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군인은 일 끝나고 무엇을 했을까?/조선시대 군생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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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42

  • @studio_pirates
    @studio_pirates 3 года назад +543

    일과 끝나고 작업시키는 건 좀...ㅜㅜ

    • @il4033
      @il4033 3 года назад +11

      23분전 뭐여ㅋㅋㅋㅋㅋㅋ

    • @Tyran-rex
      @Tyran-rex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선장님이네

    • @amws5095
      @amws5095 3 года назад +3

      잘 보고 있습니다

    • @사우나티비
      @사우나티비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구독자 예요!

    • @wouok4057
      @wouok4057 3 года назад

      아직 체크가 없어 ㅠㅠ

  • @퍄퍄킴
    @퍄퍄킴  3 года назад +65

    * 후원해주신 Bagh님, Gwak iron_dragon님 감사합니다!
    * 녹음 상태가 좋지 않네요. 다음부터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확인하겠습니다.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용상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설명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각종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pyapyakim@naver.com

    • @corea3053
      @corea3053 3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Haengbok-yee
      @Haengbok-yee 3 года назад +2

    • @빛
      @빛 3 года назад +1

      오 냥이

  • @catcoin-
    @catcoin- 3 года назад +334

    엘리트 부대한테 급여를 일반노동자 수준으로 줬다 하니 행패 부리고 다니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 @정인철-j3q
      @정인철-j3q 3 года назад +80

      예나 지금이나 땀흘리는 직업을 천대함. 이쯤되면 아이들에게 최대한 게으르게, 남의 등쳐먹고 살라고 가르쳐야함.

    • @MTA1593
      @MTA1593 3 года назад +8

      참고로 당시 훈련도감 군병들이 지급받던 월급 쌀 9말은 농민들의 1년수확량이였습니다

    • @-Vergil-
      @-Vergil- 3 года назад +35

      @@MTA1593 루리웹회원님 뇌피셜 싸지르지 마세요

    • @MTA1593
      @MTA1593 3 года назад +7

      @@-Vergil- ??? 닉값 하시네요

    • @록앤롤
      @록앤롤 3 года назад +7

      결국 추측으로 말하네 ㅋㅋㅋㅋㅋ

  • @오늘뭐먹지-r4d
    @오늘뭐먹지-r4d 3 года назад +26

    1:35 가랏! 피카츄!

  • @안재현-c8m
    @안재현-c8m 3 года назад +8

    월급이 안나와서 훈련도감 군인들은 먹고 살라고 상행위를 하기도 했죠 그래서 난전이라는 것이 나오고 또 돈이안나오자 도망가는 사람이 급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에서 승호제라는 것을 실시하여 할당량을 군인 할당량을 강제로 채우기도 했죠

  • @ratclass4883
    @ratclass4883 3 года назад +8

    0:44 저기 훈련도감 이미지는 옛날 임진록 조선의 반격이라는 스타크래프트 한국버전 게임 이미지다.

  • @나이수수
    @나이수수 3 года назад +34

    조선의 국방체제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었는데, 왜 항상 기존의 군 제도를 제대로 개편해서 효율성을 높이지 못하고 항상 새로운 중앙군을 창설하는 식으로 문제를 덮으려고 했을까... 였었습니다. 개별 중앙군이 많아질수록 명령 체계가 더 복잡해지고, 군인들 급료 주기도 더 빠듯했을 것 같은데..

    • @a83227381
      @a83227381 2 года назад +1

      군을 개편하려하면 신하들이 다반대함 왕권강화니까 게다가 후반가면 이미 병권들도 다 신하들꺼라 손댈필요를 못느꼈고 중국똥꼬빨면 문제없다는 애들때문에 국방안키워서 그래요

    • @SGC-qp2ee
      @SGC-qp2ee 2 года назад +3

      그게 쉬우니까.

    • @ns88943873
      @ns88943873 2 года назад +2

      @@SGC-qp2ee 아ㅋㅋㅋ 개혁보다는 새로 만드는 게 더 쉽다고ㅋㅋㅋ

    • @salzzini
      @salzzini 2 года назад +2

      통신의 한계가 있는 시절에 현재와 유사한 평시 군대에 대한 문민통제를 정체성으로 갖고 있는 국가라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애초 전쟁을 수행할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이 정부가 되어 그 형태가 유지되던 일본 막부나 청나라와는 국가의 정체성이 다른 것이죠. 엄연히 말해 전쟁은 짧고 통치는 긴데 전시에 기반한 통치 시스템을 가지고 수백년을 다스를 수는 없었겠죠.

    • @직진-t6t
      @직진-t6t Год назад

      역시 조선시대 남성들 요즘 MZ세대 한국남성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Mz한국남성들은 상사앞에서도 꼼짝못하는데
      조선시대 병사들은 고위관료들
      앞에서 화승총쓰고 구타하고 위대한 조상님들
      국왕도 그들을 매우 두려워하였죠
      우리 조상님들에게 본받아야할점
      입니다.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우리를 매우 두려워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상관한테는 겸손 상사한테는 반항

  • @panibudle2827
    @panibudle2827 3 года назад +18

    00:10 피엑스는 역시 슈넬치킨이지

  • @제이미-p7f
    @제이미-p7f 3 года назад +17

    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훈련도감군은 병자호란때 황해도에서 청나라 정예군사를 상대로 정면대결을 하여 승리한적도 있을 정도로 조선 최정예군이었습니다.

    • @빠르-r7i
      @빠르-r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훈련도감은 남한산성 짱 박혔는데 왜 소설 쓰냐 좌파냐 역사로 소설쓰게

  • @더스트오프3의밀덕-g2i
    @더스트오프3의밀덕-g2i 3 года назад +31

    훈련도감 군병 : 처신 잘하라고

  • @도색하는대순
    @도색하는대순 3 года назад +57

    근세 시대에 상비군을 두는 건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부유한 중앙집권 국가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국가들이 상비군 육성보다 용병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쓴 이유도 군비의 막중한 부담 때문이었죠. (게다가 냉병기와 열병기가 공존하던 시기였으니, 프로군인인 용병들과 아마추어인 징집병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구요.)
    상업이 발달된 유럽도 그 정도였는데, 조선은 가난한 농본주의 국가였습니다. 모병제 군인들을 유지할만한 여력이 많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국가의 모토가 세금 적게 거두는 것이었으니...(물론 각종 역이나 다른 세금 등으로 민초들의 삶은 여전히 안습이었지만요) 상비군을 유지할 돈이 있을 리가 만무했습니다.
    부병제로 버텨오던 조선은 임진왜란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당시 전국시대를 거친 일본군들은 군사력만큼은 동아시아 최강국이었습니다. 조선은 이 일로 인해 기존의 군 체제를 바꿔야 함을 깨닫고 모병제를 통해 프로 군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강군 육성에는 실패합니다. 실패의 이유에는 많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드러나는 현상만을 막으려고 했기 때문이겠지요.
    강군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회질서와, 경제체제, 그리고 정치체제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조선은 여전히 사농공상의 사회를 유지했고, 경제는 여전히 농업 위주였으며, 정치의 결정은 현장지휘관이 아닌 문관들이 내렸습니다.
    조선은 변화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변화의 대가를 치르려 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조선은 정묘호란, 병자호란이라는 예견된 재앙을 막아내지 못하게 됩니다.

    • @3.11OMEDETO
      @3.11OMEDETO 3 года назад +1

      동아시아 최강국이 조선 하나 못먹음? ㅋㅋ

    • @도색하는대순
      @도색하는대순 3 года назад +17

      @@3.11OMEDETO 당시 군사력만 감안했을 때 최강국이었던 것일 뿐, 외교력과 낯선 땅에 대한 통치능력은 형편없었으니까요. 그 외에도 감안할 것이 많이 있을 겁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보급 루트 차단과, 명나라의 참전, 의병들의 활약 등등 말입니다.
      허나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실전으로 다져진 국가가 일본 외에는 없었습니다. 나탕개의 난을 포함하더라도 조선과 명나라는 여진과의 국지전 규모의 전투밖에는 치르지 않았습니다.
      오랜 평화를 누렸던 명과 조선은 일본처럼 대규모의 군사작전을 해본 적도 없었고, 실전도 치른 적이 없었습니다.
      일본은 17만 명 이상의 병력을 편성했고, 이들은 전부 전쟁경험이 풍부한 전문 병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규모의 병력이 바다 건너의 다른 땅을 침략했다는 것은 근세 전쟁사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일본의 침략에 맞서 조선은 국가의 사활을 걸고 싸웠으며, 명나라는 조선을 돕기 위해 어마어마한 전비를 쏟아부었습니다. 이후 이 일로 여진을 견제하지 못해 멸망하고 말지요.
      강성한 군사력을 가진 제국이 약소국을 침략하여 늪에 빠지는 일은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대영제국의 아프가니스탄 침략이 그랬고, 러시아의 체첸, 미국의 베트남이 그랬습니다.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철수를 결정했을 때, 사람들이 미국의 강성함을 의심하고 비웃었던가요?
      100여년 만에 일본으로 간 통신사들은 일본인들을 예를 모르는 야만인들로 생각했습니다.(물론 거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미개하고, 열등한 오랑캐들이라 생각했죠.
      그들이 어떤 역사를 겪었고,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감히 어떤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지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를 치렀지요.
      상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과 무턱대고 신봉하는 것은 명백하게 다른 일입니다. 부디 둘의 차이를 잘 이해하길 바라겠습니다.

    • @adenyang4398
      @adenyang4398 3 года назад +4

      @@도색하는대순 17세기에 걸쳐 일본 용병들이 동남아시아에서 동인도 회사들과 남방지방 왕국들에 고용되어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 @KrMorgan12
      @KrMorgan12 3 года назад +1

      병신같은게, 조총이전에는 징병제를 하고, 조총보급 후에는 모병제를 함.

    • @hongkim3855
      @hongkim3855 3 года назад +9

      @@KrMorgan12 ㅄ같은게 아니라 조총은 엄청나게 비쌈. 조총도 비싸지만 그 유지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음. 유황은 100% 수입품이고, 탄환도 돌조각 날릴 것은 아니었고. 지금 북한처럼 훈련할 돈이 없어서 훈련을 안하는 처지가 됨. 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국 돈이 문제.

  • @성진국-잉카이집트
    @성진국-잉카이집트 3 года назад +14

    군인들이 무관 상관의 명령엔 절대 충성하고 군율이 체계적이었는데, 문관의 말은 안듣고 무시하고 계급높은 문관이라도 무시한거보면 당시 조선시대도 무관vs문관 신경전이나 차별이있어서 군인도 문관을 무시했나보네요ㅋ

  • @이성-s5d
    @이성-s5d 3 года назад +80

    훈련도감 군병들이 문관은 무시하고
    무관들에게 깍듯이 대한이유는
    아마도 자신들의 직속상관인것도 있고
    무었보다 조선시대당시 무관들은
    인간흉기들이었기에 그런게 아닌가하는생각이듬

    • @스톤밴크스-u7i
      @스톤밴크스-u7i 3 года назад +9

      그거도 없었을까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건 무관이지 문관은 아니었으니 가장 큰 이유는 선조는 양아치짓이나 하고 이순신은 그 양아치짓을 이겨내며 전쟁을 극복했으니 어째 생각하슈?

    • @오디세이-p8w
      @오디세이-p8w 3 года назад +13

      @@스톤밴크스-u7i 임진왜란때 유성룡 없었으면 나라 백퍼 망했습니다 이순신 천거해서 올린것도 유성룡이었고 권율 추천한것도 유성룡이었습니다 전쟁 발발하자마자 재빨리 명나라에 사신 급파해서 지원군 요청한것도 이사람이었구요 오죽하면 히데요시도 바다에 이순신, 육지에 유성룡만 없었다면 이겼을거라며 분노했을까요

    • @Ahemsrjtdlwkfvnfflrlf
      @Ahemsrjtdlwkfvnfflrlf 3 года назад +5

      @@오디세이-p8w 그쵸 삼국지에서도 전쟁 지휘하고 싸운건 관우,장비 지만 그 전쟁에 필요한 보급 재정은 제갈량이 사기적인 업무처리로 막힘없이 수행 했으니까요 잘싸우는 무관도 필요하지만 잘 싸울수있게 길을 터주는 문관도 중요하긴하죠

    • @불사조-o6b
      @불사조-o6b 3 года назад +1

      @@오디세이-p8w 서애 류성룡이 율곡이이 10만 양성 반대했었습니다

    • @성이름-m3u
      @성이름-m3u 3 года назад +3

      @@스톤밴크스-u7i 팩트: 도원수 권율은 문관이었다

  • @그냥웃지요-f2d
    @그냥웃지요-f2d 3 года назад +9

    00:09 잊을 수 없는 슈넬치킨...14년이 지났지만 냉동식품하니 생각나네요ㅎㅎ

    • @독일호텔가보자
      @독일호텔가보자 3 года назад

      홈플러스 이마트 식자재마트 그 어디에도 슈냉이 없더라구요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3 года назад +5

    진심 조선시대판 DP를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면 겁나게 재밌을듯ㅋㅋㅋ 한국군은 그나마 2년이기라도 했고 탈영병을 체포하면 그래도 영장 보내거나 하는 수준에 그쳤지..
    조선군은 그냥 소년, 청년때부터 군 복무 시작해서 평생 죽을떄까지 남자는 군대 가야됬고 평생 전쟁만 해야됬고 탈영병을 검거하면 탈영병은 즉시 사형이었음.
    한국군은 비교도 안되게 군사훈련과 군생활이 빡쌔고 힘든게 조선군이었는데 조선시대판 군인드라마 DP 제작되면 좋겠다ㅋ

  • @bugs_bunny__
    @bugs_bunny__ 3 года назад +79

    1:33 괭이 대 괭이면 이건 그냥 노숙자 퇴치 업무잖아ㅋㅋㅋㅋㅋㅋ

  • @musterstation7715
    @musterstation7715 3 года назад +5

    고양이 캐릭터 직접 그리셨나요? 너무 귀엽습니다.🤣🤣🤣

  • @유튜브까마귀
    @유튜브까마귀 3 года назад +216

    얼마나 ㅈ 같으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대부한테까지 저랬을까

    • @bugs_bunny__
      @bugs_bunny__ 3 года назад +38

      임란 이후 납속책이나 공명첩 등으로 양반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듯.

    • @아-v4k5g
      @아-v4k5g 3 года назад +4

      @@bugs_bunny__ 그렇긴 하겠네요

    • @lucasromi83
      @lucasromi83 3 года назад +17

      양반과 귀족은 다릅니다. 귀족보단 양반이 더 만만하죠.
      양반이라고해서 함부로 평민 패선 안되고요. 하물며 조선 후기에는 신분제도가 동요되던 시기이니...
      양반도 권세가나 벼슬아치, 지역 유력자나 무섭지 그거 아니면...
      평민들이 양반보고 인사 안했다고 자기 ㅈㅈ를 빨게했다가 그 양반이 ㅈㅈ를 물어버리자 감염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 양반 살인죄로 처벌받을뻔 하기도 함.

    • @vedo7065
      @vedo7065 3 года назад +1

      @@lucasromi83 ㅋㅋ 그게 사실이냐 상놈이 양반보고 ㅈ빨게한게 틀림없는 사실이냐 ㅋㅋ

    • @lucasromi83
      @lucasromi83 3 года назад +13

      @@vedo7065 ㅋㅋ 사실임. 양반이 혼자 지나가는데 평민들 여럿이 그렇게 시비걸면서 고추빨라고 했다가 깨물려서 죽으니깐 살인죄로 ㅋㅋ
      웃긴건 이걸 살인죄로 처벌할지 말지 논의가 되었다가 어떤 젊은 관리가 상관한테 자지라고 직설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자자를 빨라고 모욕해서 깨문건데 살인죄로 처벌할순 없다고해서 결국 무죄판결남.
      그외에도 조선후기보면 훈련도감 군인들이 양반 두들겨패고 양반집가서 행패도 부림.
      양반은 귀족이랑 다르고 양반이어도 결국 벼슬을 하던지 고관대작 빽이 있어야함.
      조선은 공무원의 나라인지라. 고관대작 집 노비 끗발이 어마어마함. 잘못하면 노비한테 쳐맞을 수도 있다는.

  • @조희만-f9f
    @조희만-f9f Год назад +3

    냥이들이 말을 달리다니............
    너무 귀엽군!!!!

  • @별빛도깨비
    @별빛도깨비 3 года назад +7

    개버릇 남못준다더니 어찌 그 옛날이랑 다를게 없구려. 허나 현재는 군인을 무시 혐오 하는 단체까지 생겨났으니 참으로 큰일이오... 형제들이여...

  • @Tyran-rex
    @Tyran-rex 3 года назад +37

    근데 양아치가 아니고 냥아치 아닌가요?

  • @고양이-m7f
    @고양이-m7f Год назад +2

    임오 군랑은 당연한 거임
    모든 나라가 구식 신식 군대가 서로 전쟁했음

  • @agm1144
    @agm1144 3 года назад +1

    훈련도감 병사들 근무 시간과 월급이 줄어들면서, 별개의 부업으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노점을 운영하는 등 상공업을 하거나 텃밭을 가꾸어 농산물을 팔았지요.

  • @OO-uq1cf
    @OO-uq1cf 3 года назад +4

    훈련도감 병사들이 사대부나 문신에게 시비 거는 건 그들 사이에 팽배하던 일종의 담력 훈련 문화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철저한 신분제 사회 속에서 자기보다 높은 계급에게 개기는 것보다 좋은 담력 훈련이 없을 테니까요. 그런 행동이 유야무야 옹호받으면서 점점 심해진 게 아닐까요?

  • @Haengbok-yee
    @Haengbok-yee 3 года назад +27

    “뭘 봐! 꺼져!”ㅋㅋㅋ

  • @문자t
    @문자t 3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horthamstere318
    @shorthamstere318 3 года назад +6

    오 나왔다!!

  • @Kim.Jun-Young
    @Kim.Jun-Young 3 года назад +20

    8,90년대 경찰이 국가공인깡패라고 불릴 정도로 일부 못 된 경찰들이 시민들 돈 뜯고 그랬다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짤콩이
    @짤콩이 3 года назад +2

    0:42 훈련도감 임진록 실화냨ㅋㅋㅋㅋ 왜케 익숙한데

  • @corea3053
    @corea3053 3 года назад +129

    그리고 신식군대와 차별당함

  • @이이정호-t6g
    @이이정호-t6g 3 года назад +1

    매일 올려주셔요

  • @링딩동링링링
    @링딩동링링링 3 года назад +4

    이거못참지

  • @무궁화호-u3e
    @무궁화호-u3e 2 года назад

    1:13 한양도성 세종때 보수한 성벽에 있는 각자성석(일명 공사 실명제)해당 구간에 담당했던 지역의 군정들이 동원되었다고 써있었으니....

  • @beautifulRock
    @beautifulRock 3 года назад +28

    * 모든 병사들이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이런 글을 달아야할 만큼, 정말 좋은 내용인데 살짝의 과함이 아쉬웠다. 지금의 퍄퍄킴채널에 비유하면 이런 사족을 달아야할만큼 퍄퍄킴영상엔 이러한 문제가 팽배했다. 라고보는 확대해석과 같음.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훌륭한 내용이었습니다

  • @johnlemon6068
    @johnlemon6068 3 года назад

    6:07 도지코인 등장

  • @user-qk5nr7fq2e
    @user-qk5nr7fq2e 3 года назад +2

    평소에도 저렇게 통제 안될정도로 포악한 군인들 상대로 쌀에 모래 섞고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말했던 패기의 조선 조정 ㄷㄷ

    • @이종분-u8z
      @이종분-u8z 3 года назад +1

      임오군란 시절에는 5연발총의 화력에 눈이 돌아간 조정고관들이 칼창 냉병기 단발 화승총 쓰는 구식군인들을 물로 본거지여.

  • @박빈틈
    @박빈틈 3 года назад +11

    냥냥이 보러왔오요

  • @유수윤-m4o
    @유수윤-m4o 3 года назад +5

    노비한텐 개꿀이지 입대해서 경력 쌓으면 면천도 가능한데

  • @박성현-l7e
    @박성현-l7e 3 года назад +4

    임오군란은 민겸호라는 민비 친인척이 대놓고 군인들 봉급에 썩은쌀+모래+겨를 섞는 군납비리를 저질러서 일어난거죠 군인들도 국가재정이 열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1년이 넘도록 참아줬음 이건 대놓고 군인들의 자존심을 모욕한 것이죠 거기다 현실적인 생계문제도 걸려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을 해결해주라고 요청했는데 민겸호가 강경진압으로 일관합니다.

    • @DS1UKL
      @DS1UKL 3 года назад +1

      엄밀히 따지면 선혜청(지금의 국세청/군인봉급주는 곳)이 잘못한거라...ㅎㅎ 그 선혜청의 장이 민겸호이고...혐민비운동으로 창덕궁까지 진격함. 이때 덤으로 별기군 일본인 훈련교관 호리모토가 맞아죽어서 외교문제까지 붉어짐.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2 года назад +1

      @@DS1UKL 국가적인거 떠나서 애꿎은 호리모토교관만 개죽음 당한듯 쩝

  • @모두의보좌관알기쉬운
    @모두의보좌관알기쉬운 3 года назад +7

    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kennyreview
    @kennyreview 3 года назад +2

    모두들 쉬는날에 강제 작업(노역이라 읽는다)에 동원되신 경험들 있으실듯? ㅠ

  • @sunlee8754
    @sunlee8754 3 года назад +6

    옛날이나 지금이나 작업은 그대로 였군요.. ㅋ

  • @parkwar
    @parkwar 3 года назад +1

    고양이 캐릭터 귀엽다

  • @lec3148
    @lec3148 3 года назад

    1:35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yoilkim1359
    @hyoilkim1359 3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금군을 린치 할정도면 얼마나 개개인의 전투력이 강했던거임??금군이면 국왕 호위부대로 전국서 무술실력 내로라하는 일당백들대려다가 썼을탠데....그런애들을 아무리 집단이라고 하지만 두들겨 팰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인지......????

  • @새벽_㐅
    @새벽_㐅 3 года назад +50

    히히 라면 끓여 와야지

  • @maru5701
    @maru5701 3 года назад +2

    퍄퍄킴님 워킹데드 해보셨었나보다 ㅋㅋ

  • @um33133
    @um33133 3 года назад +4

    3군영 (어영청,금위영,훈련도감) 부대 설명 가능할까요?

    • @DS1UKL
      @DS1UKL 3 года назад +2

      훈련도감 : 임진왜란으로 한성이 털리자 방지차원에서 전쟁 중에 만든 수도방위부대
      어영청 : 인조 이후로 한성이 털리자 방지차원에서 만든 수도방위부대. 이때 후금(훗날 청)을 대비하고자 만든 것도 있음. 이괄의 난 잔존세력들은 후금으로 망명하여 병자호란때 청나라 기병들에게 그 눈밭에 5일만에 한성으로 진격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줌. 병자호란때는 폭설이 있을때라 이동이 어려웠음
      수어청 : 남한산성 주둔. 당시 남한산성은 변란이 있을때 제 2 수도방위부대라고 보면 됨. 영화 '남한산성'에 나온 부대가 수어청.
      금위영 : 5군영 중 제일 마지막 설치..숙종때 정치적인 이유로 설치. 이 부대는 병조판서의 명령을 따름.
      참고로 훈련도감은 한성시민들을 각출해서 월급을 준 직업군인형태입니다.

  • @케이드-z2m
    @케이드-z2m 3 года назад +3

    형 혹시 전투정보실님 라이브 봐?

  • @Yy.y.y-k3d
    @Yy.y.y-k3d 3 года назад

    1:33 호냥이?

  • @badatexen
    @badatexen 3 года назад +1

    파파킴 화이팅!

  • @sse_-rp2ns
    @sse_-rp2ns 3 года назад +2

    퍄퍄야 !보고 싶었어

  • @주인-r9j
    @주인-r9j 3 года назад +33

    조선 암행어사들이 진짜로우리들이 아는 비리를 바로잡는일을 했는지 부패하여서 제기능을 못했는지 실태를 다뤄주실수있나요

    • @황필립의잡동사니
      @황필립의잡동사니 3 года назад +11

      제기능을 못했습니다.그랬기에 유독 어사 박문수가 유명해진 것이죠 암행어사 출두요 하면 관리들에게 술상받아먹거나 혹은 객사하거나 살해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 @vedo7065
      @vedo7065 3 года назад +1

      어사건 관찰사건 지방 탐관오리하고 짝짜꿍, 암행어사 박문수는 99%가 소설

    • @김형준-p4n5l
      @김형준-p4n5l 3 года назад

      지방 내려가다가 다 객사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

    • @마스터마구니-e7n
      @마스터마구니-e7n 3 года назад +15

      @@황필립의잡동사니 객사하거니 살해당한다뇨. 어사는 왕이 직접 보내는 인물이고 인재가 항상 부족한 조선 입장에서 인재를 사지로 보내는 일을 할리 가 없죠. 당시 왕권이 얼마나 강했는지 생각하면 해당지역에서 어사가 죽으면 그 지역 관련자들은 설령 자신이 죽이지 않았더라도 죄다 그랜절 상태로 한양까지 올라와야할 판입니다.

    • @user-qk5nr7fq2e
      @user-qk5nr7fq2e 3 года назад +11

      지방 내려가서 객사하지는 않았음... 단지 임금이 믿고 맡길 정도면 고위관리직들이라 아무리 몰래 잠수 타도 소문이 쫙 퍼지기 때문에
      사실상 암행감찰이 아니었음...
      요즘시대 군대로 치면 사단장(암행어사)이 아무리 몰래 순찰 나가도 이미 사단에 있는 동료군인들이 중대(고을 수령)에 쫙 정보 뿌려서
      이미 중대는 사단장 올걸 예상하고 빗질하고 있는 상황이랑 같음
      거기다 말투부터 고위관리 냄새가 팍팍 풍겨서 동네 꼬마들도 어사인거 다 알아채니 암행어사들이 당황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함

  • @정재성-c1l
    @정재성-c1l 2 года назад +1

    어짜피 전근대시대에는 정규상비군을 유지관리하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것은 전세계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유럽국가들이 상업이 발달되 재정이 부유했다라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빨라야 18세기 이후 일부 유럽강국들에나 해당될 사안입니다. 결코 동시대 조선이 가난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조선이 가난하게 보인것은 어디까지나 서세동점이 본격화된 19세기에나 그리 보일뿐입니다.

  • @MaGnUsYeMan
    @MaGnUsYeMan 3 года назад

    1:32 고.. 고오랑이...? ㅎㄷㄷ

  • @뜬구르미-s3l
    @뜬구르미-s3l 3 года назад +1

    고양이 넘 귀엽당
    잼나는 역사
    잘듣고 가요

  • @내인생썰
    @내인생썰 3 года назад +3

    사진이 공군생활관이랑 비슷하다 ㅎㅎ..^^

  • @hm-huu
    @hm-huu 3 года назад +3

    군대특:밖에서는 존나 맛없어서 안먹던 음식이 군대에서는 존나 맛있음

  • @churlkoh8053
    @churlkoh8053 3 года назад +56

    조선은 망하지 않았다...왕의 이름과 옷만 바꿔입고 북한에서 이어지고 있다.

    • @Diebestfussballspieler
      @Diebestfussballspieler 3 года назад +5

      이름도 북한이아니라 조선인데 ㅋㅋㅋㅋ

    • @salmonaoa5697
      @salmonaoa5697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도 이어지고 있음 훈구-사림대립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지. 사림이 도덕적 안티테제를 들고나왔으나 결국 그놈이 그놈이었던 것도 똑같고.

    • @lifereversal2288
      @lifereversal2288 3 года назад +2

      @@Diebestfussballspieler 북조선 ㄷㄷ

    • @회삭
      @회삭 2 года назад

      김씨조선 ㄷㄷ

    • @dinos119
      @dinos119 Год назад

      조선을 북한이 이었다는것은 한반도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고 남한은 정통성 없는 괴뢰라는 뜻인데요....?

  • @mansapark3799
    @mansapark3799 2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스트레스를 행패부리는 걸로 푸는 것같네욬ㅋㅋㅋㅋ 나같아도 할일도 넘쳐나지 갑옷이랑 이거저거도 내 손으로 장만하지, 거기다 호랑이 나타나면 그 놈도 잡아야한다면 24시간 분노모드일 듯.

  • @carlosj8637
    @carlosj8637 2 года назад +1

    아.. 난 전생에 훈련도감 군병이었나... 인생이 비슷하네... ㅠㅠ

  • @아낙수라
    @아낙수라 3 года назад +61

    모병제가 훌륭한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 입니다.

    • @bugs_bunny__
      @bugs_bunny__ 3 года назад +1

      다른 의미에서 훌륭하긴 하네요...

    • @달-h4y
      @달-h4y 3 года назад

      가기 싫다.....

    • @220-n5m
      @220-n5m 3 года назад

      저기서 나오는 어영청과 금위영이 그 모병된 군인들로 조직된 부대입니다.

    • @use_UnderBar
      @use_UnderBar 3 года назад

      신빙성이 조금 많이 부족한 프사에 수긍되는 댓글

    • @NOTFOUND-mx8jw
      @NOTFOUND-mx8jw 3 года назад

      조선시대에 징병제였으면 우리나라가 일본에 그렇게 압도되지않았을 겁니다

  • @MultiPHG
    @MultiPHG 3 года назад +1

    과거 병자호란때 함경도인지 평안도인지에서 지방 수령이 소식이 끊겼습니다. 청나라군대의 진격로에 놓여진 곳의 수령이었는데, 정부사람들은 그사람이 싸우다 전사한줄로 여겼죠. 그러자 한 고위대신이 말했는데,
    "우리 조선사람들은 싸움은 좃도 못하지만 줄행랑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민족이다. 만약 전사했다는 소식이 왔다면 모를까 단지 연락이 두절된걸 보면 틀림없이 싸우지도 않고 혼자 살겠다고 내뺀게 틀림없다. 두고보시오, 모르긴 모르되 이 전쟁이 끝나면 다시 나타날테니."
    라고 했는데, 정말로 전쟁이 끝나고 돌아가자 이 수령뿐만 아니라 많은 연락두절된 지방관리들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때 쉽게 뚤린것만 봐도 이것들이 싸움도 좃도 못하는 놈들이었음은 분명한데,
    그런 주제에 백성들에게는 위력을 과시하며 행패를 부렸다니,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들이 없었네요.
    정말 알수록 모멸감이 듭니다.

  • @pingping-e2286
    @pingping-e2286 3 года назад

    조선중기 군인들을 표현하자면 좀 빡센 공익요원?..이랑 비슷한 느낌일듯....노가다,사냥에 수시로 동원됐던...

  • @ddss9-y1p
    @ddss9-y1p 3 года назад +3

    0:43 임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wookjung671
    @jiwookjung671 Год назад

    무관을 무시해서 그럼.. 양반은 문관 + 무관. 조선 사회의 시스템은 오직 문관들에게만 집중 조명. 같은 양반 계급이라도 대과에 급제하면 넘사벽이됨...

  • @흐르는별빛
    @흐르는별빛 3 года назад +5

    이흥립 사례를 보면 군인들은 최고 군 통수권자(임금)보다 실질적 바로 윗 상관 (이흥립) 의 명이 우선이었나봄.

  • @전드레-b2d
    @전드레-b2d 3 года назад +6

    슈넬치킨은 못참지....

    • @한서-j9q
      @한서-j9q 3 года назад

      1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3 года назад

      2

    • @59081H
      @59081H 3 года назад

      짜왕(게티)랑 +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 슈넬치킨 = 칼로리 폭탄

  • @Roof_Korean_Chad
    @Roof_Korean_Chad 3 года назад +1

    일반 훈감 졸병도 저따구인데
    착호군 갑사들은 얼마나 꺼드럭거렸을까

  • @5.45x39mmbp
    @5.45x39mmbp 3 года назад +1

    (퍄퍄킴님고정좀요)
    우리의적은?
    1북한
    2일본
    3중국
    4러시아
    5간부(?)

  • @tasha5585
    @tasha5585 3 года назад +1

    어디서 주워들었지만 개항기때였나 구한말이었나때 경찰을 창설했는데 그 구성원이 군인 출신들이라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면 일본인이고 조선인이고 뭐고 안봐주고 죽사발 만든다음에 해당 공사관에 넘기거나 사법처리했다고 하는데 그 성깔이 알고보니 훈련도감때부터 싹수가 보였던건가...
    물론 제가 잘못 알고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게 생각나서요.

  • @팥빙수-m6y
    @팥빙수-m6y 3 года назад +1

    짬타이거 등장 1:33

    • @bugs_bunny__
      @bugs_bunny__ 3 года назад +1

      짬통 치우러 온 아재 아닌감? 애초에 짬타라기에는 군인들도 괭이라...

  • @littleboy5093
    @littleboy5093 3 года назад +1

    나폴레옹이 말했다.
    군기는 보급에서 나오고
    지켜지는 급료는 기강을 세운다.

    • @NSKVP
      @NSKVP Месяц назад

      ???:보급은 적에게서 취하는 것이다

  • @鏡の魔法
    @鏡の魔法 3 года назад +5

    ???:아..자야지...
    유튜브:ㅋㅋㅋ조선시대참을수있음?
    ???:아ㅋㅋ이건못참지

  • @백승민-h5t
    @백승민-h5t 3 года назад +10

    농본주의 국가치고는 꽤나 강성한 상비군 유지한게 조선임. 님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제식화되고 일원화된 군대는 생각보다 역사가 길지않음.
    당연히 농본주의 하에 군대 유지는 그자체로 재정에 큰 부담이었음.
    산업혁명에 성공했던 서구 유럽의 군대도 유지하는데 부담이 컸는데 조선같은 농본주의 (심지어 세금도 거의없음) 국가에서 저정도 군대를 유지하려고 한것도 당시로썬 대단한것임.
    자꾸 현대인의 지식과 시각으로 당시의 시대를 규정하려고 하니 헬조선이니 조선은 민란으로 망했어야하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
    제발 민비니 왕족이니 썩어서 그렇다느니 얘기는 그만좀 했으면 함. 당시의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비난하는 사람을 못봄

    • @용용해피-i1g
      @용용해피-i1g 3 года назад +1

      올립시다 👍

    • @백승민-h5t
      @백승민-h5t 3 года назад +1

      @손홍민 사실상 유럽같은 경우는 18세기 이후부터 제식화가 진행되기 시작함. 전열보병들이 주류가 되던 시기쯔음.
      문제는 이때도 애로사항은 많았음. 이를테면 섬유 염색 작업이나 대량생산들은 아직도 수제가 은근 많았고
      물론 야전포나 전장식 머스킷들은 나름대로의 규격이 생겨서 표준 모델들이 존재하는등 그런식이랄까 ㅇㅅㅇ

    • @백승민-h5t
      @백승민-h5t 3 года назад +1

      @손홍민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때문에 그렇게 여겨지지만 그것보다는 전열보병 시스템에 자리잡기 시작한 18세기 부터는 제식화 일원화는 전제조건이라 따라붙은 경향이 강함

    • @백승민-h5t
      @백승민-h5t 3 года назад +1

      물론 조선군도 후기에 접어들면 운용 효율에 문제가 오기 시작함. 대표적으로 한양 내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량 유통에 절대적 한계치가 생기기도 하고
      해서 신미양요 이후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중앙군 편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해버리는 시도도 하고
      임오군란 이후엔 사실상 기존의 오군영을 갈아버림. 물론 숙청한게 아니고 기존에 있던 인원들을 위안스카이의 루트를 타 프랑스 교관들과 연무당에서 근대식 군사교육을 받은 청년 장교단들과 함께 구성시켜 청군식 편제에 따른 근대화된 부대인 친군영으로 중앙군이 완전히 대체되기도 함.
      이들이 후에 동학민란 때 진압에 큰기여를 한 인물들도 많고 이때 키운 인원들이 나중에 의병활동에 참가도 하지만 일제에 가담한 인원도 있고 ㅁㅅㅁ 역사의 아이러니

    • @biterlames3220
      @biterlames3220 2 года назад

      일본은 대단한건가 그럼

  • @user-io3rv6re4e
    @user-io3rv6re4e 2 года назад +1

    저거 훈련도감 사진 출처 게임 이름이 뭐였죠..?

    • @퍄퍄킴
      @퍄퍄킴  2 года назад

      임진록2에서 나옵니당

    • @user-io3rv6re4e
      @user-io3rv6re4e 2 года назад

      @@퍄퍄킴 와 감사합니다 👍

  • @_LJH_
    @_LJH_ 3 года назад +2

    라보떼 땡기네

  • @말차라떼-d4z
    @말차라떼-d4z 3 года назад +1

    훈련도감 군사들 졸라 불쌍해 ㅠㅜ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생각보다 조선시대 군인들이 자신들이 무력조직이라 명예와 긍지가 하늘을 찔러서 무력을 과시하는 일이 허다했고 생각보다 조선시대 군인들이 강해서 고위급 관리나 문관들도 툭하면 건드리거나 패는 약간 중세 유럽의 사무라이나 중세 유럽의 기사 같은 느낌도 많이나서 흥미로운것 같음.
    이번편은 조선시대판 DP특집이네요ㅋㅋㅋ
    요새 DP라는 군인 드라마가 인기인데 조선시대 군인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듯ㅋㅋ
    조선시대 군사 제도, 조선시대 군역은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교과서에서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는데
    막상 조선시대 군인들이 군대에서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군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선시대 군인들의 훈련소에서의 생활은 어떠했는지 등등은 교과서에서 공부해본적이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유용한듯
    조선시대판 DP 특집으로 조선시대 군인들의 생활, 군대 훈련, 훈련소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매우 유용한 영상인듯ㅋㅋ

  • @양해성-w7k
    @양해성-w7k 3 года назад +1

    신식군대 창설할때 구식군인들을 신식으호 다시 훈련 시킬수는 없는건가요?

  • @garaniga1906
    @garaniga1906 3 года назад

    아닠ㅋㅋㅋㅋㅋ 조항에 있는것만으로 자주했다는 식의 반증추론은 타당해보이지 않는데요. 다만 그러한 특별한 사례가 있었을수있죠.
    일전에 청소년들이 할머니 때리고 담배사오게 한거 뉴스에 많이 났으니 한국 청소년들은 다 할머니들 때리고 담배 셔틀 시키나요. 뭐야이건 ㅋㅋㅋ

  • @user_yong
    @user_yong 3 года назад

    다른 나라들처럼 군인을 영웅으로 대우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비하하는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군인비하는 특히 군필들이 더 심하다.

    • @Collaintp
      @Collaintp Год назад +1

      국까 특 : 우물안에 개구리

  • @정민균-e6l
    @정민균-e6l 3 года назад +4

    퍄퍄가 아직 10만이 안되네
    난 여태 당연히 10만 정도되겠지하고봤는데

  • @손유라-d9e
    @손유라-d9e 3 года назад +1

    왜 알람 안오죠

  • @빅_베어
    @빅_베어 3 года назад

    요즘터지는 군대 부실 급식보면 임오군란 시즌2 찍게 생겼네

  • @mason7645
    @mason7645 3 года назад +4

    우리나라 옛날군대 보는 느낌... 신임소위나 하사가 짬질 하거나 열받게 하면 두들겨 패고 길거리에서 술먹고 행패 부리거나 다른 부대랑 패싸움하고 ㅋㅋㅋ

  • @이신학-j2k
    @이신학-j2k 3 года назад

    흡사 지금의 북한군 모습과 비슷하네요

  • @맹덕D조조
    @맹덕D조조 3 года назад +1

    고양이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

  • @Berlin-kk
    @Berlin-kk 3 года назад

    와우..

  • @고군분투-z5r
    @고군분투-z5r 3 года назад +5

    냥아치...

  • @winterson6938
    @winterson6938 3 года назад

    0:23 개쌉꿀이네;;

  • @골때리노
    @골때리노 3 года назад

    슈넬치킨 오랜만이네

  • @sjhwang417
    @sjhwang417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임오군란이 생긴게 아니잖아요. 민씨 일당이 쌀에 모래 섞어주고.... 청나라의 서태후와 같은

  • @조춘장-y8p
    @조춘장-y8p 3 года назад +2

    전쟁중 가장 위험한것은. 적군이 아니라 훈련이 안된 아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 @jiwonriwoo
      @jiwonriwoo 3 года назад +1

    • @웅이아버지-f8n
      @웅이아버지-f8n 3 года назад

      고대 로마는 훈련이 안된 아군의 마인드를 항상 경계 했습니다

  • @onelove1494
    @onelove1494 Год назад

    군인이 양반을 팬다고요 ? 잘 확인해보세요 ! 일반 상민이나 평민은 그럴 수 없습니다. 분명 무관이나 군인중에서 양반들도 같이 섞여있을거고 심지어는 돈 없어서 인정받지 못하는 왕족들도 같이 있을 겁니다.

  • @Lyne_Taperz
    @Lyne_Taperz 3 года назад

    헉 임진록 건물....

  • @user-db3qb6uv4s
    @user-db3qb6uv4s 3 года назад

    군대에 노래방이 있어요??

  • @SangJun_in_Pangyo
    @SangJun_in_Pangyo 3 года назад +6

    군복 입으면 어딘지 모르게 껄렁이는건 조상대부터 온 유산이였구나

  • @Sibasinu
    @Sibasinu 3 года назад

    사이다네ㅋㅋㅋㅋ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거의 훈련도감은 지금의 ROTC를 연상케 할 정도로 군기가 개판이었구나.
    계급만 바꾸면 딱 ROTC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