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고마운 정보네요. 5년전 37세에 난소나이 50세로 그 의미도 모른채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술 받았습니다. 고맙게도 현재 5살짜리 고마운 딸이 있습니다. 결과가 좋았지만 그 과정중에 어찌나 불안하던지요..예전의 저처럼 불안해하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되는 정보입니다. 선생님, 복 받으실거예요~
저도 30대 초반임에도 AmH 40살로 나와서 적잖게 당황했는데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고 크게 연연해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진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달 말에 2차 들어가는데, 정말 시험관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인내라는 원장님 말씀처럼 묵묵히 긍정적으로 해내야겠어요🍀🙏🏻☘️😊 좋은하루!보내셔요
얼마전 20대 나이에 50에 가까운 amh수치를 진단 받고 온 날 이 영상보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그날 제가 선생님께 이 얘길 들었다면 덜 마음 아프지 않았을까싶어서요. 결론적으론 다른 이유로 시험관 시작하여 현재는 이식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끝의 결말은 모르겠지만 시험관 진행하는 동안 영상들은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그날 제가 듣고싶었던 말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였나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만31세인데 amh수치 0.21로 나와 시험관1차 준비중입니다. 엄청 우울했는데 선생님 유튜브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모든 영상들 보고 또 보고 정독중입니다. 현재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난임병원 다니고 있는데, 제 고향이자 친정동네인 일산으로 올라가서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이번 시험관1차 꼭! 성공하고 둘째때 꼭 일산으로 올라가고 싶어요.ㅎ 좋은 영상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기다리던 영상을 보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 원장님 덕분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합니다^^ 생물학적인 나이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도 그렇다라고 말해주는것 같네요ㅎ 같은 난저라도 고령인 저는 그저 무모한 도전을 하나하고 고민거리도 받아가는 기분이네요~ 그래도 가능성이 0이 아니면 도전할 가치가 있겠죠ㅎㅎ 원장님 오늘도 문득문득 행복하세요~^^
당연히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릴뿐이지, 결국 다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통해서 임신에 성공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말이 쉽지, 매번 용기를 낸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도 저도 용기와 위로를 드리려 최대한 노력합니다. 아 참 그리도 나이가 진행 될수록 난소 기능 저하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속상해 하실 필욘 없습니다. ^^ 조만간 난소기능 저하, 고령 나이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와 대응 방법에 대해 영상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매주 화요일 영상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가 있네요~^^ 특강에 상담받는 느낌예요 늘~문제점?의문점을 제시해주시고 가능성은 항상 열어주시니 다들 한번 더 퐈이팅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난자의 수보다 질!!! 근데 그 난자의 퀄리티도 나이와 상관이 많다는게 저에겐 큰 문제네요 T.T 원장님 살짝 웃으시거나 미소지으실때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 귀엽단 얘긴 성장기때 들어보고 처음이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부분의 난임 부부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우리 힘으로 고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시간을 되돌리는 법을 의사들이 못찾아냈기 때문에 우리는 상황에 맞는 시술을 하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니다. 한번 더 파이팅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 32세에 AMH가 0.06이 나왔는데 다행히도 시험관으로 넘어가기 전 자연임신 성공했어요! 앞으로 2-3년 내에 둘째도 갖고 싶은데 AMH수치가 첫째 임신기간 중에는 더 떨어지지 않고 있어줄까요? 둘째는 처음부터 시험관으로 시작해야 할지 벌써 걱정입니다 ㅠㅠ
양측을 다 절제 하셨다면, 앞으로 시험관 시술만을 시행 하셔야 되겠네요. 다낭성이 있다고 많이 자랄거니까 주사를 안맞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요.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갯수가 확보되어야 임신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과배란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만 써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적은 용량의 주사로 과배란 유도를 해서 진행합니다. 과배란 주사는 꼭 맞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자연주기도 하기 때문에.....하지만 어렵게 하는 시험관, 조금이라도 높은 임신률을 보장해보기 위해서 과배란을 하는것이고, 그중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주사를 쓰는 겁니다. 간단하게 진료실에서는 시험관 하니까 주사맞을께요..정도로만 설명드리게 됩니다. 주사 싫으시겠지만,(저도 맞는거 엄청 싫어 합니다) ㅎㅎ, 그래도 권유받으셨다면 진행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원장님 영상 알게되서 정주행 중입니다. 현재 37살 AMH수치 6.8 나왔는데요. 결과 당시 담당 선생님이 난소나이가 20대입니다. 라는 설명 외에 일체의 부연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좋은걸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그때 이렇게 제대로 내용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담당선생님이 그만두셔서 이런 사실을 지금에야 알았네요. 확실히 과배란때 난포수가 16개 이상씩 나옵니다. 제 수치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낭성 난소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추정 됩니다.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 나이 대에 기능이 저하가 되어 있는것보다는 때로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외 검사들과 두 분의 난임기간등을 고려해서 빨리 맞는 자연임신 방법이나, 시술 방법을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겠습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항상 챙겨보고 있는데요~병원에서 들을수 없는 얘기들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제가 난저라 과배란 주사맞아도 난자가 많이 나오지를 않아요. 지금 새로 시작했는데 주사를 맞고 부작용으로 두통이 너무 심하고 어지럽증도 좀 약간 있어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몸이 좀 힘든 상태에서는 과배란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참기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힘들게 했는데 또 난소가 많이 안 나올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ㅠㅠㅠ난저라 난소를 많이 나올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떨어진 난소기능을 돌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주사가 너무 힘들고 지속하기 어렵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부작용을 감안하면서 진행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너무 지속해서 무리하게 약을 투여받는것은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을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영상은 제가 꼭 기다리고 있었던 영상이었어요! 20대 후반에 난소기능저하라고 확정되고 10년후 정도 폐경? 이런 이야기꺼지 들으니 정말 멍해지는 기분이더라고요.. 아이를 가지는 것 보다 폐경이 더 걱정되는 시기였지요 그래도 아직 어리니 자연임신이 되겠지하고 약도 먹고 했는데 뜻처럼 되지않아 결국 딱 30세가 되는 올해 부터 시험관을 시작했어요 인공수정도 건너뛰고 말이죠.. 아직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지만 병원에서 일일이 말해주지 못한데 이런 부분을 영상으로 볼수 있어 진짜 다행이기도하고 공부도 많이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정말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꼼꼼히 잘해주시고 멋있으시네요. 처음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내년 만 35세가 되는 만 34세 여성인데 동갑인 남편도 저도 평소에 둘다 건강했었고.. 임신준비하자마자 바로 첫달 임신이 되어 기뻤는데.. 자궁내 성장지연 염색체 미세결실로 희귀증후군 진단을 받고 유산되었습니다.. 다음 번 임신때는 난임병원에 가서 문제를 진단하고싶은데 가서 부부염색체검사 외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고 어떤걸 준비해야할까요? 자연임신이 잘됐었는데.. 시험관으로 해야 안전할까요? 사실 임신내내 마음졸이고 힘들었던터에 유산까지되어 너무 상처가크고 두려워졌습니다.. 바쁘신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임신에서 그와 같은 일을 겪는다면 다음 임신이 기쁘기 보다는 두려움부터 느끼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고 한 번의 유산만으로 여러 검사를 하는 것은 결국 본인이게 득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두 부부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 아기가 유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이고, 아기의 염색체 이상의 발생은 정상 부모에게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반복적으로 유산을 겪고 싶지 않다면 배아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행하는 방법이 존재하긴 합니다. 반드시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두분의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권해 지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건강한 임신이 빨리 찾아오실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피검사에서 현재 만32세 나이에 난소나이 만47세로 나와서 (AMH 0,47) 급한 마음에 여러 영상 찾다가 선생님 말씀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건 운동, 영양제 등으로 난소나이가 젊어질수도 있을까요..? 그동안 건강관리를 소홀히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자신의 노력으로 난소 기능이 회복 되긴 어렵습니다. 검사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올라가는것처럼 보일 수는 있겠으나 이는 검사상 오류이거나 생리 주기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지, 회복이 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긴 어렵습니다. 더이상 수치가 감소하기 전에 최대한 적극적인 시도로 임신에 성공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복받으실거에요 의사선생님..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영상 댓글에 일일이 답변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저 또한 문의드릴 점이 있어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생리양이 급격히줄어 산부인과 내원했더니 난소나이검사를 권유하여 받아보았습니다 제 나이 27세 입니다만 난소나이가 35세로 나왔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클래라정을 무려 6개월간 복용하라고 하시는데요. 피임약 복용이 처음이라 겁도 나고 긴 시간동안 복용을 꼭 해야하는 것인지, 인터넷에는 클래라정이 과다월경에 처방한다는데 제 케이스에 맞는 약인지 궁금합니다 직업상 음주를 해야할 경우가 많은데요, (흡연은 안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호르몬 약을 자기 전 먹기를 권유했습니다. 혹시 음주 중에 피임약 먹어도 괜찮을까요?
호르몬제 처방에 대해서는 처방해 주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피임약을 드신다고 해서 난소기능이 덜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남들과 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빨이 임신을 하시는 것이고, 난소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임신 계획이 조만간에 없다면, 난자 냉동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음주가 피임약의 효과를 감소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이 복용을 하였을 경우 약의 부작용등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음주는 최소한으로 권해 드립니다.
아래 비슷한 질문이 있어 답글을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세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큰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헤어 제품이나 목욕 용품등 화학 약품에 대한 검사는 윤리적인 문제로 실제 아기한테 테스트된 제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작용이나 결과는 세상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따라서 배아가 향에 민감하다는 얘기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겠지요. 이따금씩 하는 파마나, 염색은 큰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그 환경에서 엄청난 양의 염색과 퍼머넌트 약을 만지는 분들은 유산률이 아주 약간 증가했다는 한 연구 보고가 있긴합니다.(믿기엔 좀 약한 연구입니다). 그래도 조심하는 차원에서, 1. 코로 흡입되는 양은 미미할것으로 생각되나, 환기를 자주하시고, 2. 흡수되는 경로는 주로 피부를 통해서 입니다, 따라서 늘 글러브를 착용하고 제품을 만지시고, 3. 제품이 있는 환경에서 음료나 식사는 피하시고, 4. 가능하다면,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조심하는 차원에서 권해드리는 것이지, 당장 일을 그만두고 멀리 계셔야 되는것은 아닙니다. 후회 하실것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AMH정보를 찾은데 많이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전 만32세이고 최근에 조기폐경이 걱정되어 호르몬 검사를 진행했어요. 30세가 넘어가면서 건조함도 느껴지고 너무 생리양이 줄었어요. 대부분 2일정도 거뭇하게 적은양이 나오다가 하루정도 많지고 않은 양이 나오고 다시 2일정도 거뭇하게 적은 양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검사 결과 FSH:LH=6:10 수치가 나왔고 AMH 수치는 그래프 최대치를 넘어서서 측정이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ㅠㅜ 보통 FSH:LH=1:1이여야 하며 AMH가 높아 난소나이가 적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ㅠ 특히나 그래프를 넘어갈 정도 측정불가의 높은수치이고.. 저는 생리통도 없고 생리를 되게 주기적으로 매달 하고있어 다낭성증후군으로 보기도 애매하다고 하셨고 매달하는 생리가 혹시 정상적이 생리가 아니고 부정출혈이여서 양이 적은거일 수도 하더라구요..걱정이 되네요 미혼인데 나중에 임신이 어려울봐.. 선생님 소견으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ㅠ 저는 어떡하면 좋은까요ㅠㅠ 답변 꼭 부탁드려요!
올해 만 24살인데요...처음에는 생리통, 부정출혈로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했다가 초음파, 조직검사로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입니다. 6개월간격으로 두번의 혈액검사 후 AMH가 각각 0.8, 0.9로 나왔어요ㅠ 결과지에 동 나이대의 하위 2.5%이하이므로 난소나이를 산정하지 않음이라고 나와서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우울했는데... 향후 임신과도 관련있다고 해서 남자친구와 부모님께 말도 못하겠고... 혼자 걱정만 하며 검색하다가 선생님 영상을 보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래도 결혼과 임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서둘러야겠죠?ㅠㅠ난자동결을 미리 해놓으면 도움이 될까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만 25세고 올해 1월에 혹 9센치 짜리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어요,, amh수치는 1점 초반대로 나왔구요 비잔으로 사후치료 중이지만 계속되는 부정출혈과 하루빨리 임신하는 것 만이 최선이라는 말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만 더해져가고 있어요 ㅜㅜ 하.. 난자동결..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건데 .. 여성으로의 삶이 쉽지가 않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난임 기간이 오래 되셨다면 시술을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저희 들도 난소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어줄지 알길은 없습니다. 그저 불안한 상황이라면 오래 시간 보낼것 없이 빨리 임신에 성공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 약간 더 적극적으로 시도 하실것을 권해 드리는 편입니다.
만 42세 임신경험 없는 여성인데 AMH 검사를 받아보았더니 5.79ng/ml으로 25세로 나왔어요. 생리도 늘 규칙적이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왔기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일 확률도 거의 없을 거라 하더군요. 하지만 영상을 보니 역시 42세짜리 난자가 25세어치만큼 있는 것일테니 분발해서 임신 성공하도록 해야겠네요.(질 좋은 난자를 골라 시험관으로 시도하는 게 필요하겠지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아닌데 이 정도로 실제 나이와 AMH 수치의 갭이 큰 경우가 여성 중에 얼마나 될까요. 제가 다른 걸 의심해봐야 할 것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난자질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난소기능이 좋으면서 난자질 저하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리 되었는지는 정확한 원인파악이 어렵고, 원인을 알아도 약이나 시술로 회복을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시술을 하면서 좋은 난자와 배아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재호원장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29세인데 수치가 0.85이 나와서 절망스러웠습니다. 나팔관 한쪽도 막혀있다고 합니다. 난임병원에서는 시험관시술을 바로 하는게 좋을것같다고 하는데.. 시험관을 하다보면 난소에 더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임신시도는 8개월째인데 시험관을 바로 시도하는게 나을까요? 조금 더 자연임신을 시도해보는것이 좋을까요?ㅜㅜ
시험관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무리"가 되진 않습니다. 다시말해 과자극과 시술을 한다고 해서 난소 기능이 더 떨어진다던지, 더 빨리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고 있고 다른 불리한 조건이 있다면, 적극적인 시술을 하는 것도 권해 드릴만한 방법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저는 32세이고요, 왼쪽난소자궁내막증으로 1년간 비잔복용하다가 임신준비로 약끊고 6개월간 자연임신시도 했으나 안됐습니다 AMH는 0.87 나왔구요. 담당선생님은 바로 인공수정 추천해주신 상태입니다. 근데 저희는 3개월정도만 자연임신 시도를 더 해보고 싶은데 과배란 약 복용이 도움이 될까요? 한약복용도 도움이 될까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선생님.. 저는 한쪽 나팔관 막힘, amh 11, 고프로락틴혈증(50정도) 나왔었고 클로미펜으로 자연임신 2번정도 시도했는데 다음달에는 인공수정 준비하자고 하셨어요. 고프로락틴 약을 먹고 있구요. 다낭성이 아닌데도 이렇게 높게 나올수 있는건지 아니면 다낭성인데 '다낭성입니다' 라고 말씀 안해주는 경우도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42세 여성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혹시 동난포계수 결과는 생리때와 생리후에 개수는 다를수 있을지요? 보통 생리 2-3일 때 검사한다는거 같은데, 제가 원래 생리주기가 7일인데 최근에 양이 확 줄어서 2일 지나면 3일째 거의 끝날 수준으로 양이 적어졌는데.. 그 상태에서 4일째날에 병원 방문해서 초음파를 봤었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하더라구요.. 다음생리일 2일째에 검사하면 결과가 달라질수 있을까요? 참고로 AMH는 0.26 나왔어요 ㅜㅜ 2.제가 최근 몇달 도움이될까 싶어서 콜린.이노시톨을 먹었는데, 어디 써치해보니 AMH가 감소할수 있다는 거 같아서요.. 영향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3. AMH는 양쪽 난소 상관없이 검사결과 동일할까요? 난소가 2개인데.. 한쪽 생리 땐 양도 매우 적고 생체 변화도 적고, 한쪽은 생리양도 괜찮고요..혹시 어느 난소냐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지 궁금합니다
좋은 AMH 수치를 보이면서도 반응은 낮은 저 반응군도 있습니다. 주사용량은 어느정도 높여도 본인이 느껴지는 만성피로감이나, 오심, 알러지등의 부작용이 없다면, 큰문제 없습니다. 몸에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기거나, 후유증이 남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필요한 만큼 증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본인의 상태와 검사 결과를 정확히 모르니 담당의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대로 잘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 금방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ㅠ! 오래된 영상에도 답변 남겨주심을 보고 댓글남깁니다🥹! 저는 2년전 자궁내막증으로 오른쪽 난소혹 제거수술을 하였고 현재 만 31세에 임신준비로 검사중 난소나이 만 43세(0.7)가 나왔습니다. 댓글중에 내막증에서는 난소의 질도 떨어질수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혹시 내막증이 없었던 왼쪽에서 난소가 나올때 임신시도를 해야할까요..?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33년 9개월 인데 난소수치가 1.36 이 나왔습니다 생리도 주기적으로 일정하고 자궁내막두께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ㅜ.. 남편 정자도 보통이고 정상정자가 4% 이상이긴 했는데 ㅜ 임신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둘러야 한다는 이야기에 안도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당 ㅜ..
내가 태어나서 한번도 마법을 안한적이 없었는데 40대 중반이 되니가 한달 건너 뛰어서 걱정이 되서 병원가서 초음파로 먼저 보고 아무이상 없어서 호르몬 검사 할겸 난소나이 검사도 같히 해봤는데 ㅠㅠ 내 나이보다 높게 나와서 속상 했는데 난 오히려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징글징글 해서 폐경 빨리오길 기다렸는데 난소나이 듣고 조금 그랬다 다행이 난 중딩 딸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가지고 싶은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나도 자궁이 남들보다 엄청 차가워서 임신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시어머님이 몸에좋은 한약들 다 넣고 조제 해준 한약먹고 자궁을 따뜻하게 몸 만드는거에 최선을 다했고 스트레스와 불안함 우울한 감정들 다 잊어 버리고 편안하게 있었는데 결혼후 딱 1년만에 임신이 되었어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에요 갑상선 쪽에 문제 있으면 고치고 아이 갖는걸 추천해요 아이가 배 속에서 잘안자라요 제가 그랬어요 아이갖고 알아서 약 먹으면서 키웠어요 마음 편하게 있으세요 마음에 안정그게 젤 중요해요 좋은 결과들 있길 바래요
나이 서른인데 Amh 1.3나와서 40살이 나왔어요..절망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게되어 질문있어서 댓글남깁니다 Amh검사했던 산부인과에서 당장 결혼계획이 없다면 .. 냉동난자 고려해보거나 배란억제 위해 피임약을 먹어보라고 얘기하셔서요 냉동난자 같은 경우 너무 비용이 크고해서 피임약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피임약으로 배란을 억지로 억제하게 되면 배란이 안되니 난소가 나이드는것을 어느정도라도 막을 수 있나요? 괜찮은 방법이 맞나요?...
선생님 영상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작년에 amh 수치가 7.75가 나왔고 나이는 한국아이 34세 였는데. 셤관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자꾸 호르몬 수치 불균형으로 이식날짜가 수차례 뒤로 미뤄졌고 첫 냉동이식에서 화유를 했습니다. 이번에 냉동 2차 이식했는데요 9일차 흐리게 두줄은 나오는 상태에요. 괜히 불안해서 문의드립니다.
본인의 나이와 정자의 상태, 기저 질환의 유무등이 중요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임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난소의 기능 저하 만으로 임신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극적인 임신 에 대한 준비라면 난자 냉동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보기만 하다 오늘 위로를 많이 받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오래전영상에댓글이라 보실수 있는지모르겠지만..) 만27세 수치2.26나왔어요.. 나팔관 및 신랑정자 모두 정상인데, 저 숫자로인해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었거든요..... 자임시도 5개월만에 그래서 바로 인공수정으로 넘어가서 지금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다시 한번 위로받았어요. 인공 이번에 실패해도, 차분히 기다려보면 되겠죠? 응원해주신기분에.. 감사드린다는말씀드리고싶습니다!
결국 임신시도를 해보시면 별문제 없이 자연임신을 하실 확률이 가장 큽니다. 이 전제 하에, AMH는 남아 있는 난자의 양을 얘기해줍니다. 이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임신과 아무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내가 키가 작은 편인데 농구선수로 성공이 불가능 할까요? 하는 질문과 같습니다. 일단 농구선수로서 노력도 해보고 경기도 참가해보고, 전문가에게 평가도 받아본 뒤에서 결정해볼수 있듯이, 본인도 임신 시도를 어느정도 해본 뒤에야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AMH는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얘기했듯이 특정 약이나, 음식으로 되둘리거나 소멸되는 것을 멈출수는 없습니다. 임신의 확률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빨리 노력 하시는것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난소기능을 확인해 보시고 30대 이후에도 결혼계획이 없으시다면 난자 냉동을 고려하시는 것 방법이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혼자분들은 지금 서둘러서 뭐라도 시도를 하실 수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저는 미혼에 남자친구도 없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실제 나이보다 십년이상 난소나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40대) 진짜 막막하네요 지금 할수있는게 없지 않나요 그냥 난소 나이드는거 방관할수밖에 없는건가요 ㅠㅠ 난자 냉동하게되면 난자들 땡겨쓰게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그리고 난임 관련된것도 기혼자들한테만 나라 지원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결혼 포기해야하나요 흑흑
안녕하세요, 오래전 영상이라 답글 달아주실 지 모르겠지만ㅠㅠ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22살 여자인데, 생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난소 수치가 0.1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자연 생리를 합니다. 이 경우는 난소 기능에 긍정적 변화라구 봐두 될까요?ㅠㅠ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조언 부탁드려요!
만나이 저랑 남편 33세이고, 저나 남편이나 평소 별 이상없어 4월부터 임신 준비하려했는데 한달전 쯤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에서 amh 수치가 0.77 나와 멘붕이였어요. 나머지와 남편은 다 정상이구요 ㅜ난임 카페에선 난임센터 적극 권유로 예약까지 했는데 인근 산부인과에선 1년 자연임신 시도하라고 하시니 그렇게 해도 되겠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난임전문의이재호 산부인과 선생님이 저와 남편의 보건소 결과지를 보셨는데 추가 검사 없이 1년 자연임신 시도해보라고 해서 맘을 좀 놓고 있는데 선생님은 그래도 난임센터 상담을 받아보라는 말씀이시겠죠..?(아 그런데 피임약 8년 정도 장기 복용 중 amh 잰건데 알아보니 이럼 낮게 나온다 하던데 ㅜ 피임약 복용 중단 후 좀 나중에 검사해볼걸..ㅜ)보통 3개월 안에 임신이 많이 성공한다 하던데 3개월만 우선 열심히 준비해보는 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바쁘실텐데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고혈당이 발생하여 인해 난자질이 떨어지고 유산율도 증가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속시원하게 치료할 방법은 없으나,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정상 범위내로 체중 조절을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에 힘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고용량 엽산도 잘챙기시고(4000mcg, 4mg) 이노시톨, 비타민D 보충도 도움이 됩니다. 다낭성 난소는 규칙적인 배란유도만 잘 시도 하다보면 결국 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실제 나이도 많은편이 아니니 조만간 좋은 결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는 (만 30세) 31세입니다. 25세때 자궁내막증 판단을 받아 수술했고 그로인해 난소 기능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아직 아기를 가질 형편이 되지 않아(남편 유학중) 결혼하자마자 바로 배아냉동을 했고 3개를 냉동 한지 1년이 지난 상태입니다. 이번에 난소amh 수치를 검사하니 1.41로 40대라고 하더군요ㅜㅜ 32세(만31세) 하반기에 저희가 임신 계획이 있는데 배아 냉동을 한번 더 하는게 좋을까요?
초경이 빠른 경우와 난소나이 사이에는 일반적으로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초경이 빠른 경우, 폐경도 상대적으로 빨리 올 수 있고, 이는 여성의 생식 기능의 조절과 관련된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초경이 빠른 모든 경우 항상 난소나이가 빠른 것은 아닙니다. 난소 기능은 유전적 요소, 환경 요인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 조치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임신 시기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 진짜 고마운 정보네요. 5년전 37세에 난소나이 50세로 그 의미도 모른채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술 받았습니다. 고맙게도 현재 5살짜리 고마운 딸이 있습니다. 결과가 좋았지만 그 과정중에 어찌나 불안하던지요..예전의 저처럼 불안해하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되는 정보입니다. 선생님, 복 받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불안해 하시는 분들께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인-j9l 아직 감사하게도 월경 진행중입니다. ^^
@@한국인-j9l 감사합니다. 아기가 오길 기다리고 계신다면, 꼭 좋은 소식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AMH는 난자의 양을 반영하는 수치이지 난자의 질을 반영하는 수치는 아니라는 설명으로 딱 정리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위안이 되요:) 적극적으로 시도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어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시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너무 위로되는 객관적인 정보네요
ㅠㅠ감사합니다 ㅠㅠ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들로 채워보려 애써보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넘 잘보았습니다~~목소리톤도 넘 안정적이여서 32세에 난소나이 44세로나와서 울고 우울해진 맘을 잘 진정됬습니다~~넘 감사드립시다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30대 초반임에도 AmH 40살로 나와서 적잖게 당황했는데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고 크게 연연해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진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달 말에 2차 들어가는데, 정말 시험관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인내라는 원장님 말씀처럼 묵묵히 긍정적으로 해내야겠어요🍀🙏🏻☘️😊 좋은하루!보내셔요
넵.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와.. 진짜 이번 영상 안봤음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것 같아요.. 며칠전 검사로 난저 0.66나와서 엄청 울었는데 ㅠㅠ 만31이니까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마음에 위로 왕창 받고 힘내서 해보려고 합니다 넘나 감사드려요^^❤️
담당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시술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신다면 금방 좋은소식 들으실수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열심히 진행하세요.👍
난소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몇살 높게 나와서 주둑 들었었는데 원장님 말씀 듣고 걱정을 덜었습니다. 임신은 난소나이와 무관하고 난자의 양이 아닌 질이 중요하다! 고맙습니다.
원장님의 동영상을 남편분들 함께 공유하기를 강추합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들을수 없었던 내용이에요
위로와 희망을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와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저 난소기능저하인데ㅠ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꼭 성공하세요!
얼마전 20대 나이에 50에 가까운 amh수치를 진단 받고 온 날 이 영상보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그날 제가 선생님께 이 얘길 들었다면 덜 마음 아프지 않았을까싶어서요. 결론적으론 다른 이유로 시험관 시작하여 현재는 이식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끝의 결말은 모르겠지만 시험관 진행하는 동안 영상들은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그날 제가 듣고싶었던 말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였나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편안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요즘 힘든 시기에 큰 위안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내용들로 채워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만31세인데 amh수치 0.21로 나와 시험관1차 준비중입니다. 엄청 우울했는데 선생님 유튜브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모든 영상들 보고 또 보고 정독중입니다. 현재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난임병원 다니고 있는데, 제 고향이자 친정동네인 일산으로 올라가서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이번 시험관1차 꼭! 성공하고 둘째때 꼭 일산으로 올라가고 싶어요.ㅎ 좋은 영상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나이가 젊은 편이기 때문에 채취수가 상대적으로 적어도 결국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확률이 큽니다. 꼭 성공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넘 기대됩니다!^^
넵!! 또 일주일 열심히 만들어서 담주 화요일에 가져 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만 30세인데 난소나이가 39세로 나와서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했어요ㅠㅠ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제 이해하고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동영상보고 희망가지고 갑니다ㅠㅠ 20대후반인데 난소나이는 44세로 나왔어요.. 최대한 자연임신으로 하고싶어서 시도하고있는데 산부인과갔더니 자연으로 되기어렵다고 얼른 난임병원가서 시험관 시도해야된다고 하니까 덜컥 겁이나더라구요...ㅠㅠ
난소기능이 떨여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연임신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분의 난임 기간, 나팔관 상태, 정자검사 상태등을 종합해서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다리던 영상을 보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 원장님 덕분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합니다^^ 생물학적인 나이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도 그렇다라고 말해주는것 같네요ㅎ 같은 난저라도 고령인 저는 그저 무모한 도전을 하나하고 고민거리도 받아가는 기분이네요~ 그래도 가능성이 0이 아니면 도전할 가치가 있겠죠ㅎㅎ
원장님 오늘도 문득문득 행복하세요~^^
당연히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릴뿐이지, 결국 다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통해서 임신에 성공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말이 쉽지, 매번 용기를 낸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도 저도 용기와 위로를 드리려 최대한 노력합니다. 아 참 그리도 나이가 진행 될수록 난소 기능 저하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속상해 하실 필욘 없습니다. ^^ 조만간 난소기능 저하, 고령 나이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와 대응 방법에 대해 영상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원장님 말씀 덕분에 조급함을 조금은 덜수 있을것 같아요~^^
9:03 😮89
정말로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ㅠㅠ 스트레스와 수면으로 인해 노심초사 했는데 오늘 결과보고 너무 속상해서 울어버렸거든요 ㅠㅠ 만 34세 이니 서둘려야겠어요^^ 용기! 힘!!
꼭 성공하세요!!!
목소리 톤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꿀성대👍👍👍👍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에 비해 수치가 낮아서 걱정했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마지막 멘트도 들을때마다 울컥해서 눈물이 날꺼같아요..
다들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 나이는 만30인데 AMH수치가 0.5로 나왔어요. 이번에 나팔관 조영술해보고 시험관할지 인공수정할지 정하자하더라구요.. 난소나이가 40대중후반이라는 말듣고 절망했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위로가 되네요ㅜ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본인의 나이면 얼마든지 임신에 성공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꾸준히 도전 하신다면 좋을 결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난자 개수에 민감했는데..
그보다 난자 질 향상에 더 신경써야겠어요!!
매번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개 배아보다 좋은 배아가 더 중요 합니다.. 곧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난임전문의이재호 네~ ㅎ
감사해요~^^
선생님의 말이 위로가 됩니다...ㅠㅠ
다행입니다. 곧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아~ 그렇군요!!
매주 화요일 영상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가 있네요~^^ 특강에 상담받는 느낌예요
늘~문제점?의문점을 제시해주시고 가능성은 항상 열어주시니 다들 한번 더 퐈이팅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난자의 수보다 질!!! 근데 그 난자의 퀄리티도 나이와 상관이 많다는게 저에겐 큰 문제네요 T.T
원장님 살짝 웃으시거나 미소지으실때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 귀엽단 얘긴 성장기때 들어보고 처음이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부분의 난임 부부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우리 힘으로 고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시간을 되돌리는 법을 의사들이 못찾아냈기 때문에 우리는 상황에 맞는 시술을 하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니다. 한번 더 파이팅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멍 때리고 있다가 의사선생님 목소리,발성에 깜짝 놀랐네요. 성우 같아요. 오디오북 만드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
선생님 영상을 보니 궁금했던 부분이 싹 해결되네요. 막연히 몰라서 불안했던 부분이었구나 싶고 한결 마음도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좀더 도움이 되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유럽에 살고있는데 오늘 0.5 수치 나와서 절망적이였는데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요.
저처럼 외국에서 임신 어려운분들께 너무 좋은 정보에요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저는 0.51이었어요. 그것도 올 초에 검사한 수치여서 시험관도 실패했는데, 지금 뜻밖에도 자임이 되어 15주차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김숙녀-e1q 혹시 약은 뭐드셧나요? 저도 난자 노화되서 자연임신이 안되는데 뭐 드신약 잇나요?
@@김숙녀-e1q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자연임신 되시기 전에 혹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 32세에 AMH가 0.06이 나왔는데 다행히도 시험관으로 넘어가기 전 자연임신 성공했어요! 앞으로 2-3년 내에 둘째도 갖고 싶은데 AMH수치가 첫째 임신기간 중에는 더 떨어지지 않고 있어줄까요? 둘째는 처음부터 시험관으로 시작해야 할지 벌써 걱정입니다 ㅠㅠ
좋은내용 잘들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위로받습니다 저는 난저이고 난소나이도 높게나와 상심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32살인대 amh 2.58 나왔는데 그냥 정상이라고만 해서 잘 몰랐는데 제 나이보다 난소나이가 조금 높은 거 같네요 ㅎㅎ 병원서 설명을 안해줘서 궁금하긴 했네요 요즘 영상 정주행 하면서 열공하고 있어요:) 저도 올해 좋은일이 있었음 좋겠네요 ~
넵, 올해엔 꼭 성공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관하는데 과배란으로 난소가 23개 채취되었고, 동결배아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43세인데 AMH 3% 였는데 위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야기 들으니 병원진료하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셨던게 이해가 가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영상 항상 챙겨보면서 시험관준비하고있습니다^^ 나이는 32세이구요 삼주전에 자궁외임신으로 나팔관양쪽다절제한상태입니다. 궁금한게있어서용 다낭성이있는데 과배란주사를 꼭맞아야하나요??
양측을 다 절제 하셨다면, 앞으로 시험관 시술만을 시행 하셔야 되겠네요. 다낭성이 있다고 많이 자랄거니까 주사를 안맞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요.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갯수가 확보되어야 임신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과배란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만 써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적은 용량의 주사로 과배란 유도를 해서 진행합니다.
과배란 주사는 꼭 맞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자연주기도 하기 때문에.....하지만 어렵게 하는 시험관, 조금이라도 높은 임신률을 보장해보기 위해서 과배란을 하는것이고, 그중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주사를 쓰는 겁니다.
간단하게 진료실에서는 시험관 하니까 주사맞을께요..정도로만 설명드리게 됩니다.
주사 싫으시겠지만,(저도 맞는거 엄청 싫어 합니다) ㅎㅎ, 그래도 권유받으셨다면 진행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 거주중이라 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들어도 잘 와닿지 않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많이 힘들었는데, 설명을 너무나 잘해주셔서 이해도 너무 잘 되고 모든 영상들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정주행 중입니다 :) 넘넘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 감사 드립니다!!
너무 도움이 되는 지식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밀스럽게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어디로 하면 되요?
마리아병원 홈페이지에 비공개 질문을 하는곳이 있습니다. 담당의사을 선택하시고 질문하시면 비공개질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만40세로 amh0.27로 극난저 나왔는데 원장님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시험관시술을 다시 생각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왔어요..시도도 못해보고 체념해야하나 우울하던중 이영상보고 다시 힘내서 다시 희망을 갖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시도도 못해보고 포기할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꼭 성공 하세요!!
너무 도움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보아도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나이 32세 오늘 난자나이검사 43세 나와서 절망하고있다가 너무 큰 응원을 받아갑니다 ...!
30세짜리난자를40세어치만큼가지고계십니다라는 말이 너무 큰 힘이되요 !!!:)
그리고 혹시 피임약먹은 사이클에 호르몬 피검사진행했는데 난소나이와 연관이 잇을지 궁금합니다!
피임약을 드시고 재면 약간 낮게 난오긴 합니다만, 영향이 매우 크진 않습니다.
그래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금방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ㅜㅜ 32살인데 1.5예요... 연산마리아에서 준비하는데 임신 됐으면 좋겠어요~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원장님 영상 알게되서 정주행 중입니다. 현재 37살 AMH수치 6.8 나왔는데요. 결과 당시 담당 선생님이 난소나이가 20대입니다. 라는 설명 외에 일체의 부연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좋은걸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그때 이렇게 제대로 내용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담당선생님이 그만두셔서 이런 사실을 지금에야 알았네요. 확실히 과배란때 난포수가 16개 이상씩 나옵니다. 제 수치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낭성 난소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추정 됩니다.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 나이 대에 기능이 저하가 되어 있는것보다는 때로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외 검사들과 두 분의 난임기간등을 고려해서 빨리 맞는 자연임신 방법이나, 시술 방법을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겠습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항상 챙겨보고 있는데요~병원에서 들을수 없는 얘기들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제가 난저라 과배란 주사맞아도 난자가 많이 나오지를 않아요. 지금 새로 시작했는데 주사를 맞고 부작용으로 두통이 너무 심하고 어지럽증도 좀 약간 있어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몸이 좀 힘든 상태에서는 과배란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참기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힘들게 했는데 또 난소가 많이 안 나올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ㅠㅠㅠ난저라 난소를 많이 나올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떨어진 난소기능을 돌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주사가 너무 힘들고 지속하기 어렵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부작용을 감안하면서 진행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너무 지속해서 무리하게 약을 투여받는것은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을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선생님~너무 감사해요~선생님 말씀하시니까 너무신뢰가 갑니다. 부작용이 커서 어떻게든 잘 참아볼까 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안 좋을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꼭 기다리고 있었던 영상이었어요! 20대 후반에 난소기능저하라고 확정되고 10년후 정도 폐경? 이런 이야기꺼지 들으니 정말 멍해지는 기분이더라고요.. 아이를 가지는 것 보다 폐경이 더 걱정되는 시기였지요 그래도 아직 어리니 자연임신이 되겠지하고 약도 먹고 했는데 뜻처럼 되지않아 결국 딱 30세가 되는 올해 부터 시험관을 시작했어요 인공수정도 건너뛰고 말이죠.. 아직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지만 병원에서 일일이 말해주지 못한데 이런 부분을 영상으로 볼수 있어 진짜 다행이기도하고 공부도 많이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결과 조만간 얻으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참고 따라가시다 보면 금방 임신에 성공하실 거에요.
선생님 피부좋으시네요.
영상을 조정해서 그리 보입니다.ㅎㅎㅎㅎㅎ 실제론 별로 입니다. 😂
선생님 정말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꼼꼼히 잘해주시고 멋있으시네요. 처음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내년 만 35세가 되는 만 34세 여성인데 동갑인 남편도 저도 평소에 둘다 건강했었고.. 임신준비하자마자 바로 첫달 임신이 되어 기뻤는데.. 자궁내 성장지연 염색체 미세결실로 희귀증후군 진단을 받고 유산되었습니다.. 다음 번 임신때는 난임병원에 가서 문제를 진단하고싶은데 가서 부부염색체검사 외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고 어떤걸 준비해야할까요? 자연임신이 잘됐었는데.. 시험관으로 해야 안전할까요? 사실 임신내내 마음졸이고 힘들었던터에 유산까지되어 너무 상처가크고 두려워졌습니다.. 바쁘신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임신에서 그와 같은 일을 겪는다면 다음 임신이 기쁘기 보다는 두려움부터 느끼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고 한 번의 유산만으로 여러 검사를 하는 것은 결국 본인이게 득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두 부부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 아기가 유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이고, 아기의 염색체 이상의 발생은 정상 부모에게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반복적으로 유산을 겪고 싶지 않다면 배아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행하는 방법이 존재하긴 합니다.
반드시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두분의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권해 지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건강한 임신이 빨리 찾아오실 바라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바쁘신데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일가득하셔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피검사에서 현재 만32세 나이에 난소나이 만47세로 나와서 (AMH 0,47) 급한 마음에 여러 영상 찾다가 선생님 말씀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건 운동, 영양제 등으로 난소나이가 젊어질수도 있을까요..? 그동안 건강관리를 소홀히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자신의 노력으로 난소 기능이 회복 되긴 어렵습니다.
검사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올라가는것처럼 보일 수는 있겠으나 이는 검사상 오류이거나 생리 주기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지, 회복이 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긴 어렵습니다.
더이상 수치가 감소하기 전에 최대한 적극적인 시도로 임신에 성공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받으실거에요 의사선생님..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영상 댓글에 일일이 답변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저 또한 문의드릴 점이 있어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생리양이 급격히줄어 산부인과 내원했더니 난소나이검사를 권유하여 받아보았습니다
제 나이 27세 입니다만 난소나이가 35세로 나왔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클래라정을 무려 6개월간 복용하라고 하시는데요.
피임약 복용이 처음이라 겁도 나고 긴 시간동안 복용을 꼭 해야하는 것인지, 인터넷에는 클래라정이 과다월경에 처방한다는데 제 케이스에 맞는 약인지 궁금합니다
직업상 음주를 해야할 경우가 많은데요, (흡연은 안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호르몬 약을 자기 전 먹기를 권유했습니다. 혹시 음주 중에 피임약 먹어도 괜찮을까요?
호르몬제 처방에 대해서는 처방해 주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피임약을 드신다고 해서 난소기능이 덜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남들과 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빨이 임신을 하시는 것이고, 난소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임신 계획이 조만간에 없다면, 난자 냉동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음주가 피임약의 효과를 감소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이 복용을 하였을 경우 약의 부작용등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음주는 최소한으로 권해 드립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이해 잘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이를 말씀하실때 “만 나이”로 말씀 하시는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
넵 "만" 나이 입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혹시 AMH 수치가 낮은 여성은 폐경이 평균 보다 더 빠르게 올수있음을 의미하나요?
네 AMH가 낮으면 평균적으로는 폐경이 좀더 일찍 올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선생님을 알게되어 이것또한 희망과 기적을 기다려봅니다~^^
나이는 만으로 42세~
난소나이는 4ㅇ.41 로 알고있습니다..
수치는 모르겠구요..
물론 담당선생님을 믿고 기다립니다만~
어떻게 대쳐해야 좋을까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담당 선생님과 차근차근 진행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꾸준히 노력하신 분들이 결국은 임신에 성공하시도라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두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 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답변까지 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저는 냉동이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임신하면 못하게 될것같아서 빨리 펌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이식전, 이식후, 임신후 미용실에서 펌 해도 될까요? 염색은 왠지 안될것같고...
아래 비슷한 질문이 있어 답글을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세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큰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헤어 제품이나 목욕 용품등 화학 약품에 대한 검사는 윤리적인 문제로 실제 아기한테 테스트된 제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작용이나 결과는 세상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따라서 배아가 향에 민감하다는 얘기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겠지요. 이따금씩 하는 파마나, 염색은 큰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그 환경에서 엄청난 양의 염색과 퍼머넌트 약을 만지는 분들은 유산률이 아주 약간 증가했다는 한 연구 보고가 있긴합니다.(믿기엔 좀 약한 연구입니다). 그래도 조심하는 차원에서,
1. 코로 흡입되는 양은 미미할것으로 생각되나, 환기를 자주하시고,
2. 흡수되는 경로는 주로 피부를 통해서 입니다, 따라서 늘 글러브를 착용하고 제품을 만지시고,
3. 제품이 있는 환경에서 음료나 식사는 피하시고,
4. 가능하다면,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조심하는 차원에서 권해드리는 것이지, 당장 일을 그만두고 멀리 계셔야 되는것은 아닙니다. 후회 하실것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헀습니다. 혹시 난소 기능저하가 심하다고 결과를 받았는데 롱QT증후군을 보유자라면 향후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로인한 부작용이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정맥과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듯 합니다. 또한 난소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라는 난포가 없어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관찰이 되는 것이지, 에스트로겐이 떨어졌다고 해서 난소 기능 저하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AMH정보를 찾은데 많이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전 만32세이고 최근에 조기폐경이 걱정되어 호르몬 검사를 진행했어요. 30세가 넘어가면서 건조함도 느껴지고 너무 생리양이 줄었어요. 대부분 2일정도 거뭇하게 적은양이 나오다가 하루정도 많지고 않은 양이 나오고 다시 2일정도 거뭇하게 적은 양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검사 결과 FSH:LH=6:10 수치가 나왔고 AMH 수치는 그래프 최대치를 넘어서서 측정이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ㅠㅜ 보통 FSH:LH=1:1이여야 하며 AMH가 높아 난소나이가 적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ㅠ 특히나 그래프를 넘어갈 정도 측정불가의 높은수치이고.. 저는 생리통도 없고 생리를 되게 주기적으로 매달 하고있어 다낭성증후군으로 보기도 애매하다고 하셨고 매달하는 생리가 혹시 정상적이 생리가 아니고 부정출혈이여서 양이 적은거일 수도 하더라구요..걱정이 되네요 미혼인데 나중에 임신이 어려울봐.. 선생님 소견으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ㅠ 저는 어떡하면 좋은까요ㅠㅠ 답변 꼭 부탁드려요!
주신 정보만으로 정확한 조언은 어렵습니다. 초음파 소견등이 필요 하고, 이런 경우에는
진찰해 주신 선생님께서 가장 정확한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만 24살인데요...처음에는 생리통, 부정출혈로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했다가 초음파, 조직검사로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입니다. 6개월간격으로 두번의 혈액검사 후 AMH가 각각 0.8, 0.9로 나왔어요ㅠ 결과지에 동 나이대의 하위 2.5%이하이므로 난소나이를 산정하지 않음이라고 나와서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우울했는데... 향후 임신과도 관련있다고 해서 남자친구와 부모님께 말도 못하겠고... 혼자 걱정만 하며 검색하다가 선생님 영상을 보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래도 결혼과 임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서둘러야겠죠?ㅠㅠ난자동결을 미리 해놓으면 도움이 될까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난자동결 해두실것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만 25세고 올해 1월에 혹 9센치 짜리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어요,, amh수치는 1점 초반대로 나왔구요
비잔으로 사후치료 중이지만 계속되는 부정출혈과 하루빨리 임신하는 것 만이 최선이라는 말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만 더해져가고 있어요 ㅜㅜ 하.. 난자동결..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건데 .. 여성으로의 삶이 쉽지가 않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난소질 (quality) 검사도 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당
일반적인 피검사나, 초음파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많은 경우 본인의 나이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선생님 바쁘실텐데, 답글감사합니다!:) 🙏🏻
저도 만 32살인데 난소나이가 44세 나와서 걱정했어요ㅜㅜ 자궁이나 난소 초음파로는 다 정상이라하셨는데 AMH가 0.48이라 시험관을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자연임신은 수개월 시도했는데 자임을 더 시도할지 시험관을 바로 할지 고민됩니다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난임 기간이 오래 되셨다면 시술을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저희 들도 난소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어줄지 알길은 없습니다.
그저 불안한 상황이라면 오래 시간 보낼것 없이 빨리 임신에 성공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 약간 더 적극적으로 시도 하실것을 권해 드리는 편입니다.
33살인데 난소나이 41살 나왔어요. 바로 시험관 진행 중입니다. 자연임신을 기대하며 더 지체하기에는 시간이 없어보여서요. 과배란 주사를 맞아도 난소기능저하라서 그런지 남들9~15나 나오지않았고요. 2~4개 그것마저 소중했어요 더 늦기 전에 하시는 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저두요~!!
복용중인 약물때문에 임신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끊고 2주~1달후 임신시도 권하시는데 그럼 2주~1달 기준은 배란 기준인가요? 배란관계없이 그냥 1달만 맞추면 되는건가요?ㅜ amh검사 앞두고 답답해서 보다가 글 남겨봅니다😢😢😢
만 42세 임신경험 없는 여성인데 AMH 검사를 받아보았더니 5.79ng/ml으로 25세로 나왔어요. 생리도 늘 규칙적이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왔기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일 확률도 거의 없을 거라 하더군요. 하지만 영상을 보니 역시 42세짜리 난자가 25세어치만큼 있는 것일테니 분발해서 임신 성공하도록 해야겠네요.(질 좋은 난자를 골라 시험관으로 시도하는 게 필요하겠지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아닌데 이 정도로 실제 나이와 AMH 수치의 갭이 큰 경우가 여성 중에 얼마나 될까요. 제가 다른 걸 의심해봐야 할 것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아마 검사를 받아 보기 전에는 다낭성이 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초음파에서 정상 형태의 난소로 보일 가능성도 있고, 그냥 선천적으로 잘 유지가 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병적인 상태라 하긴 어렵기 때문에 그냥 지켜 보셔도 되겠습니다.
선생님 조언에 따라 시험관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디 왜 담당선생님은 난소기능저하때문에 배아상태가 안좋더고 하시고 자연 수정도 어려워 미세수정이 필요하다고 하시는걸까요 전 30살밖에 아닌데 ㅜㅜ 난소나이는 43세에요 ㅜㅜ
경우에 따라서는 난자질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난소기능이 좋으면서 난자질 저하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리 되었는지는 정확한 원인파악이 어렵고, 원인을 알아도 약이나 시술로 회복을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시술을 하면서 좋은 난자와 배아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다난성난소증후군 진단받고 AMH수치는 22.5로 매우 높은편입니다..(현재 만27세) 아직 미혼이고 야즈 처방 받았는데 수치 조절되면 차후 임신에는 문제 없을까요?ㅠㅠ
임신을 결정한 뒤에는 배란을 규칙적으로 유도하면서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결과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는 만 33세이구요 비잔정 1년11개월 복용후 끊고 생리가 2달간 안나와 검사하니 난소나이 48세 MPH0.2 거의 조기폐경 수준이네요 생리도 안나오구요
난임병원 바로 갈건데 시험관 가능할까요 ?? ㅠ 초음파상에 내막이 거의 없다고 들어서 걱정되네요
일단 난임 병원에서 제대로 검사 및 배란 유도등을 시도해 보고 내막증이 맞다면 시험관 시술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훨씬 마음이 놓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재호원장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29세인데 수치가 0.85이 나와서 절망스러웠습니다. 나팔관 한쪽도 막혀있다고 합니다.
난임병원에서는 시험관시술을 바로 하는게 좋을것같다고 하는데.. 시험관을 하다보면 난소에 더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임신시도는 8개월째인데 시험관을 바로 시도하는게 나을까요? 조금 더 자연임신을 시도해보는것이 좋을까요?ㅜㅜ
시험관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무리"가 되진 않습니다.
다시말해 과자극과 시술을 한다고 해서 난소 기능이 더 떨어진다던지, 더 빨리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고 있고 다른 불리한 조건이 있다면, 적극적인 시술을 하는 것도 권해 드릴만한 방법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저는 32세이고요, 왼쪽난소자궁내막증으로 1년간 비잔복용하다가 임신준비로 약끊고 6개월간 자연임신시도 했으나 안됐습니다 AMH는 0.87 나왔구요.
담당선생님은 바로 인공수정 추천해주신 상태입니다. 근데 저희는 3개월정도만 자연임신 시도를 더 해보고 싶은데 과배란 약 복용이 도움이 될까요?
한약복용도 도움이 될까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한약 복용은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권해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난임으로 진단이 되는 상황이시기 때문에 자연 임신을 시도하시더라도 과배란 약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난저에 40대고령입니다. 난자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일반적 영양제는 거의다 먹구있고ㅜㅜ 기본적인것 말고 수액이나 주사같은게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영양제 다 복용을 하고 계시다면 수액이나 주사등으로 난자의 질을 올리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제가 종합비타민,코엔자임400,아르기닌5000,프로폴리스,오메가3 1000,활성엽산,비타민D 2000,비타민c 1000, 칼마디와 칼슘 소량추가,,고령에 난저일경우 추가로 먹으면 좋은게 있을까요! 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20대중후반 암생존자인데 amh가 2점대로 나왔어요.. 항암으로 줄어든건데, 감소 속도도 보통 30대중반처럼 빠를까요? 또 난소나이가 30대중반이면 신체나이도 그정도로 떨어진 걸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영상에 유익한 정보가 많이 나와서 넘 좋네요~
아닙니다 난소 나이는 오로지 남아 있는 난자의 수만을 반영합니다. 신체의 나이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만30세인데 AMH수치 1.16 나와서 난임병원갔어요 실제나이가 중요하다하니 몸에 좋은거 많이하고 시험관준비하려구용!!
네, 잘 결정하겠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선생님.. 저는 한쪽 나팔관 막힘, amh 11, 고프로락틴혈증(50정도) 나왔었고 클로미펜으로 자연임신 2번정도 시도했는데 다음달에는 인공수정 준비하자고 하셨어요. 고프로락틴 약을 먹고 있구요. 다낭성이 아닌데도 이렇게 높게 나올수 있는건지 아니면 다낭성인데 '다낭성입니다' 라고 말씀 안해주는 경우도 있는걸까요?
다낭성 난소는 초음파 소견에 따라서 결정 합니다. AMH 수치가 저 정도 나오신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여쭤 보시는게 정확할것 같습니다.
오늘 0.7수치받고 너무 충격받았는데 영상보고 마음이좀가라앉았어요 감사합니다..
33세인데 난소나이가 45세면 남들보다 10년이상 조기폐경된다는 뜻인가요?ㅠ
꼭 10년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폐경의 시기가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를것이라는 정도는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17년 36세 AMH검사에서 3.01(34세)
19년 38세 AMH검사에서 0.94(41세)
나왔는데 2년만에 수치가 이렇게 차이가 날수도있나요?
괜히 걱정이 되네요ㅠㅠ
네 가능합니다. 아직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적극적인 임신 시도를 권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2세 여성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혹시 동난포계수 결과는 생리때와 생리후에 개수는 다를수 있을지요? 보통 생리 2-3일 때 검사한다는거 같은데, 제가 원래 생리주기가 7일인데 최근에 양이 확 줄어서 2일 지나면 3일째 거의 끝날 수준으로 양이 적어졌는데.. 그 상태에서 4일째날에 병원 방문해서 초음파를 봤었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하더라구요.. 다음생리일 2일째에 검사하면 결과가 달라질수 있을까요? 참고로 AMH는 0.26 나왔어요 ㅜㅜ
2.제가 최근 몇달 도움이될까 싶어서 콜린.이노시톨을 먹었는데, 어디 써치해보니 AMH가 감소할수 있다는 거 같아서요..
영향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3. AMH는 양쪽 난소 상관없이 검사결과 동일할까요? 난소가 2개인데.. 한쪽 생리 땐 양도 매우 적고 생체 변화도 적고, 한쪽은 생리양도 괜찮고요..혹시 어느 난소냐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지 궁금합니다
저는 AMH 수치는 4.1정도 되는데 호르몬 주사에 대한 반응이 낮아요 ㅠㅠ 난소 기능이 낮다고 하시는데 계속 호르몬 주사 용량을 높이는 것도 좀 걱정되구요..
좋은 AMH 수치를 보이면서도 반응은 낮은 저 반응군도 있습니다. 주사용량은 어느정도 높여도 본인이 느껴지는 만성피로감이나, 오심, 알러지등의 부작용이 없다면, 큰문제 없습니다. 몸에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기거나, 후유증이 남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필요한 만큼 증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본인의 상태와 검사 결과를 정확히 모르니 담당의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대로 잘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 금방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이재호 원장일산마리아 아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난소나이도 높았고 난자의 질도 좋지않아서인지ㅠ 배아등급이 좋지않게 나왔지만 착상은 성공했어요 2차 피검수치까지 좋게 나왔는데 유산이 안 되기 위해서는 뭘 더 좋게 해야할까요..
우리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서 처방해주신 약들을 충실히 잘 복용하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ㅠ! 오래된 영상에도 답변 남겨주심을 보고 댓글남깁니다🥹!
저는 2년전 자궁내막증으로 오른쪽 난소혹 제거수술을 하였고 현재 만 31세에 임신준비로 검사중 난소나이 만 43세(0.7)가 나왔습니다. 댓글중에 내막증에서는 난소의 질도 떨어질수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혹시 내막증이 없었던 왼쪽에서 난소가 나올때 임신시도를 해야할까요..?ㅠㅠ 감사합니다!!
내막증이 없었던 쪽의 난자가 더 퀄리티가 좋은것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별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일부러 특정 위치에서 난자가 나올때를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ㅠ 전 37센데 만43세로 나왔네요 ㅠㅠㅠ. 임신될확률 33% 우울해요
본인의 생물학적 만 나이가 더 중요합니다. 아직 충분히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ㅠㅠ 33년 9개월 인데 난소수치가 1.36 이 나왔습니다 생리도 주기적으로 일정하고 자궁내막두께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ㅜ.. 남편 정자도 보통이고 정상정자가 4% 이상이긴 했는데 ㅜ
임신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둘러야 한다는 이야기에 안도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당 ㅜ..
열심히 적극적으로 시도하신다면 금방 좋은 결과가 찾아올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한번도 마법을 안한적이 없었는데 40대 중반이 되니가 한달 건너 뛰어서 걱정이 되서 병원가서 초음파로
먼저 보고 아무이상 없어서 호르몬 검사
할겸 난소나이 검사도 같히 해봤는데
ㅠㅠ 내 나이보다 높게 나와서 속상 했는데 난 오히려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징글징글 해서 폐경 빨리오길 기다렸는데 난소나이 듣고 조금 그랬다
다행이 난 중딩 딸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가지고 싶은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나도 자궁이 남들보다 엄청
차가워서 임신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시어머님이 몸에좋은 한약들 다 넣고 조제 해준 한약먹고 자궁을 따뜻하게 몸 만드는거에 최선을 다했고 스트레스와
불안함 우울한 감정들 다 잊어 버리고 편안하게 있었는데 결혼후 딱 1년만에 임신이 되었어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에요 갑상선 쪽에 문제 있으면 고치고 아이 갖는걸 추천해요 아이가
배 속에서 잘안자라요 제가 그랬어요 아이갖고 알아서 약 먹으면서 키웠어요
마음 편하게 있으세요 마음에 안정그게
젤 중요해요 좋은 결과들 있길 바래요
다큐에서 나오는 성우 목소리네요~~
오 감사합니다. 제가 듣기엔 성우 까진 아닐거 같은데 참,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선생님~ 저는 40세인데 수치가 2.3 나왔습니다 좀 젊게 나오긴 했지만
수치보다는 나이가 중요한데
노력하면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임신 시도 후에 6개월이 넘도록 결과가 없다면 가까운 난임 병원 방문하셔서 필요한 검사 및 시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 서른인데 Amh 1.3나와서 40살이 나왔어요..절망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게되어 질문있어서 댓글남깁니다
Amh검사했던 산부인과에서 당장 결혼계획이 없다면 .. 냉동난자 고려해보거나 배란억제 위해 피임약을 먹어보라고 얘기하셔서요 냉동난자 같은 경우 너무 비용이 크고해서 피임약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피임약으로 배란을 억지로 억제하게 되면 배란이 안되니 난소가 나이드는것을 어느정도라도 막을 수 있나요? 괜찮은 방법이 맞나요?...
피임약을 드신다고 해서 난자가 아껴지거나 저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은 임신을 최대한 빨리 하시는 것이고, 아니라면 냉동난자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임약을 그러한 목적으로 드실것을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2018년에 나팔관조영술검사를했는데 한쪽이약간막혀있다고해서
병원에서울기도하고 서럽기도했는데
시험관한번하고 실패해서 쉬다가
요번에 다시시작할라고해요
나팔관조영술 검사를다시해야하나요?
이미 시험관을 진행 중이시라면 굳이 다시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작년에 amh 수치가 7.75가 나왔고 나이는 한국아이 34세 였는데. 셤관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자꾸 호르몬 수치 불균형으로 이식날짜가 수차례 뒤로 미뤄졌고 첫 냉동이식에서 화유를 했습니다. 이번에 냉동 2차 이식했는데요 9일차 흐리게 두줄은 나오는 상태에요. 괜히 불안해서 문의드립니다.
첫 이식 당시 1차 피검은 169였어요ㅠ
일단 예정된 피검사를 해보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은 추측만 가능할 뿐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 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화학적 임신을 경험하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임신 성공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너무 걱정부터 안하셔도 됩니다.
하 저는 20대 초반에 난소낭종 2번 수술했었어요 혈액으로 난소 나이 측정해보셨는데 난소 나이가 40이라네요ㅠㅠ 나중에 아기 가질 수 있나요??ㅠㅠㅠㅠ
본인의 나이와 정자의 상태, 기저 질환의 유무등이 중요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임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난소의 기능 저하 만으로 임신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극적인 임신 에 대한 준비라면 난자 냉동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보기만 하다 오늘 위로를 많이 받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오래전영상에댓글이라 보실수 있는지모르겠지만..)
만27세 수치2.26나왔어요..
나팔관 및 신랑정자 모두 정상인데, 저 숫자로인해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었거든요..... 자임시도 5개월만에 그래서 바로 인공수정으로 넘어가서 지금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다시 한번 위로받았어요. 인공 이번에 실패해도, 차분히 기다려보면 되겠죠?
응원해주신기분에.. 감사드린다는말씀드리고싶습니다!
본인의 나이가 훠얼씬 중요합니다.
필요한 시간과 시술의 과정이야 다를 수 있지만, 27세에 AMH 2.26 이라면, 그 외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결국 분명히 성공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시면 되겠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난임전문의이재호 허걱 늦은시간에 이렇게 답변도 직접받게될줄몰랐어요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마음이 편해졌어요ㅠㅠㅠ좋은소식들린다면 공유해드리고싶네요ㅠㅠ 멀리있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많은 분들께 힘이되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그냥 어쩌다가 받은 검사인데
검사 결과 나이가 36세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제 나이는 만 27 29세의 나이 입니다. 임신 여부와 아무 상관이 없는 건가요? 불안하고 어떻게 관리를 하는게 좋을까요 원장님
결국 임신시도를 해보시면 별문제 없이 자연임신을 하실 확률이 가장 큽니다.
이 전제 하에, AMH는 남아 있는 난자의 양을 얘기해줍니다. 이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임신과 아무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내가 키가 작은 편인데 농구선수로 성공이 불가능 할까요? 하는 질문과 같습니다.
일단 농구선수로서 노력도 해보고 경기도 참가해보고, 전문가에게 평가도 받아본 뒤에서 결정해볼수 있듯이,
본인도 임신 시도를 어느정도 해본 뒤에야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AMH는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얘기했듯이 특정 약이나, 음식으로 되둘리거나 소멸되는 것을 멈출수는 없습니다. 임신의 확률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빨리 노력 하시는것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난소기능을 확인해 보시고 30대 이후에도 결혼계획이 없으시다면 난자 냉동을 고려하시는 것 방법이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혼자분들은 지금 서둘러서 뭐라도 시도를 하실 수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저는 미혼에 남자친구도 없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실제 나이보다 십년이상 난소나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40대) 진짜 막막하네요 지금 할수있는게 없지 않나요 그냥 난소 나이드는거 방관할수밖에 없는건가요 ㅠㅠ 난자 냉동하게되면 난자들 땡겨쓰게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그리고 난임 관련된것도 기혼자들한테만 나라 지원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결혼 포기해야하나요 흑흑
과배란을 해서 난자를 냉동해 두는 것이 당겨서 쓰는것은 아니며 이로 인해 폐경이 절대 빨리오는 것도 아닙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셔서 꼭난자 냉동 상담해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래전 영상이라 답글 달아주실 지 모르겠지만ㅠㅠ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22살 여자인데, 생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난소 수치가 0.1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자연 생리를 합니다. 이 경우는 난소 기능에 긍정적 변화라구 봐두 될까요?ㅠㅠ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조언 부탁드려요!
생리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기능이 돌아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임신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난임 병원에 방문해 난자 냉동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정말 감사합니다.. AMH 수치는 난자의 갯수라규 하셨는데, 그럼 자연 생리를 했다는 것이, 오히려 냉동할 수 있었던 난자의 갯수가 줄었다는 것으로 봐야할까요?ㅠㅠ
만나이 저랑 남편 33세이고, 저나 남편이나 평소 별 이상없어 4월부터 임신 준비하려했는데 한달전 쯤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에서 amh 수치가 0.77 나와 멘붕이였어요. 나머지와 남편은 다 정상이구요 ㅜ난임 카페에선 난임센터 적극 권유로 예약까지 했는데 인근 산부인과에선 1년 자연임신 시도하라고 하시니 그렇게 해도 되겠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원칙적으로는 1년간의 임신 시도후 검사를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난소기능이 1년 후에 더 감소할 수도 있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다른 문제는 없는지 상담 정도를 받고 확인해 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산부인과 선생님이 저와 남편의 보건소 결과지를 보셨는데 추가 검사 없이 1년 자연임신 시도해보라고 해서 맘을 좀 놓고 있는데 선생님은 그래도 난임센터 상담을 받아보라는 말씀이시겠죠..?(아 그런데 피임약 8년 정도 장기 복용 중 amh 잰건데 알아보니 이럼 낮게 나온다 하던데 ㅜ 피임약 복용 중단 후 좀 나중에 검사해볼걸..ㅜ)보통 3개월 안에 임신이 많이 성공한다 하던데 3개월만 우선 열심히 준비해보는 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바쁘실텐데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부턴가 딸아이가 갑자기생리가없다가 지금은 조기폐경이라는 진단을받고 호르몬약과 선생님들이 권해준 약을복욕중입니다
Amh수치도 아주낮은상태이며
기혼자가 아니여서 호르몬약과 건강보조식품만먹는중입니다
결혼해서 힘든과정을거치겠지만 임신할수있을까요?
난자의 수가 많이 남지 않았고 향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옵션을 가지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난자 냉동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난임 병원에서 난자 냉동을 상의해 보세요.
선생님!@ 전 만나이28세이고 이틀전 AMH수치검사를 해봤는데 자궁나이25세.수치14.90으로나왔어여 생리는 꼬박꼬박 달맞춰서 하고있고 생리거른적 초경시작한이래로 거의없어여 ~! 생리통도 없구요 근데 보니까 수치가 너무높게나와서.. 다낭성증후군검사해보는게 좋을까여?ㅠ 이렇게 높게나올수도있나여? ㅜ
다낭 난소일 수 있습니다만, 그외 불규칙한 생리등이 추가적으로 발현되어야 다낭 난소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낭 난소 이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특별한 처치나 약물의 투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저32살 신랑35
결혼한지 2년반 되었어요.
저 나팔관 양쪽 뚫림, 난임병원 다니기전에도 배테기로 배란 확인했고 1년전부터 병원다니면서도 난포크고 배란터지는거 확인했으나 계속 실패.
나이32인데 AMH 4.5가 나왔어요.
제가 보기에 배란 항상 했고 생리주기도 많이 차이나지 않았는데, 담당 원장님도 다낭성 소견은 보이지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인공1차 신랑 기형3프로에서 1프로까지
떨어졌고 실패.
이번년도에 아가 갖고싶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시험관 1차 15개의 난자채취했어요.
곧 이식들어가는데, (이번달 피검에 갑상선기능저하발견 약한달복용시작, 저번달은 정상수치)
AMH가 4.5면 시험관으로도 임신이 어려울까요? 인공이나 시험관1차 과배란 하면서 다행히 몸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내가 다낭성인가 임신이 더어렵구나 하고 자꾸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임신하시는데 있어 AMH 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는32 다낭성이라 난소나이25세 입니다 난소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란 것은 알고있습니다 과배란시 무조건 난자가 많이나오는것만이 좋은게 아니란것도 얼아요 다낭성은 난자질이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난자질 향상을 위해 할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ㅠㅠ 다낭성에 관련해서도 영상부탁드려요❤️ 항상 선생님 영상보고 마음도 편해지고 용기얻구 갑니다!
고혈당이 발생하여 인해 난자질이 떨어지고 유산율도 증가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속시원하게 치료할 방법은 없으나,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정상 범위내로 체중 조절을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에 힘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고용량 엽산도 잘챙기시고(4000mcg, 4mg) 이노시톨, 비타민D 보충도 도움이 됩니다. 다낭성 난소는 규칙적인 배란유도만 잘 시도 하다보면 결국 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실제 나이도 많은편이 아니니 조만간 좋은 결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재호 원장일산마리아 역시 체중조절은 필수군여^^ 엽산대사이상이 아니더라도 고용량을 섭취해도 상관없는건가요? 지금 퍼틸러티프리미엄F라는 제품에 1000정도 들어잇는데 집에 엽산이 잇는대 추가로 그럼 복용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냉동이식앞두고 잇는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체중조절과 운동하겠습니다!!
고용량엽산은 당뇨로 진단된 분들한테 일반적으로 권해드립니다 다낭성난소를 가진분들중에 당뇨의 경향을 보이는 분들이 많이계셔서 당화혈색소와 같은 혈당 수치를 확인한 뒤 고용량 엽산을 드립니다. 본인수치가 당뇨수준이 아니라면 지금 드시는 1000용량도 문제 없겠습니다.
지금 31세이고 작년에 검사하니 난소나이 35세였어요ㅜ그때 이미 클레라 3년가까이 먹던때 였는데 혹시 경구피임약 장기복용이면 나이가 많이 나오는건지...병원에선 6개월 휴약하고 다시 검사해보시라고 권유하더라구요. 사정이 있어 못끊고있는데 끊고 다시 하면 바뀌나요?
장기 복용을 하면 난소가 억제가 되기 때문에 실제 기능보다 적게 측정이 되기도 합니다. 약을 끊고 억제하는 약효가 사라지면 다시 증가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나이에 비해 AMH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난자 퀄러티는 별로안좋았어요. AMH하고 난자 퀄리티는 별 관계가 없나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나이와 함께 난소의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AMH 가 낮은 경우 난자들의 퀄리티가 같이 감소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저는 (만 30세) 31세입니다. 25세때 자궁내막증 판단을 받아 수술했고 그로인해 난소 기능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아직 아기를 가질 형편이 되지 않아(남편 유학중) 결혼하자마자 바로 배아냉동을 했고 3개를 냉동 한지 1년이 지난 상태입니다. 이번에 난소amh 수치를 검사하니 1.41로 40대라고 하더군요ㅜㅜ 32세(만31세) 하반기에 저희가 임신 계획이 있는데 배아 냉동을 한번 더 하는게 좋을까요?
냉동배아를 많이 확보할 수록 임신의 가능성이 증가 합니다.
추가적으로 확보를 할 여력이 있다면 해 두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37세 인데 오늘 난소나이 44세로 결과를 받았습니다. ㅠㅠ 혹시 초경이 빠르면 난소나이도 연관있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 가을에 초경을 했는데 남들보단 빨랐었어서 ㅠㅠ 폐경도 빨리 올까봐 ㅠㅠ 걱정되네요
초경이 빠른 경우와 난소나이 사이에는 일반적으로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초경이 빠른 경우, 폐경도 상대적으로 빨리 올 수 있고, 이는 여성의 생식 기능의 조절과 관련된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초경이 빠른 모든 경우 항상 난소나이가 빠른 것은 아닙니다. 난소 기능은 유전적 요소, 환경 요인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 조치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임신 시기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 선생님!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