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준비하는 외과 의사는 노후를 위해 어떤 집을 지었을까?｜적게 쓰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작은 집!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은 패시브하우스를 지은 것｜건축탐구 집｜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0년 1월 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 집 집의 온도＞의 일부입니다.
한파가 몰아닥친 한겨울, 난방하지 않고도 온종일 따스한 집이 있다. 바로 첨단 단열 공법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은 집,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다.
패시브한 삶을 위한 산골 작은 집
세종시에서도 외딴 산골에 자리한 숲속의 작은 집. 그 집에 사는 노승무, 임원중 부부가 은퇴 후 살아갈 집으로 패시브 하우스를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외과 의사로 살아온 남편, 그리고 바쁜 남편을 대신해 집안 대소사를 책임졌던 아내로 40년의 세월의 흘러 노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생만큼은 자연과 더불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한다. 에너지를 수동적으로 쓴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은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에서 패시브한 삶을 사는 부부의 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움 그 자체다.
단순히 난방에 드는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넘어, 집을 설계할 때부터 원래 쓰던 가구와 전자제품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 가구에 맞춰 집을 설계했을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는 남들이 쓰레기로 버린 물건을 재활용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런 부부의 일상은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묻어 퇴비로 활용하고,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농사를 짓느라 바쁘다.
산골 작은 집에서 은퇴 후의 인생을 누구보다 따스한 온기로 채워가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찾아간다.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아끼는 집, 패시브 하우스 건축의 비밀과 그 집에서 누구보다 따뜻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 집 집의 온도
✔ 방송 일자 : 2020.01.07
#TV로보는골라듄다큐
!["나는 누구인가?" 완벽한 미국 시민이 되어 살던 중 생모의 암소식에 16년 만에 고국을 찾는다. 서로의 벽은 얼마큼 허물 수 있을까? [KBS 19970831 방송]](/img/1.gif)
벽난로 하나로 겨울을 날수 있다는게 대단히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패시브 하우스에 관심이 갑니다
어머~~세종이라니.신기해요. 참 잼있게 보고갑니다. 두분 행복하고 건강하게사세요~
가평 산골 저희집도 기름 보일러 한번(600리터) 넣어서 1년 지냈습니다. 지난 겨울에 실험해보니 영하 20도 한겨울에 난방하지 않아도 실내는 영상이었습니다.
남편이 4년째 혼자 리모델링하고 있는데(거의 새로 짓는 수준), 이번 가을에 구들방 마무리하고 데크 설치만 끝나면 완공입니다.
자재비가 많이 들었지만 단열이 잘 되었고 견고합니다.
소박하지만 은퇴하고 지은 첫 작품,
건축 기초도 모르고 유툽과 책에 의존해서 짓고는 남편 스스로 뿌듯해하네요.
집도 그렇지만 가구, 이불, 커튼, 식탁보 이런 거 색만 봐도 센스가 엄청 좋은 게 느껴짐. 사모님 옷 입는 센스도 남다르고.
알록달록한데 정신 사납지 않고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진짜 어디 만화에서나 나올 거 같은 예쁜 집인 듯
와~, 외과의사선생님, 정말 개성만점, 자존감 만땅, 멋지신 분이네요. 근처 이웃이면 찾아가서 얘기나누고 많이 웃을 수 있을 듯한. 행복하십시오. 화이팅!
부부가 다른 듯 같은 듯 아늑한 집에서 토닥이며 사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가구 크기에 맞춰 방을 만들다니... 덕분에 모든게 알맞게 배치됐네요! 색감도 너무 예뻐요
집도 좋지만 노후에 부부사이가 좋은게 평생 상처주지않고 잘 살아오신것같아 그게 제일 부럽습니다. 저희도 그러고 싶어요.
6년이나 지내셨다니 두분께 아주 딱 맞는 생확을 찾으신거같아요.따뜻한 시골집이네요 물건과 컬러가 많은데도 잘 어울립니다~. 건강히 오래 많이 즐이셨음 좋겠어요~
의사쌤의 수준 높은 유머!재밌어요^^두 분 행복하세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만 천창을 내야 된대서 웃겼네요 ㅋㅋㅋ
선생님 참 재미 있으세요
안주인분 솜씨가 좋으시네요. 따뜻한 색감의 실내 공간 참 멋집니다.
남편 분 너무 유쾌하시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100년 해로 하세요
의사쌤 고급진 유머로 웃음지으며 봤어요
집도 멋지고 부럽습니다~~~😊
의식주 타인눈에맞는 정답찾을 필요는 없죠 누구에게나 무지개 빛을 비추면 모두가 아름다운것처럼..
사계절 사진도 그렇고, 아름다운 분들의 잔잔한 노후가 참으로 편안해 보이네요.
편집자의 수고와 다 보여주신 두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건강한 장수가 한 눈에 보이네요^^
이젠 곁에 계시지 않지만 .. 부모님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름다운 집이네요 =)
지적이며 멋진분들. 집도 두분을 닮은듯요^^
맞는 말씀이세요 몸에 열이 많은지 아닌지 물어보고 데이트해야해요 저도 열대야 집안 온도 23-25선호해요. 저는 미니멀리즘인데 남편이 맥시멀리즘이라 이게 참 힘들어요. 😅라디에이터 쓰는 나라에 사느라 확장 공사할때 주방바닥만 온돌을 깔았어요 라디에이터보다 온돌이 효율성 훨씬 높아요. 거실은 벽난로 뒀는데 ㅠ 나무 값이 비싸서 난방비가 아껴지진 않아요. 저희도 정원에 음식물로 퇴비를 만들어요. 유머감각 😂 풀 장착하셨어요. 미싱 돌리는데 그 소음 옆에서 글 쓰신다니.. 대단하세여 ㅋ
이 프로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집주인. 집도 너무 맘에 들고.
너무 이쁜 집이예요~ 사시는 분도^^
학생때 은사님~~ 여전히 유쾌하시네요.. 건강하세요.^ ^
온돌보일러도 없고 단지 러시아식 패치카로 대신하다니...난방으로 나갈돈이 많이 절약될듯...
삶의 태도가 멋진분들 예쁘고 아기자기한 집 잘보고갑니다
패시브 하우스 넘 좋네요 오래 건강하세요~
알콩 달콩 예쁜집 에서 사시는모습 넘.
건강하세요🎉🎉
어머~~세종이라니.신기해요. 참 잼있게 보고갑니다. 두분 행복하고 건강하게사세요~
역시!!!!!!!
엘리트고 닥터라 냥이 3아가 키우시는 것도 만점입니다
왼쪽 귀컷팅 된것만 봐도 주인님의 50년 의료지식이 어디 가겠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티엔알!! 티엔알!!
암컷 한 아가가 7년만에 37만마리 출산한다는 독일포스터ㅜㅜ
안방 여주인님의 인테리어 솜씨도 대단하시고 넘나 아늑합니다
행복이 이런 거네요 에구 손녀 넘 좋겠다 다락있는 할아버지 시골집이라니 ~~
패시브 하우스 좋은거 다 알죠. 안하는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
러시아 풍을 좋아하시나봐요ᆢ
러시아 할머니같아요~
색감이 너무 예쁘다
선생님 정말 유쾌하심 .
부부 천생연분. 꼭 닮았네요.
집은 자기가 만들었다고 오래사는건 아니다.살다보면 집이 내게 맞출수있고 내가 집에 맞추는것 장담할수 없다 인생은 그렇다
벽난로로 겨울을 나다니 신기
한국에선 천장이 높은 것은 파이..뜨거운 공기가 위로 가기에 거실이 따뜻하게 하려면 엄청 때야함...아주 큰 실수..😢
온수는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요
몇년전에 본건데.
운전 못할땐 살 수 없어 보이네요.
나이 들면 지방가서 사세여😊😊😊
은퇴하면 병원가까운 시내작은아파트가 좋습니다. 시골생활은 젊을때 해봐야 로망들이 없어짐.
저분들은 저기서 농사도 지으면서 건강하게 보내실거 같아요
나중에 한 분이 많이 아프시면 그때 가서
시골생활 정리하고 아파트 임대해도 늦지 않을 거 같네여
맞습니다 어떻게보면 시골에 저렇게 사는분들은 축복받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이 좋으시니까 가능한거죠
이젠 하다하다 의사한테도 이런 훈수를
두분 느지막이 서로 의지하면서 건강한 땅에서 키운 먹거리 드시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네요~~
@@dd-tv5qq ㅋㅋㅋㅋ
고양이는 사료 먹는게 가장 좋다고 수의사가 말하던대요
아저씨 한성깔 하시겠어요...
어차피 이렇게된거
백년회로 하세요
백년해로.
재미있는사람같는데요?
이렇게 시각이 다를 수 있군요 ^^
전 남편분 유머감각이 너무 부럽고 재미있던데 ~
자질구래한 물건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좀더 심풀 하게 ~
꼰대
사실은 고집스럽게 보입니다.
두분다 같은 관상입니다
불상한고양이 가공사료 먹는구나 나한테 오면 채소 과일사료 먹는데
아니예요
저분들 의료지식 전문가라서 넘나 복받은 길아가들이어요
왼쪽 귀컷팅된 것만 봐도 (길냥이 중성화) 저 시골에 어느 누가 중성화해줍니까??????
육식동물한테 채소과일사료?! 그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