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28:50 여기서 5형식으로 사용된 동사 require의 태를 능동태로 바꾸고 목적어의 형태를 동명사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요? "남편이 -ing할 것을 필요로 했다". 처럼 3형식 문장으로 변형해도 무리가 없을 지 궁금합니다^^ => her husband required signing for it.
안녕하세요? 제 강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문장은 '은행에 의해서 서명을 요구받는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수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주신 문장, her husband required signing for it, 은 '남편이 요구한다'는 내용이므로, 문법적으로는 결함이 없으나 내용이 문맥과 맞지 않아 해당 문장으로 바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11:15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듣다 질문드립니다. 해당 문장에서 if절을 가정법 과거로 봐도 무방한지요? 생략된 접속사 that이하의 내용을 그 당시 시점(절대적 시간상으로는 과거)에서 "만약 내가 마라톤을 중단한다면, ~할텐데"(그녀의 머리속에서는 현재)라고, 그녀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본다면 "가정법 과거"의 문법 규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오전 내내 고민 후 답변 드립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고, 통사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질문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정법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헷갈렸던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법을 사용하는 이유와, 이 문장을 직설법으로 바꾸는 것이 성립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법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말하는 시점(또는 주절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또는 과거 사실에 대한 '후회, 유감, 아쉬움'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모든 가정법은 '후회, 유감, 아쉬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If I were a bird, I would fly to you. (내가 새라면 너에게 날아갈텐데) → 새가 아니어서 너에게 못 날아가서 아쉽다. I knew the answer, I would tell it to you (내가 답을 안다면, 너에게 말해줄텐데) → 답을 모르니 네게 말을 해 줄 수 없어서 아쉽다. 질문 주신 문장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 유감'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문장의 She knew를 떼고 If절부터 사용한다면 가정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If she quit, nobody would ever believe that women could run a 26-plus mile race. 그녀가 포기한다면, 아무도 여자가 26마일짜리 마라톤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이 문장은 가정법이 성립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하면 아쉬움(다행)의 뉘앙스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 그녀가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동일한 아쉬움(다행)의미를 질의주신 문장에 포함시키면, '그녀는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가 되는데, 이는 그녀가 알고 있던 시점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이고 따라서 '다행이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하지만 해당 문장은 그러한 사실보다는, 그녀의 결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더 문맥상 옳아보이므로 저는 단순 조건문으로 보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이고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와 ㅜㅜ 기말시험범위 영상 올려주셨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번에도 선생님 영상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영상 봐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28:50
여기서 5형식으로 사용된 동사 require의 태를 능동태로 바꾸고 목적어의 형태를 동명사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요? "남편이 -ing할 것을 필요로 했다". 처럼 3형식 문장으로 변형해도 무리가 없을 지 궁금합니다^^
=> her husband required signing for it.
안녕하세요? 제 강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문장은 '은행에 의해서 서명을 요구받는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수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주신 문장, her husband required signing for it, 은 '남편이 요구한다'는 내용이므로, 문법적으로는 결함이 없으나 내용이 문맥과 맞지 않아 해당 문장으로 바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mattenglish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1:11:15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듣다 질문드립니다.
해당 문장에서 if절을 가정법 과거로 봐도 무방한지요?
생략된 접속사 that이하의 내용을 그 당시 시점(절대적 시간상으로는 과거)에서 "만약 내가 마라톤을 중단한다면, ~할텐데"(그녀의 머리속에서는 현재)라고, 그녀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본다면 "가정법 과거"의 문법 규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오전 내내 고민 후 답변 드립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고, 통사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질문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정법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헷갈렸던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법을 사용하는 이유와, 이 문장을 직설법으로 바꾸는 것이 성립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법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말하는 시점(또는 주절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또는 과거 사실에 대한 '후회, 유감, 아쉬움'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모든 가정법은 '후회, 유감, 아쉬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If I were a bird, I would fly to you. (내가 새라면 너에게 날아갈텐데) → 새가 아니어서 너에게 못 날아가서 아쉽다.
I knew the answer, I would tell it to you (내가 답을 안다면, 너에게 말해줄텐데) → 답을 모르니 네게 말을 해 줄 수 없어서 아쉽다.
질문 주신 문장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 유감'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문장의 She knew를 떼고 If절부터 사용한다면 가정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If she quit, nobody would ever believe that women could run a 26-plus mile race.
그녀가 포기한다면, 아무도 여자가 26마일짜리 마라톤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이 문장은 가정법이 성립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하면 아쉬움(다행)의 뉘앙스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 그녀가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동일한 아쉬움(다행)의미를 질의주신 문장에 포함시키면,
'그녀는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가 되는데, 이는 그녀가 알고 있던 시점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이고 따라서 '다행이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하지만 해당 문장은 그러한 사실보다는, 그녀의 결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더 문맥상 옳아보이므로 저는 단순 조건문으로 보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이고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9:35 그러묜 요기 Having had~문장을 구냥 풀어서 써보면 뒷 문장이 과거 시제니까 과거완료를 써서 She had had a passion~이렇게 쓰면 되나요?
앞에 As를 붙이시면 맞습니다! As she had had a passion~ 입니다!
완강인증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늘 평안하세요!!!
1:34:00
5과랑 6과도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11월 중으로 5, 6과 업로드 예정입니다! 최대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5과와 6과도 부탁드려요 ㅠㅠㅠ
왘ㅋㅋㅋ 닉 무슨 일이에요? ㄷ ㄷ 5과 지금 올리는 중이에요. 30분 뒤부터 시청 가능! ❤️
감사합니다!
4과는 필기 자료 없나요??
영상 하단부 더보기란에 오늘 올렸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