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seokoh8073 저도 말씀대로 테크닉,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우수할 확률은 높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좋은 테크닉 ☞ 듣기 좋은 음악"은 아니죠. 일단 영상 속 뮤지션부터가 기술은 좋으나 끔찍한 사운드를 내는 뮤지션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
재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느껴봤겠지만 다른 음악은 베이스 의식을 해야 들리는데(물론 다른장르도 베이스 없으면 엄청 허전함 참기름 빠진 비빔밥 느낌) 재즈장르는 분명 음악의 기본중의 기본 철근같은 존재인데 존재감이 개쩔음 진짜 저주받은 필력과 짧은 음악지식때문에 더 뭔가를 표현하기 어렵네 암튼 개쩐단 소리임
음향장비의 수준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SR 스피커는 풀레인지 혹은 풀레인지 + 컴프레션 혼 타입의 스피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현대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대로 출력하지 못하던 시대였어요. 스틸리 댄 레코딩 엔지니어였던 로지 니콜스의 클리닉을 예전에 참석한 적 있는데, 그가 레코딩에 최초로 서브우퍼를 사용한 엔지니어였다고 얘기 했습니다. 70년대 초반 스탠리 클락의 앨범을 레코딩했을 때 자신의 권유로 스탠리 클락이 승낙 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까지 SR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베이스 주파수는 보편적으로 100 ~ 150Hz가 최대치 였어요. 당연히 일렉기타를 뚫고 베이스가 존재감을 가지기 힘든 시대였음. 그러니 베이시스트 입장에서도 앙상블을 위해 루트 기반의 연주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TV 사운드… 일반 가정에 보급된 TV의 스피커는 당시 200Hz를 겨우 재생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BBC 방송국에서 OB용으로 개발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모니터 스피커였던 LS3/5의 최저 재생주파수가 약 160Hz였어요. 그 정도로도 충분했던 시대였음. 달리 얘기하면 당시 방송국 믹스 엔지니어들은 2채널 믹스다운 시 200Hz 이하는 무시해도 상관없던 시대를 살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상황에 베이시스트들이 현란한 연주를 해 봐야 자칫 앙상블만 조잡하게 만들게 돼요. 결국 음향장비 및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베이시스트들의 연주 스타일도 함께 발전했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일례로 베이스 연주 스타일에 큰 획을 그은 The Who의 존 앤트위슬도 60년대 스타일과 70년대 스타일이 확연하게 달라요.
난 드러머인데 어떤 한 악기에 통달한 연주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모든 악기를 다 관통하는 어떤 무언가가 있다 정확한 노트 정확한 음정 즉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음한음 또는 한박한박 좋은 소리를 내야한다는 것 내가 어릴적 내 최고의 드러머는 x재팬의 요시키였다 왜냐면 드럼플레이가 정말 빨랐기때문이다 드럼을 10년 20년 치면서 점점 연주기법이나 속도, 그리고 리듬은 단지 시간이 지나서 몸에 익숙해지면 누구나 쫒아올수 있는것이었는데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은 본인의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결코 어떤 일정 수준에 다다르기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얼마전 국내 1세대 드러머인 강수호님의 연주영상을 볼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미디엄템포 곡이고 세션으로 드럼반주를 하신 영상이었는데 결코 어려운곡이 아니라 1년정도 드럼 경력이고 드럼 악보만 읽을줄 알면 누구나 어렵지않게 플레이할수있는 곡이었다 하지만 그 연주영상을 보고 정말 좋다는 느낌을 넘어 충격을 받은 그 기억이 생생하다 한 노트노트 불필요한 터치가 없고 드럼 플레이로 말을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가막힌 연주였다 연주자는 미디처럼 악보를 따라 필요한 자리 필요한 박자에 건반을 누르는 머신이 아니라 영혼과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표현해야 하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소리를 낸다는것` 연주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싶다
여기서 튠(튜닝)->음정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재즈를 전공 하시거나 즐기는 분은 아닌것 같구요! 레이몬드 형님이 말씀하시는 튠은 곡의 진행-구성-멜로디 를 이야기할때 쓰는 튠 입니다! 우리가 재즈곡을 이야기 할 때 스탠다드 튠, 어떤 연주자의 오리지널 튠 이런 곡의 구성(안 의 내용)을 이야기 할 때 튠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요약하자면 자기의 모든것을 보여주려고 뽐내듯이 연주하지말고 재즈는 연주자간의 호흡과 소통의 음악이니까 그 곡의 구성과 분위기, 그리고 다른 연주자와의 호흡을 생각하는 연주를 해라~ 이런 뜻 입니다!! 혼자 오바떨다가 아무도 너의 연주를 필요로 하지 않아질거다~ 이런 말이죠🤗
이건 드럼치는 사람들도 봐야하는 영상이다.. 특히 드럼 잘치는 분들.. 합주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박자 이끌어주면 되는 부분에서도 지멋대로 엇박 넣고, 박자 쪼개넣으면서 화려하게 튀려는 분들 꽤 있음.. 본인이 느끼기에 계속 정박 주다가 8마디마다 한번씩 강조 주는 걸로는 심심하다고 느끼는거죠. 근데 노래부르는 사람이나 기타 베이스 피아노 입장에서는 드럼이 막 자기 멋대로 막 튀면 뭐랄까 좀 거슬림..
단순히 기본기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 조화로움도 함께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분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협업이 중요한 회사에서 면접도 잘 봤고 머리도 좋은데 최종 결과에선 탈락인 사람들이 있어요. 함께 조화를 이루며 협업할 사람을 구하는 거지 혼자 이겨먹으려 드는 사람을 원한 게 아니라서요.
그쵸.. 소리의 정점이라는것도 결국 다른 누군가가 올라갓엇던 최고의 퀄리티를 말하는거여서 그 위가 더 있을수도있음.. 그리고 매순간마다 골짜기가있어서 그 골짜기를 넘지않으면 더 높은 산이 정말 있는지, 어떻게 생겻는지 알수도없고.. 정말 제정신으론 못할길인듯 정말 음악을 사랑하고 그거에 미쳐야 할수있다..
비단 베이스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모든 음악인들이 프로의 과정을 밟기 시작하면서 흔히 간과하게 되는,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고 0순위인 부분이죠. 결국 대중들이 듣기 좋아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테크닉은 이를 위한 보조 수단이 되어야하지 주가 되어서는 안되죠.
기본기가 중요하다...라는 의미도 맞지만.... 그 기본기가 그래서 뭐냐!!라고 했을때의 답을 말씀해주시는겁니다. 현을 튕기면 어쨌든 소리가 나니까 초보분들 대부분 '좋은소리'를 낸다는 것에 관심을 많이 안갖는거같아요... 정확한 운지를 통한 정확한 음, 풍부한 울림, 그리고 음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인 톤....이런게 중요한데.... 초보분들은 다들 무슨 곡 연주해봤다. 무슨기법 할줄안다... 이러는거죠.. 정작 C음 2초간 유지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말이에요...
과거 교수님이 제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베이스로 화려한 플레이와 솔로등 베이스 메인음악을 추구하는 저에게 팀에서 베이스는 메인을 더 빛나게 해주는 역활이라고 음악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곳에서 더 빛나게 해줄수 있는 그런 역활을 해라고 가르쳐주셨는데 이분 영상 보면서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왜냐면 베이스 메인음악을 원하는 사람이 몇명없어서 돈이 안되기 때문임 금수저라서 돈벌 필요 없으면 베이스 메인음악 추구해도 됨 근데 돈벌어야되는 베이시스트라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컬 메인음악의 단조로운 베이스(반주)를 잘해야됨 영상속 연주자도 그얘길 하고있음 단조로운 베이스라인이지만 그걸 퀄리티있게 좋은 사운드로 연주할수 있어야 연주자로 평생 먹고 살수 있다고.
클래식 피아노 예고입시했었는데 그 소리 잘 내기 위한 손가락 훈련루틴 따로 돌립니다. 그게.. 하농에 매우 잘 녹아있고요. 피아노 전공생들이 하농을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이유가 이거입니다. 소리를 잘 내려면 팔의 무게를 잘 활용해서, 이완된 상태로, 손가락으로 짖뭉게듯이 아니라 가볍게 기타줄? 뭐 튕기듯 손가락으로 건반 잡아가며 잘 쳐야 소리가 잘 나거든요..
저렇게 이야기하시만... 테크닉도 오지셨음...
한가지 일화가 레이찰스가 어떤 미ㅊ놈이
베이스를 피아노처럼 연주하네?? 했는데
그게 레이브라운이였음
아 ㅋㅋㅋ일단 듣기좋아야한다고 엌ㅋㅋ
@@잉추잉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테크닉이 있더라도 "결국 듣기 좋아야" 의미 있다.
멋있당
맞아요. 다른 전공이지만, 난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결국 기본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테크닉이 있으면 듣기 좋아질 확률이 올라갈거라고생각합니다
@@junseokoh8073 저도 말씀대로 테크닉,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우수할 확률은 높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좋은 테크닉 ☞ 듣기 좋은 음악"은 아니죠. 일단 영상 속 뮤지션부터가 기술은 좋으나 끔찍한 사운드를 내는 뮤지션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
아 스윙영상 하나 봤는데 알고리즘이 내가 재즈를 좋아하는줄 안다 ,,,
@@goforit1010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끓인 미역국마다 한번 맛보고싶게 만든다구 자꾸
재즈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goforit1010 비유 개지리넼ㅋㅋㅋ
츄라이 츄라이!
학생때 과제로 슬랩 거창하게 준비해갔는데 진정한 고수는 음을 음답게 내는 플레이어라고 교수님이 해주셨는데ㄷㄷ
전에 훌륭한 뮤지션은
테크닉이 아니라 다른 세션과의 조화를 꼽는 영상이 있었는데 무척 동감이 되더라고요.
실력위에 인성을 키워야
음악이 돈을 준다는말인데
어느 영상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좋은채널이네요
Playing bass in tune(‘튠안에서 연주를 하라’가 아니라) ‘음정에 맞게 연주를 하라’입니다.
Good sound(좋은 소리)는 in tune(정확한 음정)을 기본으로하며…화려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연주를 지양하라고 하시네요.
+ this is where youll get your job from- 이 기술로 밥벌어ㅓㄱ을 거라는 뜻
감사합니다.
영어잘하시네
와 그냥 잘못된 번역을 지적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좋은 채널이네요 라고 시선을 끌며 전개하는 말하기방식의 효과로 적절한것은?
특히 베이스는 기교를 부르는걸 타 파트들이 원하지 않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래도 테크닉이 좋으신분들이 기본기도 쩔더군요
보통 리듬이 망가지니 그런바램이 생기는건데 어느 수준이상으로 가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주로 초절기교 같은 닉네임이 붙는 테크니션들은 리듬안에서 알아서 꾸겨 넣습니다 ㅋㅋ
ㄹㅇ 막 혼란할거가튼데도 틈새 구멍에 묵직하게 잘 꽂음
@@bassbeginner82 그 이상의 레벨의 경우를 이야기 한겁니다 ㅋㅋ 다른파트라도 언터쳐블한 수준.. 물론 이름만 대면 아는 베이시스트들이 해당되는 케이스라 별로 없긴하지만요
ㅇㅇ 베이스는 묵직하게 모두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이고
나대는건 기타나 보컬, 색소폰 등등의 역할임
다른 악기들이 신나게 나댈수있게
모두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지켜봐주는것이 베이스의 역할이라 생각함
@@sakel1239 ㄹㅇ 마당에서 뛰노는 손주들 바라보는 할아버지 느낌임
어 거긴 가면 위험하니까 돌아와~ 이런느낌
이건 재즈뿐만 아니라 모든 일, 학문에 적용되는 말이네요. 기본기.
ㅇㅈㅇㅈ 현란한 수학쓰면서 거창한 방법론 만들어도, 다른 연구자들이 그 방법론 안쓰면 별 소용이 없죠. 요새 공부하다가 문득문득 드는생각
톤이 연주자의 수준을 말해주는거지
TV에서 유명한 뮤지션이 결국 가수는 매력적인 목소리다. 라고 했던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예술이라는 것이 그 스스르 아무리 대단해도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없다면 생명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제 요리에 큰 영감을 줬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우예아
베이스가 아니더라도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이빙 선수가 다이빙할때 공중5회전도 멋있지만 인간의 곡선미를 살리면서 단순하지만 물속으로 예쁘게 입수하는것도 아름답죠.
소싯적 음악할때 " 누가 누가 기타 잘치냐 "라고 물어 보면 했던말
재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느껴봤겠지만 다른 음악은 베이스 의식을 해야 들리는데(물론 다른장르도 베이스 없으면 엄청 허전함 참기름 빠진 비빔밥 느낌) 재즈장르는 분명 음악의 기본중의 기본 철근같은 존재인데 존재감이 개쩔음
진짜 저주받은 필력과 짧은 음악지식때문에 더 뭔가를 표현하기 어렵네 암튼 개쩐단 소리임
록큰롤이나 메탈에서는 일렉기타의 존재감이 강해 고 보통 근음에 치중해서 그런면이 있지만 재즈의 경우 모든 악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편이라(심지어 보컬도 악기로 취급) 베이스도 존재감이 뿜뿜하죠 그리고 재즈뿐아니라 디스코같은 장르에서도 베이스의 존재감이 절대적입니다
정확하네 좋은귀를 가진거같넹
참기름 빠진 비빔밥 ㅋㅋㅋㅋ 비유 찰떡이신듯
비틀즈 결성 초기..존레넌에게 베이스를 맡아라고 하니깐 존이 노발대발하며 베이스기타 부셔버리며
난동부려서 어절수없이 폴이 베이스를 맡게되엇다고 하던데..베이스기타에 대한 이미지가 당시엔 별로엿나보네요
음향장비의 수준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SR 스피커는 풀레인지 혹은 풀레인지 + 컴프레션 혼 타입의 스피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현대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대로 출력하지 못하던 시대였어요.
스틸리 댄 레코딩 엔지니어였던 로지 니콜스의 클리닉을 예전에 참석한 적 있는데, 그가 레코딩에 최초로 서브우퍼를 사용한 엔지니어였다고 얘기 했습니다. 70년대 초반 스탠리 클락의 앨범을 레코딩했을 때 자신의 권유로 스탠리 클락이 승낙 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까지 SR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베이스 주파수는 보편적으로 100 ~ 150Hz가 최대치 였어요.
당연히 일렉기타를 뚫고 베이스가 존재감을 가지기 힘든 시대였음. 그러니 베이시스트 입장에서도 앙상블을 위해 루트 기반의 연주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TV 사운드…
일반 가정에 보급된 TV의 스피커는 당시 200Hz를 겨우 재생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BBC 방송국에서 OB용으로 개발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모니터 스피커였던 LS3/5의 최저 재생주파수가 약 160Hz였어요.
그 정도로도 충분했던 시대였음.
달리 얘기하면 당시 방송국 믹스 엔지니어들은 2채널 믹스다운 시 200Hz 이하는 무시해도 상관없던 시대를 살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상황에 베이시스트들이 현란한 연주를 해 봐야 자칫 앙상블만 조잡하게 만들게 돼요.
결국 음향장비 및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베이시스트들의 연주 스타일도 함께 발전했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일례로 베이스 연주 스타일에 큰 획을 그은 The Who의 존 앤트위슬도 60년대 스타일과 70년대 스타일이 확연하게 달라요.
난 드러머인데 어떤 한 악기에 통달한 연주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모든 악기를 다 관통하는 어떤 무언가가 있다 정확한 노트 정확한 음정 즉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음한음 또는 한박한박 좋은 소리를 내야한다는 것 내가 어릴적 내 최고의 드러머는 x재팬의 요시키였다 왜냐면 드럼플레이가 정말 빨랐기때문이다 드럼을 10년 20년 치면서 점점 연주기법이나 속도, 그리고 리듬은 단지 시간이 지나서 몸에 익숙해지면 누구나 쫒아올수 있는것이었는데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은 본인의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결코 어떤 일정 수준에 다다르기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얼마전 국내 1세대 드러머인 강수호님의 연주영상을 볼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미디엄템포 곡이고 세션으로 드럼반주를 하신 영상이었는데 결코 어려운곡이 아니라 1년정도 드럼 경력이고 드럼 악보만 읽을줄 알면 누구나 어렵지않게 플레이할수있는 곡이었다 하지만 그 연주영상을 보고 정말 좋다는 느낌을 넘어 충격을 받은 그 기억이 생생하다 한 노트노트 불필요한 터치가 없고 드럼 플레이로 말을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가막힌 연주였다 연주자는 미디처럼 악보를 따라 필요한 자리 필요한 박자에 건반을 누르는 머신이 아니라 영혼과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표현해야 하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소리를 낸다는것` 연주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싶다
여기서 튠(튜닝)->음정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재즈를 전공 하시거나 즐기는 분은 아닌것 같구요!
레이몬드 형님이 말씀하시는 튠은 곡의 진행-구성-멜로디 를 이야기할때 쓰는 튠 입니다! 우리가 재즈곡을 이야기 할 때 스탠다드 튠, 어떤 연주자의 오리지널 튠 이런 곡의 구성(안 의 내용)을 이야기 할 때 튠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요약하자면
자기의 모든것을 보여주려고 뽐내듯이 연주하지말고 재즈는 연주자간의 호흡과 소통의 음악이니까 그 곡의 구성과 분위기, 그리고 다른 연주자와의 호흡을 생각하는 연주를 해라~ 이런 뜻 입니다!!
혼자 오바떨다가 아무도 너의 연주를 필요로 하지 않아질거다~ 이런 말이죠🤗
연주와 반주의 차이가 아닐까요?
아아.. 이태윤이 연주할때 대화하듯이 하라고 한게 이거구나..
이게 맞죠. 음정 맞추는것도 어찌보면 스킬과 더 연관있는 부분인데 그게아니라 감정과 호흡 소통적인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음정도 맞는 얘기 입니다~~ 더 넓은 의미를 보라고 하는 거 까지는 좋은데 그게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팩트도 아닐뿐더러 지적 허영에 절어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Moriamii 어우 아퍼..
레이브라운,,, ㄹㅇ 베이스 전설
오 이름 굿
재프백 기타리스트가 한말이 기억나는 군요 가장좋은 선생은 '귀'다
내가 비록 음악인은 아니여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다.
베이스만 쳐도 먹고사는방법 :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기본만 잘해도 절반이상은 먹고들어가지 문제는 그 기본만 잘하는게 굉장히 어렵지만...
무엇이든 기본기가 탄탄해야 ..
어느 분야이든지 만렙찍은 고인물들은 죄다 비슷한 멘트를 하는 느낌
아 ㅇㅈㅇㅈ
기본에 충실해라
@@bornAgained 기본기 없는 스킬은 모래성이죠.
ㅇㄱㄹㅇ 오히려 화려한 잔재주보단 기본기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는듯
고인물이라는 표현은 좀..뭐 그럴의도로 쓴 표현은 아니겠지만
제가 본 진짜 고여있는 사람들은 저런사람들이 아니여서...
여기는 음악, 특히 재즈와 관련하여 내가 알게된 가장 훌륭한 채널이다.
사실 훌륭하다는 것은 음악뿐 아니라, 철학적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play in tune 은 음정을 정확하게 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내 스승님이신 드러머 이창훈 교수님이 해주신말임 단지 라이딩과 스윙감이 좋으면된다. 연주의 방식은 자기의 특징과 상징이고 단지 결과만 좋으면된다
이것이 진리다...내 닉네임이 오죽하면 레이브라운이랴..
이건 드럼치는 사람들도 봐야하는 영상이다.. 특히 드럼 잘치는 분들.. 합주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박자 이끌어주면 되는 부분에서도 지멋대로 엇박 넣고, 박자 쪼개넣으면서 화려하게 튀려는 분들 꽤 있음.. 본인이 느끼기에 계속 정박 주다가 8마디마다 한번씩 강조 주는 걸로는 심심하다고 느끼는거죠.
근데 노래부르는 사람이나 기타 베이스 피아노 입장에서는 드럼이 막 자기 멋대로 막 튀면 뭐랄까 좀 거슬림..
목소리조차 베이스이시네
프렛리스 현악기 연주자들에게 전부 통용되는 말이죠. 테크닉이니 솔로잉이니 다좋은데 음정부터 정확히 맞춰내야지 그게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그걸 제대로 못하면 다 소용없는거ㅎ
하지만 대가님...당신은 좋은 톤으로 빠르게 연주하잖아요... 레이 브라운 : 그게 내가 페이를 받고 연주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음악에 맞춰 정확한 음을 매번마다 실수없이 내주는 것.
기교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죠
레전드들의 공통점은 소리장인이다. 테크닉을위한 방식이 아니라 사운드를 위해 테크닉을 결정한다.
듣기 좋아야 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대중들의 트랜드를 읽어야 한다. 평생을 연주해온 노인이란 칭호가 멋있네여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씀
"루트를 치지않는 베이시스트에겐 일당을 주지마라" 라는 죠크가 있죠 ㅎㅎ
베이스가 해야할 일임 ㅋㅋㅋㅋㅋ 그거 하면서 다른일도 해야지.
먼 소리예요?? 이해가 잘 안가서 ㅠ
@@박창현-e4o 멜로디가 맘껏 뛰어놀게 길을 튼튼하게 깔아주란 뜻입니다
베이스.. 이름부터가 기본을 깔아주는
@@또르박쥐-q2u base bass ㅋㅋㅋ
단순히 기본기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 조화로움도 함께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분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협업이 중요한 회사에서 면접도 잘 봤고 머리도 좋은데 최종 결과에선 탈락인 사람들이 있어요. 함께 조화를 이루며 협업할 사람을 구하는 거지 혼자 이겨먹으려 드는 사람을 원한 게 아니라서요.
같이 연주했던 연주자, 가수 다 하나같이 레전드들 뿐이네요 ㅎㅎㅎ
이런 선생님이 있어서 음악이 발전하나 싶읍니다
너는 스윙을 하고있지않아 라고 하신 선생님이랑 같이 연주하시면 멋있는 연주가 될듯
한국에서 워크샵할때 뵌 적이 있었는데...추억 돋는 레이브라운이네요~레이브라운, 케니버렐, 진해리스...
솔직히 프렛리스 베이스하는 분들 솔로 듣다보면 저건 뭔 음정이지 하는게 꽤 많음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정점을 찍기 힘든게 "좋은 소리를 낸다"아닐까싶음...
정점도 없음 그냥 끝없이 올라가야할뿐
재능 ㅋㅋㅋ 겜도 비슷한부류지 눈치가 좋아야한다 공부도 기억력이 좋아야한다
그쵸.. 소리의 정점이라는것도 결국 다른 누군가가 올라갓엇던 최고의 퀄리티를 말하는거여서 그 위가 더 있을수도있음.. 그리고 매순간마다 골짜기가있어서 그 골짜기를 넘지않으면 더 높은 산이 정말 있는지, 어떻게 생겻는지 알수도없고.. 정말 제정신으론 못할길인듯 정말 음악을 사랑하고 그거에 미쳐야 할수있다..
엄청난 명언에 무릎을 탁!
넘나 훌륭한 조언이며 교훈 입니다.
하지만,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다른 직업 갖고 투잡 뛰면서 생계가 유지 되어야
저런 고민하면서 평생 음악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습실 월세도 못내는데 저런 생각이 들까요...
요즘 참 씁슬합니다...
예술인등록하고 지원사업 꾸준히 받으세요. 찾아보면 있어요.
머라고치면나와요?
저런 연주가 가능하면 생계 고민 안해도 될텐데요...?
일단 최소 국내 세션맨은 혼자 독식할테니
생계 걱정은 없을거임
와... 기본이 좋아야 다른 부가적인 것을 할 수 있다는 좋은 깨달음... 감사합니다
씽어도 마찬가지. 노래 시작하면 처음 배우는게 발성인데 발성은 죽을때까지 연구함. 결국 소리 자체를 아름답게 내어야함
음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뭔가 교훈주는 느낌으로 봄
저 할아버지가 이거나 잘해!라고 하는게 저렇게 깔끔하게가 아니더라도 저정도 흉내내는것조차 많은 시간이 든다는.. 물론 프로들은 다들 하는거지만
레이브라운은 베이스 레전드죠
레이브라운 폴챔버스 스캇라파로 3대문파
1:11 “Now, I’m telling you from an experience”
제 경험을 얘기해보죠 가 아니라
제 경험을 토대로 얘기하는겁니다 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거나 그거나;
비단 베이스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모든 음악인들이 프로의 과정을 밟기 시작하면서 흔히 간과하게 되는,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고 0순위인 부분이죠.
결국 대중들이 듣기 좋아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테크닉은 이를 위한 보조 수단이 되어야하지 주가 되어서는 안되죠.
'튠 안에서' -> '정확한 음정으로' 이렇게 이해하면 정확할듯
정확한 음정도 있고 현과 통의 울림도 포함된거같음
저거 플렛리스라 정확한 음정 짚으려면 정확한 음감과 숙련이 필요함.
정튜닝 정확한 음을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일관된 세기와 느낌이 추가되죠
튠은 곡을 말하는것 같네요 그 노래 안에서 라는 의미로요
정확한 번역이 필요하네요, 플레이 인 튠 은 음정을 정확히 연주하란 뜻 입니다!
기본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구나
기본기가 중요하다...라는 의미도 맞지만.... 그 기본기가 그래서 뭐냐!!라고 했을때의 답을 말씀해주시는겁니다. 현을 튕기면 어쨌든 소리가 나니까 초보분들 대부분 '좋은소리'를 낸다는 것에 관심을 많이 안갖는거같아요... 정확한 운지를 통한 정확한 음, 풍부한 울림, 그리고 음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인 톤....이런게 중요한데.... 초보분들은 다들 무슨 곡 연주해봤다. 무슨기법 할줄안다... 이러는거죠.. 정작 C음 2초간 유지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말이에요...
어느 한 분야에서 그 기술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전설이 되면 된다. 내가 필요하고 나밖에 없으면 된다. 그러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가수 가사전달력
연주자 소리전달력
펑크재즈에 빠져서 이떄까지 나 따래에는 막 화려한 솔로나 치면서 자기만족했는데 그런 저를 반성하게하는 영상같테요..앞으로 하나를 연주하더라도 사운드를 생각해야겠습니다...
과거 교수님이 제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베이스로 화려한 플레이와 솔로등 베이스 메인음악을 추구하는 저에게
팀에서 베이스는 메인을 더 빛나게 해주는 역활이라고 음악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곳에서 더 빛나게 해줄수 있는 그런 역활을 해라고 가르쳐주셨는데
이분 영상 보면서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역할
@@gmk3774 그쵸 목적과 역할입니다
역 할 이 맞아요
@@spellmethod 요정님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오타를 ㅜㅜ
왜냐면 베이스 메인음악을 원하는 사람이 몇명없어서 돈이 안되기 때문임
금수저라서 돈벌 필요 없으면
베이스 메인음악 추구해도 됨
근데 돈벌어야되는 베이시스트라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컬 메인음악의
단조로운 베이스(반주)를 잘해야됨
영상속 연주자도 그얘길 하고있음
단조로운 베이스라인이지만
그걸 퀄리티있게 좋은 사운드로 연주할수 있어야
연주자로 평생 먹고 살수 있다고.
자만에 빠지지 말고 겸손하게 역할수행을 하라는거군요,,,
베이스도 드럼도 심지어 피아노 기타들도 해당된다고 생각되네요....당연한 말이지만요 ㅋㅋ
이게 진리인게 피아노도 연주자가 될 사람들은 같은 피아노로 같은 곡을 치는데 소리의 모양이 다르다 해야하나 더 듣고 싶고 더 듣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 기교도 실력 비슷한 듯한데 뭔가 타고난 게 이런 건가 이런 느낌이었음... 예술성이라는게 그런게 아닌가 함
클래식 피아노 예고입시했었는데 그 소리 잘 내기 위한 손가락 훈련루틴 따로 돌립니다. 그게.. 하농에 매우 잘 녹아있고요. 피아노 전공생들이 하농을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이유가 이거입니다. 소리를 잘 내려면 팔의 무게를 잘 활용해서, 이완된 상태로, 손가락으로 짖뭉게듯이 아니라 가볍게 기타줄? 뭐 튕기듯 손가락으로 건반 잡아가며 잘 쳐야 소리가 잘 나거든요..
테크닉에는 소리잘내기위한 요령도 분명히 포함되어 있답니다...
진짜 음악은 듣고 고개가 절로 까딱까딱 거려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딱 맞는말인듯 보다가 나도모르게 까딱거림
비단 음악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은 기본에 가장 충실해야 하는것 같음...
음악은 결국 테크닉이 아닌 듣기 좋은게 장땡인 본질을 얘기하는거군요.
기본에 충실하라는교훈
기본을 제대로하고 기교를 너으라~
이분이 연주하신 오스카 피터슨 버전의 corcovado는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인트로부터 흥분시켰던 ㅋ
좋은 사운드란 음정 피치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음정은 기본이고 노트 리듬안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엇이 들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랜절 박고 갑니다 레이브라운 형님 ㄷ ㄷ
나는 재즈도 안듣고 레이브라운도 모르는데 왜 보고잇는거지?
이런 애들은 이런 말을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다
@@sutani4583 ㄹㅇㅋㅋ
@@sutani4583 재즈에 관심도 없는 사람한테도 교훈이 되는 말이니까 보고있단 소리지 뭐
@@sutani4583 니가 알아서 뭐하겠냐 ㅋㅋ
@@user-tw1jh2pd8k 그게 알고 싶어서 댓글쓴걸로 이해했으면 독해력 레전드네... 힘내라. 그러니까 새벽에 댓글이나 달고있겠지만 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이시스트 레이브라운 아조시❤❤❤❤❤❤❤
Ray brown...
유튜브 알고리즘이 오랜만에 일 했네요
본질을 늘 생각하라,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직장인 취미로 관악기배우는데 '좋은 소리' 로 아티큘레이션 하는게 조온~~~나 어렵더라 ㅠㅠ 진짜.. 하긴 이기됏음 내가 아티스트햇지 직장인햇겟냐마는 ㅠㅜ
톤. 피치. 다이나믹. 서스테인. 템포. 모든요소가 단 한 순간에 프로의 손에서 나오고 그냥 듣는 우리는 편할 뿐이다. ㅋ
편안하게 연주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음악하는 사람들의 정확한 점을 얘기합니다...
레이 브라운!!! 😆👍
0:40 와 씹 지린다...
근데 저 좋은 소리를 내려면 저 기교과정을 거쳐야한다. 저렇게 과정을 지나야 깨닫고 좋은소리를 내는거지 저 소리만 낼순 없을듯
Play in tune!
모든 현악기에 적용되는말이네요
Play in tune은 튠 안에서 연주한다는 게 아니라 정확한 음정을 내야 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지 않나요? 타 영상 인터뷰에 자막 달아서 광고료 받으시는 것 가지고는 뭐라고 안 하겠는데 가끔 오역이 보여서 좀 답답하네요.
ㅇㅇ 튜닝 잘 하고 운지 정확히 하라는 뜻이 맞아요
아무래도 콘트라베이스는 베이스기타처럼 프렛이 있는게 아니라서 좀더 정확한 운지를 필요로 하죠 그런 의미에서 정확한 음정을 내야한다는 의미로 in tune이라고 하신 듯 하네요 여기에서 tune은 ‘곡’이라는 뜻이 아니라 튜닝 혹은 음정을 뜻하는거죠
"그런데요 선생님! 그게 제일 어려워요!!"
이 튠은 날 미소짓게하는군...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어요 ㅜㅜ
일반인이 감탄하는 베이스 연주와 전공자가 감탄하는 베이스 연주 차이
재즈콤보에서 베이스는 운전수와 같은 역할로 제일 중요함!!
Mr. Ray Brown. May he rest in rhythm.
터치 그걸말하는거임, 터치 . 이건 감이없는사람은 죽을때까지 이해못함 모든악기에 적용된다 그리고 목소리도 마찬가지 목소리를내는 엔진자체가중요하지 다른 발성법이니 고음이니 이딴건 진짜가수한텐 큰의미가없음 드럼도 마찬가지 똑같은 악기 똑같은곡을 쳐도 터치가다르면 귀에 감기는드럼소리가들리고 심지어 합주시에 전체적인사운드가살아남. 근데 일반적인드럼들 특히 취미로하는데 테크닉좋은드럼중에 터치가너무 구려서 듣기괴로운 드럼들이 너무많음 터치를 깊이해라고해도 죽을때까지 몸이 이해를못함
아우 멋져 ✨
튜닝의 끝은 순정
이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재즈에 관심도 없는데 재미있고 끝까지 다봤네요
독주였어도 기승전결이 필요한데 합주의 호흡은 말할것도 없지.. 흐름과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 튀려고 하는건 연주 몇번만 같이 해보면 알수 있음.
역시 최고는 다르다.
하...샵밥 뚜비두밥 영상 하나 봤다고 재즈가 알고리즘에 계속 뜨네 오히려 좋아
레이브라운트리오 공연 본 게 참 아련한 일이 되어 버렸다 ㅠㅠㅠㅠㅠ 피치 정확한 거 봐 ㅠㅠㅠㅠㅠㅠ
저 잠깐 치는 연주가 참 듣기 좋다.
ray brown trio 음악을 쥬크박스리스트에 넣고 수년을 들어왔는데 베이시스트인지 처음 알았네
이정도면 구독해야지..여러개를 봄
제가 이말 하고싶었어요.
이사람 누구 닮아서 대체 무슨연예인 닮은지 한달동안 생각했는데 우리 행보관 닮았네
앜ㅋㅋㅋㅋ 근데 재즈씬을 군 부대로 빗대보면 정말 행보관급 포지션의 분이셨죠.. 수많은 Star의 뒤에서 걸음을 맞춰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