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을 담은 책 [보통의 달리기]를 출간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최근 심폐지구력이 너무 줄어들어서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신발장에 박아둔 러닝화를 꺼냈어요. 적절한 심박으로 달리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다가 주원님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3-5km만 빠르게 달리다가 부상을 달고 살았던 제가, 매일 4-5km씩 편안한 속도로 달리고 더 건강해지더라구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10km를 달렸습니다. ( 아주 천천히요 )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주원님!
어느덧 러닝화가 25개나 되버렸네요. 하지만 그중 카본화는 딸랑 2개뿐이지만 그나마 이 2개도 거의 신지는 않습니다. 주변에서 마라톤 참가를 권유하지만 기록의 유혹으로부터 자유톱지 못할꺼 같아 마라톤은 아예 꿈도 꾸지 않고 2년 넘게 매일 10키로~20키로 달리는 조깅유저입니다. 매일매일 트레이닝화를 번갈아 신고 조깅페이스로만 달려서 그런지 아직까지 부상없이 달리기 생활을 꾸준히 할수 있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5년차 65세 독립군 뜀쟁이 입니다 카본화는 대회전 하프주, 10킬로 페이스주 두번만 신어 봅니다 평소 근력과 내공 없이는 카본화는 부상의 고속도로 입디다 카본화를 신으면 풀코스 대회 기록이 일반화를 신고 달리는 하프 기록주 보다 킬로당 20초가 빨라지는 기록이 나옵디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카본화 절대 신지 않습니다 내일 경주동아 330 목표로 써코니 엔돌핀 프로3(카본화) 장착하고 달립니다 카본화는 환상적이 신발입니다 하지만 잘준비하고 신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달리는 철학자 주원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장경인대는 골반유연성에 영향을많이 받는것같아요. 성별에 따라 크게차이가있는 질환으로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비율이 적다고 하네요. 아픈쪽의 반대쪽 중둔근을 활성화시키니 좋아졌습니다. 페이스로 인한 영향도있겠지만 높고 푹신한쿠션,가파른 로커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빠른발구름이 악화시킬수도잇겠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플레이트 들어간 신발을 마라톤 직전 2개월 동안 적응하느라 신었는데 장경인대 통증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마라톤 이후 조깅화로 다시 바꾸고는 신기하게도 무릎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페이스와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얘기로 일본의 엘리트 선수들 부상을 조사하다가 원인이 카본화 라는 걸 알고는 연습시에는 카본화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회때만 신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러닝시작한지 50일차 정도 되는 런린이인데, 저번에 주원님께서 '트라이엄프 20'정도 선택한게, 딱 내 실력, 자기 실력으로 뛰는거 정도의 신발이라고 말씀해주셨잖아요? 근데 사실 저같은 생초보는 트라이엄프 20의 반발력도 너무 데미지가 커서 10키로 정도 뛰면 장경인대, 무릎 내측, 종아리 다 타격을 입습니다. 아직 주원님 만큼 인대나 근육이 성장하지 않은거죠.. 그래서 카본화는 고사하고, 푸마의 포에버런 같은'안정화'로 내려왔습니다. 진짜 이 포에버런같은 신발은 밀어주는게 0이고 부스터 느낌이 진짜 0입니다. 너무 너무 신발이 안 도와줘서 속도를 내고싶은 욕망이 싹사라집니다. 왜냐면 내 힘으로 뛰어야 되니까 힘이 엄청 들어가거든요.. ..ㅋㅋ ㅋ 저도 신발장에 카본화, 레이싱화 다 있는데, 그냥 그림의 떡처럼 전시중이고요.. 신지도 않고 처분할 까 생각중입니다. 어쨌든 주원님 보다 훨씬 못달리는 런린이 입장에서의 체험을 공유해봤습니다. 좋은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항상 올려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조금 전 몸이 답이다 라는 채널을 봤는데 그 분 말씀이 자신도 예전엔 달릴 때 테이핑을 많이 했었는데 요가를 하고 나서는 테이핑을 전혀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제가 최근 달리다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그날 부상당한쪽 골반근육이 뭉쳐있었거든요 물론 늘 골반이 좀 틀어져있고 허리도 안좋은 상태이구요 근데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남아있던 통증 혹은 이물감이 허리골반이 편해지는 순간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우리가 장경인대나 무릎 통증등 여러부상들 때문에 보강운동들을 해보지만 일시적 혹은 약간의 개선 그 이상을 바랄 순 없지 않을까.. 결국은 몸의 균형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최근 장경인대 때문에 주원님 보강운동 영상 따라해보고 있는데 아리까리 하네요^^
저도 30만원대 카본화는 대회나, 간만에 기록낼때만 쓰고 평소에는 안정화나 쿠션화 같은 신발로 느린페이스를 지속해서 뜁니다. 또한 안정화 쿠션화로 카본화같은 속도를 내려고하면 그만큼 또 무리가 가는건 사실인것같아요. 그래서 평소엔 느린 페이스로 근력을 차곡차곡 ,호흡을 조금조금씩 늘려주고 대회에 맞춰서 카본화신고 약간무리(?) 하는 잠깐의 대회를 치루곤 합니다. 평소에는 카본화는 잘 신지않아요.
제 생각에는 결국 카본 이라는건 구부렸다가 펴면서 반발력이 생기는 건데, 구부리는 것도 근육에 힘이 더 들어갈 거고 펴지는 것도 근육에 무리를 줄 거 같아서 ;; 부상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러닝과 축구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몇년전부터 축구화에도 카본이 들어가는게 트랜드였다가 지금은 그걸 신는 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입어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뇌피셜 이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저는 종아리 근육 부상이 와서 2주째 러닝을 못하니 너무 우울하고 조바심나네요 ㅠㅠ
달리기를 취미로 38년 뛰거 있다가 매번 무릎통증 부상이 당연하다고 살고 있던 사람인데 달리기주법 자체가 뒤끔치 착지가 아니라 마라톤어는 미드풋착지로 간다는걸 알고 공부해서 매번 연습하면서 처음 카본화를 알파2 사고 연습중인데 무릎통증,각종부상등이 앖어졌네요 결론은 신발을 노카본,카본을 떠나서 달리기 자세가 뒷바침 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카본으로 뛰었을때 개인적으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러닝은 기록이 좋으면 좋겠지만 부상이 없어야 계속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앞 영상에서 댓글 달았었는데 저도 생각해보면 10/1 가장 컨디션이 좋다 생각한 날 35km 지속주 이후 장경인대가 왔네요 그날도 이대로면 싱글 충분하겠다 했는데 결국 부상으로 어제 경주 동마에서 끝까지 풀 전력으로는 못 뛰었네요 완주 후 지금은 쩔뚝이고 있네요 다시 회복해서 잘 달려봐야겠습니다 제마까지 잘 관리하셔서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저도 예전엔 카본화를 일상으로 신는것을 비추천했다가 지금은 카본화를 신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네요. 일단 대미지가 너무 적습니다. 인피니티 신고 조깅한 날이랑 카본 들어간 신발로 뛸때랑 다리 피로도가 다릅니다. 카본을 신으면 충격흡수 면에선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면 비싼 돈을 주고 살 이유가 없죠. 그러나 카본화를 신고 속도를 내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니까 오버페이스 하니까요. 같은속도로 원래하듯 조깅하면 다칠수가 없습니다. 초보분들은 그게 제어가 안되죠. 그래서 다치는 것이고., 백날 말해줘도 안 들으니 부상도 한번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행론 6개월 정도는6~8분대 조깅으로 천천히 뛰면서 글리코겐 저장 능력을 올리고, 체지방 감량을 하고, 근육이 만들어 진 상태에서 포인트 훈련을 주 1회 정도 추가하면 절대 다칠수가 없습니다. 저는 현재 5년 이상 부상없이 월 300K 정도를 꾸준히 달립니다.
아 맞습니다 진짜.. 욕심.. 내려놓기 정말 어렵죠.. 어라?! 오늘 좀 뛰어지네 하고 10km 목표로 4분 중반대 속도를 지속하다가 그만 7km에서 중도 포기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몸이 가벼웠다는 것을요. 그냥 평소대로 달렸다면 기분 좋게 20km 까지 달릴 수 있었던 날이었는데말이죠. 이번 jtbc 마라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달리시길 바라며! 즐런하세요!
전 신발은 거의 카본화이거나 글래스파이버(보스톤12 등)입니다 조깅하든 스피드를 내던 일반화보다 모든게 우월하고 제 역할대로 페이스를 내면 부상을 오히려 안당합니다 주원님 말씀대로 성능이 주는 페이스에 신나게 오버하다가 부상을 입는거에요 원래는 플랫 슈즈를 신다가 충격을 줄이고자 중창을 만들고 쿠션이 들어가고 현재는 카본까지 왔죠 발전하는 단계지 카본화가 잘못은 아니에요 인간은 모든 동물중 가장 자연에서 독립된 존재이고 그렇게 진화됐고 현재도 진행중이죠 그래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된겁니다 좋은 신발 신으세요 자연주의는 진화에 반하는 행동입니다
올림픽 공원길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ㅎㅎ 저도 이제 올림픽 공원 뛰러가려고 준비하다가 영상을 봤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카본화 때문에 부상을 입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카본 없는 쿠션이 많지 않는 신발을 신다가 장경인대염이 걸렸어요 카본화를 신을 때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로 달릴때 신다보니 몸이 그 페이스로 달릴 준비가 안 되었는데 빠른 페이스로 달려서 부상을 당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평소 달리기를 할때 이렇게도 저렇게도 뛰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주원님이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이 내용같네요ㅎㅎ
@@runjuwon 저도 베넥2도 신어보고 전마협 카번화, 메타스카이도 신어봤는데 보통 사람들이 카본화라고 하면 카본=쿠션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지만 카본은 신발 바닥을 활처럼 휘었다 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족저와 엇박자나는 꼴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번 신으니 족저근막염이 곧 올것 같이 발바닥이 불편하길래 요새는 카본 없는 템퍼스만 신고 있네요(약내전화) 물론 시대가 변하고 신제품도 계속 개발되다 보니 고무신만 신고 뛰던 사람이 요새 러닝화 신어도 당연히 불편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를 줘야지 갑자기 변화를 느끼면 몸이란게 더 뛰면 더 많이 아플거란걸 그렇게 되지 말라고 아프다는 신호를 내보낸다잖아요 뚱뚱해서도 그렇지만 그냥 설렁설렁 뜁니다 저도 ㅎㅎ
제 달리기와 삶을 담은 책 [보통의 달리기]를 출간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안녕하세요 요즘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면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전자책은 출간 예정이 없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출근길에 독서하는 편이라 전자책으로 독서하는데 보통의 달리기는 이북 출간이 안되어있어 아쉽네요..😢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 문의드립니다!
@@ab1z2 이북 계획은 없습니다!🥲
최근 심폐지구력이 너무 줄어들어서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신발장에 박아둔 러닝화를 꺼냈어요. 적절한 심박으로 달리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다가 주원님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3-5km만 빠르게 달리다가 부상을 달고 살았던 제가, 매일 4-5km씩 편안한 속도로 달리고 더 건강해지더라구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10km를 달렸습니다. ( 아주 천천히요 )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주원님!
크... 저도 첫 10km의 감동이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어느덧 러닝화가 25개나 되버렸네요. 하지만 그중 카본화는 딸랑 2개뿐이지만 그나마 이 2개도 거의 신지는 않습니다. 주변에서 마라톤 참가를 권유하지만 기록의 유혹으로부터 자유톱지 못할꺼 같아 마라톤은 아예 꿈도 꾸지 않고 2년 넘게 매일 10키로~20키로 달리는 조깅유저입니다. 매일매일 트레이닝화를 번갈아 신고 조깅페이스로만 달려서 그런지 아직까지 부상없이 달리기 생활을 꾸준히 할수 있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헉... 25개라니... 그 정도면 런닝화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쵸 ㅎㅎ 이때 한번 욕심 내보는 것도 좋죠. 회복하시고 대회 화이팅!!!
감사합니다!!!:)
25년차 65세 독립군
뜀쟁이 입니다 카본화는 대회전 하프주, 10킬로 페이스주 두번만 신어 봅니다 평소 근력과 내공 없이는 카본화는 부상의 고속도로 입디다 카본화를 신으면 풀코스 대회 기록이 일반화를 신고 달리는 하프 기록주 보다 킬로당 20초가 빨라지는 기록이 나옵디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카본화 절대 신지 않습니다
내일 경주동아 330 목표로 써코니 엔돌핀 프로3(카본화) 장착하고 달립니다 카본화는 환상적이 신발입니다 하지만 잘준비하고 신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달리는 철학자 주원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내일 마라톤 파이팅입니다!:)
내일 뵈요 ㅎ
장경인대는 골반유연성에 영향을많이 받는것같아요. 성별에 따라 크게차이가있는 질환으로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비율이 적다고 하네요. 아픈쪽의 반대쪽 중둔근을 활성화시키니 좋아졌습니다. 페이스로 인한 영향도있겠지만 높고 푹신한쿠션,가파른 로커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빠른발구름이 악화시킬수도잇겠네요
주원님 선구안이있었내요...지금 난리도 아니내요 카본화 논쟁 이영상이 성지였내요
공감합니다. 저도 플레이트 들어간 신발을 마라톤 직전 2개월 동안 적응하느라 신었는데 장경인대 통증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마라톤 이후 조깅화로 다시 바꾸고는 신기하게도 무릎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페이스와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얘기로 일본의 엘리트 선수들 부상을 조사하다가 원인이 카본화 라는 걸 알고는 연습시에는 카본화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회때만 신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네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러닝시작한지 50일차 정도 되는 런린이인데, 저번에 주원님께서 '트라이엄프 20'정도 선택한게, 딱 내 실력, 자기 실력으로 뛰는거 정도의 신발이라고 말씀해주셨잖아요? 근데 사실 저같은 생초보는 트라이엄프 20의 반발력도 너무 데미지가 커서 10키로 정도 뛰면 장경인대, 무릎 내측, 종아리 다 타격을 입습니다. 아직 주원님 만큼 인대나 근육이 성장하지 않은거죠.. 그래서 카본화는 고사하고, 푸마의 포에버런 같은'안정화'로 내려왔습니다. 진짜 이 포에버런같은 신발은 밀어주는게 0이고 부스터 느낌이 진짜 0입니다. 너무 너무 신발이 안 도와줘서 속도를 내고싶은 욕망이 싹사라집니다. 왜냐면 내 힘으로 뛰어야 되니까 힘이 엄청 들어가거든요.. ..ㅋㅋ ㅋ
저도 신발장에 카본화, 레이싱화 다 있는데, 그냥 그림의 떡처럼 전시중이고요.. 신지도 않고 처분할 까 생각중입니다. 어쨌든 주원님 보다 훨씬 못달리는 런린이 입장에서의 체험을 공유해봤습니다. 좋은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항상 올려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하루종일 카본화 뭐살까 이것저것 봤는데 영상을 보니 제 페이스로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저도 카본화 착용하고 페이스 올렸을때 통증왔는데 아식스 메타스피스 엣지+ 착용했을때는 마치 안정화 착용한듯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제 보법이나 발에 잘맞는듯. 기록 갱신시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2 착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원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 달린지 얼마 안됬지만 잠실대교 밑 한강길 따라 하남 그리고 팔당대교 까지 길이 참 좋더라고요😊 그 길을 달리고 계신것같아서 반갑고 좋네요 ㅎㅎ
무리하지 않게 해피런하세요.😊
와...내 몸이 견디지 못하는 속도를 지속할때 부상이 온다...삶을 꿰뚫는 통찰...공자는 40살을 왜 불혹이라고 했을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카본화를 신고 적응하면서 카본화 탄성에 맞는 근육등 몸을 적응시켜야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ㅎㅎ개인적 생각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조금 전 몸이 답이다 라는 채널을 봤는데 그 분 말씀이 자신도 예전엔 달릴 때 테이핑을 많이 했었는데 요가를 하고 나서는 테이핑을 전혀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제가 최근 달리다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그날 부상당한쪽 골반근육이 뭉쳐있었거든요 물론 늘 골반이 좀 틀어져있고 허리도 안좋은 상태이구요
근데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남아있던 통증 혹은 이물감이 허리골반이 편해지는 순간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우리가 장경인대나 무릎 통증등 여러부상들 때문에 보강운동들을 해보지만 일시적 혹은 약간의 개선 그 이상을 바랄 순 없지 않을까.. 결국은 몸의 균형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최근 장경인대 때문에 주원님 보강운동 영상 따라해보고 있는데 아리까리 하네요^^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봐야겠네요!
저도 30만원대 카본화는 대회나, 간만에 기록낼때만 쓰고 평소에는 안정화나 쿠션화 같은 신발로 느린페이스를 지속해서 뜁니다. 또한 안정화 쿠션화로 카본화같은 속도를 내려고하면 그만큼 또 무리가 가는건 사실인것같아요. 그래서 평소엔 느린 페이스로 근력을 차곡차곡 ,호흡을 조금조금씩 늘려주고 대회에 맞춰서 카본화신고 약간무리(?) 하는 잠깐의 대회를 치루곤 합니다. 평소에는 카본화는 잘 신지않아요.
저도 그러다가 새로운 신발 사서 적응한다고 조금 무리했더니 반응이 왔던 거 같아요😭
뭐든 부상없이!! 💪💪💪
💪🏻💪🏻💪🏻
제 생각에는 결국 카본 이라는건 구부렸다가 펴면서 반발력이 생기는 건데, 구부리는 것도 근육에 힘이 더 들어갈 거고 펴지는 것도 근육에 무리를 줄 거 같아서 ;; 부상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러닝과 축구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몇년전부터 축구화에도 카본이 들어가는게 트랜드였다가 지금은 그걸 신는 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입어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뇌피셜 이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저는 종아리 근육 부상이 와서 2주째 러닝을 못하니 너무 우울하고 조바심나네요 ㅠㅠ
와 축구화에도 카본이 들어가는지는 몰랐네요! 정말 카본 열풍인거같습니다
달리기를
취미로 38년 뛰거 있다가 매번 무릎통증 부상이 당연하다고 살고 있던 사람인데
달리기주법 자체가 뒤끔치 착지가 아니라
마라톤어는 미드풋착지로 간다는걸 알고 공부해서 매번 연습하면서 처음 카본화를 알파2 사고 연습중인데 무릎통증,각종부상등이
앖어졌네요
결론은 신발을 노카본,카본을 떠나서 달리기
자세가 뒷바침 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카본으로 뛰었을때 개인적으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러닝은 기록이 좋으면 좋겠지만 부상이 없어야 계속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자에게는 맨발도... 러닝화도 카본화도 부상 없겠지요... 즉 준비된 몸을 먼저 만드는게 중요하고 강도 설정과 본인의 주제를.객관화해서 알고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용
카본화신으면 골반쪽이 미세하게 시린느낌이 들더라고요 충격이 없는게아니라 다른파동으로 오는거 같습니다
황영조 선생님이 카본화 올린 영상 보고오십시요 도움되셨으면합니다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다시 젤 카야노로 가야
이 앞 영상에서 댓글 달았었는데 저도 생각해보면 10/1 가장 컨디션이 좋다 생각한 날 35km 지속주 이후 장경인대가 왔네요 그날도 이대로면 싱글 충분하겠다 했는데 결국 부상으로 어제 경주 동마에서 끝까지 풀 전력으로는 못 뛰었네요 완주 후 지금은 쩔뚝이고 있네요 다시 회복해서 잘 달려봐야겠습니다 제마까지 잘 관리하셔서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아이고 좋지 않은 컨디션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3달차 10km 55분50초 초보 러너입니다.
러닝유튭을 보다보니 카본화.카본화하길래 전마협 카본플라이업을 구매했습니다.
카본제품이 마냥 좋은건줄 알았는데
주원님 영상보고 초보인 저는 주의해서 체력을 더 올리고 신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진짜 공감가는 내용임
이견이 많을 수 있는 내용인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막 조깅하고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주원님 영상이 뜨니 기분이 좋네요 ㅎ
즐거운 저녁입니다!:)
저도 카본화 몇번 신고 대회 준비 하다 종아리에 부상이 와서, 풀 코스 대회에서 고생 했습니다.
저두 며칠전에 카본화 신고 날씨도 선선해지니 신나서 오버페이스+장거리 했더니 무리가 오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예전엔 카본화를 일상으로 신는것을 비추천했다가 지금은 카본화를 신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네요. 일단 대미지가 너무 적습니다. 인피니티 신고 조깅한 날이랑 카본 들어간 신발로 뛸때랑 다리 피로도가 다릅니다. 카본을 신으면 충격흡수 면에선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면 비싼 돈을 주고 살 이유가 없죠. 그러나 카본화를 신고 속도를 내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니까 오버페이스 하니까요. 같은속도로 원래하듯 조깅하면 다칠수가 없습니다. 초보분들은 그게 제어가 안되죠. 그래서 다치는 것이고.,
백날 말해줘도 안 들으니 부상도 한번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행론 6개월 정도는6~8분대 조깅으로 천천히 뛰면서 글리코겐 저장 능력을 올리고, 체지방 감량을 하고, 근육이 만들어 진 상태에서 포인트 훈련을 주 1회 정도 추가하면 절대 다칠수가 없습니다. 저는 현재 5년 이상 부상없이 월 300K 정도를 꾸준히 달립니다.
아침에 3~5키로정도 뛰고싶어서
런닝화 알아보는중인데 초보한테도
디비에이트 나이트로2
추천을 많이해주시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데일리 조깅용으로 신발 추천해주실만한 신발 있으실까요?
아 맞습니다 진짜.. 욕심.. 내려놓기 정말 어렵죠.. 어라?! 오늘 좀 뛰어지네 하고 10km 목표로 4분 중반대 속도를 지속하다가 그만 7km에서 중도 포기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몸이 가벼웠다는 것을요. 그냥 평소대로 달렸다면 기분 좋게 20km 까지 달릴 수 있었던 날이었는데말이죠. 이번 jtbc 마라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달리시길 바라며! 즐런하세요!
🔥🔥🔥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널리 퍼져서 사람들이 카본화를 안 신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가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역시 조깅은 저의친구 젤카야노와함께..😂 저도 엊그제 알파플라이2신고 5km 신나게 달려 개인기록세우고좋아했는데 카본화는 딱 그용도인거같아요 '기록'을 위한 신발! (다행히 5km뛰어서 부상은없어용!)
🔥🔥🔥 젤카야노도 워낙 좋은 신발이라고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runjuwon편안하고참좋은데 무겁고더워요.............😂
젤카야노!!! 저도 이것만 신어요.10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아요
주원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체중이 조금 나가는편인데 어떤 종류 신발이 나을까요 ? 영상보니 카본화는 제외시켜야 할것 같아서요ㅎ 지금은 언더아머 호버 보유중입니다만
체중 나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쿠션화로 많이들 시작하시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부상 조심하세요!@@runjuwon
전 신발은 거의 카본화이거나 글래스파이버(보스톤12 등)입니다
조깅하든 스피드를 내던 일반화보다 모든게 우월하고 제 역할대로 페이스를 내면 부상을 오히려 안당합니다
주원님 말씀대로 성능이 주는 페이스에 신나게 오버하다가 부상을 입는거에요
원래는 플랫 슈즈를 신다가 충격을 줄이고자 중창을 만들고 쿠션이 들어가고 현재는 카본까지 왔죠
발전하는 단계지 카본화가 잘못은 아니에요
인간은 모든 동물중 가장 자연에서 독립된 존재이고 그렇게 진화됐고 현재도 진행중이죠
그래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된겁니다
좋은 신발 신으세요 자연주의는 진화에 반하는 행동입니다
안아프고 안다치는게 소원입니다🙏
저는 다치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는 게 😂😂😂
천천히 달리시면 됩니당. ㅎ
달리기는 욕심(나)와의 싸움이죠...나이들 들수록 더 그러네요ㅎㅎ(다른 운동도 그렇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카본화는 좋은 신발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걸 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격 미달일 뿐이죠 ㅎㅎ😂
엘리트 선수도 아닌데
대회라고 카본화를 꼭 신어야 하나요?
기록에 집착할 필요가 있는건지ㅜ..
카본화를 신는게 잘못인가? -> 아님 / 쿠션화를 신는게 잘못인가? -> 아님 / 카본화를 신는사람을 비판한다? -> 사줄것도 아니면서 굳이?
그건 집착이 아니라. 목표, 도전정신임
주원님 미니멀슈즈, 조깅화는 어떤거 신으시나요??
저번 영상 참고해주세요!:)
저도 평소 조깅할때 10킬로랑 카본화 신고 10킬로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느낌도 좀 다르죠:)
지금 제 상황과 백프로 동일 하네요
호카 쿠션화로 5분 초중반은 무리 없었는데 카본화 바꾸고 5분 언더로 15키로 달리고 바로 장견인대 중후군 왔어요
그만큼 제 실력이 안되는데 줄어드는 숫자에 너무 심취 해 오바한게 아닌가 하네요
저도 너무 심취했던 거 같습니다😂
카본화 신고 달린 스피드와 거리 그대로를 다른 러닝화신고 달려봐야 카본화가 범인인지 아닌지 밝혀질 것 같네요.
참, 카본화 없던 20년 전에도 장경인대염은 흔한 부상이었습니다.
전 아디제로 프로3 신고 무리하다가 디스크 터짐...
진짜 2주째 개고생..
고생 많으십니다😢
큰일이다 ㅡ신어볼라고 프로3 주문했는데ㅡ 취소도 안되는데
ㆍ불안하군오ㅡ
@@Full101Runner 아! 추가로 프로3은 페이스 ~4:00이렇게 뛰어야 에너지로드가 발동합니다 프로3이 안좋다는게 아니예요! 좋아요 베이퍼보단 탄성이 적지만요
카본 러닝화를 신으면 부상이 오는게 아니고 그냥 빨리 뛰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카본화 신고 천천히 뛰어도 그럴까요?
영상에서 말한 게 바로 그겁니다😂
6:23
천천히 뛸거라면 굳이 카본신을이유가 있을까요??
여기 러닝 장소 어디일까요ㅎ?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한강입니다!
남양주쪽인가요ㅎ? 한강 어디일까요ㅎ?
올림픽 공원길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ㅎㅎ 저도 이제 올림픽 공원 뛰러가려고 준비하다가 영상을 봤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카본화 때문에 부상을 입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카본 없는 쿠션이 많지 않는 신발을 신다가 장경인대염이 걸렸어요
카본화를 신을 때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로 달릴때 신다보니 몸이 그 페이스로 달릴 준비가 안 되었는데 빠른 페이스로 달려서 부상을 당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평소 달리기를 할때 이렇게도 저렇게도 뛰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주원님이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이 내용같네요ㅎㅎ
발바닥이 했던 일을 카본 플레이트가 뒤틀어놓으니 발바닥 근육 작동에 오류가 생기는듯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바로 그겁니다😂
@@user-cyrix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니까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있네요! 정석근 감독님 영상도 많이 공감되는 영상인 거 같습니다
@@runjuwon 저도 베넥2도 신어보고 전마협 카번화, 메타스카이도 신어봤는데 보통 사람들이 카본화라고 하면 카본=쿠션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지만 카본은 신발 바닥을 활처럼 휘었다 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족저와 엇박자나는 꼴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번 신으니 족저근막염이 곧 올것 같이 발바닥이 불편하길래 요새는 카본 없는 템퍼스만 신고 있네요(약내전화)
물론 시대가 변하고 신제품도 계속 개발되다 보니 고무신만 신고 뛰던 사람이 요새 러닝화 신어도 당연히 불편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를 줘야지 갑자기 변화를 느끼면 몸이란게 더 뛰면 더 많이 아플거란걸 그렇게 되지 말라고 아프다는 신호를 내보낸다잖아요
뚱뚱해서도 그렇지만 그냥 설렁설렁 뜁니다 저도 ㅎㅎ
카본화는 장비계의 스테로이드인가?
오버페이스를 만들어서 몸을 다치게 한다.
나도 전마협 카본화 제트2 신고 조금만 5키로 이상 달리면 발목 나라가는 통증잉 ㅡ 그래서 풀은 일반 신발로 나감
신발은 보조일뿐이죠... 신발이만들어낸 페이스는 좀 이해가안가네요
네 맞습니다 보조일 뿐이죠:)
영복이 보고있나
진짜 개쩌네 종아리 개아팠는데 엄지발가락 힘 안주니까 하나도 안아파지고 심박수도 내려갔네 개쩝니다 최고임
카본화를 신었다고 오버페이스 하고는 부상이 찾아오고 카본화가 문제다 하는 사람은 카본화를 신으면안된다고 봅니다. 뭐가 문젠지를 정확히 판단을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자기발에 안맞는 카본화가 있을순있지만 카본화는 곧부상이다 이런건 아닌거 같은 생각입니다
전카본화신으면 무조건 테이핑합니다.
하고나서 쿨링 꼭하구요.
저도 원인 파악해서 이번 대회에 테이핑 잘 하고 나가야겠습니다
황영조 카본화 비추 영상 보고 왔는데 소오름
나는 베이퍼 플라이 3 ㆍ아디오스프로 3 카본화 신으면 테니스 레그 ㅡ퍽 안 맞음
그래도 신났으면 된거 아닌가요? 신날라고 달리는건데.
달리는 목적에 따라 신나게 달려서 부상 없으면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