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댓글이나 욕설은 경고 없이 삭제 혹은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0분39초 사회복무요원 근무 기간을 잘못 표기했습니다. 24개월 → 21개월 * 2분43초 박격포는 포병이 아닌 보병입니다. * '보인'은 '정군'에게 '현물'을 보냈던 것이 아니라 돈처럼 쓸 수 있었던 '군포' 즉 '면포'를 보냈습니다.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용상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설명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각종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pyapyakim@naver.com
저는 육군 만기전역한 병사입니다. 만약 지인이 군대를 간다면 2년동안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은 방에서 함깨 지내며 티비도 한대로 모두가 같이보고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해야하는 장병분들을 놀리지 말고 잘 대해주시길 바람니다. 군생활 지금 많이 좋아지긴 햇지만 일반인과 생활하는건 천차 만별입니다.
@@이름모를수의사 이미 두번이나 했잔아..... 박정희때 전두환때... 뭐가 바꼈냐.....지들 권력 잡고 땡이였지... 아... 적어도 박정희는 미국몰래 핵실험 하다가 들겨서 나락갈뻔하긴 했지만... 첨단무기 사업 관련해서 그나마 챙겨주기 시작한건 신기하게 문민정부때부터 였던거로 기억함... 흠..... 노태우 때 부터였나? 긴가민가 하네...
우리나라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징병제는 필요하지 적국 하나에 잠재적 적성국가가 주위에 깔려있는데 유럽은 여러나라가 연합을 맺고 있고, 호주는 걱정할 필요없는 섬대륙이고 미국은 말이 필요없듯이 패권국이잖어 대신 징병제를 유지하되 사병들 처우개선과 부조리를 없애는게 한반도 입장에서는 현실적인거 같음
일본이나 나치독일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징집했으며 따라서 한국 징병율보다 낮을 수밖에 없음 징용목적 또한 침략전쟁 수단이었으며 이걸 자국수호 국토방위가 목적인 징병제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고 미국 역시 전시 상황에서는 징병제로 전환되는 법이 있음 따라서 미국 청년들은 18세에 모두 징병에 서명함 또한 강제 징용된 사람들은 위안부 광부 노동자등 다양하게 끌려갔으며 생존율이 극히 낮았음 대한민국 징병제가 문제있다고 해서 제국주의 전범국가들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으면 좋겠다
장교 말고 병사 부사관 ㅈ같이 대우하던 전통은 사실 전근대 만국공통임..ㅋㅋ오죽하면 영국같은데서는 술취해서 자는놈 납치해서 입대시켰겠냐. 물론 일부 엘리트 정예부대는 예외. 그리고 장교도 예외. 장교는 예부터 귀족계급이라 사회지도층 대접이었음. 우리나라도 군사정권때까지만 해도 장교면 고급인력이고 엘리트층이긴 했지.
고조선 귀족들 한에 붙어먹어서 나라 망하게 하고 고구려 연남생새끼 당에 붙어먹어 나라 말아먹고 고려 권문세족새끼들에 조선에 외국군대 끌어들인 쥐쉒 명성황후와 을사오적과 북 인사들 제거해서 권력 독점한 더러운 김씨일가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받은 문쩝쩝씌 발로 차버리고 싶다~~ 역사는 돌고 도는고만
실제로 엄청 뜯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SK등 대기업들은 군대 병역에서 빠지니까 그대신 대기업 회장들은 얻는순익(순익의 예시로 김밥가게에서 김밥을 팔았는데 재료값. 가게부동산 비용. 전기세.가스비.식수비. 직원월급비용을 쓰고 남는 수익입니다) 원래는 10%를 내면되는데. 20~30%를 세금으로 지출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익의 30%를 국가세금으로 줘야 됩니다. 어마어마하죠. 한국에서 벌어들인 순익의 20%를 줘야 됩니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익이 많을시 30~34.5%까지도 거둘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많이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돈으로 서민과 중산층들의 의료를 담당하게 되고. 군인복지가 좋아집니다. 군인들도 훈련받고 다쳤을때 바로 치료할수 있게되고. 심한경우 치료비를 그돈으로 삭감시켰고요. 거의 대한민국 여당.야당도 사실상 군대 병역에 임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추미애 민주당 그쪽도 세금 엄청 내게 하고 있습니다. 월급의 30%가 세금으로 떼입니다. 그돈으로 군대복지도 하고 기존 물류의 물품들의 가격을 절감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출산을 빠르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정부는 이들에게 휴가도 더많이 하게 하고. 보육서비스도 확충하고. 주택지원금으로 결혼한 사람에 한하여 500만원씩 주었습니다. 여기에 병원비도 줄였고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이것이 더 이득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일할수 있는 사람들도 부족할거고. 군인수도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보이는게 용병입니다. 하지만 용병의 값이 한국 예비군수준으로 잘하는 용병을 구하려면 1명당 1년에 10억원이상 듭니다. 10억은 정말 최소한으로 된거고 사실상 1명을 고용하는데 15억에서 21억이 들어버립니다. 그것도 1년에 말입니다. 필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면 65만명의 용병으로 해버릴시 상상이상으로 국가돈이 깨집니다. 그리고 살인적인 세금을 내야됩니다. 2년만지나도 용병비용으로 우리국민의 세금이 버는돈의 80%가 깨집니다. 상상해보세요 국민들이 부족해져 군인을 사실상 용병으로 쓰는거 때문에 여러분의 세금이 8배로 증가됩니다. 그말은 잼민이들도 한순간에 용돈이 8분의1로 줄어듭니다. 그니까 여러분이 1주일 용돈이 1만원이라고 하면 하루아침에 1250원으로 1주일을 버텨야된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당연히 빡치겠죠. 이래서 경제가 완전히 휘청하는데 이럴바엔 출산지원정책을 울며 겨자먹기라도 해야됩니다.
현대의 군인 일반 현역: 1년 6개월~3년 특수부대: 2년에서 최대 5년 예비군: 5년 민방위: 예비군 끝난 시점에서 최소 40세 최대 45세 까지 20살 입대 기준으로 따지면 최소 20년 6개월 최대 25년 6개월 동안 징집 즉 군대에 지내는 시간만 1년 6개월일 뿐 대한민국 현역 남성은 20~25년 동안 모두 군인 신분으로 정규적으로 징집됨 특히 전시에는 급한 경우 6급이나 50세 이상도 동원 대상 즉 공익 수준도 아닌 진짜 장애인이랑 노인도 전쟁에 동원됨 남자라는 이름의 노예로 태어난 죄 조선의 군인 44년이라는 m2D진 복무기간 농사일 하면서 군복무 까지 하는데 봉급은 없음 생업까지 따로 알아서 해야함 16~60세 까지 군사 훈련 필참 + 각종 국가적 건축 사업이나 노동력에 동원됨( 현 공병과 유사) 이것 역시 당연하게도 제대로된 급여는 없음 공통점 정당한 처우X 정당한 혜택X 정당한 급여X 예로부터 한반도 자체가 남자는 ㄹㅇ 노동력 동원용 노예였음 여자만 처우 ㅈ같았다 이러는데 그건 그짝 사상가들이나 하는 지능 미달 발언이고 양반 미만은 애초에 사람 취급을 안했음 근본이 이따군데 당연히 지금이라고 나을리가 없지 ㅋㅋ 그런데도 군인 혜댁 이나 처우 개선 발언하면 성차별자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 찍음 군인 관련 혜택 발언= 성차별자 그럼 니들도 군대 가라= 여혐종자 무엇??? 오늘도 매국심+1 적립하고 갑니다
저 당시 조선시대 상황은 전쟁과 범죄 치안문제가 극심했죠 임진왜란에 병자호란 뿐만 아니라도 사방에 도적과 산적 왜구같은 해적들이 나타나 약탈과 납치를 일삼았던 세상이죠 군인분들 희생에 매우 감사함과 존경심을 느끼지만 저때 치안은 지금 현재로치면 막장이라 생각함 가난의 대기근 터지면 인육도 먹는 시대인데 ㄷㄷ
다른 점은 옛날 군대라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속오군은 좀 많이 너무하네요. 진짜 무기를 사와야 하는 군대가 있을 줄도 몰랐고 심지어 무관까지 직접 말을 준비해야 하는게 이게 군대가 맞는지 싶습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군납비리 있었던 것 까지 역시 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선만까는데..1700년대 영국 해군도 피차 마찬가지였고...월급을 안주니까 해적으로 전향한 영국 해군 선원들도 많았음. 의무복부제로 한게 1차 세계대전같은 총력전때 생겨났고...모병제로 된 것도 미국이나 유럽국가들 실행한게 얼마 되지 않음...미국이나 유럽은 전쟁을 하나의 사업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벌이기엔 주변 강대국들이 여건이 좋지 않죠. 모병제니 용병제니 이런걸로 가는 것도 그 나라가 엄청 돈이 많아야지 가능한 일임.
그렇게 병역이 돈으로 교환 가능한 가치라는게 완전히 사회에 통용되면 중산층들도 가만히 안 있음 자기들도 일정 금액 낼테니 빼달라고 하지 결국 돈 없는 자들만 군대가고 병역 제도가 붕괴됨. 임진왜란 직전 조선의 국방이 붕괴된게 그런거 때문임. 군포로 때우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식으로. 상류층들이 알음알음 불법 편법으로 눈치껏 빼는 것과 그게 제도화돼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임
@@thefuture6465 진짜 적어도 총기는 엄금하더라도 폭행정도는 보복성 용도정도 까지라면 허가해줘야함 자국민 학살하는 군인이나 군인 함부로 대하는 국민을 같은무게의 죄질로 보고 처벌해야 함 국민들도 군인 함부로 대하면 군법처벌로 재판열어서 사형시켜야 함 자국민 학살하는 군인이 적군이라면 자국 군대 함부로 대하는 국민은 간첩임
퍄퍄킴님께서 속오군이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고 군물들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해당 내용을 알아야지만 조선 후기 군사력에 관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라 정말 귀중한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는데 그중에서 제 주분야인 '조총'에 관하여 해당 영상 내용과 관련된 기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 국조보감 제46권 - 숙종조 6 [숙종 9년(계해, 1683)] ...“호남의 속오군(束伍軍)으로서 스스로 조총(鳥銃)을 구비한 자에게는 복호(復戶) 1결을 주고 조총이 없는 자에게는 50부(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술년에 감축할 때에 스스로 조총을 구비한 자에게 50부를 주는 것으로 감하였고 조총이 없는 자는 완전히 삭감하였습니다. 대개 애당초 조총이 희귀했기 때문에 백성을 모집하여 복호를 주어서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게 하였던 것인데, 지금은 경외에서 제조하여 숫자가 넉넉하여 나누어 줄 수 있으니 복호를 주는 규례를 일체 혁파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 . 이 기록은 국조보감에서 기록된 것으로 군역을 지내는 속오군 병사 스스로가 조총을 구비할 경우 세금을 감하는 규례를 폐지하는 것에 대한 기록으로 이는 병사가 스스로 조총을 구비해온 것을 알려주는 기록입니다. 저는 혹시나하여 동시기 실록 기록도 교차 확인하였는데, 실록에서도 동일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 . [조선왕조실록 숙종 9년 1월 10일 ] ....민유중(閔維重) 등이 또 말하기를, "호남(湖南)의 속오군(束伍軍)으로서 스스로 조총(鳥銃)을 갖춘 자에게 복호(復戶) 1결(結)을 주고, 조총이 없는 자에게는 50부(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술년의 재감(裁減) 때에 〈조총을〉 스스로 갖춘 자는 50부(負)로 감하였고, 조총이 없는 자는 제감(除減)하였습니다. 대개 당초에 조총이 희귀(稀貴)함으로 인하여 백성을 모집하여 복호(復戶)를 주어서 스스로 갖추게 하였던 것이나, 지금은 경외(京外)에서 타조(打造)하는 것이 나누어 주기에 넉넉합니다. 그러니 복호(復戶)를 주는 규칙(規則)을 모두 혁파(革罷)하는 것이 마땅할 듯합니다." 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이 뒤에 민유중(閔維重)이 호서(湖西)에도 이 규칙이 있다 하여 또 임금께 아뢰어서 이를 혁파(革罷)하였다. . . 이 기록들은 속오군이 만약 스스로 조총을 구해서 올 경우 세금을 감하는 법령이 이제 조총 수가 넉넉하니 이 법령을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로, 이는 '군인이 스스로 조총을 구해서 오는 것이 가능하고 그리하면 세금도 감해준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현대에서 농담으로 하는 'PX에서 총 사와라.'가 조선시대에서는 현실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에서 조총을 넉넉하게 구하지 못하였을때 제정한 법령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 기록들에서 두가지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조선시대 당시 군인이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는 경우가 존재하였다.'이며 두번째는 '시장 좌판에서 조총이 팔리고 있었으며 군인이 사올정도로 조선에 조총이 널리 팔리고 있었다.'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여기서 조총이 민간에서 널리 판매되는 시기는 언제인가를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조대 당시에 조총을 시장에서 구했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 . . [조선왕조실록 인조 2년 4월 25일] (..."도감(都監)의 군기(軍器)는 변란을 겪은 뒤에 아주 없는데, 근래 저자에서 산 것은 겨우 2백여 자루의 조총뿐입니다. 쌀을 마련하여 지금 더 사들인다면 많은 수량을 장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해조로 하여금 쌀을 지급하여 사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여기서 실록 원문을 보니 "都監軍器, 經亂之後, 蕩然一空。近來市上所貿, 僅二百餘柄鳥銃。 若得米斛, 及今加貿, 則可以優數辦得。 " 上曰: "令該曹, 給米以貿可矣。"으로 여기서 눈여겨본 것은 (근래시상소무, 근이백여병조총 - 近來市上所貿, 僅二百餘柄鳥銃)이라는 구절이였습니다. 특히 여기서 (약득미곡, 급금가무, 칙가이우수판득 - 若得米斛, 及今加貿, 則可以優數辦得)이라는 구절에서 '무역할 무(貿)'가 보였다는 것은 이를 구매하였다는 것인데, 앞 구절에서 보인 시상'市上' 즉, 시장에서 구매하였다는 뜻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를 '조선에서 병기의 사조와 휴대를 엄금하고 단속하였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조선에서 무기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이들을 처벌하였다고 하였으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쌀을 주어서 구매하였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숙종대 상평전을 발행하기 전에는 쌀과 면포가 현금으로서의 역할을 하였기에 쌀을 주어 구매하였다는 것은 돈을 주어 시장에서 조총을 구매하자는 의미가 되기에 이 기록은 '민간에서 조총 제조 및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였다는 의견과 상반된 기록입니다.' 더군다나 인조가 이를 듣고 (명해조, 급미이무가의 令該曹, 給米以貿可矣。)"해조에게 쌀(돈)을 주어 구매하라고 명하였다."라고 한 것은 임금조차 이를 듣고 압류나 처벌을 하는 것이 아닌 돈을 주고 사오라고 명을 내린 것이기에 나라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있는 군영 소속 장인들이 제작한 조총이 아닌 다른곳에서 제작하여 팔리는 조총이라는 관점이 됩니다.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기록들을 댓글로 남기게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지금과 같은 인권이란 개념도 없었기에 요즘 기준으로 '에이 복지 안 좋은건 여전하네.'라고 하기에는 어렵죠. 복지가 그렇게 좋다는 미군 복지도 수백년후 미래 기준에서 보면 '와 어떻게 사람이 저런데서 살수가 있지?'할걸요?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한말 대한제국군의 경우에는 부식도 빵빵하고 프랑스산 위스키를 지급할 정도로 복지가 매우 좋았다네요!
근대 저런 군사 시스템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라,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 세계에서 보편적인 현상이였음... 병농일체 사회인 중국도 말할것도 없고, 직업군인이 주력인 중세 유럽의 영주 조차도 스스로 장비와 군비를 마련해야 할것은 물론이 였음은 물론이고, 용병 역시도 상황이 양호하긴 했지만 장비와 무기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전쟁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용병을 계속유지할 재력이 있는 영주들이 흔한것도 아니였음)계약이 없으면 얄짤없이 생업을 위해서 부업을 하는게 파다했음, 게다가 굳이 중세가 아니라도 로마시대 역시도 말단병사부터 장군까지 스스로 장비를 마련해야 했고, 각종 다른 생업에 종사했어야 했음.. 심지어 근대로 넘어가서도 마찬가지 였는데... 재정이 풍부한 영국군을 제외하고 마찬가지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프랑스혁명이후 국민계병제 시대가 도래해도 나폴래옹시대의 프랑스군은 조선시대 처럼 몇가구가 군인들을 지원해주는 식으로 운영되었는데... 굳이 크게 바뀐게 없을 뿐더러, 유일하게 장비를 나눠주는 영국 역시도 지금처럼 병사들에게 나눠주는게 아니라, 병사들의 급여를 '미리 가불'해서 나눠주는 방식이였음(장교들은 얄짤없이 사비로)... 지금처럼 병사에서 부터 장군까지 하나하나까지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한건 생산력이 증가된 산업혁명 이후 였음, 이게 굳이 조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보편적인 현상이였음
인력착취, 저급한 대우, 방산비리는 뭐 한반도 종특이냐 ㅋㅋㅋㅋ 어찌 조선시대나 현대나 다를게 없어서 소름돋네ㅋㅋㅋㅋ 나라 지키는 군인한테 이런식으로 하다 다른나라에게 잡아먹힌 사건을 보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라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ㅇㅈㄹ ㅋㅋ 군인대우는 정신차리고 제대로 하자 제발
![조선시대 무사들의 1300km 변방 부임은 어떻게 가능했나 [역사실험] KBS 2005.2.9 방송](http://i.ytimg.com/vi/FEyq-r5hDo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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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분39초 사회복무요원 근무 기간을 잘못 표기했습니다. 24개월 → 21개월
* 2분43초 박격포는 포병이 아닌 보병입니다.
* '보인'은 '정군'에게 '현물'을 보냈던 것이 아니라 돈처럼 쓸 수 있었던 '군포' 즉 '면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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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apyakim@naver.com
다음영상은 대립 세우는거랑 대립군이 나오겠구만 기래
21개월
조선시대가 중요하지 현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예비군이거든요
어라? 이쪽은 24개월했는데 이런!
@@khkim4821 -민방위-
조선시대 평민들의 기대 수명을 봤을 때 60세까지 군생활 하라는건 사실상 죽을때까지 하란소리 ㅋㅋㅋ
25세 안팍이 라는데 기간 못 채우고 죽는거네요
북한?
@@남성화이르 북한도 10년임
@@choec1072 25세?
@@choec1072 25세 아닙니다.... 평균수명 40세고 그 마저도 영아사나율이 높아서 그렇지 보통 50~60까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뒤지께든 퍄퍄 엄마 너무귀여움)
인정
전쟁은 늙은이들이 일으키고
피는 젊은이들이 흘린다.
(미국 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
솔직히 대통령정해지면 VR 씌워서 전쟁 시뮬레이터 같은거 시켜야함 자기들이 전쟁을 격어봐야 전쟁전에 좀더신중히 고민을하지 않을까?
@@아이다-c9z 대통령이 바보도 아니고 다 알면서 하는거임 VR필요없음 인간은 이기적임.
@@아이다-c9z 역사는 반복된다
하필 후버라서 믿음이 안간다
문명에서 사회제도 턴 지나서 깨면 나올거 같은 말이네
한국의 군인 하대는 깊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정복전쟁을 안해서 그래
크라잉 건달맨
@@푸슉푸슉안 x
못o
맨날 두드려 맞는 선조들이
능력없어서 전쟁선포 못함
고려시대때는 군인을 개무시하다 무신정변이 일어났고 조선시대때는 임오군란이 생겻지
역사깊은 강제징용의 역사
갓조선👍
군인에게 월급 주는 이유
1.국방의 의무 댓가
2.안주면 역사적으로 보았듯 폭동이나 약탈 일어나서
3.세금으로 월급을 지급해서 그돈을 소비하며 경제 돌게하고 일부분은 세금으로 환수되서
2번 쿠레타ㄷㄷ
훈련도감은 면세라는 특혜가 있었습니다
대가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개발도상국 행세하는 이유 중 하나져.그 반열에 들면 인권문제에 대한 제재,지적을 계속 받는데 군인들에게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만큼 봉급 지불하면 세금 다털림
사회저반에 군대문화가 스며드니깐 좆선을 못벗어나는거임
저는 육군 만기전역한 병사입니다.
만약 지인이 군대를 간다면 2년동안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은 방에서 함깨 지내며
티비도 한대로 모두가 같이보고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해야하는
장병분들을 놀리지 말고 잘 대해주시길 바람니다.
군생활 지금 많이 좋아지긴 햇지만 일반인과 생활하는건 천차 만별입니다.
장병이라는 말은 장교와 병사를 합한 말인데
강제징병 병사들만 2년 동안 노예취급 받으며 노예생활 하는거니
장병이라는 말은 아무때나 쓰면 안됨
ㄹㅇ 부대밖에 편의점이 가까운데 맥주하나 못마시는 고통이 있었지 ㅋㅋㅋ
1년 6개월도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mytube6060하급 간부들 천시는 유명하니.. 병들의 처우 개선도 좋지만 간부 처우 개선도 시급한거 같습니다 ㅠ. 당직비가 만원이라니
천차만별의 뜻을 모르시나여?
조선군의 유구한 전통이 한국군, 북한군에 그대로 이어진 것 같음ㅋㅋㅋ
그건 아님 조선 망하고 모든 군사제도가 일본식으로 교체됐고 실제 독립 후 국군만 해도 일본군 현역 출신들이 많았음 오히려 일본 육군 영향력이 더 큼
사실 자비로 무기 마련이나 군인 월급 부족해서 무급휴가 보내는건 당시 조선만의 현상은 아니긴 합니다
@@김주원-s5v 로마시대의 군인들도 다 사비로 충당했었다니, 비단 조선만의 시스템은 아니었던 셈이죠. 그래도 나라에서 보급좀 빵빵하게 챙겨주지.....
@@유튜브까마귀 일본군 출신이 많아서 징병이 아니라 징용한 것 처럼 좆같이 구는건가 ㅋㅋ 개새끼들 진짜
군체계는 북한은 소련(최근에는 중국영향이 커졌지만) 한국은 미국의 영향을 씨게받고
군 문화는 둘다 조선군보다는 일본군의 악습영향이 큼
솔직히 제가 복무했던 90년대 전반도 그랬고 아직까지 부족함을 느끼겠지만 병사들 봉급이 돈만원도 안되던 시절 군것질할돈을 부모가 보내주었습니다. 공식적인 병 봉급으로는 도저히 기본 군것질도 안되는 것이죠. 즉 부모입장에서는 자기 비용들여 군복무시키는 셈이 됩니다.
맞아요 그랬죠..
봉급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얼마나 군것질을 했길ㅈ래 돈을 집에서 보내주냐
난80년대에 군복무 했지만 월급으로 군복무 했고 내주위 사람도 다 했다
적당히 먹고 살 빼
@@sunshine-vj5ui가난한 집안이야 부모지원이없지만 라떼만해도 담배보급이 안되니 부모님한테 용돈달라고하던게 기본이었음
무슨 소린지. 90년대초반 군 생활 한사람인데 용돈은 무슨? 군생활 편하게 했네.
0:40 폰하는 공익 ㅋㅋㅋㅋ 엌
어느 나라든 한 때 군인의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면서 좋아졌지만 한국은 그것이 현재진행중 ㅋㅋㅋㅋ ㅋㅋ
무신정변 한번 더 트라이 해야된다 ㅋㄱㅋ
@@이름모를수의사 이미 두번이나 했잔아.....
박정희때 전두환때...
뭐가 바꼈냐.....지들 권력 잡고 땡이였지...
아... 적어도 박정희는 미국몰래 핵실험 하다가 들겨서 나락갈뻔하긴 했지만...
첨단무기 사업 관련해서 그나마 챙겨주기 시작한건 신기하게 문민정부때부터 였던거로 기억함...
흠..... 노태우 때 부터였나? 긴가민가 하네...
쿵쾅
나라 한 번 뒤집어 엎을 필요가 있음
공부중인데 진짜 복습하는 기분 들어서 잼있어요 ㅎㅎ
쿠테타가 2번만 일어난것도 기적이다
ㄴ ㄴ. . .성공한 쿠데타가 2번인거죠. . . 세조까지하면 3번
@@맫 수양대군이 군인이노? 문맥좀 제발
@@성이름-l8y2v일베
@@이동수-d7p만물일베설...
@@찬우정군인이노가 사투리야 일베말투야? 일들일들 수준
한국의 군대생활을 기준으로 해서 조선을 군대생활을 바라보니 확 와닿는 느낌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사실 : 한국군은 징병제를 채택하는 국가들 중에서 가장 착취적인 군복무를 강요당하는 군대로 악명높다.
그거 ㅇㅈ하죠. 지금은 조금 나아지고 있으니까 모르겠죠.
ㄴㄴ 위쪽 북한과 아프리카에 비하면 훨씬낫죠
친구가 군대에서 유해 탐색 끌려갔는데
하루종일 곡갱이질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면 또 곡갱이질인데 이걸 한달동안했어요.
군인이 말년에 월급 많이 받아야 50만원인데 나라는 좋겠어요. 40만원 받고 땅파주는 노예가 있고 말이죠. 올해에 있던일이에요
우리나라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징병제는 필요하지 적국 하나에 잠재적 적성국가가 주위에 깔려있는데 유럽은 여러나라가 연합을 맺고 있고, 호주는 걱정할 필요없는 섬대륙이고 미국은 말이 필요없듯이 패권국이잖어 대신 징병제를 유지하되 사병들 처우개선과 부조리를 없애는게 한반도 입장에서는 현실적인거 같음
@@LIT-l1b 라때는 병장월급 14만원
정조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을 해야했어....
아니지 광개토태왕이 대통령이 되야지
@@кировкироф너는 푸틴이라고 해야하는게 아님
@@프로필검정 에이~ 왜이래?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국가인데
정조도 현대 기준에선 그냥 독재자인지라...ㅋㅋㅋㅋ 정조뿐 아니라 전근대 모든 왕들이 현대 기준에선 독재자들이지요.
@@dinos119 독재도 대가리가 괜찮으면 잘돌아감
현대 군대 모습도 ㅎㅎㅎ 육해공 모두 해주시면 좋겠지만요 ㅎㅎㅎ 베레모, 팔각모를 쓴 고양이가 보고 싶습니당!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이왕이면 지금은 없어진 전의경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이순신: 군사들에게 강도높은훈련과 작업을 시켜도
군사들의 휴식시간, 휴가는 절대 까먹지않았다.
대신 공과사는 매우 뚜렸했다.
업무시간에 틀러진모습을 보일시
엄격히 부하들을 다뤘다.
이순신과 일부 장교만 그랬지 일반적으로는 영상처럼 헬조선이였다는게 문제죠.
8:30 정보)대한민국 징병률은 98%로 일본제국이나 나치독일, 소련보다 심한 수준이며,
공잉징집은 국제법위반인 강제징용이다
???: 응 4급 니네도 현역갈 수 있게 해줄게^^ 이러면 강제징용 아니지???ㅋㅋㅋㅋ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것 미국이 놀라고 UN이 겁먹는 K-강제징용!
일본이나 나치독일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징집했으며
따라서 한국 징병율보다 낮을 수밖에 없음
징용목적 또한 침략전쟁 수단이었으며
이걸 자국수호 국토방위가 목적인 징병제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고
미국 역시 전시 상황에서는 징병제로 전환되는 법이 있음 따라서 미국 청년들은 18세에 모두 징병에 서명함
또한 강제 징용된 사람들은
위안부 광부 노동자등 다양하게 끌려갔으며 생존율이 극히 낮았음
대한민국 징병제가 문제있다고 해서
제국주의 전범국가들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으면 좋겠다
@@쓰르라비 나치독일 일제 보다 더 악랄한 징집률은 반성해야되는거 아님?? 애초에 전범국가와 선진적인 민주국가가 비교대상이 되면 안되지 한국남자만 오지게 징집하는 k징집은 좀 고쳐야됨
@@쓰르라비 미국은 서명이라도 하네ㅋㅋ
고양이 뭔가 표정이 사람같아서 중독성있음 ㅋㅋㅋ
구독은 안했지만 영상은 다봅니다
재밌어욤
뭐에요
구독도 해주세요
@@퍄퍄킴 네 그렇게 부탁드린다면...
해야죠!
진짜 전역했지만 군인들 월급 좀 더 올려줬으면 좋겠다 어린나이에 고생하는데
군인 뭐같이 대우하던 전통이 하루이틀이 아니니 나아지질 않던거구나 ㅋㅋ
웃긴게 뭔지 아세요?
역사는 항상 돌고 돕니다. 조선시대의 몰락으로 이어진 가장 큰 원인인 당파싸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죠 정치권에서 국개들의 니편 내편 물고 뜯기...정신차려야 합니다 정말로
무신정변, 군사독재도 똑같음ㅋㅋㅋㅋ
장교 말고 병사 부사관 ㅈ같이 대우하던 전통은 사실 전근대 만국공통임..ㅋㅋ오죽하면 영국같은데서는 술취해서 자는놈 납치해서 입대시켰겠냐. 물론 일부 엘리트 정예부대는 예외. 그리고 장교도 예외. 장교는 예부터 귀족계급이라 사회지도층 대접이었음. 우리나라도 군사정권때까지만 해도 장교면 고급인력이고 엘리트층이긴 했지.
고조선 귀족들 한에 붙어먹어서 나라 망하게 하고 고구려 연남생새끼 당에 붙어먹어 나라 말아먹고 고려 권문세족새끼들에 조선에 외국군대 끌어들인 쥐쉒 명성황후와 을사오적과 북 인사들 제거해서 권력 독점한 더러운 김씨일가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받은 문쩝쩝씌 발로 차버리고 싶다~~ 역사는 돌고 도는고만
어차피 저출산으로 망함
이러고도 외적에 대항해 이겨낸게 신기하고 고마울 뿐이다.
군인들에 대한 혜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그 고마움을 알도록 교육이 먼저 필요함.
옛날부터 지금까지 군인을 개취급한거 마냥 전통으로 넘어온 나라는 우리 밖에 없을듯ㅋㅋㅋㅋㅋㅋ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지켜주시고 옛날에도 나라를 지켜주신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08년생 이신가요? 5년뒤 군대가겠내요.
아는 바가 맞다면 조선의 군졸은 선발 기준이 있어 최소한 3명 이상과 겨루어 이길 수 있어야 했으며 그 정도의 전투력을 갖추지 못했을 시에는 달리기 등의 기초 체력 기준을 통과해야만 합격한다 따라서 드라마에 나오는 전투력 측정기 따위가 아니란 말씀
군인대우좀 잘해줘라 모든군인들이 지 나라에 등돌리면 멸망하는거 잘알면서 ㅋㅋ
부자들 군대뺄거면 차라리 조선때처럼 돈이라도 겁나뜯으면 좋을듯
실제로 엄청 뜯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SK등 대기업들은 군대 병역에서 빠지니까 그대신 대기업 회장들은 얻는순익(순익의 예시로 김밥가게에서 김밥을 팔았는데 재료값. 가게부동산 비용. 전기세.가스비.식수비. 직원월급비용을 쓰고 남는 수익입니다) 원래는 10%를 내면되는데. 20~30%를 세금으로 지출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익의 30%를 국가세금으로 줘야 됩니다. 어마어마하죠. 한국에서 벌어들인 순익의 20%를 줘야 됩니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익이 많을시 30~34.5%까지도 거둘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많이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돈으로 서민과 중산층들의 의료를 담당하게 되고. 군인복지가 좋아집니다. 군인들도 훈련받고 다쳤을때 바로 치료할수 있게되고. 심한경우 치료비를 그돈으로 삭감시켰고요. 거의 대한민국 여당.야당도 사실상 군대 병역에 임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추미애 민주당 그쪽도 세금 엄청 내게 하고 있습니다. 월급의 30%가 세금으로 떼입니다. 그돈으로 군대복지도 하고 기존 물류의 물품들의 가격을 절감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출산을 빠르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정부는 이들에게 휴가도 더많이 하게 하고. 보육서비스도 확충하고. 주택지원금으로 결혼한 사람에 한하여 500만원씩 주었습니다. 여기에 병원비도 줄였고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이것이 더 이득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일할수 있는 사람들도 부족할거고. 군인수도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보이는게 용병입니다. 하지만 용병의 값이 한국 예비군수준으로 잘하는 용병을 구하려면 1명당 1년에 10억원이상 듭니다. 10억은 정말 최소한으로 된거고 사실상 1명을 고용하는데 15억에서 21억이 들어버립니다. 그것도 1년에 말입니다. 필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면 65만명의 용병으로 해버릴시 상상이상으로 국가돈이 깨집니다. 그리고 살인적인 세금을 내야됩니다. 2년만지나도 용병비용으로 우리국민의 세금이 버는돈의 80%가 깨집니다. 상상해보세요 국민들이 부족해져 군인을 사실상 용병으로 쓰는거 때문에 여러분의 세금이 8배로 증가됩니다. 그말은 잼민이들도 한순간에 용돈이 8분의1로 줄어듭니다. 그니까 여러분이 1주일 용돈이 1만원이라고 하면 하루아침에 1250원으로 1주일을 버텨야된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당연히 빡치겠죠. 이래서 경제가 완전히 휘청하는데 이럴바엔 출산지원정책을 울며 겨자먹기라도 해야됩니다.
@@좋아두부요리 뭔 전근대시대도 아니고 아프리카 소국도아닌 나라가
용병타령이신지..ㄷㄷ
돈으로 병역때우는게 비율이 높아질수록 비효율적이라는걸 말하고싶은건 아는데
양극화때문에 그 비율이 줄면 줄었지
늘지는 않을것같네요
@@좋아두부요리 다 맞는말 같은데데 한국 예비군 수준 용병이 그렇게 비싸요? 존나 말도 안되는데
@@hyunjaedo3488 네 엄청 비쌉니다. 미군외에 다른 나라용병을 쓰는 국가는 아무리 중진국이라 해서 10만명 규모만 되어도 한국의 연간예산의 10%가 떼일정도로 정말 비쌉니다. 그래서 상비군 쓰는겁니다.
@@hyunjaedo3488 용병들은 자기 목숨을 담보로 돈을 받는거니까. 그정도 훈련을 거쳐 만든 용병들은 거의 30만명을 쓰기 시작하기라도 했어도 우리나라 경제가 후덜덜 거릴정도입니다.
내가 군대 갈 때쯤 통일되겠지ㅋㅋ
사촌형: ㅋㅋ
아빠:ㅋㅋ
큰아빠:ㅋㅋ
@하얀조직 사령관 지금 안태어난 애기도 군대감 ㅇㅇ
@@답글달아도안읽음 개마고원 당첨 ㅋㅋㅋㅋㅋ
@@답글달아도안읽음 통일이후에는 국경 수비대로 징집ㅋㅋ
통일된다 쳐도 중국, 러시아 맞닿은 국경지켜야함 지금보다 더 추운건 덤임 ㅋㅋㅋㅋㅋ
@@wlqdprkrhtlvek-k7g 추운거면 다행이지 주변 인프라 박살나서 놀 곳도 없고 집가는데 하루 걸릴 듯 ㅋㅋㅋㅋ
현대의 군인
일반 현역: 1년 6개월~3년
특수부대: 2년에서 최대 5년
예비군: 5년
민방위: 예비군 끝난 시점에서 최소 40세 최대 45세 까지
20살 입대 기준으로 따지면 최소 20년 6개월 최대 25년 6개월 동안 징집
즉 군대에 지내는 시간만 1년 6개월일 뿐 대한민국 현역 남성은 20~25년 동안 모두 군인 신분으로 정규적으로 징집됨
특히 전시에는 급한 경우 6급이나 50세 이상도 동원 대상 즉 공익 수준도 아닌 진짜 장애인이랑 노인도 전쟁에 동원됨
남자라는 이름의 노예로 태어난 죄
조선의 군인
44년이라는 m2D진 복무기간 농사일 하면서 군복무 까지 하는데 봉급은 없음 생업까지 따로 알아서 해야함
16~60세 까지 군사 훈련 필참 + 각종 국가적 건축 사업이나 노동력에 동원됨( 현 공병과 유사)
이것 역시 당연하게도 제대로된 급여는 없음
공통점
정당한 처우X
정당한 혜택X
정당한 급여X
예로부터 한반도 자체가 남자는 ㄹㅇ 노동력 동원용 노예였음
여자만 처우 ㅈ같았다 이러는데 그건 그짝 사상가들이나 하는 지능 미달 발언이고
양반 미만은 애초에 사람 취급을 안했음 근본이 이따군데 당연히 지금이라고 나을리가 없지 ㅋㅋ
그런데도 군인 혜댁 이나 처우 개선 발언하면 성차별자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 찍음
군인 관련 혜택 발언= 성차별자
그럼 니들도 군대 가라= 여혐종자
무엇???
오늘도 매국심+1 적립하고 갑니다
피해망상 그득그득한 한녀와 스윗한남 환장의 콜라보
0:38 강한친구X 강한노예O
그냥노예O
과거
군인:현역노예 부리기
지금
군인:현역노예 부리기
예비군:현역노예 다시 부리기
재밌어요 정보를 알려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휴가, 구타, 폭언 등 이야기들도 가능한가유???
정말 궁금하네유~
영상이 귀엽네요
처음에 나온 퍄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내 청춘 돌리도! 이 부분 귀여우면서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조선시대 상황은 전쟁과 범죄 치안문제가 극심했죠 임진왜란에 병자호란 뿐만 아니라도 사방에 도적과 산적 왜구같은 해적들이 나타나 약탈과 납치를 일삼았던 세상이죠 군인분들 희생에 매우 감사함과 존경심을 느끼지만 저때 치안은 지금 현재로치면 막장이라 생각함 가난의 대기근 터지면 인육도 먹는 시대인데 ㄷㄷ
덕분에 역사에 대해 많이 알아갑니다
썸네일을 보니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군인의 대우는 똑같이 않좋은듯
저거 패러디했네ㅋㅋㅋㅋㅋ
옛날에도 높으신 분들은 군대 안가고 돈 없고 약한 사람만 군대를 갔죠..
징병제를 채택한 국가의 군대들 중에서 가장 착취적인 군복무를 강요하는 군대 1위가 한국군이지요.
그래서 군포로 대체쌨죠
ㄴㄴ 지금이 더 안좋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이제 총은 안사도 되어서 다행이네요.
44년 군복무면 와 진짜... 그냥 죽을때까지 군인으로 살다 죽으라는 소리 아니냐...
조선시대는 평균 사망 연령도 40세만 되도 장수한거라 오래산건데 그냥 군인국가 그 자체임.
양반 자제들은 응 군대 복무 하기 시져 시져 대신 돈 줄테니까 군 복무 해줘 이게 대립군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중세시대나 당시 타국의 병영문화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 조선시대는 징병제 였던건가요 근데 정군하고 뭐하고 나누어져 있던거보면 모병제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상 유익해서 구독하고 갑니다!
8:22 사실상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장애인들도 보내던데
장애인들을 강제로 들이니 관심병사가 생기는 거임.
@Jong un Kim 굳이 왜 그런 돈 낭비를 하는 건지 모르겠음. 장애인들은 먹고 살 길 개척하려면 평균들보다 2배는 노력해야 하는디
와우....정말끔찍하네요...ㄷㄷ
2:40 박격포는 보병인데.....
섬네일에 조선 포졸이 고구려 맥도를 들고 있어서 놀라 들어왔습니다 맥도를 정확하게 그리셨네요 안시성에서 배읍읍씨가 들고 싸우던 짧은 창같은게 맥도를 표현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군대가 좋아지거늘, 군대는 자유를 재한받고 국가에 충성하여 고된 노동(육체든 지능이든)을 하여 자신의 몸을 나라에 바치는 사람들이니 존경합시다
다른 점은 옛날 군대라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속오군은 좀 많이 너무하네요. 진짜 무기를 사와야 하는 군대가 있을 줄도 몰랐고 심지어 무관까지 직접 말을 준비해야 하는게 이게 군대가 맞는지 싶습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군납비리 있었던 것 까지 역시 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해군의 역사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수군?
현역하사입니다... 저 때 군인 안 한게 다행이네요 군 생활 더 맛있게 하겠슴다..
여태 침대 바꾸는거 군납 비리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보고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썸넬짤이 지금하고 똑같잖아요!!!
사실 부병제(지금의 예비군 제도)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듯
곧 5만이네요 화이팅 4.99만 ㄷㄷ
2:58 임진록2 훈련도감이다!
고양이너무귀여웡
군인에게 봉급을 안주고 상업 수공업을 허락하면 직업군인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노예 부릴려고 그럴싸한 대의 명분 준거임 결론은 군44년 복무도 하면서 생업도 따로 하란거임 ㅋㅋㅋ
썸네일 미쳤냐고 ㅋㅋㅋㅋ
아니 형님 왜 이런곳에 계심까 ㅋㅋㅋㅋㅋㅋ
2:40 박격포는 보병 아닌가요?
포병임
조선시대 군대도 궁금했지만 고려시대나 후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삼국시대 가야 도 포함된 사국시대 군대이야기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조선만까는데..1700년대 영국 해군도 피차 마찬가지였고...월급을 안주니까 해적으로 전향한 영국 해군 선원들도 많았음. 의무복부제로 한게 1차 세계대전같은 총력전때 생겨났고...모병제로 된 것도 미국이나 유럽국가들 실행한게 얼마 되지 않음...미국이나 유럽은 전쟁을 하나의 사업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벌이기엔 주변 강대국들이 여건이 좋지 않죠. 모병제니 용병제니 이런걸로 가는 것도 그 나라가 엄청 돈이 많아야지 가능한 일임.
모병 징병의 문제가 아니라 독재국가 조차도 전역혜택이 전무하진 않았다는게 문제
어쩌다 스트레스 풀리게스리 영상 재미나게 잘 봤습시다
저 고양이새끼 우리 다능기아저씨처럼 마이 깜찍함매 ㅎ
두정갑 퍄퍄냥 너무 귀여워!
그림진짜귀엽다
빨리 모병제로 군대 돌아가는 시대 됬으면 좋겠다. 군인 전문성좀 늘리고... 병사는 징병되었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배불뚝이 무식한 간부들 보면 저게 군인인가 싶을때 많음.
그럴려면 북한을 비롯해서 일본, 중국, 러시아 모두가 모조리 망해야 가능할겁니다.
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ㅋㅋ
솔직히 상류층 자제들 뭘 해서라도 군대 빼던데
그럴 거면 차라리 보인과 같은 제도를 만들어서 엄한 데 들어가는 돈이 나라로 들어가도록 하면 어떨까 싶은
그렇게 병역이 돈으로 교환 가능한 가치라는게 완전히 사회에 통용되면 중산층들도 가만히 안 있음 자기들도 일정 금액 낼테니 빼달라고 하지 결국 돈 없는 자들만 군대가고 병역 제도가 붕괴됨. 임진왜란 직전 조선의 국방이 붕괴된게 그런거 때문임. 군포로 때우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식으로. 상류층들이 알음알음 불법 편법으로 눈치껏 빼는 것과 그게 제도화돼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임
실제 군복무 기간인가요,아니면 전시 동원가능한 나이를 말하는건가요?
그게 그 말임
3:00 훈련도감 임진록 조선의반격 이네ㅋㅋㅋㅋ
아 임진록2! 아시는구나!
진짜 헬이다
5:24 이석재 단죄봉
월급쟁이 군인은 1000명 유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전쟁으로 참전하면 수도에는 200-300명도 군인이 안남아서 300명 정도만 동원하면 구테타도 가능했죠.
이때 병사들이 자기들 똥싼걸 모아서 농사짓고,그걸 팔았는데 그래서 똥쟁이라고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ㅠㅠ
(설사가상 지금처럼 군인은 민간인 공격금지 짜증나서 높은분도 공격하면 Oof!)
설사가상이면 설사가 쌓인다는건가요?
당연히 금지해야하는거 아닌교
@@hitpass 민간인이 군인 칼로찔러도 공격불가임 그렇게암 아니면말구
@@hitpass 당장 민간인에게 휴가나온 군인이 넌 군인이니 어차피 우리 못건드림 ㅋㅋㅋ 하면서 줘팸당하고 죽게놔둔지 2년도 안지남
@@thefuture6465 진짜 적어도 총기는 엄금하더라도 폭행정도는 보복성 용도정도 까지라면 허가해줘야함 자국민 학살하는 군인이나 군인 함부로 대하는 국민을 같은무게의 죄질로 보고 처벌해야 함 국민들도 군인 함부로 대하면 군법처벌로 재판열어서 사형시켜야 함 자국민 학살하는 군인이 적군이라면 자국 군대 함부로 대하는 국민은 간첩임
캐릭터 커엽네요
요즘 예비군은 점심값은 주잖아요. 근데 조선시대에는 생쌀을 싸들고 가서 밥을 해먹어야 했네요. 그러니 훈련이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드라마 보면 당장이라도 북쪽 오랑캐와 남쪽 왜구를 무찌를 것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네요.
비교할걸 하셔야죠.
조선은 세율 10%, 당시 일본은 66%, 한국은 지방세 미포함해도 최대 45%입니다.
사실 군인들중에서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병이라는 병과가...대략 1차세계대전 이후에 생긴거라....조선시대에 기대하기는 어려웟겠죠.
@@Tyran-rex 당시 일본은 전국 시대로 서로 대판 싸울떄니까 당연히 세율이 미쳐 날뛰는게 정상 아님?
오히려 조선 전기 200년 평화 시대때 세율이 45퍼나 된다는게 에바지 ㅋㅋ
전쟁도 아니고 평화시대 200년에 세율이 45퍼 ㅋㅋ
@@성이름-h9n7t 님 윗댓에서 한국 세율이 45퍼고 조선은 10퍼라고 했어요. 그리고 조선에서 군역을 제외하면 10퍼 세금 맞습니다.
그림이 너무 귀엽당 ㅋㅋ
농병일치제 징병제는 결국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부정할 수 없는 조선의 후예가 맞다...;;;
참고로 조선시대에 60세이상 사는 사람은
현재로 치면 90세 노인과 같기에 그냥
죽기전까지 군대를 다니라는 것임ㅋㅋ
8:24
라고 국방부가 사기를 치긴 합니다
헬조선, 헬조선 했는데
진짜 조선시대부터 헬이었네 ㅅㅂ...
16세부터 60세 군대이면 장가는 어떻게 가나요
2:54 훈련도감 5:09 속오군(예비군), 5:19 훈련을 이끄는 영장
전역한게 20년이 지나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군대는 작은 공산주의와도 같은게 한달내내 삽질해도 만원 띵가띵가해도 만원 아무튼 힘들건 편하건 무조건 월급이 만원이었는데 간부들은 정상월급을 받아가니 그렇다쳐도 이제는 군대도 변해야 하는게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적용시켜( 혹은 무료로 ) 조금이라도 마일리지가 쌓이게 하는게 어떤지 의견을 내어봄.!
퍄퍄킴님께서 속오군이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고 군물들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해당 내용을 알아야지만 조선 후기 군사력에 관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라 정말 귀중한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는데 그중에서 제 주분야인 '조총'에 관하여 해당 영상 내용과 관련된 기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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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보감 제46권 - 숙종조 6 [숙종 9년(계해, 1683)]
...“호남의 속오군(束伍軍)으로서 스스로 조총(鳥銃)을 구비한 자에게는 복호(復戶) 1결을 주고 조총이 없는 자에게는 50부(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술년에 감축할 때에 스스로 조총을 구비한 자에게 50부를 주는 것으로 감하였고 조총이 없는 자는 완전히 삭감하였습니다. 대개 애당초 조총이 희귀했기 때문에 백성을 모집하여 복호를 주어서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게 하였던 것인데, 지금은 경외에서 제조하여 숫자가 넉넉하여 나누어 줄 수 있으니 복호를 주는 규례를 일체 혁파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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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국조보감에서 기록된 것으로 군역을 지내는 속오군 병사 스스로가 조총을 구비할 경우 세금을 감하는 규례를 폐지하는 것에 대한 기록으로 이는 병사가 스스로 조총을 구비해온 것을 알려주는 기록입니다.
저는 혹시나하여 동시기 실록 기록도 교차 확인하였는데,
실록에서도 동일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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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숙종 9년 1월 10일 ]
....민유중(閔維重) 등이 또 말하기를,
"호남(湖南)의 속오군(束伍軍)으로서 스스로 조총(鳥銃)을 갖춘 자에게 복호(復戶) 1결(結)을 주고, 조총이 없는 자에게는 50부(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술년의 재감(裁減) 때에 〈조총을〉 스스로 갖춘 자는 50부(負)로 감하였고, 조총이 없는 자는 제감(除減)하였습니다. 대개 당초에 조총이 희귀(稀貴)함으로 인하여 백성을 모집하여 복호(復戶)를 주어서 스스로 갖추게 하였던 것이나, 지금은 경외(京外)에서 타조(打造)하는 것이 나누어 주기에 넉넉합니다. 그러니 복호(復戶)를 주는 규칙(規則)을 모두 혁파(革罷)하는 것이 마땅할 듯합니다."
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이 뒤에 민유중(閔維重)이 호서(湖西)에도 이 규칙이 있다 하여 또 임금께 아뢰어서 이를 혁파(革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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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들은 속오군이 만약 스스로 조총을 구해서 올 경우 세금을 감하는 법령이 이제 조총 수가 넉넉하니 이 법령을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로, 이는 '군인이 스스로 조총을 구해서 오는 것이 가능하고 그리하면 세금도 감해준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현대에서 농담으로 하는 'PX에서 총 사와라.'가 조선시대에서는 현실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에서 조총을 넉넉하게 구하지 못하였을때 제정한 법령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 기록들에서 두가지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조선시대 당시 군인이 스스로 조총을 구비하는 경우가 존재하였다.'이며 두번째는 '시장 좌판에서 조총이 팔리고 있었으며 군인이 사올정도로 조선에 조총이 널리 팔리고 있었다.'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여기서 조총이 민간에서 널리 판매되는 시기는 언제인가를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조대 당시에 조총을 시장에서 구했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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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인조 2년 4월 25일]
(..."도감(都監)의 군기(軍器)는 변란을 겪은 뒤에 아주 없는데, 근래 저자에서 산 것은 겨우 2백여 자루의 조총뿐입니다.
쌀을 마련하여 지금 더 사들인다면 많은 수량을 장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해조로 하여금 쌀을 지급하여 사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여기서 실록 원문을 보니
"都監軍器, 經亂之後, 蕩然一空。近來市上所貿, 僅二百餘柄鳥銃。
若得米斛, 及今加貿, 則可以優數辦得。
" 上曰: "令該曹, 給米以貿可矣。"으로
여기서 눈여겨본 것은 (근래시상소무, 근이백여병조총 - 近來市上所貿, 僅二百餘柄鳥銃)이라는 구절이였습니다.
특히 여기서 (약득미곡, 급금가무, 칙가이우수판득 - 若得米斛, 及今加貿, 則可以優數辦得)이라는 구절에서
'무역할 무(貿)'가 보였다는 것은 이를 구매하였다는 것인데,
앞 구절에서 보인 시상'市上' 즉, 시장에서 구매하였다는 뜻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를 '조선에서 병기의 사조와 휴대를 엄금하고 단속하였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조선에서 무기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이들을 처벌하였다고 하였으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쌀을 주어서 구매하였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숙종대 상평전을 발행하기 전에는 쌀과 면포가 현금으로서의 역할을 하였기에 쌀을 주어 구매하였다는 것은 돈을 주어 시장에서 조총을 구매하자는 의미가 되기에 이 기록은 '민간에서 조총 제조 및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였다는 의견과 상반된 기록입니다.'
더군다나 인조가 이를 듣고 (명해조, 급미이무가의 令該曹, 給米以貿可矣。)"해조에게 쌀(돈)을 주어 구매하라고 명하였다."라고 한 것은
임금조차 이를 듣고 압류나 처벌을 하는 것이 아닌 돈을 주고 사오라고 명을 내린 것이기에 나라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있는 군영 소속 장인들이 제작한 조총이 아닌 다른곳에서 제작하여 팔리는 조총이라는 관점이 됩니다.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기록들을 댓글로 남기게되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딴 얘기하냐 노비들 정상인분 기분 나쁘게 니 알삐 일을 어!!??!!
근데궁금한게 조선시대때나삼국시대때 전쟁나면 지금처럼방송도없는데 병사들을어찌모으고 이동수단과 국민들은대처를어찌햇을까 궁금합니다 전국토 적들이잇을텐데어찌 찾아서물리쳣을가요궁금합니다 전문가가계시면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적이 찾아오는걸어찌알고 물리칠뿐더러 어찌 이기고그랫는지 궁금합니다
구한말에보면 기본적으로 내야하는 세금도 중간에서 횡령하는게 아주 관행이었는데.. 군납비리도 말할 것도 없네요. 아무리 전근대라지만 ㅎㅎ;;
마지막으로 구독자확인이 1만명이였는데 벌써 5만명 직전이라니 대단합니다!!
지금은 .30만
임오군란
급여는 밀렸어도 분명 채소 팔이 등으로 연명은 가능했죠
그러나 개항과 함께 해외 상인의 유입은 이마저도 나락으로 몰고 갔고 그리하여 정말정말 못버틸 상황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섬넬 보고 안들어 올수가 없었습니다.
박격포는 보병이 운용하고
포병은 운용하지 않습니다
디테일이 쬐끔 부족하지만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구독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제작자 미필인증
지금이나 저때나 변한건 없네요. 오히려 역사 잊는 민족은 우리인듯. 이러다가 또 어느나라가 우리나라로 침략하겠네
조선시대에는 지금과 같은 인권이란 개념도 없었기에 요즘 기준으로 '에이 복지 안 좋은건 여전하네.'라고 하기에는 어렵죠. 복지가 그렇게 좋다는 미군 복지도 수백년후 미래 기준에서 보면 '와 어떻게 사람이 저런데서 살수가 있지?'할걸요?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한말 대한제국군의 경우에는 부식도 빵빵하고 프랑스산 위스키를 지급할 정도로 복지가 매우 좋았다네요!
2:40 소총수랑 전차병이랑 드는 비용이 당연히 다르죠
근대 저런 군사 시스템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라,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 세계에서 보편적인 현상이였음... 병농일체 사회인 중국도 말할것도 없고, 직업군인이 주력인 중세 유럽의 영주 조차도 스스로 장비와 군비를 마련해야 할것은 물론이 였음은 물론이고, 용병 역시도 상황이 양호하긴 했지만 장비와 무기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전쟁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용병을 계속유지할 재력이 있는 영주들이 흔한것도 아니였음)계약이 없으면 얄짤없이 생업을 위해서 부업을 하는게 파다했음, 게다가 굳이 중세가 아니라도 로마시대 역시도 말단병사부터 장군까지 스스로 장비를 마련해야 했고, 각종 다른 생업에 종사했어야 했음.. 심지어 근대로 넘어가서도 마찬가지 였는데... 재정이 풍부한 영국군을 제외하고 마찬가지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프랑스혁명이후 국민계병제 시대가 도래해도 나폴래옹시대의 프랑스군은 조선시대 처럼 몇가구가 군인들을 지원해주는 식으로 운영되었는데... 굳이 크게 바뀐게 없을 뿐더러, 유일하게 장비를 나눠주는 영국 역시도 지금처럼 병사들에게 나눠주는게 아니라, 병사들의 급여를 '미리 가불'해서 나눠주는 방식이였음(장교들은 얄짤없이 사비로)... 지금처럼 병사에서 부터 장군까지 하나하나까지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한건 생산력이 증가된 산업혁명 이후 였음, 이게 굳이 조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보편적인 현상이였음
걍 보편적인 현상이였는데 조선만의 문제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ㄲㄲㄲ
이거지~
이런 거지같던 조선시대를 지금도 그리워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아이러니죠.
인력착취, 저급한 대우, 방산비리는 뭐 한반도 종특이냐 ㅋㅋㅋㅋ
어찌 조선시대나 현대나 다를게 없어서 소름돋네ㅋㅋㅋㅋ
나라 지키는 군인한테 이런식으로 하다 다른나라에게 잡아먹힌 사건을 보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라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ㅇㅈㄹ ㅋㅋ 군인대우는 정신차리고 제대로 하자 제발
군납 방산 비리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 비리 ㅋㅋㅋ
임란 이후의 역사를 말하고 계신거면 거진 500년전 역사인데 현재와 대입해서 설명하면 당연히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역사는 그렇게 보면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