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입니다 😑 아... 썸머님 영상을 왜 이제 만난건지..ㅎㅎ 저는 스케이프고트였네요. 대한항공 승무원 맏언니는 골든이구요.. 비교에 차별대우하면서도 온갖 일에 감정쓰레기통이면서 가족간의 분쟁시 중개자.. 무수리같은 존재였어요 ㅎㅎ 오빠는 아들이라고 또 아끼면서도 골든과 또 비교하고 깍아내려서 힘들어했죠. 인연끊은지 4년넘었는데 진짜 답없는 관계였어요.ㅎㅎ 질투와 이간질의 화신인 골든차일드가 과연 내가하던 각종 집안대소사와 허드렛일 무수리 일을 어찌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암튼 영상 감사합니다 🙏
고트가 집을 떠났을때 그 사람을 그리워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해줬던 일들을 그리워 한다는 거에 머리 한대 맞은것 같은 충격이 느껴지네요..ㅋㅋ.. 실제로 겪은 일이라 그때의 답답했던 감정이 뭔지 알게되니까 속시원하기도 하고 참.. 마음 고생 심했던 어린 제자신이 안타깝기도하고 씁쓸하네요..
가족들과 의절한지 1년째입니다. 사라졌고, 침묵중에 내가 당한 억울한 일을 다 얘기하고 싶었지만 '얘기해봤자..' 라는 혼자만의 결론에 도달했었어요. 그런데 이 채널을 보니 확실해졌네요. 또 내가 너무 심했나, 어쨌든 가족인데..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생각을 하면 죽을것같아요..ㅋㅋ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두려운 분들도 계실건데, 진짜로 벗어나셔야합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그저 도구, 돈줄, 감정쓰레기통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예요. 가족들에게 저는 질투심많고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년, 예민한 년입니다. 그게 다예요.
엄마가 어딘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채널 영상들 보니 알 것 같아요. 오빠는 골든차일드였고 저는 스케이프고트였네요. 저한텐 제대로 여태 칭찬 한번 해준적도 없고 항상 제 앞에서 하소연만 했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데 이야기하면서요... 딸은 하나 있어야한다 딸은 엄마옆에 있어야한다는 말도 하면서요.. 그냥 나는 대상? 자기 꼭두각시정도로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빠는 내가 마음닫고 있을 때 내 상태 파악하고 고자질 보고 하구요. 조건적 사랑도 공감이요..내가 잘해야 칭찬받는데 그 선이 너무 높은.. 제가 연애할때도 소름돋게 엄마가 질투하더라구요. 엄마는 이런선물 받아본적없는데 너는 받네?와같은 말을 했었어요 그때도 아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냥 하는 말이라기엔 쎄했거든요 생각해보면 살면서 한번도 진실된 위로도 못받았어요 저에 대해 관심은 없고 그냥 희생하는 자기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이 어떤지는 안중에도 없는...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살면서 이상하다 몇번 느꼈던게 이제 알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저한테 잘해주면 마음이 기쁜 것이 아니라 늘 불안했습니다.그것은 잠깐이고,늘상 신경질적인 얼굴에,저한테 늘상 오는 것은 비난과 지적뿐이었습니다.저는 제가 죄인인 줄 알고,늘 매일매일 제 잘못이 뭔지도 모르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왔는데,썸머님 강의를 듣고 나서야 제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저는 잘못한 존재가 아니라 스케이프 코트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만만한 희생양으로 여길때는 제대로 반격해서 혼쭐을 내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담대함을 가지고 한두번 반복하다보면 쉽습니다. 반격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최소한 무서운 표정을 짓고 노려보세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것이 인간의 악한 본성으로 "니가 나를 건드리면 나도 참지않고 보복할거야"라는 메세지를 상대에게 확실히 인지시켜야 합니다.
제가 스케이프고트였군요. 논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제가 왜 이리 가족들을 위해서 끝도없는 희생을 강요받고, 그 이상을 희생과 봉사를 해도 욕만 먹엇는지ᆢ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도 미친 사람 취급까지 하면서, 이해가 안가는 악마같은 사람들로 제 인생을 끌어내리려 그 난리였는지ᆢ두살두살 터울의 2남2녀의 맏딸입니다. 저희집의 골든고트는 3째여동생이구요. 다행히 착하고 상식적이면 그래도 감사하겠는데 , 평생 웬수네요. 세상 살면서 그리 악독한 사람은 못봤습니다. 전 순딩이ᆢ
너무 공감해요. 전 세남매중 둘째구요, 모든 짐을 제가 다 짊어지길 원하면서 저에대한 리스펙트나 배려는 전혀없고, 그냥 닥치고 시키는대로만 희생하길 바라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정말 잘 하면서, 전 그냥 다른 사람에게 화난 일을 푸는 감정 쓰레기통이더라구요.. 너무 서럽고 서운하고 화가 나요.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어요. 어릴 때 엄마와 싸우면서 울면서 너무 괴로워서 보는 앞에서 제가 제 자신을 학대했어요. 엄마가 쳐다보는데 옷장이나 책상에 머리를 박고 손으로 주먹을 쥐고 제가 제 머리를 때리고 제 볼에 싸대기를 때리고 그랬어요. 죽고 싶다고 소리치고. 살기 싫다고 하고. 불쌍한 내 어린 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네요.
아빠는 알콜중독에 폭력가장, 엄마는 나르시스트 교사. 전 그 힘든 와중에 열공하여 전문직이 되었죠. 취직해서 월급을 받았더니 엄마 왈, 니가 뭔데 그렇게 월급을 많이받아? 니가 나보다 뭐가 잘났다고 나보다 돈을 많이 받아? 하면서 악다구니를 치더라고요. 기가 차요 정말.
감정쓰레기통 진짜 씹공감임; 엄마가 핸드폰을 변기통에 빠트렸는데 제 방에 쒸익쒸익 거리면서 찾아와서 변비통에 빠트린 핸드폰 저한테 던지더니 니 때문에 핸드폰 고장났다길래 저는 어리둥절해서 ?????그게 왜 나때문이야 라고 했는데 니 때문에 핸드폰 변기통에 빠트렸다고!!!!!!!!!!!! 니가 오늘 독서실 안가서 빠트린거잖아!!!!!!!!!!! 라길래 그게 왜 나 때문이야?;;; 했는데 말대꾸한다고 싸대기 맞아서 그냥 지금 집나왔습니다 ㄹㅇ 보통 미친게 아님; 그냥 내 탓이 하고싶은거지 어휴 토나와
감정의 변기통. 엄마가 그렇게 하더니 친언니도 내게 그러더군요. 받자받자해주니까 점점 선을 넘어요. 하소연으로 끝나는게 아니라...답정너까지 해줘야해요. 아닌건 아닌건데도..매번 편들어주는것도 지긋지긋합니다. 삐끗 바라던 대답을 안 해주면 화를 내며 "넌! 내 말을 못 알아듣니??" 관계정리를 해버렸습니다. 일년반이 지났군요. 나는 해방이 되었어요. 언니랑은 8살 차이가 납니다. 언니는 이쁘게 태어났고 늘 이쁘단소리를 들었죠. 나는 못생겼고(식구들이 엄마부터 시작해서 나를 못생겼다고 하니 그런줄알고 컸죠) 내 자존감은 늘 바닥이었고 열등감도 어마어마.. 내언닌 난봉꾼같이 이놈저놈 만나고다녔고 그럴때마다 나를 데리고나갔어요. 내가 중딩고딩때죠. "동생이 언니랑 안 닮았네?" 이 소리를 즐기던 언니. 엄마역시 막내인 나를 못생긴 괴물취급. 내가 초딩때..나를 데리고 남대문 시장에 갔는데 죄판에서 파는 바나나(그당시 바나나는 엄청 비쌌음) 를 하나씩 사서 먹는데, 좌판 아줌마가 "엄마랑 안 닮았네요? 딸이예요?" 라고 묻는데..얼핏 엄마를 곁눈질하는데 나는 봤어요! 엄마가 고개를 가로젓는걸!!!!!!! 내가 잘못 본것일수도 있길 바라는 마음이 오십년가까이 지난 지금도 드는 생각입니다ㅠㅠ 지난세월 돌이켜보면...내가 물러터져서 생긴 일들같아요. 왜 악다구니 한번 못 쓰고 고스란히 당하고만 살았을까. 형제들이 돌아가며 못생겼다, 들창코, 턱짧은 애, 괴물.. 오빠하난 빈정대며 "야!..들창코 콧대가 높아지고싶어? 산수를 잘하면 코가 높아져 킥킥킥" 엄마도 "야! 똥눌때마다 코좀 잡아당겨!" 이렇게 써놓고보면 내가 진짜 개못생긴것같죠? 나도 그런줄알고 컸어요. 고딩땐 열등감이 넘 심해서 길을 걸을때 얼굴을 숙이고다녔어요. 가슴이 큰것까지도 빈정댔어요. 게을러빠진년들이 가슴이 큰거야!! 큰 가슴을 감추느라 구부정하게 어깨도 구부리고 다녔죠.ㅠㅠ 그결과 거북목에 어깨도 앞으로 굳고ㅠㅠ 별게 다 트집이었어요 나는 손이 작고 희고 고와요. 엄마는 빈정대며 "네 손이 살림 할 손이냐?? 물장사나 할 손이지?" 내 모든것..내 영혼까지 부정당하는 기분! 내나이 오십이 되면서 알게됐어요.내 어린모습은 귀여웠고, 내 청춘은 반짝반짝 빛이 날정도로 이뻤다는걸.. 친구들이..남자들이..내게 이쁘다, 아름다우시네요!라고 할때 헐...그 생경한 말에...나는 나를 또 비웃는구나 했었어요. 왜 나를 놀리지??? 걍 식구들이 하던대로 못생겼다고 하지..그게 편한데?라고 생각했죠. 거울 속 나는 못생겻어요 어릴때부터 각인되어버린 사고가...시각까지 굳게 만들었어요. 이제 곧 육십이 됩니다. 나는 자존감이 많이 회복이 되었고 열등감은 거의 없어요. 어릴적 친구들이 내게 그래요..너는 젊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더 빛이 나! 내 식구들이 증오스럽네요. 어린 막내하나를 장난감삼아....내 영혼에 똥칠을 해대던 그들! 엄마가 그 선봉에 섰으며 형제들이 덤벼들어 다구리를 한거죠.ㅠㅠ 엄마가 뭐 그래요? 형제가 그리해도..내 편을 들며 말려야하거늘..엄마라는 사람이 더 신바람이 나서 막내하나를 비웃으며 빈정대는 꼴이란!!! 그래서 삶이 참 행복했을까요? 나 하나 희생양 만들어 행복했다면야...그러려니하겠는데..헐 대박..평생을 불평불만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말년에 치매에 걸려..똥기저귀에 손 넣고 휘젓는..삶을 살다 간 엄마! 그 치매간병 내가 다 했네요! 내게 치욕만 주던...형제들은 다 도망갔구요! 얼마남지않은 삶! 나는 잘못하게 하나도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죽는날 나는 편히 눈감을테니.. 그들에대한 증오도 내 가슴 속에만 있으니.. 이제와서 악다구니쓰며 업보를 만들지 않을테니
아 정말 훌륭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도 너무나 훌륭한 인성이 자리잡아, 세상을 바르게 객관적으로 볼수 있기 까지의 많은 말 할 수 없이 깊었던 고뇌와 성찰이 느껴집니다.. 저도 곧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40이 넘어 알게 된 이 어마어마한 이론들이 나에게 잘 자리잡기까지 앞으로 딱 10년안쪽으로만 시간이 걸리길 바래봅니다.
잘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어른이 되기전까지 못생긴줄 알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평범보다 이쁘다는걸 언제부터 알았냐는 질문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자존감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채 자신감만 늘어나 자만해진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저 평범하게 지내고 생긴것과 행복은 별관련이 없다는것을 알게됐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기를..!
아이고 치매 어머니 돌보기까지 참 저와 상당히 비슷한 여정을 걸어오셨네요. 보통 그런 억울한 처사를 하는 이들은 본인들보다 우월하고 선한 사람을 괴롭히거든요. 결국 그들의 끝은 비참해집니다. 님은 이젠 좋은 일만 생길텐데 얼마 안 남은 생애라니요. 인생 60부터랍니다. 저도 아픔새기기보단 더 현명하고 강하게 이끌어준 하늘의 섭리라고 역경의 시절 지나옴을 다행으로 감사히 여깁니다. 잘 이겨내셨네요. !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스케이프 고트라는 걸 처음 알았는데 완전 제 얘기 같아서 슬프네요ㅜㅜ 아기일때는 좋은 부모였다는거, 가족의 감정을 책임지는거, 부족한 아이는 골든차일드, 공감능력있고 똑부러지는 아이는 스케이프고트로 정한다는 것도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전 장녀인데 동생이 아파서 어릴 때부터 성장하는 내내 늘 부모님은 동생차지였고 저는 애정은 커녕 혼자서도 잘 해야만 했고 동생을 돌보는 게 제 유일한 책임이었는데도 사춘기겪으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니까 그걸 꺾겠다고 두들겨 맞고 나가라는 말 매일 듣고 저만 이 집에서 문제인 것 처럼 취급받아서 제가 정말 버릇없고 나쁜 아이인 줄 알았어요 부모님과 대화다운 대화는 한번도 해본 기억이 없고요ㅠ 저는 다행히 일찍 집에서 나와서 20대 후반인데 혼자산지 10년 가까이됐네요 어릴 땐 외롭고 남들처럼 가족을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런 가족에서 일찍 독립한 게 그나마 큰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티비 볼 때 눈치보는거 딱 저에요 일부러 드라마도 엄마랑 같이보려고 해요 엄마가 티비 보면서 웃었으면 해서요 그러다가 티비에서 가족끼리 화목한 모습이나 좋지 않은 모습이 보일 때면 엄마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항상 가족과 싸우고 나면 저한테 와서 속상한 모든 것을 털어놓는데 전 그걸 가만히 들어줘야해요 스스로 감정 쓰레기통인 걸 알고는 있지만 막상 엄마를 떠나려고 하면 떠난 후의 엄마가 걱정되는게 정말 싫어요
와 미친 개소름..진짜 그러네요 집에있는 골든차일드 병신새끼하나도 요즘시대에 지가 게을러서 고졸인데 성실하게 공부하고 회사들어간 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패악질부리는데 엄마나 아빠란것들은 진짜 방관만하곸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싸가지없고 폭력적인거 내가 맞을때 애들싸움으로 치부하더니 이젠 엄마가 맞고 무능한 애비는 그래도 방관하고ㅋㅋ병신들. 지금 생각해보면 지들 수준이 딱 그 수준이라 똑똑한 자식은 자기들 부족한거 다 간파할거아니 더 지들 닮은 자식 감싸고 돕는거같네요^^
진짜 고졸이고 공부안해도 착하고 자기 할일하며 돈벌면 몰라, 그것도 아니고 꼴에 지주제에 더러운일하며 돈도 못벌고 그나이 쳐먹을때까지 부모한테 돌아가며 기생하는 쓰레기..지금 나와사는데 아예 안보고살기 위해 본가였던곳 짐 다 빼려고요 끔찍해 집이란곳이 어쩜 이리 가기싫고 끔찍한지..매번 밤늦게까지 들어가기싫어 카페 배회하다 들어가는 삶이었지 쓰레기들
엄마라도 부르기 턱없이 부족한 그인간과 의절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엔 속상하고 괴로웠으나 점차 안정되어가는 제 자신을 느끼고 있어요. 그 인간은 제가 언어라는걸 구사하는 나이가 된, 그래봤자 내복바람의 어린아이 시절부터 시댁욕, 남편욕, 주변사람욕을 제게 쏟아냈어요. 몇 시간이고 내내 옆에 앉혀놓고요. 특히 아빠가 어떤 여자와 어떻게 바람피웠는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얘기까지 집요하게 주기적으로 말했습니다. 어린아이가 들어서는 안되는 얘기들을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고등학교 때 아빠가 다른 여자와 찍은 섹스동영상을 소리높여 제 방 앞에서 밤새도록 틀어놨던 일이에요. 그 행동의 의도도 알 수 없을 뿐더러, 그 인간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럴 수 있는지, 온통 의문인 일이었죠. 열아홉살까지의 기억은 모두 그런식이었어요. 추운 날 베란다 문을 다 열어놓고 크게 울부짖으면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며 혼자 공포에 떠는 건 일상이었고, 집은 안식처가 아니라 끊임없는 정신적 학대로 늘 지옥 같았어요. 제게 쏟아지는 험담과 공포심. 정 붙일 곳 하나 없는 외로움을 친구삼아 죽지못해 버텼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와, 제 속을 살펴보니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극심한 대인기피증과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우울증. 그것들을 회복하기까지 정말 괴로운 시간을 겪어왔습니다…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달리는 차도로, 지하철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을 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자 이제 이 지옥도 끝나려나 했는데, 착각이었죠. 아직도 만나서 그 입만 열면 자기 힘든 얘기뿐이네요.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하려고 해도 늘 당신의 입에서는 독만 쏟아집니다. 돈 잘버는 언니가 사줘도 몰지도 않는 고급승용차는 주차장에 쳐박아두고, 부족함없이 용돈을 주고, 좋은 집에 살게 해줘도 그 인간은 늘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불행이란 감정을 전부 뒤집어쓴 저는 전혀 보이지 않나봐요. 잘 알지도 못하는 이웃여자가 차를 어느 날은 저걸 타고, 또 다른 날은 저걸 몰더라. 상대하지 말아야 할 여자야, 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모든 사람을 부정적으로 재단합니다. 그래도 엄마니까…언니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식된 도리로 잘해야한다는 마음에 좋은 제안을 해도, 부정적인 얘기로 제 마음을 찢어놓습니다. 결국 참다참다 당신의 날선 말에 제 영혼이 산산히 부서지고 상처받는다는걸 울면서 고백했더니, 저를 미친사람보듯 하네요.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혹시나 해서 나 어렸을 적, 당신의 행동에 대해 물었더니 모르쇠네요. 전혀 모르겠답니다. 그저 당신은 모르고 말 일에 나는 망가진 삶을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이제 두번 다시는 그 인간에게 일말의 기대조차 갖지 않으렵니다. 내가 그 사람의 뱃속에서 나왔을지언정, 그가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겼던 적은 없었으니까요. 저는 단지 그 사람에게 쓸만한 감정쓰레기통이였어요. 삼십년이면 할만큼했고, 죄책감 따위 가지지 않을거에요. 아직도 그 인간에겐 본인 잘못은 하나도 없고, 제가 미친년이니깐요. 혹시라도 저같은 분이 있다면, 반드시 연을 끊고 탈출하세요. 가족일수록 위험합니다. 내가 참아야지, 그래도 내 엄마니깐…이라고 생각해왔던 시간들이 모르겠다는 단 한마디로 휴지조각이 됩니다. 그렇게 딱 한사람을 제 삶에서 끊어냈더니 제가 그동안 살아왔던 세상보다, 지금의 세상이 훨씬 더 살만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스스로의 엄마가 되어주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죽지 않고 버틴 나를 대견해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거에요.
옆에 계시면 하루종일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여기까지 버텨오신거 대단한거고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저희 어머니도 너무 비슷한데 딸 감정 쓰레기통 삼고 독 쏟아내는거 일상이고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불행한 이라는 점 똑같아 요. 이런 가족은 우리의 정신건강 위해 무조건 연락 끊는게 답인거 맞고요, 본인의 내적 회복 위해 상담도 꾸준히 받으셔요. 힘내세요.
어릴때는 차라리 고아를 입양해 키우면 고마워한다느니 니가 아빠 닮아서 니 피가 그렇다는 등 막말 많이 듣고, 친척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날 헐뜯으니 그 사람들도 날 철없고 말 안듣는 애라고만 생각할뿐... 어릴때는 다 나때문에, 내탓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동안 연락없이 인연끊고 살았음. 내 친구들이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에대한 객관화가 되더라. 나이먹고 변한줄 알았는데 똑같음. 난 적어도 보고싶었다던가 니가 없어보니 그리웠다던지 그런말을 기대했는데, 명절에도 연락없고 안 오고 니 아빠네는 갔냐면서 원망하더라. 항상 내탓, 남탓, 전자제품탓. 스스로의 잘못 반성하는꼴은 못봄. 이제 애증조차도 없어서 부모라는 생각도 안 들고, 그냥 생모일뿐 나에게 무존재임. 이제 늙어 죽어도 안 볼 것임.
제발 좀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냐 부모가 어찌그럴수있냐고 전 평생 울고불고 애원했지만 절대 사과안하고 비웃어요. 우리집에서 너만 문제라고 깎아내리구여. 싸우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너때매 재미가 없다는둥 재수없이 분위기잡는다는둥.. 대들면 나가죽으라하고 너같은걸 낳은게 태어나서 한일중에 제일 후회되니 내손으로 죽이겠다고까지 했습니다. 2년동안 의절하고 불교공부, 마음공부 하면서 내 정신건강을 위해 미워하는 마음을 끊었어요. 더이상 미워할 필요도 없는 타인과 같은존재로 여기고 기대를 완전히 내려놓고 이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대면합니다. 현실을 깨닫고 평온하게 조용히 혼자 살고 있는데, 명절등 가끔 봐도 이상한 소리들어도 별 흔들림없이 대하고 시비걸면 대응안하니 이제 아빠는 더이상 절 못건드립니다. 하지만 골든차일드이자 최강나르시시스트인 언니가 갑자기 지랄발광하면서 욕하고 난동부릴때가 있는데 그럼 조용히 집에 옵니다. 예전엔 하나뿐인 형제가 저런다는 내현실이 너무나 억울하고 슬퍼서 많이 울부짖고 애원했었어요. 이젠 일말의 정이나 기대가 없기에 그냥안보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이네요. 내가 단단해져야 합니다.
골든이 친언니고 고트가 저네요. 물질적 정신적 지원은 1도 없고 저에게 안좋은 일이 터지면 전부 내 잘못이라고 몰아갔죠. 절 괴롭히던 사람은 죽었어요! 하나도 안슬프더라고요. 오히려 잘죽어서 내가 자유가 되었다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죽기전 저에게 애걸복걸 하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것을. 전 자식이였는데 애걸복걸해도 차디찬 외면을 하더니 염치도 없는지 저한테 기대려하더라구요. 저도 외면했습니다. 느껴보라고. 자식을 엄마가 될 나이로 제가 성장하니 더 이해가 안가고 역겹고 화가 납니다. 전 절대 그인간들처럼 살지 않으려고요. 진정한 사랑은 사람을 괴롭게 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습니다.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네요 엄마한테 엄청 비난 받고 싸우다가 갑자기 죽고 싶다 라는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알겠어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하면서 방에 들어와서 방문에 허리띠를 걸고 제 목을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또 죽지 못하고 꾸역꾸역 살았지요. 어릴 때 진짜 엄마랑 싸우면 스스로 목을 조르고 화장실 가서 긴 때밀이로 목을 감고 유서랍시고 써놓고 그랬던 기억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저는 중2때 손목을 칼로 내리치려고 몇 번을 주저주더하다가 몰래 숨죽여 울었습니다 그 날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도 엄마처럼 딸에게 그럴까봐 결혼 하지 않겠다 다짐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난 엄마와 다르게 더 나은 엄마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싶기도합니다.
와 딱 저희엄마네요 오빠한테는 단 한번도 감정 쏟아내는 법이 없는데 어렸을때부터 저에게 모든 원망을 쏟아내고 조금만 제 의견내면 나쁜년, 마귀같다 이런소리 입에 달고 살았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거든요 전 20대 중반까지 제 마음속으로 스스로 나쁜년인줄 알고 살았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오빠만 좋아한다 편애한다 이런표현을 제몸이 닳도록 울부짖으며 표현했지만 엄마는 단한번도 인정하지 않았고 당연히 변하는것도 없었어요.. 이런거 엄마한테 보여주면 조금이라도 느끼는게 있을까요? 아니면 하도 오래 그렇게 살아와서 깨닫지 못할까요?
조선족 중국인투표권 없애자 저도요 근데 그거 정말 아이한테 안좋은것같아요 크고 나니까 그 말이 나에게 얼마나 콤플렉스였는지 알겠더라구요. 만약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자식들 앞에서 배우자 욕이나 자식들한테 넌 아빠의 안좋은 모습 닮았다고 뭐라하지 않을거에요 진짜 못할짓이야 그건
저는 몇 년 동안 이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래서 심리에 관심이 많은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사실을 깨닫고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제가 예민하고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부모의 학대가 원인인 건 알았지만..) 그런데 썸머님은 제가 원래는 진실을 보고 뛰어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ㅠㅠㅠ
저도 동생도 스케이프고트... 아빠와 딸 사이를 질투하는 엄마... 지금은 나이드셔서 예전처럼 노골적인건 없어졌는데 아직도 언어습관은 남아있으신... 어렸을때 두분이 부부싸움하실때 늘 저보고(장녀)중재하라고 시키고... 어른이 된 지금도 강도만 낮아졌지 중재요청은 똑같고...
@@S이른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 어머니는 어려서 저의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시다가 외할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파괴되어 중학교 이후 소녀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오셨던 불쌍한 분이십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런 상처를 가진 사람들은 가정을 만들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확신합니다.
어찌 이리도 비슷한가.. 바보처럼 혼자 고통받고 슬픔에젖은체 깊이깊이 원인분석하고 노력했던 지난날..뒤늦게 아주 뒤늦게 세뇌의늪에서 정신차렷건만 몸은 이미 50줄이라 한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런글을 접했더라면 아니 엄마가 정신이상자라 생각은 털끝만큼도 해서는 안되기에 이런글을 안찾았겠지요...그러나 뒤늦게남아 변화했고 이처럼 고통받는 양극단의 두모습을 치료해줄수있는 사람으로 한걸음씩 내딛겠습니다. 글 항상 고맙습니다
제가 설거지를 안해두었다고 동생이 제게 삿대질을 하며 "니가 집에서 하는일이 뭐가 있냐 나가서 알바라도 하던가 한심하다 무능력한 년" 하고 한참동안 놀리듯이 비난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방학동안 집에 내려가서 엄마 일을 돕고있었습니다. 그 날은 밥 먹고 바로 엄마 일을 도와주고왔기에 조금 쉬다가 설거지를 할 참이었습니다. 동생은 집에서 매일 놀고먹지만 제가 집에 왔으니 자신이 집안일을 할 이유가 없다며 당연하다는듯이 모든 집안일에 손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충격받았던건 동생보다도 그런 동생을 지켜보며 웃고있었던 엄마아빠의 모습이였습니다. 동생이 제게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고있는데도 그들은 뒤에서 웃고만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동생이 나에게 저런 행동을 한게 기분나쁘다고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을 꺼내자 엄마는 바로 저에게 달려들어 불같이 화를내며 그러게 내가 설거지 좀 해두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그걸 못하냐 니가 설거지만 해두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서 일을 크게 만드냐며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년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설거지 한 번 안한게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이냐고 호소했지만 엄마는 니가 잘못한걸 왜 인정하지 않냐면서 니가 할 일 안한건 사실이잖아 라며 끝까지 저를 비난했습니다. 동생은 쯧쯧 혀를 차면서 방으로 쏙 들어갔고 아빠는 설거지 그냥 하면되는거 가지고 왜들 지랄이냐며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계셨습니다. 제 일생동안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어왔습니다. 다만 제가 타지에서 머물다 왔기때문에 이전같았으면 방에서 쪼그려 혼자 울고 말았을 일을 조금 더 분석적으로 볼 수 있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왜 내가 집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느꼈었는지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엄마는 자신의 감정을 공감받길 바라면서 제 감정은 한 번 공감해준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울때마다 쇼하지말라며 비웃었고 동생이 날 때린다고 말하면 그래도 내 아들인데 어떡하겠냐며 둘이서 눈물의 대화를 나눈 뒤에 제게 쟤도 그러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래 니가 좀 이해해 하고 말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어릴때 '사랑받을 짓을 해야 사랑해주지 너는 뭘 해주기가 싫다' 라면서 문을 쾅 닫고 나가서는 동생에게 과일을 깎아주던 모습도 다시 생각나네요. 어린 제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던걸까요. 지금 저는 도망쳐나왔습니다. 진짜 죽을것같았거든요. 언젠간 집에 돌아가야할까요? 너무 두렵습니다. 아빠가 제게 전화해서 계속 죄책감을 심어줍니다. 제가 너무 밉습니다. 저는 그렇게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집이 아닌곳에서 저는 늘 인정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치만 아무리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줘도 저는 제 스스로가 한심한 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일군것을 제 스스로 다 망치고있는것만 같습니다.
마음 아프네요 여기 썸머님이랑 서람님 유튜브보면서 지식을 많이 쌓으시고 대응방법도 익히시길 바랄게요..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모에 기대를 아예 버리세요 그리고 멀리멀리 떠나서 가급적 연락도 차단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남은 가족 그들도 구름님이 없어지면 처음엔 많이 욕하고 뭉치는 듯 보여도 결국 분열되게 되어있어요 보란듯 잘 사시길..응원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가 여동생보다 공부도 잘하고 월등히 뛰어났는데도 저를 힘들게 하셨어요 제가 5살 정도때 어머니께서 나보다 똑똑할수 없단 말에 내가 더 똑똑해 질거라고 했더니 자신의 인생을 망치려 드는 나쁜 딸이라고 하셨어요 그 뒤 하시는 말씀이 네 동생으로 정했다 하시면서 동생에게만 잘 대해 주셨어요 저는 충격적이어서 기억하지 않을 수 없어요
와 딱 저랑 오빠의 얘기네요... 남자라서 오빠를 편애했다고 생각했는데, 맘이 더 약하고 공부도 더 못해서 오빠를 약자로 보고 골든차일드로 키운 것도 있겠네요. 그외에도 참 어릴 때 우리 가족을 보는 듯합니다. 왜 평생 불안감에 시달리고 무슨 일을 하든 몸이 아프도록 나 자신을 몰아부치는지 이제 알겠어요.
저는 스케이프고트와 골든차일드가 사라지려면 부모가 아이를 한 명만 낳거나 , 아예 안 낳거나 , 인류 전체가 불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인터넷 보니까 부모 구실 제대로 못 하는 인간들 엄청 많더라구요 . 딸 갈아서 아들 키우는 쳐죽일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 나는 칼이나 망치가 있다면 그딴 부모들 찾아내서 망치로 때려죽이고 시체는 토막내서 개먹이로 줘버릴 거예요 . 물론 왕따주동자나 학폭 가해자 , 성범죄자도 망치로 때려죽이고 난 다음에 시체를 토막내서 개먹이로 줘버릴 생각이구요 .
엄마가 나를 고트로 쓰니까 난 친구한테 나 힘들어 하는데 친구가 너 너무 예민하다고, 너랑 말하는 거 너무 힘들고, 난 니 고트가 되기 싫다구 해서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입닫고 카톡에서도 말안하고 있는데 그 누구도 이건 학대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학대인줄 15살때 처음 알았다
제가 왜 제가 선택되었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최근에 일련의 일들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영상보니 이제야 알겠어요. 집에서 가족 중에 유일하게 객관적이고 지적으로 뛰어났고 높은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케이트 고프로 나르시스트 부모들에게 선택되었군요. 그리고 집을 떠나려고 했을 때 골든차일드인 여동생은 제가 고등학교때는 언니가 해군사관학교를 몰래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말해서 막아버리고,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제 시댁에 전화하며 한풀이하는 걸 부추김으로서 제가 떠나려는 걸 막아버리려고 하는 군요.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저는 가난했지만 공부도 잘했고 열심히 살아서 결혼전엔 집안의 `히어로`였던것같아요. 경제적인 부분도 많이 책임져야했고요. 근데 결혼후 가정에 충실하다보니 부모님께는 도리는 하지만 큰도움은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혼자 경제적 여건이 좀 나은편인데 부모님은 제가 혼자 배불리고 산다며 섭섭해하시고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전항상 부모님을 도와야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제가 스케이프고트인거 맞지요?
내가 해줬던 그 행위를 그리워 한단 얘기가 참 눈물나네요. 사랑은 줄때 더 아름답고 가치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마 성향이 있었나봐요. 선물이나 돈을 가족에게 주면서 뿌듯해 하고 나밖에 할 수 없는 행동을 했으니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은 맘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결혼전 미혼이던 미성년자이던 썸머님 영상을 보시고 현명해지셔서 지혜롭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 가면 정말 좋겠네요. 들을수록 청량한 목소리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8살때 동생이 태어나고나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내가 밥을 맛있게 많이 먹을때 칭찬하고 웃었거든요. 그때 말고는 늘 화내고 늘 소리지르고 모든게 다 내탓이었어요 내탓이라길래,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생각해도 이해를 못했으니까요.. 근데 그걸 대학가서 기초심리학 공부하면서 알았어요…수업 후에 혼자 밖에 앉아서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도 여전히 뚱뚱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자 만나서 결혼합니다. 나닮은 딸 낳고싶다는 남자에게 흔쾌히 대답을 못하겠어요 또 다른 나를 만들까봐요…
와... 두살 정도 되서 나와 개별이 될 때 경쟁상대로 본다는 말이 정말 너무 소름 돋네요. 저희 엄마가 제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너무 사랑해주는 할머니라서 엄마가 좀 달라졌구나 생각을 했는데 제 아들이 두돌쯤 되서 좋고 싫고를 구분하고 할머니 비켜! 를 할 수 있을 때 쯤 갑자기 이상하게 변해서 애한테도 저희 부부한테도 공격적으로 변했거든요 ㅋㅋㅋ 교과서인가...
저희 엄마는 제가 현실을 직시하는 답이나 사실에 기반하여 나는 이런 표현이 싫고, 나도 자식이니까 엄마가 하는 말에 내 삶에 너무 영향이 커 . 그러니까 엄마도 나한테 그런 말 하기 전에 긍정적인 단어위주로 좀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 내가 죽어버려야 된다 등등의 표현이나 실제로 집을 나간다던지, 제 앞에서 벽에 본인 머리를 쿵쿵 박고 자해를 한다던지를 여러번 하곤 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아닌 인정을 해야 했구요. 근데 언젠가 한번 태도를 바꿔서 같은 상황이 생겼을때 엄마에게 수없이 전화를 한다던가 찾는다던가 걱정하며 제가 사과하지 않았고 이 말 한마디 던졌어요. " 그렇게 관심 끌려 하지마~ 본인 말이 다 맞는 거 처럼 만들려는거 다 보여 ~ 이목 끌려 하는거 너무 이상하고 추해 "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그 행동이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자해는 안하세요. 근데 여전히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건 똑같다는.. 바뀐건 저죠 그럴때마다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하나하나 말꼬리 잡으며 그런 부정의 단어 자식한테 쓰지 마.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부모가 자식한테 부정의 단어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잘못이고 밖에 나가서 책이라도 읽고 육아교육이라도 받고 와 다시. 교육이 그렇게 쉬운줄 알어? 나한테 아무말이나 내뱉지마 난 그말 듣기싫어. 난 듣기 싫다고 할 권리가 있어. 하고 차갑게 돌아서버려요. 이제는 그렇게 할때가 된 것 같더라구요. 좋은 방법이던 아니던 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 괜찮은 사람이고 사회생활도 잘했는데 가족앞에서만 서면 왜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지는지 그럼에도 과한책임감을 가지고 그걸 함으로써 관심가져주는 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하는것에 목메여 산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있고 나르시시스트 행동이 동생이 아주 심합니다. 어쩔수없는 상황이되니 제가 자연스럽게 저에게 집중하고있어요. 그럼에도 동생은 저에게 수없이 전화와서 감정쓰레기를 던지지고있어요. 몇일전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가 감정쓰레기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ㅎ 여전히 엄마와 동생은 제가 이상하다고 말하고있겟죠 그리고 엄마는 분쟁이 있을때마다 동생이랑 저랑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와달라고 소리치는거에요. 과한책임감에 내 감정은 무시한체로 밤낮없이 퍼붓는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싫었습니다. 맞아요 제가 이상하다고 예민한애 취급하던게 더 상처였어요. 저는 지금 침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하고 싶다고 그 한마디만 하고싶어요. 아빠한테 죄송해요 하지만 아빠도 언니만 늘 강조하신 분이기도합니다.. 엄마는 항상 인색하고 저는 부모눈치보여 동생을 챙겨야 받는 사랑에만 산 세월이 너무 불쌍하고 제 존재가 허무하네요. 지금 다행히 남편의 힘을 얻어 잘지내보려 잊어보려합니다. 애정결핍의 문제인줄만 알았는데 아니라는거 변할수없다는거 이제야 알거같아요...
제가 다 화를 내고 진짜 떠나려고 하면 주변가족들이 저를 꼬시고 엄마가 꼭 마지막엔 혼자서 말도 못하고 울고 있고 그런거 보면 불쌍하기도 한데 사실 그러고 있는것도 짜증나요.... 못떠나게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걸 이제 알았네요 ... 맘 독하게 먹지 않으면 저는 그냥 평생 이렇게 살걸 같아요 ..
제 얘기라서 듣는순간 짜증 고통 분노가 확치밀어올랐어요....지쳐서 지금 연락안한지 이주째인데요 필요할때만 저 찾아요 저는 이미 이십대초반에 독립해서 살았지만 늘 뒤치닥거리는 제몫이였어요 막내인데 실질적 가장노릇하고살았어요 집안 대소사까지 매번 무식한아빠가 니만알고 행동하라며 속닥거리며 이것좀알아봐라 이것좀 해라 이러고, 엄만늘 불평불만에 세상 모든 본인하소연은 저한테 쏟아내고 바르게말하면 못된년 망할년 오만욕 다듣고살고 전 단한번도 사랑못받고살았어요 종이였조 가족 아니였어요 늘 매일 술먹고 주폭에 지금까지도 머리랑 손에 칼자국 남아있어요 어릴때 폭행때문에요 늘 도망다녀야햇고 괜찬아야햇고 괜찬은척해야했고 모든걸 할수있어야 했어요 못할때 멍청한년 개같은년 미친년 그것도 못하는년 별소리 다듣고 살았네요 영상말미에 내가 보고싶은게 아닌 해결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단거에 백번천번만번 공감해요 전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살았고 용돈한번 못받아봤고 제가 벌어서 살았어요 그거 얼마나 끔찍한 인생인지 겪어본 이들은 알거에요 친구도 못사겨요 나만 모나지고 나만 점점 문제가 되는것같고 걍 내가 살아 지면 끝날일같고 저조차 너무 어린시절부터 자살생각는해 왔어요 높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면 바로 죽을까 수면제를모을까 차에치이면죽나 지하철에치이면죽나 농약 먹으면죽나 술왕창 쏟아 부으면죽나 별생각 다하고 살았어요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지금도 저어떻해 이용해먹을지 궁리만 하는 부모들이라 너무 치가떨려요 나한테 해준거 1도 없는데 저한테 바래요 그흔한 생일파티 안차려준 인간들이 , 전그래서 지금도 내생일이면 그냥 숨고싶어요 아무도 안만나고싶어요 한번도 축하받지 못햇거든요 언니랑 생일이 같아서.,,,.늘 언니 생일이였어요 단한번도 제초를 꽂아본적이 없네요 지금 내나이 30인데...적다보니 눈물나네요 처음 영상봤을때 화나게 아는데 이영상올린 의도가 뭐야 햇는데 멀어져라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떠나시길 응원합니다. 그러시면 훨씬 잘 되실거에요. 저도 38년간 엄마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살았었어요. 하지만, 더이상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로 달래줄 힘이 바닦났고,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억울함이 폭팔해 버려 경찰서에 전화해 나 좀 잡아가 달라고 했어요. 엄마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 죽일수도 있을것 같으니 빨리 와서 잡아가 경찰서에 넣든지 정신병원에 넣어달라고했어요. 그렇고 나서 울분을 토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며 '억울해''를 외치며 태평양 잠자던 고래를 깨울정도로 소리크게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죠. 원룸텔 나와 사는 첨 두달동안은 엄마에 대한 화가 마구마구 솓구치고, 엄마닮은 아줌마들이 옆에 서있기만해도 심장이 벌렁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3개월정도 지나니 엄마에 대한 화가 없어지고 엄마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고 있어요. 전화는 아직 제가 차단시켜논 상태이고 한동안 차단해 놓은 상태로 지낼 거지만, 언젠가는 엄마의 폭언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은 자신이 생기고 있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고 오로지 제 자신을 치유하는데만 집중했더니 하는일도 너무 너무 잘되고, 마음이 날라가 버릴것 같이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님도 그렇게 되시길 정말 바래요. 기억하셨으면 바라는점이 있어요. 독립해서 지내시면 잘 되실거에요. 근데 잘 된거를 엄마에게 알리지 마세요. 제가 19살때 엄마랑 대판 싸우고 나와서 일 열심히 해서 2천만원 모으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나 잘 지내고 있다'고 햇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돈빌려달라고 하더군요. 1년간 연락도 않드만.. 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리지 마시고 부모의 인정을 구하는것은 아예 일절 포기하시길 권장합니다. 본인이 본인을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거나 신과 같은 초월의 힘에게 인정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잘 되시기 축복합니다.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으신 상처가 귀한 보물로 쓰이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nilek3773 훌륭하세요. 저도 용기내어 살아보겠습니다. 상처가 보물이 되어 남에게 도움 주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상처받은 분들이 상담소에 갔다가 더 열받아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신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안과 정확한 자가치료방법을 전하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싶을정도로 싫어하는 인간이 있지만, 그 인간이 가족관계처럼 아주 밀접한 관계일 경우, 어쩔 수 없는 영향으로 나에게서도 보여지는 건 정말 사실인 것 같아요. 심리학에서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가 사실 나에게 있는 특징이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거꾸로 보면 싫어하는 인간에게서 영향을 받아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저도 이 지옥같은 굴레를 끊어 내기 위해 (나를위해) 결혼도 하지 말고. (아이를 위해) 절대 애 안 낳을 생각이에요.
...네 맞아요 해결방법이 없더라구요..^^..ㅎㅎ..그저 멀리하는 것 외엔 없더라구요. 애초에 어머니가 원가족에게 스케이프고트 역할을 했었고 그래서 결혼 후에도 반복이 된 건데. 결국 어머니도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셈이죠. 저도 그렇게 될 수는 없으니까 최대한 멀이하려고 합니다
와...................................이게 제 동생과 먼 이유고 제가 왜 가족이랑 살기 싫게 된 이유네요.......... 충격적이네요 제가 똑똑했어서 일찍 나와서 진짜~~ 다행이네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한 영상으로 모든게 이해가될까여? 감사합니다
짓밟아 놓는 겁니다 ~ 대박공감가네요 ~ 소름도 끼치고 부모의 감정의 쓰레기는 마음의 상처가되고 그 상처는 마음에 쓴뿌리(독)이되어 인생을 비참하게 하거나 죽이곤합니다 만만한 나에게 입술과 눈빛으로 행동으로 몸과 마음을 갈기갈기 찢은 부모 때론 사람같지 않아 죽여버리고 싶지만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용서하기로 선택합니다 이세상을 그만 두었거나 감옥에 갔어야할 나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무서워요... 이런거 모를 때부터 엄마로부터 도망쳐야한다는 직감을 느끼고 있던터라 항상 독립을 꿈꾸고 있었는데 그런걸 얘기 할 때마다 안 된다고 부정적으로 늘어놓더니 나중에는 은근히 자기 생각을 스치며 말했던게 생각나서 무섭네요 제가 사는 집 옆으로 자기도 이사갈꺼라고하고 또 나중엔 엄마도 집을 나와서 저랑 단둘이 살꺼라고 그런소릴 했었는데.. 진짜 제가 도망쳐도 일방적으로 제 옆으로 올까봐 무섭네요
깎아내리기 👉 ruclips.net/video/Clt8p6tvlrI/видео.html
스케이프 고트가 떠났을 때 👉 ruclips.net/video/qfbLxr5KcZ0/видео.html
저를 스케이프 고트로 만든 부모에게
나는 스케이프 고트라고 말을 하고 여기 영상들을 보여주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가요?.. 어렵네요..
진짜 대박입니다 😑
아... 썸머님 영상을 왜 이제 만난건지..ㅎㅎ
저는 스케이프고트였네요.
대한항공 승무원 맏언니는 골든이구요..
비교에 차별대우하면서도 온갖 일에 감정쓰레기통이면서 가족간의 분쟁시 중개자..
무수리같은 존재였어요 ㅎㅎ
오빠는 아들이라고 또 아끼면서도 골든과 또 비교하고 깍아내려서 힘들어했죠.
인연끊은지 4년넘었는데 진짜 답없는 관계였어요.ㅎㅎ
질투와 이간질의 화신인 골든차일드가 과연 내가하던 각종 집안대소사와 허드렛일 무수리 일을 어찌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암튼 영상 감사합니다 🙏
소름돋게 너무 맞아요 ㅠㅠ 눈물나
어려서 엄마가 나를 때리면서 자주 했던 말이있습니다.
‘네 기를 꺾어놓고야 말겠다’
성인이 되어 생각해보니
그 말이 얼마나 잔인한 말이였는지 소름이 끼칩니다.
Cinnamon Coco 너무 슬프네요. 저도 비슷한경험이라. 우리 어린시절이 너무 불쌍해서 울고서있는 아이가 자꾸보여요 ㅜ.ㅜ
@@유지니-w8w ㅣㅋ
gk k ㅠㅠ
@@gkk5714 끔찍하네요ㅡㅡ
@@gkk5714엄마가아니라 정신병자네요
집에서는 쉬고 위로받고 싶은데...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저를 힘들게해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티비 볼때 부모님 표정 살피는거 너무 제 모습같아요.
좆같은 부모새끼들
고트가 집을 떠났을때 그 사람을 그리워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해줬던 일들을 그리워 한다는 거에 머리 한대 맞은것 같은 충격이 느껴지네요..ㅋㅋ.. 실제로 겪은 일이라 그때의 답답했던 감정이 뭔지 알게되니까 속시원하기도 하고 참.. 마음 고생 심했던 어린 제자신이 안타깝기도하고 씁쓸하네요..
가족들과 의절한지 1년째입니다.
사라졌고, 침묵중에 내가 당한 억울한 일을 다 얘기하고 싶었지만
'얘기해봤자..' 라는 혼자만의 결론에 도달했었어요.
그런데 이 채널을 보니 확실해졌네요.
또 내가 너무 심했나, 어쨌든 가족인데..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생각을 하면 죽을것같아요..ㅋㅋ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두려운 분들도 계실건데,
진짜로 벗어나셔야합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그저 도구, 돈줄, 감정쓰레기통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예요.
가족들에게 저는 질투심많고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년, 예민한 년입니다.
그게 다예요.
저랑 같네요
제 이야기네요 항상 못되쳐먹고 이기적인 딸 ㅋ
에휴
@@Hygge83 토닥토닥..힘냅시다! 하루하루 행복하기에도 모자란 나날들이예요ㅎ
ㅎㅎ...다 내려놓으니까 좀 편해졌어요. 하루에 한번정도는 갑자기 빡치지만..ㅋㅋ
초년에 고생했으니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우리!
맞아요 ㅜ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이해못하겠죠 가족이 최고다 라는 말 저는 웃겨요
최악이니까 남보다 못한 ㅜ 가족이 최고다 말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이 댓글을 달고 있지도 않겠죠 담 세상에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싶어요
엄마가 어딘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채널 영상들 보니 알 것 같아요.
오빠는 골든차일드였고 저는 스케이프고트였네요.
저한텐 제대로 여태 칭찬 한번 해준적도 없고 항상 제 앞에서 하소연만 했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데 이야기하면서요...
딸은 하나 있어야한다 딸은 엄마옆에 있어야한다는 말도 하면서요..
그냥 나는 대상? 자기 꼭두각시정도로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빠는 내가 마음닫고 있을 때 내 상태 파악하고 고자질 보고 하구요.
조건적 사랑도 공감이요..내가 잘해야 칭찬받는데 그 선이 너무 높은..
제가 연애할때도 소름돋게 엄마가 질투하더라구요. 엄마는 이런선물 받아본적없는데 너는 받네?와같은 말을 했었어요 그때도 아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냥 하는 말이라기엔 쎄했거든요
생각해보면 살면서 한번도 진실된 위로도 못받았어요 저에 대해 관심은 없고 그냥 희생하는 자기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이 어떤지는 안중에도 없는...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살면서 이상하다 몇번 느꼈던게 이제 알것 같아요.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너무 똑같았어요
저랑 너무 비슷 아.. 우리 엄마 왜 이렇지 했었는데..
너무 똑같아요 전 그래서 나르쌍둥이라고 불러요
어찌나 똑같은 짓거리를 하는지 ㅜ
나르들도 똑같은데 피해자들 심리상태도 똑같아서
놀랐어요 세상에 나랑같은 일을 겪고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 ㅜ 맘도 아프고요
어떻게들 버티셨는지 ㅜ 참 외롭고 억울하죠
엄마세대에는 저런건지.. 건강한 엄마들도 있겠지만 저희 엄마는 나르한테 충성한 코디같은데 또 저한테는 저런면도 보이기도 하고 했어요
와 진짜 스케이프 코트엿군 ᆢ 와내가왜자존감 이 없나힘든가 ᆢ왜그러지 ᆢ계속고민하다가 이거보니 알앗어요 ᆢ 잘해야사랑받앗어요 ᆢ 집안일해야 사랑받아요 그래서햇어요 집안일만 10몇년햇습니다 가족을위해 희생하고
국민학교 2학년 때 쯤, 옷을 사러갔는데 제가 고른 옷을 사고 싶어했더니 "니 몸 팔아서 사라" 라고 했던 엄마
폰 바꾸고 인연 끊었습니다.
조둥이로 똥을 싸는 나르애미
제정신아니네요 잘끊으셨어요
맞아요.나르시스트안에있는 불안감.불쾌감.자기혐오..가 자식에게 투사되는거죠.자식이 떠나려고하면 감정쓰레기통이없어져서 적적해하죠..사랑이 아니고.
저는 엄마가 저한테 잘해주면 마음이 기쁜 것이 아니라 늘 불안했습니다.그것은 잠깐이고,늘상 신경질적인 얼굴에,저한테 늘상 오는 것은 비난과 지적뿐이었습니다.저는 제가 죄인인 줄 알고,늘 매일매일 제 잘못이 뭔지도 모르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왔는데,썸머님 강의를 듣고 나서야 제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저는 잘못한 존재가 아니라 스케이프 코트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 저도 부모나 위에 애가 잘해주면 “ 또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라고 생각했네요. 하
상대방이 나를 만만한 희생양으로 여길때는 제대로 반격해서 혼쭐을 내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담대함을 가지고 한두번 반복하다보면 쉽습니다. 반격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최소한 무서운 표정을 짓고 노려보세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것이 인간의 악한 본성으로 "니가 나를 건드리면 나도 참지않고 보복할거야"라는 메세지를 상대에게 확실히 인지시켜야 합니다.
우와 띵하네요. 우수한 애가 스케이프 고트가 될 확률이 높고 좀 부족한 애가 골든차일드라니. 진짜 그러네요 어이없다
그런 경우도 많아요..딱 명확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박수홍,장윤정,심형탁 보니 우수한 애가 스케이프 고트가 되는게 맞아요
저희 집도 그랬어요. 멍청한 오빠한테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둑질을 해도 눈감아 주더군요. 저는 밖에선 늘 인정받는 위치였는데 집에선 온갖 비난과 폭언을 듣고 자랐어요.
격어보지않은사람들은결코느낄수없는이야기들이라너무공감이되네요
제가 떠나니까 진짜 무너지더라구요
여러분 떠나세요 단,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계획 없이 그냥 나와도 돼요 생각보다 일자리는 많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게 날스랑 같은 집에서 사는것보단 훨배 나으니까요. 이거보고 난 아직 완벽히 준비되지 못했다고 집에서 나오는걸 주저하는 분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hjk8042와 진짜 맞말..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게 날스랑 같은집서 사는것보다 훨 나음
제가 스케이프고트였군요. 논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제가 왜 이리 가족들을 위해서 끝도없는 희생을 강요받고, 그 이상을 희생과 봉사를 해도 욕만 먹엇는지ᆢ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도
미친 사람 취급까지 하면서, 이해가 안가는 악마같은 사람들로 제 인생을 끌어내리려 그 난리였는지ᆢ두살두살 터울의 2남2녀의 맏딸입니다. 저희집의 골든고트는 3째여동생이구요. 다행히 착하고 상식적이면 그래도 감사하겠는데 , 평생 웬수네요. 세상 살면서 그리 악독한 사람은 못봤습니다. 전 순딩이ᆢ
정확히 제 얘기입니다. 해결할 수 없단 얘기, 그냥 떠나라는 결론, 떠나도 어찌 엮어놓으려 애쓴다는 ᆢ 정말 딱입니다. 내가 해준 행위에 대해 그리워하고 인제 마지막 가시는 길의 정점의 노고까지 저에게 책임 씌우고 싶어하는 가족들, 평생 제 얘기네요. ㅠ
저도 스케이프 였습니다 ㆍ최근 골든 병신인 저의 형에게 펙폭카톡 으로 30분간 쏟아부었는데 완전 무너져버린 것 같더군요 ㆍ그리고 나르시스트인 어머니 그리고 이 새끼하고는 완전 인연 끊고 살고 있는데 정말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ㆍ
너무 공감해요. 전 세남매중 둘째구요, 모든 짐을 제가 다 짊어지길 원하면서 저에대한 리스펙트나 배려는 전혀없고, 그냥 닥치고 시키는대로만 희생하길 바라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정말 잘 하면서, 전 그냥 다른 사람에게 화난 일을 푸는 감정 쓰레기통이더라구요.. 너무 서럽고 서운하고 화가 나요.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어요. 어릴 때 엄마와 싸우면서 울면서 너무 괴로워서 보는 앞에서 제가 제 자신을 학대했어요.
엄마가 쳐다보는데 옷장이나 책상에 머리를 박고 손으로 주먹을 쥐고 제가 제 머리를 때리고 제 볼에 싸대기를 때리고 그랬어요.
죽고 싶다고 소리치고. 살기 싫다고 하고. 불쌍한 내 어린 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네요.
저도 제 유년기시절을 통채로 없애고 싶어요
@@빵떡이-y6d 저두요 최악이었어요
저도 제가 왜 그랬을까 싶어요
싸다기 맞아야할건 그 폭군들인데요.
저도 그런 적이 한 번 있어요 40세 였어요 지금 60을 바라보는데 외국으로 이민길 거에요
아빠는 알콜중독에 폭력가장, 엄마는 나르시스트 교사.
전 그 힘든 와중에 열공하여 전문직이 되었죠.
취직해서 월급을 받았더니 엄마 왈,
니가 뭔데 그렇게 월급을 많이받아?
니가 나보다 뭐가 잘났다고 나보다 돈을 많이 받아?
하면서 악다구니를 치더라고요.
기가 차요 정말.
헐....
헐
딸을 경쟁대상으로 보고 질투하는군요..
허 얼..ㅠ
자식이 잘 되면 행복하지 않나??? 제대로 도랏네
내가 이집을 떠나야되는데...
갈곳이 없으니.....
조금씩 조금씩 능력을 키워요~ 저도 40에 깨닫고 부모형제랑 의절 했어요
세상편하고 자유로워요~ 살아서 이승에선 다시 볼일 없다고 했어요 엄마에게 ㅋ
그래도 용기를 내서 꼭 벗어나시기를
저도 님같은 맘이였는데
지금은 따로 잘 지내고 있어요
몇십년됐네요
25살에 겨우 벗어나게 되어 지금 40살인 저..
나만 그런게 아니엇구나..
저는 그래서 주말마다 약속이 없어도 항상 집에 늦게 들어가요 카페에 앉아있다가...
집이라는 곳이 휴식처가 되질 않거든요..
마음이 아프네요..적당선을 지키고 그들에게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 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시어 떠나세요..언젠간 그럴수 있는날이 있을겁니다.
이제야 내가 평생 느끼던 것들이 전부다 실마리가 풀리는구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스케이프고트라는 용어가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 ㅋㅋㅋㅋ 센세이션하고 평생의 저의고민을 완전히 공감받은 기분입니다
혼자만의 문제이고 우리가족만의 문제여서 누구에게도 설명할수없고 공감받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속시원하고 재밌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감정쓰레기통 진짜 씹공감임; 엄마가 핸드폰을 변기통에 빠트렸는데 제 방에 쒸익쒸익 거리면서 찾아와서 변비통에 빠트린 핸드폰 저한테 던지더니 니 때문에 핸드폰 고장났다길래 저는 어리둥절해서 ?????그게 왜 나때문이야 라고 했는데 니 때문에 핸드폰 변기통에 빠트렸다고!!!!!!!!!!!! 니가 오늘 독서실 안가서 빠트린거잖아!!!!!!!!!!! 라길래 그게 왜 나 때문이야?;;; 했는데 말대꾸한다고 싸대기 맞아서 그냥 지금 집나왔습니다 ㄹㅇ 보통 미친게 아님; 그냥 내 탓이 하고싶은거지 어휴 토나와
그정도면 조현병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일로 분풀이를 하시는데
속상했겠네요ㅠ.
편히 쉴수 있어야하는 집인데..
그래도 이방송듣고 댓글 다시는것을 보니 정상인의 뇌를 갖셨군요ㆍ스케이프중 대다수 끌려다녀용
에휴...토닥토닥~~~~
힘드시겠어요 많이...
님도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 의지하고 굳세지세요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잘되시길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엄마도… 저한테 할말있다고 저희 집 오는 길에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고장났나고 저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저는 저희 집에 오시는 것도 몰랐어요..
엄ㅁ마가 간혹 식탁에서 웃으실 때 안 웃긴대도 따라 웃으면서 엄마 얼굴을 끝까지 몰래 살피고, 계속 웃고 계신가 확인했어요. 도대체 내가 왜 확인하는거지 생각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전 스케이프고트, 여동생은 골든차일드입니다 현재. 전 이제 여기서 벗어날래요
감정의 변기통.
엄마가 그렇게 하더니 친언니도 내게 그러더군요.
받자받자해주니까 점점 선을 넘어요.
하소연으로 끝나는게 아니라...답정너까지 해줘야해요.
아닌건 아닌건데도..매번 편들어주는것도 지긋지긋합니다.
삐끗 바라던 대답을 안 해주면 화를 내며 "넌! 내 말을 못 알아듣니??"
관계정리를 해버렸습니다.
일년반이 지났군요.
나는 해방이 되었어요.
언니랑은 8살 차이가 납니다.
언니는 이쁘게 태어났고 늘 이쁘단소리를 들었죠.
나는 못생겼고(식구들이 엄마부터 시작해서 나를 못생겼다고 하니 그런줄알고 컸죠)
내 자존감은 늘 바닥이었고 열등감도 어마어마..
내언닌 난봉꾼같이 이놈저놈 만나고다녔고 그럴때마다 나를 데리고나갔어요.
내가 중딩고딩때죠.
"동생이 언니랑 안 닮았네?"
이 소리를 즐기던 언니.
엄마역시 막내인 나를 못생긴 괴물취급.
내가 초딩때..나를 데리고 남대문 시장에 갔는데 죄판에서 파는 바나나(그당시 바나나는 엄청 비쌌음) 를 하나씩 사서 먹는데, 좌판 아줌마가 "엄마랑 안 닮았네요? 딸이예요?"
라고 묻는데..얼핏 엄마를 곁눈질하는데 나는 봤어요! 엄마가 고개를 가로젓는걸!!!!!!!
내가 잘못 본것일수도 있길 바라는 마음이 오십년가까이 지난 지금도 드는 생각입니다ㅠㅠ
지난세월 돌이켜보면...내가 물러터져서 생긴 일들같아요.
왜 악다구니 한번 못 쓰고 고스란히 당하고만 살았을까.
형제들이 돌아가며 못생겼다, 들창코, 턱짧은 애, 괴물..
오빠하난 빈정대며 "야!..들창코 콧대가 높아지고싶어? 산수를 잘하면 코가 높아져 킥킥킥"
엄마도 "야! 똥눌때마다 코좀 잡아당겨!"
이렇게 써놓고보면 내가 진짜 개못생긴것같죠?
나도 그런줄알고 컸어요.
고딩땐 열등감이 넘 심해서 길을 걸을때 얼굴을 숙이고다녔어요.
가슴이 큰것까지도 빈정댔어요.
게을러빠진년들이 가슴이 큰거야!!
큰 가슴을 감추느라 구부정하게 어깨도 구부리고 다녔죠.ㅠㅠ
그결과 거북목에 어깨도 앞으로 굳고ㅠㅠ
별게 다 트집이었어요
나는 손이 작고 희고 고와요.
엄마는 빈정대며 "네 손이 살림 할 손이냐?? 물장사나 할 손이지?"
내 모든것..내 영혼까지 부정당하는 기분!
내나이 오십이 되면서 알게됐어요.내 어린모습은 귀여웠고, 내 청춘은 반짝반짝 빛이 날정도로 이뻤다는걸..
친구들이..남자들이..내게 이쁘다, 아름다우시네요!라고 할때 헐...그 생경한 말에...나는 나를 또 비웃는구나 했었어요.
왜 나를 놀리지??? 걍 식구들이 하던대로 못생겼다고 하지..그게 편한데?라고 생각했죠.
거울 속 나는 못생겻어요
어릴때부터 각인되어버린 사고가...시각까지 굳게 만들었어요.
이제 곧 육십이 됩니다.
나는 자존감이 많이 회복이 되었고 열등감은 거의 없어요.
어릴적 친구들이 내게 그래요..너는 젊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더 빛이 나!
내 식구들이 증오스럽네요.
어린 막내하나를 장난감삼아....내 영혼에 똥칠을 해대던 그들!
엄마가 그 선봉에 섰으며 형제들이 덤벼들어 다구리를 한거죠.ㅠㅠ
엄마가 뭐 그래요?
형제가 그리해도..내 편을 들며 말려야하거늘..엄마라는 사람이 더 신바람이 나서 막내하나를 비웃으며 빈정대는 꼴이란!!!
그래서 삶이 참 행복했을까요?
나 하나 희생양 만들어 행복했다면야...그러려니하겠는데..헐 대박..평생을 불평불만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말년에 치매에 걸려..똥기저귀에 손 넣고 휘젓는..삶을 살다 간 엄마!
그 치매간병 내가 다 했네요!
내게 치욕만 주던...형제들은 다 도망갔구요!
얼마남지않은 삶!
나는 잘못하게 하나도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죽는날 나는 편히 눈감을테니..
그들에대한 증오도 내 가슴 속에만 있으니..
이제와서 악다구니쓰며 업보를 만들지 않을테니
아 정말 훌륭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도 너무나 훌륭한 인성이 자리잡아, 세상을 바르게 객관적으로 볼수 있기 까지의 많은 말 할 수 없이 깊었던 고뇌와 성찰이 느껴집니다.. 저도 곧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40이 넘어 알게 된 이 어마어마한 이론들이 나에게 잘 자리잡기까지 앞으로 딱 10년안쪽으로만 시간이 걸리길 바래봅니다.
잘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어른이 되기전까지 못생긴줄 알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평범보다 이쁘다는걸 언제부터 알았냐는 질문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자존감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채 자신감만 늘어나 자만해진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저 평범하게 지내고 생긴것과 행복은 별관련이 없다는것을 알게됐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기를..!
어쩜글케 저와 비슷한 ᆢ똑같은 꼴을 당하셨어요ㅜㅜ
@내가낸데
딱 55살까지 해본 뒤 다시 얘기해봅시다~~😉
내 말 잊지말고!...
그리고 60살 넘어까지도 그 마음이 그대로라면 인정!^^
이 답글 가슴 속에 꼭! 박제할것!
아이고 치매 어머니 돌보기까지 참 저와 상당히 비슷한 여정을 걸어오셨네요.
보통 그런 억울한 처사를 하는 이들은 본인들보다 우월하고 선한 사람을 괴롭히거든요. 결국 그들의 끝은 비참해집니다.
님은 이젠 좋은 일만 생길텐데 얼마 안 남은 생애라니요. 인생 60부터랍니다. 저도 아픔새기기보단
더 현명하고 강하게 이끌어준 하늘의 섭리라고 역경의 시절 지나옴을 다행으로 감사히 여깁니다.
잘 이겨내셨네요. !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스케이프 고트라는 걸 처음 알았는데 완전 제 얘기 같아서 슬프네요ㅜㅜ 아기일때는 좋은 부모였다는거, 가족의 감정을 책임지는거, 부족한 아이는 골든차일드, 공감능력있고 똑부러지는 아이는 스케이프고트로 정한다는 것도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전 장녀인데 동생이 아파서 어릴 때부터 성장하는 내내 늘 부모님은 동생차지였고 저는 애정은 커녕 혼자서도 잘 해야만 했고 동생을 돌보는 게 제 유일한 책임이었는데도 사춘기겪으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니까 그걸 꺾겠다고 두들겨 맞고 나가라는 말 매일 듣고 저만 이 집에서 문제인 것 처럼 취급받아서 제가 정말 버릇없고 나쁜 아이인 줄 알았어요 부모님과 대화다운 대화는 한번도 해본 기억이 없고요ㅠ 저는 다행히 일찍 집에서 나와서 20대 후반인데 혼자산지 10년 가까이됐네요 어릴 땐 외롭고 남들처럼 가족을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런 가족에서 일찍 독립한 게 그나마 큰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생살이 찢겨나가는 고통이었지만
나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반드시 의절해야하는 관계
어제 구독하고 뭐에 홀린듯 계속 듣고 있는데요, 들을수록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돈주고 상담했던 것들이 무색하리만큼 여기서 답안을 찾아내고 있어요.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썸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가 얼마든 참 도움되는 영상
ㅎㅎ 주제가 게임이나 뷰티처럼 인기있는 주제가 아니다보니 채널 성장이 더디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셔서 힘내고 있습니다 ^^
티비 볼 때 눈치보는거 딱 저에요
일부러 드라마도 엄마랑 같이보려고 해요
엄마가 티비 보면서 웃었으면 해서요
그러다가 티비에서 가족끼리 화목한 모습이나 좋지 않은 모습이 보일 때면 엄마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항상 가족과 싸우고 나면 저한테 와서 속상한 모든 것을 털어놓는데 전 그걸 가만히 들어줘야해요
스스로 감정 쓰레기통인 걸 알고는 있지만
막상 엄마를 떠나려고 하면 떠난 후의 엄마가 걱정되는게 정말 싫어요
대부분의 골든차일드는 공부를 못함. 공부를 못해도 사랑받으니까 공부를 잘할 필요가 없음.
저도 엄마란 인간이 죽을힘을 다해 공부했더니...사랑받으려고 애썼는데..
오빠 이겨먹을려고 그런거래요.
딸자식 가슴에 그렇게 못밖는 인간
와 미친 개소름..진짜 그러네요 집에있는 골든차일드 병신새끼하나도 요즘시대에 지가 게을러서 고졸인데 성실하게 공부하고 회사들어간 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패악질부리는데 엄마나 아빠란것들은 진짜 방관만하곸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싸가지없고 폭력적인거 내가 맞을때 애들싸움으로 치부하더니 이젠 엄마가 맞고 무능한 애비는 그래도 방관하고ㅋㅋ병신들. 지금 생각해보면 지들 수준이 딱 그 수준이라 똑똑한 자식은 자기들 부족한거 다 간파할거아니 더 지들 닮은 자식 감싸고 돕는거같네요^^
진짜 고졸이고 공부안해도 착하고 자기 할일하며 돈벌면 몰라, 그것도 아니고 꼴에 지주제에 더러운일하며 돈도 못벌고 그나이 쳐먹을때까지 부모한테 돌아가며 기생하는 쓰레기..지금 나와사는데 아예 안보고살기 위해 본가였던곳 짐 다 빼려고요 끔찍해 집이란곳이 어쩜 이리 가기싫고 끔찍한지..매번 밤늦게까지 들어가기싫어 카페 배회하다 들어가는 삶이었지 쓰레기들
@@성이름-s3u2u 잘했어요 절대 마음 흔들리지 말고 본인의 삶에만 집중해요 친구관계도 한번 점검해봐요 나를 함부로 하는 친구도 다 끊어내요 나를 아껴주고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들만 남겨둬야해요
ㅁㅈㅇ 골촤 내 남동생도 한글도 14~16살에 익헜어요 ㅋㅋㅋㅋ외국영화 자막도 못읽어서 나보고 읽어달라했어요
엄마라도 부르기 턱없이 부족한 그인간과 의절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엔 속상하고 괴로웠으나 점차 안정되어가는 제 자신을 느끼고 있어요. 그 인간은 제가 언어라는걸 구사하는 나이가 된, 그래봤자 내복바람의 어린아이 시절부터 시댁욕, 남편욕, 주변사람욕을 제게 쏟아냈어요. 몇 시간이고 내내 옆에 앉혀놓고요. 특히 아빠가 어떤 여자와 어떻게 바람피웠는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얘기까지 집요하게 주기적으로 말했습니다. 어린아이가 들어서는 안되는 얘기들을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고등학교 때 아빠가 다른 여자와 찍은 섹스동영상을 소리높여 제 방 앞에서 밤새도록 틀어놨던 일이에요. 그 행동의 의도도 알 수 없을 뿐더러, 그 인간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럴 수 있는지, 온통 의문인 일이었죠. 열아홉살까지의 기억은 모두 그런식이었어요. 추운 날 베란다 문을 다 열어놓고 크게 울부짖으면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며 혼자 공포에 떠는 건 일상이었고, 집은 안식처가 아니라 끊임없는 정신적 학대로 늘 지옥 같았어요. 제게 쏟아지는 험담과 공포심. 정 붙일 곳 하나 없는 외로움을 친구삼아 죽지못해 버텼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와, 제 속을 살펴보니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극심한 대인기피증과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우울증. 그것들을 회복하기까지 정말 괴로운 시간을 겪어왔습니다…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달리는 차도로, 지하철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을 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자 이제 이 지옥도 끝나려나 했는데, 착각이었죠. 아직도 만나서 그 입만 열면 자기 힘든 얘기뿐이네요.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하려고 해도 늘 당신의 입에서는 독만 쏟아집니다. 돈 잘버는 언니가 사줘도 몰지도 않는 고급승용차는 주차장에 쳐박아두고, 부족함없이 용돈을 주고, 좋은 집에 살게 해줘도 그 인간은 늘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불행이란 감정을 전부 뒤집어쓴 저는 전혀 보이지 않나봐요. 잘 알지도 못하는 이웃여자가 차를 어느 날은 저걸 타고, 또 다른 날은 저걸 몰더라. 상대하지 말아야 할 여자야, 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모든 사람을 부정적으로 재단합니다. 그래도 엄마니까…언니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식된 도리로 잘해야한다는 마음에 좋은 제안을 해도, 부정적인 얘기로 제 마음을 찢어놓습니다. 결국 참다참다 당신의 날선 말에 제 영혼이 산산히 부서지고 상처받는다는걸 울면서 고백했더니, 저를 미친사람보듯 하네요.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혹시나 해서 나 어렸을 적, 당신의 행동에 대해 물었더니 모르쇠네요. 전혀 모르겠답니다. 그저 당신은 모르고 말 일에 나는 망가진 삶을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이제 두번 다시는 그 인간에게 일말의 기대조차 갖지 않으렵니다. 내가 그 사람의 뱃속에서 나왔을지언정, 그가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겼던 적은 없었으니까요. 저는 단지 그 사람에게 쓸만한 감정쓰레기통이였어요. 삼십년이면 할만큼했고, 죄책감 따위 가지지 않을거에요. 아직도 그 인간에겐 본인 잘못은 하나도 없고, 제가 미친년이니깐요. 혹시라도 저같은 분이 있다면, 반드시 연을 끊고 탈출하세요. 가족일수록 위험합니다. 내가 참아야지, 그래도 내 엄마니깐…이라고 생각해왔던 시간들이 모르겠다는 단 한마디로 휴지조각이 됩니다. 그렇게 딱 한사람을 제 삶에서 끊어냈더니 제가 그동안 살아왔던 세상보다, 지금의 세상이 훨씬 더 살만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스스로의 엄마가 되어주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죽지 않고 버틴 나를 대견해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거에요.
옆에 계시면 하루종일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여기까지 버텨오신거 대단한거고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저희 어머니도 너무 비슷한데 딸 감정 쓰레기통 삼고 독 쏟아내는거 일상이고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불행한 이라는 점 똑같아 요. 이런 가족은 우리의 정신건강 위해 무조건 연락 끊는게 답인거 맞고요, 본인의 내적 회복 위해 상담도 꾸준히 받으셔요. 힘내세요.
결국엔?
저는 돈을 못버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모친께 줄돈도 없고.
내가 쓸돈도 없습니다.
여전히 칭찬에 인색하고.
여전히 분노합니다.
무의식이 시킨 거네요. 그렇게해서라도 복수하게.
@@유지니-w8w 소름돈네요......넘나 개공감이라서요...맞는말이라서요...
최고의 복수는 잘돼는거 아닐까요
하 ㅠㅠ 제얘기같아요 결국 조종당하다가 나오니 제자아도 정상대로 성장하지못했고 이것도 저것도아닌 반푼이 인생이되었어요
ㅠㅠㅠ
솔직히 가장 좋은 해결법은 떠나는 것이에요. 운좋게(?) 외국으로 가게 되어 떠났다가 돌아왔는데 결국 200% 더 심해진 scapegoating을 경험합니다. 이 세상을 떠날때까지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그들은 절대 바뀌지 않으니까요 .
부모라는 존재가 자녀의 인생을 좌우하는건데 부모 자격증도 있으면 좋겠네요
운전면허보다 더 시급해요
21살때 휴학 후 알바해서 여행을 다녀온다는 계획을 이야기했다가
여행이라는 단어에 꽂히셔서
이기적인것. 니 부모는 너 키우느라 고생하는데 니가 여행을 가 ?
그때 저는 제가 정말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인간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저두 알바해서 여행가고 직장생활하면서 돈모아서 미국인턴 왔는데 엄마한테 항상 너는 너무 이기적이다. 너밖에 모른다 등등 엄청난 비난을 받았어요.
지금은 그냥 미국에 정착해서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데 오히려 관계가 좋아졌네요 ㅎㅎ
와 울애미랑 똑같네 씨안년
다들 비슷한말을 듣나보네요 저희 엄마도 너같이 이기적인 년은 처음본다,내가 더 힘들다 등등 하..
사춘기시절부터 항상 저는 어른들의
감정 쓰레기통이었습니다 욕받이
비난 폭행 니깟놈이 뭘할수있냐는 조롱 그 트라우마가 중년이되도 없어지지가 않네요 정신과상담도 해봤지만 그때뿐이고 그렇네요
어릴때는 차라리 고아를 입양해 키우면 고마워한다느니 니가 아빠 닮아서 니 피가 그렇다는 등 막말 많이 듣고, 친척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날 헐뜯으니 그 사람들도 날 철없고 말 안듣는 애라고만 생각할뿐... 어릴때는 다 나때문에, 내탓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동안 연락없이 인연끊고 살았음. 내 친구들이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에대한 객관화가 되더라.
나이먹고 변한줄 알았는데 똑같음. 난 적어도 보고싶었다던가 니가 없어보니 그리웠다던지 그런말을 기대했는데, 명절에도 연락없고 안 오고 니 아빠네는 갔냐면서 원망하더라. 항상 내탓, 남탓, 전자제품탓. 스스로의 잘못 반성하는꼴은 못봄.
이제 애증조차도 없어서 부모라는 생각도 안 들고, 그냥 생모일뿐 나에게 무존재임. 이제 늙어 죽어도 안 볼 것임.
우월한 자녀를 왜 자랑스레 생각치 않고
라이벌 ...진짜 악마들
제발 좀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냐
부모가 어찌그럴수있냐고 전 평생 울고불고 애원했지만 절대 사과안하고 비웃어요.
우리집에서 너만 문제라고 깎아내리구여.
싸우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너때매 재미가 없다는둥 재수없이 분위기잡는다는둥..
대들면 나가죽으라하고 너같은걸 낳은게 태어나서 한일중에 제일 후회되니 내손으로 죽이겠다고까지 했습니다.
2년동안 의절하고 불교공부, 마음공부 하면서 내 정신건강을 위해 미워하는 마음을 끊었어요. 더이상 미워할 필요도 없는 타인과 같은존재로 여기고 기대를 완전히 내려놓고 이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대면합니다.
현실을 깨닫고 평온하게 조용히 혼자 살고 있는데, 명절등 가끔 봐도 이상한 소리들어도 별 흔들림없이 대하고 시비걸면 대응안하니 이제 아빠는 더이상 절 못건드립니다. 하지만 골든차일드이자 최강나르시시스트인 언니가 갑자기 지랄발광하면서 욕하고 난동부릴때가 있는데 그럼 조용히 집에 옵니다. 예전엔 하나뿐인 형제가 저런다는 내현실이 너무나 억울하고 슬퍼서 많이 울부짖고 애원했었어요. 이젠 일말의 정이나 기대가 없기에 그냥안보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이네요.
내가 단단해져야 합니다.
골든이 친언니고 고트가 저네요. 물질적 정신적 지원은 1도 없고 저에게 안좋은 일이 터지면 전부 내 잘못이라고 몰아갔죠. 절 괴롭히던 사람은 죽었어요! 하나도 안슬프더라고요. 오히려 잘죽어서 내가 자유가 되었다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죽기전 저에게 애걸복걸 하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것을. 전 자식이였는데 애걸복걸해도 차디찬 외면을 하더니 염치도 없는지 저한테 기대려하더라구요. 저도 외면했습니다. 느껴보라고. 자식을 엄마가 될 나이로 제가 성장하니 더 이해가 안가고 역겹고 화가 납니다. 전 절대 그인간들처럼 살지 않으려고요. 진정한 사랑은 사람을 괴롭게 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습니다.
나를 위해 따로 살아야해요.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네요
엄마한테 엄청 비난 받고 싸우다가
갑자기 죽고 싶다 라는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알겠어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하면서 방에 들어와서 방문에 허리띠를 걸고 제 목을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또 죽지 못하고 꾸역꾸역 살았지요.
어릴 때 진짜 엄마랑 싸우면 스스로 목을 조르고
화장실 가서 긴 때밀이로 목을 감고
유서랍시고 써놓고 그랬던 기억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저도요 ㅜ 왜 이런 사람이 제 엄마인지 너무 싫어요
10살때 자살할까 생각이 들었지요 개썅년 내고양이도 죽였슴..
저는 중2때
손목을 칼로 내리치려고 몇 번을 주저주더하다가 몰래 숨죽여 울었습니다
그 날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도 엄마처럼 딸에게 그럴까봐 결혼 하지 않겠다 다짐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난 엄마와 다르게 더 나은 엄마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싶기도합니다.
와 딱 저희엄마네요 오빠한테는 단 한번도 감정 쏟아내는 법이 없는데 어렸을때부터 저에게 모든 원망을 쏟아내고 조금만 제 의견내면 나쁜년, 마귀같다 이런소리 입에 달고 살았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거든요 전 20대 중반까지 제 마음속으로 스스로 나쁜년인줄 알고 살았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오빠만 좋아한다 편애한다 이런표현을 제몸이 닳도록 울부짖으며 표현했지만 엄마는 단한번도 인정하지 않았고 당연히 변하는것도 없었어요.. 이런거 엄마한테 보여주면 조금이라도 느끼는게 있을까요? 아니면 하도 오래 그렇게 살아와서 깨닫지 못할까요?
그런데 조금 다른점은 오빠가 우리집 가장 노릇을 하고 있다는점이 다르네요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고 오빠는 말 잘듣게 길들인것 같아요
ruclips.net/video/LyVsfG-LIHk/видео.html 이 영상 외 역기능가족의 자녀 유형 보시면 좀더 이해되실거예요~
@@ciderhealing 감사합니다🙏
@@ciderhealing 그런데 이런식으로 학대하는 부모들이 모든것들을 의식하면서 계산적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자신도 알아채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한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 죽어도 인정을 안하는거겠죠?..
@@ciderhealing 그런데 남겨주신 링크의 영웅이라는 유형에 저희오빠가 부합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같이 저를 구박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엄마와 같이 학대자가 되지는 않은게 또 다르네요
사주로치면 편인이라는 나르시시스트엄마에게 도식당한 식신이라는 스케이프고트자식이예요.. 보면서 맘이너무아팠어요..
최순데 나르시시스트 인다 엄마가 낳은 아스퍼거 무인성 식상다 느낌...
아들이 아닌 둘째딸, 아빠를 닮았다고 난 얼마나 정서적 학대를 당했나... 니까짓게 하긴 뭘해? 빌어쳐먹을년 등등 ㅋㅋ 이런소린 예사로 들었었지
와...아빠 닮은 둘째딸... 저랑 완전 똑같네요..소름... 저랑 연락해요.. 서로 치유해요...ㅜ
아빠 닮았다고 나한테 아빠를 투영시켜서 보듯해서 그래서 동생들보다 나한테 애정이 안가나봄. 어떤 말을해도 동생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텐 쏘아붙이듯 화내고 짜증내고 그랬음 항상 지금까지 넌 아빠닮았다 어쩜 아빠랑 똑같냐..진짜 사람 괴롭히는거다 이거
조선족 중국인투표권 없애자 저도요 근데 그거 정말 아이한테 안좋은것같아요 크고 나니까 그 말이 나에게 얼마나 콤플렉스였는지 알겠더라구요. 만약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자식들 앞에서 배우자 욕이나 자식들한테 넌 아빠의 안좋은 모습 닮았다고 뭐라하지 않을거에요 진짜 못할짓이야 그건
나가 뒈질년도 하나 추가요~~!!
저랑 똑..!
저는 몇 년 동안 이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래서 심리에 관심이 많은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사실을 깨닫고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제가 예민하고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부모의 학대가 원인인 건 알았지만..) 그런데 썸머님은 제가 원래는 진실을 보고 뛰어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ㅠㅠㅠ
영상을보니 너무 공감이가요
그동안 저는 스케이프고트로 이용당하고있었네요 저희는 부모님이 딱 이래요 어렸을때부터 이상황이 당연한건줄알고 불안에 떨었었는데...
이제보니 빼앗긴시간이 너무 한스러워요...
무엇을 해줘도 그때만 잠깐 고마워하고 욕하고 제대로 고마워 할 줄 모르고 인간들에게는 잘해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돈으로 왔다갔다하고 돈이면 다인가 싶기도 하고...
저도 동생도 스케이프고트... 아빠와 딸 사이를 질투하는 엄마... 지금은 나이드셔서 예전처럼 노골적인건 없어졌는데 아직도 언어습관은 남아있으신... 어렸을때 두분이 부부싸움하실때 늘 저보고(장녀)중재하라고 시키고... 어른이 된 지금도 강도만 낮아졌지 중재요청은 똑같고...
와 아빠와 딸 사이를 질투하는 엄마라는 거
진짜 소름돋아요ㅎㅎ 늘 아빠와 엄마의 관계를 살피고 눈치보고 점점 대화가
사라지게 만들더라구요. 가족들과는
일정선 거리를 유지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S이른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 어머니는 어려서 저의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시다가 외할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파괴되어 중학교 이후 소녀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오셨던 불쌍한 분이십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런 상처를 가진 사람들은 가정을 만들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확신합니다.
두분 싸우면 저보고 중재하라고 합니다 제가 장녀라고... 그래서 아빠는 내신랑이 아니니 엄마보고 알아서하라고 합니다 저보고 냉정한 년이라고 합니다 헐~ 나보고 어쩌라고... 결혼하신지 6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싸우십니다 두분중 한명이 죽어야지 이 부부싸움은 끝나겠지요 에구구...
보고있으니 30, 40년 전 저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울화가 터지네요.
어찌 이리도 비슷한가.. 바보처럼 혼자 고통받고 슬픔에젖은체 깊이깊이 원인분석하고 노력했던 지난날..뒤늦게 아주 뒤늦게 세뇌의늪에서 정신차렷건만 몸은 이미 50줄이라 한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런글을 접했더라면 아니 엄마가 정신이상자라 생각은 털끝만큼도 해서는 안되기에 이런글을 안찾았겠지요...그러나 뒤늦게남아 변화했고 이처럼 고통받는 양극단의 두모습을 치료해줄수있는 사람으로 한걸음씩 내딛겠습니다. 글 항상 고맙습니다
제가 설거지를 안해두었다고 동생이 제게 삿대질을 하며
"니가 집에서 하는일이 뭐가 있냐 나가서 알바라도 하던가 한심하다 무능력한 년"
하고 한참동안 놀리듯이 비난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방학동안 집에 내려가서 엄마 일을 돕고있었습니다. 그 날은 밥 먹고 바로 엄마 일을 도와주고왔기에 조금 쉬다가 설거지를 할 참이었습니다. 동생은 집에서 매일 놀고먹지만 제가 집에 왔으니 자신이 집안일을 할 이유가 없다며 당연하다는듯이 모든 집안일에 손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충격받았던건 동생보다도 그런 동생을 지켜보며 웃고있었던 엄마아빠의 모습이였습니다. 동생이 제게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고있는데도 그들은 뒤에서 웃고만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동생이 나에게 저런 행동을 한게 기분나쁘다고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을 꺼내자 엄마는 바로 저에게 달려들어 불같이 화를내며 그러게 내가 설거지 좀 해두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그걸 못하냐 니가 설거지만 해두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서 일을 크게 만드냐며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년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설거지 한 번 안한게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이냐고 호소했지만 엄마는 니가 잘못한걸 왜 인정하지 않냐면서 니가 할 일 안한건 사실이잖아 라며 끝까지 저를 비난했습니다.
동생은 쯧쯧 혀를 차면서 방으로 쏙 들어갔고 아빠는 설거지 그냥 하면되는거 가지고 왜들 지랄이냐며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계셨습니다.
제 일생동안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어왔습니다. 다만 제가 타지에서 머물다 왔기때문에 이전같았으면 방에서 쪼그려 혼자 울고 말았을 일을 조금 더 분석적으로 볼 수 있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왜 내가 집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느꼈었는지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엄마는 자신의 감정을 공감받길 바라면서 제 감정은 한 번 공감해준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울때마다 쇼하지말라며 비웃었고 동생이 날 때린다고 말하면 그래도 내 아들인데 어떡하겠냐며 둘이서 눈물의 대화를 나눈 뒤에 제게 쟤도 그러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래 니가 좀 이해해 하고 말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어릴때 '사랑받을 짓을 해야 사랑해주지 너는 뭘 해주기가 싫다' 라면서 문을 쾅 닫고 나가서는 동생에게 과일을 깎아주던 모습도 다시 생각나네요. 어린 제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던걸까요.
지금 저는 도망쳐나왔습니다. 진짜 죽을것같았거든요. 언젠간 집에 돌아가야할까요? 너무 두렵습니다. 아빠가 제게 전화해서 계속 죄책감을 심어줍니다. 제가 너무 밉습니다. 저는 그렇게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집이 아닌곳에서 저는 늘 인정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치만 아무리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줘도 저는 제 스스로가 한심한 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일군것을 제 스스로 다 망치고있는것만 같습니다.
마음 아프네요 여기 썸머님이랑 서람님 유튜브보면서 지식을 많이 쌓으시고 대응방법도 익히시길 바랄게요..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모에 기대를 아예 버리세요 그리고 멀리멀리 떠나서 가급적 연락도 차단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남은 가족 그들도 구름님이 없어지면 처음엔 많이 욕하고 뭉치는 듯 보여도 결국 분열되게 되어있어요 보란듯 잘 사시길..응원합니다..🙏
정말 진짜비슷한느낌이네요. 우린 이걸 알게된 이상 벗어날수있어요. 그사람들과 분리 해서 나를 다독여줍시다.
마음 아프네요 연락 받지 말고 바빠서 못 받는다 문자로만 답장하세요 연락도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귀한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없으면 남들도 없습니다. 자신을 지키기위한 행동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뭘 죄책감을 가져요. 돌아가면 더해요. 걍 손절하세요
저같은 경우도 제가 여동생보다 공부도 잘하고 월등히 뛰어났는데도 저를 힘들게 하셨어요
제가 5살 정도때
어머니께서 나보다 똑똑할수 없단 말에
내가 더 똑똑해 질거라고 했더니
자신의 인생을 망치려 드는 나쁜 딸이라고 하셨어요
그 뒤 하시는 말씀이
네 동생으로 정했다
하시면서 동생에게만 잘 대해 주셨어요
저는 충격적이어서 기억하지 않을 수 없어요
와 딱 저랑 오빠의 얘기네요... 남자라서 오빠를 편애했다고 생각했는데, 맘이 더 약하고 공부도 더 못해서 오빠를 약자로 보고 골든차일드로 키운 것도 있겠네요. 그외에도 참 어릴 때 우리 가족을 보는 듯합니다. 왜 평생 불안감에 시달리고 무슨 일을 하든 몸이 아프도록 나 자신을 몰아부치는지 이제 알겠어요.
저는 스케이프고트와 골든차일드가 사라지려면 부모가 아이를 한 명만 낳거나 ,
아예 안 낳거나 , 인류 전체가 불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인터넷 보니까 부모 구실 제대로 못 하는 인간들 엄청 많더라구요 .
딸 갈아서 아들 키우는 쳐죽일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
나는 칼이나 망치가 있다면 그딴 부모들 찾아내서 망치로 때려죽이고 시체는 토막내서 개먹이로 줘버릴 거예요 .
물론 왕따주동자나 학폭 가해자 , 성범죄자도
망치로 때려죽이고 난 다음에 시체를 토막내서 개먹이로 줘버릴 생각이구요 .
아예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해요 배우자도 고통받아요
걍 다 죽어버리길
물론 그럴수 없다는건 알지만
대신 욕해 주시니 속이 다 후련 하네요 😂 완전 사이다
전 욕을 못해서 ㅠ 대리만족 했어요
고맙습니다
엄마가 나를 고트로 쓰니까
난 친구한테 나 힘들어 하는데 친구가 너 너무 예민하다고, 너랑 말하는 거 너무 힘들고, 난 니 고트가 되기 싫다구 해서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입닫고 카톡에서도 말안하고 있는데 그 누구도 이건 학대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학대인줄 15살때 처음 알았다
제가 왜 제가 선택되었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최근에 일련의 일들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영상보니 이제야 알겠어요.
집에서 가족 중에 유일하게 객관적이고 지적으로 뛰어났고 높은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케이트 고프로 나르시스트 부모들에게 선택되었군요.
그리고 집을 떠나려고 했을 때 골든차일드인 여동생은 제가 고등학교때는 언니가 해군사관학교를 몰래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말해서 막아버리고,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제 시댁에 전화하며 한풀이하는 걸 부추김으로서 제가 떠나려는 걸 막아버리려고 하는 군요.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남동생은골든차일드
저는 스케이프코트였네요
고맙습니다 ~~
마흔두살되어서제자아를되찾을수있는시간을주신하나님께영광을올려드립니다 소름돋게제인생이풀어지는기분이랄까요 희비가교차하면서 슬픔쪽이더크네요 지난날왜그렇게내가슬퍼하고힘들었던건가싶은게
지금에야이해갑니다 영상올려주신분께진심감사해요...
왜내가그토록아파했나싶은게..
선택만남아있네요불쌍한가족들이라고만생각해서 제가안고가야할십자가로만생각했어요...그런생각이들때마다 나의무능함에 자책하고 또 의미부여하면서 계속적으로저혼자
제스스로에게무언의부담감을주입시키는반복적인자학적사고..
친정엄마에대해새롭게와닿아지면서순수한마음만으로대해지지않아혼란스러워요 ㅜㅜ
그러면서도마음의응어리같은부분도조금씩녹아내린것같은쾌청함도생기네요
화이팅하겠습니다~~~^^
스케이프고트.....저였네요
뭐가 문제인지 항상 고뇌했었는데 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그 역할에서 벗어나서 떠나버리려구요 이제는 제 마음을 위해서 살기로 했어요 :)
대박! 우리 엄마가 완~벽한 나르시시스트였네요 ㅜ.ㅜ
저는 가난했지만 공부도 잘했고 열심히 살아서 결혼전엔 집안의 `히어로`였던것같아요. 경제적인 부분도 많이 책임져야했고요. 근데 결혼후 가정에 충실하다보니 부모님께는 도리는 하지만 큰도움은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혼자 경제적 여건이 좀 나은편인데 부모님은 제가 혼자 배불리고 산다며 섭섭해하시고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전항상 부모님을 도와야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제가 스케이프고트인거 맞지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요즘엔 자녀가 몇 명 안되니까요.
부모님께서 자식에게 죄책감을 심지않으시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님도 본인의 가정에만 충실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해야는 의무는 없다고 법률스님께서 하셨어요. 화이팅 하셔요. 응원합니다.
부양을 책임지는게 스케이프고트가 아니라
감정쓰레기통을 스코이트고프라고 합니다
ㅠㅠㅠ눈물이 쥬르륵 쥬르륵 ㅠㅠ 왜 이렇게 혼자 외롭고 고통스러운가 했는데 ..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걸 아니까 좀 나아졌어요 근데 해결방법이 탈출 ㅎㅎ 뿐이라니 이것도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줬던 그 행위를 그리워 한단 얘기가 참 눈물나네요.
사랑은 줄때 더 아름답고 가치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마 성향이 있었나봐요.
선물이나 돈을 가족에게 주면서 뿌듯해 하고 나밖에 할 수 없는 행동을 했으니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은 맘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결혼전 미혼이던 미성년자이던 썸머님 영상을 보시고 현명해지셔서 지혜롭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 가면 정말 좋겠네요.
들을수록 청량한 목소리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전 스케이프고트에요 ㅎㅎ
전 어제 처음으로 부모님께 연락하지 마시라고 말한 첫날
의외로 제 감정은 홀가분한 느낌이에요
완전 제 이야기네요 ㅠㅠ 가족들 다 싫어
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해도 나는 욕먹고 그러는건지 해결방법이 없다는 것에서 정말 안도감있네요 그냥 벗어나는게 답이네요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거 정말 감사합니다
뭐라고 감사들 드려야 할지...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ㅠㅠ
제가 8살때 동생이 태어나고나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내가 밥을 맛있게 많이 먹을때 칭찬하고 웃었거든요. 그때 말고는 늘 화내고 늘 소리지르고 모든게 다 내탓이었어요 내탓이라길래,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생각해도 이해를 못했으니까요..
근데 그걸 대학가서 기초심리학 공부하면서 알았어요…수업 후에 혼자 밖에 앉아서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도 여전히 뚱뚱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자 만나서 결혼합니다. 나닮은 딸 낳고싶다는 남자에게 흔쾌히 대답을 못하겠어요 또 다른 나를 만들까봐요…
♡ 그깟 살 빼면 돼요
할수있다!!!!^^ 흰밥ㆍ빵ㆍ과자ㆍ면 만 줄여도 빠져요ᆢ지금은 젊어서 뚱뚱해도 예뻐요 진짜ᆢ비쩍마른것보다 진짜로 ~근데~당뇨생겨요
골다공증도ᆢ 아자~~!!!♡^^
와... 두살 정도 되서 나와 개별이 될 때 경쟁상대로 본다는 말이 정말 너무 소름 돋네요. 저희 엄마가 제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너무 사랑해주는 할머니라서 엄마가 좀 달라졌구나 생각을 했는데 제 아들이 두돌쯤 되서 좋고 싫고를 구분하고 할머니 비켜! 를 할 수 있을 때 쯤 갑자기 이상하게 변해서 애한테도 저희 부부한테도 공격적으로 변했거든요 ㅋㅋㅋ 교과서인가...
1.전 스케이프 고트네요..외모는 못나지만 초등때 공부를 잘했었어요
2.동생이 골든차일드였네요 고자질해서 맞았죠
3.전 장녀에요
4.티비도 똑같네요
5.동생을 못챙긴다고 항상 혼났어요 괴롭혀도 저만 혼냄
6.공부를 점점 못하니 혼만 났어요..
7.마자요 제 얘기를 해도 절 이해를 못해요
8.자신감이 항상 없어요.
헐 저랑 똑같아요. 장녀가 스케이프 고트이고 동생이 골든 차일드인거. 그래서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언니도 아니고 동생이라서.
전 ㅈㅔ동생이 잘못해서 맞을때 꼭 방에 조용히 있는 저를 같이 불러서 때렸어요.
저는 반대 경우에요 언니가 골든 차일드. 복수하고 싶어요 제 유년 시절…
나는 엄마한테 스케이프 고트였지만 아빠한테는 다이아 그 자체여서 지금껏 살아남았어요. 내가 알던 엄마는 제가 엄마때문에 우울증이라고 진단받던 8년 전에 죽었다고 믿어요.
어릴적 생각만 하면 억울하고 분하다 엄마 스스로의 열등감과 아빠와 친할머니에 대한 상처와 원망의 대상이 나였다니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
저희 엄마는 제가 현실을 직시하는 답이나 사실에 기반하여 나는 이런 표현이 싫고, 나도 자식이니까 엄마가 하는 말에 내 삶에 너무 영향이 커 . 그러니까 엄마도 나한테 그런 말 하기 전에 긍정적인 단어위주로 좀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
내가 죽어버려야 된다 등등의 표현이나 실제로 집을 나간다던지, 제 앞에서 벽에 본인 머리를 쿵쿵 박고 자해를 한다던지를 여러번 하곤 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아닌 인정을 해야 했구요.
근데 언젠가 한번 태도를 바꿔서
같은 상황이 생겼을때 엄마에게 수없이 전화를 한다던가 찾는다던가 걱정하며 제가 사과하지 않았고
이 말 한마디 던졌어요.
" 그렇게 관심 끌려 하지마~ 본인 말이 다 맞는 거 처럼 만들려는거 다 보여 ~ 이목 끌려 하는거 너무 이상하고 추해 "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그 행동이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자해는 안하세요.
근데 여전히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건 똑같다는.. 바뀐건 저죠 그럴때마다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하나하나 말꼬리 잡으며 그런 부정의 단어 자식한테 쓰지 마.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부모가 자식한테 부정의 단어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잘못이고 밖에 나가서 책이라도 읽고 육아교육이라도 받고 와 다시.
교육이 그렇게 쉬운줄 알어? 나한테 아무말이나 내뱉지마 난 그말 듣기싫어. 난 듣기 싫다고 할 권리가 있어. 하고 차갑게 돌아서버려요.
이제는 그렇게 할때가 된 것 같더라구요. 좋은 방법이던 아니던 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scape goat 맞는것 같아요. 저만 가족내에서 제정신이고 모두 정신이 이상한것 같아요. 외모가 제일 뛰어난것도 맞고요. 지금은 열심히 노력해서 저만 서울살고 다들 지방 살아서 자주 못봐서 좋아요.
저는 분명 괜찮은 사람이고 사회생활도 잘했는데 가족앞에서만 서면 왜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지는지 그럼에도 과한책임감을 가지고 그걸 함으로써 관심가져주는 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하는것에 목메여 산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있고 나르시시스트 행동이 동생이 아주 심합니다. 어쩔수없는 상황이되니 제가 자연스럽게 저에게 집중하고있어요. 그럼에도 동생은 저에게 수없이 전화와서 감정쓰레기를 던지지고있어요. 몇일전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가 감정쓰레기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ㅎ 여전히 엄마와 동생은 제가 이상하다고 말하고있겟죠 그리고 엄마는 분쟁이 있을때마다 동생이랑 저랑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와달라고 소리치는거에요. 과한책임감에 내 감정은 무시한체로 밤낮없이 퍼붓는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싫었습니다. 맞아요 제가 이상하다고 예민한애 취급하던게 더 상처였어요. 저는 지금 침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하고 싶다고 그 한마디만 하고싶어요. 아빠한테 죄송해요 하지만 아빠도 언니만 늘 강조하신 분이기도합니다.. 엄마는 항상 인색하고 저는 부모눈치보여 동생을 챙겨야 받는 사랑에만 산 세월이 너무 불쌍하고 제 존재가 허무하네요. 지금 다행히 남편의 힘을 얻어 잘지내보려 잊어보려합니다. 애정결핍의 문제인줄만 알았는데 아니라는거 변할수없다는거 이제야 알거같아요...
유투브 시청 10년에 이렇게 진짜 개빡친 경험은 처음이네요 영상이 넘 사이다라 욕지기가 나요 아이고
제가 다 화를 내고 진짜 떠나려고 하면 주변가족들이 저를 꼬시고 엄마가 꼭 마지막엔 혼자서 말도 못하고 울고 있고 그런거 보면 불쌍하기도 한데 사실 그러고 있는것도 짜증나요....
못떠나게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걸 이제 알았네요 ... 맘 독하게 먹지 않으면 저는 그냥 평생 이렇게 살걸 같아요 ..
해결방법은 나르시스가족과 인연을 끈으니 해결이 되요.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하고 풍요롭고 좋아요
맞아요.
아기일때는?
좋은부모였습니다....ㅠㅠ
제 얘기라서 듣는순간 짜증 고통 분노가 확치밀어올랐어요....지쳐서 지금 연락안한지 이주째인데요 필요할때만 저 찾아요 저는 이미 이십대초반에 독립해서 살았지만 늘 뒤치닥거리는 제몫이였어요 막내인데 실질적 가장노릇하고살았어요 집안 대소사까지 매번 무식한아빠가 니만알고 행동하라며 속닥거리며 이것좀알아봐라 이것좀 해라 이러고, 엄만늘 불평불만에 세상 모든 본인하소연은 저한테 쏟아내고 바르게말하면 못된년 망할년 오만욕 다듣고살고 전 단한번도 사랑못받고살았어요 종이였조 가족 아니였어요 늘 매일 술먹고 주폭에 지금까지도 머리랑 손에 칼자국 남아있어요 어릴때 폭행때문에요 늘 도망다녀야햇고 괜찬아야햇고 괜찬은척해야했고 모든걸 할수있어야 했어요 못할때 멍청한년 개같은년 미친년 그것도 못하는년 별소리 다듣고 살았네요 영상말미에 내가 보고싶은게 아닌 해결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단거에 백번천번만번 공감해요 전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살았고 용돈한번 못받아봤고 제가 벌어서 살았어요 그거 얼마나 끔찍한 인생인지 겪어본 이들은 알거에요 친구도 못사겨요 나만 모나지고 나만 점점 문제가 되는것같고 걍 내가 살아 지면 끝날일같고 저조차 너무 어린시절부터 자살생각는해 왔어요 높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면 바로 죽을까 수면제를모을까 차에치이면죽나 지하철에치이면죽나 농약 먹으면죽나 술왕창 쏟아 부으면죽나 별생각 다하고 살았어요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지금도 저어떻해 이용해먹을지 궁리만 하는 부모들이라 너무 치가떨려요 나한테 해준거 1도 없는데 저한테 바래요 그흔한 생일파티 안차려준 인간들이 , 전그래서 지금도 내생일이면 그냥 숨고싶어요 아무도 안만나고싶어요 한번도 축하받지 못햇거든요 언니랑 생일이 같아서.,,,.늘 언니 생일이였어요 단한번도 제초를 꽂아본적이 없네요 지금 내나이 30인데...적다보니 눈물나네요 처음 영상봤을때 화나게 아는데 이영상올린 의도가 뭐야 햇는데 멀어져라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진짜 고생많이하셧어요 잘 살아왔어요 저도저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공감가는게 많아요 본인을 토닥토닥해주셔요 잘해왓다고
어쩜 저랑 같네요
복사붙여넣기 한 거 같은 삶 ㅜㅜ신기하네요 ㅜ 앞으로 있을 생일들 미리 축하해요🎂🎂🎂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저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하고 있는게 정답이었네요
당장 떠나야겠어요!
고민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떠나시길 응원합니다. 그러시면 훨씬 잘 되실거에요.
저도 38년간 엄마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살았었어요. 하지만, 더이상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로 달래줄 힘이 바닦났고,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억울함이 폭팔해 버려 경찰서에 전화해 나 좀 잡아가 달라고 했어요. 엄마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 죽일수도 있을것 같으니 빨리 와서 잡아가 경찰서에 넣든지 정신병원에 넣어달라고했어요. 그렇고 나서 울분을 토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며 '억울해''를 외치며 태평양 잠자던 고래를 깨울정도로 소리크게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죠.
원룸텔 나와 사는 첨 두달동안은 엄마에 대한 화가 마구마구 솓구치고, 엄마닮은 아줌마들이 옆에 서있기만해도 심장이 벌렁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3개월정도 지나니 엄마에 대한 화가 없어지고 엄마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고 있어요. 전화는 아직 제가 차단시켜논 상태이고 한동안 차단해 놓은 상태로 지낼 거지만, 언젠가는 엄마의 폭언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은 자신이 생기고 있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고 오로지 제 자신을 치유하는데만 집중했더니 하는일도 너무 너무 잘되고, 마음이 날라가 버릴것 같이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님도 그렇게 되시길 정말 바래요.
기억하셨으면 바라는점이 있어요. 독립해서 지내시면 잘 되실거에요. 근데 잘 된거를 엄마에게 알리지 마세요. 제가 19살때 엄마랑 대판 싸우고 나와서 일 열심히 해서 2천만원 모으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나 잘 지내고 있다'고 햇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돈빌려달라고 하더군요. 1년간 연락도 않드만..
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리지 마시고 부모의 인정을 구하는것은 아예 일절 포기하시길 권장합니다.
본인이 본인을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거나 신과 같은 초월의 힘에게 인정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잘 되시기 축복합니다.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으신 상처가 귀한 보물로 쓰이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32년간 언니(나르시시스트)와의 차별과 엄마(플라잉몽키)의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28살때부터 4년간 죽어라고 일한거 엄마하고 언니한테 맞겼는데 언니 결혼하면서 다 가져갔네요.그 충격이 저는 오래갔어요.그 사건이 있고서 연락끊고 살아가고 있는데,지금생각해 보면 참~~잘한일 같아요.절친 두년들한테 엄마가 걱정하는척 연락오면 ,제 연락처 알려줘서 전화번호를 4번이나 바꿨구요.이젠 그 두년들과도 연락끊고 삽니다.그냥 자유로워요.마음도 가볍구요.저는 아직 안정이 안되었지만,저 자신을 많이 다독여주고 있어요.행복해지고 싶네요.
@@nilek3773 훌륭하세요. 저도 용기내어 살아보겠습니다.
상처가 보물이 되어 남에게 도움 주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상처받은 분들이 상담소에 갔다가 더 열받아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신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안과 정확한 자가치료방법을 전하고 싶네요.
@@cocokim2570 저두 악독한 어미가 제가 버는 돈을 불려준다고 꼬신 적이 있었죠. 영상을 들어보니 제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의도적인 악의가 있었네요. 소름끼쳐요.
저도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라 조심하고 있습니다. 빨리 더 많이 행복해지시길 ...
엄마의 정서적인 학대로 초등학교때 저는 부엌칼로 자살하려고 했는데 아빠얼굴이 생각나서 그만 뒀습니다 아빠가 저를 무한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 양쪽부모로부터 학대받은 사람은 정말살기 힘듭니다 ~
제가 죽었거나 감옥에 갔어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다행 아빠는정상이셨나봐요
저는두분다 -_-
저도 남동생 대학보내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다 알아보고 새벽에 잠들고. 근데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엄마나 아빠는 말하길. 누나니까 당연히 해줘야지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진짜 미쳤네요 ...
미친
저도그랬어여
화나네요
자기연민 하는 거 디게 못났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얘기 들으니 어린시절 제가 안쓰럽네요 ㅎㅎ 그래도 저는 잘큰 것 같고 결국 부모랑 의절한지 5년 됐어요 인생에서 그 5년이 제일 쾌적하고 행복하네요
알면 알수록 슬프지만 알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가슴아프지만 '아는것이 힘'임을 절실히 깨닫고 있기에 계속 공부해감으로 인해 모두를 위한 선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결혼안하고 평생 혼자살면 되는 것이다. 내 대에서 끊어내면 되는 것이다. 이게 결론 아니냐?
응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싶을정도로 싫어하는 인간이 있지만, 그 인간이 가족관계처럼 아주 밀접한 관계일 경우, 어쩔 수 없는 영향으로 나에게서도 보여지는 건 정말 사실인 것 같아요.
심리학에서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가 사실 나에게 있는 특징이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거꾸로 보면 싫어하는 인간에게서 영향을 받아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저도 이 지옥같은 굴레를 끊어 내기 위해 (나를위해) 결혼도 하지 말고. (아이를 위해) 절대 애 안 낳을 생각이에요.
회사에서도 비슷한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요.. 맞죠..?
무능하고 자기애는 쩌는 상사가
이십살이나 어린 신입 가스라이팅하고.. 별볼일 없는 신입인데도 어화둥둥 띄워주며 쫄따구로 데리고다니고
유능한 신입은 순식간에 병신된달까요
차라리 제가 스케이프 고트인게 나은 것 같아요..어릴때는 얼마나 골든 차일드가 되고 싶었는지 몰라요.
골든차일드로 착각하며 충성한 스캐이프골드도 있어여
우연히 강의 듣게 되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네요. 제가 바로 스케이코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네 맞아요 해결방법이 없더라구요..^^..ㅎㅎ..그저 멀리하는 것 외엔 없더라구요. 애초에 어머니가 원가족에게 스케이프고트 역할을 했었고 그래서 결혼 후에도 반복이 된 건데. 결국 어머니도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셈이죠. 저도 그렇게 될 수는 없으니까 최대한 멀이하려고 합니다
와...................................이게 제 동생과 먼 이유고
제가 왜 가족이랑 살기 싫게 된 이유네요.......... 충격적이네요 제가 똑똑했어서 일찍 나와서 진짜~~ 다행이네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한 영상으로 모든게 이해가될까여? 감사합니다
스케이프 고트가 알고보면 좋은 장점이 많은 사람인데 왜 상식밖으로 고통받아야 하는건지 저도 생각해보면 스케이프 고트 같네요
전 왜 교회에 가도 내 마음이 고통스러운지 몰랐어요 이제 해답을 알고 처음엔 맘이 많이 힘들었어요 아직 종종 맘이 아프고 억울함도 있지만 대부분 평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알게 해주셔서 남은 인생 살 때 정말 큰 도움될 것 같아요.
더 잘되는것도 또다른 해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이 많아지거나 사회적 지위가 비교할수 없이 올라가거나 등등요
너무나사연들이많아 이런공간에서는할수가없습니다 이제서야 깨닫게되었다는거 그는아주작은먹이를던져주고고통은바다만큼쥐어주는나의고통을감정으로느끼지못하는그들 이제야알게되었습니다 여기서나와비슷한분들이있다는사실도 알게되었네요 성장하면서늘자아가있는지조차느끼지못하면서컷던거같네요 이제는그들을떠나홀로갈것입니다
정말 잘 들었어요 말씀하신 모든 일들이 너무 와닿고 제가 겪은 일들이 더 객관적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확신도 생기고요. 이렇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짓밟아 놓는 겁니다 ~ 대박공감가네요 ~ 소름도 끼치고
부모의 감정의 쓰레기는 마음의 상처가되고 그 상처는 마음에 쓴뿌리(독)이되어 인생을 비참하게 하거나 죽이곤합니다
만만한 나에게 입술과 눈빛으로 행동으로 몸과 마음을 갈기갈기 찢은 부모 때론 사람같지 않아 죽여버리고 싶지만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용서하기로 선택합니다
이세상을 그만 두었거나 감옥에 갔어야할 나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영상 제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서워요... 이런거 모를 때부터 엄마로부터 도망쳐야한다는 직감을 느끼고 있던터라 항상 독립을 꿈꾸고 있었는데 그런걸 얘기 할 때마다 안 된다고 부정적으로 늘어놓더니 나중에는 은근히 자기 생각을 스치며 말했던게 생각나서 무섭네요
제가 사는 집 옆으로 자기도 이사갈꺼라고하고 또 나중엔 엄마도 집을 나와서 저랑 단둘이 살꺼라고 그런소릴 했었는데..
진짜 제가 도망쳐도 일방적으로 제 옆으로 올까봐 무섭네요
영상보고나니 긴가민가했던게 확실해져서 엄마에 대한 기대를 조금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여태껏 당했던거 생각하니까 진짜 짜증나네요
흑흑 내가 스케이프 고트 였어요. 남동생은 걸드차일드 였네요 ㅠㅠ
너무좋아요 감사해요 썸머님을 알게된건 참 인생의 행운. 특히 어려운시기에 알게되서 더 감사해요♡
영상 만드시거나 공부하실때 참고하셨던 책,
개인적으로 위로받았던 책 추천이나 리뷰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한국에 번역된 내용들이 아니지만, 좋은 번역서들이 있으면 추천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