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가 쓴 책들을 보면 이런 말 쉽게 못함. 일본 애니메 제작사에 도입되지 못한 정직원 채용, 제작 스튜디오의 환경, 여성 직원들에 대한 대우 등 여러가지면에서 고민하고 행동했던 일화들이 매우매우 많음. 하야오가 예술적인 면모와 완벽주의자 성향이 너무 강해서 주변 동료들이 기피하는 게 맞음(하지만 최고들은 언제나 그와 일하고 싶어함). 그렇지만 회사 운영과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무신경한건 아님. 하야오가 지브리의 전신인 톱 크래프트 아래에서 만들어서 지브리의 첫작이라 여겨지고 있는 를 만들고 나서도 동료들과 멀어지는 것이 속상해서 다신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하지 않는다고 했었음. 이런 하야오의 면모와 여러 기로에서 회사을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한 토시오가 아니였으면 지브리의 많은 명작들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음. 그리고 결과적으로 지브리의 사정이 안 좋았던 건 하야오가 아닌 다른 감독들(특히 하야오 아들)의 영화가 좋지 않은 성과를 낸 것 때문. 그것도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타파됨. 결론: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는 지브리를 만들고 살린 인물들. + 또한 원댓글의 말을 좀 덧붙여 말하면 결국 많은 대중, 특히 그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지브리 마니아들은 분명 미야자키 내지 다카하타(;다수라고 보기 힘들지만) 감독의 작품을 사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명확한 사실 포인트를 놓고 보면 지브리라는 회사 운영의 명맥 따위를 논하기가 부질 없어집니다. 위의 대중들은 그 개인의 지휘아래 만들어진 작품들을 사랑하는 거기 때문입니다. 그 작품들을 상업적으로 잘 이끈 건 분명 토시오가 맞고요! 쉽게 말하면 그냥 지브리고 뭐고 미야자키가 잘 만든 영화들을 토시오가 대외적 비즈니스를 잘 해서 지브리란 회사가 탄생하여 돈 벌었다는 뜻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사실 지브리를 디즈니같은 훗날 언제나 이어질 영화제작 회사로써 볼 수 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미야자키란 창작자 개인 그자체라 생각해서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영화 기대는 그닥이고, 회사로써 이익을 얻는 건 그동안의 흥행영화들을 기반으로한 굿즈와 미술관, 테마파크 등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로써의 지속 발전 가능성이 약한건 아쉽지만 미야자키가 만든 영화는 그 아티스트의 작품일뿐 누군가가 대신 뽑아줄 수 있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피카소가 그의 아뜰리에에서 그림 그려 팔았다고 해서 그가 떠난 후에도 그런 감동의 그림이 그 아뜰리에에서 탄생할거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지브리빠 였습니다.
저도 지브리를 사랑하고 토시오씨의 책을 읽었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야기들이 전부 다 세상 밖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스즈키 토시오씨의 사후엔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아무래도 직원들이 직접 말하는 지브리의 이야기와 토시오씨가 말하는 내용이 관점의 차이 때문에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아무래도 고용주의 시각과 고용인의 시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mp-lb8om 아무래도 그둘 각자 쓰고 말한 바이니 자신 입장에서 보고 느낀바가 강할거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 댓글에 단 일화들이 담긴 도시오의 이란 책이 스스로와 파트너(미야자키, 다카하타)의 폐급적인 부분도 상당히 디테일하고 적날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인과 측근의 일화들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적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견해로 적은 일화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일화들을 증거로써 그들이 지브리라는 회사에 공헌했다고 단언 하는 건 아니고 그저 뒤받침하려 피력한 일화입니다.
실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터뷰와 다큐, 전문가들의 분석 글을 보면 후계자를 양성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것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 미야자키 감독은 자신이 재직했던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직원으로서 부당한 근로조건들에 저항하는 노조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수직적 결정 시스템의 관례를 깨려는 시도로 동료들과 평등한 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고, 독립 후에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현실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던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 젊은 감독들의 재능이나 월급쟁이와 같은 자세의 문제를 토로했고(자신은 그렇지 않았기에), 더이상 거대한 서사를 그려내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거나, 일본사회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후계자 양성이 어려웠던 것이지 순수 예술가로서 자신의 작품만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다는 것은 사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애초에 미야자키는 그저 자신이 있는 곳을 만들었을 뿐이라 이야기함. 지브리는 함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장인 공방이었지 거대 기업을 만들려고 지은게 아니었음. 그럼에도 단순 예술가로 치부하기엔 큰 사람임. 애니메이션 열악한 작업환경 처우 개선과 사회공헌에 엄청 신경 많이 쓴 사람. 게다가 기술 노하우 부분도 알려줄 건 알려줬음. 그저 지브리 스타일이 안 맞아 떠난 거. 지브리 거하게 망하게 만든 다른 감독 작품들 보면 ㄹㅇ 믿고 밀어줄거 다 밀어줬음. 그저 지브리 기술은 있어도 그 브랜드를 만족시켜줄 정서나 스토리 텔링을 가진 감독이 없었을 뿐임.
천재는 멀리서 보면 멋져보이지만 가까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대환장인 경우가 많죠...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 같이 일하던 사람들 성토 들어보면 ... 한숨나옴. 시나리오든 콘티든 써오라해서 써가면 계속 퇴자만 놓고 결국 본인이 다 해버렸다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갔었었는데 키우질 못했다는. 게다가 지브리는 스즈키피디의 안좋은 이슈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별이야기 없군요.
경영자가 아니가 예술가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좀비와 같다는 말씀은 조금 더 섬세하게 발언하셨으면 어땠을까요. 치킨이 좋은 사람이 있고, 피자가 좋은 사람이 있듯, 경영자가 좋은 사람이 있고, 예술가가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야만인이니, 너가 치킨을 좋아해서 좀비가 된거니 하는 말씀은 경솔하고 철없는 말씀으로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댓글 지우려면 지우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브리의 현상황은 예술을 좋아히지만, 경영을 모르는 바보에 의해 빚어진 결과물입니다. 지브리의 지속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는것 역시 압니다) 허나 확실한 것은 지브리 팬은 경영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입니다. 지엽적으로는 그의 그림체, 음악, 감성 을 좋아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의 예술성이 없이 많이 팔리는 영화를 쫓았다면 지금의 지브리가 있었을까요. 지브리의 현재 결과물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에 개선될 방안을 주시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요. 지브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경솔한 발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지브리가 지금 좀비 상태인 건 애초부터 하야오의 작품을 위한 회사였기 때문인 것 같아여ㅠ 근데 굳이 디즈니와 비교하기엔 두 회사가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보이는데 비교 대상이 좀 부적절해 보이네요.. 두 곳은 애니매이션을 제작한다는 공통점말고는, 아예 설립의 목적성, 작업방식 자체부터 완전히 다른 회사들이지 않나요? 그리고 디즈니랑 하야오는 직업 포지션 자체가 아예 다른 인물이잖아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작품에 영혼을 갈아넣는 예술가 그 자체이고, 작품만 죽어라 만드는 사람이고, 디즈니는 애초부터 거의 연출을 자기가 한 것도 아니고 애니매이션 하나만 한 사람도 아니잖아요.. 하야오는 장인이고 디즈니는 솔직히 그냥 탁월한 기업가라고 봐야죠..
기술이 발전해서 생산성이 늘어나면 제자 직원들이 소모가 안됬겠는데... 애니메이션은 이제서야 좀 ai때문에 생산성이 늘겠네요 과거의 애니메이션 영광을 ai기술로 다시좀 실현됬으면 하네요 그동안은 뭐 사람 갈아넣어야 수작이 나오니까 어쩔수 없었던거 같고.. 원펀맨도 애니1편 만들다가 망할뻔했다고 함 ㅋㅋ 어떻게 하면 한방에 죽는 강함을 매 편마다 더 세게 표현해야됨 ㅋㅋ 드래곤볼 같이 색깔놀이도 변신도 안되고.. 딱 봐도 초고난이도임
미야자키가 대단한건 인정하는데 사실 우리가 지브리작들을 소비하고 회상하는건 영화자체의 예술성 작품성보다 그냥 감성이라고본다 즉 대단핝예술성 작품성은없다는거다 오히려 지브리 작하면 내용보다는 명장면들하면떠오르는 OST지 내용이아니란거그래서우리는 디즈니처럼 작품의캐릭터 굿즈를 찾고 소비하고있다 내가말한 미야쟈키의 대단하다는거는 그 오스트를별거없는 에니에 기똥차게 뽑아서 배치해놓은 능력만 대단하단거지 실상 오스트감독이 더 대단한거일수 있다 예로 토토로 내용뭐 있냐? 그냥 일본 시골의 여름갬성 순수갬성 그자체일뿐 오스트 들으면 뚱띠 네꼬빠스랑 토토로 가 생각날뿐 내용이 생각나는건 아니지 센치히로도 마찬가지 마녀키키도 그니까 오히려그냥 오스트와 함께 디즈니처럼 굿즈 판매하는게 더 나은거고 현실 정답이다 굿즈 개좋아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를 이어갈 인재가 안보인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중요한건 회사나 작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포기를 한 것 처럼 보인다는게 좀 더 안타까운 느낌
원래 하야오의 후계자가 있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일찍 가버려서 사실상 맥이 끊겨버림
콘노 감독이 너무 일찍 가버려서...
귀를 기울이면 정말 재밌게 봤는데 ㅜ
@@JayLee-kp3om 콘노가 아니고 콘도 요시후미 입니다 😊
??? : 미야자키 하야오인데 쭉 계속 할 꺼임, ㅅㄱ.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가 쓴 책들을 보면 이런 말 쉽게 못함.
일본 애니메 제작사에 도입되지 못한 정직원 채용, 제작 스튜디오의 환경, 여성 직원들에 대한 대우 등 여러가지면에서 고민하고 행동했던 일화들이 매우매우 많음.
하야오가 예술적인 면모와 완벽주의자 성향이 너무 강해서 주변 동료들이 기피하는 게 맞음(하지만 최고들은 언제나 그와 일하고 싶어함). 그렇지만 회사 운영과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무신경한건 아님.
하야오가 지브리의 전신인 톱 크래프트 아래에서 만들어서 지브리의 첫작이라 여겨지고 있는 를 만들고 나서도 동료들과 멀어지는 것이 속상해서 다신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하지 않는다고 했었음.
이런 하야오의 면모와 여러 기로에서 회사을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한 토시오가 아니였으면 지브리의 많은 명작들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음.
그리고 결과적으로 지브리의 사정이 안 좋았던 건 하야오가 아닌 다른 감독들(특히 하야오 아들)의 영화가 좋지 않은 성과를 낸 것 때문. 그것도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타파됨.
결론: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는 지브리를 만들고 살린 인물들.
+
또한 원댓글의 말을 좀 덧붙여 말하면 결국 많은 대중, 특히 그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지브리 마니아들은 분명 미야자키 내지 다카하타(;다수라고 보기 힘들지만) 감독의 작품을 사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명확한 사실 포인트를 놓고 보면 지브리라는 회사 운영의 명맥 따위를 논하기가 부질 없어집니다. 위의 대중들은 그 개인의 지휘아래 만들어진 작품들을 사랑하는 거기 때문입니다. 그 작품들을 상업적으로 잘 이끈 건 분명 토시오가 맞고요!
쉽게 말하면 그냥 지브리고 뭐고 미야자키가 잘 만든 영화들을 토시오가 대외적 비즈니스를 잘 해서 지브리란 회사가 탄생하여 돈 벌었다는 뜻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사실 지브리를 디즈니같은 훗날 언제나 이어질 영화제작 회사로써 볼 수 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미야자키란 창작자 개인 그자체라 생각해서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영화 기대는 그닥이고, 회사로써 이익을 얻는 건 그동안의 흥행영화들을 기반으로한 굿즈와 미술관, 테마파크 등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로써의 지속 발전 가능성이 약한건 아쉽지만 미야자키가 만든 영화는 그 아티스트의 작품일뿐 누군가가 대신 뽑아줄 수 있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피카소가 그의 아뜰리에에서 그림 그려 팔았다고 해서 그가 떠난 후에도 그런 감동의 그림이 그 아뜰리에에서 탄생할거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지브리빠 였습니다.
저도 지브리를 사랑하고 토시오씨의 책을 읽었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야기들이 전부 다 세상 밖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스즈키 토시오씨의 사후엔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아무래도 직원들이 직접 말하는 지브리의 이야기와 토시오씨가 말하는 내용이 관점의 차이 때문에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아무래도 고용주의 시각과 고용인의 시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mp-lb8om 아무래도 그둘 각자 쓰고 말한 바이니 자신 입장에서 보고 느낀바가 강할거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 댓글에 단 일화들이 담긴 도시오의 이란 책이 스스로와 파트너(미야자키, 다카하타)의 폐급적인 부분도 상당히 디테일하고 적날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인과 측근의 일화들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적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견해로 적은 일화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일화들을 증거로써 그들이 지브리라는 회사에 공헌했다고 단언 하는 건 아니고 그저 뒤받침하려 피력한 일화입니다.
저도 지브리스튜디오 좋아하고 동경도 했었고 ... 미야자키하야오 감독님도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아마 관계자말 듣고 되게 순화해서 말하신걸 거예요. 저도 들은 얘기가 있어서... 님말도 맞지만 영상분 말씀도 거짓됨이 없어요. 천재는 멀리서보면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가까이서는 힘들죠.
근데 저 분은 그냥 경제적인 관점에서 단편적으로 말하시는 분이라 다 맞는 말하는건아님... 그걸 감안하고 들어야함
실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터뷰와 다큐, 전문가들의 분석 글을 보면 후계자를 양성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것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 미야자키 감독은 자신이 재직했던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직원으로서 부당한 근로조건들에 저항하는 노조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수직적 결정 시스템의 관례를 깨려는 시도로 동료들과 평등한 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고, 독립 후에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현실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던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 젊은 감독들의 재능이나 월급쟁이와 같은 자세의 문제를 토로했고(자신은 그렇지 않았기에), 더이상 거대한 서사를 그려내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거나, 일본사회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후계자 양성이 어려웠던 것이지 순수 예술가로서 자신의 작품만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다는 것은 사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ㄹㅇ 이게 맞죠
그게 가르치는 능력이 없는겁니다
원래 천재들이 본인들한테는 당연한거라 범재들한테 가르치는걸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음
미야자키는 그런 능력이 없던거고
책상에서 엑셀이나 들여다보는 회계사가 지가 다 아는양 떠벌이는 전형…
저 회계사가 내공없는것도 사실이지만 미야자키하야오가 자기이후에도 이어나갈수 있는 기업을 못만든것도 사실은 맞음 에니메이터들의 처우개선한게 어딜봐서 기업가로서 재능이있다는건지 누가봐도 그냥 애니메이터로서 한거지. 결론 양쪽다 존나게멍청함
대체불가능한 천재라 그런듯..
모든것을 예술에 몰빵했기에... 최상, 최고의 작품이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디즈니, 픽사는 기술력 자본력+개발자들의 샌스가 있으면 어느 정도 만들 수 있죠 스토리가 엄청나게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브리는 미야자키만 만들 수 있는 그 감성이 중요한 듯 보입니다.
픽사만의 스토리도 엄청 탄탄하다고 생각이 들어요…가령 인사이드 아웃, 코코, 토이스토리 등은 말할 것도 없죠..
지브리도 잘만들지만
픽사를 까다니;
디즈니 스토리 까는 건 이해하는데 픽사 스토리를 까다니.. 제대로 보고나 얘기하시는지
지브리는 영원하다.
수익률이 안나올지라도
명성은 디즈니랑 비교가 안됨
비교가 안되긴 ㅉㅉㅉ미친년
ㅋㅋㅋㅋ 디즈니랑 지브리랑 규모 차이가 씹 ㅋㅋㅋㅋ
@@후하-x4q 피씨에 빠져서 망해가는 디즈니?
@@후하-x4q적어도 지브리는 괴거작품에 똥칠해서 이미지 소모시키진 않았음 ㅋㅋㅋ
@@김민우-j3h디즈니가 요 수년 똥칠한거지만 그래봐야 디즈니 수십년 역사에 2~3년임 그동안 디즈니는 어마어마한 ip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어갈거임 왜냐면 디즈니는 시스템으로 굴러가니 하지만 지브리가 앞으로도 그럴수있겠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하야오만이 만들수 있으니까 애초에 후계자 양성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이사람 뭔데 이런 소리를 하지
사실 영화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관객 입장에서는 사상 최고의 감독입니다.
지브리 원년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의 스캔들도 현재 지브리의 무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죠… 이번 ‘그대들 어떻게살것인가’로 이제는 마침표를 찍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미야자키는 그저 자신이 있는 곳을 만들었을 뿐이라 이야기함. 지브리는 함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장인 공방이었지 거대 기업을 만들려고 지은게 아니었음.
그럼에도 단순 예술가로 치부하기엔 큰 사람임.
애니메이션 열악한 작업환경 처우 개선과 사회공헌에 엄청 신경 많이 쓴 사람.
게다가 기술 노하우 부분도 알려줄 건 알려줬음. 그저 지브리 스타일이 안 맞아 떠난 거.
지브리 거하게 망하게 만든 다른 감독 작품들 보면 ㄹㅇ 믿고 밀어줄거 다 밀어줬음.
그저 지브리 기술은 있어도 그 브랜드를 만족시켜줄 정서나 스토리 텔링을 가진 감독이 없었을 뿐임.
이재용 회계사,,, 절대 넘지 말아야할 선. 지슬람을 공격했다,,ㄷㄷ
그럴만한 제자가 없어서 그런거임 아들도 후계자가 아닌데..
지브리 신작 나온다는데 기대되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천재는 멀리서 보면 멋져보이지만 가까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대환장인 경우가 많죠...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 같이 일하던 사람들 성토 들어보면 ... 한숨나옴. 시나리오든 콘티든 써오라해서 써가면 계속 퇴자만 놓고 결국 본인이 다 해버렸다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갔었었는데 키우질 못했다는. 게다가 지브리는 스즈키피디의 안좋은 이슈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별이야기 없군요.
경영자가 아니가 예술가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좀비와 같다는 말씀은 조금 더 섬세하게 발언하셨으면 어땠을까요.
치킨이 좋은 사람이 있고, 피자가 좋은 사람이 있듯, 경영자가 좋은 사람이 있고, 예술가가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야만인이니, 너가 치킨을 좋아해서 좀비가 된거니 하는 말씀은 경솔하고 철없는 말씀으로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댓글 지우려면 지우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브리의 현상황은 예술을 좋아히지만, 경영을 모르는 바보에 의해 빚어진 결과물입니다. 지브리의 지속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는것 역시 압니다)
허나 확실한 것은 지브리 팬은 경영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입니다. 지엽적으로는 그의 그림체, 음악, 감성
을 좋아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의 예술성이 없이 많이 팔리는 영화를 쫓았다면 지금의 지브리가 있었을까요.
지브리의 현재 결과물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에 개선될 방안을 주시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요. 지브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경솔한 발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여름에 복귀작 나온다던데 또 수천억 벌겠네ㅋㅋㅋㅋ
노마케팅 영화 ㅋㅋ
하야오 아들이있는대. 대차게말아먹. ,었던게. . .
게드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품에 모든 걸 쏟아부었으니까...애니는 혼자 못만들고... 사업체라기 보다는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곳
좀비?ㅋ
국내애니회사중 경영을 하면서 지브리만큼 수작을 꾸준히 낸 회사가 있나싶네요 좀비화 조차못한 회사 허다합니다ㅋ
지금 그걸 비교하려는게 아니잖아 병신아 그딴 화법이면 도대체 뭔말을 할수있는거냐
ㅇㅈ 옛날 명작들 시체로 괴물만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디즈니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질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브리라는 기업의 경영 관점에서 말하는거같음...실제로 지금 지브리 직원들.? 모두 시간제...
미야자키 하야오가 좌파인 건 알고 있나?
지브리가 지금 좀비 상태인 건 애초부터 하야오의 작품을 위한 회사였기 때문인 것 같아여ㅠ 근데 굳이 디즈니와 비교하기엔 두 회사가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보이는데 비교 대상이 좀 부적절해 보이네요.. 두 곳은 애니매이션을 제작한다는 공통점말고는, 아예 설립의 목적성, 작업방식 자체부터 완전히 다른 회사들이지 않나요? 그리고 디즈니랑 하야오는 직업 포지션 자체가 아예 다른 인물이잖아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작품에 영혼을 갈아넣는 예술가 그 자체이고, 작품만 죽어라 만드는 사람이고, 디즈니는 애초부터 거의 연출을 자기가 한 것도 아니고 애니매이션 하나만 한 사람도 아니잖아요.. 하야오는 장인이고 디즈니는 솔직히 그냥 탁월한 기업가라고 봐야죠..
지브리는 디즈니, 픽사처럼 대형애니공장이 아니라 부띠끄스튜디오 개념으로 봐야됨..
숫자로만 평가하니 이런 소리를하지.. 같은 한국인으로서 누가 볼까 창피하네요.
왜 일본에 그토록 대단한 작품이 즐비한지 평생 모르고 사실 듯
에반게리온의 안노 외에 후배가 안나온다는건, 참 슬픈일이네
리갈하이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생각나네요
해당 부분에서 깊이있는 전문가도 어니면서 함부로 판단하고 정의내리려는 이 따위 컨텐츠 그만합시다
후배와 제자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제작 하려고 하면 지나지게 간섭을 했다고 하네요
지브리는 잘만 살리면
사업 확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해서
일본의 디즈니가 될텐데
아쉽네
경영가가 했으면 작품성도 떨어지고 진작 없어졌을 걸. 똑똑한 예술가가 경영했으니 이만큼 유지 된 거임.
괜히 하야오 사후 이후 디즈니가 인수한다는 떡밥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ㅋㅋㅋㅋ 지금 어떻게든 3D 작품 내려느것도 어떻게든 돌파구를 만드는건데
다른거 낼 따마다 지브리 스투디오라는 늘 미야자기 하야오 라는 꼬리표가 붙어서 ㅋㅋ
7월 개봉하는 하야오감독이 7년동안 준비한 신작 얘기는 왜 안하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손 놓고 있는것 처럼 얘기하네
좀비맞음 돈안되는데 돈버려가면서 준비한거라 지금 지브리 좀비맞음 실제로 제작비 땜에 넷플릭스에도 올린거아님 ott에 유통되는거 극혐하던 양반이 양화관에서만 봐야한다는 신념도 버리고
솔직히 말하면 거의 은퇴작이나 마찬가지인데 돈되는 영화는 아닐 듯 그래도 영화관 갈 거지만..
@@Ungnyam 정확히 예측했네 결국 흥행성적 게드전기급
@@후하-x4q 개소리냐 이건 중국이랑 서양에서 흥행해서 귀칼 무한열차 넘고 해외에서 가장 흥행한영화가 됐는데?
반딧불의 묘에서 제자가 그린 크루즈선이 마음에 안든다고 시커멓게 칠해버린 일화만봐도 그가 얼마나 독선적인지 알수 있슴. 그냥 이냥반은 아티스트임. 경영은 개나 줘버림.
반딧불은 다카하타 이사오 작품인데 뭔 갸소리를 처해대고 있냐 ㅋㅋ
노하우 알려주면 나가서 회사 차려서 바로 경쟁자 되는데 왜 알려줌?
턱이 예사롭지 않다
기술이 발전해서 생산성이
늘어나면 제자 직원들이 소모가 안됬겠는데... 애니메이션은 이제서야 좀 ai때문에 생산성이 늘겠네요
과거의 애니메이션 영광을 ai기술로 다시좀 실현됬으면 하네요
그동안은 뭐 사람 갈아넣어야 수작이 나오니까 어쩔수 없었던거 같고..
원펀맨도 애니1편 만들다가 망할뻔했다고 함 ㅋㅋ 어떻게 하면 한방에 죽는 강함을 매 편마다 더 세게 표현해야됨 ㅋㅋ 드래곤볼 같이 색깔놀이도 변신도 안되고.. 딱 봐도 초고난이도임
지브리는 커녕 이름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하나 만들지 못하고 다른 회사에서 하청받아서 그림 노가다나 도와주는 중국수준인 한국에서 저런 평가를 내린다는게 같잖음
한국에 왜 저런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안나올까?
바로 저따위 마인드로 경영을 하니까 그런거임
헛소리하네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좌파를 계속 좋아해봐
예술가가 어떻게 경영까지 잘하냐? ㅋㅋ
영화감독보고 제작까지 하란 말인데
역설적으로 본인이 모르니 말은 쉽게 하지
B급이네.
지브리는 하야오 필명 같은 용도고
애초 하야오가 아니면 지브리가 아님.
어이어이 ㅋㅋ 고민을 아예 안 했으면 이미 지브리는 도산이었겠지 뇌피셜 자제하라고
아들한테 전수해줬을건데 실력이 영 ㅋ
애니도 모르는사람이 저딴이야기를하네 ㅋ
스즈메 슬랭덩크 다 좆구렸음
미야자키가 대단한건 인정하는데
사실 우리가 지브리작들을 소비하고 회상하는건 영화자체의 예술성 작품성보다
그냥 감성이라고본다
즉 대단핝예술성 작품성은없다는거다
오히려 지브리 작하면 내용보다는
명장면들하면떠오르는 OST지 내용이아니란거그래서우리는
디즈니처럼 작품의캐릭터 굿즈를 찾고
소비하고있다
내가말한 미야쟈키의 대단하다는거는
그 오스트를별거없는 에니에 기똥차게 뽑아서 배치해놓은 능력만 대단하단거지
실상 오스트감독이 더 대단한거일수 있다
예로 토토로 내용뭐 있냐?
그냥 일본 시골의 여름갬성
순수갬성 그자체일뿐
오스트 들으면 뚱띠 네꼬빠스랑
토토로 가 생각날뿐
내용이 생각나는건 아니지
센치히로도 마찬가지
마녀키키도
그니까 오히려그냥 오스트와 함께 디즈니처럼 굿즈 판매하는게 더 나은거고 현실 정답이다
굿즈 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