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이 되어서야 엄마한테 벗어났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너무 분노가 치밉니다. 임상심리학자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엄마가 자기애성 인격장애라고 들었고 이제 모든것들이 다 설명이 되는것같습니다. 19살때부터 우을증에 자살기도를 몇번이나 했는데 단 한번도 부모로부터 어떤 걱정이나 염려의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는데도 면회를 와서 본인에게 하루동안 있었던 기분 나뻤던 일을 늘어놓고 가더군요. 이런건 아무거도 아닙니다. 정말 빨리 벗어나세요. 무조건 벗어나야합니다.
정말 도움이 잘되고있어요. 맞아요. 딸ㄴ을 리더로 키운게아니라. 시다바리로키운거지요. ''니가 아무리 잘나봐야? 내가 니엄마야'' 이렇게 정서학대하시지요. 그래놓고는? ''너는 대학을 나왔는데, 니가 뭐가 부족해서 자신감을못갖냐?'' 이런식입니다. 일관성이 없으신데는? 나는 이제 완젼포기상태입니다. 그래놓고는?
와 깜짝이야..저 똑같은 말들어요. 니가 잘나서 잘사는줄아냐 내 덕에 시집도 잘가서(결혼할때 본인한테 싹싹하고 곰살맞게 안한다고 싫어하셔놓고) 편안하게 산다고. 그러면서 또 대학나와서 이것도 못하냐(동생 여친 무조건 네네하는 며느리만들라 버릇잡기.)타박..미치겠어서 몇달전부터 공황장애가와서 연락안받아요. 별 난리 다 나고 지금 소강상태인데도 늘 불안합니다. 굉장히 전형적인 자기애성 성격장애 엄마고 전 이걸 몇달 전에나 깨달았어요. 고통스러웠던게 엄마말대로 제가 이기적이고 고지식해서 못맞추는게 아니라는걸. 어차피 절대로 마음에 차는 딸은 못된다는걸..
나르시시스트 엄마 절대 안 바뀝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 끊는 게 제일이고/ 알고 지내려면 절대절대 돈, 감정 주지 말고 엄마가 주는 것만 받고 지내세요(근데 안 줄 겁니다. 받기만 바라시지. 고혈만 쭉쭉 뽑으려 들 겁니다). 저는 10년 넘게 자기애성 인격장애 엄마와 연 끊고 지내요. 처음 한 5년 동안은 심리공부를 했고 5~6년 정도 됐을 때가 가장 좋았어요. 그러다 10년 정도 됐을 때 위기가 찾아왔는데 요즘 다시 제 선택에 참 감사하고 있어요. 지인이 나르시시스트 엄마인지는 모르겠는 자기 엄마와 가족들과 연을 못 끊고 지내다가 최근에 정신 나갔다가 돌아와서 저한테 하는 말이... "oo야, 안 변하더라. 너무 억울해."라고요. 네. 안 변해요. 뭘 줘도 받기만 할 뿐 안 변합니다. 이분처럼 노력노력하다가 멘붕 와서 약 먹고 나중에 억울하다고 하지 마시고 남의 시선 걱정 말고 다른 걸로 내 삶 채우고 열심히 삽시다.
저도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루이비통 가방,지갑 환갑선물로 엄마친구들 앞에서 줬는데 되려 그분들과 제 남편 보는 앞에서 대가리를 쎄게 쳐맞았습니다. 저는 당시 눈물이 핑 돌고 표정 조절이 안되서 집으로 왔네요. 후에 그 이유를 묻고 따지니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특성을 보이더군요. 자신은 그런적 없다고. 그러더니 나중엔 대충 사과하며 핑계를 댑니다. 엄마친구중 죽은 딸있는 친구 앞에서 유세하고 싶었다고.. 개같은 소름끼치지 않나요? 지 딸 뒷통수 때리는게 남들 앞에서 유세부리고 싶었다니ㅋㅋ 경제적으로 얽혀있고 최근 외할머니가 돌아가셔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 했던 행동들이 후회됩니다. 이제 다시 연끊고 제 가정만 돌보기로 남편과 합의마쳤습니다. 2년내로 집정리되면 타지로 뜨고 번호도 다 바꿔버릴려구요.
@Hae Ran Kim 헉.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아무리 부모라도요. ㅡ.ㅡ;; 내가 내 사정이 되고 마음이 동해서 키워준 은혜도 갚는 거지 억지로-이런 개xx(+_+ 근데 저는...제가 이런 사람이어서 무식한 나르시시스틱 부모한테 당했다고 생각도 하네요. 열심히 뽑힘 당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까. ;;; 건강하고 정상적인 가족이면 내가 더 못 줘서 미안하고, 너가 내 가족이어서 고마워 해야... 왜 이렇게 못 뽑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르면서 뻔뻔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이제라도 그런 가족한테 탈출해서 님을 챙기면서 님 인생 사셨으면...
@Hae Ran Kim 무섭네요. 저도 연락 끊어가고 있는 중인데 그게 제일 걱정돼요. 이혼할때 저희아빠가 엄마가 진 빚 짊어지시고 이혼후 10년간 갚으신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탄탄한 직장 가진 뒤에는 대출받아서 땅사달라고,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하질 않나.. 무서워요..
어린시절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해서 자존감 없이 길러져서 내 마음 아프다고 암만 말해도 엄만 "됐어됐어 시끄러!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이럽니다. 왜 이런 사람들이 애를 낳는지.. 단 한번이라도 고생시켜 미안하지만 잘 해줬음 좋겠다라고 예쁘게 얘기하지 않았죠. 자식이 늘 짐이고, 하나라도 아프면 다같이 죽어야 한다는 얘기. 항상 아빠랑 시댁 형제욕. 자기 아픔은 그렇게 아프면서 그 아픔을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것으로 해소하는 그녀를 보며, 내 자식들은 이런 지옥속에 오지 말라고 낳지 않습니다. 낳은걸 감사하라고? 낳아서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낳아서 감사한거면 자살은 왜케 많을까요. 부모가 된게 행복한가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부모가 되는게.
저의 문제를 친정엄마탓으로만 돌리는것이 죄책감이 들어서 계속 외면해왔는데..모든것이 제가 이상해서..제 잘못이다..라며 38년을 살아왔는데..이제야 엄마가 틀렸다는 것에 확신이 갖게되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저를 비판하는것이 일상이었는데..저도 제 아이들에게 비판만 하고있어요. 저자신과 제 아이들을 위해 대물림을 제 대에서 끊고싶습니다.제가 1등을할때나 선물을 주거나 여행을 줄때만 만족하던 엄마..그러나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않았던 엄마..엄마탓을 하고싶지않아서 계속 외면해왔지만..직면해야겠습니다. 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치기위해서요
직면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러고 나면 엄마탓을 더이상 않하시게 될수 있고 대물림도 끊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38년간 엄마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살았었어요. 하지만, 더이상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로 달래줄 힘이 바닦났고,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억울함이 폭팔해 버려 경찰서에 전화해 나 좀 잡아가 달라고 했어요. 엄마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 죽일수도 있을것 같으니 빨리 와서 잡아가 경찰서에 넣든지 정신병원에 넣어달라고했어요. 그렇고 나서 울분을 토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며 '억울해''를 외치며 태평양 잠자던 고래를 깨울정도로 소리크게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죠. 그 후 저는 며칠간 긴급 여성 보호 센터에서 지내면서 상담받고 고시원에라도 나와서 살아라는 조언을 받고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억울했던 울분을 터트렸더니 속이 그냥 어휴 ~ 형용할수 없이 시원하고 자유로와졌습니다. 물론 그 후 김새해 작가님의 '치유' 라는 유툽도 많이 봤고, 여러분들의 나르시시즘(영어)에 대한 내용을 다룬 비디오를 많이 보면서 개선되어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다룬 나르시시즘에 대한 컨텐츠는 써머님께서 아주 잘 다루어 주고 있네요. 저는 어렸을때 제가 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위로나 따스한 포옹 등등을 천사에게 안기는 상상을 하며 제가 제 자신에게 해주기도 하며, 불안하게 뛰던 심장에게 '장이야 ~그동안 너가 나를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해주었구나. 이젠 엄마때매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게 살자~' 라고 해주기도 했어요. 놀랍게도 38년간 콩닥콩닥 불안하게 뛰던 심장이 지금은 존재하는것 조차 모를정도로 너무 고요해 졌어요. 운동할때만 빼고 계속 고요해요. 너무 평온해졌어요. 한번 해보세요. 원룸텔 나와 사는 첨 두달동안은 엄마에 대한 화가 마구마구 솓구치고, 엄마닮은 아줌마들이 옆에 서있기만해도 심장이 벌렁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3개월정도 지나니 엄마에 대한 화가 없어지고 엄마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고 있어요. 전화는 아직 제가 차단시켜논 상태이고 한동안 차단할거지만, 언젠가는 엄마의 폭언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은 자신이 생기고 잇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고 오로지 제 자신을 치유하는데만 집중했더니 하는일도 너무 너무 잘되고, 마음이 날라가 버릴것 같이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님도 그렇게 되시길 정말 바래요.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어젯밤 부모님이 쉼터로 찾아와서 절 만나겠다고 현관에서 깽판을 치고 계속 전화해서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다시 지옥같은 곳으로 돌아갈까봐 그게 제일 두려웠어요. 그래서 어젯밤 새볔까지 썸머님 영상줄 나르시시스트 영상 다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 잠에 들었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들 덕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뻔한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상담도 받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맞아요! 나 자신을 부족하고 뭔가 불안하다고 나이 40넘게 나르시시스트 모녀에게 시달렸네요. 환상의 조였어요. 저는 다 퍼주고 헌신하고도 그들의 감정해우소였습니다. 심리상담사가 상담끝에 상담받을사람들은 그 모녀지 제가 아니라며 결론을 내줬어도 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내 인생 전반을 군림하고 짓밟은 그 모녀는 엄마생신날 언니가 벌린 또한번의 중상모략 사건을 계기로 '무수리'처럼 부리던 막내딸없이 니들끼리 잘 사세요 하고 재꼈습니다🤬 세상 맘편하고 내 삶에 행복한 시간이 채워졌네요. 영상을 이제 만나다니..너무 좋아요
저는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듯 살았습니다 나는 살 가치도 없다 생각했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일때가 많았습니다.. 제게 손 내밀어 주는 친구 연인 그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었죠.. 그러다 또 상처 받고 그런일이 반복 되다보니 어느순간 모든 사람들을 배척하게 되더군요.. 독립후, 행사날에만 집에 갔고 그런날은 어김없이 우울해지고.. 가족들 틈에 제가 낄 자리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 받는 신데렐라가 된 기분.. 지금 생각해보니 온 가족이 나르인것 같아요..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남들 앞에서 제게 얼토당토 않는 생트집을 잡는 엄마.. 이 모든 현실을 깨닫는데 46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단 한사람 이라도 측은지심이 있었다면 제게 그러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과 인연을 끊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가 없다면,그들중 누군가 제 자릴 대신 할테고 서로 그렇게 되지 않으려 혈안이 되겠죠 ^^ 소름끼치게 역겹습니다
매일 밤 울며 지내야 했던 내 중학생 시절 일 하고 들어온 엄마가 무서워 자는 척 하며 엄마가 잠 들 때까지 잠들수없었던 수 많은 밤... 나에게 칼을 꽂진 않을까, 비수같은 말을 꽂진 않을까 한시간동안 안좋은 생각에 끙끙대며 잠 못 이루던 수 많은 날들.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 엄마와는 말을 섞지않는다. 며칠 전 몸 파는 여자들처럼 좀 예뻐져봐라 라고 들은게 머릿속을 울린다. 더이상의 상처는 받지않는다. 중학생때부터 집에서 불리는 내 이름은 병신년이었으니까. 그저 우리엄마가 저렇게까지 악마였구나 하고 실감한 날이었다. 악마와는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다. 이제 나는 허구적인 망상까지하게 된다. 진짜 우리엄마는 돌아가신걸거야.. 진짜 내 엄마는 날 무척 사랑하셔. 진짜엄마 보고싶다. 사랑해요 라며 망상속의 여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낸다.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힘들지만 사춘기때는 말도 못하는 고통이죠. 저도 중고생 시절 홧병에 걸려 물도 삼키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식구들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심지어 제가 성격이 유별나고 이상하다며 저를 더 할퀴어댔었죠. 저도 님이 하는 망상을 하며 시간을 보냈었죠. 이젠 저도 장성한 아이들의 엄마가 된 지금. 더 이상 엄마와의 정서적 교류는 끊었습니다. 명절에나 한 두번 가서 최소한의 도리를 하는 것도 힘들어요.
저도 엄마가 어린 나에게 소리지르고 화낼 때 나를 낳아준 친엄마는 따로 있을거야 친엄마가 돈을 많이 안보내서 지금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는 거야 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타인과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다른 친구들을 보니 엄마랑 사이가 정말 좋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어요 전 어릴때 반1-2등에 4년제 국립대까지 갔고 술담배도 안하고 천박하게 남자도 안만나고 모쏠이에요 전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지금 엄마는 저를 너무 나쁜 사람 취급해요
ㅎㅎ 전 엄마와 인연을 끊었어요. 엄마는 항상 절 비난했어요 심지어 대학교까지 챙피하다고 인정안하고 용돈도 끊어버려소 자퇴하고 재수까지 하게 됩니다 ㅎㅎ 엄마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가차없이 구셨죠. 20대까진 엄마 기분만 살피며 지냈어요. 엄마는 기분에 따라 극과극이었으니까요 ㅎㅎ 엄마는 외부에 거짓말을 많이 하고 다니세요 저에대해서도... 그래서 제가항상 부족하다는생강이 들었어요. 지금 이대로 절 사랑해주셨으면 제가 지금처럼 엄마와 아예 인연을 끊지 않았을텐데... 엄마 기준에 항상 못미치는 딸이었어요 저는..
잘난 엄마 부자 엄마 다 필요 없고 그냥 따뜻한 사람이 내 엄마였으면 좋겠다 얼마나 원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정말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 엄마를 놓으려니 그건 그거대로 한 쪽 마음이 쓰리네요 왜 이래야 되는걸까요... 여기 글 다신 님들 엄마들이 조금만 정말 조금만 이런 마음들을 알아 주면 좋을텐데..
구독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의 내면을 갖은 저희엄마라서 3분이상 전화통화 하기도.힘듭니다. 엄마와 함께 있으면 이상하게 예민해지고 날카로운 감정이 나와서 친정엄마를 멀리하고 지내고 있는데.. 내자신의 정신건강의 평온함을 찾은듯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네요.. 엄마와 딱 형식적으로 거리두고 있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피 토 할듯 노력을 했고 분노에 휩싸여서 미친년처럼 소리도 질러봤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고. 결국 악순환. 악순환이라는 표현을 쓰신 것이 딱 맞는 듯 합니다. 그녀가 틀렸고 나를 상처입혔다는 걸 알면서도 어느새 내가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 약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학대가 반복되어요. 끊어내야 내가 나답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울 큰 아이가~~엄마가 좀 달라졌어...혼잣말처럼 하는 말을 들었어요~~그동안 제가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큰아이 말을 잘 못 들었거든요~~ 네~전 친모랑 1년 넘도록연락없이 관계를 끊고 살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몰랐던 건 저의 결단력 부족 때문이었어요 이제 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할겁니다 더이상 효와 도리 순종과 착함에 짓눌려 분별력 없이 살지 않을 겁니다 요새가 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썸머님의 영상은 뭔가 이상한데 이게 뭐지 하는 분들께 명확한 근거를 대주시는 것 같습니다 책도 사서 보면서 대물림을 하지 않으려고 애쑤고 있어요 먼저 깨달으신 것을 이리 나누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주고 안받고 그냥 끝내고 싶네요. 자기 인생 나때문에 망했다면서 어른 키 절반도 안 될 만큼 작았던 나에게 화풀이하던 당신.. 기억 안 난다고 시끄럽다고 그만얘기하라고.. 마치 내가 가해자인 것처럼 나를 비난했어요. 홀로 외롭게 늙어죽기 싫어서 자식을 낳았다고 했죠. 그 말대로 혼자 외롭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평생 날 저주하겠지만 이제 그깟 말에 휘둘리지 않아요
어릴적 엄마한테 잘보이려고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사왔는데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뭐라한 기억이 나네요 엄마 생신 아빠생신 결혼기념일까지 다 챙겼었는데 늘 언니만 좋아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걸 표현하면 똑같이 사랑하는데 매일 비교하는 나쁜 아이라고 혼났네요 늘 제가 문제있는 줄 알고 살았습니다 간혹 엄마가 부당하고 가족이 이해안가도 제가 문제가 많겠거니 했어요 어릴때는 무대에도 잘 서고 남자들이랑 맞먹는 성격이었는데 날라리 되기 딱 좋은 성격이라고 문제아 취급해서 기도 많이 죽었습니다 지금 엄마가 내쫓아서 밖이에요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이제 독립하려고 합니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씁쓸하지만 계속 같이 살다간 저는 병걸릴거 같아요
와 진짜 영상 내내 공감가고 댓글분들 내용도 다 소름돋게 공감갑니다...특히 영상을 듣다가 아무리 심리상담을 받아도 자기계발서들을 끊임없이 읽어도 해결이 안되고 채워지지 않는다는 얘기듣고 너무나 소름돋아서 듣다가 멈추고 댓글 씁니다..제가 의문이고 답답해하던 부분이 이거였어요
우리나라 부모세대가 한국전쟁때 고아가 되거나, 양모, 양부에 의해 자란 사람이 많아요. 어릴적 갑자기 부모의 사랑이 사라질때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저 나름대로 왜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한국에 난무한가를 고민하다 생각해낸 이유이예요. 다음세대는 절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자라났음하네요^^
5년만에 아버지가 아프셔서 친정에 왔네요. 근데 당신때문에 마음 아픈 딸의 아픔보다는 당신의 변비가 더 중요하네요. 당신얘기만 죽 널어놓으시다가 내 얘기를시작하니 변비 떄문에 힘들다고 나가버리시네요.. 괜히 왔다싶네요. 정말 끊고 싶게 만드네요. 이제 가면 다시 안 올것같아요
어릴때 부모를 일찍여의면? 생길수있는 증상이? 나르시시스트 라구요? 생모가 17세에 양쪽 부모를 다 잃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런적이 있었었습니다. 니가 어려서, 부모를 잃는 그런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아픔을 겪어봤냐구요. 너도 철저히 그런 아픔을 겪어봐야 내심정을 안다는 협박성의 그런말을 잔인하게 나에게, 내비친적이 있었었습니다. "건강한 나자신을 찾자~" 맞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항상 그렇게 시댁 식구들 욕을 열심히 하고 물론 아버지도 그러면서 저한테 시댁에 잘 하래요. 그리고 형님 에게 잘 하라고 합니다. 형님과 엄마 자신을 동일시 하는 듯 합니다. 웃기게도 그 여자는 나에게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짓을 많이 했는데 말이에요. 확실히 딸은 안중에 없었어요. 그래서 요즘 만날 때마다 아버지와 엄마는 천생연분 이었다고 말하죠. 계속 속이 시원합니다.
어버이날이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도 아프네요 ㅠㅠ 썸머님 영상 보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니 조종당한 불쌍한 한아이가 울고 있네요. 늙어서도 자식들을 조종하려는 그 모습에서 떠나지 못하는 생계형 ? 나르시시스트인 엄마를 보면 역겹고 괴롭습니다. 이제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 남편과의 관계도 안좋고 딸과의 관계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염려가 됩니다 대물림하고 싶지 않습니다. 외할아버지가 제 엄마에게 ‘보리 세 말에 팔아먹지 않은 걸 고마워하라’고 했다면서 저는 좋은 부모 만난거라구 ㅠㅠㅠㅠ 자꾸 눈물만 납니다
어떤 음식을 안먹는데 그걸 구지 주겠다고해서 거절하는데 5번넘게 거절했는데도 기어이와서 문앞에 놓고 간다던가 이런것도 관련이있나요? 또 내가 백신을 아직 안맞아서 식당에 안가겠다고 했는데 6~7번 전화와서 왜 안가냐고 너때문에 사위가 이걸 못먹는다며 비난하고 식사후에도 전화해서 이걸 먹었어야했다고 얘기하는것도 나르시시스트의 한 모습이 맞을까요?
대학 근처에 원룸을 구하고 엄마(나르시시스트)랑 아빠랑 마트를 갔는데 당연히 처음 독립하는거다보니 살게 많았어요. 냄비, 수저, 그릇부터 시작해서 매트리스, 이불 등등.. 그런데 제 물건으로 카트가 채워져가는걸 엄마가 불만스러워하는게 딱 보였어요ㅋㅋ 그러더니 집에 컵이 50개도 더 있을텐데 컵이며 수저며 자기도 막 사는거에요ㅋㅋㅋ 계속 옆에서 왜 이렇게 애한테 돈을 많이 쓰냐고 투덜투덜.. (한 30만원정도 썼을겁니다) 엄마가 아니라 진짜 초딩같은????휴....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엔 얼마나 눈치가 보이던지 물건을 카트에 넣었다 뺐다가.. 더 싼거 없나 계속 찾고.. 이런 사람이 엄마면 힘들어요 진짜... 만약에 돈이 진짜로 부족하면 애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이만큼만 사라고 한계를 정해주든지 하면 되는데 저희집은 가난하지도 않았어요. 중산층이었는데 나르시스트 엄마덕분에 그냥 제 몫이 없었어요. 다른 사람 엄마는 이렇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나 같애도 저러진 않을거같은데, 우리엄마는 왜그럴까,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 수년째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썸머님..제가 왜이영상을 이제야봤을까요? 전 엄마가 고등학생시절 남친을사귄다는 이유로 머리를 아빠를시켜 주방가위로 자르고 팬티바람으로 집밖에쫓아내고 온갖 욕설에 폭언으로 아동학대가 너무심해 경찰신고까지했었어요. 이로인해 가출했었는데 저보고 부모저버린 가출하고 경찰신고한 몹쓸년이랍니다. 남친사귀면 걸레,창년이라하면서 이제 나이가 드니 저보고 빨리 결혼이나하라네요 ㅋㅋ 그러면서 자기가원하는 직업(공무원,사촌언니들다니는 로펌) 같은 직장 안다닌다고 창피하고 쪽팔리다고 이모들도 니얘기안한다. 이모들만나기쪽팔리다. 니얘기를 하면 내가 얼굴이 빨개진다.라며 끊임없는 정서적학대를 지금까지 받고있습니다. 얼마전엔 가족여행중 저보고 미친년 이라하여 도저히못참아 이유없이 욕먹고는 못참는 제가 엄마를 엄마라 부르기싫어 아줌마라 얘기하니 꼭지 돌아서 의절하자고 해서 맘대로해라 라고하고 모든 SNS 연락 차단한상태입니다. 아마 장례식장에서도 눈물한방울 안나올겁니다. 저는 늘 엄마에게 미친년,창피한년,걸레년,창년이니깐요. 그리고 아빠도 나르시시스트엄마의말에 한번 거절해 이혼한다고 짐싸서 나간적이있는데 그때 무슨이유인지 결국 집으로돌아오셔서 그 이후로는 완전 엄마의종이되었네요 엄마말이 곧법이고 저를 같이 쓰레기년으로 몰아갑니다. 엄마가 부당한 짜증이나 요구 강요 압박해도 노예처럼 다 듣고 엄마의말에 반대하는 저를 대역죄인 취급합니다. 저는 이런 정신이상자들과 가족인게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추천도서 리스트 ciderhealing.modoo.at/?link=3id78jll 그리고 1월부터 나르시시스트 엄마 관련된 영상의 일부와 코디펜던트 성향 극복에 대한 부분은 채널 멤버십 전용으로만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설 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ciderhealing.modoo.at/?link=9wtjkn7f 이 곳에서 영상 목록을 보시고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신청해주세요. 영상은 지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릴때 미친듯이 공부강요하고 백점맞아야 본전인 학생시절을 보냈지만 넌 엄마 마음에 든 적이 없어 라는 말을 듣고 남동생한테는 잘생긴 우리아들~ 사진에 있는 얘들중 제일 잘생겼네 하면서 나한테는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못생겨서 충격받았다, 얼마전엔 뒤에서 보고 비웃으며 넌 진짜 2등신이다. 초등학생때 어느날 남동생 패딩은 세개씩이나 사왔는데 내거는 한개도 없고.. 고삼 때 갑자기 발병해서 몇년간 고통받고 있는 무릎 통증에는 아프다고하니 그만말하라고 버럭 노려보면서 화내고 어릴때부터 동등한 인격체로 여기지않고 자신에게 절대 복종해야하는 대상으로 저를 대하고 매를 맞을 때 자신의 화와 분을 풀기위해 무자비하게 휘두르는게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땐 뺨도 맞고 머리채도 잡혀봤습니다. 체벌은 항상 있었고요 나이가 든 후로 대화로 엄마도 나를 존중해 줬으면 좋겠어 같은 말도 조심스럽게 해봤는데 미안해하기는 커녕 어이없어하고 너나 잘하라는 모습에도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때 엄마가 바뀔수 있다는 희망이 크게 사라진 것 같아요. 다른분들의 심각한 사연을 보니 나는 엄살인가 싶은데 분명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ㅠㅠ 빨리 취업하고 연을 아예 끊고싶은데 .. 저 정도는 별것도 아니고 경제력 얻자마자 냉큼 손절하면 그냥 파렴치하고 은혜도 모르는 걸까요?? 남동생은 저에게 공감하지 못해서 더욱 헷갈립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ㅎㅎ 첫째고 아빠를 저에게 대입해 보셨고 화가 나면 끊임없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성인이 되서 두 번 정도 연락을 끊고 산 적이 있네요. 아무리 무시하고 차단해도 미안하다 말하는 엄마를 저버릴 수가 없어서 다시 얘기를 해봤지만 저와의 대화로 진짜 제가 받은 상처에 대한 말이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저에게 사과를 하시더군요...ㅎㅎ 가끔 정말 미칠 것 같지만 떨어져 사니 좀 낫긴 한데 전 결혼도 동물을 키울 자신도 없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기로 마음 먹었던 계기가 제 모습에서 엄마를 봤기 때문이에요 ㅠㅠ 근데 현실은 역시 💰이게 제일 문제네요..어떻게든 아둥바둥 살겠다고 없는 돈에 치료 받고 뭐 하다보니 현실이 더 처참하기만 합니다..
나르시스트 어머니는 제 결혼식에 빈손으로 오시기 며칠 전에 파혼 시키려고 하시고 딸아이 태어낳는데 애 만났을때 눈길 주지도 않고 시댁에서는 딸아이 선물 많이 받았는데 어머니는 손녀한테 하나도 보내주신게 없어서 많이 서운하지만 - 평생 엄마같지 않은 엄마한테 더이상 바라지 않고 그냥 마음에서 보내주려구요.
10년간 거의 매일 슬퍼하고 아파하고 미워했어요. 30살 되니 덜 아프더라구요. 결혼후 2년간 연락 안하다가 다시 만났는데 이 관계가 지속되려면 내가 계속 참고 희생해야겠구나, 그게 아니라면 내 아들 앞에서 못볼꼴(엄마와 소리높여 싸우는 모습) 보여야겠구나 싶어서.. 이젠 끊어내고자 하는데 연락 올 때마다 마음이 다시 요동쳐요. 차단했는데도 계속 연락이 와요. 언젠간 절 포기하시겠죠?ㅠㅎ
교묘하게 이용하고 싶은 수를 숨기고 나를 채찍질을 하며 끊임 없이 올라와서 보니 그들은 저 밑바닥 에서 빈둥빈둥 되며 당연히 동아줄을 기다리고 나만 힘들고 그들은 성공에 대한 부담감 없이 거저 얻을려고 하니 그 태도 차이로 분노가 치밀어 불평을 하면 내 인성 비난을 받고 내가 내 자신을 볼때 해주고 욕먹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해 지면 이건 아니다...할때 그 거리가 나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왜 내가 한만큼 누리고 살면 왜 죄책감을 느끼는지.. 부모 형제 안 도와주면 먼가 죄지은 것 같고 그들은 나를 도와줄 생각이 일도 없는데...그 불공평한 느낌에 ... 분노가 일어나고... 거리를 두고 나에게 올인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완전 저예요.. ㅠ.ㅠ 심리공부를 3년째하고 있는데도 늘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느껴요..관계가 늘 불안하고요. 나르시시스트 남편을 만났어요. 이혼을 고려중인데 쉽게 이혼을 못하고있어요. 경제적인 부분을 혼자해낼수있을까 싶어요.. 의사선생님이 엄마도 남편도 관계를 끊어야한다고 하세요. 엄마는 끊을수 있지만 남편은 쉽지 않아요. 경제적인것 때문에요..
우연하게 보게 된 썸머님 영상에서 26년을 살며 고통스러웠던 이유를 알게되고 공부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부터 독립했다가 오랜기간 마찰이 없어서 안일한 마음으로 다시 본집에 들어가 같이 살게 되고, 여러가지 문제들 속에서 결혼을 준비 하게 되었고 제 예비남편에게 저의 욕을 하시고 저와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며 제 남자친구를 설득하는 모습 그리고 이용하려하는 모습 뜻대로 되지 않자 제 남친에게도 너도 똑같은 인간 하고 연락을 남겼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상처와 빚을 졌어요 그래도 결혼식인데 불러야 할까 했는데 역시 안부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언니와 엄마는 사이가 정말 좋은데 제가 찾아봤을 때는 저는 스케이프 고트처럼 물리적 학대도 저에게만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도 있는게 맞는 걸까요. 저한테는 변하지 않으세요.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시고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하시기만 하셔서 정말 너무 지쳤어요.
썸머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신이 죽어있다 점점 살아나는듯해요~ 같은 경험자분들과도 공감도 되니 한결 기분이 좋고요. 저도 이유도 모른체 명상만 (내생각버리기)6년 한숨도 안쉰듯 했어요. 정신차려보니 엄마도 아이 남편도 아이 제자식까지 그렇게 만들뻔했어요. 자기애가 그렇게 심한 어린애들한테 공감ㆍ인정을 받으려 40년간이나 노력하고 도통 이유를 모르니 자살 충동에 번뜩 정신 차리어 명상을 시작했더랍니다. 저도 침묵을 배워~길은 이것밖에 없음을 알았어요~ 그들은 인정할줄 모르고 전혀 공감하지 못해요. 같은처지의 분들 힘내세요~함께 벗어나요.
썸머님의 영상을 보고 '나르시시스트'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부모님이 본인 분노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 본인이 경험한 가해 경험을 인정하고 아파하고. - 거룩 그 자체에 도달 하려. 사는 게 아니라. 온전한 나(=자기다움)로 살아내려는 삶. - 관계의 동등하고.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자기다운 삶을 용납하는 삶이. 건강한 삶이라 전 생각합니다. ex.) 모랑지. 소녀의 세계 < 오나리 - 친구들과의 관계 > ex.)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 이미지가 전부인 -> 내면을 보는 >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부모님을 재경험해 보고 싶어서. - 가장 밑바닦에 깔려있는 암흑을 드러내 보이며. 용납받고 싶을 때에 - 사랑으로 느껴지는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갈구하며 살아보면 - 한 대상에게 정서적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되고 - 헤어지기 싫고. 용납받고 있는 느낌은 계속 가지고 싶고. - 가장 비 방어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었을 때에. - 어떻게 하면 . 건강하게 서서히 분리하며. - 자발적으로 떠나.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세대는 먹고 살기 급급해서 마음이 발달한 타고난 분이 아니면 아직은 이런 공부를 해 본 적이 없기에 과도기에 있는 저희가 깨어나는 수 밖에 없네요 저도 부모님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부모님을 용서하는 날 펑펑 울었어요 내 맘을 알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구나 하는 사실에요 그렇지만 또 죽으란 법은 없나봐요 주변에 완전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발달한 어른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버텨왔네요 다들 이 고리들을 끊어버리도록 건강한 의사소통이 무엇인지 배우시고 힘내셔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엄마 아빠가 나를 버리듯이 나를 버리지 말고 사랑해 줍시다 그리고 성장해서 부모님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도록 힘내요
가끔 부모중에 ㅋㅋ 부부는 부모의 짐이고, 형제도 부모의 짐이고, 부모의 형제도 부모의 짐이다. 근데 그걸 까먹고 니가 잘되면 동생 [순이]는 너가 돌봐라던지, 니가 잘되면 [어머니 내지 아버지]는 니가 돌봐라던지, 심지어 니가 잘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돌봐라던지 심지어 니가 잘되면 부모의 형제도 니가 돌봐라던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내 코가 석자인데, 각자의 짐을 맡을리가. 자기가 잘되면 독하다고 평가하고, 자기가 안되면 무능하다고 평가하는 그 애매하게 가까운 사이를 빨리 끊어야 성공하기가 쉽다 (ㅋㅋㅋ)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니라. 우리가 대충 듣고 말아야할게 아니라 난 그 언니들의 말은 노트에 적어놓는편. 본인이 근래 짜증이 좀 나잖. 주변의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보면 좋다.
엄마친구와 비교, 월급을 안주다든지, 두번에 이혼, 여자친구한테는 그렇게 하느냐던지, 위 내용은 최근 내용이며, 대학생땐 아르바이트 후 집에와서 씻고나서 드라이소리에 욕설, 낮잠자는데 거실로 이동하는 발소리에 의해 거슬림에 의한 욕설 드라이기 또한 사용금지, 칫솔 자주 간단는 핑계로 직접사서 쓰라고 지시 대학졸업 후 바로 원룸을구해 나가라며 기한주며 하루에 3번 욕설 문자왔음, 원룸생활 1년 후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겠냐? 이러면서 집에 들어올려면 40만/월 이체하라고 이야기함..제 생각엔 자식이라고 생각안하는듯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누나도 비슷하게 당해서 20살때 나갔어여. 위 내용을 봐서 나르시시스트 성향이있는가요?확인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연락안하고있어여! 몇년째 쳇바퀴 돌듯이 계속돌아서 아니다 싶어 차단했습니다. 댓글 꼭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나에게 늘 주입시킨 말입니다. "넌 참 못생겼어! 아빠 닮아서!" "넌 참 이상한애야!" "옷이 그게 뭐니? 술집여자처럼!" "술따르고 번 더러운 돈 버는년!"(한때 bar를 운영할 때였는데..그래도 그 용돈 다 받으심 ㅎ 심지어 돈 안들어오면 전화옴) (돈 드리면) 고맙단 소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음 "넌 성깔이 있어!"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하나님이 부모한테 잘 해야 이땅에서 번성한다 했다!" "너의 적은 월급 어디가서 남한테 챙피해서 말도 못한다" (그때도 나한테 돈 계속 받고 있었음) (남동생이 식구들 나 몰라라 할때 난 계속 혼자 엄마 모시고 돈 다대고 있을때) "니가 그냥 이해해. 원래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몰라!" 제가 결혼 후에도 10년을 직장을 다니는 통에 애를 엄마에게 맡겼는데 우리애는 그동안 친구들 틈에서 3년넘게 놀림거리가 되어있었어요. 퇴사하고 그 일을 수습하느라 2년을 고통속에 살았네요. 그러는 동안에되 자기가 10년동안 네 새끼 애지중지 키웠네, 나니까 잘 키웠네, 등등..계속 생색내고..심지어 아이 어릴때부터 크면 할머니한테 얼마 줄꺼냐는 질문을 수시로 던집니다. 정말 끝도 없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는지 지난날이 아깝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불행하게도 지금 엄마와 한집에 살고 있지만 이제 내보내드리려구요. 죄책감 따윈 버리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조금씩 홀가분해지기 시작했어요. 머릿속 안개가 걷히고 있는 기분입니다.
제가 많이는 안 읽어봣지만, 내가 나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시면 백퍼 나르엄마 아니신겁니다. 나르가 내가 나르인가 의심하면 오히려 님의 주위분, 특히 어머님이 나르였겠지요… 저도 자식이 잇지만, 중이 스스로 머리 못 깍는다고…한 말씀드리자면, 사랑한다고 너를 믿는다고 말씀해주세요. 너 잘하고 있다고. 엄마 말 공부라는 책이 있는데…학창시절 생각하면서, 아이 때문에 읽엇는데 오히려 제가 치유받앗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엇어요….
@@ciderhealing 우앙.ㅠㅠ 썸머님 ㅠㅠ 스피커로 들을게요!! 썸머님 책도 읽었어요^^ 위안이 엄청 되었어요.ㅠㅠ 제가 병원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고, 엄마도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는 소견을 내셨어요. 그런데 엄마는 교회가면 된다고 그러고 안 바뀌세요. 썸머님 말씀대로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게 최고 인거 같은데 왜 저도 그걸 잘 못하는 지 모르겟어요.ㅠㅠ 어린시절 엄마에게 받은 사랑이 없어서, 지금이라도 받고 싶어서 몸부림 친 것 같은데 다 헛짓인거 같아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보다 더 깊은 이야기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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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끊었습니다. 갈구하지마세요. 본인의 가족이 있다면, 거기에 집중하고, 나도 나르시시트의 모습이 있을겁니다. 바꾸세요. 죽을힘을다해서. 악순환 끊으세요
간단명료
딱 맞는 말씀이네요
맞아요
30년 살아오다가 이제서야 엄마가 나르구나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저에게도 나르의 모습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구요
좋은 남편을 만나서 직면하고 악순환을 끊기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이 댓글이 정말 정답이네요
37살이 되어서야 엄마한테 벗어났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너무 분노가 치밉니다. 임상심리학자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엄마가 자기애성 인격장애라고 들었고 이제 모든것들이 다 설명이 되는것같습니다. 19살때부터 우을증에 자살기도를 몇번이나 했는데 단 한번도 부모로부터 어떤 걱정이나 염려의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는데도 면회를 와서 본인에게 하루동안 있었던 기분 나뻤던 일을 늘어놓고 가더군요. 이런건 아무거도 아닙니다. 정말 빨리 벗어나세요. 무조건 벗어나야합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왜 그런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벗어나려고 하셨지요
그래도 37이란 나이가 부럽네요 전 인지 시작한것이 50이 다 되어서 였어요
남은 인생 행복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김예강-x5u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늦게 인지한 것이 억울하고 화나시죠…, 예강님도 부디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도움이 잘되고있어요.
맞아요.
딸ㄴ을 리더로 키운게아니라.
시다바리로키운거지요.
''니가 아무리 잘나봐야?
내가 니엄마야''
이렇게 정서학대하시지요.
그래놓고는?
''너는 대학을 나왔는데,
니가 뭐가 부족해서 자신감을못갖냐?''
이런식입니다.
일관성이 없으신데는?
나는 이제 완젼포기상태입니다.
그래놓고는?
와 깜짝이야..저 똑같은 말들어요. 니가 잘나서 잘사는줄아냐 내 덕에 시집도 잘가서(결혼할때 본인한테 싹싹하고 곰살맞게 안한다고 싫어하셔놓고) 편안하게 산다고. 그러면서 또 대학나와서 이것도 못하냐(동생 여친 무조건 네네하는 며느리만들라 버릇잡기.)타박..미치겠어서 몇달전부터 공황장애가와서 연락안받아요. 별 난리 다 나고 지금 소강상태인데도 늘 불안합니다. 굉장히 전형적인 자기애성 성격장애 엄마고 전 이걸 몇달 전에나 깨달았어요. 고통스러웠던게 엄마말대로 제가 이기적이고 고지식해서 못맞추는게 아니라는걸. 어차피 절대로 마음에 차는 딸은 못된다는걸..
와 진심. 너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너가 악마야. 너가 이기적이야. 넌 왜 어쩌고 이런 소리 평생 해놓고 그래놓고 넌 왜 자신감이 없니? 이런 소리 하는거
극 공감이여
우리모두 화이팅
저도 동감이요. 대학까지 가르쳐놨는데 왜 자신감이 없냐고 사람을 병신 취급할 때마다 기죽어서 난 왜 이럴까 비관했는데, 자신감이 생길세라 틈만 나면 어릴 때부터 짓밟은 사람이 엄마였던 거죠. 하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옵니다. 울음이 나왔다가.
와..... 소오름
와..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
나르시시스트 엄마 절대 안 바뀝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 끊는 게 제일이고/ 알고 지내려면 절대절대 돈, 감정 주지 말고 엄마가 주는 것만 받고 지내세요(근데 안 줄 겁니다. 받기만 바라시지. 고혈만 쭉쭉 뽑으려 들 겁니다).
저는 10년 넘게 자기애성 인격장애 엄마와 연 끊고 지내요. 처음 한 5년 동안은 심리공부를 했고 5~6년 정도 됐을 때가 가장 좋았어요. 그러다 10년 정도 됐을 때 위기가 찾아왔는데 요즘 다시 제 선택에 참 감사하고 있어요. 지인이 나르시시스트 엄마인지는 모르겠는 자기 엄마와 가족들과 연을 못 끊고 지내다가 최근에 정신 나갔다가 돌아와서 저한테 하는 말이... "oo야, 안 변하더라. 너무 억울해."라고요.
네. 안 변해요. 뭘 줘도 받기만 할 뿐 안 변합니다.
이분처럼 노력노력하다가 멘붕 와서 약 먹고 나중에 억울하다고 하지 마시고 남의 시선 걱정 말고 다른 걸로 내 삶 채우고 열심히 삽시다.
하루하루 와. 우리친정엄마 얘기 같네요. 생일이다 명절이다 돈 챙겨 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합니다. 돈 주면 가식적인 형부한테 보내주거나 백수 남동생한테 몇십만원짜리 옷 사주네요..그게 본인한테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이젠 제 아이 자신에게만 투자해야겠네요.
저도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루이비통 가방,지갑
환갑선물로 엄마친구들 앞에서 줬는데
되려 그분들과 제 남편 보는 앞에서 대가리를 쎄게 쳐맞았습니다.
저는 당시 눈물이 핑 돌고 표정 조절이 안되서 집으로 왔네요.
후에 그 이유를 묻고 따지니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특성을 보이더군요.
자신은 그런적 없다고.
그러더니 나중엔 대충 사과하며 핑계를 댑니다.
엄마친구중 죽은 딸있는 친구 앞에서 유세하고 싶었다고..
개같은 소름끼치지 않나요?
지 딸 뒷통수 때리는게 남들 앞에서 유세부리고 싶었다니ㅋㅋ
경제적으로 얽혀있고 최근 외할머니가 돌아가셔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 했던 행동들이 후회됩니다.
이제 다시 연끊고 제 가정만 돌보기로 남편과 합의마쳤습니다.
2년내로 집정리되면 타지로 뜨고 번호도 다 바꿔버릴려구요.
@Hae Ran Kim 헉.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아무리 부모라도요. ㅡ.ㅡ;;
내가 내 사정이 되고 마음이 동해서 키워준 은혜도 갚는 거지 억지로-이런 개xx(+_+
근데 저는...제가 이런 사람이어서 무식한 나르시시스틱 부모한테 당했다고 생각도 하네요. 열심히 뽑힘 당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까. ;;;
건강하고 정상적인 가족이면 내가 더 못 줘서 미안하고, 너가 내 가족이어서 고마워 해야... 왜 이렇게 못 뽑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르면서 뻔뻔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이제라도 그런 가족한테 탈출해서 님을 챙기면서 님 인생 사셨으면...
받기만 하고싶어하는 저거. 부모가저러면 정말멘붕오더라구요ㅜ
@Hae Ran Kim 무섭네요. 저도 연락 끊어가고 있는 중인데 그게 제일 걱정돼요. 이혼할때 저희아빠가 엄마가 진 빚 짊어지시고 이혼후 10년간 갚으신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탄탄한 직장 가진 뒤에는 대출받아서 땅사달라고,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하질 않나.. 무서워요..
어린시절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해서 자존감 없이 길러져서 내 마음 아프다고 암만 말해도 엄만 "됐어됐어 시끄러!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이럽니다. 왜 이런 사람들이 애를 낳는지.. 단 한번이라도 고생시켜 미안하지만 잘 해줬음 좋겠다라고 예쁘게 얘기하지 않았죠. 자식이 늘 짐이고, 하나라도 아프면 다같이 죽어야 한다는 얘기. 항상 아빠랑 시댁 형제욕. 자기 아픔은 그렇게 아프면서 그 아픔을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것으로 해소하는 그녀를 보며, 내 자식들은 이런 지옥속에 오지 말라고 낳지 않습니다. 낳은걸 감사하라고? 낳아서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낳아서 감사한거면 자살은 왜케 많을까요.
부모가 된게 행복한가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부모가 되는게.
공감합니다.
내모친이 그런타입입니다.
당신께서는,
할애기 못할얘기 다해놓으시고는?
내얘기는 입도
뻥긋못하거 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요즘 거의 입닥치고,
살고 있습니다.
어제도 생모께 거부당했습니다.
이제는 생모님꺼는,
천원짜리도 사지말아야겠습니다.
어차피 저는 돈도 없습니다...
그러게요.
나르모친은?
당신의 아픔와 하소연은,
그렇게 쏟아내면서.,
저게는 입도 뻥끗도
못하게 합니다.
많은 위로와 치유,좋은 만남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님의 마음이 얼마나 상해있을지 어찌 말로 다할까요
치유의 좋은 만남과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래요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치유와 자신을 돌보시고 꼭 행복하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30년간 살다가 제가 힘들다고 하는말에 엄마는 늘 그만해 시끄러 어쩌라고 나한테만 난리야 화풀이하지마 하는거보고 아 이제 놓아주자 생각 했습니다
왜 그동안 엄마 사랑을 받으려 갈구했나 몰라요
저의 문제를 친정엄마탓으로만 돌리는것이 죄책감이 들어서 계속 외면해왔는데..모든것이 제가 이상해서..제 잘못이다..라며 38년을 살아왔는데..이제야 엄마가 틀렸다는 것에 확신이 갖게되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저를 비판하는것이 일상이었는데..저도 제 아이들에게 비판만 하고있어요. 저자신과 제 아이들을 위해 대물림을 제 대에서 끊고싶습니다.제가 1등을할때나 선물을 주거나 여행을 줄때만 만족하던 엄마..그러나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않았던 엄마..엄마탓을 하고싶지않아서 계속 외면해왔지만..직면해야겠습니다. 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치기위해서요
공감합니다. ㅠㅠ
그러나 저는 공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존재감의 무시를 더당했을거예요.
그런데?
모친께서는?
제게 벌어진현실을
안인정합니다.
매번 비난 비교 핀잔으로
일관해놓고.
엄마를 괴롭혔던,
친척들을 제게 쏟아부으시고는?
왜?
그들이 죽으면?
보고싶다고 하시는건지.
저는 역겨워서 얼마전에 공격했습니다.
친하게 지낸사람도 아니고.
친하게 살갑게 지낸사람이라면?모를까?
그사람도 모친의 흉을 봤는데.
뭐가 보고싶냐고?
내밷고는 그방에서 나와
버렸습니다.
그후로는?
돌아가신아버지에 대해서는. 드디어
좋게 얘기하시는
모친께 장단 맞추어 드렸습니다.
모친도 요즘 큰소리가 줄으셔서,
제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졌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무기력과
번아웃증상같습니다.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일해야되는데?
의지와 의욕이 안생겨서
잠만자고 있습니다.
제작년말에?
분당제생병원에서 있었던?
당뇨임상약을 복용했는데?
그때이후로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일할의욕이 상실됐습니다.
임상약부작용으로
죽은사람들도 많다는건?
핸폰의 알림뉴스를 보고알았습니다.
저도,
작년초에? 다행히도?
죽을고비는 넘겨습니다만?
의욕상실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ㅠㅠ
일해야사는데 말입니다.
분당제생병원은?
오리발입니다.
작년겨울에?
분당제생병원에가서?
"내가 마루타냐고?"
분노의소리를 내고
나왔습니다.
꼴랑18만원받는?
알바하다가?
죽을뻔했었고.
지금은 의욕상실로
저의 생업일을 못하고.
제목소리가 좀 나오기시작했었는데.
그임상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제음성이 더가라앉아서
더 걸걸거리게 되어서.
제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목소리를 모아지게
만들려고,
한의윈에가서 돈좀썼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신장도 쳤는지?
그때이후로?
오줌소태처럼?
소변도 자주보게되고.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지기는했는데?
방광의 근육이 늘어졌는지?
당뇨임상약복용하기전의
방광상태는 아닌것같습니다. 에휴...
응원 합니다
빛 명상해보세요
직면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러고 나면 엄마탓을 더이상 않하시게 될수 있고 대물림도 끊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38년간 엄마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살았었어요. 하지만, 더이상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로 달래줄 힘이 바닦났고,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억울함이 폭팔해 버려 경찰서에 전화해 나 좀 잡아가 달라고 했어요. 엄마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 죽일수도 있을것 같으니 빨리 와서 잡아가 경찰서에 넣든지 정신병원에 넣어달라고했어요. 그렇고 나서 울분을 토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며 '억울해''를 외치며 태평양 잠자던 고래를 깨울정도로 소리크게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죠.
그 후 저는 며칠간 긴급 여성 보호 센터에서 지내면서 상담받고 고시원에라도 나와서 살아라는 조언을 받고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억울했던 울분을 터트렸더니 속이 그냥 어휴 ~ 형용할수 없이 시원하고 자유로와졌습니다. 물론 그 후 김새해 작가님의 '치유' 라는 유툽도 많이 봤고, 여러분들의 나르시시즘(영어)에 대한 내용을 다룬 비디오를 많이 보면서 개선되어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다룬 나르시시즘에 대한 컨텐츠는 써머님께서 아주 잘 다루어 주고 있네요.
저는 어렸을때 제가 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위로나 따스한 포옹 등등을 천사에게 안기는 상상을 하며 제가 제 자신에게 해주기도 하며, 불안하게 뛰던 심장에게 '장이야 ~그동안 너가 나를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해주었구나. 이젠 엄마때매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게 살자~' 라고 해주기도 했어요. 놀랍게도 38년간 콩닥콩닥 불안하게 뛰던 심장이 지금은 존재하는것 조차 모를정도로 너무 고요해 졌어요. 운동할때만 빼고 계속 고요해요. 너무 평온해졌어요. 한번 해보세요.
원룸텔 나와 사는 첨 두달동안은 엄마에 대한 화가 마구마구 솓구치고, 엄마닮은 아줌마들이 옆에 서있기만해도 심장이 벌렁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3개월정도 지나니 엄마에 대한 화가 없어지고 엄마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고 있어요. 전화는 아직 제가 차단시켜논 상태이고 한동안 차단할거지만, 언젠가는 엄마의 폭언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은 자신이 생기고 잇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고 오로지 제 자신을 치유하는데만 집중했더니 하는일도 너무 너무 잘되고, 마음이 날라가 버릴것 같이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님도 그렇게 되시길 정말 바래요.
인터넷이란 참 좋은 곳이죠 실제로 현실에서 이런 말 했더니 빤히 쳐다보더니 ( 어디가서그런 말 하지 말라)더군요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어젯밤 부모님이 쉼터로 찾아와서 절 만나겠다고 현관에서 깽판을 치고 계속 전화해서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다시 지옥같은 곳으로 돌아갈까봐 그게 제일 두려웠어요.
그래서 어젯밤 새볔까지 썸머님 영상줄 나르시시스트 영상 다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 잠에 들었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들 덕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뻔한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상담도 받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독립도 잘하시고 상담도 꾸준히 진행하시길 바래요. 한창 공부만 해야할 나이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요 💓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힘내셔야해요
학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맞아요!
나 자신을 부족하고 뭔가 불안하다고 나이 40넘게 나르시시스트 모녀에게 시달렸네요.
환상의 조였어요.
저는 다 퍼주고 헌신하고도 그들의 감정해우소였습니다.
심리상담사가 상담끝에 상담받을사람들은 그 모녀지 제가 아니라며 결론을 내줬어도 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내 인생 전반을 군림하고 짓밟은 그 모녀는
엄마생신날 언니가 벌린 또한번의 중상모략 사건을 계기로 '무수리'처럼 부리던 막내딸없이 니들끼리 잘 사세요 하고 재꼈습니다🤬
세상 맘편하고 내 삶에 행복한 시간이 채워졌네요.
영상을 이제 만나다니..너무 좋아요
저는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듯 살았습니다
나는 살 가치도 없다 생각했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일때가
많았습니다.. 제게 손 내밀어 주는
친구 연인 그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었죠.. 그러다 또 상처 받고
그런일이 반복 되다보니 어느순간 모든 사람들을
배척하게 되더군요..
독립후, 행사날에만 집에 갔고 그런날은 어김없이 우울해지고.. 가족들 틈에 제가 낄
자리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 받는 신데렐라가 된 기분..
지금 생각해보니 온 가족이 나르인것 같아요..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남들 앞에서 제게 얼토당토
않는 생트집을 잡는 엄마.. 이 모든 현실을 깨닫는데 46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단 한사람 이라도 측은지심이
있었다면 제게 그러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과 인연을 끊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가 없다면,그들중 누군가 제 자릴 대신 할테고
서로 그렇게 되지 않으려 혈안이 되겠죠 ^^
소름끼치게 역겹습니다
매일 밤 울며 지내야 했던 내 중학생 시절
일 하고 들어온 엄마가 무서워 자는 척 하며 엄마가 잠 들 때까지 잠들수없었던 수 많은 밤... 나에게 칼을 꽂진 않을까, 비수같은 말을 꽂진 않을까 한시간동안 안좋은 생각에 끙끙대며 잠 못 이루던 수 많은 날들.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 엄마와는 말을 섞지않는다.
며칠 전 몸 파는 여자들처럼 좀 예뻐져봐라 라고 들은게 머릿속을 울린다. 더이상의 상처는 받지않는다.
중학생때부터 집에서 불리는 내 이름은 병신년이었으니까.
그저 우리엄마가 저렇게까지 악마였구나 하고 실감한 날이었다.
악마와는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다.
이제 나는 허구적인 망상까지하게 된다.
진짜 우리엄마는 돌아가신걸거야.. 진짜 내 엄마는 날 무척 사랑하셔. 진짜엄마 보고싶다. 사랑해요 라며 망상속의 여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낸다.
ㅠㅠ 님 글을 읽으니 저도 괴로워서 잠시 잊고 지내던 중학생시절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다른 남자랑 재혼하는게 싫다고 했더니 일주일간 밥도 안주고 투명인간 취급이었으며 제방 보일러도 못틀게 하더라구요 니가 내집에서 살면서 니맘대로 할거면 고아원에 가라고하던엄마..머리카락이랑 먼지가 없는데도 자꾸 청소하라며 니눈에 그게 안보이냐고 화내던 엄마..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의 편지를쓰니까 그제서야 구박하는걸 멈추더라구요 그때 꿈을 꿨는데 아무도없는 고속도로에서 발가벗고 혼자 걸어가고일는꿈이었어요ㅠㅠ 물론 엄마의 괴롭힘은 제가 성인이되서 연락끊을때까지 이어졌네요
저도 항상 생각했어요 진짜 내엄마는 따로 있을거라고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진짜 우리엄마는 천사같은분일텐데라구요 ㅠㅠㅠ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힘들지만 사춘기때는 말도 못하는 고통이죠. 저도 중고생 시절 홧병에 걸려 물도 삼키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식구들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심지어 제가 성격이 유별나고 이상하다며 저를 더 할퀴어댔었죠. 저도 님이 하는 망상을 하며 시간을 보냈었죠. 이젠 저도 장성한 아이들의 엄마가 된 지금. 더 이상 엄마와의 정서적 교류는 끊었습니다. 명절에나 한 두번 가서 최소한의 도리를 하는 것도 힘들어요.
전 여기 동영상보다 댓글에 위로받고 가네요 절대 동정하는가 아닙니다
저 큰외삼촌한테 성추행당했을때 제가 꼬신거라고 했어요
저도 사춘기때 새엄마라고생각하기까지하고 어디선가 정말좋은엄마가 나타나서 너는 내딸이다 라고 차에태워갔음 좋겠다는망상까지 했다죠
저도 엄마가 어린 나에게 소리지르고 화낼 때 나를 낳아준 친엄마는 따로 있을거야 친엄마가 돈을 많이 안보내서 지금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는 거야 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타인과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다른 친구들을 보니 엄마랑 사이가 정말 좋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어요 전 어릴때 반1-2등에 4년제 국립대까지 갔고 술담배도 안하고 천박하게 남자도 안만나고 모쏠이에요 전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지금 엄마는 저를 너무 나쁜 사람 취급해요
딸이 아닌 아들이지만 나르시스트 엄마를 둔 사람으로써 정말 위로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들한테 그러는 부모도 있죠... 주로 엄마 딸관계의 문제 같지만... 성별상관없이
자기애강하면서 열등감 강하신분이... 좀더 수용적이고 만만한 자식한테 그러는거 같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가 아니라 애비이지만 특징은 똑같아서 위로 받았습니다...
저도 아들로서 당해왔지만 대부분이 딸에 초점을 맞춰서 서술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스스로 인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엄마는 최악의 악성 나르입니다.이제서야 나르인것을알고 소름이끼칩니다
ㅎㅎ 전 엄마와 인연을 끊었어요. 엄마는 항상 절 비난했어요 심지어 대학교까지 챙피하다고 인정안하고 용돈도 끊어버려소 자퇴하고 재수까지 하게 됩니다 ㅎㅎ 엄마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가차없이 구셨죠. 20대까진 엄마 기분만 살피며 지냈어요. 엄마는 기분에 따라 극과극이었으니까요 ㅎㅎ 엄마는 외부에 거짓말을 많이 하고 다니세요 저에대해서도... 그래서 제가항상 부족하다는생강이 들었어요. 지금 이대로 절 사랑해주셨으면 제가 지금처럼 엄마와 아예 인연을 끊지 않았을텐데... 엄마 기준에 항상 못미치는 딸이었어요 저는..
손다연 토닥토닥...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님이 어떤 대학, 어떤 외모, 어떤 직업이어도 다 마음에 안드셨을겁니다.
잘난 엄마
부자 엄마 다 필요 없고
그냥 따뜻한 사람이 내 엄마였으면 좋겠다
얼마나 원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정말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
엄마를 놓으려니
그건 그거대로 한 쪽 마음이 쓰리네요
왜 이래야 되는걸까요...
여기 글 다신 님들 엄마들이
조금만 정말 조금만
이런 마음들을 알아 주면 좋을텐데..
구독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의 내면을 갖은 저희엄마라서 3분이상 전화통화 하기도.힘듭니다. 엄마와 함께 있으면 이상하게 예민해지고 날카로운 감정이 나와서 친정엄마를 멀리하고 지내고 있는데.. 내자신의 정신건강의 평온함을 찾은듯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네요..
엄마와 딱 형식적으로 거리두고 있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피 토 할듯 노력을 했고 분노에 휩싸여서 미친년처럼 소리도 질러봤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고. 결국 악순환. 악순환이라는 표현을 쓰신 것이 딱 맞는 듯 합니다. 그녀가 틀렸고 나를 상처입혔다는 걸 알면서도 어느새 내가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 약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학대가 반복되어요. 끊어내야 내가 나답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ㅇㅇ 우리가 해줄 수 있는건 없습니다 나자신의 영혼을 지키기위해 떠나는것뿐아 유일하게 내게 해줄수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첨에는 힘들어도 2년쯤 지나니까 찌꺼기같은건 남아요
가족이니까
내가 살아야 다른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래도 마음은 훨씬 가볍고
짖눌렸던 내가 점차 펴지고있는 느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공허한 자유를 느낍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사랑받고싶었지만 어떻게해도 사랑받을수없었죠 엄마는 나에게바라는게 없었거든요
경쟁자일 뿐이었거든요
제거대상이죠~
엄마를 증오하고 미워합니다. 대체 어떻게 엄마에 대한 생각을 지울수있을까요.. 제 머릿속에서 그냥 삭제하고싶습니다. 엄마가 세상에서 사라졌음좋겠어요
이겼다고 생각하세요 지맘대로 낳아서 지맘대로 좌지우지하면서 키우는데 님께서 정신 잘 박혀있고 엄마랑은 다른 사람으로 자라서 엄마 마음대로 살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사는게 이미 이긴 것 아닐까요?
얼마 전 울 큰 아이가~~엄마가 좀 달라졌어...혼잣말처럼 하는 말을 들었어요~~그동안 제가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큰아이 말을 잘 못 들었거든요~~
네~전 친모랑 1년 넘도록연락없이 관계를 끊고 살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몰랐던 건 저의 결단력 부족 때문이었어요
이제 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할겁니다 더이상 효와 도리 순종과 착함에 짓눌려 분별력 없이 살지 않을 겁니다
요새가 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썸머님의 영상은 뭔가 이상한데 이게 뭐지 하는 분들께 명확한 근거를 대주시는 것 같습니다 책도 사서 보면서 대물림을 하지 않으려고 애쑤고 있어요 먼저 깨달으신 것을 이리 나누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감동적인 말인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꽃길이 대물림되길 바랍니다 ! 🌹🌹🌹🌹🌹🌹🌹
안주고 안받고 그냥 끝내고 싶네요. 자기 인생 나때문에 망했다면서 어른 키 절반도 안 될 만큼 작았던 나에게 화풀이하던 당신.. 기억 안 난다고 시끄럽다고 그만얘기하라고.. 마치 내가 가해자인 것처럼 나를 비난했어요. 홀로 외롭게 늙어죽기 싫어서 자식을 낳았다고 했죠. 그 말대로 혼자 외롭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평생 날 저주하겠지만 이제 그깟 말에 휘둘리지 않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어릴적 엄마한테 잘보이려고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사왔는데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뭐라한 기억이 나네요 엄마 생신 아빠생신 결혼기념일까지 다 챙겼었는데 늘 언니만 좋아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걸 표현하면 똑같이 사랑하는데 매일 비교하는 나쁜 아이라고 혼났네요 늘 제가 문제있는 줄 알고 살았습니다 간혹 엄마가 부당하고 가족이 이해안가도 제가 문제가 많겠거니 했어요 어릴때는 무대에도 잘 서고 남자들이랑 맞먹는 성격이었는데 날라리 되기 딱 좋은 성격이라고 문제아 취급해서 기도 많이 죽었습니다 지금 엄마가 내쫓아서 밖이에요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이제 독립하려고 합니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씁쓸하지만 계속 같이 살다간 저는 병걸릴거 같아요
저도 초등 4학년때 용돈모아 향수를 엄마생신에 드렸더니 쓸데없는데 돈썼다고 용돈을 모아서 돈으로 주지 생각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밤새울고 충격의 그날을 잊지못했던 기억이...
다른 여러종류의 관계에서 나르를 만날수 있지만.. 부모가 나르인게.최악인거는...
세상에 단 한사람도. 사후세계에서조차도. 상상속에서조차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이예요. 나 자신조차도요.
와 진짜 영상 내내 공감가고 댓글분들 내용도 다 소름돋게 공감갑니다...특히 영상을 듣다가 아무리 심리상담을 받아도 자기계발서들을 끊임없이 읽어도 해결이 안되고 채워지지 않는다는 얘기듣고 너무나 소름돋아서 듣다가 멈추고 댓글 씁니다..제가 의문이고 답답해하던 부분이 이거였어요
완전..제가 커리어우먼이된게 엄마덕분이라고했던적이있었어요.
우리집이 잘살았더라면
나는 나하고싶은거나하고 살면서 불경기에 뭐가됐을지 모르겠다면서.
내입으로.
근데 이후 10년가까이 가끔 엄마가
자기입으로 얘기해요
너 지금상황이니 직장잡고 잘다니지
남들처럼 하고싶은거한답시고
어학연수나가고.(취업도안되는)별쓸모도없는공부했더라면
백수나되서 애나먹이고 있을거라고.
그소리에
뭔가 이건아니다 싶었는데
답이나왔네요.
나르시스트부모나.억압하는부모밑에서
부모가원하는대로산 삶이 즐겁지않았는데
자위했던 멘트를
두고두고 곱씹으시는거보고
질려버렸어요.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어서 나르시시스트 엄마 영상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머님 책도 잘 읽었습니다.
죽고싶었다는 맘에 정말 공감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시어머니가 나르인데 15년 동안 고통받았어요 현실 적으로 이혼은 두려웠고 죽음 말고는 방법이 없을거 같았어요
그 어떤 나르 영상보다 여기 채널이 최고로 몰입되고 공감됨
우리나라 부모세대가 한국전쟁때 고아가 되거나, 양모, 양부에 의해 자란 사람이 많아요. 어릴적 갑자기 부모의 사랑이 사라질때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저 나름대로 왜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한국에 난무한가를 고민하다 생각해낸 이유이예요. 다음세대는 절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자라났음하네요^^
dong 진짜 그런거 같아요.
형제도 10남매 이러니
사랑을 받았을리가 없죠
공감
6
아?
어릴적 부모의사랑이?
갑자기없어져서 생긴증상이 나르시시스트로군요?
모친이 전쟁으로인해서?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었거든요.
그래서 나르시시스트가
되신거네요....ㅠㅠ
갑자기 부모의 사랑이 사라질때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는거 진짜 이거 맞는거 같아요 나르시시스트같은 저희엄마는 전쟁겪지는 않았지만 어렸을때 부모님잃고 친척들한테 학대받으며 자랐거든요
제가 너무 타인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강햇던거같아요
5년만에 아버지가 아프셔서 친정에 왔네요. 근데 당신때문에 마음 아픈 딸의 아픔보다는 당신의 변비가 더 중요하네요. 당신얘기만 죽 널어놓으시다가 내 얘기를시작하니 변비 떄문에 힘들다고 나가버리시네요.. 괜히 왔다싶네요. 정말 끊고 싶게 만드네요. 이제 가면 다시 안 올것같아요
저희 엄마도 어릴 때부터 제가 힘든 거 얘기하면 "야, 머리아퍼! 그런 얘기 그만해!" 이러셨어요. 그 뒤로 저만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었죠.
우아 정말 사이다예요!ㅇ 콕찝어서 제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모를 일찍여의면?
생길수있는 증상이?
나르시시스트 라구요?
생모가 17세에 양쪽 부모를 다 잃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런적이 있었었습니다.
니가 어려서,
부모를 잃는 그런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아픔을 겪어봤냐구요.
너도 철저히 그런 아픔을 겪어봐야 내심정을 안다는 협박성의 그런말을
잔인하게 나에게,
내비친적이 있었었습니다.
"건강한 나자신을 찾자~"
맞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좌절이 아닌 분노하는 당신의 목소리 아주 최고입니다
엄마는 항상 그렇게 시댁 식구들 욕을 열심히 하고 물론 아버지도 그러면서 저한테 시댁에 잘 하래요. 그리고 형님 에게 잘 하라고 합니다. 형님과 엄마 자신을 동일시 하는 듯 합니다. 웃기게도 그 여자는 나에게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짓을 많이 했는데 말이에요. 확실히 딸은 안중에 없었어요.
그래서 요즘 만날 때마다 아버지와 엄마는 천생연분 이었다고 말하죠. 계속 속이 시원합니다.
어버이날이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도 아프네요 ㅠㅠ
썸머님 영상 보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니 조종당한 불쌍한 한아이가 울고 있네요.
늙어서도 자식들을 조종하려는 그 모습에서 떠나지 못하는 생계형 ? 나르시시스트인 엄마를 보면
역겹고 괴롭습니다.
이제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
남편과의 관계도 안좋고
딸과의 관계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염려가 됩니다
대물림하고 싶지 않습니다.
외할아버지가 제 엄마에게
‘보리 세 말에 팔아먹지 않은 걸 고마워하라’고 했다면서
저는 좋은 부모 만난거라구 ㅠㅠㅠㅠ
자꾸 눈물만 납니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어디말하기도부끄러웠는데여기서말하게되네요 저는결혼할려고하니까 옷갖욕설악설을퍼붓어면서다른집딸은창녀촌에몸팔아서부모집도사주고 남자까지만들어안방에딱넣어주고시집도안가고돈벌어부모갔다준다며욕을퍼붓고 결혼식장폐백실앞어서온갖욕설 ㅎㅎᆞᆢ까지했습니다 그리고는부모할도리다했다고하면서욕 그래서물어봤습니다 어떤도리를다했는데하니까결혼식장에갔잖아라고말하던데요
이태금 어유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이태금-f7z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모 그런 인간이 다 있는지 ㅜㅜ 에휴
공감요 저와 같네요
제나이 63세 90노모
장난아닙니다 지금서야 그증상이 나르시시스트 였 다는걸.... 복종하며 자괴감속에서 자신없는 내모습을 비난하며 살았죠 지금서야 깨달은 내인생 어찌하나요
어떤 음식을 안먹는데 그걸 구지 주겠다고해서 거절하는데 5번넘게 거절했는데도 기어이와서 문앞에 놓고 간다던가 이런것도 관련이있나요? 또 내가 백신을 아직 안맞아서 식당에 안가겠다고 했는데 6~7번 전화와서 왜 안가냐고 너때문에 사위가 이걸 못먹는다며 비난하고 식사후에도 전화해서 이걸 먹었어야했다고 얘기하는것도 나르시시스트의 한 모습이 맞을까요?
그거 나르 맞아요.
거절했는데도 놓고가고 불편해서 한마디하거나 한번더 거절하면 님을 비판하진않나요?
그건 작성자의 어머니가 애정결핍 등으로 본인도 소화하지못한 부정적감정들 불안,우울,자존감 결여 등으로 인해 님에게 그런감정들을 투사하고 님탓으로 돌리는 겁니다. 나르시시스트이죠.
정상적인 사고가 어렵기때문에 같이있으면 정상인 사람들만 병들어가는거죠. 최대한 피하세요. 고치기 어렵습니다.
대학 근처에 원룸을 구하고 엄마(나르시시스트)랑 아빠랑 마트를 갔는데 당연히 처음 독립하는거다보니 살게 많았어요. 냄비, 수저, 그릇부터 시작해서 매트리스, 이불 등등.. 그런데 제 물건으로 카트가 채워져가는걸 엄마가 불만스러워하는게 딱 보였어요ㅋㅋ 그러더니 집에 컵이 50개도 더 있을텐데 컵이며 수저며 자기도 막 사는거에요ㅋㅋㅋ 계속 옆에서 왜 이렇게 애한테 돈을 많이 쓰냐고 투덜투덜.. (한 30만원정도 썼을겁니다) 엄마가 아니라 진짜 초딩같은????휴....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엔 얼마나 눈치가 보이던지 물건을 카트에 넣었다 뺐다가.. 더 싼거 없나 계속 찾고.. 이런 사람이 엄마면 힘들어요 진짜... 만약에 돈이 진짜로 부족하면 애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이만큼만 사라고 한계를 정해주든지 하면 되는데 저희집은 가난하지도 않았어요. 중산층이었는데 나르시스트 엄마덕분에 그냥 제 몫이 없었어요.
다른 사람 엄마는 이렇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나 같애도 저러진 않을거같은데, 우리엄마는 왜그럴까,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 수년째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썸머님..제가 왜이영상을 이제야봤을까요? 전 엄마가 고등학생시절 남친을사귄다는 이유로 머리를 아빠를시켜 주방가위로 자르고 팬티바람으로 집밖에쫓아내고 온갖 욕설에 폭언으로 아동학대가 너무심해 경찰신고까지했었어요. 이로인해 가출했었는데 저보고 부모저버린 가출하고 경찰신고한 몹쓸년이랍니다. 남친사귀면 걸레,창년이라하면서 이제 나이가 드니 저보고 빨리 결혼이나하라네요 ㅋㅋ 그러면서 자기가원하는 직업(공무원,사촌언니들다니는 로펌) 같은 직장 안다닌다고 창피하고 쪽팔리다고 이모들도 니얘기안한다. 이모들만나기쪽팔리다. 니얘기를 하면 내가 얼굴이 빨개진다.라며 끊임없는 정서적학대를 지금까지 받고있습니다. 얼마전엔 가족여행중 저보고 미친년 이라하여 도저히못참아 이유없이 욕먹고는 못참는 제가 엄마를 엄마라 부르기싫어 아줌마라 얘기하니 꼭지 돌아서 의절하자고 해서 맘대로해라 라고하고 모든 SNS 연락 차단한상태입니다. 아마 장례식장에서도 눈물한방울 안나올겁니다. 저는 늘 엄마에게 미친년,창피한년,걸레년,창년이니깐요. 그리고 아빠도 나르시시스트엄마의말에 한번 거절해 이혼한다고 짐싸서 나간적이있는데 그때 무슨이유인지 결국 집으로돌아오셔서 그 이후로는 완전 엄마의종이되었네요 엄마말이 곧법이고 저를 같이 쓰레기년으로 몰아갑니다. 엄마가 부당한 짜증이나 요구 강요 압박해도 노예처럼 다 듣고 엄마의말에 반대하는 저를 대역죄인 취급합니다. 저는 이런 정신이상자들과 가족인게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이걸 이제봤네요.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내딸을 키우며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6년되셨다구... 저도 그정도 되요. 잘 안보고 거절도 잘하고 있어요.
썸머님 영상 거의다 봤는데요.. 문제는 충분히 알았고.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거기에 치중해주세요. 얼마나 내가 문제가 있어왔는지만 되새기게됩니다.
추천도서 리스트 ciderhealing.modoo.at/?link=3id78jll
그리고 1월부터 나르시시스트 엄마 관련된 영상의 일부와 코디펜던트 성향 극복에 대한 부분은 채널 멤버십 전용으로만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설 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ciderhealing.modoo.at/?link=9wtjkn7f 이 곳에서 영상 목록을 보시고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신청해주세요. 영상은 지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릴때 미친듯이 공부강요하고 백점맞아야 본전인 학생시절을 보냈지만 넌 엄마 마음에 든 적이 없어 라는
말을 듣고
남동생한테는 잘생긴 우리아들~ 사진에 있는 얘들중 제일 잘생겼네 하면서 나한테는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못생겨서 충격받았다, 얼마전엔 뒤에서 보고
비웃으며 넌 진짜 2등신이다.
초등학생때 어느날 남동생 패딩은 세개씩이나 사왔는데 내거는 한개도 없고..
고삼 때 갑자기 발병해서 몇년간 고통받고 있는 무릎 통증에는 아프다고하니 그만말하라고 버럭 노려보면서 화내고
어릴때부터 동등한 인격체로 여기지않고
자신에게 절대 복종해야하는 대상으로 저를 대하고
매를 맞을 때 자신의 화와 분을 풀기위해 무자비하게 휘두르는게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땐 뺨도 맞고 머리채도 잡혀봤습니다. 체벌은 항상 있었고요
나이가 든 후로 대화로 엄마도 나를 존중해 줬으면 좋겠어 같은 말도 조심스럽게 해봤는데
미안해하기는 커녕 어이없어하고 너나 잘하라는 모습에도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때 엄마가 바뀔수 있다는 희망이 크게 사라진 것 같아요.
다른분들의 심각한 사연을 보니 나는 엄살인가 싶은데
분명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ㅠㅠ
빨리 취업하고 연을 아예 끊고싶은데 ..
저 정도는 별것도 아니고 경제력 얻자마자 냉큼 손절하면 그냥 파렴치하고 은혜도 모르는 걸까요??
남동생은 저에게 공감하지 못해서 더욱 헷갈립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화내고 막말하고 잘한다는 아들칭찬만하는 엄마 지겁고 그 사이 더이상 보고싶지않아요
평생 반복 이젠 그인간 그만그만
다음생애는 모르는사람으로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우연히 썸머님을 알게된것처럼 다른 분들도 썸머님 영상을 볼 수 있게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 첫째고 아빠를 저에게 대입해 보셨고 화가 나면 끊임없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성인이 되서 두 번 정도 연락을 끊고 산 적이 있네요. 아무리 무시하고 차단해도 미안하다 말하는 엄마를 저버릴 수가 없어서 다시 얘기를 해봤지만 저와의 대화로 진짜 제가 받은 상처에 대한 말이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저에게 사과를 하시더군요...ㅎㅎ 가끔 정말 미칠 것 같지만 떨어져 사니 좀 낫긴 한데 전 결혼도 동물을 키울 자신도 없어요.. 엄마와 연락을 끊기로 마음 먹었던 계기가 제 모습에서 엄마를 봤기 때문이에요 ㅠㅠ 근데 현실은 역시 💰이게 제일 문제네요..어떻게든 아둥바둥 살겠다고 없는 돈에 치료 받고 뭐 하다보니 현실이 더 처참하기만 합니다..
나르시스트 어머니는 제 결혼식에 빈손으로 오시기 며칠 전에 파혼 시키려고 하시고 딸아이 태어낳는데 애 만났을때 눈길 주지도 않고 시댁에서는 딸아이 선물 많이 받았는데 어머니는 손녀한테 하나도 보내주신게 없어서 많이 서운하지만 - 평생 엄마같지 않은 엄마한테 더이상 바라지 않고 그냥 마음에서 보내주려구요.
10년간 거의 매일 슬퍼하고 아파하고 미워했어요. 30살 되니 덜 아프더라구요. 결혼후 2년간 연락 안하다가 다시 만났는데 이 관계가 지속되려면 내가 계속 참고 희생해야겠구나, 그게 아니라면 내 아들 앞에서 못볼꼴(엄마와 소리높여 싸우는 모습) 보여야겠구나 싶어서.. 이젠 끊어내고자 하는데 연락 올 때마다 마음이 다시 요동쳐요. 차단했는데도 계속 연락이 와요. 언젠간 절 포기하시겠죠?ㅠㅎ
교묘하게 이용하고 싶은 수를 숨기고 나를 채찍질을 하며 끊임 없이 올라와서 보니 그들은 저 밑바닥 에서 빈둥빈둥 되며 당연히 동아줄을 기다리고 나만 힘들고 그들은 성공에 대한 부담감 없이 거저 얻을려고 하니 그 태도 차이로 분노가 치밀어 불평을 하면 내 인성 비난을 받고 내가 내 자신을 볼때 해주고 욕먹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해 지면 이건 아니다...할때 그 거리가 나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왜 내가 한만큼 누리고 살면 왜 죄책감을 느끼는지.. 부모 형제 안 도와주면 먼가 죄지은 것 같고 그들은 나를 도와줄 생각이 일도 없는데...그 불공평한 느낌에 ... 분노가 일어나고... 거리를 두고 나에게 올인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썸머님.. 저 썸머님 영상 보면서 정말 위로 됩니다. 늘 저 자신을 채직질해왔는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와요..ㅠㅠ 나머지 영상도 열심히 보려구요, 조금이라도 저의 마음이 치유가 되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우리부모 아버지,어머니,형 모두 나르시시스트 임 ㅜㅜ
유익해요 .
진짜 사이다 힐링 감사드립니다.
짜증나네요 ,,정말 엄마를 바꿀수도 없고
완전 저예요.. ㅠ.ㅠ 심리공부를 3년째하고 있는데도 늘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느껴요..관계가 늘 불안하고요. 나르시시스트 남편을 만났어요. 이혼을 고려중인데 쉽게 이혼을 못하고있어요. 경제적인 부분을 혼자해낼수있을까 싶어요.. 의사선생님이 엄마도 남편도 관계를 끊어야한다고 하세요. 엄마는 끊을수 있지만 남편은 쉽지 않아요. 경제적인것 때문에요..
필요없습니다 빌어먹을 엄마 죽을날만 기다려요
우연하게 보게 된 썸머님 영상에서
26년을 살며 고통스러웠던 이유를
알게되고 공부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부터 독립했다가 오랜기간 마찰이 없어서 안일한 마음으로 다시 본집에 들어가 같이 살게 되고,
여러가지 문제들 속에서 결혼을 준비 하게 되었고
제 예비남편에게 저의 욕을 하시고 저와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며 제 남자친구를 설득하는 모습 그리고 이용하려하는 모습 뜻대로 되지 않자 제 남친에게도 너도 똑같은 인간 하고 연락을 남겼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상처와 빚을 졌어요
그래도 결혼식인데 불러야 할까 했는데 역시 안부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렇게 순수했던 저가 자살 생각을 할 정도였기때문에 참..불쌍한 존재들 입니다
영상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니와 엄마는 사이가 정말 좋은데 제가 찾아봤을 때는 저는 스케이프 고트처럼 물리적 학대도 저에게만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도 있는게 맞는 걸까요. 저한테는 변하지 않으세요.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시고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하시기만 하셔서 정말 너무 지쳤어요.
많이 힘들겠어요
제경우도 노력으로 바뀌고 그러진 않더군요
엄마 필요한 물건사드리고 힘든일 도와드리고 해도 항상 마음에 안들어해요
제가 제일 만만해요
아버지 오빠 동생 잘못한거 얘기해요
오빠 동생 모두 엄마를 멀리 해요
저도 이제는 바뀌려구요
되물림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해결책에 대한 부분을 좀 더 다뤄주면 좋을거 같네요.. 영상을 듣고나면 뭔가 마음이 휑이..
자세한 분석이나 이후 이야기는 영상 리스트 summertv.tistory.com/m/212 또는 도서 봐주세요. 도서 출간으로 시리즈의 일부 영상이 유료 회원 전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몇년전 읽엇던 책이네요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엇던 책
고맙습니다. 썸머님 동영상을 들은지도 1년이 되어가네요! 근데 들을때마다 무릎을 쳐요 ㅎㅎ 속도 시원해지구~
썸머님~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하나하나 볼수록 어쩜 그렇게
제 얘기를 듣는 것 같을까요??
속시원한 사이다 썸머님!
우리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우린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영상이 도움도 많이 되지만
재밌기도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이 완전 엄마와 저입니다 ㅠㅠ
죄책감은 있지만 연민은 없습니다
밑바닥으로 가보고나니 인지가 되더라구요
영상 듣다보니 스캇팩의 [끝나지 않은 길 ]책이 생각나네요
끝낼 수 있는것은 나로부터
책이 절판됐나봐요.
네 중고로 구하셔야해요 ㅠㅠ
희망적인 이야기..고마워요~ 근데 영상편집은 본익이 직접하시나요? 저도 유튜브 방송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네, 직접하고 있어요 ^^
썸머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신이 죽어있다 점점 살아나는듯해요~
같은 경험자분들과도 공감도 되니
한결 기분이 좋고요.
저도 이유도 모른체 명상만 (내생각버리기)6년 한숨도 안쉰듯 했어요.
정신차려보니 엄마도 아이 남편도
아이 제자식까지 그렇게 만들뻔했어요.
자기애가 그렇게 심한 어린애들한테
공감ㆍ인정을 받으려 40년간이나
노력하고 도통 이유를 모르니 자살
충동에 번뜩 정신 차리어 명상을
시작했더랍니다.
저도 침묵을 배워~길은 이것밖에
없음을 알았어요~
그들은 인정할줄 모르고 전혀 공감하지 못해요. 같은처지의 분들
힘내세요~함께 벗어나요.
썸머님의 영상을 보고 '나르시시스트'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부모님이 본인 분노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 본인이 경험한 가해 경험을 인정하고 아파하고.
- 거룩 그 자체에 도달 하려. 사는 게 아니라. 온전한 나(=자기다움)로 살아내려는 삶.
- 관계의 동등하고.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자기다운 삶을 용납하는 삶이. 건강한 삶이라 전 생각합니다.
ex.) 모랑지. 소녀의 세계 < 오나리 - 친구들과의 관계 >
ex.)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 이미지가 전부인 -> 내면을 보는 >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부모님을 재경험해 보고 싶어서.
- 가장 밑바닦에 깔려있는 암흑을 드러내 보이며. 용납받고 싶을 때에
- 사랑으로 느껴지는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갈구하며 살아보면
- 한 대상에게 정서적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되고
- 헤어지기 싫고. 용납받고 있는 느낌은 계속 가지고 싶고.
- 가장 비 방어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었을 때에.
- 어떻게 하면 . 건강하게 서서히 분리하며.
- 자발적으로 떠나.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세대는 먹고 살기 급급해서
마음이 발달한 타고난 분이 아니면
아직은 이런 공부를 해 본 적이 없기에
과도기에 있는 저희가 깨어나는 수 밖에 없네요 저도 부모님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부모님을 용서하는 날 펑펑 울었어요
내 맘을 알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구나 하는 사실에요 그렇지만 또 죽으란 법은 없나봐요 주변에 완전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발달한 어른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버텨왔네요
다들 이 고리들을 끊어버리도록
건강한 의사소통이 무엇인지 배우시고
힘내셔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엄마 아빠가 나를 버리듯이 나를 버리지 말고
사랑해 줍시다 그리고 성장해서
부모님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도록
힘내요
최민숙 저도 사랑받겟다는 욕구 버리고 사니 마음이 편하네요
나르시스트 엄마라는걸 인생의 절반이 지나 이제야 알게됬습니다. 저도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나르시스트 부모가 될까 겁나요..
가끔 부모중에 ㅋㅋ 부부는 부모의 짐이고, 형제도 부모의 짐이고, 부모의 형제도 부모의 짐이다.
근데 그걸 까먹고 니가 잘되면 동생 [순이]는 너가 돌봐라던지,
니가 잘되면 [어머니 내지 아버지]는 니가 돌봐라던지,
심지어 니가 잘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돌봐라던지
심지어 니가 잘되면 부모의 형제도 니가 돌봐라던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내 코가 석자인데, 각자의 짐을 맡을리가.
자기가 잘되면 독하다고 평가하고,
자기가 안되면 무능하다고 평가하는
그 애매하게 가까운 사이를 빨리 끊어야 성공하기가 쉽다
(ㅋㅋㅋ)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니라.
우리가 대충 듣고 말아야할게 아니라
난 그 언니들의 말은 노트에 적어놓는편.
본인이 근래 짜증이 좀 나잖.
주변의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보면 좋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인거는 확실한 상태인데 저는 이미 너무 지쳐서 인연은 끊은 상태예요 근데 끊임없이 연락은 오고 있죠 연락 올때마다 갈등을 많이 하고 내가 이렇게 연락을 계속 끊어야 하나싶고 엄마가 나를 생각하며 못봐서 슬퍼하는 마음도 있을까 그게 정말 궁금해요
ruclips.net/video/uYtBjHDf-O4/видео.html 이 영상 봐주세요~
님이 엄마한테 무언가 공급을 해 주니까 연락하는 것 같네요.
뭔가를 안 주면 절대 연락 안 합니다.
(뭔가란? 돈,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감정노동-엄마 감정을 들어주는 등등)
마지막 물음이 안타깝네요....
지금의 제모습이 이거엿군요.
7:27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정
정말 아버지가 나르였을줄이야. 나르는 가까이에 있군요.
딸에게 질투하고 딸이랑 경쟁하려하고 예를들어 요리를 해서주면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와서 짜서 겨우먹고잇다고 불평하고 내요리를 남들이 먹고 맛잇다하면 나닮아서 얘가 요리를 잘해 라고하고 뭐든 그냥 내가 터득하고 잘하는게 없고 다 엄마가 가르치고 엄마가 잘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 너무 없어지구여심지어 추석에는 아빠한테 남에집 남편들은 돈을 이렇게주고 어쩌고 (참고로 아빠 월급700?) 비교질해서 아빠가 그럼 돈많은 영감하나 만나 라고 햇더니 쌍욕하고 난리남 그러고나서 가족끼리 영화보려하는데 엄마는 범죄의 도시를 보고싶어햇지만 나는 애기가 옆에 있으니 토르를 보자고하고 아빠도 동의해서 보는데 좀 병맛 이어서 그런 개그코드를 엄마가 이해할리 만무해서. 다보고 밤에 범죄의도시 틀어드림 그랫더니 나중에 가족모임에서 어제 영화를 보는데 그거뭐여지? 하길래 토르? 왜 내가고른 영화드럽게 재미없엇고 엄마가 보고싶엇던거 재미잇엇다고 그걸여기에서 굳이 말하려고? 햇더니 무안해 하더라구여 세상에 본인말고는 심지어 아빠와 제 사이도 질투하구요 추석연휴 3일동인 술마시고 잠도안재우고 아빠 괴롭히고 그후로 이틀도 죙일 화를내고 투덜대고 결국 외식가서 밥먹다가 아기가 앞으로 고꾸라질뻔한걸 겨우 잡앗는데 애도놀래고 저도 놀래습니다 근데 자기가 앞에서 봣는데 너무 놀랫다하기에 아빠가 딸도 놀랫지? 햇더니 뭘 쟤는 보지도 않앗는데 ~하길래 내가안봣으면 누가 잡는데? 봤으니까 잡는가지햇더니 그래 니가 제일잘낫다 엄마 많이놀랫지? 한마디 하면되지 왜 대꾸질이냐며 ;;;;;;;;추석동안의 일입니다. 글고 내가 진짜 정떨어진건 제가 엄마신발을 사드렷는데 이거 싸구려짝퉁인데편하네? 하시는겁니다 그러면서 너가신는건 진짜잖아 ~ 하시는데 쿠팡에서 산 듣보브랜드신발인데 ….기분나빠서 이야기햇더니 내가 언제 그렇게 얘기햇냐며 나한테 피해망상이냐며;;; 그러고는 몇일잇다가 전화통화중 애기 선크림 발라서 나가야겟다고 햇더니 그래 좀발라줘 너가 내말안듣고 선크림안발라서( 초등학교1학년때) 기미생긴거잖아
등등 본인 배나온것도 내탓 ;; 아빠한텐 더 심합니다 동네 아저씨들 앞이서 쪽을 겁나줍니다…아빠한테 니가 나한테 해준게 잇냐는둥 암튼 숨막힙니다
아빠는 오버트.엄 마는 코버트ㅠ
엄마친구와 비교, 월급을 안주다든지, 두번에 이혼, 여자친구한테는 그렇게 하느냐던지,
위 내용은 최근 내용이며, 대학생땐 아르바이트 후 집에와서 씻고나서 드라이소리에 욕설, 낮잠자는데 거실로 이동하는 발소리에 의해 거슬림에 의한 욕설
드라이기 또한 사용금지, 칫솔 자주 간단는 핑계로 직접사서 쓰라고 지시
대학졸업 후 바로 원룸을구해 나가라며 기한주며 하루에 3번 욕설 문자왔음, 원룸생활 1년 후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겠냐?
이러면서 집에 들어올려면 40만/월 이체하라고 이야기함..제 생각엔 자식이라고 생각안하는듯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누나도 비슷하게 당해서 20살때 나갔어여.
위 내용을 봐서 나르시시스트 성향이있는가요?확인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연락안하고있어여!
몇년째 쳇바퀴 돌듯이 계속돌아서 아니다 싶어 차단했습니다.
댓글 꼭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진짜 어떤 방법을 하셨는지 영상이 혹시 있을까요 왜 이제봤을까요 이걸 .. 감사합니다
전부해당되고 해악과 저의 인간관계 성격 유년시절과50대를 도둑맞아 결혼뒤로 인연을 끊었습니다.
유교.. 남성우월주의가.. 이런 문제를 많이 덮게했다.. 가족도 건드려야 한다..
엄마가 나에게 늘 주입시킨 말입니다.
"넌 참 못생겼어! 아빠 닮아서!"
"넌 참 이상한애야!"
"옷이 그게 뭐니? 술집여자처럼!"
"술따르고 번 더러운 돈 버는년!"(한때 bar를 운영할 때였는데..그래도 그 용돈 다 받으심 ㅎ 심지어 돈 안들어오면 전화옴)
(돈 드리면) 고맙단 소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음
"넌 성깔이 있어!"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하나님이 부모한테 잘 해야 이땅에서 번성한다 했다!"
"너의 적은 월급 어디가서 남한테 챙피해서 말도 못한다" (그때도 나한테 돈 계속 받고 있었음)
(남동생이 식구들 나 몰라라 할때 난 계속 혼자 엄마 모시고 돈 다대고 있을때) "니가 그냥 이해해. 원래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몰라!"
제가 결혼 후에도 10년을 직장을 다니는 통에 애를 엄마에게 맡겼는데 우리애는 그동안 친구들 틈에서 3년넘게 놀림거리가 되어있었어요. 퇴사하고 그 일을 수습하느라 2년을 고통속에 살았네요. 그러는 동안에되 자기가 10년동안 네 새끼 애지중지 키웠네, 나니까 잘 키웠네, 등등..계속 생색내고..심지어 아이 어릴때부터 크면 할머니한테 얼마 줄꺼냐는 질문을 수시로 던집니다.
정말 끝도 없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는지 지난날이 아깝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불행하게도 지금 엄마와 한집에 살고 있지만 이제 내보내드리려구요. 죄책감 따윈 버리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조금씩 홀가분해지기 시작했어요. 머릿속 안개가 걷히고 있는 기분입니다.
갑자기 내가 나르 엄마가 아니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지금 성인된 자녀를 둔 엄마가 할 일이 뭘까요?
본인은 엄마의 그런 감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데, 혹시 내가 딸의 성장에 자신도 모르게 나쁜 영향을 주었나 하는 의혹 ㅋ
좋은 엄마 되기 쉽지 않아요.
제가 많이는 안 읽어봣지만, 내가 나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시면 백퍼 나르엄마 아니신겁니다. 나르가 내가 나르인가 의심하면 오히려 님의 주위분, 특히 어머님이 나르였겠지요…
저도 자식이 잇지만, 중이 스스로 머리 못 깍는다고…한 말씀드리자면, 사랑한다고 너를 믿는다고 말씀해주세요. 너 잘하고 있다고. 엄마 말 공부라는 책이 있는데…학창시절 생각하면서, 아이 때문에 읽엇는데 오히려 제가 치유받앗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엇어요….
@@연우크래프트 감사^^
좋은엄마되기 쉽지 않죠 어머님도 어머님부모의 영향을 받았을지 모르겠네요.
헐.....헐;;;;; 그래서 내가 엄마랑 옷취향스타일이 비슷한건가;;;;;;;;;;;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딸 말고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아들과의 관계를 다룬 책은 없나..
딸을 아들이라고 대입해서 글을 읽으면 될것 같아요~ 별반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단 아들일경우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나르시스트일경우 며느리를 시기 질투 트집 정서적으로 갈구기 시작하겠죠?
흐엉 내용 너무 좋은데 목소리랑 마지막에 엔딩 음악 목소리 볼륨이 안 맞아 속상해요 ㅜㅠ 마지막에 이어폰으로 듣는데 귀가 아파요 ㅠ
아이고.. 죄송합니다
@@ciderhealing 우앙.ㅠㅠ 썸머님 ㅠㅠ 스피커로 들을게요!! 썸머님 책도 읽었어요^^ 위안이 엄청 되었어요.ㅠㅠ 제가 병원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고, 엄마도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는 소견을 내셨어요. 그런데 엄마는 교회가면 된다고 그러고 안 바뀌세요. 썸머님 말씀대로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게 최고 인거 같은데 왜 저도 그걸 잘 못하는 지 모르겟어요.ㅠㅠ 어린시절 엄마에게 받은 사랑이 없어서, 지금이라도 받고 싶어서 몸부림 친 것 같은데 다 헛짓인거 같아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자기애성 아버지는 요?