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퇴 최대한 늦게 하려고요.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건 은퇴 시점 이후에는 그만하고 봉사를 하던 여행을 가던 모아놓은 돈 쓰면서 경제적 걱정 없이 사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퇴직 후 노후 생활비 월 300이면 적은 돈 같아요 ㅠㅠ 진짜 연명만 가능한 수준일거 같은데.. 2인 가족 기준. 현직에 오래 있을수록 국민 연금 수령에도 유리할거고 최소 170 이상은 받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서울 국평 아파트 기준 주택 연금을 들어도 +150은 가능할거고 모아놓은 자산 굴리면 월 500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은퇴 후에 경제적 걱정없이 봉사, 여행을 하는 삶을 위해 은퇴를 늦게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은퇴 전에 경제적 자산을 확보하는 전략도 이미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공단(2021년) 자료는 표준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생활비로 부부기준이며, 여기서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임을 전제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하는 것이 각 자가 사는 장소, 처한 환경, 향후 은퇴 설계 등에 따라 변수가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먼저 제가 말씀 드린 자료의 기준을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2021년)에서 제시한 적정생활비는 부부기준이며,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흡족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건강한 노년임을 전제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맞습니다. 돈은 쓰기 나름이기에 자신에 맞는 적정 수준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지출하며 사는 것을 실천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근로를 오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주위에 80대 부모님이 있는 분이 있는데요. 의료비 지출이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매달 300은 부모님에게 들어갑니다. 또 다른 분은 80대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는데, 한 달에 한 분당 300씩 들어갑니다. 고로 600이 매달 들어가더라고요. 단순생계비에 의료비가 진짜 생활비입니다
@@저는부자되고싶어요 네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두 부모님이 장기간 아프셔서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인 분 중 부모님이 90세가 넘어도 건강하셔서 그런 걱정은 안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제가 말씀 드린 적정생활비는 정부기관 공신력있는 데이터이기에 인용을 했습니다. 간병비 등은 빠져 있기에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별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서인정-p8x 국가 통계로 봤을때 순자산 상위 10%?5%정도는 갖춘 50대입니다. 문득 문득 노후대비는 되어있는지 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너무 주관적 문제라 딱히 답은 없다 보지만 향후 건강한 근로 문제로 지금도 고민입니다. 놀고먹기시작하기에는 50대60는 너무 건강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은퇴 최대한 늦게 하려고요.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건 은퇴 시점 이후에는 그만하고
봉사를 하던 여행을 가던 모아놓은 돈 쓰면서 경제적 걱정 없이 사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퇴직 후 노후 생활비 월 300이면 적은 돈 같아요 ㅠㅠ 진짜 연명만 가능한 수준일거 같은데.. 2인 가족 기준.
현직에 오래 있을수록 국민 연금 수령에도 유리할거고 최소 170 이상은 받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서울 국평 아파트 기준 주택 연금을 들어도 +150은 가능할거고
모아놓은 자산 굴리면 월 500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은퇴 후에 경제적 걱정없이 봉사, 여행을 하는 삶을 위해 은퇴를 늦게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은퇴 전에 경제적 자산을 확보하는 전략도 이미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공단(2021년) 자료는 표준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생활비로 부부기준이며, 여기서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임을 전제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하는 것이 각 자가 사는 장소, 처한 환경, 향후 은퇴 설계 등에 따라 변수가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자 봐 봅시다..
지금 우리 50대 기준 봤을때 80드신 부모님들이 과연 생활비 300이 들까요?
돈은 쓰기 나름이고 너무 겁먹거나 움츠리지 않고 삽시다..
100세 시대에 너무 부담스럽거나 힘들지 않다면 근로는 오래하는것도 방법아닐까요!
먼저 제가 말씀 드린 자료의 기준을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2021년)에서 제시한 적정생활비는 부부기준이며,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흡족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건강한 노년임을 전제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맞습니다. 돈은 쓰기 나름이기에 자신에 맞는 적정 수준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지출하며 사는 것을 실천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근로를 오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주위에 80대 부모님이 있는 분이 있는데요. 의료비 지출이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매달 300은 부모님에게 들어갑니다. 또 다른 분은 80대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는데, 한 달에 한 분당 300씩 들어갑니다. 고로 600이 매달 들어가더라고요. 단순생계비에 의료비가 진짜 생활비입니다
@@저는부자되고싶어요 네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두 부모님이 장기간 아프셔서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인 분 중 부모님이 90세가 넘어도 건강하셔서 그런 걱정은 안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제가 말씀 드린 적정생활비는 정부기관 공신력있는 데이터이기에 인용을 했습니다. 간병비 등은 빠져 있기에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별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부자되고싶어요 조금 가혹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왠만한 집안기준 부모님 재산을 상속받을 생각만 하지 않으면 마지막 간병비 부담은 없습니다.몇천ㆍ몇억정도 부모님 재산으로 감당이 됩니다.
생활비 기준이라기에 가볍게 쓴 글인데 무겁게 대댓글을 쓰네요..
@@서인정-p8x 국가 통계로 봤을때 순자산 상위 10%?5%정도는 갖춘 50대입니다.
문득 문득 노후대비는 되어있는지 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너무 주관적 문제라 딱히 답은 없다 보지만 향후 건강한 근로 문제로 지금도 고민입니다.
놀고먹기시작하기에는 50대60는 너무 건강들 하시더라구요.
매일매일 외식하고,
1년에 2번씩 해외여행가냐
월 3백만원 필요하게
혹세무민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