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hoba 맞아요 혼잣말하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도 속으로 야!!!!!너 개잘하고있어!!!! 대견하다!!!!! 요런거 해주는거 좋은거같아요 더 좋은건 자신을 응원해주는 지인들로 그렇지 않은 지인을 갈아치우는 거구요^^ㅋㅋㅋㅋㅋㅋ 건설적인 비판은 해주되 비난은 안하는 사람 찾기 힘들겠지만 찾아보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편집 공부해본다고 우연히 보다가 댓글 발견하고 남겨보아요~ 저는 현재 36살이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11년째 하면서 좋아하는 일로 수익도 내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20대 때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싶어서 조금만 하고싶다는 생각이들면 영재님처럼 이것저것 해봤어요 주변에서는 심소연 노는것만 좋아하고 끈기가 없다 의지박약이다 그랬지만 제 20대때 꿈은 딱 하나 '진짜로 좋아해야하는 일을 찾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그래서 해보고 정확하게 이 길이 내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돌아설 수 있었죠. (만약에 해보지 않고 고민하고 갈팡질팡 했다면 지금도 그 일에 대한 미련이 남았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하나씩 해보고 그만두다 보니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일. 절실한 일. 질리지 않는 일 하나가 남더라고요. 그래서 재밌게 일하다 보니 전혀 생각지 못한 기회를 만나서 또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게 되고 그 기회가 또다른 기회를 낳고 그렇더라고요. 그때의 저를 의지박약으로만 봤던 주변 사람들이 지금은 저를 멋있다. 부럽다.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경력을 쌓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며 그 일로 돈까지 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인생이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전 그렇게 할것 같아요. 자신을 믿으시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정말 다 맞는말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못찾으신 분들 일단 뭐가되었든 하고 싶은게 있고 할 수 있는게 있으면 일단 해보세요. 아무리 머리로만 그리고 백날 이리저리 시뮬레이션 해봤자 현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접하고나면 그 분야가 자신에게 맞았든 아니든 그 느낌들과 경험들을 토대로 완전히 다른 계획을 짜게 될겁니다. 제생각엔 이런경험들과 시도들이 쌓이지 않으면 절대로 본인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지 못할거에요. 저는 하고싶은게 그렇게 많았고 잘 할 자신도 있고 어린나이에 나름의 성과를 내고있던 분야도 있었지만 금전문제, 집안사정 등 어렸던 저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큰 흐름에 의해 20대의 절반이상을 원치않는 일과 공부를 하며 날려버렸습니다. 그 분야에서 성적과 평판도 항상 좋았고 집안에서도 좋아했고.. 뭐 겉보기로는 나쁘지 않아 보였을진 몰라도.. 그 당시 스스로 혼자 끄적여둔 글귀들을 읽어보면 정말 망가질만큼 망가져있고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과거의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 다했죠.. 진짜에요. 병걸립니다. 그리고는 결국 모두의 반대를 뿌리치고 저와 맞는 일을 찾아 20대 끝자락에서 완전히 다른 분야로 전향했고 지금 아직 그렇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하루하루 재미있고 미래에대한 긍정적인 희망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일 그만둘때 집 돕는다고 모아둔 돈 하나도 없었구요ㅋㅋ 애초 가정형편 자체가 빚이나 안 물려받으면 다행이었던 수준이라 당연히 무일푼으로 따로 알바 병행할 생각으로 시작했고 당연히 엄청 깨지면서 그나마 여기까지 꾸역꾸역 해나가고있는데.. 근데ㅋㅋ그 깨지던 과정들도 할만해요ㅋㅋㅋ 오히려 그렇게 인정받던 이전 직장에서의 삶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아 물론 일 그만두기전 몇년전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긴 했습니다. 퇴근하고나서 병행하고 주말이랑 당직 후 오프일도 전부 다 거기에 투자했구요. 진짜 몇년간 하루도 쉬지않았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하는데.. 정말 거기서 그냥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몇자례나 하고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었던 터라 그런지 아마 생존하고자 하는 최후의 바락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뭐 지금은 나름 안정됬고 올해 서른인데 완전히 새로운플랜과 함께 새로운 공부도 시작했고 취미로 운동시합도 꾸준히 나가면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으로 즐겁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제 3,40대는 정말 멋질거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아요. 좋아하는거 찾으세요. 멋진거 찾으세요. 범 대중적인 시각에서 멋진거말고 진짜 본인이 생각할때 멋진거 찾으세요. 주변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것도 당연히 재밌는데 사실 그런 재미를 대체할 수 있는거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일을 어제보다 더 잘하는 오늘의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대체가 안되는 정말 멋진일입니다. 참고 인내해서 이루는 것도 중요하겠는데.. 참고 인내하는 그 고통자체가 어느정도는 맘에 들어야 살만 할겁니다. 올라가는 과정이 즐거워야죠ㅇㅇ 다들 건승하시고 럽앤피쓰 하십셔
별거아녔슴다. 직업군인이었어요. 집안어르신들이 공무원, 군인분들이 많고 아버지가 성공가도를달리던 사업이 일순간에 망하셨었기에 안정적인 공직자가 되길 바라셨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음악한다고 설치면서 유통회사 다녔었고여ㅋㅋ힘겹게 힘겹게 제 처지와 분수에 수긍하고서 직업군인이 되고나니 같이 띵가띵가하면서 저 없이는 간단한 믹싱조차 못하던 친구들이 하나둘 음악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참담하고 배아프더라고요ㅋㅋ 근데 뭐 그건 그때 느낌인거고 그렇게 안됬다고 성공했다란 보장도없고 또 그 경험들 덕분에 지금 행복할 수 있어서 나름 값진 시간들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명해졌고 사회,경제적으로 저와 비교도 안되는 그 친구들을 가끔 만나서 시간을 보내봐도ㅋㅋ 막 그렇게 저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진 않더라고요. 일단 어차피 저도 추후에 갸들만큼 잘될자신감도있고요ㅋㅋ
1년전쯤에 콘텐츠촬영자로 일하고있었는데 랩퍼 팔로알토소속 멤버 스웨이디 촬영이랑 내가 하는 콘텐츠 촬영이랑 겹쳐서 만나게되었음 촬영을 각자 잘 마치고 회식도 같이하고 집에 갈려는대 같은 방향이라서 팔로알토가 태워줬었는대(팔로알토는 술 안드심) 그때 팔로알토가 "나는 원래 락을 하다가 힙합이 좋아져서 힙합으로 갈아탔다 힙합이 너무 좋아서 꾸준히 하고있었는대 시간이 지날수록 한명 한명 힙합계를 떠나게 되니깐 어느순간 내가 힙합회사도 차리게 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하는게 좋은거 같다"는걸 말해주셨는대 그게 아직도 기억나네 이번영상 보면서 오늘 한번더 회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음! 멋진 형이였음
운동이 좋아서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몸 좋은 사람은 너무나 많고, 매출 압박에,, 다이어트 하는 회원은 맨날 뭐 드시구.. 살은 안빠지고.. 운동이 좋아서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택했지만, 겪어보니 운동을 좋아하고를 떠나서 사람을 관리하고 세일즈하고, 고객 관리를 하고, 근무시간은 기본 10시간에 주말 근무까지.. 수업이 있으면 11시간 이상도 일하고.. 돈은 최저시급도 못 받고.. 생각이 많네요.. 여기가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한번 적어 봤습니다.
갑자기 일을 하고싶어지네요ㅎㅎ 아기 키운다고 몇년을 엄마로 살다보니 내가 어떤걸 좋아했었나 예전에 저를 생각해 봤을때 가끔 엄청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들어 자꾸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우울했는데 이 영상보니 괜히 의욕이 불끈불끈 생기는듯 합니다!ㅋㅋ 감사드려요
멋져.. 이사람은 진짜 멋지다는 말이 어울리네. 진짜 여러가지 일 해보세요 여러분. 도전하면 됩니다. 늦는건 없어요. 전 피아노치다가 건축하다가 일반사무하다 레스토랑일하다 바도 차려봤다가때려치고 플로리스트하다가 인테리어하다 홍보일하다가 다시 건축하다 애엄마로 휴직중인 사람이에요. 저도 아직 제가 좋아하는거 못찾았답니다. 시간이, 나이가 해결 해 주지 않아요. 내가 움직이고 도전해야 나를 알 수 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suin lee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2학년 올라가는 피아노전공생입니다. 인문계에서 예대를 오게됬는데 작년에는 우울증까지 겪으며 전공에 대한 고민과 좋지못한 성적을 얻었어요. 집안과 선생님의 반대로 휴학은 못하고 있는데 이대로는 졸업까지도 버티기 힘들것 같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suin lee님의 댓글을 읽다보니 전공도, 제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인테리어와 요식업계열이요!)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것같아 답글 남겨요. 혹시 피아노 전공을 다 마치시고 다른일들을 시작하신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내년 마흔 앞두고 있고요. 10년 넘게 회사생활하다 공황장애로 퇴사한 친구와 서로 좋아하는 일을 창업하고 1년 넘게 맨땅에 헤딩중입니다. 매출도 며칠전에 처음 나왔는데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지속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플랜 B C D가 있기에 두려움은 없네요. 더군다나 그 친구도 저도 가족이 응원해주고 있기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런업님도 행복한 삶 찾아 가고 계시죠? ㅎㅎㅎ 평소에 선호하고 원했던 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보다.... 그냥 봤더니 아주 만족스런 책이나 영화같은 거 있잖아요. 바로 이 영상이 그랬습니다. (__)b
일을 빠르 시간 내에 부딪히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2년간 회사에서 남들보다 덜 일하고 조금이나마 높은 보수를 받았는데 지금 다른 일을 찾아보지 않으면 평생 묶일거 같아서 나이 29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1년이 지난 30이 되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와 조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근무시간은 2배 이상, 보수는 1/2 정도로 줄었지만 제가 하고자하는 삶을 처음 정해서 주체의식을 갖고 행동하는거라 재밌습니다. 영상을 보니 퇴사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 몸이 힘들고 부침을 겪고 있지만 다시 한번 으쌰으쌰할 수 있는 힘을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Mr. tae 한국이 그나마 재도전이 쉬운 사회입니다 ^^.. 독일/프랑스 같은 수월성교육이 정착한 국가에서는 공부 못해서 인문계(약25%) 못 들어간 순간 펜대 잡는 직업이랑은 평생 이별입니다.. 대체 어느 나라를 보고 한국만 공부타령한다는지 모르겠는데 공부 안 했을 때 좁아지는 바운더리는 한국이 덜합니다.
예전에 유튜버를 하지않으명 다시 강사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맨트를 하신적이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구독자 1로서 너무 아쉬울것같아요. 저에게는 다른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 논리적으로 어른들이 들려줄 수 있는 조언을 해주는 컨텐츠를 가진 유튜버라서 런업이 롱런 하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고민하는 주젠데 그 주제를 확실히 정리해줬네 형 형 난 매일 고민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면서 사는데 행동에 옮기기 참 쉽지 않은거같아 올해는 행동으로 옮겨볼가해 최대한 내가 좋아하는 일로 말이야 고마워 형 이 영상 보니까 나랑 같이 고민해주는거 같았어
좋아하는 일 = 열정있는것을 찾아보세요. 그 열정은 누구나 같지 않더군요. 마치 인생의 나침판과 같은것 이지요. 한번 자신의 맘을 믿어보니깐 그후 상상이상 의것을 받게 되였어요. 다른사람한테는 그게 보잘것 없는 것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나름 의미가 있어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돈 벌이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성장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그나마 살면서 밥값했네 라는 느낌) 진정한 배움은 이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좀더 평화로워짐을 뜻함.이는 책 내용인데, 저한테는 가장 처음으로 도움 되였던 의미있는 책.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22살이고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동물 관련 과를 재학중이고 입학할 때의 꿈은 동물간호사였어요. 사실은... 돈을 본게 좀 컸죠! 동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사회의 흐름에 따라서 진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강의를 듣고, 21살때 자취를 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겠더라구요. 저는 아픈 동물을 보는 게 엄청 힘들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걸요. 고양이라서 구토를 몇 번 하는데 그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나고 그 상황이 두려웠어요. 그래서 동물간호사라는 꿈을 접었습니다! 꿈은 돈을 바라고 꾸는 게 아니라는 걸 뒤늦게 알고나서 돌이켜보니 저는 노래하고 연기하는 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1학년 때 학교행사로 연극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제 지금 꿈은 뮤지컬배우에요.ㅋㅋㅋㅋ 부모님이 헛소리하지 말라며 빨리 졸업이나 하라고 하시지만, 그리고 언제 희망하는 직종이 바뀔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려고요. 피폐해지는 시험기간 중에 뜻밖의 동기부여 영상을 보니 정신이 맑아지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런업님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저도 여러가지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가진사람이 스님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스님 말씀이 "왜 좋아하는 일이 있어야 됩니까"' 이렇게 반문 하더라고요 그때 뒤통수를 맞은거같은 충격이 있었는데 세상을 살면서 주위를 보면 정말 좋아하는일을 꾸준히 잘하는사람은 정말 100명중에 한명정도 볼까말까 입니다. 그 사람은 정말 행운이고요 "좋아하는일이 없는게 정상이다 좋아하는 일이 있는게 비정상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좀 마음이 놓이면서 너무 성급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 비록 다른사람보다 느릴지라도요 혹시 좋아하는 일이 없는거같아서 스트레스 받거나 고통 받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좀 더 몸과 마음을 넓고 자유로히 두세요..행복하세요
저도 좋아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15시간 주6일 쉬는시간 15분(밥시간 포함)일하려니까 진짜 죽을것같더라구요. 요리고 뭐고.. 요리를 좋아는 했지만 체력이 안되니 걍 좋아하는 일이고 뭐고 죽고싶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길을 포기하는게 두려워서 걍 계속 버텼습니다. 그만두면 걍 한강으로 갈거 같더라구요.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죠. 근무여건 좀 나은 곳으로 옮기고(그래도 하루 12시간) 한 4년쯤 지나니까 슬슬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11년차인데 하루 16시간도 거뜬히 일합니다. 정말 신기한게 4년차 정도 까지는 일못한다고 욕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근데 5년차쯤 지나니까 주변에서 저처럼 잘하는 사람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제가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인것같아요. 런업님의 빅데이터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영상 정말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런업님의 경우가 좀 특수하신 경우인것 같아요... 일을 즐기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정한 재능과 성향과 현재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가능한거 아닐까요? 아무리 이거저거 해봐도 일로서 하다보면 하기싫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즐거움이란게 새로움, 책임감 없음, 편함, 자극적임, 인정받음, 마음대로 하고싶을 때만 할 수 있음, 적당히, 등등의 조건을 동반하는데, 지속가능한 직업으로서의 일에서는 도저히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게 불가능해보여요. 제가 말도 안되는걸 바란다는걸 저도 알고 있고, 그래서 직업에서 얻는 즐거움에 대한 기대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여행, 휴식, 취미 등으로 만족하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 행복이라는것 자체가 지속가능한게 아니라 즐거운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라 생각해서 행복도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런업님의 행복에 대한 전제 자체가 저와 생각이 다른걸수도 있겠네요...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일이 있다기보단 일에서 즐거움을 충족 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드문건 아닐까요?
맞아요 저도 궁금해요!! 좋아하는 것 같은데 늘 관심이 그 쪽으로 가는데 뒤돌아서면 그 것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럴때 싫어한다면 그걸 놓으면 되는데 관심은 가고, 하면서 스트레스는 받고... 진짜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 분야의 특정 모습이 좋은건지... 좋아한다는 가짜감정(위에 언급해주신)을 가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삑뾱이. 님이 생각하고 계신건 가짜라고 이미 알고 있는데 그일의 어떤 모습때문에 놓치기 싫어서 인정 안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 일을 하는걸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벌써 받는다면 가짜일 확률이 아아주 높죠 99.9프로! 그 일이 일로서 내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 일로 인해서 내가 얻을 위치나 사람들에게 보여질 이미지나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는 ? 이런부분때문에 하고싶은건 아닌지 잘 생각 해보시면 금방 알게될거예요
@@먕-m5d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소수는 그렇게 하다가 몸 상하고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다는 분들을 제가 봤습니다. 커리어는 가장 소중한 것들 중 하나지만 결코 1순위는 될 수 없죠. 자신에게 1순위가 무엇인지 글로 차분하게 적어보고 그 우선순위를 가슴 속에 새겨넣고 다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일이 되는순간 모든것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짐 ㅠㅠ 그래도 어느정도 좋아하면 버티는것이 가능하죠. 그러다가 나의 재능도 찾고, 말한것처럼, 하나의 직군에 다양한 분야가 많기때문에 그중에 맞는것이 보이기 시작할수있는것같아요! 저는 연구를 하는사람인데, 사람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요. 연구를 좋아하고 재밌어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노벨상을 딸 천재냐 묻는다면 아닌것같고... 연구자 중에는 사람만나는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저의 강점이 될수있을것같아요. 아예 프로젝트 매니징, 다이렉팅 쪽으로 올라가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연구 외에도 리더쉽을 보여줄수있는 활동들을 계속 추가하고있어요.
좋아하는일을 찾으려고 도와주신 부모님 다음으로 다음 다음 다음으로 고마운 분인것 같아요- 저는 지금 좋아하는일을 하고 있지만 작년말부터 질풍노도와 반항심 85%가 온 30대 어린이입니다. 동네오빠st 덕분에 마인드컨트롤도 되고 가슴울린 몇몇자를 다이어리에 적있어요! (잊지않으려고^0^) 늘 응원하겠습니다!
전 건설공학을 배웠고 보수가 좋은 학원에서 강사일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5에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전공과 정 반대였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이 일을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나름의 소질도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 제 나이 29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도 배고픕니다. 🙈 하지만 뱃살은 있습니다.
유투브를 보며 타인의 지혜와 지식을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음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런업님 영상을 본지1년 유투브는 10년되었을까요. 각박한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나의 삶을 영위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어린 아이도 알 것 입니다 길을 모르고 해매고 다닐 그 누군가를 위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주심에 큰 감사의 말 전합니다
저는 항상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는데,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네가 열정을 좇지말고 열정이 너를 좇게 하라고.. 관심 있는 일에 직접 몰두해서, 오랜시간 들여서 하다보면 열정이 생길 수 있다고요. 그래서 요즘 관심 있는 일에 한번 직접 뛰어들어보려고했는데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 시작도 하기 전에..ㅎㅎ 이거 해서 먹고살 수 있을까, 그냥 남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이나 열심히 찾을까..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까 제 생각에 좀 더 확신이 드네요.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일단은 해보려고요. 적지 않은 시간동안 그 일을 하다보면 알게되겠죠!! 이게 내 일인지 아닌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이 됩니다만, 특히 11:11 이건 격공합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나랑 적성이 안맞는 일인가봐..' 라고들 하지요. 첫단계인데 이걸 못넘고 계속 새로운 걸 찾는 친구들을 지금도 많이 봅니다. 꼰댓말로 '절실함이 부족하다' 죠 ^^ 그나저나..오늘 작업실 피부톤 너무 좋은데요? 갑자기 EOS R이 훅..땡기네요 ^^;;
영상 안에서 27살.. 딱 저를 지칭 하는 것 같아서 먼가 더 공감 되고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아하면서 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좋아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 적 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노래 하기를 좋아했고 지금은 영상을 찍고 편집을 하고 그러한 일들이 결과물로 나왔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고 지치고 해도 잠깐의 휴식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부르면서 하는 힐링 시간이 좋더라구요. 결론은 좋아하는 일은 다른 무언가 보다 확실히 다릅니다. 시작하는 마음 가짐 이나 생각 . 물론 특별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저는 좋아하면 그냥 해요. 해보고 안되면 파해쳐서 라도 찾아냅니다. 많은 분들도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해 지셨으면 해요.
아직 미혼인 관계로, 가족으로 부터의 행복보단 아무래도 일을 통한 행복 추구에 더 방점이 찍혀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일' 로부터 어떠한 행복도, 비전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고, 비록 불안한 앞날을 감수하고서라도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 있네요...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일...더 나이들어 더는 못하게 되기 전에 도전하려 합니다...인생 끝자락에서 지난 인생을 돌이켜 볼때, 후회로 남겨두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상황에 맞아 떨어져서 인지 이번영상은 더더욱 가슴을 때리 듯 와닿는 느낌이 강합니다...감사합니다...
자신있고 즐거워하던 저의 하는 일에 있어 요즘 상사의 피드백과 평가로 스스로에 대한 본업을 대하는 자세에 고민이 많았는데 런업형님께서 작은 고민을 던져주시고 큰 울림과 함께 시원한 해답이 있는 하루를 만들어주시네요. 런업형의 영상을 보면 제가 조금 더 젊은 나이지만 현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써의 위치가 느껴집니다. 회사에 있지만, 회사의 구성원인 나는 일을한다. 나는 나의 일을 한다. 그것을 잘해내는 게 곧 회사의 일을 하는 것이다. 작던 크던 피드백에 의기소침하지않고 제 자신이 부끄럽지않고 저의 실력에 의심하지않는다면 한낱 지나가는 말이겠지요? 길게보고 묵묵하게 저의 일로 반전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진짜감사해요진짜 ㅠ 나이가 31살인데 .. 아이낳고 벌써7년이란시간이지나서 아직 삼십초반이라 이제 파트타임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일을 해야겠더라구요.. 사회생활도 없이 결혼을 해서 정말 세상물정도모르는것같고... 그냥이영상자체가너무감사해여그냥!!!!!
멈멈!멈뭄미 저도 서른이될때까지 뭘좋아하고 뭘잘하는지 몰랐는데요. 최근에 친구랑 같이 산책을 하는데 경치가 좋아서 자꾸 사진이 찍고싶더라구요..친구는 가만있는데 저혼자 사진을 계속 찍고있다는걸 알아차린순간, 어렸을때부터 예쁜사진을 찍고나면 기분이좋아졌던게 생각이 났어요. 20대때는 치열한경쟁과 유행에 뒤쳐지지않게 남들하는거 따라하면서 살다보니 몰랐는데 서른쯤되서 제 인생을 한번 돌이켜생각해보니 뭘 좋아하는지 알게됬어요. 옛날로 돌아가서 뭘했을때 가장 즐거웠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인거같아요
이런 현실적인 인생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지라 공감됩니다ㅠㅠ 지금 저는 일(=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함에 있어 사람 간의 갈등요소가 가장 큰 방해요인인데요, 제가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타인이 날 힘들게 하는 것(거의 군대에서 선임이 일방적으로 후임 갈구는 듯한 분위기)을 어떻게 해서든 참아내려고 하니 이 또한 병이 올 것 같네요ㅠㅠ
고1인데 제가 좋아하는건 미술이거든요 근데 항상 입시미술에다 직업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니 고민도 되고....근데 미대가 아니라면 전 정말 할 직종이 없고....너무 고민되고 혼란에 빠져있네요 그나저나 유튜브로도 요새는 이런 좋은 영상들 많이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인생은 불공평하다는걸 너무 많이 깨달아버렸어....특히 고등학교 오면서 너무 알게 된게 많아져버리니 생각하고 사색하는데만도 체력이랑 시간이 다 소모되네요 쩝....와 근데 39세시라니 29세이신줄....ㄷㄷ;; 어쨋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작품을 그리는 사람이에요. 일단 말씀드리면 입시미술에다 직업으로 삼는 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되요. 대학생 수준에서 보면 내신이나 수능은 기본을 요구하는 시험일 뿐이라고 느끼는 것처럼 입시미술은 기본적으로 그림보는 법을 배우고 어떤 조형이 그림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여주는지 어떤 색감을 써야 좋을지 어떻게 투시도를 그려가는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정리가 되는지 아니면 일부러 낙서처럼 그려듀 그게 하나의 컨셉으로 느껴지게 정리를 할 수 있는지 뭐 이런 ‘기본’ 을 익히는게 입시미술이에요. 프로 작가가 되면 저 기본은 말그대로 기본으로 머릿속에 있는것일뿐 자기가 하고싶은 작업 해나가면 됩니다. 순수미술의 작품들 대가들의 작품들 심지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바스키아 조차 자기들 그림 나름의 조형을 가지고 완성도를 뽑아냈으며 실제로 그런 작품들이 미술시장에서 팔리고 있죠. 입시미술할때 ‘이런 틀에 박힌 그림 그려야하나 ㅡㅡ’ 이렇게 생각하면 힘들고 ‘ 아 이런식으로 관찰력 실력을 늘리자, 아 이런식으로 필력이 늘 수 있겠어... 아 이런 구도 나쁘지 않은데? 아 이런 방식의 색감은 나중에 내 작업할 때 도움되겠어’ 등등 이런 기본기들을 익힌다고 생각하고 정진해봐요. 그리고 미대가 아니어도 할 직종은 많아요. 또한 미대 안나와도 순수미술 작가 할 수 있어요. 미술 정규 라인을 밟으면서 뭐 홍대미대 , 대학원, 미국 유명 아트 스쿨 뭐 유학에 박사학위 이런것도 그 사람 나름 장점이고 미대는 안나오고 틈틈히 드로잉 끄적이던 한 사람이 있어요. 군인, 막노동잡부, 카페직원, 화장실 청소부, 주방 잡일러, 중소기업러 등등 여러가지일들을 경험해오면서 인생스토리가 풍부한 작가도 그 사람 작가 나름의 장점이에요. 비슷하게 현실에서 보자면 피카소 처럼 국립미술학교 나온것도 장점이고 바스키아처럼 당시 흑인출신에 무시받은 분노 를 표현하고 학교도 못나오고 길거리에서 엽서나 우표를 그려서 팔고... 이런 스토리가 작품에 투영되어 예술로 승화되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듯이 말이죠. 인생은 불공평하지만 어떻게 써내려가냐에 따라 불공평의 틈을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저도 뭐 나름 발악하고 있어요 ㅋㅋㅋ 작품이 초반에는 안팔리니까 여러 일 전전하면서 살고있고 그림 그리는거죠. 그리고 전 일이 즐겁네요
@@Sun-zx8sx 감사합니다 이제 보게 되었네요..디자인계열로 준비중이고 생각은 굳히긴 했습니다..뭐 생각했던것보다는 재밌어서 다행이기도 하고..그나저나 미술학원 입시미술 이외에 사적으로 그리는 그림에서 사진을 보고(직접 눈 앞에 보이는 것)그림을 그리는것도 괜찮은가요? 저는 상상력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내는건 힘들고 제 눈 앞에 보이는걸 따라그리며 좀 다르게 변형시키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항상 이렇게 해와서,...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Sun-zx8sx 와 진짜 좋은 말이라 댓글 달고 싶었어요. 저도 예전에 입시미술 이런건 다른 사람 입맛에 맞추기 위한 것 밖에 안돼.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것이 다 기본이 되서 내 역량으로 만들어두면 그걸 넘어서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거 이제야 보이는 것 같아요. 이게 미술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그런것 같구요. 다만 좀 한국은 그런 기본을 만드는게 획일적이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게 많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중심이 안 잡혀있으면 어려운 것 같아요.
런업님처럼 학원을 운영하다 지난 겨울 접고 현재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처음엔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때문에 어쩌지를 못하다가 이제야 제정신 차리고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저마다 힘든 일들 잘 극복하시고 다시 일어서세요 그리고 남은 삶을 좋아하고 하고 싶고 행복해지는 일을 하세요.
형 나는 23살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를 모르겠어 20살에 내가 좋아하는길로 대학을 진학했지만 좋아는 하지만 재능이 없었던거지 아닌가 재능이 없어서 재미도 못느꼈던건가 그래서 좋아하는걸 찾으려고 자퇴를했어 진짜 자퇴사유에 그렇게 적었지 2년이면 찾을수 있다고하지만 3년이라는 새월이 흘러가고있어 다양한 일도 해보고 해외에 가서 일도 해봤어 그런데 내가 맞는 적성이 뭔지 모르겠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생을 먹고살고싶은데 말이야 대학안나와도 취업할수 있다 이건 다 옛말인거 같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서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50개 넘게 봤어 다 떨어졌지 어리니까 나는 편하게 입고갔지 그래서 떨어졌나 싶어서 양복도 사서 입고 면접도 봤지만 떨어지고 요즘 구인공고들을 보면 최소한 전문대는 나와야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는거 같아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싫어하는 대학에 재입학 하려고알아보고 있어 오랬동안 생각해보니까 좋아하는게있는거 같아 3년이란 세월을 보냈으니까 하지만 경험을 할수가 없으니 문제야 면접도 수십군데 떨어지니까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고 연애를 하고싶지만 대부분 반듯한일을 하고있더라고 ㅋ 뭐 연애는 핑계가 될수 있지만 좋아하는 일 찾기 참 힘들다.
1. 그 자체가 좋아서 2. 상대적 우월감(지속 불가) 좋아하고 재능이 있다 좋아하고 재능이 없다-> 굉장히 힘들어도 진짜 좋아해서 계속함. ->업계에서 버티고 버텨서 자신만의 장점을 찾음( 왜냐면 한 분야만 해도 무궁무진) ***일은 그지같다. 현실에서 일을 해봐야 좋은지 싫은지 구분 가능. 가짜로 좋아하면 현실의 벽에서 접음. 싫어하고 재능 있다(공황장애, 가족에서 얻으면 됨 하지만 여기서는 일만 다룸.) -적성검사, mbti 같은 검사 27살에 2년이 아까울 수 있지만 27살이면 아직 젊다.
좋은 영상 감사.....다음에 영상 이어지죠? 그럼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 뭐냐구요?? 어떻게 좋아하는 걸 찾는냐구요. 자기가 안다구요? 글세....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금방 포기하기도 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심리검사나 적성검사보다..... JUST DO IT !!! 그냥 해보는 겁니다. 해봐야 아니까요. 또 다른 영상으로 뵐게요
저는 삼십대 중반입니다. 저 자신을 갉아먹는 하루하루를 더는 못견디겠어서, 일을 이번달 까지만 하고 관두기로 했어요. 이 영상에서 보여주시는 것이 지금 제게 꼭 필요한 고민인것 같네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걸 내 일로 만들것인가, 아니면 계속 나를 갉아먹는 종류의 일을 다른 환경으로 옮겨가서 계속 이어 갈 것인가. 일단 이 일을 하고 있는 이번달은 이 일만 생각하며 잘 마무리 짓고, 다음주부터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처절하게 가져보려 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자기만 만족하는 돈 안되는 일은 현실감 없는 삶이고 돈이 많은 사람에게 자기만 만족하는 돈 안되는 일은 유흥인거죠 현실감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빛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그것도 결국 대중성을 가진 일에서만 존재하는 거라.. 예로 무전여행을 하는 사람이 여러가지를 깨닫고 배우고 해도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건강이 안좋아지면 돈이 있는 사람은 돈 뽑아서 병원가면 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악화되거나 지속되거나 심지어 죽는 사람도 있을거고.. 건강부터 챙기라 하기에는 저 같은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도 아니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건강에 해로우면서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고 다른 일을 하자니 확신할 수도 없고.. 생각해보니 중학생때부터 꿈이 평범한 4인가정 회사원이었네요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점점 나이먹으면서 보니 평범한 삶이 제일 힘든거같아요 누군가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일에서 행복을 얻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좋아하는 일인데 적절한 보수를 얻어야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텐데 ㅠ 행복은 기준 (지속가능한)중 하나인 가족의 생활을 위해서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기 어렵져. 런업님의 결혼에 관한 영상을 보고 이걸 보면 런업님은 정말 좋은 선택을 하셨어요. 만약 저처럼 (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양띠 입니다♥)일찍 결혼하면 지속가능한 2번을 위해 1번을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거나 찾는 작업을 꿈도 못 꾸는 사람이 많을껍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재밌고 많이 느끼고 마지막에 카메라 거두러오는 일(?)이 -100의 일부분을 잘보여주시네요!! 참고로 저는 병원 일을 하다가 2번 때문에 참고 참다가 그만두고 mbti뿐만 아니라 공항장애도 치료하는 심리상담센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직종의 회사에 입사를 했지만 역시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도전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점도 있고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도전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고 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남는 게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모든 분들이 나이라는 벽, 주위에 시선 때문에 도전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백세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이제 곧 전역을 합니다. 전문하사를 하며 크진 않지만 돈을 모아서 전역후 해보고 싶었던 일을 1년정도 하면서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려 마음을 다졌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시선들, 전역하고 뭐할거냐는 주변 분들의 말에 괜히 되돌아올 쓴소리들에 겁이나서 제대로된 대답조차 하지못했던 스스로가 한심해서 마음이 약해질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 영상을 만났습니다. 유치하다 생각 할수도 있는데 운명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한시라도 빨리.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말씀에 정말 큰힘을 받고 갑니다. 생각 그만하고, 겁내지 않고 일단 해보려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년차 직장인 28살 남자 입니다. 패션관련 영상으로 친구한테 소개 받아서 알게 되었는데, 다양한 영상을 통해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애티튜드가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살면서 닮고 싶은 롤모델이 없었다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닮고 싶은 멋진 형님 한 분을 개인적으로 알게 된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인간의 내부에 가장 강렬한 갈망은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다.
- 데일 카네기
제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잘하는일이뭔지 잘몰라서 무작정 이것저것해봤는데
의지력이 약하더라는 주위위 시선이 오더라고요
한국은 시행착오라는 개념이 없어요.
실패로 치부해버릴 뿐이에요.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려 노력하시는 모든분들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go youngjae 퍼킹 코리아 시선 무시하고 나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삶을 응원합니다!!
나를먼저 생각하시고 주변의 시선을 다 내가 보는 나로 채우시면 덜 힘들다라구요 홧팅입니당
우리나라는 진짜 이런게 너무 싫어요 5년이고 나름 해본다고 물리치료사 준비하고 이 길이 아닌 것 같아 여러 일을 하러 나선다 했을때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많더라고요
@@hohohoba 맞아요 혼잣말하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도 속으로 야!!!!!너 개잘하고있어!!!! 대견하다!!!!! 요런거 해주는거 좋은거같아요 더 좋은건 자신을 응원해주는 지인들로 그렇지 않은 지인을 갈아치우는 거구요^^ㅋㅋㅋㅋㅋㅋ 건설적인 비판은 해주되 비난은 안하는 사람 찾기 힘들겠지만 찾아보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편집 공부해본다고 우연히 보다가 댓글 발견하고 남겨보아요~
저는 현재 36살이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11년째 하면서 좋아하는 일로 수익도 내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20대 때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싶어서 조금만 하고싶다는 생각이들면 영재님처럼 이것저것 해봤어요
주변에서는 심소연 노는것만 좋아하고 끈기가 없다 의지박약이다 그랬지만 제 20대때 꿈은 딱 하나
'진짜로 좋아해야하는 일을 찾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그래서 해보고 정확하게 이 길이 내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돌아설 수 있었죠.
(만약에 해보지 않고 고민하고 갈팡질팡 했다면 지금도 그 일에 대한 미련이 남았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하나씩 해보고 그만두다 보니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일. 절실한 일. 질리지 않는 일 하나가 남더라고요.
그래서 재밌게 일하다 보니 전혀 생각지 못한 기회를 만나서 또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게 되고 그 기회가 또다른 기회를 낳고 그렇더라고요.
그때의 저를 의지박약으로만 봤던 주변 사람들이 지금은 저를 멋있다. 부럽다.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경력을 쌓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며 그 일로 돈까지 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인생이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전 그렇게 할것 같아요.
자신을 믿으시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정말 다 맞는말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못찾으신 분들 일단 뭐가되었든 하고 싶은게 있고 할 수 있는게 있으면 일단 해보세요. 아무리 머리로만 그리고 백날 이리저리 시뮬레이션 해봤자 현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접하고나면 그 분야가 자신에게 맞았든 아니든 그 느낌들과 경험들을 토대로 완전히 다른 계획을 짜게 될겁니다. 제생각엔 이런경험들과 시도들이 쌓이지 않으면 절대로 본인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지 못할거에요.
저는 하고싶은게 그렇게 많았고 잘 할 자신도 있고 어린나이에 나름의 성과를 내고있던 분야도 있었지만 금전문제, 집안사정 등 어렸던 저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큰 흐름에 의해 20대의 절반이상을 원치않는 일과 공부를 하며 날려버렸습니다. 그 분야에서 성적과 평판도 항상 좋았고 집안에서도 좋아했고.. 뭐 겉보기로는 나쁘지 않아 보였을진 몰라도.. 그 당시 스스로 혼자 끄적여둔 글귀들을 읽어보면 정말 망가질만큼 망가져있고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과거의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 다했죠.. 진짜에요. 병걸립니다.
그리고는 결국 모두의 반대를 뿌리치고 저와 맞는 일을 찾아 20대 끝자락에서 완전히 다른 분야로 전향했고 지금 아직 그렇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하루하루 재미있고 미래에대한 긍정적인 희망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일 그만둘때 집 돕는다고 모아둔 돈 하나도 없었구요ㅋㅋ 애초 가정형편 자체가 빚이나 안 물려받으면 다행이었던 수준이라 당연히 무일푼으로 따로 알바 병행할 생각으로 시작했고 당연히 엄청 깨지면서 그나마 여기까지 꾸역꾸역 해나가고있는데.. 근데ㅋㅋ그 깨지던 과정들도 할만해요ㅋㅋㅋ 오히려 그렇게 인정받던 이전 직장에서의 삶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아 물론 일 그만두기전 몇년전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긴 했습니다. 퇴근하고나서 병행하고 주말이랑 당직 후 오프일도 전부 다 거기에 투자했구요. 진짜 몇년간 하루도 쉬지않았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하는데.. 정말 거기서 그냥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몇자례나 하고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었던 터라 그런지 아마 생존하고자 하는 최후의 바락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뭐 지금은 나름 안정됬고 올해 서른인데 완전히 새로운플랜과 함께 새로운 공부도 시작했고 취미로 운동시합도 꾸준히 나가면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으로 즐겁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제 3,40대는 정말 멋질거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아요.
좋아하는거 찾으세요. 멋진거 찾으세요. 범 대중적인 시각에서 멋진거말고 진짜 본인이 생각할때 멋진거 찾으세요.
주변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것도 당연히 재밌는데 사실 그런 재미를 대체할 수 있는거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일을 어제보다 더 잘하는 오늘의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대체가 안되는 정말 멋진일입니다.
참고 인내해서 이루는 것도 중요하겠는데.. 참고 인내하는 그 고통자체가 어느정도는 맘에 들어야 살만 할겁니다. 올라가는 과정이 즐거워야죠ㅇㅇ 다들 건승하시고 럽앤피쓰 하십셔
와~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아마 병원계통에 종사하셨을거 같은데 ㅎㅎ 화이팅!
좀 굴러보신 분들은 다 같은 결론 ㅎㅎ 감사드립니다
혹시 어떤 일 하셨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별거아녔슴다. 직업군인이었어요. 집안어르신들이 공무원, 군인분들이 많고 아버지가 성공가도를달리던 사업이 일순간에 망하셨었기에 안정적인 공직자가 되길 바라셨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음악한다고 설치면서 유통회사 다녔었고여ㅋㅋ힘겹게 힘겹게 제 처지와 분수에 수긍하고서 직업군인이 되고나니 같이 띵가띵가하면서 저 없이는 간단한 믹싱조차 못하던 친구들이 하나둘 음악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참담하고 배아프더라고요ㅋㅋ 근데 뭐 그건 그때 느낌인거고 그렇게 안됬다고 성공했다란 보장도없고 또 그 경험들 덕분에 지금 행복할 수 있어서 나름 값진 시간들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명해졌고 사회,경제적으로 저와 비교도 안되는 그 친구들을 가끔 만나서 시간을 보내봐도ㅋㅋ 막 그렇게 저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진 않더라고요. 일단 어차피 저도 추후에 갸들만큼 잘될자신감도있고요ㅋㅋ
구구절절 명언이네요ㅎㅎ캡쳐해두고 틈날때마다 읽고 맘에 새겨넣을게요. 건승하세요 모두!
미치게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참 운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Audrey 오드리TV 결혼해주세요
그건 축복이죠 ㅎ
ㅅㅅ
내가좋아하는 사람이 나를좋아하는것
내가 재능도있고 좋아하는일을 하는것
이두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일에 금요일? 토요일? 월요일?은 없는겁니다. 그냥 매일매일이 즐겁고 빨간날보다 평일이 좋아짐을 느낀다면 난 그일을 사랑하고 있는겁니다. 모두 본인의 일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확신할수 있길 바랍니다.
1년전쯤에 콘텐츠촬영자로 일하고있었는데 랩퍼 팔로알토소속 멤버 스웨이디 촬영이랑 내가 하는 콘텐츠 촬영이랑 겹쳐서 만나게되었음
촬영을 각자 잘 마치고 회식도 같이하고 집에 갈려는대 같은 방향이라서 팔로알토가 태워줬었는대(팔로알토는 술 안드심)
그때 팔로알토가 "나는 원래 락을 하다가 힙합이 좋아져서 힙합으로 갈아탔다 힙합이 너무 좋아서 꾸준히 하고있었는대
시간이 지날수록 한명 한명 힙합계를 떠나게 되니깐 어느순간 내가 힙합회사도 차리게 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하는게 좋은거 같다"는걸 말해주셨는대 그게 아직도 기억나네
이번영상 보면서 오늘 한번더 회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음!
멋진 형이였음
chillout칠아웃 오오
캬ㅏ 부럽다,,
긍정의대명사 팔로형님..
운동이 좋아서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몸 좋은 사람은 너무나 많고, 매출 압박에,, 다이어트 하는 회원은 맨날 뭐 드시구.. 살은 안빠지고.. 운동이 좋아서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택했지만, 겪어보니 운동을 좋아하고를 떠나서 사람을 관리하고 세일즈하고, 고객 관리를 하고, 근무시간은 기본 10시간에 주말 근무까지.. 수업이 있으면 11시간 이상도 일하고.. 돈은 최저시급도 못 받고.. 생각이 많네요.. 여기가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한번 적어 봤습니다.
@@LilMGeniu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라.. 그림은 잘 못그리지만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
유툽하는 건 어떠실까요
저는 오히려 말수가 없는 트레이너분을 찾고 싶더라고요 .. 너무 말시키면 불편해서.....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잇다구요 ㅎ
일이라는게 사람관계가 포함되다보니 좀 힘든거같아요
직원들과의 관계, 손님과의 관계 ... 힘냅시다
운동에 더 집중하는 커리어로 가져갈 수도 있지는 않나요?? 대회 준비를 하는 팀이라든지 본인이 대회를 준비한다든지. 스포츠팀 전담으로 들어간다든가. 그런 영업 스킬이 필요없는 쪽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물론 좀더 역량을 키우면 좋겠지만.
좋아하는 일 존-버 는 승리한다 ㅋㅋㅋㅋㅋ
제가 장담합니다. 본인이 재능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진출한 후에 알게되는 건, 자신의 가진 재능의 크기는 쥐X만한 하다는 것입니다. 항상 명심하세요 "나는 X도 아니다"
이에 장도연이 답합니다...
다 ㅈ밥이다~!!!
ㄱㄱㄱㄱㅋ ㅋ 레알트루ㄱㄱㄱㄱ인생의진리ㅋㅋㄱㅋ
갑자기 일을 하고싶어지네요ㅎㅎ 아기 키운다고 몇년을 엄마로 살다보니 내가 어떤걸 좋아했었나 예전에 저를 생각해 봤을때 가끔 엄청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들어 자꾸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우울했는데 이 영상보니 괜히 의욕이 불끈불끈 생기는듯 합니다!ㅋㅋ 감사드려요
가장 힘든일을 하고 계십니다
힘내세여♥
딱히 좋아하는게 없으니 상대적인것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멋져.. 이사람은 진짜 멋지다는 말이 어울리네.
진짜 여러가지 일 해보세요 여러분.
도전하면 됩니다. 늦는건 없어요.
전 피아노치다가 건축하다가 일반사무하다
레스토랑일하다 바도 차려봤다가때려치고
플로리스트하다가 인테리어하다 홍보일하다가
다시 건축하다 애엄마로 휴직중인 사람이에요.
저도 아직 제가 좋아하는거 못찾았답니다.
시간이, 나이가 해결 해 주지 않아요.
내가 움직이고 도전해야 나를 알 수 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suin lee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2학년 올라가는 피아노전공생입니다. 인문계에서 예대를 오게됬는데 작년에는 우울증까지 겪으며 전공에 대한 고민과 좋지못한 성적을 얻었어요. 집안과 선생님의 반대로 휴학은 못하고 있는데 이대로는 졸업까지도 버티기 힘들것 같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suin lee님의 댓글을 읽다보니 전공도, 제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인테리어와 요식업계열이요!)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것같아 답글 남겨요.
혹시 피아노 전공을 다 마치시고 다른일들을 시작하신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6:52 남과의 비교를 통해 얻는 즐거움은 절대 지속 불가능하다
이거.. 정말 쩌는 말 같습니다 ㅎㄷㄷ 존경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 하든가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교하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우리 모두 후회하지 않게
이 말이 저한테 하는 말 같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일이라도 열씨미 할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내년 마흔 앞두고 있고요. 10년 넘게 회사생활하다 공황장애로 퇴사한 친구와 서로 좋아하는 일을 창업하고 1년 넘게 맨땅에 헤딩중입니다.
매출도 며칠전에 처음 나왔는데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지속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플랜 B C D가 있기에 두려움은 없네요.
더군다나 그 친구도 저도 가족이 응원해주고 있기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런업님도 행복한 삶 찾아 가고 계시죠? ㅎㅎㅎ
평소에 선호하고 원했던 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보다.... 그냥 봤더니 아주 만족스런 책이나 영화같은 거 있잖아요.
바로 이 영상이 그랬습니다. (__)b
어찌보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생각이 뒤늦게?(30대이후) 드는 것도 인생의 단계인 것같기도해요~ 특히 한국에선요 ㅋ
,,, 언제든, 늦은게 아닐 수 있단 말 ㅎ
일을 빠르 시간 내에 부딪히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2년간 회사에서 남들보다 덜 일하고 조금이나마 높은 보수를 받았는데 지금 다른 일을 찾아보지 않으면 평생 묶일거 같아서 나이 29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1년이 지난 30이 되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와 조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근무시간은 2배 이상, 보수는 1/2 정도로 줄었지만 제가 하고자하는 삶을 처음 정해서 주체의식을 갖고 행동하는거라 재밌습니다. 영상을 보니 퇴사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 몸이 힘들고 부침을 겪고 있지만 다시 한번 으쌰으쌰할 수 있는 힘을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학교 다닐때 아무도 이 중요한걸 안알려줬지 . 그저 좋은 대학가라고 무한경쟁만
김범 그렇죠 사회생활하고 여러번 부딪치다보니 알게되더군요 ㅜ
@Thug 한국사회만 입니다 외국은 나이 먼저 물어보는거 자체가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무슨..게다가 바운더리 따지는데 사실 몇몇직업 빼고는 대학까지 안나와도 충분히 할수있음
Mr. tae 한국이 그나마 재도전이 쉬운 사회입니다 ^^.. 독일/프랑스 같은 수월성교육이 정착한 국가에서는 공부 못해서 인문계(약25%) 못 들어간 순간 펜대 잡는 직업이랑은 평생 이별입니다.. 대체 어느 나라를 보고 한국만 공부타령한다는지 모르겠는데 공부 안 했을 때 좁아지는 바운더리는 한국이 덜합니다.
김범 대학을 와서 대학을 오지 않아도 되는 일이 하고싶다면 하면 됩니다. 반대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우선 공부하라는 말이죠. 대학 안 나오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아갈 직업들도 많습니다.
@Thug 내가 그 생각 하나 땜에 좋은 대학가서 대기업 취업하고 지금 방황하고 있음. 당신의 사고는 절대 옳지 않습니다.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 전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습니다.
퇴사후 방황하고 있는 갓청자입니다.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됬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런업 채널이 좋은 점은 런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취준생으로서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에 계신 분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런업형님🙏
예전에 유튜버를 하지않으명 다시 강사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맨트를 하신적이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구독자 1로서 너무 아쉬울것같아요. 저에게는 다른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 논리적으로 어른들이 들려줄 수 있는 조언을 해주는 컨텐츠를 가진 유튜버라서 런업이 롱런 하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고민하는 주젠데 그 주제를 확실히 정리해줬네 형
형 난 매일 고민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면서 사는데 행동에 옮기기 참 쉽지 않은거같아
올해는 행동으로 옮겨볼가해 최대한 내가 좋아하는 일로 말이야
고마워 형 이 영상 보니까 나랑 같이 고민해주는거 같았어
ㅋㅋㅋㅋ 이 분은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철학적인 부분을 되게 재밌게 풀어나가시는게 참 좋네요
좋아하는 일 = 열정있는것을 찾아보세요. 그 열정은 누구나 같지 않더군요. 마치 인생의 나침판과 같은것 이지요. 한번 자신의 맘을 믿어보니깐 그후 상상이상 의것을 받게 되였어요.
다른사람한테는 그게 보잘것 없는 것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나름 의미가 있어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돈 벌이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성장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그나마 살면서 밥값했네 라는 느낌)
진정한 배움은 이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좀더 평화로워짐을 뜻함.이는 책 내용인데, 저한테는 가장 처음으로 도움 되였던 의미있는 책.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밥벌이 수준이 비슷하면 좋아하는 일 할거 같은데 그렇지 않으니까 보통은. 그리고 꼭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아버리면 좋아하던것도 싫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ㅠ
이 오빠 뭔데 힙한데 또 멋있냐
핵동안에. 매력 터지네
좋아하는 일을 찾은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싶어하는 많은 젊은 이들을에게 이정표가 되어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앞으로도 계속됩니다”라는 말이 어찌나 위로처럼 들리는지ㅎㅎㅎㅎ
아..형 영상 너무 좋아요 진짜..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인데
어떻게 이렇게 재밌고 여운이 남게 영상을 만드시지
라이프 리뷰라는 네이밍 센스까지 완벽
진짜 잘봤어요
저는 22살이고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동물 관련 과를 재학중이고 입학할 때의 꿈은 동물간호사였어요. 사실은... 돈을 본게 좀 컸죠! 동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사회의 흐름에 따라서 진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강의를 듣고, 21살때 자취를 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겠더라구요. 저는 아픈 동물을 보는 게 엄청 힘들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걸요. 고양이라서 구토를 몇 번 하는데 그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나고 그 상황이 두려웠어요. 그래서 동물간호사라는 꿈을 접었습니다! 꿈은 돈을 바라고 꾸는 게 아니라는 걸 뒤늦게 알고나서 돌이켜보니 저는 노래하고 연기하는 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1학년 때 학교행사로 연극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제 지금 꿈은 뮤지컬배우에요.ㅋㅋㅋㅋ 부모님이 헛소리하지 말라며 빨리 졸업이나 하라고 하시지만, 그리고 언제 희망하는 직종이 바뀔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려고요. 피폐해지는 시험기간 중에 뜻밖의 동기부여 영상을 보니 정신이 맑아지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도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수의사를 꿈꿨는데 주사기로 제팔은 쑤셔도 내피를 철철흘려도 아무렇지 않은데 애기들 주사도 못찌르겠고 수술도 도저히 못할거같아 땔쳤숩니다... 돈은 안바랬지만 그냥 적성이 있는거같아요..ㅜㅋㅋ
애견미용학원 갔다가 개농장에서 다리부러지고 피부병있는애들 미용하라는데 소름돋더라구요. 때려쳤구요. 글구 개들이 미용을 대부분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좋아하는일 에서 재능이 있다면 훨씬 좋은거지만 재능이없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이루어 가는 성취감은 재능이 있는쪽 보다는 더 큰거 같습니다 ㅎ 공감가서 구독누르고갑니다
-어떤 이유이든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좋아할수 없게 될것입니다. 나에게 자극을 준 오늘의 문장.//항상 기대 이상으로 영상 퀄이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part2도 기대하겠습니다.
4년간 런업을 보고있지만 여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뭔가 위로받는 느낌
오늘 영상 대박
런업님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저도 여러가지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가진사람이 스님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스님 말씀이 "왜 좋아하는 일이 있어야 됩니까"'
이렇게 반문 하더라고요
그때 뒤통수를 맞은거같은 충격이 있었는데
세상을 살면서 주위를 보면
정말 좋아하는일을 꾸준히 잘하는사람은 정말
100명중에 한명정도 볼까말까 입니다. 그 사람은 정말 행운이고요
"좋아하는일이 없는게 정상이다 좋아하는 일이 있는게 비정상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좀 마음이 놓이면서 너무 성급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
비록 다른사람보다 느릴지라도요
혹시 좋아하는 일이 없는거같아서 스트레스 받거나 고통 받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좀 더 몸과 마음을 넓고 자유로히 두세요..행복하세요
좋아하는일 을 해도 항상 장애물은 그 속에 있는 인간과의 관계 라고 생각 합니다. 힘들어도 구성원들 과의 원만한 관계가 그 일을 계속 할수있게 하느냐 없느냐 도 큰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요~
Delisa Lee 공감..
극 공감
하.... 진짜 상사때문에 오는 스트레스
ㅇㅈ
런업: 동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는 그 말,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 어떤 철학자보다 명언다운 명언이 아닐까 싶네요.
이 멘트에 소름돋고갑니다ㅋㅋ
그냥 지나가는 말 인줄 알았는데...!!!
저도 좋아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15시간 주6일 쉬는시간 15분(밥시간 포함)일하려니까 진짜 죽을것같더라구요. 요리고 뭐고.. 요리를 좋아는 했지만 체력이 안되니 걍 좋아하는 일이고 뭐고 죽고싶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길을 포기하는게 두려워서 걍 계속 버텼습니다. 그만두면 걍 한강으로 갈거 같더라구요.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죠.
근무여건 좀 나은 곳으로 옮기고(그래도 하루 12시간) 한 4년쯤 지나니까 슬슬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11년차인데 하루 16시간도 거뜬히 일합니다. 정말 신기한게 4년차 정도 까지는 일못한다고 욕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근데 5년차쯤 지나니까 주변에서 저처럼 잘하는 사람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제가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인것같아요. 런업님의 빅데이터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영상 정말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치열하게 버티셨군요..존경을 보냅니다.
👏👏👏👏👏
대단하십니다...👍
5년부터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셨다니 ㅎㄷㄷ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그러다가 몸 축나요ㅠ
런업님의 경우가 좀 특수하신 경우인것 같아요... 일을 즐기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정한 재능과 성향과 현재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가능한거 아닐까요?
아무리 이거저거 해봐도 일로서 하다보면 하기싫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즐거움이란게 새로움, 책임감 없음, 편함, 자극적임, 인정받음, 마음대로 하고싶을 때만 할 수 있음, 적당히, 등등의 조건을 동반하는데, 지속가능한 직업으로서의 일에서는 도저히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게 불가능해보여요.
제가 말도 안되는걸 바란다는걸 저도 알고 있고, 그래서 직업에서 얻는 즐거움에 대한 기대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여행, 휴식, 취미 등으로 만족하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 행복이라는것 자체가 지속가능한게 아니라 즐거운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라 생각해서 행복도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런업님의 행복에 대한 전제 자체가 저와 생각이 다른걸수도 있겠네요...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일이 있다기보단 일에서 즐거움을 충족 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드문건 아닐까요?
난 진지한 주제를 형님만의 쿨한 느낌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행님!
일과 행복도 관계:
좋아하는데 잘한다-최고.
싫어하는데 잘한다-보통.
좋아하는데 못한다-최악.
싫어하는데 못한다-최최악.
준호junho 하고 싶은 분야인데 못하는 거보다 하고 싶은 분야는 아니지만 잘하는 일 하는 게 낫다는 얘기쥬.
ㅇㄱㄹㅇ 못하면 답이없음
나최최악..?
싫어하는데 못하는건 미련없이 포기할 수라도 있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못하는게 제일 사람 미치게하는거 같음
싫어하는거면 잘해도.....
이형은 뜨는거 빼고 다 잘해 근대
곧 뜰거라고 생각함 !!!
한번 터지면 미칠듯이 터질게 눈에 선합니다 ㄷㄷ
마자요 곧 대박날거같다
처음볼때랑 두번째 볼때 느낌이 다르네요
이거 진짜 공감가는게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학과였는데
실습하고 현실로 꽂혔을때 이건 내일이 아니다라고 느꼈어요..
실제로 일을 해봐야 알수있다는거
가짜로 좋아하는일에 대해서 좀 더 다뤄주실수 있나요?
- 내 일을 가짜로 좋아하는걸 어떻게 깨닫는지
- 깨달았을때 그만두는 방법
10년동안 패션업에 종사하시다가 지금은 병에 걸리셨다 하셨는데, 중간에 그게 가짜로 좋아하는걸 알고 멈췄으면 좋았을텐데..
맞아요 저도 궁금해요!!
좋아하는 것 같은데 늘 관심이 그 쪽으로 가는데 뒤돌아서면 그 것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럴때 싫어한다면 그걸 놓으면 되는데 관심은 가고, 하면서 스트레스는 받고... 진짜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 분야의 특정 모습이 좋은건지... 좋아한다는 가짜감정(위에 언급해주신)을 가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삑뾱이. 님이 생각하고 계신건 가짜라고 이미 알고 있는데 그일의 어떤 모습때문에 놓치기 싫어서 인정 안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 일을 하는걸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벌써 받는다면 가짜일 확률이 아아주 높죠 99.9프로! 그 일이 일로서 내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 일로 인해서 내가 얻을 위치나 사람들에게 보여질 이미지나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는 ? 이런부분때문에 하고싶은건 아닌지 잘 생각 해보시면 금방 알게될거예요
제가 지금 저런 상황인것같아요
요리에 재능이있고 요리하면 행복한데 할줄아는게 요리 잘하는게 요리니까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요
난 이걸 좋아하는거고 이걸로 성공할거라고.
하지만 매일 방황하느라 힘들어하고 목표없이 달리느라 자주 엇나가네요
몸은 요리가 아니라고해요
@@먕-m5d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소수는 그렇게 하다가 몸 상하고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다는 분들을 제가 봤습니다. 커리어는 가장 소중한 것들 중 하나지만 결코 1순위는 될 수 없죠. 자신에게 1순위가 무엇인지 글로 차분하게 적어보고 그 우선순위를 가슴 속에 새겨넣고 다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와..영상 진짜 좋아요. 하시는 말씀 전부 다 완전 공감되구요. 마지막은 27에 방황하는 지금 저를 뜨끔하게 만드는..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쌤의 강의 주제가 바뀌었네요. 영어에서 인생으로. 그래도 명강의 인것은 똑같아요! 감사합니다!
I think 'Life' is bigger than English.
게으름에는 시간의 보복이 뒤따릅니다 / 유익했습니다 :-)
일하면서 2년간 -100 체험중인 28살 청년입니다~ 좋아하는 일인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견딜만 하네요~ 런업님 보면서 항상 힘얻고가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께요. 화이팅!
런업님의 하셨던게 실수라니요 ㅎㅎ 지금의 런업님을 만들어 준 자양분이라고나 할까요
싫어하는 걸 앎으로써 좋아하는 게 뭔지도 알아가는 거죠
실패란 없습니다~!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경험일 뿐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 몇 안되는 멋있는 으른...👍🏽
맞아요.. 일이 되는순간 모든것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짐 ㅠㅠ 그래도 어느정도 좋아하면 버티는것이 가능하죠. 그러다가 나의 재능도 찾고, 말한것처럼, 하나의 직군에 다양한 분야가 많기때문에 그중에 맞는것이 보이기 시작할수있는것같아요! 저는 연구를 하는사람인데, 사람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요. 연구를 좋아하고 재밌어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노벨상을 딸 천재냐 묻는다면 아닌것같고... 연구자 중에는 사람만나는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저의 강점이 될수있을것같아요. 아예 프로젝트 매니징, 다이렉팅 쪽으로 올라가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연구 외에도 리더쉽을 보여줄수있는 활동들을 계속 추가하고있어요.
한 번 이상의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면 나는 이 영상에 백만번의 좋아요를 누르고 싶다!!
용기내서 커리어 체인지 하려고 합니다. 재능이 있든 없든 죽기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라서 해보려고요. 39살에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 런업님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재능이 있는건지 확신이 없는게 문제같아요ㅜ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많기에 자신감이 떨어지네요ㅠㅠ..
좋아하는일을 찾으려고 도와주신 부모님 다음으로 다음 다음 다음으로 고마운 분인것 같아요-
저는 지금 좋아하는일을 하고 있지만 작년말부터 질풍노도와 반항심 85%가 온 30대 어린이입니다.
동네오빠st 덕분에 마인드컨트롤도 되고 가슴울린 몇몇자를 다이어리에 적있어요!
(잊지않으려고^0^)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그 일로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에도 나중에는 좋아하는일로 또다른
스트레스가 오곤 하겠죠
분명 얻는거엔 희생이 있어야하는 거 같아요
영상을 보고 또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봐요
엄청난 자극제예요 힘내세요 러넙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안에 자신에게 맞는 길이 있다!
그나저나 하늘색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여ㅋㅋㅋ굳굳!
전 건설공학을 배웠고 보수가 좋은 학원에서 강사일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5에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전공과 정 반대였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이 일을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나름의 소질도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 제 나이 29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도 배고픕니다. 🙈
하지만 뱃살은 있습니다.
유투브를 보며
타인의 지혜와 지식을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음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런업님 영상을 본지1년
유투브는 10년되었을까요.
각박한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나의 삶을 영위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어린 아이도 알 것 입니다
길을 모르고 해매고 다닐 그 누군가를 위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주심에 큰 감사의 말 전합니다
퇴사 후 저의 진로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았고 회의감도 많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위로도 받고 정리를 해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는데,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네가 열정을 좇지말고 열정이 너를 좇게 하라고.. 관심 있는 일에 직접 몰두해서, 오랜시간 들여서 하다보면 열정이 생길 수 있다고요. 그래서 요즘 관심 있는 일에 한번 직접 뛰어들어보려고했는데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 시작도 하기 전에..ㅎㅎ 이거 해서 먹고살 수 있을까, 그냥 남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이나 열심히 찾을까..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까 제 생각에 좀 더 확신이 드네요.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일단은 해보려고요. 적지 않은 시간동안 그 일을 하다보면 알게되겠죠!! 이게 내 일인지 아닌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이 됩니다만, 특히 11:11 이건 격공합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나랑 적성이 안맞는 일인가봐..' 라고들 하지요. 첫단계인데 이걸 못넘고 계속 새로운 걸 찾는 친구들을 지금도 많이 봅니다. 꼰댓말로 '절실함이 부족하다' 죠 ^^ 그나저나..오늘 작업실 피부톤 너무 좋은데요? 갑자기 EOS R이 훅..땡기네요 ^^;;
작가님 반갑습니다 역시 배우신분 😘
영상 안에서 27살.. 딱 저를 지칭 하는 것 같아서 먼가 더 공감 되고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아하면서 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좋아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 적 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노래 하기를 좋아했고
지금은 영상을 찍고 편집을 하고 그러한 일들이 결과물로 나왔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고 지치고 해도 잠깐의 휴식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부르면서 하는 힐링 시간이 좋더라구요.
결론은 좋아하는 일은 다른 무언가 보다 확실히 다릅니다. 시작하는 마음 가짐 이나 생각 .
물론 특별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저는 좋아하면 그냥 해요. 해보고 안되면 파해쳐서 라도 찾아냅니다.
많은 분들도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해 지셨으면 해요.
통찰력 넘치는 라이프 리뷰...
두번 세번 다시 보면서 곱씹어봐야할 각입니다.
여윿씨이이ㅣ이이이이이이~~~
좋은 라이프 리뷰 영상 감사합네다🤙🤙
아직 미혼인 관계로, 가족으로 부터의 행복보단 아무래도 일을 통한 행복 추구에 더 방점이 찍혀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일' 로부터 어떠한 행복도, 비전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고, 비록 불안한 앞날을 감수하고서라도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 있네요...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일...더 나이들어 더는 못하게 되기 전에 도전하려 합니다...인생 끝자락에서 지난 인생을 돌이켜 볼때, 후회로 남겨두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상황에 맞아 떨어져서 인지 이번영상은 더더욱 가슴을 때리 듯 와닿는 느낌이 강합니다...감사합니다...
런업님 감사합니다
취업 준비생으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가네요
이런 철학적이고 교육적인 컨텐츠를 이렇게 세련되고 몰입감있게 만드시는건 런업님만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불알을 살랑살랑 흔들며 지나갑니다
친한 동네형이 살아본 경험 풀어주는 것 같아서 몇번 곱씹어 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있고 즐거워하던 저의 하는 일에 있어 요즘 상사의 피드백과 평가로 스스로에 대한 본업을 대하는 자세에 고민이 많았는데 런업형님께서 작은 고민을 던져주시고 큰 울림과 함께 시원한 해답이 있는 하루를 만들어주시네요. 런업형의 영상을 보면 제가 조금 더 젊은 나이지만 현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써의 위치가 느껴집니다. 회사에 있지만, 회사의 구성원인 나는 일을한다. 나는 나의 일을 한다. 그것을 잘해내는 게 곧 회사의 일을 하는 것이다. 작던 크던 피드백에 의기소침하지않고 제 자신이 부끄럽지않고 저의 실력에 의심하지않는다면 한낱 지나가는 말이겠지요? 길게보고 묵묵하게 저의 일로 반전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진짜감사해요진짜 ㅠ 나이가 31살인데 .. 아이낳고 벌써7년이란시간이지나서 아직 삼십초반이라 이제 파트타임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일을 해야겠더라구요.. 사회생활도 없이 결혼을 해서 정말 세상물정도모르는것같고... 그냥이영상자체가너무감사해여그냥!!!!!
좋아하는 일이 있다, 혹은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찾을 수 없고 그저 텅 빈 인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어떻게 구원을 해야 할까요?
막막합니다.
멈멈!멈뭄미 저도 서른이될때까지 뭘좋아하고 뭘잘하는지 몰랐는데요. 최근에 친구랑 같이 산책을 하는데 경치가 좋아서 자꾸 사진이 찍고싶더라구요..친구는 가만있는데 저혼자 사진을 계속 찍고있다는걸 알아차린순간, 어렸을때부터 예쁜사진을 찍고나면 기분이좋아졌던게 생각이 났어요. 20대때는 치열한경쟁과 유행에 뒤쳐지지않게 남들하는거 따라하면서 살다보니 몰랐는데 서른쯤되서 제 인생을 한번 돌이켜생각해보니 뭘 좋아하는지 알게됬어요. 옛날로 돌아가서 뭘했을때 가장 즐거웠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인거같아요
말씀 잘하시네요
거지같은(?) 현실을 말씀하시는데도
슬픔 우울함 비관적임을 최대한 안 보이셔서 좋아요
이런 현실적인 인생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지라 공감됩니다ㅠㅠ
지금 저는 일(=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함에 있어 사람 간의 갈등요소가 가장 큰 방해요인인데요, 제가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타인이 날 힘들게 하는 것(거의 군대에서 선임이 일방적으로 후임 갈구는 듯한 분위기)을 어떻게 해서든 참아내려고 하니 이 또한 병이 올 것 같네요ㅠㅠ
맞아요 어떤좋아하는일을해도 그일속에 내가가장싫어하는 피하고싶은 일의 부분이 포함돼있기도하고 좋아하는일이더라도 어떤조직에들어가서일하면 꼭 타인으로인한불행이생기더라구요ㅜ그렇다고집에서혼자일하는건또우울하고 참...
영상을 볼 수록 느끼는건...
진짜 가르치는 일은 정말 잘하시는듯해요
영상 보는데..무슨 인강보듯이 쏙쏙들어옴...;;;;
고1인데 제가 좋아하는건 미술이거든요 근데 항상 입시미술에다 직업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니 고민도 되고....근데 미대가 아니라면 전 정말 할 직종이 없고....너무 고민되고 혼란에 빠져있네요 그나저나 유튜브로도 요새는 이런 좋은 영상들 많이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인생은 불공평하다는걸 너무 많이 깨달아버렸어....특히 고등학교 오면서 너무 알게 된게 많아져버리니 생각하고 사색하는데만도 체력이랑 시간이 다 소모되네요 쩝....와 근데 39세시라니 29세이신줄....ㄷㄷ;; 어쨋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작품을 그리는 사람이에요.
일단 말씀드리면 입시미술에다 직업으로 삼는 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되요. 대학생 수준에서 보면 내신이나 수능은 기본을 요구하는 시험일 뿐이라고 느끼는 것처럼
입시미술은 기본적으로 그림보는 법을 배우고 어떤 조형이 그림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여주는지 어떤 색감을 써야 좋을지 어떻게 투시도를 그려가는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정리가 되는지 아니면 일부러 낙서처럼 그려듀 그게 하나의 컨셉으로 느껴지게 정리를 할 수 있는지 뭐
이런 ‘기본’ 을 익히는게 입시미술이에요.
프로 작가가 되면 저 기본은 말그대로 기본으로 머릿속에 있는것일뿐
자기가 하고싶은 작업 해나가면 됩니다.
순수미술의 작품들
대가들의 작품들
심지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바스키아 조차 자기들 그림 나름의 조형을 가지고 완성도를 뽑아냈으며 실제로 그런 작품들이 미술시장에서 팔리고 있죠.
입시미술할때
‘이런 틀에 박힌 그림 그려야하나 ㅡㅡ’
이렇게 생각하면 힘들고
‘ 아 이런식으로 관찰력 실력을 늘리자, 아 이런식으로 필력이 늘 수 있겠어... 아 이런 구도 나쁘지 않은데? 아 이런 방식의 색감은 나중에 내 작업할 때 도움되겠어’
등등 이런 기본기들을 익힌다고 생각하고 정진해봐요.
그리고
미대가 아니어도 할 직종은 많아요.
또한 미대 안나와도 순수미술 작가 할 수 있어요.
미술 정규 라인을 밟으면서 뭐
홍대미대 , 대학원, 미국 유명 아트 스쿨 뭐 유학에 박사학위
이런것도 그 사람 나름 장점이고
미대는 안나오고 틈틈히 드로잉 끄적이던 한 사람이 있어요.
군인, 막노동잡부, 카페직원, 화장실 청소부, 주방 잡일러, 중소기업러 등등 여러가지일들을 경험해오면서 인생스토리가 풍부한 작가도
그 사람 작가 나름의 장점이에요.
비슷하게 현실에서 보자면
피카소 처럼 국립미술학교 나온것도 장점이고
바스키아처럼 당시 흑인출신에 무시받은 분노 를 표현하고 학교도 못나오고 길거리에서 엽서나 우표를 그려서 팔고... 이런 스토리가 작품에 투영되어 예술로 승화되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듯이 말이죠.
인생은 불공평하지만
어떻게 써내려가냐에 따라
불공평의 틈을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저도 뭐 나름 발악하고 있어요 ㅋㅋㅋ
작품이 초반에는 안팔리니까 여러 일 전전하면서 살고있고 그림 그리는거죠.
그리고
전 일이 즐겁네요
@@Sun-zx8sx 감사합니다 이제 보게 되었네요..디자인계열로 준비중이고 생각은 굳히긴 했습니다..뭐 생각했던것보다는 재밌어서 다행이기도 하고..그나저나 미술학원 입시미술 이외에 사적으로 그리는 그림에서 사진을 보고(직접 눈 앞에 보이는 것)그림을 그리는것도 괜찮은가요? 저는 상상력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내는건 힘들고 제 눈 앞에 보이는걸 따라그리며 좀 다르게 변형시키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항상 이렇게 해와서,...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user-dkwnvizosdm 말씀 감사함다..디자인 입시랑은 그림 스타일이 워낙 다른게 걱정이긴 한데 꾸준히 해야죠..
@@Sun-zx8sx 와 진짜 좋은 말이라 댓글 달고 싶었어요. 저도 예전에 입시미술 이런건 다른 사람 입맛에 맞추기 위한 것 밖에 안돼.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것이 다 기본이 되서 내 역량으로 만들어두면 그걸 넘어서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거 이제야 보이는 것 같아요. 이게 미술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그런것 같구요. 다만 좀 한국은 그런 기본을 만드는게 획일적이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게 많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중심이 안 잡혀있으면 어려운 것 같아요.
런업님처럼 학원을 운영하다 지난 겨울 접고 현재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처음엔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때문에 어쩌지를 못하다가 이제야 제정신 차리고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저마다 힘든 일들 잘 극복하시고 다시 일어서세요 그리고 남은 삶을 좋아하고 하고 싶고 행복해지는 일을 하세요.
형 나는 23살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를 모르겠어 20살에 내가 좋아하는길로 대학을 진학했지만 좋아는 하지만 재능이 없었던거지 아닌가 재능이 없어서 재미도 못느꼈던건가
그래서 좋아하는걸 찾으려고 자퇴를했어 진짜 자퇴사유에 그렇게 적었지 2년이면 찾을수 있다고하지만 3년이라는 새월이 흘러가고있어 다양한 일도 해보고 해외에 가서 일도 해봤어
그런데 내가 맞는 적성이 뭔지 모르겠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생을 먹고살고싶은데 말이야 대학안나와도 취업할수 있다 이건 다 옛말인거 같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서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50개 넘게 봤어 다 떨어졌지 어리니까 나는 편하게 입고갔지 그래서 떨어졌나 싶어서 양복도 사서 입고 면접도 봤지만 떨어지고 요즘 구인공고들을 보면 최소한
전문대는 나와야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는거 같아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싫어하는 대학에 재입학 하려고알아보고 있어 오랬동안 생각해보니까 좋아하는게있는거 같아 3년이란
세월을 보냈으니까 하지만 경험을 할수가 없으니 문제야 면접도 수십군데 떨어지니까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고 연애를 하고싶지만 대부분 반듯한일을 하고있더라고 ㅋ 뭐 연애는
핑계가 될수 있지만 좋아하는 일 찾기 참 힘들다.
1. 그 자체가 좋아서
2. 상대적 우월감(지속 불가)
좋아하고 재능이 있다
좋아하고 재능이 없다-> 굉장히 힘들어도 진짜 좋아해서 계속함. ->업계에서 버티고 버텨서 자신만의 장점을 찾음( 왜냐면 한 분야만 해도 무궁무진)
***일은 그지같다. 현실에서 일을 해봐야 좋은지 싫은지 구분 가능. 가짜로 좋아하면 현실의 벽에서 접음.
싫어하고 재능 있다(공황장애, 가족에서 얻으면 됨 하지만 여기서는 일만 다룸.)
-적성검사, mbti 같은 검사
27살에 2년이 아까울 수 있지만 27살이면 아직 젊다.
좋은 영상 감사.....다음에 영상 이어지죠? 그럼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 뭐냐구요?? 어떻게 좋아하는 걸 찾는냐구요. 자기가 안다구요? 글세....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금방 포기하기도 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심리검사나 적성검사보다..... JUST DO IT !!! 그냥 해보는 겁니다. 해봐야 아니까요. 또 다른 영상으로 뵐게요
의미를 담고 말씀을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웃으시며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뭔가 크게 와닿네요
가장 어둡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밝네요
헐 형이 40넘었다고요???
동안이시네요.....
영상,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던 그 말 거짓으로 판명되었다고 하시는게
좋아하는 일을 찾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마무리 멘트 장난 아니네요
런업님은 좋아하시는 일을 잘하세요
모두 고민하지만 명쾌하게 풀어 낼 수 없었던 걸
어떻게 이렇게 귀에 쏙쏙 박히고 참하게 답을 주시죠?
16분 간 쭉 설렜네요
저도 '그' 이유로 '병'에 걸려서 그런가 싶긴해요
이거 자주 해 주세요 제발요😀
저는 삼십대 중반입니다. 저 자신을 갉아먹는 하루하루를 더는 못견디겠어서, 일을 이번달 까지만 하고 관두기로 했어요. 이 영상에서 보여주시는 것이 지금 제게 꼭 필요한 고민인것 같네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걸 내 일로 만들것인가, 아니면 계속 나를 갉아먹는 종류의 일을 다른 환경으로 옮겨가서 계속 이어 갈 것인가.
일단 이 일을 하고 있는 이번달은 이 일만 생각하며 잘 마무리 짓고, 다음주부터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처절하게 가져보려 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돈 많이 벌고 안힘들어야 하는것 같아요 처음 일 시작하고 몇개월은 정말 재밋고 보람 찼는데 페이 짜고 더럽고 힘드니 갈수록 이일이 싫어하는일로 바뀌어가네요
돈이 없는 사람에게 자기만 만족하는 돈 안되는 일은 현실감 없는 삶이고
돈이 많은 사람에게 자기만 만족하는 돈 안되는 일은 유흥인거죠
현실감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빛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그것도 결국 대중성을 가진 일에서만 존재하는 거라..
예로 무전여행을 하는 사람이 여러가지를 깨닫고 배우고 해도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건강이 안좋아지면
돈이 있는 사람은 돈 뽑아서 병원가면 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악화되거나 지속되거나 심지어 죽는 사람도 있을거고..
건강부터 챙기라 하기에는 저 같은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도 아니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건강에 해로우면서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고
다른 일을 하자니 확신할 수도 없고..
생각해보니 중학생때부터 꿈이 평범한 4인가정 회사원이었네요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점점 나이먹으면서 보니 평범한 삶이 제일 힘든거같아요
누군가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김럭블 맞아요 좋아하는일을 하라.
있는집안 얘기지 현실감 없는 말이죠
이렇게 유쾌한 말씀과 더불어 중간중간 무겁지 않은 편집은 이해를 거둘 뿐.
이런 컨텐츠가 진짜 learn up
행복해 보이시네요 많을걸 얻고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www.16personalities.com/ko
나에대해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방향을 찾고싶은분만
감사합니다.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나왔어요ㅎㅎ
조금이라도 제 자신에 대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INFP T 인데
비슷한거 같아요
예전 대학에서 한거랑!
일에서 행복을 얻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좋아하는 일인데 적절한 보수를 얻어야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텐데 ㅠ
행복은 기준 (지속가능한)중 하나인 가족의 생활을 위해서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기 어렵져. 런업님의 결혼에 관한 영상을 보고 이걸 보면 런업님은 정말 좋은 선택을 하셨어요. 만약 저처럼 (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양띠 입니다♥)일찍 결혼하면 지속가능한 2번을 위해 1번을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거나 찾는 작업을 꿈도 못 꾸는 사람이 많을껍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재밌고 많이 느끼고 마지막에 카메라 거두러오는 일(?)이 -100의 일부분을 잘보여주시네요!!
참고로 저는 병원 일을 하다가 2번 때문에 참고 참다가 그만두고 mbti뿐만 아니라 공항장애도 치료하는 심리상담센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형님 인생에 빗대어 해주는 이런 얘기들 영상으로 볼때마다 생각에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지 점점 더 좋아져요♡
너무 세련되시면서 마음을 잘 두드려주십니다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너무나 좋은 영상 좋은 말 감사합니다 많이 한참 고민할 시기에 런업형 영상 보고 이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많은 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걸 배우는 게 교육이고 진로에 관한 자기계발인거지...누구나 이 영상을 보고 자극을 받고 동기를 느낄 수 있지만, 같은 날들이 반복되는 현실에서 스스로 달라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어렵다
이제까지 영상 중 제일 좋았습니다.
용기를 갖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겠습니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직종의 회사에 입사를 했지만
역시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도전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점도 있고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도전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고 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남는 게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모든 분들이 나이라는 벽, 주위에 시선 때문에 도전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백세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행님 너무 잘 봤슴돠
아니 형이 여기서 왜나와~?♡
파워게르만 형님은 좋아하고 잘하는일 하고있으신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곧 전역을 합니다.
전문하사를 하며 크진 않지만 돈을 모아서
전역후 해보고 싶었던 일을 1년정도 하면서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려 마음을 다졌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시선들, 전역하고 뭐할거냐는 주변 분들의 말에 괜히 되돌아올 쓴소리들에 겁이나서 제대로된 대답조차 하지못했던
스스로가 한심해서 마음이 약해질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 영상을 만났습니다.
유치하다 생각 할수도 있는데
운명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한시라도 빨리.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말씀에 정말 큰힘을 받고 갑니다.
생각 그만하고, 겁내지 않고 일단 해보려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에... 나랑 이렇게 같은 생각을 하는 남자를 만날 줄이야... 소름... 구독 박고 갑니다!
따봉을 한번만 누를 수 있어서 아쉽네요. 현실적이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조언영상 감사합니다
3년차 직장인 28살 남자 입니다. 패션관련 영상으로 친구한테 소개 받아서 알게 되었는데, 다양한 영상을 통해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애티튜드가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살면서 닮고 싶은 롤모델이 없었다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닮고 싶은 멋진 형님 한 분을 개인적으로 알게 된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인생에 중요한 것들을 무겁지 않게 그러나 꽤나 기억에 남게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