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한국에서는 이런남자피해라 이런여자피해라 같은 수많은 짤방이 인터넷에 돌지 않나요? 그게 아마 한국남자들이 짤방에 맞춘 남자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아무리 연인이라도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본 생활 14년차 입니다! ㅋㅋ 유학시절 부터 쭉 일본에 살고 있네요! 약속은 좀 케바케 인 듯 해요 일본인들도 그날 바로 약속 잡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요! 오히려 친하지 않는 사람이 2달 3달 뒤에 약속을 잡는것은 당신과 만나기 싫다는 의미이기도 해요...ㅠ ㅋㅋㅋ연락은 정말 처음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ㅋㅋㅋ기본 답장이 하루 정도씩 걸리는! ㅋㅋㅋ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요 ㅋㅋ 오히려 지금은 한국 친구들에게 이러고 있다는 ㅋㅋㅋ
그런대로 잘 나가던 유럽도 망하고 있고 일본도 30년동안 휘퇴했고, 그런데로 한국은 아직까지는 발전을 해왔는데 앞으론 꼬꾸라질 가능성이 크고, 중국도 이젠 노동집약적에서 기술집약/자본집약으로 옮아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정체될 것 같아요. 미국만이 잘 나가고 앞으로도 잘 나갈수 밖에 없는 이유가, 끊임없이 혁신하고, 편안한 삶과 복지보다는 열심히 일하고 돈벌이에 최대의 관심을 가지기 때문인데, 아주 현실적인 나유타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이 앞으로도 정체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종신고용이라든지 혁신과 개혁을 한다기 보다는 남들과 잘 지낸다는 것에 더 치중을 하는 것을 보면요. 한국인이 일본에 이민가는 것보다 일본인이 한국에 많이 이민을 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정부가 이민을 많이 받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네요.
일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나유타님 말씀처럼 가족이 있거나, 일본인 연인이 있으면 가장 좋고, 아니면 매우 깊게 몰입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장기적으로 깊이있는 교류를 하거나, 그에 준하는 뭔가가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거의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일본내 한국사회에서만 생활하시게 되더군요. 사실 타지생활의 외로움은 도일한 한국인만 겪는 문제가 아니고 도쿄로 상경한 지방출신 일본인분들도 똑같이 겪는 이슈에요. 그만큼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그런 친구를 사귀고 생활해나가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일본인 친구랑 그날 즉흥적으로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고 식사 약속도 보통 1~2주 전에 약속 잡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업무적으로 바쁜 시기에는 다음달로 넘기는 경우도 있었구요. 메신저(LINE)로 연락할 때에도 텍스트로 길게 대화를 하기보다는 짧게 몇 번 주고 받는 정도고 긴 대화는 음성통화로 하거나 직접 만나서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또, 간사이랑 간토랑 문화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제 간사이 친구들은 종종 즉흥적으로 만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친구들에 의하면,, 간토 사람들은 차갑고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간사이 사람들이랑 한국 사람들이랑 잘 맞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빨리빨리" 와 "서비스 이용자의 갑질" 도 어쩌면 크게 다가올 어려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은 무조건 빨라야되고, 전화 한통으로 일처리가 되야되고, 관공서 업무는 며칠안에 끝나야되고, 본인이 모르는건 찾아보기보단 전화해서 상대방이 알려줘야되고... 사실 이런건 한국만 가능할텐데 말이예욤..
일본 한국 차이점 보고 저도 당연히 제가 일본에 맞을 줄 알았죠. 실제로 일본인같단소리 한국에서 많이 들었고요. 약속 몇달전부터 잡고 ㅋㅋ 연락도 잘 안해요. 근데 일본서 살아보니 난 또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더라구요. 한국 돌아와서 미련 없습니다. 결국은 유타님처럼 애인이나 배우자가 없으면 살기 힘든게 외국생활인듯요.
아마 한국은 전쟁을 겪고 많은 고난을 겪었던 나라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집단문화가 만들어진거 같아서 일본과 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일본을 간다면 아마 반은 좋은데 반은 외로울것 같네요 ㅋㅋㅋ 일본인 남친은 생각보다 연락을 많이 해주는데 한국인이라서 그걸 생각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걸까요??
연락문제는 일본도 점점 변해가고 있다고 느낀게 요즘 10대20대의 젊은 세대는 한국처럼 연락 자주 하는거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무슨 보내면 바로 읽을때도 있고ㅋㅋㅋ심지어 한두명도 아니고 꽤 여러애들이 나보다 답장속도가 오히려 빠를때가 많다던가, 연락문제로 잘 삐지기도 해서 놀랐음 근데 확실히 30대 이상부터는 사회생활때문인지 인식?세대?차이때문인지 이분들은 답장이 확실히 늦음…. 문자여도 예의차려서 말하는거 중요시하고ㅋㅋㅋ 하여튼 제가 느낀바로는 그렇습니당
연락은 전에도 말씀했으니 패스하고, 약속 잡는 건 진짜 빡셉니다. 아니 무슨 몇달 뒤 약속을 다 그렇게 해 놓는지 처음엔 대단하다 느꼈네요. 한국은 그날 연락해서 만날 수도 있는데 참 아이러니했었죠. 저도 아내 이야기에 동의하는데, 저희 아내도 절대로 남과 비교 안하고 상대적 행복(?)을 쫓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거 같네요. 외로움은 진짜... 일본에 막 왔을 때는 우울증 걸릴 뻔...왜 일본에 왔나 싶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이걸 이겨 내시는 분들이 일본 생활에 적응해 나갈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루무님 안녕하세요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은 한국처럼 비교(상대적)하는 문화가 적기 때문에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것으로 남들위에 선다고 생각하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슬픈마음이 전제되어있는 것 같아요. 평생 행복할 수 없는 무한루프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채널 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에서도, '일본에서 생활할 때 주의하야할 점' 이나 '일본에서 생활할 때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라는 주제로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유튜버분들 영상을 보고있지만, 보면 볼 수록 더 일본에 가고 싶어집니다. 일단 화장실 문화( 변기 욕조 분리되어있는 것 ) 부터 시작해서, 연락과 관련된 주제까지, 전부 마음에 들어요.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대부분 나이가 어리거나, 뭔가 만만해보이면 다짜고짜 연락먼저 박고, 막말하는것들에 매우 지쳐있거든요. ( INFJ ) 이 영상포함해서, 일본에 더더더더욱 가고싶어지네요. 특히 개인적인 일상, 혼자서 영화관,술집 가는것도 부담없이 가는것이 더더욱 매력적이게 다가옵니다. 일상에 녹아들고 힘들게 생활하다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시간맞춰서 어디 갈 시간이 없는데 한국에서는 혼자 영화관, 술집같은곳 가면 뭔가 뻘쭘하거든요. 차라리 일본처럼 남의 눈치 안보고 혼자 식당가는게 더 편하게 보이네요. 나는 '한국사람들이 외국에서 XXXX하기 힘든점' 이런 주제로 영상을 볼 때 마다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게, 나는 한국에서 36년가까이 살면서, 어딜가나 막내라는 이유로, 짬이 안된다는 이유로, 너는 잘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항상 닥쳐있으라는 소리만 들었을 뿐, 누구에게 직설적인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서 살았지 직설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온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항상 영상에서 한국 유튜버분들은 이야기할 때, '한국사람들은 뭔가 말을 할 때 직설적이다'등을 강조하는지 모르겠어요.
직설적인 이야기만 들었다고 하셨죠? 그러면 그쪽에게 직설적인 이야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이었나요? 그쪽이 직설적인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직설적이고 무례한 말을 하는 한국인 적지 않아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같은 한국인에게 별의별 직설적인 말을 적지 않게 들었어요. 참고로 일본사람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직설적 화법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도 있어요. 일본이 한국보다 선후배 관계가 더 엄격한 건 아시나요? 나이보다 학년, 입사일로 선후배를 굉장히 엄격하게 따집니다. 변기, 욕조 분리된 건 좋은 점도 있지만 청소할 때는 불편할 수 있어요. 일본 여행 가 봤다면 알겠지만 호텔 화장실 보면 바닥에 하수구가 없어요, 물청소도 안 된다는 뜻이죠.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만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 나이가 40대 초이지만 전 17년 전부터 혼자서 영화관에 자주 갔어요. 식당에서 혼밥도 많이 했죠. 처음에는 뻘쭘하고 어색하지만 두 달 정도 지나니 익숙해졌고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혼밥, 혼영, 혼술하는 문화가 10년 넘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 가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그쪽의 성격 문제인 것 같네요. 사람 대할 때 나이 어려 보이면 막말에 함부로 대하는 건 저도 싫어요. 한국사람들 오지랖 엄청 심하고 꼰대도 엄청 많죠. 제가 20대였다면 이 이유로 일본에 취업하러 갔을 겁니다.
@@박승민-g2s 환상은 필요 없고, 36년동안 살면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이란걸 나만할 뿐 나한테 해준사람이 한국에서 한명도 없어서요. 그레도 일하면서 중간중간에 만나는 외국인들은 친절하다보니 이 채널에 오게 되었네요.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그건 너가" "이 정도면 그쪽의 성격 문제인 것 같네요" 같은 댓글이 달리는 것만 봐도 있고 싶지가 않네요.
오사카 2년 이상 학교다니면서 거주중인데 오사카는 분위기가 역시 확 다르긴 한가봐요 자신의 개인적인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열에 일곱정도는 말하는듯해요 학교 끝나면 자신 자취방에 초대해서 타코파나 카레파 피자파 같은것도 자주 하고요 주에 한번 정도 ? 노미카이도 자주 하고 밥도 자주 같이 먹는듯하네요 솔직히 오사카는 한국이랑 많이는 차이 안나는 동네인듯…
작년에 교환학생으로 미토 시에서 대학을 반년 정도 다녔었습니다. 해당 사항에 나오는 내용 외에도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드는건, 평소에 신경쓰지 아니했던 급격한 주변환경의 변화, 그에 따른 우울증입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전 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때, 유학생활 한달 두달 사이가 고비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정말로 한달 두달 사이 즈음에, 아무리 현지인 급으로 일본어와 영어를 구사하더라도, 한국인과 대화하는게 아닌 굉장히 피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지낸다는 기시감, 그리고 한국에 살면서 난 이 조직의 그룹의 소속되어있다는 소속감의 부재가 굉장한 우울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거 절대 혼자서 버티시지 말고, 반드시 주변 지인이나 한국 지인들과 통화를 하면서라도 풀어나가셔야 합니다. 이민, 매력적이지만, 이민을 가게되는 대부분의 계기가 해당 이민국의 장점이지만, 생각치 못한 곳에서 만나게되는 단점은 이민생활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올겁니다. 이상 추가적인 조언을 마치겠습니다
저도 지금 일본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만. 첫날에 거드럭 거리던 같은 부서 부장놈 ㅋ 진짜 눈에 거슬리게 어깨에 힘주면서 사람 깔보던데 어느날 술자리에서 취미생활이 뭐냐 그러길래 잇는그대로 한국에잇엇을때부터 킥복싱 취미로 8년간 하고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일본에서도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해서 좋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급 공손해짐 ㅋ 다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말 안햇더라면 저도 이지메 당햇거나 하대당햇을듯
우린 매너가 너무 없는거죠. 가족이나 연인 친구라고해서 언제 올지도 모르는 전화나 톡, 문자를 바로 답장 안한다고 오히려 화를 내는 몰상식한... 내가 그 문자나 톡, 전화가 언제 올줄알고 턱 받치고 기다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람간에는 그래서 적정거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그 놈의 가이드라인부터 갖다 버려야 함. 게임만 봐도 남들이 알려주는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 따라가는 거 아니면 바보 취급 받고, 연애나 인생도 말할 것도 없음. 너도 나도 100일, 200일, 300일, 1년... 다 챙기고 심지어 남자가 다 알아보고 꽃도 줘야하고 선물도 사야하고. 둘만의 연애가 아니라 남들도 저만큼 하는데, 내 친구 남자친구는 이렇던데 저렇던데 남을 쫓아야만 행복한 연애, 결혼인줄 아는 거 같음. 한국은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이미 혼인율, 출산율부터 일본의 반면교사가 된 지 오래임.
연락 빈도는 케바케입니다 저는 연락 자주하는 것을 안좋아하는데 일본인 전남친들은 그래도 저보다는 연락 자주 하는 것 같네요 며칠이나 연락 없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다짜고짜 사전에 고지도 없이 전화 거는게 없어서 무척 편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제 일본인 친구(오사카)는 저보다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 노출을 많이 하고, 제가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던 것까지 알게 되었네요
고베시민입니다. 제경우 보통 약속은 한달 안에서 다 해결되는 것 같네요. 친한 사람들은 갑자기 전화와서 이틀 후나 삼일 후에 시간되냐고 할때도 있습니다. 주제에 관한건, 상대방이 해외에서 좀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꽤나 오픈이 되어있고, 국내에서만 지낸 사람들은 영상에 나오는 예가 다분히 드러나긴 합니다. 이쪽 관서 쪽은 꽤나 개인적인 일들도 묻거나 애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좀 왁자지껄 한 느낌입니다. 관동하고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도 약간 다른 것 같네요.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서인가요. (笑)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로 비춰보니까 저는 나라를 잘못 태어났네요. 약속 - 즉흥적으로 약속 잡는거 너무 싫어함 (최소 1~2일 전에 알려주세요.저도 제 스케줄이 있잖아요) 연락 - 계속 스마트폰 카톡 붙잡고 있는거 너무 싫어함.(카톡방으로 얼굴안보고 대화하는거 너무 싫어. 업무카톡 말곤 하루종일 방치하고 싶음 ㅠㅠ.) 고독 - 사람 많은 곳, 끝없이 간섭하는 인간관계 너무 싫어함. (술도 밥도 아주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혼자 먹는게 훨씬 맛있답니다._ 순응 - 기존 관습대로 하는 걸 좋아함. 바꾸는거 너무 싫어함. (체질 자체가 타고난 매뉴얼주의자) 나유타님이 나열한 일본인의 특성이 저랑 똑같네요. 제가 왜 한국에서 사는게 힘든지 알거 같아요. 조상 중에 한국인 아닌 피를 많이 받았나봐요 제가 ㅎㅎㅎㅎ
듣다보니 다 제 얘기같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속 얘기 잘 안하고 혼자 밥먹고 영화보고 쇼핑하는거 좋아하고 남한테 민폐 끼치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조직에 순응하는거요ㅎㅎㅎ 이상하게 일본 여행 갈때마다 마음이 편해서 종종 자주 가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ㅋㅋ 여행과 현실은 다르겠지만 언젠간 일본에서 잠깐이라도 살아보고싶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주요 차이점을 매우 정밀하게 분석하셨네요. 반박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책 쓰셔도 될듯요. ㅋㅋ 일본인 종특인 연락 늦음, 약속 잡기 어려움은 한국인이 정말 적응하기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해요. 개인차는 있지만 연인, 배우자라도 예외는 아니에요. ㅋㅋ
오늘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나유타 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결국 일본 사람이 본인의 행복이 더 집중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남과 비교하는 건 상향이든 하향이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이상할 정도로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민감한 것 같아요. 저 요즘 오사카 내에서 여러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말씀대로 일본인 연인이 있으면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입고 나오시는 셔츠(사이타마인)는 기성품인가요, 주문제작인가요? ㅎㅎㅎ 처음에 보고 빵 터졌는데, 비슷한 느낌(예를 들어 오사카인)의 셔츠는 찾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와서 다음달에 약속을 정하는게 익숙하지 않았는데요. 일본에서 어느정도 살다보니, 일본인이 약속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아요. 한번 약속한 것은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하기에 다음달에 약속잡은것도 잘 기억하고 파토난적이 거의 없답니다 ...😅 순응이라는 건 일본밖에 없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여행이나 유학 업무상 단기파견 이런식으로 외국에 나가는것은 그 나라의 피상만 보고 오는것입니다. 그 나라에 살면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인이 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에 녹아들어야 해요 그게 정말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는 문화와 오래살아 속으로 알게되는 문화는 정말정말 달라요 그리고 나는 그 나라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받게 되는 차등대우 이런것들이 소속감이 없게 되서 힘들게 하죠
난 겉모습은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생활을 20년 넘게 했기 때문에 일본가면 어느정도 적응을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특히 나홀로의 삶. 난 필요할때만 사람만나고, 주로 혼자 지내거든. 예를 들어 학교 과제를 할 때, 직장에서 일을 할때... 등등 필요한 일할때만 사람들 만나서 아이디어 나누지,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는편. 그런점을 봤을때 일본에서 살만하다고 생각이 드네. 일본에서 불편한점이 있다면, 뭐랄까? 운전하기 힘들다는점? 거리가 복잡해서가 아니라 요금이 쓸데없이 높아서. 고속도로 요금, 주차요금 등등. 단거리는 운전할 만한데, 장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해야할거 같음. 설령 대중교통 이용한다해도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점?
저도 친구들에게 이번 영상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데 거의 똑같이 대답하곤 합니다.. 그래선지 참 공감도 많이갔고 지나온 시간들도 좀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금이야 적응했다지만 여전히 종종 이라이라 하는 부분도 있기에 더욱이..ㅎㅎ.. 장단점이 뚜렷하긴 한데 전 여전히 이게 저랑 맞는지 잘 모르겠는채로 긴가민가하며 살고 있습니다..😂 연인부분도 참 공감됩니다 없었다면 진작 떠났을 것 같다고 실제로도 느끼기에.. 나유타님 영상을보며 느끼는 이 공감대가 위로가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오늘도 깊게 공감하며 보고갑니다!
일본에서 정착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1. 일본어,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 2. 안정적인 직장 3. 일본인 연인(배우자)인 것 같습니다. 일본인하고 결혼을 해야 타국에서 지내는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고 재류자격(영주권 취득)면에서도 유리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나유타 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나유타님. 그 일본 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궁금한 부분이 한가지 있었는데요, 혹시 일본의 카페 같은 곳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 앞에 누군가가 업무를 보고 계신다거나 공부를 하고 계신다하면 조용히 해야 하거나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이 예의인지 궁금합니다.
메세지 하나주고 받는거에 민폐가 된다고 생각할정도로 심한 부담감을 느끼는 문화면,,,,, 사업적 업무 문화가 엄청 비효율적으로 진행돨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래처와 머 하나 일진행하려해도 머 서류 보내달라, 확인해달라 수없이 메세지 주고 받아야하는데,,, 그래서 일본업무경쟁력이 계속 떨어지는가 싶네요. 예를들어, 한국은 서류보내야할때 거래처담당자 카톡으로 파일 보내고 메세지보내고 하면 바로 처리되는데, 일본은 이걸 최소 팩스로 보내야 업무예의인거고, 담당자폰으로 파일로 보내면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한다는 거니 일이 진행이 되겠습니까
@@nayutainjapan이번 훈련병을 죽인 여자중대장은 역시 예상대로 불안증세를 보인다며 보호중이며 처벌도 흐지부지 될 예정인거 같습니다 진짜 이가 갈리죠 여성판 n번도 지금 거의 묻혔구요 전 지금 세대의 한국여성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시점 대한민국남성의 인권은 이미 푸바오보다 밑인 5등 시민이구요 왜? 투표율도 가장 낮고 표도안되니 버림받은겁니다 나라가 젊은 남성들을 버리고 옥죄는중이죠 출산율 문제는 어떻구요 몇달전 발표한 출산율 통계에 의하면 또 떨어졌습니다 또 역대 최저죠 그뿐인가요 딱히 변수가 없으면 더 떨어질 예정입니다 20대 초반인 제가 2030년정도면 세금의 절반을 내며 우리나라 장년층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정작 제가 장년층이 되면 저희를 먹여살릴 젊은이들이 없는거죠 망하면 뭐 그때서야 부랴부랴 이민자 받겠죠 근데 그 이민자로 인한 치안문제는 유럽으로 예컨대 예견된 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사람은 통계살 알 수 있듯 멸종될것이며 대한민국은 이민자로 가득차고 한국어도 퇴색되지 않을까까지가 제 예상이고 인구 절벽으로 10년 20년뒤 나라가 진짜 무너질때 전쟁이 나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많은 고민이 되실 것 같네요. 저도 동일한 고민을 10년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공감이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일본에서 1~2년정도 살아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직접 살아보면 어느정도 보이는 것들도 많아지실 것 같아요. 저도 한국의 미디어에서 보이는 정보들을 보면 참.. 한국남자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한국에 있었을 때는,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나?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일본와서 살다보니 제 와이프가 한국은 왜이러냐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듣거든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진 삶을 살고 있으니 행복한 것 같아요. 만약 일본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하실 때에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제 채널 최신영상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유저는 제가 직접 차단합니다 😊
남들한테 큰 관심없고 연인 간에 연락 빈도 적은 거는 전 좋은 거 같아여 개인적으로 하루 아침점심저녁 매번 보고하듯이 연락하는거 기빨림ㅜㅜ 오늘도 굿 영상!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한국에서는 이런남자피해라 이런여자피해라 같은 수많은 짤방이 인터넷에 돌지 않나요? 그게 아마 한국남자들이 짤방에 맞춘 남자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아무리 연인이라도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해주는 조언은 진짜 유익하네
일본 생활 14년차 입니다! ㅋㅋ 유학시절 부터 쭉 일본에 살고 있네요! 약속은 좀 케바케 인 듯 해요 일본인들도 그날 바로 약속 잡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요! 오히려 친하지 않는 사람이 2달 3달 뒤에 약속을 잡는것은 당신과 만나기 싫다는 의미이기도 해요...ㅠ ㅋㅋㅋ연락은 정말 처음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ㅋㅋㅋ기본 답장이 하루 정도씩 걸리는! ㅋㅋㅋ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요 ㅋㅋ 오히려 지금은 한국 친구들에게 이러고 있다는 ㅋㅋㅋ
술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일약속도 잡는 것 공감합니다 !!
저도 당일?은 아니더라도 아침에 약속잡고 오후에 일끝나고 만나는 경우가 있어서요 ㅎ
3달이 지나가버리면... 만나기 싫다는 의미가 맞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 편했던 것들을 내 몸과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불편하더라도 일본의 사회 분위기와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은 일본에서 생활하기 힘들 것 같아요.
정확하십니다 ! 활동적인 사람은 결국 한인타운으로 가게되는 것 같아요.
아는언니 도 외롭다고 하는데 인싸는 진짜 일본과 안맞는 아싸들에 천국인 일본
그런대로 잘 나가던 유럽도 망하고 있고 일본도 30년동안 휘퇴했고, 그런데로 한국은 아직까지는 발전을 해왔는데 앞으론 꼬꾸라질 가능성이 크고, 중국도 이젠 노동집약적에서 기술집약/자본집약으로 옮아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정체될 것 같아요. 미국만이 잘 나가고 앞으로도 잘 나갈수 밖에 없는 이유가, 끊임없이 혁신하고, 편안한 삶과 복지보다는 열심히 일하고 돈벌이에 최대의 관심을 가지기 때문인데, 아주 현실적인 나유타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이 앞으로도 정체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종신고용이라든지 혁신과 개혁을 한다기 보다는 남들과 잘 지낸다는 것에 더 치중을 하는 것을 보면요. 한국인이 일본에 이민가는 것보다 일본인이 한국에 많이 이민을 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정부가 이민을 많이 받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네요.
외로움이 참 공감이네요 ㅠㅠ
저도 나가노에서 1월에 애낳고 살고있는데 애기도 또래라서 반갑네요 ㅎㅎ 영상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아기가 태어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저희아이랑은 학년이 하나 차이가 나겠군요 😊시청감사드리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공감갑니다. 저도 한국돌아온이유가 외로움이네요. 혼자살기좋아해서 별로 상관없을거같앗는데 오랜시간될수록 그마음이 커져가면서 힘들었습니다.
결국 일본인연인이 없어서 돌아왓는데 있엇으면 버틸만햇엇던것같습니다.
홀로 외로움을 잘 느끼는 성격이시면 일본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나유타님 말씀처럼 가족이 있거나, 일본인 연인이 있으면 가장 좋고, 아니면 매우 깊게 몰입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장기적으로 깊이있는 교류를 하거나, 그에 준하는 뭔가가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거의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일본내 한국사회에서만 생활하시게 되더군요.
사실 타지생활의 외로움은 도일한 한국인만 겪는 문제가 아니고 도쿄로 상경한 지방출신 일본인분들도 똑같이 겪는 이슈에요. 그만큼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그런 친구를 사귀고 생활해나가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시청 및 댓글 감사드립니다 !
연인이 있다는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취미생활은... 갑자기 만들기도 어렵기도 하기에 😂 도쿄로 상경한 일본인들도 비슷한 상황이라는 말씀 참 와닿네요.. 역시 한국인으로써는 더욱 허들이 높다는 말씀도...😂
모쪼록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생활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일본인 친구랑 그날 즉흥적으로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고 식사 약속도 보통 1~2주 전에 약속 잡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업무적으로 바쁜 시기에는 다음달로 넘기는 경우도 있었구요. 메신저(LINE)로 연락할 때에도 텍스트로 길게 대화를 하기보다는 짧게 몇 번 주고 받는 정도고 긴 대화는 음성통화로 하거나 직접 만나서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일잘알이십니다 ㅎㅎ
일본에서 데이트 3번째에는 고백을 해야한다는 것이 찐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약속이 한달에 한번 정도이기에 3달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때문에라는 분석도 있습죠 😂
저는 일본이 맞는 성격같네요
시시콜콜 연락하는거 싫어하고
혼자서 영화관 책방 음식점 가는거 상관없고 뒷이야기 하는거 민폐라고 평소에도 생각하던 사람이라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일본사람인줄 알았어요ㅋㅋㅋ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인 관광객분들보면 절대 혼자서는 안오시더라구요 ㅎㅎ...
일본에 여행으로 왔을때도 저는 혼자가 좋았었던게 정착까지 이어진 것 같네요 😂
저도 그랬어요.
근데 일본 막상 가서 부대껴 살아보면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철저히 외국인일 뿐입니다.
일본으로 갈 생각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이게 또, 간사이랑 간토랑 문화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제 간사이 친구들은 종종 즉흥적으로 만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친구들에 의하면,, 간토 사람들은 차갑고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간사이 사람들이랑 한국 사람들이랑 잘 맞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 간사이가 한국처럼 으쌰으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이 살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단, 교토 제외
4:49 제 경험상 일본일들 입이 싼 사람들도 많아요. 친해서 공유했는데 무심한척 입무거운척 하면서 다 듣고 딴데가서 소문내더군요 근데 안한척. 이 영상 보는분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일본인들 백퍼 믿지마세요
그렇기 때문에 친해도 자신의 깊은 이야기를 안하는게...
그렇긴 한데 한국인에 비하면 비율적으로 훨씬 적다고 봄. 일본인은 성격적으로 문화적으로 남에 대한 관심, 남에 대한 얘기를 안하려는 사람이 많거든요.
저도 이 부분은 의아하긴 했습니다. 오히러 초면에 선 넘는 시모네타 박는 애들도 너무 많이 보기도해서ㅋㅋ
맞아요 뒤돌아서면 뒤에서 뒷담화 엄청하죠….
미국에서 16년을 살아봐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는 문화. 하루에 수십번씩 ㅋㅌ 하는 것 좀 가벼워 보이긴해요.
하루에 수십번씩 연락받으면 자기생활이 없을 것 같아요...
순응파트빼고 나머지 3개는 매우 극호네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퍼챗 감사드립니다 !
"빨리빨리" 와 "서비스 이용자의 갑질" 도 어쩌면 크게 다가올 어려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은 무조건 빨라야되고, 전화 한통으로 일처리가 되야되고, 관공서 업무는 며칠안에 끝나야되고, 본인이 모르는건 찾아보기보단 전화해서 상대방이 알려줘야되고...
사실 이런건 한국만 가능할텐데 말이예욤..
사쿠라님 안녕하세요 ㅎㅎ 일본에살면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수많은 부분들이 보이기시작하지요...😂
@@nayutainjapan ㅇㅎㅎㅎㅎ 근데 전 아직 비행기도 못타봐서시리.... OTL
ㄹㅇ 근데 일본보다 개편하긴함 이건 덴노가와도 반박이 불가능함 ㅋㅋ
아싸한테천국이다.
일본 한국 차이점 보고 저도 당연히 제가 일본에 맞을 줄 알았죠. 실제로 일본인같단소리 한국에서 많이 들었고요. 약속 몇달전부터 잡고 ㅋㅋ 연락도 잘 안해요. 근데 일본서 살아보니 난 또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더라구요. 한국 돌아와서 미련 없습니다.
결국은 유타님처럼 애인이나 배우자가 없으면 살기 힘든게 외국생활인듯요.
아마 한국은 전쟁을 겪고 많은 고난을 겪었던 나라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집단문화가 만들어진거 같아서 일본과 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일본을 간다면 아마 반은 좋은데 반은 외로울것 같네요 ㅋㅋㅋ 일본인 남친은 생각보다 연락을 많이 해주는데 한국인이라서 그걸 생각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일본인 남친이 계신가봐요.
아마 연락을 많이 해주시는 것은 님에게 맞춰주는 것 플러스
님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ㅎㅎ 예쁜연애하세요
연락문제는 일본도 점점 변해가고 있다고 느낀게 요즘 10대20대의 젊은 세대는 한국처럼 연락 자주 하는거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무슨 보내면 바로 읽을때도 있고ㅋㅋㅋ심지어 한두명도 아니고 꽤 여러애들이 나보다 답장속도가 오히려 빠를때가 많다던가, 연락문제로 잘 삐지기도 해서 놀랐음
근데 확실히 30대 이상부터는 사회생활때문인지 인식?세대?차이때문인지
이분들은 답장이 확실히 늦음…. 문자여도 예의차려서 말하는거 중요시하고ㅋㅋㅋ
하여튼 제가 느낀바로는 그렇습니당
연락은 전에도 말씀했으니 패스하고, 약속 잡는 건 진짜 빡셉니다. 아니 무슨 몇달 뒤 약속을 다 그렇게 해 놓는지 처음엔 대단하다 느꼈네요. 한국은 그날 연락해서 만날 수도 있는데 참 아이러니했었죠. 저도 아내 이야기에 동의하는데, 저희 아내도 절대로 남과 비교 안하고 상대적 행복(?)을 쫓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거 같네요. 외로움은 진짜... 일본에 막 왔을 때는 우울증 걸릴 뻔...왜 일본에 왔나 싶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이걸 이겨 내시는 분들이 일본 생활에 적응해 나갈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루무님 안녕하세요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은 한국처럼 비교(상대적)하는 문화가 적기 때문에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것으로 남들위에 선다고 생각하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슬픈마음이 전제되어있는 것 같아요. 평생 행복할 수 없는 무한루프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채널 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에서도, '일본에서 생활할 때 주의하야할 점' 이나 '일본에서 생활할 때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라는 주제로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유튜버분들 영상을 보고있지만,
보면 볼 수록 더 일본에 가고 싶어집니다. 일단 화장실 문화( 변기 욕조 분리되어있는 것 ) 부터 시작해서, 연락과 관련된 주제까지, 전부 마음에 들어요.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대부분 나이가 어리거나, 뭔가 만만해보이면 다짜고짜 연락먼저 박고, 막말하는것들에 매우 지쳐있거든요. ( INFJ ) 이 영상포함해서, 일본에 더더더더욱 가고싶어지네요.
특히 개인적인 일상, 혼자서 영화관,술집 가는것도 부담없이 가는것이 더더욱 매력적이게 다가옵니다.
일상에 녹아들고 힘들게 생활하다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시간맞춰서 어디 갈 시간이 없는데 한국에서는 혼자 영화관, 술집같은곳 가면 뭔가 뻘쭘하거든요. 차라리 일본처럼 남의 눈치 안보고 혼자 식당가는게 더 편하게 보이네요.
나는 '한국사람들이 외국에서 XXXX하기 힘든점' 이런 주제로 영상을 볼 때 마다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게,
나는 한국에서 36년가까이 살면서, 어딜가나 막내라는 이유로, 짬이 안된다는 이유로, 너는 잘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항상 닥쳐있으라는 소리만 들었을 뿐,
누구에게 직설적인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서 살았지 직설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온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항상 영상에서 한국 유튜버분들은 이야기할 때, '한국사람들은 뭔가 말을 할 때 직설적이다'등을 강조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너가
직설적인 이야기만 들었다고 하셨죠? 그러면 그쪽에게 직설적인 이야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이었나요? 그쪽이 직설적인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직설적이고 무례한 말을 하는 한국인 적지 않아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같은 한국인에게 별의별 직설적인 말을 적지 않게 들었어요. 참고로 일본사람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직설적 화법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도 있어요.
일본이 한국보다 선후배 관계가 더 엄격한 건 아시나요? 나이보다 학년, 입사일로 선후배를 굉장히 엄격하게 따집니다.
변기, 욕조 분리된 건 좋은 점도 있지만 청소할 때는 불편할 수 있어요. 일본 여행 가 봤다면 알겠지만 호텔 화장실 보면 바닥에 하수구가 없어요, 물청소도 안 된다는 뜻이죠.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만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 나이가 40대 초이지만 전 17년 전부터 혼자서 영화관에 자주 갔어요. 식당에서 혼밥도 많이 했죠. 처음에는 뻘쭘하고 어색하지만 두 달 정도 지나니 익숙해졌고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혼밥, 혼영, 혼술하는 문화가 10년 넘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 가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그쪽의 성격 문제인 것 같네요.
사람 대할 때 나이 어려 보이면 막말에 함부로 대하는 건 저도 싫어요. 한국사람들 오지랖 엄청 심하고 꼰대도 엄청 많죠. 제가 20대였다면 이 이유로 일본에 취업하러 갔을 겁니다.
환상갖고가면 100% 실망한다
@@sonj.w5819 [이 정도면 그쪽의 성격 문제인 것 같네요. ] 더더욱 한국을 뜨기위해서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네요.
뭐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피해받으면 니가 잘못한거다"
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한국문화에 저도 지쳐서요.
@@박승민-g2s 환상은 필요 없고, 36년동안 살면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이란걸 나만할 뿐 나한테 해준사람이 한국에서 한명도 없어서요. 그레도 일하면서 중간중간에 만나는 외국인들은 친절하다보니 이 채널에 오게 되었네요.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그건 너가"
"이 정도면 그쪽의 성격 문제인 것 같네요"
같은 댓글이 달리는 것만 봐도 있고 싶지가 않네요.
현실적이고 유익한 조언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연락빈도는 감성적이고 외로움에 미;친 나라라고 생각됨…
심심할때마다 '너 뭐해?' '뭐하고 있어?' 라고 보내는 사람들 많다던데, 외로워서 라기보다 진짜 그냥 심심하고 뭐하나 궁금해서 그런거 아님?
맞아요 연락에 이런식으로 집착하는 나라 없습니다
그냥 문화 아님? 일본의 문자를 적게 보내는 문화를 존중하듯 우리나라 문화 좀 존중했으면 함
@@zZzZz-l9p ㅋㅋ 존중이라,,,
오사카 2년 이상 학교다니면서 거주중인데
오사카는 분위기가 역시 확 다르긴 한가봐요
자신의 개인적인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열에 일곱정도는 말하는듯해요
학교 끝나면 자신 자취방에 초대해서
타코파나 카레파 피자파 같은것도 자주 하고요 주에 한번 정도 ?
노미카이도 자주 하고 밥도 자주 같이 먹는듯하네요
솔직히 오사카는 한국이랑 많이는 차이 안나는 동네인듯…
오사카는 한국인에게 가장 가깝다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었네요 ㅎㅎ
도쿄보다 오사카에 한국인분들이 더 거주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nayutainjapan 도쿄 분위기가 영상같은 느낌이면 저는 참기 힘들것같아요ㅜ
한국은 너무 연인과의 잦은 연락을 집착하는게 문제이긴 하죠
거기에다 남자친구의 험담을 친구들과 당연하듯이 하고 다니는 것도 문제고
가십의나라..한국 😂
작년에 교환학생으로 미토 시에서 대학을 반년 정도 다녔었습니다.
해당 사항에 나오는 내용 외에도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드는건, 평소에 신경쓰지 아니했던 급격한 주변환경의 변화, 그에 따른 우울증입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전 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때, 유학생활 한달 두달 사이가 고비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정말로 한달 두달 사이 즈음에, 아무리 현지인 급으로 일본어와 영어를 구사하더라도, 한국인과 대화하는게 아닌 굉장히 피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지낸다는 기시감, 그리고 한국에 살면서 난 이 조직의 그룹의 소속되어있다는 소속감의 부재가 굉장한 우울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거 절대 혼자서 버티시지 말고, 반드시 주변 지인이나 한국 지인들과 통화를 하면서라도 풀어나가셔야 합니다.
이민, 매력적이지만, 이민을 가게되는 대부분의 계기가 해당 이민국의 장점이지만, 생각치 못한 곳에서 만나게되는 단점은 이민생활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올겁니다.
이상 추가적인 조언을 마치겠습니다
미토시라면 이바라키일까요? 태평양이 보이는 동네여서 고래가 보이지 않을까싶을정도로 멋진 장관을 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
급격한 주변환경의 변화와 그룹의 소속감... 맞는 말씀입니다.
갑자기 주변인 모드가 되어버리는게 쉽지 않죠 .. ㅠ
당연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들이 일본 사회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 지인이나 유튜브로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되면 확실히 제가 한국보다 일본이 더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방심해서 일본어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되겠지만 ㅎ
워홀을 위해!!
저도 한국에서는 몰랐는데 일본에 와보니 이쪽이 훨씬 성향에 맞더라구요.
일본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응원하겠습니다 !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인간관계문화는 많이들 통용되지만 일본같은 문화는 많지않음
뭘하던 “ 과하다 ” 라는게 일본 느낌인데
모든일은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게 가장 좋은것같네여
영상굉장히 유익했고 이해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선을 확실하게 긋고 사는 일본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부럽네요. 특히 직장 내에서
안녕하세요.
저도 한국직장 다닐때는 제 사생활에 얼마나 간섭이 심하던지... 일본와서는 이지메 당한 직장도 있었지만 제 사생활은 일절 터치없었습니다 ! 😂
ㅋㅋㅋ 일본을 너무 몰라 하는 말이세요
일본 직장내 왕따는 학교왕따만큼 심각해요
일단 일본인은 서열을 너무 따지고 아래라고 생각하면
마음대로 갈궈요
저도 지금 일본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만. 첫날에 거드럭 거리던 같은 부서 부장놈 ㅋ 진짜 눈에 거슬리게 어깨에 힘주면서 사람 깔보던데 어느날 술자리에서 취미생활이 뭐냐 그러길래 잇는그대로 한국에잇엇을때부터 킥복싱 취미로 8년간 하고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일본에서도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해서 좋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급 공손해짐 ㅋ 다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말 안햇더라면 저도 이지메 당햇거나 하대당햇을듯
좋은 점만 보였었는데 막상 이렇게 요약해서 잘 설명해주시니 잘 와닿네요 더 고민이 돼요ㅋㅋ
순응한다는 게 참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아무리 친해도 갑작스러운 약속을 잡는 걸 부담스러워하고 기가 빨리고 시시콜콜 얘기하는 것도 좀 피곤하고 그래서.. 일본 성향이 좀더 저에게 맞는 거 같아요.
언제나 일본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ㅎㅎ
저는 한국에서 살때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친구.지인 너무 불편했어요
2:56 사흘을 3흘 나흘을4흘로 표기하지 않는 것 처럼 2틀도 이틀로 표기하셔야 돼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는 실수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린 매너가 너무 없는거죠. 가족이나 연인 친구라고해서 언제 올지도 모르는 전화나 톡, 문자를 바로 답장 안한다고 오히려 화를 내는 몰상식한...
내가 그 문자나 톡, 전화가 언제 올줄알고 턱 받치고 기다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람간에는 그래서 적정거리가 필요합니다...
일본에 생활 중인 유학생입니다 아직 모두 사회인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한국보다 느리긴 하지만 대부분 몇시간 내로 왔고 빠르면 1분 안에 오기도 했습니다 연락 빈도는 일본 안에서도 다 제각각이에요
스킵하면서 보고있지만 일본의 한국사회에 의존하지않고 제대로 일본사회생활을 하신분같네요!!
안녕하세요 !
처음엔 한국에서의 습관떄문에 힘들었지만,
점차 적응되어 이제는 일본이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ㅎㅎ
무례함을 정으로 포장하는 한국인들
문화차이지 무례함이냐? 넌친구들 한달전 약속하고 만나냐? 한국 까면 니가 올라가?
ㄹㅇ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나이먹으면 다 찢어지고 연락 뜸해지는게 친구인데, 오래 살려면 이성과 연애 혹은 결혼 두가지 밖에 없다고 봅니다.
0:10 이 영상 여러번 봤는데 제가 쓴 댓글을 주제로 한건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주제추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그 놈의 가이드라인부터 갖다 버려야 함. 게임만 봐도 남들이 알려주는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 따라가는 거 아니면 바보 취급 받고, 연애나 인생도 말할 것도 없음. 너도 나도 100일, 200일, 300일, 1년... 다 챙기고 심지어 남자가 다 알아보고 꽃도 줘야하고 선물도 사야하고. 둘만의 연애가 아니라 남들도 저만큼 하는데, 내 친구 남자친구는 이렇던데 저렇던데 남을 쫓아야만 행복한 연애, 결혼인줄 아는 거 같음. 한국은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이미 혼인율, 출산율부터 일본의 반면교사가 된 지 오래임.
일본은 지금의 한국을 보면서 배운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다른점은 저랑 잘 맞는데
순응 하는 문화가 살짝 안맞을수도 있을거같다고 생각되네요ㅠ
연락 빈도는 케바케입니다 저는 연락 자주하는 것을 안좋아하는데 일본인 전남친들은 그래도 저보다는 연락 자주 하는 것 같네요 며칠이나 연락 없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다짜고짜 사전에 고지도 없이 전화 거는게 없어서 무척 편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제 일본인 친구(오사카)는 저보다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 노출을 많이 하고, 제가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던 것까지 알게 되었네요
오사카는 한국과 비슷하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난 솔직히 혼밥 혼술 이라는 단어랑 개념이 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존나안감 혼자하든 같이하든 대체 무슨상관이길래 눈치주고 개념화시키는지 진짜모름
조선특징
일본은 어딜가나 서열을 만듭니다
서열에 따라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빈말을 하고 마음대로 명령하고 갈굼도 보통입니다
어린아이라도 자기보다 부자라면
높임말을 쓰는게 일본 사회입니다
한국인의 서열의식은 일본인보다 2배는 강할듯ᆢ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나이 몇살이냐 묻는 국민은 한국 뿐입니다ᆢ
왜 나이를 묻냐구?
서열 정할려구ᆢ
나이가 뭐 대수라고 ㅋㅋ 숨만 쉬어도 차는걸 뭐 크게 대우해줘야되냐? 굳이 서열로 따지면 돈 많은게 더 인정받아야지
한국인의 매력인 직진으로 돌파하겠습니다
고베시민입니다. 제경우 보통 약속은 한달 안에서 다 해결되는 것 같네요. 친한 사람들은 갑자기 전화와서 이틀 후나 삼일 후에 시간되냐고 할때도 있습니다. 주제에 관한건, 상대방이 해외에서 좀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꽤나 오픈이 되어있고, 국내에서만 지낸 사람들은 영상에 나오는 예가 다분히 드러나긴 합니다. 이쪽 관서 쪽은 꽤나 개인적인 일들도 묻거나 애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좀 왁자지껄 한 느낌입니다. 관동하고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도 약간 다른 것 같네요.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서인가요. (笑)
안녕하세요 ! 고베시민이시라니 부럽네요 매일 모자이크가서 야경구경하실 수 있나요? ㅎㅎ 관동은 확실히 왁자지껄한건 없는 것 같아요 😂 저도 오사카살았을때는 한국이랑 비슷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인 괴롭히는법..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하기!
자꾸 따라다니면서 내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기!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약속 안잡기! ㅋ
ㅋㅋㅋㅋㅋㅋ 대공감!
그만....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로 비춰보니까 저는 나라를 잘못 태어났네요.
약속 - 즉흥적으로 약속 잡는거 너무 싫어함 (최소 1~2일 전에 알려주세요.저도 제 스케줄이 있잖아요)
연락 - 계속 스마트폰 카톡 붙잡고 있는거 너무 싫어함.(카톡방으로 얼굴안보고 대화하는거 너무 싫어. 업무카톡 말곤 하루종일 방치하고 싶음 ㅠㅠ.)
고독 - 사람 많은 곳, 끝없이 간섭하는 인간관계 너무 싫어함. (술도 밥도 아주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혼자 먹는게 훨씬 맛있답니다._
순응 - 기존 관습대로 하는 걸 좋아함. 바꾸는거 너무 싫어함. (체질 자체가 타고난 매뉴얼주의자)
나유타님이 나열한 일본인의 특성이 저랑 똑같네요. 제가 왜 한국에서 사는게 힘든지 알거 같아요. 조상 중에 한국인 아닌 피를 많이 받았나봐요 제가 ㅎㅎㅎㅎ
얼른 건너오시죠 ㅎㅎ
듣다보니 다 제 얘기같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속 얘기 잘 안하고 혼자 밥먹고 영화보고 쇼핑하는거 좋아하고 남한테 민폐 끼치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조직에 순응하는거요ㅎㅎㅎ
이상하게 일본 여행 갈때마다 마음이 편해서 종종 자주 가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ㅋㅋ
여행과 현실은 다르겠지만 언젠간 일본에서 잠깐이라도 살아보고싶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잠깐 여행 오셔서 느끼신 점이 현실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ㅎㅎ
영상보는데 1,2번 맘에드는군요
저랑 잘맞습니다
제가 소극적인 폴라이트니스를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의 이런문화가 적응이 쉽지않더라구요
오우 3번은 더욱최고네요
혼자다니는게 기본이라니
눈치볼이유가 더더욱없네요
4번 순응은 저랑 정반대네요
물론 총대매는스타일은 아니지만
동화되지못하고 어설픈행동이 눈에튀는 타입입니나
일본이 잘 맞으실 것 같네요 ㅎㅎ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주요 차이점을 매우 정밀하게 분석하셨네요. 반박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책 쓰셔도 될듯요. ㅋㅋ 일본인 종특인 연락 늦음, 약속 잡기 어려움은 한국인이 정말 적응하기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해요. 개인차는 있지만 연인, 배우자라도 예외는 아니에요. ㅋㅋ
시청 및 댓글 감사드립니다 ^^
한국인이 아예없는 일본직장생활한지 오래됐지만 점심시간이 가장 잘알게되는게 다들 혼자먹는경우 가많음 한국처럼 어울려서 다같이 먹으러가는경우는 많지않다 일본은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기 생각하기에 한국처럼 아무때나 바로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것은 실례가 될수도 있다
서로연락을 자주안해서 일본인들이 바람을 잘피우는건가요? 바람피우기 유리한 환경이네요
진심 버티는건 가족이 잇어서 버티는거죠 저도 ㅋㅋㅋ.
일본도 이제 많이 바뀌어서 이직들 많이 하죠. 그게 옮기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돈을 더 벌어야하니까 이렇케 됫지요.
물가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ㅋㅋㅋ.. ;;
와우... 저는 제가 본래 일본인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 모든 사항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전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한국이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증거일까나요..
미쿡 캐나다 호주 영쿡 프랑스 백인은 일본에 아주 손쉽게 적응하지 않나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나유타 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결국 일본 사람이 본인의 행복이 더 집중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남과 비교하는 건 상향이든 하향이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이상할 정도로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민감한 것 같아요.
저 요즘 오사카 내에서 여러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말씀대로 일본인 연인이 있으면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입고 나오시는 셔츠(사이타마인)는 기성품인가요, 주문제작인가요? ㅎㅎㅎ 처음에 보고 빵 터졌는데, 비슷한 느낌(예를 들어 오사카인)의 셔츠는 찾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비교하는 유전자가 한국인에게 박혀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저도 고치려고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
좋은 인연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 인연 생기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
제가 입은 사이타마티셔츠는 유투브촬영용으로 아마존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ㅎㅎ 오늘도 2천엔정도하는데 나중에 구독자님들 이벤트로 추첨할까합니다 😂
다음달 몇일날 내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장담을 하고
다음달 어느날 약속을 잡을 수 있는거죠?? 미국에서도 이렇게까지는 안하는데 ㅋㅋ
마지막에 말하신 "순응"이란 키워드는 정말 일본 사회, 일본인을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말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와서 다음달에 약속을 정하는게 익숙하지 않았는데요. 일본에서 어느정도 살다보니, 일본인이 약속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아요. 한번 약속한 것은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하기에 다음달에 약속잡은것도 잘 기억하고 파토난적이 거의 없답니다 ...😅
순응이라는 건 일본밖에 없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nayutainjapan맞아요
어지간한 이유가 아닌 이상 절대로 약속을 지키죠
시간도 잘 지킵니다😊
오늘도 엄청 중요한 내용
참고로 본인은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국은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가르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당장은 아 그렇군요! 하지만 슬슬 사람들이 피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도 시청감사드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국은 꼭 누군갈 가르쳐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잘아니까 내말들어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건설적인 대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여행이나 유학 업무상 단기파견 이런식으로 외국에 나가는것은 그 나라의 피상만 보고 오는것입니다. 그 나라에 살면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인이 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에 녹아들어야 해요 그게 정말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는 문화와 오래살아 속으로 알게되는 문화는 정말정말 달라요 그리고 나는 그 나라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받게 되는 차등대우 이런것들이 소속감이 없게 되서 힘들게 하죠
일본 음식 안맞는 사람은 꽤나 힘들거임…나처럼,,
나도 그럼
대다수 한국인은 다 그러지 않을까 ㅎㅎ
느끼하고 짜고 달고
나는 다 적응이 되던데,,ㅡ 오히려 김치나 우유가 적응이 안되던데 한국본한식은 ,,
난 겉모습은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생활을 20년 넘게 했기 때문에 일본가면 어느정도 적응을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특히 나홀로의 삶. 난 필요할때만 사람만나고, 주로 혼자 지내거든. 예를 들어 학교 과제를 할 때, 직장에서 일을 할때... 등등 필요한 일할때만 사람들 만나서 아이디어 나누지,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는편. 그런점을 봤을때 일본에서 살만하다고 생각이 드네. 일본에서 불편한점이 있다면, 뭐랄까? 운전하기 힘들다는점? 거리가 복잡해서가 아니라 요금이 쓸데없이 높아서. 고속도로 요금, 주차요금 등등. 단거리는 운전할 만한데, 장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해야할거 같음. 설령 대중교통 이용한다해도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점?
도쿄도내에서는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차장이 너무 비싸서요 ㅠ
저도 친구들에게 이번 영상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데 거의 똑같이 대답하곤 합니다.. 그래선지 참 공감도 많이갔고 지나온 시간들도 좀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금이야 적응했다지만 여전히 종종 이라이라 하는 부분도 있기에 더욱이..ㅎㅎ.. 장단점이 뚜렷하긴 한데 전 여전히 이게 저랑 맞는지 잘 모르겠는채로 긴가민가하며 살고 있습니다..😂 연인부분도 참 공감됩니다 없었다면 진작 떠났을 것 같다고 실제로도 느끼기에.. 나유타님 영상을보며 느끼는 이 공감대가 위로가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오늘도 깊게 공감하며 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언제나 시청해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되세요
일본 회사를 다니면 만약 모르는것이 있을때 상사에게 메신저를 사용해서 물어보지않고 전화나 직접가서 물어보나요??
회사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저는 리모트업무가 많아서 메신저로 물어봅니다 !
mbti로 치면 ixxj가 잘맞을듯
오.. 맞음. 저 intj 인데 일본이 체질에 딱맞음. 한국에서는 스트레스 너무 심했음
한국에서 일단 돈 벌고 일본에 놀러가서 연인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봐야하나 싶네요...ㅠ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연락은 캐바캐인거같아요
요즘 젊은 애들이랑 사귀어서 그런지
사귀었던 일본인들은 오히려 너무 자주 연락해서 힘들었어요
매일 저녁에 전화 하자고하고..
젊은 일본여성분을 만나셨나봐요 ! !
2:47 부럽다…
일본에서 정착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1. 일본어,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 2. 안정적인 직장 3. 일본인 연인(배우자)인 것 같습니다. 일본인하고 결혼을 해야 타국에서 지내는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고 재류자격(영주권 취득)면에서도 유리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나유타 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정확하십니다 ㅎㅎ 언급해주신 1번의 일본문화의 이해가 아주 중요할 것 같아요.
일본에서 일본인하고 결혼이 좋은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외국인(우리)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연인(배우자) 있다고 안심만 해선 안되는게 한인남자 일본여성 이혼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일본후생성 통계 43% 안팍)
일본에서 10년살아도 일본친구한명 못사귀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의 특성을 잘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연락자주사면 정말 안됩니다. 스토커취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카톡 1이 사라졌니 안사라졌니 하는 숨막히는 한국이랑 ㅣㅂ교하면 연락은 장점도 있네요 ㅎㅎ
2분전ㅎㄷㄷ
mbti얘기 별로 안좋아하지만 intp가 잘 맞을거 같네요
mbti를 잘 몰라서...
일본인의 한국 무시는 없나요? 이런것도 알려주세요
일본인이 한국인을 무시하는 것 말씀하시는 걸까요?
기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시당한적이 없어서 영상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이야.. 내 성격상 아주 잘 맞을거 같다 ㅋㅋ
4:40
한다던지 x
한다든지 o
영상 잘 봤습니다 나유타님. 그 일본 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궁금한 부분이 한가지 있었는데요, 혹시 일본의 카페 같은 곳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 앞에 누군가가 업무를 보고 계신다거나 공부를 하고 계신다하면 조용히 해야 하거나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이 예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이 어렵네요 ㅎㅎ 케이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맘에 걸리신다면
역시 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nayutainjapan 아 그렇군요.. 확실히 한국이랑 느낌이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시는 내용 하나하나 들어보니 나는 일본유전자인듯..
순응 빼고 죄다 "아 내가 한국 유전자로 태어난 일본인이구나" 싶지만 그렇다고 진짜 일본 가버리면 생계유지와 별개로 유사 히키코모리 될 것 같네요 ㄷㄷ;;
메세지 하나주고 받는거에 민폐가 된다고 생각할정도로 심한 부담감을 느끼는 문화면,,,,,
사업적 업무 문화가 엄청 비효율적으로 진행돨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래처와 머 하나 일진행하려해도 머 서류 보내달라, 확인해달라 수없이 메세지 주고 받아야하는데,,, 그래서 일본업무경쟁력이 계속 떨어지는가 싶네요.
예를들어, 한국은 서류보내야할때 거래처담당자 카톡으로 파일 보내고 메세지보내고 하면 바로 처리되는데, 일본은 이걸 최소 팩스로 보내야 업무예의인거고, 담당자폰으로 파일로 보내면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한다는 거니 일이 진행이 되겠습니까
정확하십니다. 일의 정확도는 높지만 진행도는 아주 느립니다.
역시 일본인 여성을 만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도쿄 오사카 아니더라도 한국을 떠나 지방도시가서 살고싶네요
소소하게 재밌게 사시려면 지방소도시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ㅎ
남자가 잘생기면 알아서 일본여자가 더욱더 카톡 집착 연락 더함, 급약속 잡을라하고( ㄹㅇ임) 달리 멘쿠이의 나라가 아님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superpowerattack ㄴㄴ 한국은 얼굴보다 조건
지진은 어떤가요
최근에 큰 지진이 온적은 없는 것 같아요.
가보면 아는데 솔직히 적응 쉽긴함 사바사 어느정도 있음
올해 말에 나고야 여자만나러갑니다.
좋은 인연으로 준비해볼 예정입니다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
일본 평균이 이정도인데 교토대 유학은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도 열심히 학원도 다니며 일본어 공부에 전력을 다하는중이지만
제 생각은 전 솔직히 제가 호화스러운 삶을 살자고 가는게 아니라 한국의 미래가 솔직히 너무 절망스럽기 때문에 탈출의 개념으로 생각하긴 합니다
적응은 서양권 나라에서 더 못할거같아서
일본이 적합하다 생각했어요
한국의 미래가 절망스럽다는 건 어떤부분에서 느끼시고 계신가요?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ayutainjapan이번 훈련병을 죽인 여자중대장은 역시 예상대로 불안증세를 보인다며 보호중이며 처벌도 흐지부지 될 예정인거 같습니다 진짜 이가 갈리죠
여성판 n번도 지금 거의 묻혔구요 전 지금 세대의 한국여성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시점 대한민국남성의 인권은 이미 푸바오보다 밑인 5등 시민이구요 왜? 투표율도 가장 낮고 표도안되니
버림받은겁니다 나라가 젊은 남성들을 버리고 옥죄는중이죠 출산율 문제는 어떻구요 몇달전 발표한 출산율 통계에 의하면
또 떨어졌습니다 또 역대 최저죠 그뿐인가요 딱히 변수가 없으면 더 떨어질 예정입니다 20대 초반인 제가 2030년정도면 세금의 절반을 내며 우리나라 장년층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정작 제가 장년층이 되면 저희를 먹여살릴 젊은이들이 없는거죠 망하면 뭐 그때서야 부랴부랴 이민자 받겠죠 근데 그 이민자로 인한 치안문제는 유럽으로 예컨대 예견된 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사람은 통계살 알 수 있듯 멸종될것이며 대한민국은 이민자로 가득차고 한국어도 퇴색되지 않을까까지가
제 예상이고 인구 절벽으로 10년 20년뒤
나라가 진짜 무너질때 전쟁이 나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많은 고민이 되실 것 같네요.
저도 동일한 고민을 10년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공감이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일본에서 1~2년정도 살아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직접 살아보면 어느정도 보이는 것들도 많아지실 것 같아요.
저도 한국의 미디어에서 보이는 정보들을 보면 참.. 한국남자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한국에 있었을 때는,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나?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일본와서 살다보니 제 와이프가 한국은 왜이러냐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듣거든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진 삶을 살고 있으니 행복한 것 같아요.
만약 일본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하실 때에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제 채널 최신영상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
istj는 일본, 싱가폴 이런 곳에 적응 잘함
그냥 존나 서로 안 맞음
그냥 한국에서 했던 짓 고대로 일본에서 생활하면 큰일나는건 확실합니다
결론은 힘들어도 와이프가 있으면 버틸 수 있다
외로워~
눈물이 날 때면~
5:00 나는 일본인인가?...
일본이 잘 맞으실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사람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 은 일본에서 살기 힘들다 아싸천국임
기혼자는요 ??? 일본인연인을 만들 수 없잖아요 ~ㅠㅠ
만들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