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만으로 45세이고 이번에 시험관 2차하고 금요일에 있을 피검사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작년에 결혼해서 이번이 처음으로 하는 시험관 시술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난소기능검사 결과 0.1로 난저라며 곧 폐경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몸이라고 하셔서 솔직히 많이 충격도 받았습니다. 이제 갱년기 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에 임신을 준비한다는 게 맞는 건지 생각도 많습니다. 저에게 기적이 생기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에 편안함과 신뢰감을 느끼며 다음 차수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초예비맘입니다. 자연임신 유산3회 후, 인공2차, 시험관1차 실패까지...적어놓고보니 많은 기회들과 실패들이 있었네요. (제 나이는 이제 39입니다) 36세부터 임신과 유산이 반복됐고 또 머뭇거렸던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다...나이 많고 유산 경험도 많은 여타의 산모들을 보며 용기를 얻고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선생님~저도 힘들긴하겠지만 임신에 성공해 제 아이를 안을 날이 오겠죠? 꼭 보고 싶어요. 선생님의 “할 수 있다.” 한말씀 들으면 더 큰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세상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선생님의 영상이 한줄기 빛처럼...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너무 찾던 영상들입니다 내막증수술 후 시험관준비중입니다 전 근거없는 tmi는 독이라고 생각하여 시험관카페나 블로그에 있는 수많은 경험글을 일부러 보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정보들(병원 방문 횟수,준비물 등등)만 보려고 합니다. 정확하지 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고 그것에 의미를부여히다보면 정신적으로 더 조급해지고 일희일비하게 되니깐요. 그래서 의사샘께 물어보려하는데..의사샘 앞에서는 머린가 하얘지고 질문하면 귀찮아 하시기도해서..또 모르는게 약인경우도 많기도 하더라구요. 의사샘이 근거를 갖고 말씀해주시니 일단 정신적으로 편해지네요^^ 영상들 보며 느낀점은... 좋은 선생님 만나 맘 편히 갖고 즐겁게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일 뿐이네요. 아기는 하늘이 주는건가봐요^^ 시험관까지 하게되면서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집착입니다. 끝을 보는 성격이라서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도움 받는 난임들 많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0.8의 amh수치로 난저로 힘들때 선생님 영상 붙잡고 밤새 걱정하던 사람입니다. 당시 검사로 난저 알게 됐을 때 없던 자궁내막증도 함께 발견했었는데 다행히 시험관 직전 자임이 되어 지금 8개월차 임신부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질문있는데요.. 둘째 가질때도 난저가 똑같이 문제되겠죠? 혹시 지금 임신으로 난저의 시계가 잠시 멈췄을수 있나요? 낳더라도 육아로 1년반정도는 둘째 준비를 못할거고 체력도 나이도 더들거라서 미리 걱정되네요ㅠㅠ 그냥 연년생으로 바로 둘째준비 자임시도, 시험관시도 하는게 현명할지요... 그간 봐오신 사례라든가 의학적 조언말씀 부탁드립니다.
난임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분만 하시고 너무 많은ㅇ 시간을 보내고 오시기 보단 되도록 빨리 내원하셔서 진행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행히 임신 중에는 난소가 쉬게 되므로 난소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 이 기간에는 자궁 내막증의 성향도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분만 하신뒤 내막증이 다시 재발하거나 활동 하기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둘째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원장님. 지난 봄 시험관 시술 후 계류유산을 하였는데요. 그 이후 생리주기가 바뀌었어요. 그전에는 주기가 29~30일이었는데 소파수술후부터는 주기도 불규칙해졌고 더 짧아졌어요(소파수술 직후 31일/25일/26일/29일/26일) 그럼 저도 이제 난소기능저하로 볼 수 있는건가요 ? ㅠ 시험관시술 하기 전에도 생리주기가 보통 30일이었지만 다이어트목적으로 운동을 격하게 하고 음식도 적게 먹은달에는 (한달에 3키로정도 감량) 주기가 27일정도로 평소보다 짧았었어요. 지난달에도 시험관하면서 불은 체중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시도하였는데 어제 생리가 시작되었어요(주기26일) 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 거주 중이며 자연 임신을 2년 정도 시도하다가 최근 난임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남편의 정자수가 9백만이며 이건 꽤 적은 수라고 하더라고요. 모양이나 다른 수치도 정상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저의 경우 다 정상이라고는 나왔으나 초경때부터 쭉 2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저희의 경우 자연 임신은 아예 불가능할까요? 그리고 시술을 받는다면 인공수정 시술로 임신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바로 시험관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한국에 가서 시술을 받으려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되서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 봅니다. ㅠㅠ 미리 감사드려요!
전체 정자수가 9백만 이라면 자연임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분의 전체 기록과 진찰 소견을 확인해봐야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인의 나이, 난임기간, 나팔관조영술 소견까지 종합적으로 보고 시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에 오신다면 지금까지 검사한 결과들을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안내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 영상인데 도움이되서 자꾸 들어와서 보고있습니다 . 저는 3년전 만29살에 amh0.12 진단 받고, 난소나이 48세로 실제나이보다 거의 20살가까이 많은 수치가 나와서 시험관을 3년째 진행중입니다. 지금까지 총 13번정도의 시험관을 했지만. 과배란, 저자극 다 소용이 없어서 자연주기로 해도, 난포가 1-2개 정도밖에 안자라는데 , 대부분 공난포로 폐기, 그중에 6번은 난자가 하나씩 나오긴했으나 난자질이 너무 안좋아서 폐기되거나 혹은 , 수정단계에서 수정이 안되서 끝나고 마네요 ㅠ 인내심가지고 계속 해보는 수밖에 없는걸 알지만. 33살의 나이에 3년동안 시험관하면서 13번동안 이식한번을 못해보니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유명하다는 대형병원들에서 난자공여 ㅇㅒ기도 들어보고.. 그래도 계속 도전중이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분들 기능 저하로 종종 뵙습니다. 6개월마다 한개씩 자라는 분도 계셨고, 난자 공여를 어떻게 할지 상의를 위해 오신분도 계셨습니다. 지금은 졸업하셨고, 아마도 분만 후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의외로 걱정 별로 하지 않고 편안하게 꾸준히 도전을 하셨다는점 입니다. 의사로서 해결책을 제시못하고 자꾸 될때까지 하라는 말이 저도 좀 염치가 없습니다만, 좋은 배아를 만나기까지 최대한 확률을 올려 보기 위해서는 그나마 이 방법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해오신것 보면 앞으로도 잘 하실듯합니다. 용기 꺽이지 마시고, 별거 아니라는 듯이 가볍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시도하신다면 분명히 성공하는 그 순간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만 32살이고, 작년에 amh이 1.53 나왔고, 올해 초 한국에 가서 시험관을 했으나 난자질이 너무 안좋아 실패를 했습니다ㅠ 다른 부분들은 다 정상었구요. 실패후 난자질에 좋다는 영양제 (DHEA, 코큐텐 등등) 을 먹으면서, 10월에 2차 준비중이라 저번주에 amh를 다시 검사했는데, 이번엔 2.88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오르는 경우도 있나요?? 아니면 Amh수치는 몸 컨디션에 따라 오차 범위가 크나요? 그리고 Amh가 올랐다면, 질 좋은 배아가 더 많이 생성 될 가능성 올랐다고 봐도 되나요?? 해외에 살면서 올려주신 영상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고있습니다!
AMH 는 오차범위가 큰 편이 아니라서 아무 때나 검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생기 주기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또 검사실이나 기계로 인한 오차도 있고, 이런것들이 겹쳐서 나타나면 마치 기능이 오른것처럼 착시효과가 나타나기도합니다. 아마 그런 현상으로 인해 오른것 처럼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AMH가 높다고 해서 자동으로 질 좋은 난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나오면 그중에 좋은 난자가 있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나쁜 현상이라도만 볼 수는 없기도 합니다. 단 한번만의 시험관에서 난자질이 안좋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늘 그렇게 나오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좋은 난자, 배아가 생성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경우는 난포가 꾸준히 크다가 생리20일째에도 18일째 1.9였던 난포가 좀더 커지기만하고 터지지는 않고 있었어요 터질 가능성은 없고 물혹이되고 몇개월 후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은 왜 생기는지 뒤늦게라도 난포가 터지는 사례는 없는걸까요? 답변이 가능하다면 부탁드릴게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임신이 잘되지 않는 분들께 잘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정컨데 난자의 발달과 성숙이 잘되지 않는 경우에 물혹으로 변하는 빈도가 높으며, 이는 몸의 호로몬의 변화 및 난자 자체의 성숙도의 일련의 과정들중 어떠한 과정의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매번 이렇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경우 경과 관찰만을 하면서 없어지기를 기다리게 되고 뒤늦게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것에 속하게 될지 미리 알긴 어렵습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자궁내막증 수술로 난소기능저하 결과 나왔습니다.실제 나이는 30세인데 난소나이는 42세라고 하더라구요. . . 2달 전에 과배란주사를 맞고 난소 8개가 배란되었습니다.과배란자연임신 시도는 실패하였어요 그 후에 생리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원래 29일이었는데 26일 정도로요..올해 말까지는 난임병원에 가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많이 걱정이됩니다. 아래에는 질문입니다ㅠ난소기능이 낮은 상태에서 과배란을 자주하면 난소 기능이 더 많이 떨어져 조기 폐경이 되거나 임신이 안될 수 있을까요?하루라도 빨리가서 시험관 인공수정 등 시술을 받는게 나을까요?
과배란을 한다해서 난소기능이 절대 더 떨어지지 않습니다. 난자가 더 뽑혀 나오는것 같지만, 원래 그 순간에 소모되는 난자들은 키워서 채취하는것이지, 저장되어 있는 난자를 가불해서 꺼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이나 약 자체가 기능저하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난임기간, 정자 상태, 나팔관의 개통여부 등을 고려해서 임신 시도 방법을 결정 합니다. 이 부분은 진찰해본 담당의사 선생님이 정확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이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임신시도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저는 난소기능저하이고,생리주기가 23일정도로 짧습니다.시험관 여러번했는데 채취된 난자갯수가 적기도했지만(5개이하,수정란은1~3개이하) 항상 신선배아로 이식했습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니 저 같은경우는 냉동이식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만약 1월에 난자를 채취하면 얼마나 쉬고 냉동이식을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과배란 약을 많이 쓰지 않았다면 바로 이어서 진행 하기도 합니다만, 1개씩만 냉동이 된다면 여러개를 모아서 몇개월 뒤에 진행 하기도 합니다. 이는 그때 상황에 따라 운영하시는 것이 최적의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초음파를 확인하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시험관 준비를 시작하며 제일 첫번째 영상부터 하나하나 다 챙겨보며 공부 중입니다. 몇년 전 영상이지만 혹시나 하여 댓글 남깁니다! 임신 준비 기간은 8개월 정도이고 생리도 28,29일 주기로 정확하고 배란도 정확 했습니다. (배테기, 초음파 이용) 검사해보면 나쁠것 없지 하는 마음에 난임 병원에 들러 검사를 해보니 만 29세에 AMH 수치 0.대 50세 가 나왔습니다. 시험관 시작 하기로 하였구요. 궁금한 점은 생리와 배란이 꼬박 꼬박 이루어 졌는데도 난소 나이가 이렇게 많게 나올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난소 나이가 많으면 난포 채취 시 많은 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는지 , 시험관 하기 전 초음파에서 난포가 이미 커져있어서 이번 주기는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 (그때 물어봤어야 했는데 집에 오니 생각이 나네요... ㅎㅎ) 난포가 생리 전 부터 커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생리전부터 이미 커져있는 난포 때문에 이번달 과배란 시도도 못한다면 다음달까지 저는 어떤걸 준비해야할지도 궁금 합니다.. 다음달도 그 다음달도 이미 커져있으면 영영 시작조차 못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처음 댓글을 남겨보아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선생님 영상과 댓글에 항상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소기능의 이른 감소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2. 난소기능이 감소되어 있으면(AMH가 낮으면) 난자 채취 시 많은 양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3. 난포가 미리 커져 있는 이유는 매번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아마도 성숙 후 배란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난자 및 난자가 들어 있는 난포가 그대로 유지되어 생리가 시작된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 배란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 난자 자체의 질이 좋지 않아 성숙에 실패하고 난포벽을 허물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지 못함 때문일것으로 추측 하고 있습니다 3. 호르몬 약등을 먹어 황체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난포들이 저절로 소멸되어 없어지는 확률이 증가합니다. 계속 커져 있는것이 확인이 된다면 물리적으로 뽑아버리고 남은 난포를 키워 진행하기도 합니다. 29세 이시라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시는 경우 결국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나이 입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동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소기능저하 제 얘기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자궁내막증,근종수술 직후 검사했을때 amh가 0.9여서 좌절했는데 몇달뒤 다시 검사하니 1.5더라구요. 이 수치가 더 오르진 못하겠지요? 그리고 시술에 쓰는 호르몬들이 엄마의 몸에 안좋은 부작용은 없는걸까요? 아직 확실하게 보고된 부작용이 없는건지...궁금합니다.
경험하신 수치의 변화는, 생리 주기에 따른, 검사 환경에 차이에 따른 변화 정도로 생각됩니다. 더 오른 수치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시술에 쓰는 호르몬의 이상은 장기적인 부작용은 특별히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과배란으로 인한 일시적인 과자극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만, 누구나 겪는 것은 아닙니다. 호르몬의로 인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담당 선생님꼐서 알려주신 스케줄을 충실히 따라 가시면 됩니다. 엽산와 비타민d 잘 챙기시고, 두분 다 술과 담배를 하신다면 멈추고 정상 체중 회복에 힘쓰시면 되겠습니다. 난소기능을 올리는 음식이나 약은 없으니, 기능회복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시술을 해서 빨리 성공하시는데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비잔 복용으로도 AMH 수치가 낮아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궁내막종 의심소견으로 한달반째 비잔 복용 중인데요. 최근 일주일간격으로 두번 이어 받은 피검사에서 처음엔 2.31 일주일 후 1.69 나왔습니다. 혹시 약 복용과 연관이 있을지요. 아니면 내막종 병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뜻일까요.
시험관 약물은 자연배란이 잘됨과는 연관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시험관을 한다해서 난소기능이 절대 더 떨어지지 않습니다. 난자가 더 뽑혀 나오는것 같지만, 원래 그 순간에 소모되는 난자들은 키워서 채취하는것이지, 저장되어 있는 난자를 가불해서 꺼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이나 약 자체가 기능저하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닥터퍼틸리티우먼 먹고 있는데 이번에 난자채취 할때 닥터아르지닌 (분말)같이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바이오아지니나 또는 솔봄액 과배란때 먹어보려는데요 혹시 난저에 효과 있을까요? 채취 4번째 인데 이번에 좀 좋은 질의 난자채취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 ㅠㅠ
드셔보시면 효과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영양제는 영양제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원하신다면 드셔도 됩니다만, 영향이 미미한 편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세상에 난소 기능을 완전히 회복 시키는 엄청난 영양제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약들은 모두 과도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세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서 최근 산부인과 진료를 보았고 AMH 0.38 로 난임클리닉으로 리퍼되었어요. 시험관을 다음달부터 시도하려고 하는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뭐가있을까요. 원장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있습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엽산 복용 잘 하시고, 담당 선생님께서 처방 하시는 주사 및 약을 잘 지키시면 됩니다. 난소기능을 올리는 약과 처치는 없고, 있다고 해도 미미한 결과만을 가져오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능 저하가 걱정되시긴 하겠지만, 나이가 어리신 편이니 적극적으로 시술을 하면 생각보다 빨리 좋은 결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도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만31살이고 난저는 아닌데 제 나이또래에 비해 난소기능이 좀 떨어진다고합니다 저는 시험관1차 진행하였고 주사,약을 과하지않게 최소로 썼습니다 채취9개 수정7개 그 중 3일배양2개 동결로는 5일배양 1개나왔습니다 혹시 제 경우에 동결이 너무 안나온거아닐까요..? 여태 실패한이유가 배아가 수정을 했어도 살아남지못한게아닐까 조심스럽게생각이들어서요ㅜㅜ 반복된 실패로 이제는 이유를 알고싶어지네요..
동결이 되는 배아가 늘 일정 비율로 생성되어야 어느정도 정상이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할만한 배아의 생성은 사람마다 매번 다르게 나오고 두분도 냉동배아가 많이 나오는 편인지 아닌지 일반화 하기엔 너무 시술의 횟수가 적은 시점입니다. 한번의 실패를 하셨다고 해서 조바심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남은 배아 이식을 해보시는 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선생님~ 난소기능 저하로 시험관 하고 있는 40대입니다. 저자극으로 220 정도 맞고 있는데 보이긴 4개 정도 보여도 채취는 한두개에요. 제가 궁금한것은 이렇게 저자극으로 해서 채취갯수가 적으면 시험관을 매달진행해도 되나요? 지금 3달째 안쉬고 채취하고 이식은 한번 했는데 생리하면 오라고 담당선생님은 말씀하시네요. 이렇게 안쉬고 4달을 계속해도 되는지.. 안쉬고 계속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했을때는 한두달정도는 꼭 쉬고 했었거든요. 지금 선생님은 계속 쉴시간이 없다고 하시는데 물론 제가 나이가 있어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안쉬고해도 되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마지막 채취때 공난포도 나오고수정도 안되고 결과가 안좋았는데 과배란을 안쉬고 3달째 해서 그런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씀 드리는 주기는 아무런 약을 쓰지 않았을때의 자연주기 입니다. 주사나 약을 써서 변한 주기는 인위적인 효과가 이미 가미되었기 때문에 주기의 길이를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관을 함으로 주기가 끊어지거나 빨라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인을 직접 진찰 하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더 정확한 답을 얻으실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 전 만 24세인데 최근에 난소나이 38세 판정 받았어요 .. AMH 1점대라고 하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 저 나중에 .. 자연임신 할 수 있을까요? 자궁초음파 상으로 자궁과 난소를 봤을 때는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셨어요 선생님의 다른 영상에 'AMH가 낮은 것이 꼭 난임을 뜻하는 게 아니다. 남들보다 서둘러야 할뿐.'이라고 말씀하셨던 영상이 정말 와닿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2형 헤르페스가 있는데 .. 혹시 이것도 난소기능에 연관이 있을 수 있나요?
헤르페스는 난소의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난소 기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이유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예방과 치료도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임신의 가능성을 확실히 확보해놓을 수 있는 방법은 난자를 동결해두는 방법입니다. 20대 초반의 여성이 갑자기 시험관 시술을 받는다는 것이 참 어렵고 꺼려지는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약 15-20 개정도의 난자를 확보한다면 90% 정도의 확률로 임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지금 나이가 31살이구요 AMH 수치가 1.75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세번째 배란유도제 약을먹고 주사를맞고 숙제를받고 시도중입니다 하지만 계속 실패중입니다 6개월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할생각인데 6개월동안은 병원안다니고 자연임신 시도해봐도 될까요?그동안 난소기능저하가 급속으로 떨어지진않을까요?
자연임신 시도 여부는 진잘을 직접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나팔관, 정자, 자궁 상태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을 하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난소저하의 속도는 개인차가 워낙 큰부분이기 때문에 정확한 에측은 어렵습니다만, 급속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시험관 진행중입니다. 오늘 초음파에서 1.8센티정도 난포3개와 작은 난포 2개를 확인했습니다. 수요일까지 더 과배란을 해서 작은 아이들을 키우고 금요일에 채쥐하자고 하시는데 그러다가 이미 큰 3개의 난포들이 배란되면 어쩌죠?ㅠ 다른분들 보면 그래서 배란억제주사도 같이 처방해주시는 거 같던데 전 그런것도 없었거든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병원 다녀온 이후로 아랫배가 싸르르하고 콕콕 쑤시는 느낌이 많네요ㅠㅠ 당연히 담당의사샘을 믿고 가고 있지만 혹시나 힘들게 키운 난포들이 배란될까봐 걱정이 되네요ㅠㅠ 금요일에 채취해도 괜찮은 걸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에 난임인 40세 여성입니다. 이제야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궁근종, 선근증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난소나이가 5년만에 27살 ->41살로 급격하게 저하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처음 시험관으로 착상에 성공했지만 계류유산했고 습유검사를 받는 중입니다. 현재 이노시톨을 먹고 있는데 dhea도 난저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근종을 키울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먹지않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보며 항상 위로 많이 얻습니다 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만34세 / amh1.43) 1.1년만에 amh수치가 32세에서 40세로 거의 10년이나 떨어졌습니다 ㅠㅠ시험관을 함으로써 amh수치에 영향을 많이주나요? 아니라면 amh수치가 확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2. 시험관 진행중인데 -과배란주사 5일차에 난포크기 0.4~0.7이면 너무 작은거죠?ㅠㅠ -더디게 자라는 난포의 질도 떨어지나요? -amh수치가 좋친 않지만 아직 난저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난포가 매번 5-7개만 자라는데 적은편이긴 하죠? 괜찮나요?ㅠㅠ 3.만34세/amh 1.43/ 화유1번 2번비임신/시험관3회 모두 난포 5-7개 현재 제상황인데.. 임신 할 수 있겠죠? ㅠㅠ 연애6년결혼 5년차인데.. 주변 친구들이 다 육아중이라 그런지 마음도 조급하고 양가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좋치 않네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ㅠ 🙏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1. AMH가 떨어지는 가장큰 원인은 노화 자체 입니다. 개인차가 발행하는 이유는 내적, 외적 요인들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관여합니다. 하지만 시험관 시술이나 과배란등으로 AMH가 낮아지는것은 아닙니다. 2. 난소기능 저하는 일반적으로 3개 미만의 난자가 나오는 상황을 말합니다. 엄밀히 말해 기능저하로 정의하긴 어렵습니다. 기능 감소 정도로 판단은 가능할거 같네요. 너무나 일반적인 코스에서 벗어난 난자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지긴 합니다만, 그것만으로 속단하는 경우 틀릴때도 꽤나 많습니다. 주어지는 기회와 난자들은 채취를 해서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3. 당연히 임신하실 수 있습니다. 급한 마음이 들지만, 각자 본인만의 인생의 스케줄이라는것이 있는겁니다. 속상하시더라도 꾸준히 도전하는 노력만 지속된다면, 성공적인 임신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시험관을 다시 준비 해야 할까요? 첫째아이는 지금 한국나이 7살이고 3년전 쌍둥이를 유산했습니다. 두번 모두 자연임신이 되었고 첫째 아이때 부터 남편의 정자 운동성과 양의 문제로 자연임신이 힘들거라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기적 처럼 임신이 되었죠. 제 나이 38때 둘째 아이들을 유산하고 5번 정도 시험관 시술을 하였으나 체취는 9개 정도 수정은 5개정도 냉동은 나오지 못 했었어요. 쉬지않고 계속 난자 채취를 한 후 전에 없던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지고 그 공포로 공항 장애가 왔습니다. 현재 공항은 사라진 상태이구요. 현재 40살로 둘째 아이가 간절한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시 시험관에 도전하는게 맞는걸까요? 무턱대고 자연임신을 바라며 몸을 만드는게 맞는걸까요? 이제 40대가 되어 아이를 준비하려니 더 자신이 없고 현실 가능한 조언을 듣고 어서 준비를 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신 시도한 기간과 말씀 해주신 정보들을 볼때 힘드시겠지만 다시 시험관을 하시는것이 확률적으로 볼때 자연임신 시도 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물론 동시에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이전에 성공하신 기왕력이 있다면 다시 성공하실 확률도 한번도 못해보신 분들보단 훨씬 높습니다.
선생님 좋은 동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만33세인데 amh1.2가 나와 일단 병원 다니면서 자임시도 중입니다 올해초에 첫자임시도 한번에 임신했는데 10주 심정지로 계류 유산했습니다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배란이 유산전보다 하루 이틀씩 빨라져서 걱정인데 혹시 이노시톨이나 코큐텐 같은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ㅜㅜ(다행히 아직까지는 매달 한번씩 제대로 배란은 됩니다 난포주사에도 반응하구요)
저자극으로 진행중 보이는 난포중 한개가 너무 빨리 자라 피검사를 해보니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높아 이번 주기는 취소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달에 이어 연속으로 이수치 때문에 채취 조차 못하게 되니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동영상에서 프로기노바가 난포의 성장을 멈추게 한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 과배란 시작시기 부터 프로기노바 섭취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 난임센터 다니는 중 선생님 영상 보게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ㅎ 현재 저는 다른 호르몬은 다 괜찮은데 , FSH 수치만 22~24로 높아서 특이한 증상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저와 같은 경우가 안보여서 답답한 마음이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현재 원인이 무엇인지 보려고 , 한달간 매주 피검사와 약(프로기노바)을 먹고 있는데요 . 20대때부터 단순히 월경주기가 길고, 생리를 안했던걸 방치해서 이런 결과를 낳은건가 싶기도합니다. 이전에 검사 없이 클로미펜 3알/2알 처방받아서 배란을 유도했는데 3알에서만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FSH 수치에 영향을 준건지 .. 아주 복잡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런 저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 ... 하 ... 응원의 댓글대신 고민 댓글을 달아서 주제에 벗어난점 죄송합니당 ㅠㅠ
만40세 1점대 만 41세 0점대 난저입니다. 20대때는 주기가 30일 넘어갔는데, 40대때부터 28일정도 였습니다. 저자극으로 연달아 과배란중인데, 난자채취로 인해(생리후 약 2주후 채취, 채취 후 약 10일 후 생리) 생리주기가 25~26일정도로 짧아졌는데, 이것도 난소기능에 영향을 줄까요?
만 39세이고 난소기능 0.98나왔어요! 결혼을 올해 1월에 해서 이제야 난임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자궁근종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 한개는 너무 커서 착상 위치에 있다고 대학병원에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근종 때문인지 생리통과 생리혈이 너무 심해 결혼 전에 일반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았을때 제거하고 싶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도로에 돌부리가 튀어나와있다고 무리하게 뽑으려다가 아스팔트가 다 들려버릴 수 있다고 만류하여 그냥 두었던 경우인데.. 자궁근종 수술 후에도 착상이 잘 될까요? ㅠㅠ 또 시골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병원까지 왕복 4시간 거리인데.. ㅜㅜ 이 경우 적극적 시술을 위해 난임휴직을 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선생님~ 잘보았습니다. 난자질을 어떻게 좋게하는지 질문 드렸는데 까페 글들을 읽다가 궁금한게 또 생겨서 질문드려요. 1. 채취했을때 미성숙 난자가 몇개씩 나오기도 하던데 '미성숙난자=난자질 나쁨' / '성숙난자=난자질 좋음'' 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라면 주사나 채취 타이밍으로 미성숙 난자가 채취되는건가요? *성숙난자가 많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난자채취 후 수정해서 배양해보기 전까지 난자 자체를 보고 난자질이 좋은지 안좋은지 알수 있나요? (궁금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난저일때 배아등급이 안좋으면 난자질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거 같아서요)
1. 둘다 가능합니다. 난자질이 좋지 않아서 성숙에 잘 다다르지 않는경우도 있고, 너무 빨리 뽑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포가 여러개 자라면서 크기가 제 각각 인 경우는 늘 발생하고, 어쩔 수 없이 미성숙한 난자들도 나오게 됩니다. 성숙난자를 많이 확보하려면 과배란시에 의사 선생님이 이전 과정을 참고해서 조정해 주시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본인이 집에서 식이나 운동으로 성숙난자를 더 잘나오게 하는방법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2. 채취 후 수정전, 난자를 살펴보면 난자질을 어느정도는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뽑는 순간 알수 있다기 보다는 처리를 어느정도 한 후에 알 수 있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렇다면 여러개 난자가 채취되면 그 난자의 질은 각각 다른건가요? 그리고 매달 난자의 질은 바뀌나요? 힘들지만 난자질 좋게 하는 방법이나 영양제 또는 '임상적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오늘 하루도 good day~❤되세요
전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도태 되는 난자도 있고 잘 크는 난자도 있습니다. 영양제에 대해선 확실하게 밝혀진 것도 없고 먹는것이 건강한 아기를 출생하는데 결정적이다고 결론이 난것은 엽산 뿐입니다. 모두다 논란이 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노시톨, 코큐텐, 그 외에 알려진 음식들 등등. 확실한것은 없습니다. 이런것들의 허와 실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 계획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수일 전부터 원장님 영상보면서 공부도 많이 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25살(만23세) 여성입니다. 저는 3월에 화학적유산 6월에 계류유산후 일주일만에 배란을 하고 그후 난소에 낭종이 생겨 담당원장님께서 AMH검사를 하였는데요 원래 제나이때 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수치가 0.86이 나왓습니다.. 낭종이 꼬이진 않아 7cm인데도 불구하고 수술은 절때 하면 안된다하셔서 경구피임약을 먹으면서 낭종 한달뒤 없어졋습니다 그후 8월 배란일에 임신시도 실패하고 이번달 배란일 날짜 보러갔다가 낭종이 2.5cm또 보여서 조심하라는 말씀을 듣고 저는 부인과 교과서적인 내용을 뛰어넘는 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난소가 너무 극성 맞다고... 그래서 AMH검사를 다시 했고 다음주에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번달은 배란유도제를 먹엇고 낭종때문에 관계는 못해서 사정만 하는 방식으로 해서 시도햇다가 안되면 다음달부터는 인공수정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하시는데 제나이때에도 이런경우가 있는건지.. AMH 수치때문에 유산확률도 높아지는건지 궁금합니다..ㅜㅜ 너무 절실하고 시간이 없다고 하셔서.. 질문에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ㅜㅠ
그러게요 일반적 이진 않군요. 그래도 임신의 징조는 계속 찾아오고 있으니 인공수정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물혹이 잘생기는 난소를 가지고 있다면, 겪으신 것처럼 자주 시술이 미뤄지고 기다리고 하는 일도 있겠네요. 그래도 어린 나이이니 너무 걱정말고 꾸준하게 지속해서 시도해 보는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 입니다.
선생님, 시험관 시술을 준비 하면서, 그리고 시험관 1차 단계인 지금도 선생님 영상이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이번 동영상과는 좀 관련이 없는 질문인데요.. 시험관 시술 단계에서 남성의 음주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요?저는 지금 시험관 시술 1차 장기요법 진행중이고요. 배란억제주사 6일차입니다.저랑 남편 둘다 고령(전 만37, 남편은 만40)이고, 제 amh 수치는 1.1이고, 남편의 정자는 정상 정자가 1% 이내인 상태입니다.의사 선생님께서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바로 시험관 시술 권유하셨고요.의사 선생님께서는 정자에 술, 담배, 전자파가 해로우니 피하라는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의사 선생님이 '피하라'고 말씀하시다보니, 남편은 어느 정도(1주일에 한번, 소주 반병~한병)의 주량은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정자 채취를 앞둔 한달동안만은 남편이 금주를 했으면 좋겠지만, 금주를 강요하는 게 오히려 남편한테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고민입니다. 남편의 금주가 베스트이긴 하지만, 금주가 안된다면 어느 정도의 술이 적당할까요?
어디까지 드시면 괜찮은지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아쉽지만 없습니다. 사회적 음주 라고 해서 주 1-2회 맥주를 가볍게 즐길 정도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고, 사실 음주가 무조건 정자를 나쁘게 한다는 정확한 기전이 밝혀져 있는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음주가 발기부전등의 성기능 장애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건강에 해를 끼치기 때문에 금주를 권하는 측면이 큽니다(또한 많은 부인들께서도 부탁을 하시기 때문에 저도 매우 강하게 금주를 권하는 편입니다).생활 습관에 대한 영상도 제작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해 하시는 어디까지가 딱 좋은지는 저도 명확하게 답을 드리긴 어렵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으로 최근에 5.6 ,2.5cm 자궁내막종 2개가 오른쪽 난소에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19살부터 생리통이 좀 심해지는게 느꼈는데 최근에 첨으로 산부인과를 갔어요.. 그래서 의사쌤이 수술을 권유하셨는데 , 아직 미혼이고 나중에 임신도 하고 싶은데 자궁내막종 수술을 하면 난소기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많이 떨어지나요? 그리고 이때 왼쪽 난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는게 맞는지요? 또 자궁내막종은 재발률이 높다던데 호르몬치료하면서 식습관 생활습관 교정하면 재발률 낮출수 있는건지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통증이 심하시다면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술 후 유지가 되는 경우도 많고 되도록 미혼이시라면 유지를 위해 수술증 애써주시겠지만, 술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난소기능 저하는 불가피 합니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처치나 생활습관 교정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아 술이 제일 안좋은거군요…. 알아보다 보니, 경화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화술은 복강경보다 난소기능 보존하지만 복강경보다 또 재발률 높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복강경 또한 재발률이 있기에 일단 난소기능 보존하는 경화술 쪽으로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데 자궁내막종을 경화술로 치료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경화술은 시험관 할때랑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30살인데 오늘 검사결과 38세로 나왔어요.. 달마다 꼬박꼬박 주기 일정하게 생리하고 배란된흔적도 있다구해서 저는 속으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가 저리 나오니 너무 우울하네요... 난임병원으로 가야할까요? 그리고 만성질염일 경우에 이렇게 수치가 낮게 나올수가 있나요?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이해 시켜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이번차시에는 저자극요법을 써 보자고 담당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들었지만 진료방법을 알지 못했는데 원장님 덕분에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저는 과배란 주사를 시도하다가 난자가 1개밖에 자라지 않아 3일차에 취소를 하고.. 다음달 주기에 저자극요법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리예정일로 부터 16일이 지났는데도 시작하지 않고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난포만 커지고 터지지 않았다고 기다려보자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생리주기가 늘 일정했는데 이런일이 생겨 너무 무섭고 걱정됩니다.. 과배란주사의 영향인지 난소기능저하로 생기는 부작용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오바부스트가 난자질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복용하고 있는데 이에 부작용인지 난자질개선에는 전혀 도움에 안돼는지 궁금합니다. 늘 저희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영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h7AQ1ZaQQPk/видео.html : 난포가 터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과배란으로 인한 부작용이라 볼 수도 있지만, 저하된 난소기능 및 난자질의 저하로 인한 결과 물 일 수도 있습니다. 오바부스트는 건강 식품입니다. 약이 아니기 때문에 난자 질을 드라마틱하게 개선 시키진 않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기전과 질의 개선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기 때문에 몇알 드신것으로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물혹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컨디션이니 너무 걱정말고 한달정도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좋은 난자, 좋은 배아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면서 시술을 진행 하는것이 최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을 바르면 채취 되는 난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연구상 입증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많고, 남성 호르몬 투여라는 것에 대한 반감도 큼편이라서 많이 사용하고 계시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것이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크지 않다면 사용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젤 형태 이기 때문에 타인과 접촉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로 제거를 이미 하신것이라면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이미 제거해 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것들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를 미치지 않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종의 위치가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결정하니, 이 부분은 초음파를 시행 하신 선생님의 의견이 중요하겠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초음파를 하신다면 있다면 잊지말고 꼭 상의드리시길 권해 드립니다.
선생님 병원에서 몇번이나 성공하지 못한 와이프 남편 입니다... 이번에 아내 팔에 대상포진이 났는데 괜잖은건가요? 아내는 결과 확인 후 내과/피부과 갈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몆번실패 했으나 대상 포진은 한번도 난적이 없는데 이번에 무슨 주사 맞아서 그런것 같다라고 하더라구요....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잘보구있어요 ~ 계속 보구만있다가 궁금한게 생겨 글을 남겨요 저는43로 36에 시험관을 해서 1번에 성공 인공3번 실패 했어요 난포 갯수는 2개로 성공했구요 지금 둘째 를 8년 만에 시도 하려해요 너무 늦은거 알아요 1월에 미련을 못버려 인공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난저수치 가 0,20 나왔습니다 시험관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거는 ? 저같이 극난저인사람들이 제일두려워 하는 것은 시험관시 공난포거나 난포가 안자라는거잖아요 헌데 인공을 했다는건 내안에 난포가 있기 때문에 인공을 할수있는거 아니였던가 갑자기 궁금 해졌어요 인공이 나라에서 지원이 100프로라 하더라도 병원 측서 난포도 생긴지 안생긴지 모른 상태에서 그냥 인공을 진행하지는 않잖아요 헌데 시험관은 왜 이리 난포도 안자라고 공난포 때문에 실패를 하게 되는걸가요? 인공할때는 과배란하고 날잡아서 진행을 하는데 말이지요 먼가 다른이유가 있는걸까요? 43에 시험관 하려하고 극저는 공난포가 문제되는거 같아 여쭤보구 가요 요즘 강의 아주 잘듣고있습니다 ~~^^♥
인공을 시도해도 난자가 안자라거나, 공난포 이거나, 난자의 질이 매우 떨어진 수는 있습니다. 시험관 시도시와 똑같습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알수는 없지만 있다고 가정을 하고 시도하게 되는게 인공수정입니다. 그걸 실제로 뽑아 내는 과정을 추가 하는게 시험관이며, 이를 하면서 더 명확하게 알아내는 것 뿐입니다.
결혼 1년차 임신준비기간 3개월인데요 난임인줄모르고 회사근처 산부인과에서 날짜받고 자임준비 중이었습니다 이번에 배란일에 맞춰서 병원에서 준날짜에 숙제를 하였고 평소 내막이 얇아서 착상주사를 맞으니 내막은 10mm이고 배란은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날짜받으면서 단순히 궁금해서 검사해본 난소나이검사 결과가 43세 0.69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습니다 난임센터로 가라는 소견을 들은 상태인데요 제 나이는 27세 만 26세 매달 꼬박꼬박 생리주기는 맞고 (23일) 초음파상 난소를 보았을때 폐경이 보이진 않는다고 합니다 내막도 얇은편인데 저 임신할수 있을까요?.....
선생님~ 감사해요^^ 사실 전문적으로 알게되면 될수록 걱정만 늘어서 영상보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궁금한게 생겨 채널 들어오니 제가 궁금해했던 모든 영상이 올라와있네요 정말 감사해요^^ 저랑 비슷한 분께서 자임성공하셨다는 댓글도 보니 용기가 불끈!! 믿음이 더더 생깁니다!!! 오늘 시험관 2년만에 시도해보려 마리아플러스 갔다 4년전 amh 1.2에서 0.87로 떨어지고 갑상선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이 정상범위에서 조금 높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관련 주제가 다 있네요 ㅜㅜ 코로나로 다음달에 시술 시작하자고 하셔서 맘이 쪼금 불안해졌지만 자임 시도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맘 놓으려구요^^ 난임부부들에게 항상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배란기 이후에 관계는 임신성공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만, 대상의 수도 적고,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군다가 언제 부터가 임신률이 떨어지는 시점인지도 명확하지 않으며, 이 부분은 잘 지키든, 못지키든, 성공률에 영향을 주기는 하겠으나, 아주 미미한 정도로만 영향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의하다가 오히려 임신 시도를 하는데 방해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쓰시지 말고 시도하시라고 말씀 드리는 편입니다.
두분의 난임 기간, 정자 상태등 여러 상황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시도 기간이 1년 미만이고 다른 부분이 모두 정상이라면 단순히 난소기능 하나만으로 자연임신 시도를 못할것은 없습니다. 다만 시도기간을 너무 길게 잡을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3-6개월 이상 병원에서 의사와 함께 배란 관찰 후 임신 시도에도 결과가 없다면 적극적인 시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요 저한가지 여쭤볼게있는데 .. 난포터지는주사를 맞고...36시간이 지났는데도 터지지않았어요... 한번도 주사맞고 초음파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궁금해서 이틀후에가서 봤는데 안터졌다고 하시네요..추가 주사처방은없었고 다음주화요일에 다시 초음파를 볼 예정입니다.. 왜 안터지는 이유가 있는지 이런경우가 있는걸보니 그럼그동안 터지지가않아서 이렇게된건지 궁금해서요ㅜ...
배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과배란을 통해 유도가 된경우, 유도된 여러개 중 성숙이 잘 되지 않아 한두개 정도는 배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배란이 원활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난자의 미성숙입니다. 난자가 어떠한 이유(우연히 좋지 않은 난자가 걸려서 배란이 된다던지, 선천적으로 난자가 성숙이 잘되지 않는다 든지)로 성숙도를 획득하지 못하면 난포 벽을 허물지 못해 배란으로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 동안은 어떻게 되어 왔는지 그때 그때 확인하지 않았다면 정확하게 알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리를 하셨다면, 배란이 잘 되어 왔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잘자랐는데, 안터져서 임신이 안되는 상황은 매우 드뭅니다.
선생님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그 어렵게~ 귀하게~ 모은 난소저하의 배아들은 냉동과정시 영향을 받진 않나요?😅 자극없이 잘 건뎌내는 배아들은 그나마 좋은 염색체의 건강한 배아들의 선별과정이라 여겨도 될려나요~ 신선배아도 임신성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결배아의 손실이 우려될듯도 합니다~ 늘 결론은 인내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도임을 인지하고있지만 쉽진 않네요..🤦🏻♀️ 선생님의 마지막 멘트의 위로와 화이팅에 다시 힘내야겠어요!!🤔
냉동과정에서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급속으로 진행하거나, 용매를 따로 선택하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100% 손상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약간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견딜 수 있는 배아를 선별하다보니 냉동배아를 못만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선별의 과정으로 여기기에는 변별력이 너무 떨어지는 방밥이므로 이 과정에서 좋은 염색체의 배아가 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두번째 시험관 사이클 종료했습니다 지난번은 착상이후 두번째 피검에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수치가 안나왔어요 44세구요 난소나이는 37,8세 된다고 들었었는데.. 1차 때도 난자는 1개 채취해서 최상급배아라고 들었었고 2차는 5개 정도 보이는데 2개 채취해서 1개 수정하고 1개는 미성숙이라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공난포라고.. 혹 난저라면 어떻게 제가 다른 준비라도 할게 없나해서 도움 요청해봅니다
이는 초음파로 진찰 하신 담당 선생님이 정확하게 아실 듯합니다. 꼭 쉬어야 한다는 룰은 없습니다, 그때 그때 몸 상황에 맞추어 진행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저자극을 하셨고, 실패 생리 3일째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연주기를 하는것도 가능한 옵션입니다. 담당 선생님께 문의 드리시는게 좋겠습니다.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이번에 1차가 공난포로 나와서 너무 속상했는데요.. 공난포가 혹시 빨리 채취해서 나올수도 있나요? ㅠ 그전 제상태가 문제겠지요? 영양제는 코큐텐 퍼틸에이드 미오이노시톨 등을 먹고 있고, Dhea는 호르몬제라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1차실패후 쉬는달동안 프로기노바와 프로베라 처방 받았는데 그때 한약을 같이 먹는건 안 좋을까요?
선냉님. 저는 저자극으로 진행하여 공난포 3회 나왔는데~ 희망이 있을까요? 4회 시술에 3회가 공난포 나왔어요. 이젠 눈물도 안나고.. 과연 임신이 될까?..라는 두려움만 생겨요. 극난저라0.01 , 남들처럼 건강을 챙기고 몸을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여유도 없는데...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ㅜㅠ..
몸을 만들고 챙기고 한다고 해서 꼭 난자가 더 나오는것도 아니니 남들에 비해 챙기지 못하한다고 해서 너무 서운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일년에 한 두개씩만 난자가 자라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나이에 따라선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난임은 인내로 극복하는것이니, 마음 잘 추스리실께요.
자궁내막증이나 난소낭종?때문에 난소기능저하가 온건 아닌가요? 원인을 치료하면 난소기능이 되돌아오지 않는건가요? 난임치료를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원래있던 근종이나 낭종이 커지거나 악화되진 않나요?난소낭종이 있는데 나팔관조영술을 하면 낭종이 터지거나 위험한건 아닌가요.. 유명한 병원 여러곳을 가봤는데...수많은 검사만 하고 물어볼수는 없었어요..난임병원엔 산모의 건강보다 임신에 중점을 둬서.....
내막증으로 인해서 난소 기능의 저하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난소 조직이 병변으로 변화해버리는 바람에 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과 과정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안타깝게도 난소는 조직이 손상이 되어버리면 영구적인 손상을 받게 되애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 입니다.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근종이 좀더 커지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만, 그로인해 문제가 발생의 유무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또한 조영술로 인해 낭종이 터지게 되거나 해를 입히는 경우는 제 경험상 매우 드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술받는 분의 건강과 임신의 성공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시험관 시술을 위한 호르몬제 투여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후유증은 남지 않는 경우들이 많기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존재하는 가정하에 임신을 위한 불편감을 잠시 감수하도록 하는 경우들이 더러 존재하긴 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몰라서 두렵고 불안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셔 감사합니다...amh수치가 0.22였는데 6개월만에 0.18로 더 떨어졌어요..원래 이렇게 빨리 나빠지는건지......이 상태에서 호르몬약 복용 없이 과배란주사 없이 자연주기 시험관 시술이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 영상이 너무 많은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영상보며 힘내고 있어요~~
힘내시구요. 난임은 인내로 극복 하는것이고 실망과의 싸움입니다. 꼭 승리하시길 바래요.
선생님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만으로 45세이고 이번에 시험관 2차하고 금요일에 있을 피검사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작년에 결혼해서 이번이 처음으로 하는 시험관 시술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난소기능검사 결과 0.1로 난저라며 곧 폐경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몸이라고 하셔서 솔직히 많이 충격도 받았습니다.
이제 갱년기 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에 임신을 준비한다는 게 맞는 건지 생각도 많습니다.
저에게 기적이 생기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것 같습니다.
적은 확률이지만, 시도해 보시는 분들이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지금도 시험관 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올해 만 46세입니다
선생님~ 시험관 시도하는동안 선생님 영상으로 힘 많이얻었어요!
선생님이 해주시는 설명 덕분에 긍정적으로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구요.
이번에 시험관3차로 쌍둥이 품게되었어요~
선생님께 꼭 감사의말 전하고싶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이재호선생님^^
난임인 모든분들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힘많이 주시길 응원할게요!~
* 이번달에는 꼭성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직접 진료는 못했어도 저도 아가들이 오게된것에 일조하게 된것같아 기쁘네요.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끝까지 잘 분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에 편안함과 신뢰감을 느끼며 다음 차수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초예비맘입니다. 자연임신 유산3회 후, 인공2차, 시험관1차 실패까지...적어놓고보니 많은 기회들과 실패들이 있었네요. (제 나이는 이제 39입니다) 36세부터 임신과 유산이 반복됐고 또 머뭇거렸던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다...나이 많고 유산 경험도 많은 여타의 산모들을 보며 용기를 얻고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선생님~저도 힘들긴하겠지만 임신에 성공해 제 아이를 안을 날이 오겠죠? 꼭 보고 싶어요. 선생님의 “할 수 있다.” 한말씀 들으면 더 큰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세상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선생님의 영상이 한줄기 빛처럼...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당연히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더 기다리시면
분명히 아가가 찾아올겁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 됩니다~
실패해서 좌절 중인데
힘내서 성공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너무 찾던 영상들입니다
내막증수술 후 시험관준비중입니다
전 근거없는 tmi는 독이라고 생각하여 시험관카페나 블로그에 있는 수많은 경험글을 일부러 보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정보들(병원 방문 횟수,준비물 등등)만 보려고 합니다. 정확하지 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고 그것에 의미를부여히다보면 정신적으로 더 조급해지고 일희일비하게 되니깐요.
그래서 의사샘께 물어보려하는데..의사샘 앞에서는 머린가 하얘지고 질문하면 귀찮아 하시기도해서..또 모르는게 약인경우도 많기도 하더라구요.
의사샘이 근거를 갖고 말씀해주시니 일단 정신적으로 편해지네요^^
영상들 보며 느낀점은... 좋은 선생님 만나 맘 편히 갖고 즐겁게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일 뿐이네요. 아기는 하늘이 주는건가봐요^^
시험관까지 하게되면서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집착입니다. 끝을 보는 성격이라서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도움 받는 난임들 많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들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선생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0.8의 amh수치로 난저로 힘들때 선생님 영상 붙잡고 밤새 걱정하던 사람입니다. 당시 검사로 난저 알게 됐을 때 없던 자궁내막증도 함께 발견했었는데 다행히 시험관 직전 자임이 되어 지금 8개월차 임신부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질문있는데요.. 둘째 가질때도 난저가 똑같이 문제되겠죠? 혹시 지금 임신으로 난저의 시계가 잠시 멈췄을수 있나요? 낳더라도 육아로 1년반정도는 둘째 준비를 못할거고 체력도 나이도 더들거라서 미리 걱정되네요ㅠㅠ 그냥 연년생으로 바로 둘째준비 자임시도, 시험관시도 하는게 현명할지요... 그간 봐오신 사례라든가 의학적 조언말씀 부탁드립니다.
난임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분만 하시고 너무 많은ㅇ 시간을 보내고 오시기 보단 되도록 빨리 내원하셔서 진행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행히 임신 중에는 난소가 쉬게 되므로 난소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 이 기간에는 자궁 내막증의 성향도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분만 하신뒤 내막증이 다시 재발하거나 활동 하기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둘째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그렇다면 출산달로부터 몇달후부터 임신준비에 들어가야 할지 최대한 빠르게 임신시도가 가능한 달수를 알수 있을까요? 출산후 회복기간이나 기타변수가 있는지 해서요.
수유후 생리 시작되고 6개월 정도면 시작해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항상 듬직스러우신 모습이 제 이상형이에요 ㅍㅎㅎ!쭉 파이팅하세요 늘 응원할게요
앗! ㅎ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달부터 시험관 시작하는데 모든 영상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된다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초집중 해서 봤네요~~ 넘 설명을 쉽게 잘해주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험관 하면서 여기저기 출처도 불분명한 글들만 읽었는데 원장님이 설명해주시니 신뢰할 수 있고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 좋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원장님.
지난 봄 시험관 시술 후 계류유산을 하였는데요. 그 이후 생리주기가 바뀌었어요. 그전에는 주기가 29~30일이었는데 소파수술후부터는 주기도 불규칙해졌고 더 짧아졌어요(소파수술 직후 31일/25일/26일/29일/26일) 그럼 저도 이제 난소기능저하로 볼 수 있는건가요 ? ㅠ
시험관시술 하기 전에도 생리주기가 보통 30일이었지만 다이어트목적으로 운동을 격하게 하고 음식도 적게 먹은달에는 (한달에 3키로정도 감량) 주기가 27일정도로 평소보다 짧았었어요. 지난달에도 시험관하면서 불은 체중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시도하였는데 어제 생리가 시작되었어요(주기26일) ㅠ
기증이 떨어졌는지는 주기의 변화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피검사나 초음파를 통해 실제 난소의 반응도를 체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추가적인 검사와 진찰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담당 선생님께 상의드리는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제가 해외에 거주중이라 애로사항이 많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 거주 중이며 자연 임신을 2년 정도 시도하다가 최근 난임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남편의 정자수가 9백만이며 이건 꽤 적은 수라고 하더라고요. 모양이나 다른 수치도 정상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저의 경우 다 정상이라고는 나왔으나 초경때부터 쭉 2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저희의 경우 자연 임신은 아예 불가능할까요? 그리고 시술을 받는다면 인공수정 시술로 임신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바로 시험관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한국에 가서 시술을 받으려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되서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 봅니다. ㅠㅠ 미리 감사드려요!
전체 정자수가 9백만 이라면 자연임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분의 전체 기록과 진찰 소견을 확인해봐야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인의 나이, 난임기간, 나팔관조영술 소견까지 종합적으로 보고 시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에 오신다면 지금까지 검사한 결과들을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안내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 영상인데 도움이되서 자꾸 들어와서 보고있습니다 . 저는 3년전 만29살에 amh0.12 진단 받고, 난소나이 48세로 실제나이보다 거의 20살가까이 많은 수치가 나와서 시험관을 3년째 진행중입니다. 지금까지 총 13번정도의 시험관을 했지만. 과배란, 저자극 다 소용이 없어서 자연주기로 해도, 난포가 1-2개 정도밖에 안자라는데 , 대부분 공난포로 폐기, 그중에 6번은 난자가 하나씩 나오긴했으나 난자질이 너무 안좋아서 폐기되거나 혹은 , 수정단계에서 수정이 안되서 끝나고 마네요 ㅠ 인내심가지고 계속 해보는 수밖에 없는걸 알지만. 33살의 나이에 3년동안 시험관하면서 13번동안 이식한번을 못해보니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유명하다는 대형병원들에서 난자공여 ㅇㅒ기도 들어보고.. 그래도 계속 도전중이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분들 기능 저하로 종종 뵙습니다.
6개월마다 한개씩 자라는 분도 계셨고, 난자 공여를 어떻게 할지 상의를 위해 오신분도 계셨습니다.
지금은 졸업하셨고, 아마도 분만 후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의외로 걱정 별로 하지 않고 편안하게 꾸준히 도전을 하셨다는점 입니다.
의사로서 해결책을 제시못하고 자꾸 될때까지 하라는 말이 저도 좀 염치가 없습니다만, 좋은 배아를 만나기까지 최대한 확률을 올려 보기 위해서는 그나마 이 방법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해오신것 보면 앞으로도 잘 하실듯합니다. 용기 꺽이지 마시고, 별거 아니라는 듯이 가볍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시도하신다면 분명히 성공하는 그 순간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댓글 달아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용기내고 포기하지않고 힘들어도 다시 도전하고 도전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만 32살이고, 작년에 amh이 1.53 나왔고, 올해 초 한국에 가서 시험관을 했으나 난자질이 너무 안좋아 실패를 했습니다ㅠ 다른 부분들은 다 정상었구요. 실패후 난자질에 좋다는 영양제 (DHEA, 코큐텐 등등) 을 먹으면서, 10월에 2차 준비중이라 저번주에 amh를 다시 검사했는데, 이번엔 2.88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오르는 경우도 있나요?? 아니면 Amh수치는 몸 컨디션에 따라 오차 범위가 크나요? 그리고 Amh가 올랐다면, 질 좋은 배아가 더 많이 생성 될 가능성 올랐다고 봐도 되나요?? 해외에 살면서 올려주신 영상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고있습니다!
AMH 는 오차범위가 큰 편이 아니라서 아무 때나 검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생기 주기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또 검사실이나 기계로 인한 오차도 있고, 이런것들이 겹쳐서 나타나면 마치 기능이 오른것처럼 착시효과가 나타나기도합니다. 아마 그런 현상으로 인해 오른것 처럼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AMH가 높다고 해서 자동으로 질 좋은 난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나오면 그중에 좋은 난자가 있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나쁜 현상이라도만 볼 수는 없기도 합니다.
단 한번만의 시험관에서 난자질이 안좋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늘 그렇게 나오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좋은 난자, 배아가 생성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들어본 난임영상 중 가장 유의미한 말씀이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며칠전 제 염색체검사에서 XXX로 나와서... 시험관,5일배양,PGS,냉동이식 말씀하셨어요..
PGS를 하는경우는 난자채취후 언제쯤 이식을 하게되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PGS나 PSD에 대해서 영상 있었으면 좋겠어요
설명 들으신대로 난자채취 후 이식은 5일 배양, 혹은 냉동배아 이식으로 진행 합니다.
이에 대한 영상은 아직은 촬영 전이나, 계획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진행해 보겠습니다.
친절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이번에 시험관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객관적인 지표로 짚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따뜻하고 자세한 설명 늘 감사합니다
Dhea가 그나마 좀 도움이 되는 건가요?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먹진 않고 있습니다ㅠ
네 난소기능저하시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과 연관해서 걱정이 되신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선생님,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만34세, 난소채취3개밖에 안되고 그중 2개는수정 후 1개가 녹이다 잘못되어 1개이식후 결과기다리는 상태인데요😂남편정자문제로 시험관을 시작하게되었는데 여기서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요?
이렇게 난자갯수가 적을경우 건강한 남편만났어도 자연임신은 힘들었을까요?😂
남편문제로 시험관 시작했지만
채취갯수가 적으니 제가문제인가 싶네요
지병하나없고 bmi지수 약간저체중에 술담배안하고 꾸준히운동하는 타입입니다만 부인과적인면에서는 😂😂문제가있다 생각들어서요
감사합니다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경우는 난포가 꾸준히 크다가
생리20일째에도 18일째 1.9였던
난포가 좀더 커지기만하고
터지지는 않고 있었어요
터질 가능성은 없고 물혹이되고 몇개월 후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은 왜 생기는지 뒤늦게라도 난포가 터지는
사례는 없는걸까요?
답변이 가능하다면 부탁드릴게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임신이 잘되지 않는 분들께 잘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정컨데 난자의 발달과 성숙이 잘되지 않는 경우에 물혹으로 변하는 빈도가 높으며, 이는 몸의 호로몬의 변화 및 난자 자체의 성숙도의 일련의 과정들중 어떠한 과정의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매번 이렇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경우 경과 관찰만을 하면서 없어지기를 기다리게 되고 뒤늦게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것에 속하게 될지 미리 알긴 어렵습니다.
위로가 많이 되고요 다시 힘을 낼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자궁내막증 수술로 난소기능저하 결과 나왔습니다.실제 나이는 30세인데 난소나이는 42세라고 하더라구요. . . 2달 전에 과배란주사를 맞고 난소 8개가 배란되었습니다.과배란자연임신 시도는 실패하였어요 그 후에 생리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원래 29일이었는데 26일 정도로요..올해 말까지는 난임병원에 가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많이 걱정이됩니다. 아래에는 질문입니다ㅠ난소기능이 낮은 상태에서 과배란을 자주하면 난소 기능이 더 많이 떨어져 조기 폐경이 되거나 임신이 안될 수 있을까요?하루라도 빨리가서 시험관 인공수정 등 시술을 받는게 나을까요?
과배란을 한다해서 난소기능이 절대 더 떨어지지 않습니다.
난자가 더 뽑혀 나오는것 같지만, 원래 그 순간에 소모되는 난자들은 키워서 채취하는것이지, 저장되어 있는 난자를 가불해서 꺼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이나 약 자체가 기능저하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난임기간, 정자 상태, 나팔관의 개통여부 등을 고려해서 임신 시도 방법을 결정 합니다. 이 부분은 진찰해본 담당의사 선생님이 정확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이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임신시도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저는 난소기능저하이고,생리주기가 23일정도로 짧습니다.시험관 여러번했는데 채취된 난자갯수가 적기도했지만(5개이하,수정란은1~3개이하) 항상 신선배아로 이식했습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니 저 같은경우는 냉동이식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만약 1월에 난자를 채취하면 얼마나 쉬고 냉동이식을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과배란 약을 많이 쓰지 않았다면 바로 이어서 진행 하기도 합니다만,
1개씩만 냉동이 된다면 여러개를 모아서 몇개월 뒤에 진행 하기도 합니다.
이는 그때 상황에 따라 운영하시는 것이 최적의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초음파를 확인하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시험관 준비를 시작하며 제일 첫번째 영상부터 하나하나 다 챙겨보며 공부 중입니다.
몇년 전 영상이지만 혹시나 하여 댓글 남깁니다!
임신 준비 기간은 8개월 정도이고 생리도 28,29일 주기로 정확하고 배란도 정확 했습니다. (배테기, 초음파 이용) 검사해보면 나쁠것 없지 하는 마음에 난임 병원에 들러 검사를 해보니 만 29세에 AMH 수치 0.대 50세 가 나왔습니다. 시험관 시작 하기로 하였구요.
궁금한 점은 생리와 배란이 꼬박 꼬박 이루어 졌는데도 난소 나이가 이렇게 많게 나올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난소 나이가 많으면 난포 채취 시 많은 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는지 , 시험관 하기 전 초음파에서 난포가 이미 커져있어서 이번 주기는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 (그때 물어봤어야 했는데 집에 오니 생각이 나네요... ㅎㅎ) 난포가 생리 전 부터 커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생리전부터 이미 커져있는 난포 때문에 이번달 과배란 시도도 못한다면 다음달까지 저는 어떤걸 준비해야할지도 궁금 합니다..
다음달도 그 다음달도 이미 커져있으면 영영 시작조차 못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처음 댓글을 남겨보아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선생님 영상과 댓글에 항상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소기능의 이른 감소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2. 난소기능이 감소되어 있으면(AMH가 낮으면) 난자 채취 시 많은 양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3. 난포가 미리 커져 있는 이유는 매번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아마도 성숙 후 배란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난자 및 난자가 들어 있는 난포가 그대로 유지되어 생리가 시작된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 배란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 난자 자체의 질이 좋지 않아 성숙에 실패하고 난포벽을 허물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지 못함 때문일것으로 추측 하고 있습니다
3. 호르몬 약등을 먹어 황체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난포들이 저절로 소멸되어 없어지는 확률이 증가합니다.
계속 커져 있는것이 확인이 된다면 물리적으로 뽑아버리고 남은 난포를 키워 진행하기도 합니다. 29세 이시라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시는 경우 결국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나이 입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30살인데 난소기능저하로 결과가 나왔어요.. 2세 준비를 소홀히 했던 제가 ㅠㅠ 원망스럽네요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노력 하신다면 분명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난소의 나이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전혀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 동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소기능저하 제 얘기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자궁내막증,근종수술 직후 검사했을때 amh가 0.9여서 좌절했는데 몇달뒤 다시 검사하니 1.5더라구요. 이 수치가 더 오르진 못하겠지요? 그리고 시술에 쓰는 호르몬들이 엄마의 몸에 안좋은 부작용은 없는걸까요? 아직 확실하게 보고된 부작용이 없는건지...궁금합니다.
경험하신 수치의 변화는, 생리 주기에 따른, 검사 환경에 차이에 따른 변화 정도로 생각됩니다.
더 오른 수치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시술에 쓰는 호르몬의 이상은 장기적인 부작용은 특별히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과배란으로 인한 일시적인 과자극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만, 누구나 겪는 것은 아닙니다. 호르몬의로 인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그렇군요!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마리아로 전원해서 이제 시험관 도전하려고 합니다. ^^ 선생님 근데 같은 병원이면 배양기술은 다 같지 않나요? 선생님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을수 있나요?
선생님 영상을 챙겨보는 신혼부부입니다 최근 조급한 마음에 난임병원을 찾았고 제 나이 30대초반인데 난자나이 43세(수치0.7)라고 하네요 남편 정상정자?도 2%여서 시험관 바로 권하셨어요..제가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할게 있을까요ㅜㅜ
담당 선생님꼐서 알려주신 스케줄을 충실히 따라 가시면 됩니다.
엽산와 비타민d 잘 챙기시고, 두분 다 술과 담배를 하신다면 멈추고 정상 체중 회복에 힘쓰시면 되겠습니다.
난소기능을 올리는 음식이나 약은 없으니, 기능회복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시술을 해서 빨리 성공하시는데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비잔 복용으로도 AMH 수치가 낮아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궁내막종 의심소견으로 한달반째 비잔 복용 중인데요. 최근 일주일간격으로 두번 이어 받은 피검사에서 처음엔 2.31 일주일 후 1.69 나왔습니다. 혹시 약 복용과 연관이 있을지요. 아니면 내막종 병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뜻일까요.
비잔으로 기능이 낮아지진 않습니다.
이미 의심되고 있는 자궁 내막증으로 인해 내막종도 생기고 하면서 감소 되는 부분 도 있고,
검사의 오차 범위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겹쳐지게 되면 급격하게 많이 감소하는 것처럼 오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습관성유산으로 시험관을 중단했습니다.자연배란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데 혹시 시험관 약물로 인해 자연 배란이 잘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시험관을 한다해서 난소기능이 떨어지는건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시험관 약물은 자연배란이 잘됨과는 연관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시험관을 한다해서 난소기능이 절대 더 떨어지지 않습니다.
난자가 더 뽑혀 나오는것 같지만, 원래 그 순간에 소모되는 난자들은 키워서 채취하는것이지, 저장되어 있는 난자를 가불해서 꺼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이나 약 자체가 기능저하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교수님이신거죠...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일산 마리아 병원에서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소속된 교수는 아닙니다. 😊
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닥터퍼틸리티우먼 먹고 있는데 이번에 난자채취 할때 닥터아르지닌 (분말)같이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바이오아지니나 또는 솔봄액 과배란때 먹어보려는데요 혹시 난저에 효과 있을까요? 채취 4번째 인데 이번에 좀 좋은 질의 난자채취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 ㅠㅠ
드셔보시면 효과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영양제는 영양제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원하신다면 드셔도 됩니다만,
영향이 미미한 편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세상에 난소 기능을 완전히 회복 시키는 엄청난 영양제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약들은 모두 과도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세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서 최근 산부인과 진료를 보았고 AMH 0.38 로 난임클리닉으로 리퍼되었어요. 시험관을 다음달부터 시도하려고 하는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뭐가있을까요.
원장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있습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엽산 복용 잘 하시고, 담당 선생님께서 처방 하시는 주사 및 약을 잘 지키시면 됩니다.
난소기능을 올리는 약과 처치는 없고, 있다고 해도 미미한 결과만을 가져오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능 저하가 걱정되시긴 하겠지만, 나이가 어리신 편이니 적극적으로 시술을 하면 생각보다 빨리 좋은 결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도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만31살이고 난저는 아닌데 제 나이또래에 비해 난소기능이 좀 떨어진다고합니다
저는 시험관1차 진행하였고 주사,약을 과하지않게 최소로 썼습니다
채취9개 수정7개 그 중 3일배양2개 동결로는 5일배양 1개나왔습니다
혹시 제 경우에 동결이 너무 안나온거아닐까요..? 여태 실패한이유가 배아가 수정을 했어도 살아남지못한게아닐까 조심스럽게생각이들어서요ㅜㅜ 반복된 실패로 이제는 이유를 알고싶어지네요..
동결이 되는 배아가 늘 일정 비율로 생성되어야 어느정도 정상이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할만한 배아의 생성은 사람마다 매번 다르게 나오고 두분도 냉동배아가 많이 나오는 편인지 아닌지 일반화 하기엔 너무 시술의 횟수가 적은 시점입니다.
한번의 실패를 하셨다고 해서 조바심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남은 배아 이식을 해보시는 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첫째는 10개월만에 자연임신했는데 둘째가 1년동안 안생깁니다. 저는 33살인데 난소나이는 43살이
나왔어요. 영상에서나온 생리끝나고 5~6일만에 배란되는 사람이 저입니다.. 시험관을 바로 시작해야될지 조금더 자연임신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다른 검사 결과까지 모두 확인해 보고 정하신느 것이 좋겠습니다.
난소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시험관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큰그림을 확인 후 담당 선생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난소기능 저하로 시험관 하고 있는 40대입니다.
저자극으로 220 정도 맞고 있는데 보이긴 4개 정도 보여도 채취는 한두개에요.
제가 궁금한것은 이렇게 저자극으로 해서 채취갯수가 적으면 시험관을 매달진행해도 되나요?
지금 3달째 안쉬고 채취하고 이식은 한번 했는데 생리하면 오라고 담당선생님은 말씀하시네요. 이렇게 안쉬고 4달을 계속해도 되는지..
안쉬고 계속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했을때는 한두달정도는 꼭 쉬고 했었거든요. 지금 선생님은 계속 쉴시간이 없다고 하시는데 물론 제가 나이가 있어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안쉬고해도 되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마지막 채취때 공난포도 나오고수정도 안되고 결과가 안좋았는데 과배란을 안쉬고 3달째 해서 그런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합니다....
저자극으로 한다면 자연배란이 일어나는 상황과 크게다를게 없기 때문에 지금 하시는 것처럼 매달 진행하셔도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시험관1차 진행중이구요 채취만5개해논 상태입니다 이식은안했구요
채취하고 생리는 몇일만에하나요?
또 채취후 주기가 빨라지나요?
주기가 빨라져도 시험관에 지장주는건아닌가요?
평상시 저는 28 30주기엿던거같아요
최근에 소파수술 계류로 하고나서는 이삼일 삼사일 빨라지드라구요
소파술은 자연임신 두번 계류 두번입니다
시험관은 첨이구요~ 42세이구 난소수치 0점대 1점대요
또 혹시 채취후 주기가 빨라져서 생리가 끈어지거나 안함 어쩌죠?혹시나해서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 드리는 주기는 아무런 약을 쓰지 않았을때의 자연주기 입니다. 주사나 약을 써서 변한 주기는 인위적인 효과가 이미 가미되었기 때문에 주기의 길이를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관을 함으로 주기가 끊어지거나 빨라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인을 직접 진찰 하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더 정확한 답을 얻으실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 전 만 24세인데 최근에 난소나이 38세 판정 받았어요 .. AMH 1점대라고 하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 저 나중에 .. 자연임신 할 수 있을까요? 자궁초음파 상으로 자궁과 난소를 봤을 때는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셨어요
선생님의 다른 영상에 'AMH가 낮은 것이 꼭 난임을 뜻하는 게 아니다. 남들보다 서둘러야 할뿐.'이라고 말씀하셨던 영상이 정말 와닿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2형 헤르페스가 있는데 .. 혹시 이것도 난소기능에 연관이 있을 수 있나요?
헤르페스는 난소의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난소 기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이유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예방과 치료도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임신의 가능성을 확실히 확보해놓을 수 있는 방법은 난자를 동결해두는 방법입니다.
20대 초반의 여성이 갑자기 시험관 시술을 받는다는 것이 참 어렵고 꺼려지는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약 15-20 개정도의 난자를 확보한다면 90% 정도의 확률로 임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지금 나이가 31살이구요 AMH 수치가 1.75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세번째 배란유도제 약을먹고 주사를맞고 숙제를받고 시도중입니다 하지만 계속 실패중입니다 6개월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할생각인데 6개월동안은 병원안다니고 자연임신 시도해봐도 될까요?그동안 난소기능저하가 급속으로 떨어지진않을까요?
자연임신 시도 여부는 진잘을 직접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나팔관, 정자, 자궁 상태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을 하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난소저하의 속도는 개인차가 워낙 큰부분이기 때문에 정확한 에측은 어렵습니다만, 급속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매번 챙겨보고있습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34살이고 2017년부터 피임없이 임신노력?을 했어요. 회사여건이 시험관은 하러다니는것도 하고나서도 어려울것 같아 인공수정하고 싶어서 난임병원 방문했는데요 검사결과 남편정상 저도 자궁이나 나팔관쪽은 다 좋은데 난소나이가 47이라고..인공수정은 가능성이 없으니 하루 빨리 시험관을 진행하자고 하세요. 단호박 시험관만 된다고 하시는데 병원을 옮겨봐도 똑같이 말하실까요?
가능성이 아예없는것은 아니겠지만, 2017년부터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좋은 난소 기능이 있었더라도 이제는 시험관 시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난소기능저하라서 생리도잘안하고 부정출혈소량살짝묻어날정도로 끝나버려서 시험관준비시 항상 호르몬약먹고 생리시작하면 시험관준비했습니다 착상이 어려울수밖에없는거겠죠ㅜㅜ 매번 호르몬약먹고 시험관시작하는건 문제되는건없을까요 건강하게 자연생리시작후 시험관하는게 더 좋은건지 호르몬약먹고 생리시작후 시험관해도 상관없는건지 궁금합니다~
호르몬 드시면서 시작하시는 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자연주기라고 해서 더 유리하지 않은 경우들도 많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셨다면 그래도 드시면서 하시는 것이 최선일듯 하네요.
시험관 진행중입니다. 오늘 초음파에서 1.8센티정도 난포3개와 작은 난포 2개를 확인했습니다. 수요일까지 더 과배란을 해서 작은 아이들을 키우고 금요일에 채쥐하자고 하시는데 그러다가 이미 큰 3개의 난포들이 배란되면 어쩌죠?ㅠ 다른분들 보면 그래서 배란억제주사도 같이 처방해주시는 거 같던데 전 그런것도 없었거든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병원 다녀온 이후로 아랫배가 싸르르하고 콕콕 쑤시는 느낌이 많네요ㅠㅠ 당연히 담당의사샘을 믿고 가고 있지만 혹시나 힘들게 키운 난포들이 배란될까봐 걱정이 되네요ㅠㅠ 금요일에 채취해도 괜찮은 걸까요?
이는 초음파를 본 선생님만이 정확히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조기 배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믿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에 난임인 40세 여성입니다. 이제야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궁근종, 선근증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난소나이가 5년만에 27살 ->41살로 급격하게 저하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처음 시험관으로 착상에 성공했지만 계류유산했고 습유검사를 받는 중입니다. 현재 이노시톨을 먹고 있는데 dhea도 난저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근종을 키울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먹지않는것이 좋을까요?
DHEA는 남성 호르몬의 증가를 일으켜 근종의 크기를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근종의 크기 및 드셔야하는 난소기능 저하의 상황에서 득실을 따져서 드셔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종과 선근증을 확인해 주고 계시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며 항상 위로 많이 얻습니다 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만34세 / amh1.43)
1.1년만에 amh수치가 32세에서 40세로 거의 10년이나 떨어졌습니다 ㅠㅠ시험관을 함으로써 amh수치에 영향을 많이주나요? 아니라면 amh수치가 확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2. 시험관 진행중인데
-과배란주사 5일차에 난포크기 0.4~0.7이면 너무 작은거죠?ㅠㅠ
-더디게 자라는 난포의 질도 떨어지나요?
-amh수치가 좋친 않지만 아직 난저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난포가 매번 5-7개만 자라는데 적은편이긴 하죠? 괜찮나요?ㅠㅠ
3.만34세/amh 1.43/ 화유1번 2번비임신/시험관3회 모두 난포 5-7개
현재 제상황인데.. 임신 할 수 있겠죠? ㅠㅠ
연애6년결혼 5년차인데.. 주변 친구들이 다 육아중이라 그런지 마음도 조급하고 양가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좋치 않네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ㅠ 🙏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1. AMH가 떨어지는 가장큰 원인은 노화 자체 입니다. 개인차가 발행하는 이유는 내적, 외적 요인들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관여합니다. 하지만 시험관 시술이나 과배란등으로 AMH가 낮아지는것은 아닙니다.
2. 난소기능 저하는 일반적으로 3개 미만의 난자가 나오는 상황을 말합니다. 엄밀히 말해 기능저하로 정의하긴 어렵습니다. 기능 감소 정도로 판단은 가능할거 같네요. 너무나 일반적인 코스에서 벗어난 난자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지긴 합니다만, 그것만으로 속단하는 경우 틀릴때도 꽤나 많습니다. 주어지는 기회와 난자들은 채취를 해서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3. 당연히 임신하실 수 있습니다. 급한 마음이 들지만, 각자 본인만의 인생의 스케줄이라는것이 있는겁니다. 속상하시더라도 꾸준히 도전하는 노력만 지속된다면, 성공적인 임신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선생님 바쁘신데 답변도 빨리해주시고 너뮤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꼭 시험관 성공할게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
제가 시험관을 다시 준비 해야 할까요?
첫째아이는 지금 한국나이 7살이고 3년전 쌍둥이를 유산했습니다. 두번 모두 자연임신이 되었고 첫째 아이때 부터 남편의 정자 운동성과 양의 문제로 자연임신이 힘들거라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기적 처럼 임신이 되었죠.
제 나이 38때 둘째 아이들을 유산하고 5번 정도 시험관 시술을 하였으나 체취는 9개 정도 수정은 5개정도 냉동은 나오지 못 했었어요.
쉬지않고 계속 난자 채취를 한 후 전에 없던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지고 그 공포로 공항 장애가 왔습니다. 현재 공항은 사라진 상태이구요.
현재 40살로 둘째 아이가 간절한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시 시험관에 도전하는게 맞는걸까요?
무턱대고 자연임신을 바라며 몸을 만드는게 맞는걸까요?
이제 40대가 되어 아이를 준비하려니 더 자신이 없고 현실 가능한 조언을 듣고 어서 준비를 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신 시도한 기간과 말씀 해주신 정보들을 볼때 힘드시겠지만 다시 시험관을 하시는것이 확률적으로 볼때 자연임신 시도 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물론 동시에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이전에 성공하신 기왕력이 있다면 다시 성공하실 확률도 한번도 못해보신 분들보단 훨씬 높습니다.
선생님 좋은 동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만33세인데 amh1.2가 나와 일단 병원 다니면서 자임시도 중입니다 올해초에 첫자임시도 한번에 임신했는데 10주 심정지로 계류 유산했습니다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배란이 유산전보다 하루 이틀씩 빨라져서 걱정인데 혹시 이노시톨이나 코큐텐 같은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ㅜㅜ(다행히 아직까지는 매달 한번씩 제대로 배란은 됩니다 난포주사에도 반응하구요)
말씀 하신 약들이 기능저하 예방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전을 통해서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기 때문에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극으로 진행중 보이는 난포중 한개가 너무 빨리 자라 피검사를 해보니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높아 이번 주기는 취소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달에 이어 연속으로 이수치 때문에 채취 조차 못하게 되니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동영상에서 프로기노바가 난포의 성장을 멈추게 한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 과배란 시작시기 부터 프로기노바 섭취가 도움이 될까요?
생리 시작 전부터 미리 복용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정확한 복용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담당 선생님과 조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한 이것이 반드시 임신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아직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받아야만 하는 처치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 난임센터 다니는 중 선생님 영상 보게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ㅎ
현재 저는 다른 호르몬은 다 괜찮은데 , FSH 수치만 22~24로 높아서 특이한 증상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저와 같은 경우가 안보여서 답답한 마음이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현재 원인이 무엇인지 보려고 , 한달간 매주 피검사와 약(프로기노바)을 먹고 있는데요 . 20대때부터 단순히 월경주기가 길고, 생리를 안했던걸 방치해서 이런 결과를 낳은건가 싶기도합니다. 이전에 검사 없이 클로미펜 3알/2알 처방받아서 배란을 유도했는데 3알에서만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FSH 수치에 영향을 준건지 .. 아주 복잡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런 저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 ... 하 ...
응원의 댓글대신 고민 댓글을 달아서 주제에 벗어난점 죄송합니당 ㅠㅠ
그래도 배란이 진행 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마든지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fhs가 높게나왔는데요. 추후 어떻게 조치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만40세 1점대 만 41세 0점대 난저입니다. 20대때는 주기가 30일 넘어갔는데, 40대때부터 28일정도 였습니다. 저자극으로 연달아 과배란중인데, 난자채취로 인해(생리후 약 2주후 채취, 채취 후 약 10일 후 생리) 생리주기가 25~26일정도로 짧아졌는데, 이것도 난소기능에 영향을 줄까요?
난자 채취로 인해서 기능이 감소하진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 39세이고 난소기능 0.98나왔어요! 결혼을 올해 1월에 해서 이제야 난임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자궁근종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 한개는 너무 커서 착상 위치에 있다고 대학병원에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근종 때문인지 생리통과 생리혈이 너무 심해 결혼 전에 일반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았을때 제거하고 싶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도로에 돌부리가 튀어나와있다고 무리하게 뽑으려다가 아스팔트가 다 들려버릴 수 있다고 만류하여 그냥 두었던 경우인데.. 자궁근종 수술 후에도 착상이 잘 될까요? ㅠㅠ
또 시골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병원까지 왕복 4시간 거리인데.. ㅜㅜ 이 경우 적극적 시술을 위해 난임휴직을 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내막을 침범하고 있는 경우라면 착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근종의 크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2cm 이상이라면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이재호 원장님의 영상을 보며 마니 보고들으며 도움 마니받고 있습니다..셤관 1차때 난자채취 3개되고 1개수정되서 한개이식하고 착상실패했어요..한달만쉬고 셤관 2차 진행했는데 역시 또 3개만 채취되었지만 수정실패해서 이식조차 못했습니다..항상 유독 난포하나만 커져있고 채취도 마니 안되고 미성숙도 나오고 그러는데요~여태 단기로 고용량을 썼었는데..난저면 저자극으로해서 난포도 마니 자라고 더 효과를 보았다는분들이 계셔서요~저같은 난저의 경우 저자극으로 하는게 좋을수 있을까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그때 그때 초음파와 현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영상잘봤어요.
저는 생리주기가 변동이거의없고(첫아이 출산후 오히려조금 길어졌어요).
그런데 다시 재임신시도했을때 생리끝나고 바로 다음날부터 배란점액으로 보이는 분비물이 나왔어요. (2020.12.21생리시작, 28일생리끝)
그뒤로 3일뒤 스마일배테기로테스트한결과 피크인것같아 부부관계했는데 그날이 12월31일이었어요. 그리고 임신이되었습니다.
이경우 난포기가 11~12일정도로 예상되는데 이건 정상맞죠? 배테기상 수치가 최대치가 아니라면 혹시 이게 난소기능과 관계가 있는건가요? 이번임신은 9주0일까지 유지되다 9주5일유산되어 두번째생리후 다시 시도하려하는데 참고하려고요. 생리주기가 줄지않았는데 그럼 난소기능저하가 아닌걸까요? 아님 검사해보지않음 알수없는건가요?
생리주기의 짧아짐으로 난소기능 저하를 유추해 볼 수 는 있겠습니다만, 확인은 어렵습니다.
원하신다면 병원에서 초음파 및 AMH를 검사해 보신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선생님~ 잘보았습니다. 난자질을 어떻게 좋게하는지 질문 드렸는데 까페 글들을 읽다가 궁금한게 또 생겨서 질문드려요.
1. 채취했을때 미성숙 난자가 몇개씩 나오기도 하던데 '미성숙난자=난자질 나쁨' / '성숙난자=난자질 좋음'' 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라면 주사나 채취 타이밍으로 미성숙 난자가 채취되는건가요?
*성숙난자가 많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난자채취 후 수정해서 배양해보기 전까지 난자 자체를 보고 난자질이 좋은지 안좋은지 알수 있나요? (궁금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난저일때 배아등급이 안좋으면 난자질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거 같아서요)
1. 둘다 가능합니다. 난자질이 좋지 않아서 성숙에 잘 다다르지 않는경우도 있고, 너무 빨리 뽑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포가 여러개 자라면서 크기가 제 각각 인 경우는 늘 발생하고, 어쩔 수 없이 미성숙한 난자들도 나오게 됩니다. 성숙난자를 많이 확보하려면 과배란시에 의사 선생님이 이전 과정을 참고해서 조정해 주시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본인이 집에서 식이나 운동으로 성숙난자를 더 잘나오게 하는방법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2. 채취 후 수정전, 난자를 살펴보면 난자질을 어느정도는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뽑는 순간 알수 있다기 보다는 처리를 어느정도 한 후에 알 수 있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렇다면 여러개 난자가 채취되면 그 난자의 질은 각각 다른건가요? 그리고 매달 난자의 질은 바뀌나요? 힘들지만 난자질 좋게 하는 방법이나 영양제 또는 '임상적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오늘 하루도 good day~❤되세요
전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도태 되는 난자도 있고 잘 크는 난자도 있습니다. 영양제에 대해선 확실하게 밝혀진 것도 없고 먹는것이 건강한 아기를 출생하는데 결정적이다고 결론이 난것은 엽산 뿐입니다. 모두다 논란이 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노시톨, 코큐텐, 그 외에 알려진 음식들 등등. 확실한것은 없습니다. 이런것들의 허와 실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 계획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수일 전부터 원장님 영상보면서 공부도 많이 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25살(만23세) 여성입니다. 저는 3월에 화학적유산 6월에 계류유산후 일주일만에 배란을 하고 그후 난소에 낭종이 생겨 담당원장님께서 AMH검사를 하였는데요 원래 제나이때 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수치가 0.86이 나왓습니다.. 낭종이 꼬이진 않아 7cm인데도 불구하고 수술은 절때 하면 안된다하셔서 경구피임약을 먹으면서 낭종 한달뒤 없어졋습니다 그후 8월 배란일에 임신시도 실패하고 이번달 배란일 날짜 보러갔다가 낭종이 2.5cm또 보여서 조심하라는 말씀을 듣고 저는 부인과 교과서적인 내용을 뛰어넘는 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난소가 너무 극성 맞다고... 그래서 AMH검사를 다시 했고 다음주에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번달은 배란유도제를 먹엇고 낭종때문에 관계는 못해서 사정만 하는 방식으로 해서 시도햇다가 안되면 다음달부터는 인공수정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하시는데 제나이때에도 이런경우가 있는건지.. AMH 수치때문에 유산확률도 높아지는건지 궁금합니다..ㅜㅜ 너무 절실하고 시간이 없다고 하셔서.. 질문에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ㅜㅠ
그러게요 일반적 이진 않군요. 그래도 임신의 징조는 계속 찾아오고 있으니 인공수정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물혹이 잘생기는 난소를 가지고 있다면, 겪으신 것처럼 자주 시술이 미뤄지고 기다리고 하는 일도 있겠네요. 그래도 어린 나이이니 너무 걱정말고 꾸준하게 지속해서 시도해 보는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 입니다.
36인데 생리양이 너무 줄어 하루 패드를 하나로도 충분할정도 입니다. 주기는 28-30일 주기로 비교적 정확합니다. 조기폐경과 관련이 있을까요? ㅜㅜ
생리양 만으로는 알수 없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초음파 및 난소기능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양만으로는 알수없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시험관 시술을 준비 하면서, 그리고 시험관 1차 단계인 지금도 선생님 영상이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이번 동영상과는 좀 관련이 없는 질문인데요.. 시험관 시술 단계에서 남성의 음주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요?저는 지금 시험관 시술 1차 장기요법 진행중이고요. 배란억제주사 6일차입니다.저랑 남편 둘다 고령(전 만37, 남편은 만40)이고, 제 amh 수치는 1.1이고, 남편의 정자는 정상 정자가 1% 이내인 상태입니다.의사 선생님께서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바로 시험관 시술 권유하셨고요.의사 선생님께서는 정자에 술, 담배, 전자파가 해로우니 피하라는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의사 선생님이 '피하라'고 말씀하시다보니, 남편은 어느 정도(1주일에 한번, 소주 반병~한병)의 주량은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정자 채취를 앞둔 한달동안만은 남편이 금주를 했으면 좋겠지만, 금주를 강요하는 게 오히려 남편한테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고민입니다. 남편의 금주가 베스트이긴 하지만, 금주가 안된다면 어느 정도의 술이 적당할까요?
어디까지 드시면 괜찮은지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아쉽지만 없습니다. 사회적 음주 라고 해서 주 1-2회 맥주를 가볍게 즐길 정도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고, 사실 음주가 무조건 정자를 나쁘게 한다는 정확한 기전이 밝혀져 있는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음주가 발기부전등의 성기능 장애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건강에 해를 끼치기 때문에 금주를 권하는 측면이 큽니다(또한 많은 부인들께서도 부탁을 하시기 때문에 저도 매우 강하게 금주를 권하는 편입니다).생활 습관에 대한 영상도 제작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해 하시는 어디까지가 딱 좋은지는 저도 명확하게 답을 드리긴 어렵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으로 최근에 5.6 ,2.5cm 자궁내막종 2개가 오른쪽 난소에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19살부터 생리통이 좀 심해지는게 느꼈는데 최근에 첨으로 산부인과를 갔어요.. 그래서 의사쌤이 수술을 권유하셨는데 , 아직 미혼이고 나중에 임신도 하고 싶은데 자궁내막종 수술을 하면 난소기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많이 떨어지나요? 그리고 이때 왼쪽 난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는게 맞는지요? 또 자궁내막종은 재발률이 높다던데 호르몬치료하면서 식습관 생활습관 교정하면 재발률 낮출수 있는건지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통증이 심하시다면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술 후 유지가 되는 경우도 많고 되도록 미혼이시라면 유지를 위해 수술증 애써주시겠지만, 술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난소기능 저하는 불가피 합니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처치나 생활습관 교정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아 술이 제일 안좋은거군요…. 알아보다 보니, 경화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화술은 복강경보다 난소기능 보존하지만 복강경보다 또 재발률 높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복강경 또한 재발률이 있기에 일단 난소기능 보존하는 경화술 쪽으로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데 자궁내막종을 경화술로 치료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경화술은 시험관 할때랑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30살인데 오늘 검사결과 38세로 나왔어요..
달마다 꼬박꼬박 주기 일정하게 생리하고 배란된흔적도 있다구해서 저는 속으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가 저리 나오니 너무 우울하네요... 난임병원으로 가야할까요?
그리고 만성질염일 경우에 이렇게 수치가 낮게 나올수가 있나요?
질염과 난소의 기능은 관련이 매우 떨어집니다.
1년이상 임신 소식이 없었다면 난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생리를 하고 3주쯤 됐는데 검은혈이 비쳐서 병원에 갔다오니, 한쪽 난소는 정상인데 다른 쪽의 난포들이 터지질 않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선 괜찮다고 했지만, 걱정되어서 영상을 막 찾다가 댓글을 남겨요. 정말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네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소멸되고 생리도 정상적으로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극난저여서 보인 건 2갠데 채취 후 공난포 나왔다고 하네요. 담당의 에스리시 약을 처방 받았는데 찾아보니 피임약이던데 극난저가 먹어도 되나요? 폐경 온다는 소리도 있어서 걱정 되서요
불규칙한 싸이클을 조정하거나, 난자의 무배란으로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황체호르몬의 억제등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폐경과는 크게 연관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원장님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이해 시켜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이번차시에는 저자극요법을 써 보자고 담당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들었지만 진료방법을 알지 못했는데 원장님 덕분에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저는 과배란 주사를 시도하다가 난자가 1개밖에 자라지 않아 3일차에 취소를 하고.. 다음달 주기에 저자극요법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리예정일로 부터 16일이 지났는데도 시작하지 않고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난포만 커지고 터지지 않았다고 기다려보자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생리주기가 늘 일정했는데 이런일이 생겨 너무 무섭고 걱정됩니다.. 과배란주사의 영향인지 난소기능저하로 생기는 부작용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오바부스트가 난자질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복용하고 있는데 이에 부작용인지 난자질개선에는 전혀 도움에 안돼는지 궁금합니다. 늘 저희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영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h7AQ1ZaQQPk/видео.html : 난포가 터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과배란으로 인한 부작용이라 볼 수도 있지만, 저하된 난소기능 및 난자질의 저하로 인한 결과 물 일 수도 있습니다.
오바부스트는 건강 식품입니다. 약이 아니기 때문에 난자 질을 드라마틱하게 개선 시키진 않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기전과 질의 개선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기 때문에 몇알 드신것으로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물혹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컨디션이니 너무 걱정말고 한달정도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좋은 난자, 좋은 배아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면서 시술을 진행 하는것이 최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후반 난소기능저하입니다 0.38수치이고요 작년수치라서 더 떨어졌을수도있겠네요 화유를 2번이나 연속으로해서 습유검사와 염색체검사를 했어요 47xxx라고 나왔네요 무조건 5일배양이 나와서 pgs를해야한다는데 난저라서 5일배양이 잘안나오고 수정도잘안되서 걱정이많습니다 pgs했을때 정상배아가 나올확률이 높을까요??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는 융통성이 있는 접근도 필요해 보입니다.
정상 배아가 나올 확률이 다른사람에 비해 적기 때문에 PGS를 하시는 것이고, 이 검사가 정상 배아 확률을 올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디테일한 접근은 담당 선생님과 진행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난소기능저하인데요~~
1년동안 냉동배아 2개모을정도로 기능이 저하되어있습니다ㅠ
혹 저같은 사람에게 토스트렉스겔을 보편적으로 사용할까요? 인터넷검색을 아무리해봐도 시험관하면서 토스트렉스겔을 쓰는사람이 없더라구요~
써도 괜찮을까요? 바르고 타인과 접촉하면 안되는거죠?
테스토스테론을 바르면 채취 되는 난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연구상 입증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많고, 남성 호르몬 투여라는 것에 대한 반감도 큼편이라서 많이 사용하고 계시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것이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크지 않다면 사용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젤 형태 이기 때문에 타인과 접촉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훈남 이재호선생님ㅋㅋ~ 감사해요^^
항상도움을주시는 선생님 생리주기는항상29-31일이고
규칙적입니다 근데생리양이
7일>5일>3일줄어들었습니다
갑자기는아니고요 그럼
난소기능저하가 오는걸까요?
난소기능나이은 딱제나이로
나왔어요
생리피묻힘도 생리일포함
인가요?
생리양으로 난소의 기능을 추정 하긴 어렵습니다.
피검사 상에서 본인의 나이대로 나왔다면 그 수치가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리는 출혈의 시작으로 정의되고, 출혈의 정의는 속옷만으로 감당이 되지 않는 양의 내막혈의 발생으로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꼭좋은소식알릴께요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착상에 문제가 많을까요? 수술을하긴 했는데 몇개 남아 있어요. 호르몬제제가 투여된 영향인지 근종이 커졌데요.ㅠ.수술을 하고 다시 시도해야하나요?아님..그대로 진행을 해야하나요..저는39살입니다.
수술로 제거를 이미 하신것이라면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이미 제거해 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것들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를 미치지 않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종의 위치가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결정하니, 이 부분은 초음파를 시행 하신 선생님의 의견이 중요하겠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초음파를 하신다면 있다면 잊지말고 꼭 상의드리시길 권해 드립니다.
선생님 병원에서 몇번이나 성공하지 못한 와이프 남편 입니다... 이번에 아내 팔에 대상포진이 났는데 괜잖은건가요? 아내는 결과 확인 후 내과/피부과 갈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몆번실패 했으나 대상 포진은 한번도 난적이 없는데 이번에 무슨 주사 맞아서 그런것 같다라고 하더라구요....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본인의 면역 체계가 일시적으로 약화 되면 발생 할수는 있습니다만, 어떤 치료는 받고 계신지, 이번에 맞은 "무슨 주사" 가 어떤 것인지 제가 알길이 없어 정확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네요. 처방해주신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 하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28일에서 31일 사이이던 생리주기가 올해 들어서 35일, 저저번 달은 38일까지 길어졌어요. 그건 왜 그런가요? 혼자 막연히 갱년기가 왔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본인의 나이, 호르몬 검사, 초음파검사와 진찰을 하기까지는 정확한 원인은 알기 어렵습니다. 병원방문하셔서 진찰 후 설명을 듣는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생리주기가 28~30일로 짧지 않고 규칙적이라면 난소기능 저하라 하더라도 좋은 난자의 질이나 자궁내막에 착상이 잘 될 기대를 해봐도 되는 것인가요?? 나이가 만35 이전일때요
나이가 젊다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도 얼마든지 잘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시간을 너무 보내 버리고 시술에 들어가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의 주도아래 진행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받음니다
저는 작년7월부터 시험관시작 작년나이40~수치는0,15라고 난저라고 판저을받고 난자수 1개~1번를 채취 수정실패 2번은 난자가 크다가 중도 멈추었어요 생리주기도 짧아졌어요 지금 계속 도전해야할지 고민입니다.도전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미리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시험관
주신 정보들로 미루어 보았을때 가능성이야 있지만, 높은 확률을 경험하시긴 어려울 듯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시도해 보시는 것만이 성공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진단받고 수술을 한달 앞두었습니다. 11월수술 받고 임신을 내년쯤 하려는데 수술을하면 난소기능 저하가된다고 들었는데 수술먼저후 임신계획갖는거 괜찬나요? 현재나이 34 만 33 이고 아직 난소나이 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
초음파 밎 전반적인 진찰을 해주신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수술이 결정이 되었다면 이런 부분은 이미 고려해서 담당 선생님께서 결정해 주셨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 만나이33인데 얼마전에 자궁내막증 3.5센치정에 amh0.96으로 바로 시험관 하라는 진단 받았어요ㅜㅜ amh가 낮아도 나이가 젊은편이라 금방 잘 될거라는데, 정말 난소나이보다 진짜 나이가 더 중요한게 맞나요ㅜㅜ?
둘다 중요하지만, 중요도를 따진다면 실제 본인 나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잘보구있어요 ~
계속 보구만있다가 궁금한게 생겨 글을 남겨요
저는43로 36에 시험관을 해서 1번에 성공
인공3번 실패 했어요
난포 갯수는 2개로 성공했구요
지금 둘째 를 8년 만에 시도 하려해요
너무 늦은거 알아요
1월에 미련을 못버려 인공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난저수치 가 0,20 나왔습니다
시험관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거는 ?
저같이 극난저인사람들이 제일두려워 하는 것은 시험관시 공난포거나 난포가 안자라는거잖아요 헌데 인공을 했다는건
내안에 난포가 있기 때문에 인공을 할수있는거 아니였던가 갑자기 궁금 해졌어요
인공이 나라에서 지원이 100프로라 하더라도 병원 측서 난포도 생긴지 안생긴지 모른 상태에서 그냥 인공을 진행하지는 않잖아요
헌데 시험관은 왜 이리 난포도 안자라고 공난포 때문에 실패를 하게 되는걸가요?
인공할때는 과배란하고 날잡아서 진행을 하는데 말이지요
먼가 다른이유가 있는걸까요?
43에 시험관 하려하고 극저는 공난포가 문제되는거 같아 여쭤보구 가요
요즘 강의 아주 잘듣고있습니다 ~~^^♥
인공을 시도해도 난자가 안자라거나, 공난포 이거나, 난자의 질이 매우 떨어진 수는 있습니다.
시험관 시도시와 똑같습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알수는 없지만 있다고 가정을 하고 시도하게 되는게 인공수정입니다. 그걸 실제로 뽑아 내는 과정을 추가 하는게 시험관이며, 이를 하면서 더 명확하게 알아내는 것 뿐입니다.
저는 37세고 루푸스신염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이있는데 난소저하까지 있습니다.시험관이 답인데 제가갖고있는질환땜에 시험관은 안된다하는데 절대안되는건가요'?ㅠ아님 저자극으로는 가능한걸까요'?
자가면역 질환이 있어도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십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결정하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만 32세로 산전검사를 하였는데 FSH가 평균나이보다 살짝 높고 oestradiol 낮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자연임신이 힘들까요?
주신 정보 만으로 임신성공여부를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두분의 나이, 난임 기간, 초음파 소견, 난소의 기능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난소물혹때문에 복강경수술 했는데 수술전엔 난소나이 25세 였고, 수술 하고나서 새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난소기능 떨어졌을까봐 겁나요....ㅜㅜ
수술 후 2-3개월 뒤에는 다시 평가를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혼 1년차 임신준비기간 3개월인데요
난임인줄모르고 회사근처 산부인과에서 날짜받고
자임준비 중이었습니다
이번에 배란일에 맞춰서 병원에서 준날짜에 숙제를 하였고 평소 내막이 얇아서 착상주사를 맞으니 내막은 10mm이고 배란은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날짜받으면서 단순히 궁금해서
검사해본 난소나이검사 결과가 43세 0.69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습니다
난임센터로 가라는 소견을 들은 상태인데요
제 나이는 27세 만 26세 매달 꼬박꼬박 생리주기는 맞고 (23일)
초음파상 난소를 보았을때 폐경이 보이진 않는다고 합니다
내막도 얇은편인데 저 임신할수 있을까요?.....
일단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본인의 나이가 아직 20대 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성공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약으로라도 내막이 10mm까지 자란다면, 이 또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령 난소기능저하 얇은 내막으로 8주를 넘기질 못 합니다. 혹시 영양제로 nmn, 레스베라트롤 먹으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유산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면 영양제등의 복용이 이를 온전하게 막아주긴 어렵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사실 전문적으로 알게되면 될수록 걱정만 늘어서 영상보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궁금한게 생겨 채널 들어오니 제가 궁금해했던 모든 영상이 올라와있네요
정말 감사해요^^ 저랑 비슷한 분께서 자임성공하셨다는 댓글도 보니 용기가 불끈!! 믿음이 더더 생깁니다!!!
오늘 시험관 2년만에 시도해보려 마리아플러스 갔다 4년전 amh 1.2에서 0.87로 떨어지고 갑상선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이 정상범위에서 조금 높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관련 주제가 다 있네요 ㅜㅜ 코로나로 다음달에 시술 시작하자고 하셔서 맘이 쪼금 불안해졌지만 자임 시도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맘 놓으려구요^^
난임부부들에게 항상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꼭 성공하세요!
배란기 이후의 부부관계는 임신성공률을 떨어뜨린다든지 영향을 끼치나요?
배란기 이후에 관계는 임신성공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만, 대상의 수도 적고,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군다가 언제 부터가 임신률이 떨어지는 시점인지도 명확하지 않으며, 이 부분은 잘 지키든, 못지키든, 성공률에 영향을 주기는 하겠으나, 아주 미미한 정도로만 영향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의하다가 오히려 임신 시도를 하는데 방해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쓰시지 말고 시도하시라고 말씀 드리는 편입니다.
선생님 난저 0.1 수치 인데요 요즘 생리를 2개월째 거르고 있습니다 생리가 이렇게까지 불규칙하고 무월경일 경우 시험관 시작도 못해보는 건가요 .?
일단 초음파등을 확인해 보아야 알 수 있겠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최대한 빨리 상의드리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32살인데 난소 나이는 43세가 나왔는데 자궁 초음파, 나팔관 검사 결과는 다 정상인데ㅠㅠㅠ 난소 나이가 높게 나와서 걱정인데…하 자연임신 시도하는건 무리겠죠?ㅠㅠㅠ
두분의 난임 기간, 정자 상태등 여러 상황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시도 기간이 1년 미만이고 다른 부분이 모두 정상이라면 단순히 난소기능 하나만으로 자연임신 시도를 못할것은 없습니다.
다만 시도기간을 너무 길게 잡을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3-6개월 이상 병원에서 의사와 함께 배란 관찰 후 임신 시도에도 결과가 없다면 적극적인 시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에 오른쪽 난소제거수술을 해서 현재 왼쪽난소밖에 없는데 2월에 amh수치가 1.8이 나왔는데요 난소가 한쪽이 없는게 제 수치에 영향이 있는걸까요?????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로 인한 기능의 감소가 관찰되는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차가 되지않았는데, 그 이유가 난자가 분열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AMH수치는 2.54입니다. 분열되지않는경우도 난저에 포함되는건가요?
분열이 되지 않는 것과 난소 기능 저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선생님 전 배란도 정상기능이고 자궁에 이상도 없다고 하시는데 난자의질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요 ㅡㅠ 난자의 질은 어떻게 향상시킬수있는건지요 도움이 되는방법이 있나요
난자의 질은 약이나 행위등으로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안에 숨어 있는 좋은 난자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해당영상으로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q3sJU_jxpMY/видео.html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요
저한가지 여쭤볼게있는데 ..
난포터지는주사를 맞고...36시간이 지났는데도 터지지않았어요...
한번도 주사맞고 초음파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궁금해서 이틀후에가서 봤는데 안터졌다고 하시네요..추가 주사처방은없었고 다음주화요일에 다시 초음파를 볼 예정입니다..
왜 안터지는 이유가 있는지
이런경우가 있는걸보니 그럼그동안 터지지가않아서 이렇게된건지 궁금해서요ㅜ...
배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과배란을 통해 유도가 된경우, 유도된 여러개 중 성숙이 잘 되지 않아 한두개 정도는 배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배란이 원활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난자의 미성숙입니다. 난자가 어떠한 이유(우연히 좋지 않은 난자가 걸려서 배란이 된다던지, 선천적으로 난자가 성숙이 잘되지 않는다 든지)로 성숙도를 획득하지 못하면 난포 벽을 허물지 못해 배란으로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 동안은 어떻게 되어 왔는지 그때 그때 확인하지 않았다면 정확하게 알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리를 하셨다면, 배란이 잘 되어 왔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잘자랐는데, 안터져서 임신이 안되는 상황은 매우 드뭅니다.
아...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해요!
선생님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그 어렵게~ 귀하게~ 모은 난소저하의 배아들은 냉동과정시 영향을 받진 않나요?😅
자극없이 잘 건뎌내는 배아들은 그나마 좋은 염색체의 건강한 배아들의 선별과정이라 여겨도 될려나요~
신선배아도 임신성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결배아의 손실이 우려될듯도 합니다~
늘 결론은 인내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도임을 인지하고있지만 쉽진 않네요..🤦🏻♀️
선생님의 마지막 멘트의 위로와 화이팅에 다시 힘내야겠어요!!🤔
냉동과정에서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급속으로 진행하거나, 용매를 따로 선택하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100% 손상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약간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견딜 수 있는 배아를 선별하다보니 냉동배아를 못만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선별의 과정으로 여기기에는 변별력이 너무 떨어지는 방밥이므로 이 과정에서 좋은 염색체의 배아가 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두번째 시험관 사이클 종료했습니다
지난번은 착상이후 두번째 피검에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수치가 안나왔어요
44세구요 난소나이는 37,8세 된다고 들었었는데..
1차 때도 난자는 1개 채취해서 최상급배아라고 들었었고
2차는 5개 정도 보이는데 2개 채취해서 1개 수정하고 1개는 미성숙이라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공난포라고..
혹 난저라면 어떻게 제가 다른 준비라도 할게 없나해서 도움 요청해봅니다
시험관 성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차근차근 좋은 배아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고, 나오는 순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착상에 충분한 환경을 만들어 두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글 감사합니다
종일 축 쳐져서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에 생각을 했었는데
착상이라는게 모든 순간의 모든 과정들이 물 흐르듯 딱딱 맞아져서 이뤄진다는거라는 선생님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나네요 ㅠ
저자극요법 후 한달 쉬고 다시 저자극요법을 할수 있다는데
그사이 자연주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아님 한달 더 쉬는게 더 나을까요?
이는 초음파로 진찰 하신 담당 선생님이 정확하게 아실 듯합니다.
꼭 쉬어야 한다는 룰은 없습니다, 그때 그때 몸 상황에 맞추어 진행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저자극을 하셨고, 실패 생리 3일째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연주기를 하는것도 가능한 옵션입니다.
담당 선생님께 문의 드리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대초반에 갑자기 3~4개월주기로 생리하게되어 동네병원가고 스트레스성이라고하고 피임약만주고 차도가없어 20대중반에 제일병원에서 처음AMH검사를통해 측정이안될정도로 낮은걸 알게되었어요. 50대이상이요. 그뒤로 피임약먹고 그외하는것이 없는데...아기가 아니라 저를위해서 이로인해 내가 어떤 신체적변화가 있을수있고 노력할수있는게 뭐가있는지 알수없나요? 의사들이 다들없대요.
이른 폐경으로 인한 골감소증, 콜레스테롤 레벨의 변화, 유방 검진, 질건조증 및 우울감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듯합니다.
매년 검진을 게을리 하지 않고 확인만 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이번에 1차가 공난포로 나와서 너무 속상했는데요.. 공난포가 혹시 빨리 채취해서 나올수도 있나요? ㅠ 그전 제상태가 문제겠지요?
영양제는 코큐텐 퍼틸에이드 미오이노시톨 등을 먹고 있고, Dhea는 호르몬제라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1차실패후 쉬는달동안 프로기노바와 프로베라 처방 받았는데 그때 한약을 같이 먹는건 안 좋을까요?
채취 타이밍, 난자의 성숙 실패, 두가지 다 문제 일 수 있습니다.
한약을 드시는 것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38세 이고 난소나이 0.87 로 47세라고 들었습니다
난소나이가 높으면 화학적유산이나 고사난자일 확률도 높아지는건가요?
검사에서 나오는 나이 보다는 본인의 실제 나이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문에서는 나이가 젊다 하더라도 난소나이가 많으면 유산의 위험성이 더 올라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봄부터 시험관 진행중인데 1차 공난포 2,4차 난포가 안자라서 중단
3차 동결이식 했습니다
오늘 4차 중단하고 왔는데 많이 지치네요
3-4번 이상의 실패가 연속으로 오는데 지치지 않으신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이럴때는 몇주라도 잠시 쉬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엔 성공하시게 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저 제가 난소기능저하라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생리양이 많이 감소 하였고 빈발월경을 겪고 있습니다 원인이 과배란 주사인지 또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난소기능 저하 자체의 문제로 생리양 감소와 생기 주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 정확한 이유는 진찰 하실 선생님과 의논하시는 것이 정확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감사합니다
난소기능저하로 이번에 3개채취했는데 1개밖에 수정이 안됐어요..거기다 세포분열이 늦다보니 이번에 4세포기로 배아이식을 하였는데요...임신가능성이 더 낮아질까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되네요ㅜㅜ
그래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면 좋은 양질의 배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순간까지 기다리시는 것 입니다.
또, 질이 낮아 보이는 질의 배아 라고 해서 반드시 임신이 안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피검사시까지 꼭 질정 잘 쓰시고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냉님. 저는 저자극으로 진행하여 공난포 3회 나왔는데~
희망이 있을까요?
4회 시술에 3회가 공난포 나왔어요.
이젠 눈물도 안나고..
과연 임신이 될까?..라는 두려움만 생겨요.
극난저라0.01 , 남들처럼 건강을 챙기고 몸을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여유도 없는데...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ㅜㅠ..
몸을 만들고 챙기고 한다고 해서 꼭 난자가 더 나오는것도 아니니 남들에 비해 챙기지 못하한다고 해서 너무 서운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일년에 한 두개씩만 난자가 자라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나이에 따라선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난임은 인내로 극복하는것이니, 마음 잘 추스리실께요.
자궁내막증이나 난소낭종?때문에 난소기능저하가 온건 아닌가요? 원인을 치료하면 난소기능이 되돌아오지 않는건가요?
난임치료를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원래있던 근종이나 낭종이 커지거나 악화되진 않나요?난소낭종이 있는데 나팔관조영술을 하면 낭종이 터지거나 위험한건 아닌가요..
유명한 병원 여러곳을 가봤는데...수많은 검사만 하고 물어볼수는 없었어요..난임병원엔 산모의 건강보다 임신에 중점을 둬서.....
내막증으로 인해서 난소 기능의 저하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난소 조직이 병변으로 변화해버리는 바람에 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과 과정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안타깝게도 난소는 조직이 손상이 되어버리면 영구적인 손상을 받게 되애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 입니다.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근종이 좀더 커지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만, 그로인해 문제가 발생의 유무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또한 조영술로 인해 낭종이 터지게 되거나 해를 입히는 경우는 제 경험상 매우 드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술받는 분의 건강과 임신의 성공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시험관 시술을 위한 호르몬제 투여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후유증은 남지 않는 경우들이 많기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존재하는 가정하에 임신을 위한 불편감을 잠시 감수하도록 하는 경우들이 더러 존재하긴 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몰라서 두렵고 불안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셔 감사합니다...amh수치가 0.22였는데 6개월만에 0.18로 더 떨어졌어요..원래 이렇게 빨리 나빠지는건지......이 상태에서 호르몬약 복용 없이 과배란주사 없이 자연주기 시험관 시술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잔정이 난소기능에 영향을 주진 않는지 궁금합니다..!
장기 복용시 기능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수 있으나, 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관시술을 지속적으로 연달아 계속하는것이 난소기능저하의 원인이 되는것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쉬었다가 다시하는것과 연달아 계속하는것중 어느것을 권장하시나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요
연달아 한다고 해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쉬었다 하는 것과, 연달아 하는 것 둘다 상황에 따라서 정하는 것이지 어떤 것이 늘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진찰해 주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