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중앙선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열차가 8량이 아닌 지금의 수인분당선처럼 6량으로만 다녔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이용 승객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순차적으로 6량에서 다시 지금의 모습처럼 8량으로 늘렸었죠~^^ 근데 앞으로 수도권전철 10호선 이상 만들 생각이 없다라면 수인분당선을 10호선, 경의중앙선을 11호선 등등등... 으로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예산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좋은 기회에 말이죠~^^ 아무쪼록 역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다양한 이야기도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상봉역은 계획에 비용도 있지만 망우역과 석계에서 중랑천을 넘어오는 경춘선에 경의중앙과 망우역에서 만나기에 역사를 넣기 위해선 배선을 수정해야하는 문제가 있었죠. 역간 거리도 워낙 짧다보니 단순히 역을 추가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시설을 확장 재시공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망우역에서는 광역전철과 일반열차를 전부 수용해야 하기에 배선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상봉역 만들고 나니 망우에 KTX까지 집어넣자고 망우랑 상봉 사이에 홈을 만들어서 두 역을 이어붙이고 여기저기 얽히고 섥히다보니 비용은 쭉쭉쭉 늘어나고 이하생략...
아직도 국철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심지어는 1호선 경인선 구간에서도 ㅎㅎ 3호선 옥수역, 4호선 이촌역 안내방송의 경우 코레일 열차는 TTS로 개정되기 전까지 용산이나 덕소 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나왔었던 걸로 기억해요. 반대로 분당선은 가끔 옛날 유튜브에서 8호선 복정역 안내방송 영상 보여주는데 환승: 분당선이라는 도착행선기와 "이번 역은 분당선 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 복정역입니다"라고 조예신 성우님이 안내해주는 안내방송이 있었죠. 근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게 저렇게 국철이라고 해도 배차 간격이 극악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저희 어머니께서 90년대 초까지 서울 사시다 지방으로 내려오셨는데 가끔 서울로 함께 가면 항상 국철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서울역부터 청량리까지 1호선이고 나머지 구간은 국철이라고 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열차도 초록색-노란색 배합이었던 것 같습니당
당시에는 그냥 "용산 청량리간 국철"이라고 불렸죠. 이 구간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용산-서울역-종로-신설동 이렇게 연결되는 베이스노선과는 별개로 일종의 "서자노선"취급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이용했지, 아마 일반 이용객들은 이쪽 열차를 이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을 듯. 전동차의 모습도 달랐던 걸로 기억됩니다.
지하철의 경우 폭설 영향이 없고 지상전철의 경우 속도가 낮기때문에 큰 지연은 없고 ktx나 srt의 경우엔 최대속도를 많이 낮춰 운행하면서 지연이 50분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버스는 이번 폭설이 워낙 날마다 국지적이어서 그 구간만 조금 걸리고 나머지는 원할하게 운행되었습니다.
2005년 여름 서울로 발령 받아 처음으로 왕십리역에서 용산행 열차를 기다린 기억이 있음. 성북행 열차는 두 번이나 지나갔는데, 용산행 열차는 30분째 감감 무소식이어서 내가 잘못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지 싶었음. 오랜 세월이 지나 알게 되었지만, 청량리역에 오가는 다양한 열차들 때문에 열차가 늦게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 현재도 그 기억이 남아있어서 서울에서 경의중앙선 탈 땐 반드시 실시간 열차 위치를 보고 타는 습관이 생겼음. 근데 이 노선에 디젤동차로 운행했던 적이 있었다는 게 엄청 놀랐음. 상상도 못했네.
저 노선 성북선이라 불렸는데 내가 설 첨 올라 왔을때 엄청 헷갈림 성북에서 종로방면으로 갈려고 열차를 타면 옥수방면으로 빠져서 황당했던 기억 지하청량리역 지상청량리역도 제대로 구분을 안해놔서 그냥 둘다 청량리라고 표기 종로방면과 옥수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어떤열차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었음
90년대에 가끔씩 이용했는데 시간당 3대 출퇴근때4대가 다녔었죠 그럴거면 용산에서 성북을 거쳐 의정부 까지 운행하고 인천 수원서 출발하는 열차는 청량리역 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으로 운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봄 의정부 용산노선은 고양방향으로 연장 인천 수원서 청량리노선은 용문으로 연장
@@gurorapid 직접 댓글을 달아 주시니 저도 자료를 찾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ㅎㅎ 쉽게 검색되지 않는 것을 보니 정식 명칭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긴 합니다. 추측건대 본선이 아닌 지선 개념으로, 용산과 성북 사이(間)만을 운행하는 동차라는 의미에서 간동차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만, 정식 용어가 아니라면 그냥 야사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저 용산-성북 국철 시절 의외로 지상 청량리행이 꽤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문제는 청량리에서 1호선 환승이 안 되었으니 그야말로 계륵에 노답 그 자체죠. 만약 용산에서 외대앞, 석계를 가려는데 지상 청량리행이 오면 어떡할까요? 용산이야 의정부북부행이나 의정부행, 창동행을 타면 되었겠네요. 그렇지만 이촌이나 옥수에서 성북역, 신이문역을 가야하는데 지상 청량리행이 온다면? 왕십리까지 간 후 다음열차를 기다리거나 그냥 서울지하철을 타고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저래서 국철 시절 인기는 지금보다 더 없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성북 석계에서 내려갈때야 시간 맞춰서 타면 편하지만, 옥수 이촌에서 올라갈때 지상청량리행 걸리면.. 현재 이런 계륵 행선지는 가끔 하남쪽에 있는 5호선 강동행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얘는 강동에서 마천발 방화행이 오니까 그나마 저때보단 낫군요.
진짜 노선명이 없었음 환승안내방송에서는 늘 전동차를 갈아타라, 열차를 갈아타라 이런식으로만 나왔었는데 사실상 1호선의 지선이나 마찬가지였으니 그냥 1호선이라고 안내해도 무방했는데 전반적으로 1호선과는 별개의 노선으로 취급하는 인식이 매우 강했음 그러던중 2005년에 덕소까지 복선전철화 됨과 동시에 용산-덕소로 운행계통 자체가 분리되어 새로운 노선으로 분류되지만 이때도 특별히 정해진 노선명이 없어서 용산덕소선으로 불리던게 참 아이러니. 당시의 철도체계는 지금보다 훨씬 중구난방이였던 듯 싶다 지금이였으면 노선명 정도는 그래도 붙여줬을텐데
어릴때 국철이라고 써진 거 봤는데
시간 지나고보니 중앙선으로, 그리고 경의중앙선으로 바뀜
지금 양수역에서 경중 기달리는데 KTX이음 비켜주고 ITX마음도 비켜주네요. 🥺 아량이
한 없이 넓은 경중 😅
@제임스-z2z 경기 양평 양수역 이요 😅
그게 당연한겁니다
더 빠른열차가 있으면 비켜줘야되요
경의중앙선이 최하위라 다 보내주고 갑니다.
저는 참고로 경의중앙선 라인살고있습니다. 일부러 시간맞춰서 나가도 제때 안오는때가 있습니다...ㅋㅋㅋ
중소도시에서 그거라도 들어와 다행인줄 알아라
@@종훈윤-j1n이 영상 굳이 왜 보러 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생겨난 상봉역은 경춘선 전동차의 대부분이 시종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죠. KTX 20량 열차까지 취급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고 상봉역과 망우역 타는 곳이 이어지기도 했죠.
00:13 왜 제대로 된 이름을 가지지 못 했는지 (X) 왜 제대로 된 이름을 짓지 못 하고 있었는지 (ㅇ)
'가지다'를 남용하는 문장은 영어 have의 번역투 문장입니다.
옛날 중앙선 국철시절 노선도 보면 많이 헷갈리게 되어있었죠. 빨간색 1호선은 서울역, 청량리역만 왕복 운행하는것처럼 보이고, 노량진역에서 출발한 전철은 용산역에서 분기해서 이촌역쪽으로 빠지는것처럼 보이게 해놨죠
성북역까지 가다보니 그냥 경원선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 ㅎ
90년대에 많이 탔는데 국철이라고 불렀죠...
배차간격도 주말 심하면 한시간에 2대.........
어르신들은 그 당시에 그냥 1호선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조곡-f6w국철이라 했지 무슨 1호선이라그래.....,
@@tempesto37 국철의 대부분이 1호선이고 차도 1호선이고 색상도 당시엔 통일된 군청색써서 그런지 그 당시엔 국철= 1호선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들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저렇게 말함 물론 공식적인 명칭이였다는산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선이라고도 했어요
시간표를 믿지 않고 타야 마음이 편한 노선...
한 때는 중앙선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열차가 8량이 아닌 지금의 수인분당선처럼 6량으로만 다녔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이용 승객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순차적으로 6량에서 다시 지금의 모습처럼 8량으로 늘렸었죠~^^
근데 앞으로 수도권전철 10호선 이상 만들 생각이 없다라면 수인분당선을 10호선, 경의중앙선을 11호선 등등등... 으로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예산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좋은 기회에 말이죠~^^
아무쪼록 역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다양한 이야기도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청량리역에서 들을 수 있는 말 >> "청량리역 어떻게 가요?"
보통 기차역을 찾는 어르신한테 들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량리역 구조가 워낙 복잡하거든요
청냥이
저로서는 여전히 용산행으로 인식하는 노선이네요. 석계역에서 회기나 청량리로 갈 때 1호선보다 먼저 오면 종종 탔었죠.
상봉역은 계획에 비용도 있지만 망우역과 석계에서 중랑천을 넘어오는 경춘선에 경의중앙과 망우역에서 만나기에 역사를 넣기 위해선 배선을 수정해야하는 문제가 있었죠. 역간 거리도 워낙 짧다보니 단순히 역을 추가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시설을 확장 재시공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망우역에서는 광역전철과 일반열차를 전부 수용해야 하기에 배선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상봉역 만들고 나니 망우에 KTX까지 집어넣자고 망우랑 상봉 사이에 홈을 만들어서 두 역을 이어붙이고 여기저기 얽히고 섥히다보니 비용은 쭉쭉쭉 늘어나고 이하생략...
2:48 여기가 부평역 1호선 환승띠인데 지금도 저렇게 적혀있음 국철 갈아타는곳 ㅋㅋㅋ
경의 중앙선 동교역과 현재의 양원, 복선화 이후 구리역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감사드립니당. 뭔가 영상 소재로 흥미로울거 같아서 ㅋㅋㅋㅋ 복선화 前 선로가 현재 인창1로 거든요
아직도 국철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심지어는 1호선 경인선 구간에서도 ㅎㅎ
3호선 옥수역, 4호선 이촌역 안내방송의 경우 코레일 열차는 TTS로 개정되기 전까지 용산이나 덕소 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나왔었던 걸로 기억해요.
반대로 분당선은 가끔 옛날 유튜브에서 8호선 복정역 안내방송 영상 보여주는데 환승: 분당선이라는 도착행선기와 "이번 역은 분당선 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 복정역입니다"라고 조예신 성우님이 안내해주는 안내방송이 있었죠.
근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게 저렇게 국철이라고 해도 배차 간격이 극악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경인선 구간은 근처의 인천 1호선 때문에 1호선이라고 부르면 헷갈릴 수 있어 국철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음
80년대생까지는 국철많이 쓰더군요
@@sdjfklsdjfkldsf심지어 1호선 이라고 할때 경인전철 1호선 이라고 부르거나 그냥 경인전철, 경인선, 경인국철이라고 부를때도 있음
그냥 한 텀 쉬고 15만 때 비밀 시리즈 새로 하시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릴 적에 답십리 사시는 이모 댁에 갈 때마다 저 디젤 뿜어내는 디젤동차 타고 간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실물을 다시 보게 되네요!ㅎㅎ 어린 마음에 차가 너무 낡아서 탈 때마다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타곤 했었어요 😅
2000년대 초반 까지는 국철이라고 불렀죠
그러다 '용산-덕소' 라고 불렀다 나중에 중앙선으로 불렸고, 2016년이 되서야 경의중앙선이 되었죠
이촌~응봉역 구간 바깥 풍경이 너무 좋아요. 건널목, 동네, 강변북로와 나란히 지나는 한강변... 옛날 모습을 여전히 담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승강장에 저 플립?형 안내판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열차 지나가면 다음열차방향 이름 촤라락~ 바뀌는 모습이 뭔가 낭만있었는데 기술도 신기했고
수도권 중앙선 전철이 05년에 개통했는데 옥수역이나 이촌역같은 환승역이 그전부터 있어서 왜그런가 했는데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용산-덕소선 명칭으로 안내방송 차이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meis에서도 중앙선과 용산덕소선을 혼용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때 똥차라고 했었어요 전동차로 바뀌고는 기똥차라고 했었어요 ㅎㅎ
외대생 경희대생 광운대생은 저거 시간표 한장씩 가지고 다녔죠
맞아요 똥차라고 했었죠~ 냄새도 많이나고 엄청 진동도 심했었죠~
학교앞에서 술마시거나 당구치다 똥차시간 가까이되면 뛰어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저희 어머니께서 90년대 초까지 서울 사시다 지방으로 내려오셨는데
가끔 서울로 함께 가면 항상 국철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서울역부터 청량리까지 1호선이고 나머지 구간은 국철이라고 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열차도 초록색-노란색 배합이었던 것 같습니당
경원선 중저항4량 투입시절 용산역이 열차와 승강장 사이가 어마어마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곡선도 아니고 직선 승강장인데도 넓어서 실제로 사람이 빠지는걸 목격했었습니다.
용산~왕십리~성북 여기가 진짜 국철구간 이었죠. 배차간격도 엄청 길고 철도청 차만 다녔는데 또 은근 환승역도 연결해 주고요. 근데 5호선 차내 LED에 '한국철도' 라 나오는건 처음 보네요...
광운대생이라 저거 자주 봤었죠 성북역에서 가서 전자상가 둘러볼때도 있고 잘못타서 가는경우도 있고 그냥 1호선 지선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오히려 광운대생한테는 저 시절이 통학에 있어서 더 유리했다고 하네요 ㅎㅎ
강남 강동쪽에서 오는 경우 1회환승으로 광운대까지 쭉 왔었는대 지금은 회기에서 한번 더 갈아타야되니…
예전에 용산에서 출발해 이촌 서빙고 한남 등 경원선 노선이 있었는데 20년 전에 해당노선이 중앙선에 편입되어 현재는 경의중앙선에 이르고 있죠
디젤동차 탔던 기억이 있는데 2량이었고, 배차가 1시간에 2대꼴이었던 것 같아요.
회기역 평면교차 문제로, 용산~청량리행 도 있었죠.
아마 경춘선 무궁화, 통일호 운행도 했기에, 트래픽이 높았던 것 같고요.
경춘선 성북~춘천행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구역쪽에도 국철 적혀있던 생각이
너무 간격이 짧은 망우역에서 상봉역 한술 더 떠서 상봉역ktx까지 아주 복잡해요
91년 이전에는 경원선이라고 불리웠던것 같은데요 ❤
맞습니다. 당시에는 노선명도 없고 그냥 '국철'이라고 불렀어요. 개인적으로도 예전에 몇 번 타봤던 기억이 있네요.
저 구간(용산~왕십리~청량리~망우)은 지상에는 ktx와 일반철도, 지하에는 광역전철을 다니게 해야...
근데 보통사례과는 반대로 일반 철도는 지하에 gtx b와 같이 다니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만이 지상으로 다닐예정입니당 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그냥 "용산 청량리간 국철"이라고 불렸죠.
이 구간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용산-서울역-종로-신설동 이렇게 연결되는 베이스노선과는 별개로
일종의 "서자노선"취급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이용했지, 아마 일반 이용객들은 이쪽 열차를 이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을 듯.
전동차의 모습도 달랐던 걸로 기억됩니다.
절보감사합니다
설날 폭설로 운행이 어려운 지하철 버스를 소개시켜 주세요
지하철의 경우 폭설 영향이 없고
지상전철의 경우 속도가 낮기때문에 큰 지연은 없고
ktx나 srt의 경우엔 최대속도를 많이 낮춰 운행하면서 지연이 50분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버스는 이번 폭설이 워낙 날마다 국지적이어서 그 구간만 조금 걸리고 나머지는 원할하게 운행되었습니다.
역쟁이님, 14만명이 되셨는데 14만명 기념 노선 리뷰는 있을까요? 13만명을 기념해서 경의중앙선 리뷰같은거요!!!^^
해야하는데 아직 경의중앙선이 안끝났네요😅
경의중앙선을 옛날에 아무도 부르지 못한 이유가 있었군요.......
저만 몰랐나요?
눈앞에서 놓치면 눈물이 주룩주룩
설날 잘 보내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옥수-한남 구간은 한강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지요… 봄철에 수업땡땡이 치고 용산 가족공원 가서 자체 봄소풍 간게 생각납니다.
1991년인가 한남역에서 용산전자상가를 갈려고 전동차를 탔는데 디젤전차가 서 있어서 신기하여 승무원에게 물어봤더니 운행하는 열차라고해서 타고 용산에 간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다 낡은 디젤전동차가 달리는데 신기했었습니다.
❤
그 잔재는 꽤 오래간게
비교적 최근인 2013년까지도 이번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내리시기 바랍니다 등으로 안내했던 차량이 있었음
닥터 스트레인지가 와야 해결되는 마의 노선...
저때 국철구간 대학교들 회기(경희대,시립대) 외대앞(구 휘경역) 왕십리(한양대) 한남(단국대) 성북(광운대)역 용산-성북구간 시간표 학생회차원으로 다이어리에 국철시간표 배부 했었어요. 그리고 지상청량리-용산구간은 여객열차도 안다녀서 지연 없이 시간도 아주 잘 지켰었는데
(이걸 알아야 강남으로 가니까...)
영상에 나오는 청량리역 4번 출구는 수리 중입니다. 만약 4번 출구에 모일 예정일 경우는 5번 출구 나오셔서 반댜로 가시면 됩니다.
2005년 여름 서울로 발령 받아 처음으로 왕십리역에서 용산행 열차를 기다린 기억이 있음.
성북행 열차는 두 번이나 지나갔는데, 용산행 열차는 30분째 감감 무소식이어서 내가 잘못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지 싶었음.
오랜 세월이 지나 알게 되었지만, 청량리역에 오가는 다양한 열차들 때문에 열차가 늦게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
현재도 그 기억이 남아있어서 서울에서 경의중앙선 탈 땐 반드시 실시간 열차 위치를 보고 타는 습관이 생겼음.
근데 이 노선에 디젤동차로 운행했던 적이 있었다는 게 엄청 놀랐음. 상상도 못했네.
🌕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2량짜리 디젤동차 저도 90년초 용산에서 왕십리 용산에서 성북 타봤는데 니캇타에서 제작한 차량이라고 하더라구요 비둘기호도색에다가 가운데 전철객차식 의자로 배치 비둘기호객차포함 3량도 타본 기억이 남니다 먼지는 좀 있었지만 푹신푹신한 좌석이 생각나네요^^
당시에 5호선 타면 왕십리에서 철도청 구간 렬차로 환승할 수 있다고 했지요.
숫자노선 더 좋은거 같음...어쩌피 안쓰이는 10호선, 11호선으로 재명칭하면 문제가 되나요?
ㄹㅇ 솔직히 ITX,KTX같이 고속철도도 아니고, 경춘선같이 수도권 밖을 가는 노선이 아니면 숫자노선이 더 나은 듯
10 넘어가면 너무 중국스러워
국철시절 ㅎㅎ
5호선 왕십리역 초창기 환승 방송에
철도청 구간열차
라고 표현함ㅋㅋ
용산행 열차가 없어진 부분은 좀 짜증납니다. 강남 내려갈 때 옥수역에서 갈아타는 것이 최소 구간이었는데 ㅠㅠ
설날특집: 경의중앙선의 비밀 5편
드디어 경의 중앙선 비밀 5번쨰!
용산 ~ 성북 다닐때 배차간격 길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는 기본이 20분 이상이었다는
어렸을때 국철이었을때 지하 청량리역으로 들어가기전 안내방송 나왔을때 안 내리고 있다가 역명 확인했을때 청량리인거 보고 안심하다가 이후에 낫선역들 나와서 당황 했었는데 그랬던 국철이 중앙선이 되더니 다시 경의중앙선이 되면서 길어짐
역쟁이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상봉역이 늦게 된 이유가 있었군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 노선 성북선이라 불렸는데 내가 설 첨 올라 왔을때 엄청 헷갈림 성북에서 종로방면으로 갈려고 열차를 타면 옥수방면으로 빠져서 황당했던 기억 지하청량리역 지상청량리역도 제대로 구분을 안해놔서 그냥 둘다 청량리라고 표기 종로방면과 옥수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어떤열차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었음
기차 타고 청량리역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국철 타고 용산 많이 다녔네요 ^^
어릴때 한국철도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명절 잘 보내시길
당시엔 20분에 한 대 였던 걸로 기억함...
90년대에 가끔씩 이용했는데
시간당 3대 출퇴근때4대가
다녔었죠
그럴거면 용산에서 성북을 거쳐
의정부 까지 운행하고
인천 수원서 출발하는 열차는
청량리역 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으로 운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봄
의정부 용산노선은 고양방향으로 연장
인천 수원서 청량리노선은 용문으로 연장
예전에 용산전자상가 갔을때 왕십리에서 환승하고 용산까지감 배차간격 헬 5호선 환승방송이 철도청 구간 영어로는 코리아 레일로드라고 방송함
20년전이었어요?
정확히 기억하시네요.
이번역에서 철도청 구간 열차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라고 나왔었습니다
경중선이 10량에서 8량으로 줄인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이보다 더 혼잡하고 이용객도 많은 분당선은 아직까지도 6량이라는게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
0:08 여기가 만약 5호선이면 한국철도가 수인분당선이나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이면 수인분당선, 수인분당선이면 경의중앙선일겁니다.
역쟁이티비님 철도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과거 서울지하철 및 도시철도공사 노선도에서는 국철은 회색으로 표기했네요..
1호선과 국철 색깔을 분리했던 시절에는 용산~성북 구간에 운행하던 열차를 '간동차'라고 부르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간동차'라는 명칭이 한국철도의 정식 명칭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간동차는 저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전동차 아닐까요?
@@gurorapid 직접 댓글을 달아 주시니 저도 자료를 찾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ㅎㅎ 쉽게 검색되지 않는 것을 보니 정식 명칭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긴 합니다. 추측건대 본선이 아닌 지선 개념으로, 용산과 성북 사이(間)만을 운행하는 동차라는 의미에서 간동차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만, 정식 용어가 아니라면 그냥 야사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국철시절 비둘기호 객차를 고상홈으로 개조한 가와사키 동차는 충격이었음
저 용산-성북 국철 시절 의외로 지상 청량리행이 꽤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문제는 청량리에서 1호선 환승이 안 되었으니 그야말로 계륵에 노답 그 자체죠. 만약 용산에서 외대앞, 석계를 가려는데 지상 청량리행이 오면 어떡할까요? 용산이야 의정부북부행이나 의정부행, 창동행을 타면 되었겠네요.
그렇지만 이촌이나 옥수에서 성북역, 신이문역을 가야하는데 지상 청량리행이 온다면? 왕십리까지 간 후 다음열차를 기다리거나 그냥 서울지하철을 타고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저래서 국철 시절 인기는 지금보다 더 없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성북 석계에서 내려갈때야 시간 맞춰서 타면 편하지만, 옥수 이촌에서 올라갈때 지상청량리행 걸리면.. 현재 이런 계륵 행선지는 가끔 하남쪽에 있는 5호선 강동행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얘는 강동에서 마천발 방화행이 오니까 그나마 저때보단 낫군요.
얼른 GTX B노선이 완공되서 KTX ITX등 열차가 분산되어 철도용량 문제좀 해결되길 바라네요
왕년에는 국철이고 지금의 1호선 색상이 였지.....
성북~지상청량리~용산...
복선전철화 다 되있었는데
DC동차를 박아둔건
큰 실수였다.
오 2분전
👍
안내문은 국철, 안내방송은 열차
당시 용산 ~ 성북 구간에 니카타 디젤동차로 운행했었다고 하였는데...
그 때가 몇 년도 부터 시작해서 언제까지 했는지가 궁금하던 부분도 나왔군요?
중앙선(용산~용문) 이네요
역쟁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추운겨울날씨에 독감조심하시구 즐거운설날보내세용~~~~~~~~~~~~~~~
그래서 아직도 경의중앙선을 국철이라 부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노선명이 없었음
환승안내방송에서는 늘 전동차를 갈아타라, 열차를 갈아타라 이런식으로만 나왔었는데
사실상 1호선의 지선이나 마찬가지였으니 그냥 1호선이라고 안내해도 무방했는데 전반적으로 1호선과는 별개의 노선으로 취급하는 인식이 매우 강했음
그러던중 2005년에 덕소까지 복선전철화 됨과 동시에 용산-덕소로 운행계통 자체가 분리되어 새로운 노선으로 분류되지만 이때도 특별히 정해진 노선명이 없어서 용산덕소선으로 불리던게 참 아이러니. 당시의 철도체계는 지금보다 훨씬 중구난방이였던 듯 싶다
지금이였으면 노선명 정도는 그래도 붙여줬을텐데
배차간격... 시간외곡의악마 이럴거면 시간표 왜짰냐
니카다 동차가 다녔었죠... 용산-한남 타고다녔습니다. ㅎㅎㅎ
추억의 그 이름 국철 ㅋㅋㅋ
성북출발 용산 국철
국철 추억이네요
성북역도 추억이고
성북행
6:33 저길 성수역 안 하길 잘했다 ㅋㅋㅋ 2호선 선수친 건 잘한 거…
일본경우는 무슨 전철 타기도 힘듬 ㄹㅇ 비싸고…
패스권도 탈 수 있는 것도 한정이고 크게 전철이동 많이 안 하는 사람들에겐 낭비니… 오히려… 구역마다 다르니…
교통카드 만드는 것도… 방법인 듯…
국철과 검은색 표지판 이젠 추억이네요
여긴 배차 시간도 너무 걸려서….진짜 잘 안타게 되더라구요
한양대생 왕십리러였는데 저는 국철이라고 불렀었네요
이번에 이사가면서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한 것이 경의중앙선을 절대 끼지 않을 동선을 만드는 것이었다. 13년간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왜 청량리 역이 지상 지하 2개나 있나 했었던 그 노선
1:38 신기하네
저는 국철, 전철 이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음 아직도 1호선 종점 의정부북부역, 3호선 종점 양재역에서 감성이 멈춰있음😊
인천 수원 구파발 양재 사당 당고개 이시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