨들을 동래에서 맞이했다가 자기들 요청과 업무만 보고하고는 대마도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도로 폭이 좁아서 그렇지, 조선 말기까지 약2만1천 킬로미터 정도의 도로가 존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약2만4천 킬로미터였습니다. 늘어난 길은 적고, 대신 개보수된 도로가 많습니다.
조선은 이해 좀 해야 되는게
중반부에 사림이라는 민주당 판박이들이 설쳐서 나라가 망함.
원래 지배층이 좌파여도 묶으면 보수적이고 귀족화되는데.
고려귀족-사대부-사림 거치면서
사대부가 일하기 전에 사림이 갈아치우고
사림이 고착화되는게 아니라 당파 싸움으로
자주 교체되서 얘들이 제대로 귀족화 되기전에
환국당해서 정치질만 하다가 끝나서 답이 없었음.
정치투쟁도 과하면 나라발전이 정체되더라.
@@jpk8339연안인데 배가 ㅣ 침몰도허노 ㄷㄷ 조선의 배는 소나무재질이라 동아시아최강일텐데
인프라가 아포칼립스네
중세는 로마가 망한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였음~
부르주아의 뜻이 '성안 사람'이였을 정도로 성벽과 도시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19~20세기 이후로는 더 이상 벽으로 둘러쌓이게 만든 도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네. 청나라같이 비교적 산업화가 느린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seaname1 감사합니다
❤
초기로마는 시간여행자가 가서 만들어도 못만들정도로 현대적인 기술과 문화가 넘쳤는데
그후 1600년간 중세 유럽은 .... 어휴..
전사이 가도난 ㅋ
조선은 구한말 시절까지 제대로 된 포장 도로가 없었다는 사실...
거의 다 수운으로 돌아다녔으니까
썸넬부터 Ptsd 오지게 오네ㅋㅋㅋㅋ
망할 배달의 게임ㅋ
고작 소포 배달 임무같은거 시키는것보면 플레이 타임 억지로 늘리는 느낌이였...옛날에야 먹혔지 지금은... 보상도 구리고 가장 열받는것은 주민인가 누구 대려가기 죽기라도 한다면 결국 난 누구지키지도 못했어 괜한 감성팔이 징징 클리셰 가있죠 어떤 악명높은 게임에서는 뉴비 마을 가두기가있죠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로 상업의 미발달을 꼽더군요. 복잡하게 분권화된 유럽에서 상품의 이동이 제대로 일어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적대적인 소국들이 웅거하는 상황에서 영역국가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도로나 수로의 관리도 안전도 보장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whitehnd 그런데 학자들은 그렇게 안 보더군요. 산업혁명이 가능하려면 자본의 집중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상업이 발달한 경우 오히려 필요한 물품을 거래로 해결하고 투자도 안전을 위해 분산시킨다고 합니다.
@@whitehnd 그렇다는거지 보기보다 그렇게 상거래가 활발한 사회가 아니었습니다. 중국 등의 내부에 이루어지는 물동량에 비하면 한심한 수준입니다. 주식회사든 보험이든 일단 자본을 모으는 효과가 있지 자본을 분산하지 는 않습니다. 이렇게 집중된 자본이 일개 산업에 모험적인 투자함으로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중세 유럽 판타지 보면 고증 별로 안돼있음 근데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은 고증이 필요하다 보니 비교 해보면 확 눈에 들어옴 중세 개차반이구나 고대 로마나 이집트보다도 못한 수준임 도시 건설 해놓고 비교해 보면 확 눈에 들어옴 로마는 체계적으로 관리가 됨 그리고 귀족 층과 평민 노예 계층 거주 구역이 명확하게 구별 되는데 중세는.. 그딴거 없는 그냥 일 될만한 곳에 밀어놓어도 어지간해서는 불만 없이 삼 근데 고대 건축 시뮬레이션에서는 절대 귀족이랑 평민이랑 거주지 겹치면 안됨 거기다 수로에다 목욕탕 이발소 등등 위생관련 패널이 빡쌤 중세시뮬 그냥 냄새만 안 나게 해주면 OK ㅋ
아뇨 도시 자체의 경제와 분업화, 인구 수가 증명해줍니다.
중세 유럽은 로마시절에서 퇴보된 게 아닙니다. 로마 시절보다 수많은 직업들이 생겨서 명확하게 신분 구별이 힘들어서예요. 지금도 한국 사회에 모든 직업에 따라 등급 나누면 싸우고 그러잖아요? 그런 겁니다. 위생은 인정하는데, 과학, 철학, 경제와 군사, 음악이나 제도 등은 로마 문명을 이어받아, 중세유럽이 발전했지 퇴보한 분야는 없습니다.
@@지나가는누군가-p3u 르네상스랑 해깔리신거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 그떄는 르네상스 시절입니다. 중세시대때는 로마보다 낙후된거 맞아요. 르네상스 시절도 중세로 봐야 한다라는 견해가 있지만 중세 암흑기 이후에 해상무역이 발달하게 되면서 상공업이 발전했고 그에 따라 문화가 꽃피던 시절 중세 르네상스라고 하기도 함 근데요. 고대 이후 암흑기 시절과 르네상스 시기로 가기까지의 걸린 시간이 매우 크죠. 13 ~ 14세기 이후부터가 르네상스라고 보면되고 고대 로마가 멸망 이후부터 중세로 보았을때 4세기 ~ 12세기 경 사이까지 오히려 퇴보된 사회라고 보는거죠 보통 5세기 ~ 16세기 까지를 중세라고 말하긴 합니다. 그렇게 포함하면 고대보다 발전된건 맞아요 근데 르네상스 시기라고 해도 도시 관리 시스템은 고대보다 못한 수준임
@@GG-dj3ik 이말이 맞음, 중세암흑기라는 공식 명칭이 그냥 생긴게 아니죠.
외적의 침략이 두려워 도로를 안 만든 조선탈레반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