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스럽게도 이번 영상은 조금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부 끝까지 봐주시겠죠?! 처음 기획에서는 메타분석 논문까지 포함하여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7-8분이 넘어가는건 다들 지루하시고 싫어하실거 같아 최대한 핵심 내용이 담긴 논문들을 차례대로 소개해드리며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스테로이드 꼽은 보디빌더는 왜 근육이 크냐며 댓글 남기시는 분은 없겟쬬? ㅋ 에이~설마...)
아 지금 10년 경력자 연구에 나온 테스토스테론 수치 이야기 하신거에요? 저 데이터 (~800 pg/ug protein)는 혈액 데이터 아닙니다! 근육 조직을 갈아서 그 안에 포함된 테스토스테론을 수치화 한거에요! 혈액 데이터와 달라요 혈액 데이터는 상위10명 28 (7) nM, 하위 10명 31 (7)nM 로 정상 범위인 400-1080 ng/dL (13.88-37.48 nmol/L) 안에 있는걸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엄청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저는 뱅크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를 해서 근력운동, 근육발달 유전자 순위가 상위 10% 내로 나왔지만 몸이 빨리 좋아지지 않아서 낮은 남성호르몬 문제인가 했거든요. 보통 3초반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남성호르몬이 안 중요하다니 놀랍기도 하고 그럼 뭐가 문제일까 싶기도 하네요 저 유전자 검사엔 androgenic receptor가 고려되지 않은거겠죠?
벌크업, 즉 살을 찌우고 근육량을 늘리는 행위가 세포 단위로 들어가게 되면 mTOR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암이 성장하는 기전 또한 이 mTOR의 활성에 기반합니다 노화가 촉진되는 기전 또한 이 mTOR의 활성에 기반합니다 ㅋ 말 그대로 생명을 갉아먹는 행위죠. 하지만 어쩌겠어요...패션의 완성은 근육인데 ㅋ
대머리이거나 대머리 기질이 있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근수저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대머리들은 머리털을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일 잘 안합니다. 헬스 하다가 머리털 개털린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사실 대머리가 엄청난 헬스 유전자인데 사회적 생존을 위해서 재능을 묻어두고 살아가죠.. 아님 탈모약먹어서 dht를 차단시키거나.
@@박창민-m5m 하하 레스베라트롤은 근성장에 좋은게 아니라, 건강에 좋습니다! 베리류나 카카오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간헐적 단식에서 오는 이점들을 발생시키는 기전을 똑같은 경로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물질이 Resveratrol 입니다 ㅋ 다음에 영상으로 다뤄드릴게요!
미국에 정말 유명한 근력운동과 호르몬의 대가 교수가 있"었"습니다. 줄여서 WJK 라고 할게요! 80년대 초부터 은퇴한 2022년인 작년까지 거의 반세기 가까이 근력운동과 호르몬의 대가로 자리잡으며 절대적 입김을 자랑하던 분이셨죠. 모든 학계가 그렇듯 한번 부패로 물들기 시작하는 연구는 더이상 연구가 아니게 되죠. 이 분 또한 제약회사에서 뒷돈을 받고 과학고문으로 영입된 사실을 숨긴채 제품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상업용논문들을 찍어내다 걸려서 말년에 철퇴를 제대로 맞았구요. 학계도 정치가 심합니다. 기존의 지식과 반대되는 결과를 입증하는 논문이 제출되더라도 거대한 네트워크를 일궈낸 교수와 교수들이 된 그 교수의 제자들의 입김에 의해 논문이 바로 기각되며 짬처리가 되는 등 정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죠. 한 10년 전 쯤부터 WJK의 입김이 대폭 줄어들며 본 영상에서 보여드린 연구들이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게 된거라 이해 하시면 쉽습니다 ! 엄청나게 보수적인 학계에서 기존 연구자들의 밥그릇을 뺏는 반대되는 연구를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거거든요.
남성호르몬 관리 안 하면 발기부전 전립선 문제 대부분 다 겪던데 유명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 말이 남성호르몬은 운동+영양제가 가장 효과 좋다고 하네요 그 분이 흑야마 성분 추천 해 주셔서 저는 발기에 도움되는 특허까지 들어간 제품 먹는데 2-3개월 정도 지났더니 강직도 완전 달라지고 활력이 돌아오네요 관리 잘 합시다~~!!
ㄴㅇㄱ!!!! 이건 몰랐다 여지껏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차이가 근육의 형성과 힘의차이를 결정짓는다 배웠고 또 그게 진리인줄 알았는데 저의 무지함에 오늘 하루도 유익한 시간을 얻어갑니다 근육공장님은 정말 필요의 존재네요 많은 논문해석과 공에 찬사를 보냅니다!! 훌륭한 일을 하시는겁니다 이럴수가.. 결국 정리하자면 근합성을 도와주는 유전물질의 차이에 의해 근육구조가 변화하고 만약 그 압도적인 재능이 없다면 충분한 영양섭취와 끊임없는 투자가 근육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가 되는군요 오호.. 하긴 기존 운동 유튜버들 보면 모순적인 부분이 있어서 혼동했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굿굿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저 외우셨겠죠?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남성호르몬 수치랑 근성장 속도랑 관련없어 보여서 의아했었거든요!! 이 영상 덕분에 제 스몰데이터 통계에 의한 가정이(호르몬과 근육 성장속도 상관없어 보인다) 확신 비슷하게 드는 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세포속으로 아미노산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는 인슐린에 의해서 활성화된다고 알고 있어서 하루 단백질량을 채우기 위해 식사시간 외에 프로틴 쉐이크를 먹을땐 인슐린 분비시키기 위해서 쿠키같은 탄수화물 간식을 조금씩 같이 먹고 있는데 실제로 근성장에 효과가 있는 습관인 걸까요 아님 그냥 간식으로 쿠키 제외하고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도 식사시간으로 채우는 탄수화물로도 충분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감사히봤습니다. 영상을 보다가문득 드는 의문이있어 댓글남깁니다. 결국 근성장에 차이는 호르몬의 양이 아닌 근육내의 호르몬 수용체의 양이라는 말씀이신것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외인성 남성호르몬의경우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결국 외부적 요인의 호르몬 또한 호르몬수용체의 수에 의해 그 흡수량이 결정 될텐데 혹 내인성호르몬과 외인성호르몬의 수용체는 그종류가 다를까요? 궁금증이생겨 댓글남깁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용체의 종류는 똑같습니다. 다만 넘처나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그 수와 노동량이 급증하죠!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myofactory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외인성 호르몬 주입이 아닌 외부적인 방법으로의 내인성 호르몬 수용체의 수 증가를 야기할수있는 방법은 (만약 있다면) 곧 근성장의촉진으로 볼수있겠네요. 아 그리고 근성장이아닌 단순한 건강한 성생활을위한 남성호르몬의 증가를 위한 운동은 유효성이 있다고 봐야하는 것 인가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호르몬 주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수용체의 수를 늘리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그걸 SARMs 삼스 라고 부릅니다 (Selective Androgen receptor modulator)라고 하여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제 인데, 이 또한 결국 10-15년 연구결과 부작용이 어마어마 하게 나타나며 금지약물,불법약물 철퇴를 맞고 쫓겨나죠. 네 맞습니다. 남성호르몬의 본래 역할이 성욕을 관장하기에, 남성호르몬을 분비 활성을 증가시키는 전신운동은 유효성이 당연히 있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내인성 호르몬은 영향을 안미친다가 영상의 요지인것 같은데 그럼 궁금한점이 똑같이 운동해도 남자가 여자보다 근육이 더 빨리 잘늘고 힘도 더 세고 힘도 더 잘 느는데 그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남자가 남성호르몬이 많으니까 당연히 여자보다 더 빨리 더많이 힘 근력 근육이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알고 계신 그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근육이 빨리 자라고 유지가 되죠. 영상의 요지는, 내인성 호르몬은 영향을 안미친다가 아니라, 내인성 호르몬의 양이 늘던 줄건 영향을 안미친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결국 중요한건 그 내인성 호르몬이 적은양이건 많은양이건 내인성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 되는 호르몬 수용체의 활성도 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애초 호르몬 구성이 아예 다르기에 위 영상을 근거로 그 차이를 이야기 함에 있어 큰 모순이 생깁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도파민 수용체를 증가시키는 티로신의 섭취의 경우 근성장에 어떠한 부분이 도움이될까요? 아무래도 도파민 때문에 운동능력이 다소 약간 상승하는 정도에서 끝나는건가요? 그와 더불어 cdp 콜린을 섭취하여 상승작용을 노릴시엔 운동능력이 대폭 상승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티로신과 콜린 섭취로 인해 신체의 항상성으로 항상성을 초기화 시킨다는 우리딘도 도움이 될지 3가지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일 아미노산을 먹어서 근성장에 도움이 될거라는 기전을 바탕으로한 추측이 있으나, 여러 실험들에서도 밝혀졌듯 단일 아미노산 보충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콜린 또한 질병이 있어 전체적으로 근육의 질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나 영양제의 개념으로 사용되죠. 여러 보조제 시장들이 사실 그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파고 들어가면 전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결과를 보고, 그 결과를 포장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라고 광고를 하기에 대부분이 정상적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deload ㅋ 실제 현장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 테이핑을 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네요!? 용어와 방법 자체가 워낙 현장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관련 연구가 덜 되어 있으나, 원리를 읽어보니 정말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제작하기에는 과학적 실험이 너무 부족한 관계로 뜬구름 잡는 근육에 좋다하는 말들을 갖다 맞춰 끼워야 하기에 못할듯요 ㅠ
네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벗어난 용량의 외인성 호르몬 주입은 그 영향이 "막강"합니다! 영상의 내용은 전적으로 생리학적 정상범위 내 내인성 호르몬 즉, 자연적으로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뭐 물론 천연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네 하는 식품들도 암만 먹어봐야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 넘을 수가 없기에 이 영상의 내용 속에 해당됩니다!
모토유닛에 대한 개념 설명 가능하신가요? 피톨로지 채널에 에니멀 베이스 다이어트 대해 질문하니까. 이식단 계속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모토유닛 탈락으로 인해 퍼포먼스 감소가 있을거다. 이야기 해주셨는데 모토유닛 개념은 아는데 모토유닛 탈락이라는게 무슨 뜻이죠? 구글링해도 안나오네요 ㅋㅋ
휴식기를 가져서 좋은 이유가 없기에 휴식기를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통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거나, 부상의 느낌이 살살 오실 때는 반드시 휴식기를 조금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ruclips.net/video/gqN1ma3J4V4/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mTOR의 민감도 향상을 위한 목적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휴식기 이후 올라간 민감도가 운동을 다시 시작함과 동시에 다시 떨어지니깐요...
반년 조금 넘게 주5회 이상 무분할로 운동 중인 헬린이 입니다. 이제야 각 부위의 자극 포인트가 어디인지. 내가 20키로 30키로의 무게를 들었지만 실제로 타겟 부위의 근육은 5키로를 드는 게 맞았겠구나 하며 감을 잡아가던 차에 선생님 유튜브를 보며 이론을 이해하고 실행 중입니다! 특히 내 주제에 무슨 단백질이야 하며 엠토르님을 경시하던걸 멈추고 20g씩 잘 챙겨먹으니 근육도 더 잘 붙는 거 같구요 ㅎㅎ 유사과학과 마케팅이 판치는 유튜브에서 선생님 채널을 알게 되서 정말 행운입니다!
왜 없겠어요! 인간 세포에 있는 대부분의 수용체들은 늘릴수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수용체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반복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이 경우에는 근력 운동이겠죠? 하지만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인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에, 사람마다 노력으로 늘릴 수 있는 한계치는 분명 존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하체운동 레그익스텐션, 레그컬 이 2가지만 하면 하체성장에 악영향일까요? 상체는 재밌게 잘 하고 있는데 하체는 너무 하기 싫지만 해야되서 어쩔 수 없이 이 2가지는 놓지않고 있네요 ㅎㅎ; 올리시는 영상 주제와는 동떨어진 질문이긴 합니다만 매번 궁금했습니다 ㅎ
에이 귀찮으면 안하면 되죠 ㅋ 굳이 꼭 대표적인 하체 운동을 하실 필요는 없어요! 물론 보디빌더들 처럼 멋있는 바위덩어리 같은 하체를 만들고 싶으시면 하셔야 겠지만요! 헬스장에 혹시 "천국의 계단" 머신 있으신가요? 계단처럼 생긴 러닝머신? 하체운동이 너무 싫으시면 이거라도 해보세요! 은근 힘들면서 2분 등산하고 30초-1분 쉬고 반복하면 정말 하나도 안 지루하고 좋아요! 어느정도 재미난 운동으로 하체를 키워보시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 싶으면 그때 제대로 하체 웨이트 시작하셔도 됩니다
맞습니다 체지방률이 15%이상 높아지게 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평소 출력보다 적게 분비가 됩니다. 이게 단기적일 경우에는 영상에서 보신 것 처럼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장기간 남성호르몬이 기본 출력보다 적게 나오게 될 경우 영상에서 보여드린거처럼 수용체가 쓰일 일이 적어지기에 그 수용체 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근성장의 손해로 이어지죠. 결론은 단기간에 살찐거라면 괜찮지만, 장기간 살찐상태로 유지되신거라면 문제죠
네 맞습니다. 외부에서 주입하는 외인성 호르몬은 생리학적 범위를 넘은 용량이기에 생리학적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생리학적 정상범위 내의 호르몬 분비는 아무리 그 양이 높아 지더라도 안드로겐 수용체가 기타 다른 호르몬들이나 근육 세포 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며 근육의 크기가 너무 과도하게 크지 않게끔 적절히 조절해가며 테스토스테론을 근육 세포 속으로 입장시키는 반면, (신호등이 있는 대로)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넘어선 호르몬의 투여는, 테스토스테론의 입장을 통제해야할 안드로겐 수용체를 과활성 시켜 순식간에 안드로겐 수용체의 양을 늘리며 근육 세포 속을 장악해 나갑니다. (고속도로)
하하 아니요 전혀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안그래도 그런거 여쭤보시는 분이 계셔서 관련 업체들 미국에 몇개 찾아봤는데 아직 근성장과 관련된 핵심 유전자를 정확하게 찝어서 검사해주는 업체는 없습니다. 물론 퍼포먼스 관련한 유전자를 검사해주는 업체는 여럿 있습니다. 아무래도 엘리트 운동선수와 관련된 유전자들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보니깐요! 하지만 가격이 수십만원-수백만원 하는 고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기에 비추천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헬스인구가 늘어나면서 돈이 된다는 판단이 서면 업체들이 정말 근성장관련 검사 패키지를 내놓을거라 예상되는데, 그때 좋은게 나오면 꼭 소개드릴게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던 중 궁금한 게 생겼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른 채널의 많은 댓글이나 영상에서 봤었는데 사춘기 시절(중~고등학생)에 운동하면 호르몬에 의해 자연 스테로이드라고 하며 근성장에 굉장히 유리하다고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실제 유리한건지 아닌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태어나서부터 발달기-성장기를 거쳐 2차 성징 후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은 말그대로 제 역할을 해줍니다 ^^ 뼈와 근육의 발달을 돕죠! 여기에는 호르몬 이름자체에 그 역할이 각인되어 있기에 이견이 없습니다. 단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성인들 한정입니다 제가 중고등학생 대상 쇠질하라고 영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ㅋ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현직 호르몬계 종사자입니다. 이정도로 본질을뚫고 계신분은 처음이네요. 뭐하는분이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새로운걸 배워가고 있는 신입 유튜버일 뿐입니다 ㅋ
@@myofactory 부계정으로 댓글단거냥?
뭔가 이렇게 말하니깐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sg1wx 닉 ㅋㅋㅋ
@@lonelyfist-poongho z
어그로성 제목에 매번 끌려 눌러도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운동유튜버들 사이에서 정말 필요하고 궁금했던 지식만 팩트로 전달해주시는 근공님 덕에 쓸데없는 고민 줄이고 운동에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bb
하하하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트렌님! 근데 닉네임부터 좀 어떻게 ....ㅋ
닉네임 도핑? 이런건가요?
@@myofactory 의미없이 만든 닉넴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짜요!? ㅋ
트렌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약물 이름 ㅋㅋㅋㅋㅋ 전 진심이신줄
@@myofactory 그쪽에 아예 문외한이다보니 그런 단어인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근육공장 유튜브를 보면서 여태 가지고있던 고정관념이 무너지네요 양질의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올라오면 바로봐요 !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댓글 도핑 받고 또 영상 만들러 가야겠네요!
이런 수준높은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일개 구독자로써 정말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이런 수준 높은 댓글 도핑을 해주시는 구독자분이 계셔서 저야 말로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나고 좋은 정보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할게요!
떡상해야할 채널이다.... 기존 운동유튜버들 반성해야겠는데 이거..?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해박한 지식과 팩트로 설명 해주시니 구독을 할수밖에 없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나고 좋은 정보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이번 영상은 조금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부 끝까지 봐주시겠죠?!
처음 기획에서는 메타분석 논문까지 포함하여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7-8분이 넘어가는건 다들 지루하시고 싫어하실거 같아 최대한 핵심 내용이 담긴 논문들을 차례대로 소개해드리며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스테로이드 꼽은 보디빌더는 왜 근육이 크냐며 댓글 남기시는 분은 없겟쬬? ㅋ 에이~설마...)
10분 넘어가도 다 볼거에요 ㅎㅎ
@@어쩔티비-w6x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당!
3:04 쿵짝짝 쿵짝짝~ 사쿠라네~?!?~?
@@godkimchi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래프를 보자마자 떠오른 명장면 ㅋ
구독과 좋아요는 물론이고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는 근공님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도핑까지 해주셔서 힘이 뿜뿜 납니다!
제가 본 최고의 헬스 정보 유튜버입니다.
신뢰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영상은 돈내고봐야함
호우~~!!! 야놀자님 또 이렇게 귀한 용돈을!! 너무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감사 합니당!
결국 운동 후 영양섭취가 근성장에 제일 핵심이네요 괜히 영양훈련이라 부르는게 아니네요 ㅎㅎ
하하 먹는것도 훈련이죠! 가장 힘든부분이지만....ㅜㅜ
원래 어지간하면 좋아요 잘 안누르는데 이 형님 영상은 좋아요를 누르게 됨.
항상 영상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유튜브 시작전엔 한번도 좋아요를 안눌러봐서 좋아요 눌러주시는게 얼마나 큰 건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죵! ㅋ 너무감사해용!
와 내용 굉장히 좋네요! 이정도로 상관관계가 없을줄은.. ㅋㅋ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당 앞으로도 좋은정보부탁드려요 화이팅!
구독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알려드릴게요!
와 운동선수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병원가서 남성호르몬 검사하고 남성성 과시하고.. 그랬던게 다 의미가 없는거였네요ㅋㅋ 헬창형들 너무 귀여운데 자주 출연 시켜주세요. 영상 정말 잘 봤고 저는 이만 안드로겐 수용체 늘리는 법 찾으러 떠나보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외인성 호르몬을 꼽는게 아닌이상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은 성장기가 이미 끝난 성인에게 의미가 없죠.
@@myofactory 그럼 성장기라면 유의미 할수있다는건가요?
@@menfresh2064 네 성장기에 있는 친구들 경우,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할수록 근성장이 유리합니다
@@myofactory 20세까지는 효과있다는 말씀이신가요??
@@TV-sg1wx 2차 성징 까지니 아마 만 16세 전후로 끝을 맺는다고 봐야핱거 같아요
문제는 그때 근력운동을 하면 키가 안크는 ㅋㅋ
넘쳐나는 운동 유튜버중에 단연 돋보이고 한줄기 빛이되는 팩트를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득근!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밉상이라 광고가 하나도 안들어와요 (콧물 주르륵.. ㅠㅠ)
구독했어요👍👍👍👍👍
와 근데 저 상위하위 실험한 참가군들 호르몬수치가 어마어마하네요
평균 8ng/dl로 보이는데 보통 호르몬 정상수치가 3~8인걸 보면... 하위그룹에서 운동후에 18가까이 올라간 사람은 또 먼..
백인? 이라서 그랬을까요?ㅋ
@@myofactory
10년 이상의 경력자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테고 서양이니 솔직히 trt로 의심됩니다..
몇년전 김종국한테 40대에 호르몬 9나왔다고 머리에 총을대고 약쓰냐안쓰냐 물으면 약쓴다고(trt) 강력히 주장했던 그렉듀셋만 봐도..
아 지금 10년 경력자 연구에 나온 테스토스테론 수치 이야기 하신거에요? 저 데이터 (~800 pg/ug protein)는 혈액 데이터 아닙니다! 근육 조직을 갈아서 그 안에 포함된 테스토스테론을 수치화 한거에요! 혈액 데이터와 달라요
혈액 데이터는 상위10명 28 (7) nM, 하위 10명 31 (7)nM 로 정상 범위인 400-1080 ng/dL (13.88-37.48 nmol/L) 안에 있는걸로 보여요!
@@myofactory 어쩐지 너무높다했네요
감사합니다ㅋㅋ
@@user-rr9xh5dp7p 현실에서는 혈액 검사가 가장 용이하고 가장 많이 쓰이지만 실험 세팅에서는 더 제대로 파고 들기위해 대부분 근육 조직을 생검해서 사용하기도 해요ㅋ
저는 오히려 실험쪽만 알다보니 흔한 혈액검사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ㅋ
와 따마~ 공장장님 팩트빳따 폼 지렸다. 온동네 헬창 형들 연체동물 되겠네 ㅋㅋ
그래서 잠시 옆동네 유산소로 유배 좀 갔다올게요!
@@myofactory ㅎ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세포 수준에서의 변화가 주제니까 hoxy 미토콘드리아도 나오나욧!?! 저는 미토콘드리아 , 갈색지방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godkimchi33 오!!! 예습 복습 완전 모범생 !!!ㅋㅋㅋ 갓 킴취!!
네 맞아요 그런 내용 다룰꺼에요 ㅋ
헉 5:47 의 내용을 보면 프로페시아계 탈모약이 근성장을 방해 할 확률이 높을것같은데 맞을까요? 어디에선 영향 없다고 해서요 이것도 다뤄주실수있을낀요ㅜㅜ?
영상 올리고 어떤분이 propecia 질문 해주셔서 잠깐 구글링을 해봤는데, 근육 관련 연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ㅠㅠ
조금더 자세하게 검색을 해본 후 있다면 소개드릴게요!
머슬팩토리님 덕분에 뭔가 후련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앜 머슬팩토리는 이미 상표등록이 된 헬스장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마이오팩토리 ㅋ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련해지셨다니 뭐땜에 그렇게 속앓이를...
공장장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데이비드님!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유명 유튜버가 운동 호르몬 생리학인가 책낸거 봤는데 근성장을 위해서는 별 쓸모 없는거였군요. 호르몬을 이해해야 운동을 잘한다고 했는데 최신 트렌드가 아니었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번역본을 보고 있고, 번역본은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한국에 들어와 여러 교수님들을 거쳐 몇년 뒤에나 번역이 되기에 아무래도 트렌드에는 뒤 떨어져 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엄청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저는 뱅크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를 해서 근력운동, 근육발달 유전자 순위가 상위 10% 내로 나왔지만 몸이 빨리 좋아지지 않아서 낮은 남성호르몬 문제인가 했거든요. 보통 3초반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남성호르몬이 안 중요하다니 놀랍기도 하고 그럼 뭐가 문제일까 싶기도 하네요 저 유전자 검사엔 androgenic receptor가 고려되지 않은거겠죠?
ㅋㅋㅋㅋㅋ 내용이 재밌어서 보다가 피식 웃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붐님! 붐붐붐! 가라깃깃!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균형에 집착하는 인간으로서 한 다리만 훈련하는 실험을 하다니 ㄷㄷㄷ 잔인(?)하군요 남은 다리도 이후 훈련해줬길 바랍니다... 불균형 생기긴 쉽지만 다시 균형 맞추기는 어려울텐데🥲
하하 균형에 집착하시는 ㅋㅋ맞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불과 5.6%밖에 근성장이 안일어났다는거 ㅋ좀만 쉬거나 운동하면 밸런스 맞춰지겠쬬?
오 새로운 팩트네요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시닥터님!
궁금한게 생겼는데 의사들이 벌크업은 생명을 갉아먹는 행위라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음식을 계속 섭취하니 인슐린 수치가 계속 높아지고 저항성도 올라가서 그런가 흠
벌크업, 즉 살을 찌우고 근육량을 늘리는 행위가 세포 단위로 들어가게 되면 mTOR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암이 성장하는 기전 또한 이 mTOR의 활성에 기반합니다
노화가 촉진되는 기전 또한 이 mTOR의 활성에 기반합니다 ㅋ
말 그대로 생명을 갉아먹는 행위죠. 하지만 어쩌겠어요...패션의 완성은 근육인데 ㅋ
@@myofactory 그럼 근육을 만들고 벌크를 키우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가속노화를 동반한다는 말이군요....더 젊어지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반대의 결과라니ㅠㅜ
이 영상을보고 내인성 호르몬 증가법으로는 답이없다 생각하여 주사 시작합니다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ㄳㄳ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따위의 외인성 호르몬제가 아니라면 자연상태의 개인별 남성호르몬 차이는 별 의미가 없군요. 영상 후반보면 뭔가 탈모(?)랑 비슷하네요. 탈모도 호르몬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DHT 수용체 민감도의 문제라고 하던데.
하하 맞습니다. 뭐든 유전적으로 우리가 갖고 태어난 수용체들의 발현도와 민감도가 정말 큰 영향을 주죠!
그럼 안드로겐 수용체의 숫자 같이 자기가 근수저를 물고 태어났는지는 1~2년 운동하고 나서야 어느정도 판단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헬린이때부터 느낌이 팍팍 오나요 근수저들은?
아니요 근수저들은 운동을 일절 안해도 정수기 물통만 몇번 갈아도 티가 납니다 ㅋ
@@myofactory 그럼 일단 저는 아니군요 껄껄
하하하 진짜 근수저들은 운동하나도 안해도 주변 사람들한테 "운동 얼마나 하심?" 소리 듣는다고 해요
학창시절에 고릴라같이 상체 근육질에 두껍고 힘도 개쎈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학교에서 풋살하는거 말고는 바벨도 잡아본적 없었습니다. 근데 겉으로만 봐서는 역도나 파워리프팅하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대머리이거나 대머리 기질이 있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근수저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대머리들은 머리털을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일 잘 안합니다. 헬스 하다가 머리털 개털린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사실 대머리가 엄청난 헬스 유전자인데 사회적 생존을 위해서 재능을 묻어두고 살아가죠.. 아님 탈모약먹어서 dht를 차단시키거나.
제가 수치가 9가 넘게 나와서 매우 기뻐하며 운동했는데 아무 관계가 없었군요
좀 아쉽네요 ㅋㅋ
자연 수치 내에서 높은 건 아무런 장점이 없나요?
아쉽네요... 자연 수치 내에서 높으면 성욕이? ㅋ
@@myofactory이상하게 주변 또래에 비해 성욕은 낮은 편입니다
남성호르먼 이거 완전 암것도 아니었네요😂
그래도 2세를 위해 꼭 지녀야 할 호르몬이죠 ㅋ 소중한 씨앗들을 만들어주는 호르몬 ㅋ
단점은 탈모..
@@너부리-l7l 집안에 탈모 한 명도 없어요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유튜버십니다~
답글에 질문하면 답도 잘해주시고 좋아요 ㅎㅎ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현실 왕따라 댓글로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 시작했는걸요 ㅋㅋㅋ
앞으로도 많은정보부탁드려요~
레스베라트롤은 첨듣는데 흥미가 생기네요
근성장에 좋다하면 돌도 줏어먹는 사람인지라ㅋㅋ
@@박창민-m5m 하하 레스베라트롤은 근성장에 좋은게 아니라, 건강에 좋습니다!
베리류나 카카오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간헐적 단식에서 오는 이점들을 발생시키는 기전을 똑같은 경로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물질이 Resveratrol 입니다 ㅋ
다음에 영상으로 다뤄드릴게요!
음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될수있다
정도로 이해했는데 틀렸나요?ㅎㅎ
@@박창민-m5m 근성장과는 살짝 거리가 먼 물질입니다 ㅋ 아 물론 간접적으로는 0.1%의 가능성 일지라도 어떻게든 이어 붙이려면 이어 붙이겠지만, 글쌔요 ㅋ
아니 근데 이 영상에서 제가 레스베라톨 이야기를 했었나요? ㅋ
그럼 안드로겐 수용체는 어떻게 늘리나요? 가능은 한가요?
하하 가능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의 수를 늘리고 활성도를 높이는 방법은 정말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모든 인체 내 수용체들이 그렇듯, 수용체를 사용하게 끔 하는 행위를 자주 해주시면 됩니다!
근.력.운.동
오늘도 좋은내용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애너제틱한 하루 되세요! ㅋ
이분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논문 인용만으로 이미 사실처럼 느껴집니다만 그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은 대체 무슨 약을판거야ㅜㅜ😢
미국에 정말 유명한 근력운동과 호르몬의 대가 교수가 있"었"습니다. 줄여서 WJK 라고 할게요!
80년대 초부터 은퇴한 2022년인 작년까지 거의 반세기 가까이 근력운동과 호르몬의 대가로 자리잡으며 절대적 입김을 자랑하던 분이셨죠.
모든 학계가 그렇듯 한번 부패로 물들기 시작하는 연구는 더이상 연구가 아니게 되죠. 이 분 또한 제약회사에서 뒷돈을 받고 과학고문으로 영입된 사실을 숨긴채 제품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상업용논문들을 찍어내다 걸려서 말년에 철퇴를 제대로 맞았구요.
학계도 정치가 심합니다.
기존의 지식과 반대되는 결과를 입증하는 논문이 제출되더라도 거대한 네트워크를 일궈낸 교수와 교수들이 된 그 교수의 제자들의 입김에 의해 논문이 바로 기각되며 짬처리가 되는 등 정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죠.
한 10년 전 쯤부터 WJK의 입김이 대폭 줄어들며 본 영상에서 보여드린 연구들이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게 된거라 이해 하시면 쉽습니다 !
엄청나게 보수적인 학계에서 기존 연구자들의 밥그릇을 뺏는 반대되는 연구를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거거든요.
남성호르몬 관리 안 하면 발기부전
전립선 문제 대부분 다 겪던데
유명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 말이
남성호르몬은 운동+영양제가
가장 효과 좋다고 하네요
그 분이 흑야마 성분 추천 해 주셔서
저는 발기에 도움되는 특허까지
들어간 제품 먹는데
2-3개월 정도 지났더니 강직도
완전 달라지고 활력이 돌아오네요
관리 잘 합시다~~!!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흑야마 검색해서 바로 구매함
ㄴㅇㄱ!!!! 이건 몰랐다 여지껏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차이가 근육의 형성과 힘의차이를 결정짓는다 배웠고 또 그게 진리인줄 알았는데 저의 무지함에 오늘 하루도 유익한 시간을 얻어갑니다 근육공장님은 정말 필요의 존재네요 많은 논문해석과 공에 찬사를 보냅니다!! 훌륭한 일을 하시는겁니다 이럴수가.. 결국 정리하자면 근합성을 도와주는 유전물질의 차이에 의해 근육구조가 변화하고 만약 그 압도적인 재능이 없다면 충분한 영양섭취와 끊임없는 투자가 근육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가 되는군요 오호.. 하긴 기존 운동 유튜버들 보면 모순적인 부분이 있어서 혼동했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굿굿
ㄴㅇ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소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의문점과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좋은 영상 정보감사합니다 ^^
@@beauty_freyja 영상 봐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득근하세요!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저 외우셨겠죠?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남성호르몬 수치랑 근성장 속도랑 관련없어 보여서 의아했었거든요!! 이 영상 덕분에 제 스몰데이터 통계에 의한 가정이(호르몬과 근육 성장속도 상관없어 보인다) 확신 비슷하게 드는 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세포속으로 아미노산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는 인슐린에 의해서 활성화된다고 알고 있어서 하루 단백질량을 채우기 위해 식사시간 외에 프로틴 쉐이크를 먹을땐 인슐린 분비시키기 위해서 쿠키같은 탄수화물 간식을 조금씩 같이 먹고 있는데
실제로 근성장에 효과가 있는 습관인 걸까요
아님 그냥 간식으로 쿠키 제외하고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도 식사시간으로 채우는 탄수화물로도 충분할까요?
눈선생님 당연히 외웠죠!
항상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몰데이터를 뒷받침 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ㅋ
네 단백질 쉐이크만 드셔도 충분합니다ㅋ 인슐린은 탄수화물이 아니어도 단백질 쉐이크만 드셔도 분비됩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이네요. 여담으로 나이가 저희 아버지뻘이십니다 허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음..... 다음 문장은 동의 못하겠네요 껄껄껄
안녕하세요 영상감사히봤습니다. 영상을 보다가문득 드는 의문이있어 댓글남깁니다. 결국 근성장에 차이는 호르몬의 양이 아닌 근육내의 호르몬 수용체의 양이라는 말씀이신것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외인성 남성호르몬의경우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결국 외부적 요인의 호르몬 또한 호르몬수용체의 수에 의해 그 흡수량이 결정 될텐데 혹 내인성호르몬과 외인성호르몬의 수용체는 그종류가 다를까요? 궁금증이생겨 댓글남깁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용체의 종류는 똑같습니다. 다만 넘처나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그 수와 노동량이 급증하죠!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myofactory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외인성 호르몬 주입이 아닌 외부적인 방법으로의 내인성 호르몬 수용체의 수 증가를 야기할수있는 방법은 (만약 있다면) 곧 근성장의촉진으로 볼수있겠네요. 아 그리고 근성장이아닌 단순한 건강한 성생활을위한 남성호르몬의 증가를 위한 운동은 유효성이 있다고 봐야하는 것 인가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호르몬 주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수용체의 수를 늘리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그걸 SARMs 삼스 라고 부릅니다 (Selective Androgen receptor modulator)라고 하여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제 인데, 이 또한 결국 10-15년 연구결과 부작용이 어마어마 하게 나타나며 금지약물,불법약물 철퇴를 맞고 쫓겨나죠.
네 맞습니다. 남성호르몬의 본래 역할이 성욕을 관장하기에, 남성호르몬을 분비 활성을 증가시키는 전신운동은 유효성이 당연히 있죠!
@@myofactory 답변감사드립니다 삼스 이름은 많이들어봤던 약품인데 그 삼스가 그약품이였네요 영상감사합니다
넵 위험한 약물이니 절대 사용 금물이요! 이름만 알고 계셔용! ㅋ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상체빌런 될겁니다 ㅋ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내인성 호르몬은 영향을 안미친다가 영상의 요지인것 같은데 그럼 궁금한점이 똑같이 운동해도 남자가 여자보다 근육이 더 빨리 잘늘고 힘도 더 세고 힘도 더 잘 느는데 그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남자가 남성호르몬이 많으니까 당연히 여자보다 더 빨리 더많이 힘 근력 근육이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알고 계신 그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근육이 빨리 자라고 유지가 되죠.
영상의 요지는, 내인성 호르몬은 영향을 안미친다가 아니라, 내인성 호르몬의 양이 늘던 줄건 영향을 안미친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결국 중요한건 그 내인성 호르몬이 적은양이건 많은양이건 내인성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 되는 호르몬 수용체의 활성도 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애초 호르몬 구성이 아예 다르기에 위 영상을 근거로 그 차이를 이야기 함에 있어 큰 모순이 생깁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게 많은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고있는 AAS와 호르몬의 관계가 궁금하고 호르몬과 근비대가 관련이 없다면 굳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잇까요? 제가 기전이나 이런 부분을 잘 몰리서 질문드립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myofactory 답변 감사합니다^^ 강제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늘어나긴하는군요!
영상 다 봤는데 질문있습니다
남성호르몬 많으면 턱선여드름 많이 난다고하여 달맞이꽃종자유 먹으려고 하는데 내인성 남성호르몬이라 근성장이랑 상관없겠죠??
네 크게 상관없을거에요!
먹어서 늘리는거든 줄이는거든 크게 효과없습니다!
도파민 수용체를 증가시키는 티로신의 섭취의 경우 근성장에 어떠한 부분이 도움이될까요? 아무래도 도파민 때문에 운동능력이 다소 약간 상승하는 정도에서 끝나는건가요?
그와 더불어 cdp 콜린을 섭취하여 상승작용을 노릴시엔 운동능력이 대폭 상승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티로신과 콜린 섭취로 인해 신체의 항상성으로 항상성을 초기화 시킨다는 우리딘도 도움이 될지 3가지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일 아미노산을 먹어서 근성장에 도움이 될거라는 기전을 바탕으로한 추측이 있으나, 여러 실험들에서도 밝혀졌듯 단일 아미노산 보충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콜린 또한 질병이 있어 전체적으로 근육의 질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나 영양제의 개념으로 사용되죠.
여러 보조제 시장들이 사실 그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파고 들어가면 전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결과를 보고, 그 결과를 포장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라고 광고를 하기에 대부분이 정상적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식물성 스테로이드 관련 논문 같은게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쿠팡에서 유니버셜뉴트리션꺼 팔던데 복용시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질문이세요! 대부분의 시중에 판매되는 식물 추출 성분 제품들은 근성장에 큰 효과가 없습니다.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기에 현실적으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나중에 관련 제품들 한번 싹 모아서 영상에서 소개드리도록 할게요!
구독 박았습니다.
유전자 하남자입니다.ㅠㅠ
꾸준히마면 되겟죠?
구독 감사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서양남들에 비하면 유전자 하남자죠. 너무 걱정마시고 꾸준히만 하시면 언젠가 본인이 원하시는 몸에 도달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로이더몸을 롤 바디로 삼고 계시다면야.....드릴 말씀이 없네요 ㅋㅋ)
@@myofactory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ㅎ
열심히할게요
유명 네추럴 보디빌더가 자기 채널에서 남성 호르몬 검사 했는데 5점대 나오더군요. 그 분도 생각보다 대게 낮아서 당황 하던데 그거보고 남성호르몬 근육이랑 별 상관없구나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증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호르몬이 근합성에 영향을 안주는데
스테로이드와는 어떻게 다른걸까요?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myofactory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블랙마카 아르기닌 오메가3가 근성장등 운동에 효과가 있나요? 있다면 섭취시기, 섭취량등이 궁금합니다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나중에 운동보조제 이야기에서 따로 영상으로 다뤄서 소개드리도록 할게요!
@@myofactory 고맙습ㄴ다
혹시 그럼
근육생성 상위하위그룹의 호르몬이 비슷하니,
호르몬 상위하위그룹의 근육생성도 비슷하다고 볼수있을까요?
즉, 내인성 호르몬이 높든 낮든 근육생성엔 안드로겐수용체가 크게 작용하니, 만약 높은 호르몬수치를 가졌으면 안드로겐 수용체가 둔감하고 그반대는 상대적으로 민감하다.
그렇다면 여성이 약물사용시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것은 워낙 남성호르몬이 없으니 수용체가 남자보다 훨씬 민감해서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내인성호르몬이 엄청 높은사람은 스테로이드 사용시에 평균적인 수치를 가진사람과 비교해서 손해보는부분이 있겠죠?
상관관계의 X축과Y축만 바꿔놓고 생각하는거니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아...죄송하지만, 제가 약물사용과 관련해서는 배워본적도 없고, 공부를 스스로 해본적도 없기에 답을 해드리는데 한계가 존재합니다.
오…그럼 디로드에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좀 부탁해도 될까 형?
음... 왓 이즈 디로드?
@@myofactory ruclips.net/video/9XKhQhBLBPc/видео.html
나는 대충 신경계 회복에 좋다해서 하는중이야 형
deload ㅋ 실제 현장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 테이핑을 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네요!?
용어와 방법 자체가 워낙 현장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관련 연구가 덜 되어 있으나, 원리를 읽어보니 정말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제작하기에는 과학적 실험이 너무 부족한 관계로 뜬구름 잡는 근육에 좋다하는 말들을 갖다 맞춰 끼워야 하기에 못할듯요 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영상대로면 보디빌더들이 남성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을 맞을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호르몬 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면
아니면 그건 자연적인 범주를 벗어나는 거라 의미가 있는건가요
네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벗어난 용량의 외인성 호르몬 주입은 그 영향이 "막강"합니다!
영상의 내용은 전적으로 생리학적 정상범위 내 내인성 호르몬 즉, 자연적으로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뭐 물론 천연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네 하는 식품들도 암만 먹어봐야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 넘을 수가 없기에 이 영상의 내용 속에 해당됩니다!
@@myofactory그렇군요 감사합니당
모토유닛에 대한 개념 설명 가능하신가요?
피톨로지 채널에 에니멀 베이스 다이어트 대해 질문하니까.
이식단 계속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모토유닛 탈락으로 인해 퍼포먼스 감소가 있을거다. 이야기 해주셨는데 모토유닛 개념은 아는데 모토유닛 탈락이라는게 무슨 뜻이죠? 구글링해도 안나오네요 ㅋㅋ
1개의 모터유닛이란 척추신경에서 부터 근육까지 연결되는 1개의 길다란 근신경과 그 신경이 관통하여 통제하고 있는 여러개의 근섬유를 통칭하는 것입니다.
저도 모터유닛 탈락이라는 표현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ㅋ
@@myofactory😊❤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남성호로몬수치 3.1로 굉장히 낮은데 그럼
저처럼 3.1의 수치와 김종국씨와같은
9.대 수치의 사람이 같은운동 같은식단 같은 휴식시에 수치에의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건가요?
네 말씀하신 그대로, 또 영상의 내용에 나와있는 그대로, 호르몬 수치 차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김종국씨는 호르몬과는 별개로 유전자가 좋고 그에 따른 다른 근성장 메커니즘을 일으키는 세포 내 인자들의 활동이 뛰어나기에 근육이 짱짱한거겠죠?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반 3~4년차 헬스인도 몇개월 운동 하고 2~3주 정도 휴식기를 가지면 좋나요?
휴식기를 가져서 좋은 이유가 없기에 휴식기를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통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거나, 부상의 느낌이 살살 오실 때는 반드시 휴식기를 조금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ruclips.net/video/gqN1ma3J4V4/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mTOR의 민감도 향상을 위한 목적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휴식기 이후 올라간 민감도가 운동을 다시 시작함과 동시에 다시 떨어지니깐요...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그렇다면 공복 상태에서 아르기닌 섭취로 인한 성장 호르몬 향상, zma 섭취로 인한 남성 호르몬 향상 등이 근성장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보시나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그렇네요. 드시는 보조제들은 수행능력 향상 혹은 회복 증대의 차원으로만 생각하시고 그 이상은 바라시지 않는게 속이 편한거 같습니다!
혹시 카페인과 운동수행능력 이런것도 있나요? 있으면 영상 만들어주세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피로도를 낮춰주고 집중도를 올려 직접적으로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ㅋ
다음에 영상으로 소개드릴게요!
운동생리학을 20년전에 들었다면..... 나랑 나이 비슷하겠네요 아재요~
아재요~ 슬퍼마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년 조금 넘게 주5회 이상 무분할로 운동 중인 헬린이 입니다.
이제야 각 부위의 자극 포인트가 어디인지. 내가 20키로 30키로의 무게를 들었지만 실제로 타겟 부위의 근육은 5키로를 드는 게 맞았겠구나 하며 감을 잡아가던 차에 선생님 유튜브를 보며 이론을 이해하고 실행 중입니다!
특히 내 주제에 무슨 단백질이야 하며 엠토르님을 경시하던걸 멈추고 20g씩 잘 챙겨먹으니 근육도 더 잘 붙는 거 같구요 ㅎㅎ
유사과학과 마케팅이 판치는 유튜브에서 선생님 채널을 알게 되서 정말 행운입니다!
정말요!!
저도 예전에 암것도 모르고 쇠질에 미쳐있을때 트레이너한테 자극부위 설명한번 듣고 평소 몇십kg 치던 기구 사용해봤는데 5kg치기도 버겁더라구요... 정말 쇼킹 ㅋ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그렇다면 안드로겐 수용체를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없겠어요! 인간 세포에 있는 대부분의 수용체들은 늘릴수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수용체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반복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이 경우에는 근력 운동이겠죠?
하지만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인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에, 사람마다 노력으로 늘릴 수 있는 한계치는 분명 존재합니다
@@myofactory 그렇다면 이미 운동 중인 헬스인들은 더 늘리기 힘들다는 것이군요 슬픕니다 ㅠㅠ 역시 유전자가 최고군요 ㅠㅠ
@@jak_ma 그죠 ㅠㅠ 고중량 운동처럼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게 되는 운동일수록 좋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방법들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안드로겐 수용체를 늘리는 "천연 XXX"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될 수 있기에 안할게요 ㅋ
관련하여 정확하게 실험으로 데이터화된 방법이 있다면 꼭 소개드릴게요! 조금만 더 파들어가 보구요 ㅋ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하체운동 레그익스텐션, 레그컬 이 2가지만 하면 하체성장에 악영향일까요?
상체는 재밌게 잘 하고 있는데 하체는 너무 하기 싫지만 해야되서 어쩔 수 없이 이 2가지는 놓지않고 있네요 ㅎㅎ;
올리시는 영상 주제와는 동떨어진 질문이긴 합니다만 매번 궁금했습니다 ㅎ
에이 귀찮으면 안하면 되죠 ㅋ 굳이 꼭 대표적인 하체 운동을 하실 필요는 없어요! 물론 보디빌더들 처럼 멋있는 바위덩어리 같은 하체를 만들고 싶으시면 하셔야 겠지만요!
헬스장에 혹시 "천국의 계단" 머신 있으신가요? 계단처럼 생긴 러닝머신?
하체운동이 너무 싫으시면 이거라도 해보세요! 은근 힘들면서 2분 등산하고 30초-1분 쉬고 반복하면 정말 하나도 안 지루하고 좋아요!
어느정도 재미난 운동으로 하체를 키워보시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 싶으면 그때 제대로 하체 웨이트 시작하셔도 됩니다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해력이부족한지 질문드려죄송합니다.
나이44세이고 헬스만 제대로 한 경력은8년입니다. 가끔 무지한 사람들한테 로이더냔 기분나쁘지않은 소리도 듣습니다.
나이가들수록 근육이 빠지는게 걱정이라 50넘어서는 비뇨기과서 주기적으로 남성호르몬을 맞으면 큰도움이될까 궁금합니다. 아래 외인성 호르몬이라 도움이될꺼같기도 적은량이라 미미할지도..고견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어릴 때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건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뿜뿜해서가 아니라, 몸이 전체적으로 대격변급의 성장을 하는 시기라 각종 수용체와 신경계같은 것들이 자극을 받아서 더 많이 발달하기 때문인가요?
성장호르몬, IGF-1, 테스토스테론 모두 2차성징이 오는 10대 중반-20대초에 가장 왕성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쭈우우우욱 내려갑니다.
물론 수용체를 비롯한 호르몬을 이용하는 인자들 또한, 호르몬의 양이 줄어듦에 따라 같이 줄어들죠!
사쿠라네 사쿠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 체지방률이 20퍼 이상이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더나와 근성장에 방해되서 20퍼이하로 다이어트후에 다시 근성장을 해야한다는 말은 아예 잘못된 말인가요??
맞습니다 체지방률이 15%이상 높아지게 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평소 출력보다 적게 분비가 됩니다. 이게 단기적일 경우에는 영상에서 보신 것 처럼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장기간 남성호르몬이 기본 출력보다 적게 나오게 될 경우 영상에서 보여드린거처럼 수용체가 쓰일 일이 적어지기에 그 수용체 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근성장의 손해로 이어지죠.
결론은 단기간에 살찐거라면 괜찮지만, 장기간 살찐상태로 유지되신거라면 문제죠
@@myofactory 결론은 근성장을 위한 다이어트도 필수군요..! 득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yofactory그럼 반대로 체지방률 20퍼 이상으로 살다가 15퍼 미만으로 줄어들게 된다면 남성호르몬양이 다시 증가한다는건가요?ㄷㄷ
그러니까 음식이 아무리 차고 넘치게 많아도 결국 입에 들어가야 대사가 이루어지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거군요... 세상에
그런데 추가적으로 궁금한 것은 호르몬이 늘어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용체의 양도 늘어나서 결과적으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하는 게 아닌가요??
호르몬 양이랑 근성장이 관계가 없다면, 도핑에 의한 효과는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 건가요?
허걱...... 이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고...
@@myofactory 제가 영상 내용 놓친 게 있나요ㅠ 외부에서 주입하는 거라 다를 것이라고 추측은 하는데, 안드로겐 수용체가 dominant한 거라면 어떤 다른 작용이 있나 해서요
@@spotted_stingray 자연적인 수치 범위 내에서 의미가 없다는뜻 같은데요..
도핑은 정상수치의 수십 수백배에 해당하는 호르몬을 투여하니까요
네 맞습니다. 외부에서 주입하는 외인성 호르몬은 생리학적 범위를 넘은 용량이기에 생리학적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생리학적 정상범위 내의 호르몬 분비는 아무리 그 양이 높아 지더라도 안드로겐 수용체가 기타 다른 호르몬들이나 근육 세포 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며 근육의 크기가 너무 과도하게 크지 않게끔 적절히 조절해가며 테스토스테론을 근육 세포 속으로 입장시키는 반면, (신호등이 있는 대로)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넘어선 호르몬의 투여는, 테스토스테론의 입장을 통제해야할 안드로겐 수용체를 과활성 시켜 순식간에 안드로겐 수용체의 양을 늘리며 근육 세포 속을 장악해 나갑니다. (고속도로)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 약물을 사용하게 될 경우 안드로겐 수용체가 비상식적으로 많아집니다ㅋ 들어오는 족족 다 받아들일 준비를 ㅋ
유익유익 떡상기원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용! 떡상기원!!!
왜이렇게 재밌냐 지린다 지려
이런게 재밌다니..... 타고난 이과생!?
알고보니 문과생ㅋ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육공장님 통캇알리 남성호르몬제 먹을경우 유의미한 근육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는데 팩트체크 한번 가능할까요?? 스테로이드도 아니고 건강식품이라고 하던데,,
안그래도 조만간 통캇알리 영상 만들어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myofactory 넵 ㅜㅜ 주문해놓고 안먹고있어용 ㅜ 기다리겠습니당 !
근육공장님 글루타민 eaa 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hmb,베타알라닌은 효과가 무엇이고 먹어도 괜찮을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바벨로누얌얌 통캇알리 영상은 보셨죠?
HMB는 여기 있습니다.
ruclips.net/video/IrdvNbWOOnc/видео.html
다른것들도 차근차근 하나 하나 시간날 때 마다 영상으로 소개드릴게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다 안드셔도 됩니다 ㅋ
Hmb, 베타알라닌도 먹고 안먹고 별 차이가 없나용?? 넵 통캇알리 업로드 빨리 해주셔서 비록 선주문 후질문을 했지만 그래도 도움됬습니다 😊😊 감사합니다
헉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새 최근에 살좀 빠지고 무기력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헬린인데용 혹시 근력 운동하는게 남성호르몬 수치 증가에는 영향이 있을까요?? 이부분도 무의미할까용??
제가 뱅크샐러드라는 곳에서 유전자 검사 받았는데 근성장 유전자가 좋다고 나오는데 믿을만 한걸까요?
하하 아니요 전혀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안그래도 그런거 여쭤보시는 분이 계셔서 관련 업체들 미국에 몇개 찾아봤는데 아직 근성장과 관련된 핵심 유전자를 정확하게 찝어서 검사해주는 업체는 없습니다.
물론 퍼포먼스 관련한 유전자를 검사해주는 업체는 여럿 있습니다. 아무래도 엘리트 운동선수와 관련된 유전자들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보니깐요!
하지만 가격이 수십만원-수백만원 하는 고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기에 비추천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헬스인구가 늘어나면서 돈이 된다는 판단이 서면 업체들이 정말 근성장관련 검사 패키지를 내놓을거라 예상되는데, 그때 좋은게 나오면 꼭 소개드릴게요!
@@myofactory 그렇군요 적은 돈이지만 낭비였네요 ㅠㅠ 쌀리가 없지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근육이 빠지는 이유는 뭔가요..? 호르몬 말고 다른 문제인가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던 중 궁금한 게 생겼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른 채널의 많은 댓글이나 영상에서 봤었는데 사춘기 시절(중~고등학생)에 운동하면 호르몬에 의해 자연 스테로이드라고 하며 근성장에 굉장히 유리하다고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실제 유리한건지 아닌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태어나서부터 발달기-성장기를 거쳐 2차 성징 후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은 말그대로 제 역할을 해줍니다 ^^ 뼈와 근육의 발달을 돕죠! 여기에는 호르몬 이름자체에 그 역할이 각인되어 있기에 이견이 없습니다.
단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성인들 한정입니다
제가 중고등학생 대상 쇠질하라고 영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ㅋ
@@myofactory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제 질문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법하게 질문드렸었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답글 감사드립니다!
@@후쩝쩝-k6d 전혀요! 영상을 보면 당연히 생각나야할 질문이였어요! ㅋ 뭐든 질문해주시면 저야 좋죠! ㅋ 언제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여기 학교 아니잖아요 ㅋ
외부에서 투입된 호르몬만 효과기 있다는 건가요 ㅠㅠ
그렇죠! 외부에서 주입된 내 신체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넘어선" 호르몬일 경우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상관이 없다면,
호르몬 주사를 맞는 사람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근육 성장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죠?
좋은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은 우리몸 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내인성" 호르몬의 이야기를 소개드린거고, 질문 주신 선수들이 사용하는 AAS는 외부에서 합성된 "외인성"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외인성 호르몬 투입은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분비되는 일반적인 수치의 호르몬의 10배-100배를 뛰어넘는 수치이기에 생리학적 정상범위를 뛰어넘게 되어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 범위의 상황일 때 근육 내 핵의 명령을 받아 근육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그 니즈에 맞추어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들을 "가려 받는" 다면,
외부에서 외인성 호르몬이 다량 투입될 경우, 강제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숫자가 늘어나며 몰려들어오는 호르몬들을 가려받는 역할을 못 하고 "모두 통과" 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통과된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약물은 아무 제제 없이 근육세포 속 핵으로 들어가 mTOR를 비롯한 수 많은 근성장/회복 과 관련된 유전자를 강제로 24시간 쉬지않고 풀 가동을 시키게 되죠!
평소였으면 인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용 가능한 에너지 (쉽게 이해하시려면 영양 섭취량) 상황에 맞추어 통제를 받으며 발현량에 조절을 받던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며 더욱 많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도 역시나 정말 최고에요! 심지어 갈수록 드립이 재밌어지시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좋은 지식 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뽑은 제 베스트 드립은 ㅋㅋㅋ 쿵짝작 쿵작짝, 띠리리리 띠리리?! ㅋㅋㅋ
형 좋아요 안눌러서 빠구해서 다시 누르고감 사랑해
빠구해서까지 조아요를!
너무 감사합니다!
타고난 근수저가 필요하군요
정말 타고난게 큰 것 같아요!
남자랑 여자랑 육체능력 차이가 호르몬때문이 아니라 다른거 때문인거임?
맞습니다 ㅋ 태어나서 부터 발달, 성장기를 거쳐 2차 성징까지 이러한 호르몬들이 큰 역할을 하죠!
그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ㅋ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개추~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개추 감사용!
@@myofactory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추천하고 있어용!!
우와 바이럴 마케팅까지 대신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용!!!
탈모약 프로페시아와 근성장에 관한 논문을 보신적 있으신지
이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아니요 죄송하지만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번 propecia 를 넣고 검색을 해보니 근성장과 관계된 논문이 나오질 않네요
@@myofactory 답변 감사합니다. 충성
@@니얼굴-g7n 충성!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물론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한 소리하고 있네
제목은 호르몬이 근합성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써놓고 내용은 운동한다고 호르몬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유익하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성호르몬 수치는 의미없고 수용체 차이 때문이라면 로이더들이 때려박는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는 무의미해야할텐데
왜 효과가 나타나는거죠?
밖에서 아무리 남성호르몬을 때려 넣어봐야 수용체 숫자가 변하지않는다면 효과가 없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드로겐 수용체를 늘리지는 못하니 그냥 단백질 잘 챙겨먹고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
단백질 잘 챙겨먹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안드로겐 수용체가 늘어납니다 ^^ 화이팅!
@@myofactory 선천적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늘리 수 있군요!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
@@깝죽이-r9i 넵! 가능합니다!
안드로겐 수용체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반복해주면 됩니다 ㅋ
천연호르몬, 천연스테로이드 라는말 들을때마다 왜이리 웃긴지 모르겠어요.. ㅋㅋ 천연이면 부작용이 없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근성장을 도와줄만큼 폭발적으로 호르몬을 증가시킬정도면(그런게 존재하지도 않지만) 당연히 부작용도 스테로이드랑 똑같을텐데 ㅋㅋㅋ
하루 빨리 진짜로 안전한 기술이 공개 됐으면 좋겠어요!
안전하게 살 빼는 신약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공개되고 있는데... (심지어 오늘도...)
아 하긴... 비만과 당뇨는 정말 위험한거죠. 근육이 안크는건 문제도 아닐 정도로 ㅋ
역시 이형님 전문가였어😂
하하 아닙니다 ㅋㅋ
어쩐지.. 희망적이다 😮
희망을 가지세요! 꾸준히 운동하시면 됩니다 ㅋ
남성호르몬이 많을수록 신체기능 향상, 즉 보다 더 많은 중량을 들수있고 더 빨리 많이 할 수 있다. 즉 그 결과는 당연히 근육으로 이어지지.. 볼륨=근육 ㅇㅋ?
볼륨 is 근육!
@@myofactory 라잇 웨이트 베이비~
닉네임까지 통캇알리 그는 대체.... 통캇알리 효과 경험담 공유점요!
나중에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볼까 해요!
최애
응원 감사합니다!😊
운동 열심히하고 단백질 열심히 먹고 비타민d, 크레아틴 잘 챙겨먹겠습니다. 나머지는 신, 아니, 조상님이 물려주신 유전자 뜻에 맡기겠습니다...ㅎㅎㅎ
크킄 맞아요! 딱 고렇게 꾸준히 해주시면 안드로겐 수용체도 팍팍 늘고 활성도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나머지는......."자 우리 다 같이 기도합시다" ㅋ
안드로겐수용체 차이 메모메모
메모메모! 밑줄 쫙~!
그럼 상위 10과 하위 10의 차이는
유전의차이였구나 뭔가 힘빠지네..ㅋㅋㅋ
결국 네추럴은 구력이 답이네요! 꾸준함이 정답이다!!
꾸준함이 가장 어려운 길이죠! 항상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