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저도 고등학생때는 종종 저런 거짓말을 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 자신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내 키가 어떻고 내 머릿결이 어떻고 등등 특히 미적인 부분에서 좀 후달린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디가냐고 묻는 질문에 사실은 문구점 가면서 카페에 간다는 둥.. 언제 왔냐고 묻는 질문에는 피시방 온지 2시간 됐으면서 방금 왔다고 하기도 했고요.. 뭐 이런 거짓말을 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이 거짓말로 잠시동안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달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처구니없고 웃기네요ㅋㅋ아마 막둥이 친구분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순간 그런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어요. 나 자신에 대한 불만을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해보세요.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상황임에 감사하고 해결할 수 없다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생각보다마음이 엄청 편해져요. 마음에 생기는 여유가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간만에 이입하면서 봤어요. 고막메이트는 타방송처럼 단지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작위적인 사연이 아니라 주변에서 진짜 있을 법한 사연으로 대화를 나눈다는게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중딩 때 거짓말이 습관인 친구(였지만 지금은 손절한) 있었어요ㅠ 나랑 사는 동네도 같다고 하고, 가족 관계도 같다고 하고, 관심사도 같다고 하고 뭐 엄청 저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다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했던 거짓말....ㅎ.... 물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았는데 신뢰가 안 가더라구요 진짜ㅋㅋㅋㅋ 결국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손절.... 11:00 에 이나 작사가님 말이 맞아요 이건 다들 알지만 말을 안 하는 것.......
저도 예전에 허언증이 있었는데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고쳐졌어요. 상대방이 자꾸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장난으로 "또 또 거짓말 하네?"이런식으로 장난으로 언질만 줘도 다음에 거짓말을 하기전에 움찔하는거 같아요. 저도 거짓말이 습관이 됐다가 그런말을 들으니깐 기분은 나쁘진 않고 조심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무의식에 거짓말을 하게 되거든요.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바로 고쳐지진 않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거짓말하는 습관이 고쳐졌거든요!
저도 허언증친구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손절했어요. 존박님이 마지막에 감정적으로 자책하지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감정적인 루트로 가서 인간관계 현타 씨게오고 쟤가 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멍청이로 생각하나 싶어서 땅 엄청 팠었죠ㅋㅋ. 지금은 손절하고 평화를 찾았습니다. 감정소모,신뢰성 문제 뿐만아니라 허언증 정도가 더 심해지면 다른 사람 말도 못 믿더라고요.. 정상적인 일반인들은 대화할때 사실을 기반으로 말하잖아요 근데 허언증인 사람 귀에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 구라로 들려서 남의말도 의심하기 까지 합니다. 마음의 병이에요.. 본인이 고치려고 하지않는 이상 절대 못 고쳐요.
딘딘이가 벌구를 설명할 때 애정이 묻어난다는 건 확실히 느껴진다. 딘딘은 사람 됨됨이가 참 좋은 거 같아. 언제 한 번 김종민이 선배에게 문자넣는 걸 도와준 영상 후로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거 같고, 1박2일에서도 쫄쫄 따라붙어주고..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걸 본 적이 없어 고막메이트는 멤버들 다 건전하고 가치관도 올바르니 영상이 정말 도움 될 때가 많아요ㅎㅎ 편안하고 재밌고 유익해요!! 이번 존박님도 재밌어요ㅋㅋㅋㅋ
진짜 허언증 심각한 친구가 있었는데 왜 거짓말하냐고 물어봤을 때마저도 거짓말 아니라고 왜 나 의심하냐고 오히려 화내면서 또다른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결국 손절했는데 손절하니까 속이 시원합니다 걔는 아직도 상황 하나하나 다 디테일하게 무슨 소설 쓰는 것마냥 지어내면서 자기 자랑하고 동정받으려 하겠지만 어차피 걔 인생이 구라라는 거 아니까 한심하기만 하고 부럽지도 않네요 이쯤되면 자기 자신까지 속이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허언증 있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정말 내 정신이 더 피폐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특히 정말 제 3자인 사람이랑 함께일 때 그 친구가 또 거짓말하면 어떡하지? 그 거짓말이 들통나면 어떡하지 하고 저 혼자 걱정하게 되는 수준으로 번지는 거 같아요ㅜㅜ 저는 그냥 멀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서 손절해버렸지만 딘딘쓰 친구처럼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면 어려운 상황인거같네요퓨ㅠㅠ 근데 세운이 벌크업하니,,?
거짓말인거 다 알고, 내가 알고 있는걸 그 사람도 눈치 챘는데... 그 상황에서도 허언증 때문에 계속 거짓말 이어 나갈때ㅋㅋㅋㅋ 진짜 둘이 마주보고 있자면 그 공중의 공기까지 오그라드는 것 같고 내가 막 민망하고 상대방이 애잔함ㅜㅜㅜㅜ 나한테 피해가 되는 거짓말이 아니여도 이런 감정들이 쌓이면 그 사람이 거짓말 하는 거 자체가 듣기 싫어지고 만나기 싫어지던데! 딘딘님처럼 그 친구가 너무 좋아서 안고 갈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손절이 답
제가 어렸을때 좀 저런 편이었는데 저는 일상이 너무 단조로워보이고 싶지 않았던게 컸던거같아용 맨날 집가면 똑같은밥에 똑같은반찬먹고 내친구들은 학원도가고 시내 놀러도 가고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다른학교 친구랑 놀러도 가는데 나는 학교 집 가끔 매일보는 친구들이랑 놀고 이것외엔 별다른 이벤트가 없으니깐... 저는 나이를 먹고 인생에 점점 다양한 경험들이 생기니까 자연스레 저런 거짓말 안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약간 흑역사 같다능...
늘 느끼지만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요즘인데 ,, 요즘 인기 있는 에세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게 고메인거 같아요 성숙한 성인들의 속깊고 솔직한 대화 ㅠㅠ 넘 좋아요 매번 게스트분들과의 케미도 너무 좋고 !! 사랑해용 고메❤️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닷..!!
나한테 피해는 안주니까~하면서 그냥 지내다보면 어쩌다 그 허언증으로 피해보는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땐 정말 어이없는 상황을 겪을 수 있음. 그냥 또다른 거짓말로 넘어가려고만 하는게 그런 사람의 특징인듯… 어이없게도 카톡이며 통화내역 등으로 자신의 뻔한 거짓말이 들통나니 갑자기 드라마에서만 보던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린것처럼 얘기하는데 (+울면서 본인이 막 흥분하고) 그러면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게 되더라는…뒤돌아서면서 미리 손절하지 않았던거 진심 후회하게되었음.
나도 허언증이 있었음 솔직히.. 대학 좋은데 간척 구라치고 뭐한척 좋은거 한척 여자친구 있는척 구라치고..말한데로 약간의 아픔이 결부되어있긴해. 내 행동을 용서 받기위해서 이런말을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뻔뻔할걸 모른척 받아주기가 쉬운일은 아니지. 나도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런 모습을 받아준 친구들한테 되게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약간 그런 느낌이야. 그런데 하여간 결국은 자신도 그런 거짓이 한계가 있음을 깨닫는 시기가 오게돼. 아무리 친구라고 그사람의 구세주가 될필욘 없어. 그래도 그런 친구의 모습을 이해해주려는 선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 본인한테 플러스가 되긴하거든. 내 자신이 허언증이 있었으면서 이런말 하긴 좀 앞뒤가 안맞지만 그런 삶을 정리하고 살아보니까 나름 깨닫는게 있어. 힘든것도 이겨내고 참아주고 그런 마음들은 결국 본인에게 플러스가 되는것 같아. 하여간 다시 말해 딘딘은 너무 좋다. 하는말이 너무 앞뒤가 맞고 솔직 정직해서 마음이 간다.
고등학교때 저도 겪어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깊은 관계가 아니었어서 솔직히 얘가 거짓말을 하든 말든 아무상관없었어요. 이아이의 말들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제게 변하는건 딱히 없으니까. 하지만 막둥이는 그만큼 이친구를 깊이 생각하니까 사연을 보냈을거라 생각해서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러는 자신이 문제라고 인식은 하는데 못고치는 경우도 대개 있으니까 존박님 완전 오랜만에 뵙는거 같은데 너무 반가웠어욥ㅠㅠㅠ!!!!!!
심리학 용어 중에 투사라는 개념이 있어요. 사실은 내가 그런 것인데, 타인의 행동이나 모습을 보고 나를 투영해서 해석하는 것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내 생각보다 더 잘나거나 괜찮은 사람인 것을 인정하기 힘들어해요. 간극을 인정하면 마치 나만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그래서 '후려치기'라는 걸 하기도 하고요. 친구분의 의도가 무엇인지 감히 넘겨짚기가 위험한 것이지만, 오해할만한 이전의 사례가 있지 않은데도 계속해서 불편할 정도로 묻는다면, 친구분의 불안에서 기인한 것일 가능성도 보여요. 하지만 이건 제 추측이니 섣불리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것이 서로에게 건설적인 방향일지 찾아나가는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나님이 말씀하신 자기 연민형 허언..제 중학교 동창 중에 있었어요. 본인이 심장병을 앓고 있다던..ㅎ.. 학교에서 쓰러져서 조퇴하고 집에 간 적도 있어서 저는 진짠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심장병도 거짓말.. 그 외에도 엄청 사소한 거짓말들이 엄청 많았었어요. 저는 대학생이고 그 친구는 대학을 못갔을 때 본인 말로는 수시 성적은 좋은데 정시로만 넣어서 떨어졌다고 했었고 그 다음 해에는 다른 거짓말, 그 다음 해에는 또 다른 거짓말.. 그러다 일본 대학 지원했고 붙었는데 일단 군대를 가야해서 군대 간다더군요. 군대 갔는지 안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연락은 끊겼어요. 동창들 사이에선 허언증으로 유명했고 동창들끼리 모여서 얘기할 때도 걔가 화장실로 자리를 비우면 다른 동창들이 "저새끼 또 허언증 도졌네 또 거짓말하네ㅋㅋ" 이러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관심이 고팠던건지...흠..ㅎㅎ; 다른 유형으로는 전남친이 허세형 허언이 있었는데..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본인이 SKT 연습생인 적이 있었다고..ㅋㅋ.. 그 때는 제가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럴리가 없는데 싶더라구요. 그 외에도 사소한 거짓말들이 쌓여서 제가 그 친구가 뒤늦게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에도 수강신청 스크린샷을 보기 전까지 속으로 의심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ㅎㅎ;;
저도 중학생 때 친구가 남자친구부터 읽은 책, 이런 저런 일들로 거짓말을 하고 너무 과몰입을 하고는 했는데 이게 이해도 안되지만 갈수록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눈치를 주고 싸한 상황도 종종 있었는데도 오히려 더 예민하게 굴길래 나중에는 점점 멀어졌어요. 친구 사이는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버릇을 가지고 대화한다면 누군가와 제대로 된 관계를 맺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진짜 이거는 거짓말하는 친구한테도 별로 좋은일 아니고 솔직히 그거를 친구가 모른척 한다고해도 다른 방면으로 문제가 터져요 제 친구도 사소하게 정말 티나는 구라를 계속 치다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게 내가 안편하고 진짜 친구롤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가 생각이 들면서 싸움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친구앞에서 가식같은거 다 쓸모없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 떨어져 나간다는것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학창시절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지어내고 상황을 꾸며내는 애가 있었어요. 소름돋을 정도로 하나하나 다 거짓말하고... 그냥 어이없을정도로 거짓말하길래 너 그거 사실 아니잖아 라고 얘기하니까 찔렸는지, 꾸며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저희집 찾아와서 가족앞에서 저때문에 힘들다고하고 자살하고 싶다며 펑펑울고.. 엄마랑 저는 진짜 걔가 죽을까봐 무서워서 걔가 원하는대로 전교생 앞에서 사과했어요. 결국 제 이미지 나락되고 거의 은따됐어요. 졸업할때쯤 모두가 진실을 알게됐고 몇몇은 미안한지 저에게 계속 말을 걸고 친하게 지내려고 시도하더라고요? 지옥같았던 제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상받나요. 그냥 멀리하세요 허언증은 진짜 무서워요.
거짓말은 당장의 상황회피하는 임기응변의 성격이고 그러니 거짓말은 본인이 해놓고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버려서 수습하던가 어쨌든 본인이 해결해야하고 해결할 생각이 있는 거고, 허언증은 그냥 정신질환의 영역이라고 본인 스스로 허구의 인생을 사는 허언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 거라고 생각.
사연처럼은 아니지만 사소하게 거짓말을 하는 1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그 당시에는 걔 말을 믿고 넘겼는데..(자잘한 내용이며 당연히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 )시간이 흐르고 나서 걔가 한 말들 중 몇개는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고..뭐가 진짜며 뭐가 가짜였는지 헷갈리면서 그 친구가 하는 말들을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직장에 있는 직원들이 저와 가족, 친척들의 사생활, 개인 정보까지 계속 말할 때까지 물어요. 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맞는 걸까요. 가족 이름, 나이, 직장, 친척 이름, 나이, 직장까지 물어보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솔직하게 말한적 있는데 가족과 친척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돼요. 거짓말 하거나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맞을까요?ㅜㅜ
사실 저도 거짓말을 지금도 자주해요 그러니까 말을 조금 꾸미는것 같이 계속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유튜브보고 있는데 집에서 웹툰보는중이야 하면서 웹툰 추천받고 저는 이게 친구들의 관심사로 말을 이어나가려고 하니까 계속 그 친구와 관련된 것으로 바꾸는것 같더라고요 저도 고쳐야되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친구들이 아이돌 이야기 하면 그냥 제목만 지나가다 봐도 아 나도 영상봤어 하고요... 아무튼 저처럼 거짓말 못 고치지 말고 그냥 사실만 말하는 멋진 사람되세요!
3:35 난 최근에 두가지 유형이 섞인 케이스를 접했는데, 과거는 연민형으로 허언이고 그렇지만 현재는 역경을 이겨내고 잘사는 과시형 허언. 정말 대단함 이게 정말 거짓말도 공부를 해서 하는건지, 아님 주변에 다른사람의 경험을 건너 듣고선 본인의 경험처럼 재구성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하면 속기 쉬움. 하지만 그 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거나 헛점을 찾고자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한 헛점이 있음. 그리고 허언증을 가진 사람들은 거짓말을 들켜도 민망해하거나 멋쩍어 하지 않음. 저런 정신질병적인 허언은 정이나가 말한 것 처럼 잘못을 회피하기위함의 거짓말이 아니라, 관심받기위해서 하는 허언이 정말 무서운거임. 딘딘친구 케이스는 허언아님, 대화가 구라야.로 종료되고 너도 나도 이건 거짓말이고 내가 널 속였다. 나도 속았다. 서로 쌍방 인지하고 대화가 끝나기 때문에. 언젠가 저런 사람들은 연민이건, 과시를 통해 최종적으론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본인에게 다가왔을 때 본인이 상대를 통제하고 싶어 한다는 것임. 통제하에 물질적이던 애정이던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겠지. 가스라이팅도 잘한다고 보면된다. 무조건 멀리해야됨 저런사람들.
나이 40먹어서도 허언하는건 뭘까요 어휴.. 나이랑 상관없눈건가..같이 일하는 직원이 허언이 심해서 넘 고민했는데 방언니 제 마음 읽은듯 ! ㅎㅎ 다른 여러 사연과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할거같기도 하고 어휴... 그래도 넘 힘드네요 나이도 많아서 딘딘처럼 놀리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는 성적을 거짓말 쳤었는데 대충 민망하거나 학원 선생님한테 안혼나려고 그러나 보다하고 넘겼어요. 나중에는 반친구들에게도 모의고사 성적이나 지원한 대학을 속이더라구요. 그리 성적이 좋은 애는 아니었는데 다른 학교 다니는 그 아이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들한테 붙은 대학을 속여서 말해놨더라구요. 그애가 몸이 아프다고 했던거 어딜 갔다는거 전부 거짓말이었던거 같아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버릇이 진짜 잘못든거 아닐까?? 거짓말에 너무 익숙해지면, 고치려고 해도 제대로 생각을 안할 때 거짓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스케일 큰 거짓말은 뇌에 힘줘서 안하는데 작은건 사소한거니까 그런거 아닐까 물론 그런 자잘한게 쌓여서 기분 상할 수 있지만! 친구의 마음(이나 정신..? 욕하는거 절대 X)이 좀 거짓말에 익숙해졌었던게 아닐까
-는 Seezn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0:49 귀염뽀짝한 세운의 거짓말
3:29 과시형 허언과 자기 연민형 허언
5:39 당당한 벌구st
6:57 허언증 친구 대처법
8:25 과몰입형 허언은 최악
10:09 자꾸 🐮로 보이는 세운
10:48 김이나의 팩폭
-고메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생각해보면 저도 고등학생때는 종종 저런 거짓말을 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 자신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내 키가 어떻고 내 머릿결이 어떻고 등등 특히 미적인 부분에서 좀 후달린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디가냐고 묻는 질문에 사실은 문구점 가면서 카페에 간다는 둥.. 언제 왔냐고 묻는 질문에는 피시방 온지 2시간 됐으면서 방금 왔다고 하기도 했고요.. 뭐 이런 거짓말을 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이 거짓말로 잠시동안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달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처구니없고 웃기네요ㅋㅋ아마 막둥이 친구분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순간 그런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어요.
나 자신에 대한 불만을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해보세요.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상황임에 감사하고 해결할 수 없다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생각보다마음이 엄청 편해져요.
마음에 생기는 여유가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간만에 이입하면서 봤어요.
고막메이트는 타방송처럼 단지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작위적인 사연이 아니라 주변에서 진짜 있을 법한 사연으로 대화를 나눈다는게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나도 초등학교 1,2학년 정도때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쳤었던 적이 있어 그때 한번 호되게 혼난뒤로 확실히 끊었지ㅋㅋㅋㅋ
막둥이 친구가 꼭 이 댓글을 봤으면 좋겠다 자기가 왜 거짓말을 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공감이요 폭풍 불륜 바람 같이 자극적인 어그로 안끌고, 나도 혹시? 하며 돌아볼 수 있는 주제들이라 넘 좋아요
거짓말이 들키면 한사람도 민망하겠지만 그걸 들은 사람도 민망함..
1. 너무 엄한 가정에서 자라 정답에대한 강박때문에 나도모르게 생긴 입버릇
2. 표현이 서툴러 생각이 입으로 나오며 결심을 하게된 경우
맞아요 저도 허언증 친구 잇엇는데 아버지가 엄하시다고 했음..ㅠ
안타깝네...
진짜 이나님 말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구구절절 맞는말..
저도 중딩 때 거짓말이 습관인 친구(였지만 지금은 손절한) 있었어요ㅠ 나랑 사는 동네도 같다고 하고, 가족 관계도 같다고 하고, 관심사도 같다고 하고 뭐 엄청 저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다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했던 거짓말....ㅎ.... 물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았는데 신뢰가 안 가더라구요 진짜ㅋㅋㅋㅋ 결국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손절.... 11:00 에 이나 작사가님 말이 맞아요 이건 다들 알지만 말을 안 하는 것.......
저도 예전에 허언증이 있었는데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고쳐졌어요. 상대방이 자꾸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장난으로 "또 또 거짓말 하네?"이런식으로 장난으로 언질만 줘도 다음에 거짓말을 하기전에 움찔하는거 같아요. 저도 거짓말이 습관이 됐다가 그런말을 들으니깐 기분은 나쁘진 않고 조심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무의식에 거짓말을 하게 되거든요.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바로 고쳐지진 않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거짓말하는 습관이 고쳐졌거든요!
저도 허언증친구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손절했어요. 존박님이 마지막에 감정적으로 자책하지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감정적인 루트로 가서 인간관계 현타 씨게오고 쟤가 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멍청이로 생각하나 싶어서 땅 엄청 팠었죠ㅋㅋ. 지금은 손절하고 평화를 찾았습니다. 감정소모,신뢰성 문제 뿐만아니라 허언증 정도가 더 심해지면 다른 사람 말도 못 믿더라고요.. 정상적인 일반인들은 대화할때 사실을 기반으로 말하잖아요 근데 허언증인 사람 귀에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 구라로 들려서 남의말도 의심하기 까지 합니다. 마음의 병이에요.. 본인이 고치려고 하지않는 이상 절대 못 고쳐요.
저것 입버릇이다
고쳐쓸 수 없는 인간 유형
주변 사람들만 지쳐떨어져나가게 하는...
고쳐쓸 수 없는 인간 유형이란 표현이 진짜 잘 맞네요. 고치자니 심하게 망가진 거 같지는 않고, 그냥 두자니 찜찜하고. 근데 막상 고치려면 절대 못 고치는 타입. 그냥 손절이 답이죠.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래요.....그냥 지쳐 떨어져나가는 유형 ㅠㅠ
딘딘이가 벌구를 설명할 때 애정이 묻어난다는 건 확실히 느껴진다. 딘딘은 사람 됨됨이가 참 좋은 거 같아. 언제 한 번 김종민이 선배에게 문자넣는 걸 도와준 영상 후로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거 같고, 1박2일에서도 쫄쫄 따라붙어주고..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걸 본 적이 없어
고막메이트는 멤버들 다 건전하고 가치관도 올바르니 영상이 정말 도움 될 때가 많아요ㅎㅎ 편안하고 재밌고 유익해요!! 이번 존박님도 재밌어요ㅋㅋㅋㅋ
진짜 허언증 심각한 친구가 있었는데 왜 거짓말하냐고 물어봤을 때마저도 거짓말 아니라고 왜 나 의심하냐고 오히려 화내면서 또다른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결국 손절했는데 손절하니까 속이 시원합니다 걔는 아직도 상황 하나하나 다 디테일하게 무슨 소설 쓰는 것마냥 지어내면서 자기 자랑하고 동정받으려 하겠지만 어차피 걔 인생이 구라라는 거 아니까 한심하기만 하고 부럽지도 않네요 이쯤되면 자기 자신까지 속이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허언증 있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정말 내 정신이 더 피폐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특히 정말 제 3자인 사람이랑 함께일 때 그 친구가 또 거짓말하면 어떡하지? 그 거짓말이 들통나면 어떡하지 하고 저 혼자 걱정하게 되는 수준으로 번지는 거 같아요ㅜㅜ 저는 그냥 멀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서 손절해버렸지만 딘딘쓰 친구처럼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면 어려운 상황인거같네요퓨ㅠㅠ
근데 세운이 벌크업하니,,?
원석님 집밥인데 자꾸 자연스럽게 김밥이라고 하는 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웬 김밥? 했네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인거 다 알고, 내가 알고 있는걸 그 사람도 눈치 챘는데... 그 상황에서도 허언증 때문에 계속 거짓말 이어 나갈때ㅋㅋㅋㅋ 진짜 둘이 마주보고 있자면 그 공중의 공기까지 오그라드는 것 같고 내가 막 민망하고 상대방이 애잔함ㅜㅜㅜㅜ 나한테 피해가 되는 거짓말이 아니여도 이런 감정들이 쌓이면 그 사람이 거짓말 하는 거 자체가 듣기 싫어지고 만나기 싫어지던데! 딘딘님처럼 그 친구가 너무 좋아서 안고 갈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손절이 답
제가 어렸을때 좀 저런 편이었는데 저는 일상이 너무 단조로워보이고 싶지 않았던게 컸던거같아용 맨날 집가면 똑같은밥에 똑같은반찬먹고 내친구들은 학원도가고 시내 놀러도 가고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다른학교 친구랑 놀러도 가는데 나는 학교 집 가끔 매일보는 친구들이랑 놀고 이것외엔 별다른 이벤트가 없으니깐... 저는 나이를 먹고 인생에 점점 다양한 경험들이 생기니까 자연스레 저런 거짓말 안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약간 흑역사 같다능...
이나 언니가 사연의 중심을 잡아주셔서 정말 좋아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덧붙여서 얘기해주시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딘딘님의 친구가 구라를 쳐도 괜찮은 이유가 이미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다 구라로 듣기 때문에 일부러 장난으로 더 그러는걸 아니까 괜찮은거 아닐까요?
그치만 막둥이 친구처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은 좀 받아들이기 힘들거 같아요
그치! 누가 봐도 장난인 거 알고 나중에 구라야! 라며 자기가 밝히기도 하잖아
이렇게 멀끔하고 생각깊은 박존씨를 냉면을 만들어놔가지곸ㅋㅋㅋㅋㅋㅋ방송국놈들..(그치만 냉면도 좋아)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애가 당장 끼고 싶어서 어설프게 말을 둘러대는 정도면 딘딘님이나 원석님처럼 대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당장 나는 조금 피곤할 수 있지만, 배려나 포용이 없는 사회에서 친구관계만큼은 편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늘 느끼지만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요즘인데 ,, 요즘 인기 있는 에세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게 고메인거 같아요 성숙한 성인들의 속깊고 솔직한 대화 ㅠㅠ 넘 좋아요 매번 게스트분들과의 케미도 너무 좋고 !! 사랑해용 고메❤️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닷..!!
나한테 피해는 안주니까~하면서 그냥 지내다보면 어쩌다 그 허언증으로 피해보는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땐 정말 어이없는 상황을 겪을 수 있음. 그냥 또다른 거짓말로 넘어가려고만 하는게 그런 사람의 특징인듯…
어이없게도 카톡이며 통화내역 등으로 자신의 뻔한 거짓말이 들통나니 갑자기 드라마에서만 보던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린것처럼 얘기하는데 (+울면서 본인이 막 흥분하고) 그러면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게 되더라는…뒤돌아서면서 미리 손절하지 않았던거 진심 후회하게되었음.
와 또 다른 거짓말로 넘어가려는거 정말 공감해요...
전 처음부터 엮이지 말았어야했다고 후회했어요ㅠ
계속 그러면 모르는 척 하지말고 장난치듯이 너 왜 자꾸 이상한 구라를 쳐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 민망해서 알아서 그만두지 않을까요... 주변에 저렇게 사소한 거짓말 치는 사람 은근 많은거 같음🧐
나도 허언증이 있었음 솔직히.. 대학 좋은데 간척 구라치고 뭐한척 좋은거 한척 여자친구 있는척 구라치고..말한데로 약간의 아픔이 결부되어있긴해. 내 행동을 용서 받기위해서 이런말을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뻔뻔할걸 모른척 받아주기가 쉬운일은 아니지. 나도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런 모습을 받아준 친구들한테 되게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약간 그런 느낌이야. 그런데 하여간 결국은 자신도 그런 거짓이 한계가 있음을 깨닫는 시기가 오게돼. 아무리 친구라고 그사람의 구세주가 될필욘 없어. 그래도 그런 친구의 모습을 이해해주려는 선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 본인한테 플러스가 되긴하거든. 내 자신이 허언증이 있었으면서 이런말 하긴 좀 앞뒤가 안맞지만 그런 삶을 정리하고 살아보니까 나름 깨닫는게 있어. 힘든것도 이겨내고 참아주고 그런 마음들은 결국 본인에게 플러스가 되는것 같아. 하여간 다시 말해 딘딘은 너무 좋다. 하는말이 너무 앞뒤가 맞고 솔직 정직해서 마음이 간다.
정세운 ㄱㅇㅇ 명예용띠 임명🐉
확실히 어릴때 이런친구들 많았던것같아요.. 원석님 말대로 성적가지고 그러는친구도있었고 귀신보인다고 하는친구도있고.. 오히려 거짓말이 습관인거 안 후로는 그냥 안타깝더라구요
그냥 허언증. 본인이 거짓말하는지도 모르고 마치 진짜 일어난 일이라 믿는거라고 생각할정도로 리얼하게 말함. 예전 남친도 허언증이 심각해서 소름 돋았음. 어디부터 거짓말일까 생각이 들정도.
맞아 허언증은 보통 자기가 거짓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 자기 자신도 속이는 거지
허언증인 친구가 있었는데 무서웠음, 진짜 자기가 그렇게 믿고있어서
존박님 진심이 느껴진다 너무 좋다..ღ
지적도 해보고 과하게 놀리기도 해보고 그냥 다 받아주기도 해봤지만 절대 안 변함ㅋㅋㅋㅋ
내가 타인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음
내 생각을 걔를 그냥 수용할 수 있게 바꾸던지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거리를 두는 게 최선
제 주변에 있었어요 사회 생활하면서도 하게 되고 스스로 믿어요 진실 가운데 거짓을 섞기도 하고 점점 심해져요
특히 이간질을 하거나 업무 상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요
고등학교때 저도 겪어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깊은 관계가 아니었어서 솔직히 얘가 거짓말을 하든 말든 아무상관없었어요.
이아이의 말들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제게 변하는건 딱히 없으니까.
하지만 막둥이는 그만큼 이친구를 깊이 생각하니까 사연을 보냈을거라 생각해서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러는 자신이 문제라고 인식은 하는데 못고치는 경우도 대개 있으니까
존박님 완전 오랜만에 뵙는거 같은데 너무 반가웠어욥ㅠㅠㅠ!!!!!!
과시형 허언증, 자기연민형 허언증 안타깝지만 SNS를 지탱하는 힘이죠😅
그나저나 역시 딘딘👍🏻👍🏻
성인이 되어서 거짓말 지적을 안하는 이유중 하나는 해봤자 제입만 어프기 때문이에요 제가 거짓말을 아예 안하는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요 저런 거짓말은 싫다는 ....
반대로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은데 거짓말 아니냐고 의심하는 친구는 어떡해야 할까요.. 한 번이면 별 생각 없이 넘어갈텐데 그게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니까 내가 그렇게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처럼 보이나 싶고 자존감도 떨어져요.. 그 친구한테 화도 나고..
한번 단호하게 말해보는 건 어때? 혹시 어떤 부분이 자꾸 널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 의심 받기 너무 싫어!
심리학 용어 중에 투사라는 개념이 있어요. 사실은 내가 그런 것인데, 타인의 행동이나 모습을 보고 나를 투영해서 해석하는 것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내 생각보다 더 잘나거나 괜찮은 사람인 것을 인정하기 힘들어해요. 간극을 인정하면 마치 나만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그래서 '후려치기'라는 걸 하기도 하고요. 친구분의 의도가 무엇인지 감히 넘겨짚기가 위험한 것이지만, 오해할만한 이전의 사례가 있지 않은데도 계속해서 불편할 정도로 묻는다면, 친구분의 불안에서 기인한 것일 가능성도 보여요. 하지만 이건 제 추측이니 섣불리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것이 서로에게 건설적인 방향일지 찾아나가는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번화 되게 다양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좋다.
이나님이 말씀하신 자기 연민형 허언..제 중학교 동창 중에 있었어요. 본인이 심장병을 앓고 있다던..ㅎ.. 학교에서 쓰러져서 조퇴하고 집에 간 적도 있어서 저는 진짠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심장병도 거짓말.. 그 외에도 엄청 사소한 거짓말들이 엄청 많았었어요. 저는 대학생이고 그 친구는 대학을 못갔을 때 본인 말로는 수시 성적은 좋은데 정시로만 넣어서 떨어졌다고 했었고 그 다음 해에는 다른 거짓말, 그 다음 해에는 또 다른 거짓말.. 그러다 일본 대학 지원했고 붙었는데 일단 군대를 가야해서 군대 간다더군요. 군대 갔는지 안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연락은 끊겼어요. 동창들 사이에선 허언증으로 유명했고 동창들끼리 모여서 얘기할 때도 걔가 화장실로 자리를 비우면 다른 동창들이 "저새끼 또 허언증 도졌네 또 거짓말하네ㅋㅋ" 이러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관심이 고팠던건지...흠..ㅎㅎ;
다른 유형으로는 전남친이 허세형 허언이 있었는데..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본인이 SKT 연습생인 적이 있었다고..ㅋㅋ.. 그 때는 제가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럴리가 없는데 싶더라구요. 그 외에도 사소한 거짓말들이 쌓여서 제가 그 친구가 뒤늦게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에도 수강신청 스크린샷을 보기 전까지 속으로 의심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ㅎㅎ;;
이나작사가님 말대로 거짓말하고 다니는 행동은 자기만 못 맡는 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거랑 똑같은 것 같아ㅠ 다 알고 있기 마련인데 자기는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
난 정세운이랑 동갑인데 왜 정세운 말하는 거 보면서 아이구 애기가 커서 말도 잘하네 이런 느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중학생 때 친구가 남자친구부터 읽은 책, 이런 저런 일들로 거짓말을 하고 너무 과몰입을 하고는 했는데 이게 이해도 안되지만 갈수록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눈치를 주고 싸한 상황도 종종 있었는데도 오히려 더 예민하게 굴길래 나중에는 점점 멀어졌어요. 친구 사이는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버릇을 가지고 대화한다면 누군가와 제대로 된 관계를 맺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세운이 용띠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진짜 이거는 거짓말하는 친구한테도 별로 좋은일 아니고 솔직히 그거를 친구가 모른척 한다고해도 다른 방면으로 문제가 터져요
제 친구도 사소하게 정말 티나는 구라를 계속 치다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게 내가 안편하고 진짜 친구롤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가 생각이 들면서 싸움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친구앞에서 가식같은거 다 쓸모없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 떨어져 나간다는것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진실되지 않은 사람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는 없을거같아요
존박님 진짜 좋은 말씀 해주셨네
0:44 이름이 존이냐 박이냐ㅋㅋㅋㅋ 무도 보고싶다ㅋㅋㅋ
존박 군이 용띠군요 메마른용 잠용이 서서히 승천하는 스텝바이스텝 하고있습니다 이번 앨범 너무 수작입니다
홍보 열심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05 지각 하는 ㅅ…맴버들 있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
허언증은 진짜 본인이 그런 상태라고 믿는 사람도 있음...
뭔가 공감하려고 거짓말 치는 경우도 봤던 것 같아요 나 어제 피자먹었어 하면 아니면서도 어 나도! 이러거나..
고메즈는 진짜 넷 다 엄청난 동안이네요...
학창시절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지어내고 상황을 꾸며내는 애가 있었어요. 소름돋을 정도로 하나하나 다 거짓말하고... 그냥 어이없을정도로 거짓말하길래 너 그거 사실 아니잖아 라고 얘기하니까 찔렸는지, 꾸며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저희집 찾아와서 가족앞에서 저때문에 힘들다고하고 자살하고 싶다며 펑펑울고.. 엄마랑 저는 진짜 걔가 죽을까봐 무서워서 걔가 원하는대로 전교생 앞에서 사과했어요. 결국 제 이미지 나락되고 거의 은따됐어요. 졸업할때쯤 모두가 진실을 알게됐고 몇몇은 미안한지 저에게 계속 말을 걸고 친하게 지내려고 시도하더라고요? 지옥같았던 제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상받나요. 그냥 멀리하세요 허언증은 진짜 무서워요.
존박 존박의뮤직하이 좐디시절 때 정말 좋았었어 💜
고막메이트 항상 즐겨봅니당~.~
거짓말은 당장의 상황회피하는 임기응변의 성격이고 그러니 거짓말은 본인이 해놓고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버려서 수습하던가 어쨌든 본인이 해결해야하고 해결할 생각이 있는 거고, 허언증은 그냥 정신질환의 영역이라고 본인 스스로 허구의 인생을 사는 허언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 거라고 생각.
이나작사가님 말대로 거짓말은 당시의 상황을 좀 무마시키려는 게 있지만 허언증은 주목받기 위해하는 것 같아 그래서 허언증은 본인 스스로도 속이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
미쳤나봐 정세운 왤케ㅜ기여워
사연처럼은 아니지만 사소하게 거짓말을 하는 1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그 당시에는 걔 말을 믿고 넘겼는데..(자잘한 내용이며 당연히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 )시간이 흐르고 나서 걔가 한 말들 중 몇개는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고..뭐가 진짜며 뭐가 가짜였는지 헷갈리면서 그 친구가 하는 말들을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거짓말을 자주 하게되면 진실을 말해도 잘 못믿게 되지ㅠ 그래서 신뢰가 중요해
김이나님 매번 미모 갱신하는데 왜 아무도 언급 안해..ㅠㅠ
거짓말 안 하는 입장에서 너무 신기하다..... 댓글들도 여러 상황이 있어서 신기함ㅋㅋㅋ 굳이 친구들한테 거짓말 할 필요가 있나? 난 내가 거짓말 안 하는 대신 남이 나한테 거짓말하면 바로 끝인데
존박님 고메랑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
헐 존박! 커여웡..
우리세우니 명예용띠해.... 너무 깜찍해서 쥐어뜯고싶다ㅠㅠ
난 딘딘친구랑 여기 사연자 친구랑 좀 다르다고 느끼는게 딘딘친구는 거짓말을 하고 구라야 하고 말해서 장난 느낌인데 사연자 친구는 거짓말을하고 들키는 경우라서
그냥 허언증이 맞는거 같음...
직장에 있는 직원들이 저와 가족, 친척들의 사생활, 개인 정보까지 계속 말할 때까지 물어요. 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맞는 걸까요. 가족 이름, 나이, 직장, 친척 이름, 나이, 직장까지 물어보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솔직하게 말한적 있는데 가족과 친척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돼요. 거짓말 하거나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맞을까요?ㅜㅜ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마세요. 그건 왜요?하고 받아치시면 그만입니다. 왜 갑자기 선그어?가 아니라 바운더리 넘어오려고 하
하는데 제지하는 건 당연한거에요.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을지 하지 않을지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insunniya 네ㅠㅠ
세윤라됴 디제이하면 좋을것 같아~♡
이나언니 오늘 머리 넘 잘어울려요ㅜㅜㅜ
존박 사랑혀
나누시는 말씀들이 너무 안락해서, 마치 따뜻한 방에서 듣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거짓말을 지금도 자주해요 그러니까 말을 조금 꾸미는것 같이 계속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유튜브보고 있는데 집에서 웹툰보는중이야 하면서 웹툰 추천받고 저는 이게 친구들의 관심사로 말을 이어나가려고 하니까 계속 그 친구와 관련된 것으로 바꾸는것 같더라고요 저도 고쳐야되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친구들이 아이돌 이야기 하면 그냥 제목만 지나가다 봐도 아 나도 영상봤어 하고요... 아무튼 저처럼 거짓말 못 고치지 말고 그냥 사실만 말하는 멋진 사람되세요!
버릇인 거랑 허언증인 거랑은 좀 달라서 좀 어렵지만 거짓말에 한해서는 감당하기 힘들면 빨리 쳐내는 게 답이라 생각해요. 병이면 정말 치료가 필요한 부분인거라 스스로도 못 고치고 옆에서 고쳐주는 건 더더욱 불가해요.
존박👍
요즘에 허언증이나 리플리증후군 환자들 정말 진짜 많습니다
3:35 난 최근에 두가지 유형이 섞인 케이스를 접했는데, 과거는 연민형으로 허언이고 그렇지만 현재는 역경을 이겨내고 잘사는 과시형 허언. 정말 대단함
이게 정말 거짓말도 공부를 해서 하는건지, 아님 주변에 다른사람의 경험을 건너 듣고선 본인의 경험처럼 재구성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하면 속기 쉬움.
하지만 그 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거나 헛점을 찾고자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한 헛점이 있음.
그리고 허언증을 가진 사람들은 거짓말을 들켜도 민망해하거나 멋쩍어 하지 않음.
저런 정신질병적인 허언은 정이나가 말한 것 처럼 잘못을 회피하기위함의 거짓말이 아니라, 관심받기위해서 하는 허언이 정말 무서운거임.
딘딘친구 케이스는 허언아님, 대화가 구라야.로 종료되고 너도 나도 이건 거짓말이고 내가 널 속였다. 나도 속았다. 서로 쌍방 인지하고 대화가 끝나기 때문에.
언젠가 저런 사람들은 연민이건, 과시를 통해 최종적으론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본인에게 다가왔을 때 본인이 상대를 통제하고 싶어 한다는 것임.
통제하에 물질적이던 애정이던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겠지. 가스라이팅도 잘한다고 보면된다.
무조건 멀리해야됨 저런사람들.
왜냐면 무선마우스가 있을수 있거든요 그리고 진짜 뭐가 뭔지 모르는경우도있고..
아버지가 사회에는 별에 별놈 다있다 그랬어요 날보호하기위한 하나의 장치죠
과시형이든 자기연민형이든 정말 싫다… 너무 이상해 보여요ㅠㅠㅠ
나이 40먹어서도 허언하는건 뭘까요 어휴.. 나이랑 상관없눈건가..같이 일하는 직원이 허언이 심해서 넘 고민했는데 방언니 제 마음 읽은듯 ! ㅎㅎ 다른 여러 사연과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할거같기도 하고 어휴... 그래도 넘 힘드네요 나이도 많아서 딘딘처럼 놀리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는 성적을 거짓말 쳤었는데 대충 민망하거나 학원 선생님한테 안혼나려고 그러나 보다하고 넘겼어요. 나중에는 반친구들에게도 모의고사 성적이나 지원한 대학을 속이더라구요. 그리 성적이 좋은 애는 아니었는데 다른 학교 다니는 그 아이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들한테 붙은 대학을 속여서 말해놨더라구요. 그애가 몸이 아프다고 했던거 어딜 갔다는거 전부 거짓말이었던거 같아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자신이 감당 못할 큰 거짓말까지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보면 신기해ㅠ 나는 그럴 깡도 없어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고 말겠어
오 딘딘 예리하다
존박 너무 좋아요
진짜 거짓말을 안 해도 허언증이란 소리를 들어봄
사실만 말하는데도 허언증으로 몰고가는 사람은 어떤 심리인걸까요ㅎㅎ하고 들었음 억울하지나 않지
저는 어디 있는지, 어디 있었는지를 잘 말하지 않아요...거짓말하고.. 어릴 때 엄마가 사채를 쓰셔서 사채업자들을 피해 도망다닌 적이 있는데...그 이후로 누구에게 제 위치를 말하는 게 그렇게 불안하더라고요
눈은 눈에 안 보일정도로 작지만
쌓이고 쌓이다보면 너무 커지고
굴리고 굴리다보면 커지다못해 장애물이 되곤 한다.
거짓말도 장난스럽게 한 두번 하는거면 모를까 저런식으로 계속 반복하면 언젠간 본인에게 독이 될거라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된다..
어릴때 습관 못 고친거 아닐까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던가… ㅜㅜ
영상 보기 전 추측… 지금 보는 중 ㅇㅅㅇ
고메 재밌어 👍
어느정도 친하면 딘딘님말처럼 살짝 장난식으로 이 구라쟁이야하면서 대놓고 말하는게 속편하긴한데..저거 습관이라 절대 못고쳐요ㅋㅋㅋㅋ아무리 편해도 저런친구한텐 신뢰감도 안생기고
존parrrk
10:15 정소운 >_
💜💛🍀🍀
어렸을 때 친구가 울면서 전날 엄마가 아빠한테 맞았다면서 상황설명을 자세하게 하고 엄마가 아빠가 휘두른 망치에 머리를 맞아서 머리가 찢어졌다고 해서 나도 울고 엄청 무서웠는데 당일 집에가다 본 그 친구의 어머니는… 너무 멀쩡했다.
아가 포뇨 그잡채 ㅠㅠ 용띠하고 싶었데 ㅠㅠ
정세운 어깨 무슨일 ㅅㅂㅅㅂㅅㅂ!!!!!!!!!!!!!!!!!!
오늘 정세운 팔뚝 무슨 일이야
제 말이요...... 또 어깨는 왤케 화가 났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릇이 진짜 잘못든거 아닐까?? 거짓말에 너무 익숙해지면, 고치려고 해도 제대로 생각을 안할 때 거짓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스케일 큰 거짓말은 뇌에 힘줘서 안하는데 작은건 사소한거니까 그런거 아닐까 물론 그런 자잘한게 쌓여서 기분 상할 수 있지만! 친구의 마음(이나 정신..? 욕하는거 절대 X)이 좀 거짓말에 익숙해졌었던게 아닐까
초딩때는 다 경험 해봤을텐데 성인이면 그냥 사기꾼으로 보일듯 특히나 사기 한번이라도 당해보면 딱 그런식으로 시간끌어서 뭐 사연자체도 요즘은 주작때문에 이런 컨텐츠들이 인기가 없어지는 부분도 있고 의심도 끝이 없긴하지만....
어머 오빠♥️♥️♥️♥️♥️♥️
정세운 입은 티정보 아시는분ㅜㅜ
나두 양띠...헿
존박 ❤
김이나님이랑 딘딘님 동갑이 아니라구요? 12살 차이에요 그럼...? 말도안돼
예민한사람은 지적하고 불쾌해 하는데
그 지적한 사람이 욕먹고 이상한 사람된다 ㅡㅡ
약간 이런 타입들있음. 허영임,관심병임ㅎㅎ
9:22 mbti 공개하고 토론했으면 좋겠다ㅎ 나같은 경우는..눈에 뻔히보이는 거짓말하는걸 알아도 나한테 피해주지않으면 그런가보다함..왜그러나 안궁금함.. 그냥 거짓말하고싶나보다..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