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안하는 진짜 이유는 생각이 너무나 지나치게 많아서 그럽니다 그리고 머리에 돈 생각만 가득해서 안낳는거고요 뒷담화 하고 사람판단 문화 때문에 안낳는겁니다 야야 쟤 쟤랑 셐 했데 ㅋㅋㅋ 그리고 한국 사람들 특히 여자 관종이라 안낳는겁니다 애낳면 아줌마 되서 관심 못받으니가
40대 중반 기혼 여성입니다. 평생 갈 친구가 있지만 서로 결혼한 후 거의 못 만납니다. 여전히 정말 친하지만 가족이 우선이에요. 서로가 그렇습니다. 원래도 외로움 타는 성격은 아니지만 독신보다는 가족과 있으니 더 마음이 풍요로워요. 소소한 노후 계획을 남편과 짜는 것도 즐겁습니다.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 힘들어도 후회는 없다' 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면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
솔직히 이유는 다양함. 여자 측면에서 보면.. 과거 본인 엄마의 고부갈등 보고 자란 여자들의 결혼 거부감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유난히 개인위주로 생각하는 이기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남자 측면에서는.. 돈많은 남자는 돈이 많아서 결혼을 안하고 돈없는 남자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함.. 대기업급 남자들은 혼자 벌어서는 먹고살기 힘드니까 최소 동급 만나려고 조건 따지는데 그 여자들은 다 돈많은 남자 만나고 싶어서 거기 가서 줄서있음. 막상 그 돈많은 남자는 즐기기만 하고 결혼은 안함 ㅋㅋ왜냐면 그남자는 자기급 여자 찾기 힘들거든. 서로 보는 그림이 다른데 짝짝꿍이 맞아야 결혼을 하지? ㅎㅎ 이게현실 ㅎ
가장 큰 문제는 우리들이 늙었을때 국가는 우리를 돌봐줄수 없다는 것이죠. 젊은 사람들이 일하고 세금을 내고 그 세금을 통해 복지를 하는건데 우리들은 늙어서 지금과 같은 노인 복지를 절대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일하는 사람 자체가 없는데 노인만 바글바글 하기 때문이죠 지금 힘들다고 하는 건 미래에 보았을때 정말 배부른 소리였구나 할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술을 배워서 빠른 시간내 이민가는게 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 단 한번도 없었던 초초저출산으로 인해 망할 대한민국인데 그 안에 있어봐야 불구덩이 속에서 버티는것 밖에 안되는 것이죠
40대 중반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나이 되어보니 주변에 친구가 정말 없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진짜 암울하네요.....친구는 남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아집이라는게 생겨 서로 의견충돌되면 알고지낸시간이 아무리 오래되도 거기서 인연 끝납니다. 나이들수록 안 맞는 친구랑 스트레스 받아가며 굳이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도 외동인데 많이 외롭고 힘드네요 생각처럼 결혼도 쉽지 않아요 ㅠㅠ
결혼에 대한 리섭님의 의견이 맞는 얘기이고 공감하는 얘기지만 저는 결혼을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결혼을 하면 가족이 생기고 안정감을 얻지만 그건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가 기본전제가 되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세대엔 그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의 비율이 상당하죠.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결혼해봐야 결국 이혼하고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생활이 될 확률 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것은 별 거창한것이 아닙니다. 내 욕심, 고집, 생각 조금만 내려놓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려는 마음가짐이죠. 요즘 친구들은 본인의 욕심을 내려놓을줄을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은 결혼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나을것이라 봅니다. 정말 단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남자의 경우 도박, 성매매, 술 중독 여자의 경우 사치, SNS중독, 병적인 남과의 비교 각각 저 세가지중에 내가 한가지라도 포함된다 싶으면 그냥 결혼 하지 마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저런분들은 차라리 혼자 좀 괴롭고 자유로운것이 낫지 괜히 결혼하면 여러사람 힘들게하고 피해만줍니다.
제가 살면서 보니까, 결혼 왜 안해? 안하는 이유가 있어? 부모님 걱정안해? 너 뭐해? 앞으로 뭐할꺼야? 이런 질문 제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주부들이예요 아저씨들은 그나마 덜 물어봐요 주부들도 성향이 달라서, 주위에 사람들 많은데서 물어보는 주부.. 지나가다 마두쳐서 인사했을때 묻는 주부. 다양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미디어를 안보기때문에 가끔 연예기사에 리섭님이 언급하신 "결혼지옥" "독박육아" 이런거 봐도.. 미디어의 선동, 시청률 뽑아먹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미디어는 x소리 이러고 넘어가는데 일단 저같은경우는 흔치는 않거든요.. 보통으로 뭉뚱그리면 저런거 자꾸 보면 넘어가게 되있습니다.(자기 인생에 대해 소신이 없으면 더 저러는거 같구요) 사람들이 미디어는 미디어고 내인생은 내인생.. 이런 사고가 좀 많아졌으면 하고요.
@@dkanfhehamfmrksl 사실은 자신이 괜찮아 하는 이성이 자신을 좋아하지않고 어떻게 연애는 했다하더라도 자기가 결혼하고싶은 대상은 자기랑 결혼하고 싶어하지않음 그게 팩트지 다른건 없다고 봄 한마디로 결혼상대자로 선택받지 못한자들이 결혼을 못한거지 무슨 자기가 선택을 안한것처럼 말하는거 보면 웃김 이게 팩트지 나머지는 다 핑계 누가 혼자 늙어가고 싶어함? 남자고 여자고 종합점수 괜찮은 사람이면 결혼함 했다가 이혼을 할지언정 근데 나이먹고도 한번도 못간 미혼으로 있다? 그냥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보면 됨 돌싱보다 더 매력없고 더 하자있음 결혼을 했다는건 종합적으로 누군가로부터 한번은 검증이 되었다는것 결혼 문턱까지도 못가본사람은 돈 외모 성격 중 최소 기준점 퀘스트도 못깼다는거 아닐런지
진짜 기혼자로써 너무 공감ㅋㅋㅋㅋㅋ일단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 연예인들 티비에 나오면 욕부터 뒤지게 먹음..그래서 일단 부부싸움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함ㅋㅋㅋ결혼해서 행복하다고 하면 말도안된다고 현실부정부터 시작ㅎ 저거 쇼윈도라고..알고보면 불행할거라며ㅋㅋㅋ그렇게 믿고싶은거겠지요 ㅠㅠ 무조건적으로 '결혼=불행' 이 공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
@@lovemizzi 말씀하신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디어나 주변 사람들이 결혼과 가정 그리고 삶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디어에 대한 규제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ㅎ 이들이 결혼도 안하고 일도 하지 않으면 결국 세금을 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담만 가중됩니다...
ㅎㅎ 50대 구독자 여기있습니다. 글쎄요 결혼하고 아이갇고 사는게...어떻게 쉬울수있나요. 어렵지요. 하지만 그 안에 분명히 행복이 있습니다. 아들 둘 키웠지만. 아.. 아이키우며 힘들었다. 아이고 내청춘.. 그런생각 안합니다. 잘했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그래도 의미 있고 잘한일이라면 아내와 결혼해서 아이들 키운것이라 생각하고.. 물론 지금은 아이들이 저를 원치않고.친구를 더 원하는 상태이지만요 ㅋㅋㅋ
와 소름돋았어요 ㅋㅋㅋ 예전 부터 이런 생각하고 친구랑 같이 애기도 하곤 했어요 친구가 일본에 오래 살았는데 일본 미디어는 행복한 삶과 결혼에 대한 방송이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 돈이 없어도 바로 앞에 행복에대한 교육도 많고 그런 드라마도 많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일본 드라마 보기 시작했는데 어떤 주제이든 사람을 감동시키고 행복? 에 대한 감정을 주더군요 ㅜ ㅜ 진짜 정책보다 한국 미디어가 제일 문제라 봅니다 ㅜ ㅜ
근데 경제적 여유도 없고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결혼해서 애낳으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엿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건 사실인 것 같아요. 물론 결혼 안하면 나중에 외롭고 고립될 가능성이 크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사람 잘못 만나 결혼하면 그 삶이 지옥이 될 수도 있어요. 항상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나와 잘 맞는 인생의 좋은 동반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근데 정말 궁금한게 젊은 사람이 명품사고 일상으로 비싼거 먹으러 가고 그러나요? 애초에 회사월급으로 그게 가능한지...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는데 유튜브에서는 다들 명품, 오마카세? 이러니까 혼란스럽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일주일에 책 5권씩 읽었던 사람입니다. 책만 읽을때는 꿈에 취해 살았지만(꿈에 취해서 꿈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20살이 되어 사회에 부딪치다 보니 부딪혀서 배우는게 더 크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지금은 30살인데 이제는 책만 읽기 보다는 더 부딪히며 성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비혼주의는 아니거든요. 제가 꿈을 꿨어요.. 제가 경제적 자유 수준이 아니라 목표를 이뤘을때.. 으리으리한 집에서 홀로 맞이하는 그 고독함. 남자가 빙구일지라도 저랑 같이 있어줄 남편이 필요하고 아이도 낳아야 할거같고 일단 제가 그런 고독을 견딜수가 없다고 느끼더라구요.. 꿈에서 반추해준만큼 저도 그럴꺼라 동의를 해서요.
맞습니다 저는 결혼했고 아이도 낳고 이혼도 했지만 후회없습니다 결혼직전이 가장 잘버는 사업자였고 임신중과 결혼과정과 결혼후 줄곧 많은 영화같은 아픔들을 겪었지만 몇년은 육아에만 신경쓰고자 작정하고 바깥일에서는 손을 떼고 신경쓰지않았습니다 5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저는 돈버는게 가장 쉽구나 하고 생각했기때문에 돈은 나중에 더 벌어도 된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없는 육아에 몰입하자 하고 인생을 길게보고 그렇게 살았네요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고 돈만 벌었으면 지금 돈은 훨씬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허했을것 같네요 결혼전에 매달 수입이 많았지만 딱히 같이 쓸 사람도 없고 밖에서 놀아도 홀로 집에 있을때 공허함을 많이 느꼈네요 돈만 있으면 외롭습니다 나이 들면 부모도 형제도 남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돈있으면 돈 빌리려하고 나 없을때 지들 잘 살아도 나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내가 선의로 베풀어서 돈잘버는거 알게되면 갑자기 잘해주면서 이득을 취하려듭니다 돈도 있고 내남편 내자식도 있어야 합니다 이혼했어도 원수같을거 없이 편한친구처럼 느끼고 남녀의 사랑은 아니라도 정이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 목숨도 아깝지않은 사랑스러운 존재이고요 결혼은 내가 자립이 가능하면 하는게 좋습니다 이혼을 해도 경제적으로 지장이 없을 사람이면. 남에게 기대지않으면 못 살 능력이면 돈 벌어놓고 결혼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공허한 미래만이 있는것 보단 가시밭길 걸으며 성장해나가고 성숙해져서 인생 쓴맛단맛 다채롭게 다 보면서 사는게 낫다는 생각해요 내가족이라는 관계안에서 싸울때는 원수라도 안싸울때는 소소하게 행복하고 서로 익숙해지고 포기할거포기하고 감내할거 하며 싸움도 줄어가고
오박사님도 결국 돈 때문에 자극적인 소재만 가지고 방송을 하는 것 같아 갈수록 실망이 되고 안 보게 되는데 리섭님은 정말 옳은 말씀만 하셔서 들을 때마다 놀랍네요 40대에 들어서게 됐는데 리섭님을 알게 된 이후로 제 자신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된 것 같아 늘 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출산 원인이 집값, 좋은 일자리 등도 있겠지만 미디어영향도 있다고 평소 생각했습니다 연예인들 관찰 프로그램에서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생활 또 드라마에서는 백마탄 왕자님만 나오고 사람들 눈만 높이고 비교의식 들게 만든거 같아요 드라마나 방송에서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작은 집에서 알콩달콩 시작해서 결혼에 대해서 행복하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은 못본거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에 책얘기도 무척 공감합니다 부모님 용돈 받으면서 일도 안하면서 책에 있는 지식 떠드는게 참 웃기는 거 같아요 저도 제가 아는 그런사람이 있어서요 리섭니 유튜브 처음 보는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27살에 양가 도움없이 신랑이랑 둘이서 시작해 지금 어느덧 31살에 3살아기랑 둘째도 임신중입니다. 매달매달 빠듯하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혼자 친구들과 놀고 지냈을때보다 더 인생에대한 시야나 보는 관점이 깊어졌습니다. 한번뿐인인생이지만 현재 사회나 경제탓할게아니고 내인생이 중요하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보고 도전해보고 이겨내보는것도 나자신에게 주는 값진 경험이 될것입니다. 그마음으로 27살이란나이에 당시 백수였던 신랑과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하고 지금 현재 신랑은 기술을 배우고 저도 안정적인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미디어가 없어서 잘보던 티비도 볼게없습니다. 그와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됐고 정말 공감이되어서 구독과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티비에 많이 나와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나왔었음 갈수록 티비에는 연예인들 밖에 안나옴 ㅇㄱㄹㅇ 그리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다른 이유는 지금 20~30대들은 학원에 다녀본 유일한 시대임.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유년기가 얼마나 불행한지 알음. 애 낳기가 미안해짐. 비싼 학원비를 내봤자 애들은 불행할 거를 아는거임
공감합니다ㅠㅠ 전 30대 초반 여자인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많거든요? 진짜 20대랑 지금이랑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연락은 여전히 잘하고 가끔씩 만나지만 20대처럼 갑자기 모이거나, 뭐 어디 친구들끼리 여행가는 경우도 진짜 드물어지고... 이제 다들 술도 잘 안마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금주하게 되었고 만나도 집에 일찍가요. 비혼주의라 얘기했던 친구도 결혼하고 뭐 실버타운 어쩌고 얘기했던 친구들도 결혼하고 그랬네요 ㅋㅋㅋ환경도, 대화스타일도 주체도 다 변합니다. 그래도 다들 결혼하고 전보다 더 안정적이고 행복해보여서 너무 보기좋고 부러워요. :) 결혼 안한 친구들도 다들 먹고살기 바쁘고 직장위치에 따라 흩어지고 하다보니 만나는 횟수가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씩 만약에 지금 남자친구도 없었으면 20대처럼은 못 지내고 있을테니 외로웠을거같다 그런생각도 들고....
20대 후반에 결혼해 30대 초반까지는 친구들 모임에 자주, 맘편히 못나가는 것들이 참으로 괴로운 시절이 있었지만...40대가 된 지금은 그래도 나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아내가 있어 고맙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놈이 나를 힘들게 한다...그 병에 걸릴 시기가 얼마 안남은 하나가 더 남은 것에 이를 악문다.
미디어가 문제가 아니고 실제 준비되지않은 결혼생활은 불행한게 팩트니까 그런거다. 미디어의 음해? 애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거는 오히려 결혼생활에 환상을 불어넣는 예능이라 할수있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건 결국 그걸 보는 시청자들 아님? 결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려내도, 부정적으로 그려내도 시청자들은 욕을 함. 이건 미디어의 문제가 아니라 현시대에 애낳고 무언가를 희생하면서 소탈하게 사는 정서자체가 이 땅에 맞지않는거임. 애 키우는거 자체는 개나소나 함. 저기 고딩엄빠보면 나오는 애들도 키우는데. '잘' 키우는게 난제인거지. 결국 자녀를 낳음으로써 얻는 유일한 장점은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인건데 내 자식을 최상의 환경에서 키우지 못할바에야 자식이 불행할 확률이 높고 그게 아프리카에 대책없이 싸질러져 태어나는 무책임육아랑 뭐가 다르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이쯤되면 리섭이 걍 출산율위원회에서 후원금 받고 일종의 선동을 하는게 아닌가싶음. 본인이 똑똑하고 사람들이 미디어에 세뇌당한 멍청이라서 저출산인줄아나. 반대로 결혼하고 출산하라는게 일종의 세뇌지 다수의 종교에서 그리 가르치잖아.
저는 좀 나이 들어서 가족이 최고다 육아가 진짜 힘들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성찰력 대단하십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여러분~ 결혼 은 좋은겁니다^^ 한번 사는세상, 결혼과 육아가 주는 행복감 꼭 놓치지 마세요.
@Chicago Cubs 자식 원망하기전에 내 노후 준비해야겠지요. 이미 준비 다 되어있습니다. 물론 님은 그때도 월세 방구석 에서 키보드로 남이나 조롱하면서 살겠지만요. 평생 남들 행복하게 사는거 유튜버로 보고 자위하며 질투하며 사세요~~ 고독사 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는 건 맞지만,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유리하게 행동합니다.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 낳는 건 지금은 그 편이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이겠지요. 결혼은 리스크 높은 투자입니다. 실패하면 타격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는 게 당연한데, 예전에는 결혼을 해야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없이 나이에 쫓겨 결혼을 했던 거죠. 자녀도 많이 낳았고, 고생스러워도 참고 살면, 가난할지언정 대가족의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리섭님 말씀대로 돈만 있으면 노년에 솔로라도 괜찮고, 돈이 없으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도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에 신중해지는 건 당연하죠! 출산율이 적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결혼, 불행한 가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이고, 각 개인이 자신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의학이 발전해서 한 사람이 일생동안 일하는 시간도 늘어날 거구요. 이전 세대는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 나이에 떠밀려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지금은 결혼은 줄었지만 행복한 부부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거라고 예상하고 결혼율도 어느 정도는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는 건 엄청난 행운이예요.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리고 자식은 정말 든든하답니다. 존재 만으로도)
40대 초반 기혼, 육아중인 남자입니다. 리섭님 바른말 잘 하시는게 신기해서 종종 봅니다. 결혼하기 전과 후, 그리고 아이가 생기기 전과 후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전에는 알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있어요. 그 세계에 들어가 보지 않는 것은 인간사의 절반 이상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 실제 더 사회문제 부동산 문제 경제 문제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보다 결혼도 많이 하고 애도 많이 낳습니다. 우리나라 이상하게 타인과 더 비교하는 삶을 살고 경쟁하고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의기 소침하며 포기합니다.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절대 못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힘들다 하니 이건 사회 인식 문제입니다. 언론 드라마 예능들이 너무 책임이 큽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고 의지되고 셋이 더 행복하다는 알아야 합니다. 혼자서 산다 같은 예능도 그만 종방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면 좋은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많이 보여 줘야 합니다.
경쟁하고 비교하는 한국인 종특때문에 이렇게 빨리 경제성장을 이룩한 측면도 있긴 해요. 솔직히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상황이나 정책 그리 다를거 없는데 여기만 유난히 결혼 안하고 애 안 낳는 이유는 남들 오마카세 먹으면 나도 먹어야되고 명품사면 나도 사야되고 인스타에 자랑질 하면 나도 해야되는 한국인 종특 비교경쟁 심리때문임 애를 안낳아서 아낀 그 돈으로라도 해야됨 ㅋㅋ
올해 40 찍는 예술계통에 있는 남잡니다.리섭님 영상 자주 보는데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너무 후련하네요ㅎㅎ; 직업이 불안정해서 열심히 일해서 대출 안 끼고 서울 언저리에 있는 시가 7억짜리 아파트 만들어두긴 했는데 정작 여자가 없네요. 이 영상 진짜 조회수가 6만9천회밖에 안되는데 개탄스럽네요. 이걸 사실 남자들이 볼 게 아니라 여자들이 봐야 합니다.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다 맞고 전 솔직히 결혼 하고 싶은데 기반 어느정도 갖춰놓고 여자 찾으려고 보니까 여자가 없네요..혼자 살면 결과가 어찌될지 눈에 보이긴 합니다만 이제 여자를 찾을 동력이 거의 없어져서..ㅎㅎ;암튼 이 분 영상 정독하세요들.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ㄹㅇ 지식의저주 똑똑한 사람도 많고 고학력자들이 많지만 남들이 다 하니깐 나도 해야된다는 마인드때문에 분위기에 휘둘려 집단적으로 바보됨 예를들면 없으면 없는대로 아껴가며 가족끼리 도란도란 살면되는데 가난하면 애 낳지말라 떠들고 태어날 애가 불쌍하다 말하고 집도 지금아니면 못산다 이런 여론 생성되니깐 남이사니깐 나도 사야되는거 아닌가? 이 생각에 풀대출땡겨서 영끌하다가 부동산 폭등하는 일 생기고 남들이 욕하니깐 스스로 중립지키지 못하고 욕박고 단체로 고소당하고 하는말이 남들이 하길래 저도 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이러면서 멍청이가 되버림
요즘 mz 세대들 돈쓰는거보면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게 200~300벌면서 하루에 12만원짜리 오마카세를 먹고 나에게주는 작은 행복하는데... 만원을 허투루 100번쓰면 100만원이고, 하루에 12만원 오마카세같은 소비를 한달에 두번정도만 해도 월급의 10프로가 삭제되는건데... 저축은 언제하고 집은 언제사고 애는 어떻게 기를거며, 차는 어떻게 살건지 이런 고민 자체가 그냥 없음...
약간 동의하기 힘든 게 초중고대 베프라도 결혼하고 나면 잘 못 보는 거 맞아요. 심지어는 만나러 가기 귀찮아요. 근데, 주변에 항상 사람이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제가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요. 미디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이 없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옆집보다 윗집 아랫집 사람들이 더 친해요.
미국 사는데, 오히려 한국이 훨씬 아이키우기에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저 출산 휴가 3개월이어서 아이 12주 밖에 안됐을 때 복직해야했었고, 애 두명 데이케어/프리스쿨 값만 한국돈으로 300만원 정도 나가요. 즉, 애 부모 둘 중 하나는 한달에 교통비+ 점심값+ 애들 학교 300만원 정도생각하면, 한달에 400이상 벌지 않는 이상은 그냥 집에서 애 키우는게 돈이 더 절약될 수 있어요.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제도가 여기저기 있긴하지만 중산층들은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지라...
저와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 우리 지금 결혼했어요~ 같은 거 할 때는 이정도 아니었는데 나혼자 산다, 미운오리새끼 이런 거 하니 더욱더 가관 가정의 소중함 개나 줘버려죠 ^^ 혼자 사는 사람 보여주는거 좋은데요 고독사하는 것 같은 부작용도 보여줘야죠~~ 돈 많은 연예인들이야 혼자 살든 결혼하든 다 화려하게 살죠~ 그걸 자기와 동일시 생각하다니 진짜....
타조증후군? "타조는 타조 앞에 적이 나타났을때 무서워서 머리를 땅에 박는다?" 는건 잘못된 얘기입니다 타조는 시력이 좋아서 멀리서 적이 오는지 안 오는지 보고 무언가 보이면 땅에 머리를 대고 땅의 울림과 진동으로 적의 무게를 판단하여 대들어 막아낼지 도망갈지를 판단을 하는 거랍니다
사업하는 친구에게 소비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 물어보면 확실히 대답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저는 큰 돈을 번 적이 없는데요. 본인들조차 비싸다고 생각하는, 천만원은 그냥 넘어가는 손목시계를 사는 사업가친구를 이해할 수 없어서 물어봤더니, 그게 다 재테크더라구요. 그친구는 사람들이 사기 힘든 시계를 사서 그걸 금처럼 모은다고 해요. 그래서 자식들에게도 물려줄거고, 꼭 그렇게 오래 갖고있을 계획이 굳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시계를 사면 구하기 힘든 시계는 비싸게 팔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몇백만원은 그냥 순이익으로 가져갈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인으로만 살아온 저에게는 비싼 시계를 사는게 사치고 허세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깨달았어요. 그리고 손목시계같은거는 반드시 사야한다고, 일단 돈을 벌고싶으면 부동산 같은건 씨드머니가 많이 필요하니 당장 돈모아서 제태크 하려면 손목시계부터 살생각을 하라고 하는 친구를 보고 신기했어요. 비싼 손목시계를 왜사냐, 시간도 다 핸드폰으로 볼수있고 필요도없는건데 그냥 허세용 아니냐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랑 너무너무 반응이 달랐어요. 사업하려면 부자들이 어디에 돈을 쓰고싶어하는지 알아야한다는 리섭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결혼하고 원룸에서 시작하고 아기 키우느라 힘들고 일에 치이고 월급은 항상 부족해도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나를 안겨주는 아이들과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여주는 와이프 주말에 영화1편보고 감자탕집에서 저녁식사를 해도 행복한 가족 이런걸 보여줘야하는데 맨날 불륜,바람,배신, 학업스트레스 자살 대치동 강남엄마들 연봉 1억이 넘는 아빠는 자식들이랑 아내한테 기빨리고 돈빨리고 아무런 낙이없어 이혼하거나 바람피는 매번 이런 드라마 예능만 나오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미래가 있겠냐!!!!
13:20 그렇죠!!! 전재산의 5분의 1을 시계에 넣는 건 문제지요. 22살이면 앞으로 살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옆에 라이브 채팅으로 나온 내용중에서 결혼자금으로 차고차곡 돈 모으다가 신차를 뽑았다고 하셨죠? 지금은 고가의 신차를 산게 엄청 자랑스러울 겁니다. 기분도 좋고요 그런데 자차가 생기는 순간 유지비, 보험료, 하다못해 주말마다 나가서 먹고 놀고 돌아다니는데 쓰는 비용... 엄청 납니다. 이전까지와는 소비가 완전히 달라지죠. 30대 막 접어드는 나이라는 게 가장 자기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시기에요. 거기에 돈을 쓰세요. 젊은이 여러분... 자기 월급x 6개월치 이상되는 가격의 차를 사면 분수에 맞지 않는 차를 산 것입니다. 차가 돈들어가기 시작하는 하나의 플랫폼이에요. 차가 돈을 버는데 꼭 필요한 수단이 아니라면 차는 꼭 집을 먼저 산 다음에 구입하세요...
10:20 인구가 감소세로 가다가 각 지역별 인프라 수준에 맞는 적정 인구수로 맞춰지면 보합세로 가게되고 생산인구는 외국인 귀화정책이나 취업비자(?) 관련 정책 을 완화시켜서라도 떼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국 인구가 3천만명대로 줄더라도 서울 및 그 접경지역인 경기도의 몇개 시의 총 인구는 2천만 선은 유지할거 같네요. 부동산은 강남 분당라인 가까울수록 폭등하고... 제 예상은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회사 차려가지고 처음에 직원을 몇명 돌리는게 적정인지 몰라 그냥 뽑고 뽑다가 총 100명을 뽑았는데 잉여인력이 너무 많이 생기고 인건비도 다 챙겨줄 능력이 안돼가지고 업무능력 순으로 해고 해서 적정 직원수를 맞춰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 낳으면 지옥 시작이긴 하죠,, 부모의 희생으로 키워지는게 아이니깐요.. 저 30대 중반인데 결혼해서 평생 반려자는 있어야 좋다 생각해요 친했던 친구들 사느라 바쁘고 시간 지나면서 한둘씩 결혼하고 지역도 흩어지고 애낳은 친구는 가정 돌보느라 친구 못만나요 미혼자는 미혼자대로 사회에 치여 바쁘고 기혼자는 기혼자대로 가정까지 돌보고 해야되기때문에 끼리끼리 만나게 됩니다.
@@한영-o8u 맞아요..저도 중3 초2 아이 둘 있는데 희생요?? 전혀 희생 안해요 ㅎㅎ우리인간이 애인을 만들고 배우자를 만들고 반려견 반려묘를 키울 때는 사랑해서 가족이 되었다고하면서.. 아이들 낳고 가족으로 맞이하는건 희생이래요 ...아이도 가족이고 마음 껏 사랑하려고 낳는건데... 그리고 애들은 부모가 열등감 없이 수준에 맞게 소비하며 행복하게 잘 살면 아이도 그렇게 살아요.. 돈 모아서 취미생활도 즐겁게 하구요..이렇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같은 취미 가진 어른들과 모여 동호회 다니고 즐겁게 살더라구요.. 수준에 안맞게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인스타 보며 소비하며 애들을 키우니 남들 가진건 다 사달라는 안하무인 아이가 크는거죠..
40대중반 남자입니다. 두 고등학생아이 있구요. 와이프랑 아이들이랑 너무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결혼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는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고 하는분들이 있는데 저는 안했으면 정말 후회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 커가면서 저희부부에게 주는 행복이란 돈으로는 살수없는 기쁨입니다.
난 진짜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착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남의 인생을 망칠까봐 결혼을 못하겠음. 부모가 위대한 이유가 어쩌면 이거지. 아니 그래서 부모가 위대하지. 내가 부모님 노후 대비 돕는 이유가 이거임. 남이랑 같이 산다는 게 말 처럼 쉬운 게 아니라서... 나 혼자 살아도 멀쩡해야 결혼이 가능하고, 돈이 있어야 결혼해야 한다 생각함 왜냐하면 내가 돈이 없는데 결혼을 한다? 그건 남의 통장에 빨대 꽂는 짓이지. 돈이 없으니까 결혼을 해야한다는 리섭님 말씀에 머리가 얼얼했지만 결국 고집이 더럽게 강한 저를 받아주는 사람은 없다 생각함ㅋㅋㅋ 혼자 살아도 잘 먹고 잘 사는데 굳이? 막상 혼자 잘 먹고 잘 사니까 나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더라. 자취가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건지 몰랐음ㅋㅋㅋ 성인이고 대학생이고 당연히 20대 초반이라 돈이 없는 게 맞는데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참ㅋㅋㅋ 이제 겨우 23살인데ㅋㅋㅋ 근데 내가 고집이 워낙 세다 보니ㅋㅋㅋ 사람 잘 만나야 할 듯. 져주고 따라가고 그래요 하고 이해는 하는데 내가 휘둘리고 끌려가는 그니까 타인에게 좌지우지 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님. 내가 선택한 거 책임져야지 하고 비혼을 밀고 가는데 이거 어찌보면 사랑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못한 멍청한 생각이지ㅋㅋㅋ 50대? 60대가 넘으면 사람 사는 거 똑같음. 20대 30대야 너무 젊으니까 일하고 살 수 있지만 50대가 넘고 자식도 부모도 형제도 없는 내가 뭐 얼마나 잘 살 수 있을까 고민도 함. 미래를 생각하면 남는 건 가족 밖에 없다. 어렸을 때야 미친듯이 싸우지. 친구도 결국 다 남이다. 뭐 어쩌겠어 내가 한 선택인 거 책임져야지.
이시대가 정말로 아는것이 힘이다와 모르는게 약이다 그 중간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디어나 공교육이 연애결혼출산을 쉬쉬했다고 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게 판도라의 상자라 그렇나 싶기도합니다. 결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디테일하게 기술하는 웹툰 드라마 영화 예능이 많은데 정보제공도 제공이지만 겁을 주는 양날의 검이라고도 보여지네요. 부모님 세대가 그러죠, 뭘 모를때 해야 하는거라고. 딱 그게아닌가 싶네요
젊을때는 모르지 친구만나고 싸돌아 댕기고 하니까ㅋ 친구들이 모두 결혼 안한대다가 하나씩 결혼하고 혼자 남았을때를 생각해 보기바람 일단 결혼하면 그 친구는 잘 못만남 미혼때 처럼 만날수 업씀 ㅎ 부모님도 돌아가실거고 명절날 혼자서 올 사람도 업고 갈데도 업고 아플때 입원해도 보호자 업고 간호해줄 가족 업고 간병인 쓰면 된다지만 그거랑 다름 ㅋ결혼 필쑤 가족이 생기는 거임 세상에 진정한 내편은 내가족 뿐임 ㅎ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사실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남성분들이 제 강의를 보는 것이지만 그 얘긴 굳이 하지 않았습니다..😎
leeseobtv.co.kr/
세계최초 연예인과 결혼한 남자의 연애 강의
근데 이건 공익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진지하게 수강료 국가 지원도 괜찮을 지도 ㅋㅋㅋㅋ
아니근데 ㅋㅋㅋ출산율 해결책은 연애강의로 제시한건가요???ㅎㅎㅎ이런건 국비지원 안하나ㅋㅋㅋ
리섭님의 유툽구독층의 대부분의 눈길을 끄는 주제선별에 저도 퇴근길에 가면서 재밌게 듣구다녀요~근데 요새들어 너무 편협한 생각인것같아서…
멘트보는 재미 🎉🎉🎉
강의.. ㅋㅋㅋㅋ 그럴싸한데^^
진짜 맞는 말임. 미디어에서 걸혼 육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만 주구장창 늘어놓는데 이 상황에서 결혼하고 싶고 애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 자체가 기적인거임.
출산 안하는 진짜 이유는 생각이 너무나 지나치게 많아서 그럽니다
그리고 머리에 돈 생각만 가득해서 안낳는거고요
뒷담화 하고 사람판단 문화 때문에 안낳는겁니다 야야 쟤 쟤랑 셐 했데 ㅋㅋㅋ
그리고 한국 사람들 특히 여자 관종이라 안낳는겁니다 애낳면 아줌마 되서 관심 못받으니가
킹정
고딩엄빠가 진짜 정점을 찍는거 같음
굳이 대상을 고딩으로 한정해가면서 까지 막장 부부생활을 보여주니...
차라리 00년대 "타의모범이 됩시다" "행복한 가정" 같은 뻔한 장면들이 더 좋았던게 아닐까...
이걸 미디어탓을하냐 제정신인가 ㅋㅋㅋㅋㅋㅋ 철딱성이 없는이야기하시네
미디어에서 낳으면 출산율이 올라가냐?ㅋㅋㅋㅋㅋㅋㅋ.
@@킴국종 미디어에서 출산해서 행복한 모습 보이면 긍정적 영향 있을걸
40대 중반 기혼 여성입니다.
평생 갈 친구가 있지만 서로 결혼한 후 거의 못 만납니다. 여전히 정말 친하지만 가족이 우선이에요. 서로가 그렇습니다. 원래도 외로움 타는 성격은 아니지만 독신보다는 가족과 있으니 더 마음이 풍요로워요. 소소한 노후 계획을 남편과 짜는 것도 즐겁습니다.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 힘들어도 후회는 없다' 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면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선생님
깊이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해요 나이들어 남는건 가족 뿐이네요
결혼을 해서 가정 위주로 돌아갔기 때문에 결과가 이거 아닐까요.
통계 나온거 보면 여성은 4050 지나서도 독신일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단 결과가 있습니다
진짜 육아 대책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거에 저도 동의합니다.
어차피 해주던 안 해주던 할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돈 몇십만원에 안낳을걸 낳고 낳을걸 안낳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리얼..... 아무리 결혼 및 육아 정책을 해도, 결혼하고 애 낳을 사람은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안함.
그냥 한마디로 미디어에 휘둘리지않고 살아야함 경제파탄났니 조졌니 뭐라해도 늘 경제는 좋았다가 나빴다가 했음 뭐든 흐름타고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니 휘둘리지 말고 대비잘하고 분수대로 살아야지
ㅆ팩트
ㅋㅋ분수답게 사니까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낳는거임
대한민국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해외 대사관 직원들이 짐 챙겨서 빤스런 하는 상황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지 분수대로 살고 어디 휘둘리지 말아야함. 그냥 흘러가는 삶이구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으니..그냥 시대 흐르는대로 살죠. 우리나라 명품매출 1위, 카푸어 많고 하면 말 다 했죠. 많은 사람들이 앞날 걱정 안한다는 증거죠..
이전과 다른점은 이제는 수축사회로 돌입하는것임
간간히 영상보는 40대인데 현실적인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20대 만나던 친구 40대 되어 만나는 친구 거의 없습니다.
정말 가족이 살아가는 원동력입니다.
요즘 만나는 모임도 다 부부임
솔직히 이유는 다양함.
여자 측면에서 보면.. 과거 본인 엄마의 고부갈등 보고 자란 여자들의 결혼 거부감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유난히 개인위주로 생각하는 이기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남자 측면에서는.. 돈많은 남자는 돈이 많아서 결혼을 안하고 돈없는 남자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함..
대기업급 남자들은 혼자 벌어서는 먹고살기 힘드니까 최소 동급 만나려고 조건 따지는데 그 여자들은 다 돈많은 남자 만나고 싶어서 거기 가서 줄서있음. 막상 그 돈많은 남자는 즐기기만 하고 결혼은 안함 ㅋㅋ왜냐면 그남자는 자기급 여자 찾기 힘들거든. 서로 보는 그림이 다른데 짝짝꿍이 맞아야 결혼을 하지? ㅎㅎ 이게현실 ㅎ
완전공감
맞아요. 남자 외벌이로 애낳아살기가 힘든데 대기업다니는저는 대기업남은 싫으네요 ㅠㅠ 임출육하고 대기업다니려면 얼마나 빡쎅지, 거기다 지금누락없지 잘가고있는내커리어에 누락생기는것고 너무 싫고 ㅠㅠ 결혼하고나면 내삶의질이 뚝떨어지는거 커버할만큼 맘맞는남자가 없는게문제네요
결혼과 가족의가치 좋은건 다 알지만, 현실과타협하면 제삶이 너무 치명타네요
가장 큰 문제는 우리들이 늙었을때 국가는 우리를 돌봐줄수 없다는 것이죠. 젊은 사람들이 일하고 세금을 내고 그 세금을 통해 복지를 하는건데
우리들은 늙어서 지금과 같은 노인 복지를 절대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일하는 사람 자체가 없는데 노인만 바글바글 하기 때문이죠
지금 힘들다고 하는 건 미래에 보았을때 정말 배부른 소리였구나 할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술을 배워서 빠른 시간내 이민가는게 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 단 한번도 없었던 초초저출산으로 인해 망할 대한민국인데 그 안에 있어봐야 불구덩이 속에서 버티는것 밖에 안되는 것이죠
@@lindsayjung4381 넌걍 혼자살아라ㅋㅋ
진짜 구구절절 공감함. 순자산 60억 32살 남자인데 비슷한 급 여자 찾기 엄청 힘듦. 그래서 연애만 하고 결혼 물어보면 바로 헤어짐.
40대 중반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나이 되어보니 주변에 친구가 정말 없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진짜 암울하네요.....친구는 남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아집이라는게 생겨 서로 의견충돌되면 알고지낸시간이 아무리 오래되도 거기서 인연 끝납니다. 나이들수록 안 맞는 친구랑 스트레스 받아가며 굳이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도 외동인데 많이 외롭고 힘드네요 생각처럼 결혼도 쉽지 않아요 ㅠㅠ
아직 시작도 안하셨습니다.
50대까지는 젊으니까 괜찮아요
60대 부터 몸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죠..
나만 그런줄 그 많던 친구들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여성분들은 50대 초반까지는 괜찮습니다. 남자는몰라도 여성분들은 50대 중반에 결혼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피아노-i5q 누가 50 중반 여자랑 결혼해줍니까 70 재혼남?
@@피아노-i5q도 60노총각이 노래방 뛰는 50대 여성분과 하는걸 봤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자중자애하고 지혜로워지시길. 5060에 왜 결혼한 ㅎ 자녀가 있어야 결혼의완성
친구는 남이다… 진짜 나이들수록 공감되는 말입니다…
결혼에 대한 리섭님의 의견이 맞는 얘기이고 공감하는 얘기지만 저는 결혼을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결혼을 하면 가족이 생기고 안정감을 얻지만 그건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가 기본전제가 되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세대엔 그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의 비율이 상당하죠.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결혼해봐야 결국 이혼하고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생활이 될 확률 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것은 별 거창한것이 아닙니다. 내 욕심, 고집, 생각 조금만 내려놓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려는 마음가짐이죠. 요즘 친구들은 본인의 욕심을 내려놓을줄을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은 결혼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나을것이라 봅니다. 정말 단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남자의 경우 도박, 성매매, 술 중독 여자의 경우 사치, SNS중독, 병적인 남과의 비교 각각 저 세가지중에 내가 한가지라도 포함된다 싶으면 그냥 결혼 하지 마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저런분들은 차라리 혼자 좀 괴롭고 자유로운것이 낫지 괜히 결혼하면 여러사람 힘들게하고 피해만줍니다.
맞아요. 스스로 정상 아니라고 판단되면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혼자사는거 추천이요.
결혼이 벼슬도 아닌데.. 자기 일 아니면 함부로 뭐가 더 낫다 그거 넘 우낌.. 전 결혼한 사람인데.. 안 한 사람도 너무 이해가 갑니다 !! 맞는 사람, 배려와 희생이 힘들어서 남에게 피해주는 것보단 혼자가 낫죠 !!
제가 살면서 보니까, 결혼 왜 안해? 안하는 이유가 있어? 부모님 걱정안해? 너 뭐해? 앞으로 뭐할꺼야? 이런 질문 제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주부들이예요 아저씨들은 그나마 덜 물어봐요 주부들도 성향이 달라서, 주위에 사람들 많은데서 물어보는 주부.. 지나가다 마두쳐서 인사했을때 묻는 주부. 다양합니다
논점을 잘못 짚었슴. 대다수를 말한거요.
심한 다혈질+야둥 중독+습관성 욕설(어쩌다 하는거말고 심한거)도 포함시킵시다 돈 정말 없고 인성 큰 하자 잇는건 말할것도 없죠 아 인간적으로 외모도 넘 후달리고 유전병 잇는것도요
리섭님 정말 용기내어야 할 수 있는 진실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금의 현실은 결혼이 죽으러가는 것 처럼 의미없는 걸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 원인이된 미디어의 폐해가 제일 크죠, 극히 공감하고 갑니다
저같은경우는 미디어를 안보기때문에 가끔 연예기사에 리섭님이 언급하신 "결혼지옥" "독박육아" 이런거 봐도.. 미디어의 선동, 시청률 뽑아먹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미디어는 x소리 이러고 넘어가는데 일단 저같은경우는 흔치는 않거든요.. 보통으로 뭉뚱그리면 저런거 자꾸 보면 넘어가게 되있습니다.(자기 인생에 대해 소신이 없으면 더 저러는거 같구요)
사람들이 미디어는 미디어고 내인생은 내인생.. 이런 사고가 좀 많아졌으면 하고요.
맞아요 요즘 방송에서 자극적인 거 보여주려고 결혼해서 불행하거나 이혼하는 등 안좋은 면만 많이 보여주는 듯..
그럼 슈돌같이 애키우고싶게 만드는 방송이 유행할땐 출산율이 높았나요?
@@SVEN-lz6hr 사람들의 인식이 서서히 바뀌는데 기여하겠죠…A면 B다 라는 얘기는 너무 단편적인 논리네요..
저출산엔 여러 요인이 있고, 결혼과 출산은 지옥인 양 묘사한 방송들이 저출산 흐름의 촉매역할을 했겠죠. 이미 생겨난 대세적 흐름을 슈돌 등의 희망적 방송 몇 개로 역전시키기엔 무리가 있었을 겁니다.
비혼의 근본적인 문제는 메타인지 부족이라고 생각함 잘 맞는 사람과 평범하게 사는 것이 대부분인데 자기가 특별하다고 믿고 주변사람들 말만 들어서 남의 눈 의식하며 맞춘 허상의 배우자를 쫓는 현실이 이렇게 만듦
어려서부터 동화는 신데렐라 드라마 소설은 다 재벌이랑 결혼하니까 현실감 없어짐 ㅋㅋ
사실 신데렐라고 드라마고 다 흔치 않으니 참신한 소재가 되는건데 많이들 '나는 바늘구멍에 들어갈 수 있을거야!' 라고만 생각하는..
굳이 이상적이지 않은 배우자와 살아야 할 이유는?
그것부터 이상하잖아. 안 끌리는데 왜 억지로 결혼해. 노비새끼 강제번식하는것도 아니고
@@알파카-q3v 본인이 이상적이지 않은데 이상적인거 찾으면 상대는 본인보다 열등한 인간 만날 이유 없잖아? 그 상대도 이상적이지 않은 배우자랑 살아야할 이유 없으니까. 그니까 못만나고 강제비혼 되는거죠
메타인지가 뭔지 모르시나
@@dkanfhehamfmrksl 사실은 자신이 괜찮아 하는 이성이 자신을 좋아하지않고 어떻게 연애는 했다하더라도 자기가 결혼하고싶은 대상은 자기랑 결혼하고 싶어하지않음 그게 팩트지 다른건 없다고 봄 한마디로 결혼상대자로 선택받지 못한자들이 결혼을 못한거지 무슨 자기가 선택을 안한것처럼 말하는거 보면 웃김 이게 팩트지 나머지는 다 핑계
누가 혼자 늙어가고 싶어함?
남자고 여자고 종합점수 괜찮은 사람이면 결혼함
했다가 이혼을 할지언정
근데 나이먹고도 한번도 못간 미혼으로 있다? 그냥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보면 됨
돌싱보다 더 매력없고 더 하자있음
결혼을 했다는건 종합적으로 누군가로부터 한번은 검증이 되었다는것
결혼 문턱까지도 못가본사람은 돈 외모 성격 중 최소 기준점 퀘스트도 못깼다는거 아닐런지
너무공감해요 진짜가족밖에없어요 혼자살면 결국 독거노인되는거에요ㅜ 평생내편인 가족을만들어서 같은방향을보면서 알콩달콩살기를바랍니다
말이 알콩달콩이지 결혼하면 싸우고 애낳으면 또 싸우고 그런다
독거노인들도 다 결혼했고 자식이 있음. 자식이 없는 것보다 자식한테 버림받은 게 더 비참함
@@bababam16 맞아요 독거노인분들중에서 정말 자식이 한명도 없고 아내나 남편이 아예 없어서 독거노인이신분들은 드물죠 대부분 부인이나 남편과 사별을 해도 자식은 있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가족있으면 독거노인 안되냐
이건 진짜 틀린말이에요...독거 노인분들은 가족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무관심속에서 버려진분들이 배우자자식 없었던분들보다 훨씬 더 많아요..
예능 드라마 미디어가 대중을 망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뼈를 때려주셔서 시원합니다
진짜 기혼자로써 너무 공감ㅋㅋㅋㅋㅋ일단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 연예인들 티비에 나오면 욕부터 뒤지게 먹음..그래서 일단 부부싸움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함ㅋㅋㅋ결혼해서 행복하다고 하면 말도안된다고 현실부정부터 시작ㅎ 저거 쇼윈도라고..알고보면 불행할거라며ㅋㅋㅋ그렇게 믿고싶은거겠지요 ㅠㅠ 무조건적으로 '결혼=불행' 이 공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
사람들은 혼자서 산다는게 무슨의미인지 전혀 모르고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의사람들이 없어지고 남들은 자기 가족이 우선이된다
혼자살면 퇴근후 공허함에 빠져 소비를 합니다. 나이만 먹지 빚만 늘어요....
제얘기 누가여기 썼나요
결혼은 하십셔.. 애는 안낳더라도..
부모님도 언젠가 다들 돌아가심..
리섭님 말씀에 100% 동의힙니다. 미국의 메이저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서는 결혼과 가정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묘사합니다. 한국의 미디어에 대한 정부의 규제 및 사회적인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국 방송 하니깐 그 you are father/ not father 라는 막장 쇼가 생각나는군요 ㅋ
애 딸린 싱글맘들이 민으로 남자구해요
출산 결혼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혼주의 조장하는 미디어들은
탄압하고 규제때리고 이런식으로 가면 금새 사라질겁니다
그게 의미가 없음. 가정있고 착실한 사람은 애초에 티비를 안봄. 티비 예능 주구장창 보는 애들 인생 자체가 그모양이라 지맘에 안들면 자괴감느껴서 안봄. 그냥 그리살다 ㄷㅈ게 놔두는거 말고 해답이 없음
@@lovemizzi 말씀하신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디어나 주변 사람들이 결혼과 가정 그리고 삶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디어에 대한 규제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ㅎ 이들이 결혼도 안하고 일도 하지 않으면 결국 세금을 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담만 가중됩니다...
혼자 살면 외롭지만 같이 살면 괴롭다는 말이 있듯이 잘 만나서 잘살아야 행복이지 금전적인 여유와 성격, 안정감 이런게 없으면 현실적으로 힘든것도 맞아요.. 우리나라가 육아휴직부터해서 맞벌이 아니면 살기 힘들기때문에
맞벌이로 힘들게산다가 아니라 다들그렇게산다 생각하고 해처나갈려고하지않고 피하려는생각이 요즘세상을 이끄는거 같습니다
ㅎㅎ 50대 구독자 여기있습니다. 글쎄요 결혼하고 아이갇고 사는게...어떻게 쉬울수있나요. 어렵지요. 하지만 그 안에 분명히 행복이 있습니다. 아들 둘 키웠지만. 아.. 아이키우며 힘들었다. 아이고 내청춘.. 그런생각 안합니다. 잘했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그래도 의미 있고 잘한일이라면 아내와 결혼해서 아이들 키운것이라 생각하고.. 물론 지금은 아이들이 저를 원치않고.친구를 더 원하는 상태이지만요 ㅋㅋㅋ
와 소름돋았어요 ㅋㅋㅋ 예전 부터 이런 생각하고 친구랑 같이 애기도 하곤 했어요 친구가 일본에 오래 살았는데 일본 미디어는 행복한 삶과 결혼에 대한 방송이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 돈이 없어도 바로 앞에 행복에대한 교육도 많고 그런 드라마도 많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일본 드라마 보기 시작했는데 어떤 주제이든 사람을 감동시키고 행복? 에 대한 감정을 주더군요 ㅜ ㅜ 진짜 정책보다 한국 미디어가 제일 문제라 봅니다 ㅜ ㅜ
0.75가 1.3한테 할말은 아닌거같다..
@user-nf5gp8sd7b 에이...행복정신승리라도 조져놨으니 유지하고 있는 거란 생각은?
주요 선진국들이 오...이 나라 어떻게 될까? 하면서 인구 실험관된 우리나라에서 들먹일 사항은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ㅋ
@@mqdkcpd2 1.3도 세계에서보면 상당히 낮은 수치인데.. 비교할거면 못해도 2는넘어가는 국가랑 하는게 맞다. 1.3이 목표가아니니까
@user-nf5gp8sd7b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30년차를 맞이하였음. 그럼에도불구하고 1.0을 넘겼다면 진짜 미디어효과가 엄청났다는 것임
@user-nf5gp8sd7b 여기서 들어나는게 한국인들의 지적 우월주의임 . 나도 그러니까
적극 공감. 그리고, 예전같은 서민의 삶 그리는 드라마나 예능 시트콤도 필요함.
마자여😊
ㄹㅇ 신혼부부 정책은 이미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
근데 경제적 여유도 없고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결혼해서 애낳으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엿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건 사실인 것 같아요. 물론 결혼 안하면 나중에 외롭고 고립될 가능성이 크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사람 잘못 만나 결혼하면 그 삶이 지옥이 될 수도 있어요. 항상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나와 잘 맞는 인생의 좋은 동반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근데 정말 궁금한게 젊은 사람이 명품사고 일상으로 비싼거 먹으러 가고 그러나요? 애초에 회사월급으로 그게 가능한지...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는데 유튜브에서는 다들 명품, 오마카세? 이러니까 혼란스럽네요.
공감해요. 사실 노후가 외로울까바 안맞는사람이랑 결혼한다? 과연 괴로운기간이 긴 인생은어떤걸까요?
초등학생때부터 일주일에 책 5권씩 읽었던 사람입니다. 책만 읽을때는 꿈에 취해 살았지만(꿈에 취해서 꿈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20살이 되어 사회에 부딪치다 보니 부딪혀서 배우는게 더 크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지금은 30살인데 이제는 책만 읽기 보다는 더 부딪히며 성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이지만 책 5권씩 읽으셨으면
국어, 글쓰기를 잘하셨겠네요
저도 어렸을때 독서라도 꾸준히 했으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을텐데...
저는 미혼이지만 비혼주의는 아니거든요.
제가 꿈을 꿨어요.. 제가 경제적 자유 수준이 아니라 목표를 이뤘을때.. 으리으리한 집에서
홀로 맞이하는 그 고독함. 남자가 빙구일지라도 저랑 같이 있어줄 남편이 필요하고 아이도 낳아야 할거같고
일단 제가 그런 고독을 견딜수가 없다고 느끼더라구요.. 꿈에서 반추해준만큼 저도 그럴꺼라 동의를 해서요.
맞습니다 저는 결혼했고 아이도 낳고 이혼도 했지만 후회없습니다 결혼직전이 가장 잘버는 사업자였고 임신중과 결혼과정과 결혼후 줄곧 많은 영화같은 아픔들을 겪었지만 몇년은 육아에만 신경쓰고자 작정하고 바깥일에서는 손을 떼고 신경쓰지않았습니다 5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저는 돈버는게 가장 쉽구나 하고 생각했기때문에 돈은 나중에 더 벌어도 된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없는 육아에 몰입하자 하고 인생을 길게보고 그렇게 살았네요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고 돈만 벌었으면 지금 돈은 훨씬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허했을것 같네요 결혼전에 매달 수입이 많았지만 딱히 같이 쓸 사람도 없고 밖에서 놀아도 홀로 집에 있을때 공허함을 많이 느꼈네요 돈만 있으면 외롭습니다 나이 들면 부모도 형제도 남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돈있으면 돈 빌리려하고 나 없을때 지들 잘 살아도 나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내가 선의로 베풀어서 돈잘버는거 알게되면 갑자기 잘해주면서 이득을 취하려듭니다 돈도 있고 내남편 내자식도 있어야 합니다 이혼했어도 원수같을거 없이 편한친구처럼 느끼고 남녀의 사랑은 아니라도 정이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 목숨도 아깝지않은 사랑스러운 존재이고요 결혼은 내가 자립이 가능하면 하는게 좋습니다 이혼을 해도 경제적으로 지장이 없을 사람이면.
남에게 기대지않으면 못 살 능력이면 돈 벌어놓고 결혼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공허한 미래만이 있는것 보단 가시밭길 걸으며 성장해나가고 성숙해져서 인생 쓴맛단맛 다채롭게 다 보면서 사는게 낫다는 생각해요 내가족이라는 관계안에서
싸울때는 원수라도 안싸울때는 소소하게 행복하고
서로 익숙해지고 포기할거포기하고 감내할거 하며 싸움도 줄어가고
비혼주의 맞으신 데 미필적 비혼주의
뭔 40대까지 가요 ㅋㅋ 사업한다고 바빠지니까 약속 못잡아요. 친한사람들 임신출산 들어가면서 고립됩니다. 저도 리섭님처럼 미디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시원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가족장려 프로그램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이 분 영상보면 속이 시원한 느낌..! 엄청 똑똑하신것같아요
드라마 예능작가들 한번갈아엎어야
그쵸…예체능계 누군가는 개혁을 해야 할듯요…말 한마디가 대중들의 영향을 주는 위치인데…
오박사님도 결국 돈 때문에 자극적인 소재만 가지고 방송을 하는 것 같아 갈수록 실망이 되고 안 보게 되는데 리섭님은 정말 옳은 말씀만 하셔서 들을 때마다 놀랍네요 40대에 들어서게 됐는데 리섭님을 알게 된 이후로 제 자신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된 것 같아 늘 감사드립니다
전 사람들이 좋으면서도 싫습니다.
내주위에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내집에는 나혼자만 있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항상 말 하고 싶었던 결혼, 육아 혐오 조장하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지적 너무 속시원하네요.. 법을 만들어서라도 그런 프로 못 만들게 해야합니다. 국가 존폐의 위기ㅠ
'나혼자산다' 같은 TV 프로그램을 없애고, 매주 토요일을 '가정의날' 로 정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저출산 원인이 집값, 좋은 일자리 등도 있겠지만 미디어영향도 있다고 평소 생각했습니다 연예인들 관찰 프로그램에서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생활 또 드라마에서는 백마탄 왕자님만 나오고 사람들 눈만 높이고 비교의식 들게 만든거 같아요
드라마나 방송에서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작은 집에서 알콩달콩 시작해서 결혼에 대해서 행복하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은 못본거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에 책얘기도 무척 공감합니다 부모님 용돈 받으면서 일도 안하면서 책에 있는 지식 떠드는게 참 웃기는 거 같아요 저도 제가 아는 그런사람이 있어서요
리섭니 유튜브 처음 보는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알콩달콩 희망 정신승리 헛소리 그만하셈.
인간극장 보고 가난해도 행복하니 저렇게 살고싶다 생각하나? 아 저런환경에 애 까면 ㅈ되는구나. 나는 저리 살지말아야지 생각하지..
인간극장봐라
27살에 양가 도움없이 신랑이랑 둘이서 시작해 지금 어느덧 31살에 3살아기랑 둘째도 임신중입니다. 매달매달 빠듯하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혼자 친구들과 놀고 지냈을때보다 더 인생에대한 시야나 보는 관점이 깊어졌습니다. 한번뿐인인생이지만 현재 사회나 경제탓할게아니고 내인생이 중요하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보고 도전해보고 이겨내보는것도 나자신에게 주는 값진 경험이 될것입니다. 그마음으로 27살이란나이에 당시 백수였던 신랑과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하고 지금 현재 신랑은 기술을 배우고 저도 안정적인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미디어가 없어서 잘보던 티비도 볼게없습니다. 그와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됐고 정말 공감이되어서 구독과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티비에 많이 나와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나왔었음 갈수록 티비에는 연예인들 밖에 안나옴 ㅇㄱㄹㅇ 그리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다른 이유는 지금 20~30대들은 학원에 다녀본 유일한 시대임.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유년기가 얼마나 불행한지 알음. 애 낳기가 미안해짐. 비싼 학원비를 내봤자 애들은 불행할 거를 아는거임
요즘 애들보면 저어렸을때보다 더 힘들어보이더라고요 전 20대 중후반인데 초등학생때까지는 그래도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도 놀고그랬는데 요즘은 놀이터가면 유치원생이나 나이가 많아봤자 8-9살정도인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엥??? 학원다니는게 왜 불행해요??
어릴때 진짜 다니고 싶은 학원 많았는데 집안 살림때문에 두세달 다니다 말고 두세달 다니다 말고 독학하느라 힘들었는데 ㅠㅠ 요즘 애들은 오히려 학원 이것저것 더 보내달라고 조르는 경우도 많아요 욕심많은애들은 초딩들도 학원욕심 내던데…
공감합니다ㅠㅠ 전 30대 초반 여자인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많거든요? 진짜 20대랑 지금이랑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연락은 여전히 잘하고 가끔씩 만나지만 20대처럼 갑자기 모이거나, 뭐 어디 친구들끼리 여행가는 경우도 진짜 드물어지고... 이제 다들 술도 잘 안마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금주하게 되었고 만나도 집에 일찍가요. 비혼주의라 얘기했던 친구도 결혼하고 뭐 실버타운 어쩌고 얘기했던 친구들도 결혼하고 그랬네요 ㅋㅋㅋ환경도, 대화스타일도 주체도 다 변합니다. 그래도 다들 결혼하고 전보다 더 안정적이고 행복해보여서 너무 보기좋고 부러워요. :) 결혼 안한 친구들도 다들 먹고살기 바쁘고 직장위치에 따라 흩어지고 하다보니 만나는 횟수가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씩 만약에 지금 남자친구도 없었으면 20대처럼은 못 지내고 있을테니 외로웠을거같다 그런생각도 들고....
나는 인스타그램같은 sns도 한몫한다고 보는데
인스타에서 연예인들이나 돈잘버는 래퍼같은애들이 오마카세에 외제차끌고다니는거보고 한번뿐인인생 즐기자 라는 마인드로 욜로가 되는게아닌가
미디어를 통제시켜야된다는말을 너무당연히해서 놀랍네 지금 이혼프로그램이든 육아프로그램이든 다 현실이 100프로 투영된 프로그램임. 그런 결혼한후의 현실을 미리 미디어를 통해 알게되는것뿐이고 미디어를 통제하는게 출산율 문제해결방법이 아니란걸 진짜 모르는건가
그게 그토록 까는 좌빨, 좌좀, 빨갱이들의 미디어 통제 마인드인데..
자유 우파라고 외치는 사람들이라는 게 진짜 빨갱이들과 다를 게 없는.. ㅉ
연예인들이 나와서 육아하는게 현실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연예인이냐?
20대 후반에 결혼해 30대 초반까지는 친구들 모임에 자주, 맘편히 못나가는 것들이 참으로 괴로운 시절이 있었지만...40대가 된 지금은 그래도 나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아내가 있어 고맙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놈이 나를 힘들게 한다...그 병에 걸릴 시기가 얼마 안남은 하나가 더 남은 것에 이를 악문다.
@@hyuncheoulkim1673 급발진 뭐임?ㅋㅋ
@@hyuncheoulkim1673 너한테 그엠불런있는데로 가야겠다
미디어가 문제가 아니고 실제 준비되지않은 결혼생활은 불행한게 팩트니까 그런거다.
미디어의 음해?
애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거는 오히려 결혼생활에 환상을 불어넣는 예능이라 할수있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건 결국 그걸 보는 시청자들 아님?
결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려내도, 부정적으로 그려내도 시청자들은 욕을 함.
이건 미디어의 문제가 아니라 현시대에 애낳고 무언가를 희생하면서 소탈하게 사는 정서자체가 이 땅에 맞지않는거임.
애 키우는거 자체는 개나소나 함.
저기 고딩엄빠보면 나오는 애들도 키우는데.
'잘' 키우는게 난제인거지.
결국 자녀를 낳음으로써 얻는 유일한 장점은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인건데 내 자식을 최상의 환경에서 키우지 못할바에야 자식이 불행할 확률이 높고 그게 아프리카에 대책없이 싸질러져 태어나는 무책임육아랑 뭐가 다르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이쯤되면 리섭이 걍 출산율위원회에서 후원금 받고 일종의 선동을 하는게 아닌가싶음.
본인이 똑똑하고 사람들이 미디어에 세뇌당한 멍청이라서 저출산인줄아나.
반대로 결혼하고 출산하라는게 일종의 세뇌지 다수의 종교에서 그리 가르치잖아.
걍 강의 팔려고 하눈거런게 ㅋㅋㅋ 멍청한넘들이 유트브 말에 넘어가지 ㅋㅋㅋ 예전에 한국도 애 10명낳음
저는 좀 나이 들어서 가족이 최고다 육아가 진짜 힘들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성찰력 대단하십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여러분~ 결혼 은 좋은겁니다^^ 한번 사는세상, 결혼과 육아가 주는 행복감 꼭 놓치지 마세요.
@Chicago Cubs 자식 원망하기전에 내 노후 준비해야겠지요. 이미 준비 다 되어있습니다. 물론 님은 그때도 월세 방구석 에서 키보드로 남이나 조롱하면서 살겠지만요. 평생 남들 행복하게 사는거 유튜버로 보고 자위하며 질투하며 사세요~~ 고독사 안하시기를 바랍니다^^
@Chicago Cubs 당신의 자화상이군요 당신의 가족과 당신이 처한 현실 그리고 힘겨웠던 과거를 애도합니다 부디 더이상 고단한 삶이 되지않으시길
저댓글단사람이 똘아이는 맞는데...뭔가이런글보면 와닿는게 없긴함...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한다 이런글 비슷하게 영혼없이 느껴짐
@@트웬티-c5z 효도르 를 바라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 물론 파이터 효도르 말하는겁니다.
@Chicago Cubs 불쌍해서 그러지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는 건 맞지만,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유리하게 행동합니다.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 낳는 건 지금은 그 편이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이겠지요.
결혼은 리스크 높은 투자입니다.
실패하면 타격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는 게 당연한데, 예전에는 결혼을 해야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없이 나이에 쫓겨 결혼을 했던 거죠.
자녀도 많이 낳았고, 고생스러워도 참고 살면, 가난할지언정 대가족의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리섭님 말씀대로 돈만 있으면 노년에 솔로라도 괜찮고, 돈이 없으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도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에 신중해지는 건 당연하죠!
출산율이 적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결혼, 불행한 가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이고, 각 개인이 자신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의학이 발전해서 한 사람이 일생동안 일하는 시간도 늘어날 거구요.
이전 세대는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 나이에 떠밀려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지금은 결혼은 줄었지만 행복한 부부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거라고 예상하고 결혼율도 어느 정도는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는 건 엄청난 행운이예요.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리고 자식은 정말 든든하답니다. 존재 만으로도)
아하 미디어를 장악하면 되는구만.. 리섭 맘에 안들때도 있지만 똑똑하다 진짜
40대 초반 기혼, 육아중인 남자입니다. 리섭님 바른말 잘 하시는게 신기해서 종종 봅니다. 결혼하기 전과 후, 그리고 아이가 생기기 전과 후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전에는 알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있어요. 그 세계에 들어가 보지 않는 것은 인간사의 절반 이상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짜 정확한지적이십니다
맞습니다
이혼하면 애고나발이고 양육비 안주려고 애데려가서 죽이고....이건 극단적 사례지만...결혼출산으로 사람 자체가 달라졌으면 이러지 말아야지....양육비 안주는 아빠가 90프로이상이어서 국가가 억지로 뺏어주는 실정인데...그냥 현재좋고 문제없다 표현하면 될것을.....새로운 세계가열린다 어쩐다 하면서 있는척하는거 진실되게 안들리고 좋은애비남편 코스프레에 취해있는거같음...찐으로 일도 안와닿고 약간 토쏠림
진짜 미디어 가스라이팅을 좋은쪽으로 해야된다
좋은 가스라이팅이 어딨냐
@@알파카-q3v ? 결혼의 좋은점만 부각시키는거 꼭 예를 들어줘야 알아먹나
@@TV-ki6yp 그게 북괴랑 뭐가 달라ㅋㅋㅋ
@@TV-ki6yp 결혼으로 멀쩡한 여럿인생들 조져놓을라고 작정함?
@@알파카-q3v ? 본인선택이지 개솔이노
우주 전체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하시는 리섭님께 무조건 한표👍🙏
다른 나라들 실제 더 사회문제 부동산 문제 경제 문제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보다 결혼도 많이 하고 애도 많이 낳습니다.
우리나라 이상하게 타인과 더 비교하는 삶을 살고 경쟁하고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의기 소침하며 포기합니다.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절대 못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힘들다 하니 이건 사회 인식 문제입니다.
언론 드라마 예능들이 너무 책임이 큽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고 의지되고 셋이 더 행복하다는 알아야 합니다.
혼자서 산다 같은 예능도 그만 종방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면 좋은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많이 보여 줘야 합니다.
경쟁하고 비교하는 한국인 종특때문에 이렇게 빨리 경제성장을 이룩한 측면도 있긴 해요.
솔직히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상황이나 정책 그리 다를거 없는데 여기만 유난히 결혼 안하고 애 안 낳는 이유는 남들 오마카세 먹으면 나도 먹어야되고 명품사면 나도 사야되고 인스타에 자랑질 하면 나도 해야되는 한국인 종특 비교경쟁 심리때문임
애를 안낳아서 아낀 그 돈으로라도 해야됨 ㅋㅋ
자원없고 인간 노동력빨로 커진 나라는 경쟁이 원래 심할수밖에 없음
그냥 지금 현 상황이 당연한거임
먹고 살기 젤 힘든 인도가 출산율이 젤? 높다는게 아이러니죠
올해 40 찍는 예술계통에 있는 남잡니다.리섭님 영상 자주 보는데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너무 후련하네요ㅎㅎ;
직업이 불안정해서 열심히 일해서 대출 안 끼고 서울 언저리에 있는 시가 7억짜리 아파트 만들어두긴 했는데 정작 여자가 없네요.
이 영상 진짜 조회수가 6만9천회밖에 안되는데 개탄스럽네요.
이걸 사실 남자들이 볼 게 아니라 여자들이 봐야 합니다.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다 맞고 전 솔직히 결혼 하고 싶은데 기반 어느정도 갖춰놓고 여자 찾으려고 보니까 여자가 없네요..혼자 살면 결과가 어찌될지 눈에 보이긴 합니다만 이제 여자를 찾을 동력이 거의 없어져서..ㅎㅎ;암튼 이 분 영상 정독하세요들.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다 동의하는데 다만 궁금한 게 결혼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절대 떠나지 않고 5,6,70대를 나와 함께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리섭님 영상중에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물어보시진 않았지만, 님 말씀대로 보장못하죠.하지만 끝까지 함께할 확률이 50퍼센트라고 치더라도 결혼 안하면 0프로죠.
@@me6874 비혼자는 0퍼고 기혼자는 50퍼인데 만약 기혼자가 50퍼의 확률로 이혼을한다면 다시 0퍼가 되는게 아니라 -100가 되버림 이혼을하게되면 아직 우리나라에선 사회적약자취급정도의 인식임 이혼이 흔하다? 막상 이혼남. 이혼녀 타이틀 평생달고 살기 녹록치 않거든 ㅋㅋㅋ
달을 보라고 하는데 손가락 그만 보시고 대충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인생 패배주의 마인드보다는 승리자의 마인드로 사세요. 언젠가 떠나겠다면 떠나라고하지요. 마음을 비우죠
@@ertdsw4234 60살 노처녀 타이틀도 녹록치 않죠
ㅋㅋㅋㅋㅋㅋ ㄹㅇ 지식의저주
똑똑한 사람도 많고 고학력자들이 많지만
남들이 다 하니깐 나도 해야된다는 마인드때문에 분위기에 휘둘려 집단적으로 바보됨
예를들면
없으면 없는대로 아껴가며 가족끼리 도란도란 살면되는데 가난하면 애 낳지말라 떠들고 태어날 애가 불쌍하다
말하고
집도 지금아니면 못산다 이런 여론 생성되니깐 남이사니깐 나도 사야되는거 아닌가? 이 생각에 풀대출땡겨서 영끌하다가 부동산 폭등하는 일 생기고
남들이 욕하니깐 스스로 중립지키지 못하고 욕박고 단체로 고소당하고
하는말이 남들이 하길래 저도 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이러면서 멍청이가 되버림
항상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공감가고 감사해요 👍👍👍
요즘 mz 세대들 돈쓰는거보면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게 200~300벌면서 하루에 12만원짜리 오마카세를 먹고 나에게주는 작은 행복하는데...
만원을 허투루 100번쓰면 100만원이고, 하루에 12만원 오마카세같은 소비를 한달에 두번정도만 해도 월급의 10프로가 삭제되는건데...
저축은 언제하고 집은 언제사고 애는 어떻게 기를거며, 차는 어떻게 살건지 이런 고민 자체가 그냥 없음...
이분은 보면볼수록 나랑 사고가 비슷해서 꼭 보게되는 분이다. ㄷㄷ
결혼한 30대초반이에용
안그래도 히키코모리라 친구들 인맥유지하고 하는거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결혼하니 오히려 신경쓸곳이 정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아기는... 안낳는게 아니고 못낳는 케이스도 많은듯ㅠ
그래서 요즘 세대의 결혼하고 애 낳고 사시는 분들을 보면 진짜 멋지고 대단한것 같음...
약간 동의하기 힘든 게 초중고대 베프라도 결혼하고 나면 잘 못 보는 거 맞아요. 심지어는 만나러 가기 귀찮아요. 근데, 주변에 항상 사람이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제가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요. 미디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이 없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옆집보다 윗집 아랫집 사람들이 더 친해요.
근데 본인은 좀특이한거예요
그냥 동호회 같은거 많이 가입해놓고 이러면 당연히 주변에 친구스러운 지인들은 많이 생깁니다. 나이 쳐먹어도 4050 노처녀들의 모임. 이런곳 들면 되긴 하겟죠? ㅎㅎ 근데 지들끼리 결국 싸움이나 나겟지
@@구년-r2p 맞아요 못난이들이 고인물이고 외모와 벌이가 괜찮으면 고인물들 시기질투 오져서 그런사람은 귀하지만 들어오는 족족 못버티고 나가게됩니다 그래서 늘 물이 구려요 그나마 나은 사람들은 끼리 커플되서 나갑니다
2:40 정말 맞음
신혼부부 정책 때문에 우리 결혼 합시다
대출 더 싸고 아파트 당첨되고싶으니 애 낳읍시다 라고하지않음
사랑해서 결혼하고 결혼하고나서 나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찾음
애낳고나서 이익이되는 정책을 찾음
정책때문에 결혼하고 출산하지않음
나의 삶을 위해 가족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거 이 또한 자신만의 가치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가족을 만드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사는데, 오히려 한국이 훨씬 아이키우기에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저 출산 휴가 3개월이어서 아이 12주 밖에 안됐을 때 복직해야했었고, 애 두명 데이케어/프리스쿨 값만 한국돈으로 300만원 정도 나가요. 즉, 애 부모 둘 중 하나는 한달에 교통비+ 점심값+ 애들 학교 300만원 정도생각하면, 한달에 400이상 벌지 않는 이상은 그냥 집에서 애 키우는게 돈이 더 절약될 수 있어요.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제도가 여기저기 있긴하지만 중산층들은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지라...
한국은 산후조리원도 있는 나라죠 ㅋㅋㅋㅋ 우리나라 솔직히 요새면 애키우기 잘 되어있은데 욕심이 과함
@@nirvana2042 인정 어린이집도 해외는 36개월부터 보낼수있는데 한국와서보니 막 돌지난애들도 보내더라고요
한국여자들 어린이집 대부분 일찍 보내놓고 오전에 자기시간 갖던데 ㅋㅋㅋ
공감합니다.. 이제 낼모레면 50대에 진입하지만 고딩때부터 만나던 친구들 30초반까지는 자주 만났었는데 각자 결혼하고 생활이 생기면서 1년에 한번 모이기기 힘드네여..
그리고 출산대책도 확실히 의미가 없는게, 돈 몇푼 이득주는거보다 가족이 생김으로써 얻어지는 본질적인 행복을 알게해주는게 맞다고 봄. 사람들은 결혼이 더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되면 결혼하지말라고 뜯어말려도 하게 돼있음
저와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
우리 지금 결혼했어요~
같은 거 할 때는 이정도 아니었는데
나혼자 산다, 미운오리새끼
이런 거 하니 더욱더 가관
가정의 소중함 개나 줘버려죠 ^^
혼자 사는 사람 보여주는거 좋은데요 고독사하는 것 같은 부작용도 보여줘야죠~~
돈 많은 연예인들이야 혼자 살든 결혼하든 다 화려하게 살죠~
그걸 자기와 동일시 생각하다니 진짜....
-이미 저출산으로 멸망이 확정된 나라인데
더이상 바라는 것도 없다,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할 때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질 하지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타조증후군?
"타조는 타조 앞에 적이 나타났을때 무서워서 머리를 땅에 박는다?" 는건 잘못된 얘기입니다
타조는 시력이 좋아서 멀리서 적이 오는지 안 오는지 보고 무언가 보이면 땅에 머리를 대고 땅의 울림과 진동으로 적의 무게를 판단하여 대들어 막아낼지 도망갈지를 판단을 하는 거랍니다
사업하는 친구에게 소비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 물어보면 확실히 대답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저는 큰 돈을 번 적이 없는데요. 본인들조차 비싸다고 생각하는, 천만원은 그냥 넘어가는 손목시계를 사는 사업가친구를 이해할 수 없어서 물어봤더니, 그게 다 재테크더라구요. 그친구는 사람들이 사기 힘든 시계를 사서 그걸 금처럼 모은다고 해요. 그래서 자식들에게도 물려줄거고, 꼭 그렇게 오래 갖고있을 계획이 굳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시계를 사면 구하기 힘든 시계는 비싸게 팔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몇백만원은 그냥 순이익으로 가져갈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인으로만 살아온 저에게는 비싼 시계를 사는게 사치고 허세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깨달았어요. 그리고 손목시계같은거는 반드시 사야한다고, 일단 돈을 벌고싶으면 부동산 같은건 씨드머니가 많이 필요하니 당장 돈모아서 제태크 하려면 손목시계부터 살생각을 하라고 하는 친구를 보고 신기했어요. 비싼 손목시계를 왜사냐, 시간도 다 핸드폰으로 볼수있고 필요도없는건데 그냥 허세용 아니냐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랑 너무너무 반응이 달랐어요. 사업하려면 부자들이 어디에 돈을 쓰고싶어하는지 알아야한다는 리섭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남자는 자기가 실패하면 아랫세대에게 꼰대질을 하거나 알빠노를 시전한다.
여자는 자기가 실패하면 기회가 주어진 아랫세대가 자기처럼 실패하게 만들기위해 노력을 한다.
결혼하고 원룸에서 시작하고 아기 키우느라 힘들고
일에 치이고 월급은 항상 부족해도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나를 안겨주는 아이들과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여주는 와이프
주말에 영화1편보고 감자탕집에서 저녁식사를 해도
행복한 가족 이런걸 보여줘야하는데
맨날 불륜,바람,배신, 학업스트레스 자살
대치동 강남엄마들
연봉 1억이 넘는 아빠는 자식들이랑 아내한테 기빨리고 돈빨리고
아무런 낙이없어 이혼하거나 바람피는
매번 이런 드라마 예능만 나오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미래가 있겠냐!!!!
오 이제 영상에 배경음악 없어지나요? 없는게 훨씬 낫네요
이 영상 편집자 누군지 모르겠지만, 편집 진짜 잘했네!! 리섭 영상 중에서 편집에 공 엄청 들인 티가 납니다.
그 분에게 저를 대신해서 잘했다고 칭찬 한 번만 해주세요!!
결혼교육 심리상담을 제대로 개인별로 해줘야함. 슈퍼맨돌아왔다는 폐지돼야겠네요. 그 월 수천만원버는 아빠들만 나와서 비교가되니...
요즘 유튭 댓글들 보면 확실히 타조들이 많긴 한 거 같아요.
한국인인데 한국말을 못알아듣거나 사실을 외면해버리고 온갖 딴소리로 비난만 함.
광견병이 아니라 광조병이라도 걸렸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욕부터 박는거 보면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지경까지 왔나 싶네요.
내가 마음의여유가 없다 혼자사시구 내가 마음의여유가 있다 결혼해도 배려가 가능해질겁니다
애 낳기 하려고 정치인들이 개수작부려서 자기 표얻는데 쓰지않고.. 그냥 내버려뒀으면 더 낳았음. 민초가 저그 해쳐리도 아니고 와 자꾸 알까라고 그러는지... 버글링 10마리보다는 잘키운 아콘 1마리가 낫다.
13:20 그렇죠!!! 전재산의 5분의 1을 시계에 넣는 건 문제지요.
22살이면 앞으로 살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옆에 라이브 채팅으로 나온 내용중에서
결혼자금으로 차고차곡 돈 모으다가 신차를 뽑았다고 하셨죠?
지금은 고가의 신차를 산게 엄청 자랑스러울 겁니다. 기분도 좋고요 그런데
자차가 생기는 순간 유지비, 보험료, 하다못해 주말마다 나가서 먹고 놀고 돌아다니는데 쓰는 비용...
엄청 납니다. 이전까지와는 소비가 완전히 달라지죠.
30대 막 접어드는 나이라는 게 가장 자기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시기에요.
거기에 돈을 쓰세요.
젊은이 여러분... 자기 월급x 6개월치 이상되는 가격의 차를 사면 분수에 맞지 않는 차를 산 것입니다.
차가 돈들어가기 시작하는 하나의 플랫폼이에요.
차가 돈을 버는데 꼭 필요한 수단이 아니라면 차는 꼭 집을 먼저 산 다음에 구입하세요...
이미 끝. 출산율은 바닥을 치는데 결혼지옥 이소리나 하고 있고 지금 상황은 진짜 애 나으면 큰일나는 상황으로 가고 있으니 진짜 작살 나고 진짜 살기위해서가 아니면 오를리가 없다가 현실.
10:20 인구가 감소세로 가다가 각 지역별 인프라 수준에 맞는 적정 인구수로 맞춰지면 보합세로 가게되고 생산인구는 외국인 귀화정책이나 취업비자(?) 관련 정책 을 완화시켜서라도 떼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국 인구가 3천만명대로 줄더라도 서울 및 그 접경지역인 경기도의 몇개 시의 총 인구는 2천만 선은 유지할거 같네요. 부동산은 강남 분당라인 가까울수록 폭등하고... 제 예상은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회사 차려가지고 처음에 직원을 몇명 돌리는게 적정인지 몰라 그냥 뽑고 뽑다가 총 100명을 뽑았는데 잉여인력이 너무 많이 생기고 인건비도 다 챙겨줄 능력이 안돼가지고 업무능력 순으로 해고
해서 적정 직원수를 맞춰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항상 진짜 맞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말만 해주시네요 ㅎㅎ
애 낳으면 지옥 시작이긴 하죠,, 부모의 희생으로 키워지는게 아이니깐요..
저 30대 중반인데 결혼해서 평생 반려자는 있어야 좋다 생각해요
친했던 친구들 사느라 바쁘고 시간 지나면서 한둘씩 결혼하고 지역도 흩어지고 애낳은 친구는 가정 돌보느라 친구 못만나요
미혼자는 미혼자대로 사회에 치여 바쁘고 기혼자는 기혼자대로 가정까지 돌보고 해야되기때문에 끼리끼리 만나게 됩니다.
축복아닌가?
지나가는 돌싱남
잘못고른것뿐
가족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은
낳아봐야 키워봐야
알수있습니다.
애가 불쌍하네요
@@한영-o8u 맞아요..저도 중3 초2 아이 둘 있는데 희생요?? 전혀 희생 안해요 ㅎㅎ우리인간이 애인을 만들고 배우자를 만들고 반려견 반려묘를 키울 때는 사랑해서 가족이 되었다고하면서..
아이들 낳고 가족으로 맞이하는건 희생이래요 ...아이도 가족이고 마음 껏 사랑하려고 낳는건데...
그리고 애들은 부모가 열등감 없이 수준에 맞게 소비하며 행복하게 잘 살면 아이도 그렇게 살아요..
돈 모아서 취미생활도 즐겁게 하구요..이렇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같은 취미 가진 어른들과 모여 동호회 다니고 즐겁게 살더라구요..
수준에 안맞게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인스타 보며 소비하며 애들을 키우니 남들 가진건 다 사달라는 안하무인 아이가 크는거죠..
@@한영-o8u 지금은 다같이 멍청한 시대가 아니니까그렇지
제발 너는 결혼하지말고 애 낳지마라
리섭님 옆머리 투블럭인가요? 다운펌 하신건가요? 영상 내용 관련된 질문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ㅠ 머리가 너무 깔끔하셔서요
40대중반 남자입니다. 두 고등학생아이 있구요. 와이프랑 아이들이랑 너무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결혼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는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고 하는분들이 있는데 저는 안했으면 정말 후회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 커가면서 저희부부에게 주는 행복이란 돈으로는 살수없는 기쁨입니다.
ㅈ꼬잇네 ㅋㅋ 성매매충이네
돈을 좀 잘 버시는 거 아닌가요....
45세로써 완젼공감 ㅎ 꼭 내편하나 만드는것 추천드립니다
니 편 아무나 빨리 만들어서 애 10명낳아서 나라에 효도해라
후드티 이쁘네용 어디껀지 궁금🤔
진정한 인생의 강자의 사전엔 후회는없다.
알찬 19분이다.
난 진짜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착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남의 인생을 망칠까봐 결혼을 못하겠음. 부모가 위대한 이유가 어쩌면 이거지. 아니 그래서 부모가 위대하지. 내가 부모님 노후 대비 돕는 이유가 이거임.
남이랑 같이 산다는 게 말 처럼 쉬운 게 아니라서... 나 혼자 살아도 멀쩡해야 결혼이 가능하고, 돈이 있어야 결혼해야 한다 생각함 왜냐하면 내가 돈이 없는데 결혼을 한다? 그건 남의 통장에 빨대 꽂는 짓이지. 돈이 없으니까 결혼을 해야한다는 리섭님 말씀에 머리가 얼얼했지만 결국 고집이 더럽게 강한 저를 받아주는 사람은 없다 생각함ㅋㅋㅋ 혼자 살아도 잘 먹고 잘 사는데 굳이? 막상 혼자 잘 먹고 잘 사니까 나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더라. 자취가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건지 몰랐음ㅋㅋㅋ 성인이고 대학생이고 당연히 20대 초반이라 돈이 없는 게 맞는데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참ㅋㅋㅋ 이제 겨우 23살인데ㅋㅋㅋ 근데 내가 고집이 워낙 세다 보니ㅋㅋㅋ 사람 잘 만나야 할 듯. 져주고 따라가고 그래요 하고 이해는 하는데 내가 휘둘리고 끌려가는 그니까 타인에게 좌지우지 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님.
내가 선택한 거 책임져야지 하고 비혼을 밀고 가는데 이거 어찌보면 사랑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못한 멍청한 생각이지ㅋㅋㅋ
50대? 60대가 넘으면 사람 사는 거 똑같음. 20대 30대야 너무 젊으니까 일하고 살 수 있지만 50대가 넘고 자식도 부모도 형제도 없는 내가 뭐 얼마나 잘 살 수 있을까 고민도 함. 미래를 생각하면 남는 건 가족 밖에 없다. 어렸을 때야 미친듯이 싸우지. 친구도 결국 다 남이다. 뭐 어쩌겠어 내가 한 선택인 거 책임져야지.
23살에 결혼 엄두가 안 나는 것은 정상인듯...
@@JustinSH 그...그런가, 요???
@@뭐야이거-d6e 네 요새는 뭐...
30대는 되어야 결혼 생각하니까요 ㅎ
진짜 이게 핵심인것 같네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키인것 같은데 얼마 되지도 않는 돈 쥐어주면서 결혼하라고 한다고 결혼을 하려 할까요? 핵심을 관통하는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알고리즘님의 인도로 왔는데 제가 하고싶은말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시는 분을 뵈었네요.
이시대가 정말로 아는것이 힘이다와 모르는게 약이다 그 중간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디어나 공교육이 연애결혼출산을 쉬쉬했다고 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게 판도라의 상자라 그렇나 싶기도합니다. 결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디테일하게 기술하는 웹툰 드라마 영화 예능이 많은데 정보제공도 제공이지만 겁을 주는 양날의 검이라고도 보여지네요. 부모님 세대가 그러죠, 뭘 모를때 해야 하는거라고. 딱 그게아닌가 싶네요
인구조절은 국가의 임무이죠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줄이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네요 늘리고 싶으면 늘릴겁니다ㅎㅎ 몇십년 뒤에 그리고 과잉되면 줄이고 사이클이죠
샤넬은 전국민백이 될판ㅎㅎㅎ 다들 외제차에..
돈 많은 사람이 왜케 많은가 놀라움…
전에 다니던 중소기업 부장 여성분이 우리어머니랑 갑... 어느날은 갑자기 후회한다고 하더라.. 자식 1명이라도 낳을껄. 그분도 중간중간 애인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혼자고
현재 차도 있고 집도 있지만 결국은 정신승리함. 아프면 혼자 자기 몸 챙겨야 하고
나는 리섭의 철학이 좋다.
50대 중반의 자녀가 있는 기혼남입니다.
리섭닙의 이야기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있어야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때가 되면 돌아가십니다.
p.s : 내 나이가 50이 되고 60이 되고
그러는 사이에 나의 윗세대의 가족은
저세상으로 갑니다.
젊을때는 모르지 친구만나고 싸돌아 댕기고 하니까ㅋ 친구들이 모두 결혼 안한대다가
하나씩 결혼하고 혼자 남았을때를 생각해 보기바람 일단 결혼하면 그 친구는 잘 못만남 미혼때 처럼 만날수 업씀 ㅎ
부모님도 돌아가실거고 명절날 혼자서 올 사람도 업고 갈데도 업고 아플때 입원해도 보호자 업고 간호해줄 가족 업고
간병인 쓰면 된다지만 그거랑 다름 ㅋ결혼 필쑤 가족이 생기는 거임 세상에 진정한 내편은 내가족 뿐임 ㅎ
친구도 남이다.
이건정말 새겨들어야할 말!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속시원하게 얘기 진짜 잘하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